아론(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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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멤버이며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멤버들 중 유일한 93년생으로[11] 팀의 맏형이자 유일한 연장자이다. 서브보컬과 서브래퍼 를 맡고 있다.
미국 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3세이다. 활동명인 아론은 영문식 이름이자 세례명 아론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식 이름인 곽영민은 부모님의 성함에서 한 자 씩 따온 것이다.[12] 이름에 관한 일화로 '곽영민'이라는 이름을 멤버 민현이 지어 주었다는 말이 돌았으나, 2017년 6월 18일 아론이 공식 팬카페에 민현이 아니라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인증했다.
뉴이스트 멤버 중 유일하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지 않았다.[13]
2. 비주얼
뉴이스트가 '''"가장 잘생긴 멤버"'''를 뽑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멤버이다. 특히 데뷔 초에는 아론의 미모가 두드러졌던만큼 완성형던 아론의 비주얼에 크게 반한 민현이 틈만 나면 "아론형은 잘생겼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 민현은 아론을 유일하게 자신보다 외모 상위권으로 놓고, 친 누나를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로도 자주 꼽을[14] 만큼 아론의 잘생김을 강조했다. JR 역시 실물이 가장 잘생긴 멤버로 아론을 뽑는 등 멤버들의 전폭적인 비주얼 칭찬을 들었다. 정규 1집 'Re:BIRTH' 에서는 문신 복근 화보를 찍어 미국 태생 모델 같은 포스를 뽐내기도 했다.
정석미남이라는 반응이 많으며 뉴이스트의 다른 멤버들인 JR, 백호, 민현, 렌이 정말 완전히 제각기 생겼는데, 그 얼굴들이 자연스레 섞이게 하는 얼굴이다. 실제로 아론을 제외한 네 멤버의 얼굴 사진을 겹치면 아론과 매우 닮은 얼굴이 된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까지 팀의 베이스를 지탱해주는 멤버. 그리하여 '''강김최황이 좌표평면의 4분면마냥 제각기 생겼는데 아론이 (0,0)에서 있어서 그라데이션이 된다'''는 드립이 꽤 흥했다.
공연에서 실물을 접한 팬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카메라를 부셔야 한다", "현대 광학 기술에 염세를 느낀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실물이 사진에 비해 훨씬 낫다고 한다. 그 입체감은 말로도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설명할 수 없으니 꼭 실물로 봐야 한다고. 2017년 코뮤페에서는 아론이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관중석에서 감탄이 흘러나왔다는 증언이 있다. 진짜 현실로 보면 감탄을 자아내는 실물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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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뉴이스트W가 'Dejavu'로 컴백했을 당시 비주얼로 연예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아론의 파트인 '기억을 걷는 이곳에' 부분이 킬링 파트로 꼽히며 이 부분의 눈빛 연기 또한 화제가 되어 '곽기억'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멤버들 또한 이 별명을 알고 있어서 후술된 브이앱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8월 21일, [뉴블의 L.O.Λ.E 도시락] 라이브 토크! 브이앱에서 2018 뉴이스트W Self Awards!에서 얼굴천재상을 받으며 여전히 뉴이스트W 멤버들이 뽑은 비주얼 자리를 지켰다.
닮은 동물로는 웰시코기가 꼽힌다.
여담으로 워낙 장난꾸러기라 뉴이스트에서 가장 얼굴을 막 쓰는 멤버이기도 하다. 팬들은 잘생김을 5초 이상 두질 못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3. 포지션
3.1. 보컬 & 랩
고음역대 보컬들이 즐비한 뉴이스트에서 저음역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보컬이 바로 아론이다. 주로 저음역대를 담당하지만 뉴이스트 W로 활동하면서 민현의 가성 파트를 백호와 나눠서 부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Look의 후렴구 가성 파트는 전부 아론이 담당한다.
데뷔 초부터 안정적인 라이브로 제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2017년 뉴이스트가 주목을 받으면서부터 이 안정적이고 기복 없는 라이브 실력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입을 작게 벌리는 편임에도 성량도 크고 CD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립싱크인 줄 알았다가 라이브라서 놀라는 반응이 많다. 팬이 아닌 사람들은 라이브인 줄 알면서도 볼 때마다 신기하다고.
랩을 통해 발탁된만큼 초기 랩메이킹에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사실상 메인래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음역대 분배를 고려하여 보컬 참여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랩 참여 비중이 줄어들게 된다. "아론의 첫인상은 노래하는 래퍼인가, 랩하는 보컬인가에 대한 혼돈이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양쪽 모두 수준급이다.
데뷔 초 앨범에서는 영어로 직접 랩메이킹하여 참여한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랩의 비중이 꽤 컸으나, 최근 앨범에는 몇 곡[15]을 제외한 대부분의 랩파트를 리더에게 넘기고 있다. 한국어가 완숙해짐에 따라 보컬활용을 늘린 것이라고 보면 된다. 뉴이스트의 사실상 유일한 올라운더로 데뷔 초부터 에이스라 불린 실력으로 그룹 사운드를 충실하게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2017년 7월 31일 발매된 레이나의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에서 랩 피처링을 맡았는데, 팬들은 오랜만에 아론의 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플레디스 입사 오디션에서는 Ne-Yo의 'So Sick'를 불렀다고 데뷔초에 슈키라에서 언급했다.31분쯤부터
3.2. 영어
뉴이스트에서 유일하게 유창한 영어 회화가 가능한 멤버로, 뉴이스트가 그토록 다국적 해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론의 언어 능력이 중점적으로 작용했다. 국내 활동보다 해외 활동이 더 많은 뉴이스트에서 해외 인터뷰는 거의 아론이 혼자 다 한다고 볼 수 있다.
영어가 당연히 제1언어이며, 미국에서 살 때만 해도 부모님이 두 분 다 영어가 유창하셔서 집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어 한국어를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습생 생활을 위해 한국으로 온 이후부터 배우기 시작했음에도 나름대로 꽤 능숙하게 의사소통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듣기는 가능한데 말을 못해서 별명이 '오키맨'이었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 회사에서 한국어 학원을 보내줬지만 아무래도 새벽까지 연습하다보니 학원을 자주 빠지게 되고[16], 회사 사람들과 대화하며 한국어가 늘었다. 뉴이스트 동생들이 아론이 모르는 단어를 가르쳐주며 잘하면 'good~'이라고 해주었다.
다만 팬사인회 등에서 실제로 대화를 나눠 보면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 말이 안 통한다는 후기가 있다.(...) 실제로 2016년에 출연한 방송에서 "제복이 뭐에요?"라고 물어보고 백호가 '유니폼'이라고 답해주자 그제서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L.O.Λ.E RECORD B-side에서는 백호와 월미도로 드라이브를 가며 '도'가 붙은 곳은 모두 섬이라며 경기도와 강원도도 섬이라는 백호의 농담에 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해외도 섬인 곳은 '도'를 붙여야 한다며 홋카이도를 예로 드는 그럴싸한 설명에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영어권 출신 멤버들이 대개 그렇듯 한자어에는 다소 약한 듯하다.
다만 뉴이스트의 주요 해외 활동지였던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일본어가 많이 서툴어 방송에서도 한국어로 말하고, 하단에 자막 처리가 되거나 민현이 일본어 해석을 하는 등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17]
4. 캐릭터
4.1. 뇌섹남
미국의 수능인 SAT 성적이 전미 '''상위 0.5%'''이며 '''에세이 과목 만점'''을 받은 수재이다. 2400점 만점에 2180점을 획득했다.
LA에서는 상당한 우등생으로 이미 '''뉴욕대 NYU 자유전공학부'''에 합격장을 따둔 상태였다.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 전공이었고, 본인은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싶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다는 것은 보통의 영어 실력으로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특출난 언어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래 기자가 꿈이었다고 데뷔 이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LA 한인축제인 '장터'에 왔다가 플레디스 직원에게 캐스팅 되었다. 당시 직원의 한국어를 친구가 통역해주어 명함을 받았으며 이후 뉴욕대 '''입학을 포기하고''' 보컬과 춤 연습을 하며 부모님의 동의를 구해,[18] 한국으로 와 9개월의 연습생 생활 끝에 뉴이스트로 데뷔하였다. 데뷔 경위를 회고하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아론형은 당연히 1순위 멤버" 였다고 표현할 정도로 강력한 데뷔조 멤버로 손꼽히는 등 회사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듯 보인다.
학창시절도 남다르다. 중학생때는 수영 선수로 2년간 활동하며, 고등학생때는 골프 선수로 활약했다. 심지어 2008년 캘리포니아주 골프대회에서 우리나라 나이로 17살이라는 나이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팬들이 염원하던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하며 뇌섹미를 보여줬다. 패널들은 아론이 영어를 할때는 멋있고, 한국어를 할때에는 귀엽다며 입덕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2. 맏내
뉴이스트 JR, 백호, 민현, 렌이 모두 1995년생인 동갑내기 친구들 사이에 아론 홀로 1993년생으로, 그룹 내 '''유일한 연장자'''이다. 하지만 시크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애교가 많고, 아메리칸 마인드의 소유자인 덕인지 멤버들과 모두 친구처럼 지내기에 '맏내'라는 별명도 있고 멤버들 모두 이 별명에 대해 알고있고, 2016년 자필 이력서에 나를 표현할 단어를 적어달라는 글에 '막내같은 맏형'이라고 적으며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동생들에게 "바보야", "어이 곽아론" 등의 말을 들어도 쿨하게 넘긴다. 대부분 멤버들은 아론에게 형 호칭은 붙이고 반말한다. 다섯 모두 허물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리더인 JR은 멤버들을 모두 부를 때 '얘들아', '너희'라고 부르는데 JR보다 형인 아론도 여기에 포함된다(...)
주간아이돌에서 '○○(멤버)는 나를 ○○라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질문지에 JR이 '아론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적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아론이 인터뷰 중 "미국에서 와서 친구가 없었는데..."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옆에서 "나 있잖아!", "나 있잖아!", "나 있잖아!", "나도 있잖아!"라고 네 명의 멤버가 연달아 말하는 일화가 있었을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
아론과 민현의 '해킹즈'라는 별명이있는데 이는 아론의 진정한 맏내미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인한 것이다. 민현의인스타 해킹을 하며 장난 꾸러기같은 표정을 짓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5. 개인 활동
5.1. 방송
5.2. 라디오
5.3. MV
5.4. 화보
- 2019년
- 퍼스트룩 172호(커버)
- CHICTEEN 5월호
- L'OFFICIEL 6월호
- 싱글즈 12월호
- 2020년
- 인디드 Vol.9 (커버)
5.5. 기타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X제이크 질렌할 덕업일치 인터뷰 #(2019년 7월 6일)
- 전 세계 한양도성 알리기 캠페인(2019년 12월 6일)
5.6. V LIVE
6. 디스코그라피
6.1. 개인 음반
7. 여담
- 가장 많이 하는 말이 'yes~'로 꼽힌다. 인터뷰 질문표를 작성할 때 질문마다 'yes~'를 써놓거나, 데뷔 초 "누나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로 아론을 꼽는 민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흐뭇하게 "yes~"를 연발하는 등 예스맨 기믹이 있다. 2018년에 방송된 아미고tv 시즌2에서 yes와 no 사이에서 고르란 질문에 당당하게 yes라고 대답했으나 JR에게 no라고 반박당했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도 동조하면서 팬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 멤버들 중 유일하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지 않았다. 2016년 11월부터 다리 부상으로 뉴이스트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덧붙여 멤버들을 따라서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영되는 기간 동안 아론도 SNS를 하지 않았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 다른 멤버들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를 남겼을 때 본인도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 에프엑스의 엠버, 비투비의 프니엘, 유키스의 케빈 등 미국 출신 아이돌들과 단톡방이 있어 친분이 깊다. 특히 엠버가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었다고 하며, 민현 동반으로 갓세븐의 마크와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뉴이스트 W가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할 당시 각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아론에게로 모여 축하해주는 모습이 비추어지기도 했다.
- '여장한 렌을 보고 솔직히 설렌 적 있다' 라는 질문에 망설이다 재미를 위해 예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는 이를 사실로 판명했다. 당황한 아론과 수줍게 예쁜척하는(?) 렌과 흥겹게 웃는 다른 멤버들은 덤.
- 시력이 많이 안좋다. 본인 말로는 양쪽 다 -4.00 이라고. 숙소에서 자기전에 메이크업 다 지우고 안경쓰고있는 모습을 보면 팬들이 못알아볼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엔 모 화장품 브랜드의 팬싸인회에서 눈병에 걸려 렌즈를 못 끼게 되었는지 안경을 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등장했다. 가슴 아픈 이유지만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도 잘생긴 아론의 모습은 호평이었다고. 전염 위험이 있어 아론은 인사만 하고 본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와준 팬들을 위해서 이름이 적힌 사인 100장을 미리 준비해놓았다.
- 여동생 두 명이 있는데 많이 아끼는 듯하다. 여동생이 남자친구를 소개해주면 싫어한다고(...) 미국에서 진행한 생일 기념 브이앱에서 여동생과 다정한 말투로 대화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부러움 섞인 놀라움을 표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 막콘을 보러 온 아론이 민현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 문제는 이 니트[19]가 7월의 무더운 날씨에 입을 옷이 아니라서 아론의 계절 감각에 의문을 표하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20] 덧붙여, 아론은 중요한 날 민현의 옷을 빌려 입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21] 그만큼 이 콘서트가 아론에게는 중요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2017년 7월 11일에 방송한 V live에서 이에 대해 해명했는데, 빨래를 해놓지 않아 입을 옷이 없어서 거실에 널려있던 수많은 옷 중 하나인 민현의 니트를 입은 것이라고.
- 멤버들 중 렌이 장난을 잘받아주어 특히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다.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잔뜩 약올리기도 하여 렌이 뒷목을 잡게 하는 주범이다. 눕방에서 진실게임을 할 때 렌에게[24] '대체 요즘 왜 그래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장난칠 때 서로 '곽인성'과 '최인성'이라 부르기도 하여 '인성즈'라 불리기도 한다.
- 2015년 5월 23일, 멤버 민현의 인스타그램을 해킹하여 본인의 영상을 올리는 장난을 쳤다. 이어 같은 해 12월 19일에 한 번 더 민현의 인스타그램을 해킹하는 장난을 쳤던 것이 새로 유입된 팬들에게 발굴되어 아론의 유잼 모먼트로 꼽히고 있다. [뉴이스트] 민현이 인스타 해킹한 아론 이로 인해 민현과 아론을 묶어 부를 때 '해킹즈'라고 불린다.
- 과거 '멜'이라는 닥스훈트 반려견을 키우다가 잦은 해외활동으로 인해 민현의 본가에 맡겨 현재까지 민현의 누나가 돌보고 있다. 2018년에는 '노아'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분양받아 숙소에서 기르는데 개춘기가 와서 상당히 말을 안 듣는 듯하다. 아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진을 볼 수 있다.--2018-2019년 사이에 '꽃순이'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한 마리 더 분양받아 기르고 있다. 노아와 꽃순이를 노순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보여줘 팬들이 노순이 아버지라는 별명을 붙여준 바 있다. 어떤 영상이든 강아지만 보이면 우리 애들(노순이) 보고싶다는 아론을 볼 수 있다. 노순이가 집에 온 이후에 아론 인스타그램이 개스타그램으로 거듭나 노순이 사진이 올라오면 아빠(혹은 오빠 혹은 형)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기도..
-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후 애교폭주족으로 거듭난 JR의 애교에 꾸준히 정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둘 다 생활 애교가 많아 평소에는 서로 애교부리는[25] 사이좋은 맏형과 리더인데 JR이 각잡고 부리는 애교에만 충격을 받고 있다. 아론과 JR은 각각 별명이 론시코기와 말티쭈, 울갱얼쥐라서 둘을 묶어 부를 때 '갱얼쥐 라인'이라고 부른다.
- 오른손잡이며 손이 차가운 편이다.
- 아론이 중고등학생일 때부터 아론의 어머니께서 아론네 남매들에게 직접 목도리를 떠주셨다고 한다. 이후 매 겨울마다 뉴이스트 멤버들에게도 목도리를 떠서 한국에 보내주셨다고.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빠르게 동생들의 친구들과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서 윤지성과 포옹을 하거나 강다니엘과 서로 하트를 날리는 모습들 때문에 '곽아론 프듀 출연설', '프듀 동상설'(...)[26] 등이 생겼다.
- 어릴적 장래희망은 저널리스트였다고 한다. 글 쓰는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이 글을 잘 쓰니 그 쪽 분야로 가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라고 한다.
- 2019년 7월 비행기에서 위급환자의 통역을 자처하여 도움을 주었다.'뉴이스트' 아론, 아시아나 선행 천사…"통역으로 아이 살렸다"
- 본래 활동명은 'Aron'이었으나 매체에선 주로 한글명인 '아론'으로 표기되었으며 플레디스 공식 계정들도 '아론'과 'ARON'을 함께 사용하여 공식 활동명 통일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던 중 2019년 11월부터 'ARON'으로 변경되더니 2019년 12월 1일 플레디스에서 공식 활동명을 '아론'으로, 영문 표기시 'ARON'으로 표기한다고 안내하였다. #
- MBTI는 ISFP(성인군자형)가 나왔다.
- 2020년 뉴이스트랩에서 간략하게 측정한 결과 사상체질은 소음인에 가깝다고 한다.
- 본인피셜 플레디스의 운전 원탑이라고 한다. 매니저들도 잘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제일 잘한다며 운전에 매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론은 미국에서 살던 시절 만 15세가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하여 나이에 비해 운전 경력이 오래됐으며, 친구들 중 가장 일찍 면허를 취득하여 카니발에 친구들을 태우고 공원을 놀러다녔다고 한다.# 일찌감치 면허를 딴 이유는 여동생이 두 명 있기에 부모님이 세 자녀를 모두 픽업하기 힘들 것을 생각하여 땄다고 하였다.
- 2021년 1월 2일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7.1. 별명
- 아롱: 예명의 바리에이션. 애교를 부릴 때 스스로 아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 오빠와 나론: 아론의 대표적인 입덕 영상인 '오빠와 나'에서 파생, 이때 전국의 러브들에겐 영순이라는 여동생이 생겨났다.
- 여동생: '오빠와 나'를 외치면서 '오빠'할 때 화면에 손을 뻗고 '나'할 때 본인을 가리키는 제스쳐 때문에 팬들이 오빠고 아론이 여동생이 되었다. 2019 뉴이스트 팬미팅 L.O.Λ.E PAGE에서는 팬들에게 '우리 오빠들'이라고 불러 팬들을 열광케 했다.
- 예스맨: 말 끝마다 yes~를 덧붙이는 자기소개 글이 팬들에게 큰웃음을 주었고 실제로 말할 때도 자주 쓴다.
- 가가론: 곽아론-과가론-가가론 3단 변화하여 생긴 별명.
- 맏내: 맏형이지만 애교도 많고 귀여워 생긴 별명. 멤버들도 알고 있는 별명으로 아론을 향해 '우리 맏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론시코기: 웰시코기를 닮았다. 2019년 주간아이돌에서 왜 별명이 웰시코기냐는 질문을 받자 멤버 백호가 '다리가 짧거든요~'라고 농담을 하였다.
- 섬섬론수: 손이 예쁘다.
- 곽기억: Dejavu 활동 당시 파트인 '기억을 걷는 이 곳에' 부분이 아론의 눈빛과 비주얼 때문에 킬링파트로 꼽히며 생긴 별명. 이를 패러디해서 Help Me 활동 때는 멤버 JR이 곽세상[27]이라는 별명도 지어주었 다. 이후 매 신곡마다 킬링파트 별명이 생기고 있다. 'BET BET'에서는 곽일렁[28], 'LOVE ME'에서는 곽클릭[29]이다. 미니 8집에선 프리리스닝에서 공개된 1번 트랙 Moon Dance에서 나온 소절로 곽달링[30]이 되었다.
- 조곽: 조각+곽. 조각상같이 입체적인 얼굴을 가진 클래식 미남이여서 생긴 별명. 굉장히 잘어울리는 표현이라 아론의 비주얼을 칭찬할 때 특히 자주 쓰인다.
- 론잘: 잘생긴 아론을 찬양하는 별명.
- 솔트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어 이미 간이 된 음식에도 소금을 찍어먹는다. 같은 이유로 소금쟁이(...)라는 별명도 있다. V앱 쿡방에선 솔티론으로 진화하였다.
- 매크론: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매크로 수준으로 하트를 굉장히 빨리 누른다. 알림이 뜨고 들어가보면 이미 눌러져 있다(...)
- 렌사모 회장: 팬들이 아무리 렌을 사랑해도 뉴이스트 멤버들보다는 못할 것이라며 자조할 만큼 뉴이스트는 렌과 렌사모로 이루어진 그룹인데 그중에서도 아론의 사랑이 팬클럽 회장급이라 붙여진 별명.
- 곽영웅: 비행기에서 통역으로 위급환자를 도운 사실이 알려진 후 민현에게 '나 개명할까? 곽영웅으로.'라고 농담했다는 일화를 민현이 폭로하며 생긴 별명.
- : 멤버 렌과 투닥거릴 때 렌이 아론을 놀리기 위해 부르는 별명. 마찬가지로 아론은 렌에게 '최인성'이라고 부른다.
- 미론이: '미국 아론이'의 줄임말. 2020년 1월 23일 브이앱에서 멤버들끼리 고향과 이름을 합친 별명을 만들었다. JR은 '강종이'[31], 백호는 '애동이'[32], 민현은 '광민이'[33], 렌은 '용민이'[34]이다.
- 예민엠: 멤버들이 에미넴을 닮았다고 말하자 민현이 "형은 예민하니까 예민엠으로 가자."라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7.2. 취향
- 아론의 취미는 영상 촬영/편집하기이다. 회사 내 영상팀 형에게 배우고 있다고 한다.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이 있다. 타이틀은 Aron's Sense.
곽PD - No Name Cam Trailer NU'EST Aron's Sense - 'Q is.' D-2 NU'EST Aron's Sense - 여왕의 기사(OVERCOME) Man in Black ver.
- 2017 뉴이스트 같이 먹어요 V Live에서 아론의 식습관으로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 이미 간이 완벽한 음식에도 소금이나 소스를 찍어 먹는다며 단무지나 치킨 무, 떡볶이도 소금에 찍어먹는다고 한다. TMI NEWS 괴식가 아이돌 4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 좋아하는 음식 TOP3는 껍데기, 파스타, 간장게장이며 멕시코 음식도 좋아한다. 일본 음식은 스키야키를 좋아한다. 번데기는 싫어한다. 치킨은 날개를 가장 좋아한다.
- 알쓰그룹인 뉴이스트에서 유일하게 주당에 속하는 멤버이다. 한창 때는 소주 4병, 맥주, 와인 주량은 무한대였으나 현재는 소주 2병으로 줄었다. 최근엔 3병이 제일 적당하다고 한다. 술을 마실 땐 따로 안주 안 먹고 술만 마시며 소주파다. 주사는 멤버들 자는 방에 들어가서 애교부리기라고 한다.
- 아재개그에 관해선 본인은 새로운 단어라 재밌는데 멤버들은 반응이 없다고 한다.
7.3. 습관
7.4. 인터뷰 어록
Q.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건 다르잖아요. 가수로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여러분이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는 건 뭔가요?
A. 저는 부모님에게 '''든든한 아들'''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Q. 지금은 얼마나 이뤄진 것 같아요?
A. 아직까진 꽤 멀었죠. 하하. 더 열심히 해야 해요.
2016년 비즈엔터 中
Q. 아론은 뉴욕대 저널리즘학과에 합격했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입학을 포기했다. 가수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A. 기자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고민 끝에 노래를 선택했고 후회한 적은 없어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해요.''' 가수로서 오래도록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할 생각이에요.
2018년 @srat1 中
데뷔 초 '''힘든 순간에도 옆을 지켜준 팬들이 있다. 하나하나 모두 기억한다.''' 그 친구들이 얼마 전 투어 때도 공연장을 찾아왔었는데 무척 반가웠다.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 고맙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무대를 채우는 사람으로서 더욱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욕심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다. 멤버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항상 팬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우리 노래를 듣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낀다면 우리는 할 일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1] 한국식 표기와 발음인 '아론'과 달리, 영어로는 '애런'으로 발음하며 철자에 A가 두 번 들어간다.[2] 홍콩 가수인 곽부성 역시 영문 이름이 'Aaron'인데, 광둥어로 읽기 때문에 'Aaron Kwok'이다.[3] 부모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름이다.[4]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5] 한국계 미국인(교포 3세)이다.[6] 2019년 12월 13일 브이앱에서 밝혔다.[7] 멤버들 중 유일하게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9년 뉴이스트로드에서 렌이 실제 키를 폭로하여 실제 프로필을 공개하였다. [8] 막내동생은 LA 출신인 후배 PRISTIN의 성연과 친구이다. 아론과 성연은 회사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9] 뉴욕대학교 자유 전공 학부에 합격했으나 뉴이스트 합류로 인해 입학을 포기했다.[10] 민현이 워너원에서 활동하는 동안 나머지 네 명의 멤버가 유닛 활동을 하였다. 2017년 7월 18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였다.[11] 나머지 네 멤버들은 모두 95년생이다.아론만 20살때 성인이 되고 데뷔했다. [12] 아버지 성함인 곽태영의 '영', 어머니 성함인 김민정의 '민'을 따왔다.[13] 당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14] 당시 뉴이스트 앨범 수록곡 가운데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아론형이 요즘 누나한테 관심이 많다고 하는 민현의 말에 'yes~' 하는 아론의 폭풍 예스가 압권이다[15] judgement, 어깨 빌려줘, 나와 같은 차를 마시고 등[16] 일례로, 회사 직원이 'ㄱ, ㄴ, ㄷ'를 읽어 보라고 시켰는데 '기역, 니은, 디귿'이 아닌 '그, 느, 드'라고 읽어서 매우 혼났다고 한다.[17] 사실 생각해보면 아론에게 일본어는 영어, 한국어에 이은 제3언어다.[18] 크게 반대하셔서 본인피셜로 6개월동안 24시간 내내 부모님에게 가수하겠다고 괴롭혀서 결국 부모님이 너도 어른이니 너의 선택을 믿고 응원하겠다며 허락해주셨다고 밝혔다.[19] 민현이 사전 오디션에서 '너 사용법'을 불렀을 때/반전의 엉덩이춤을 춘 날 입었던 옷인데, 그 때는 겨울이었다...[20]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옷을 못 입는 편이라 여름에도 니트와 같은 옷을 자주 입는다고 밝혔다.[21] 아론 본인이 편한 옷을 좋아해서 옷장에 전부 츄리닝 같은 옷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사실, 민현의 옷은 JR도 자주 빌려 입는다.[22] 아론의 좌우명인데 라틴어라서 본인도 발음은 모른다고 밝혔다.[23]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하나님, 바꿀 수가 없는 것들을 평정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은총과 바뀌어져야할 것들 바꾸는 용기와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24] 익명이었으나 렌이 너무 진심을 가득 담아 읽었으며 멤버들이 질문을 듣자마자 이건 렌이라고 하여 탄로났다.[25] 아론과 JR 둘이 진행한 브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26] 건물 앞에 있던 동상이 여러 번 잡혔다.[27] '무너진 내 세상의 유일한 미래는 너란 것'[28] '일렁이는 거친 파도 속에 숨은 아틀란티스'[29] 'Click Click Click 우리 둘 다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30] 'Darling, what are you waiting for'[31] 강원도 종현이[32] 애월 동호[33] 광안리 민현이[34] 용호동 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