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도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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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bgcolor#CDCDCD>'''버서커'''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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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취몽마경 라쇼몽에서의 귀신(鬼神)상태의 모습'''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랜서
'''키 / 몸무게'''
147cm / 50kg
'''출전'''
오토기조시 등
'''지역'''
일본
'''속성'''
혼돈 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슈텐도지
슈텐도지와 함께 먹는 간식
'''싫어하는 것'''
술 탄 독,
그걸 오니 퇴치에 쓰는
비겁한 무사
엄마 미소[1]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토야마 나오, 일러스트레이터는 히다리.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 나스 키노코.
이마를 드러내고 문신을 새긴 오니. 여태껏 없었던 방향성인 와일드한 디자인의 여성 서번트로, 코스프레 같은 타마모노마에와 달리 제대로 요괴스러운 디자인이다. 사카타 킨토키처럼 팔과 발 끝부분이 빨갛고, 긴 금발[2]이며 머리카락에 선 효과가 거의 없고 문신 때문에 머리카락과 두피의 경계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3] 1차 재림부터 뒷머리 끝부분에 불꽃이 일렁이며, 3차 재림에서는 불길이 뻗어나와 마치 날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나긋나긋하고 약간 격식있는 사투리 말투를 쓰는 슈텐도지와 다르게 이쪽은 거칠고 신경질적이라는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묻어난다.

1.1. 인물배경


'''이바라키도지'''
헤이안 시대, 교토에 나타나 온갖 악행을 저지른 오니.
오에 산에 사는 슈텐도지의 부하로 알려졌으며,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사천왕의 '오에 산의 오니 퇴치'때 사천왕 와타나베노 츠나(渡辺綱)와 겨뤘다(交えたと)고 한다.
나생문의 일화에서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출현한다.
이바라키도지가 오에 산에 장엄한 대궐을 짓고, 슈텐도지를 의형제로서 사랑하며, 일기당천의 오니 집단을 통솔해 헤이안 시대의 교토에서 온갖 포악한 짓을 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나운 오니'였다.
오에 산의 오니로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아 교토의 라쇼몽(혹은 이치조모도리바시)에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덤비지만 팔을 잘린다.
팔은 전리품으로 한때 빼앗기지만 후에 이바라키는 이를 되찾아 어딘가로 사라진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오에 산 오니의 수괴.
오니는 거칠기는 짐승과도 같고, 무섭기는 신과도 같고, 비참하기는 벌레와도 같은 마(魔). 사람의 약함을 모르고, 무사의 긍지도 모르고, 썩은 팔조차 비겁하게 주워 휘두르는 존재. 존재하는 것만으로 사람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식인의 천마(天魔)...라고 어머님께 배웠기에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로윈 이벤트에서 어머니를 자꾸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마더콘 기질이 꽤 있는 듯. 입고 있는 기모노도 어머니가 지어주신 거랜다.
슈텐도지가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수장에 더 어울린다 생각해 추대했었다. 난폭해보이지만 사실은 소극적이라 도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기 때문. 겉으로는 느긋하지만 속은 과감한 성격의 슈텐도지와는 정반대다. 하지만 슈텐의 이러한 면이 수장으로서는 부적합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오니들을 이끄는 수장은 이바라키였다.
이바라키도지는 오니 중에도 특히 인간혐오자다. 존경하던 슈텐도지가 좋아하던 인간 남자의 손에 죽은 뒤 그 혐오가 더 심해진 듯 하다. 이런 인물이 인류사와 인리에 긍정적이고 수호하자는 영령만을 소환하는 칼데아 소환에 응하는 이유는 그냥 '''식량인 인간이 멸종하면 먹을 수가 없으니까''', 그거 뿐이다. 2016년 할로윈 때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보고 대놓고 '''먹을 데가 많다'''고 말한다. 마슈에 관해서는 이름에 마랑 술이 들어가서 마음에 든다고 마슈(魔酒) 라고 부르고 있다.
2019년 신년 이벤트로 추가된 베니엔마의 인연대사에서 원래는 '''인간'''이었단 사실이 나온다. 이바라키도지의 설화중에 인간이었던 이바라키도지가 피 맛을 알고 오니로 변한 전승[4]처럼 타입문 세계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냔 추측도 있다. 이후 츠나의 회상에서 인간 여성의 아이임이 거의 사실로 밝혀졌다.
주변 인물이 늘어날 수록 이바라키 본인의 인식과 주변 인식이 계속 충돌되는 믿을 수 없는 화자 속성이 추가됐다. 팬들은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하고 오니가 되며 기억이 변질된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2. 스테이터스



2.1. 버서커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버서커)'''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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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C
마력 C
행운 B
보구 C
라쇼몽 이벤트에서는 슈텐의 힘까지 흡수하여 '''鬼神'''(귀신 / 오니가미)의 영역이 되었다.
이바라키가 슈텐을 떠받들기는 하지만 마테리얼에서 나오길 오니로서 격은 아주 높으며 슈텐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슈텐을 떠받드는 것은 이바라키 스스로가 자신의 성격적 결함[5]을 알고있기때문에 훨씬 오니다운 정신을 갖춘 슈텐을 더 우수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며 둘의 능력이나 격 자체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슈텐은 오니로서 완성된 만큼 다른존재에 흥미가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오니들의 무리를 이끄는 리더는 이바라키였다고 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이바라키도지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모든 패러미터를 랭크업하지만 이성의 태반을 빼앗는다.
클래스별 스킬이면서 동시에 오니로써의 종족 특성도 합쳐졌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제어 가능. 제어 중에는 이성이 존재하며, 침착하게 회화할 수 있다.
'''B'''
광화의 특성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평범하게 대화도 가능하다. 로마니 아키만은 오니라는 종족의 특성과 광화가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 고유 스킬
'''


'''
'''랭크'''
오니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오니나 그 혼혈 이외의 존재는 획득할 수 없다.
천성의 마, 괴력, 카리스마, 마력방출 등의
혼합 스킬이지만 본작에서는 효과에 조정이 되어있다.
마력방출의 형태는 「열(熱)」에 관련된 예가 많다.
이바라키의 경우에는 「염(炎)」이된다.
높은 근력 패러미터에 괴력 A와 마력방출 A가 합쳐진 기술에 의한 마의 일격은, 경이적인 파괴력으로 대상을 파괴한다.
'''A'''
슈텐도지도 지닌 그 스킬. 오니(鬼)라는 걸 나타내는 스킬. 이 스킬덕인지 서번트들도 위태로운 열기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버텼다.
또한 열을 다루는 이능 및 마성이란 부분은 월희쿠레나이세키슈가 생각나는 설정이기도 하다.[6]
 
'''

'''
'''랭크'''
불리해진 전투를 초기상태로 되돌린다.
와타나베노 츠나와의 싸움에서 명도 히게키리로 인해 팔이 잘려나갔을 때, 훌륭하게 전투이탈을 이뤄낸 설화에서.
'''A'''
치킨답게 도주하는 것만은 일품. 전력으로 도주하는 이바라키는 주인공들도 쫒을 수 없다고 평가하며 길가메쉬게이트 오브 바빌론까지 회피하고 도주에 성공할 정도다.
 
'''
'''
'''랭크'''
모습을 자재로 변형한다.
어린아이나 거한 등으로 체형까지 변화하는 것도 가능.
본인의 기본골격은 이 이상 성장하지 않으나, 이바라키도지는 변화의 극에 도달하여, 누구나 무서워할 대귀가 되겠다고 매일매일 정진했다.
손님 오니에게서는 "분수에 안 맞는 짓은 그만두제이~"하고 충고받고 있다.
'''A'''
타마모 수준의 변화 스킬을 보유.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마을 소녀로 변장하고 로빈 후드에게 과자를 받아먹기도 했다.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자신 같은건 본적도 없어서 변화하지 못했는데 거꾸로 '''인간일 적의 자신'''은 이바라키가 본적이 있다는 떡밥.

2.1.2.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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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도 (무명)'''

……희한하다고? 핫. 그야 그렇겠지, 인간들은 내 칼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지 알 수 없겠지!

자, 보아라! 이것이야말로 우리 오니들만이 가지는 대골도(大骨刀), 철도(鉄刀) 따위는 비교가 안 되는 원한과 저주의 집합체지!

마치 지옥불과 같은 업화로 벼린 것은 강철이 아니라, 지상에 있어서 가장 견고한 우리들 오니의 뼈.

수백일을 들여 벼려낸 그것은 그 요기(妖気)가 충만한 날카로운 칼이 되어 달밤을 뒤흔드는 것이다.

────후훗. 좋다. 용서해주마. 마음껏, 두려움에 떨어보거라!

이바라키의 주무장인 검. 오니의 뼈를 불 속에서 벼려서 만들어내는 골도(骨刀)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골도는 오니 혼혈 가문 토우자키(刀崎) 관련으로 살짝 언급된 적이 있다. 토자키 가문은 적합한 사용자를 만나면 자신의 팔을 베어내고 그 뼈로 칼을 만드는데, 그 성질은 파산검과 비슷하다고 한다.

2.1.3. 보구


'''나생문대원기''' (羅生門大怨起)
랭크 : B
종류 :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100명

'''일군조차 태워부수는, 나의 염열(炎熱)의 권── 그 몸으로 받아내어, 뼈가 되어라!'''

'''──달리거라, 총원화(叢原火)!'''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사천왕의 일원 와타나베노 츠나의 명도 '히게키리'에 의해 절단된 오른팔은, 영령화된 현재는 평소에는 제대로 붙어있지만, 언제라도 자재로 떨어뜨려서, 공중을 춤추는게 가능.
귀종의 두려울 정도의 염열을 두른 주먹은 대귀의 큰 팔처럼 변해, 말그대로 도깨비불처럼 적진을 휩쓸고 부순다.
별명, 총원화(소겐비).
헤이안 로켓 펀치.
▶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이바라키도지 자신의 팔. 불타오르는 거대한 붉은 팔.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잘렸다가 되찾았다는 전승대로 분리되어 움직인다.
덧붙혀 총원화(叢原火)라는 건 도깨비불('''鬼'''火)의 일종으로 절도를 저지른 스님이 부처의 벌로 죽어서 타오르는 것으로 불길속에서 괴로워하는 스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작중 취급은 좀 미묘한데 강해진 상태로 쏜 걸 킨토키가 얻어맞았지만 아프다는 정도로 버텼고, 최대출력으로 쐈을 때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로드 칼데아스에 막혔다. 용암에서도 멀쩡한 키요히메, 정밀의 핫산, 미나모토노 라이코는 개그보정인지 씹었다.

'''오오에산 대염기''' (大江山大炎起)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3명

'''나의 염열하는 권의 십연격, 피할 수 있겠나? 열까지 세고 뼈가 되거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끝.
총원화를 대인전투용으로 변화시킨것.
공격대상 1~3명을 철저히 부수고 태우는, 염열의 십연격.
상대를 불살라 검은 재같은꼴이 된 뼈만이 남는다. 이바라키 본인은 "그야말로 파산발골의 기술이다"하고 자랑하지만 발골 부분은 슈텐의 영향이다.
(『FateGO』에선 기본적으론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천마 오토기조시에서 우시와카마루무사시보 벤케이에게 사용한 보구. 작중묘사로 보면 불꽃을 10연발 날리는 듯 하다.
대인전투용이라는데 어째 한발 한발의 위력이 낮은지 벤케이가 9회까지 버텼다. 10번 맞췄으면 쓰러트렸을 거라고.

2.2. 랜서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랜서)'''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image]
[image]
[image]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D+
마력 D
행운 B
보구 B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이바라키도지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어지간한 마술은 튕겨내지만, 대마력·의례주법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C'''
 
'''
'''
'''랭크'''
근력과 내구력의 파라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을 빼앗긴다.
영기가 바뀌어도 남아버린 버서커 때의 클래스별 스킬이, 오니로서의 종족특성과도 어우러진 것이므로, 예외적으로 제어가 가능.
제어 중엔 이성이 존재하며, 침착하여 회화도 할 수 있다.
'''D'''
 
■ 고유 스킬
'''



(물)
'''
'''랭크'''
오니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오니의 이능,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이 변질된 것.
마력방출의 성질도 『물』이 되어있다.
그건 이미 갓파가 아닌지? 이바라키는 의아했다.
영기가 바뀐 탓인가?
아니 잠깐. 그러고보니 여름 좀 전에, 슈텐도지한테 뼈인지 뭔지를 우드득뿌드득 건드려진 듯한 느낌이 안 드는 것도 아니라, 그 이후에 왠지 몸 상태가 바뀐듯한 느낌이......
어찌됐든, 슈텐이 준 것이라면 나쁘진 않겠지!
라며 방긋 웃으며 생각하는 이바라키였다. 잘 됐네.
'''B'''
버서커시의 귀종의 마 스킬이 변형한 것. 갑작스러운 갓파애기는 와타나베노 츠나의 설화중에는 이바라키가 아니라 갓파의 팔을 베었다고 하는 전승이 있는데 거기에서 따온 듯 하다.
'''







다!
'''
'''랭크'''
재정비 스킬이 설마하던 진화를 이뤄버린 스킬.
해질녘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숙소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고, 더 물가에서 놀고 싶다.
어두워져도 놀고싶다.
그래도, 다른 이들이 돌아간다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혼자 노는 것도 별로 즐겁지 않다......
그런 안타까운 이바라키의 심정이 드러나있다.
'''B++'''
 
'''섬머타임
트러블걸
'''
'''랭크'''
놀 생각 만만해진 이바라키는 소란의 중심에 위치하기 쉽다.
모르는 새에 점점 화복(禍福)을 불러들이는 스킬.
───자아, 오니가 나올까 뱀이 나올까!
'''A'''
 

2.2.2. 보구


'''우신예찬 일조여교 - 엔커미움 모리아'''
(愚神礼讃・一条戻橋(エンコミウム・モリエ | Encomium Morie)
랭크 : B++
종류 : 대결계보구/대군보구
레인지 : 1~40
최대포착 : 100명
일본식 부분을 읽는 법은 「구신라이산 이치조모도리바시」.
또한, 본래의 보구명은 「금기타파・일조여교」.
대상의 방어 효과나 결계 종류를 무시하고 때려박는, 랜서 이바라키도지의 전력 공격.
라쇼몽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이치죠모도리바시(一条戻橋)에서 생긴 일을 떠올리며 노발대발하는 것으로 혈맥을 여기시켜, 대상의 마술적 방어를 금세 부순다. 생전에는 이 힘으로 증오스런 츠나의 금기를 부수고,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되찾았다고 한다.
또한, 본작에서 이바라키도지는 라쇼몽에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고,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도 패했다.
두 번 연속으로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패하였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진명해방 시, 본인으로서는 버서커 때처럼 전력의 헤이안 로켓펀치, 즉 총원화(소겐비)를 쏠 생각이지만, 어째서인지 다섯 창이 동시전개해서 「마치 거대한 다섯 손가락처럼」 되어버린 큰 주먹을 쥐고, 어퍼컷이 날아간다. 맞은 적은 아득히 상공으로 날아가, 여름의 밤하늘에 빛나는 불꽃처럼 화려하게 반짝임을 흩뿌린다.
거대한, 다섯 손가락같은, 다섯 창이......
「혹시 이 다섯 창, 이 몸의 다섯 손가락 그 자체인 게 아닌가?」
진명 「우신예찬 일조여교」와 그 읽는 법은 잔 다르크 얼터에게 의뢰해서 생각하게 한 것.
「진명이라는 거 그런 느낌으로 괜찮은 거야? 아니면 영기 손 댔으니까 특별한 거?」
「모, 모른다......」
또한, 새로운 보구가 만약 생겨난다면 진명은 어쩔까, 하고 사전에 슈텐도지한테 상담한 바가 있었던 듯 하여, 그 때에는 「뭐어, 오에야마 대불꽃이면 되는거 아이가?」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렇기에, 보구 사용 시에는 진명해방과는 따로 「오에야마 대불꽃」이라고 말하는 이바라키의 모습이 보인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vii
랜서 클래스일때의 보구. 설명을 보면 라쇼몽때 단체로 얻어맞았을때보다 더 화가나는 일을 이치죠모도리바시에서 츠나한테 당했던 모양. 덧붙여 전설에서는 츠나의 친척 여성으로 변화해서 잘린 팔을 되찾았는데 여기서는 왠일인지 전력으로 쳐들어간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귀곡취몽마경 라쇼몽


이벤트의 주적으로 등장, 토벌 대상이다.
교토에 취기를 흩뿌리며 등장. 슈텐도지를 쓰러트리고 사로잡은 상태. 슈텐도지를 잡아먹어 더욱 더 강해질 거라고 한다. 킨토키의 말에 따르면 본래보다 강해진 상태라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자고 있는 상태의 슈텐도지를 집어삼켜도 슈텐도지가 너무 강해서 내부에서 자신이 집어삼켜진다고 하지만 지금은 무리가 없다는 모양.
이벤트 마지막에 밝혀진 실체는 치킨[7]에 피해자 속성. 슈텐과 같이 소환되어 눈 앞에 놓인 수상쩍기 짝이 없는 술을 주운 거 먹으면 안 좋다고 말렸지만 슈텐이 협박해서 억지로 먹었다. 그리고 이바라키의 '슈텐과 함께 날뛰고 싶다'는 소원이 '슈텐의 힘으로 날뛴다'는 형태로 일그러져 이뤄진 것. 그래서 슈텐도지가 초반 등장에 힘이 빠진 상태로 등장했던 걸지도.
취한 와중에도 슈텐에 대한 존경심과 공포심[8] 때문에 슈텐을 먹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약간 귀엽다는 평도 생겼다.

3.2. 텐마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슈텐도지와 함께 등장. 슈텐에 의해 반강제로 함께 찻집을 빙자한 주점에서 손님 접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인공 & 킨토키 일행과 시비가 붙어 싸우던 도중, 라이코의 가세로 슈텐과 함께 도망쳤다. 이후 우시고젠으로서 다시 등장한 라이코의 말에 의하면 결국 라이코에 의해 목이 달아났다는 모양.

3.3.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 레이시프트되어 일행 주위를 몰래몰래 돌아다니다가 마주치게 된다. 설원지대에서 추위를 타며 동행하다가 사연을 털어놓게 되는데, 할로윈이라면 과자를 얻어먹을 수 있는 행사라 해서 따라와봤더니, 마을에서만 해도 그나마 좀 얻었다가 마을을 나오니까 그마저도 없어져서 실망하여 먹을 것이 바닥나 다시 돌아가려 한다.
그 순간 로빈이 던져준 초콜릿을 넙죽 받아먹으면서 어찌저찌 일행으로 합류. 확실히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이는 와중에 초콜릿도 떨어져서 그만 가봐야겠다 하려는 찰나에 클레오파트라를 쓰러뜨리면 성에 먹을 게 산더미만큼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태도를 바꾸고 주인공을 돕기로 한다.
나중에 클레오파트라의 부하로서 소환된 라이코 및 기타 얀데레 들을 니토크리스와의 협력으로 가짜 주인공 인형을 던져 용암에 빠뜨리는 활약을 한다. 그러고도 살아남아 주인공을 찾아다니는 것에 기겁하기도 한다.
이후 갑자기 허공에 등장해서 미안하다(스마나이)를 연발하는 지크프리트에 의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9] 주인공 일행중에 로빈만이 유일하게 '이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던걸 보고 그에게 가장 먼저 추궁했었고 할로윈을 사람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행동한다. 기사들을 쫓아내고 성아랫마을에서 할로윈이 열리고 로빈이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줄때 아이로 변해 과자를 몰래 받아 먹기도 한다. 마슈가 준 마카롱을 먹을때는 색마다 맛이 다르다면서 감격하는데 이때 중간에 아주 잠깐 평소의 잘난 듯한 말투가 아닌 일반적인 여자아이 말투를 쓰기도.
그리고 의문의 흑기사트리스탄과의 전투에서는 한발 물러서서 마을에서 받아온 과자를 먹으며 구경하지만 트리스탄이 날린 화살에 먹으려던 초코 케익이 박살나서 분노로 트리스탄을 나생문대원기 2연발을 날려서 둘 다 피라미드쪽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다시 블라드 3세와 대결하고 엘리자베트 바토리를 용서 할 수 없다는 그의 말에 바토리가 풀이 죽자 자신도 인간이 밉고 믿지 않지만 인간이 있기에 슈텐이나 자신이 있는거라며 여기에 있는 바토리는 어쨌든 영령은 영령이라며 그녀를 위로한다.
새로 추가된 속성 중에 '정의로운 자'라는 속성에 선속성 서번트들을 빼고 유일하게 그녀가 추가되어 있다. 정확히는 '정의로운 자'에 용자 엘리자베트의 파티원들도 포함된 것인데 이바라키를 제외하면 다들 원래 선속성인지라 이바라키만 예외적으로 포함 된 것이다.
전반적으로 그동안 못 보여줬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면서, 괜히 오니들의 수령이 아니라는 것과 과자를 탐하는게 귀엽다는 감상이 많다.

3.4.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길가메시가 소환한 영령 중 하나였는데, 여기서까지 도적단을 만들겠다는 소리를 하다 우시와카마루에게 한 소리 듣고 탈주[10], 최종전도 보고 있었지만 끝까지 참여는 안했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에선 이렇게 잠깐 언급되는 게 다지만 메인 퀘스트 클리어 이후 오픈되는 히든 퀘스트[11]에서 적으로 등장, 별 다른 대사는 없지만 잡고 나면 5백만 QP를 떨군다. 이와는 별도로 7장에서 추가된 템들을 잡몹들이 거의 확정으로 떨궈주는지라 1회 한정 퀘라는 게 조금 아쉬울 정도.
그리고 종장 이후 시점에서 진행되는 킨토키 2번째 막간 퀘스트에서 7장에서 소환된 이바라키가 좌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애초에 서번트 소환이 아니라 영령소환이다 보니 수육한 상태라 역소환이 안 된 것. 킨토키는 그것을 알고 리츠카에게 부탁해서 레이시프트를 해 후마, 슈텐[12]과 함께 이바라키를 만나러 가고 결국 쓰러져 역소환된다. 오니로서 혼자 있던 것이 외로웠는지 슈텐에게 하소연을 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칼데아에도 이바라키가 있어서 그녀를 쓰러뜨린 게 맘에 걸린 킨토키가 칼데아의 이바리키에게 사과를 하며 초콜릿을 준다. 자신은 모르는 상황에서 초콜릿을 냉큼 받아 먹고 그걸 본 라이코가 난리를 피우려다[13] 리츠카에게 제지 된다.
타케보우키에서 7장의 이바라키가 삼나무 숲 저편에서 넘어오려는 훔바바와 맞서 싸우고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물론 뻥이라고 한다. 애초에 패스페에서 묘사된 훔바바를 보면 이바라키 따위가 싸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3.5.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모두 하와이로 간 상황에 칼데아에 남은 몇 안되는 서번트였다. 리츠카와 함께 비행기를 탔는데, 과자를 자꾸 요구해서 눈초리를 샀던 모양. 시작부터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잔 다르크 얼터를 정론으로 후려팬다.
처음에는 오니답게 혼자서 활동하며 난동을 피웠지만 외로워져서 그만두고, 변화 스킬로 수영복을 입을 거라고 자신만만해 했던 것도 실패해서 시무룩해 한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BB가 몰래 수영복 영기로 바꾸자 다시 기운을 회복해서 난동을 피운다.

3.6.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수영복 버전으로 등장하며 칼데아의 과자를 혼자서 독식하다보니 보모 서번트들의 잔소리를 받는다. 부디카의 설득에 넘어가 마스터랑 놀기 위해 찾아가는데, 특이점 반응이 울린다. 특이점은 홋카이도 구 치토세 광산으로 근처에 유원지가 있다는 말에 흥미를 보인다.
특이점의 유원지에는 오니 종업원들이 있었는데, 인간과 오니가 사이좋게 공존할 수 있다는 말에 반발한다. 이바라키들을 민폐 손님으로 인식한 가짜 오니들의 습격에 고전하던 중, 수수께끼의 오니 캐스터가 등장한다. 이바라키는 인간들을 지키는 마법소녀가 있듯이 오니들에게도 오니소녀, 즉 오니큐어가 있다고 일아본다. 오니큐어는 슈텐에게 들았다고 하며, 저번에 마법소녀물을 재밌게 시청하다가 슈텐에게 그녀의 일화가 후대에게 전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낸적 있다. 슈텐이 그럴리 있냐고 면박을 주려다가 오니를 위한 마법소녀가 없다는 사실에 노골적으로 풀이 죽는 이바라키의 모습에 자신은 아니지만 호법소녀라는 존재가 있다고 알려준다. 이바라키는 이 말을 믿고 오니큐어에게 팬심을 보이며 열광한다.
이후 오니랜드의 오니왕을 적대하는 시토나이와 공투하며 종종 위기의 순간 나타나는 호법소녀와 특이점을 해결한다. 시토나이와 관람차에 같이 오르기도 하는데, 이때 자신이 높고 좁은 곳을 무서워하는 걸 새삼 깨닫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또래인 시토나이와 많이 친해졌으며,[14] 시토나이는 이것저것 자신을 신경써주는 이바라키가 분명 설화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오니일텐데도 많이 착하다고 칭찬한다.
최종전에서 특이점의 원인인 라인의 황금이 자기 때문에 소환된 걸 자책하는 시토나이를 위로하며, 파프니르화 한 라인의 황금을모두와 함께 쓰러뜨린다. 목적을 달성해서 소멸하는 시토나이와 밝게 웃으며 헤어지는 듯 했지만, 에필로그에서 뒤에서 혼자 울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3.7.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image]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TV-CM'''
여기서는 서번트가 아닌 헤이안 시대에 살아있던 본인.
와타나베노 츠나는 길을 거닐다가 어느 시녀를 발견해서 춤을 선보이라고 말한다. 의미를 모르는 시녀에게 츠나는 아직도 모르겠냐며 그림자까지 둔갑하는 걸 잊었다고 지적한다. 이바라키는 구태여 자신에게 수치를 준 츠나에게 분노하는데, 츠나는 메데이아 릴리의 감각 강화를 시험하기 위해 눈을 감은채로 이바라키의 공격을 전부 회피한 후 원전대로 그녀의 팔을 잘라버린다.[15] 한편 츠나는 이정도까지 했는데도 영주나 서번트를 선보이지 않는 걸 보고 이바라키가 천람성배전쟁의 참여자가 아니라며 검을 거둔다. 본인은 영문은 모르지만 모욕 당한 것만은 분명하기 때문에 두고보자며 도망친다.
이후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의 마스터가 된 슈텐도지와 함께 헤이안쿄를 습격한다. 참고로 본인은 호엔하임을 갑자기 나타난 놈이 슈텐도지의 오른팔을 자처한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슈텐이 호엔하임을 거슬려하는 기색을 보이자 인혈의 꽃을 볼 수 있냐고 기대하다가 용서하는 것을 보고 실망한다.[16] 부하들과 신나게 건물들을 부수고 있던 중, 슈텐이 무언가를 죽이면 반드시 먹어야 한다며 규율을 언급하자 주저하는 기색을 보인다. 현재 인간을 죽인 적은 없으며 본인은 먹을만한 인간이 없다고 둘러대고 있다. 슈텐은 그런 이바라키가 귀엽게 바라보고 있다.
몇번의 습격 끝에 미나모토노 라이코너서림 라임의 마스터라는 걸 눈치채서 그녀의 저택을 습격한다. 이바라키는 자신을 막아서는 츠나를 상대하는데, 츠나가 마스터가 아니면 상대하지 않는다고 자신을 무시하자 분노하는 척...하다가 계획대로 라이코를 노린다. 하지만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너서리가 대신 맞아버리자 큰 충격을 받는다. 너서리가 다친 것에 대한 분노로 라이코 안에 있는 우시고젠이 나타나려는 상황에서 호엔하임은 이바라키에게 본래부터 이 상황을 계획한 것이라며 설명하지만 정작 이바라키는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렸고, 호엔하임은 마술로 이바라키를 귀환시킨다.
이후 킨토키에게 패배한 츠나가 자신의 사정을 말하면서 이바라키의 과거사가 어느 정도 공개되었다. 다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자세한 사정을 묘사하지 않고 암시만 할 뿐이라 정확한 정보는 알수 없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17]
우선 츠나의 회상에 따르면 베니엔마 막간 등에서 떡밥을 뿌려온대로 이바라키는 본래는 인간이였으며, 모친은 츠나가 어린시절부터 짝사랑해온 어느 지체높은 가문의 영애.[18] 한편 이바라키는 자신의 어머니가 인간이었다는 것도, 자기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친에 관련된 정보는 없지만, 겐지 무사인 츠나보다 높은 신분인 여성의 가문이 오히려 사생아를 가진 여성 쪽을 감금해야 할 정도면 여성 측 가문보다도 더 높은 신분이라 사실상 후지와라씨로 추정된다.[19]
어느 날 이바라키는 어머니를 포함한 집안 사람들을 몰살하고 저택에서 도망쳤고, 이후에는 오오에산의 오니 두령이 되어 교토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었는데, 이때도 사람을 먹지는 않았다. 때문에 과거 이바라키의 어머니를 좋아했던 츠나는 이바라키를 보면서도 오니가 아닌 인간 내지는 좋아하던 사람의 딸이라 여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철천지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죽이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이바라키는 츠나에게서 숙명의 라이벌에 대한 호승심, 자신에게서 누군가를 겹쳐보고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는 열등감, 그리고 오니로서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 등을 느끼고 있다.[20]
마테리얼에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머니의 미소'가 무섭다", "어머니에게 오니로서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객관적으로 볼때는 학대나 다름없다" 같은 언급을 근거로 팬덤의 추측한 내용에 따르면 이바라키가 오니로 변모한 계기는 '''학대에 의한 스트레스'''. 어머니가 오니를 낳은 탓에 감금당한 충격으로 이바라키를 상대로 히스테릭을 부렸거나, 혹은 태어날 때부터 오니였으나 인간으로 자랄수 있게 오니의 본성을 억누르도록 엄한 훈육을 했다는 등 이 뒷배경에 관해서는 다소 의견이 나뉘지만 어찌됐건 이런 학대를 버티지 못한 이바라키가 결국 미친 오니가 되어 집안 사람들을 몰살하고 저택을 뛰쳐나갔다는 것이 중론. 또한 이바라키 본인은 어머니에게 받은 학대를 자기합리화해서 '''"어머니께선 올바른 오니의 삶을 가르쳐주신 것"''' 이라는 왜곡된 인식[21]으로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오니로 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22] 아직 인간인 부분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선을 넘는 것에 망설임이 있던지라 죽였으면 반드시 먹어치워야한다는 슈텐의 엄포 탓에 오니가 된 이후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으며, 무사와 무장한 인물 이외는 공격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파라켈수스의 유도에 어린 아이의 모습인 너서리 라임을 상처입히자 모든 전투의욕을 상실하고 패닉에 빠질 정도. 처음부터 너서리를 죽여 라이코를 우시고젠으로 폭주시키는게 파라켈수스의 계획이였던지라 역할을 마친후에는 수고했다면서 본거지인 오니저택으로 전송당한다. 칼데아에 소환되는 이바라키는 이미 인간을 죽이고 잡아먹는데 망설임이 없는 완전한 오니로 소환되므로, 지옥계만다라의 이바라키는 오니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해 아직 인간성이 남아있던 시절인 모양.
천람성배전쟁이 중단되고 림보가 공상수를 개화시킬 준비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본거지에 틀어박혀 있었다. 타이라노 카게키요를 상대하기 위해 라이코의 제안으로 킨토키가 찾아왔으나 동맹제안을 거절하고 다짜고짜 죽이려다가 슈텐에게 제지당한다. 슈텐이 킨토키와 떠난 후, 슈텐과 비슷한 기운의 존재가 나타나 오니들의 새로운 두령이 되자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다가 이부키도지의 부하가 되어 헤이안쿄로 쳐들어온다. 그래도 남은 오니들 중에서도 특히 강한 몇은 깨우지 않는 등, 어느 정도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한 행동을 했다. 슈텐도지에게 제압당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얼떨결에 캐스터 림보 레이드에 참가하게 되고, 도만이 쓰러져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메데이아와 헤어지는 츠나를 숨어서 지켜보다가 떠난다.[23]
원래 역사에서는 훗날 슈텐도지와 함께 사람을 잡아먹는 완전한 오니가 되어버렸으며, 결국 라이코와 사천왕들에게 토벌당했다. 슈텐과 다른 오니들이 죽고 홀로 살아남았다가 훗날 츠나를 2번에 걸쳐 습격, 처음에는 팔을 잃었지만 결국 되찾은 뒤 사라졌다고 한다.

3.8. 베니엔마 막간의 이야기


베니엔마가 식단의 재료관리 실수로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때 베니엔마를 꿰어내어 염마장을 받아냈지만 상성이 지나치게 좋은 탓에[24] 이바라키는 그대로 폭주하고 자신도 통제할 수 없어서 베니엔마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베니엔마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그러고도 용캐도 두목노릇을 했군여", "이바라키는 그거군여. 부하가 있어야 힘을 발휘하는 타입인거군여"라며 독설을 내뱉자 자신의 평가는 나중에 하고 빨리 도와달라고 독촉한다. 이 광경을 본 주인공의 반응은 "언제나의 이바라키도지잖아."
그리고 폭주하는 이바라키를 쓰러뜨리고 염마장을 회수한 뒤, 훔친 사유를 묻는데 염마의 딸인 베니엔마가 쓰는 염마장에는 킨토키나 라이코, 혹은 츠나의 약점이 적혔을거라 생각했고 그 뒤는 무의식적으로 훔쳐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베니엔마의 염마장은 베니엔마가 쓰던 그냥 수첩이었고 그걸 악용한 결과가 그 참상이었던 것이다.
이후 이바라키와 슈텐의 대화에서 베니엔마에 대해 말하다가 점차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나 슈텐이 이바라키를 다잡는다. 이후 슈텐은 혼잣말로 베니엔마와 이바라키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는 조만간 츠나가 나타나면 이바라키가 무너지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며 스토리 종료.
이바라키도지는 평소에 자신은 오니 태생이며 어머니 오니 밑에서 엄하게 훈육받았음을 여러번 어필했지만, 베니엔마 막간에서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바라키도지는 본인 기억과 다르게 인간에서 오니로 변한 존재이며 이러한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즉, 마테리얼에 적혀있는 태생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들은 이바라키의 착각이나 기억왜곡에 따른 결과물이며, 실제 과거는 이바라키가 기억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3.9. 막간의 이야기


7장 클리어 이후 인연퀘가 개방된다. 이바라키는 뭔가 냄새가 난다면서 우르크로 레이시프트를 요청한다. 그리고 이바라키가 마성이 느껴진다면서 찾아간 곳에는 토모에고젠의 잔재가 날뛰려 하고 있었다. 이바라키에게 제압당한 토모에고젠은 이바라키를 알아보고 자신을 비웃으라 말하고 소멸하지만 이바라키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하지만 요괴의 피를 잇고 있으니 갈 데가 없으면 오에산이라도 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할 일이 하나 더 있다고 하여 또 이런 일이 있는 것인가 하고 이바라키를 따라갔으나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우르크의 피라미드. 길가메쉬의 보물고를 털려고 하는 거였다. 당황한 주인공 일행의 앞에 나타난 것은 현왕 길가메쉬. 죽은거 아니었냐는 말에 보물고를 털려는 기척을 느끼고 튀어나왔다고 답한다. 토모에를 성불시킨 것 때문에 80퍼센트의 무례는 용서하려 했으나 도둑질은 용서하지 않는다면서 전투를 하게 된다. 흥이 오른 길가메쉬가 황금 갑주를 꺼내고 게오바를 개방하자 이바라키는 주인공과 마슈를 잡고 하늘로 튀어버렸다.
칼데아로 돌아온 이바라키는 슈텐에게 기념품을 못 가져왔다며 사과하고 슈텐은 이바라키한테서 다른 요괴와 놀다 왔냐며 심심했다고 우는 척을 하고 이바라키는 슈텐을 진정시키려 애쓴다.

3.10. 인연 캐릭터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이바라키도지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슈텐도지: "크하하! 여기서도 다시 슈텐과 함께 있게 되다니... 어찌된 요행인가!"
마테리얼 4권에서의 인연대사
슈텐이 곁에 있다는 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슈텐과 같이 있으면 오오에산은 언젠가 멸망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슈텐을 사랑한다는것은 부하 오니들의 생존을 포기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어머니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바라키도지는 슈텐도지에 대한 우정, 애정을 숨기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함)
  • 미나모토씨 전반: 싫다. 보기만 해도 죽여버리겠어.
  • 사카타 킨토키(버서커): 싫다. 두번 죽여도 모자람. 한번은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한번은 죽인거나 마찬가지겠지.
  • 사카타 킨토키(라이더): 싫다. 하지만 저 강철의 말은 나쁘지 않다. 듣자하니 골든 휴즈 베어호라고 하는 강철의 곰은 더욱 굉장하다던가. 그런걸 들었으니 신경이 쓰인다
  • 와타나베노 츠나: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태워죽인다찢어죽인다씹어죽인다
하지만 한번 쯤은 칼을 부딪치지 않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미칠듯한 살의와 순전한 흥미라는 상반되는 내심이 살짝 당황스럽지만... 왠지 이 얘길 하면 슈텐이 웃으면서 "드디어 이바라키도 오니답게 됐구마"라고 속삭여주는데, 왤까.
  • 타마모노마에: 거북함. 대요괴인채로 인계에 녹아든다니, 오히려 무섭다고 생각한다
  • 로빈 훗: 숲의 현자. 마을에서 왕따당하고 있던거 같던데, 숲에 사는 현인으로서 어울려주마.
이바라키도지(수영복)의 마테리얼 6권에서의 인연대사
  • 슈텐도지: 봐다오 슈텐─! 이 몸의 모습이 이렇게! 두근두근. 콩닥콩닥.
  • 호법소녀: 와와, 와와와, 오니큐어다! 오니큐어~!
  • 우시와카마루(수영복): 그럼 우시와카, 다음엔 어디서 뭘 하고 놀지? 아니 딱히 이 몸은 아무래도 좋지만, 네놈이 그렇게까지 놀고싶다면야 이 몸이 어울려줘도 좋다. 응.
  • 미나모토노 라이코(수영복): 아와와와......
  • 와타나베노 츠나: 어떠냐! 어떠냐아! 이 몸은 영기 하나 정도로 그칠 그릇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좋다! 무서워서 벌벌 떨도록 하거라. 크크크...... 캇핫핫핫하!
  • 로빈 후드/사카타 킨토키: 시주 따위 받지 않는다 바보놈! 허나, 두려워서 바치는 공물이라면 흔쾌히 받아줘도 상관 없다고.
  • 여신 펠레: 이 몸의 영기를 갖고 놀아서 수영복 영령으로 만들어준 상대, 였다만? 아니, 보구같은 걸 억지로 바꿔준 건 슈텐이 틀림 없다만, 이 옷을 준 것은 저 펠레였던 것 같은...... 으음, 잘 기억이 안 나는군. 뭐 됐다고 치자, 그것보다 지금은 우시와카와 새우를 먹으러 가야지. ......새우를 말이다아.

4. 기타


라쇼몽 이벤트 당시에는 취향이 갈리는 디자인[25]과 더러운 난이도, 재미도 없고 쓸데없이 반복적인 시나리오 등의 영향으로 인기가 바닥을 기었다. 스토리 비중이 바닥을 기는 슈텐도지는 픽시브를 점거하다시피하는데 이바라키 팬아트는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상태고, 그나마 가끔 있는 팬아트조차 대부분이 유저들의 다굴로 엉망진창 걸레짝이 된 피투성이 그림 뿐.
이벤트가 끝나고 스토리 뒷사정 및 치킨 성격이 공개되면서 귀엽게 보는 시각이 늘어나 슈텐에게 괴롭힘당하는 등의 팬아트가 늘어났고,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가챠 서번트로 추가된데다 괜찮게 활약까지 하면서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할로윈 이벤트에서 과자를 좋아하고 로빈을 따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인기가 올라갔다.
적군 포지션이지만 개그 캐릭터적인 요소나 치킨같은 성격을 보여준 탓에 달갤에서는 '''동양에리쟝'''이라고도 부른다. 대놓고 중동계 바토리 캐릭터라는 컨셉이라 표현된 니토크리스까지 일본쪽에서도 같이 묶이며, 공식에서도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저 셋을 붙여놓았다.
영어권 팬덤에서는 바나나 오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아마 외형면에서 바나나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며, 이바라키도지라는 어려운 이름보다 부르기 쉽고 인식하기도 좋아서 별명으로 정착한듯. 공식에서도 인지했는지 수영복이벤트에서 이바라키를 바나나 오니라고 부르는 선택지가 있다.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면모를 자주 보인다. 할로윈 이벤트에서도 초콜렛 같은 단 것을 찾아 레이시프트를 하지 않나,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때는 초콜렛과 마카롱 더미를 주인공에게 전해주려다 참다 못해 베어 문 것이 너서리 라임에게 뽀록나 비웃음 당하기도 했다. 네로제 2017에서는 아예 너서리, 잭 더 리퍼, 불야성의 어새신과 함께 등장하여 애들끼리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와타나베노 츠나와는 일종의 애증관계로 보인다. 인연대사를 보면 한껏 죽인다면서 벼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한번쯤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언급하며 후마 코타로의 인연 대사에서는 말싸움하던 코타로가 언젠가 "와타나베노 츠나가 소환돼서 너를 칠거다!" 라고 악담을 하자 분노하거나 겁먹는게 아닌 웃으면서 츠나가 오는거냐며 순순히 물러섰다고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17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BB가 영기를 바꿔서 수영복을 만들어주자 전성기의 츠나라도 이길수 있다며 자신만만하다가 바로 철회하는걸 보면 치킨 기질은 어딜 가지않아서 츠나를 무서워하는 모양.[26][27]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보면 츠나쪽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상황으로, 숙적임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고 살려보내거나, 싸우지 않을때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니랜드 이벤트에서 약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높은 곳도 좁은 곳도 괜찮았건만 '높고 좁은 곳'에 공포증이 있다. 덕택에 관람차 안에서 안 무섭다고 허세피우는 모습이 등장.

5. 관련 문서



[1] 어머니가 웃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거북하다고 말한다.[2] 3차 재림 때 머리 옆의 하얀 트윈테일 같은 건 커다란 술 같은 머리장식으로 보인다.[3] 머리색이 피부색과 큰 차이가 없는 노란색이고, 문신을 경계로 나눠진다. 이후 메모리얼 북에서 디자이너 히다리가 처음부터 머리와 머리카락의 경계가 없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거기에 눈썹도 없다고.[4] 양부모의 이발소 일을 돕다가 손님에게 상처를 내서 그것을 수습하다가 피를 핥았다는 전승과 친엄마가 피로 쓴 연애편지에 묻은 피를 핥았다는 전승 등 2가지 전승이 있다.[5] 만약의 사태에 도망치기 위해 힘을 아끼는 버릇이라던가.[6] 토오노 아키하는 열을 빼앗는 이능(적주 함발)을 가지고 있고, 키시마 코우마는 이바라키도지와 비슷하게 몸에서 불꽃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능(적주 작열)을 가지고 있다.[7] 좀 소심하고 도주 우선 사고관의 이바라키도지에게 묘하게 들이맞는 기믹.[8] 나중에 살해당할 게 뻔하다.[9] 마계촌에서 완전 클리어를 하려면 2회차까지 다 깨야한다는 걸 고증한 것.[10] 이바라키가 미나모토노 일족을 싫어하는 것도 한 몫 한 듯 하다.[11] 바빌로니아 우측 최상단 산 지역의 프리퀘를 모두 클리어하면 오픈된다.[12] 본래 슈텐과 같이 갈 계획은 없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슈텐이 레이시프트에 늦게 끼어들었다.[13] 킨토키가 문제해결을 위해 간 시각에 칼데아에서 부디카와 에미야에게 요리 강습을 받고 있었는데 감으로 킨토키와 오니가 관계된 듯한 걸 느껴 순간 찜찜했으니......[14] 최종전에서 밝혀지기로는 시토나이에게 인간의 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어째선지 좋아하는 냄새가 나서 친근감이 많이 들았다고 한다.[15] 다만 이건 지옥계만다라에 한정된 일로, 원래 페그오 역사상에서 츠나에게 손을 잃은 건 오오에산 멸망 이후의 일이다.[16] 참고로 호엔하임을 살려준 이유는 거슬리는 것 이상으로 유능하기 때문이다. 본래 오니 같은 존재들은 아베노 세이메이의 결계에 가로막혀 우회법으로 겨우 한명 들어갈까 말까 하는데, 호엔하임이 결계를 중화해준 덕분에 대군을 이끌고 올 수 있었다.[17] 지금까지 쌓아온 헤이안시대 관련 설정이 대거 풀려날 것으로 여겨진 5.5장에서도 명쾌한 정보가 풀리지 않은 까닭에 앞으로도 관련 설정이 제대로된 해소가 가능할지 회의적으로 여기는 시선도 존재한다. 일단 팬덤에선 세이메이의 실장 등과 함께 설정이 풀리길 기대하는 중.[18] 어느날 갑자기 집안에 감금당해 두문불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에대해 흉흉한 의혹이 돌자 츠나가 직접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딱히 정신이 나갔다던가 무슨 죄를 저질렀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며 부정했다. 다만 귀인의 아이를 가졌다는 의혹 만큼은 츠나도 부정할 근거를 찾아내질 못했으며, 이바라키에게서 소중한 사람의 모습을 겹쳐보는 등의 행동으로 이 여성의 자식임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19] 마침 월희시절 설정중에 "일본의 상류층은 전부 마물 혈통"이라는 설정이 존재했기에 이바라키가 오니로 변생한 것과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0] 슈텐도지 인연대사 : 츠나 나리가 와줬다믄, 이바라키는 기뻐하겄지? 어머 이바라키, 왜 그러노, 그리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가 / 이바라키도지 인연대사 : 미칠듯한 살의와 순전한 흥미라는 상반되는 내심이 살짝 당황스럽지만... 왠지 이 얘길 하면 슈텐이 웃으면서 "드디어 이바라키도 오니답게 됐구마"라고 속삭여주는데, 왤까. 이러한 인연대사들은 이는 오니에겐 연심도 살해로 이어진다는 등의 발언과도 연결된다.[21] 높은 곳도 좁은 곳도 무섭지 않지만 높고 좁은 곳을 무서워한다는 발언이나 손을 들면 머리를 감싸는 태도, 생고기를 얻어먹었지만 본인은 마카롱 등 단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입맛, 밧줄을 푸는 법을 훈련시켜줬다거나 오니로서 영재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 등을 풀어 해석하면 높은 곳에 매달리거나 좁은 곳(궤짝 등)에 갇혀본 적이 있다, 툭하면 머리를 맞았기 때문에 버릇이 들었다, 밧줄로 묶인채로 방치당한 적이 있었다 등으로 볼 수 있으며, 또 베니엔마 막간에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에 불가능한 일을 노력하다가 피를 토할 정도로 괴로웠지만 어머니가 오니답게 살라고 보내주셨다"는 발언 역시 집에서 쫓아내며 오니답게 비참하게 살아가라 저주한 것을 자신을 응원한 것으로 왜곡했다는 이야기.[22] 서번트가 아닌 츠나가 청년이였으니, 츠나의 딸뻘 나이인 이바라키가 오니로 산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10년이 넘지 않는다.[23] 츠나도 이바라키가 몰래 지켜보는 걸 알았지만 살기 없는 오니는 개나 고양이와 다를 바 없다며 그냥 두었다.[24] 이 영향으로 노움 칼데아에 있는 자신의 방을 자신의 심상인 나생문으로 덮어버린다.[25] 특히 한국에서 피부에서 돋아 난 뿔표현이 징그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이마와 경계가 없는 헤어스타일도 취향이 갈린다.[26] 이외에 살의와 흥미가 공존하고 있다고 본인부터 인정했으며 왜 그러는지 스스로 잘 모르는 모양. 슈텐도지는 이바라키도지의 이런 심리를 전해듣고 오니답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오니에게 있어서 인간을 좋아한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호의와 살의를 동시에 품는 것이라서 그렇다. 즉,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츠나에게 다소 마음이 있다는 것이며 이를 슈텐도지 인연대사에서 츠나를 언급하자 얼굴이 붉어지는 것으로 보여준다.[27] 다만 츠나가 이바라키의 모친을 짝사랑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면서 이러한 연심관련 설정은 거의 사라졌고 대신 호승심과 경쟁심쪽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