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7-18 시즌
1. 여름 이적시장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FIFA로 부터 2018년 1월까지 영입징계를 받았으며, 주전선수들을 지킨다고 선언했다. 다만 임대영입은 가능한 상황이기에 첼시의 콘테감독과 스캔들이 터진 디에고 코스타의 복귀가 가능성이 비추어진다.
1.1. 오피셜
인테르 이적 루머가 뜨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팀에 남는다고 선언하였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2022년까지 재계약하였다.
임대갔었던 테오 에르난데스가 라이벌 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세비야의 미드필더 비톨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선수 등록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까지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라스 팔마스로 단기 임대를 갔다.
지난 시즌 내내 잉여자원이였던 알레시오 체르치가 자유계약으로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중원에서 활약하던 베테랑 티아구 멘데스가 은퇴하여 1군 코치로 들어갔다.
사울 니게즈가 2026년 까지 재계약 하였음.
디에고 코스타가 결국 ATM으로 복귀를 확정지었다. 단, 1월까지는 ATM 선수로는 뛸 수 없다.
루시아노 비에토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가고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는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채 베이징 런허로 이적했다.
1.2. 루머
올림피크 리옹의 간판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팀을 떠난다고 선언하여 다음 행선지로 AT가 유력시되고 있다. 그러나 팀의 징계가 풀리지 않자 라카제트는 아스날 FC로 이적하여 라카제트의 마드리드행은 무산되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시즌중에는 잔류한다고 공언했지만, 계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리즈만이 ATM에 이적 요청을 했다는 뉴스가 떴다. 다만 엔리케 세레소 회장은 계속 이적설을 부인하고있는 상태. 결국 루머로 끝이났다.
첼시 FC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팀 내 불화로 ATM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복귀 후, AC 밀란으로 단기 임대간다는 루머가 있다.
2. 스쿼드
3. 정규 시즌
3.1. 프리메라 리가
3.1.1. 1라운드 (지로나 FC 2 vs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08/20 03:15)
(2-2 무승부)- 하이라이트
22' 스투아니
25' 스투아니
'''78' 코레아'''
'''85' 히메네스'''
전반전을 끌려가듯이 세트피스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로 2골을 실점하며 2:0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65분쯤 페르난도 토레스가 헤딩으로 뒤로 흘려준 볼을 앙투안 그리즈만이 받기 위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볼을 걷어 내려 나온 지로나의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는 듯 한 상황에서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고 다이브 판정을 받았다. 그리즈만은 다이브로 옐로우 카드만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심판이 옐로우카드를 꺼냄과 동시에 레드 카드를 쥐고 있었던 것을 보면 카드를 받기 전 이미 어떠한 항의적 제스쳐를 심판에게 취했던 듯하다. 이에 더블 옐로우 카드로 퇴장을 받았는데 사실 파울 당시 현지 현지 중계진도 페널티라는 발언을 했고 리플레이 자체를 보면 골키퍼의 팔에 약간의 접촉이 있는 것 처럼도 보이는데 심판이 보는 쪽에서는 일부러 다이브하는 것 처럼 보였을 수 있다. 경기는 다행히도 앙헬 코레아의 멋진 추격골과 호세 히메네스의 동점골로 2:2 동점으로 끝났지만 그리즈만은 UD 라스팔마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경기 직후 마르카는 그리즈만이 심판에게 카드를 받고 심한 욕설을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 # 여기에 그리즈만은 3라운드 경기도 나설 수 없다.
3.1.2. 2라운드 (UD 라스팔마스 1 vs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08/27 05:15)
(1-5 승리)- 하이라이트
'''3' 코레아'''
'''5' 카라스코'''
58' 카예리
'''62' 코케'''
'''75' 코케'''
'''88' 파티'''
3.1.3. 3라운드 (발렌시아 CF 0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09/09 23:15)
(0-0 무승부)- 하이라이트
그리즈만이 없는 아틀레티코의 공격력은 강팀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출발이 좋지 않다.
3.1.4. 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말라가 CF 2017/09/17 03:45)
[image]
(1-0 승리)- 하이라이트
'''61' 그리즈만'''
새 홈 경기장에서의 첫 경기로 첫 득점자는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여담으로 이 날 SPOTV가 헬라스 베로나의 경기를 중계하고, 아틀레티코의 경기를 중계하지 않는 등 성의없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비난을 받았다.[1]
3.1.5. 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vs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09/21 03:00)
(1-2 승리) - 하이라이트
'''55' 코레아'''
'''73' 카라스코'''
90+3 가르시아
3.1.6.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0 세비야 FC 2017/09/23 20:00)
(2-0 승리)- 하이라이트
'''46' 카라스코'''
'''70' 그리즈만'''
3.1.7. 7라운드 CD 레가네스 0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0/01 03:45)
3.1.8. 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1 FC 바르셀로나 2017/10/15 03:45)
'''바르사의 7연승을 저지하다'''
리오넬 메시가 30초 만에 아틀레티코 수비진을 헤집고 슛을 날리면서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바르사가 짧은 패스를 활발하게 주고 받으면서 공격을 펼쳤고, 아틀레티코는 직선적이고 과감한 공격을 펼쳤다.
아틀레티코가 먼저 웃었다. 일단 수비가 단단했고 반격은 날카로웠다. 전반 8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해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에게 걸렸다. 그리즈만은 2분 뒤에도 단독 돌파로 완전히 바르사 수비를 뚤고 왼발 슛을 날렸지만 테어 슈테겐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전반 21분 사울 니게스가 골문을 열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골대 구석을 찌르는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사가 동점을 위해 열심히 아틀레티코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수아레스가 후반 11분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2분 메시가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오블락 골키퍼의 손에 닿지 않는 골문 구석으로 날렸지만 골대를 때리면서 또 동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1분 메시의 왼발 슛도 오블락이 침착하게 막았다.
바르사의 공격을 막아설 수 있었던 이유는 조직력이다. 메시를 비롯해 바르사 선수들의 개인기는 뛰어났지만 아틀레티코는 촘촘한 간격을 유지했다. 커버 플레이를 빠르게 펼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최근 컨디션이 좋은 메시가 공을 잡으면 최소 2명, 많게는 4명까지 밀집하면서 드리블 돌파를 연이어 막았다. 골이 가장 많이 터지는 골대 정면을 단단하게 지켰다. 조직적인 수비를 깨뜨리려면 약간의 운도 따라야 했다. 후반 25분 이반 라키티치가 돌파를 시도하다가 걸린 것이 메시 발 앞에 떨어졌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리면서 득점을 노려봤지만 이번에는 골문 밖으로 슛이 빗나가고 말았다.
결사항전하던 아틀레티코도 점차 체력이 떨어졌다. 점점 수비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두드리던 바르사가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세르지 로베르토의 절묘한 크로스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머리로 동점 골을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승패를 가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판도가 걸린 중요한 한판이었다. 바르사가 7연승을 달리며 독주 체제를 갖춘 참이었다. 우승을 다투는 아틀레티코도 일단 제동을 걸 필요가 있었다. 아틀레티코가 의도대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줄곧 두드린 바르사의 저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일단 연승 행진을 '7'에서 멈추게하며 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3.1.9. 9라운드 (셀타 비고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0/22 23:15)
케빈 가메이로가 전반 28분에 사울의 코너킥을 셀타 수비수들이 놓친 틈을 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용 자체는 셀타가 볼 점유율에서 압도했다. 다행히도 이아고 아스파스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가는 등 잇단 슛이 골문을 벗어나 무실점을 기록했다.
3.1.10. 1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1 비야레알 CF 2017/10/30 00:00)
3.1.11. 11라운드 (데포르티보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1/06 00:00)
3.1.12. 1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 vs 0 레알 마드리드 2017/11/20 00:00)
전반전에는 양팀 모두 치열했다. 전반 초반은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빛났다. 그리고 기회도 아틀레티코가 먼저 잡았다. 전반 2분 마르셀루의 백패스가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투박한 공 다툼 이후 코레아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슈팅은 다행히 나바스가 잘 막아내었고, 이후 레알이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왔다. 18분에는 양 팀 선수는 충돌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쓰러져 있던 벤제마에게 코레아가 공을 차며 머리를 맞춘 것이다. 지단 감독은 주심에 강하게 어필했으나 특별한 경고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전반 31분에는 아크 왼쪽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대 1 패스를 한 토니 크로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슈팅했지만 아쉽게도 옆그물에 맞았다. 그렇게 전반에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며, 5분 뒤 라모스가 수비 과정에서 가격당해 코피를 흘리는 등 더비답게 치열했다.
레알의 경기력은 후반전에 더욱 좋았다. 레알은 60% 대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아틀레티코를 공략했지만, 아틀레티코는 특유의 4-4-2로 버티면서 기회를 엿봤다. 우선 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부상이 있던 라모스를 빼고 나초를 투입했다. 후반에는 레알이 공격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12분에는 마르셀루의 슈팅이 가비 팔에 맞았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으며, 24분에는 모드리치가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는데 코케가 경고를 받으며 막았다. 양 팀은 역습을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33분에는 가메이로의 칩슛은 바란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이후 카라스코의 강력한 슈팅을 호날두가 막았는데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2분 뒤 호날두는 프리킥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40분 크로스의 중거리 슈팅 역시 선방에 막혔다. 후반 43분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도 몸을 날린 루카스에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양 팀 모두 만족할 수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3.1.13. 13라운드 (레반테 0 vs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1/27 00:00)
3.1.14.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1 레알 소시에다드 2017/12/04 00:00)
3.1.15. 15라운드 (레알 베티스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2/11 00:00)
3.1.16. 1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알라베스 2017/12/18 00:00)
3.1.17. 17라운드 (에스파뇰 1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2/22 00:00)
3.1.18. 1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0 헤타페 CF 2018/01/08 00:00)
'''디에고 코스타의 복귀전 그리고 첫골 '''
3.1.19. 19라운드 (SD 에이바르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1/15 00:00)
3.1.20. 2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1 지로나 FC 2018/01/22 00:00)
3.1.21. 2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vs 0 UD 라스팔마스 2018/01/29 00:00)
3.1.22. 2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발렌시아 CF 2018/02/05 00:00)
고딘이 치아가 3개 부러지는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3.1.23. 23라운드 (말라가 CF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2/12 00:00)
1분도 안되어 터진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90분간 지켜내며 1대0 신승을 거두었다. 계속된 빈공에도 승점을 쌓아가며 아직도 리그 9실점(...)이다. FC 바르셀로나가 헤타페와 무승부를 기록하여 다시 한걸음 쫓아가는 데에 성공하였다.
3.1.24. 2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0 아틀레틱 클루브 2018/02/19 00:00)
가메이로와 코스타의 골로 승리한다.
3.1.25. 25라운드 (세비야 FC 2 vs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2/26 00:00)
'''갓리즈만'''
코스타의 선제골과 pk유도
그리즈만이 해트트릭과 1도움이 빛났던 경기
3.1.26. 2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vs 0 CD 레가네스 2018/03/01 00:00)
그리즈만이 4골을 기록하며 최근 공식전 5경기 10골 3어시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1세기 최초 라리가 두 경기 연속 헤트트릭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3.1.27. 27라운드 (FC 바르셀로나 1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3/05 00:00)
메시가 프리킥 1골을 집어넣으며 1:0으로 패배한다. 승점이 8점 벌어지게되었다
3.1.28.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vs 0 셀타 비고 2018/03/12 00:00)
3.1.29. 29라운드 (비야레알 CF 2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3/19 00:00)
3.1.30. 3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데포르티보 2018/04/01 23:00)
3.1.31. 3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4/08 23:00)
'''답답했던 전반전, 그나마 좀 나았던 후반전'''
오블락과 그리즈만이 없었더라면 패배했어도 뭐라못할 경기였다.
3.1.32. 3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vs 0 레반테 2018/04/15 23:00)
3.1.33. 3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3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4/18 23:00)
지난 레반테전과 상반되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3실점을 기록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코스타의 부재가 확실히 느껴지는 경기였고 시메오네의 잘못된 교체 전술로 인해 리그 첫 3실점 경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런 경기력으론 다음 경기인 베티스전과 유로파리그 아스날전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3.1.34. 3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 vs 0 레알 베티스 2018/04/22 23:00)
여전히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 무승부로 인해 2위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고 웨스트햄을 4대1로 이겨서 분위기가 좋은 아스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도 불안해졌다.
3.1.35. 35라운드 (알라베스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4/29 23:00)
주중 유로파리그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돌렸기에 오블락,그리즈만 등 주축 선수들이 출장하지 않았으며 디에고 코스타가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경기는 확실히 주전들이 빠지니 공격에서 막혔지만 여전히 준수한 수비로 알라베스의 공격을 막았다. 그리고 토레스가 pk를 얻었지만 실축했으며 또다시 얻어낸 pk를 가메이로가 득점하며 1대0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3.1.36. 3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 vs 2 에스파뇰 2018/05/06 23:00)
갑작스럽게 스리백 전술로 나왔지만 그것이 독이 되어 홈에서 12경기만에 실점에다가 패배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한 점 차이로 쫓기게 되어 2위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3.1.37. 37라운드 (헤타페 0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5/13 23:00)
'''필리페 루이스의 아틀레티코 소속 300번째 경기'''
3.1.38. 3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2 SD 에이바르 2018/05/20 23:00)
'''토레스와 가비의 고별전'''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이 비기면서 승점 3점차가 되었고, 이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AT를 떠나는 토레스는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3.2. UEFA 챔피언스 리그
3.2.1. 조별리그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챔스와 라리가에서 우승하지 못했기에 2번 시드로 배정받게 되었다.
'''죽음의 조'''. EPL 우승으로 유럽 무대로 다시 돌아온 첼시, 챔피언스 리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세리에 A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로마까지 있어 3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조. 카라바흐는 사상 첫 챔스 진출을 이뤘으나 빡센 조편성을 받으며 신고식을 제대로 치를 듯 하다.
3.2.1.1. 1라운드 (AS 로마 0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09/13 03:45)
'''답답한 공격력'''
3.2.1.2.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2 첼시 FC 2017/09/28 03:45)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해 인연이 꽤 깊다. 티아구 멘데스, 페르난도 토레스, 티보 쿠르투아,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코스타 등이 두 팀에서 뛴 적이 있고 알바로 모라타도 레알 유스 입단 전에 아틀레티코 유스에 입단한 적이 있다. 그리고 디에고 코스타가 마침내 마드리드 리턴을 확정지었고 경기를 관전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뼈아픈 역전패'''
3.2.1.3. 3라운드 (카라바흐 FK 0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0/19 01:00)
'''토너먼트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다'''
아틀레티코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카라바흐는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 팀이기 때문이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결승전에도 오른 강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도 뚜렷해 이번 경기를 통해 아틀레티코는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예상 밖의 경기가 펼쳐졌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내내 카라바크의 패기에 고전했다. 아틀레티코는 노련한 모습으로 공격을 전개하려 했으나 카라바크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물러서지 않으며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후반 29분 은둘로프가 박스 안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이 은둘로프에게 반칙을 주며 퇴장으로 연결됐다. 숫적 우위까지 안은 아틀레티코는 토레스 등 공격자원들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결과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첼시와 로마가 상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가는 반면 아틀레티코는 승점 2점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결국 다급했던 아틀레티코는 카라바크의 패기를 넘지 못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3.2.1.4. 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1 카라바흐 FK 2017/11/01 04:45)
3.2.1.5. 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0 AS 로마 2017/11/23)
3.2.1.6. 6라운드 (첼시 FC 1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7/12/06)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
- 경기 전
- 경기 평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생각 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꼴찌 후보로 예상된 카라바흐가 아틀레티코에 두 번이나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며 동귀어진을 시전한 것이다. 이로 인해 로마와 첼시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조별 리그 6경기 통틀어 4골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으나 정작 5골 밖에 넣지 못하며 유로파로 가게 됐다.
3.3. UEFA 유로파 리그
3.3.1. 32강
추첨 결과 덴마크의 FC 쾨벤하운과 맞붙게 되었다.
3.3.1.1. 1차전 (쾨벤하운 1 vs 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2/16)
덴마크 원정에서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 오랜만에 골 폭죽이 터지며 대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 기록한 1실점이 아쉬울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건 덤.
3.3.1.2.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쾨벤하운 2018/02/23)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경기 초반 터진 가메이로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대진이 확정됐을 때 부터 알레띠가 많이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고,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3.3.2. 16강
16강 상대는 OGC 니스를 무난히 꺾고 올라온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 결정됐다.
3.3.2.1.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vs 0 L. 모스크바 2018/03/09)
3.3.2.2. 2차전 (L. 모스크바 1 vs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3/16)
'''양민학살'''
'''노장 토레스의 공격력'''
토레스를 앞세운 아틀레티코가 대승을 거두면서 손쉽게 8강에 진출했지만, 필리페 루이스를 잃게 되었다. 루이스는 이날 경기에서 볼 경합하는 과정에서 상대선수와 충돌하면서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 종아리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판정나면서 이번 시즌은 물론이며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할 수 있을 지 미지수가 되었다..
아틀레티코는 러시아 원정에서 1골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와 함께 5골을 몰아넣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8강에 손쉽게 진출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런 퍼포먼스가 일찍이 보여졌다면 챔스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것이란 아쉬움이 들 정도로 1, 2차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3.3. 8강
3.3.3.1.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vs 0 스포르팅 CP 2018/04/06)
3.3.3.2. 2차전 (스포르팅 CP 1 vs 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4/13)
최악의 경기력으로 원정에서 패했지만 홈에서 2대0 으로 승리했기에 4강에 진출했다. 4강에 올라간 아틀레티코가 챔스에서의 굴욕을 극복하고 결승에 다다를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경기와 같은 모습을 4강전에도 보인다면 결승 진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3.3.4. 4강
'''미리보는 결승전'''
4강 진출팀 중 가장 까다로운 아스날과 맞붙게 되었다.
3.3.4.1. 1차전 (아스날 FC 1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04/27)
'''갓리즈만, 갓블락'''
'''클래스를 보여준 아틀레티코'''
전반전이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오른쪽 풀백인 브루살리코와 시메오네 감독이 전반에 퇴장 당하자 경기내내 공격당했고, 수없는 슈팅을 아틀레티코 수비수들과 오블락이 막았지만 라카제트가 호날두 빙의 헤딩으로 선제골을 내주었다. 그러자 기세를 얻은 아스날은 2, 3번째 골을 만들어내려 베예린, 외질, 몬레알, 웰벡 등이 수없는 크로스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를 잘 막아내었다. 위기 뒤에는 기회라고 했던가. 82분 역습상황 수비 실수로 그리즈만에게 동점골 허용. 그리즈만이 포트나이트 'Take the L' 춤을 추며 세레모니까지 해대며 구너들 피를 거꾸로 솟게 했다. 이후 경기 끝까지 아스날이 골문을 두드려댔지만 오블락이 야신 빙의하면서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무승부로 끝났다.
다음경기 0:0으로 아틀레티코가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아틀레티코의 결승행을 예상하고 있다.
3.3.4.2.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0 아스날 FC 2018/05/04)
주중 알라베스전 디에고 코스타가 복귀하였고 필리페 루이스도 이번 경기 명단에 들어가며 출전이 기대된다. 그나마 아쉬운 것은 브르살리코와 후안프란이 각각 퇴장과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게되면서 오른쪽 풀백에 토마스 파티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이 포지션에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막판 디에고 코스타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가게 되었고 결국 그 점수를 지켜내며 합산 점수 2: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준결승 총평을 내리자면 1차전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브르살리코가 퇴장당함과 동시에 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던 시메오네 감독이 심판에게 패드립을 시전하며 동반 퇴장 당하는 바람에 감독 없이 경기를 치뤄야 했던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겨우 균형을 맞추는 골을 기록하며 희망을 이어갔고, 2차전에서도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기록하며 한 골차로 아스널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시메오네가 1차전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UEFA에서 4경기 징계를 받으며 결승전 벤치 착석 금지 명령을 받게 됨에 따라 아틀레티코는 수석 코치인 부르고스의 지휘 아래 시즌 중 제일 중요한 경기를 치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3.3.5. 결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vs 0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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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유럽 대회 우승을 거둔 시메오네,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유럽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은 시메오네의 아이들'''
''' 마르세유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다'''
결승전이 프랑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 부터 수많은 마르세유 팬들이 서포터석은 물론 중립 좌석까지 점유하는 바람에 경기장의 분위기는 마르세유의 홈과 다름 없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부터 절륜한 공격력을 뽐내기 시작한 마르세유는 시작하자마자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3분, 역습 상황에서 제르망이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고 2분 뒤, 코너킥에서 뒤로 흐른 볼을 라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역시 빗나갔다. 11분에는 사르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아틀레티코는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팀답게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두 줄 수비를 끝까지 지키며 마르세유의 공격을 견뎌냈고, 결국 선제골을 얻었다. 마르세유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골리인 망당다의 패스를 앙드레프랑크 잠보가 트래핑하는 데 실패했고, 이 공을 가비가 낚아챈 후 침투하던 그리즈만에게 그대로 찔러 넣으며 그리즈만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 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던 마르세유는 32분에 파예가 부상으로 로페즈와 교체되며 더 큰 위기를 맞게 됐다. 공격의 줄기를 잡아주던 파예가 빠지자 마르세유의 공격력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덩달아 마르세유 서포터들의 응원 소리도 잦아들기 시작했다. 전반전은 이렇게 마르세유에게 불안감을 안기며 종료됐다.
후반 시작 전 아틀레티코는 측면 강화를 위해 브르살리코를 빼고 후안프란을 넣었고,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경기장 우측 사이드에서 시도한 마르세유의 스로인이 두 번의 헤딩 끝에 니게즈에게 커트당했고, 니게즈는 침투하던 코케에게 볼을 밀어줬다. 공을 받기 위해 코스타가 공간으로 움직이자 마르세유의 수비진이 따라나왔고, 이 틈을 그리즈만이 침투했다. 코케는 마크맨이 없던 그리즈만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그리즈만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마르세유는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듯 보였다. 전반전 내내 앞서고 있음에도 공격 대신 자신의 진영에서 일단 수비부터 하던 아틀레티코는 두 번째 골이 들어가자마자 마르세유에게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걸었고, 마르세유는 상대 진영으로 좀처럼 전진하지 못했다. 마르세유의 가르시아 감독은 74분에 제르맹을 빼고 미트로글루를 넣으며 롱 볼을 시도했지만 킥 스페셜리스트인 파예가 없는 관계로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89분, 가비의 발 끝에서 쐐기골이 터져 나오며 점수차는 3골로 벌어졌고, 경기는 2분의 추가시간을 보낸 뒤에 종료됐다.
3.4. 코파 델 레이
3.4.1. 32강
3.4.1.1.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1 엘체 CF)
4-4-2 포메이션이 가동됐다. 키퍼는 모야가 나왔다. 세르지, 루카스, 히메네스, 브르살리코가 포백을 형성했다. 아우구스토, 토마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가이탄과 케이디가 양 측면 윙 포워드로 배치됐다. 투톱에 토레스와 비에토가 부름을 받았다. 1.5군 멤버가 나왔다.
전반 17분 토마스 파티의 헤딩골로 먼저 기선제압을 했다. 하지만 이어서 추가골을 노린 아틀레티코는 전반 36분 비에토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후반 7분 엘체에게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내주었다. 다급해진 아틀레티코는 토마스 대신 사울 니게스를, 케이디를 불러들이고 토니 모야를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으나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하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3.4.1.2. 2차전 (엘체 CF 0 vs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4.2. 16강
3.4.2.1.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vs 0 예이다 에스포르티우)
3.4.2.2. 2차전 (예이다 에스포르티우 0 vs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4.3. 8강
3.4.3.1. 1차전 (세비야 FC 2 vs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4.3.2.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vs 3 세비야 FC)
4. 총평
리그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하였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로 떨어져 유로파 리그를 치렀지만 우승을 차지하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