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캠페인

 



1. 개요
2. 메인 캠페인 목록
2.1. 미션 1 Charge Assault
2.1.1. 에이스 파일럿 MiG-21bis PYRO
2.1.2. 미션 1 S Rank 공략
2.2. 미션 2 Charge the Enemy
2.2.1. 에이스 파일럿 MiG-29A JESTER
2.2.2. 미션 2 S Rank 공략
2.3. 미션 3 Two-pronged Strategy
2.3.1. 에이스 파일럿 F-16C BAYONET
2.3.2. 미션 3 S Rank 공략
2.4. 미션 4 Rescue
2.4.1. 에이스 파일럿 F-15J RONIN
2.4.2. 미션 4 S Rank 공략
2.5. 미션 5 444
2.5.1. 에이스 파일럿 F-15C FANG
2.5.2. 미션 5 S Rank 공략
2.6. 미션 6 Long Day
2.6.1. 에이스 파일럿 F-14D KITTEN
2.6.2. 미션 6 S Rank 공략
2.7. 미션 7 First Contact
2.7.1. 에이스 파일럿 Typhoon FAUCON
2.7.2. 미션 7 S Rank 공략
2.8. 미션 8 Pipeline Destruction
2.8.1. 에이스 파일럿 F-15E GAZELLE
2.8.2. 미션 8 S Rank 공략
2.9. 미션 9 Faceless Soldier
2.9.1. 에이스 파일럿 F/A-18F SPIDER
2.9.2. 미션 9 S Rank 공략
2.10. 미션 10 Transfer Orders
2.10.1. 에이스 파일럿 GRIPEN E LOUVETEAU
2.10.2. 미션 10 S Rank 공략
2.11. 미션 11 Fleet Destruction
2.11.1. 에이스 파일럿 Su-33 IBIS, RAFALE M CHASSEUR
2.11.2. 미션 11 S Rank 공략
2.12. 미션 12 Stonehenge Defensive[1]
2.12.2. 미션 12 S Rank 공략
2.13. 미션 13 Bunker Buster
2.13.1. 에이스 파일럿 MiG-31B COMET
2.13.2. 미션 13 S Rank 공략
2.14. 미션 14 Cape Rainy Assault
2.14.1. 에이스 파일럿 Su-47 GADFLY
2.14.2. 미션 14 S Rank 공략
2.15. 미션 15 Battle for Farbanti[2]
2.15.1. 에이스 파일럿 Su-37 SERPENT, F-2A BOGEN
2.15.2. 미션 15 S Rank 공략
2.16. 미션 16 Last Hope
2.16.1. 에이스 파일럿 Su-35S AXEMAN
2.16.2. 미션 16 S Rank 공략
2.17. 미션 17 Homeward
2.17.1. 에이스 파일럿 F-35C MANTIS
2.17.2. 미션 17 S Rank 공략
2.18. 미션 18 Lost Kingdom
2.18.1. 에이스 파일럿 YF-23 LYNX
2.18.2. 미션 18 S Rank 공략
2.19. 미션 19 Lighthouse
2.19.1. 에이스 파일럿 Su-57 CALAMITY, F-22A TEMPEST
2.19.2. 미션 19 S Rank 공략
2.20. 미션 20 Dark Blue
2.20.1. 미션 20 S Rank 공략
3. VR미션 캠페인 목록
3.1. 미션 1 VR Mission 01
3.2. 미션 2 VR Mission 02
3.3. 미션 3 VR Mission 03
4. SP 미션(DLC 캠페인) 목록
4.1. SP 미션 1 Unexpected Visitor
4.1.1. SP 미션 1 S Rank 공략
4.2. SP 미션 2 Anchorhead Raid
4.2.1. SP 미션 2 S Rank 공략
4.3. SP 미션 3 Ten Million Relief Plan
4.3.1. SP 미션 3 S Rank 공략


1. 개요


에이스 컴뱃 7의 캠페인 일람을 정리한 문서.
본편으로는 총 20개의 메인 캠페인과 3개의 VR 캠페인이 있으며, DLC로 외전격인 3개 미션이 추가될 예정이었고 2019년 11월 말에 3개가 모두 추가되었다.
마지막 미션과 DLC로 추가된 SP 미션들을 제외한 각 미션 플레이중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에이스 파일럿이 출현하는데 이 에이스 파일럿을 격추 하면 그 파일럿이 타고있던 기체의 스페셜 스킨을 해금한다. Easy 난이도에서는 출현하지 않으며, 에이스 파일럿을 잡기 위해서는 최소 Normal 이상의 난이도로 플레이 하되, 2회차 이상에서 나타난다. 단 캠페인을 다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미션 완료 후 프리미션에서 해당 미션을 다시 하는 경우에는 등장하니, 굳이 캠페인을 다 깨러 가는 대장정이나 어려운 난이도로 도전 할 필요는 없다. 에이스 파일럿은 조준시 기체이름 밑에 파일럿의 콜사인이 같이 표시되니 구분하기 쉽다. 하지만 일부 미션의 경우 에이스 파일럿을 소환하는 조건과 소환 사이에 체크포인트가 있어서 에이스를 격추한 이후라도 임무를 실패하면, 에이스를 잡고 나서 체크포인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동안 한 거 다 포기하고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해서 조건을 또 맞춰주고 잡아야만 할 수도 있어 결국 미션에 따라서 어느 정도 반복 연습 플레이가 필요할 수도 있다. 체크포인트 개수가 적긴 하지만, 잘 사용하면 노 데미지나 기총 메달 달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임무의 진행상황은 체크포인트 기준으로 최후에 인식되기 때문에, 체크포인트 달성 전까지 노데미지, 기총을 달성하였다가 이후 조건 달성에 실패하였을 경우 바로 체크포인트 재시작을 하면 데미지를 입었거나, 기총 외에 무기를 사용하였더라도 없었던 것이 된다. 미션 플레이 타임도 S 랭크에 핵심적인데, 게임 내 HUD의 제한시간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한 타임으로 계산함으로 체크포인트 저장 후 무기가 모자란다고 생각될때는 저장 확인되자마자 바로 체크포인트 재시작을 하자. 이 경우에는 로스 타임이 초 단위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S 랭크 달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각 난이도별 전체 클리어 보상은 다음과 같다.
'''난이도'''
'''MRP 획득 배율'''
'''특징'''
'''클리어 후 특전'''
Casual -EASY-
x 0.8
무한탄환 기관포 / 무한 표준 미사일 / 표준 미사일 성능 향상 / 높은 기체 내구력 / 지상 충돌 시 데미지 낮음
EASY 난이도와 동일. 두 난이도는 클리어 기록을 공유한다.
EASY
x 0.8
무한탄환 기관포/ 높은 기체 내구력 / 지상 충돌 시 데미지 낮음
모든 기체 4, 5, 6 스킨 및 엠블렘 획득, X-02S 해금
NORMAL
x 1.0
무한탄환 기관포/ 높은 기체 내구력 /
지상 충돌 시 데미지 낮음
모든 기체 4, 5, 6 스킨 및 엠블렘 획득, X-02S 해금
HARD
x 1.2
제한된 기관포 탄 / 낮은 기체 내구력 /
적 전력 증가 / 지상 충돌 시 데미지 높음 / 보급라인 귀환 후 수리
모든 기체 4, 5, 6 스킨 및 엠블렘 획득, X-02S 해금
'''ACE 난이도 해금'''
새 닉네임 획득
ACE
x 1.5
제한된 기관포 탄 / 낮은 기체 내구력 /
적 전력 증가 / 지상 충돌 시 데미지 높음 / 보급라인 귀환 후 수리 없음
새 엠블렘 획득
그리고 전작들처럼 난이도가 높아지면 미션 클리어에 필요한 포인트가 늘어난다.
또한, 에이스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할 경우 닉네임이 주어진다. S 랭크 클리어 조건은 난이도 별로 천차만별인데 미션 6, 11, 15, SP 미션 2 등 목표점수 달선 미션은 목표점수보다 좀 더 많은 점수를 요구한다.
일반 미션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HUD내 제한시간이 아닌 총 플레이 타임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빨리 일정 점수에 도달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하단 참고.
극중 전투들의 시기는 본 게임의 발매 연도이기도 한 2019년이다.
임무의 종류는 공중, 지상, 해상, 복합, 특수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임무마다 요구되는 기체와 무장이 달라진다. 가상기체는 따로 분류.

2. 메인 캠페인 목록




2.1. 미션 1 Charge Assault


2019년 5월 15일, 포트 그레이스 섬. 작전명 Deer Horn.(사슴 뿔)
OST는 Charge Assault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플레이어 파일럿은 IUN 국제정전감시군 소속, 오시아 연방 국방공군 포트 그레이스 섬 항공기지 비행대 휘하 제508 전술전투비행대 메이지 편대의 2번기다.
TAC 네임은 트리거, 호출명은 메이지 2. 막 기지에 배치된 신참 파일럿이다.
당일, 유지아 대륙 남부에 위치한 IUN 국제정전감시군의 레이더 기지가 소속불명기들을 포착한 후에 갑자기 연락이 끊긴다.
국제정전감시군 소속 오시아 공군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는 이 레이더 기지들이 공격받았다고 판단하였으며, 해당 지역으로 출격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레이더 사이트를 공격한 소속불명기들을 요격하려 한다. 하지만 브리핑 도중 기지가 소속불명기들에게 공습을 받고 만다. 이에 긴급출격하여 이 소속불명기들을 요격하는 것이 미션 내용이다.
표적은 전략 폭격기 Tu-95Tu-160에 적 호위기는 MiG-21이다. 세 번째 편대까지는 회피 기동 한 번 안 하고 직선으로 날기 때문에 사격각이 아주 나쁘지 않는 한, 대충 쏴도 알아서 떨어진다. 네 번째부터 나오는 편대 2개는 호위기가 방향을 바꾸며 날아다니지만 폭격기는 계속 직선으로 날아다니므로, 연습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하면 된다. Tu-95나 MiG-21은 기본 미사일 2발이면 격추할 수 있지만, Tu-160은 기본 미사일 3발을 맞춰야 떨어지며 특수 미사일도 HPAA 이외엔 1발 이상 맞춰야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Tu-160은 상대적으로 높게 날고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후에도 Tu-95에 비해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편이 좋다.
아울러 본 미션의 배경인 포트 그레이스 섬은 VR 미션 1의 배경이기도 하다. 또 활주로에서 이륙하면서 볼 수 있는 항공모함은 VR 미션 1에서 등장하는 오시아 해군 항공모함 알바트로스인데,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가 공습으로 결국 격침당했다고 한다.
"Charge Assault"
에이스 컴뱃 7의 오프닝곡이라고 할만큼 시작에서 긴박한 상황과 맞물려 BGM이 시작된다. 점점 긴장감을 고조시키다가 1분 43초경부터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흐르기 때문에 미션에 대한 감흥,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 에이스 컴뱃 4 이후 각 시리즈엔 주제 선율 하나를 정해 변주하는 OST가 많은데 이번 7편에서는 이 Charge Assault의 중후반부가 주제 선율에 해당한다.
이 임무를 ACE 난이도에서 S랭크로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국제정전감시군".

2.1.1. 에이스 파일럿 MiG-21bis PYRO


등장조건은 2번째와 웨이브의 폭격기와 호위기들을 특수무기 (4AAM계열의 멀티 록온 미사일)로 한번에 싹쓸어 격추시켜야한다. 조건을 만족하면 4번째 웨이브때 맵의 북서쪽에 스폰한다.
나타나면 느릿느릿하게 제 갈길만 가는데, 트리거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정면 싸움을 걸어온다. SAAM을 달고 오기는 하지만 쓰지는 않는것 같고 잡기는 어려운 편은 아니니 여유있게 잡아주자.격추시 MiG-21 bis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해당 스킨은 Soviet Aerovatic Team에서 사용한 도장이다. TAC네임이 파이로랍시고 기체도 새빨갛게 칠해놨는데, 아랫면은 또 새하얗다. 멀티플레이를 몇 번 해서 에스토바키아 공군 엠블렘을 얻어두고 이것과 조합하면 MiG-21주제에 꽤 멋진 모양새가 된다.
더미 데이터의 대사에 따르면 리겔 편대의 편대장이다.

2.1.2. 미션 1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5분 이내에 12,000점 이상 획득이다. 첫번째 미션이라서 난이도 불문하고 간단하게 4AAM, 8AAM의 복수공격이 가능한 특수무장을 가진 기체로 하면 간단하지만 파츠 없는 F-16C로 달성하기는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다.

2.2. 미션 2 Charge the Enemy


2019년 5월 17일, 스코필드. 작전명 East Wind.(동풍)
OST는 East Wind와 Unmanned Craft[3]
임무종류: 지상(GROUND)/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기체
이 미션부터 기체 트리가 해금된다.
아군 지상군 반격에 방해가 되는 스코필드의 적 지상 시설과 대공 레이더 차량을 파괴하는 단순한 미션. 레이더 차량을 모두 격파하면 "적 수송기가 이륙 중"이라는 무전과 함께 C-17과 관제탑으로 타겟이 바뀐다. 하나의 수송기는 격추될 때 기체에 타격을 입히는 푸른 큰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격하는 과정에서 주의할 것. 빨강 타겟이 둘 이하로 남을 경우, 컨테이너 트럭들이 나타나서는 무인기를 날려보내는 장면과 함께 에루지아의 UAV MQ-99가 처음 등장한다. 무인기들을 다 격추하면 임무 완료인데, 무인기는 유인기보다 기동성이 엄청나긴 하지만, 난이도에 상관없이 표준 미사일 한 방이면 파괴될 정도로 내구성이 약하고, 그렇게 똑똑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기동성에 높은 것에 지나치게 부담을 갖지 말고, 하이 G 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끈기있게 뒤쪽으로 추격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무인기의 숫자가 줄어들어 두세대쯤 남으면 구름을 이용한 전술을 튜토리얼해주듯이 구름 속으로 도망쳐 들어가는데, 화면이 얼음에 가려지더라도 HUD를 이용한 계기비행으로 꾸준히 쫒아가서 미사일이 확실히 물었을 때 쏴서 격추하면 된다. 한가지 팁이라면, 이 무인기들은 미사일을 한번 쏘고 나면 직진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용하자. 첫 대지 공격 미션이지만 중반부부터 무인기들이 타겟으로 바뀌고 지상엔 SAM처럼 위협적이거나 탱크처럼 단단한 적이 거의 안나와서 오히려 대공무기를 드는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시스템 상 비행장에 주기 중인 항공기도 대지무기로 락이 안잡히기 때문에 이후로도 비행장에 관련된 미션에서는 대지무기 대신 대공무기를 드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이 미션을 ACE난이도에서 S랭크로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깨끗한 전쟁".
사족으로, 이 미션과 VR 미션 2번이 이 맵을 공유하는데, 기지 근처에 변전소가 있다. 그래서 거대한 철탑 전봇대와 굵은 전선들이 있는데, 철탑과 전선에 지형 판정이 있어서 무기는 가로막히고 충돌하면 피해를 입거나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도 전선은 사이가 넓어 기체 크기가 제일 큰 ADF-11F로도 무난하게 통과할 수는 있다.
각 기체별로 각자 피아식별을 하는 현실과는 달리, 작중에서는 인공위성이 피아식별을 주도하고 조기경보기 등과 같은 장비들이 이를 보조하는 신형 IFF가 오시아군에 보급되었으며, 위장도 불가능하니 안심하라고 언급하며 이후 게임 스토리의 진행을 위한 중요한 장치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2.2.1. 에이스 파일럿 MiG-29A JESTER


[image]
등장 조건은 UAV가 등장하기 전까지(컷신 전까지) 모든 레이더 차량 및 컨트롤 타워를 파괴. 정확히는, 적 요격기를 남겨둔 채 모든 지상목표를 파괴하면 된다. 미리 다 격추시켰을때와 통제기의 대사가 약간 다르다.
조건을 만족하면 UAV 등장 컷신 이후 활주로 옆 격납고에서 튀어나와선 '''유도로'''에서 날아오른다! 하지만 실력은 미션 1의 파이로와 별 다를 바 없는 잡졸같은 실력이니 여유 있게 잡아주자. 혹시 모르니 뒤에서 오는 MQ-99는 주의. 격추시 MiG-29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제법 멋들어져 보이지만 그만큼 눈에 정말 잘 띄는데, 미션 1의 에이스 기체와 마찬가지로 Soviet Aerovatic Team의 1993년 도색이라 한다. 사족으로, 이 파일럿의 TAC네임은 탑건(영화)의 오마주. 탑건 스쿨 비행 교관중 한명의 TAC가 Jester로, A-4를 타고 F-14 파일럿들을 농락하는 베테랑이다.

2.2.2. 미션 2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6분 이내 11,000 점 이상 획득이다. 다 순조롭게 진행한 가운데 마지막 무인기 파트에서 시간을 잡아먹을 수가 있다. 빛을 이용한 무기들은 전부 구름에 막히니 TLS, PLSL, UAV는 비추천이고 SAAM이나 QAAM, SASM 장착 기체를 추천한다.

2.3. 미션 3 Two-pronged Strategy


2019년 5월 30일, 초핀부르그. 작전명 Dual Wielder.[4]
OST는 Dual Wielder와 Two-Pronged Strategy[5], Tail Man[6]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에이스 컴뱃 5에서 대파된 항공모함 벌처가 재등장하는 미션이다. 벌처는 건터 만에서 겨우 후퇴했으나 함재기를 전부 소실하여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와 합류해 초핀부르그를 공격한다. 한편 항행 중이어서 공격을 피한 신예 항모 케스트럴 II는 에루지아 수도 파반티를 재공격 준비중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만일 함재기를 고를 시 항공모함 벌처에서 이함, 착함을 하고 함재기 외 기체는 KC-10에게 공중 급유를 받고 미션이 끝나면 기지에 착륙한다.
초반 미션 자체는 F-4와 F-16C만 나오기 때문에 쉬운 편이다. 심지어 몇몇기는 동료기가 잡아주기도 하니 쉽게 넘어갈 수 있으나, 문제는 아스널 버드가 등장한 이후부터이다. 이때부터 무인기의 견제와 공격을 피해서 아스널 버드의 타겟을 잡아줘야 한다.(사실 도망다니면서 살아남기만 해도 된다.) 무인기와의 격전과 아스널 버드가 발동한 보호막으로 인해 스켈레톤 편대가 전멸하고 나서야 후퇴 명령이 떨어지며, 후퇴하는 가고일 편대 뒤를 공격하는 무인기를 전부 잡아줘야 한다. 참고로 아스널 버드가 발동하는 강력한 전자기장 방어막은 비행기가 닿으면 피해를 받다가 터지고 무언가를 쏘면 막아내는데, 심지어 빛을 이용하는 무기인 TLS도 통하지 않아 더이상 아스널 버드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아스널 버드에 너무 가까이 갔다가 이탈 타이밍을 놓쳐 내부에 갇혀버렸을 경우 엄청 빠르게 피해를 받지만 그래도 즉사하지는 않으니 탈출을 시도할 수는 있다. 아스널 버드의 동체 위에 생긴 빛 고리가 붉어지면 재빨리 멀어지자.
아스널 버드와 신형 무인기 MQ-101이 첫 등장하는 미션. 아스널 버드가 쏴대는 AAM 미사일들은 수가 많은데 각각의 미사일들도 맞았다 하면 굉장히 아프단게 문제지만 피하기는 은근 쉬운 편이니 너무 겁먹지는 말자.[7] 그리고 MQ-101은 수가 많아서인지 내구력은 허약해서 일반 미사일 한방이면 떨어지고 기동성은 MQ-99보단 훨씬 좋지만, 미사일을 한번 쏘고 나면 자기가 쏜 미사일이 명중하든 말든 꽤 오랫동안 멍청하게 직진비행만 한단 약점이 MQ-99보다도 더 길고 확실하게 노출되니 착실하게 빈틈을 노려주면 생각보단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또한, 나중에 아군 편대를 호위하는 미션으로 바뀌면 무인기들이 아군 편대의 뒤를 잡느라 혈안이 되어 있으므로 이 때 뒤를 노려 미사일을 날려주면 쉽게 처치 가능하다. 후퇴 명령이 떨어진 이후, 가고일 편대를 추격하는 MQ-101을 잡아주는 도중 골렘 2 브라우니와 엄호하던 가고일 1이 날개 끝을 오렌지색으로 칠했다는 정체불명의 Su-30에게 잡혀 전사한다. 이때 그 적기는 가고일 1은 순식간에 격추시키는 반면 브라우니는 적기가 뒤를 잡고도 공격하지 않고 계속 따라오기만 하자 겁에 질려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절박하게 사방에, 그리고 마지막엔 메이지 2, 즉 트리거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안타깝게 격추당해 사망한다.
미션 클리어 후 디브리핑에 의하면 아스널 버드에 의해 양면 작전은 실패했고, 파반티를 공격하던 케스트럴 II는 격침됐다고 한다. 거기에 함재기가 시가지를 오폭해 중립국 여론이 오시아를 비난하게 됐다고.
만약 후퇴 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MQ-101을 30대 이상 잡아내면 "매스 디스트럭션" 이라는 메달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앞서 말한 MQ-101들의 약점을 활용해 일부러 뒤를 내줬다가 미사일을 여유롭게 피해주고 4AAM 같은 걸 뿌려주면 기본 기체 F-16C로도 꽤 할만 하다.
사족으로, 착륙할 때, 활주로 옆의 유도로로 착륙하는것도 가능하다.이후 착륙 미니게임들에서도 마찬가지.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후미".

2.3.1. 에이스 파일럿 F-16C BAYONET


[image]
등장조건은 초반에 나오는 F-4와 F-16C를 '''미션 시작 직후 1분 30초 안에 전멸시켜야 한다.''' IUN 미션 중 가장 등장 난이도가 높은 편.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F-14D 개방 후 LAAM을 장착하고 원거리에서 때려잡는 것이다. 다행히 상대할 적들이 F-4와 F-16으로 그리 재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잡아가면 의외로 빠르게 섬멸 가능하다. 나중에 항공기와 무장을 개방한 이후라면 QAAM이나 HPAA, SASM을 장착하고 월등한 공격력과 유도능력으로 하나하나 사냥하거나 나름 사거리도 길고 여럿을 때릴 수 있으면서 유도 능력도 나쁘지 않은 4AAM도 나쁘지 않고, 화력 낭비가 좀 아깝지만 아스널 버드와 무인기 떼거리를 상대해야 하니 8AAM도 그닥 나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ADF-11F의 UAV는 비추천. 레이저 무기들을 쓰기엔 구름이 은근 많이 끼어있는 스테이지라서 두터운 구름에 레이저 무기가 턱턱 막히기 일쑤라 활약하기 어려운 환경인데다 구름을 필사적으로 피해서 싸워도 UAV 자체가 피해를 누적시키는데 최적화된 대신 장전 시간이 긴 무기라 조건 달성이 힘드니 굳이 레이븐을 써서 만나보겠다면 표준 미사일과 QAAM을 위주로 쓰는게 낫다. 조건을 만족하면 아스널 버드 뒤쪽(맵 북서쪽 끝자락)에서 스폰. 자체 실력은 별 거 없는데, 트리거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정면으로 덤벼들면서 중거리 미사일 한 발을 던져 견제를 하기도 하고, 뒤에서는 아스널 버드가 소환한 MQ-101들이 겁나게 달려들면서 짜증나게 하니까 LAAM이나 QAAM 같은 걸로 빠르게 잡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잡으면 F-16C 파이팅 팰콘의 스페셜 컬러를 얻는데, YF-16 시절에 쓰던 도색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2.3.2. 미션 3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8분 이내 23,000점 이상이다. S 랭크를 위해서는 아스널 버드의 타겟을 잡아줘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4AAM이상의 특수병기를 장착한 기종으로 하면된다. 아니면 ADF-11F를 샀을 경우 기본 기총이 PLSL이므로 기총만으로 격파할 수 있다.

2.4. 미션 4 Rescue


2019년 6월 6일,[8] 건터 만, 궤도 엘리베이터(ISEV). 작전명 Lighthouse Keeper.(등대지기)
OST는 Gunther Peninsula[9], Rescue[10]와 Mother Goose One[11]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빈센트 할링 전 대통령을 구출하는 미션. 궤도 엘리베이터가 처음 맵으로 등장한다.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는 할링 전 대통령이 동행한 무관인 존슨 대령의 활약으로 몸을 숨기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구조하기로 한다. 국제 궤도 엘리베이터 주변에는 에루지아군의 대공 레이더 망이 배치되어 있고 전 미션의 실패로 아스널 버드로 강화된 적 방공망을 전면 돌파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먼저 단기로 대공망을 돌파하고 후속으로 구출부대가 궤도 엘리베이터에 접근하기로 한다. 조사 결과 셀라타푸라 동남쪽 해안선의 경계가 가장 약하고,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비구름이 많다는 것을 알아내 이쪽에서부터 돌입 경로를 잡는 것이다.
초반에는 셀라타푸라에 배치된 빽빽한 레이더 망을 피해서 다녀야 하는데, 마치 에이스 컴뱃 5의 미션 8이 생각나는 미션으로, 고도에 변화를 준다고 해서 레이더망의 범위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도 같다. 레이더 망을 돌파한 이후엔 궤도 엘리베이터 주변에 배치된 적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을 파괴해 오시아 해군 특수부대, 시 고블린[12] 의 착륙지점을 확보해야한다. 메이지와 골렘 등장 전에 대공화기를 다 잡지 못할 경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트리거. 해결사가 왔다!" 라며 아군기들이 나타나고, 아군기들이 나타나기 전에 대공포와 지대공미사일들을 전부 없앴으면 아군 편대원이 어떤 편대가 벌써 들어가서 다 잡아놨냐고 놀라워하고, 스카이 키퍼는 단 한 기로 해냈다며 자랑스러워 하는 대사로 변한다.[13]
SAM들과 AA Gun들을 다 잡으면 시 고블린이 엘리베이터에 돌입하는 동안 셀라타푸라 항 컨테이너에서 발진한 무인기들이 엘리베이터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야한다. 아직 무인기가 발진하지 않은 컨테이너는 TGT 표기가 되므로 무인기가 튀어나오기 전에 박살내는게 좀 더 편할지도 모른다. 무인기가 나오지 않아도 무인기가 있는 컨테이너를 파괴하면 무인기 점수와 컨테이너 점수가 합산되어 들어가니 점수에 관련해선 걱정하지 말자.[14] 그리고 플레이어가 컨테이너와 무인기를 잡는 동안 매복에 당한 시 고블린은 열압력탄 로켓포에 당해 전멸한다. 아무래도 구성원은 다르겠지만, 전작에서 활약한 부대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맥없이 전멸하는 모습은 허무하기까지 한 장면. 한편, 존슨 대령이 시동이 걸린 에루지아 수송기(V-22)를 발견해 할링 전 대통령과 탈출한다. 스카이 키퍼가 정한 콜사인은 마더 구스 1인데, 에이스 컴뱃 5에서 빈센트 할링을 태운 수송기의 호출명 역시 마더 구스 1이었다. 그 직후 엘리베이터 남쪽에서 아스널 버드에서 나온 MQ-101이 날아드므로 호위해야 한다. 마더 구스 1을 때리려는 무인기들을 잡다 보면 중간에 컷신으로 IUN 평화유지군 사령부에서 골렘 편대와 메이지 편대가 속한 포트 그레이스 섬 기지 비행대와는 다른 소속인 가고일 편대에게만 주파수를 바꾸라고 하더니 그 후에 '바벨' 이라는 바벨탑에서 따온듯한 특수 명령을 내려 엘리베이터를 공격하게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로 향한 미사일들은 UAV들이 몸을 던져 막아 딱 한발만 명중하여 바벨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단독 명령에 포트 그레이스 비행대는 지휘 계통의 연계가 되지 않아 사전에 정보를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말투를 들어보면 궤도 엘리베이터 파괴는 그레이스 비행대도 어느정도 이해할 만한 작전임을 알 수 있지만, 그런 거대한 규모의 작전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듯하다. 일단 한 발은 명중한거 보면 전장의 오시아 전투기가 모두 공격했다면 ISEV는 무력화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15]
한편 마더 구스 원은 무인기 떼의 집중 공격으로 조종석 부근에 피탄당하고 존슨 대령과의 교신도 끊긴다. 그리고 가고일 편대가 궤도 엘리베이터를 공격한 직후에 갑자기 V-22가 엘리베이터 방향으로 기수를 돌린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 제한 시간도 2분 내외로 줄어든 급해진 마당에 마더 구스 원 가까이에 무인기가 두 대씩 달라붙는다. 이 두 대의 무인기는 가능하면 나중에 잡을 것. 제한 시간이 29초 이하로 남은 상황에서 요놈들을 잡으려 뒤로 붙어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기총으로 터뜨리면 갑자기 무인기의 IFF(Identification Friend or Foe = 피아식별용 보조 레이더 중계기)[16]가 바뀌고 화면이 잠깐 암전된 후 무인기는 뒤에 검은 연기만 날 뿐 멀쩡히 살아있고, 마더 구스 원이 미사일에 맞아 공중에서 그대로 폭발한다.[스포일러][17]
이렇게 되어 혼란한 와중에 아스널 버드가 접근하자 일단 후퇴하는 오시아 공군을 보여주며 미션 끝.
3분 안에 레이더망을 뚫고 들어가면 "침묵은 금이다" 라는 훈장을 얻을 수 있다. 이걸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윗쪽의 미세한 틈을 뚫고 가는 것인데, 기류로 인해 방향이 틀어질 수 있으나 조금만 조심하면 쉽게 돌파 가능하다. 근접하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는게 아니라 경보음이 울리기 때문에 조금만 요잉으로 틀어주면 된다. HARD 난이도까지는 어느 정도 피할 시간이 있지만 ACE 난이도에서는 경보음 한두번 울리면 발각되니 주의. 플레이어의 비행기 조종 실력이 충분히 좋다면 가속 조절을 잘 해서 굳이 지름길이 아닌 정공법으로도 충분히 3분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도착할 수도 있다.
적의 방공 레이더를 피하고, VIP를 호위해야한다는 점 에서 여러모로 에이스 컴뱃 5의 흔적이 많이 표현된 미션. 할링의 피격과 함께 나오는 음악마저 5편의 주제곡에서 유래한 곡이다.[18]

2.4.1. 에이스 파일럿 F-15J RONIN


[image]
등장조건은 미션 초반 레이더망을 피해 우주 엘리베이터로 향할때 고도를 200m/600ft 미만으로 유지시키면서 날아야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좌측 상단의 타이머가 멈출때까지가 아니라 ISEV 주변 지상 타겟들을 없애는 것으로 미션이 업데이트될 때까지다'''. 타이머가 멈추고 AWACS가 ISEV 침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고 해서 바로 고도를 올리면 안된다. 또한 오토 파일럿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속도 변화가 불가능하고 바람에 의해 고도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마음놓고 있지는 말자.
조건을 만족시키면 우주 엘리베이터에 도착해 지상 타겟을 모두 제거한 뒤 '''헬기가 착륙하는 컷신이 나온 뒤''' 맵의 북쪽 중앙에서 스폰되어 서쪽으로 탈출한다. 트리거와의 거리가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 싶으면 싸움을 걸어오긴 하지만 요리조리 움직이며 틈만 나면 도망가려고 하기 때문에 빨리 잡아주자. 다행히도 특수무기인 HCAA를 잘 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격추시 F-15J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
일본 항공자위대가상적기 부대인 비행교도대에서 운용하는 어그레서 컬러링을 그대로 가져왔다.

2.4.2. 미션 4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1분 이내 19,000점 달성이다.
궤도 엘레베이터에서 거리를 둔 다음 중저속으로 중거리에서 다중 조준 미사일로 드론들을 노려야 명중할 가능성이 좀 생긴다.

2.5. 미션 5 444


2019년 7월 1일, 재플랜드. 작전명 High Card. [19]
OST는 444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트리거마더 구스 1이 격추당했을 당시에 가장 가까이 있었기에 전 대통령 살해죄를 뒤집어쓰고 제444항공기지 비행대(죄수 부대)로 차출된 뒤의 첫 미션. 1미션과 마찬가지로 지상 목표물은 없으므로 특수 무장은 공대공 미사일을 장비하자.
이번 미션부터 할당받은 호출명은 스페어 15. 파일럿들이 저지른 죄의 깊이 만큼 전투기 수직미익에 그어 놓은 줄의 갯수가 다른데, 그 갯수가 가장 많은 자가 바로 '전 대통령 살인죄'라는 엄청난 죄목을 상징하는 3본선의 트리거이다.
처음에는 무기에 락이 걸려 있어서 플레어 뿌리기를 빼면 아무것도 못 한다. 그래서 그냥 날아다닐 수만 있다가 적의 폭격기가 진짜 기지와 관제탑을 폭격해 버리고 사령관이 혼란에 빠지자 AWACS 밴독이 한숨을 쉬고서는 폭격기 격추 명령을 내리게 되면서 무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방에 몰려오는 폭격기들이 관제탑을 날려버리거나 가짜 기지의 정체를 알고서 도망가기 전에 격추하면 클리어. 주변의 호위기는 적절하게 대응하면 된다. 쉬워보이는 미션이지만 시리즈 초심자는 본격적으로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수많은 적기들 때문에 폭격기 격추가 어려워지는데다 난잡해지기 시작하는 무선 대화들 때문에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침착하게 호위대상인 아군 관제탑에게 접근하는 폭격기 타깃부터 제거해나가자. 앞서 미션 1에서도 말했지만 Tu-95는 표준 미사일 두발로 충분히 격파되지만, Tu-160을 격추하려면 일반 미사일 3발을 명중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두고 가능하다면 기총을 함께 사용해서 미사일을 아껴주자. 호위기가 있어도 결국엔 폭격기기 때문에 LAAM이나 QAAM, HPAA 등 단일 목표용 공대공 미사일을 마음껏 골라 쓰면 쉽게 격추할 수 있다. 물론 4,6,8AAM을 갖고 가도 옆구리나 애매하게 정면을 노리는 터무니없는 짓을 하지 않는 한 거의 다 멍청히 맞아주니 상관 없다.
마지막 폭격기를 격추하기 전에 적 호위기들을 전부 잡아내면 할일은 전부 트리거가 해주니 편해서 좋다며 너스레를 떠는 풀밴드와 잘나신 백작님(카운트)도 할링살해자에게는 상대가 안된다며 비아냥거리는 챔프의 만담을 볼 수 있다.
미션 종료 후 착륙 시에 해수면이나 지면 등에 충돌하게 되면, 트리거가 첫 비행에서 귀환하지 못할것이라고 내기를 건 밴독은 쾌재를 부르는데, 반대로 멀쩡히 착륙시키면 때문에 돈 많이 날렸으니 두고 보라며 이를 간다. 여기서 실제로 이륙한 2열의 활주로가 있는 섬 옆에 도로에 페인트칠만 한 가짜 활주로가 있는데 여기에 착륙하면 '''바로 폭발한다.'''
또한 폭격기를 막지 못하고 기지가 완전히 박살나거나 적 폭격기가 한 대라도 맵 밖으로 도망치는걸 허용해 기지의 정체가 탄로나 임무를 실패하면 다 죽어버리라며 환호하는 죄수들과 닥치라며 으르렁대는 밴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미션을 성공시키면 디브리핑때 누가 적기를 격추하라고 시켰냐면서 찌질한 사령관이 독방에 가둔다.
사족으로, 적 폭격기가 떨어뜨리는 폭탄에도 공격 판정이 엄연히 존재한다. 폭격기의 폭탄 투하와 그에 따른 관제탑의 피해가 일일이 구현되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호위 대상인 관제탑은 팀킬이 가능하다. 폭격기들이 고고도에서 날기 때문에 실수로 맞힐 일은 없지만...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 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우수한 미끼.

2.5.1. 에이스 파일럿 F-15C FANG


[image]
등장조건은 무기 발사 제한이 해제되기 전 적어도 한번 이상 75% 이상의 기체 손상을 입어야 한다.
즉 '''난이도 NORMAL 기준으로 적어도 3발정도의 미사일을 일부러 맞아줘야 한다!''' 굳이 맞아주기 귀찮다면 시작하자마자 땅에 수평 비행으로 날개 몇번 그어주면 된다. 이후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이용해 수리를 하더라도 상관없다. 조건을 만족하면 두번째 폭격기 편대 출현 시 맵 중앙에서 북서쪽 방향에 홀로 덩그러니 스폰된다. 실력은 뭐 많이 뛰어나진 않지만 달성 조건이 체크포인트 전에 충족시켜야 하고 스폰은 체크포인트 이후인 에이스라 임무를 실패하거나 맞아죽거나 하면 임무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 나타났다 하면 빠르게 찾아가서 LAAM, SAAM으로 저격하든 QAAM으로 잡아버리든 빨리빨리 잡아주자. 특수무기로 4AAM을 들고 오기는 하는데, 다행히도 암람을 던지는거 같지는 않다.
격추시 F-15C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하는데, Su-35S의 스페셜 스킨과 꽤 닮았으면서도 묘하게 더 퍼런 느낌이 나는 도색을 하고 있는데, 미 공군의 어그레서 도색들 중 하나라고 한다.

2.5.2. 미션 5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8분 이내 21,000점 이상. 위에서 언급한대로 복수의 적기를 공격가능한 특수무장 장착 기체로 하면 된다. 중저속으로 속력을 두고 중거리에서 적기 뒤를 노려야 확실하게 명중시킬 수 있다. 아니면 LAAM으로 지나가는 폭격기와 전투기들을 모두 때려잡아도 달성할 수 있다.

2.6. 미션 6 Long Day


2019년 7월 4일, 로칼로하. 작전명 One Pair.
OST는 Long Day
임무종류: 공중(AERIAL)/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지 무장 기체
정규군이 에루지아군의 기지를 공격하기 전 스페어 비행대가 총알받이로 나가서 주의를 끄는 미션이다.
원칙적으로는 보급이 허용되지 않지만 카운트와 풀 밴드가 배 째라고 투정을 부리자 밴독이 나중에 두고 보자며 보급을 허가해준다. 일정 시간 내에 지상목표나 공중 목표를 격파하여 스코어를 일정 수치 이상 쌓아야 하는 미션이기에 UGB, SFFS 등 넓은 범위의 대지 특수무기가 있는 항공기로 하는 것이 편하다.
아니면 아예 공대공 특수무기를 들고 가서 첫 기지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죄다 박살내버리는 것도 괜찮다. 물론 고성능 작약과 투하무기용 추가 작약 부품을 단 UGB는 만능으로 잘 떨어트리면 이륙하기 전의 F-16C 4대 모두 UGB로 보내버릴 수 있다. 기지를 일정 이상 파괴하면 터널 안에 숨겨둔 그리펜E들이 이륙하여 전장에 출몰하며,[20]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컷씬과 함께 드론이 적 지원군으로 등장하니 주의하자.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하진 않으므로 재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다행히 특별한 TGT 없이 점수만 따면 되는 미션이라 항공기를 적당히 피해다니기만 하면 공격기로도 클리어에 지장은 없다. 본 미션부터 적기 중 VTOL기인 AV-8B 해리어가 등장하는데 기체 특성상 이륙이 굉장히 빠르고 속도가 느린 대신 저속선회가 굉장히 날카롭다. 이후 미션에서도 종종 긴급 요격기로 출몰하므로 지상에 주기된 기체들이 여럿 있다면 해리어를 먼저 파괴해줄 필요가 있다. 계획된 모든 타겟을 제한시간 내에 부수면 그 다음부터는 추가 무인기들과 전투기 편대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각 기지를 철저하게 부수는 것과 후반 무인기를 얼마나 격추하느냐에 따라서 밴독이나 다른 구성원들이 하는 대사가 좀 더 나오며, 거의 모든 구역을 다 박살 냈을 경우에는 밴독이 "그만하면 됐으니까 너희들을 죽여줄 적이나 좀 찾아봐"라며 칭찬인지 악담인지 모를 소리를 한다. 무인기 5기를 잡았을 경우 타블로이드는 트리거가 무인기를 5기나 잡았다며 감탄하고, 카운트는 자긴 이미 6기를 잡았다며 허세를 부리다 밴독에게 아직 2기밖에 못 잡았다며 거짓말이 들통나고, 밴독 레이더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며 부인한다. 이후 계속 무인기들을 잡다 보면 타블로이드는 트리거에게 붙겠다며 얘기하고, 카운트는 자기가 격추수는 더 많다고 말하자 타블로이드는 카운트를 비웃으며 의지가 안 된다고 말한다. 추가로 증원오는 무인기들을 잡아 총 15기를 격추하면 계속 트리거의 무인기 격추수를 세던 타블로이드가 15기나 잡았다며 좋아하다가 밴독에게 "남의 격추수는 그만 세고 공격이나 해"라는 핀잔을 듣는 개그씬이 있으며, 2차 증원까지 모두 잡아 무인기를 전멸시키면 그 독설가 밴독에게 "모든 무인기를 격추했군, 잘했다 스페어 15"라는 담담한 칭찬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일정 점수를 얻지 못하고 시간이 모두 끝나면 밴독이 '시간 초과다, 죄수들. 사령관이 당장 귀환하라고 말했다. 독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다.' 라는 대사를 날린다.
재미있게도 여기에서 스페어 비행대가 무인기를 상대하면서 보이는 태도가 변하는데, 처음에는 무인기는 그저 기계일 뿐이라고 하다가, 자기들보다 더 한 실력으로 구성원들을 격추하기 시작하자 밴독의 갈굼에도 불구하고 무단이탈을 하는 면모가 있고, 결국 카운트와 타블로이드만 남아 기지를 공략한다. 또한 제일 안쪽의 기지에서는 터널을 통해서 그리펜 E가 출격하는데, 이 터널을 공략할 시 밴독이 "트리거가 땅에 박았다. 멍청한 얼간이 자식" 이라며 욕을 하는데, 터널에 들어가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으니 AWACS 입장에선 급격히 고도를 낮춘 뒤 레이더 로스트된 걸 추락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걸 아는건지는 모르지만 스페어 비행대 대원 하나가 바로 "아냐, 저 자식 터널 안을 날았어. 미쳤다고!" 라고 말하며 찬사도 이어진다. 그리고 역시 맥킨지 사령관은 명령 씹고 보급받은 놈들은 전원 독방이라고 한다.
이 미션에서 하이 롤러가 사망하는데 격추 이벤트는 발생하나 하이 롤러가 비행하고 있는 버그가 있다.
이 미션에서 보급을 한번도 안 받고 지상에 있는 목표물들을 50기 이상 격파하고 클리어하면 메달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난이도는 관계 없으니 기총을 적극적으로 써주자. 또한, 보급을 받으러 간 뒤 보급기지에서 이착륙 과정을 스킵해도 "니들즈 아이" 업적은 달성된다. 이착륙 보너스 점수도 없으니 참고.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세 줄".

2.6.1. 에이스 파일럿 F-14D KITTEN


[image]
윗 문단에 임무 개요에서 언급한, 들어가면 밴독한테 "침흘리개 얼간이"라고 욕먹는 그 그리핀 들어있는 터널을 통과하면 맵 남서쪽 바깥에서 스폰된다. 가까이서 붙어보면 실력은 별 거 없지만, 가끔 LAAM으로 저격해오기도 하니 주의. 격추시 F-14D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하는데, 'Persian Cat' 이라고 불렸던 이란의 F-14AM 알리캣 도색이다.

2.6.2. 미션 6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은 15분 이내 점수 32,000점 이상 클리어타임은 개요에서 언급한대로 체크포인트에서 시간낭비하지 않으면 된다. 특수무기는 복수의 지상표적을 격파할수 있는 폭탄계열이나 4/8AGM을 추천한다.

2.7. 미션 7 First Contact


2019년 7월 12일, 인시 계곡. 작전명 Two Pairs.
OST는 Yinshi Valley와 First Contact[21], Two Pairs[22]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에루지아 영역 내부로 깊숙히 침투했다가 탈출하는 강행정찰편대인 스트라이더 편대와 사이클롭스 편대를 호위하는 미션이다.[23] 초반부는 호위의 물밑작업으로 계곡 지형을 잘 이용한 레이더 기지를 전부 격파해야 한다. 계곡의 특성상 구름이 끼어있고 기암괴석이 삐죽삐죽 솟아있어, 지형지물과 구름, 그리고 강한 기류를 조심해서 레이더 기지를 공략함과 동시에 공격 헬기, 그리고 SAM과 AA Gun을 조심하면 된다. 특히 이곳의 대공 미사일 중엔 XSAM이란 놈도 섞여 있는데, 미사일의 사거리와 유도성이 일반 지대공 미사일보단 약간 더 좋으니 조심하자. 브리핑에 나오는 적은 여기까지. 그래서 이번 미션은 나름 쉬운데? 하고 있을 때 컷신이 뜨면서 미션이 공대지 미션에서 타임어택 공대공 미션으로 바뀐다! MQ-99에 쫓겨다니는 사이클롭스 편대와 스트라이더 편대를 구출해야 하며 미니맵상에서는 아군기 뒤에 바짝 붙어서 나는 드론을 격추시켜야 한다. 기본적으로 적 무인기들이 아군 전투기 편대를 쫓느라 혈안이 되어 있으니 회피기동을 많이 하진 않지만, 약간의 회피기동도 하고 플레이어도 조금씩 노려오니 주의. 시간이 너무 많이 지연되면 아군기 중 누군가가 격추되어 임무가 실패하게 된다. 이러면 밴독은 '호위대상이 당했다! 어느 하나라도 격추되게 해선 안 된다고 말했을 텐데!'라며 성을 낸다.
성공적으로 아군을 모두 구출하면 임무 완수를 선언하며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레이더상에 적기 셋이 찍히더니, 갑자기 웬 새까만 Su-30SM 한 대가 나타나서는 코브라 기동을 하는 스페어 8 챔프를 쿨비트 기동으로 찍어죽이고, 스트라이더 편대원 하나랑 또 다른 스페어 대원 한 명을 격추시킨다. 이에 밴독은 트리거와 타블로이드한테 분대를 짜서 트리거한테는 괴물같은 기동을 보여주는 Su-30SM을 탄 녀석을, 타블로이드한테는 다른 시꺼먼 Su-30M2들을 막으라고 지시한다. 이에 응해 적 타겟으로 찍힌 Su-30SM을 추적하면서 살아남거나 네다섯 대 정도 때려주면 퇴각하면서 미션이 끝난다. 도그파이트를 하며 시간을 오래 끌면 Su-30SM의 조종사인 미하이가 트리거의 수직꼬리날개를 보고 흰 선의 의미를 궁금해하며, 번개에 맞아도 금세 자세를 바로잡고 틈만 보이면 찔러드는 솜씨에 타블로이드가 이건 진짜배기라고 경악한다. 대사패턴이 다양한 편인데, 트리거가 미하이의 미사일을 회피하면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피했다라고 재밌어하고 두번째도 피하면 미하이가 이것도 피하다니 흥미롭다는 대사를 한다. 한번 피격당하면 격추했냐고 묻는 솔 편대원에게 트리거가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날고 있다면서 귀환한 후에는 너희들한테도 가르쳐주겠다고 하기도 하고, 시작하자마자 얻어맞으면 생각보다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다고도 한다. 미하이가 튀어나온 뒤 다른 Su-30M2(솔 편대)와 싸우거나 TGT라고 붉은 글자가 찍힌 30SM 적기와 멀리 떨어지려 하면 밴독이 스페어 11로는 상대가 안되니 네가 괴물을 막아야 된다고 호통친다.
해당 협곡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종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번개에 맞으면 일시적으로 HUD와 기체에 오작동이 일어나면서 기수가 급격히 떨어진다. 아차 하는 순간에 추락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냥 맞으면 앞이 보이든 말든 피치를 최대한 위로 꺾자. 뇌운에 들어가 있을수록 번개에 맞기 쉬우니 최대한 높이 날아야 한다. 뇌운은 미하이가 오기 직전부터 생성되므로 그 전까진 시야와 기류만 조심하면 된다. 본 미션은 에이스 컴뱃 7에서 가장 짜증나는 미션 중 하나로, 대지 미션인 척 하다가 대공 미션으로 바뀌며 계곡+구름+난기류+번개 4박자에 회피 잘하는 UAV와 사방으로 흩어진 아군을 지키는 타임어택,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언노운까지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는 미션이다. 기상 요소는 적도 적용 받는다지만 이 미션 사망 원인의 대부분은 구름/번개/난기류로 인한 조작 또는 상황인식 불량으로 지상과의 충돌인데 시스템 상 적은 지형이랑 절대 충돌 안하니까 플레이어만 불리하게 적용받는 셈이다. 물론 AI도 구름으로 인한 미사일 역보정과 벼락을 받긴 하지만 무인기들은 플레이어를 노리는게 아니라 스크립트로 격파되는 호위 대상을 노리므로 이 또한 플레이어만 페널티. 더불어 미션 실패의 주 원인은 UAV랑 술래잡기 한두번 놓쳤다가 호위대상이 터져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QAAM이나 SASM과 같은 고기동 카운터 무장을 챙겨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또한 후반부 적 에이스는 피격시 협곡 사이로 들어가 이리 저리 기동하는데 안개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고 번개까지 치므로 웬만한 실력으로 따라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 기동은 스크립트로 진행되므로 굳이 적을 따라갈 필요도 없이 협곡 위쪽에서 대기하다 회피 기동을 끝내고 플레이어를 쫓아올때 상대하면 된다.
위의 방법이 힘들다면, YF-23에 HVAA를 장착하고 나가는 것도 추천한다. YF-23이 속도가 빨라서 타임어택에 유리한데다가 HVAA가 사거리가 길고 빨라서 각도만 잘잡고 들어가면 UAV가 회피기동에 들어가기전에 격추시켜버릴 수 있다. 저 마지막 미하이와의 공중전도 미하이가 거리를 벌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꼬리를 잡은 다음 HVAA로 간단하게 피해를 입혀서 끝낼수가 있으니 에이스 난이도에서 S랭크 따기 어려운 플레이어들은 참고 할 것. 미하이를 몇 대 맟춰도 퇴각하지만 6~7분간 열심히 버티다보면 미하이가 알아서 퇴각하므로 기총 훈장을 노리는데 클리어에 애를 먹는다면 참고해두면 좋다(솔 2가 뇌운이 커질 것을 우려해 퇴각할 것을 요청하는 건 동일하다). 물론 S랭크는 포기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트리거의 뛰어난 실력을 눈여겨본 사이클롭스 1(와이즈맨)이 만나고 싶어하지만 밴독이 거절하면서 무산된다. 이 때도 어김없이 트리거와 친구들인 스페어 편대는 호위 대상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맥킨지 사령관이 싹 다 독방에 집어넣었고, 다른 부대의 인원이 긴급 착륙을 했던 탓에 이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비상착륙한 파일럿들에게 고급진 식사와 방을 주고 잘 구슬리라고 자기 부하들에게 시킨다. 이에 자괴감에 빠진 밴독의 대사가 가관.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사이클롭스와 스트라이더 편대가 구조 요청(핑찍기)을 7회 보내기 전에 모든 UAV를 잡으면 된다. MQ-99들이 생각보다 잽싸기 때문에 실력이 기똥찬 게 아니라면 QAAM이나 SAAM 등을 이용하자. 구름이 많기 때문에 레이저 무기들은 날리는 족족 막히니 안 쓰는 게 좋다.
이 미션의 명칭 First Contact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전설의 격추왕과의 공식적인 첫 조우, 주인공이 차후에 동료로 함께 할 부대와의 첫 조우.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왕과 죄수".

2.7.1. 에이스 파일럿 Typhoon FAUCON


[image]
등장 조건은 필드에 있는 모든 TGT가 붙지 않은 적 유닛을 파괴하면 되고 조건 만족시 필드의 북쪽끝에서 스폰한다. 이 게임에서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판정 상 스텔스 기체라서 거리가 어느 정도 가까워진 상태에서 기수 방향이 이놈한테 향해있지 않는다면 맵 및 레이더상에 나타나지 않고, 에이스를 잡기 전 TGT를 모두 파괴할 경우 컷신이 진행되면서 사라지니 주의. 실력은 나름 있는 녀석인데다 멀리서부터 LAAM을 쏴갈겨오니 잡을 땐 조심하자. 또한 애써 잡아놓고서 UAV들 잡다가 땅에 추락하거나 임무를 실패하거나 그 다음에 나오는 Su-30SM한테 맞아 죽지 않게도 주의. 격추시 타이푼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양 날개의 흑백 줄무늬는 2차대전 당시 사용된 호커 타이푼의 도색인데, D-Day 70주년 기념으로 영국 왕립 공군이 같은 이름을 계승한 타이푼의 날개에 같은 도색을 하고 기념 비행을 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TAC 네임인 Faucon은 프랑스어로 솔개나 매다. 그리고 구글에 저 단어를 검색해보면 제일 먼저 베르나르 포콩이라는 1950년생 사진 작가가 나오는걸로 보아 인명으로도 사용되는 듯 하다.

2.7.2. 미션 7 S Rank 공략


조건은 클리어 타임 13분 이내 7,800점 이상 여러모로 짜증나는 미션이나 역시 제일의 난관은 미하이의 Su-30SM이다.QAAM, SAAM, SASM이나, 파츠에서 기총 자동 조준 파츠 등의 무장으로 승부를 볼것. 실력이 있다면 EML도 괜찮다. PLSL이나 UAV는 구름 때문에 제대로 싸우질 못하므로 추천하진 않지만 만약 쓰고 싶은 경우 구름 속에서 날지 않는 때를 노려 맞추면 된다.

2.8. 미션 8 Pipeline Destruction


2019년 7월 22일, 아르틸리오 항. 작전명 Three of a Kind.
OST는 Pipeline Destruction와 Three of a kind[24]
임무종류: 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지 무장 기체
에루지아 내륙부에 위치한 무인기 기지에 정기적으로 연료를 보급하고 있는 석유 정제기지를 습격하는 미션. 미션 전반부는 빈약한 대공전력이 보호하는 정제기지를 습격할 뿐이라 큰 어려움은 없으며, 낮은 점수의 타겟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4AGM같은 동시타격 가능한 무장이 아니라면 시간이 모자라 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유류탱크를 터트리면 큰 폭발과 함께 주변도 세트로 터진다.''' 집단으로 몰려있는 유류탱크가 연쇄폭발을 일으킬 때는 상쾌함마저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여기서 스페어 비행대의 구제불능스런 면모도 볼 수 있는데 전황이 불리해질 때의 모습과 달리 환호성까지 질러대며 신나게 기지를 박살낸다. 한 부대원은 너희들 정말로 전직 정규군이었냐며 낄낄대기까지. 하지만 이 미션은 후반부에 거대 폭풍 이네사 2가 불어닥치고 탱크로리들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도망다니면서 '''7 캠페인 전체 미션을 통틀어서도 가장 악랄하기 짝이 없는 패널티'''를 걸어버리며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한다. 정제기지를 탈출한 탱크로리들을 잡아야 되는데, 이 모래폭풍 덕분에 탱크로리들이 레이더 상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 덕에 플레이어는 강제로 숨바꼭질을 해야 할 상황. 더군다나 몇몇 탱크로리는 미션 2에서 보이는 패턴인 기체에 타격을 입히는 푸른 빛의 큰 폭발[스포일러2]을 일으키며,[25] 게다가 모래폭풍 속에선 기체 조종도 제대로 되질 않아 아차하는 순간에 땅으로 돌진해버리고 만다.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모래폭풍이 거세지는데다가 절반 이상 정도 트럭을 잡으면 또 튀어나오는 MQ-99는 덤이다. [26] 되도록 미니맵은 최대 크기로 켜두고 나는 것을 추천. 가끔씩 레이더에 잡히면 위치를 외워둬야 하며, 물론 그 트럭들은 그다지 빠르진 않지만 가만히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억해둔 위치에서 어느 정도 돌아보기도 해야한다.
스폰 위치는 고정이니 미션 10의 SAM 포대처럼 위치를 미리 기억해서 잡는 것도 좋다. 특히 북쪽 최상단의 트럭은 언제 갔는지는 몰라도 조금만 방치하면 맵 밖으로 탈출하므로 너무 늦게 잡지 않도록 해야한다. MQ-99를 잡다보면 밴독이 "설마 다른 놈들을 위해서 무인기를 잡고 있는 건 아니겠지? 네 주변에 있는 건 '''동료가 아니라 죄수'''들이다. 다들 제 목숨만 건지려고 든다고. 탱크로리를 우선해라."...라고 말한다. 밴독이 풀 밴드나 트리거 주위에 있으면 잘 찾아보라고는 하는데... 무인기가 몰려있는 곳 근처로 가봐도 탱크로리를 찾기 쉬울 것이다. 이 미션과 다음 미션에서의 디브리핑에서는, 스페어 대원들이 온갖 죽을 위기를 넘기며 수행한 작전들의 성공으로 상층부의 관심을 얻었는지, 맥킨지 사령관은 스페어 비행대원들을 감방에 보내는 대신 임무는 성공했고 달리 할말은 없다고 얌전히 해산이라고만 한다. 그리고 뒤에서 상부의 평가가 높아진 것에 대해서 죄수 놈들 따윈 알 바 아니고 나만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만이라며 중얼거린다.
사족으로, 노동 8호리뷰 만화에서 언급한 미션이 이것이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따라가면 살아남을 수 있다".

2.8.1. 에이스 파일럿 F-15E GAZELLE


[image]
등장 조건은 미션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 모든 기름저장고(OIL TANK)와 정유시설(OIL FACILITY)들을 남김없이 파괴하면 된다. 반복 플레이를 여러 번 해서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곳을 외워둔 뒤 4AGM이나 8AGM, LAGM, LACM을 적절하게 뿌려주거나 UGB를 마구마구 던져주는 것을 추천한다. UGB를 쓰겠다면 탄약과 기동성이 좀 부족한 F-4E 팬텀 II는 약간 적합도가 떨어지니 유의. 또한 SFFS의 경우엔 폭발범위 증가 부품을 끼워 주고 고고도에서 투하해 주면 통쨰로 박살내 버릴 수 있다. XSDB도 나쁘지는 않은데, 부품 추가를 통해 폭발범위나 록온 거리 둘 중 하나는 늘려주고 오자. ADF-01을 구입했다면 이쪽 방면으로는 끝판제왕인 FAEB가 달려 나오니 맘편히 깔아뭉개버리면 그만이다.
거기다 FAEB의 폭발범위가 적잖이 넓어 기가 막히게 후반부 탱크로리 세 대를 한방에 잡는게 가능하다. 조건을 만족하면 모래 폭풍 속에서 유조 차량을 추적할 때 MQ-99와 함께 맵의 북쪽에서 스폰된다. 출현 조건을 달성하면 MQ-99 떼거리와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격추시 F-15E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하는데, 이 도색은 이스라엘의 F-15I 라암 도색이다.

2.8.2. 미션 8 S Rank 공략


클리어타임 10분 30초 이내 32,500점 달성. Restart to Checkpoint를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클리어후 잔여시간 4분 이상이면 클리어타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점수획득은 29,000점 이상. 미션 업데이트 이후의 등장하는 탱크로리가 20대이며 대당 120점이니 탱크로리만으로 2400점이 되니 미션 업데이트전에 26600점을 달성하면 점수는 안정권이된다. 모자라다 싶으면 대당 350점주는 무인기 격추로 메꾸어야 하는데 한두대정도면 괜찮지만 시간을 너무 소모하게되면 S랭크는 물건너 가게되니 무인기 격추에 너무 연연하면 안된다. 네임드기 F-15E Gazelle은 격추시 1400점을 주니 NORMAL이상의 난이도면 무인기 4대보다 미사일 소모량으로나 시간으로나 가성비가 더 나으니 잡아주는게 좋다.

2.9. 미션 9 Faceless Soldier


2019년 7월 27일, 와이어폴로 산맥. 작전명 Flush.
OST는 Waiapolo Mountains와 Identification[27], Faceless Soldier[28]
임무종류: 공중(AERIAL)/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에루지아 내륙부 와이어폴로 산맥에 위치한, 에루지아군의 대규모 통신시설을 공습하는 작전. 해당 통신시설은 에루지아군의 무인기들에게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오시아의 입장에서는 당장이라도 제거하고 싶어하지만, 에루지아 역시 그 중요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해당 공역을 24시간 위성과 지상레이더로 감시하고 있다가 접근하는 적기에게 대공미사일 세례를 쏘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트리거스페어 비행대는 다시 몸으로 때우며, 맥킨지는 미사일에 죽을지 땅에 처박혀 죽을지 고를 자유 정도는 주겠다고 비아냥거린다.
미션 전반부의 목표는 해당 구역의 적 레이더시설의 파괴. 레이더 시설들을 파괴할 때까지 구름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곧바로 록온되어 대공미사일의 추격을 받는다. 이 공격은 플레어도 통하지 않고 회피도 어렵기 때문에 미사일이 쫓아온다 싶으면 무조건 구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이 미사일은 어딘가에서 발사되어 몇초 간은 경고음만 울리다가, 명중 1초쯤 전에 플레이어를 향해 초고속으로 날아오는데, 지형을 이용한 회피를 최대한 무시하기 위해 명중 직전에 위치를 재조정 하는 듯하다. 참고로 이 미사일의 록온 속도는 난이도에 따라 점점 빨라진다. 노멀 난이도에서는 구름 위로 올라가도 몇 초 동안은 밴독이 경고할 뿐 아무 일도 없지만, 에이스 난이도에서는 거의 구름 위로 올라가자마자 록온 경고음이 들리기 시작하는 살벌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전의 고도 제한 미션과 달리 고도는 조건에 없고 구름 안 또는 밑으로 들어가야 미사일이 피해진다. 물론 구름이 일정 고도 밑으로 존재하므로 사실상 고도 제한이긴 하나, 일부 산에 인접한 지형에는 구름이 없다! 공중전에 자신이 있다면 사거리가 긴 특수무기를 장착해서 레이더 기지만 저격하는 것도 좋다. LAGM을 쓰면 구름 아래에서 적 레이더를 조준해서 공격할 수 있다. 시설들이 능선을 활용해 엄폐중이라 특정 방향에서 공격해야하는게 많으며, 일부 시설은 아예 난기류를 끼고있어 공격 후 신속하게 이탈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그래서 사거리가 더 길고 공격 범위도 더 넓은 LACM을 장착 가능한 그리펜이나 라팔, 혹은 빠르게 레이더 기지를 치고 빠질 수 있는 가벼운 항공기들이 빛을 발하는 미션. 항공기가 무겁고 느리면 구름 속으로 미처 들어가지 못하고 죽을 수 있으므로 느리고 선회력이 낮은데 장거리 미사일까지 없으면 이번 에피소드에선 봉인하는 것이 편하다. 난이도 높은 공중표적도 없다시피하므로 지상화력이 좋은 무장을 고르자.[29] 위성연동 지대공 미사일은 일단 방어력에 따라 데미지가 경감하므로 방어력이 높은 기체라면 2발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미션 전체에 SAM은 나오지 않지만 구름 속에 숨는 AH-64는 많이 나온다.
모든 레이더 시설을 파괴하고 에루지아군의 방공망을 무력화하면, 작전 공역으로 당초 연락을 받지못했던 오시아 공군 소속의 F/A-18F편대가 접근한다.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었던 밴독은 급히 그들을 호출하지만, 오시아 공군기들은 일방적으로 스페어 비행대에게 공격을 가한다.[30] IFF 식별은 여전히 아군인 상태라 반격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스페어 11(타블로이드)가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트리거를 중심으로 편대비행을 실시하자고 제안한다. 트리거 주위의 기체는 아군으로, 그 외의 기체는 적으로 판단하여 IFF를 수동으로 재설정하자는 것. 이 때 팀워크라고는 존재하지도 않는 오합지졸이던 스페어 비행대가 트리거를 구심점으로 마치 정규군처럼 편대로 비행하게 되는데 이번 작품의 명장면 중 하나다. 무선 내용도 동료애가 풀풀 넘치고(물론 도망가는 놈도 있긴 하다) 우리 죄선은 다른 놈들하곤 틀리다는 말도 들린다. 밴독도 미션 업데이트를 할 때 상당히 거칠게 "싹 다 날려버려!(Shoot them all down!)(정식 번역 기준 "해치워! 전기 격추해라!")"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순간, 아스널 버드가 작전 공역에 작열 순항미사일 '헬리오스'를 발사하기 시작한다. 맞으면 꽤 아프고, 카운트의 말대로 정통으로 맞으면 바로 저세상행이므로 밴독의 경고와 미니맵에 표시되는 붉은 원을 잘 보고 재빨리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자. 난이도가 높을수록 헬리오스 폭발범위가 성가시게 변하므로 난이도가 높다면 끝없이 이동하자. 처음 두세번은 플레이어의 주변에 랜덤하게 뿌리지만 이후부터는 플레이어의 경로를 예측해서 탄막을 친다. 아예 거의 지면에 붙거나 고도가 매우 높으면 살 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헬리오스 미사일의 범위는 3차원이라 발사예상 범위가 표시되었을 고도를 바꾸면 범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그것보다는 재빨리 일직선으로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 노리면서 하긴 굉장히 어려우나, 헬리오스 미사일의 폭발은 적기에게도 피해를 주니 이걸 이용해 적의 머릿수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함께 뭉쳐서 적들을 격퇴하는데 성공하지만, 모든 적 F/A-18F를 격추한 뒤 밴독의 착오인지 공작인지 카운트에게 스페어 6(풀 밴드)가 격추당해서 사망한다. 카운트는 자신을 재촉하던 밴독에게 일부러 그랬냐고 하지만, 밴독은 사고라고 일축했고, 하필이면 풀 밴드의 기종도 F/A-18F여서 다들 강하게 추궁하지 못한다.[31] 하지만 미션 내내 대놓고 기밀을 공유하겠다고 선언하던[32] 풀 밴드에게 연거푸 으름장을 놓던 행보와, 피아식별 순간에 굳이 풀 밴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코웃음을 치는 행동, 플레이어에겐 여전히 풀 밴드가 아군으로 표시되었던 점 등으로 보아 고의일 확률이 높다. 정체불명의 전투기들에 대해 피아식별이 되자마자 여기에서 죽을 것 같냐는 풀 밴드의 말에 "여기는 징벌부대다. '''네놈'''이 언제 죽을지는 내가 정한다."고 바로 받아친 것도 복선인 셈. 그리고 미션15 전까지 트리거가 참가한 작전들 중에서 사망자가 제일 많은 작전이다. 그 비율은 50%. 출격자 중 절반이 못 돌아온 것.

2.9.1. 에이스 파일럿 F/A-18F SP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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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조건은 필드에 있는 모든 적 전력을 50% 이상 파괴. 구름 위로 올라가면 잠시 후 회피하기가 무척 어렵게 고속으로 날아오고 맞으면 엄청 아픈 대공 미사일이 날아온다는 미션 특성 때문에 ACE 난이도에서는 잡는걸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다만, 이 경우 S 랭크는 포기해야 할 것이다. 에이스를 잡지 못하면 지상 타겟 거의 대부분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외로 주요 타겟인 레이더 사이트들도 등장조건을 충족한다. 이 떄 느리고 선회력도 나쁜 항공기를 들고 오면 산 위의 목표물을 타격하다 미사일을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주의. 2회차라면 X-02S에다 대함 미사일을 장착해 쉽게 깰 수 있다. 등장조건을 만족시키면 맵의 중앙에서 스폰되어 트리거 쪽으로 바로 날아온다. 실력은 고만고만하지만 가끔 QAAM을 던지기도 한다는 점이 스트레스 상승 요인. 오는 각을 재고 다짜고짜 헤드온 걸어 박살내고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안전하게 깰 수 있다. 에이스 난이도에서 S랭크를 따려면 이 녀석을 필히 잡아야 점수 제한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잡고 싶다면 EML이나 LAAM, SAAM으로 저격하는 것이 좋다. 이 녀석이 나타난 뒤, 알았건 몰랐건 주요 표적 레이더를 전부 파괴해버리면 약간의 잡담 후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버리며, 페이즈가 넘어가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레이더 하나 남기고 에이스 출현→바로 레이더 격파 후 안전하게 격추한다는 시나리오는 가능하긴 한데, 밴독과 스페어 부대원들이 서로 네가 구름 위로 올라가보라고 떠드는 사이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 다만 이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레이더는 많이 줄여놓은 다음 에이스를 출현시키자. 격추시 F/A-18F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VFA-137의 디지털 위장무늬 버전을 따온 듯 하다.

2.9.2. 미션 9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0분 30초 이내 13,000점 이상이다. 추천 특수무기는 LAGM, LASM, LACM이며, 시즌패스를 구매하였다면 ADF-11의 UAV도 좋다. 다른 무장 장착기로 하게 된다면 난이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스트레스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대략 어떤코스로 돌것인가를 미리 정해두고 가야 스트레스와 소요시간이 줄어든다.
미션 업데이트 이후에 등장하는 적 F/A-18F는 대당 500점에 12대 등장하니 다 잡으면 6000점은 얻을 수 있으나 평소에는 존재감없는 동료기들이 살고자하는 몸부림으로 날뛰는데다 헬리오스가 피아구별 안 하고 날아와서 전투기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다 보니 플레이어가 12대 다 잡을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도 최소한 8대 정도는 잡으니 대략 미션 업데이트전에 8500점은 획득해야 안정권으로 보인다. 다른미션에 비해 네임드기의 점수 비중이 훨씬 크니 1400점 주는 네임드기는 잡아주는게 정신 건강상 이롭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ACE 난이도에선 네임드기 잡기가 어려워서 골치고, EASY와 Casual -EASY- 난이도에선 적 에이스 파일럿이 등장하지 않아서 골치를 썩인다.

2.10. 미션 10 Transfer Orders


2019년 8월 5일, 보르고 델레스트. 작전명 Full House.
OST는 Transfer Orders와 ADFX-10[33]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그동안 스페어 비행대의 활약을 눈여겨 본 오시아군 사령부는 스페어 비행대원들의 죄를 사면하여 정규군으로 편입시킨다. 이들은 타일러 섬 탈환작전에 투입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나, 다른 기지로 배속을 명령받은 맥킨지 사령관과 그의 호위를 맡은 자들은 사령관을 따라 다른 곳으로 배속된다. 이 호위 역에는 카운트트리거가 선정되었는데, 트리거의 경우에는 인맥을 통하여 안전한 곳으로 빠질 수 있게 된 에이브릴 미드가 평소 남들을 위해 헌신하는 트리거의 모습에서 지난 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를 겹처보고 자신 대신 트리거를 보내준 것이다. 이때 에이브릴의 "Adiós, you damn fool. (잘 가라, 바보 멍청아)"은 트레일러에서도 자주 언급되던 대사.
미션 전반부는 맥킨지 사령관이 타고 있는 수송기 로퍼 1을 호위하는 임무로, 곳곳에서 숨겨진 대공미사일 포대들이 먼 거리에서도 로퍼 1을 향해 미사일들을 발사하기 때문에 미사일 흔적을 쫓아 대공미사일 포대들을 찾아내서 파괴해야 하고 또 도중에 수송기를 요격하러 나타나는 적기들도 잡아내야 한다. 수송기가 미사일 공격을 너무 많이 받게 되면 그대로 격추당해 임무 실패가 된다. 적 전투기들은 카운트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버텨주면서 시간을 끌어주니 최대한 빨리 지대공 미사일들을 먼저 찾아서 부숴야 한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이 미션을 시작하면 드넓은 맵에 산개해있는 적 지대공 미사일(SAM)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기껏해야 알 수 있는 단서는 발사된 미사일의 궤적인데 발견하는 순서가 꼬이면 왔다갔다 해야한다. 하지만 SAM의 위치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항상 같은 곳이기 때문에 위치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적 전투기가 출현하더라도 바로 격추당하는 것은 아니니 잡으러 가던 SAM을 코앞에 두고 다시 돌아와서 시간을 낭비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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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미사일 포대들의 위치. 넘버패드와 비슷한 3x4형에 가깝게 배열되어 있다.
로퍼 1이 유지아 대륙 내 친 오시아 국가인 보르고 델레스트의 국경지대를 넘으면 해당 공역에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기묘하게 생긴 소속불명의 전투기가 나타나 아군을 위협한다. 무기는 일단 겉보기에는 일반 기총밖에 없어서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이놈의 기총이 총알을 날리는 방향을 바꿀 수 있는데다 CIWS처럼 기능하여 미사일을 격파할 수 있어 전방 140도 정도는 반쯤 미사일 면역이고 유도성 및 명중률도 꽤 뛰어난데다 뒤를 잡히거나 헤드온 정면싸움을 하거나 앞쪽으로 미사일을 던져보면 일반적인 적 대공포들(AA GUN, CIWS, AD TANK 등) 따윈 그저 딱총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수준으로 총알을 뿌려대서 중/근거리에서 치킨 게임을 벌이려고 하면 아차 하는 순간 이 압도적인 화망에 걸려 Casual -EASY- 난이도나 EASY 난이도에서조차 순식간에 벌집이 되어 추락하기 쉬우니 주의. 이전까지 상대하던 무인기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고 기동성도 상당히 날쌔서 빈틈이 적으니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그나마 뒤를 노리면서 표준 미사일과 QAAM을 번갈아가며 던져주거나 데미지를 버리고 명중률이 더 올라간 SASM을 날린다거나, 일부러 멀리 떨어진 뒤에 카운트 쪽으로 가는 이놈을 LAAM 같은걸로 저격한다거나 조종 실력이 좀 된다면 아예 TLS나 MGP, PLSL, EML 같은걸로 때리면 맞긴 하기도 하고, 정면의 기총 탄막도 HCAA+표준 미사일 난사나 4,6,8AAM 같은 걸로 미사일을 연달아 넷 이상 날려주면 뚫어낼 수 있고, 끈질기게 뒤를 쫒으며 비행하다 보면 잠깐의 빈틈이 보이기도 하니 포기하지 말자. 아니면 ADF-11F를 구매했을 경우 뒤를 잡아가며 UAV를 재장전 될 때마다 날려주면 간단히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CFA-44가 있다면 ADMM을 끊어서 연속으로 날리거나 레일건으로 상대하면 되고, XFA-27이 있다면 MSTM을 챙겨가 6연발 미사일로 대응하면 된다.
전반부의 SAM들은 수송기 요격에 정신이 팔려있는지라 피하기 쉽고 수도 적어 일반 미사일로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니 특수 무장은 공대공 미사일이나 레이저 병기를 챙기자. 다만 TLS는 무인기의 우월한 기동을 따라잡을 자신이 없다면 비추천. 마찬가지로 PLSL이나 EML도 자신없으면 명중 범위 확대 파츠를 달고 오자. 좀 골때리는게 적당히 격추되는 스크립트가 없고, 기동성이 엄청 미쳐서 스크립트같아 보이는 기동을 해내보이는 것일 뿐, 스크립트성 기동을 거의 하지 않는 녀석이라 급기동 후 수평비행을 자주 보이면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운나쁘게 헤드온 정면싸움과 뒤를 노리면서 데드식스를 주로 걸어오면 초심자들은 결국 못 잡고 타임 오버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내구력 보정도 걸려있는건지 데미지 2짜리 미사일을 맞춰도 1만 들어가니 단단하고도 영악한 이 녀석을 잡기 위한 초회차 초심자들에게 추천하는 무기는 당연히 QAAM. 마구 날리다 보면 한두 개가 맞기도 하고, 일반 미사일 한두 개를 시간차를 두고 던져 회피하게 만든 뒤, 쫒아가서 QAAM을 날려주면 잘 먹힌다. 저 녀석의 현란한 회피기동을 따라가 화면 안에 계속 둘 수 있을만한 실력이 필요하지만 운 좋으면 나타난 지 30초 이내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 다만 적의 뒤를 잡을 수조차 없어 도저히 QAAM을 쏴도 안 맞을 것 같다면 SASM도 좋다. 명중률 자체는 근접신관 덕에 SASM이 더 높기 때문. 만약 ADF-11F를 샀을 경우엔 딸려 나오는 UAV를 적 뒤를 잡고 2발씩 쏴 주면 무지막지한 UAV의 위력에 순식간에 박살 난다.... 어쨌든 간에 해당 무인기를 격추하는데 성공하면 부랴부랴 무인기를 추격하여 공역에 도달한 사이클롭스 편대와 마주치게 된다. 사이클롭스1(와이즈맨)은 솔직히 그걸 격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며 트리거에게 경의를 표한다.
미션 전반부 도중 로퍼 1이 격추될 시, '''임무는 실패했지만 과연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 화물인지 모르겠다'''고 일갈하는 밴독의 대사가 인상적. 그리고 아군을 오사로 죽이면 점수를 주지 않지만 로퍼1의 경우 격추 점수 1,000점을 준다. 이것 역시 AWACS가 담당하는거라 친다면...[34] 수송기가 거의 한계까지 공격당하면 사령관이 불만이 많았던 건 이해하지만 그것은 전부 군인으로서 임무를 위한 것이었다고 애걸한다. 물론 죽다 살아나면 또다시 깎아내린다. 덤으로 미션 전체에 약간의 서술 트릭이 있는데 동맹국이 무전에서 계속 언급하는 '국경지대를 비행 중인 기체'는 처음에는 맥킨지 사령관의 로퍼 1을 말하지만 중반부 이후 LRSSG가 추격 중인 ADF-11F 프로토타입에 대한 교신으로 바뀐다. 물론 이를 모르는 초회차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로퍼 1이 국적불명기라 하고, 교신에 응답하라니, 국경지대에서 퇴거하라니 어리둥절할 뿐. 물론 눈치 빠르다면 초회차라 해도 저 트릭에 속지 않을 수 있으며, 국경에 거의 다 도착하면 당직사관인 듯한 병사가 "에루지아령을 날고 있을 땐 손대지 마라." 라는 명령을 내리고 부하인 듯한 대른 병사가 "우리의 형제인 오시아 소속의 기체를 당장 도와야 합니다!" 라고 항변하는 장면도 지나간다.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16개 이상의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면 된다고 써 있지만 지대공미사일 포대(SAM)들과 대공포(AA Gun), 그리고 딱 한 대 있는 레이더 차량을 전부 찾아 두들겨 잡으면 되는데, 아래 후술할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과 같다. 사은품으로는 Su-35S의 에루지아 스킨이 굴러들어온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는 "화려한 변신".

2.10.1. 에이스 파일럿 GRIPEN E LOUVET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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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조건은 세번째 요격기 웨이브 전까지 모든 SAM을 파괴하면 된다. SAM 등장 위치는 매번 동일하니 재시작하며 위치를 대강 외워두었다 클리어하면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맵의 동, 서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세번째 요격기 웨이브때 오른쪽(서쪽)에서 나오는 미라쥬2000 편대와 섞여서 스폰되는데, 항상 편대의 맨 뒤에서 나온다. 어차피 지대공 미사일들이 전부 철거된 상태에서 나오는지라, 요격기들 머릿수를 약간 줄여주면 카운트가 더 잘 버티기도 하고, 아니면 얘네들이 로퍼 1으로 곧장 달려든다는 걸 이용해 무시하고 지나간 뒤, 네임드기를 때려잡고 나머지 적기들을 4AAM이나 6AAM으로 털어주면 된다. 격추시 그리펜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 동체 중심부 기축에 해당하는 부위와 무기나 광학장비를 장착하는 파일런은 하얗고 나머지는 까맣다. 해당 스킨은 스웨덴의 SAAB사에서 제작한 프로토타입 2번기다. 현재는 스웨덴의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이 녀석의 TAC 네임인 Louveteau는 새끼 늑대를 뜻한다. 복수형은 Louveteaux라고 한다.

2.10.2. 미션 10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1분 30초 이내 10,500점 이상인데, 어차피 수송기가 도달하는시간은 별 차이 없으니 체크포인트 리트라이만 하지 않으면 충분하고 포인트의 경우 SAM위치를 파악하고 SAM과 요격기만 모조리 격파하면 별 문제없다. 문제가 되는건 미션 업데이트 이후에 등장하는 무인기 파트. SASM이나 QAAM, 실력이 좋다면 SAAM이나 PLSL, EML, 기총 자동조준 보정 파츠를 추천한다. 만약 DLC를 구매하였을 경우 ADF-11F에 딸려 나오는 무인기를 쓰면 간단히 깰 수 있다.

2.11. 미션 11 Fleet Destruction


2019년 8월 10일, 스나이더즈 톱. 작전명 Siren's Song.(세이렌의 노래)[35]
OST는 Siren's Song
임무종류: 해상(NAVAL)/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함/공대공 무장 기체
탁트인 바다라서 비행에 어려움이 없고 까다로운 에이스나 클리어 조건도 없고 단순히 적을 때려부수기만 하면 되는 데다가 중간 보급도 가능해서 노가다하는데 좋은 미션이다.
전 미션을 마지막으로 트리거를 비롯한 스페어 비행대는 죄를 사면받고 정규군으로 편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던 트리거와 카운트는 와이즈먼의 추천을 받아 오시아 공군의 정예부대, LRSSG (장거리 전략 타격군)으로 편입된다. 트리거는 스트라이더 1, 카운트는 사이클롭스 2로 호출명을 부여받는다.[36]

작전은 유지아 대륙 북동부, 스나이더즈 톱에 위치한 에루지아 해군의 보급기지와 뇨르드 함대를 타격하는 것. 에이스 컴뱃 4에서 에이길 함대를 공략하는 미션 7 '무적함대'와 비슷한 성격의 미션. 공격해야 할 곳은 3곳인데, 맵 중심으로 왼쪽엔 소규모 플랫폼, 동쪽엔 항공모함 뇨르드를 기함으로 둔 함대, 북쪽엔 거대 플랫폼이 있다. 대지 공격 무기나 함선용 특수무기가 있는 기체를 해금했다면 함대를 먼저 치는 걸 권한다. 용이하게 처리가 가능하면서 점수도 높은지라 빠르게 점수를 수급하고 북쪽의 거대 플랫폼으로 넘어가거나 서쪽의 소규모 플랫폼을 공격하러 갈 수 있다. 함대는 이지스함과 구축함, 항공모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작의 이지스함 및 방공 병기(CIWS, AD TANK)들은 발사한 미사일을 CIWS 등으로 요격할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와이즈먼의 말대로 수면에 가깝게 날아서 박거나 수직으로 내려찍는 각도가 좋다. 아니면 맞을 때까지 박던가, 폭탄 계열이나 EML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참고로 수면에 가깝게 날아서 함대를 공격하면 그에 따르는 대사패턴이 등장한다. 트리거처럼 저렇게 낮게 날아서 공격해야 하는데, 난 그렇게 할 수 없어! 라고..
대충 이 미션에서 유용한 특수병기들을 늘어놓아보면...
  • LASM[37] - 대함 미사일답게 초저공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거의 요격당하지 않으므로 함선들을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플랫폼 코어에게는 효율적이지 않다. 그리고 전혀 요격당하지 않는 건 아니므로 가능한 멀리서 발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일반 함선은 1대, 항모는 2대에 격침된다.
  • 유도폭탄 - 미사일과 달리 CIWS에 요격당하지 않으므로 대함 공격 및 플랫폼에 설치된 대공 무기를 파괴하는데는 좋지만 플랫폼의 코어 공격에는 위에서 아무리 록온하고 투하해도 관통력 높을 것 같은 모습과 다르게 효과적이지 않다. 또한 요격당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함선 자체를 록온하고 떨어뜨리면 LASM 같은 대함용 미사일보다 데미지가 잘 안 박히니 주의하자.
  • PLSL[38] - 함정, 플랫폼 코어, 항공기 가리지 않고 효과적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플랫폼의 대공 사격이 위협적이므로 공격에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5,000m로 매우 우월하기 때문에 사거리를 살려 멀리서 치고 빠지면 좋다.
  • LACM[39] - 판정도 넒고 위력도 좋고 사거리도 멀어서 대충 근처에 맞추고 쏴주면 코어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함선을 상대로도 장거리에서 발사하면 어째서인지 요격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다.
  • EML[40] - 조준만 자신있다면 적의 대공 공격에서 안전한 먼 거리에서 코어든 함선이든 다 저격할 수 있지만 맞추는 거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어차피 보급도 가능하므로 이 미션에서 EML을 연습해보는 것도 좋다. 사정거리와 파괴력 모두 보장되기 때문에 본 미션의 고정형 적들은 그야말로 EML의 연습용 표적지다. 특히 항모 뇨르드조차 함교나 선체에 3방 맞으면 격침된다. CFA-44의 경우, 고속 투사체 레벨 1짜리만 달아줘도 한두 방에 하나씩 배들을 박살낼 수 있어[41] X-02S 스트라이크 와이번보다 더 나은 효율을 보여준다.
  • GRKT[42] - 요격이 되더라도 플랫폼이건 함선이건 한방에 터지기 때문에 발사후 망각이 가능하며, F-104 특유의 빠른 속도가 더해져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스코어링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항공모함은 두방에 터지는 점 주의. 기관포를 적절히 활용하여 미사일을 아끼는것이 중요하다. 초보자가 쓰기엔 비추.
  • MSTM[43] - 일반 미사일을 여섯 발씩이나 뿌려댈 수 있는데, 몇 발은 요격당한다 해도 장전 속도가 빨라 요격을 씹어먹고 미사일을 작렬시킬 수 있어 효과가 매우 좋다.
  • ADMM[44] - 공대공 공대지 다 해먹는 미사일을 열두 발씩 뿌려댄다는 특성 상 요격 무력화와 몰려나오는 적기들 쓸어담기에 적합하다. 장탄수 및 화력 낭비 문제도 보급 라인이 존재해서 어느 정도 상쇄 가능. 하지만 수직발사형 미사일이라 플랫폼 코어 격파엔 그닥 좋지 못하다.
  • SFFS[45] - 원래 쓰던 대로 자탄으로 함선을 명중시키려고 하면 정말 안 맞고 데미지도 낮지만 저공비행으로 자탄이 많이 맞게 함선에 투하하면 한 방에 침몰시킬 수 있다. 다만 적 함선들도 폭탄을 투하하려 날아오는 플레이어를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고 열심히 대공미사일을 날려대니 주의하자. 플랫폼엔 대공포 박살내기는 괜찮지만 코어는 못 부수니 주의하자.
  • FAEB[46] - 기본 데미지 자체가 매우 우수해서 한 방으로 함선 파츠를 다 날려버릴 수 있고 다음에 한방 더 쏘면 그대로 격침되며, 플랫폼 위에 투하하면 그대로 플랫폼 대공망이 박살난다. 코어를 노릴 필요없이 폭발 범위에 코어가 들어오게(플랫폼 상부에 그냥 떨어트리거나 플랫폼 바로 옆 바다에 떨어트리면) 2발 떨어트리면 코어가 폭발해 플랫폼이 무너진다. 폭탄 범위가 넓기때문에 계곡의 중형 플랫폼은 폭탄 2발로 플랫폼 2칸, 해상의 대형플랫폼은 3칸까지 철거가 가능해서 빠르게 플랫폼 정리하기 용이한 무기이다.
이것으로 짜맞춰보면 F/A-18F, Su-33과 캠페인을 모두 끝내고 언락되는 최종 기체 X-02가 LASM과 EML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이 미션에 적합. LASM으로 적 함대를 전멸시킨 후 재보급할 때 EML로 바꾸고 플랫폼을 공략하면 된다. 아니면 그리펜이나 라팔을 몰고 나가서 LACM으로 코어를 노려서 날려줘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LACM 때려맞추기를 잘 해야 하니 주의. 공격 범위 넓다고 방심하다간 플랫폼과 충돌할수도 있다.
함선을 정리했다면, 서쪽과 북쪽에 있는 플랫폼을 털 차례. 두 곳 모두 다수의 전투기와 일정 규모의 헬기, 플랫폼 아래에 함선이 있고 플랫폼 안쪽 중앙에 코어가 있는데 시간이 약간 지나면 카운트가 저거 그냥 통째로 날려버리자고 한다. 롱 캐스터는 그건 어렵다고 하지만 와이즈먼이 신참 말대로 해보자고 한다. 그리고 코어를 박살내어 플랫폼을 날려버린다.
만약 플레이어가 먼저 코어를 날리면 롱 캐스터가 놀라며 와이즈먼은 저게 될 줄은 몰랐다고 놀란다. 다만 이 교신이 나오기 전에는 코어가 타겟팅이 되지 않아 미사일이 다른 목표물에 락온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 교신을 듣고 싶으면 EML이나 PLSL을 써보자. 지근거리에서 기관총이나 미락온 미사일을 한껏 갈겨주고 반대편으로 나오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코어만 날려주면 해당 플랫폼에 있는 모든 목표가 한방에 파괴되어 한꺼번에 점수를 벌 수 있는데다 플랫폼 바로 아래에 군함이 있는 경우 플랫폼이 무너지면서 같이 수장시키는데 이때 버그가 있는지 군함에 해당되는 점수가 파괴당하는 즉시 반영되지 않고 몇 초 뒤에 반영되긴 하지만 점수가 안 들어오는 건 아니니 조종 실력에 자신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플랫폼은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중심에 코어가 완전히 노출된 플랫폼이지만, 두 위치의 플랫폼 구역마다 하나의 플랫폼은 코어가 시멘트 외골격 안에 위치해있다. 이런 플랫폼은 밑으로 날아서 미사일을 플랫폼 바로 아래에서 위로 찌르듯이 놓으면 잡을 수 있다. 체감 난이도는 전자가 더 어려울 수도 있는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대공망은 미쳐돌아가는데 코어가 위치한 부위는 생각보다 좁아서 제대로 된 진입각을 못 잡으면 무장이 다른 오브젝트에 꼴아박기 쉽다. 또한 코어를 너무 멀리서 공격한다면 CIWS가 방해하므로 근거리에서 공격하거나 CIWS를 무시하는 무기로 공격해야 공략이 용이하다. 코어 파괴를 하지 않으면 점수를 따기 어렵기 때문에 반쯤 강제 되는 기믹에 가깝다. 또한 해상기지 근처에 정박중인 일부 구축함들은 콘크리트(?) 벽으로 보호받고 있으므로 벽이 없는 부분을 통해 타격하거나 위에서 내리찍어야 파괴할 수 있다.
대규모 플랫폼까지 처리[47]했다면 포인트가 거의 다 모였을 테고, 점수를 다 채우면 와이즈먼은 더 때려부수자고 하고 카운트는 이제 적당히 하고 가자고 하지만 롱 캐스터가 와이즈먼의 의견에 찬성하면서 남은 시간 동안 자유롭게 싸울 수 있다.[48] 그때부터는 상대 전투기든 함대든 플랫폼이든 입맛대로 썰어대면 된다. 플랫폼의 경우 위쪽에 AA건과 SAM이 깔려있는데, 이것들은 지상공격무기로 처리가 가능하니 그걸 이용하는 것도 좋다. 플랫폼 하나를 털어버리면 롱 캐스터가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린다고 하는데 와이즈먼이 너무 띄워주지 말라고 하자 카운트 왈 "너희들 이런 중대장 밑에서 굴렀던 거야? 불쌍하다 진짜..." 이에 와이즈먼이 "카운트, 넌 오래오래 굴러줄 테니까 각오해라."고 받아친다.
해상 플랫폼을 모두 파괴하면 AWACS 롱 캐스터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예약해놨다는 대사를 하는데, 몇몇 팬들은 "대체 이탈리아가 어디 나라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탈리안 요리를 Strangereal식으로 변화시킬 수 없었던 모양. 사실 대사 언어를 영어로 맞춰놓고 함대 공략을 하다 보면 롱 캐스터가 데비 존스를 언급하기도 하니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닐수도 있을 것이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데비 존스를 만나게 될 거다." 란 말을 "물귀신이 되고 싶지 않으면 방심하지 마라." 라고 번역했다. 이미 전작인 에이스 컴뱃 5에서도 미션 24에서 오시아 기술자가 제어 계통을 망가뜨리고 탈출해버려서 좌우로 흔들리며 고도가 계속 낮아지는 아크버드를 보고 더치 롤링[49]을 한다며 라즈그리즈 4 = TAC네임 아처 한스 그림이 말한 적 있다. 그리고 Strangereal에는 네덜란드라는 나라는 없다. 대신 네덜란드와 영국이 섞인듯한 문화를 가졌다는 에메리아라는 나라는 있지만. 일부 독립국가 중에 '백제'나 '아사달'같은 이름의 도시를 가진 국가도 있긴 하지만, 국가적 성격이 들어간 단어라도 굳이 바꿀 이유는 없어서 그냥 쓰는 걸수도 있다.[50]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햄버거 제조기.

2.11.1. 에이스 파일럿 Su-33 IBIS, RAFALE M CHASS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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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조건은 북쪽에 있는 거대 플랫폼의 활주로와 지지대 사이에 있는 좁은 틈(코어 유닛이 있는 틈) 사이, 혹은 서쪽 작은 플랫폼 틈을 통과해야 한다. 거대 플랫폼의 경우 하나만 짧게 통과 해선 안 되고 메인 플랫폼 전체를 길게 통과해야 한다. [51] 조건을 만족하면 맵 남서 해상 플랫폼 혹은 남동쪽 함대 항공모함에서 출현한다. 항공모함과 서쪽 플랫폼을 먼저 침몰시켰다면 거대 플랫폼에서 조건을 만족해도 등장하지 않으니 주의.
일단 나타나면 그냥 제갈길 가며 맵을 벗어나버리니 나타나면 빨리 쫒아가야 한다. 접근하면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HVAA로 트리거의 꽁무니를 노리기도 한다. 그러니 HVAA가 비행 속도가 빠른 대신 유도 능력이 별로라는 약점을 파고들어 근거리전으로 때려잡자. 격추 시 Su-33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하는데, 이 스킨, 중국의 선양 J-15 도색을 하고 있다.
  • RAFALE M CHASS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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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조건은 북쪽에 거대 플랫폼 위에 있는 항공기들이 이륙하기 전에 모두 격추시켜야 한다. 활주로에 대기중인 전투기는 접근하자마자 발진하니 6AAM이나 8AAM을 탑재한 기체가 편하다. 항공기라서 공대지 무장은 조준되지 않으며, F-14D 슈퍼 톰캣들의 이륙 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주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상 플랫폼 근처에서 스폰되는데, 스폰되자마자 트리거를 향해 빠르게 날아와선 다짜고짜 HCAA와 표준 미사일을 섞어서 뿌려대고 트리거의 뒤를 끈덕지게 붙으려 하니 먼저 뒤를 잡아주거나 고기동성 기체를 몰고가서 포스트 스톨 기동 + 적에게 시점 유지 상태로 미사일을 날려주거나 기총을 뿌려주자. 아니면 멀리 도망가 있다가 급반전해 장거리 미사일을 정면으로 던져서 해결해도 된다.
격추 시 라팔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한다. 해당 스킨은 라팔 C1의 스킨이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에이스 파일럿들은 북쪽에 있는 큰 플랫폼의 동쪽이나 서쪽으로부터 고속진입해 PLSL 혹은 MGP를 이용하여 코어를 파괴해가며 통과하는 것으로 한번에 조건달성이 가능하다. 편의성은 PLSL 쪽이 더 좋은 편.

28:00부터 설명이 나오므로 참고

2.11.2. 미션 11 S Rank 공략


이 미션은 클리어 타임 상관없이 최소 4만점 이상을 달성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EML이나 PLSL 같은 직사무기로 코어와 함대를 보이는 족족 날려주는 것을 추천
ADF-01을 구매하였다면 고성능작약+FAEB로 플랫폼을 뭉탱이로 철거할 수 있다. 플랫폼의 코어를 노릴 필요 없이 그냥 머리위에 두발 떨어트려주면 무너진다. 범위가 넓은만큼 잘 조준하면 폭탄 두 방 떨궈서 플랫폼 네 칸을 철거할 수도 있다. 다만 플랫폼이 상당히 좁은데다 폭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매우 어려우니 꼭 주의하자.

2.12. 미션 12 Stonehenge Defensive[52]


2019년 8월 19일, 스톤헨지. 작전명 Dragon Breath.(용의 숨결)
OST는 Stonehenge Defensive와 Dragon Breath[53]
임무종류: 공중(AERIAL)/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공/공대지 무장 기체
스톤헨지가 재등장하는 미션. 이번에는 스톤헨지를 지켜야 한다. 장거리 포격용 레일건인 스톤헨지는 지난 대륙 전쟁 당시 모비우스 1의 공격에서 제외된, 기능 고장으로 수리 중인 한 대를 제외하고 전부 파괴되었었다. 시간이 지나 현 시점. 스톤헨지를 점령한 오시아군은 1차 대륙 전쟁 이후 에루지아에서 수리를 시도했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 후 방치한 상태였던 한 대를 마저 수리하여 아스널 버드를 요격하려 한다. 이때 이 1개 포대는 완전히 주먹구구식 수리 방식으로 수리하여, 먼 옛날 고장 나기 전에 장전되어있던 포탄 딱 한 발만 발사할 수 있는 상태로 겨우 수리해내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어쨌든 발사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은 디아나 맥코니 소령을 비롯한 오시아군 기술팀의 저력이 인상적이다.[54]
스톤헨지 주변 3방위에 아군 지상부대가 포진했으며 이들을 엄호하며 시간을 끄는 미션. 지상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면 8AGM을 비롯한 다중공격 대지무기를 장착한 기체를 추천한다. 초반에 지상군이 많고, 탱크는 미사일 한 발로는 어림도 없고 시간도 촉박하고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UGB는 추천하지 않는데, 적들이 애매한 거리를 두고 와서 한방에 몰살시키기도 애매하고 시간이 촉박해 조준할 시간이 없기 때문. 폭격기의 경우 Tu-95들과 Tu-160이 증원을 온다. Tu-95는 기본 미사일 2발로 처리가 가능하고, Tu-160은 3발을 맞춰야 하지만 회피기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총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니 공대공 특수 무장이 필요 없다. 그러나 후방기총을 쏴대니 이 점은 주의. 폭격기는 격추까지 제한 시간이 상당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상군보다 훨씬 큰 손실을 가할 수 있다. 뒤에 헬기부대도 나오므로 요격용으로는 XAAM계 대공무기를 들면 된다. 후반부에는 아스널 버드를 타임어택 해야하므로 탱크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자신이 있다면 AAM 계통 무기가 더 유용할 수도 있다. 초반부는 지상지원과 스톤헨지로 몰려오는 폭격기를 요격하는 미션이며, 중간중간 A-10이나 F-117 및 호위기도 등장한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미션을 진행하면 미니맵 기준 북동쪽에서 에루지아군의 헬리본 부대, 남서쪽에서 로켓부대가 등장하며 일정 시간 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미션이 실패하는데 여유 시간이 굉장히 짧아 실수 없이 처리해야한다. 그나마 로켓부대는 수도 적고 도망도 안쳐 이쪽이 쉽다. 헬기 공수부대나 로켓부대 한쪽을 공격하면 나머지는 사이클롭스 편대가 처리해준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아군 AI가 호전적이니 자기가 공격하려는 방향만 빨리 공격하여 나머지에 대한 빠른 공격을 이끌어 내자. 또한 어떤 방향에 몇 번 HQ가 존재하는지 기억해두면 밀리는 곳에 대한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 반대로 외워두지 않았을 경우 아군이 공격받고 있어도 핑을 안 찍어주기 때문에 한눈팔다 방어선은 어느새 걸레짝이 되어 있고 적들이 스톤헨지 포대를 공격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미니맵을 보며 어디에 적이 많은지 시시때때로 확인해 주자. 초반부 요격 우선순위는 '''폭격기''' >> 탱크 계열[55] >= APC > 로켓포 > 자주포 > 호위기 >>>>>> AD 탱크를 제외한 대공무장 이다. 대공무장은 정직하게 대공사격만 하기 때문에 지상군에 전혀 피해를 줄 수 없으므로 방해가 안 된다면 가장 나중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탱크로, 이걸 냅두면 지상군이 순식간에 뚫려버린다. 단, 폭격기가 왔음을 보고받으면 탱크만 잡아두고 즉시 폭격기부터 때리러 가야한다. 헬기부대/로켓부대 전까지 탱크 및 APC를 제대로 정리해둬야 안전하게 후속작업이 가능하다.
아스널 버드가 나타난 순간 충전이 끝나며 스톤헨지를 발사하려 하지만, 스톤헨지의 눈을 담당하는 관측차에 있던 측량원 조세핀이 에루지아에서 미리 투입한 스파이에게 당해서 정밀 조준이 불가능하게 된다. 미션 중간에 에루지아 요원들이 "이걸로 스톤헨지도 유적으로 되돌아가겠지. 하지만 오시아 놈들, 측량원으로 민간인을 부려먹다니. 또 더러운 짓을 해버렸어."했던 이유가 바로 저것이다.[56] 맥코니 소령이 절망한 순간, 기술사관인 레만 준위의 제안에 따라 스톤헨지에 남아있던 사표를 이용해 눈으로 겨누고 쏘기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아스널 버드의 두 메인 프로펠러를 공격해 속도를 낮추고 레일건으로 사격, 아스널 버드의 방어막을 뚫고 말 그대로 반토막을 내며 격추한다. 아스널 버드 공격 시간은 딱 2분[57], 이동시간을 생각하면 사실상 90초가 주어지는데 아스널 버드의 AAM과 무인기들이 놀고있지 않아 힛앤런을 해야하고 그마저도 너무 멀리서 공격하면 무인기가 프렌드 실드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프로펠러 내구도도 역대 공중요새 엔진의 2~3배나 되니 시간이 굉장히 빡빡하다. 가능한 한 내구도를 잘 보존해와서 한두대 맞더라도 프로펠러 공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아스널 버드에 진입하면 적기가 많아 락온 대상 지정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다중 AAM으로 마구 갈겨주는 편이 가장 편하다. 아니면 A-10이나 ADF-11F 등의 강력한 기관포로 미사일과 함께 긁어버려도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58] 혹은 조종에 자신이 있다면 미사일을 피하면서 아예 무인기가 막아내지 못하도록 가까이서 미사일과 기총으로 프로펠러를 격파하는 방법도 있다.
미션 자체가 길기도 하고 전반부에 처리해야 할 적들도 많은데 보급선이 없기 때문에 후반에 아스널 버드의 메인 프로펠러를 부숴야 할 때 미사일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나 기총 조준기가 표시되는 거리보다 먼 곳에서 프로펠러를 공격하려고 하면 무인기가 아스널 버드와 트리거 사이로 자신의 몸을 날려 중간에서 공격을 막아내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소비되는 미사일의 수를 줄이는 게 중요. 취소선 쳐진 부분의 꼼수를 쓰기 싫거나 에이스 파일럿을 격추한 상태라면 최소한 일부만이라도 지상의 적이나 폭격기를 기총으로만 잡아줄 필요가 있다. 아니면 PLSL을 비롯한 선형 투사무기를 쓰거나 무장 탑재 수를 늘려주는 부품을 장착하고 나오는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
격추 컷씬이 끝난 후 방향을 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해서 날아가면 반토막나서 불타며 땅에 처박힌 아스널 버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처음엔 렌더링 가시거리탓에 불타오르는 연기가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쉬운 장면.
기총만으로 클리어 메달을 따기 위한 장애물인 미션이다. 1페이즈의 지상군을 처리하는 건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문제는 2페이즈의 무인기 떼. 기총 조준이 익숙치 않아서 무인기를 놓치다보면 아스널 버드 격추로 임무가 넘어가기 전에 스톤헨지가 부서져 임무 실패로 처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 불상사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폭격기들을 최대한 빨리 격추시켜 스톤헨지를 무피해로 보존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2.12.1. 에이스 파일럿 Su-34 WALRUS, MIR-2000-5 FOUDRE, A-10C BUFFLE


  • Su-34 WAL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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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나 적 지상군에게 스톤헨지가 피해를 입지 않으면 헬리본과 함께 출현. 고로 마지막의 부대에서 사실상 헬리본을 골라서 상대해야 한다(지상군을 선택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상대할 수 없다). 적 지상군은 가능하다면 다 없애버리는게 좋지만, 다 처리하기에 시간이 빠듯하거나 탄을 아끼려면 HOWITZER(자주포)와 탱크, APC(장갑차)만 잡아내도 나머지는 아군 지상군들이 꽤 잘 버텨준다. 폭격기는 가능하면 맵 및 레이더상에 나타나자마자 먼저 달려가서 스톤헨지 근처로 오기 전에 미리 박살내버리자. Su-34는 표준 미사일 세 방을 맞아야 떨어지니 기총을 섞어서 때리는 걸 추천. 여담으로 해당 스킨은 러시아가 알카에다, IS등의 중동지역 무장단체를 공격하기 위해 시리아에 파견한 부대의 도장이다.
  • MIR-2000-5 FOU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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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스톤헨지의 포신 아래, 혹은 지지대 사이를 통과하면 스톤헨지의 남쪽에서 홀로 덩그러니 출현. 지금 지켜야 하는 포 하나만 제외하고 나머지 일곱 개의 포들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밑으로 지나가면 된다. 하지만 부딪치지 않게 조심. 스폰되면 트리거를 졸졸졸졸 쫒아오려고는 하는데 막 필사적으로 달려들지는 않기 때문에 지상군 정리 후 포신 통과해준 뒤, 공중을 정리할 때 같이 해치우면 좋다. 여담으로 우리나라 극장 개봉명 마하 2.6 풀스피트에 나온 기체의 위장과 동일하다. 이는 영화촬영용 기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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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히르 7 HQ 방향에 스폰되는 A-10C 3대를 모두 격추하면 스톤헨지 남서쪽에서 출현. A-10C는 꽤 튼튼하지만 둔하고 느리다. 아군을 위해서 같이 등장하는 적 지상군들의 머릿수를 줄여준 뒤, 얘네를 처리하고 남은 적들을 쓸어담는 게 낫다. A-10C도 표준 미사일 세 발 분량의 피해를 줘야 떨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또한 보통 네임드기가 출현하는 타이밍에서 진짜 조금 뒤에 폭격기 편대가 증원되니, 가능하면 A-10C들은 빠르게 없애줄 필요도 있다.[59]
출현시키고 나면 스톤헨지 가까이까지 왔다가 도로 가는데, 그냥 냅두면 멀리멀리 도망가니 빨리빨리 쫒아가서 때려줘야 한다. 드물게 플레어를 쓰기도 하니 유의하자. 해당 스킨은 1977~1978년에 사용했던 A-10 도색인거 같으나 정확한건 알 수 없다.
여담으로 TAC네임인 'BUFFLE'은 '버팔로'가 아니라 '버펠'로 읽는데, 사실 'Buffle' 자체가 아프리칸스어물소, 그러니까 버팔로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별 차이 없다...[60]

2.12.2. 미션 12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5분 30초 이내 36,000점 달성
재시도를 세 번 이상 반복하지 않으면 제한시간 문제는 절로 해결된다. 임무 시작부터 아스널 버드 격파까지 최소 11분 30초쯤에서 암만 길어도 13분 20초 즈음이기 때문. 아군 주위의 적들을 빠르게 치워주면 클리어 시간이 단축된다.
문제는 임무의 난이도와 점수인데, 멘히르와 스톤헨지를 지키기 위해 탱크와 장갑차, 폭격기들을 때려잡고도 전투기들도 꾸준히 잡아줘야 하며, 아스널 버드 등장 후에는 무인기들을 좀 때려잡아줄 필요가 있어 여러모로 은근 골치인 임무. 아스널 버드의 메인 프로펠러 두 개을 먼저 최대한 빨리 부수고 나머지 부위를 부수거나 무인기들을 노리면 꽤나 두둑하게 챙길 수 있다.
CFA-44 노스페라투가 있다면 ADMM에 유도성과 장전속도를 강화해주고 체크포인트가 찍힌 걸 확인하자마자 재빨리 체크포인트 재시도를 한번씩만 하여 리필된 미사일들로 무인기들과 아스널 버드 부위들을 파괴하면 된다. 없다면 다중 공격 미사일 등을 챙겨가 몽땅 박살내면 된다. 지상군이 폭탄으로 다 날려버리기 어려울 만큼 애매한 간격을 두고 들어오니 FAEB와 XSDB 외의 폭탄은 추천하지 않는다.
TLS사용에 숙련되어 있다면 이 미션에서 상당히 꿀을 빨 수 있다. 적기들이 멀리서 스톤헨지를 향해 일정한 방향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TLS로 다중킬하기 최적화되어 있으며, 특히 3번이나 있는 폭격기웨이브를 순삭할 수 있고 약간 언덕지형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광활한 사막지대라 지상유닛 잡기에도 쉽다.

2.13. 미션 13 Bunker Buster


2019년 9월 2일, 시에라 플라타. 작전명 Magic Spear.(마법의 창)
OST는 Magic Spear I, Magic Spear II[61]
임무종류: 특수(SPECIAL)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에루지아군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정황이 포착되고, 때문에 장거리 전략 타격군은 폭격기 편대와 합을 맞추어 시에라 플라타에 위치한 에루지아군 탄도미사일 기지를 공격하고자 한다.
해당 미션의 특수 무장은 폭격기가 투하하는 벙커버스터를 유도하는 조준 포드로 고정된다. 사거리는 2300m. 가짜 발사대를 구별하면서 지상에 보이는 발사대를 전부 파괴하나 댐의 수중에 교묘히 숨겨져 있던 발사대에서 미사일이 발사된다.[62] 하지만 트리거가 미사일이 격추 불가 고도까지 가기 전에 미사일을 격추시키면서 미션이 끝난다.
전체적으로 별 거 없는 미션이지만, 폭탄이 투하될 때까지 2~3초가량 계속해서 조준을 해줘야 하므로 침착함이 요구된다. 조준 시 뒤에 미사일이 따라붙거나 선회가 늦어 벙커 버스터를 쏘려던 기지의 안테나에 충돌할 수 있으니 주의. 주변에 SAM과 AA건이 배치되어있으니 미리 미사일로 파괴해두면 한결 편해진다. 조준이 힘들다면 고고도로 상승 후 타겟을 향해 직선 하강하며 조준하고, 투하가 결정되면 High-G 턴으로 빠져나오자. 몇번 해보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작전지역 내에 기류가 좋지 않아 강풍이 심해서 기체가 흔들려서 조준이 방해되니 주의해야 한다. 투하된 벙커버스터에 내가 맞고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폭탄이 떨어지는 곳 근처에서는 얼쩡대지 말자. 정통으로 맞추지 못해도 근처에만 떨어지면 사일로 뚜껑이 날아가고, 그 다음엔 일반 미사일로도 탄두를 직접 날려버릴 수 있으니 참고. 또한 롱 캐스터의 말대로 군데군데 꽝이 세개씩이나 랜덤으로 배치되는데 이는 사일로를 자세히 관찰하면 구분이 가능하다. 구조물이 튀어나와 있는 게 진짜고 그냥 평면으로 그려져 있는 게 가짜다. 미션을 중간에 리트라이 해도 진짜 사일로의 위치는 바뀌지 않으니 진짜 사일로의 위치를 확인한 뒤 리트라이 해서 S랭크를 따는 것도 좋은 방법. 가짜를 확인하고 기총으로 긁어주면 타겟 표시가 사라지며 카운트가 가짜라고 확인해주니 헷갈릴때 사용하면 좋다. 사일로를 몇 개 대충 털어주면 전투기들이 튀어나와 미사일을 쏴대며 훼방을 놓기 시작한다. 미사일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다. 이 점도 주의.
페이즈 2에서는 적 전투기는 신경 끄고 미사일만 노리는 것이 좋다. 상승 속도가 무지 빨라서 아차 하는 순간 쭉 올라가서 미션 실패하기 때문. 어차피 특수무기가 조준 포드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무기 관련 파츠는 표준 미사일 파츠로 맞춰주는 게 좋은 편.[63] IRBM 격추로 발생하는 폭발은 휘말리면 데미지를 받는다. 다행히도 어설트 호라이즌마냥 로켓 분사염에 닿았다고 피해를 입진 않고, 급상승중인 하나를 잡기 전까지 다른 미사일은 상승을 거의 안하므로 앞에서 시간 끌었다고 뒤의 미사일을 격추하는데 페널티가 거의 주어지진 않는다. 놓치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는데다 급상승하기 시작하면 그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서 문제일 뿐. 그나마 표적의 크기가 나름 큼직한 편이고 상승속도만 빨라서 표준 미사일로 잡을 땐 차라리 조타장치를 빼고 사거리와 비상속도를 올려주거나 기총 사거리를 늘려 때려잡는게 좋다.
페이즈 1에서 5분 안에 진짜 사일로들을 모조리 파괴하면 메달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생되는 BGM은 4편의 싱글 캠페인 브리핑 브금을 어레인지 한 곡이다. 상공에서 가짜 사일로임을 판별하고 공격 없이 유유히 통과하면 어떻게 알아차린거냐고 놀라 당황하는 에루지아군의 무선도 들을 수 있다. 뚜껑의 그림자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자.
업데이트되면서 벙커버스터로 부수지 않더라도 타임오버가 되면 바로 페이즈 2로 진행한다. 기존의 페이즈 2랑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의 경우엔 댐과 숨겨져있던 2개의 사일로에서 발사된 미사일만 파괴한다면 '''이 경우에는 파괴하지 않은 사일로에서도 모조리 미사일이 발사된다'''는 점이다.#
기총만으로 클리어 메달을 따기 위한 최고의 장애물인 미션이다. 벙커 버스터 유도로 사일로를 파괴하는 건 당연히 임무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하므로 메달 실패와 상관없지만, '''유도가 실패하여 다른 적 타겟을 파괴할 경우''' 실패한다. 유도 직전과 미스 직후 점수 카운터를 유심히 보고 망했는지 확인하자(...) 정 걱정되면 기총으로 주위 적들을 다 정리해두는 것도 좋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는 미션이 아니라 여러번 선회하기에도 난감하니 점수와 무피해를 포기하고 급강하 폭격을 가하듯 위쪽에서 조준하면 그나마 망칠 일이 좀 적다. 물론 이렇게 할 경우, 잘못하면 땅에 그대로 곤두박질치니 감속 능력은 강화해주고 MIG-31B나 ADF-11F같이 크고 무거운 기체들은 사용하기 좀 어려워진다.
여담으로, 이 임무에서만 사용하는 특수 장비인 TGTP에 대한 설명은 로딩 중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기체 설명이나 용어 설명 등의 자잘한 팁을 알려주는 부분에 가끔 나타난다.

2.13.1. 에이스 파일럿 MiG-31B CO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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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사일 사일로 5개를 단시간 내에 파괴. 파괴 점수를 무시하고 사일로만 노린다면 시간은 상당히 넉넉한 편으로, 느긋하게 6분 30초 이내에만 (즉, 미션 시간 3분 30초를 남기고) 파괴해도 출현한다. 사일로 위치는 바뀌진 않으므로 위치 확인 후 재시작하여 빠르게 진짜 사일로만 파괴하면 된다. 에이스는 IRBM 발사 컷신 후 서쪽에서 출현. 플레이어 기체 진행 방향의 뒤에서 스폰되는 데다가 반대 방향인 북서쪽으로 도망간다. 에이스를 잡은 뒤 미사일을 파괴하러 가다가 파괴 한계 고도를 넘어가 미션을 실패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속력의 기체에 가속력, 최고속도를 올려주는 파츠를 장착해서 가는 편이 좋다. MiG-31인 COMET은 표준 미사일만으로는 3발을 맞춰야 잡을 수 있고, 2발 쏘고 미사일 재장전 시간을 기다리며 추격하다간 IRBM을 놓쳐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총도 사용해서 단숨에 격추시켜줄 필요가 있다. IRBM 역시 표준 미사일을 3발 맞아야 터지기 때문에 미사일과 기총을 함께 날려주거나 재장전이 끝나자 마자 재빨리 미사일을 더 날려주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히도 COMET은 최고속력까지는 가속하지 않고, 기체에 기동성 관련 개조는 안 해놓은건지 직진만 빠른지라 뒤만 잡으면 미사일이고 기총이고 잘만 맞으니 너무 급하게만 생각하진 말고 상대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속도 조절을 잘못해 추월해버리면 도주 루트가 바뀌기 시작해 잡기 좀 난감해질 수 있으니 한번에 뒤를 잡고 끝내주는게 좋다. ADF-11F가 파츠 없인 더 빠르지만 파츠를 장착할 경우 MiG-31이나 X-02S보다 최고속도가 느리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펄스 레이저의 탄속과 사거리, 공격력 덕에 밀리지 않고 기동성도 좋아서 꽤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에이스 기체가 한 도색과 얘를 잡아 얻는 스페셜 스킨은 러시아 공군의 1991년 파리 에어쇼 도장 버전이다.

2.13.2. 미션 13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8분 이내 24,000점 이상 달성.
점수는 맵상에 나온 적들을 거의 다 뚜드려잡아야 되는 수준에 시간도 8분이라 빡빡하다.
동선 최적화는 기본이요, 가짜에는 기총질로 레이더 맵상에서 지워주고 진짜에만 벙커버스터를 전부 직격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사일로 주변에 있는 적들을 빠르게 먼저 잡을 필요가 있다.
아니면 어차피 대부분의 적을 잡아야 하므로 브리핑으로 동선최적화 시킨 뒤 가짜인지 아닌지 식별하며 적 지상군을 조지며 날아도 된다.

2.14. 미션 14 Cape Rainy Assault


2019년 9월 16일, 레이니 곶. 작전명 Werewolf.(늑대인간)
OST는 Werewolf
임무종류: 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지 무장 기체
오시아군의 파반티 제압작전의 전선기지로 사용할 에루지아 북부 레이니 곶의 공군기지를 탈취한다는 작전. 시리즈 전통의 협곡 통과 후 야간 기습 작전이다. 다만 이번 협곡은 전작들에서 하나씩 들어갔던 발각 요소를 전부 다 넣어뒀다. 고도 600m/1,900ft를 유지한 채로 좁은 협곡을 날아야 하며, 서치라이트에 들켜서도 안된다. 특히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를 넘을 때의 S자 턴이 꽤나 빡빡하기에 여기서 추락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 여기서 죽으면 처음부터다. 고도 제한은 다른 임무와는 다르게 PULL DOWN 경고가 뜨고 살짝 넘어갔어도 바로 내려오면 실패하지 않지만, 서치라이트는 비치는 순간 바로 실패다. 서치라이트를 피하기가 힘들면 고도를 살짝 올리자. 협곡 아래쪽이 위쪽에 비해 좁고 튀어나온 턱이 많기 때문에 450~550 사이에서 저속 요잉으로만 비행하면 저고도로 나는 것보다 훨씬 쉽게 돌파할 수 있다. 마침 저 S자 턴 직전에 있는 서치라이트 구간 앞에서 예거가 속도를 늦추라고 말하니 저 때 속도를 미터 기준 600~450 정도로 낮추고 하이 G 턴을 해서 지나갈 수 있다. 3인칭 시점보다는 1인칭 시점(특히 1인칭 자유시점 모드)으로 플레이하는 쪽이 협곡 통과의 체감 난이도를 미묘하게 낮출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므로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면서 협곡을 빠져 나가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싶으면 시점 설정을 잠시 변경해 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협곡 통과 및 기습에 성공한 이후 바실리스크 부대가 도착하는데 일정 구간마다 적의 매복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니 주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투항하거나 전멸해버리니 재빠른 행동이 요구된다. 바실리스크 부대의 지원 요청은 주로 지상 목표물이고 공중 목표도 헬기 정도니 지상 유도 무기 같은 지상용 특수무기를 들고 가면 훨씬 수월하다. 도착하는 순간 AC-130이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는데 파괴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다.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 다만 점수가 꽤 높아 S랭크를 따려고 한다면 잡아줘도 좋다. 기지 내에 주기해있는 B-52와 AV-8, MiG-29와 아파치 헬기들을 다중으로 동시에 처리하고 싶다면 8AAM이나 4AAM을 장비해도 무방하지만, 전차는 기본 미사일 2방을 맞아야 터지므로 그 사이의 지상 지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자. 제일 좋은 건, UGB나 SFFS같은 무유도 폭탄을 들고 가는 것. 폭발범위와 공업 파츠만 있으면 이륙도 하기전에 전부 폭발시켜 버릴 수 있다. 공업 파츠 말고 재장전 속도 증가도 나쁘지 않은 편. 아니면 XSDB나 8AGM 같은 다중 록온 대지무기로 지상군을 모조리 박살내고 적 전투기는 표준 미사일로 잡은 뒤, B-52를 미션이 끝나기 전 바실리스크 부대가 적 기지를 점령하기 전까지 시간이 약간 있으니 이때를 이용해 기총과 미사일, XSDB의 경우 폭탄까지 퍼부으면 죄다 박살 내 버릴 수 있다. 적들을 박살내다 보면 전투기가 증원을 오는데 이놈들을 내버려둬도 바실리스크가 당하기 쉬우니 주의. 다만 지상군 지원병력이 등장하자 마자 폭사시켜서 바실리스크가 쾌속진격한다면 적 전투기가 남아있더라도 바실리스크가 적 본부에 도착하여 승리조건이 달성되버린다. 이렇게 되면 적 전투기는 방향을 돌려 바로 퇴각해버린다. ACE기를 등장시켰더라도 마찬가지로 퇴각한다. 적 섬멸과 호위를 끝내면 바실리스크 부대가 적 지휘부의 초인종을 누른 뒤 제압하고 형이 니들 주려고 피자 가져왔다 새퀴들아[64] 하면서 임무 완료. 임무 완료 후 바실리스크 부대가 기지의 관제탑을 돌리면서 미니 게임으로 착륙 시퀀스가 나온다.
첫 페이즈 때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협곡의 서치라이트와 헬기들은 협곡 통과 후 기총이나 무유도 무장으로 파괴 가능하다. 타겟을 다 잡고 시간이 남았다면 추가 점수벌이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물론 얘네들을 공격하지 않아도 기지의 모든 적을 다 박살낸 상태라면 S랭크는 간단히 얻는다.
유독 시작부터 끝까지 피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작전 자체가 스트라이더 편대와 바실리스크 부대가 거의 동시에 출발하고, 역시 거의 동시에 공군기지에 진입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겠느냐는 드립인 듯.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엔 피자배달이 30분 늦으면 무료였다.

2.14.1. 에이스 파일럿 Su-47 GAD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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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을 고도제한 해제까지 2분 30초 이내 통과시 Su-35S와 함께 출현한다. 협곡의 길이는 생각보단 짧은 편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1분 40초 내로 뚫어버릴 수도 있다. 프리 플라이트 모드에서 일단 지형 통과 연습을 좀 해둔 뒤에 도전하는게 정신 건강상 이로울 것이다. 출현한 이후에는 아군 지상군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기 위해 최대한 빨리 없애는게 좋다. 기동성은 만만치 않은 편이기 때문에 SAAM 같은걸로 원거리에서 미리 처리해버리거나 QAAM에 추력편향 조타장치와 램제트식 추진장치를 달고 뒤를 잡고서 하나 던져주면 잡힌다. 아니면 그냥 출현할 때 냅다 헤드온을 걸고 표준 미사일을 2방 날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 녀석의 TAC 네임인 Gadfly란, 쇠파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종인 쇠가죽파리를 가리키는 말이고, 잔소리꾼을 뜻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해당 스킨은 Su-35S 프로토타입 2번기를 베이스로 하여 스킨을 제작한 것으로 실존 기체는 아니다.

2.14.2. 미션 14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8분 이내 18,000점 이상 달성. 랩터에다 XSDB를 달아준 후 협곡만 빠르게 잘 통과한 후 죄다 박살내면 쉽게 깰 수 있다. 아니면 UGB로 나오는 족족 잿더미로 만들어 버려도 된다.

2.15. 미션 15 Battle for Farbanti[65]


2019년 9월 19일[66], 파반티. 작전명 Giant's Step(거인의 걸음).
OST는 Battle for Farbanti와 Sol Squadron[67]
임무종류: 복합(HYBRID)
이름 그대로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 점령을 위한 미션. 날짜는 공교롭게도 14년 전 제1차 대륙 전쟁 중에 있었던 파반티 공방전과 같은 9월 19일이다.
작전은 파반티를 공략하고 있는 아군 지상부대를 돕거나, 해상에서 접근 중인 아군 함대를 엄호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시작하면 중앙에서 교전중인 전투기 부대, 3시 방향에서 공습 중인 적 공격기 부대, 7시에서 교전중인 함대가 보인다. 포인트를 일정 이상 벌고 나면 중앙 좌측의 수몰 지구에서 적 소함대와 지상군이, 중앙과 중앙 우측의 평화공원에선 대규모 적 지상군이 스폰된다. 빠른 미션 클리어 최적화를 원한다면 대함무장을 달고 파괴 점수가 높은 적 함대를 목표로 시작하자마자 해상으로 지원하러 날아가자. 후반부의 미하이전에 대비하여 전투기를 타고 나왔다면 역으로 함대 대신 전투기와 공격기를 잡아 포인트를 채우고 비싼 차량 위주로 나머지 포인트를 채우는 것이 좋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총사령부 근처에 이지스 어쇼어가 지휘하는 대공화기들이 스폰되는데 폭탄계 무기나 레일건 같은 직사 무기가 있다면 점수원이지만 없다면 CIWS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굳이 잡아야하는 것은 아니니 무시해도 상관없다. 제한 시간이 지나면 미하이 아 실러지 휘하의 솔 편대가 전장에 난입하면서 오시아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를 좌시할 수 없었던 사이클롭스 1(와이즈먼)은 미끼를 자청하여 미하이를 유인하고, 그 뒤를 트리거가 공격하도록 한다. 이때 미하이에게 어느 정도의 대미지를 입혔는가에 따라 출력되는 NPC들의 대사가 다르다. 일정 시간 동안 미하이를 유인하던 와이즈먼은 결국 격추당해 전사한다. 클리어 조건은 미하이에 대한 일정 이상의 대미지. 솔 편대는 상관없다. 다만 S 랭크를 위해서 대개 솔 편대를 먼저 격추시키고 미하이를 상대하게 될 것이다. 이번작의 문제점으로 적 네임드 기체들이 어설트 호라이즌 마냥 눈에 띄게 스크립트대로 기동하는 것과 그동안은 무적 판정이 된다는 것이 지적되지만, 유독 미션 15 후반부가 심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스크립트만 파악한다면 최대한 시간을 줄이면서 높은 점수를 달성할 수 있다. 먼저 미하이는 총 3회에 걸쳐 각각 미사일 1~2발 분량의 피해를 입혀야되고, 후술할 스크립트 사이 대사를 하는 동안엔 '''무적 상태'''이므로 아무리 미사일을 맞춰도 격추되지 않음을 주의하자. 솔 편대가 등장하자마자 미하이를 노려서 맞추면, 사이클롭스 3가 미하이에게 피탄당하고 탈출하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와이즈먼이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며 나서는데 와이즈먼의 대사가 끝난 이후에 다시 한번 맞춰준다. 그러면 대사가 계속 이어지다 결국 미하이가 와이즈먼을 격추시키고 카운트가 멘붕에 빠지는데, 카운트가 다시 정신을 차릴 때 쯤 미하이의 무적이 풀리고 이때 미사일을 몇발 맞춰주면 미션이 끝이 난다. 나머지 솔 편대는 스크립트 사이 대사들이 이어질 때 격추시키면 된다. 스크립트와 대사들이 전체적으로 긴 편이므로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거나 QAAM, SASM같은 무장을 가져간다면 스크립트 사이에 솔 편대를 전부 격추시키는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출처
미사일 타이밍에 대한 팁으로, 적 에이스들은 미사일이 날아올때 급격하게 선회하거나 배럴롤, 포스트 스톨 기동을 하면서 회피하는데 선회 후 틈을 보일 때가 많으므로 미사일을 한번에 두발씩 쏘지 말고 한발씩 시간차를 두고 발사하면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다. 특히 쿨비트나 코브라 기동을 할 때는 기체의 속력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어떤 각도에서 미사일을 쏴도 맞으므로 이때를 정확히 포착했다면 1초도 고민하지 말고 미사일을 날려주자. 또한 헤드온 상황 시 미사일을 최대 사거리에서 쏴버리면 회피할 확률이 높으나, 거리를 좁힌 상태에서 쏘면 회피하지 못한다. 적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사 후 회피할 타이밍을 잘 잡는게 포인트.
미하이와 한창 싸우던 도중 HUD가 먹통이 되며 먼 상공에서 수많은 폭발이 일어나고 미하이와 솔 편대가 퇴각하며 작전이 종료된다.
참고로 수몰된 시가지에서 군함들이 등장했을때 마천루를 '''기총으로''' 넘어뜨려 군함을 한번에 침몰시킬 수 있다. 대신 점수는 주지 않는다. 이 미션을 '''노대미지 클리어''' 하면 메달을 하나 준다. 대공포와 CIWS, AD 탱크, 그리고 SOL 편대와 미하이를 요주의.
미션 6이나 11과 같은 점수 획득 미션이지만, 후반에 나오는 솔 편대 때문에 돈벌이용으로는 살짝 골치가 아프다. 또한 적의 지상군들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공대지 특수무기로 싹쓸이를 시도하기도 힘들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솔 편대를 너무 빨리 잡아버리면 스크립트가 꼬였는지 미하이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고 계속 무적 상태로 있어 타임아웃으로 패배하게 된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철새 부대.

2.15.1. 에이스 파일럿 Su-37 SERPENT, F-2A BOGEN


  • Su-37 SERP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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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편대 등장 전 19,000점 이상 획득시 맵 남쪽 중앙에 스폰된다. 점수 벌기가 힘들다면 시작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의 지상 적들을 전부 없애고 적 함선들을 부수러 가는게 좋다. 나타나면 이놈은 트리거 쪽으로 대놓고 오는데, 미사일을 날리는 빈도가 다른 적기들에 비해 꽤 자주 날려대니 주변의 다른 적들을 전부 털어버리고 상대해 주거나 포스트 스톨 기동을 공격적으로 써보자. 격추하면 Su-37의 스페셜 스킨이 해금되는데, 우크라이나 공군의 SU-27 전자위장무늬를 참고해서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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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3분 남았을때 맵 중앙의 지상에 스폰되는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 격파시 이지스 어쇼어 남쪽에 스폰되는데, 등장하자마자 남쪽으로 이탈하니 빠르게 잡아야 한다. 이지스 어쇼어는 주위에 CIWS가 잔뜩 있어서 미사일로는 부수기 힘든데다 일반 대공포 및 대공 미사일도 같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하면 벌집이 된채로 추락하기 일쑤다. 그놈의 CIWS가 무려 넷 이상이 있기 때문에 미사일로 격파하기란 굉장히 힘드니, 폭탄 계열 특수무기와 공대공 특수무기가 같이 있는 기체로 출격 후 이지스 어쇼어 격파 후 복귀하여 공대공 무기로 교체하면 편하다. 아니면 LAGM이나 LASM을 장비하고 출격한 뒤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이지스 어쇼어 격파→F-2A 격파 후 남은 무장으로 적 지상병력이나 함대를 잡은 뒤 복귀→공대공 미사일이나 EML 등으로 교체→적 항공기 격파→솔 편대 상대를 해도 좋다. 아니면, 이지스 어쇼어에 6AAM이나 4AAM을 그냥 일직선으로 던져서 때려맞춰 가면서 표준 미사일과 기총으로 CIWS들을 철거해주고 남은걸로 네임드기를 공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도저도 다 어려워 보이면 그냥 EML로 함선이던 이지스 어쇼어던 간에 다 때려부수는 방법도 있다.
격추하면 F-2A의 스페셜 스킨이 해금되는데 F-2의 테스트베드 도색이다(해당 문서 참조). 여담으로 이 녀석의 TAC 네임인 Bogen은 일단 활이나 아치를 말하는 단어인데, 독일어다. 에이스 컴뱃 세계관에서 독일어는 바로 벨카 공국의 모국어니, 이 사람은 벨카 출신으로 추측된다.

2.15.2. 미션 15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20분 이내 39,000점 달성. 보급라인이 있는 미션이고 마침 적들도 육군/해군 위주로 있는 지역과 공군 위주로 있는 지역이 나눠져있는데다가 한 곳을 완전히 쓸어버리면 증원군이 나타나는 식으로 스폰되니 공대지, 공대공 무장을 다 갖추고 있는 기체를 가져가서 필요에 따라 무장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실력이 좋다면 PLSL이나 EML 같은 무기도 괜찮으며, ADF-11F에 UAV를 끌고 가서 이지스를 제외한 함선은 UAV로, 나머지는 다 기총 PLSL로 박살내고 다니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이후 나오는 솔 편대도 매우 까다로운 상대이니 1페이즈 시간제한이 끝나기 전에 미리 고기동 카운터 무장으로 바꿔 두자.

2.16. 미션 16 Last Hope


2019년 10월 1일, 앵커헤드 시. 작전명 Gorgon(고르곤).
OST는 Last Hope I와 Last Hope II[68]
임무종류: 지상(GROUND) > 공중(AERIAL)
오시아와의 정전을 원하는 에루지아군 온건파 고위장성 라바르테가 탄 차량을 호위하는 미션이다. 이 장군은 전쟁 초반부터 오시아측과 연락을 취해 왔다. 파반티가 함락된 뒤 오시아 육군의 칼 대위 일행과 접촉하여 정전협상을 벌일 예정이었다.
전 미션에서 유지아 대륙 상공에 위치한 대부분의 인공위성들이 고장났는데, 오시아와 에루지아 양군이 서로 상대의 군사용 위성들을 향해 대인공위성 미사일을 발사하여 파괴한 것이다. 그렇게 군사 위성들이 파괴됨으로 인해 인공위성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양국군의 신형 IFF가 완전히 박살나고, 이렇게 생겨난 수많은 우주쓰레기 파편들이 민간용 위성들까지 모두 파괴하면서 유지아 대륙 전역의 모든 통신체계들이 무차별적으로 마비된 상태다. 이렇게 통신체계는 먹통이 다 됐지만 참모본부의 봉함명령에 따라서 일단 작전계획에 따라서 칼 대위 일행을 호위하기로 한 롱 레인지 부대. 하지만 라바르테는 에루지아측, 특히 강경파에게는 매국노인 셈이고, 본 미션에서도 강경파에서 "저기 있다, 매국노 라바르테다!" "장군. 우리에겐 무인기가 있습니다. 아직 싸울 수 있구요. 저 세상에서 우리가 만들 미래를 지켜보는 게 좋을 겁니다." 하면서 병력을 다수 보낸 상태다. 반면 온건파는 "다들 들어라, 라바르테 장군님을 지키는 거야말로 진짜 애국이다!"하고 라바르테 장군 일행을 지지한다.
이러한 사정에 따라 IFF가 맛이 갔기 때문에 모든 목표는 노란색 UNKNOWN으로 표시된다. UNKNOWN으로 표시된 타깃에 정면으로 접근하면 근거리에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표시된다. 주의할 점으로, UNKNOWN 상태에선 아군이더라도 플레이어의 공격이 대미지가 들어가며[69]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공격도 가하니 가급적이면 확인하고 공격하도록 하자. 피아식별을 하기 위해선 목표를 시야 가운데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속도를 늦춘 상태로 목표를 록온하고 '''주시 버튼'''[70]을 누르고 있으면 빠르고 쉽게 식별할 수 있다[71]. IFF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공격을 남발하면 임무가 강제로 중지된다.
일정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호위하는 미션이지만 다행히 칼 대위의 언급과는 달리 빌딩의 옥상 등에서 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식별후 엄호를 계속 하다보면 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며, 여기에도 분기 이벤트가 있다. 만일 고속도로를 점거중인 급진파들을 전부 처리할 경우 차량이 고속도로로 계속 진행하면서 칼 대위가 "고속도로 요금을 안 내게 되었다"고 드립을 날린다. 또한 앵커헤드로 온 AWACS 아르거스의 무전을 들을 수 있다. 내용은 "이 주파수로 들리는 자는 아군이며, 새로운 명령으로 라바르테를 암살하라. 같이 있는 오시아군의 장교는 가짜"라며 오시아 군 전체에게 통보하는 무전이 나온다. ,[72] 도로 위의 급진파들을 처리하지 않을 시, 차량이 우회루트를 타고 강경파의 차량 셋이 "왔다! 매국노 라바르테다"라고 추격하는 이벤트 씬이 등장한다. 또한 고속도로 진행과 동시에 모든 적을 식별하고 섬멸할 경우에도 이벤트 씬이 있는데, 에루지아 파일럿 한 명이 콜사인 일리오스를 향해 "멈춰! IFF를 확인하라고! 그건 아군이다!"라고 말하나 다른 파일럿이 '''"알아. 알면서 쏘는거야."''' 라는 동족상잔의 진풍경을 무전으로 들을 수 있다.[73] 또한 식별이 안 된 상태에서 오시아군을 공격하게 되면, 야간에 피아식별도 되지 않는데다가 발톱 마크 때문에 징벌 부대로 오인받고 있었던 오시아의 파일럿를 향해 "역시 세 줄이다. 왜 죄수 따위를 비행기에 태운 거야?"라고 욕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74] 하지만 항상 적군의 위치는 같으므로 어느 것이 적인지 외우고 선공을 해도 괜찮다. 하지만 UNKNOWN 상태에서 파괴하면 점수를 주지 않으니 S랭크를 따려면 반드시 식별하고 공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 무장으로 멀티 록온 미사일은 권장하지 않는다.[75] 앵커헤드 시는 도시 점령작전에 투입된 오시아군과 에루지아군의 온건파와 강경파가 뒤섞인 상황.심지어는 과거 독립국이었다가 에루지아에 병합된 소수민족들이 다수인 부대에서도 반란을 일으켜 혼란을 가중시켰다. 한 에루지아군 병사는 그 상황을 두고 "전형적인 패전 국가의 말로"라며 한탄한다. 서로 피아식별이 안 되다보니 들려오는 통신도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심지어 같은 오시아 군도 UNKNOWN 상태에서는 아군인 라바르테의 차량을 공격하다가 식별할 경우 롱 캐스터의 설명으로 겨우 사격을 중지하는 씬도 있다.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간간히 에루지아 현지의 라디오 뉴스 방송이 배경으로 들려오면서 정보통신 체계의 마비로 인한 혼란상을 설명한다. 이는 에컴 시리즈의 전작들에서도 최소 한개의 미션에서 방송을 배경으로 틀어주었던 것을 재현한 내용이다.
[ 스토리 스포일러 ]
여기서 라바르테는 에루지아의 전쟁 선포가 급진 성향의 소장파 장교들을 주축으로 단행되었고, 그 배후에 벨카인들이 제공한 기술이 있었음을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개전 초기에 오시아 공군기로 IFF를 위장한 에루지아군 무인기[138]빈센트 할링을 암살하여 오시아의 파일럿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웠다고 밝혔다. 트리거의 죄가 사면된 것은 미션 10이지만, 미션 16에 와서야 정식으로 누명을 벗게 된 것이다.[139]
여기서 라바르테는 에루지아의 전쟁 선포가 급진 성향의 소장파 장교들을 주축으로 단행되었고, 그 배후에 벨카인들이 제공한 기술이 있었음을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개전 초기에 오시아 공군기로 IFF를 위장한 에루지아군 무인기[76]빈센트 할링을 암살하여 오시아의 파일럿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웠다고 밝혔다. 트리거의 죄가 사면된 것은 미션 10이지만, 미션 16에 와서야 정식으로 누명을 벗게 된 것이다.[77]}}}
후반부에 라바르테의 차량이 터널을 지나가게 되는데 터널 반대편에 지상군이 갑자기 등장하여 차량의 위협요소가 된다. 일정 시간 내로 처치하지 않으면 차량이 공격받아 임무가 실패로 돌아가므로 터널 진입 후 무전이 날이오면 빨리 지상군을 식별해서 잡아내야 한다. 이 때 후쉔은 "저 장군은 인기가 많은 모양이군. 저렇게 많이들 마중 나오고 있으니"라고 비꼰다. 라바르테 장군을 탈출지점까지 호위하고 나면 작전 공역에 미확인 수송기와 그 호위기들이 출현하는데, 해당 수송기에는 미하이 A. 실라지의 손녀들과 닥터 슈로더가 탑승하고 있었다. 에루지아 강경파의 공격을 막아내면 호위기들이 갑작스레 아군에게 록온을 걸기 시작하는데, 닥터 슈로더는 이 호위기들은 자율모드의 무인기들이라고 해명한다. 심지어 무인기들은 자신들이 공격받자 강경파의 통제하에 있던 무인기들의 통제권을 장악해서 끌고 오기 시작한다. 스트라이더 편대는 이를 모두 격추, 수송기를 구해내고 수송기는 자신들이 가고자 한 곳으로 떠나게 된다. 호위기인 무인 F-18은 공동 목표를 위해 같이 싸울 뿐 아군이 아니라 락온이 가능한데, 무인기를 부르기 직전에 타겟 마커의 모양이 변하자마자 재빨리 격파해버리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타겟 마커의 모양이 변하기 전에는 슈로더가 호위기들이 무인기임을 밝힌 뒤라도 1대라도 격추하면 미션 실패가 뜨니[78] 그 전에는 절대로 격추시키지 않도록 주의.
작전 종료 후 호위 목표였던 라바르테 장군이 탑승한 헬기와 접촉한 오시아군 전투기가 "육군으로 위장하다니 애썼다. 봉함 명령까지 훔쳐냈으니 그 정도는 하겠지." 하면서 냅다 미사일을 날려버리고, 장군 일행이 그 자리에서 즉사함으로써 조기 종전의 마지막 희망(Last Hope)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 작중에선 명령계통에 따른 분쟁으로만 언급되지만, 설정집에 따르면 훗날의 조사로 오시아군 사이의 혼란은 에루지아 정보 부대의 공작이었다고 밝혀진다. 거기다 추가로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미사일을 날린 건 오시아군이 아니라 에루지아 급진파 측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심지어 작중에는 사실상 패한 에루지아뿐만 아니라 승리 중인 오시아군 내에서조차 서로를 불신하며 공격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는 통신체계의 마비로 지휘계통이 혼란에 빠진 것과 함께 '내부의 형벌 부대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문이 퍼진 것도 작용했다고 대사 중에 언급된다. 주인공인 트리거도 한때 거쳐간 스페어 비행대도 있으니 전혀 허위는 아니지만, 오시아 측에서 자신들의 치부일 형벌 부대의 존재를 자인할 리는 없으니, 역시 에루지아군의 정보 공작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이 곳은 건물들이 불규칙적으로 솟아 있어, 적 지상군들이 건물들 사이에 숨어 있으면 노릴 각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저공비행하면 어딘가에 박기 쉬우며, 고층빌딩에 박고 재시작하지 않게 조심하자. 또한 야밤인지라 물과 하늘이 다 검은색이라 구분이 잘 안 가니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피치를 잘 확인하자.
이 미션 도중 라바르테 장군이 터널을 통과함과 함께 잠시 작별이라고 말하는 때가 있는데, 이때 실력이 좋다면 작별 안 하고 터널 속으로 들어가 장군이 탄 차를 지나쳐 날아갈 수도 있다. 다만 터널 끝에 적이 스폰되어 처리해야 하니 만약 장군과 같이 들어갔거나 조금 늦게 들어갔다면 빠르게 반대편의 출구로 나와 적들을 박살 내자.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는 UNKNOWN.

2.16.1. 에이스 파일럿 Su-35S AX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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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점 이상 달성시 맵 중앙에 스폰된다. UNKNOWN상태이므로 식별이 필요한데, 식별 안 하고 잡으면 아무 소용없으니, 노란색 표적들을 먼저 식별하고 보는 버릇을 들이자. 스폰되면 트리거 쪽으로 달려드는데, 생각보다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멀리 떨어지려고 하면 장거리 미사일을 날리고, 타고 있는 기체가 그래도 Su-35S인지라 근거리 기동전을 벌이기에도 녹록지 않아 보이지만 에이스 컴뱃이라는 게임을 이걸로 처음 접한 플레이어도 프리 미션으로 이거부터 해본다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 왔다면 가볍게 잡아낼 수 있는 상대니 큰 걱정은 말자. 오히려 더 어려운 점은 이 임무에서 대위와 장군이 헬기에 탑승하기 전에 무려 만 점씩이나 벌어야 한다는 점으로, 적의 위치를 외워둔 뒤, 타격하기 쉬운 위치로 가서 식별과 동시에 격파하며 빨리빨리 치워주는 게 좋다. 만약 추가 점수가 필요하다면 고속도로를 막고 있는 장갑차와 탱크, 대공포 및 대공 미사일 중 하나라도 일부러 살려둬서 장군이 탄 차를 고속도로 밑으로 내려보내면 적 차량 셋이 추가로 나타나니 이 점도 노려보자. 물론 고속도로에서 내려가서 우회하겠다는 칼 대위의 말이 나오자마자 고속도로 위에 있는 놈들을 정리해주는 건 필수. 해당 스킨은 러시아의 Su-35S 프로토타입 2번기 스플린터 도색이다.

2.16.2. 미션 16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9분 21,500점 달성. 랩터에 XSDB를 달고 장탄수와 재장전 속도를 업그레이드 해 준 다음, 빠르게 적들을 먼저 식별한 다음 다 폭격해 버리면 쉽다. 다만 록온되는 타겟에 UNKNOWN이 있으면 잠재적 점수원을 파괴해 버릴 수 있으니 섣불리 공격하지 말고 차분히 식별한 후 다 날려버리자.

2.17. 미션 17 Homeward


2019년 10월 10일, 타일러 섬. 작전명 Reflux(환류).
OST는 Homeward와 Pensées,[79] Supply Ship[80]
임무종류: 특수(SPEC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본대와의 연락두절, 떨어져 가는 보급물자 등으로 인해 현재 주둔 중인 기지를 포기해야될 상황이 오자, 미션 10에서 언급되었던 오시아군의 타일러 섬 탈환 작전을 기억한 카운트의 제안에 따라서 기지를 타일러 섬으로 이전하기 위한 작전. 전장의 상황 파악이 전혀 불가능하지만 지금 쯤이면 오시아군에 의해 타일러 섬이 탈환이 되었을 것이라 판단한 부대는 타일러 섬으로 기지를 옮기기 위해 선견대로 트리거와 스트라이더 편대를 파견한다.[81]
하지만 예상과 달리 탈환 작전은 실패하여 오시아군은 패주 중인 데다가, 에루지아군의 급진파와 온건파들도 뒤섞인 3파전이 진행되고 있는 난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에루지아군의 강경파는 물론 온건파들까지 자신들 외에는 모두 적이라며 민간인까지 쏴 죽이는 등 전쟁범죄를 일삼고 있는 상황. 특히 중간에 벨카인 기술자들과 그 가족들까지 모두 살해당해서 버려져있는데, 정황상 이는 온건파의 짓이다. 이미 미션 16에서 모든 것은 벨카인이 가져온 기술 때문이니 무인기 쓰는 놈들 다 죽여야 한다는 온건파의 발언이 나온다.
미션목표는 패주 중인 아군 전력의 파악과 엄호. 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IFF가 작동되지 않으므로, 모든 타깃은 노란색의 UNKNOWN으로 표시된다. 지상 타깃을 공격하기 위한 공대지 미사일은 육안으로 타깃들을 확인하기 전엔 쓰기도 애매한 계륵이니, 공대공 무기를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다만 전 미션처럼 오히려 식별을 빠르게 해낸 후라면 오히려 공대지 무기가 도움이 되기도 하며, 점수를 많이 따려면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어지는 임무들을 생각하면 장거리 계통의 무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 공격당하는 아군들은 생각보다 오래 버티기에 공중 병력이 뜨자마자 날아가서 공중에 언노운들을 식별 이전에 공격해도 막아 낼 수 있다. 이 미션 내내 편대원들 말고는 공중에 아군이 없다. 역시 식별 전에 격추하면 점수가 없으니 주의.[82] 시간이 되면 동북쪽에서 폭격기와 호위기가 공격하러 오는데, 섬에 도달하기 전에 격추하지 못하면 임무 실패다. 놀라운 점은 이들은 이전 미션에서 과격한 모습을 보이던 에루지아군 강경파가 아니라 아군으로 판정되던 에루지아군 온건파 소속의 폭격기 편대라는 사실이다. 혼란한 상황 속에 모두들 이성을 잃고 있다는 것을 묘사한 듯하다. 또한 온건파의 목적은 우주센터와 매스드라이버의 파괴로 강경파가 우주센터와 SSTO로 아스널 버드에게 헬리오스를 보급하여 전쟁을 계속하려는 걸 막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선택한 것이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그 피해까지 노린 무차별 융단폭격이라[83] 오시아 군과 민간인 피해가 막심해질 것이 뻔하기에 막아야 하는 것. 폭격기 편대는 한기마다 전부 식별해야 하고 호위 편대 중에 스텔스기인 F-35C도 있는데다 구름까지 있어서 전투기만 상대하다간 시간 초과로 미션 오버를 보기 쉽다. 때문에 폭격기들을 제빨리 식별해서 격추시키는게 포인트. 폭격기들은 전원 Tu-160으로 꽤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레이더 상으로 플레이어가 접근해도 방향을 틀지 않고 섬쪽으로 일정하게 비행하므로 UNKNOWN 상태에서도 식별하기 쉽다. 하지만 폭격기들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속도도 꽤 빨라 빨리빨리 격추하지 않으면 게임오버를 보기 십상이다. 만약 폭격기 잡기가 어려울 경우엔 랩터에 QAAM 달고 가면 쉽다. 폭격기만 재빨리 격추시키면 나머지 전투기들은 전투를 포기하고 왔던 방향으로 이탈하는데, 이들은 미사일이 날아와도 회피기동조차 하지 않으니 나머지 전투기들은 이때 식별하고 격추시키면 시간낭비할 일이 없다. 폭격기도 격파하고 아군들의 구출도 끝냈을 경우, 미션 10에서 보병으로 타일러 섬 탈환 작전에 투입되었던 에이브릴 미드의 연락으로 난민들을 구하는 걸 도와 달라고 하고, 대피 도중 타일러 섬에 불시착했다가 에이브릴 일행에 합류하게 된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자신들의 위치를 표시한다. 이후 시간제한과 목표물들이 나오니 빠르게 처리해주자.[84]
에이스 컴뱃 5에서 아크버드에게 보급품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우주센터와 SSTO가 그대로 등장하며 발사하는 장면 또한 에이스 컴뱃 5와 다를 것이 전혀 없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이번 작은 SSTO가 수직으로 솟구쳐 올라가는 것이 아닌 발사 후 평범하게 비행한다는 점 정도. 그리고 파괴하면 '''푸른 빛'''으로 터진다는 것도. 기억력이 좋다면 이전 미션들에서도 푸르게 터지는 화물들과 미션 9에서 마구마구 공역으로 날아와 터졌던 녀석이 생각날 것이다. 즉, 보급품의 정체는 아스널 버드의 '헬리오스', 작열 순항 미사일이다. 속도가 제법 빠르고 구름 속으로 날기는 하는데 수평비행인지라 이쯤 되면 상위 티어 비행기를 타고 있을 시점이니 따라잡기 어렵진 않다. 셔틀의 내구력은 4고 회피기동은 하지 않기에 적당히 빠른 기체에 장거리 무기를 준비해왔다면 어렵잖게 잡을 수 있다. 대공무기가 없다면 구름+난기류로 인해 바짝 붙어야 한다. 악랄하기 짝이 없는 본편 타임어택 미션 중 시간이 널널한 편이고 방해하는 적 호위기가 두어 대에 불과해 그나마 쉬운 편.
'''기총 클리어 업적을 따는 중이라면 이 임무에서는 기총 클리어의 일등공신인 MiG-21bis와 A-10C를 사용할 수 없는데, 너무 느려서 보급선을 못 쫓아가기 때문이다.''' 보급선이 제대로 가속하기 전이라면 가속 및 최고속도 상승효과 부품을 덕지덕지 붙이고 장거리화 개수 대응 포탄을 더해 한 대는 잡을 수 있지만, 나머지 한 대가 도망가는걸 기총만으로는 잡을 수 없어지니 문제. 구름이 엄청 두껍기 때문에 당연히 ADF-11F도 봉인 행이니 아쉬움을 뒤로하더라도 다른 비행기를 골라타고 가자.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왕녀의 팬.

2.17.1. 에이스 파일럿 F-35C MANTIS


[image]
폭격기 편대 등장 전에 매스 드라이버 레일을 따라 'PULL UP' 경고가 계속 출력되도록 저공비행을 해야 하는데, SSTO 화물선 두 대를 지나치면서 곧바로 레일에 착 붙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PULL UP' 경고가 떠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한 두번 정도 경고가 잠깐씩 끊기거나 부딪히는 것은 괜찮다. 화물선과 충돌하거나 매스 드라이버 끝부분에 있는 튀어나온 부분에 충돌하지 않게 주의. TU-160 편대가 나타나기 전에 수행해야 하므로 시간이 은근 빡빡하니, 우선 적의 위치를 외워둬서 점수는 포기하더라도 아군들을 빠르게 전부 구출해준 뒤, 매스 드라이버로 진입할 땐 감속해서 위치를 잘 잡아주고, 위치 잡고 화물선 두대가 지나가면 바로 애프터 버너를 켜고 올라가는게 좋을 것이다. 성공적으로 달려 올라가면 잠시 후 폭격기의 호위기 떼거리 속에 섞여서 등장한다. 아니면 그냥 초반에 아군에게 섬 전역의 아군을 구출해달라고 미션을 받은 후 매스 드라이버 레일로 향해 미션을 달성한 후 다른 적들을 잡아내다 폭격기가 오면 격추해도 된다. UNKNOWN 상태이며 스텔스기라 식별이 힘든데다 구름도 많이 끼어 있어서 비 스텔스 기체도 툭하면 맵에서 사라지고 록온 걸렸던것도 풀어대기 때문에 최소한 스텔스 감지 파츠는 장착하고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IFF 증발 이후 타겟을 식별하면 원래 에이스들 이름이 적혀야 할 자리에 군 소속이 뜨는데 에이스는 그런 거 없이 이름이 뜨기 때문에 에이스 F-35C를 잘 찾아내자. 아니면 어차피 호위기들 속에 섞여 나오는거 뒤에 있는 폭격기 둘 중 하나만 남겨둬서 시간을 좀 벌고 호위기들을 모조리 때려잡아 버리거나 아예 폭격기를 다 잡아버리면 호위 전투기들이 후퇴하는데, 얘는 후퇴하지 않아 도망치는 호위기들을 모두 잡아버리고 남은 얘도 잡는 식으로도 잡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녀석의 실력은 Su-35S를 탄 다른 폭격기 호위병들과 비슷비슷한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폭격기가 전멸한 이후라도 플레이어를 쫓아온다는 점. 그래도 꼴에 에이스 파일럿이라고 다른 적기들보단 미사일 회피율이 좀 더 높긴 하다. 특이하게도 이 스킨은 파란색의 수직미익을 제외하면 생산 후의 도색을 하다 만 것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이 놈은 공장에서 도색도 다 안 끝낸 기체를 억지로 끌고 나온게 된다.[85]

2.17.2. 미션 17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2분 이내 28,500점 달성.
전 미션에서 했던 것처럼 XSDB 같은 다중 록온 대지무기를 들고 가서 우주 센터에 있는 지상군들도 박살내야 한다. 그러니 아군을 구출하며 우주 센터에 있는 적들도 박살내고, 폭격기 편대는 빠르게 폭격기들을 식별하고 폭격기들만 처리한 뒤 도망치는 적 전투기들을 잡은 후 마저 아군들을 구출한다. 그 뒤 정밀폭격하는 미션은 다중 록온 무기를 들고왔으니 간단히 깨고 추가적으로 스폰된 애들도 잡아주자. 그 후 보급선을 쫓아가 파괴하면 된다.
만약 난이도가 노말 이상일 경우 우주 센터 공략할 때 겸사겸사 에이스기 호출조건을 만족시켜주면 추가적인 점수를 벌 수 있으니 참고

2.18. 미션 18 Lost Kingdom


2019년 10월 24일, 실라지 성. 작전명 Beehive(벌집).
OST는 Lost Kingdom과 Archange[86]
임무종류: 공중(AERIAL)/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전 미션의 본 목적이던 기지 이전을 실패하여, 현 주둔지에서 고사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에루지아군의 주요 보급창 중 한 곳이었던 실라지 성을 공격하여 보급품을 노획하기 위해 실라지 성으로 정찰 겸 보급품을 보호하고 있는 병력을 약화시켜 앞길을 터놓기 위한 작전. 작전 시작 시에는 마찬가지로 IFF 오작동으로 모든 타깃이 UNKNOWN으로 표시되지만, 어차피 이 구역에는 적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모든 타깃이 적으로 식별된다.
실라지 성이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해당 구역은 과거 에루지아에 합병되기 전의 실라지 공화국[87]의 영토이며 주둔하고 있는 에루지아군 역시 모두 전 실라지 군 및 보스루지 군이다. 기껏 해봐야 합병된 국가의 국민들로 이뤄진 소수 군대인지라 수도 빈약하며, 미사일은 있는데 발사할 RAM이 없다든가 하는 안타까운 무전이 자주 들린다.[88] 이러한 사정으로 적의 지상 전력과 요격기들의 전력은 형편없어 미션은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으나, 도중에 미하이 A. 실라지를 제외한 솔 편대가 난입하며 다시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롱 캐스터가 솔 편대한테 당장 기체를 착륙시키고 모든 물자를 넘기라고 하지만 솔 2(비트)는 파반티에서 머리 하나가 잘린 주제에 기세등등하다며 비꼬고는 네놈들이 있는 한 평화는 없다며 롱 레인지 부대를 막아선다.[89] 일정 수 이상의 솔 편대를 격퇴하면[90] 비트가 우리는 시간도 못끄는 거냐며 분해하고, 데이터에 없던 기체에 탑승한 미하이가 등장한다. 그는 솔 2를 비롯한 나머지 실러지와 보스루지 군인들을 물러나게 한 뒤 트리거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는데, 롱 캐스터는 이제와서 홀로 싸울 필요가 어디 있냐고 묻고 미하이가 "그쪽의 파일럿도 홀로 싸우고 있는 모양이네만"이라고 대답하자 그는 혼자가 아니라며, 주위를 둘러보라고 한다. 이에 미하이는 "확실히 그렇군. 나는 처음부터 이런 파일럿에게 미래를 맡겨야했을지도 모르겠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보겠다."하면서 본격적으로 결투에 임한다. 미하이가 타고 있는 신형기가 장착한 레일건 '아크라이트'는 매우 위력적이어서, 현재 플레이 난이도에 상관 없이, 방탄 연료탱크를 달았든 고티어 고장갑 기체를 골라 타고 갔든 어쨌든간에 무조건 스쳤다 하면 대미지가 99%가 쌓이고, 직격이라도 받는 날엔 그냥 즉사하게 되므로 미니맵 상에 표시되는 사선을 잘 보고 회피해야 한다. 실라지 성을 공략하다가 대공포 한 발이나 솔 편대에게 한 대라도 맞았다면 레일건에는 스쳤다 해도 그자리에서 죽을 거 같지만 의외로 마찬가지로 99% 대미지가 쌓인 것으로 끝난다. 그래도 어쨌든 총알 한발이라도 스쳤다 하면 죽는다는건 변함없으니 조심해서 상대해야 한다. 속도 및 고도계를 피트/노트 단위로 맞춘 기준으로 속도가 650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자. 포스트 스톨 기동으로 쿨비트를 돌면서 쏘지만, 레일건을 써본 사람이면 알 수 있듯이, 맞추기 더럽게 어려운 만큼 피하기도 쉽다. 웬만한 회피기동으로 못 피하는 게 어려울 정도...지만 멀리 떨어지려고는 하지 말자. 거리가 멀수록 스쳐 맞는 판정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롱 캐스터에 의하면 레일건의 발사가 거듭될수록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하며[91] 에이스 난이도에서는 '''발악 패턴의 3 연사에 1발 더 날아오므로''' 조심할 것. 레일건 패턴은 한두번 상대하다 보면 대충 느낌이 오게 되어 있는데, 정 이해가 안된다면 세 가지만 기억하자.
1) 미하이 무전 감청을 통해 현재 레일건 상태에 대한 정보가 주어진다.
2) 레일건을 쏘기 직전엔 비정상적으로 거리를 벌리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후 급기동으로 레일건을 '''휘두르듯이''' 발사하며[92], 이후 다시 근접해서 도그파이트를 걸어온다.
3)레일건 재장전이 거의 다 되었거나 완료 되었을 경우 플레이어의 HUD에 노이즈가 짧게 낀다. 그리고 발사하려고 할 때 미니맵에 레일건 범위가 표시되며, 레일건 포구에서 푸른 빛이 나온다.
전투를 오래 끌면 미하이가 아직 민첩함이 부족하다며 제동제어장치를 꺼버린다. 미하이와 마찬가지로 트리거 역시 기계의 한계를 초월한 움직임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며 미하이도 "역시 기계보정의 한계를 넘어섰다." 며 이를 예상했다는 듯이 말한다. 그 다음에는 와이즈먼을 격추 했을 때의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하지만 다음에는 맞는다. You're quite the entertainer. But the show's over with this next shot." 이라는 대사를 그대로 말한다. 하지만 이 대사가 나온다 해서 즉사기 레일건에 100% 맞는다는 장치 같은것도 없고, 말만 하는것뿐이라 미하이를 무안하게 만들수도 있다. 그리고 끝내 일정 대미지를 입혔을 경우엔 "이 무기로는 세 줄을 격추할 수 없나."는 말과 함께 레일건을 파기하고 본격적으로 승부를 걸어온다.[93] 다소 재미있는 점은 "어느 시대에도 이런 파일럿이 있지. 그 전부를 격추해왔다." 는 미하이의 자신만만한 대사 이후에 미하이 격추가 가능해지는데[94], 플레이어의 실력이 쌓이면 보통 이 대사 직후 미하이가 격추당하는 컷신을 보게된다. 그리고 마침내 주옥같은 명대사를 뽑아내던 미하이도 세 줄의 파일럿에 의해 격추된다. 미하이는 격추되면서 자신의 에고가 최악의 무질서를 세상에 풀어놨다며, 이를 끊으라고 한다. 이게 대체 뭔 소리인지 궁금해하는 일행이지만 카운트는 적어도 미스터X를 잡았다고 전쟁이 끝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이후 미하이가 탑승한 기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대륙 전쟁기의 신형기를 개량한 기체였다.
여러모로 '''플레이어가 악역이 되는 미션'''이다. 대의고 뭐고 말 그대로 살기 위해 약탈할 수밖에 없는 미션. 스테이지 BGM 인 Lost Kingdom 도 여태 나온 배경음악 중에서 무기력한 듯한 느낌으로 작곡된 데다, 적군의 무전 대사를 듣다 보면 여러모로 찔리는 느낌이 많이 든다. 예를 들어 노인들이 젊은 이들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겠다고 나선다든지, 실라지군은 민간인, 난민 할 거 없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키려고 노력한다든가, 창가에서 떨어지라며 주의를 주는 등, 아무리 들어봐도 모범적인 군인들이란 생각밖에 안 든다. 공격받는 살라지 군인들은 "대체 우리한테서 뭘 얼마나 더 뺏아가야 성이 차는 거냐?"며 분노한다. 카운트와 후센은 이건 완전히 날강도짓이라며 자조하였고, 아들한테 자랑하겠다고 내내 그러던 예거마저도 자기들이 지금 공격하고 있는 동네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곳이기도 해서 이번 일은 아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겠다며 씁쓸해한다. 덤으로 롱 캐스터의 항복권고도 여러모로 악당 삘이 난다.
이 미션에서 미하이와 트리거의 공중전에 연주되는 OST "Archange"는 이미 발매 전의 예고편 트레일러를 통해 소개되었던 곡이며,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는 곡 가운데 하나다. 곡 이름인 대천사는 미하이의 TAC 네임이기도 하다.
만약 미하이를 특수무기를 전혀 쓰지 않고 표준 미사일과 기총만으로 5분 안에 잡아내면 메달 하나와 함께 Su-30SM의 스페셜 스킨이 해금된다. 미하이를 잡고 얻는 스킨이니 당연히 미하이가 쓰던 그 검은 바탕에 흰 기수와 바닥, 그리고 수직 꼬리날개와 주날개 끝부분을 주황색으로 칠해놓은 바로 그 도색이며, 미하이의 기체 엠블렘인 에루지아 국장, EASA, 솔 편대 로고는 찍혀있지 않아 임의의 엠블럼을 설정 가능. 특수무기를 지상공격용 무기로 챙겨욌다면 5분 내로 잡기만 하면 되고, 대지대공 양용무기거나 공대공 무기라면 얌전히 봉인하고 잡자. MGP는 사용 가능하니 기총 메달을 따는 중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자. 미사일의 유도성을 늘려주는 추력 편향 조타장치와 비행 시간을 늘려주는 램제트식 추진장치를 표준 미사일용으로 달고 나가서 상대하자.
미하이가 출현하는 순간에 '''EML 초장거리 저격으로 떨궈버리면''' 스크립트가 꼬이는지 다음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플레이어가 미하이에게 레일건에 맞으면 나오는 특수 대사가 있는데, AWACS 롱 캐스터가 "스트라이더 1에 비상체가 명중! 괜찮나?!" 라고 묻고 스트라이더 3 예거가 "아직 날고는 있지만 이 이상은 힘들어." 라 하고 뒤이어 스트라이더 2 키운트가 "산산조각이 나지 않은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라 한다. 직격당해 즉사하거나 두번 맞으면 "스트라이더 1에 비상체가 명중! 안 돼, 레이더 로스트!" 라고 한다. 계속 피하면 롱 캐스터가 "이거 위험한데. 레일건의 정밀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는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혹시라도 트레이너같은거 써서 미사일이나 UAV같은걸 쿨타임없이 난사해서 일정 이상 데미지를 입히면 미하이의 기체가 땅속으로 숨어버리고 대사를 하기 전까지 밖으로 나오질 않는다. 대사를 특정구간까지 진행하면 다시 밖으로 나와서 상대할 수 있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미스터 X.

2.18.1. 에이스 파일럿 YF-23 LYNX


[image]

패치이전 '''에컴 7에서 가장 어려운 에이스 출현조건이다.''' 실라지 성까지 2분 30초 이내(약 17:37:00 이내)에 도착하되, 성까지 가면서 중간에 만나는 적들을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 박살내며 가야만 한다. 특수무기들을 공대지 무기들로 챙겨가면 솔 편대나 미스터 X 한테 신나게 얻어맞아 죽기 쉬워지고, 얘네들을 만나는 지점에서 체크포인트가 찍히니, 미하이의 즉사기에 맞아버렸다거나 해서 '''죽어버리면 아예 미션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만 이 녀석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바로 성 좌측 강건너 트럭 3대들이 모여있는 곳 도로에서 수직으로 이륙한다. 시간제한이 매우 빡빡하므로 최대 속도와 가속력이 좋은 기체에 멀티 락온이 되는 무장을 챙겨가야 하며 3번째 구간은 그리펜 3대가 증원 오는데다가 적 바로 위 낮은 고도에 구름이 있어서 꽤나 어렵다. 항공기들부터 처치한 뒤 지상 타겟들을 노리자. 그리펜은 실력이 뛰어나진 않아서 정면에서 미사일을 발사해도 한 기 정도는 격추할 수 있으므로 일단 정면에서 한 기를 격추한 뒤 뒤를 잡아 나머지 둘을 처치하고 바로 지상 타겟을 제거하는 즉시 다음 목표로 날아가면 아슬아슬하게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지상타겟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추천 무장은 장전속도 강화 파츠를 단 UGB와 8AGM, 4AGM, XSDB. 하지만 이놈이 YF-23을 타고 나와서 대 스텔스용 레이더 부품을 챙겨가지 않으면 맵상에서 안 보이는것도 있고, 비행 실력도 노멀 난이도에서조차 솔 편대와 대충 비슷한 정도로 제법 괜찮은 편인지라 때려잡기가 꽤나 골치 아프기도 하니까 표준 미사일용 추력편향 조타장치 부품을 챙겨가는게 거의 필수고, 프리 미션 등을 통해 실력을 충분히 갈고닦은 뒤, 손목과 손가락, 목 근육과 눈 근육을, 잊지말고 허리도 풀어주고, 자신이 순발력이 좀 좋지 않다면 이른바 "키보드 샷건"을 몇 번 내리치게 될 지도 모르니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두고서 튼튼하게 준비해둔 뒤 도전하자.
예시 조합으로는 F-22에 가속 관련 부품과 표준 미사일 업그레이드(유도, 락온 레인지 등) + 특수무장 XSDB가 있고, 해당 조합으로 에이스 파일럿과 미하이 격추 모두 달성 가능하다.
다행히, 최근엔 제작진도 미션의 빡빡함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을 알고 있었는지 에이스기의 등장 조건을 꽤 완화시켰다. 3분 이내(약 17:00:00 이내)로 지상일반타겟. 지상 TGT타겟, 헬기와 그리펜3대까지 잡고 실라지 성에 도착하면 트럭 3대가 모여있는 곳에서 수직으로 항공기 한대가 날아오르는데, 그게 에이스기 이다. 에이스 출현 난이도가 낮아져서인지 대공포들과 솔 편대, 그리고 미하이의 실력도 덩달아 올랐으니 그 부분은 유의. 특히 에이스 파일럿과 무피해 클리어 훈장을 동시에 노린다면 더 뻑뻑하다.
해당 스킨은 NATO Tiger Meet 훈련의 호랑이 줄무늬 도색[95]이지만, YF-23의 특성상 해당 기체는 실존하지 않는다.

2.18.2. 미션 18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11분 이내 15,000점 달성. 지상군 공략은 AD TANK 말곤 골치아픈 적이 없어 쉽게 넘길 수 있지만, 문제는 미하이. 고기동 카운터 무기로 최대한 빠르게 박살내자. 어차피 위에서 말했든 지상군은 별 볼일 없으니 QAAM 등의 무기를 챙겨가자.

2.19. 미션 19 Lighthouse


2019년 10월 31일, 건터 만, 궤도 엘리베이터. 작전명 Daredevil(저돌적인 사람).
OST는 Lighthouse와 Daredevil[96]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유지아 대륙 전역의 무인기 생산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투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탈환하여, 에루지아 강경파의 전쟁 지속 의도를 분쇄하고 마지막 하나 남은 아스널 버드를 제거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부터 유지연합이 결성되어 에루지아 온건파와 보스루지 공화국군의 솔 편대가 가세한다.
미션은 100% 공중전만이 있으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전반부와[97] 아스널 버드와 싸우는 후반부가 있다. 초반부엔 특히 점수가 높은 랩터나 Su-57이 있는데, 이들은 주변 무인기들의 지휘기이며 정말 잘 날고 내구도도 높은데다 채프도 잘 뿌려서 잡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점수를 750~1,000점이나 주고 격추시 지휘권이 넘어갈 때까지 주변 무인기의 동작이 굼떠지므로 되도록 격추할 수 있다면 격추하는게 좋다. 남은 시간이 3분 정도 되면 미션 9처럼 또 헬리오스가 날아오니 조심할 것. 난이도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높아지며, 폭심원에 인접했다면 한 방에 격추당할 수도 있다. 이후 아스널 버드가 나타나는데 유지연합의 모든 전투기, 폭격기, 함선들이 일제사격을 퍼붓지만 아스널 버드가 APS를 펼쳐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컷씬이 나온다. 후반부 아스널 버드는 레이저 무기와 각종 기관총, 무인기로 무장하고 난입하는데, 조금만 공격하다보면 방어막을 펼친다. 방어막을 켠 상태로는 내부에서도 공격할 수 없는지 주기적으로 방어막을 해제하므로 빠졌다가 방어막 해제되면 다시 치는 형식으로 메인 프로펠러를 파괴하자. 이전과 달리 롱 캐스터가 APS 전개 타이밍을 알려준다. 이를 몇 회 반복하다보면 해제되지 않는 방어막을 펼쳐 우주방어에 들어선다. 이땐 뭘 해도 소용이 없으니 얌전히 무인기나 잡거나 아스널 버드의 후방에 위치를 고수하면서 '''이벤트'''가 진행되기를 기다리자. 아스널 버드는 기수의 레이저[98]를 발사해 함선을 하나씩 격파하지만 그냥 연출로 함선의 유무가 미션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 이벤트 스포일러 ]
미션 전반부에 에이브릴 미드가 말릴 틈도 없이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정지시키기 위해 상층부 외벽에 위치한 측풍 센서를 파괴하러 향했었는데, 왕녀님이 이 시점에 측풍센서를 깨부수어 준다. 이 덕분에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이 정지되며 아스널 버드의 보호막이 반영구적으로 해제된다. 작품 중반부까지 세상물정도 모르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에루지아 군부에게 이용만 당해 전쟁을 확대시키던 왕녀가, 미션17에서 전쟁의 실상을 확인하고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스스로 전쟁을 끝내기 위해 나선 것이다.[140][141]

방어막이 사라진 이후에 주요 목표물이 나오고, 이를 격파하면 아스널 버드 아래에 있는 접합부가 드러나고, 파괴하면 비로소 아스널 버드의 기저부가 드러나니 이를 파괴하면 끝이다.[99] AAM과 펄스 레이저를 몇 개 파괴해놓았다면 위협적인 무장은 레이저밖에 없지만, 잘못하다간 무인기에게 당할수도 있고 아스널 버드 하부에 있는 타겟들은 잘못하면 바다에 박을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후크의 위치가 더러운데 아스널 버드의 하부나 전방으로 접근하면 레이저를 긁어버리므로 레이저를 미리 파괴하는 것도 좋다. 1호기 때와 달리 시간제한이 없어 여유로운 공략이 가능하다. 아군 기체들이 UAV는 우리에게 맡기고 아스널 버드에 집중하라고 하지만 어차피 AI니 믿지 말자(...). 물론 그 많은 UAV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니[100] 확실히 사각에 들어온 애들만 미사일 낭비하지 않을 정도로만 잡아주고, 아스널 버드 공격시에는 아스널 버드의 자체 무장 뿐만 아니라 후방에 자리잡은 UAV들에게도 항상 신경을 써주자.
스톤헨지 방어 때와 마찬가지로 추락하는 아스널 버드와 충돌하여 격추될 수도 있으니 미션 성공 판정이 뜨면 거리를 두고 타깃이 추락하는 것을 느긋하게 구경하자.
아스널 버드는 2개의 메인 프로펠러, 6개의 서브 프로펠러, 10개의 AAM 런쳐, 2개의 펄스 레이저, 1개의 레이저 캐논이 파괴 가능하다. AAM은 미사일을 대량으로 뿌려대며 플레이어의 급기동을 강제하고, 펄스 레이저는 밑에서 위로 아스널 버드를 치려는 플레이어를 방해하며, 레이저 캐논은 정면에서 헤드온을 걸어 오는 플레이어를 지져버린다. 셋 모두 피격당하면 뼈아픈 피해를 입히니 가능한 한 아스널 버드의 위에서 내려찍듯이 공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AAM을 제외한 펄스 레이저와 레이저 캐논이 모두 동체 하부에 있어 어쩔 수 없이 밑에서 공격을 해야 하는데, 특히 레이저 캐논은 헤드온으로 날려버리지 않는 이상 어디서 때려도 각이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아스널 버드가 완전히 해상으로 추락하고 전투가 끝난 것을 확인한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측풍 센서를 파괴하여 기능이 정지된 궤도 엘리베이터를 낙하산을 이용해서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작전 공역에 나타난 웬 기묘하게 생긴 전투기 2대와 카운트의 공중전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그에 휘말린 왕녀는 행방불명되버리고 만다. 카운트가 피격되고 긴급귀환 및 재출격을 위해 항공모함 어드미랄 앤더슨에 착함하는데 함재기라면 어레스팅 후크로 쉽게 착함할 수 있지만, 공군기를 끌고 왔다면 시스템 특성상 터치 앤 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속도관리능력을 요구하므로 착함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 미션을 위해 트리거의 아군인 오시아 부대뿐만 아니라, 에루지아군 내의 온건파를 비롯한 유지아 대륙의 남은 병력들도 궤도 엘리베이터로 집결하여 연합군을 구성한다.[101] 급조된 연합 병력치곤 상당한 전력의 해·공군이 집결했으나, 아스널 버드와 미션 종료시에 난입하는 두 대의 검은 전투기들 때문에 대부분 궤멸당한다.
이 미션에서 아스널 버드와의 공중전에 연주되는 Daredevil은 에이스컴뱃 7의 OST 수록곡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에컴 4의 Agnus Dei, 에컴 5의 THE UNSUNG WAR, 에컴 0의 Zero, 에컴 6의 The Liberation of Gracemeria, 에컴 인피니티의 Blue Skies (Infinity Remix)'''와 동격의 명곡이라는 평. 덤으로 아스널 버드의 전력이 끊겨 배리어가 사라지는 바로 그 순간에 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시작된다.
컷신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아스널 버드를 합동 공격하는 장면에서 잘 보면 솔 편대 대신 미하이의 Su-30SM이 보인다.#
이 미션과 다음 미션을 위해 기체는 속력보다 기동성과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파츠를 튜닝하는 것이 좋다. 남은 슬롯에는 기총 조준 보정, 표준 미사일 혹은 특수 미사일의 탑재량과 유도성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아스널 버드가 출현한 이후, 아스널 버드에 기총을 단 한 발도 꽂지 않고 미사일로만 잡아내면 메달을 하나 받는다. 난이도는 관계없지만 되도록이면 이륙중량 증강 개수를 달고 나가면서도 탄약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또한 미션 전체를 기본 기총을 쓰지 않고 미사일들(+아스널 버드에 폭탄을 투하해 구조물들을 한번에 뜯어내는 것도 인정된다.)로만 깨면 Su-37의 에루지아 스킨이 해금된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아스널 버드를 공략할 때 B-2B-1 폭격기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스널 버드가 추락할 때 아스널 버드만 보지 말고 아군을 보다 보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9.1. 에이스 파일럿 Su-57 CALAMITY, F-22A TEMPEST


이 미션의 에이스들은 1페이즈에서만 등장하고 잡을 수 있다. 1페이즈에서 등장시켰더라도 아스널 버드가 등장하는 2페이즈에서는 없어지므로 1페이즈 내에 목표 점수를 채우고 곧장 에이스를 잡아야 해서 시간이 빡빡하다. 1페이즈의 적기들은 3~4기+편대장기(팍파 또는 랩터)가 편대 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6AAM 8AAM이 빠르게 점수를 따는데 유리하다. 편대 비행중인 적기들을 한방에 털어버리고 팍파나 랩터같은 고득점 기체(1,000점)들을 잡아내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 Su-57 CALAMITY
[image]
아스널 버드 등장 전에 17,000점 이상 획득한 후 맵 남쪽 중앙쪽, 즉 맵을 최대 크기로 키웠을때 아래서 2번째 열 중앙의 + 표식 근처에 도착하면 등장한다. 이후 정남쪽으로 이탈하는데, 트리거가 가까이 가면 공격하기 시작한다. 스텔스기이므로 잘 안보이는데 스텔스 감지 파츠를 장착하는것을 권장한다. 색상은 팍파의 5번째 프로토타입에 적용된 고등어 도색. 실력은 이 임무에서 출현하는 다른 적 Su-57들과 크게 다르진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시피 하다. 회피율은 좀 있어보이긴 하지만, 슬레이브 모드로 들어간 무인기의 호위 같은건 없으니 맘 편하게 잡자. 17,000점 이상이면 등장하긴 하지만 2만점 에이스까지 한 번에 잡기 위해선 넉넉하게 18,500점 정도를 확보한 뒤 CALAMITY 에이스를 잡고 바로 TEMPEST를 잡는 방법도 좋다. 17,000점이 되자마자 바로 CALAMITY를 노리게 되면 점수가 애매하게 900점 정도가 남아 2만점을 채우려다 시간을 소비하기 쉽기 때문. 도색은 Su-57의 시제 5호기 도색이다.
[image]
아스널 버드 등장 전에 20,000점 이상 획득한 후 궤도 엘리베이터의 남서쪽에 도착하면 등장한다. 너무 멀리는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5시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온다. CALAMITY와 다르게 근처에 있으면 공격해온다. 이쪽도 다른 F-22A 적기들과 실력이 크게 다르진 않다. 문제는 이만 점 벌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것. 적들을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서 위에 있는 Su-57 에이스기를 빨리 잡아주고 헬리오스 미사일이 날아들기 전에 최소 만 팔천 오백점은 넘겨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도색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도색을 베이스로 만든 것인데, 기종 특성상 실존 기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모든 에이스를 격추했다면 F-22A TEMPEST를 격추하자마자 Bird Of Prey 메달과 그랜드 팔콘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2.19.2. 미션 19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20분이내 51,000점 달성. 초반부엔 다중 록온 미사일로 편대째로 날려버리며 싸우다, 2페이즈엔 남은 미사일들로 아스널 버드의 모든 파츠를 다 날려버리면 된다.

2.20. 미션 20 Dark Blue


2019년 11월 1일, 건터 만, 궤도 엘리베이터. 작전명 Hush.(침묵)
OST는 Hush, Space Elevator[102]와 Dark Blue[103]
임무종류: 공중(AERIAL)
요구기체: 공대공 무장 기체
전 미션 종료 시점에 난입한 최종 보스 2기의 공격에 큰 타격을 입은 카운트와 그를 호위한 트리거는 개전 초기 무인기의 공습으로 인해 건터 만 인근에 좌초한 오시아 해군 소속 항공모함 어드미럴 앤더슨 함에 일단 착륙한다. 한편 ISEV에서 탈출한 에이브릴 미드 역시 이 항모에 도착하는데, 그녀는 아무리 나라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오시아군은 이 항모를 수리해서 비행장으로 전투기를 실어날랐을 거라고 생각하고 격납고로 향하는데 그야말로 대박. 격납고에 꽉 차 있는 각종 전투기들을 발견하고는 스크랩 퀸의 실력을 똑똑히 보라며 팔을 걷어붙인다. 이렇게 에이브릴의 도움으로 기체 정비를 마친 트리거와 카운트는 다시 한 번 최종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이때 트리거와 카운트는 함재기가 아닌 일반 공군 사양의 전투기로도 멈춰있는 항모에 착함을 하는 묘기를 보여주며, 에이브릴 미드가 모든 기체를 함재기로 개조하여 이함이 가능하다. 공군기는 비행 갑판 뒤쪽 끄트머리에서 주우욱 활주하며 이함하고, 함재기는 원래대로 캐터펄트 사출로 이함한다.[104]
이번 마지막 미션은 미하이 A. 실라지의 복제판이자 최종보스인 두 무인기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들 자체의 전투력도 위협적이지만, 궤도 엘리베이터의 광역 통신능력을 이용해 대륙 전체의 공장에서 자가증식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이 더 큰 미션. LRSSG의 사령관도 브리핑에서 "전쟁의 종식은커녕 인간도 아닌 것들에게 지구가 넘어갈 위기"라고 평가한다.
최종 보스 후긴 & 무닌 2기는 과연 솔 2가 미하이 A. 실라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경악할 만큼 뛰어난 기동성으로 트리거를 비롯한 아군을 괴롭히며, 기관포 데미지도 무시무시한 수준이라 잠깐 동안이라도 뒤를 내주면 어느샌가 누적 데미지가 99%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군이 일정 이하로 줄어들면 소수의 에루지아군 지원이 오지만 이 게임 AI 특성상 도움은 별로 안 된다... 전투 도중 ADF-11F 두 대 중 하나라도 HP를 반 이상 깎아냈다면 이놈들은 자신들의 서브 무인기를 각 2대씩 내보내 자신을 보조하게 하며 서브 무인기들은 TLS과 미사일로 공격해온다. 내구력은 약해서 미사일 한 발만 꽂아주면 떨어지지만 레이저로 미사일을 요격하기도 하고 기동력이 훨씬 좋아서 처리하는데 고생 깨나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번 잡으면 추가로 내보내진 않는데다 ADF-11F 본체와 서브 무인기 모두 TLS를 쏠 땐 눈에 띄게 둔해지니 가능하면 미리 잡아주자. 특히 S랭크를 노린다면 필수. 약간 시간이 흐르면 솔 편대를 비롯한 에루지아 파일럿들이 무인기를 유인하고 트리거를 비롯한 오시아 파일럿들이 그 뒤를 쫓는 작전을 펼친다. 여기서 둘 중 한 기를 격추하고 10여 초 안에 다른 한 기를 마저 잡지 못하면 솔 편대에서 미하이 다음의 실력자로 평가받던 Sol 2 "위트"가 격추당한다.[105][106] 최후에는 2기 모두 트리거가 격추에 성공하나, 추락 도중 한 대가 주익에서 몸체가 분리되어 다시 덤벼든다. 이 역시 트리거가 격추에 성공한다. 그런데 먼저 격추된 녀석은 어디 갔나 했더니, 전투가 끝난 줄 알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생사가 불투명하던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무전으로 살아남은 기체가 1기 더 있음을 경고한다. 알고 보니 먼저 격추한 비행기 역시 분리되어 살아남았던 것. 마지막 타깃은 교전을 지켜보고 승산이 없다 판단했는지 직접 궤도 엘리베이터의 중심으로 향해 전투 데이터 전송을 시도하려 한다. 타깃은 해저 터널로 진입하고, 트리거가 터널로 향하고 카운트가 자청해서 그 뒤를 맡는다. 바로 에이스 컴뱃 시리즈 역사와 전통의 터널 미션 되겠다.[107]
본작으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작들을 경험했던 유저라면 무난하게 깰 수 있을만큼 어려운 터널 미션은 아니나, X-02S나 ADF-11F 같은 날개폭이 큰 전투기들은 날개가 벽에 스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간에 무인기가 터널을 조작하여 문을 닫는 몬티홀 문제를 낸다. 중간에 모습을 보이는 무인기는 레일건 등으로 맞출 수는 있으나 무적 스크립트가 걸려있어 소용 없고 터널 중간에서 역으로 카운트의 뒤를 잡아 카운트의 기체를 반파시킨다. 주의할 것으로 고속으로 터널을 통과하면 무인기와 카운트가 도착하기도 전에 트리거가 도착해버려서 미션상황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속도를 높히기 힘든 구간이지만 속도를 2천이상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터널을 통과하는 유저가 있다면 반드시 속도를 줄여서 카운트와 함께 가도록 하자. 상대적으로 쉬운 터널 통과와 달리 마지막에 ADF-11을 격추시킬 때는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108] 머뭇거리다간 데이터 전송이 끝나면서 임무는 실패하게 된다. 이 경우 터널 끝에 도달하면 중앙 기둥 오른쪽으로 향하면서 바로 요격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약간 가속한 다음 무인기의 반대방향으로 돌다가 무인기가 보이면 바로 QAAM을 발사하면 바로 잡힌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이 방법으로 하면 단말기+무인기를 20초 안에 작살낼 수도 있다. 설령 기둥에 막혀서 놓쳤더라도, 표적은 터널 내부가 좁은데다 데이터 전송에 신경쓰느라 그런지 난이도를 불문하고 비교적 얌전히 비행하므로, 단말기부터 정리하고 따라가서 6시를 잡고 미사일을 박아버리면[109] 늦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데이터 단말기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표준 미사일 1방에 터지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빙빙 돌면서 미사일을 날려주면 끝. 물론 무인기는 괴악한 초기동을 안보여줄 뿐 지형을 위아래로 타고 날아다녀 플레이어의 오버슛을 유도하거나 미사일을 회피한다. 하드 이상부터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것이다. 덧붙여 전송기만 모두 파괴하고 타임오버가 되면 무인기는 자폭하는데 카운트가 놀라며 "그렇군! 정보만 전송할 수 있다면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는 건가!"라고 하기에 정보 전달에 실패한 무인기가 포기하고 자폭한 것처럼 보이지만 곧 "젠장!" 하면서 '''미션 실패'''다.
모든 표적을 정리하고 나면 카운트가 중앙에 있는 엘레베이터 통로를 통해서 빠져나가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원형의 맵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닌데다가 이번의 터널은 '''위로 올라가는 터널'''이라서 잘못하면 진입하기 전에 박살나므로 올라가는 각도를 잘 맞춰야 한다.[110] 올라가는 길목에서도 터널에 부딪히면 내구도가 깎이며, 각이 잘못 맞으면 한 방에 터지기도 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직사각형 모양 장애물(궤도 엘리베이터 승강기로 보인다)도 피해야 하며, 터널 구조물이 끝나더라도 가느다란 철골이 남아있는데 여기도 장애물 취급을 받아 내구도가 깎인다. 참고로 궤도 엘리베이터 내부의 케이블도 충돌 판정이 있다. 이 때문에 어찌저찌 마지막 전투까지 잘 버티고 나온 사람도 여기서 죽는 경우가 많다. 체크포인트는 ADF-11이 공동에 들어오기 직전에 찍히기 때문에 상승 중에 추락하면 다시 처음부터 잡아야 한다. 트리거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진입하면, 터널에서 표적에게 엔진을 맞은 카운트는 시설 내부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다가 굉음과 함께 통신이 끊긴다.[111] 이때 카운트의 대사는 사망 플래그 덩어리다.
이 험난한 과정을 모두 넘으면 마지막 미션도 끝난다. 죽은 줄 알았던 카운트가 시원섭섭한 목소리로 트리거에게 경의를 표하며 생존을 보고하고, 필그림 1, 그러니까 예상 외의 인물이 전투를 마무리한 파일럿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무전이 들려온다.[112] 이후 엔딩 컷신과 함께 캠페인이 마무리된다.
이 미션에서 미사일을 단 한 발도 쓰지 않고 기관총으로만 잡아내면 메달을 하나 받을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Su-30M2의 스페셜 스킨이 해금된다. 특수무기도 MGP를 빼면 나머지는 한 발이라도 꽂혔다 하면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다.
ADF-11이 터널로 진입하는 컷씬이 나오기 전, 맵의 북서쪽 끝부분에 가있으면 컷씬이 끝나고 터널입구 바로 앞에서 스폰된다. 임무 진행 시간 단축에도 좋지만 터널 입구에서 들어가는데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U턴을 해서 들어가던게 거의 직진만 해도 되는 수준이라 입구로 들어가는 난이도가 확 낮아지기 때문에 더 좋다.
이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닉네임은 짙은 파란색(다크 블루).

2.20.1. 미션 20 S Rank 공략


클리어 타임 9분 30초 이내 11,000점 달성. 서브 무인기를 모두 잡아야 가능하며, 적들의 기동이 환장할 수준이므로 QAAM이나 SASM, 조종에 자신있다면 PLSL, EML, TLS나 SAAM을 가져가자. 만약 시즌패스를 구매해 ADF-11F가 있다면 UAV로 간단히 털어버릴 수 있다 다만 ADF-11F의 경우 크기가 꽤 커서 터널에서 벽에 박을 위험이 높으니 주의하자.

3. VR미션 캠페인 목록


PS4판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미션이다. 줄거리는 대략 자유 에루지아 군을 상대로 모비우스 1이 활약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VR 미션들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용량과 작업량을 아끼기 위해서였을지는 모르나, 5편의 아케이드 모드와는 달리 배경이 전부 본편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지역들을 그대로 썼다. 미션 1과 2는 각각 캠페인 미션 1, 2의 배경을, 미션 3은 캠페인 미션 9의 와이어폴로 산맥이다.
데이터 마이닝에 의해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몇 개의 미션이 더 나올 예정이었던걸로 추정되나, 결국 추가되지 않았다. 스프링 해나 전략 잠수함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해당 애셋들은 DLC로 추가된 SP 미션들로 재활용된듯 하다.

3.1. 미션 1 VR Mission 01


2014년 5월 28일, 포트 그레이스 섬, 작전명 Scramble
OST는 SCRAMBLE, 에이스 컴뱃 4 OST Sitting Duck의 리믹스이다.
포트 그레이스 섬에서 미확인 기체를 식별하기 위해 모비우스 1과 IUN-PKF 소속 편대가 출격한다. 여러모로 본편의 미션 1과 비슷한 구성의 미션이다.

3.2. 미션 2 VR Mission 02


2014년 6월 16일, 스코필드, 작전명 Gator Panic
OST는 GATOR PANIC, 에이스 컴뱃 4 OST Tango Line의 리믹스이다.
스코필드에 위치한 IUN-PKF의 공군 기지가 자유 에루지아 군의 기습을 받고 모비우스 1이 출격하여 비행장을 방어한다.
여담으로, 작전명인 게이터 패닉은 과거 남코에서 만든 변형 두더지잡기 비스무리한 악어잡기 게임으로, 닌텐도 DS로도 나온 적은 있으나 정발되진 않았다. 이후 닌텐도 Wii로 나온 남코 뮤지엄 리믹스가 정식 발매가 됐으므로 거기에 게이터 패닉 리믹스가 같이 들어있어 그걸로 해본 사람이 다수일 것이다.

3.3. 미션 3 VR Mission 03


2014년 7월 11일, 와이어폴로 산맥, 작전명 Sentry's Brunt
OST는 SENTRY'S BRUNT, 에이스 컴뱃 4 OST Blockade의 리믹스이다.
와이어폴로 산맥에서 WMD가 수송될 것이라는 정보를 받은 모비우스 1과 IUN-PKF 소속 편대가 출격하나 이는 함정이었고 자유 에루지아 군 소속 에이스 편대인 '고스트 편대'의 기습을 받게된다. 결국 모비우스 1은 이들을 전부 격추시킨다.
디브리핑에서 이게 끝이 아닐것 같다며 클리프행어를 남기나 결국 이후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4. SP 미션(DLC 캠페인) 목록


[image]
트레일러
거대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113][114]가 발견됐다. 오래간만에 슈퍼웨폰으로 잠수함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맞아떨어져서 5편에서 플레이어들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힌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의 후계 함종인 알리콘급 잠수 항공모함이라고 공개됐다. 알리콘급은 신팍시급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함미에만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거나 이룩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기체들을 위한 이착륙 활주로가 조금 나있던 신팍시와 달리, 함교 부분에 큰 구멍을 뚫어놓고는 함수와 함교에 있던 미사일 발사관들과 대공 기관포도 치우고 본격적으로 항공모함으로서의 능력이 더 강화된 면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첫 미션은 부족했던 공중전을 집중시킨 구성이 될 것이며, 이후 추가될 미션들도 이전 미션에 사용되지 않은 기믹들을 사용한 미션들이 될 거라고 한다.
요약하면 "스톤헨지 미션에서 파반티 전투 이전까지, 트리거와 그의 동료들은 얼마나 더 고생했는가?"에 관한 이야기다.[115]
또한 예고편 PV에서 '영웅'에 대한 이야기와 영웅은 전쟁 이후에 쓸모가 없어진다는 뉘앙스의 대사등이 나와서, 전쟁이 막바지가 들어가는 시점에서 누군가 영웅이 될 3본선(트리거)을 제거하려는 시도가 할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고, 사실로 확인되었다.
특이한 점으로 대사에서 기체 명칭을 직접 언급하는 횟수가 많다. 본편에서는 기껏 해봐야 미하이의 Su-30 플랭커나 X-02 와이번 등 캠페인을 통틀어서 몇 번 되지도 않았으나 첫 번째 미션에선 Su-57, 해리어, Su-34 풀백, Su-47 베르쿠트 등, 두번째 미션에선 MiG-31, Su-37 등 기체 이름을 직접적으로 많이 언급한다.[116] 또한 플레이어의 목표 선정 순서, 무기, 움직임에 따라 적들의 대사 및 반응도 달라지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확인하는 것도 호평받고 있다.#

4.1. SP 미션 1 Unexpected Visitor


2019년 9월 4일[117], 아르틸리오 항구. 작전명 SIGHTHOUND(시각 수렵견).
BGM은 Enchanter I[118], Enchanter II[119], Sighthound[120]
임무 종류: 공중(AERIAL)
2019년 9월 25일에 출시되었다.
시즌 패스 미션들 중 맨 처음 트레일러로 공개된 Operation Sighthound가 바로 이 임무이며, 장소는 미션 8 Pipeline destruction의 그 아르틸리오 항구로, 항구 주변을 보면 잿더미가 된 정유시설과 불탄 유조선도 보인다. 이들은 미션 8에서 스페어 비행대의 공격을 받은 흔적들이다.
임무 내용은 해당 지역에서 보급받고 있던 원자력 잠수함인 알리콘을 노획하려는 것. 기존의 지휘관과는 다른 하워드 클레멘스 준장이라는 남자가 임무를 지휘하며, 와이즈먼은 새 지휘관을 보좌하느라 같이하지 않고 펜서는 스톤헨지를 지키다가 아스널 버드의 무인기한테 얻어맞아 입었던 부상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는지, 임무를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래서 재편성된 스트라이더 편대와 몇몇 아군기들이 같이 출격하고, 알리콘의 노획을 위해 함대가 따라간다.
임무 목표는 16분간 아군 함대가 침몰하지 않게 하면서 본편 6번, 15번, 19번 미션들처럼 일정량 이상의 점수를 벌며 싸우는 것. 특기할만한 것으로는 그동안 무인기랑만 허구헌날 질리도록 치고받고 싸운다고 욕을 먹은 것에 대한 불만을 약간이나마 해소하려 한 걸 알아달라고 하듯이 등장하는 모든 적 기체가 전원 유인기다. 특히 에루지아 측 무전 중에 "기체도 파일럿도 늙었지만 얕보지 말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에루지아 측은 설정상 예비역/짬 엄청 먹은 곧 은퇴할 현역 파일럿까지 다 낡아버린 항공기에 태워서 다 끌고 나온 듯하며, 이 말을 한 건 바로 F-4E 팬텀II만으로 구성된 글램록 편대다. 7편 시점에선 UAV가 전쟁에 사용되고 파일럿의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완전 무인 전투기가 완성에 이르는 시대인데, 다른 에루지아 파일럿들은 "겨우 넷이라고? 에루지아 공군을 물로 보냐!" "덤벼! 진짜 전투기 조종사가 상대해주지!" "무인기한테 일을 뺏긴 녀석들이 죄다 몰려왔구만!" "너희들! 잠수함 호위는 핑계고 공중전하고 싶어서 온 거지?" 라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덤벼들지만 "실력은 좋아도 기체가 그래서야!"(카운트)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트리거를 비롯한 스트라이더 편대 4명한테 털려나간다. (...)
브리핑에서는 전자전기 두 대를 포함한 아군 편대가 같이 참여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임무에 들어가면 '''5분 늦게 도착한다'''고 하면서 트리거와 동료들을 당황시킨다. 실제로는 전자전기와 같이 오는 아군 드레이크 편대는 최대한 빨리 와줘서 약 3분 20초 후 도착하긴 하나, 안그래도 수적 열세인데, 상황이 안 좋은 쪽으로 더욱 심해져서 와이즈먼은 후퇴를 지시하지만 일단은 아군 함대와 자기 몸을 지켜야 하니 트리거가 교전을 시작해버리고, 뒤따라 스트라이더 편대가 교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때 클레멘스 준장은 후퇴는 허가할 수 없다면서 교전을 명령한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스트라이더 4대 VS 에루지아 32대의 싸움에 와이즈먼이 후퇴를 고려하며 계속 걱정하나 클레멘스 준장은 '''"5분도 버티지 못하면서 무슨 에이스 부대란 말인가."''' 라고 극딜을 해버리는데, 실제 전투에서 이러한 태도는 지휘관의 자질 부족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이후, 이것이 복선이었음이 밝혀졌다. 어쨌든 잠깐 버티고 있으면 아군이 도착하는데, 당연히(?) 드레이크 편대는 거의 도움이 안 되다시피 하지만, 같이 온 두 대의 아군 전자전기 인챈터들에 주목. 전자전기의 특징은 ADFX-01의 IEWS가 전자전기를 주변으로 일정 거리 내에서 계속 버프가 들어가는 식이다. 레이더를 보면 버프 범위가 푸른 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임무 내내 수많은 적기들과 계속 싸우기 때문에 추천되는 무장은 당연히 공대공 무장이다. 아군 전자전기 가까이 가서 레이더 상에 보이는 파랑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ESM 버프를 받는데, 모든 미사일들의 공격력과 기동성, 항속거리와 비행속도, 추적 성능에 사거리와 록 온 속도에 재장전 속도까지 전부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강화되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탄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가 효과로 록 온 커서의 크기도 왕창 커져서 조준이 쉬워지는 건 덤. 이를 이용해 전자전기 근처에서 다중 공대공 미사일을 챙겨가면 훨씬 쉽게 적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전자전기가 무적은 아니고, 자신을 지킬 방어용 무기 같은 것도 없으니 잘 지켜줘야 한다. 아군 전자전기가 와서 전황이 좀 유리하게 흘러간다 싶을 때 이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 적들도 아군 전자전기를 노려 공격하기도 하고, 적의 EA-18G 그라울러 세 대가 북쪽에서부터 오기 때문에 주의. 적 그라울러의 전파방해 범위는 초록색 동그라미로 나타나고, 초록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화면 모서리가 초록색으로 물들면서 미사일의 공격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능과 록온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레이더상에 나타난 파란 원 안에 들어가 전자지원을 받고 있을 때 초록 원이 나타나 겹쳐지면 ESM 버프도 풀려버린다. ECM과 ESM의 범위는 4,6,8AAM의 최대 사거리보다 고작 1,000 피트 짧지만, 레이더나 지도 상에 보이는 것보단 판정이 조금 더 넉넉하게 크고, 원 밖으로 나가도 바로 풀려나진 않으며, ECM 범위 안에 ESM 없이 들어가면 그 최강이라는 QAAM마저 순식간에 표준 미사일만도 못한 바보가 되어버리니까 장거리 무기로 멀리서 잡아내거나 기총을 쓰던가, PLSL이나 EML 같은 직사 무기로 잡는 걸 권장한다.
공대공 전투 도중에 아군 함대를 노리고 적 공격기들이 덤벼온다. 1파는 해리어II, 2파와 3파로 Su-34 편대가 쳐들어오는데 이 둘은 꽤나 아군 함대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손 놓고 있으면 아군 함대가 순식간에 찢겨나가므로 빨리빨리 제거해야 한다. 해리어는 기본 미사일 두 방 분량의 피해를 주거나 아군 전자전기 근처에서 ESM 버프를 받을 시 일반 미사일 한 방으로 격추할 수 있지만, 한번에 두 편대씩 여덟 대가 양쪽에서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빨리 격추시켜가며 움직여주거나 미리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다른 적들을 상대하다가 등장하는 편대를 기총사격과 함께 긁어주는 것이 좋다. 해리어 편대를 잡으면 이번에는, Su-34 풀백 네 대로 이뤄진 편대가 알리콘이 있는 전체 지역의 반을 기준으로 트리거의 현재 위치에 맞춰 반대편에서 등장한다. 이 놈들은 해리어들보다는 빠르고 미사일 공격력 강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상 미사일 3발, QAAM으로 2발을 맞춰야 하는 단단한 내구도를 자랑하는데다 적 전자전기가 살아있다면 한 대씩 슬그머니 공습 편대에 합류하여 오기 때문에 미리 전자전기를 없애놓은 다음에 공습 편대를 격추시키면 편해질 것이다. 한가지 작은 팁이라면 적 공격기 편대들은 아군 힘대 상공에 도착할때까진 ESM 안 받은 HVAA나 조준보정 알고리즘을 달지 않은 EML로도 쉽게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오로지 직진만 한다는 점을 활용해 기총을 적극적으로 섞어주면 탄약 아끼기 쉽다. 하지만 일단 아군 함대 가까이 가면 회피 기동을 하니 가능하면 함대에 도달하기 전에 최대한 잡자.
이후 알리콘 주위에서 로켓포 차량 셋과 자주포 셋이 Su-34 세 대로 이뤄진 편대 하나와 같이 나타나 아군 함대를 공격하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틈틈이 알리콘 주위에 깔린 지상군들을 잡아놓는게 좋다.
에루지아 전투기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면서 점수를 벌다 보면 갑자기 어디선가 제3 세력으로 보이는 Su-47 전투기 두 대가 난입한다. 한 대는 RAGE, 다른 하나는 SCREAM이란 이름이 뜨는데, 남매 사이이며, 이 편대의 이름은 '''미믹 편대'''. 희한한 점 한 가지는 날개에 오시아군 라운델이 붙어있고 원래는 스트라이더 2지만 이번 임무에선 스트라이더 3으로 재편성된 스칼드의 말에 따르면 에루지아 공군도, 오시아 공군도 아니면서 '''오시아 군의 통신 채널'''을 멋대로 사용한다. 이번 작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는, 오시아 공군이 편대 이름을 골렘, 스켈레톤, 메이지, 사이클롭스, 가고일 등의 판타지 창작물에 자주 보이는 이름들을 지어준단 점에서 미믹이란 이름도 이와 연관이 없어 보이지 않으나 이 편대는 GRGM이라는 소속으로 되어있다. 이 편대는 뜬금없이 에루지아 기를 뒤에서 몰래 접근해 공격하여 격추하곤 오시아 기도 노리기 시작한다. 탑승기도 Su-47에 곡예비행을 하며 나타나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거 같으면서도 굉장히 호전적인 언동을 해서 처음 보면 강한 상대로 보일지 모르는데, 예의라고는 밥 말아 먹어버렸을 뿐 실력 자체는 본편에서 스페셜 스킨을 주는 에이스 파일럿들 수준밖에 안 되는 겉멋만 든 호구다. 맵 기준 북서쪽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트리거를 향해 날아오는데, 둘 중 한기만 격추해도 도망치지만 에이스 컴뱃 5미션 10번미션 18+번을 생각나게 하는데, 두 대 모두 순간적으로 전파방해를 걸어 조준을 흐뜨러뜨리고 록 온도 풀어버리면서 분신술 쓰듯이 허공에 록 온되는 가공의 타깃을 만드는 기능이 있고, 저 기능이 발동된 직후 십중팔구는 허상에 록 온이 잡히니 목표물을 즉시 바꿔줘야 할 것이며, 한 대를 노리면 허상 때문에 조준을 바꾸며 대응하려는 사이 다른 한 대가 날아와 트리거의 뒤통수를 무려 QAAM으로 때리러 오기 때문에 자체 난이도가 본편의 솔 편대보다 쉽다고 방심하진 말자. 이 미믹 편대를 쉽게 잡는 팁으로 평소엔 그냥 적기들처럼 날다가 트리거와 마주칠 때 가공의 타깃을 만드는데, 근거리에서나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 기총 난사+직사형 특수무기로 때려주면 알아서 손잡고 퇴각하신다. 또한 본체와 허상을 구별하는 법은 허상은 ECM으로 만든 가상의 기체이므로 공기저항이 발생하지 않아 날개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의 흰구름이 보이지 않으며, 본체는 항상 허상들의 정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고, 본체와 허상들은 움직임이 같으며 각각의 허상들끼리 따로따로 이러저리 움직이며 난리를 피우지도 않기 때문에 구별하기는 쉽다. 아니면 무조건 플레이어만 노린다는 것을 역이용해 전자전기 근처로 끌고 와서 허상들 가운데에 있는 놈을 침착하게 조준하고 마구 미사일을 날려주면 간단히 격추시킬 수 있다. 다만 전자전기 근처에서도 허상은 계속 존재하므로 주의. 현재 특수무기가 4,6,8AAM이면 특수무기를 쓰지 않는 편이 나은데, 한번 쏠때마다 허상이고 본체고 거의 확실하게 때릴 수 있지만, 쓸데없이 허상들까지 전부 조준해 탄약이 낭비된다. 거기다 허상들도 최소 셋부터 최대 여섯까지 만들어지는데다 쫓는 시간이 길어지면 허상의 수를 바꾸면서 순간적으로나마 록온을 풀어버린다.
이후 여타 적군기를 격추시키면서 목표 점수를 채운 뒤, 시간이 다 되면 에루지아 사령부가 알리콘에게 자침 명령을 내리는데, 알리콘의 함장인 마티아스 토레스 대령은 HQ의 명령을 거부하고는 '''"본 함은 현 시각을 기해 에루지아군에서 이탈한다!"'''고 하며 멋대로 출항한다. 이어서 레일건과 미사일들을 쏴서 오시아군 함대를 순식간에 전부 격침시키곤 짧은 컷신이 재생되는데, 동체 아래에 순항미사일 한 발을 장착시킨 선두의 편대장으로 보이는 기체를 중심으로 해 라팔 M 네 대를 발진시킨다. 이때의 목표는 이 편대에서 순항미사일을 장착한 제일 앞에 있는 전투기가 맵을 이탈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토레스 함장이 임무 내내 방수되는 무전 대화로 백만 명의 희생을 통한 천만 명의 구제를 언급하는 걸 보아 대량 학살을 위한 무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점을 가장 빠르게 알아챈 오시아의 신형무기 분석가 데이비드 노스가 대량학살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작전 전체가 알리콘 노획에서 순항미사일 파괴로 변경된다. 이때 목표로 지정하면 SACS라고 표시되는 이 라팔 M 비행기들은 북동쪽으로 날아가며, 쫒아가도 반격을 하진 않으니 가속 키를 꾹 눌러서 재빨리 쫒아가 때려주면 된다. 이 SACS들은 빠르게 날아가긴 해도 라팔 M의 최고 속력까지는 내지는 않는데다 기동이 스크립트성이기 때문에 굳이 중장거리 무기와 고기동 무기가 필요하진 않지만, 맨 앞의 TGT 찍힌 기체를 노리면 순항미사일이 달려있지 않은 나머지 기체들이 육탄 방어를 하고, 한번에 여럿을 때리는 4AAM 같은 건 플레어로 흘려버리니 유의. PLSL이나 EML 같은 직사 무기로 날려버리던가 UAV를 날리면 간단히 TGT가 붙은 라팔을 가장 먼저 격추시킬 수 있다. 세 겹의 프렌드 실드를 착실하게 뚫어내거나 운 좋게 한꺼번에 날려버린 뒤 선두의 기체를 때려잡으면 달려있던 무기가 유폭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큰 폭발이 일어나는데, 본편 미션 2, 8, 9, 19번에 나오는 헬리오스 미사일들이나 미션 13번의 IRBM, 아니면 ADFX-01의 MPBM마냥 휘말리면 지속 피해를 꽤 아프게 받는다. 이런 면에서 정황상 핵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순항미사일을 파괴한 후 분노한 토레스 함장이 "놈은 흙발로 올라왔다!! 새하얀 시트로 완벽하게 정돈된 내 침대 위에!!"라며 길길이 날뛰다 겨우 진정하고는 자기 계획을 돕게 하겠다 음흉하게 말하는데, 저 폭주하는 장면이 해외 에컴 팬들에게 많이 웃겼던 모양인지, 유튜브에 이 미션과 연관된 영상에 하나쯤은 패러디되어 댓글로 달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미션에서 원자력잠수함 '알리콘'은 파괴목표가 아니라 노획목표인데 게임상에서 알리콘에 x표시가 나온 걸 보면 노획대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혹여나 실수로 쏘게 되면 한번은 롱캐스터가 '뭐하고 있나, 트리거? 알리콘은 공격대상이 아니다.'라며 경고하지만 오사로 박살나면 임무가 강제중단된다. 이 때 클레멘스 준장이 '이 임무의 요점은 노획이라고 했건만! 아까 전에 브리핑 도중에서 졸았나, 멍청한 놈!'이라며 성을 낸다.[121]
혹시라도 트레이너를 써서 플레이할 경우,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을 꺼야 정상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미션에 한해서는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이 켜진 채로 플레이할 경우 스크립트가 꼬이는 건지 정상적인 미션 진행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시간이 다 되어도 토레스 대령의 탈영 선언 이벤트와 그 이후의 컷신이 나오지 않고 그대로 타임 오버로 처리되며, 당연히 그 다음 페이즈인 SACS 격추 페이즈로의 진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그대로 미션 실패로 끝나는 것. 해당 오류를 방지하려면 미션을 시작할 때부터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을 꺼놓고서 시작해야 하며, 켜진 채로 시작한 뒤 중간에 끄는 것은 효과가 없다.

4.1.1. SP 미션 1 S Rank 공략


어차피 전자전기가 뜨기 때문에 그 전까진 일반 미사일로 하나하나 격추시키다가 전자전기가 오면 미사일의 성능이 상당히 올라가는 것을 이용해 다중 록온 대공미사일을 챙겨가서 ESM 범위 내에서 적들을 학살하면 된다. 그렇기에 아군 전자전기를 잘 지켜주어야 하며, 하나라도 격추되었다간 범위가 상당히 줄어드니 주의. 적의 전자전기의 경우 다중 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범위 밖에서 저격이 가능하니 아군 전자전기 주변 적을 정리하고 빠르게 제거해 주자.

4.2. SP 미션 2 Anchorhead Raid


두번째 SP 미션은 Anchorhead Raid(앵커해드 공습전)로, 2019년 10월 23일에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10일, 앵커헤드 만, 작전명 Domino(도미노).
BGM은 제목 그대로인 Anchorhead Raid와, Mimic[122],
Mimic -Rage Ver.-/Mimic -Scream Ver.-[123]
임무종류: 복합(HYBRID)
어느 영상에서 공개된 바로는, 장소는 본편 16번 임무와 같은 앵커헤드 시지만, 작전 시간이 2019년 9월 10일 오후 2시다. 보급 귀환 라인이 무려 셋이나 있는 것도 특징.
SP1에서 탈출한 알리콘급이 잔존 에루지아 함대가 집결하는 앵커해드 만에 합류한다는 정보를 듣고 트리거를 포함한 단 4기의 편대로 공습을 가한다는 내용이다.
미션 시작 시 몇 분 정도 적들은 대응을 못하므로 신속하게 이지스 어쇼어를 박살내고, 정박해있는 이지스함들을 격침시키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때 롱 캐스터가 공습 시작 때 이번 미션은 뷔페 스타일 미션이라고, 작은 목표에 연연할 필요 없이 원하는 대로 고득점 적들을 박살내라고 설명하자, 카운트가 트리거에게 맛있는 음식은 자기가 다 먹어버릴 거라한다.[124] 몇 분이 지나면 적들이 바로 대응에 나서면서 항구를 탈출하려고 하면서 요격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상대해 주자.
육군 측에서 헬기로 탈출 중인 함장과 함대 사령관 등의 간부를 설명해주며 격추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MV-22 밑에 누구인지 적혀있으므로 격추시켜주면 된다. '''고득점을 노린다면 반드시 잡을 것. 한 놈이라도 놓치는 순간 S 랭크는 날아간다.''' 잡을 때마다 해당 인물을 소개해주는데, 하나같이 거물들로 현직 해군참모차장, 순양함 함장, 이지스함 함장, 함대 사령관, 차기 해군참모총장 유력후보 등이 줄줄이 죽어버린다. A:"제7구축함전대 부사령관 '땀 반 리'는 10년 후 에루지아 해군을 지탱할 유력후보지." B:"'''이젠 없지만.'''"같이 빵 터지는 대사도 있다. 우선 목표대상이 아니고 작전 도중 짬짬이 제거하는 목표물이기 때문에 붉은 표시기가 달리지 않고, 일반적인 적기마냥 녹색 표시기가 달리며 레이더 및 지도 상에선 흰색 비행기로만 보인다. 격추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레이더 키를 눌러 위치를 확인하고 재빨리 잡으러 가자. 적이 없는 텅 빈 곳에서 뜨기 때문에 외로이 천천히 맵 왼쪽 밖으로 나가는 항공기 한 기가 보이면 그 쪽으로 가면 된다.
이 미션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체를 나열해보면...[125]
  • F-15C, Su-57: 전천후 무장인 PLSL이 있어 좋다. 지상 목표물 및 함선과 적기들을 때려잡는데 적합하며, 2페이즈에서 ECM을 남발하는 미믹 편대를 상대하는데는 더할나위 없다. 단 시간을 아끼려면 기총을 섞어주는게 좋다. 똑같은 PLSL을 가진 MiG-31은 선회력이 부족하고 지상공격에 부적합하므로 비추천.
  • F/A-18F: 대함용 병기인 LASM과 모두에게 평등한 EML, 고기동 카운터 QAAM을 들고 있어 꽤나 쓸모있지만 고티어 기체들보다 기동성이 약간 빈약하다.
  • F-15E: 넓은 범위를 쓸어담거나 튼튼한 타겟을 격파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SFFS를 가지고 있으며, 공중은 6AAM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SFFS는 자탄들이 한점에 겹쳐서 떨어지게 적당한 고도에서 잘 조준하면 전함이건 이지스 어쇼어건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 F-22A: XSDB가 중첩도 안되고 요격도 안돼 지상 목표물을 쓸어담는데 좋다. 단 함선 상대로는 살짝 부족하므로 일반 미사일도 사용하는게 좋다. 공중 상대로는 8AAM이나 QAAM중 원하는 걸 하나 가져갈 수 있다.
  • Gripen E, Rafale M: 지상과 함선을 평등하게 날려버리는 LACM이 있다. 단 라팔쪽이 내구도/저선회력/미사일 수 모두 우월해서 공중전에 적합하다. 다만 그리펜도 어려움 이하의 난이도에선 나쁘진 않은 게, 라팔에겐 없는 고기동 카운터인 SASM이 있기 때문. 에이스 난이도에서 그리펜을 타다가는 SASM이 필요한 미믹 편대를 만나기전에 통닭이 될 수도 있다.
  • X-02S: 기본 스텟이 모든 병과중 가장 우월하며, 함선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LASM과 어떤 타겟이든 익숙해지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죽창 EML을 가지고 있다. 단 지상군은 LASM과 일반 미사일을 같이 써야 하며, 공중은 4AAM을 써도 되나 미믹 편대 상대로는 EML이 좋다.
  • ADF-11F: 기본기총이 PLSL이며, UAV가 의외로 함선을 아주 잘 잡는다. 공중전에서는 QAAM을 써도 좋다. TLS는 다수의 지상표적을 상대하기에 가장 좋지만 맵에 구름이 많아서 공중전에서는 사용이 까다롭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 ADF-01: 사방을 날려버리는 FAEB가 있으며, 함선에다 떨구고 일반 미사일도 같이 날려주면 전함도 순식간에 침몰한다. 공중은 4AAM이 있어 괜찮은 편이나 미믹 편대 상대로는 약간 힘든 편이다. 미믹 편대를 상대로는 TLS가 오히려 좋다.
  • CFA-44: 지상 공중 모두 쓸어담는 ADMM이 매우 좋다. 거의 프리패스 급으로 지상을 쓸어버리며 공중도 각도만 잘 잡으면 한번에 3~5기씩 적기를 쓸어담을 수 있다. 거기다 기존 EML보다 쓰기 편한 2연장 EML으로 미믹 편대도 쉽게 격추할 수 있다.
  • XFA-27: MSTM과 일반 미사일을 병행해서 급속 발사할 시 CIWS도 뚫고 함선이나 다수의 적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공습 초기 어떤 특수무기를 사용해 지상을 때리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리 나온다. 가령 레이저 무기의 경우 "적은 레이저 계통의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무유도 폭탄을 투하할 경우 "무유도 폭탄을 정밀하게 투하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레일건을 쏠 경우 "레일건입니다! 아군이 날아갔습니다!" 라고 말하거나,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적은 먼 거리에서 공격하고 있어 손을 쓸 수 없습니다!" 라는 등. 혹은 아예 특수무기를 쓰지 않고 기총과 일반 미사일로만 적을 공격할 경우 카운트가 트리거에게 왜 특수무기를 쓰지 않는 거냐며 부끄러워하지 말고 쓰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자기네들 군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터져나가는 그 와중에 전후에 돈 벌이가 될거라며 빨리 인양 회사의 주식들을 많이 사놓으라고 하는 에루지아 항구 관리원의 무전이 일품이다.
점수를 일정량 올리면 트리거가 이룬 성과가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클레멘스 준장이 곤혹스러워하는데, 그 전에 중간중간 셰퍼드 중장이 직접 클레멘스한테 통신을 보내서[126] '에이스는 필요 없다는 걸 증명하려면 이걸론 안 되겠다?', '대부분이 세 줄의 활약이 아닌가?'며 지속적으로 까이다가 결국 셰퍼드 중장이 군 장성들 [127]이 작전 진행을 지켜본 결과 '세 줄은 오시아에 필요한 인재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단언한다.[128] 반대로 일정 시간 안에 특정 점수를 올리지 못하면 트리거를 구박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자신있게 말하는 클레멘스를 볼 수 있으며, 와이즈먼이 특수무기를 아끼지 말라고 부드럽게 조언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클레멘스의 구박을 들었다고 셰퍼드 중장이 클레멘스 준장을 까는 장면을 못 듣는건 아니니 안심하자.
일정 시간이 지나면 MiG-31 네 대로 이뤄진 한 편대가 교전하기 위해 뛰어오는데, 에루지아 상부에서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전을 피하라고 하나, 항만을 지키기 위해 '''"우리에겐 기총이 있다. 교전 개시."'''하고 뛰어든다. 웃긴 것 하나는 이들 중 이전 미션에서도 등장했지만 트리거만 만나면 기체가 고장난다며 후퇴해 볼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수도 있는 그 MiG-31이 또 나온다(...) 다만 이번엔 진짜로 경고음이 들리는 걸 보아 정말 고장났거나 트리거에게 격추당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Su-37들이 무려 여덟 대씩 계속 나오기 시작하니 마음 단단히 먹어두자. 본편 미션 15에 나오는 녀석들과 실력은 비슷하면서 물량이 두 배 이상이니까.
그리고 신나게 치고받고 하며 파괴를 일삼다 보면 3시 방향에서 적 함대들이 등장한다. 전함이라고는 하지만 키로프급 순양전함같이 생긴 배가 기함으로 있는데, 이지스함도 많고 대공무기가 많이 있으니 함선 잘 때려잡는 무기가 필요해진다. 동시에 SLUAV라는 무인기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데, 2~3기씩 계속 리스폰된다. 이 UAV들은 공격은 안 하지만 대신 알리콘이 사격하는 산탄형 레일건 포탄을 유도하는 악랄한 특징이 있어, 마치 6편아이가이온#s-2에서 발사한 님부스 미사일들을 유도하던 놈들을 생각나게 한다. 하지만 이 포탄의 폭발범위가 훨씬 넓어서 SLUAV마저 휘말려서 같이 폭발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광범위 타격 포탄을 아무 데나 돌아다니면서 유도하는 게 아니라 '''트리거, 그러니까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정면으로 달려들면서 끈질기게 붙어다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없애야 한다.''' 플레이어 기체를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지 않으려고 졸졸 쫓아다니지만, 주로 플레이어 기체의 눈앞에서 얼쩡대니 이 녀석이 화면 안에 보이면 SAAM 특수무기를 쓰듯 이놈한테 미사일을 쏘면 그게 맞을 때까지 기수를 돌려선 안 된다. 만약 기수를 돌리면 즉시 내 비행기를 따라가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레 급기동을 하면서 미사일을 피하기 때문. 플레이어의 기동 실력이 좋을수록 맞히기는 더 어려워진다. 그래도 속도를 무인기와 맞춘 뒤 무인기의 뒤를 잡고 급기동 없이 날면 플레이어가 미사일을 쏴도 회피기동 안 하고 얌전히 비행하니 이 때를 노리자. 익숙해지면 800점짜리 고급 점수원이 된다. 이걸 격추하면 롱캐스터가 '그렇군. UAV를 격추하면 미사일 유도가 멈추는건가....다들 UAV를 노려라!'라고 전원에게 알려주는데,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쉽게 되겠냐며 카운트가 받아친다. 다른 적기들 때문에 신경쓰여서 카운트의 말에 동의한다면 속도를 2000노트 대로 올려보자. 이 무인기들이 쫒아오지 못한다.
그렇게 점수를 다 따고, 15분 정도 버티면 미션이 끝날 줄 알았더니 Su-47 에이스 2기가 또 온다. 1편의 걔들 맞다. 이번에는 분신술 대신 스텔스 미사일과 현란한 기동으로 계속 아군을 갉아먹는데 문제는 아까 봤던 SLUAV도 같이 리스폰된다. 다만 적들은 모두 없어지고 이들만 있기 때문에 저 둘을 뭉개버리면 미션은 끝난다. 전투 방식은 전 미션과 동일하게 트리거가 한 녀석을 노리는 동안 플레이어가 조준하는 녀석은 복잡하게 날아다니고 다른 녀석이 와서 트리거의 뒤에 미사일을 잔뜩 뿌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스텔스 미사일 때문에 미사일 접근 경보가 거의 안 울리는지라 지속적으로 회피기동을 해야 하고, ECM 때문에 조준이 자꾸 풀려서 짜증을 유발한다. 물론 기동 자체야 그냥 평범한 에이스 급이라 조준이 필요없는 레일건이나 레이저 같은 걸 갖고 가면 여유롭게 찢어버릴 수 있긴한데 1기가 먼저 격추되면 일정 확률로 적 미사일이 강제로 명중하는 스크립트가 발동하기도 하고 알리콘 레일건 포탄도 작렬해대기 때문에 그냥 반복플레이만이 답. 전투가 지속되고 스크림과 레이지 모두 생존상태면 카운트가 무전 주파수를 변경해 트리거에게만 무전을 한다. 두 기 모두 자신을 노릴때 공격을 하라고 하는데, 이 무전이 나오고 나서 이후 미믹 편대 양기 모두 카운트를 향해 비행한다. 그때 맞춰 공격하면 무방비한 상태를 노릴 수 있어 유리한 편.
스크림을 먼저 파괴하면 레이지가 오열하면서 트리거를 지옥으로 끌고 가겠다고 발광하다가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며 울부짖다가 "네가 함께라면 이길 수 있다"고 죽은 여동생이 자기 곁에 있다며 정신줄을 놔버린다. 그 후 트리거에게 당하고, 롱 캐스터가 탈출하라고 무전을 하나, 탈출을 거부하고는 세 줄이 만들 세상 따위보다 지옥이 더 나을 거라며 지옥에서 트리거를 기다리겠다고 말한 후 사망한다. 이 때 레이지는 플레이어에게 헤드온을 걸며 미사일을 4발씩 갈기는데, 이때 플레이어는 상대의 ECM 때문에 록온이 계속 풀려 특수무기로 미사일을 가지고 갔다면 상당히 고전하게 되지만, 만약 레일건이나 PLSL 같은 직사 무기를 가지고 갔다면 레이지가 전혀 회피기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딜 넣기 딱 좋은 상황이 된다.
반대로 레이지를 먼저 잡으면 스크림 역시 오열하는데, 레이지는 착한 사람이었다면서 트리거가 그걸 모두 부숴버렸다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그 상태로 교전이 지속되면 다시 웃다가 또 오열하는 등 역시 정신줄을 놔버린다. 이 꼴을 보던 카운트는 '''"미친년!"'''이라고 욕한다. 트리거에게 파괴당하면 역시 레이지처럼 롱 캐스터에게 탈출 권고를 받지만, 단호하게 '''"싫어"'''라고 말하고는 레이지는 천국에 갔을 거고 자신은 지옥으로 갈 거라면서, 그리고 지옥에서 세 줄이 오길 기다리겠다는 무전을 하고는 트리거에게 뭔가 말할 것처럼 하더니 미처 끝맺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후 카운트는 꼴 좋다고 말하고, 클레멘스는 문제가 제거되었다 말하며, 마티아스 토레스 함장이 여흥거리는 충분히 잘 즐겼으며 "물건" 받을 준비를 하자는 말이 들리며 끝난다.
디브리핑에선 후셴이 주위 사물을 막 넘어뜨리는 소리를 내가며 거칠게 들어오는데, 적의 지원이 없을 거라던 뉘앙스와는 달리 대함대가 난입하고 혼란 도중 알리콘의 포사격으로 본인이 피격당한데다, 미믹 편대의 기습으로 인해 렌자가 격추당할 뻔하는 등 스트라이더 편대를 위험에 빠뜨린 것도 모자라 미믹 편대를 사주해 트리거를 공격한 흑막 역시 준장일 것이라는 점을 눈치챘는지 화가 잔뜩 났고,[129] 클레멘스와 와이즈먼이 후쉔을 저지하자, 카운트가 미믹 편대와 무전하는 것을 들었으니 당연히 준장을 보고 미믹 편대와 연관성이 있을 거라며 추궁한다. 이에 클레멘스 준장은 카운트에게 혼란스러운거 같으니 병원에 가라는 명령을 내리며 상태가 호전됐단 소식을 듣기 전에는 출격시키지 않겠다 선포하고, 이에 후셴이 한번 더 화가 나 다시 돌격하자, 헌병들을 부른다. 바로 그 때 에드워드 오시아군 '''합동참모차장'''이 헌병대를 부르라 말하며 무전을 한다. 에드워드는 데이비드와 함께 모든 전후 사정을 까발려버리는데, 그 모든 전후 사정이란 것이 오직 마티아스 토레스 함장의 알리콘 반란군을 위한 작전이었으며, 에루지아 해군 궤멸 이후 항구가 혼란해진 틈을 타 자신들이 사용할 '''핵탄두''' 급의 물자 등등을 탑재한 뒤 유유히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중에 얼간이가 있는데 그게 클레멘스 준장이라고 모두의 앞에서 대놓고 디스하며, 오시아 공군을 공격한 미믹 편대와의 무선 교신들은 준장이 배신자임을 증명한다고 지적한다. 브리핑을 할 때 데이비드 노스가 '정보원이 공작원일 가능성이 있다.'며 논리적으로 지적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작전을 강행했으나 결국 공작원이 맞았고 알리콘의 보급만 도와줘버렸으며 그로 인해 수도 오레드가 핵공격에 노출되게 생겼다. 이 모든 것이 공작원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먹고 작전을 계획한 클레멘스 준장의 잘못이다. 게다가 후술할 미믹 편대의 트리거 격추 명령을 내린 것도 클레멘스. 무선 교신 내용 중 클레멘스 준장은 '''오시아''' 회선으로 미믹 편대와 교신했으며, 후퇴하라는 지시에 레이지가 불응하며 '''실패했다고 여겨지기 싫으니까 거부한다'''고 대답하고, 이에 준장이 '지옥에나 떨어져라'며 미믹 편대를 저주하는 것은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교전을 시작해버린 미믹 편대에 대한 분노다. '''즉 전시 정보 위조, 미필적 고의라고는 하지만 아군을 함정에 빠뜨렸고, 결정적으로 공군의 최고 에이스에 대해 (추측상) 아군을 동원한 살해 교사 등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적행위만 마구 행해왔다. 당장 군법재판에 넘겨도 모자라지 않다!''' 이는 미션 1에서도 낌새가 있었는데, 와이즈먼이 '''준장님, 작전 시작 시간 변경의 이야기를 저희는 듣지 못했습니다만?'''이라고 언급한다. 즉 지원부대가 늦은 것도 이 양반 짓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클레멘스는 셰퍼드 중장이 결백을 증명해줄 거라고 하지만 중장은 클레멘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클레멘스를 버린다. 결국 에드워드 합동참모차장이 헌병대로 꺼져버리라고 말한 직후, 후셴이 "그럴 필요도 없죠. 이 망할 쓰레기가." 라고 말하며 분노의 주먹을 날려 5편에서 나가세가 해밀턴이 본색을 드러내자 한 방 때렸다는 대목을 연상시킨다. 차이가 있다면 나가세의 경우는 대사로만 언급되지만, 후셴의 응징은 효과음과 대사로 비록 영상은 아니지만 상황이 직접 나온다는 점.
이후 디브리핑 컷신에서, 이때 이미 에루지아군 총사령부가 알리콘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하였다는 내용이 군 상부를 통해 전달받고, 알리콘에 탑재된 레일건의 진정한 위력이 드러나게 되는데, '''스톤헨지를 상회하는 엄청난 사거리의 레일건 주포를 탑재한 채로 유유히 바다를 누비는 가공할 스펙의 잠수함'''이라는 정보다. 거기다 알리콘의 목표물이 오시아의 수도 오레드#s-1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에컴5의 SOLG 이후 9년만에 오레드가 적의 핵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이 재현되었다.
데이비드는 마티아스 토레스를 아예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수백만 명을 파리 목숨 잡듯 죽여버릴 역사에 다시 없을 미친놈이다."''' 라고 결론내린다. 그리고 잠항 중인 알리콘이 나오는 것으로 미션 2 마무리.
미션 도중 미션 16의 호위 대상인 라바르테 장군이 언급된다. 에루지아 고위 장교가 라바르테를 비롯한 보수파에게 힘을 실어줄 수 없다며 함대를 잃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정황상 위성 통신 두절로 내전이 발발하기 전에도 에루지아 군부 내에서 급진파와 보수파 간의 갈등이 있던 모양이다.
에루지아의 잔여 함대가 집결한 항구, 귀환 라인, 단 4기의 플레이어를 포함한 편대 등을 보아 에컴 4의 'Invincible Fleet' 미션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구도나 중간중간의 무전을 듣다보면 '''현실 세계의 어떤 공습'''을 노린 듯한 것을 알 수 있다. 항공 전력으로 항만 시설을 공격한다는 점. 상대가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무참히 쓸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추가로 도착하는 함대의 "악천후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지 않았다면 항구에서 털렸을 것"이라는 무전.''' 5편의 '항구 봉쇄'도 연상되지만 그 때는 당하는 입장이고 이번에는 '''털어주는 입장이다.'''[130]'''''' 여담이지만 악천후 때문에 도착이 늦어진 함대가 본격적으로 교전에 들어가봤자, 트리거가 죄다 쓸어버리니 의미라곤 없다.

4.2.1. SP 미션 2 S Rank 공략


1 페이즈에서 제한 시간내 65,000점 이상 달성해야 한다.
이 미션은 '''클리어는 쉽지만 S 랭크 달성이 어렵다.''' 반복 플레이로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며 점수를 잘 뱌는 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앵커헤드에 의외로 높은 건물이 많고 지형의 기복도 심한 편이라 무기를 발사하기 위한 진입 각을 잘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AD 탱크와 CIWS가 많이 있기 때문에 UGB나 XSDB, PLSL이 활약하기 좋고, 만약 있다면 FAEB도 괜찮다.
혹은 LACM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이럴 경우 그리펜을 추천하는데, 라팔은 기동성이 그리펜보다 좋지만 특수무기가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엔 무리가 있고, 고기동 목표를 상대로 별로 강하지 않은 무기가 많기 때문. 그에 비해 그리펜은 6AAM과 SASM이 있어 초반엔 LACM으로 적 함대와 이지스 어쇼어, 지상군 무리를 조지고 이후 오는 함대까지 처리하면 그 뒤에 6AAM으로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Su-37과 Su-35S를 잡으면 된다. 이후 오는 미믹 편대는 페이즈가 바뀌기 전에 미리 무기를 SASM으로 바꿔 두고 잡으면 끝. LASM의 경우 공격범위가 한참 모자란데다 지상군 공격엔 무리가 있어 비추
아래는 10만점 S 랭크 공략 영상.


4.3. SP 미션 3 Ten Million Relief Plan


세 번째 SP 미션은 Ten Million Relief Plan(천만 구제 계획)으로, 2019년 11월 27일에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14일, 스프링 해, 작전명 Fisherman.(낚시꾼)
임무종류: 해상(NAVAL)/공중(AERIAL)
BGM은 Awakening[131], Alicorn[132], The Hero of Comberth Harbor[133] 세 음악 모두 최종 보스에 걸맞은 웅장함을 보여준다.
미션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데이비드 노스가 그동안 열심히 분석한 데이터를 총합해 알리콘의 목적을 밝혀냈는데, 9월 19일 제1차 대륙 전쟁 종전일을 기념해 한참 진행 중인 반전 시위와 종전 축하 시위로 데이비드 노스를 포함해 '''시민 약 100만 명'''이 오레드에 군집하고 있었다. 토레스 함장은 이 사림들을 핵으로 한 번에 날려버릴 생각이었던 것으로,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알리콘이 이동할 경로를 한정시키고 최적 이동경로 상에 있는 얕은 해역에 초계기를 이용해 소노부이를 투하, 이를 통해 현재 유력한 위치를 추정해내고 특별한 자기 탐지기를 하나 준비해놨는데, 이걸 트리거의 전투기에 달아 알리콘의 정확한 위치를 탐지해내면 오시아의 함대가 VL-ASROC을 발사해 알리콘을 부상시켜 이를 공격하는 것이다.
토레스 함장과 알리콘의 무단 행동에 책임이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인지 에루지아 왕국이 오시아에게 설계도와 전체 스펙의 상세도를 넘긴 상태.
임무 시작하면 빨리 간다고 속력만 높이고 직진하지 말자. 비행 선상에 초계기가 있고 충돌 판정이 존재해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추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초계기랑 충돌해서 추락하면 카운트가 뭐하는 짓이냐고 아주 한심한 듯한 목소리로 타박한다. 물론 시작하자마자 속도 올리면 충돌할 정도로 가까이서 시작하진 않고 어느 정도 거리가 있으니 약간만 방향을 틀어줘도 된다.
우선 초계기들 네 대가 소노부이를 투하하는 동안 지켜야 한다. 적 전투기들은 SACS Rafale-M과 SLUAV만 나온다. SLUAV는 여전히 일반 미사일 한 대 맞추면 터지지만 그동안 나온 잡졸 무인기들 중 빈틈 노출 시간이 제일 짧고 물량이 꽤 되는 편.
SACS 라팔의 경우 에이스 취급인지 체력이 미사일 3발 정도에 가끔 HCAA 연사를 하기도 한다. 조종실력도 솔 편대 수준까진 아니지만 본편 미션 17,18번 스페셜 컬러 에이스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름 잘 나는 편에 플레어도 은근 잘 뿌려서 잡기 쉽진 않다.
아군 초계기들은 1시부터 11시, 2시에서 10시, 4시에서 8시, 5시에서 7시 방향으로 네 대가 따로 소노부이를 투하하며, 처음에 적은 9시에서 라팔 M 세 대가 나타난다. 이들을 격추하면 이제 각 초계기를 노리고 편대 하나 당 두 대로 구성된 SLUAV들 4개 분대가 공격해온다. 두번째 SLUAV 물량이 나타난 후, 바로 라팔 셋이 추가로 들어오니 초계기를 모두 지키려면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이동 경로와 초계기들의 무전을 통해 체력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이 때 초계기는 최소 한 대만 존재하더라도 작전이 지속되어 소노부이 감시망을 완성할 수 있지만, 한 대씩 추락할 때마다 절망적으로 외치는 메이데이 신호에 조금 바빠질 수 있다.
이미 죽음을 각오한 초계기 요원들이 계산상으로 우리 중 하나만 남아도 된다고 말할 때마다 그놈의 계산 좀 그만하라고 화내는 카운트를 보면 가슴 아플 정도. 반대로 초계기를 하나도 잃지 않는다면 카운트는 계산을 어긋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거 같다며 좋아한다.
소노부이를 통한 대잠 탐지 체계가 완성하게 되면 레이더에 초록색 원이 생긴다. 이 원 안에서 트리거의 전투기에 탑재된 MAD를 통해 알리콘의 위치를 탐지해야 하는데, '''단, 속도는 시속 800킬로미터 또는 430노트 이하, 고도는 1600m 또는 5250ft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거보다 빠르게 날거나 높게 날면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 자기탐지장치가 작동된 이후 속도와 고도를 유지해주며 레이더나 지도에 표시된 동그라미 안을 천천히 날면 화면 HUD 상단에 노이즈 주파수 같은 것이 생기는데, 알리콘에게 가까워지면 몇 초마다 한 번씩 파장이 튀는 부분이 생기며, 더 가까워질수록 파장이 크게 튄다.
파장이 튀는 부분을 가운데로 가도록 방향을 잡고 날다 보면 피크가 자주 튀는 순간이 있는데, 거기가 알리콘이 있는 위치다.
그러나 알리콘이 사전에 설치한 노이즈를 일으키는 디코이 부이가 발견되어 그 순간 알리콘의 위치를 놓치게 된다. 이 때 이 전파교란 부표들을 터트려야 한다. 다행히 이번 미션은 아군 AI가 많이 좋아진 것인지 부이들 중 몇 개는 아군이 직접 터뜨려준다. 그렇게 부이를 모두 터뜨리면 부표들이 파괴되면서 난 굉음 속에 숨어서 알리콘이 전속력으로 도망갔기 때문에 다른 위치에 초록색 원이 생기며, 아까와 같이 피크를 따라 날다 보면 알리콘을 탐지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첫 번째와 다르게 두 번째 추적 시엔 시간도 촉박한데 다수의 UAV가 따라붙기 때문에 경고음은 물론이요, HUD가 빨간색이 되어 저녁놀이 지고 있는 배경에 가리기 때문에 UI에 주파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
또 꼬리가 노려지다 보니 플레어를 최대한 아껴두는 게 좋다.
이후 알리콘을 찾아내면 컷신으로 넘어가 오시아 해군이 ASROC을 발사해 알리콘을 강제로 부상시킨다. 그러나 알리콘은 밸러스트 탱크가 약간 망가져 장시간 잠항이 안 된다는 점을 빼면 전혀 손상되지 않았고 코앞에서 튀어나온 알리콘에 오시아 구축함 전단이 순식간에 두 척 빼고 격침당한다. 이후엔 부상한 알리콘과 직접 싸우게 되는데, 임무 목표는 밸러스트 탱크를 손상시켜 알리콘이 잠수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밸러스트 탱크만 재빨리 고화력 무기로 파괴하면 순식간에 끝나지만, 지상을 때리는 특수무기가 없다거나 다른 이유로 시간을 계속 끌 경우 여러 기믹들이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알리콘의 주 무장은 레일건, CIWS, VLS, SAM인데 레일건의 경우에는 속도를 750노트 이상으로 올리거나 군데군데 있는 작은 섬들을 방패로 삼아주면 피하기는 쉽지만, 방심하고 날면 맞기도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일반 미사일 다섯 발을 맞춰야 파괴될 정도로 내구도가 높으면서도 발사 준비를 하고 포탄을 쏜 후 아주 잠깐 동안만 나타났다가 도로 사라지기 때문에 일반 미사일과 기총만으로는 격파하기 쉽진 않다. 은근 크기가 작아 맞추기도 어렵단 특징은 보너스. 알리콘 선체 구조물의 대부분이 방어력이 높아 보통 미사일 한 방이면 부서지는 SAM만 하더라도 두 대는 맞춰야 터지는데, 내가 날린 미사일들을 격추해 막는 CIWS가 두 개나 있어 일반적인 미사일들은 날아가다 터지기 때문에 싸우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알리콘 본체만 죽어라 패기도 힘든 것이, 주변에서 UAV나 라팔이 공격해 조금 싸우다 보면 VLS와 SAM이 날린 물건에 무인기가 쏜 미사일이나 라팔 적기의 HCAA까지도 섞여 미사일 경고가 적게는 네 개에서 여섯 개는 기본, 많을 땐 여덟 개까지 따라붙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실수로 선회를 하지 않는다면 내구도 100%에, 난이도 EASY, 자동 소화 장치와 방탄 연료탱크 부품을 써도 한번에 미사일 뭉텅이를 순식간에 맞고 미션 실패를 볼 수 있다.
밸러스트 탱크를 파괴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끌면 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이 때는 배리어 드론이 추가된다. 알리콘이 부상한 후 몇 초 있으면 주변에 배리어 드론을 전개해 공격이 들어갈만한 루트를 일부 차단하게 되며, 이 배리어 드론은 배리어가 전개되기 전 까지는 무력해서 미사일로 맞추면 터지게 된다. 그러나 배리어가 전개되면 아스널 버드와 비슷하게 모든 공격이 차단당하며 배리어를 지나가는 동안 대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적의 공격도 배리어에 차단되므로 이를 역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스널 버드의 것과는 다르게 범위가 좁아서인지 레이더나 지도상에 위험 범위가 표시되진 않는다는 걸 주의하자.
시간을 더 끌면 3페이즈로 돌입한다. 이때 알리콘의 함교 상단부에 이전 미션들의 전자전기와 비슷한 재머가 추가되어 미사일의 락온을 방해하므로 재머를 우선적으로 때려부숴주는 게 좋다. 전파교란장치는 일반 미사일 두 방이면 터진다. 또한 이전처럼 레일건이 하나만 쏘는 것이 아니라 2문을 동시에 쏜다. 이때 레이더를 보면 레일건이 트리거를 중심으로 해서 궤적이 조여 오는 형태로 되는데, 약간의 함정이 있다. 두 범위로 각각 한 발씩을 쏘는 게 아니라 둘 중 한 군데라도 걸리면 레일건 포탄 두 발을 한꺼번에 맞게 되는 공격이라 사격 범위 두 개를 전부 피해야만 한다.[134]
이후 밸러스트 탱크를 전부 파괴하면 토레스 함장이 항복한다고 한다. 데이비드 노스는 오레드의 상공에 전자전기를 띄우게 해서 종말 유도를 하기 위해 미리 설치해두었던 광고용 드론의 통신을 무력화시켰다며 더 이상 아무런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135] 이에 토레스 함장은 자기가 포술장이었을 때 30km 바깥에 떨어진 목표물을 맞춘 이야기를 하고는 항복을 번복하며 '''비밀리에 숨겨놓은 3,000km를 공격할 수 있는 레일 캐논을 전개해''' 발사하려고 한다. 세 줄이 당신의 엘레강스한 계획을 짓밟을 것이라는 노스에게 미(美)에 대해 뭘 아느냐고 호통치는 건 덤. 그리고 40초 내에 레일 캐논을 때려 이를 저지하는 긴급 미션이 뜬다. 이 때 주변에 배리어 드론을 전개해 이동 루트를 제한하며, 시간도 촉박하니 오른쪽 아래로 돌입하든 배리어 드론들 위를 넘어가든 해서 방어를 뚫고 포신에 일반 미사일을 두 방 맞추거나 그와 동급의 피해를 주면 발사 직전에 충격으로 포신이 주저앉아 포탄이 빗나간다.
이후, 당황하는 토레스 함장의 무전과 함께 와이즈맨로부터 알리콘 파괴 명령이 떨어지고, 항복 후 공격을 시도한 알리콘을 향해 작전이 다시 지속되어 마지막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제한시간이 2분 가량 주어진다. 트리거가 포신을 한번 두드린 거 때문에 고장이 났는지 포신의 부각이 확보되지 않자 토레스 함장은 함미를 일부러 침수시켜 포각을 얻으려 하고 이 덕분에 레일 캐논 밑동에 붙은 코어가 드러난다. 여길 공격해 터트리면 그대로 알리콘이 파괴되지만 이 코어는 알리콘의 후면[136]이나 측면에서는 못 노리고 정면에서만 노릴 수 있으며, LACM 두 방을 직격으로 때려도 버틸 만큼 체력이 상당히 높다.[137] 앞서 레일건을 미리 파괴하지 않았다면 미션 18에서 미하이의 발악 패턴과 비슷하게 레일건 하나 당 3연발로 날려대며, 파괴되지 않은 나머지 무기들도 전부 한꺼번에 가동시키기 때문에 함체 구조물 파괴가 충분치 않으면 레일건은 물론이요, SAM에 대공포, CIWS와 VLS에다 SACS와 SLUAV가 전부 합쳐져 탄막 슈팅 게임 등급의 정신 나갈 듯한 화력을 맛보게 될 수도 있으며, 재수없으면 함교의 교란기까지도 합쳐질 수 있다. 레일 캐논 밑동에 있는 코어를 터트리면 알리콘은 두 동강 나며 격침되고 침몰하는 와중에 마지막으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팁으로 이 미션은 일부 유럽기 계열이 사용하는 LACM(공대지 순항 미사일)이란 특수 병기가 상당히 강력하다. 한 발 쏠 때마다 그 내구도 높은 알리콘의 파츠들이 싹 쓸려 나가기도 하지만, 알리콘의 함재기들은 오시아군을 알리콘에서 멀리 떨어뜨려놓으려고 방해를 하는데, 이 순항 미사일들의 최대 사거리가 10,000m 또는 32,000ft나 되기 때문에 비행기들을 떨어뜨리면서도 잠수함을 여유롭게 노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밸러스트 탱크들의 내구력이 알리콘 함체에 붙은 무기들보다 내구력이 미묘하게 낮아서 순항 미사일들을 생각 없이 그저 마구 날려대다간 위에 언급한 초화력을 맛보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뱃머리에는 두 발 이상 던지지 말 것. 폭탄 종류는 알리콘이 폭탄에 추가적인 내성이 있는지, 공격력이 독보적으로 높은 팔켄의 FAEB(열압력폭탄) 빼면 공대지, 공대함에 진리라 여겨지던 UGB와 범용성 뛰어난 F-22A의 XSDB는 고성능 작약 파츠로 공격력을 올려줘도 함포 하나 부수기 버거워할 정도니 차라리 다른 걸 가져와서 던져주는 게 낫다. 물론 GPB도 잘 안 먹힌다. 목표물들의 피격 판정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 무유도 무기는 조준을 조금 더 잘 해야 한다는 난점도 있다.
빠른 클리어, 고득점 S랭크 달성을 노린다면 다음 구성을 추천하는데, 첫 번째로, 앞서 말했듯 LACM을 몇 발 꽂아주면 1페이즈만에 토레스의 위장 항복 신을 볼 수 있다. 알리콘 격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채용해보자. 저 무장이 있는 라팔과 그리펜의 경우는 채프-플레어의 소지 개수도 꽤 되는지라 알리콘 추적 시 UAV 미사일을 처리하는데도 좋다. 하지만 둘 다 기총 연사력이 느려 함체 구조물 철거나 무인기 격추가 더 힘들 수도 있고 그리펜은 거기에 기동성까지 별로 안 좋다는 약점이 추가로 있다는 걸 조심하자. LACM의 위력이 워낙 절륜하고 장탄도 한번에 2발씩이나 되는지라서 무리하게 근접전을 벌이는 상황 아니면 기총으로 함체 구조물을 철거할 일은 거의 없지만 무인기, 배리어 드론, SACS 상대할 때 귀찮기도 하다.
두 번째로는, 만약 사놨다면 모르간의 MPBM이나 팔켄의 FAEB도 추천할 만 하다. 이 두 기체로 출격할 경우, 추천하는 파츠 구성은 기체 성능은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퀸즈 커스텀, 통상 미사일 개수 증강 개수 및 유도 성능 증가 파츠, 미래 예측형 알고리즘, 나머지는 특수 무장 미사일/폭탄 강화에 집중해주면 된다. 모르간의 MPBM은 비행기 떨구는데도 쓸 수 있고 팔켄은 폭탄을 잘 떨어뜨려주면 알리콘의 무기들을 한번에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모르간의 MPBM은 공대지 공대공 모두 쓸 수 있는 만큼 잔탄 관리를 아주 잘 해야 하고, 잘못하면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마구 날리지는 말 것. 그리고 알리콘이 림팍시마냥 가만히 떠댕기진 않고 떠오른 상태에서도 계속 전진을 하니 가능하면 레일건이나 CIWS, 안되겠으면 레일건 바로 뒤에 있는 VLS라도 목표로 삼고 날리는 게 좋다. 물론 CIWS 상대로는 미끼용 표준 미사일을 두 발 날리고 바로 던지는 걸 잊지 말자.
팔켄의 FAEB는 알리콘의 밸러스트 탱크와 무기들이 죄다 선박 판정인 것도 있고, 폭탄이라 피해가 MPBM보다는 좀 적게 들어간다는 점을 꼭 숙지해두자. 의외로 FAEB 세 번을 떨궈도 대공 미사일이나 함포가 굉장히 잘 살아남기 때문에 일단 2페이즈 배리어 드론 전개 패턴까지는 어떻게든 보게 되어 있으며, 밸러스트 탱크들은 다 깨졌는데 무기가 반 이상 살아있어 마지막 레일 캐논 밑동 파괴 때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디브리핑에서 알리콘 격침을 자축하는 LRSSG 편대원들에게 와이즈맨이 32시간 뒤에 출격하니 준비하라고 언급하고, 바로 대원들이 시무룩해하는데 시간상 본편의 미션 14 Cape Rainy Assault이다. 한편 데이비드는 대통령에게 제출할 리포트에 전후에도 영웅인 트리거가 숙청되지 않을 정당성을 넣을 수 없는지 알렉스에게 물어보고, 알렉스는 트리거가 참여한 작전에서 트리거의 뒤를 따르거나 그의 행동을 흉내 낸 경우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트리거가 모두를 이끄는 존재라고 대답한다.
여담으로 카운트와 예거의 대화 중에는(3:01) 붉은 10월의 오마주 대사가 존재한다.

4.3.1. SP 미션 3 S Rank 공략


S 랭크 클리어 조건은 14분 안에 36000점 획득이다. 그런데 이 미션의 특성상 초계기를 몇대를 살리는지, 초계기 격추를 위해 날아온 적기들을 얼마나 빨리 격추하는지, MAD를 이용해 알리콘을 얼마나 빨리 탐지해내는지에 따라 미션 진행시간이 굉장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를 잘 숙지하고 플레이하여야 한다. 알리콘의 첫 부상때 밸라스트탱크를 모두 터트려버리면 점수가 모자라 S를 달성하지 못하고, 점수얻겠다고 너무 부상을 많이보면 시간이 초과되기때문에 2번째, 혹은 3번째 부상때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리콘의 상부구조물도 어느정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알리콘의 경우 폭탄 내성이 강한편이기 때문에 FAEB를 제외한 나머지 무유도폭탄들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FAEB나 LACM등 범위가 넗어 한번에 많은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할 경우, 1페이즈 클리어 후 체크포인트 로드를 하면 파괴한 알리콘 상부구조물들이 다시 생겨나기 때문에 1+1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

[1] 에이스 컴뱃 4에서 모비우스 1이 스톤헨지를 공격했던 미션명 Stonehenge Offensive와 정 반대의 이름이다.[2] 에이스 컴뱃 4에서도 마지막 미션 바로 앞에 같은 이름의, 비슷한 내용의 미션을 했다.[3] 무인기 발사장면[4] 무기나 장비를 쌍으로 든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양동작전인 만큼 적절한 네이밍.[5] 아스널 버드 등장[6] 후퇴명령 뒤 불명기 포착[7] 만약 아스널 버드의 미사일들이 귀찮다면 방어막이 작동하기 전 4AAM 같은 다중 록온 미사일을 가지고 아스널 버드의 뒤를 잡아 파츠를 철거해 버려도 된다. 만약 시도해 보려 한다면 무인기와 아스널 버드의 미사일들을 조심하자.[8] 24년 전 벨카 전쟁에서 7개의 핵폭탄이 터진 날이기도 하다.[9] 초반 잠입임무시[10] 시 고블린 도착 이후[11] 마더 구스 원 피격 후[12] 에이스 컴뱃 5에서 여러차례 플레이어를 도와주고, 빈센트 할링의 목숨을 구했던 해군 특수부대와 호출명이 같다.[13] 아군기 도착 전에 대공 무기들을 다 잡으려면 장전 속도를 강화해준 UGB와 8AGM이 추천된다. 동선 최젹화는 필수.[14] 사실, 다회차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무인기가 등장하는 컨테이너와 등장하지 않는 컨테이너는 스크립트상 고정되어 있다. 등장하는 컨테이너는 플레이어가 락온하여 무기를 발사할 준비가 되면 바로 무인기를 사출, 등장하지 않는 컨테이너는 락온을 해도 사출하지 않는다.[15] 손발이 안맞는 동맹군/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적과 아군 구도로 이후 미션 19의 유지연합 일제사격 씬과 완전히 대비되는 장면이기도 하다.[16]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앞서도 말했지만, 게임상의 IFF와 현실에서의 IFF는 작동방식이 다른데, 이후 전개를 보면 작중 오시아군에게는 작중에선 구형이 되어버린 현실의 저 장비도 백업용으로 갖고는 있는 듯 하다.[스포일러] 만일 플레이어가 기총으로 격추시킬 경우 희한한 상황을 목격할 수 있는데, '''갑자기 미사일이 마더 구스 원을 향해서 날아온다.''' 그리고 미사일이 명중하는 순간 이벤트 영상이 재생되고 '''미사일이 날아온 방향으로부터 F/A-18F가 트리거 옆을 지나간다.''' 사건 전개 속도가 너무 빨라서 초회차에서는 대부분 눈치를 못 채는 것이지만, 미사일로 달라붙은 UAV를 격추하려는 그 순간에도 위와 같은 방향에서 느닷없이 미사일이 날아오며, 굳이 기관총이 아니라 비유도무기인 PLSL, EML 등으로 격추해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제작진도 염두를 한 바인데, 바로 다음 미션에서 기총으로 폭격기를 잡으면 풀 밴드가 '''할링도 기관총으로 죽인거 아냐?'''라는 대사를 친다.[17] 기총사격을 했을 경우라면 당연히 트리거 기체의 블랙박스 데이터만 봐도 트리거가 범인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미사일을 쐈더라도 블랙박스와 AWACS의 데이터를 상호검증하면 고의사격인지, 오인사격인지, 오인사격이라면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지라 작품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전작인 5편에서도 10번 임무에서 레이더 방해를 뒤집어쓰고 후퇴하는 적 수송기들을 격추하라는 명령에 열심히 수송기와 호위기들을 때려잡다가 갑자기 무선망 대화마저도 맛이 가게 만들어버리는 초강력 전파방해가 뜨더니 8492번 편대라는 놈들이 슬쩍 나타나 무고한 대학교에 총질과 폭탄 투하를 하고, 그 죄는 같은 공역에 있었을 뿐이던 워독 분견대가 항변 한 마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뒤집어 쓴 경력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시아 지휘부 자체가 은근 무능한데 성격 급한 면이 있는지도 모른다.[18] 한때 곡명이 '라즈그리즈의 눈물'(Tears of Razgriz)이라 불렸으나, OST 발매 이후 그냥 "Friendly Fire"로 밝혀졌다.[19]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스페어 비행대 임무의 작전명은 포커 족보를 따른다.[20] 하지만 그 전에 터널 속으로 날아 들어가 보아도 딱히 그리펜 E들은 보이지 않아 미리 파괴할 수는 없다.[21] 오시아기 조우 시.[22] 솔 편대 조우 시.[23] 브리핑을 잘 보면 이들이 정찰한 곳은 다름아닌 스톤헨지. 풀 밴드도 '어떤 유적'이라고 한다.[24] 아네사 2 접근 이후 트럭 추격시[스포일러2] 아스널 버드의 헬리오스 순항미사일의 폭발과 같으며, 즉 미사일 수송차량을 탱크로리로 위장한 것이다.[25] 이 차량들은 반드시 SAM호위가 따라붙으므로 SAM이 같이 보이면 폭발물이라고 보면 된다.[26] 다만 정황상 카운트 때문에 UAV가 발진한 것은 맞을 것이다. 미션 11 브리핑에서도 나오지만, 스페어 부대는 LRSSG의 작전을 보조하기 위해 UAV의 활동영역으로 예상되는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쳐 작전을 진행하며 UAV가 활동하지 않는 안전한 루트를 확보하는 본인들만 모르는 비밀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카운트가 오버해서 UAV 방공영역을 침범한 것.[27] IFF를 위장한 에루지아 무인기 조우 시.[28] 스페어 비행대의 편대비행. 이 음악은 2016년 트레일러에 배경음악으로도, 엔딩 크레딧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인다.[29]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 미션의 전체 난이도에서 이지 난이도가 S 받기 제일 골치 아프다. 다른 난이도에서는 에이스를 잡으면 점수가 뻥튀기되지만 이지 난이도에서는 에이스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 즉, 미사일을 피해가며 부수면 시간이 오버되고, 미사일을 맞아가며 부수다 보면 결국 죽는다. 이지 난이도에서는 3방 까지 버티는데, 정말 신들린 움직임이 아니라면 힘들 것이다. 그러니 평범한 사람을 위한 방법은 MiG-31에 방업, 속업, 소화기 달고 맞아가며 초고속으로 부숴나가는 것. 피해 데미지가 50% 이상이 되면 구름 아래로 하강하여 구름 아래 타겟을 부수면서 회복. 회복하면 다시 상승하여 부수는 식을 반복한다. 후반부 공중전은 SAAM으로 해결. 이지 난이도라서 적기는 거의 회피기동을 하지 않기에 노업 SAAM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30] 작전 돌입 이전의 영상을 보면, 이들 편대기들의 조종석에는 붉은 빛이 나타난다. 이들은 오시아 소속으로 IFF 위장을 한 에루지아의 AI 조종 전투기였던 것. 본 미션의 제목이기도 한 '얼굴없는 병사'(faceless soldier)는 바로 이들을 가리킨 것이다.[31] 영문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의 연기를 비교해 보면 꽤 재밌다. 일본판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 이라며 시치미를 떼는 느낌이라면, 영문판은 "무슨 바보 같은 소리냐" 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 느낌이다.[32] 정황상 미션 12에 대한 내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33] UNKNOWN 조우[34] Last Hope에서도 C-2기를 격추하면 똑같이 1,000점을 주기는 한다. 한때 팀킬이 불가능했는데 다시 가능해졌다. [35] 여기서 세이렌은 바다에서 노래를 불러 선원들을 유혹하고 배를 난파시키는 그리스 신화 속 요정, 혹은 괴물이다. 적 함대 공략을 위한 미션의 이름으로는 매우 절묘한 셈. 마침 본 미션의 배경음악도 여성 코러스의 노래로 시작하는데, 공격을 받는 에루지아 함대측 입장에서는 일종의 저주, 주술로 여겨질 수 있는 광경이다.[36] 정확히 얘기하면 사령관의 호위 중 LRSSG의 기지를 방문하게 되었고 원래라면 맥킨지 사령관과 같은 부대에 배치되어야 하나 이를 안타깝게(?) 여긴 와이즈먼이 부대 사령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하여 전속하게 된것. 참고로 맥킨지 사령관은 원래 부임지가 아닌 고위험의 최전선으로 배치변경 되었다고 브리핑에서 언급된다. 힘든 곳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강조하던 인물이었으니 잘해낼거라는 염려섞인 덕담과 함께[37] 탑재기체 : F-2A, 미라주 2000-5, F/A-18F, Su-33, Su-35S, X-02S, ASF-X[38] 탑재기체 : F-15C, MiG-31B, Su-57, ADF-11F[39] 탑재기체 : 그리펜 E, 라팔 M[40] 탑재기체 : F/A-18F, Su-33, X-02S, CFA-44[41] 일반 레일건은 고속 투사체 레벨 1부품을 달아도 순양함/이지스함을 한 방에 잡지 못 하지만 CFA-44는 두방에 잡을 수 있다. 항모도 마찬가지로 4방에 격침된다.[42] 탑재기체: F-104[43] 탑재 기체 : XFA-27[44] 탑재 기체 : CFA-44[45] 탑재 기체 : F-15E, Su-34[46] 탑재 기체 : ADF-01[47] 이 즈음 총사령부에 실시간 보고하는 에루지아 장교가 나오는데 누가 플랫폼 째로 가라앉힐 걸 예상했겠냐는 등 제대로 멘붕한 것이 느껴진다.[48] HARD난이도까지는 한 위치의 플랫폼만 전부 파괴해도 클리어 점수에 근접하게 나온다.[49] 항공기가 롤링과 요잉이 섞여서 지속적으로 계속 좌우로 기울어지면서 기수도 좌우로 꺼떡이는 상황. 과거 네덜란드가 스케이트를 잘 타던 시절, 네덜란드 스케이트 선수들 움직임 같다 하여 붙은 명칭이다.[50] 예를 들어 스트레인지리얼 세계관에서 '이탈리안'을 유명 요리사의 이름이나 인종에서 따온 이름 등으로 정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동일 미션에 나온 햄버거샌드위치 같은 고유명사에서 유래한 단어들도 전부 바꿔야 된다.[51] 와이즈먼이 하나를 파괴하는데, 이 때 본인만 플랫폼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틈새로 비행해도 무방하다.[52] 에이스 컴뱃 4에서 모비우스 1이 스톤헨지를 공격했던 미션명 Stonehenge Offensive와 정 반대의 이름이다.[53] 아스널 버드 등장[54] 브리핑에서도 "'두 발'을 쏠 수 있다고 말은 못 들었다"며 기회가 한번 뿐임을 강조한다. 워낙 유지 상태가 나빠서 한 발이라도 쏘는 것조차 감지덕지인 상황이다 보니, 여러 발 쏘는 것은 기대조차 못했을 듯.[55] 왜 탱크 계열이나면 엄연히 대공포인 AD TANK를 남겨 둘 경우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내며 귀찮게 굴기 때문이다.[56] 미션 완료 후 "더러운 짓을 한 의미가 사라졌군."이라고도 한다.[57] 난이도에 따라 변동된다. HARD 기준 4분[58] MiG-21의 경우 특수무기가 기관포여야 데미지가 높아서 기관포 메달을 따러 왔을 경우 매우 훌륭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특수무기가 봉인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59] 단 플레이가 익숙해진 2회차 이상에서 UGB 등을 사용해 지상군을 순삭해버리면 스크립트가 발동해서 A-10C 3대와 폭격기가 동시에 스폰된다는 점을 주의하자. [60] 남아프라카 공화국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MRAP인 '버펠(Buffle)' 장갑트럭의 이름이 바로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이 버펠의 베이스가 된 차량은 보스바크(Bosvark: 부시피그, 아프리카에 사는 맷돼지의 일종)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이 녀석은 메르세데스-벤츠 우니모크를 군용 스펙에 맞춰 개조한 모델이었다고.[61] IRBM 발사[62] 이전 페이즈에서 사일로가 없는 곳에 드문드문 대공 무기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들이 있는데, 이곳들이 바로 숨겨진 발사대의 위치들이다.[63] 기총 클리어 메달을 딸 때 고민을 많이 하는 미션인데, MiG-31B를 쓰거나 시즌 패스, DLC를 샀다면 ADF-11F에 속업 파츠를 풀로 달고 기총 파츠, ADF-11F의 경우 레이저 파츠 조합을 하면 의외로 쉽게 딸 수 있다. 이 방식으로는 무피해 클리어도 같이 노려볼 수 있는데, IRBM은 터질 때 큰 폭발을 일으키며 이 폭발에 휘말리면 피해를 입으니 거리 계산을 잘 해야 한다.[64] 정확히는 포로들에게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는다는 것을 설명해주면서 덤으로 따뜻한 밥도 가져왔다면서 말하는 것이다.[65] 에이스 컴뱃 4에서도 마지막 미션 바로 앞에 같은 이름의, 비슷한 내용의 미션을 했다.[66] 1차 대륙전쟁 당시 모비우스 1의 첫 출격일이자, 파반티 함락 작전일이자 종전일이며, 모비우스 중대를 담당하던 조기경보기 관제관인 스카이 아이의 생일이기도 하다.[67] 솔 편대 보스전 테마. 2018년 E3 트레일러2018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트레일러에 쓰였다.[68] 슈로더의 무인기 격추 씬에서 등장[69] 예외적으로 UNKNOWN 상태에서 발사한 다음 탄착하기 전에 식별이 완료되면 그 공격만은 무효가 된다.[70] 기본적으로 타겟 변경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71] 이래야 하는 이유는 AWACS에서 각 기체가 보내주는 영상을 캡쳐뜬 다음 '''육안으로''' 판별해서 데이터 링크에 업로드하기 때문이라는 설정.[72] 설정집의 내용을 참고하면 이 아르거스란 AWACS는 에루지아 정보부대가 오시아 군을 혼란하게 만들기 위한 공작으로 만들어진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73] 또한 이 편대는 '''지금부터 애국행동을 취하겠다'''면서 냅다 우군 헬기에다 공격을 하는 무전도 게임상에서 종종 나온다. 후술하겠지만 에루지아 내부의 혼란한 상황을 묘사하는 장치 중 하나.[74] 덤으로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미익에 세 줄이 그여진 적기는 징벌부대의 반란군이라며 이를 격추하라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75] 다만 구역별로 식별을 해놓고 공격한다면 멀티록온이 오히려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76] 미션 4 마더구스 1 격추 이벤트 영상에서 트리거 옆을 지나가던 F/A-18F를 뜻한다. 미션 9에서도 나온 떡밥. 또한 이 미션에도 몇몇 적기들의 콕핏에 붉은 불이 들어와 있는데, 바로 이들이 무인기들이다.[77] 다만 미션 10에서 맥킨지 사령관의 언급을 보면 참모 본부 내에서 '트리거가 할링을 죽인 것이 아니다.'라는 의문이 그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5편에서 회색 남자들에게 시달렸고, 그에 따라 열심히 활약 중이던 에이스 편대가 누명을 써 사라질 뻔한 전례가 있어서인지 발전하려는 듯하다.[78] 카운트에게 욕을 얻어먹는 건 덤.[79] 시간제한 공대지 임무.[80] 보급선 발사[81] 브리핑 때 타일러 섬이 아닌 다른 섬을 지정할 뻔하는데 다름 아닌 에이스 컴뱃 4의 최종 미션인 메가리스#s-1가 있는 섬.[82] 참고로 다회차 플레이에 적/아군을 모두 외워서 순식간에 처리해도(보통 이 과정에서 우주센터 쪽은 아군이 없으므로 패스된다)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타겟을 식별완료 해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83] 폭격기 도달 게임오버 무전 내용을 들어보면 아래쪽은 전부 적이라며 죄 박살내버리라는 무시무시한 명령이 떨어진다.[84] 이때 시간이 좀 급박하긴 했지만 에이브릴이 너무 늦게 알려주는 바람에 보급 셔틀이 발사되어버렸다. 온건파 폭격기 부대 격추와 마찬가지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인거 같으나 공감 안 되는 플레이어들도 제법 있을 듯. [85] 해당 도장의 정체는 F-35C의 첫 시험기였던 CF-01의 도장이다. 이후 2011년 시점에서는 도장이 완료된 상태.[86] 미하이 조우. 이 녀석은 2017년 E3 트레일러2017 게임스컴 트레일러에 쓰인다.[87] 본래는 왕국이었으나, 혁명에 의해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되었다가 곧이어 에루지아에 합병당했다.[88] 한 병사가 '이러다 죽겠다'라는 식으로 말하자 다른 병사가 '''"우리가 죽어도 국가만 유지된다면 젊은이들이 이끌 것이다"''' 라고 한다든지... 게다가 그 대사가 들릴 시점이면 대부분의 방공무기는 트리거에게 털린 뒤. 때문에 듣다보면 트리거가 다 부숴버려서 발사대가 없어졌다라는 뜻으로도 이해된다[89] 누가 악역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상황이 흘러가며 실라지군이 솔 편대의 출격을 반대하다 결국 출격을 허락하며 '''"솔 편대. 부디 제발 살아서 돌아와다오!"'''라고 외친다.[90] Sol 4(헤르만)과 Sol 5(로알드)가 격추된다. 그 후론 등장이 없는걸로 보아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다.[91] 실제로도 조금씩 더 빠르고 정확해지지만 작정하고 피하면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길어지는 경우 격추되기 매우 쉽다.[92]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어 기준 좌-우로 쏜다[93] "기계따위에게 의존한게 잘못이었다"며 파기하는 경우도 있다.[94] 그 전까지는 스크립트상 피해는 입어도 격추는 되지 않는다.[95] 종종 보이는 호랑이 줄무늬가 그려진 전투기들이 이 훈련을 기념하는 도장을 한 상태다.[96] 아스널 버드 보스전 테마. 최종적인 출시일자가 나온 2018년 게임스컴 트레일러에도 쓰이고, 아스널 버드 트레일러에서도 나오며, 이후 Unexpected Visitor I과 함께 오퍼레이션 사이트하운드 트레일러에서도 나온다.[97] 단기로 나오는 일반 적 외에도 슬레이브 모드의 무인기 3대 + 이를 통제하는 유인기 1대씩으로 편대를 이루는 적들이 함께 나온다. 무인기와 유인기는 다른 기체를 사용하므로 한 기만 존재하는 종류를 잡아내면 주인을 잃어버린 무인기가 자유주행을 시작하는데, 이때 이 무인기를 가만히 냅두고 다른 상대를 찾으러가면 적 편대장기가 낼름 집어가는 풍경도 보이곤 한다.[98] 아크버드에 장비된 것과 같은 타입으로 추정.[99] 기저부를 날리면 APS 장치가 있던 곳이 날아가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 사이로 비행이 가능하니 기저부를 파괴하면서 통과할 수도 있다.[100] 사실 6AAM, 8AAM 같은 다중록온 무장을 들고 가서 아스널버드 출현 시점까지 잔탄을 넉넉히 남겨두거나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는 꼼수를 이용하면 UAV를 어렵잖게 전멸시킬 수도 있다. 아스널버드에 탑재되는 MQ101은 총 80기라는 설정이 있지만 실제로 미션 내에서 등장하는 것은 30기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마저도 아스널버드와 거리를 좀 두고 뒤에서 따라가다보면 보호막이 해제되기 전에는 UAV들이 그냥 아스널버드를 따라가기만 하는 직선기동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후방에서 8AAM을 날려주면 쏘는 족족 5~6기씩 격추할 수 있다.[101] 이 대목은 에이스 컴뱃 5의 종반부인 미션 27 ACES에서 오시아, 유크토바니아의 연합작전을 연상시킨다.[102] 궤도 엘레버이터로 진입하는ADF-11[103] 엔딩곡[104] 에이스 컴뱃 5에서 잠수함 공격을 받은 항모 케스트럴이 함선이 침몰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버티고 주인공 편대를 출격시켰던 것을 재현한 것이다. 마침 함명도 9년 전 케스트럴의 함장 앤더슨의 이름을 붙여서 더욱 절묘하다.[105] Sol 2를 살리기 위해선 두 대 모두 어느 정도 체력을 깎아놓은 후, QAAM이나 4AAM 등으로 재빠르게 두 대를 보내버려야 한다. 조준 실력이 받쳐준다면 한 놈을 미사일이나 기총으로 처치하고 나머지 한 놈에게 바로 EML을 쏘는 방법도 괜찮다. 위트 사망시에는 위트의 원수를 갚겠다는 대사를, 위트 생존 시에는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위트의 대사를 최종 보스의 첫번째 분리 후 교전에서 들을 수 있다.[106] 유튜브에서는 이 위트를 살리는 도전을 즐기는(?) 양덕 용자들의 도전기가 올려져 있는데, 그 동영상들의 제목이나 썸네일에 항상 들어가는 단어가 있다. 바로 Saving Wit(위트 구하기)....다. 이런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라이언 일병 구하기(...).[107] 코노 감독은 개발 중 인터뷰에서 "당연히 들어가죠. 이번에는 '그 이상의 요소'를 첨가했습니다."라고 밝혔다.[108] 제한 시간은 난이도 별로 다르다. Easy는 1분 10초, Normal은 55초, Hard는 45초, Ace 난이도에선 40초를 준다.[109] 여기서 무인기는 밖에서 보여줬던 고난이도의 회피기동을 아예 안 하기 때문에 모든 공대공 미사일로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가장 편한 건 역시 QAAM이지만, 사격각만 잘 잡는다면 표준 미사일로도 잡을 수 있다.[110] 스톨 저항을 올려주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품이 여기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감속 기능을 늘려주는 '신설계 대형 에어 브레이크'도 좋다. [111] 궤도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다가 내려와서 카운트를 보면 '''공중에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112] 사실 미션 4에서 복선이 있었다. IUN 평화유지군 사령부가 가고일 편대에게 '바벨'을 지시할 때, 가고일 편대는 궤도 엘리베이터에 있는 우주왕복선 항구가 파괴되면 '그들'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항의한다. 하지만 사령부는 어차피 우리나라 배(우주선)가 아니라며 명령을 따를 것을 강제한다. 그리고 본 미션이 진행되는 전반 부분에서도 9년 전 전쟁의 선배님이 보내는 단발성 교신이 나오지만, 워낙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다보니 무심코 넘어가기 쉽다. 게다가 성우마저 바뀌었기 때문에 통신만 들으면 바로 알아듣기 힘든 것도 문제.[113] 자세히 보면 중앙엔 항공 갑판이, 또 뒷부분엔 마치 엔진이 달린 듯 생긴 날개가 달려 있는데, 단순히 잠수함 부품의 연장선일 수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잠수항모가 아니라 다른 것, 특히나 '''위그선'''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라면 온갖 괴랄한 물건이 등장하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편. [114] 해당 미션의 위치로 보이는 항구는 미션 8의 '아르틸리오 항'과 매우 흡사한데, 브리핑 지도에서 미션 시점에선 이미 아르틸리오 항은 오시아군에게 탈환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해당 병기가 에루지아제가 아닌 아스널 버드처럼 노획된 병기, 특히나 중앙 유지아 연방의 영토인 만큼 에이스 컴뱃 3D에 나온 연방제 대형 잠수함인 '드라고넷급' 잠수함의 다른 버전이나 자매함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15] 정확히는 벙커버스터 이후부터 레이니 곶 기습작전 이전까지. 시기상 미션13 - SP1 - SP2 - SP3 - 미션14 순서이다.[116] SP1에서 미믹 편대가 나올 때 "기체는 Su-47 2기!" "베르쿠트인가! '''에루지아엔 별로 없는 기체'''야! 대체 누구지?"하는 대사가 나온다.[117] 시간상 미션 13과 14 사이. 브리핑에서도 이전 미션들에 대해 잠깐 언급된다.[118] 본편 미션 19 Daredevil과 함께 사이트하운드 티저 트레일러4번 DLC 트레일러에도 쓰였다.[119] Su-47 두 대로 편성된 미믹 편대 난입[120] 대량살상무기 탄두 장착 순항 미사일 장착 적 라팔 편대(SACS) 저지 임무 단계[121] 특히 MPBM 쓸때 주의하자. 알리콘 근처에 쏘다가 미션실패가 될 수 있다. [122] 미믹 편대 보스전 테마곡으로, 콘솔 출시 트레일러에서 ADFX-10의 시작과 드럼 부분이 섞인 버전이 쓰인다.[123] 스크림을 먼저 격추하면 레이지 버전이, 레이지를 먼저 격추하면 스크림 버전으로 자연스레 변한다.[124] 이 대사가 나오기도 전에 LACM이나 LASM 같은 초 장거리 미사일로 적을 제거해 버리면 카운트가 너무 빨리 먹지 말라고 한다.[125] 저티어 기체로도 못할 건 없으나 S를 받으려면 최고급 기체나 DLC가 거의 필수다.[126] ''''에이스는 의미 없다.''''는 사상을 주장하는 파벌의 일원으로써, 그걸 증명하기 위해 작전을 짠 모양.[127] 디브리핑에서 합동참모차장이 직접 등장하며, 말을 건 사람도 중장일 정도니 굉장히 고위층임을 알 수 있다.[128] 셰퍼드 중장: 셰퍼드일세. 아무래도 세 줄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여지는군. 오시아에겐 그가 엄청 필요하다, 그것이 여기 있는 사람들의 결론일세. 내가 원한 결과는 확실히 아니었어.[129] 그런 와중에 렌자의 콜라를 실수로 엎어버린다. 험악해지는 상황보다 콜라를 아쉬워하는 게 일품.[130] 안그래도 에루지아 해군의 잔존 전력이 앵커헤드 만에 집결해 있고, 이 잔존 전력을 박살내는 임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물론 대규모 편대가 아닌 스트라이더 단독으로 진행한다는 것만 빼고.[131] 알리콘 부상 전[132] 알리콘 부상 후 알리콘 전투 테마곡. SP 미션 트레일러에서도 사용된다. 한때 가사 일부분에서 몬더그린이 발생했는지 Ave Belka라는 제목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저 가칭 제목을 보고 마티아스 토레스 함장과 벨카가, 더 파고들자면 회색 남자들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은 덤. 미션 출시 이후 마티아스 토레스와 그를 따르는 승무원들의 광기 어린 행동에는 벨카 극우파가 관여한게 없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Salutem'''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구제라는 뜻의 Salvation을 라틴어로 바꾼 것으로, 천만명을 학살해서 대륙이라는 감옥에서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부르짖는 '''마티아스 토레스를 상징하는 곡'''으로 볼 수 있다.[133] 레일 캐논 전개 시. 가사는 'Alicorn'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는 컴버스 항의 영웅을 상징하듯 합창단의 목소리가 좀 더 올라가며 음악의 분위기가 매우 급박하고 광기넘치게 변한다.[134] 만약 ACE 난이도에서 플레이한다면 시작부터 레일건 2문이 모두 트리거를 조준해서 이리저리 피하느라 정신없는 광경을 볼 수 있다.[135] 하지만 덕분에 오레드 전체가 휴대전화를 통한 전화통화도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 그래서 나중에 연결이 끊어졌다 다시 닿은 노스가 사용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공중전화'였다.[136] 다만 SOLG처럼 '''활주로를 통한''' 후방 타격은 가능하다. 물론 이 짓도 양각을 조절하기 위해 강제로 함미를 가라앉히고 나면 각이 틀어져서 힘들다.[137] 다만 특수무기용 지향성 근접신관을 꽂아주면 LACM 2방으로 박살내 버릴 수 있다. 굳이 모드써서 2레벨짜리 끼우지 않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