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사건 및 사고

 




1. 경민넷과의 충돌
2. 베스트 게시판에 대한 테러
3. 일베저장소와의 분쟁
4. 성인공포게시판 사건
5. 정모게시판 성추행 사건
6. 이홍기 루머 고소사건
7. 애니감독 비방글 고소 사건
9. 통합진보당 여론조작 사건
11. 오늘의 유머 기부장터 바가지사건
12. 오늘의유머 회원 전 애인 성폭행 사건
13. YTN 국정원 개입뉴스 축소보도 의혹 주작사건
14.1. 여시 강점기
15. 김여사 발언 여혐 논란
16. 나무위키와의 충돌
16.2. 나무위키 오늘의 유머 문서 개요 반달과 관련된 대규모 반달 분쟁 사건
16.2.1. 전개 및 토론 링크
16.2.2. 결과
16.3. 나무위키에 대한 배후세력 주장
17. 35번째 메르스 환자 비난 사태
18. 소방관 사칭사건
19. 더 지니어스 이준석 출연 논란
20. 송일국에 대한 인신공격
21. 삼둥이 일가 친일파 논란
22. 백종원 관련 유언비어 사건
23. 걸그룹 티아라(아이돌) 관련 유언비어사건
26. 아이유 관련 논란
27. 한겨레 더불어민주당 비판 만평 논란
28. JTBC 뉴스룸 인터넷커뮤니티 내 혐오 보도 논란
29. 오유 성추행 사건
30. DC 메이크업갤러리 vs 오유 뷰티게시판 사건
31. 시사게 vs 밀리게 사드논란
32. 류준열 일베 논란
33.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자칭전문가 논란


1. 경민넷과의 충돌


2010년 5월 27일, 경민넷이 자신들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유사 사용 및 추천, 반대 IMAGE 파일을 오유의 링크했다는 이유로 유저들이 모의, 테러하러가자는 글이 유저들에 추천을 받아 베오베에 갔고, 경민넷 운영자의 미니홈피 주소 공개, 고소 및 각종 신고 행위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4시간도 안 되어 신상의 위협을 느낀 경민넷 운영자의 자진 폐쇄를 유도해냈다. 막상 경민넷 운영진은 이와 관련되어 사과를 하고 오유 측 운영자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유저들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 바보 운영자 또 피해만 본다는 식으로 오히려 테러를 부추겨 결국 문을 닫게 만들었다. 이에 경민넷 사용자들은 오늘의유머에 실린 모든 저작권 자료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오유의 그림파일을 사용한건 저작권 문제뿐 아니라, 실제로도 오늘의유머 이미지 서버가 과부하를 못이기고 터지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것이다. 다음은 경민넷의 사과를 받은 오유 운영자의 답변.

가뜩이나 요즘 서버문제로 고민 중이었는데, url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있었으니

제가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rudals 운영자님이 저의 리플을 확인하시고는 바로 수정해 주셨고

'운영자에게 바란다'를 통해 사과문까지나 보내주셨더군요. 사과까지 받자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리고 이 쯤에서 그만 이번 건을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가해진 비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그러들고, 이른바 경민넷 사태는 2010년 6월 1일 경민넷이 iframe 을 이용하여 사이트를 다시 엶으로써 일단락되었다.
그럼에도 이미지 서버가 계속 터져나가자 결국 이미지 외부링크 차단 조치를 내렸다.

2. 베스트 게시판에 대한 테러


디씨에선 게시판에 뻘글을 도배하고 웃대에선 뻘글을 웃자로 보내듯이 비슷한 테러가 오유에서도 간간이 일어났다.
주변 사람들과 공모 또는 각종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특정 글에 추천을 밀어주거나, 혹은 맵병기를 날려 모든 글에 반대 수를 4 ~ 5개씩 올려 글을 삭제하거나 IP 신고를 몰아서 찍어버리는 등의 공격이 있다. 이 공격으로 인해 결국 비회원의 반대 기능은 막혔다. 2010년 11월 DDOS 공격이후 해외 아이피의 추천/반대 또한 막힌 상태.
이 테러 중 결정적인 것은 정사갤의 테러다. 정사갤에서 오늘의유머의 시스템적 취약점을 노려 자동 베스트글 생성기를 만들어 테러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적절한 제보운영자의 빠른 버그 패치로 좌절된 바가 있다. 이후 후술할 일베저장소와의 분쟁 등으로 인해 테러는 하기 힘들게 되었지만, 신규회원의 진입장벽이 약간 높아지게 되었다.

3. 일베저장소와의 분쟁


일베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싫어하지만, 오유는 일베와 사이가 특히 안 좋다. 오유의 시스템 변화는 일베의 공로가 크다. 우선 오유는 원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디씨의 유동닉처럼 글과 댓글을 쓸 수 있는 구조였지만, 일베에서 하도 테러를 많이 해서 회원 가입제로 바뀌었다. 하지만 회원가입은 네이버이메일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회원 가입을 해서 계속 일베의 테러가 왔다. 그래서 원래는 회원가입하고 글을 바로 쓸 수 있었지만, 일부 네이버 카페처럼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방문 횟수 및 이용 시간 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시스템 자체가 바뀔 만큼 일베에게 호되게 당하다 보니, 오유는 일베 하면 학을 뗀다. 그리고 이렇게 개선되어온 시스템의 최종 버전을 적용한 다른 커뮤니티가 바로 일간 워스트.
오늘의유머에서 가입해서 활동하기는 더 어려워졌지만 신고로 차단되기는 여전히 쉽기 때문에, 점점 한 쪽 의견으로 쏠림이 심해지고 사이트 분위기 자체가 폐쇄적으로 변한다는 지적이 있다.
[image]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운영자가 2011년 개설된 '열린 광장' 게시판을 열었지만 일베 유저들의 각종 테러로 인해서 원래의 비회원 글쓰기 기능이 막히면서 게시판 자체를 지우지만 않았을 뿐이지 사실상 폐쇄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2013년 1월 오늘의유머 내에 '일베의 소리'라는 이름의 게시판을 신설해 다시 일베와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해당 게시판은 일베 유저들의 각종 고인드립지역드립이 난무하게 되어 생긴 지 이틀(...) 만에 폐쇄되었다.
원래는 일베임을 밝히고 분탕글이 아닌 정중한 토론글을 올리는, 그나마 개념이 있는 일베 유저나 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오유 유저도 존재하긴 했다. 하지만 이미 서로 싸우고 있는 판인지라 그런 사람들마저도 욕하거나 밴을 시키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 일베와 관련된 글은 저기에만 써라 하고 만든 게시판이다 보니 억울하게 밴 당한 유저들과 당시 상황을 요약한 글을 본 일베충들이 테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후 제대로 적대적인 관계가 된 일베 어그로꾼들이 타 커뮤니티에 분탕질을 치면서 '오유에서 왔습니다.' 라는 말을 쓰면서 오유 코스프레를 하거나 '일베나 오유나' 같은 양비론 프레임으로 끌고 가며 오유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베라면 경멸을 넘어 혐오하기에 이르렀다. 이것 때문에 오유 유저들은 외부에서 "오유에서 왔습니다"라는 말을 잘 안 쓰게 되었고[1] 이후로는 외부에서 뜬금없이 혹은 안 좋은 곳에서 "오유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베 유저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뒤에 "엣헴엣헴"을 붙인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일베 유저일 것이다.

4. 성인공포게시판 사건


2011년 경 만들어져서 2012년 초까지 약 1년간 오늘의유머에 존재했던 성인공포게시판의 문제가 불거지며 발생했던 사건. 원래는 공포게시판에 미성년자가 보기 부적절한 사진들[2]이 올라오자 따로 격리시키도록 하자는 취지로 공포게시판을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베스트나 베오베로 글이 옮겨지지 않는 성인공포게시판을 새로 생성했다. 그러나 성인인증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고, 갈수록 '''스너프필름 수준의 고어물'''등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되었다. 일단 회원만 접속할 수 있게 했으나 그렇게 해도 미성년자의 접속을 막기는 힘들었고, 성인인증 시스템은 은근히 돈이 많이 드는데 굳이 필요한 게시판이냐는 지적도 많이 나오자 결국 성인공포게시판은 폐쇄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 논란은 쭉 이어졌다. 몇몇 회원들은 '고어물 사진 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다가(...) 차단당했다.
이걸 가지고 오늘의유머의 성향이 이렇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는데, 일단 해당 사건의 전개만 놓고 보면 성공게를 옹호하던 회원들이 차단되면서 끝났으니 잘못된 주장이긴 하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긴 했다는 건 사실이지만.
관련 이미지 #1, #2.

5. 정모게시판 성추행 사건


'''오늘의유머의 친목질 배척의 시작점'''[3]
2013년 3월 오늘의유머 대구 정모에서 술자리가 파한 후 모임에 참석한 남성이 필름이 끊어진 여성에게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는 등의 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정모게시판은 폐쇄되었다. 이전까지는 정모게시판을 통해 지역별로 공식적인 정모가 종종 열렸었으나 이 사건 이후로는 사라졌고, 그 후로 오늘의유머는 정모, 나아가 친목질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4]
다른 사건사고보다 특히 과장되어 잘못 알려져있는데, 일베에서 강간이라고 부풀리고 '오유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막장 사이트다'는 식으로 이미지를 깎아내리려 애썼기 때문이다. 아래 성폭행사건도 그렇고, 어떻게든 오늘의유머가 이런 일이 흔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으려고 한 것. 오늘의유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점 자체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인 성향이라고 주장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애초에 해당 사건의 가해자를 비난하고 문제점이 발생한 원인을 차단[5]한 이상 -비록 애초에 이런 일이 아예 안 일어나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커뮤니티로서는 나쁘지 않게 대처한 셈이다.
  • 관련 글 #1, #2
  • 관련 기사 #

6. 이홍기 루머 고소사건


FT아일랜드의 보컬, 연예인 이홍기의 소속사가 오늘의 유머에서 2013년 9월~ 10월에 걸쳐 발생했던 악성 루머 댓글을 단체로 고소한 사건이다. 성지고 졸업생인 연예인 이홍기에게 악성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SBS의 송포유라는 방송과 함께 성지고의 이미지가 나빠짐과 동시에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오늘의유머에서는 비호감 연예인으로 찍혀있던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강간했다는 루머와, 아다폭격기라고 불렸다는 악성 댓글이 돌기 시작했으며[6] 이러한 댓글은 추천수 341을 받는 등 매우 크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루머 아니냐는 댓글도 있었으나[7] 급류에 금방 묻혀버렸다.[8]
시작부터 거의 준 연예인급으로 전학간 것인데 성지고에서 찐따였다느니 성지고에서 아다폭격하다 퇴학당할뻔했다느니, 오늘의 유머에서 떠도는 댓글이 근거없는 소리로 보이는 증거가 더 많다. 초기 루머를 발생시킨 오유 회원은 탈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한 회원이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일으킨 루머가, 평소 좋지 않았던 이미지와 사건들과 겹쳐서 루머의 진실성을 오판하여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저렇게 어느 정도 진상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의유머 내에서는 저걸 믿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7. 애니감독 비방글 고소 사건


2011년도에 오늘의유머 애니 게시판에 올린 게시글이 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감독에 대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고발되어 벌금형이 떨어진 사건이다.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 11월 17일자로 300만원 벌금형에 처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

8.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국가정보원이 오유[9]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한 사건. '''이 문서에 서술된 다른 사건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파장을 가져왔다.''' 자세한 것은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문서 참조. 또, 김하영(국정원) 문서 참조. 오늘의유머의 전체적인 여론이 반새누리, 친더민주당 성향으로 굳어지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9. 통합진보당 여론조작 사건


통합진보당이 오유에서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했다는 것이 유저들에 의해 밝혀졌다. 기사 # # 분석 #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으로 한번 당한(?)적이 있었던 오유에서 또다시 일어난 여론조작 사건으로 이미 갈 데까지 간 통합진보당[10]에 대한 오유의 여론은 매우 안 좋아졌고 오유의 유저들은 통진당 잔존세력이었던 NL계열을 극히 혐오하게된다.

10. 오늘의유머 클린유저 대란


인터넷에서 친목질, 완장질, 막말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확실히 보여준 사건. 참고로 저 세가지가 전부, 정석대로 일어났기에 어찌보면 이런 사건의 스테레오타입(?)에 가깝다.
이 사건 때문에 클린유저 제도가 폐지되어 운영자 1인체제로 전환되어 운영이 더 힘들어졌고, 그 후 1인운영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말 많은 제도들이 도입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다. 문서가 길어져 분리하였다. 오늘의유머 클린유저 대란참고.

11. 오늘의 유머 기부장터 바가지사건


일년에 한두번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으로 나눔의 집에 기부하는 등 좋은 취지로 진행되어 왔으나 14년 10월경 벼룩시장에서 업자가 '''영리를 목적으로''' 영업한 것이 논란이 되어 그 뒤부터 열리지 않게 되었다.

12. 오늘의유머 회원 전 애인 성폭행 사건


오늘의유머의 한 회원이 전 여친을 협박하고 스토킹한 끝에 강간한 사건이 있었다. 가해자는 이미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 유부남이었지만 전 여친에게 계속 연락하고 찾아갔으며 피해자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협박과 스토킹을 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고소 했고 이 피해자가 고민게시판에 올린 글이 베스트에 올라 화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원글이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다. 사건이 정리되어 있는 글, 아카이브

13. YTN 국정원 개입뉴스 축소보도 의혹 주작사건


2013년 11월, 시사게 헤비유저였던 모 유저가 YTN의 국정원 개입뉴스를 아나운서가 보도 중에 갑자기 끊고 다른 보도를 진행했다고 은폐, 축소되는 장면을 직접 보았다고 쓴 글이 베스트, 베오베로 보내지고 YTN으로부터 고소를 당한사건. 이에 대해서 오늘의유머 유저들은 유저가 말한것이 사실인데 안타깝다거나 심지어 YTN이 너무한다는 등등 범법자를 오히려 옹호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1,2,3
결국 문제의 회원은 탈퇴하였다.

14.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사태


2015년 오늘의유머는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사태의 진원지가 되어, '''여성시대 몰락의 기폭제가 되었다.'''
2015년 5월 6일, 여성시대의 모 회원이 장동민&레바 사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가 이 해명글이 조작된 것임이 밝혀지자 오유를 탈퇴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조작 저격글이 비추테러를 당해 베오베에서 내려가는 등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오유의 여시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고, 여시 측에서도 오유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두 커뮤니티의 관계가 험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사태 문서 참조.

14.1. 여시 강점기


'''오유의 삼국지연의'''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그 실체가 제대로 드러남과 동시에 겨우 오유 유저들이 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게 된 사건.

원래 오유는 친목질로 인해 사건이 터졌던 만큼 친목질을 매우 배척하는 사이트였으나 '''2012년 여초사이트 유저들이 이곳을 도피처로 이용'''함에 따라 친목질과 성별공개 금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약해졌다. 2014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본인이 여성임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고 많은 추천을 받는가 하면 그러한 글에는 댓글과 관심이 폭주하기도 했다. 동시에 남혐성 글은 추천을 받고 여혐성 글은 욕을 먹는 일이 한둘씩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일어난 일이고 시스템 상 비공감을 많이 받는 경우 글 자체가 묻혀버리는 상황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해 유저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여성 유저가 크게 증가하자 이전까진 대개 '''갓 쓴 남자 선비'''로 대변되던 사이트가 어느새 여성시대 등과 '''자매컷'''을 그린 그림이 올라오는 일조차 일어났을 정도였다. [11] 몇몇 유저들이 이런 현상에 대해 이의를 표했지만 오유의 성향은 상대적으로 사회적인 약자 취급을 받는 여성 유저들의 손을 들어주는 쪽이었고, 이후 후일 선구자로 불리게 되는 유저들은 여혐종자로 신고를 받거나 반대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렇게 오유는 서서히 여초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한편 이 글의 댓글을 참조하면 여시를 지적하는 댓글에만 반대가 심하게 많았고, 해당 댓글을 단 유저들은 일베충 취급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유입 자체가 문제라고 볼 수는 없으며, 사이트의 여초화 자체도 문제는 아니다. 유입된 유저들이 본인의 성별을 무기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는 점이 문제다. 거기에 2014년 이후 성별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게시물들에서 남성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갖다대는 풍조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유입 이후 특정 성별에 대한 편향을 일으켰다. 이는 남성들을 전부 싸잡아 욕해서 쓰레기라고 취급하는 남혐글에 대한 추천이나 오유 내 존재했던 섹드립의 몰살[12]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가 터지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유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계속 유지가 되었고, 여시에서 작정하고 오유의 뒤통수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오유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은 물론이고 여시를 적대하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여성시대 측에서 오유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긴 후에 여성시대 유저들의 유입으로 인해 벌어진 일[13]이 하나 둘씩 재조명되며 타 사이트에서 여시강점기라고 불렀던 현상이 분명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이후 긴 시간 억눌렸던 유저들은 다시 목소리를 내어 예전의 오유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지만, 문제는 장기간 해당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 탓에 그 의견에 동조했던 유저들 일부는 이런 일이 벌어졌었다는 것을 부정하며, 여전히 도덕성과 여성성을 방패로 오유 내에서 여혐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도기적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이 바로 후술할 김여사 발언 여혐 논란이다.
한편 대량의 흔히 아재라고 불리는 SLR클럽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며 이런저런 유머물 등 신문물이 들어오고, 패션게, 연예게등에 상주하던 닥반러들이 대거 사라지고, 그 뒤로는 비공감 사유 의무화와 함께 닥반 행위가 약화되자 해방의 자유를 누리며 일명 '''후방주의'''라 붙은 살색 많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회원들은 "이건 내가 알던 오유의 모습이 아니다.", "탈퇴하겠다."[14]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나, 그 후방주의라고 붙고 나오는 사진은 고작 비키니 사진... 오히려 "탈퇴를 무기로 하여 의견 반전을 노리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나오며 이전만큼 큰 여론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제목에 후방주의라고 표시를 했는데도 클릭하고 들어와서 부득부득 비공감 날리는 이유가 뭐냐며 비공감 의견에 비공감이 더 쌓이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단, 여시회원이 빠져나간 후에도 여왕벌 등의 발언에 영향 받은 유저들이 인증을 하면 추천을 받는 등 오유에서 여전히 이런 일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 부분은 여왕벌 사건이 터졌을 때 무도갤 등에서도 자주 보였던 일이고, 모에화나 자작 그림 업로드 등은 상단 문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일종의 유행을 타는 드립이나 놀이문화 정도이므로 이걸 그 증거로 보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이미 선례가 있으므로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성별을 드러내어 이를 이용, 남을 비방하는 경우에 대한 경계 의식을 늦추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15. 김여사 발언 여혐 논란


공교롭게도 사흘 간의 연휴가 이어진 2015.05.23~2015.05.25 동안 여성시대와 적대 관계에 있던 사이트들에 여혐 논란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다만, 빠르게 평소의 상태로 원상 복구가 된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오늘의유머는 그 논란이 길게 진행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5월 25일 오유에 한 회원이 자동차 게시판에 어떤 '김여사'가 자신의 차인 에쿠스와 포르쉐를 두대나 연속으로 박아버렸다며 올린 글에서 시작한다.[15] 그런데 이 회원이 사용한 김여사라는 단어가 여혐 단어니 사용하지 말자는 지적이 있었다.[16] 처음에는 단어 사용의 지적 정도의 온건한 내용이었으나, 이후 '''사건의 본질은 생각하지 않고 김여사라는 단어 사용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과격한 비공감 러시가 이어졌다.''' 이는 해당 회원이 사과를 한 후에도 계속 이어졌고 결국 여혐이라는 비난 여론에 시달리던 작성자는 작성글을 모두 지우고 오유를 탈퇴하는 사태에 이르고 만다.
이후 김여사는 여성 운전자 전반을 가리키는 발언이니 여혐 발언이 맞고 그냥 미친년을 쓰자는 유저들이나, 김여사는 사고를 일으키거나 하는 개념 없는 여성 운전자를 가리키는 비속어니 사용해도 상관없다는 유저들이 장기간에 걸쳐 콜로세움을 열었다.
그런데 이 문제의 본질은 해당 게시물을 올렸던 회원이 개념 없는 운전자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김여사라는 비속어를 썼다고 사건 자체는 내버려 둔 채로 단어 하나만 가지고 여혐 프레임을 몰아붙인 부분에 있었다. 게시물의 문맥을 봐도 해당 회원은 여성운전자 전체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차에 큰 피해를 입힌 여성 운전자 한명을 콕 찝어 지정해서 비속어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거기에 정작 콜로세움이 열리는 사이 어느 순간 해당 회원에게 여혐 프레임을 씌워 탈퇴시킨 유저들은 사라졌고 남은 유저들만이 단어의 해석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 지속됐다.
26일쯤에 들어 겨우 콜로세움의 열기는 사그라들고, 대신 해당 회원을 여혐으로 몰아갔던 사과를 요구하는 글들이 베오베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기에 이 와중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반말이나 욕설을 했다고 태클을 거는 상황도 심심찮게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넌씨눈을 외치는 상황도 생겨났다.
그러나 논란의 불씨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27일에도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다. 또한, 어떤 오유 회원이 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올린 글에서 '김여사'라는 단어를 사용했더니 '''또다시''' 사고 피해자의 안위보다 김여사 얘기가 나온게 더 신경이 쓰인 듯한 내용이 댓글로 달리는 등백업 여전히 단어 하나의 의미에 매달려 사건을 보지 못하는 일이 생겨 콜로세움이 벌어진다. 거기에 '김여사'라는 단어를 가지고 여시 짓이라고 규명하고 다니는 것은 분탕종자가 할 짓이니 '김여사'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자는 글까지 나왔다.
28일엔 '김치녀'와 '김여사'라는 단어는 차이점이 없다고 주장하는 글이 나왔다.
보통 오유에서 콜로세움이 열린다고 해도 게시물 몇 개에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오유는 여성시대에 의한 여론 조작의 중심에 있던 사이트인데다가 과거 여시강점기 시절 김여사는 여혐성 발언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여론이 크게 번져있다 보니, '해당 단어가 여혐이냐 아니냐', '이걸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여시에서 온 것이냐', '여혐발언 지적하면 다 여시냐', '김여사 가지고 이럴 거면 차라리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고 해라' 등등의 의견이 얽혀 싸움이 커진 감이 있다. 다만, 상기할 것은 이런 내용으로 분란이 일어났을 때 마녀사냥식의 행동은 지양해야 하며 건설적인 토론으로 의견 차이를 좁히는 게 적절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다만 약간의 불씨가 된 것이 이때까지 단어 하나에 뭐라 얘기하는 일 없던 오유 운영자가 나서서 김여사는 써도 되는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1000&page=1
이로써 김여사를 쓰던 유저들은 운영자가 허락했으니 맘껏 쓰겠다라는 김여사라는 단어반 도배된 글이 베오베에 오르기도 하고 김여사를 쓰지 못하게 하니 다른 욕으로 대체하겠다며 쌍욕이 난무하는 글 등이 베오베에 도배되었다.
의견이 반반이던 사람은 삭막해진 분위기에 휩쓸려갔고 점잖은 오유였던 만큼 듣기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단어를 쓰지말자고 했던 유저들이 결정적으로 등을 돌려버린 계기가 되었으며 이 시기에 많은 여성 유저들 또한 떠나게 된다. [자정능력이나]
운영자를 따르는 분위기의 사이트에서의운영자 의견은 꽤 큰 임팩트이기에 단순한 유저간의 말다툼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특히 특유의 점잖았던 분위기와 상반되는 투쟁하는것 같은 강한 어투로 한다는 얘기가 고작 ‘난 김여사라는 단어를 쓰겠습니다’ 라는 것이냐 라는 의견이 제시 되면서 점잖았던 분위기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케이스라 할 수 도 있다.
후에 격화된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다시한번 공지를 올리게 된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1001&page=1
시간이 지나며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정리되자 결국 김여사든 뭐든 그냥 맘대로 쓰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유저들이 있으면 그냥 병먹금을 주자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는 있지만, 여초 사이트에서는 김여사라는 단어 하나로 인해 안그런척 점잖떨며 여혐하는 사이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16. 나무위키와의 충돌



16.1. '''나무위키대한 조직적 개입'''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가지고 창립된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시절의 무분별한 작성금지와 동결처리된 문서에 대한 제한이 풀려 문서들의 대거 추가가 있었는데, 이 추가되는 문서 기준으로 토론게시판에서 많은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유머 측에서 일베 용어 등재와 관련한 나무위키 측에 유입을 권유하는 듯 한 글이 베오베에 올랐으며, '''관심 안 가지면 1년 안에 일베화'''[17]와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라는 표현이 있어 조직적으로 오유 측의 의견을 대변하는 방향으로 문서를 편집하려는 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추천 수가 많은 댓글 또한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경향을 보였고, '악마와의 계약' 운운하며 나무위키 측을 비난하는 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해당 글이 베오베에 올랐고, 동조하는 댓글 또한 추천 수가 높은 것을 미루어 볼 때, 오유 내부에서 상당한 여론이 조성되었다고 추정되며, 명확한 대규모 수정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토론게시판에서 누군가 오유 측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문서들을 편집하고 있다는 확인되지는 않은 제보가 있었다.
위키 측은 정치, 사회, 그리고 당사자가 개입한 문서 서술에 있어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는 편이므로, 그 글을 판단하는 건 읽는 사람의 몫이다. 만약 문서가 편향적으로 작성되었다면 보다 중립적인 서술로 바꿔야 하는 일이며 자신이 적대하는 측을 긍정하는 서술이나 자신들에 대한 불리한 서술이 존재한다고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것은 여성시대 관련 문서들을 반달하던 유저들과 다를 바 없는 반달이다. 편집자가 어느 사이트에서 오든 나무위키에서는 한 명의 위키러일 뿐이며 정당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문서를 수정하거나 토론을 하는 것에 전혀 지장이 없다. 특히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위키이고 이 논란이 일어난 때는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해서 나무위키에 여성시대 측의 조직적인 반달로 의심되는 문서 훼손이 다량 발생하고 있던 시기였던 터라 위키 문서에 대한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었다.
이후 나무위키에 대해서 타 사이트라는 것을 잊지 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자는 글이 베오베로 갔다. 사실 오유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똑같은 일을 하다가 이 문서가 동결당하고 욕을 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도 꽤 있다. 그 이후 일어난 여시의 여론 조작 사건도 있는 만큼 포탈을 찍고 유입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늘어난 상태다 보니, 오유에서도 위키 포탈을 찍으면 하지 말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사건으로 다시 한번 나무위키의 서술이 기계적중립이라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베스트에 갔다. 아직 고나리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유에서 수정하면 무조건 반달취급할텐데"라며 냉소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링크.
그리고 결국 2016년 1월 4일 N프로젝트 관련으로 수정전쟁이 발생하고 토론이 발의되었을때, 오유에 해당토론의 링크가 걸린 글이 올라오고, 토론의 발제자의 닉네임이 해당 오유 게시글에 '''저딴 허접위키는 맘만 먹으면 초전 박살 낼 수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쓴 작성자와 닉네임이 동일한 등 오유유저들이 링크를 찍고 몰려온 정황이 포착되었다. 결국 이 공지글로 기정사실화. 현재 이 사실에 대해서 오유 내부에서는 어디까지나 타 사이트인 나무위키에 이렇게까지 고나리질을 하는 것에 회의적이거나 한심하게 여기는 여론과, 나무위키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오유에 대한 여론은 악화됐지만, 오유 유저들이 포탈타고 오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으로 보는 쪽도 있는 반면, 오유건 일베건 뭐건간에 위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장이 올바르면 적으면 되는 것이라는 쪽도 있다.
또한 2016년 1월 25일, 오늘의유머 문서 중의 개요에 대한 문서훼손이 점심 12시경 시작 되었다. 오후 5시경 오늘의유머 문서 중의 개요가 황당하다는 글이 베오베에 올라왔다. #(아카이브) 그러나 문서 훼손을 하는 유저가 오유 유저인지는 확인 되지 않았다.

16.2. 나무위키 오늘의 유머 문서 개요 반달과 관련된 대규모 반달 분쟁 사건


2016년에 오늘의유머 개요 변경 관련 토론에 오늘의유머 유저들이 대거 난입해 진흙탕 싸움이 된 사건이다. 당시 토론중 하나. 사실 본격적으로 벌어진 것이 1월 말일 뿐이지, 불씨 자체는 여시/메갈 사태가 정리되어가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본래 오늘의 유머는 나무위키에 그렇게 적대적이지 않은 시선이었다. 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나무위키가 아군 포지션이었기 때문.” 나무위키 발생 당시 오늘의 유머는 여시와 여시에서 파생된 메갈리아와의 전쟁중이었고, 또한 리그베다를 벗어남으로서 커뮤니티 사이트등에 대한 상세 서술이 가능해진 시점에 오유와 적대적인 사이트등에 대한 부정적인 개요가 달리면서 그러한 나무위키가 오유인들의 눈에는 친근하게 보이는 게 당연했다.

'''과거 독재정권의 추악한 범죄를 옹호하는 반민주적 성향을 지닌 문제적 극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뭉쳐서 이루어진 반사회적, 반인륜적 행위를 자행하는 한국 커뮤니티계 극악의 쓰레기 집단'''

'''대한민국 최악의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

'''평범한 여초 카페의 탈을 쓴 인간 말종들의 집합소'''

'''운동권과 여성계의 실드를 받으며 운영진이 직접 남성혐오, 성적 비하와 여론조작을 주도하는 반민주적 사이트'''로서 '''반 여성혐오를 표방하지만 동시에 남성혐오로 점철된 근본주의적 사이트.'''

오유저들이 찬양했던 적대 사이트들의 개요. '''하지만 오늘의 유머 역시 비슷한 급의 개요가 생겨나자 반발이 일어났다.'''

16.2.1. 전개 및 토론 링크


본 사건의 전개는 바로 윗 항목인 조직적 문서 편집 시도와 맥이 같다. 본 항목에서는 오늘의 유머 본문 및 개요와 관련된 부분만을 다룬다.
  • 공통적으로 보이는 오유측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1. 고인드립 – 박정희는 히틀러같은 악인이므로 고인드립이 무조건적으로 허용된다. / 박정희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며, 히틀러라기보다는 푸틴이나 리콴유과 같다. 또한 공로도 있고 그를 지지하는 국민도 상당수 있는 만큼 덮어놓고 악인으로 모는것은 옳지 않다.
2. 음모론 – 모든 음모론은 합리적인 의심이다. / 증거가 다 나온 상황에서도 음모만 제기하는 것은 현실부정이다.
3. 정치성향 – 오유는 정치 극단주의가 아니다. /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지 않으면 오유에서 매장되는 상황이 현재도 벌어지고 있다.[18]
4. 반사회, 반인륜 – 오유는 도덕지향적인 사이트이니 반사회,반인륜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다. / 자신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자들은 사람 취급도 안하니, 자기들끼리 인정한 사람, 사회에 한해서만 도덕적이다.
  • 먼저 오유는 도덕적인 사이트냐는 논지가 제기되었다.2015-07-10 토론 그러나 오유 내부에서 벌어지는 고인드립, 노인비하, 패드립등등으로 반박이 되었다.
  • 이중잣대”와 관련된 토론이 전개된다. 2015-08-21 토론 박정희와 관련된 내용이 본격적으로 화두에 오르기 시작한다. “박정희는 악인이니 무조건 고인드립이 허용된다(오유).vs공과를 따져야 하며 무조건적인 고인드립은 지양해야 한다(비 오유)”
  • 개요에 음모론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되나, 오유측의 반발이 일어났다. 2015-09-19 토론 오유는 이전부터 천안함 음모론으로 대표되는 각종 음모론, 카더라의 발상지였으나, 합리적 의심이라는 명분 하에 지속되어 왔었다.
  • 본격적인 시작. 시스템 메시지 포함 1283스레드가 게시되었다.2차 토론1245스레드3차 토론447스레드. 토론이 주로 전개된 1월 25일 하루에만 146번의 수정이 있었다.

16.2.2. 결과


- 1월 23일의 개요. 취소선까지 쳐져 있을 정도였다.

반새누리, 반보수 성향을 지닌 인터넷 커뮤니티

리버럴 성향의 사이트이자 각종 음모론의 발상지

대한민국 최악의 커뮤니티중 하나이자 일베 저장소의 리버스 버전, 하는 짓이나 발언은 일베 저장소와 판박이다. - r1517 기준 개요[19]

'''·친, 반새누리 성향이자, 자신들의 성향에 부합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반사회·반인륜적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자정되지 않아 정치적 음모론과 선민사상에 찌든 커뮤니티 사이트.''' - r2303 기준 개요

이미 토론을 통해서 합의가 된 내용입니다! 지우지 마세요! 수정하시고 싶으면 토론을 새로 열어주세요!

또한 편집지침에 의해 개요는 3개 이상은 서술 금지입니다. 추가하지 마세요![20]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왔다.'''
대규모 분쟁 이전보다 더욱 칼날선 논조로 개요가 작성되었고, 그 외 각종 오유 관련 항목에서 비판과 관련된 부분이 대거 늘어났다. 개요 수정 대란이 소강상태에 다다른 시점에 나무위키에서 오유에 대한 시선은 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 평소 도덕과 중립을 내세우며 위선으로 포장하는 무리들의 고나리질을 저지하기 위해 각종 증거들을 발굴해내면서 오늘의 유머의 치부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 것.
다만 얼마 안가 결국 커뮤니티의 개요는 대부분 삭제되었고, 위의 개요 역시 오늘의유머 문서 개요에서는 사라졌다. 다만 그렇다고 오유 쪽에서만 다 지우자고 주장해왔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없앤 게 아니라, 이전부터 나무위키에서 이런 식의 개요를 다는 것에 부정적이었던 주장이랑 해당 분쟁으로 인해 지쳤으니 그냥 없애자는 주장도 혼재해 있긴 하다.
어쨌든 오늘의유머가 '''자신들의 이미지에 대해 얼마나 민감하게 구는지''' 알게 해주는 사건.[21] [22]

16.3. 나무위키에 대한 배후세력 주장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올라간 배후세력 주장아카이브
특정인, 특정 단체가 위키의 시스템을 악용해 오유에 대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16년 1월 26일 오유 베오베로 올라갔다. 이전부터 오유에서는 나무위키는 국정원에서 관리하는 위키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지칭하던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심심하면 나무위키가 일베위키라는 주장이 올라온다. 하지만 그 근거라는게 허접한 수준이고 이에 찬동하는 타 사이트는 없다.
특정 사안에 대한 수정이 줄어든걸 가지고 "역시 국정원이 조종하고있던게 맞았어!"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링크

17. 35번째 메르스 환자 비난 사태


2015년 메르스 유행 사태와 관련하여 오유에서는 메르스 임시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었다. 2015년 6월 10일, 35번째 환자인 서울삼성병원 의사가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메르스 임시 게시판에 해당 환자에 대하여 "입건방 함부로 떨면 안된다는걸 반면교사로 보여주는거 같다"는 글이 베오베에까지 등록되었다.#Archive 해당 게시물은 결국 기사로도 작성되었다.#
해당 글에는 35번째 환자에 대해 강도높은 모독과 욕설등이 난무했는데,이후 이런식의 원색적인 비난은 옳지 않으니 자중하자는 게시물이나 35번 환자의 안녕을 비는 게시물들이 연이어 베오베로 올라가며 반성하자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사이트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며 사이트 자체를 싸잡아 자신의 의견을 대변하는 식으로 왜곡하여 사용하지 말자는 의견이 올라왔다.
35번째 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경과 참조.

18. 소방관 사칭사건


일베저장소/사건 및 사고#s-26 문서를 참조.
전체적인 사건은 일베가 중심이지만, 여기에 대한 반응을 올렸던 한 유저가 소방관을 사칭했었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 해당 유저는 잠적.

19. 더 지니어스 이준석 출연 논란


더 지니어스에서 이준석이 출연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한 사건. 이준석의 그 동안의 행적에 잇따른 비판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이준석이 조기에 탈락한 전 시즌과 다르게 시즌4에서는 계속 출연을 하게 되면서 이준석의 플레이에 대한 칭찬이 추천을 받아 베스트로 가곤 했다. 그런데 7월 19일 정도를 기점으로 베스트에서 이준석 관련 게시물을 본 유저들이 태클을 거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몇몇 유저들은 굳이 지니어스 게시판에 들어가 이준석을 비난하는 의견을 쓰거나 이준석을 칭찬하는 유저들을 욕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지니어스 게시판의 몇몇 유저들은 이런 문제제기를 하는 유저들이 시사게 유저라고 생각하며 시사게 유저들을 싸잡아 비난하기 시작했다.[23] 그러다가 유저들이 이준석에 대한 악감정이 많은 상황에서 베스트로 이준석에 대한 글이 가면 비판받는게 당연하므로 차라리 베스트 금지를 걸어 지니어스게 사람들만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표시를 했고, 그 와중에 지게 유저 한명이 시비성 리플을 꾸준히 달다가 저격을 당해 차단을 당하자 자신들이 억압받는다고 생각한 지니어스 게시판 사용자들이 자신을 수드라라고 칭하고 정줄을 놓으며 본격적으로 사태가 커졌다. 시사게나 다른 게시판 유저들을 브라만으로 칭하거나 억압받는다고 하는 자신들을 수드라라고 하거나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베스트로가면 비추받는다고 시먹금[24]이니 하는 소리를 하며 게시물을 베스트로 보내 타 유저들을 비꼬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인 것.[25]
지니어스게 유저들의 의견은 베스트 게시판 이용자들이 지니어스 게시판 이용자들에게 '당신들은 이준석의 이미지메이킹에 속아넘어가고 있다', '게임에서는 어떻게 플레이하든 간에 이준석은 어쨌든 과거에 새누리당에서 활동했잖은가' 라는 태도를 취해 논란을 확산시켰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은 이미지메이킹에 속아넘어가지 않고, 이준석이 새누리당인 것만으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는 주장을 하고 있고.
그외 게시판 유저들은[26] 이준석은 지니어스 내에서는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강용석 등의 방송 출연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으며 이미 이준석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한 것 자체가 이미지 메이킹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mc몽, 이수등 범죄자와 동일한 연장선상에서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이에 대한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요약하자면 '게임 내에서의 이준석'만을 평가한다는 지니어스 게시판 이용자와 '어찌되었든 개인의 과거(이준석의 경우 정치활동)를 떼놓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라는 타 게시판 이용자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결국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고 어글을 끄는 유저와 타 유저를 비꼬거나 조롱하는 유저들이 만들어낸 병림픽에 反새누리당 성향이 강한 오늘의유머 특유의 정서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일에 대해 분석한 글. 사실 6월 말쯤에는 이준석에 대해 불편하다는 의견과 이준석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내용이 각각 공존하고 있었긴 했다. 문제가 터진 이후도 이런 글을 보면 이준석 자체는 넘어가는 모습도 있다[27]
한편 지니어스 팬덤이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더 지니어스 갤러리는 이 일련의 사태에 대해 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석의 더 지니어스 출연에 관해서는 이준석/더 지니어스 문서를 참고할 것.

20. 송일국에 대한 인신공격


탤런트 송일국이 모친인 김을동의 선거유세를 돕기위한 입장표명에 과도한 비난과 온갖 악질적인 조롱을 가하였던 사건.
링크

21. 삼둥이 일가 친일파 논란


송일국의 자녀인 삼둥이 일가도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괴소문이 유포되었고 이에 찬동하는 유저들이 이것을 검증도 없이 기정사실화 하고 이에 반대하고 반박하는 유저들을 마녀사냥한 사건. 이 소문이 SNS등지로 퍼져나간 일도 있었다. 그 이유는 오유에서 김두한은 김좌진의 진짜 아들이 아니라는 주장이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참고글 참고글 2 당연히 김두한도 극우 행적을 이유로 비판하고 싫어한다.

22. 백종원 관련 유언비어 사건


2015년 3월, 백종원이 뜨기 시작할 무렵 어느 글의 댓글에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와도 연줄이 있어 부정하게 모은 돈으로 사업을 했으며, 이 때문에 이명박-박근혜 시대에 크게 성공하여 체인점을 많이 세웠으며, 싸구려 고기를 비싸게 팔고(대패삼겹살) 쌈채소를 재활용 하였다고[28] 유언비어를 퍼트린 사건.
원본 글.[29] 당시 댓글을 캡쳐한 이 글(보존)에서 볼 수 있다.
이에 더본코리아 기획팀 담당자가 재빨리 나타나 해명과 이 유언비어를 유포한 사람과 동조자들에게 너 고소 + 인실좆을 시전하며 비교적 빠르게 종결되었다. 문제는 여전히 믿는 사람이 종종 있다는 것...

23. 걸그룹 티아라(아이돌) 관련 유언비어사건


2015년 8월 11일 당시 티아라가 아육대에서 팬들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한 오늘의 유머 회원이 이 루머를 오늘의 유머에 퍼왔다. 퍼온 글 #.
댓글은 물론 이러한 티아라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도 있었지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조롱과 비난의 댓글들이 줄이어 달렸다. 그런데 같은 날 해당 루머의 해명글이 올라왔는데 해명글# 이 두 개의 게시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걸 볼 수 있다.
태도논란 루머 글에는 추천수가 432에 반대는 3개(그나마 달린 반대는 후에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고 난뒤 달린 것이다.)인 반면 해명글에는 추천수 180에 반대는 49이다. 그리고 이 해명글에 달린 반대 사유는 '오늘의 유머에서 티아라와 관련된 게시글은 보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였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가 모순인 점이 루머의 해명글이 올라오기 몇 시간전 루머글에는 해명글의 추천수보다 두 배 이상의 추천수을 받은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티아라와 관련된 게시글은 보고 싶지 않다는 반대 댓글이 단 '한 개'도 없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티아라와 관련된 악성 루머글은 보고 싶으면서 이와 관련된 해명글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이냐'며 논란이 있었다. 결국 해당 루머글을 오늘의유머에 퍼온 네티즌이 이와 관련된 사과글을 작성하였다. 사과글 # 하지만 이 사과글 역시 문제인게 같은 오늘의유머 사이트 사람들에게만 사과를 하고 정작 자신의 무분별한 루머유포로 인해 난도질을 당한, 자신이 진짜 사과 해야할 대상인 티아라와 관련된 사과의 발언이 단 한 마디도 없다는 것.

24. 선릉역 짬뽕 사건 루머 유포


관련 문서 참조.

25.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자세한 사항은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문서 참조. 웃긴대학에서 불거져 나온 사건이지만 오늘의유머에도 같은 글을 올려왔던 데다가 오늘의유머를 통해서 접한 오유 유저들이 착사모 측에 후원을 했음에도 오유에서는 후원이 없었고 웃대에서만 후원이 있었다는 둥 입을 닦아버리는 행태를 보여주면서 더욱 공분을 사게 되었다.

26. 아이유 관련 논란


아이유의 신규 앨범과 관련된 논란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휩쓸 때 오늘의 유머라고 이 논란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논란은 대부분 연예게시판에서 작성된 게시물에서 이뤄졌다. 논란 초기에는 zeze곡에 대한 아이유의 인터뷰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정도의 의견이 주를 이뤘는데, 문학 작품의 인물이더라도 아동 인물에 대해 '섹시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사 및 앨범 표지를 비판하는 의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출판사 및 진중권의 SNS 발언 논란을 시작으로 아이유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강화, 이후 소아성애 컨셉 논란이 추가되면서 논란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이쪽을 참조.
비판 여론이 강했던 논란 초기에도 아이유에 대한 옹호 의견은 존재했으나 많은 비공감을 받았으며, 개중에는 차분히 개진되던 옹호 의견들에 대해서도 소아성애를 옹호한다며 매도하거나 무분별한 팬심에 근거한 옹호라며 비아냥거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후 '스물셋' 곡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감독의 해명이 올라오면서 여론이 반전되기 시작했는데, 'zeze'곡 논란과 관련하여 원작자의 의도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 뮤직 비디오 감독의 의도와 해석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리가 가장 큰 명분으로 작용했다. 즉, 원작자의 의도와 해석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다면, '스물셋' 곡의 뮤직비디오 감독이 연출에 소아성애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을 때 해당 앨범이 소아성애 컨셉을 띤다는 주장의 타당성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논리. 이는 당시 논란에 참여하던 많은 유저들이 zeze곡에 대한 논란소아성애 컨셉에 대한 논란을 엄밀한 구분없이 받아들인 측면이 있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두 사안을 구분하여 비판 또는 옹호 의견을 내던 유저들 역시 이와 같은 여론에 휩쓸리기도 했다.
이후 논란 초기에 비판측이 보여줬던 부정적인 모습을 옹호측이 답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전과 같이 비판적인 입장에 근거하여 의견을 내는 이들의 댓글은 많은 비공감을 받았으며, 개중에는 기존 비판측의 의견들을 열폭으로 매도하거나 음란마귀가 쓰였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또한 이 논란에 있어 여성시대메갈리아 내에서 크게 문제가 제기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정당하게 의견을 내는 비판 측 유저들을 숨은 여성시대 유저 또는 메갈리아 유저로 매도하는 모습 역시 적지 않게 확인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예 게시판은 옹호측, 비판측, 제삼자측으로 갈려 매우 험악한 분위기였으며, 앞서 언급한 외부 커뮤니티의 분탕까지 의심됨에 따라 마녀사냥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책 게시판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컨셉을 차용한 부분에 대한 논의와 표현 등에 관한 논의가 조용하게 이뤄졌다. 베오베 게시판에 등록된 책 게시판의 글 이 과정에서 비판적인 지적이 나오기도 했으나, 게시물 수가 적어 오유 전체로 보면 논의할만한 자리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27. 한겨레 더불어민주당 비판 만평 논란


해당만평
한겨레에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만평을 올린 작가에 대해서 분노하는 오유의 여론들이 다수 올라왔고 그중엔 전화로 항의한 19세 오유인의 글이 베오베에 올라왔다.
그러자 해당 만평작가가 등판 오유인들과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반발만 거셌다. #1 #2

28. JTBC 뉴스룸 인터넷커뮤니티 내 혐오 보도 논란


JTBC 뉴스룸의 '탐사 플러스'에서 '혐오커뮤니티에 대해서' 취재 방송 소개 중 "혐오를 쏟아내는 인터넷커뮤니티의 회원들은 과격한 혐오가 오히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의 영상에 디시인사이드, 오유, 메갈리아, 일베의 메인화면이 나오자 오늘의유머 내에서 논란이 되었다.
주로 jtbc의 보도를 부인하고 성토하는 글들이 베오베와베스트에 올라왔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자게를 중심으로 자정의 목소리를 하는 유저들도 올라 오고는 있지만 댓글속 자정의 목소리 유저가 비추폭탄에 차단행 사건이 발생한것처럼 반성할게 없다는 시게의 주장이 더많음을 베오베와베스트 게시판을 통해 알수있다.

29. 오유 성추행 사건


2016년 1월 중순 경 오늘의유머 사이트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었다.
다만 댓글을 보면 성추행으로 인한 피해자를 위로하기보다는 글쓴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다. 가해자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왜 하지 말라는 짓을 했냐는 것. 일단 오늘의유머는 위의 여러 사건들, 특히 정모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친목질에 [30]상당히 부정적이며 정모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위 역시 금기시되고 있었다. 그런데 해당 글쓴이는 '오유에서 알게 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개인적으로 만난 것이니 친목질이 아니다.'라고 하였고, 이에 대부분 유저들은 '그럼 경찰서에 신고하고 개인적으로 해결해야지 왜 다시 커뮤니티 안으로 문제를 끌고 오느냐'라고 반박한 것.
물론 따져보자면 결국 오늘의유머 유저 중 하나가 성추행을 한 것은 사실이니 오늘의유머 관련 사건인 것은 맞다.
해당 피해자의 후속글이 올라왔다.

30. DC 메이크업갤러리 vs 오유 뷰티게시판 사건


오유 베오베에서 오유 뷰티게 유저가 메갈리아 식민지로 전락한 상태#인 디시 메이크업갤의 악플에 고소한다고 한 사건. 비공감이 달린 이유를 찾다보니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오늘의유머 유저 중에서도 비공을 눌렀을 수 도 있다며 비공을 전체 메갤이 했다고 볼 수 없다는 글도 올라오기도했다. 결국 해당유저는 탈퇴한다고 예고를 하였다.

31. 시사게 vs 밀리게 사드논란


주한미군내 사드배치에 관련해서 오늘의 유머 시사게에 올라온 글들을 오늘의유머 밀리게시판 유저들이 반박하였으나 시사게에서 정신승리선언한 사건. #1 #2 #3 #4
이를 지켜보면 디시 기갑갤에서도 오유 시사게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1 #2 #3 #4 #5 #6

32. 류준열 일베 논란


류준열이 절벽 사진과 함께 두부 심부름을 다녀온다는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이게 고인드립의 의미를 포함한 게 아니냐며 일어난 논란. 오유 외에도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일어난 논란이지만, 일베에 대한 반감이 제일 강한 오유가 특히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자세한 사항은 류준열/논란 문서 참조.

33.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자칭전문가 논란


오유 내의 밀리게에서는 잠수함 충돌설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게시판의 유저들이 잠수함설을 밀고 있어서 생긴 논란이다. 물론 오유 내에서도 세월X의 잠수함 이론에 부정적인 유저들도 있었지만 지나친 정부 불신으로 이런 음모론을 믿는 유저들도 있다. # 특히 출처가 '''자기 머릿속'''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베오베까지 갔다.
세월X는 당시 오유 내부 군게와 밀게에서 완벽하게 논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모론을 맹신하는 자들은 '달을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본다'며 반박하고 있다.
미리 말하지만 2017년 3월 27일 현재 세월호 바닥에 발견된 충돌 흔적이 없어서 결국 음모론이다.


34. '''정치 관련 사건사고'''




[1] 오늘의유머를 한다는 사실을 숨기려 하는 게 아니라, 저 '오유에서 왔습니다'라는 어구를 안 쓴다.[2] 폐암, 후두암이나 전쟁 피해자 등.[3] 친목질을 혐오하는 건 비단 오늘의유머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애초에 친목질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 해당 문서 참조.[4] 여담으로 그 뒤로도 술게 등에서 몇몇 회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모를 열거나 했다가 들키고 차단당하는 일이 발생했다.[5] 정모 폐쇄, 친목질 금지.[6] 캡처 1캡처 2[7] 캡처[8] 참고로 댓글의 내용과 달리 불미스러운 일로 성지고의 수학여행이 중단된 적은 없었다. 데뷔 직전 이른 연예인 활동을 위해서 이홍기와 FT멤버 두명이 성지고로 전학간 것으로, 실제로는 학교에 한달에 세번 나올까 말까 했다 카더라.[9] 디씨, 뽐뿌 등 타 사이트도 여론조작의 대상이었으나 오유가 특히 더 많은 피해를 봤다.[10] 이때는 이미 PD계열 등 NL계열을 제외한 다른 세력들은 다 정의당으로 갈라지고 통진당에는 NL계열만 남아있었다.[11] 참고로 여시 유입 이전에도 오늘의유머는 일단 남성의 비율이 높긴 했지만 여성 유저도 꽤 많아 '남초'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었다.[12] 오늘의유머는 노골적이기보단 은근한 섹드립 댓글 등은 추천을 받았었는데, 그런 분위기조차 강제로 거의 사라져버렸다.[13] 게시와 동시에 닥반을 먹고 사라졌던 여성 착의샷이나 '''여왕벌 논란''' 등.[14] 오유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물타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한 여론 형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탈퇴하겠다는 의견을 보이면 여론이 반전되는 양상을 많이 보였다.[15] 리플들이 생각 외로 온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원 게시물이 삭제되고 구글 캐시로 남은 시점에서 과격한 리플들은 안 남아서 그렇다고 한다.[16] '김여사' 라는 말이 정말로 여성 비하성을 가진 것인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 참조.[자정능력이나] 선비기질을 자랑스러워했던 분위기때문에 꽤 많은 여성유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김여사라는 단어에 꽂힌것때문이 아니라 여혐일수도 있다, 혹은 여성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다 라는 의견에 목숨걸고 반박하며 김여사를 써야만 한다고 발악하는 모습에 정떨어진 경우. 즉, 그 과정이 뒷통수를 맞은것 같았다 라고 하는 여성 유저들도 있다. 오유를 안좋게 보는 여성 유저들의 상반수가 오유를 오랫동안 해 왔던 유저들이었던 경우가 꽤 있는것이 그 반증 [17] 오유에서의 일베에 대한 감정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강력한 표현이다.[18] 일단 오늘의유머 사이트 내에서도 자신들이 친노계열 성향인 걸 부정하는 건 아니다.[19] '''본격적으로 서로간에 적대를 시작하게 만든 개요.''' 거기에 당시 토론 결과는 개요를 삭제하자는 방향으로 흐르던 중이었다.[20] 개요 바로 밑에, 본문에는 보이지 않게 처리된 문장. 이 개요가 얼마나 반달에 시달렸는지를 잘 보여준다.[21] 이렇게 민감하게 구는 이유는 상단 항목에 서술된 일간베스트와의 잦은 충돌과 양비론 프레임에 지칠 대로 지친 상태임을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지칠대로 지쳤다는 논리로 각종 조작과 반달을 일삼는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오유가 아무 사건이 없었는데 조작한 것은 아니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22] 덧붙여 그렇다고 이 사건에서 나무위키의 모든 편집자는 항상 합리적이었고 오늘의유머에서나 땡깡부린 건 아니다. 해당 개요의 작성 때부터 줄기차게 오늘의유머에 공격적이었던 편집자도 존재하긴 했다. 오늘의유머 측의 문제는 그렇다곤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대응했어야 함에도 전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사태를 방관하던 다른 나무위키 유저까지 반감을 가지게 한 것.[23] 실제로 시사게 유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그중에는 지니어스 게를 싸잡아 욕하는 글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지게충, 심지어 일베충이라고 일반화 한 사람도 있었다. 즉, 양쪽 다 상대방을 싸잡고 비난하는 똑같은 짓을 했다.[24] 병먹금의 변형판이다.[25] 더욱이 이 일이 터지기 얼마 전 자유게시판에서 친목 논란이 거세게 일어난 영향으로 인해 이런 방향이 더욱 논란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26] 저 문제를 일으킨 지니어스게 유저들이 시사게 유저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정작 시사게에는 이준석에 대한 글이 거의 올라오지도 않았고 시사게에서 주로 활동하던 유저들이 지니어스게에 가서 어글을 끈 것도 소수였다.[27] 물론 이 글이 올라온 당시는 문제가 다 진정되고 어그로 유저만을 잡아내던 시기라는 점도 있다.[28] 여타 반찬과는 달리 쌈채소는 씻어 재활용해도 문제없다.[29] 해당 댓글을 단 사람은 댓글을 지우고 탈퇴했다[30] 친목질이 아닌 단순한 대답, 설명 등의 이유로 다른 사람의 닉네임을 언급하는 것 조차 경계하였다. 닉언이 친목질의 행태 중 하나라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