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도
1. 개요
포켓몬스터 메인 게임에서 기술이나 도망가기 등의 우선 순위를 뜻한다. 턴제 전투인 포켓몬스터의 배틀 시스템의 선후공 판정은 포켓몬들이 가진 스피드 수치에 따라 결정되지만,[1] 기술 중에는 스피드의 차이를 무시하고 먼저, 혹은 늦게 발동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 이 기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우선도다.
2. 설명
"상대보다 먼저 공격한다" 라는 문구를 달고 있는 기술[2] 은 기술 자체에 우선도 +1을 달고 있는 것이며, 선공기라고 불린다. 예외로 신속은 우선도 +2로, 다른 어떤 선공기보다 빠르게 공격한다.
한편 우선도가 아예 음수의 값을 가져서 무조건 후공하는 기술도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상대 강제 교체기,[3] 반사기,[4] 반격기[5] 등이 있다.
4세대까지만 해도 기술의 우선도는 특성으로 변화시킬 수 없었지만, 5세대에서는 변화기의 우선도를 1 올려주는 '''짓궂은마음''' 특성[6] 이 등장하였고, 6세대에서는 2013년 12월 이 고정불변하였던 법칙을 아예 깨트려버린 것도 모자라, 배틀 자체를 뒤흔들어 놓은 희대의 사기새가 등장하였다. 7세대에서는 큐아링이 회복기의 우선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나왔으며, 카푸나비나, 에써르가 까는 사이코필드는 우선도 +1 이상의 모든 선공기를 막으며,[7] 치갈기, 달코퀸은 본인에게 오는 선공기를 무시하는 특성을 들고 나왔다.
기타 정보는 포켓몬 위키 참조.
3. 우선도 정리 표
[1] 스피드가 완전히 같을 경우에는 랜덤.[2] 전광석화#s-2, 신속 등.[3] 날려버리기, 드래곤테일 등. 우선도가 최하인 -6이다. 상대가 움직이기 전에 강제 교체를 시킬 수 있을 경우, 상대는 아무것도 못 하고 교체기를 무한히 얻어맞다가 스텔스록 맞고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카운터, 미러코트. 우선도 -5다. 이쪽은 상대의 공격이 먼저 없으면 아예 성립할 수 없기 때문.[5] 리벤지#s-3, 눈사태#s-2. 우선도 -4다. 이쪽은 상대의 선공 없이도 작동하지만, 기술 컨셉이 반격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우선도가 붙어있다.[6] 7세대부터 악 타입 포켓몬에는 먹히지 않는다.[7] 따라가때리기의 특수효과는 예외이며, 비행 타입이거나 혹은 부유 특성을 지녔거나, 기술 전자부유의 효과를 받고 있거나, 도구 풍선을 지닌 경우는 이 효과를 받지 않는다.[8] 상대가 교체할 때 한정. 나머지 상황에서는 0.[9] 단, 따라가때리기 효과가 발동되는 상황에서 메가진화할 경우, 메가진화가 먼저 일어난다.[10] 6세대까지는 +1[11] 그래스필드 상태일 때 한정. 나머지 상황에서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