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사랑의 실천'''
'''The Engine of Korea, Hanyang University'''
1. 소개
3. 학사
4. 축제 및 행사
6. 주요 국책사업
7. 대외 평가
8. 아웃풋
9. 출신 인물
10. 먹을거리
11. 기타
11.1. 반값등록금
11.2. 본교와의 관계
11.3. 안산시와의 관계
11.4. 산학연 MOU
11.5. 온라인 커뮤니티
11.6. 안산 칼바람
13. 여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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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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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안산)에 소재한 한양대학교의 '''분교'''이며, 현재 안산시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한양대학교 홈페이지의 캠퍼스 소개에 따르면 "해안 중심도시 경기도 안산시에서 학연산 클러스터(ERICA, Education Research Industry Cluster at Ansan)라는 이름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뛰어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교"이다.
1970년대 중반, 정부는 반월·시화공단을 조성 중이었는데, 중동으로 많은 기술자가 빠져나가 오히려 국내 기술자가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양대가 반월공단에 대학을 지어주기를 희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많은 대학교 중에 한양대학교를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할 학교로 선택한 것은 한양대 졸업생들이 산업화 현장에서 중추적으로 활약한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73년 윤필용 사건에 엮여 횡령을 빌미로 구속[1] 되고 대한일보까지 폐간해서 심기가 불편했던 김연준 총장은 “황금을 한 트럭 준다고 해도 박 대통령이 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처음 23만평이 학교 부지로 책정되었던 것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며, “신문사야 또 할 수 있는 것이니 공과대학을 크게 해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시오”라고 부탁했다. 김연준 총장이 화해의 뜻으로 이를 받아들여 1979년 한양대학교는 반월분교(現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40만평)가 설립되었다.
원래 반월분교는 본교보다 화려한 각종 시설과 강의동, 교수 아파트까지 완비된 캠퍼스 형태로 기획되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한국의 MIT로 키우겠다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럴 정도로 태생 자체는 학교 측의 단순한 규모 늘리기 식의 캠퍼스가 아닌 국가 주도 하의 전략적 교육기관에 가까웠다.[2] 1978년 문교부로부터 조건부로 고등교육 기관 인가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기계공학과 500명, 전자공학과 200명, 전기공학과 100명이 입학하였으나, 반월분교 시설이 준공되지 않은 관계로 서울캠퍼스에서 개교식을 갖게 되었다. 다음 해 3월에 기초교육관 A동(현 제 1과학기술관), 기초교육관 C동(현 실용영어교육관), 학생회관 식당동(현 학생복지관 식당동)만이 준공되고 안산에서 개교식을 가졌다.[3] 캠퍼스 초창기 조감도에는 캠퍼스를 한 바퀴 두르는 강이 있을 예정이었다.[4] 우선 급하게 1차로 조성된 안산캠퍼스 전경은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다.[5] 개교식은 1980년 3월에 하였지만, ERICA캠퍼스의 역사는 정부에서 설립 인가를 하고 신입생을 받은 1979년부터 시작이다.
하지만 개교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10.26 사건이 발생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초기에 기획되었던 캠퍼스 운영 및 발전 계획은 무산되면서 성장이 더디었다[6] . 그러다가 1990년대 말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7] 지휘 하에 '안산캠퍼스를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교, 연구소, 산업체가 캠퍼스 내에 삼위일체로 협력하여 발전하는 학연산 클러스터[8] 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기획하였다. 1997년 산업부 1,000억원[9] 대의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사업을 유치하면서 , 광활한 캠퍼스 부지에 국가 소속 연구소 및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10] . 이어 2004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11] 되었는데, 이는 캠퍼스 발전의 큰 계기가 되었다.
2009년 12월, 캠퍼스 명칭 변경에 대해 투표를 거쳐 안산캠퍼스를 ERICA캠퍼스로 변경하였다. ERICA라는 명칭은 학연산이라는 의미의 '''Education(학교 교육), Research(연구), Industry(산업) Cluster(클러스터) Ansan(안산)'''의 첫머리 글자를 딴 약자이다. 명칭 변경 후 초기에는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름이 바뀐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ERICA캠퍼스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
경기도 도시인 안산시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며,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지역 내에서는 학교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캠퍼스의 존재감이 강력하고, 과거에 홍보를 할 때에도 양 캠퍼스를 통합하여 홍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ERICA캠퍼스에 대한 홍보가 잘 되지 않았던 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인지 필요한 부분에서는 서울캠퍼스와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고 있고, ERICA캠퍼스 자체에 대한 각종 대외 평가 자료[12] 를 활용하여 한양대 ERICA캠퍼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ERICA캠퍼스가 단순히 서울캠퍼스의 이미지에만 묻어가는 학교가 아니라 기반 자체가 튼튼한 대학임을 알려주고 있다. 대학원은 서울캠퍼스와 중복 없이 이원화 격으로 운영한다.
하이리온과 별개로 ERICA캠퍼스만의 독자적인 캐릭터로 "하냥이"[13] 를 개발하여 대학 홍보에 활용한다고 한다. 교내 몇몇 커뮤니티 등에서 이미 적용되어 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캐릭터는 디자인대학 창업동아리 토이츄러스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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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과 및 전공
학과 및 전공 관련된
3. 학사
3.1. 장학제도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으며,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자세한 사항은 소속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야 한다.
2020년부터 수시/정시모집 정원내 일반전형 최초합격자에게 '''4년간 등록금 100% 지원'''하는 '''ERICA ACE'''라는 장학금을 개편하였다. ERICA ACE는 기존 레인보우 장학금과 달리 모든 학과에 해당하는 장학제도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정원 내 최초 합격자 중 수능 등급 합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시모집의 경우 정원 내 최초 합격자 중 수능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ERICA ACE 장학제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신입생들의 입학 점수를 고려하여 우수한 인재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정시 일반 최초합격자에게는 입학성적과 상관없이 수업료 200만원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안산시로 주소 이전하면 주는 '''반값등록금 장학금'''도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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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글로벌 복수학위 및 산학협력
3.2.1.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복수학위
해외 자매대학인 미국 일리노이공대(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IT)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두 대학의 학사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일리노이공과대학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공과대학 중심의 명문대학이다.
- 복수학위제도는 한양대학교에서 처음 1년 6개월을 수학한 후, 이어서 2년을 일리노이공과대학에서 수학하고, 다시 한양대학교로 돌아와 남은 학기를 마치게 된다
- 파견 분야 및 인원 : 공학 분야(30명~50명), 건축학 분야(5명~10명)
3.2.2. 국제 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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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드렉셀 대학교에서 6개월 교환학생 과정 + 6개월 미국 기업 현장실습하는 국제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미국 드렉셀 대학교에서 한 학기 교환학생으로 영어연수 및 전공수업 수강, 나머지 한 학기 미국 1,600개 이상의 기업체에서 인턴 경험을 하게 된다. 기업 현장실습은 전일제(Full-time), 급여 받는 유급(Paid)형태로 운영된다. 최대 34학점까지 학점 인정이 된다. 공학대학 8개 학과[14] 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3학년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3.3. 교육프로그램
3.3.1. PBL 교육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받는 혜택을 전교생이 누리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모든 학과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RICA-PBL교육과정’을 도입한다. PBL(Problem Based Learning)은 학습자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토론 기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모형이다.
PBL은 담임 교수가 학생들을 맡아 직접 관리하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4명 또는 10명 단위로 그룹을 지어 교수, 대학원생, 학부 선배 등의 도움을 받으며 문제를 학생들이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기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4학년 1학기까지 학기당 한 과목씩 PBL 방식의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핵심교양에 SW영역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ERICA-SCI(Software Competence Index, 소프트웨어역량지수)를 개발해 역량진단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ERICA-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시스템)도 강화하여 학생 진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진로 개발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취업, 창업, 진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3.3.2. COPE 교육
ERICA는 취·창업 역량 향상을 위해 ‘COP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OPE는 ‘융합(Convergence)’ ‘창의·원천(Originality)’ ‘특허(Patent)’ ‘사업·창업(Enterprise)’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로 만든 약자로,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특허를 출원하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한양대 ERICA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변리사가 참여하는 실용 교양수업 ‘특허와 협상’에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을 주제로 공학·인문·디자인 전공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협업과 융합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ERICA LINC+ 사업단에서 교육과정부터 특허출원까지 지원한다.
3.3.3. 산학협력 현장기반 교육 (E-WIL)
ERICA 현장실습(E-WIL)은 일통합학습(WIL, Work-Integrated Learning) 또는 일기반학습(WBL, Work-Based Learning) 형태로 운영되는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대학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기초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서 실무를 함으로써 취업 능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이다.
E-WIL은 2004년에 단기과정(계절제)으로 도입, 이공계열 학생 139명과 39개 안산 소재 중소기업과 협력해 시작했다. 2008년부터 인문사회 계열로 참여 학과를 확대하고 참여 기관도 수도권으로 확대·운영했다. 2012년부터는 약학 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전공으로 확대했다. 학생들은 방학 중 1~2개월, 학기 중 3~4개월, 방학과 학기를 연계해 6개월 또는 1년까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현재 분야별 대·중·소 기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등 200개 이상의 실습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연간 약 7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 장기 현장실습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3.3.4. CARE 프로그램
CARE(Collaborative AI-Robotics in Engineering) 프로그램은 창의 및 융합역량을 갖춘 인공지능 협동로봇 분야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다학제적 혁신교육 모델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등 활용해 AI협동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4. 축제 및 행사
4.1. 4월 벚꽃 축제
2014년부터 매월 4월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다른 벚꽃축제와 달리 부모님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예체능대학부터 약학대학, 그리고 창업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벚꽃길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4.2. 10월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
2013년부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한양대 에리카 일대에서 진행하는 과학축제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함께하는 청소년과학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6년에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로 축제명이 변경하였다. 2018년 6회를 맞이하면서 경기과학축전과 같이하여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이라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4.3. 11월 DREAM HY 창업페스티벌
창업 선도 대학으로서 학생들의 창업을 독려하고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었다. ERICA캠퍼스 링크 사업단과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플리마켓을 메인으로 진행한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HY 창업 플리마켓, DREAM HY 버스킹, 창업특강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 시설 및 교통
학교 시설 및 교통관련된
6. 주요 국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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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BK21 4단계 사업 : 교육부 선정, 9개의 교육연구단, 1개의 교육연구팀 최종 선정[15] , 7년간 약 1050억원[16] 지원 예정 #
- 2020년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 3년간 120억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산업부, 경기도, 안산시와 협업할 예정.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도 한양대 에리카에 들어설 예정
- 2020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 6년간 30억원, 경기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하는 연구를 하는 산·학 협력 사업
- 2020년 인공지능(AI)융합연구센터 유치 : 과기부 선정, 3년간 약 41억 원의 재정적 지원, 의료·의약 분야에서 융합 연구를 진행, 2020년 2학기 인공지능융합과(대학원) 개설 예정,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안산병원, 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등이 공동 참여
-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 3년간 6,900억원 정부지원 + 지역자치 5,600억 + 한양재단 2,500억, 총 1조 5000억원 투자 예정
-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도권 최초의 연구개발특구 지정, 매년 72억원 국도비 지원
- 2019년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5년간 80억원 정부지원 + 경기도 8억 + 안산시 10억 + 한양대 40억, 총 138억원 투자 예정
-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2단계 : 서울캠퍼스와 같이 LINC+ 2단계 재선정, 연간 약 37억원 3년간 지원
- 2018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지원금 4년간 약 56억
- 2018년 SW중심대학 : 과기정통부 선정, 온라인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해 실전적 SW교육과 인턴십
-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 교육부 선정, 지원금 10억 원
-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1단계 : 서울캠퍼스와 같이 LINC에 이어 LINC+ 재선정
- 2016년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 : 광자기술(LED) 부품 산업 집중지원. 지원금 2억 원
-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 지원금 3년간 450억 원
- 201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 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7년간 약 131억 원
- 2014년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 : 지원금 약 182억원
- 2013년 BK21 플러스사업 : 지원금 7년간 약 210억원
- 2012년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ACE)사업 : 교육부 지원금 약 100억원
- 2012년 컴퓨터공학과 SW특성화대학지원사업(SMaSH) : 지원금 6년간 약 34억원
-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 기술혁신형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250억원
- 2011년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SRC) : 후성유전체 연구센터. 지원금 7년간 약 70억원
- 2009년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 지원금 5년간 약 125억원
- 2005년 대학 IT연구센터(ITRC, IT Research Center) 육성지원사업 : 스펙트럼공학 정책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약 2억 6천만원
- 200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 친환경건축생산기술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9년간 약 86억원
- 2004년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단독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380억원
- 2004년 경기도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사업 : 지원금 3년간 15억원
- 2003년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사업 :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의 실용전문인재 육성. 지원금 10억 6천만원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약 4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선정된 9개 대학 중 가장 적은 247명을 중심분야로 정원이동할 예정이다. 중점 분야는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이다.
6.1.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2019년 8월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9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이 사업은 실리콘 밸리의 뿌리가 된 스탠포드대 과학단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케임브리지 혁신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캠퍼스 부지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복지 시설까지 만들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캠퍼스 혁신파크를 경제활력대책회의 안건으로도 언급하여, 예산 확보에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32개 대학이 지원해 서면으로 9개 대학[17] 을 먼저 선발해, 최종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강원대는 500억원, 한남대 424억원에 비해 한양대 ERICA는 6900억원을 책정받았다.
‘ERICA Innovation Park(EIP)’라는 사업명으로 총 3개의 Sector가 추진되며, Sector 1에서 정부/지자체/민자로 마련된 6,900억원으로 2022년까지는 IT와 첨단부품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업 공간을 조성 및 유치할 예정이다. Sector 2에서는 2025년까지는 주거 문화 복지시설을 2,050억원 민자투자로 조성한다. Sector 3에는 2030년까지는 5,950억원을 민자 투자를 받아 BT/CT와 바이오생명공학/의료/미디어문화금융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Sector 3개의 예상 총 사업비는 '''1조 4,900억원'''에 이르며 혁신파크 규모는 부지 18만6848㎡, 건물 연면적 98만4826㎡에 달한다. 이는 서강대(19만2175㎡)나 중앙대(18만2730㎡)의 대학이 들어설 부지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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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에서 알 수 있듯, 골프연습장을 밀어버리고, 30층짜리 건물 4개동뿐만 아니라 종합병원까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천여 개의 기업 유치, 1만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도 지정되면서,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거점으로 거듭남에 따라 R&D 등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같은 블럭에 위치할 신안산선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이 2024년 완공되면 교통편도 개선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국무회의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에 대학생과 산학연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되었다.
2020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 총괄관리자로 참여하여 단지조성 및 건축을 담당하는 체결을 맺고, 연내 착공해 2022년 말 기업 입주를 추진한다.
6.1.1. 카카오 데이터센터
2020년 9월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카카오가 '''4000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2023년까지 건설하기로 협약하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망이 이미 구축되었고 인허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운영동 1층에 산학협력 공간을 만들어, 산학관련 강의,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층과 연계된 남측의 조경 공간은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6.1.2.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는 1997년 초지동 747번지에 의료부지 5만1천898.3㎡에 300병상 이상 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다가 좌절된 바 있었다.[20] 이에 안산시는 종합병원 유치에 적힙한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였고, 경기테크노파크 부근 한양대학교 부지에 한양대 병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마침내 2020년 2월 윤화섭 안산시장, 김우승 한양대학교총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가 가능한 이유는 2019년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2020년 수인선,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됨에 따라 KTX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면 종합병원의 규모 및 건립 시기 등을 협의해 2020년 내에 확정할 예정이다.
6.2. 강소연구개발특구
2019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Ansan Science Valley)와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정했다. 이는 '''수도권 최초'''의 연구개발특구이며,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스마트 제조혁신’의 한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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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는 총 3개 지구로 구성돼 있는데 기술개발(R&D) 거점지구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0.84㎢), 사업화 촉진지구인 경기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0.18㎢), 사업화 거점지구인 시화 MTV 일부(0.71㎢) 등이다.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협동 로보틱스 부품, 지능형 임베디드(휴대폰, 에어컨 등 PC이외의 장비에 들어가는 칩) 모듈, 고감도 IoT(사물인터넷) 센서,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과 기업 창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구 지정으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업화촉진지구의 기관들과의 공동연구·기술교류·시험인증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사업화를 돕고, 사업화 거점지구인 산업단지 기업들의 혁신성장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최대 128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51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139명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강소특구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시화MTV 외에도 한양대 ERICA 후문쪽에 위치한 89블록과 90블록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안산스마트허브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강소특구 혁신클러스터’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이 발벗고 나섰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서 안산시는 제3토취장에 스마트ICT융합클러스터로 개발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다고 발표하였다.[21]
경기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수행기관으로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기타 안산소재 공공연구기관 또는 전문수행기관이 포함되어있다.
6.3. 프라임 사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PRIME)'''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을 중점으로 두고 구조를 개편하며, 매년 150억의 지원금을 3년간, 총 450억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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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어 '''학연산 클러스터 2.0'''이 조금씩 실현되어 갔다. 2000년대 초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책연구소를 유치한 이후, 2020년대에는 교내 부지에 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을 유치해 ERICA캠퍼스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었다.
프라임 사업을 통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 ‘사이언스 업(Science Up)’ ‘스마트 업(Smart Up)’의 ‘3S Up 전략’으로 2017학년도부터 학과와 정원을 개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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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ware Up :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한 인재육성전략
- Science Up : 기초과학을 기반으로한 융합기술을 가진 인재육성전략
- Smart Up : 제조혁신형 공학교육을 강화하는 인재육성전략
1년 동안 지원되는 150억원은 의무사업비 30억원, 시설비 60억원, 학과지원비 60억원으로 나누어 사용하게 되고, 학과지원비는 장학금(프라임 장학금은 10억에서 15억 규모) 및 교육환경 개선(노후 시설 개선, 컨퍼런스홀 2층 지하 공간에 스터디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공간 신설, 제2 과학기술대학 증축 및 제4 공학관 지하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 공간 도입으로인한 실습 공간 확충) , 실습 자재 구입, 인턴 제도을 위해 활용된다. 이때 장학금은 정원이 감축된 학과와 신설 및 학대된 학과에 반 씩 동등하게 지원된다. 인문, 사회, 예체능 관련 학과의 환경도 개선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집행된다.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학연산클러스트지원센서 건물에 2개층을 증축(3,036 m2)하여 융합소프트웨어센터를 구축하고, 제2과학기술관 1개층을 증축(1,372 m2)하여 과학기술융합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융합소프트웨어센터에서는 신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융합센터는 기초과학 기반 공합 융합교육을 추진한다. 제4공학과 지하1층(422 m2)을 활용하여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여 기계전자재료화학 공학분야의 전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험실급 공간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제조혁신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컨퍼런스홀(1,112 m2)를 이용하여 융합교육지원센터, PBL센터를 구축하여 융합교육 플랫폼 운영한다. ICT융합학부 실습실 5개소(559 m2) 및 SW기술창업센터(113 m2) 구축하여 ICT융합학부와 국제문화, 언론정보, 디자인, 예체능대학 과의 융합 교육 실습공간을 구축하고, SW 기술창업센터 구축을 통해 ICT 융합합부와 경상대학 간 융합교육을 구축하였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대형에 선정된 대학 가운데 정원 조정 규모(247명)가 가장 적었다.[22] 프라임학과 선정 대학 중 '''인문계 정원이 가장 적게 변화하였다'''. 인원수 감축으로 인해 전공강좌 폐강기준도 해당 학과에 한해 완화되었다.[23]
7. 대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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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대학구조개혁평가
2015년에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진행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서울캠퍼스와 함께 나란히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두 캠퍼스가 모두 A등급을 받은 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유일하다.
7.2. 대학기본역량진단
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본부 대학역량진단센터에서 시행하였다. 이 평가에서도 서울캠퍼스와 함께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서울캠퍼스와 함께 수도권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7.3. 학연산 클러스터 관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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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LG이노텍 안산 R&D캠퍼스. ERICA캠퍼스는 국내 최초로 학연산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교내에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학연산 클러스터존’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성공시킨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국책 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180여 개의 기업과 연결된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공동 기술개발 연구로 산학연 협력이 활발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발전을 위한 8대 공약 중 하나로, 정부 차원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에 국책연구소, 글로벌 융복합연구소, 벤처창업혁신센터 유치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동90블록·89블록을 중심으로 서해안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인근 국책 연구 단지들을 하나로 묶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중심이라며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2004년 수도권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320억원을, 지자체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2009년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는 등 매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아주대와 함께 수도권 기술혁신형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약 40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단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기술혁신형 사업에 선정되었다.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연차 평가에서 ERICA캠퍼스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에도 LINC사업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56.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ERICA캠퍼스는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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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학연산 클러스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관악캠퍼스에 중견·중소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대 공대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그 외에도 2016년 교육부가 한양대 ERICA를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으로 선정하고 광자기술(LED) 부품 시범산업에 2억 원을 지원했다.
2017년 2월 15일, 기업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그룹 359명으로 구성된 ''''산업연계교육 자문위원회'''('''IAB''', Industry Advisory Board)'를 발족하고, 45개 모든 학과에 위원으로 위촉했다. 학과 당 7~10명의 업계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셈이다. '''국내 대학 중 IAB 설립은 ERICA캠퍼스가 처음'''이다. 미국에선 럿거스 대학교, 텍사스 공과대학교 등이 공과대학 내에 IAB를 두고 산업계 요구에 맞는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학연산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계 고위층의 방문이 잦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 ,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경기지사 , 2015년 황우여 부총리 와 최경환 부총리 , 2016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2018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19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 방문했었다.
7.4. 중앙일보 대학평가
ERICA의 객관적인 대외평가를 받아보자는 학내 여론에 따라, 2013년도 부터 서울캠퍼스와 분리평가를 받았다. 그에 따라 분리평가를 받은 첫해인 2013년 ERICA캠퍼스는 12위에 올랐다. 2015년에는 중앙대와 함께 전국대학 종합순위 공동 8위에 올랐다.[24] 2016년 평가에서는 경희대와 함께 전국대학 종합순위 공동 8위에 올랐다. [25] 2017년 평가에서는 단독 9위에 올랐다. 2018년에도 단독 9위, 2019년에는 단독 10위 에 올라서 '''5년연속 TOP 10'''에 들었다.
7.5. 기타 평가
AMP(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는 경영자와 선출직 임명직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단기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에리카 AMP의 강점은 캠퍼스 주변 여건에서 비롯된다. 에리카 AMP를 다닌 공단 기업 경영자와 임원들은 ‘지식 습득과 지역·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2015년 12월 기준. 건강보험·국세DB 연계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출처로 한다. 졸업생 수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대학 30개교 중에서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취업률이 71.1%로 가장 높았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통계를 분석해 전국 6376개 학과의 학과별 취업률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 예체능 전공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 영상디자인전공(현 엔터테인먼트디자인학과)이다[29] . 취업률 95.7%를 기록한 이 학과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양성을 목표로 영상디자인, 스마트미디어디자인, 디지털컨텐츠, 경영,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8. 아웃풋
8.1. 고시 및 전문직
서울캠퍼스처럼 ERICA캠퍼스도 고시반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기술고시와 대한민국 공인회계사(CPA) 등 각종 고시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2013년도 기술고시(5급공채 기술직, 행정고시 기술직)에서는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는데, 2013년도 기술고시에서 ERICA캠퍼스보다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손에 꼽을 정도에 불과했다[30] . 게다가 그해 기술고시의 '''전체수석'''까지 ERICA캠퍼스 출신이 차지하였다. 기술고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인회계사(CPA)시험에서도 거의 매해 다소간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에리카의 경우 공인회계사반을 주간과 야간/주말반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주간반은 경영학과,경제학과 등이 주이고 야간/주말반은 재직자전형인 회계세무학과가 주를 이룬다. 근데 주간보다 야간/주말반에서의 합격자 배출수가 더 많다고 한다. 주간반은 지난 5년간 44명 배출한 반면에 야간/주말반은 지난 5년간 세무사를 합쳐서 60명 배출했다고 한다.
ERICA캠퍼스 아웃풋은 서울캠퍼스 아웃풋과 합쳐져 한양대학교 아웃풋으로 통합되어 홍보되고 있어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파악된 명수 그 이상일 수 있다는 뜻으로 '↑?'으로 표현하였다. 양캠퍼스의 통합 실적이 서울캠퍼스만의 실적으로 보여지는 문제점이 있어 ERICA캠퍼스의 아웃풋이 가려지고 있다. ~
8.2. 대학원 진학률
유독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학교중 한곳이다. 캠퍼스 내 국책연구원이 있고, 대학원 진학을 장려하는 교내 분위기 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
9. 출신 인물
캠퍼스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1979년 개교) 출신 인물이 그리 많지 않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동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대로 시작했고 지금도 공대 위주로 성장하는 대학이라 기술 창업으로 재계로 진출한 동문이 많으며, 고시반 운영으로 고시나 전문직 합격자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특히, 광고홍보학의 경우 국내에서 2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국내 주요 대행사에 동문이 다수 포진해 있다.
9.1. 공직
- 정성욱 (전자통신공학[37] , 09년 졸) - 2013 행정고시 수석합격(기술직 전체수석)
- 유승협 (해양융합공학 91) - UN 세계기상기구(WMO) 해양기상상설위 부의장. 기상청 과장
- 이상철 (경제학부 86. 학군28기) - 육군소장 (제5사단장)
- 김동호 (경기지도학 86. 학군 28기) - 육군소장 (제9사단장)
- 권대원 (경기지도학 88. 학군 30기) - 육군준장 (수방사참모장)
9.2. 재계
- 유재성 (전자공학, 81학번) - 마이크로소프트 前 대표이사 및 한국지사 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VM웨어코리아 지사장, 피어슨에듀케이션 대표
- 장윤현 (전기공학, 86학번) - 영화감독, CN films CEO, 시네마서비스 부사장
- 김동식 (기계공학, 94년 졸) - 케이웨더 CEO, 학과 최초로 MIT 진학
- 김장중 (응용수학, 98년 졸) - 알집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 김민표 (교통공학, 98학번) - 토스페이먼츠[38] 대표
- 김대일 (컴퓨터공학, 98학번[39] ) - 펄어비스 대표 ,
- 조선국 (광고홍보학, 89학번) - CJ ENM 상무 엔터테인먼트부문 영화사업본부 글로벌사업총괄 前 GroupM[40] Korea 대표이사
- 임희석 (광고홍보학, 89학번) - DL이앤씨(前대림산업) 상무 (홍보담당)
- 남우현 (광고홍보학, 90학번) - Dentsu[41] Holdings Korea 대표이사, Carat Korea 대표이사
- 전훈철, 서정교 (광고홍보학) - AdQUA[42] Interactive 공동 대표
- 현승원[43] - 디쉐어, 쓰리제이에듀 대표 강사 겸 대표이사
- 윤석호 (전자컴퓨터공학, 92학번) - 포트리스, 배틀로얄 개발자. CCR 대표
9.3. 정계
- 전용기 (생활체육학)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
- 김지나 (경제학부) - 제 10대 경기도의회 의원. 민생당, 공인노무사 16기
- 윤화섭 (문화콘텐츠학 박사) - 제 14대 안산시장
- 김철민 (경영학 석사) - 제 12대 안산시장.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사무부총장
- 우인철 (분자생명과학) - 우리미래 중앙당 조직위원장
- 배현진 (신문방송학과) - 제21대 국회의원. 송파 을 자유한국당. 2학년수료. (이후 숙명여대 편입)
9.4. 언론
- 배성재 (광고홍보학, 98학번) - SBS 아나운서
- 백승주 (독어독문학, 99년 졸) - KBS 아나운서
- 이진희 (일어일문학, 05학번) - TV조선 아나운서
- 이충훈 (교통시스템공학) - 전주MBC 아나운서
- 최아리 (무용학과) - MBC 기상캐스터
9.5. 학계
- 고운기 (국문학과) - 現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前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前 게이오대 문학부 방문연구원, 시인(동아일보 신춘문예)등단(1983).
- 어영선 (전자공학과) - 現 한양대 전자공학부 교수, 前 삼성전자기술컨설팅교수, IEEE Senior Member
- 김상진 (국문학과) - 現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現 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학과장, 現 한국시조학회 회장, 우리문학회 기획이사, 중앙어문학회 연구이사
- 이성욱 (회계학과) - 現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現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부학부장, 前 POSCO경영연구소 연구위원, 前 한국 관리회계학회 상임이사
- 곽민수[* 대한민국 내 이집트 역사 최고 권위[[자로 OGN의 게임야화에 출연해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고증에 대해서 분석한 적이 있고, 2020년 12월에 [[tvN]]을 통해 방영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의 클레오파트라편을 오류 투성이라며 공개 저격을 하고 하나하나 지적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문화인류학) - 국내유일 이집트 고고학자이자 최고권위자. 現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 옥스포드대 이집트학 석사, 영국 더럼대 이집트학 박사수료.
- 이상민 (신문방송학) -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겸임교수,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 Brand & Company 대표이사.
- 이건우 (교통공학 96학번) - 現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 前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MIT 및 UC 어바인 석박사 수료
- 황승용 (생화학 84학번) - 現 한양대 분자생명과학과 학과장, 바이오코아 대표.
9.6. 문화예술계
- 홍수현 (문화인류학) - PD. 現 MBCmusic PD, 前 Mnet방송제작사업부 국장. 前 CJ미디어, NTV, KMTV PD. 슈퍼스타K기획 및 제작
- 송인혁 (신문방송학 87학번) - 촬영감독. 《대장금》, 《남극의 눈물》, 《베토벤 바이러스》, 《아마존의 눈물》, 《이산》등.
- 이상운 (기계공학, 80년 졸 ) - 메기병장의 별명으로 유명했던 코메디언
- 이병헌 (불어불문학, 89학번) - 배우
- 정선경 (생활무용학, 89학번) - 배우
- 이영애 (독어독문학[44] , 89학번) - 배우
- 김지영 (문화인류학, 93학번) - 배우
- 송윤아 (문화인류학, 94학번) - 배우
- 나홍진 (공예학[45] , 94학번) - 영화 감독《추격자, 곡성》
- 이동섭 (광고홍보학, 94학번) - 작가, 《반 고희의 인생수업》 저자
- 이용신 (신문방송학, 95학번) - 성우
- 강동원 (기계공학, 99학번) - 배우
- 이영아 (생활무용학, 03학번, 중퇴) - 배우
- 임한별 (정보사회학, 08학번) - 가수, 前 먼데이 키즈 멤버
- 라경원 (실용음악, 11학번) - 가수, G Urban 멤버
- 홍혁수 (실용음악, 11학번) - 가수, G Urban 멤버
- 천지 (실용음악, 12학번, 자퇴[46] ) - 가수, 틴탑 멤버
- 문태일 (실용음악, 13학번, 자퇴[47] ) - 가수, NCT 멤버
- 유영현 (실용음악, 13학번) - 가수, 前 잔나비 멤버
- 김진혁 (전자공학, 14학번) - 가수, 前 Erato Black, 現 Lil Vibe
- 장은송 (응용수학, 16학번) - 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 최예근 (실용음악학과) - 싱어송라이터
- 미노이 (실용음악학과) - 래퍼
9.7. 체육계
- 최경진 (경기지도, 11학번) - 풋살선수(前 국가대표), 유튜버
- 정다래 (문화산업대학원) - 수영선수(국가대표), 모델
- 황영식 (스포츠과학부) -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마장마술 금메달리스트 2관왕
- 박해민 (스포츠과학부, 08학번)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KBO리그 주장
- 최채흥 (스포츠과학부) - 야구선수. 삼성 라이온즈 좌완투수
9.8. 기타
10. 먹을거리
주말에는 닫는 곳이 많고, 방학에는 장기간 휴가를 가는 곳이 많다. 이곳에 나온 음식점 중에서 편의점은 제외한다.
10.1. 학생복지관
방학 때에는 쉬는 곳이 많고, 주말에는 거의 안 연다.
소액 카드 결제도 잘 해 주니 현금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자. 다만,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에서는 경기지역화폐(안산사랑상품권 다온)를 사용할 수 없다. 그 외에는 모두 다온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 학생식당(런치콕) - 금주의 메뉴 학기중(계절학기 포함) 평일 점심(11:30 ~ 13:30)만 운영. 가성비가 괜찮기 때문에[48] 복지회관에서 가까운 이공계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 물론 인문 및 상경계열 학생들도 이용하나, 정문에게 가깝고 여학생 비율도 높아 밖에서 먹는 일이 많다. 원래는 일일이 직원이 식권 발권을 했으나, 2014년 말에 식권 자동발권기가 입구에 설치되면서 옛일이 되었다.
- 교직원식당 - 금주의 메뉴 평일 운영, 중식(11:30 ~ 14:00)과 석식(17:30 ~ 18:50)을 제공하며 5,000원이다. 자율배식인데다가 가격이 높은 만큼 퀄리티가 높아, 교직원이 아닌 학부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다만, 석식의 경우 메인 반찬은 개수 제한이 있다.
- 푸드코트[49] - 금주의 메뉴 학기중(계절 포함).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4,500원 이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하루에 1~3개씩 2,500원에서 3,000원에 특가로 판다. 그리고 특가로 파는 메뉴는 돌려막기가 심하다.
- 뉴욕햄버거 - 복지관 1층 홀에 위치. 기존에 있던 파파이스가 없어지고 새로 생겼다.
- 뉴욕핫도그 - 복지관 1층 홀에 위치. 뉴욕햄버거 맞은편에 위치. 핫도그와 커피가 주력메뉴이다.
- 바비든든 - 복지관 1층 홀에 위치. 컵밥 전문점으로 가성비가 훌륭한 편이기 때문에 점심시간만 되면 홀의 좌석 지분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 카페베네 - 복지관 3층에 위치. 전망이 좋다. 카페에서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원래는 이디야커피가 있었으나 18~19년 즈음에 바뀌었다. 주말-방학중에는 일찍 닫는다. 다른 매장과 다른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 카페 블루포트 - 테이크아웃 전문.
- 카페드림 - 셔틀콕에 있던 카페드림이 분점을 냈다. 호수 쪽 구석에 있다. 가격이 싼 편이지만 위생에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51]
10.2. 창의인재원
- 창의인재원 식당 금주의 메뉴
창의관 1층 중앙홀 쪽에서 운영하며, 명절을 제외하고 조식(07:20~09:00), 중식(11:40~13:20), 석식(17:30~19:10)으로 세끼를 모두 제공한다. 단, 주말 석식 식사시간은 10분 단축운영 된다. 식권발권기에서 돈 결제하고 쿠폰을 받아서 먹거나,[52] 기숙사생의 경우 고정식을 신청하면 더욱 싸게 먹을 수 있다. S 업체가 운영하였으나, 개선사업을 통하여 현재는 학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침은 A식이 일반 식사, B식은 서양식이다. 점심은 일품요리를 따로 제공하여 중화 요리 등을 판매한다. 일품 요리의 경우 정기식 신청자는 추가로 돈을 결제해야 한다. 저녁에는 일품요리 중 두 가지 메뉴가 빠진채로 운영한다.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기숙사 운영을 담당할 때에는 의무 식사여서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53] 한 대학교에서 기숙사 의무식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고 난 이후 선택형으로 바뀌었다. 결론적으로 기숙사 입사하는 학생들이 의무식을 신청할 때에는 최소한 이 음식이 본인에게 맞는지 따져보고 신청하도록 하자. 왠만한 사유가 아니고서는 환불도 해주지 않으며, 환불이 되더라도 수수료 명목으로 10% 정도를 뗀다.
현재는 기숙사 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원래 1층 기숙사 식당이었던 공간이 카페테리아로 바뀌었다. 바뀌면서 식당은 왼편으로 몰아지고, 오른편에는 이모네 분식과 BHC가 입점하여 있다.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기숙사 운영을 담당할 때에는 의무 식사여서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53] 한 대학교에서 기숙사 의무식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고 난 이후 선택형으로 바뀌었다. 결론적으로 기숙사 입사하는 학생들이 의무식을 신청할 때에는 최소한 이 음식이 본인에게 맞는지 따져보고 신청하도록 하자. 왠만한 사유가 아니고서는 환불도 해주지 않으며, 환불이 되더라도 수수료 명목으로 10% 정도를 뗀다.
현재는 기숙사 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원래 1층 기숙사 식당이었던 공간이 카페테리아로 바뀌었다. 바뀌면서 식당은 왼편으로 몰아지고, 오른편에는 이모네 분식과 BHC가 입점하여 있다.
- 이모네 분식[54] - 분식류를 판매한다. 선불. 새로 이전하면서 깔끔해졌고, 주문도 키오스크로 받는다.
- BHC - 창의관에서 내선으로 주문해서 찾으러 갈 수 있다.[55] . 주류판매는 하지 않는다.[56]
- - 셔틀콕에 있는 카페드림의 분점이다. 원래는 맥스웰이라는 곳이 위치했다.[57]
- 그라찌에 - 2019년 7월 1일 오픈. 카페드림 대신 생겼다.
10.3. 셔틀콕
- 오가다 - 2018년 10월 1일 오픈한 카페. 그 전에는 카페드림이 있었다.
- 철물점
- 포썸 - 쌀국수와 각종 베트남 음식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학식이 지겹다면 먹어볼만 하다. 그 전에는 오봉도시락이 있었다.
10.4. 창업보육센터
금주의 메뉴. 식당은 창업보육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다. 중식의 경우 일품(11:30~12:40), 한식(11:30~13:30)으로 운영되고 석식(17:30~18:30)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4,000원. 한식과 양식메뉴로 나뉘는데 메뉴 가격은 동일하다. 학생식당과 동일한 업체에서 운영하는데 한식의 경우 자율배식이라 먹을 만큼 양껏 퍼갈수 있다. 원래는 퀄리티가 학생식당에 비해 좋은 편이었지만, 어느 순간 하향 패치가 되어 맛이 없어졌다. 한 예로, 오코노미야키라며 스크럼블에그에 데리야끼 소스와 가쓰오부시를 뿌려준다.(...) 학생식당에 비해 품질이 좋은 밥을 원한다면 차라리 복지회관 2층으로 가보자. 창업보육센터 상주 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인지라 방학중에도 당연히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인근의 제5공학관 등에서 일하는 교직원 및 대학원생들의 이용률도 높다. 센터 상주직원들은 회사측에서 지급받은 바코드 카드로 자동 결제하며, 외부인은 계산대에서 식권을 구입하면 되고 자주 이용하면 여러장 구입할 수도 있는데 딱히 할인제도는 없는듯 하다. 참고로 식권 하나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다시 급식의 퀄리티가 올라가고 가격은 그대로라서 에리카 가성비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 ( )
11. 기타
11.1. 반값등록금
안산시로 주민등록 거주지를 옮기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년 4월 1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르면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시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 기준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다.
대학생 반값등록금은 한국장학재단이 밝힌 대학생 1명당 연간 평균 등록금 667만원 중 대학생 1명에게 주어지는 평균 장학금 338만원을 제외한 자부담액인 329만원의 절반인 평균 165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이다.
11.2. 본교와의 관계
한양대학교는 2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양대학교의 구성원들은 헌법적 가치에 합치되게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양 캠퍼스간의 협력을 향해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2011년 9월 서울/ERICA 산학협력단 법인 분리를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통합운영되던 재정은 2013년에 분리되었고[58] , 2015년에는 교양강의 편성권도 분리되었다. 홍보에 있어서도 꾸준히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를 분리하고 있다. 특히, ERICA캠퍼스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13대 임덕호 총장의 임기 동안, ERICA캠퍼스의 자주성이 많이 강화되었다는 평이 많다.
각종 대학평가도 분리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15년 진행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분리된 양 캠퍼스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ERICA캠퍼스의 행정과 재정이 서울캠퍼스와 완벽하게 분리'''된 상황인 만큼, 이 평가는 ERICA캠퍼스가 서울캠퍼스와 독립적으로 완전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 외에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CK사업(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59] 가 동시 선정되었고,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도 서울캠퍼스·ERICA캠퍼스 동시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그렇지만 한양대 아웃풋 홍보에 있어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의 인원을 구분하지 않고 발표하여 마치 서울캠퍼스의 아웃풋으로 오해하게끔 한다거나, BK21 등의 국가 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캠퍼스가 ERICA캠퍼스의 우수한 교수들을 소속변경을 하면서 "본교가 이득을 볼 수 있으면 안산소재 캠퍼스의 손해는 감수하도록 한다."[60] 는 논란도 있었다.
서울캠퍼스와 차별화를 추구하면서도 한양의 이름으로 함께하는 경우도 많다. 예전부터 서울캠퍼스와 행정 시스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고, 교수 및 교직원 교류가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 증거는 다음과 같다.
- 캠퍼스 간 교수교류뿐만 아니라 교직원 로테이션 제도를 도입해 교직원들이 서로의 근무환경을 바꿔가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함
-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학생증으로 도서관 이용 등 양 캠퍼스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양대 응원단 루터스(rhooters)#와 한대신문#, 한양저널#과 같은 언론사는 캠퍼스 통합으로 운영되어 소속 학생들은 수시로 왕래할 수 있다.
- 졸업 후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동문회비를 납부한다면 한양대학교 의료원, 검진센터, 장례식장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복수전공[61] 의 경우, 몇몇 특수학과를 제외하고는 양 캠퍼스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캠퍼스간 전과는 2011학번부터 2015학번까지만 가능했다.[62]
11.3. 안산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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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토취장(노란색) 및 3토취장(보라색)과 89블록(주황색) 및 90블록(빨강색)에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골프연습장 위치(파란색)는 캠퍼스 혁신파크로 개발되어, 원래 취지대로 창업 및 미래형 인재 양성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2토취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 [63] 신소재/바이오/로봇 중심의 국책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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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글로벌 융복합 R&D 센터
이곳을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선정된 후, 제3토취장을 스마트ICT융복합클러스터 부지로 소개하며, 부품소재 핵심 특허를 적용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및 사업화하는 연구부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안산시와 독일 아헨 특구시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하므로서 캠퍼스내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에 아헨공대의 연구·개발시설이 조성,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아헨공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며, 안산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데모 팩토리를 끌어와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계획도 있었다.
11.3.1.1. 토취장 부지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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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995년 고잔신도시(안산신도시 2단계 지구) 건설 당시 400명의 토지소유자로부터 약 18만8천㎡(약 5만7천 평)의 부지를 도시공원 조성의 목적으로 매입했다. 그러나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부지를 공원이 아닌 토취장으로 개발하려 했고, 이러한 사실을 미리 토지 소유자들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이렇게 공공기관이 공익 목적으로 사들인 땅을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재산권 회복 차원에서 보장하고 있는 환매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소송을 피하기 위해, 당초 목적대로 자연공원으로 분류되어 개발제한을 받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도 안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토취장의 귀속을 추진하면서, 2003년 한양대학교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한양대학교 내에 위치한 기관부지와 토취장의 부지를 교환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제2토취장(약 2만 7천 평)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소유하되, 연구개발사업 부지로 학연산 클러스터 부지로 활용하고, 제3토취장(약 5만 7천 평)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소유하여 대학시설 및 연구기관 유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었다.
뒤늦게 2008년 안산시는 자연공원에서 제척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신청했으나, 부결되면서 상황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후에 2009년 안산시는 제2, 3토취장을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무상귀속을 시키는 것까지 진행하였지만, 한양대와 맺었던 부지교환 협약을 2015년 현재까지 자연공원 개발제한 문제와 손해배상청구 소송 가능성 때문에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제3토취장 채취를 마치고 2015년 7월 소유권을 안산시에 넘겼다. 2009년 제2토취장과 제3토취장에 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관련 기업, 연구원 등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2300억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가 가져가게 되었다.
199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13년 동안 (재)경기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했고, 부지교환 협약이 이뤄지지 않자, 한양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게 약속했던 무상임대기간이 끝나는 2012년 9월부터 유상임대로 전환시키고, 연간 임대료 2억5천600만원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지는 2023년부터 유상임대로 전환될 예정이다.
2016년 9월 21일 사동근린공원 제3토취장(18만800㎡) 부지를 한양대에 주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경기도에 신청했다. 한양대는 사동 일대 (재)경기테크노파크(6만6000㎡)·한국산업기술시험원(3만여㎡)·한국전기연구원(3만여㎡) 부지를 주는 대신 제3토취장 부지를 교환받을 예정이다.
안산시와 부지교환이 된다면, 클러스터 2.0의 일환으로 복합 연구개발(R&D)구역으로 '''서울캠퍼스와 협력하여 융복합기술원'''을 세울 예정이다. 이 계획이 이행되면 ERICA캠퍼스의 남쪽은 연구원과 기업들이 더욱 밀집한 완전한 클러스터로 발전할 전망이다.
20대 전해철 안산시 상록구 갑(더민주) 국회의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특성화를 위해 한양대와 연계한 '''미래형자동차종합연구단지 설립''' 등 산학연 지원, '''국가기술 인증클러스터 육성 추진-자동차부품평가인증센터구축사업추진''', '''국가과학연구단지 신규지정 추진''', 경기테크노파크, '''인공지능로봇산업 연구클러스터 지원 확대'''를 첫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공보 또한, ERICA캠퍼스 근처의 90블럭, 89블럭 종합 개발계획 수립을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2018년 4월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부지를 '''615억원'''대의 금액으로 매매하기로 협약했고, 제3토취장은 시 소유로 우선 남겨두고 공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03년 7월 한양대와 체결한 부지교환 협약은 끝나지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부지는 아직 한양대 소유이기 때문에 추후에 토취장 토지 교환에 대한 협약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테크노파크 부지 매매가 체결되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600억원 대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11.3.2. 스마트 시티(smart city)
2018년 1월 14일, 안산시가 상록구 사동 89블록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smart city)로 개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산업지원본부, 미래전략관 등 부서 내에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선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90블록에 1만6천500㎡ 규모로 확대·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89블록을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및 개발방향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89블록 스마트시티 개발 이미지구상 연구에 대해 런던대 피터비숍 교수(Allies & Morrison社)와 공동연구 수행하였다.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가 한양대와 부속 연구기관 등과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원칙적인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책연구기관 및 유수기업을 앵커시설로 유치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11.3.3. 스마트 산단
스마트산단은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스마트선도산단 실행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들 2개 산단에 2020년 정부예산 1천858억원(공모사업 포함)을 반영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안산시 전체를 연구기술기반의 ‘스마트혁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발전전략을 발표하며 청사진을 그렸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등과 함께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등을 아울러 기초부품산업 강소기업 육성, 장비와 기술, 인력 공급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11.3.4. 수도권 전철 노선 관련 이야기
1980년대 초.중반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안산선 노선 계획 당시, 한대앞역 인근을 비롯한 사동 일대가 황무지여서 개발 제한이나 노선 부지 확보 문제 등이 전혀 없었기에[65] 안산선 노선이 현재의 정문 앞으로 건설될 수 있었다는 후문도 있다.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한양대학교 측에게 당시 돈으로 30억 정도를 투자해 주면 '''안산선 노선을 한양대학교 캠퍼스 앞으로 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학교 측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성사되지 못했다는 것이 후문의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당시 30억원은 오늘날의 300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이기에 학교 측에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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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중반 당시 안산 고잔동 및 한양대학교 일대의 지도[67]
물론 실제 학교 측에서 투자가 들어갔다 가정해도 안산선의 노선변경이 실제로 잘 이루어졌을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겠다. 안산선 기획 당시인 1980년대 기준으로 현재의 한대앞, 중앙, 안산역 북쪽으로만 신도시로 개발되어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었고(지금의 일동, 성포주공 일대) 남쪽으로는 한양대 및 그 앞 일부만 빼고는 거의 농토나 갯벌이었고 고작 있던 건 조그마한 항구였던 사리 포구뿐인 사정을 감안한다면, 선형 개판인 드리프트 구간 없이 새로운 노선을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기에 상록수역까지는 동->서로 가로지르다가 한대앞역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45도 휘어지며 기존 도심을 통과하는 수인선 노반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유하는 '''현재의 노선안이 가장 적절'''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잔동 및 초지동 일대 갯벌 및 농토 부지가 매립되어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떡밥이 처음 나돈 것은 안산선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던 1987년경 전후였고, 건설부로부터 개발 계획이 공식 확정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기에, 현재의 고잔신도시 부지상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한다는 것은 1980년대 초중반 당시로서는 아무것도 없는 갯벌과 농토에다가 노선을 만들겠다는 것과 같은 뜻이기에 정부가 미래를 다 맞추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그런 계획 자체가 불가능했다 볼 수 있다. 거기에 당시 토목기술로는 갯벌에 공사하는게 무지막지한 난공사였다. 물론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처럼 고잔택지지구 개발과 안산선 공사가 비슷한 시기에 함께 진행되었다면 한양대학교와 고잔신도시를 일부 경유하는 드리프트 적은 선형으로 개통되었을 가능성은 꽤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수도권의 많은 철도는 연선 택지개발 개발이익금으로 공사[68] 하기 때문이며, 갯벌이나 농토를 매립하여 택지조성도 이루어졌기에 구도심의 접근성에 큰 관계없이 노선 유치의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은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이고, 정부는 당시로서는 가장 적합한 노선을 지었을 뿐이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신안산선의 착공이 가시화가 되고 안산시와 시흥시의 노선 유치가 가열되던 분위기 속에서 경기테크노파크까지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나름 힘을 쏟았지만, 최초 노선확정 고시에서는 중앙역 시종착으로 확정되어 결국 안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고잔신도시 연장구간이 떡밥으로 나돌다가 결국 2015년 중반에 신안산선 고잔신도시 구간 연장 계획이 확정되었고, 연장구간의 시종착역으로 서문쪽에 위치한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이 확정 고시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30년 동안 이어져 오던 ERICA캠퍼스의 수도권 전철 유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70] 종결되었다. 2019년 8월에 착공이 확정되었다
11.4. 산학연 MOU
한양대학교 ERICA의 산학협력 현황이다. 2015년 이전 산학협력 MOU 현황은 ERICA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참조
11.5. 온라인 커뮤니티
ERICA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휴아넷, 우리학교앞, 휴아콕이 있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그 중에 휴아넷의 일부분만 휴아라이프로 운영 중이다. 서울캠퍼스엔 위한이라는 대표 학생 커뮤니티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ERICA캠퍼스는 누가 시도를 해도 제대로 자리를 못 잡는다. 특히 어떤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이후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2015년 11월, 커뮤니티 사이트 '하잉'이 새로 런칭되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가입자수 2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ERICA 캠퍼스 내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런칭 시도는 숱하게 있어왔기에, 아직은 지켜봐야 할 단계이다.
전체적으로는 '에브리타임'이라는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의 '자유게시판'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다.
11.5.1. 자유게시판
한양대학교 홈페이지의 자유광장 → 게시판 → 자유게시판 → ERICA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서울 캠퍼스 교내 자유게시판은 위한 론칭 시기를 전후하여 사용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음에도 불과하고, ERICA 캠퍼스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가 생겼음에도 자유게시판 이용빈도가 매우 높다. 사실상 교내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커뮤니티 사이트는 거의 활성화 되지 않았다고 봐야할 정도. 과거에는 상주인원이 있고 소소한 이야깃거리들도 올라와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만능자게'라고도 불렸다.
11.5.2. 휴아라이프
카페 이전에 운영하던 휴아넷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사라지고 신입생 가이드를 위해 만들어진 카페. [71] 휴아지기를 포함한 운영진들이 투고한 신입생 가이드들이 알차게 올라오는 편이며, 글의 질도 매우 높다. 또한, 신입생 가입률이나 신입생 자기소개, 질문도 많은 편. 운영진들이 자주 답변해주고, 가끔 재학생도 답변을 달아준다. 다만, 역시 신입생 커뮤니티 사이트이기 때문에 수시 합격 후로 활성화 되었다가 개강 후로는 본래 목적에 맞게 거의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는다.
11.5.3. 하잉
홈페이지 2016년 현재 운영되고 있는 ERICA 커뮤니티. ERICA 캠퍼스 학생 중 한명이 공식적으로 휴아콕을 인수하고, 개편된 UCAN 계열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이용율은 역시 아직 자유게시판에 비하면 낮은 편. 생활정보 > 제휴업체 메뉴를 통해서 Apple on campus를 이용할 수 있다. ERICA 학우들을 위한 다기능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지만 아직 이용률이 낮고, 강의평가나 강의자료 등의 DB 구축 중이다.
11.6. 안산 칼바람
간척지에 지은 학교인 만큼 바다가 가깝다. 맑은날 학교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창의인재원 창의관(4생활관)에서 보면 바다가 보이는 정도. 바다가 단지 가까운 것 뿐만 아니라 실제 기후도 바다 기후이기 때문에 바닷바람(...) 이 분다. 거기에 거의 평지이고, 워낙 넓게 지어 놓은 탓에 바람이 막힘없이 지나간다. 특히 창의관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도로에서 바람이 제일 세게 부는데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에는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 것같은 수준. 상당수 학생이 기숙사에서 씻고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나가지만 목적 건물에 도착했을땐 이미 머리카락이 다 말라 있다.(심지어 젤을 바른듯 서있다.) 그러니까 머리 다듬고 손질하고 수업 갈 생각은 접어라. '''머리를 손질해봤자 바람이 네 머리를 다시 손질해준다.''' 또한 창의인재원 식당문을 열 때면 언제나 미칠 듯한 바람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다.
특히 태풍 + 해풍 조합이면 걷는 것 조차도 힘들다. 바다랑 가깝기 때문에 가끔 아침시간대나 저녁시간대에 앞이 안보일 정도의 해무가 끼기도 한다.
사실 안산시는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내륙지방보다 2도 정도 따뜻하고, 여름에는 2도 정도 시원하다. 다만, 이 칼바람 덕에 체감 온도가 낮다는 게 문제. 오죽하면 서울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산이 춥다고 난리다.
12. 사건사고
13. 여담
- 클러스터 4층에 있는 knowledge studio에서 운영중인 플러스친구가 있다. 달마다 각종 행사 및 교육 일정들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프라임 학과라는 특성화 학과가 있는데, 프라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프라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없다. 2019 정시모집 요강 장학란에도 빠져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지금도 수정되지 않고, 입학하면 프라임 장학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나오고 있으니 혹시 장학금 때문에 지원 or 입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참고하자.
[1] 1974년 5월 14일 대법원은 대한일보 수재의연금 횡령 건에 대해 전 대한일보 김연준 사장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2] 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이 안산으로 이전한다."는 루머가 안산캠퍼스 설치 직후부터 입시학원가에 떠돌았다. 전후기 분할모집(한양대 전체가 전기 모집이었으나 공대 중 일부 학과만 전후기 분할모집, 서울대 공대 탈락한 학생들이 대거 후기 입학)시절은 물론 전기로 전환한 직후(80년대)에도 연세대 공대보다 입결이 높았던 한양대 공대는 이 루머 때문에 입결이 하락하게 된다.[3] 1980년 개교식[image][4] 초창기 조감도 [image][5] [image][6] 1997년 안산캠퍼스 전경 [image][7] 김연준 이사장의 아들이다.[8] 대부분 산학연(産學硏)이라고 하는데, 학교가 선도가 되어 연구해 산업체와 협력한다는 뜻으로 '''학'''연산(學硏産)으로 했다고 한다.[9] 안산시 539억 + 산업부 250억 + 경기도 100억 + 한양대 및 기타[10] 원래는 경기테크노파크는 사동89, 90블록과 같은 곳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부지매입 등 어려움이 있어 한양대 부지에 건설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산학의 분위기가 견고히 되는 계기가 되었다[11] 당시 한양대 안산캠퍼스는 수도권 지역(서울·경인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선정돼 이후 5년 동안 매년 70억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았다.[12] 예를 들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13년 12위, 2014년 17위, 2015년 8위, 2016년 전국대학종합평가 8위를 하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13] 재학생들이 송곳니를 너무 만져서(...) 이빨이 1개인 고양이 같은 사자 캐릭터라고 한다. 또한, 하냥이는 교내의 떠돌이 고양이들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14] 건축학, 건설환경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재료화학공학, 기계공학, 생명나노공학, 로봇공학[15] 연간지원금 순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한양대 서울캠퍼스, 중앙대, 한양대 ERICA 순[16] 총 사업기간 7년간 매년 140억원을 지원받고, 교육연구단 5개 이상 선정되었으므로 매년 10억원 이상의 대학원 혁신 지원비가 추가 지원될 예정[17]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경북대, 전북대, 가천대, 창원대,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18]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종합병원 유치를 고려하여 변경되었음[19]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멱적 22,300㎡ [20] 2008년 경희대병원과 계약 직전 단계까지 갔으나, 종합병원으로는 부지가 협소하고 토지매입비 분할납부가 안되는 이유 등으로 결렬되었다. 이후 한양대와 협상을 했으나 초기비용을 낮추기 위한 투자처의 가격협상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였다. 해당 부지는 주말농장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2020년 상반기 중 종합의료시설 부지에서 용도 해제될 예정이다. [21] [22] [image][23] 기존 재학인원에 무관하게 수강인원 10명 미만이면 폐강되던 것이 학년별 재학인원이 40명 이하일 때, 최소 6명, 재학인원의 24%라는 조건으로 완화되었다.[24] 2015년 중앙일보 평가 결과, 공학계열 8위 [image] 자연과학계열 11위 [image] 인문계열 9위 [image][25] 2016년 중앙일보 평가 결과, 공학계열 10위, 자연과학계열 11위, 인문계열 7위[26] [image][27] [image][28] [image][29] 10명 이하, 취업률 100% 학과 제외[30] 2013년 기술고시 고려대(12명), 연세대(11명), 서울대(10명), 한양대 서울(9명), 성균관대(7명), KAIST(6명), 인하대(5명), 한양대 ERICA(4명) 순[31] 2019년, ERICA 단독의 기술고시 최종합격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2차 합격자 수는 4명이었음.[32] 2019년의 경우, 성균관대학교의 CPA문제유출 사건으로 정확한 합격자 수가 공개되지 아니하였음.[33] 계리학과 2명, 대학원 1명[34] 경상대 1명[35] 참고로 공인회계사 2011~2016년까지 인원은 금융감독원에서 밝힌 자료임. , [36] 출처는 대학알리미, 2016년 이전 : 당해연도 6.1 / 2017년 이후 : 전년도 12.31[37] 2016년 전자시스템공학과와 함께 전자공학부로 통합[38]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 사업부 분할 설립 회사[39] 01년 자퇴[40] 세계 최대의 광고회사 WPP[41] 아시아 최대의 광고회사[42] 국내 최대의 디지털 광고회사 FSN 계열사[43] 현승원이라는 본명보다는 john으로 더 자주 불림[44] 2007년 ERICA캠퍼스 독일문화언어학과는 서울캠퍼스 독어독문학과로 통합[45] 1997년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디자인학부로 통합[46] 출석일수 부족[47] 대학 진학과 SM엔터테인먼트 입사중 SM을 택했다.[48] 사실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은 학교 복지기금이 추가로 투입되어 운영된다. 그런만큼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49] '마리아나 푸드코트'라는 명칭이었지만, 운영주체가 바뀌었는지 마리아나가 빠졌다.[50] 제빙기에서 물을 퍼올린다는 소리는 제빙기 관리가 전혀 안된다는 소리. 얼음의 온도가 충분히 낮지 않으면 대장균등이 검출될 수 있고, 상당히 비위생적이라서 우유, 파리와 함께 여름철 카페의 식약청 단속 대상 중 하나다. [51] 셔틀콕 본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제빙기에서 물과 얼음을 퍼서 한방에 만드는걸 목격했다(!) [50] 싸게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본점 이용은 좀 자제하자.[52] 외부인이 먹어도 상관없다는 의견과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다만, 아마 굳이 복지회관을 놔두고 이곳에 일부러 오려는 외부인은 없기에 논쟁거리는 아니다.[53] 자유게시판에 글이 항상 올라오고, 의무식 이용권(학생증)을 외부인에게 임대하거나, 차라리 안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54] 한 때 고모네 분식이었던 적이 있었지만 다시 바뀌었다[55] 가격은 봉황튀김 수준[56] 사실 외부 배달 판매용으로 갖고있는 맥주를 말만 잘하면 판매한다 카더라...[57] 맥스웰은 커피 전문점인데, 왠지 분식류도 팔았다.[58] 이전에는 재정 결정을 ERICA캠퍼스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어서 ERICA캠퍼스 구성원들의 불만이 있었다.[59] 경기·인천 권역에서 종합 2위를 기록[60] 사실 분, 본교는 하나의 학교로 취급되어 사업단을 신청하려면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해서 부득이하게 교수를 소속 변경했다는 말도 있다.[61] 졸업요건을 충족한 사람이 졸업을 유보하고, 다른 전공을 하나 더 이수하는 제도 [62] 2011년 당시 ERICA캠퍼스 학생들이 캠퍼스간 전과제도에 반대하는 여론이 있었다. 그 이유는 타 대학과 다르게, 본교의 이름을 팔아 입결을 올리는 꼼수(?)를 하지 않는다는 자부심도 있었고, 시행하고 나면 본교의 그림자에서 영원히 종속되어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단, ERICA 캠퍼스의 공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소속 학생만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으로 전과가 가능했다. 다만 2015년까지 입학한 학부생들은 2019년까지 캠퍼스 전과를 신청할 수 있었다. 즉 15학번까지 가능하고 16학번부터는 캠퍼스 전과를 신청할 수 없다. 전과인원은 2016년 이전 캠퍼스 전과의 반인, 일반 편입생 모집인원의 10%이다. 모집인원은 사실상 과마다 많아야 1명이다. [63]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부산으로 이전함. 면적 92,939㎡ 현재 약 1000억원으로 매물로 나왔다. [64] 원래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건설될 부지에 종합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 있었다. 또한 대운동장에서 디자인대쪽 방향 65번 건물은 수영장으로 되어 있고, 도서관에서 기숙사 방향에 위치한 숲은 46번도 교육기본시설로 설정이 되어있다.[65]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지상구간들 중 하나인 노원구 구간보다 더 프리했다.[66] 다만 20년 넘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것을 비춰볼 때, 그 때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었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입시 결과나 상권 활성화 등 부차적 효과도 있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다.[67] 이동 부근의 안산선 표기 구역을 보면 '조기나루'라고 쓰여 있는데 잘못된 표기이며 '조구나리'가 맞다.[68] 대표적인 것이 신분당선.[69] 학교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쪽으로 문을 낸다는 소문도 있고, 정문 상권이 죽고 이쪽 상권이 새롭게 커질 수도 있다. 아직 미개발된 부지가 많기 때문에, 새로 건물을 짓게 되면 이쪽 위주로 지을 가능성이 커서 현재 시점에서 단순비교는 무리[70] 캠퍼스 중심부에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완전히 해결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설픈 감[69] 도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학교들은 코레일에 돈쥐어주며 부역명으로라도 유치하려고 안달인 상황에서 역명을 학교 이름으로 유치한거 자체가 이미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시종착역 버프까지 있어 학생들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꽤나 편하다고 할 수 있다.[71] 휴아라이프의 총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