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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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여담
4. 관련 제품
4.1. 칠성콜라
4.2. 칠성사이다 제로
4.3. 칠성 스트롱 사이다
4.4.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4.5. 칠성사이다 RE: GREEN
4.6. 칠성사이다 청귤, 칠성사이다 복숭아
5. 같이 보기


1. 개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언제나

즐거운 곳에서는 누구라도

짜릿한 이 맛 칠성사이다

정다운 이 맛 칠성사이다

언제나 칠성사이다

(우리 입맛에는 칠성사이다가 좋아요)

-'''칠성사이다 CM송 (노래: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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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사이다. 대한민국에서 코카콜라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탄산음료이자 사이다이다.[2] 단일 품종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파워 브랜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름은 창업 당시 창업주들의 성씨가 7개여서[3] 칠성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롯데칠성음료나 칠성사이다나 '칠성'을 한자로 쓸 때에는 정작 七星을 쓴다고. 창업주들이 '칠성'의 한자를 고를 때 당초에는 七姓이라고 붙이려고 했으나, 이후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북두칠성과 연관 지어 七星이라고 고친 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2015년 기준 사이다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였다. 캔(190ml, 250ml, 330ml), 페트(300ml, 500ml, 600ml, 1.25L, 1.5L, 1.8L), 병(236ml, 340ml) 등 다양한 용기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라임향이 첨가되어 콜라 등과 구별되는 특유의 풍미를 낸다.
편의점에서 한 캔에 정가 1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 역사


1949년 주동익, 최금덕, 장계량 등 7명이 '국산 사이다를 만들자'는 일념으로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를 세워 1950년 5월에 첫 생산을 하였다. 그러나 다음달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한달 만에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재생산이 되었다는 일설이 있다. 아쉽게도 정확한 기록이 없어 정말 어떠하였는지는 불분명하다. 1968년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 청산 후 신규법인 '칠성음료공업'에 재산을 넘겼다가 1973년 '칠성음료공업'이 '한미식품'에 역합병돼 '칠성한미음료'로 출범됐다. 이후 경영 악화로 1974년 롯데제과에 인수되어 롯데 브랜드를 달긴 했으나, 명칭은 변하지 않은 채 2020년 5월 생산 70주년을 맞이했다. 과거에는 네덜란드(화란)의 나르당(Naarden)[4]에서 들여온 향을 썼으나 지금은 라임향으로 바뀌었다.
1960년대에는 말표사이다 및 서울사이다 등과 각축을 벌였고, 이후 1970년대 해태사이다, 1980년대 7up 등 위협적인 라이벌들이 나타났으나, 현재 칠성사이다가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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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2000년까지 쓰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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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당 향료를 쓰던 시절의 칠성사이다 인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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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의 변천사. 마지막 캔은 1986년 12월 CIP 제정 후 디자인이며, 이미지는 2017년 이벤트성으로 한정 생산한 옛 패키지들이다. 실제 저런 디자인으로 일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 공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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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현재와 같이 라벨을 리뉴얼했다. 좀 더 젊은 느낌으로 바꾼 것인데 처음에는 유치하다는 평가도 있었다.[5]
그 밖에도 독도의 청량한 이미지를 차용한다거나, 소설가 김주영을 광고 모델로 하여 백두산천지에서 광고를 촬영한 일이 있었고 천연기념물(수달 등)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청정함과 깨끗함을 어필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그린카드와 제휴한 것도 이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고. 한때는 엄태웅을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했었다.
컵 2개에 사이다랑 콜라를 따라놓고 꽃 한 송이를 꽂아 두는데 시간 경과 후 콜라 쪽은 막 시들어 있고 사이다 쪽은 팔팔한 CF가 있었다. 당시 소비자에게 사이다와 콜라에 담근 꽃을 비교한 사진공모 비슷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가 며칠 만에 무산되었는데, 롯데칠성음료에서 판매하는 펩시콜라도 콜라인지라 자폭 위험이 있어서 무산시켰다는 후문. 실제로는 콜라나 사이다나 당분이 많아 몸에 영 좋지 않은 건 별 차이가 없다. 그래도 인산, 캐러멜 색소가 안 들어간 사이다가 조금 더 낫다는 시각이 있다.
2020년 5월 9일로 70주년을 맞으며, 이에 따라 2020년이 되자마자 특집 CF를 만들어서 방영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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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생산분부터는 정부의 유색 페트병 퇴출 계획에 따라 초록색 페트병에서 투명 페트병으로 바꾸었다.

3. 여담


  • 펩시에서 나오는 음료수는 국내에서 롯데칠성음료가 라이센스 생산하기 때문에 북미 이외 지역에서 펩시를 통해 라이센스 판매하는 7up은 1985년에 해태음료로부터 라이센스를 이어받아 판매했고, 1996년부터는 롯데칠성음료가 2001년까지 판매하다가 2001년에 다시 해태음료로 돌아와 판매했지만, 칠성사이다와의 시장 간섭 에다가 해태음료가 LG생활건강에 인수되어 2007년경에 국내에서 철수했고, 이후 펩시코가 롯데칠성음료에게 한국에서의 세븐업 생산 및 판매를 요구한 끝에 2014년 1월에 국내 시장에서 재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7up은 2019년 현재 시중에서 보기 힘들고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 같은 롯데칠성음료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 펩시에 비해 가격대는 높은 편이며, 보통 코카콜라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펩시는 수시로 가격 할인 행사를 하기 때문에 체감상 가격차는 더 크다. 원인은 정확히 알 순 없으나 코카콜라라는 막강한 라이벌을 가진 펩시와 달리 사실상 국내 사이다 시장을 평정했기에 가격을 낮출 이유가 없다는 설과, 그냥 재료비용이 그만큼 비싸기 때문이라는 설 등이 있다. 시각적으로 칠성사이다는 물처럼 투명한데 진한 간장 비주얼인 펩시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칠성사이다를 제조해서 얻은 순이익보다 강남역사거리 근처에 있는 칠성사이다를 제조하는 서초동 공장의 지가상승분이 더 크다고 한다.[7] 1976년부터 이 곳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하여 30년 넘게 현역 공장으로 활약하다가 2009년 롯데칠성음료에서 해태음료의 공장이었던 안성공장을 인수하면서 공장 기능을 이전하는 바람에 현재 서초동 공장은 철수된 상태. 서초동 공장 부지는 제품 야적장으로만 사용 중이다. 참고로 롯데칠성음료의 본사는 잠실 롯데백화점 인근의 롯데캐슬 구내 상가에 있다.
  • 1956년에 일시적으로 정부로부터 판금 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 사용이 금지된 사카린을 사용했다는 것. 한편 1967년에는 병 안에 이물질이 섞여 나왔다는 이유로 보사부에서 긴급 검수를 받기도 했다.
  • 1954년 충무로에서 불법 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되었는데, 도박단 멤버 중에 하필 당시 칠성사이다 부사장인 최병태가 끼어 있었다.
  • 조선일보에서 와인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프랑스 인들이 샴페인 맛과 비슷한 음료수로 사이다를 꼽았다.
  • 연예인지옥에서는 실성사이다로 패러디된 바 있었으며, 아르헨도 이병이 유격훈련 중에 몰래 매점에서 사 마시다 정지혁 병장에게 응징을 당했다.
  • 우스갯소리로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싫어하는 음료라고 한다. 이유는 7성(7위+삼성). 특히 삼성이 진짜로 7위일 때는 더더욱. 참고로, 2012년 4~5월에 실제로 일어난 상황이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는 마침내 2016년 시즌에 7위를 넘어 10위를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9월 25일에 다시 칠성사이다를 마시게 된다. 한편 칠성사이다 싫어하는 건 서울 삼성 썬더스 팬들도 마찬가지..
  • 이름 때문인지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에서 간접광고 아닌 간접광고가 있었다.(...) 바트가 장난감 자동차에 이걸 가득 싣고 다니다가 모히칸에게 털리게 되는걸 털보 켄시로가 수염을 면도하고 모히칸을 평정해서 바트를 구출한다.
  • 환경부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대상 상품이다. 캔 겉면에 그린카드 표식이 있으며, 그린카드로 칠성사이다 구매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250mL 1캔 기준으로 160점 적립된다. 오리지널형에만 한정하며, 스트롱 버전과 로어슈거 버전은 해당하지 않는다.
  • 2017년 과거의 캔 디자인들을 복각해 내놓은 빈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캔이 출시되었다.[8]

4. 관련 제품



4.1. 칠성콜라


한때 칠성사이다의 자매품으로 '''칠성콜라'''가 있었으며 향료는 1967년부터 서독의 WEF사에서 들여온 걸 썼다. 정확한 상표명은 콜라의 일본식 발음을 이용한 "칠성코-라".
1957년부터 '스페시코라(Speci-Cola)'로 출시하여 1967년부터 남베트남에 수출해 한국 최초의 음료수출로 역사에 기록되었으며, 1968년에 동방청량음료 자회사 한미식품이 펩시콜라와 보틀링 계약을 했을 때 펩시와 스페시가 헷갈린다고 칠성코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다가 진로로부터 펩시 권한을 가져오면서부터 자연히 단종됐다. 40대 이상 나이 드신 분들은 "슈쓔쑤비 쓔비비쑤바 칠성코오올라, 슈쓔쑤비 쓔비비쑤바 칠성 사이다"하는 CM송을 기억하고 있을 듯.

4.2. 칠성사이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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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 사이다의 위협 때문인지 2011년 0칼로리를 내세운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되었다.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 에리트리톨을 써서 칠성사이다 '오리지널 맛 그대로'를 내세웠다. 마셔본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라임향과 탄산의 느낌이 의외로 괜찮다고 호평하는 사람도 있고, 칠성사이다에서 단맛만 뺀 탄산수라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어 호불호가 갈렸다. 크게 인기가 없었는지 결국 2015년 단종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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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맛을 바꿔 재출시하였다. 원래 저당 제품인 로어슈거가 있었으나 당뇨 환자나 키토제닉 다이어터 등 설탕이 든 음료수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난 것 때문에 재출시된듯. [9]
이 제품과는 별 관련이 없지만 과거 칠성음료공업 시절 원조 칠성사이다에 사카린을 넣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이유는 비용 절감.[10] 하지만 품질이 조악해질 것이라는 창업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제로 역시 에코머니 지정 상품이었다.

4.3. 칠성 스트롱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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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탄산량을 늘린 칠성 스트롱 사이다가 출시되었다. 탄산 비율이 5.0이며, 이는 기존 칠성사이다보다 30% 더 높은 양이라고. 스트롱 펩시[11]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의 경우 5대 에도 들어와 있다.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GS25가 제일 늦게 가세했다.
신상품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일반 사이다와 큰 차이는 없다. 사람에 따라선 탄산의 더부룩한 느낌이 강해 오리지널을 더 선호할 수도 있다. 다른 방면으로는 탄산을 이용하여 기존에 칠성사이다에 섞은 혼합 음료수는 탄산 느낌이 적어지는데 반해, 스트롱을 사용하면 그 음료수에 탄산이 깃든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칠성사이다보다 당도가 조금 높기 때문에 목에 타액이 고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2017년 5월에 스트롱 챌린지 광고가 시작됐으며, 모델은 양세형. 챌린지 미션은 이렇다.
  • 10회 흔들고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개봉[12]
  • 1분 안에 원샷
  • 트림 참으며 노래
기존 칠성사이다와 달리 에코머니 지정 상품은 아니다.

2019년 광고 모델이 노라조로 바뀌었는데, 나온 광고는 노라조답게 병맛이 가득하다.[13]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광고 내에 슈퍼전대 시리즈의 슈트를 따라 만들어 몸통 부분에 사이다 마크를 붙인 장면이 나오는데 원 저작사인 토에이 측의 허가를 받았다는 표기가 없어 저작권 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심지어 국내에서 정식 방영이 되지 않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슈트도 등장한다. 전에 표절 논란이 있었던 광속전사 볼테레인저와는 달리 이건 빼도 박도 못할 표절. 이 부분이 꾸준히 지적이 들어왔는지 더 이상 방송 전파를 타지는 못하고 있다.[14]

4.4.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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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출시된, 칠성사이다의 저칼로리 버전. 완전히 당류를 빼고 0kcal로 만든 제로와 달리 당을 충분히 포함하면서 칼로리를 40% 낮춘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존 제품(250㎖캔 기준) 대비 당 함량은 27g에서 16g, 칼로리는 110㎉에서 65㎉으로 약 40%씩 줄였으며, 칠성사이다 고유의 레몬라임향을 입히고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고 한다.
실제로 마셔보면, 트레비 레몬향에 설탕을 한 두스푼 넣은 맛 쪽이다.[15]

김하온이 부른 곡으로 뮤비 겸 광고가 나왔다. 노래에 대해서는 평가가 상당히 좋아서 이 광고가 나오면 스킵하지 않고 듣는 사람도 있다는 듯. 물론 좋은 반응만 있을 수는 없어서 거부감을 표하거나 앞으로 칠성사이다를 거르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광고를 찍던 제작진이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책상을 어지럽히고 치우지도 않고 철수했다며 논란이 되었다. 한마디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2011년에 프링글스 광고가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시청자들에게 최악의 광고로 꼽힌 것과 비슷하게 로어슈거 광고가 19년도 상반기 PKL 시청자들에게 최악의 광고 취급을 받았다. 김하온의 뮤비를 30초 분량으로 편집한 광고를 라운드 중간 광고시간마다 몇 번씩 연달아 틀어서 제발 적당히 하라는 채팅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일상이었다.

4.5. 칠성사이다 RE: GREEN


칠성사이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칠성사이다.
딱히 맛이나 제품의 성분에 대한 변화는 없는것으로 보이나, 이 제품을 살시 일부 이득은 초록우산으로 넘겨져서 아이들의 재능기부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아직 광고가 유튜브나 TV에 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직접 롯데칠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시청하는것은 가능하다.

4.6. 칠성사이다 청귤, 칠성사이다 복숭아


2020년 5월에 7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각각 청귤 과즙과 복숭아 과즙이 들어간 제품이다. 청귤 맛은 단맛이 덜하고, 복숭아 맛은 스파클링 복숭아 맛과 비슷하다. 복숭아 맛만 1.5 리터 페트병이 있다.

5. 같이 보기



[1] 1978년혜은이가 부른 CM송1987년에 리메이크 한 노래이다.[2] 의외로 한식집에서 엄청 많이 쓴다. 각종 무침이라든지 여러가지 요리에 쓰이는데 한식집에서 단맛이 나는 음식들에는 거의들어가다시피 한다.[3] 최금덕, 박운석, 장계량, 주동익, 정선명, 김명근, 우상대.[4] 네덜란드어라서 원래는 '나르던'에 가까운 발음이 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1970년대 한국에서는 프랑스식 발음인 '나르당'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회사 이름인줄 몰랐던 당시 어르신들은 '당(糖)'의 일종인줄 착각했다는 이야기도 있다.[5] 식당 등 업소에서 파는 병은 재활용을 하는 경우도 많고 해서 여전히 구버전 디자인을 쓰고 있다. 병뚜껑은 현재 쓰고 있는 디자인.[6] 옛 CF의 복각/리마스터 버전이다. CM송도 위의 것을 사용한다.[7] 사실 이런 기업이 의외로 많이 있다. 그만큼 한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꾸준했다는 증거. [8] 뒤를 이어 2018년에는 펩시 콜라가 옛날 로고들을 붙인 한정판을 냈는데 캔에 한정했던 칠성사이다와는 달리 페트 병에도 옛 로고를 붙였다.[9] 바로 몇 주 전에 롯데에서 펩시콜라 제로도 부활시켰기 때문이다.[10] 사카린은 설탕의 5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11] 이 제품은 2018년 3월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12] 유튜버 김이브가 흘리지 않고 뚜껑 개봉하기를 성공했다. [13] 조빈이 한동안 신곡 '사이다' 홍보 차원으로 사이다 모양 머리를 하고 방송에 나오며 사이다 광고 모델로 뽑아달라고 반농담식으로 어필해왔다.[14] 하지만 단순히 패러디로 볼 수도 있다.[15] 생각보다는 크게 차이 안 난다. 그리고 당 함량이 16g만 돼도 당뇨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온 거 아닌 이상 금기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