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LCT 더샵

 




'''달맞이고개와 엘시티'''
'''해운대 LCT 더샵'''
'''Haeundae LCT THE SHARP'''
[image]

'''종류'''
주상복합
(공동주택·숙박시설·판매시설)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중동)
'''기공식'''
2013년 10월 28일
'''완공 연도'''
2019년 12월 01일
'''동수'''
'''총 3개동'''
'''랜드마크타워'''
1개동
'''타워A·B'''
2개동
'''층수'''
'''랜드마크타워'''
지상 101층/지하 5층
'''타워A·B'''
지상 85층/지하 5층
'''높이'''
'''랜드마크타워'''
411.6m
'''타워A'''
339.1m
'''타워B'''
333.1m
'''세대수'''
'''레지던스'''
561실
'''시그니엘 부산'''
260실
'''더샵'''
881세대
'''주차대수'''
'''총 4,875대'''
'''더샵'''
2,302대
'''분양 면적'''
'''레지던스'''
240㎡, 246㎡, 267㎡,
319㎡, 337㎡, 341㎡,
366㎡, 375㎡, 387㎡,
434㎡
'''더샵'''
194㎡, 216㎡, 249㎡,
316㎡, 320㎡
'''건설'''
'''시행사'''
엘시티PFV
'''설계사'''
삼우건축, SOM
'''시공사'''

1. 개요
3. 초고가 논란
5. 구성
5.1. 랜드마크타워 구성
5.2. 타워A·B 구성
5.3. 포디움(UEC)
5.4. 부산 엑스 더 스카이
5.5. 시그니엘 부산호텔
5.6. LCT 더 레지던스
5.7. LCT 더샵
6. 교통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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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1] '''부산에서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100층 이상 마천루이다.'''
시행사는 엘시티PFV로 101층, 411.6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에는 롯데 6성급 호텔(260실)과 레지던스 호텔(561실) 그리고 전망대가 들어서며, 85층의 주거타워 2개동(높이 각 339m, 333m)에는 공동주택 즉,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섰다. 총 3개의 마천루 단지인 셈. 2019년 12월 완공되어 기존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던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를 넘어서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본래 부산 중구롯데타운타워가 엘시티 높이를 넘어서는 510m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는데, 타워의 계획이 변경되면서 계획높이가 380m로 크게 낮아져서 롯데타운타워가 훗날 완공되더라도 한동안은 엘시티가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서울의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 되었다.

2. 연혁




3. 초고가 논란


분양 가격이 알려지면서 초반부터 거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LCT 분양가는 부산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다.
LCT는 지난 2015년 8월 분양 당시에 고분양가로 주목받았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3.3㎡당(평당) 7천만 원을 넘는 분양가를 기록했다. LCT 더샵의 펜트하우스 6가구 중 2가구(320㎡)의 3.3㎡당 분양가가 7천8만3천 원으로 책정되면서, 당시 역대 분양 아파트 중 처음으로 3.3㎡당 7천만 원을 넘어섰다. 펜트하우스(320㎡)의 분양가가 67억9천600만 원.
LCT 더샵의 분양가는 전체 882가구에서 평당 평균 2천730만 원. 2020년 기준으로 지금이야 부산의 아파트중 입지 좋은 아파트는 거래 가격이 평당 2,700만원대나 그 이상을 찍은 아파트가 비교적 많아졌지만, 여전히 부산에서 평당 2,700만원짜리 아파트는 비싼 아파트에 속한다. 즉 2015년 당시 부산에서 평당 분양가 2,700만원대는 정말 초고가였고 부산 역대 아파트 분양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 해운대 LCT 더샵 면적형별 분양가를 살펴보면, 타입A은 공급194㎡(전용144㎡)으로 11억9천600만 원~18억2천5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타입B은 공급216㎡(전용161㎡)으로 12억5천200만~20억4천만원대에 분양됐다. 이어 타입C는 공급249㎡(전용186㎡)으로 15억4천100만~23억2천800만 원, 펜트하우스 세대들인 타입D는 공급316㎡(전용244.29㎡)으로 45억600만원~49억8천600만 원, 타입E는 공급320㎡(전용244.61㎡)으로 67억9천600만원대에 각각 분양됐다.

4. 비리 논란



당시 지역 국회의원[2]이였던 배덕광이 각종 비리 등으로 인해 사퇴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사건.

5. 구성


총 3개의 마천루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음과 같다.
[image]
'''명칭'''
'''층수'''
'''높이'''
랜드마크타워
지하 5층 지상 101층
411.6m
타워A
지하 5층 지상 85층
339.1m
타워B
지하 5층 지상 85층
333.1m

5.1. 랜드마크타워 구성


'''층수'''
'''용도'''
101층
기계실
98층 ~ 100층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97층
피난안전구역
77층 ~ 94층
레지던스 고층부
76층
피난안전구역
50층 ~ 75층
레지던스 중층부
48층
피난안전구역
22층 ~ 47층
레지던스 저층부
20층
피난안전구역
3층 ~ 19층
시그니엘 부산(260실)
1층 ~ 7층
로비, 포디움
지하 5층 ~ 지하 1층
지하주차장, 창고, 기계실

5.2. 타워A·B 구성


'''층수'''
'''용도'''
85층
기계실
63층 ~ 84층
공동주택 고층부
62층
피난안전구역
39층 ~ 61층
공동주택 중층부
38층
피난안전구역
9층 ~ 37층
공동주택 저층부
8층
피난안전구역
1층 ~ 7층
로비, 포디움
지하 5층 ~ 지하 1층
지하주차장, 창고, 기계실
랜드마크타워의 경우 서울의 롯데월드타워(123F/555m)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주거타워A는 세 번째로, 주거타워B는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5.3. 포디움(U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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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T 3개동을 둘러싸고 있는 포디움은 총 7층 규모로 1층~3층은 대규모 상업시설, 4~6층은 실내외 도심형 워터파크와 국내 최장인 62M의 인피니티풀이 존재한다. 추후 상가에 상업시설들의 입주하게 되면 완전한 포디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스타필드시티를 도입하려고 신세계와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2020년 3월 LCT 시행사가 스타필드시티 면적을 계약면적의 60%로 줄이고, 전전세 및 전대차를 해주지 않겠다[3]고 입장을 바꿔버렸다. 쉽게 말해 스타필드를 입점시키더라도 LCT가 입점 점포들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신세계가 이에 반발, 스타필드시티 입점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후 상업시설을 통째로 분양하는 것이 아닌 개별 분양이 시작되자 주민들은 입주할 때 약속했던 복합 쇼핑몰 어디갔냐고 반발하고 있다. 분양 역시 제대로 안 되는 분위기이다. 스타필드가 원래대로 도입되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일이니 소탐대실이라 할 수 있다.

5.4. 부산 엑스 더 스카이


[image]
[image]
[image]
공식 홈페이지
'''영업 시간'''
'''운영 시간'''
'''시간'''
'''비고'''
'''월~일요일'''
'''10:00 ~ 22:00'''
발권마감 21:30
'''관람료'''
'''티켓 종류'''
'''연령'''
'''요금'''
'''일반 티켓'''
'''대인'''[4]
'''27,000원'''
'''소인'''[5]
'''24,000원'''
LCT 랜드마크 타워의 98~100층에 위치한 전망대 시설이다. 2020년 7월 17일 그랜드오픈하였다.
1층에서 100층까지 56초가 소요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 크루즈'[6],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투명한 유리바닥 아래로 펼쳐진 시원한 해운대 해변을 볼 수 있는 ‘쇼킹브릿지’외에도 미디어 어트렉션인 ‘스카이웨이브’, ‘스카이 엑스 쇼’, 그리고 럭셔리 컨셉의 '엑스더라운지', 부산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블랙업커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 등의 시설이 있다.
동부산권의 랜드마크를 모두 볼 수 있는 위치로, 서남쪽으로는 LCT 바로 아래에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동백섬, 마린시티,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서면 등 부산시 중심 시가지 방면을 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남해, 동해 바다와 날씨가 좋다면 '''일본 쓰시마까지''' 볼 수 있다. 동북쪽으로는 해운대구 좌동 시가지 및 달맞이 고개가 바로 아래에 있고 약간 멀게는 송정해수욕장, 2020년 기준 공사중인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등이 보인다. 야경이 주로 더 각광받는 다른 마천루 전망대에 비해서 입체적인 해안선과 여러가지 랜드마크 지형이 잘 보이는 주경이 더 낫다는 반응도 있다. 물론 광안대교 등의 야경도 괜찮은 편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이 가장 잘 나온다는 해질녘쯤에 가서 둘 다 보는 것인 듯. 부산불꽃축제, 새해 일출에도 명당일 듯 싶지만 그 날은 경쟁률이 치열할 듯 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당 27,000원으로, 오픈 프로모션으로 부산광역시 시민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픈 초기 전망대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단 초고층건물의 전망대로서 다른 곳들과 비교할 때 크게 비싼 편에 든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는 전망대 현장 발권이 무려 '''15만원'''에 이르고, LCT보다 낮은 영국 런던더 샤드도 5만원에 가까운 입장료를 자랑한다. 중국의 상하이 타워핑안 파이낸스 센터의 전망대 같은 경우도는 입장료가 3만원 초반대고, 한국에선 서울스카이가 이곳과 같은 27,000원이다. 대만타이베이 101 전망대는 600 대만달러-약 24,000원으로 조금 싼 정도. 물론 서울스카이가 이곳 LCT 전망대보다 높이는 100m 가량 더 높지만 사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은 서울에서도 무난한 아파트촌 지역이라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해운대 및 입체적인 해안선 스카이라인을 낀 LCT 쪽이 낫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전망대 내부에 전망 외에 딱히 다른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는데, 섣불리 개장한 탓인지 아직 입점하지 않은 비어있는 공간이 좀 있어서 앞으로 컨텐츠가 확충되길 바라야 할 듯 하다. 99층에는 세계 최고층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날씨가 흐리거나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7] 올라가봤자 전망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다른 마천루 전망대도 마찬가지인 주의사항이지만, LCT가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은 해무라는 안개가 끼는 시기가 있으므로 올라가기 전에 혹시 해무가 끼지 않았는지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다만 해무가 가끔씩 적당히 예쁘게 끼었다면 오히려 더 볼만할 수도 있긴 하다. 해무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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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해운대바다 방향으로 통유리로 트여 있다. 원한다면 블라인드를 내려 가릴 수 있다.

5.5. 시그니엘 부산호텔


[image]
공식 홈페이지
롯데그룹의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 2호점[8]이 랜드마크타워 3층~19층에 260실 규모로 들어섰다. 2020년 6월 17일 개업하였다.

5.6. LCT 더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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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타워 22층~94층에 들어설 561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서울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와 같은 형태로 운영하며 호텔서비스와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5.7. LCT 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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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덴셜타워 9층~84층에 들어설 88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2015년 10월, 청약접수를 시작했는데, 부산 지역 역사상 가장 높은 분양가 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해냈다.[9]
다만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을 했지만 계약을 포기한 가구가 있어서 44가구가 결국 미분양분으로 잔존했다고 했다. 계약률은 95%로 나름 준수한 편이긴 하다. 그러나 이후 중도금을 부담하지 못해 중도 계약 포기를 한 세대들도 나타나기도 했다.

6. 교통


LCT 정문 바로 앞에 39번, 100번, 115-1번, 139번, 141번, 180번(아침 3회), 200번, 해운대2번, 해운대7번, 해운대8번, 해운대10번 버스가 정차하고[10],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이나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이다. 역세권이라고 부르기엔 다소 애매하지만 관광객들은 인근 해운대해수욕장 해변, 동백섬, 해운대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둘러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도시철도를 이용한 접근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광고에서부터 강조하는거지만 해운대 해변과는 바로 지척 거리이다. 공사장 벽이 해변과 길 하나 사이 두고 붙어있다. 이 정도로 휴양지 해변과 가까이 붙어있는 비치프론트 아파트는 중국의 싼야, 도쿄의 오다이바, 후쿠오카의 시사이드 모모치, 베트남 다낭의 코코베이 정도를 제외하고는 아시아권에서 드문 케이스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흔하지 않다. 다만 비치프론트 아파트가 아닌 비치프론트 타운하우스, 비치프론트 하우스 등은 흔하다. 단, 미국의 말리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 백억원을 호가하는 가격을 지불할 능력이 되어야 한다.
  • LCT가 워낙 높게 지어질 예정이라 기존에 위치한 중동, 좌동 지역 아파트들의 바닷가쪽 전망을 꽤 방해하게 될 예정이지만, LCT가 들어선 뒤 해당 지역의 지가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심정은 나름대로 복잡한 편.
  • 한편, 의아한 점 하나는 LCT를 설계한 SOM(SKIDMORE, OWINGS & MERRILL LLP) 건축사무소 홈페이지의 Projects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LCT 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규모를 감안하면 홈페이지에 등재 안하는게 홍보상 명백히 손해인데 등재되어있지 않은 것은 이상한 부분.
  •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울산광역시 간절곶에서도 바다 건너로 보인다. 맑은 날에는 울산 간절곶보다 직선거리가 긴 가덕도의 연대봉에서도 보인다.
  • 53사단 충렬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는다면 새벽에 뜨고 있는 태양빛으로 빛나는 LCT를 볼 수 있다.

[1] 가장 높은 건물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월드타워이다.[2] 19대 한정. 20대는 선거구가 조정되었다.[3] 신세계스타필드쇼핑몰인 만큼, 임대로 입점할 경우 전세권 설정자(원 주인-LCT 시행사)가 전전세 및 전대차를 허용해야 한다.[4] 만 13세 이상[5] 만 3세 ~ 12세[6] 기종은 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GPM. 포스코건설에서 이 곳의 초고층 승강기를 모두 미쓰비시쪽으로 계약했다. [7] 그래도 중국과 거리가 먼 해운대는 서울보다 미세먼지 피해는 평균적으로 덜한 편이다.[8] 1호점은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다.[9] 평균 경쟁률 17.2:1, 최고 경쟁 68.5:1 [10] 1003번도 있지만, 바로 앞에 정차하지는 않고 노보텔엠베서더호텔/해운대온천사거리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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