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1967)/비판과 논란

 


1. 개요
2. 귀태 발언 논란
3. 워마드 옹호 논란
4. 김태우 및 신재민 폄하 논란
5. 김예령 기자 인신공격성 비난 논란
8. 민주연구원 보고서 확대해석 주장
9. 조국 기자간담회 관련 논란
10. 김기현 비리 첩보 문건 입수 경위 논란
11. 임미리 교수 고발 주도 논란
12. "대구·경북·청도 지역 봉쇄" 망언 논란
14. "법조기자단 해체" 발언


1. 개요


정치인 홍익표(1967)의 비판과 논란에 관한 내용을 담은 문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다. 이미 과거에도 귀태 발언으로 원내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인신공격성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래 항목에서 보다시피 홍 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김태우, 신재민, 김예령, 하태경, 20대 남성, 바른미래당 등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에 비판적인 사람이나 세력들을 향해 폭언과 인신공격을 퍼붓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홍익표는 논란이 커져도 이에 대한 사과를 거의 하지 않고[1][2] 자신이 옳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고 있어 비판이 더 커지고 있다.
비슷한 예시로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해찬 당대표가 있다, 그나마 이해찬 대표의 말은 정치적으로 세심하지 못한 발언으로 망언 보다는 말실수에 가까운 발언을 한 적도 많다. 그러나 홍익표는 말실수가 아니라 아예 그릇된 신념으로 망언을 해대니 더 문제다.

2. 귀태 발언 논란


2013년 7월 민주당 원내 대변인일 때 당시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NLL 대화록 논란 관한 국정조사 시기 남재준 국정원장을 비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귀태의 후손'''이라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발언 전문
귀태란 '귀신의 자식'이라는 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박근혜아베 신조에게 "당신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신의 자식들의 후손이다. 따라서 당신들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패드립을 내뱉었다.
이때 박근혜 청와대를 비롯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은 홍 의원을 비난하였고 홍 의원은 "사람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뜻이 아니라 국가주의 운영 시스템이 생기면 안 된다라는 뜻이었다", "책의 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을 했으나 민주당 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결국 민주당 원내대변인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7년 뒤 상대 당에서 같은 망발을 내뱉었다.(...)

3. 워마드 옹호 논란


2018년 7월 12일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 "일단 나부터가 가톨릭 신자이므로 성체 훼손이 얼마나 엄청난 짓인지 잘 알지만, 그렇다고 페미니즘 전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건 옳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가톨릭을 비롯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증오와 차별, 무분별한 혐오에 대해 성찰하고 우리 사회와 국민 통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로 삼는 게 낫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익표 의원의 발언을 워마드를 옹호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가톨릭에서 파문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할 만큼 격앙된 반응을 보여주었다. #

4. 김태우 및 신재민 폄하 논란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과 관련해 '''"꼴뚜기(김태우)가 뛰니 망둥이(신재민)도 뛴다"'''며 그들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거기에 신재민 전 사무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까지 하면서 그동안 신 전 사무관을 비난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거기에 멈추지않고 홍익표 의원은 3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신재민씨를 조선일보한겨레신문 모두 공익적 제보자로 보는 것 같다"며 "조선일보야 원래 정파적 입장과 이해관계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한겨레가 신재민씨를 공익적 제보라 판단한 근거와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고 “(한겨레가) 공익적 제보자에 대한 정부여당의 부당한 인신공격이라고 비판만 한다고 하며 한겨레의 입장은 도통 모르겠다"며 한겨레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한겨레는 “망둥이가 뛴다”던, 홍익표 대변인에게 묻습니다라는 기사를 쓰며 "홍 대변인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신 전 사무관의 이번 폭로를 왜 공익제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고 물은 뒤, "민주당은 신 전 사무관의 폭로가 공익제보로 볼 수 없다는 명확한 근거와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신 전 사무관이 일부만 봐서 뭘 모른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힐난하였으며 지금의 문재인 정부·여당이 그를 험담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과연 온당한 태도인거냐며 비판하며 홍익표 의원에 반박하였다.

해당 기사를 접한 홍 수석대변인은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한겨레신문에게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이 공익제보인지. 그런데 답을 하지 않고 아닌 이유를 저에게 물었네요"라면서 "장난치세요?"라고 원색 비난하면서 '신재민 폭로'를 놓고 홍익표와 한겨레와의 정면 충돌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 #
김태우 전 수사관은 "윤영찬 전 수석 등 여권 실세들이 공익 제보를 했다는 이유로 저에게 무자비한 언어폭력을 한 것에 대해 고소하게 됐다"며 "'사과를 하면 받아들이겠다, 용서해드리겠다'고 이야기했고 시간을 충분히 줬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스스로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가족이 피해를 보았다면서 "특히 제 어머니는 손을 떠시고 방송을 보신 직후 앓아누웠다. 권력 실세들이 한낱 개인에 불과한 약자를 짓밟는 데 대해 용서할 수 없다"며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남양주시병 지역위원장과 함께 홍익표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5. 김예령 기자 인신공격성 비난 논란


2019년 1월 11일 더불어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의 ‘대변인들의 수다’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다소 난처하게 만든 질문을 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 질문했는, 질문 전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려는 이유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질문한 것이다. 질문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언론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국민을 대표해 국민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황당했다”며 “밑도 끝도 없이 국민이 힘들다, 경제 기조를 안 바꾸냐고 말하는 것은 술 한 잔 먹고 푸념할 때 하는 얘기”라고 강변했다. 이어 “그렇게 중요한 시간에 전파를 낭비한 것은 아쉽다"며 비판했다. “싸가지보다 실력 부족” "술 먹고 푸념하는 얘기"...김예령 기자에 비난 쏟아낸 與 이재정 홍익표, 김예령 기자에 비난 쏟아낸 민주당 “싸가지 보다 실력 부족” “술 먹고 푸념” 김예령은 이 사건을 계기로 훗날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한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민주당 대변인단의 발언이 언어 폭행 수준”이라면서 “기자에게 재갈을 물릴 때, 언론은 사라지고 환영단만 남는다는 것을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 20대 비하 발언




7. 바른미래당 및 하태경 비하 발언




8. 민주연구원 보고서 확대해석 주장


2019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유출된 내부 문건에 진행중인 일본의 경제보복과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과 관련하여 이러한 반일 분위기를 유지시켜야 다음 국회의원 총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내용이 수록되어 비난을 더불어민주당이 비판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 날인 8월 1일 YTN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민주연구원의 문건 내용과 관련하여 민주당을 비판하는 행위는 일본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이며,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주장하여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홍익표 "민주연구원 한일갈등 보고서 파문…지나친 확대해석"
범여권인 정의당도 홍익표의원에 대해 비판에 나섰는데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홍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는 이때 협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하고서 오히려 남 탓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 탓하기 전에 정중히 고개 숙여 국민에게 사과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민주당·민주硏, 국민에게 사과해야…오히려 남탓"

9. 조국 기자간담회 관련 논란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많은 논란으로 여론이 좋지 못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론반전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2019년 9월 2일 조국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적절성 여부를 놓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급박한 중계 준비 때문에 3시30분에 시작한 간담회는 조국 후보자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형식으로 진행됐고 간담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기자들에겐 질문을 준비하거나 조율할 시간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다. 거기에 간담회를 법무부 관계자가 아니라 홍익표 민주당 대변인이 진행한 것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었다. 여당 당직자가 조 후보자를 ‘보좌’하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홍익표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일문일답식으로 하지 말고 일괄적으로 물어달라”며 질문 형식을 문제 삼는 등 조 후보자를 엄호하는 ‘입’을 자처했다. 특히 조국 후보자의 불리한 질문이 나오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을 두둔하며 보충 답변을 하는 모습에 편향된 사회 진행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이같은 지적이 나오자 홍익표 대변인은 "기자간담회 이후의 보도행태에 대해 몇 가지 지적하고 유감을 표명한다”며 말했는데 “제가 사람이고 정당 소속이기 때문에 공정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고, 당이 주관하는 행사였기에 오해를 할 수 있다”면서도 “저희 한도 내에서는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질문 시간이 ‘무제한’이라는 당초 방식과 달리 기자에게 질문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충분히 질문이 이뤄졌고, 이후 새로운 질문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더는 간담회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서 끊게 됐다”고 말했다. 또 조국 후보자를 두둔하거나 비호했다는 비판에 대해 "공정했는지 공정하지 않았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

10. 김기현 비리 첩보 문건 입수 경위 논란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홍익표 대변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방자치단체장(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 의혹’이란 제목의 4쪽짜리 첩보 문건을 공개하며 “청와대가 하명 수사를 한 것으로 의심할 정황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
그런데 일각에서는 홍익표 대변인의 입수 경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홍익표 대변인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만큼 경찰로부터 문건을 받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홍익표 대변인은 “이 사건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한 달 정도 전후한 시점에 개인적 차원에서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건 입수 경위에 대해선 "여러 경로를 통해 확보한 것이어서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했고, 입수 동기에 대해선 '개인적 차원'이라며 "검찰, 경찰 쪽에 여러 경로가 있어 자료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검찰에서 문건이 유출되거나 외부로 전달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검찰로부터 문건을 입수했을 가능성을 일축했다. #
그리고 이번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으로 당시 김기현 전 시장 수사 책임자였던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의 해명과 대부분 서로 다른 내용의 설명이 나오고 있다. 또한 미리 작성된 첩보 내용과 나중에 이뤄진 수사 상황이 결과적으로 상당히 일치했던 것으로 나타나, ‘청와대발 첩보’에 크게 의지하지 않았다고 했던 경찰 측 해명을 둘러싼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김기현 하명수사 사건의 열쇠이자 스모킹건인 첩보 문건을 입수한 홍익표 대변인은 입수 경위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불법의 실체가 그대로 드러난 문건의 내용은 밝혔으면서 입수 경위를 밝히지 않는 것은 입수 경로 자체에 불법사항 등이 연루돼 있다는 강한 의심을 국민이 갖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곽상도 의원도 이번 홍익표 대변인의 문건 공개에 대해 여론을 현혹하기 위한 좌충우돌 전술로 상대할 가치가 없는 궤변이라고 일축하며 오히려 첩보 자료를 검찰이 제공했다면 수사기밀 유출로 즉시 처벌받을 일이라며, 수사기관이 증거자료를 직접 제공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문서 양식뿐 아니라 내용을 통해서도 공소장 쓰듯 법률적 평가가 녹아있는지에 따라 첩보 출처를 가늠할 수 있다면서, 문건 원본과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11. 임미리 교수 고발 주도 논란


진보성향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진보언론 경향신문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기고하였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경향신문과 임미리 교수를 검찰에 고발하자 표현의 자유 억압이라는 논란이 나오면서 결국 고발 취하를 결정하였다.
그런데 이번 임미리 교수 고발 주도한 사람은 홍익표 수석대변인이였다. 중앙일보 취재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문제의 칼럼이 게재된 1월 30일, 해당 언론사에 반론칼럼을 요구하며 필자를 지정하겠다고 요구했다가 나흘 뒤인 2월 3일 "홍익표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윗선에서 방침을 변경했다'며 고발을 통보했다. 민주당 재선의원은 “홍익표, 윤호중 등 당권파가 고발을 주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직인이 찍힌 고발장을 결재하는 실무자는 윤호중 사무총장”(민주당 당직자)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
이와 관련해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가급적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미리 교수에 대한 사과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임미리 교수 사건이 불거진 14일부터 정론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 논평으로 대신하고 있다. #

12. "대구·경북·청도 지역 봉쇄" 망언 논란


2020년 2월 25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은 곧장 '''대구·경북 지역이 봉쇄조치가 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구·경북지역의 신천지 집단 코로나 감염사태가 일어난 직후에 "대구·경북지역은 '''현 문재인 정권의 지지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조만간 해당 지역 전체를 우한시처럼 전면봉쇄할 것이다'''"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3]이었기에 실제 발언을 들은 기자들도 "'봉쇄'의 뜻이 정확하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수차례 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기자들의 이러한 질문에 본인의 표현이 왜곡될 수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실제 이동 관련 통제도 검토중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사실상의 전면 봉쇄나 마찬가지라는 식의 뉘앙스가 생겨난 것.
발표 후 네티즌들과 대구시·경북도민들은 '''“대구 사람이 질병을 유발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퍼뜨린 것도 아닌데 그렇게 낙인을 찍어도 되는 것이냐”''', '''“중국 봉쇄는 안 하면서 대구·경북을 봉쇄한다고 하니 납득할 수 없다”'''고 홍 대변인의 발언을 비판했다."비통"·"TK 모독"…'대구·경북 봉쇄조치' 발언 파문 확산(종합)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홍 수석대변인은 “방역당국에서는 전문용어로 ‘봉쇄와 완화’ 용어를 쓴다”며 “이는 조기에 봉쇄하고 완화하다는 방역적 차원에서의 의미로 마치 지역을 봉쇄해서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고립시키는 것처럼 나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방역 차원에서의 봉쇄가 어떤 조치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변명에 불과한 해명에 의해 비판여론이 거셌고 청와대도 해명에 나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문 대통령은 당정청의 ‘최대한의 봉쇄조치' 표현이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19의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의 발언을 두고 야당과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홍익표의 해당발언에서 나온 "봉쇄조치”라는 표현에 대해 “배려 없는 언행”이라고 비판하며 배려없는 언행을 일체 삼가라고 했다. #
논란이 계속되자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020년 2월 26일 ‘대구ㆍ경북 봉쇄’ 발언에 사과하고 수석대변인 직에서 사퇴했다. 홍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단어 하나도 세심하게 살펴야함에도 대구ㆍ경북의 주민들께 상처를 드리고,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지 못했다”며 “이에 사과드리며 책임을 지고 수석대변인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홍익표의 발언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라면/계란 등 식품류 사재기가 2~3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안 그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상북도에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경북지역 주민들을 바보취급 했는데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고통받는 경북권 주민들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인데, 홍익표의 이 발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경북에서 많은 외면을 당하고 그나마 25개 중 지킨 조차 잃게 된다. 경북과 비슷한 문화를 가진 경상남도 지역에서 조차 일부 의석을 잃는 결과를 초래했다. 차명진 수준은 아니지만 그 또한 패배의 요인이 되긴 한다. 물론 차명진, 황교안, 친박, 우파 유튜버로 인해 상대인 미래통합당이 지게 되긴 했다.

13. 정의기억연대 옹호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문서 참조

14. "법조기자단 해체" 발언


2020년 필리버스터 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조 기자단을 해체했으면 좋겠다"며 언론들이 검찰 말을 받아쓰기만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윤석열 징계·직무정지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과정을 두고 여권 내에서 연이어 '언론 탓'을 하는 상황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도 언론 비하 발언이 나온 것이다.
심지어 홍 의원은 "법조 기자단을 계속 유지하면 한겨레경향, KBSMBC검찰개혁 의지가 없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특정 언론사들을 직접 거론해 압박했다. 이 때문에 여권에서조차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집권당 소속 의원이 출입기자단을 해체하거나 언론사들이 검찰개혁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며 "문재인 정권이 꿈꾸는 언론관은 오직 '문비어천가'를 부르는 국영방송 체제임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1] 사과한 게 있긴 있다. 바른미래당에게 전화 통화로 사과하기는 했다.[2] 결국 "대구·경북 지역 봉쇄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수석대변인 직에서 사퇴했다. 사실 이 사과도 당내에서 압박이 하도 올라오니 선거를 앞두고 억지로 한 사과에 가깝다. 그래서 진수희 후보가 홍익표에게 사과해야하지 않냐고 했는데 거의 성의없는 태도를 보인다.[3] 실제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는 해당 발표가 있기 2~3일전부터 '대구 봉쇄'와 같은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