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을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3. 2010년 재보선[1]
3.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
4. 역대 지방선거 결과


1. 개요


과거 단일 선거구였던 계양구는 17대 총선때 분구되어 갑/을로 나누어졌다. 계양구 북부 지역으로 인천공항철도가 다니는 계양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인천광역시장 출신이자 5선 국회의원인 송영길 의원이다.[2] 인천에서도 전통적인 민주당계 정당 텃밭인데다 송영길 개인의 정치적 영향력까지 더해져서[3] '''인천 최고의 민주당 텃밭'''으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4]
[image]
계양구 을 관할 구역
계산1동, 계산2동, 계산3동, 계산4동, 계양1동, 계양2동, 계양3동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총선
당선자
당적
임기
17대
송영길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2008년 5월 30일 ~ 2010년 4월 26일
이상권

2010년 7월 28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최원식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송영길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2020년 5월 30일 ~

2.1. 17대 총선


'''계양구 을(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이상권
한나라당
23,069표
37.38%
2
낙선
2
정창교
새천년민주당
3,934표
6.38%
3
낙선
'''3'''
'''송영길'''
'''열린우리당'''
'''34,706표'''
'''56.24%'''
'''1'''
'''당선'''
선거인수
109,102명
투표수
62,379표
무효표수
670표
투표율
57.17%

2.2. 18대 총선


'''계양구 을(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송영길'''
'''통합민주당'''
'''23,731표'''
'''46.1%'''
'''1'''
'''당선'''
2
이상권
한나라당
21,182표
41.15%
2
낙선
3
박희룡
자유선진당
2,626표
5.1%
4
낙선
4
박인숙
민주노동당
3,008표
5.84%
3
낙선
6
왕계순
평화통일가정당
932표
1.81%
5
낙선
선거인수
122,224명
투표수
51,786표
무효표수
307표
투표율
42.37%

2.3. 2010년 재보선[5]


'''계양구 을(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유무
'''1'''
'''이상권'''
'''한나라당'''
'''14,444'''
'''47.62%'''
'''1'''
'''당선'''
2
김희갑
민주당
12,992
42.83%
2
낙선
5
박인숙
민주노동당
2,313
7.62%
3
낙선
6
이기철
무소속
579
1.91%
4
낙선
선거인수
- 명
투표수
- 표
무효표수
- 표
투표율
23.17%

2.4. 19대 총선


''''''계양구 을'''
계산1동, 계산2동, 계산3동, 계산4동, 계양1동, 계양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상권
29,568
2위
새누리당
43.73%
낙선
'''2'''
'''최원식'''
'''38,045'''
'''1위'''
'''민주통합당'''
'''56.26%'''
'''당선'''
'''계'''
'''선거인 수'''
137,257
'''투표율'''
49.66%
'''투표 수'''
68,161
'''무효표 수'''
548

2.5. 20대 총선


'''계양구 을'''
계산1동, 계산2동, 계산3동, 계산4동, 계양1동, 계양2동, 계양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윤형선(尹炯善)
25,420
2위
새누리당
31.26%
낙선
'''2'''
'''송영길(宋永吉)'''
'''35,197'''
'''1위'''
'''더불어민주당'''
'''43.29%'''
'''당선'''
'''3'''
최원식(崔元植)
20,679
3위
국민의당
25.43%
낙선
'''계'''
'''선거인 수'''
143,927
'''투표율'''
57.03%
'''투표 수'''
82,075
'''무효표 수'''
779
'''20대 총선 인천 계양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윤형선'''
'''송영길'''
'''최원식'''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5,420
(31.26%)'''
'''35,197
(43.29%)'''

'''20,679
(25.43%)'''
'''- 9,777
(▼12.03)'''
'''82,075
(57.03%)'''
'''계산1동'''
'''34.71%'''
41.72%
23.56%
▼7.01
49.87
'''계산2동'''
31.57%
42.50%
25.93%
▼10.93
55.03
'''계산3동'''
29.43%
'''44.66%'''
25.91%
▼'''15.23'''
55.67
'''계산4동'''
31.16%
43.93%
24.91%
▼12.77
61.31
'''계양1동'''
34.07%
39.07%
'''26.86%'''
▼5.0
58.12
'''계양2동'''
31.20%
44.13%
24.67%
▼12.93
53.20
'''계양3동'''
29.73%
43.72%
26.55%
▼13.99
55.50
'''후보'''
'''윤형선'''
'''송영길'''
'''최원식'''
격차

'''거소·선상투표'''
'''37.56%'''
36.55%
25.89%
△'''1.01'''

'''관외사전투표'''
26.57%
47.77%
25.66%
▼21.20

'''국외부재자투표'''
20.42%
'''64.08%'''
15.49%
▼'''43.66'''

현역 의원이었던 최원식새정치민주연합이 분당될 때 안철수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의당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2년 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유정복 시장에게 패배하여 낙선한 전직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후보가 다시 이 지역구로 컴백해서 출마했다. 본래 송영길과 최원식은 막역한 친구 사이였는데 이 문제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다. 최원식 측에서는 송영길을 향해 "친구 등에 칼 꽂는다."고 배신이라며 날을 세웠고 이에 송영길 측은 "내가 지역구 옮기는 걸 감수할 테니 탈당하지 말고 잔류하라고 했는데 네가 먼저 탈당했다."고 응수했다. 그 밖에 새누리당에선 의사 출신의 윤형선 후보가 출마했다.
당초 예상은 송영길과 최원식의 양강 구도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개표 결과 뜻밖에도 현역 의원인 최원식은 일찌감치 3위로 K.O 되었고 송영길과 윤형선의 2파전으로 압축되었다. 그리고 최종 개표 결과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인물이자 이곳에서 3선을 지낸 관록이 있었던 송영길 후보가 야권 표 분산이란 악재를 딛고 43.3% 득표율을 기록하여 31.26% 득표에 그친 윤형선 후보를 12%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4선에 성공했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패배하며 2년 간 야인 생활을 했던 송영길 후보는 다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이 되어 재기에 성공했다. 반면,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도 3위에 그친 최원식 후보는 이 이후로 거의 지역 정계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며 현재는 뚜렷한 근황도 잡히지 않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렇게 결과가 나온 이유로는 첫 번째로 최원식 후보의 부족한 경쟁력을 들 수 있다. 최원식 후보는 송영길 후보가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이곳에 출마하여 '송영길의 오랜 친구'라는 점을 내세워 그 이점을 등에 업고 19대 총선 때 당선된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역구 관리에 뛰어났던 송영길 의원과 달리 최원식은 그 능력이 친구만큼 따라주지 못했다. 그런데다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제멋대로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것 때문에 눈밖에 났다. 또 하나는 표 분산으로 인해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지도 모른다는 유권자들의 불안한 심리로 인해 막판에 송영길 후보에게 표심이 대거 결집한 것도 원인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송영길 후보는 거소 및 선상투표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심지어 그 거소 및 선상투표도 단 '''2표''' 차로 석패한 것이었다. 동 별로 살펴보면 송영길 후보는 계산 1동에서 641표 차, 계산 2동에서 924표 차, 계산 3동에서 1,482표 차, 계산 4동에서 1,367표 차로 승리했고 계양 1동에서 514표 차, 계양 2동에서 무려 '''2,124표''' 차이로 크게 이겼고 계양 3동에서도 1,507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 역시 1,157표 차로 크게 승리했고 국외부재자투표 역시 62표 차로 승리했다. 2위 윤형선 후보는 앞서 말한 대로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만 단 '''2표''' 차로 승리했을 뿐이었다.

2.6. 21대 총선


'''계양구 을'''
계산1동, 계산2동, 계산3동, 계산4동, 계양1동, 계양2동, 계양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영길(宋永吉)'''
'''51,821'''
'''1위'''
'''더불어민주당'''
'''58.67%'''
<color=#373a3c> '''당선'''
'''2'''
윤형선(尹炯善)
34,222
2위
미래통합당
38.74%
낙선
'''7'''
고혜경(高惠敬)
1,538
3위
민중당
1.74%
낙선
'''8'''
정대수(鄭大秀)
740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0.83%
낙선
'''계'''
'''선거인 수'''
142,502
'''투표율'''
62.66%
'''투표 수'''
89,298
'''무효표 수'''
977
'''21대 총선 인천 계양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송영길'''
'''윤형선'''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1,821
(58.67%)'''

'''34,222
(38.74%)'''
'''+17,599
(△19.93)'''
'''66.93%'''
'''계산1동'''
63.09%
36.84%
△9.25
53.74
'''계산2동'''
57.36%
39.79%
△17.57
61.69
'''계산3동'''
58.33%
38.99%
△19.34
61.58
'''계산4동'''
57.81%
40.20%
△17.61
67.13
'''계양1동'''
56.01%
'''41.77%'''
△14.24
61.11
'''계양2동'''
'''65.94%'''
35.35%
△20.59
59.69
'''계양3동'''
61.10%
36.55%
△'''24.55'''
62.78
'''후보'''
'''송영길'''
'''윤형선'''
격차

'''거소·선상투표'''
67.74%
27.42%
△40.32

'''관외사전투표'''
67.54%
29.45%
△38.09

'''국외부재자투표'''
'''77.53%'''
19.10%
△'''58.43'''

현직 송영길 의원이 한때 호남 내지 연수구 출마설이 돌았던지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현재 상황에선 다시 계양구 을에서 출마 할것으로 보인다. 결국 3월 8일, 단수 공천이 확정되었다.# 3월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다시 공천을 받았다. 계양구 을이 인천 내에서 보수정당에게 험지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다른 도전자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민중당에서는 고혜경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개표 결과 예상대로 터줏대감이자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20%에 가까운 표차로 넉넉히 리벤지 매치에 나섰던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를 꺾고 모든 지역에서 승리하능 낙승을 거두며 5선 의원 고지에 올라섰다.# 본인이 선거를 지휘했던 인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선 전직 인천광역시장 3명이 동시에 출마했는데 이 선거구에 출마한 송영길 본인과 남동구 갑에 출마한 유정복 후보, 동구·미추홀구 을에 출마한 안상수 후보가 그들이다. 그러나 이 3명 중에서 송영길 본인만 당선되었고 나머지 2명은 모두 낙선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송영길 후보는 모든 동은 물론이고 거소 및 선상투표, 관외사전투표, 국외부재자투표까지 퍼펙트하게 승리했다. 계산 1동에서 828표 차, 계산 2동에서 1,576표 차, 계산 3동에서 2,011표 차, 계산 4동에서 2,207표 차로 승리했고 계양 1동에서 1,456표 차, 계양 2동에서 3,505표 차, 계양 3동에서도 3,097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송영길 후보가 75표 차로 승리했고 관외사전투표 역시 2,793표 차로 크게 이겼으며 국외부재자투표 역시 송영길 후보가 51표 차로 승리했다.
송영길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에 뛰어났고 2.30대 청년층의 영향으로 더더욱 진보세가 강해졌다. 현역의원인 송영길이 당선된 가장 큰 이유는 인천지하철과 고강홍대선 유치를 확정시키고 계양테크노벨리와 신고강공단등 일자리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앞으로 22대 총선에서도 송영길 의원이 60% 이상 표를 받고 당선되어서 6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송영길 의원이 5선을 달성한 후, 그의 당내 입지가 더욱 막강해졌고 강력한 5선의 중진의원으로 성장했다. 송영길 의원 본인도 진보전사를 자칭했다.

3.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



3.1. 18대 대선


'''계양구'''
계양구 일원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92,670
'''103,499'''
'''득표율'''
47.06%
'''52.56%'''
'''순위'''
2위
'''1위'''
'''계'''
'''선거인 수'''
267,899
'''투표 수'''
197,466
'''무효표 수'''
554
'''투표율'''
73.71%
'''18대 대선 인천 계양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근혜'''
'''문재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2,670
(47.06%)'''
'''103,499
(52.56%)'''

'''-10,829
(▼5.50)'''
'''73.71%'''
'''효성1동'''
48.32%
51.34%
▼3.02
73.51
'''효성2동'''
'''49.22%'''
50.48%
▼1.26
73.90
'''계산1동'''
48.14%
51.46%
▼3.32
67.81
'''계산2동'''
47.69%
51.91%
▼4.22
70.59
'''계산3동'''
45.87%
53.72%
▼7.85
74.45
'''계산4동'''
46.85%
52.76%
▼5.91
77.82
'''작전1동'''
46.41%
53.18%
▼6.77
74.98
'''작전2동'''
48.68%
51.0%
▼2.32
71.62
'''작전서운동'''
44.31%
'''55.25%'''
▼'''10.94'''
75.20
'''계양1동'''
46.80%
52.91%
▼6.11
74.05
'''계양2동'''
46.20%
53.42%
▼7.22
70.91
'''후보'''
'''박근혜'''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42.11%
'''57.62%'''
▼'''15.51'''

'''국내부재자투표'''
47.25%
51.98%
▼4.73

여당새누리당에선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 당 내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패배했던 박근혜가 최종 후보로 낙점되어 출마했고 야당민주통합당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국회의원인 문재인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어 출마했다. 그 밖에 제 3지대 무소속 후보로 안철수가 있었고 통합진보당에서 이정희가 출마했다. 정의당에서도 심상정이 출마했다.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양대 산맥이었던 문재인-안철수 단일화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되었고 이정희와 심상정도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사퇴하여 결국 여야 1 : 1 단판 승부로 가리게 되었다.
하지만 정치 경력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었던 문재인 후보 입장에선 정치 경력 14년 차 기성 정치인 박근혜 후보에게 관록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크게 선전했지만 최종 개표 결과 51.55% : 48.02%로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인천광역시 역시 출구조사에선 문재인 후보의 근소 우세로 예측되었으나 막상 개표 결과 전국 결과와 비슷하게 51.58% : 48.04%로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곳 계양구에선 문재인 후보가 52.56% : 47.06%로 박근혜 후보를 득표율 5.5%, 득표 수 10,829표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계양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문 후보가 전체 합산 결과 1위일 뿐 아니라 모든 동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니 계양구는 역시 변함없는 인천 내 가장 굳건한 민주당 텃밭임을 재확인했다. 이 문서에 해당하는 계양구 을 지역으로 한정해서 보면 문재인 후보는 계산 1동에서 432표 차, 계산 2동에서 458표 차, 계산 3동에서 1,070표 차, 계산 4동에서 799표 차로 승리했고 계양 1동에서 1,484표 차, 계양 2동에서 1,602표 차로 승리했다. 이로 볼 때 계산동에선 비교적 적은 격차로 이겼지만 계양동에선 큰 격차로 승리했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재외투표에서 116표 차, 국내부재자투표에서도 283표 차로 승리하여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에 박근혜 후보는 계양구 내 모든 동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이곳이 보수 정당에 있어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점만 재확인하게 되었다. 지역 정치 성향으로 볼 때 5.5% 차 석패도 어떻게 보면 박 후보 입장에선 선전한 편이지만 상대는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측 후보로 출마한 정동영보다도 정치 경력이 일천한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건 썩 좋다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계산 3동을 제외한 나머지 계산동에서 접전 끝에 수백 표 차로 패배한 게 최상의 결과였다. 이로서 계양구가 박 후보가 인천 내에서 유일하게 전패를 기록한 곳이 되었다.

3.2. 19대 대선


'''계양구'''
계양구 일원
'''정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88,890'''
37,234
48,622
13,418
15,790
'''득표율'''
'''43.35%'''
18.16%
23.71%
6.54%
7.70%
'''순위'''
'''1위'''
3위
2위
5위
4위
'''계'''
'''선거인 수'''
271,262
'''투표 수'''
205,824
'''무효표 수'''
806
'''투표율'''
75.58%
'''19대 대선 인천 계양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8,890
(43.35%)'''

'''37,234
(18.16%)'''
'''48,622
(23.71%)'''
'''13,418
(6.54%)'''
'''15,790
(7.70%)'''
'''+40,268
(△19.64)'''
'''75.58%'''
'''효성1동'''
41.07%
20.32%
24.40%
6.25%
7.43%
△16.67
73.86
'''효성2동'''
41.23%
20.10%
24.35%
6.46%
7.36%
△16.88
73.49
'''계산1동'''
40.30%
'''21.50%'''
24.08%
6.16%
7.19%
△16.22
67.57
'''계산2동'''
41.98%
19.48%
24.25%
6.34%
7.33%
△17.73
73.90
'''계산3동'''
44.0%
16.42%
'''24.51%'''
6.49%
'''8.08%'''
△19.49
74.95
'''계산4동'''
44.63%
16.62%
23.28%
'''7.20%'''
7.84%
△21.35
79.68
'''작전1동'''
43.14%
18.27%
23.97%
6.67%
7.60%
△19.17
74.56
'''작전2동'''
41.67%
19.90%
24.49%
6.19%
7.23%
△17.18
71.62
'''작전서운동'''
44.42%
17.20%
23.26%
7.02%
7.63%
△21.16
75.45
'''계양1동'''
41.91%
20.38%
23.35%
6.45%
7.46%
△18.56
74.91
'''계양2동'''
43.19%
18.80%
23.82%
6.0%
7.62%
△19.37
70.85
'''계양3동'''
'''45.64%'''
16.92%
23.16%
6.21%
7.67%
△22.48
76.12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40.40%
12.80%
'''34.0%'''
6.84%
3.97%
△6.40

'''관외사전투표'''
47.14%
13.44%
22.34%
'''7.56%'''
8.89%
△24.80

'''재외투표'''
'''63.13%'''
5.63%
14.66%
3.31%
'''12.84%'''
△'''48.4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치러진 조기 대선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대선 때 출마했던 문재인 후보가 출마했고 자유한국당에선 우여곡절 끝에 홍준표경상남도지사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어 대선에 출마했다. 국민의당에선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하며 불출마했던 안철수 후보가 출마했고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후보가 마지막으로 정의당에선 심상정 후보가 출마했다.
2007년에 치른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45.82% : 27.03%로 이긴 것을 제외하면 인천 계양구는 보수 정당의 무덤이었다. 2012년에 치렀던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를 상대로 52.26% : 47.06%로 승리했을 뿐 아니라 모든 동에서도 완벽하게 승리했다. 또 1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계양구 갑, 을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유동수, 송영길 후보가 당선되었다. 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부터 사실 계양구는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꽤 많이 기울어 있었던 것이다.
결국 전국 개표 결과 41.1% : 24%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득표율 17.1%, 득표 수 559만 951표 차라는 엄청난 격차로 꺾고 승리했으며 인천 전역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1.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위 홍준표는 인천에선 안철수한테도 밀리며 3위에 그쳤다. 이곳 계양구 또한 43.35% : 23.71%로 문재인 후보가 2위 안철수 후보를 득표율 19.64%, 득표 수 40,268표 차라는 엄청난 격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계양구는 변함없이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텃밭임을 재확인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위 문재인 후보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계양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이 문서에 해당하는 계양구 을 소속 동 결과만 한정해서 보면 문재인 후보는 계산 1동에서 1,877표 차, 계산 2동에서 2,024표 차, 계산 3동에서 2,507표 차, 계산 4동에서 2,960표 차로 승리했고 계양 1동에서 2,299표 차, 계양 2동에서 무려 '''4,098표''' 차, 계양 3동에선 3,231표 차로 완승을 거두었다. 모두 수천 표 차 이상으로 이겼지만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계산동에선 3,000표 차 미만의 적은 격차로 이겼고 계양동에서는 최대 4,000표 차 이상의 큰 격차로 이겼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29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무려 '''4,161표''' 차, 국외부재자투표도 485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2위 안철수 후보는 3위 홍준표 후보를 득표율 5.55% 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으나 1위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는 20% 가까운 격차로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앞서 본대로 모든 동에서 네 자리 수 표 차로 완패하며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가장 격차가 적게 났던 계산 1동조차도 1,877표 차였다. 그 정도로 안철수는 문재인 후보의 적수가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나마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선전했으나 거기서도 29표 차로 석패했다. 그저 2위를 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3위 홍준표 후보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인천 지역에선 모두 3위에 그치며 인천 시민들의 차가워진 민심을 체감해야 했다. 특히 동별 투표에서도 모두 3위였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계산 1동의 득표율도 고작 21.5%에 불과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파장은 그만큼 어마어마했던 것이다. 그밖에 전국 4위 유승민 후보는 이곳에선 5위에 그쳤고 대신 전국 5위 심상정 후보가 여기선 4위를 차지했다.

4. 역대 지방선거 결과



4.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1.1. 인천광역시장 선거


'''계양구'''
계양구 일원[A]
'''정당'''



'''후보'''
'''유정복'''
'''송영길'''
'''신창현'''
'''득표수'''
61,275
'''78,343'''
2,562
'''득표율'''
43.09%
'''55.10%'''
1.80%
'''순위'''
2위
'''1위'''
3위
'''계'''
'''선거인 수'''
274,659
'''투표 수'''
143,387
'''무효표 수'''
1,207
'''투표율'''
52.21%
'''6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인천 계양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유정복'''
'''송영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1,275
(43.09%)'''
'''78,343
(55.10%)'''

'''- 17,068
(▼12.01)'''
'''52.21%'''
'''효성1동'''
44.82%
53.32%
▼8.50
52.45
'''효성2동'''
45.33%
53.0%
▼7.67
50.98
'''계산1동'''
44.87%
53.45%
▼8.58
44.81
'''계산2동'''
44.0%
54.19%
▼10.19
47.18
'''계산3동'''
41.41%
56.65%
▼'''15.24'''
50.28
'''계산4동'''
41.93%
'''56.77%'''
▼14.84
56.60
'''작전1동'''
42.83%
55.43%
▼12.60
49.43
'''작전2동'''
'''46.12%'''
52.19%
▼6.07
48.37
'''작전서운동'''
41.58%
56.63%
▼15.05
50.74
'''계양1동'''
43.45%
54.78%
▼11.33
49.74
'''계양2동'''
41.71%
56.46%
▼14.75
46.86
'''후보'''
'''유정복'''
'''송영길'''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49.35%'''
45.47%
△'''3.88'''

'''관외사전투표'''
39.51%
'''58.20%'''
▼'''18.69'''


4.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2.1. 인천광역시장 선거


'''계양구'''
계양구 일원[A][B]
'''정당'''




'''후보'''
'''박남춘'''
'''유정복'''
'''문병호'''
'''김응호'''
'''득표수'''
'''86,747'''
44,686
5,869
4,525
'''득표율'''
'''61.16%'''
31.50%
4.13%
3.19%
'''순위'''
'''1위'''
2위
3위
4위
'''계'''
'''선거인 수'''
266,216
'''투표 수'''
143,889
'''무효표 수'''
2,062
'''투표율'''
54.05%
'''7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인천 계양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남춘'''
'''유정복'''
'''문병호'''
'''김응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6,747
(61.16%)'''

'''44,686
(31.50%)'''
'''5,869
(4.13%)'''
'''4,525
(3.19%)'''
'''+42,061
(△30.66)'''
'''54.05%'''
'''효성1동'''
58.38%
34.49%
4.03%
3.10%
△23.89
53.88
'''효성2동'''
58.35%
'''34.91%'''
4.0%
2.74%
△23.44
51.33
'''계산1동'''
57.88%
34.73%
'''4.47%'''
2.92%
△23.15
45.89
'''계산2동'''
59.0%
33.56%
4.26%
3.18%
△25.44
51.07
'''계산3동'''
61.72%
31.16%
4.04%
3.08%
△30.56
50.62
'''계산4동'''
61.58%
31.47%
3.88%
3.06%
△30.11
56.76
'''작전1동'''
61.53%
31.41%
4.02%
3.04%
△30.12
51.19
'''작전2동'''
59.66%
33.80%
3.87%
2.67%
△25.86
48.97
'''작전서운동'''
63.40%
30.16%
3.49%
2.95%
△33.24
52.14
'''계양1동'''
58.28%
33.80%
4.09%
'''3.83%'''
△24.48
54.02
'''계양2동'''
60.10%
31.71%
4.42%
3.77%
△28.39
48.38
'''계양3동'''
'''65.43%'''
27.43%
3.77%
3.37%
△'''38.0'''
53.24
'''후보'''
'''박남춘'''
'''유정복'''
'''문병호'''
'''김응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51.99%
35.43%
8.28%
4.30%
△16.56

'''관외사전투표'''
'''67.17%'''
24.14%
5.16%
3.53%
△'''43.03'''

[1] 송영길 의원의 사퇴(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로 인한 보궐선거[2] 을 선거구는 계양1동과 계양3동을 사이에 두고 경인아라뱃길을 경계로 바다와 인접되어 있다.[3] 실제 보수정당이 당선된 것은 송영길이 인천시장으로 나가면서 공석이 되면서 열린 2010년 재보선이 유일하다. 사실, 보수정당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분열로 인한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다. 당시 투표율이 25%도 안됐음에도 5% 차이로 신승했으니 투표율이 5%만 더 높았어도 장담이 어려웠다.[4] 다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그간 보수 경합우세 지역이었던 서구, 남동구, 연수구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계양구에 필적 혹은 뛰어넘는 민주당 지지세가 형성되는 중이다.[5] 송영길 의원의 사퇴(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로 인한 보궐선거[A] A B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