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포켓몬스터)
'''나는-! 매우 강했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포켓몬리그 챔피언 아이리스! 당신을 이기겠습니다!'''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1.1.1.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쌍용시티 체육관의 드래곤 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는 소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선 화이트 버전에서만 대결이 가능하며 블랙 버전에서는 사간이 체육관 업무를 보고 있기에 주인공의 포켓몬에게 용성군을 가르쳐주는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레시라무/제크로무를 부활시키기 위해 여행하는 주인공에게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사이에 엮인 하나지방의 건국 신화를 들려준다.
1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 주인공 일행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지 주인공(투지/투희), 벨, 체렌을 언니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꼬마애 답지 않게 힘이 세서 벨이 질질 끌려다닌다. 특히 벨이랑 친해서 벨이 포켓몬을 빼앗겼을 때도 도와주고 그녀의 훈련을 도와준다는 언급도 나온다.
아이리스의 코치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는 포켓몬 트레이닝에 대한 교육을 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코치보다 강했다는 듯.
1.1.2.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로부터 2년 뒤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선 이 천부적인 재능을 발판삼아 노간주에게 승리해 전작 주인공에 이어 하나지방의 새로운 챔피언이자 최연소 챔피언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2] 그리고 신생 플라즈마단을 꺾고 포켓몬 리그에 당도한 블랙·화이트 2의 주인공과 챔피언 자리를 걸고 포켓몬 시합을 벌이게 된다. 하나 지방의 챔피언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유일하게 하나 지방 네임드 트레이너 중에서 월드 토너먼트에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상의 비중은 전작 블랙/화이트보다 줄어들어서 구름시티와 쌍용시티에서 잠깐 만나는 게 전부. 이 때는 챔피언의 모습이 아닌 전작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바로 다음 작품인 XY의 카르네와 더불어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스토리상 개입이 가장 적은 챔피언'''이다.[3]
1.2. 그 외
1.2.1. 관련 테마곡
아이리스와의 전투 배경음은 챔피언전답지 않은 BGM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의 챔피언 BGM들이 대체로 도입부만 들어도 위엄쩌는 치열한 전투용 BGM의 느낌이었으나, 아이리스의 것은 신나는 우주전(?)이라는 평과 '''아이리스 본인과 어울린다'''라는 평이 많다. 아마 모험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결투이니 만큼 그동안의 여행을 회상하고,아쉬운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함일지도.[4] 오히려 전 단계인 사천왕들과의 BGM이 훨씬 더 위압적일 정도. 2ch나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와 싸우는 우주적인 배경과 함께 어우러져 배경음에서 마리오 카트의 레인보우 로드를 연상하기도 한다고.
원래 평가도 나름 좋은 곡이지만 이후 3D 세대로 넘어가자 아이리스의 챔피언 배틀 BGM의 평가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재평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올라갔다. 아이리스가 B/W2, 즉 2D 세대 마지막 작품의 챔피언임이니만큼 오히려 그동안 여행해온 플레이어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긴장을 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배틀을 즐기게 해 주는 명곡이라는 평도 있다.
이렇게 혼자 튀는 BGM과 첫 포켓몬이 삼삼드래라는 점 때문에 챔피언 테마곡은 정식 명칭인 '전투! 챔피언 아이리스(戦闘!チャンピオンアイリス)'보다도 '첫수 삼삼드래의 테마(初手サザンドラのテーマ)'로 더 많이 불리며, 니코니코 동화에서 완성 태그로 검색 가능하다.
1.2.2. 기타
- 추억링크에서 사간에게 들을 수 있는 과거에 의하면 후계자를 찾기 위해 하나 지방이 아닌 먼 곳에 있는 용의 마을까지 간 사간이 거기서 아이리스를 발견한 뒤 한번에 후계자로 낙점해 그대로 스카우트했다고 한다. 따라서 본가에선 하나지방 출신이 아닌 게 확정되었다.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조연들 중에선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설정원화로 덴트와 함께 최초공개 된 바 있으며, 여기선 애니메이션의 웅과 이슬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포지션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 아이리스가 사간과 혈연관계라는 정보가 퍼져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한 집에 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는 단순히 유학생과 보호자의 관계라는 뒷설정이 닌텐도드림 2011년 4월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블랙/화이트 2에서 사간과의 정확한 관계가 본편에서 밝혀졌으며 쌍용시티 첫 입성 시 아이리스가 사간을 '할아버지'라고 지칭한 것을 보면, 실제 혈연은 아니지만 일단 아버지와 딸같은 관계는 맞는 듯 하다.
- 드래곤 타입 전문 챔피언인데 어째서인지 멤버 6마리 중 3마리가 드래곤 타입이 아니다.[5] 심지어 BW2에 나오는 5세대 이전의 드래곤 포켓몬인 플라이곤과 파비코리도 쓰지 않고, 2차전이나 어시스트 모드, 챌린지 모드에서도 드래곤 타입이 아닌 3마리는 그대로 가지고 나온다. 목호 역시 드래곤 타입이 아닌 리자몽, 갸라도스, 프테라를 쓰긴 했지만, 금은에서의 드래곤 타입은 망나뇽과 킹드라 뿐이었고[6] 2차전에선 리자몽과 갸라도스를 빼고 드래곤 타입으로 꽉 채워서 나오는 걸 보면 의문스러운 부분.[7] 챔피언은 굳이 전문 타입을 쓸 필요가 없긴 하지만.
- 노간주가 썼던 크리만의 특성이 까칠한피부라면 아이리스의 크리만의 특성은 우격다짐.
- 여담으로 최초의 갈색 피부 챔피언이다. 게임 프리크가 여태껏 황인&백인 밖에 없던 게 신경이 쓰였는지 5세대부터 다양한 인종의 NPC나 네임드 트레이너가 존재하는데, 갈색 피부 챔피언인 아이리스의 등장으로 포켓몬스터 등장인물의 다양한 인종화에 대해 정점을 찍은 것이나 다름없다.
- 윤진이나 노간주, 카르네와 함께 인상적인 면이 없다는 평을 듣는 챔피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체육관 관장이던 블랙·화이트 시절과는 달리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블랙·화이트 2에선 스토리상 비중이 상당히 적어졌기 때문. 하지만 블랙2/화이트2가 전작의 후속작이고 어린 여자아이였을 뿐인 아이리스가 챔피언이 되어 등장하는 것에 대한 반전을 노렸다는 시각도 있으며 이러한 점이 인상 깊다는 평도 있다.
- 역대 챔피언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우선 가장 강한 멤버인 챌린지 모드 2차전 멤버의 레벨의 총합은 역대 포켓몬스터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NPC가 데리고 있는 포켓몬의 레벨 총합 중 4세대의 레드[8] 와 용식과 함께 6마리 포켓몬의 총합이 488로 공동 2위이다.게다가 저 두명과는 다르게 모든 포켓몬에게 제법 실전성있는 도구를 지니게 해주고 기술 배치도 실전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다. 엔트리도 살벌한데 600족을 둘이나 가지고 있고, 나머지 네 마리도 전부 종족값이 530을 넘는데 무엇보다 에이스는 5세대 당시 사기 포켓몬이라 불렸던 강력한 포켓몬이다. 2차창작에서는 자신의 대표 포켓몬인 액스라이즈나 삼삼드래와 엮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에이스는 액스라이즈, 머리스타일은 삼삼드래.
- 역대 최연소 챔피언. BW로부터 2년 지난 시점의 B2W2 주인공에게도 언니/오빠라 칭하는데 B2W2 주인공이 10대 중반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BW 당시엔 나이가 10살도 안 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B2W2에서 나이를 추정하면 한 10살 정도로 추정된다.
- 블랙·화이트 2부터 바뀐 헤어스타일은 그녀가 선두 포켓몬으로 사용하는 삼삼드래를 디자인으로 한듯하다. 게다가 배틀 돌입시 취하는 포즈는 성도지방 챔피언 목호와도 비슷. 참고로 블랙 화이트 시절의 아이리스가 입고있던 레깅스와 챔피언이 되면서 입게 된 여왕스러운 복장은 사간이 챔피언 승진 기념으로 선물해 준 것. B2W2의 의상은 BW의 의상을 베이스로 치마 길이를 길게 늘인 형태이다. [9]
-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는 이 챔피언 버전의 아이리스를 '얼티밋 아이리스'라고 부른다. 그 유래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의 강화 폼 얼티메이트 마도카. 애니판 성우가 유우키 아오이로 동일하고 컬러링까지 분홍색으로 같기 때문. 그리고 첫 포켓몬으로 삼삼드래를 꺼내고 머리모양이 삼삼드래와 흡사하기 때문에 삼삼드래와의 일러스트가 많다.
- 여담이지만 포켓몬판 금수저란 농담이 있다. 처음부터 드래곤을 키우면서 자란 드래곤 타입 전문가에게 배웠기 때문에 풀숲에서 포켓몬을 잡으러 돌아다니는 아이들이나 플레이어보다도 스타트가 유리했기 때문.
- 후속작 소드실드에서 가라르지방 챔피언 단델과 닮았다. 둘다 갈색피부에 보라색계열 머리색이며, 드래곤타입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1.2.3. 삽화
1.2.4. 국가별 명칭
1.3. 대사
1.3.1. 블랙·화이트
- 배틀 시작 : 안녕! 매우 강한 체육관 관장 아이리스야! 있지~ 있지~! 어떤 포켓몬과 어떻게 싸우는 거야!? 나 관심이 아주 많으니까 바로 시작할게!
- 배틀 중 : 포켓몬의 아픔... 나에게도 똑같이 느껴져!
- 위기 : 아직이야! 아직 아직!! 아직 우리는 싸울 수 있어!!!
- 배틀 종료 : 후와아아아... 힘을 모두 발휘했는데도 우리가 졌네.
- 배틀 후 : 흐음... 대단해 대단해! 아이리스 이렇게 강한 트레이너와 싸울 수 있어서 정말 기뻐~!!
- 레전드배지 획득 : 체육관 배지가 8개! 대단해 대단해! 모~든 포켓몬이 어떤 부탁이라도 들어줄 거야! 있지~ 있지~ 이 기술머신도 줄게~!
- 기술머신82 드래곤테일 획득 후 : 드래곤테일은 데미지를 줄 뿐 아니라 상대의 포켓몬을 볼로 돌아가게 해! 있지~ 있지~ 노간주 할아버지 뭐 하고 계실까? 지금쯤 포켓몬리그에서 N이라는 트레이너와 싸우고 있을까~? 포켓몬리그 알아? 10번도로 앞의 챔피언로드를 빠져나가면 있어!
- 엔딩 후 : 오빠/언니도 여행을 해서 여러 세계를 봤지? 아이리스도 똑같아! 엄청 시골에서 왔는데 여러 사람이랑 포켓몬하고 만나서 엄청 좋았어!!
- 배지케이스 코멘트 : 나는-! 매우 강했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1.3.2. 블랙·화이트 2
- 배틀 전 : 어서 오세요. 도전자여! 기다리고 있었어-![11]
- 배틀 시작 : 나는 말이지, 강한 트레이너와의 진지한 승부를 즐겨! 왜냐면 그렇잖아! 이곳에 오는 건 마음 깊이 승리를 추구하는 트레이너. 함께 싸우는 건 수많은 승부를 헤쳐온 포켓몬. 그런 상대와 겨룰 수 있다면 나도! 내 포켓몬도 더욱더 강해지고 서로 알 수 있으니까! 그럼 간다. 포켓몬리그 챔피언 아이리스! 당신을 이기겠습니다!!
- 배틀 중 : 포켓몬의 아픔... 나도 똑같이 느껴져!
- 위기 : 마음을 가다듬고 포켓몬과 하나로!!
- 위기 : 아직이야! 아직 아직!! 아직 우리는 싸울 수 있어!!
- 배틀 종료 : 후와아아아아... 최선을 다했는데도... 우리가 져버렸네!
- 배틀 후 : 이기지 못해서 분해! 하지만 하지만 들어봐. 그 이상으로 기뻐! 왜냐면 그렇잖아! 진지한 승부를 하는 걸로 당신과 당신의 포켓몬. 그리고 우리... 지금까지 이상으로 서로 알게 되었어! 응! 자 그럼 출발!!
- 계단이 나온 후 : 자 오빠/언니! 먼저 가봐! 빨리!
- 전당등록의 방 입성 후 : 여기는 말이지. 전당등록의 방이야! 포켓몬에 대해 생각하고 포켓몬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그런 넘치는 상냥함을 가진 뛰어난 트레이너와! 트레이너를 진심으로 믿고 트레이너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그런 끝없는 강함을 가진 훌륭한 포켓몬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이름을 새기는 장소야! 그럼 오빠/언니-! ...가 아니고 (주인공 이름)아! 여기에 있는 트레이너! 함께 있는 포켓몬! 그들이 배틀을 통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속! 그것을 영원히 보석으로 간직하기 위해 이 머신에 기록합니다!!
2. 소유 포켓몬
2.1. 포켓몬스터 화이트
멤버 모두 단일 드래곤 타입이고, 얼음 타입에 대항할 기술도 크리만의 리벤지 하나 뿐이니 얼음 타입 포켓몬이나 얼음 타입 기술을 배운 포켓몬으로 공략하자. 궐수의 동굴에서 잡은 터검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행복의알을 쥐어주고 노가다 좀 하면 액슨도로 진화하고 드래곤크루도 배우게 될텐데, 아이리스 포켓몬의 드래곤 타입 기술은 모두 대미지 고정기 용의분노나 무조건 후공하는 드래곤테일만 지니고 있으므로 스피드가 더 빠른 액스라이즈 역시 별 위협은 되지 못한다. 아니면 궐수의 동굴을 가게 된다면 코바르온을 잡게되니 코바르온으로도 상대 가능하다.
2.2.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2.2.1. 노멀 모드 1차전
드래곤 전문가인데 보스로라, 라프라스, 아케오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드래곤 타입을 찌를 수 있다면 난이도는 낮아진다. [12]
하지만 기술폭이 넓은 삼삼드래와 기합의띠로 공격을 버티고 용의춤을 쓰는 액스라이즈를 만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삼삼드래의 기술을 보면 다들 실전용에 가깝다. 그나마 차지빔의 위력은 파도타기나 화염방사에 비하면 삼삼드래의 자속 용의파동보다 약하므로 물 포켓몬의 냉동빔으로 지져주는 게 제일 낫다. 액스라이즈는 용춤을 가진 것은 전작에서 체육관 관장일때와 다른 게 없지만, 더블촙과 지진등 메이저한 기술을 새로 가져온 것이 부담스러운 점이다. 정말 극한 노가다를 한 것이 아닌 이상 여기까지 오면 레벨차가 10이상 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레벨로 제압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신경을 잘 써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액스라이즈가 연속으로 용의춤을 많이 쓰게 두지 않는 것이다.
어태커로 액스라이즈를 잡아내기 힘들다면, 초반부터 키워온 크로뱃이나 중반에 등장하는 무장조 등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130 스피드의 크로뱃에게 도발을 가르쳐두면 선제 도발로 용의춤을 틀어막을 수 있으며, 지진 무효에 시저크로스는 1/4밖에 달지 않는다. 더블촙이 남아있고, 1:1로 액스라이즈를 잡아내기는 힘들지만 크로뱃이 내구는 꽤 괜찮은 편이라 몇방 정도는 버티고 빠져나오거나 추가로 이상한빛이나 맹독 등으로 기합의띠를 깨주고 시간을 벌 정도는 된다. 같은 이유로 무장조 또한 도발을 배우고, 자속기조차 반감으로 받아내며 방어 종족값도 더 높아 비슷한 전법이 가능하기는 하다. 스타팅 중에서도 샤로다를 쓴다면 웬만해선 액스라이즈보다 스피드가 빠를테니, 먼저 도발을 쓰고 용의춤을 막은 후 피를 깎은다음 지진이나 시저크로스에 당하지 않을 포켓몬을 꺼내면 된다.
그 밖에 역린을 배우는 윈디나 냉동펀치 및 용의파동을 배우는 루카리오로도 공략이 가능하다. 윈디의 경우 역린을 쓰기 전에 신속이나 깨물어부수기 등의 다른 기술로 액스라이즈의 체력을 소폭 깎아두고 다음 턴에 역린을 쓰는 것이 좋으며, 루카리오도 마찬가지로 다른 기술로 체력을 소폭 깎고 냉동펀치나 용의파동을 쓰는 것이 좋다.
2.2.2. 노멀 모드 2차전
여기부터의 삼삼드래의 기술배치는 BW의 최종전에서 게치스가 사용했던 삼삼드래의 기배와 같다. 액스라이즈의 기띠는 여전한데 이번엔 자속기가 역린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용춤 춘 액스라이즈를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4세대 HGSS의 목호 2차전에 나오는 한카리아스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
2.2.3. 챌린지 모드 1차전
엔트리가 변한 건 아니지만, 챌린지모드라고 모든 포켓몬들이 아이템을 꽤 의미있게 착용하고 있어 난이도가 대폭 상향되었다.
2.2.4. 챌린지 모드 2차전
삼삼드래가 용성군이나 악의파동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보만다의 용성군과 보스로라의 양날박치기 정도를 주의해야 한다.
아케오스는 얼음뭉치나 불릿펀치같은 2배 선공기로 특성 페널티를 이용하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라프라스는 기술들이 하나같이 명중률이 낮아서 운만 따라준다면 처리하기 수월할 수도 있다.
늘 그렇듯이 액스라이즈는 용의춤 을 추고지진이나 역린을 난사하면 아군 포켓몬 몇 마리가 뻗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따라서 첫 턴에 높은 대미지를 입혀서 기띠를 발동시킨 다음 선공기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 후공일 경우 아직 회복약이 남아서 회복약이 발동하는 순간 위태로워진다. 아이리스에게 회복약이 남아 있을 경우 역린 시전 중엔 회복이 안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선공기로 치자.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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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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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방 포켓몬 리그 도전자 토너먼트 4강전에서 블랙과 만난 아이리스.
제10장 블랙/화이트편에서 등장한다. 구름시티에서 아티의 그림을 보고 아티가 "너의 키즈다운 프리미티브하고 이노센트한 감정으로 솔직한 의견을 말해줘."라고 하니 '''"아티, 혹시 피곤해? 왠지 그림이 거칠다고 해야하나? 무리하게 익숙지 않은 회화 기법을 썼다고 해야하나? 데포르메가 뛰어난 옛날 그림이 나았어."'''라며 직격탄을 날리고 아티는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 연출을 하며 기절한다.
역시나 등장은 쌍용시티의 체육관 관장. 블랙이 쌍용시티에 도착하기 전인 궐수시티에서 만난다. 여기서의 아이리스는 블랙보다 약간 어린 나이로, 신체능력은 애니메이션 수준으로 뛰어나지만 반대급부로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아 이전에 주누운박사를 만났음에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 주누운박사한테 "너 사람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구나?" 하면서 제대로 디스를 먹는다. 이후 노간주가 N한테 배틀에서 참패하는 것을 연무와 함께 목격.
체육관 관장인데도 하나지방 포켓몬 리그에 출전을 감행, 액스라이즈로 우위를 점하는 듯 하나 블랙의 늑골라한테 기습 냉동빔을 당해 역전패하고 블랙을 도전자결정전으로 올려보낸다. 이후는 사간과 같이 포켓몬 리그 대회장에 난입한 플라스마단의 퇴치에 힘을 쓴다. 사간이 주로 배틀을 담당하고 아이리스는 사간을 엄호하면서 관객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역할.
제11장 블랙/화이트 2편, 즉 2년 후의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게임 설정상 이 때 아이리스는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올라있는데, 만화에서는 어떻게 구현될 지 불명. 하나지방 포켓몬 리그 전회가 플라스마단의 깽판으로 대회가 취소되었기때문에 아이리스가 챔피언에 오를 타이밍이 없었다.
사간과 노간주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가족 수준으로 친하게 대한다.
3.2. 애니메이션
3.2.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TVA)
3.2.2.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ONA)
[image]
'''아저씨, 다짜고짜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
13화에서 등장, 처음에는 홀로 크리만을 데리고 플라스마단과 맞서지만 수적열세로 밀리던차에 다른 하나지방 체육관 관장들이 지원군으로 함께 플라스마단과 싸운다.'''크리만, 가라~!'''
기존 애니매이션이나 게임상에서의 에이스이자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엑스라이즈계열이 아닌 크리만을 데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같은화에서 사간이 엑스라이즈를 데리고있어서 겹치지 않게 하기위해 크리만으로 배정한듯하다.
여담이지만 기존 애니판 한지우의 동료들 중 유일하게 제너레이션즈에서 등장했다.[13]
[1] 단, 체육관 관장으로서 싸우는 건 화이트 버전 한정. 블랙버전과 블화2에서는 사간이 담당한다.[2] 추억링크를 연동하면 엔딩 후 사간에게서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 아이리스가 가진 천부적인 재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노간주가 전작에서 N에게 패한 뒤 후임에게 자리를 넘겨야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을 매우 혹독하게 단련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노간주가 압도적인 실력보다는 관록이 부각되던 캐릭터였고, 자신을 얼마나 혹독하게 다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없지만 그런 노간주를 주인공보다 어린 나이에 승리하여 챔피언 자리를 딴걸 보면 아이리스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3] 둘 다 스토리 중 두 차례. 다만 아이리스는 플라스마단을 쫓을 수 있는 단서(구름하수도)를 제공하고, 플레이어가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사간에게 그를 안내해주는 등 스토리의 진행에 조금이나마 조력하고 있는데 비해, 카르네는 그냥 지나가는 배우 그 이상이 되지 않아서 둘을 비교하면 카르네가 더 비중이 없다.[4] 후속작의 카르네역시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영롱한 분위기의 브금이다.[5] 라프라스, 보스로라, 아케오스를 사용한다.[6] 게다가 킹드라는 동생이 사용함[7] PWT에서 멤버 전체를 드래곤 타입으로 채웠다.[8] 총 502[9] 구름시티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 쌍용시티에서 잠시 마주쳤을 때는 BW 때의 복장이다. 챔피언으로서 주인공을 맞이했을 때 복장이 바뀌어 있다.[10] 단, 체육관 관장으로서 싸우는건 화이트 버전 한정. 블랙버전과 블화2에서는사간이 담당한다. [11] 이때 방의 불이 켜진다.[12] 스타팅이 대검귀거나 그 외 물타입 포켓몬, 심보러를 육성해뒀다면 스토리 진행 도중 자이언트홀에서 냉동빔 기술머신을 얻어서 드래곤 타입을 보이는대로 제압할 수도 있다.[13] 일단 이슬이는 관장이라 나오지 않았고 봄이, 빛나, 세레나는 게임판에서 여주인공이지만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남주만 등장한다. 그 외의 동료들 중에서도 웅과 시트론은 관장이라 못나왔고, 정인은 TVA 오리지널 캐릭터라, 유리카는 게임에서 단순 단역이라 등장하지 못했다. 덴트는 하나지방 체육관 관장임에도 원작에서도 사정상 등장하지 못했으니 제너레이션즈에서도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