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포켓몬스터)
'''아- 그-렇군- 너 벌레 포켓몬 써봐.'''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구름시티의 체육관 관장인 동시에 예술가이다. 연갈색 머리의 젊은 남성으로 왠지 얼굴 표정도 그렇고 포즈도 죄다 변태 같다(…). 어떤 상황에서든 말투나 행동이 매우 느긋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인상을 준다. 예술가 캐릭터에게 보이는 나르시시스트 기질도 있는지, 게임에서 TV를 조사할 때 나오는 관장의 사연을 보면 가끔씩 체육관 벽에 비치는 자신에 얼굴에 취하는 듯.[1] 그러나 플라스마단 관련 이벤트 등에서의 모습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모양.
벌레 타입 포켓몬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합 전에 자신의 벌레 포켓몬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는다든지(BW 2에서), 배지 케이스에 적힌 코멘트에선 '아- 그-렇군- 너 벌레 포켓몬 써봐'라며 벌레 포켓몬을 적극 추천할 정도. 풍란이 시를 쓴다면 이쪽은 아예 약을 팔고 있어서[2] 예술가가 아니라 약장수 아닌가 싶다(…)
1.2. 그외
1.2.1. 관련 테마곡
- 구름시티 체육관 BGM (블랙·화이트 2)
1.2.2. 기타
- 가끔 그림을 그릴 때마다 칠보시티에 있는 아틀리에에 박혀있는 일이 많다고 한다.
- 블랙·화이트 2에 와서 카밀레, 야콘, 풍란 등 기존 체육관 관장들의 배지 코멘트는 다 바뀌었는데 아티는 여전히 '아- 그-렇군- 너 벌레 포켓몬 써봐'. 안 바뀌었다(...)
1.2.3. 삽화
1.2.4. 국가별 명칭
1.2.5. 대사
1.2.5.1. 블랙·화이트
- 배틀 시작: 아까는 고마웠어-! 나의 벌레포켓몬이 너와 싸우고 싶다며 소란스럽네. 자 그럼 갑작스럽지만 승부다.
- 배틀중: 빠직!! 스위치가 켜졌다고!!
- 위기: 정말로 벌레목숨...이네. 아니아니 그런거 아니야!!
- 배틀 종료: 으음...!? 혹시 벌써 끝?
- 배틀후: 아우... 져버렸네. 그건 그렇고 너 굉장히 강하잖아. 이거 체육관 배지! 나에게 이겼으니까 줄게! (비틀배지 획득)비틀배지 멋있지! 게다가 배지를 3개 가지고 있으면 레벨 40까지의 포켓몬은 네 말을 잘 들어줄 거야. 흠~ 어디 보자. 그래 이것도 줄게. (기술머신76 획득)"벌레의저항"은 데미지를 입힌 상대의 특수공격도 떨어뜨리지.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게 실은 중요한 거란다.
- 공략후: 너는 여행을 떠나서 얼마나 많은 발견을 했니? 나는 말이지 어렸을 때 벌레포켓몬의 아름다움에 마음의 순정을 빼앗긴 후 그림을 그리거나 승부를 하거나 하는 생활을 계속 반복해 왔어... 그런데도 아직 새로운 발견을 한단다. 포켓몬과 함께 사는 세계는 정말 신비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 엔딩후: 여어. 최근에는 포켓몬을 키우고... 키운 포켓몬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생활의 반복. 하고 싶다는 게 있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 배지케이스 코멘트: 아- 그-렇군- 너 벌레 포켓몬 써봐.
1.2.5.2. 블랙·화이트 2
- 배틀 시작: 하수도에서는 수고했어- 왠지 아까부터 나의 벌레포켓몬이 소란스럽네. 너와 싸우고 싶다는데! 내 벌레포켓몬들은 훌륭하단다- 살짝 자랑 좀 할까. 돌살이의 동그란 눈동자도 큐-트하고 끈기 있고 믿음직스러워-! 그리고 에이스인 모아머! 정말 최고야! 잎사귀로 포켓몬의 옷을 꿰매는데 심퍼시를 느끼게 해. 물론 다른 멤버도 나의 자랑스러운 포켓몬이야. 자 그럼 바로 승부할까!
- 배틀중: 야무지게 스위치 온! 벌레포켓몬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게!
- 위기: 으음 벌레의알림! 꽤 위기일지도 모른다고!?
- 배틀 종료: 으음...!? 끝났다. 너 강하구나-!!
- 배틀후: 아으으... 너 매우 강하구나. 진 것도 이해가 돼... 그렇지! 이 비틀배지! 네게 딱 어울리는구나! (비틀배지 획득)우웃! 상상 이상으로 어울리네. 그 비틀배지! 게다가 배지를 3개 가지고 있으면 레벨 40까지의 포켓몬은 네 말을 잘 들어줄 거야. 그리고- 맞다. 이것도 줄게. (기술머신76 획득)“벌레의저항”은 데미지를 입힌 상대의 특수공격도 떨어뜨리지.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게 실은 중요한 거란다.
- 공략후: 너는 여행을 떠나서 얼마나 많은 발견을 했니? 나는 말이지 어렸을 때 벌레포켓몬의 아름다움에 마음의 순정을 빼앗긴 후 그림을 그리거나 승부를 하거나 하는 생활을 계속 반복해 왔어... 그런데도 아직 새로운 발견을 한단다. 포켓몬과 함께 사는 세계는 정말 신비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 엔딩후: 여어 요즘 어때? 난 포켓몬을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고 있어. 뭐 쭉 그래 왔지만 말이지. 때로는 막히기도 하지만 포켓몬을 보고 있으면 그리고 싶은 마음이 점점 넘쳐서 멈출 수 없게 되어 버려-
2. 소유 포켓몬
2.1. 블랙·화이트
특이점으로는 3번째 체육관 중 유일하게 2단 진화하는 포켓몬의 최종형태인 모아머를 사용한다는 것. 또한 벌레타입 치고 우리가 흔히 보던 버터플이나 독침붕같이 능력치가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상태에서 상대할 경우 꽤나 아픈 데미지를 체감할 수 있다. 다행히 저주받은 타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4배 약점만 2개가 되었으니 불이나 비행을 잡아왔다면 크게 어렵진 않다.
2.2. 블랙·화이트 2
2.2.1. 체육관 전
2.2.1.1. 노멀 모드
2.2.1.2. 챌린지 모드
에이스인 모아머가 제비반환을 채용하면서 꽤나 기술폭이 현실적이어졌다. 뚜꾸리를 진화시켜 차오꿀로 뚫으려고 할 시 풀피리 후 제비반환 콤보로 역관광당할 수 있다는 건 주의해야 한다.
2.2.2.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2.2.1. 물풍경 토너먼트
2.2.2.2. 믹스 토너먼트
2.2.2.3. 하나 리더스 토너먼트
2.2.2.4. 월드 리더스 토너먼트 / 타입 엑스퍼트 / 믹스 마스터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등장해 지우 일행과 만나는데, 말 끝마다 'ㅇ'이 붙는다.("자연 속에서 살고 있엉.", "체육관 시합이라면 지금 가도 못행." 이런 식으로.) '''자칭'''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영감을 얻기 위해 바람개비의 숲에 왔다고 한다. 말버릇은 순정하트.
후에 구름시티에 흥분한 마디네가 대량출연하자 전문가답게 평화적인 방법을 이용, 한곳으로 이동시킨다.
일판의 담당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는 첫번째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의 등장인물 소라오 역으로 나왔었다. 건 13년만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 나온 셈.
지우와 체육관 시합에서 사용한 포켓몬은 돌살이, 휠구, 모아머
돌살이와 뚜꾸리의 시합때는 뚜꾸리의 니트로차지를 방어로 막아낸후 암석포로 쓰러뜨렸다. 이후 두르보와의 시합에서는 시저크로스로 공격하려 하지만 두르보의 몸통박치기로 인해 돌집에서 나오게 되었으며 계속 맞으면서 리타이어. 휠구와 싸울때는 강하게 압박하면서 두르보를 몰아붙였지만 마침 두르쿤으로 진화 후 에너지볼과 몸통박치기로 인해 리타이어. 에이스인 모아머를 내보내 실뿜기로 잠시 못 움직이게 만들지만 자신을 향해 잎날가르기를 시전하라는 지우의 말에 그대로 사용해 풀려났지만 리프스톰, 파괴광선 콤보로 쓰러진다. 이후 피카츄와의 시합에서는 꼬리를 실뿜기로 꽁꽁묶어 스피드를 내지 못하게 했으며[3] 이후 몰아붙이지만 리프스톰을 쓰라고 지시를 내리자 그대로 구르면서 달려나가 실에서 풀린후 그대로 맞은후 모아머도 리타이어 되면서 지우에게 비틀배지를 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