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블리치)

 

1. 개요
2. 상세
3. 귀도 일람
3.1. 파도(破道, 파괴술)
3.1.1. 이파도(裏破道)
3.2. 박도(縛道, 주박술)
3.3. 회도(恢道)
3.4. 금술(禁術)
3.5. 기타 귀도
3.6. TVA 오리지널 귀도

'''鬼道'''

1. 개요


블리치에 등장하는 기술. 유래는 야마타이국의 여왕인 히미코가 부린 술법인 귀도에서 이름을 따온 것 같다.

2. 상세


사신들이 사용하는 술법.
제대로 쓸 때는 주문을 외우지만, 숙련도가 올라가면 '영창파기'라고 하여 주문을 외우지 않고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이때는 위력이 좀 떨어지게 되는 듯. 먼저 영창파기로 발동시키고 이후에 영창을 추가해서 위력을 증가시키는 '후술영창', 영창을 겹치는 방식으로 귀도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이중영창'이라는 고등수법도 존재한다.
파괴술, 회복술, 주박술, 방어술 등으로 계통이 나누어져 있으며, 번호가 올라갈수록 위력이 강해지고 난이도가 올라간다. 대체적으로 번호가 90번대가 되면 웬만한 사신들은 구사하지 못하고[1] 대장급 사신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정지'''나 '''공간이동'''같은 초월적인 기술도 있는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은 금지 귀도로 정해져 있다.
'''같은 귀도라도, 쓰는 사신이 강하거나 귀도에 능숙할 수록 더 강한 위력을 보인다.''' 단순한 중급 귀도여도 쿠치키 뱌쿠야가 쓰면 영창파기한 중급 귀도로 렌지의 만해도 밀어낼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2] 아이젠 소스케는 1/3위력만 나온 실패한 귀도로 코마무라 사진을 원턴킬하였다. 우쇼다 하치겐은 귀도를 통한 공간전송으로 바라간의 배때기에 팔을 쑤셔넣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또 우라하라 키스케는 아이젠을 상대하며 상급 귀도 여러 개를 사용하였고, 그 상급 귀도를 미끼로 박아넣은 자체개발귀도로 아이젠을 최종봉인하였다. 소설판 오리지널 캐릭터 아자시로 켄파치에 와서는 90번대 귀도를 다중영창하며 진정한 귀도술이 뭔지 보여줬다.
의외로 대다수의 석관급 이상 사신들이 귀도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다. 사실 귀도란 기술 자체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다루기 힘들고, 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90번대 귀도는 애초에 구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신들에게는 낮은 번호 귀도를 사용할 바에 차라리 시해만해를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3] 이 때문에 귀도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는 사신들은 손꼽힐 정도의 소수로, 기껏해봤자 귀도로 강력한 위력을 내는 쿠치키 뱌쿠야, 아이젠 소스케[4], 우라하라 키스케, 귀도의 달인으로 언급되는 히나모리 모모[5], 그리고 귀도중 출신인 츠카비시 텟사이, 우쇼다 하치겐 정도이다. 묘하게도 공식 귀도 능력치가 100인 우키타케 쥬시로쿠로츠치 마유리, 쿄라쿠 지로 소조스케 슌스이는 귀도를 거의 쓰지 않는다. 특히 마유리는 상대적으로 대장중에 백병전 능력이 떨어지는만큼, 귀도를 적극적으로 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발명품만 사용한다. 과학자지만 백병전 능력도 높고, 귀도도 많이 쓰면서 발명품까지 쓰는 우라하라와는 대조적.
참백도와 마찬가지로 호로에 대한 정화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
정작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는 귀도 재능이 '''아예 없다.''' 영압을 다루는 기초적인 정도는 가능한 듯 하나, 작중에서 단 한번도 귀도를 쓴 적이 없었다. 귀도는 만해처럼 알아서 능력을 깨우치는 부류가 아닌 학습과 전승이 필요한 기술이기에 단순히 배우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그 전에 소울 소사이어티편이나 아란칼편에서 오리히메나 차드도 해내는 포탄 보호막이나 영자 발판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선천적인 재능이 부족한 듯.[6]

3. 귀도 일람



3.1. 파도(破道, 파괴술)


직접적인 공격 계통의 귀도.
  • 1. 충(衝) :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충격파를 쏘는 귀도. 보이지 않는 귀도가 날아가 맞은 대상에게 충격파를 준다. 쿠치키 뱌쿠야가 빙결된 루키아의 얼음을 깨는데 사용했고 TV 오리지널판인 바운트 편에서 코마무라 사진이 적에게 조종당하는 사신들을 제압하는데 사용했다. 살상력은 없지만, 명중했을 때의 충격으로 대상을 튕겨내는 것이 가능. 루키아도 사용하는걸 보면 효용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 4. 백뢰(白雷) :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관통성을 지니는 하얀 색의 번개를 쏜다. 처음 등장은 쿠치키 루키아이시다 우류가 부른 호로떼와 싸울 때 사용한 것. 뱌쿠야가 쓰면 거의 레이저 빔이 되며, 이 기술로 이치고의 어깨를 꿰뚫었다.
  • 11. 철뇌전(綴雷電) : 참백도를 타고 번개가 뿜어져 나가 적을 감전시킨다. 첫 등장은 히사기 슈헤이아욘과 싸울 때 썼다. 슈헤이의 참백도(풍사)는 사슬 모양이라 더 사용하기 좋은 듯하다.
  • 12. 복화(伏火) : 공중에 치는 거미줄 같은 귀도. 착화용 도화선으로 사용하거나 조금씩 태워 고문용으로 사용한다. 히나모리 모모가 적화포, 곡광과 합쳐서 사용했다. 마츠모토 란기쿠의 발언으로는 모모처럼 복잡하게 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 31. 적화포(赤火砲) : 은근 자주 사용되는 귀도. 다른 작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파이어볼 마법이다. 불꽃을 폭발시키는 공격용 마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바라이 렌지가 조명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는 렌지의 귀도 능력이 서툴렀기에 가능했던 것.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키라 이즈루아빌라마 렛더를 상대할 때 폐건물 안에서 사용해 벽을 부숴 어그로를 끌었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 만상 ·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머리에 쓴 자여! 초열과 분란, 해안에 소용돌이쳐 남으로 전진하라!
  • 33. 창화추(蒼火墜) : 푸른 색의 불덩이를 산탄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확산시킨다. 쿠치키 루키아가 호로 슈리커에게 사용한 것이 첫 등장. 당시에는 루키아가 영압이 약해진 상태라 슈리커조차 제압하지 못했지만, 뱌쿠야가 썼을 때는 렌지만해인 비비왕 사미환을 압도할 만큼 황당한 위력이었다. 적화포처럼 아란칼편까지 자주 사용됐던 귀도. 루키아가 자주 사용하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 만상 ·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칭하는 자여! 진리와 절제, 죄를 모르는 꿈의 벽에 미약한 적의를 표하라!
  • 54. 폐염(廃炎) : 보라빛 불덩이를 날려 목표를 완전히 태워 소멸시킨다. 토센이 그림죠의 팔을 자르고 태워버릴때 사용했다.
  • 58. 전람(闐嵐) : 맹렬한 회오리바람을 쏘아보낸다. 쏘기 전에 참백도를 한바퀴 빙 돌리는 동작을 취한다. 키라 이즈루아빌라마에게 썼다.
  • 63. 뇌후포(雷吼炮) : 천둥번개를 발사하는 공격. 시바 쿠우카쿠아이젠의 최면에 걸린 문지기들에게 날린 것이 처음. 이후 아이젠이 잇신과 싸울때 사용한다. 이때는 영창파기로 사용했음에도 쿠우카쿠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위력으로 그 실력차를 보여주었다.
영창 - 산재하는 야수의 뼈. 첨탑, 홍정, 강철의 바퀴! 움직이면 바람이요 멈추면 하늘! 창을 치는 음색이 빈 성을 메운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 만상의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관장하는 자여! 창화(蒼火)의 벽에 쌍련(双蓮)의 이름을 새겨라.
  • 78. 참화륜(斬華輪) : 검을 휘둘러서 바퀴 형상의 검압을 날린다. 쿄라쿠 슌스이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한 릴제 바로에게 사용했다.
  • 88. 비룡격적진천뇌포(飛龍擊敵震天雷炮) : 손바닥에서 거대한 푸른 전격의 에너지파를 발사한다. 사용 시 용의 울음소리 같은 특이한 효과음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귀도중의 총수인 츠카비시 텟사이아이젠에게 날렸지만, 아이젠이 쓴 단공에 막혀버린다. 애니판 오리지널인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우라하라 키스케의 영해가 우라하라를 상대로 사용. 이 때는 영창파기로 사용했다. 우노하나 레츠의 영해가 본체를 상대로 사용했고 레츠 본인은 박도 81번 단공으로 막았다. 이름의 모티브는 비격진천뢰로 추정.
  • 90. 흑관(黒棺) : 거대한 검은색 관을 만들어 목표를 가둔다. 그 속에서 시공을 뒤틀 정도의 강한 중력으로 짓누르는 기술. 작중에서는 아이젠 소스케가 주로 사용하는 귀도로, 코마무라, 이치고, 영왕의 힘의 격류를 대상으로 시전하였으며 소설판 오리지널 캐릭터 아자시로 켄파치50개를 동시에 사용했다. 일본에서는 흑관의 영창이 허세력의 종결판 정도로 인식되는지 이를 비꼬는 AA도 있다.
영창 - 배어나오는 혼탁한 문장, 불손한 광기의 그릇. 솟아오르며, 부정하고, 마비되고, 번뜩이며, 잠을 방해한다. 기어가는 철의 왕녀. 끊임없이 자괴하는 진흙 인형. 결합하라. 반발하라. 땅을 충만히 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아라!
  • 91. 천수교천태포(千手皎天汰炮) : 우라하라 키스케아이젠를 3가지 박도로 묶어두고 사용하여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으나, 이미 붕옥을 통해 진화하기 시작한 아이젠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라하라가 이 귀도를 시전한 건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봉살화형' 귀도를 사용하기 위한 미끼였음이 밝혀졌다. 또 직접적으로 확인되진 않지만, 최종적으로 아이젠을 봉인시킨 '구십육경화가봉멸' 귀도를 박아넣기 위한 미끼 귀도로 우라하라가 사용한 것도 이 귀도가 맞는 듯하다.
영창 - 천수의 끝. 닿지 않는 어둠의 손. 보이지 않는 하늘의 궁수. 빛을 드리우는 길. 불씨를 부채질하는 바람. 한데 모여 망설이지 말고 나의 손가락을 보아라. 광탄 · 팔신 · 구조 · 천경 · 질보 · 대륜 · 회색의 포탑. 활시위 당기는 저편으로 교교하게 사라지거라.
  • 96. 일도화장(一刀火葬) : 칼날처럼 생긴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는 귀도. 불에 탄 자신의 몸을 촉매로 폭발시키는 위험한 금술이기에 속칭 희생파도(犧牲破道)라고도 한다.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아이젠에게 사용했다. 아이젠에게도 어느 정도 타격을 입힌 기술. 소설판 오리지널 캐릭터 아자시로 켄파치는 일도화장을 수백발 가까이 난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소설판 언급에 의하면 한 팔만을 촉매로 사용한 야마모토의 일도화장 단발은 전신을 촉매로 시전한 아자시로의 일도화장 단발보다 강력하다고 한다.
  • 99. 오룡전멸(五龍転滅) : 유하바하를 상대로 아이젠이 사용한 아마도 최강의 파괴술. 땅이 갈라지며 용의 형상을 한 영압이 공격한다.

3.1.1. 이파도(裏破道)


  • 세 번째 도(三の道) 철풍살(鉄風殺)
효스베 이치베가 사용한 귀도로, 여태까지 등장한적 없는 새로운 귀도 분류인 '이파도'에 속해있다.
용의 머리를 한 형상을 수도로 날린다. 유하바하의 블루트 안하벤을 깨부수는데 사용했다.

3.2. 박도(縛道, 주박술)


적의 움직임을 막는 계통의 기술.적의 움직임을 묶거나 방어를 펼쳐서 공격을 무효화시킨다.방어나 결박종류 외에도 박도는 여러가지 기능이 많다.
  • 1. 새(塞) : 수갑을 채운 듯이 팔이 등 뒤로 묶인다. 첫만남때 쿠치키 루키아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용.[7] 하지만 사신이 되기 전 이치고는 힘을 줘서 이걸 자력으로 풀어버렸다. 정발판에서는 '부동(不動)'이라고 나오지만, 이건 번역을 날조한 것.
  • 9. 격(擊) : 적의 몸에 신체를 마비시키는 붉은 불꽃을 일으킨다. 첫 등장은 그랜드 피셔이치고가 싸울 때, 쿠치키 루키아가 지원용으로 사용했다. 원작에서는 이치고가 "내 싸움이니 끼어들지마."라고 해서 쓰지 않았고, 애니판에서는 쓰기는 했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 때문에 원작에서는 명칭이 나오지 않았고 애니판에서 나왔다.
영창 - 자멸하라! 론달리니의 검은 개여, 일독하고 태워죽여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어다!
  • 9. 붕륜(崩輪) : 참백도 이문편에서 등장한 귀도. 히나모리 모모가 회묘와 비매를 동시에 붙잡기 위해 사용했다. 저승과 비슷하게 빛의 끈을 날려서 상대를 포박하지만, 끈의 끝부분은 사용자의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다. 끈의 색깔은 저승과는 다르게 주황색과 노란색이 섞여있다.
격이 원작에서 나오지 않고 애니판에서만 나온 탓인지, 번호가 겹쳐버렸다.
  • 30. 취돌삼섬(嘴突三閃) : 3개의 빛나는 이빨로 적의 허리와 양 팔을 봉쇄한다. 육장광뇌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 소이 폰지오 베가에게 사용해서 건물에 묶어두었지만, 지오 베가는 벽을 세로로 부숴서 빠져나왔다.
  • 37. 적성(吊星) : 공중에 처진 거미줄 같은 받침대를 만들어 낸다. 히나모리 모모아욘에게 치명상을 입고 떨어지는 란기쿠를 받을 때 사용했으며, 역시 아욘에게 당해 날아가는 모모를 키라가 받아내는데 썼다.
  • 39. 원갑선(円閘扇) : 회전하는 둥근 방패를 만들어낸다. 키라 이즈루아빌라마와 싸울 때 썼지만 아빌라마에게 쉽게 깨져버렸다.
  • 58. 괵지추작(掴趾追雀) : 적의 위치를 포착한다. 사용하기 전에 먹으로 뭔가 마법진 같은 걸 그리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 코테츠 이사네아이젠의 행방을 쫓으려고 사용.사용 후 여러 숫자를 읊는데,대상의 위치를 좌표 비슷한 것으로 새기며 추적하는 듯.
영창 - 남쪽의 심장, 북쪽의 눈동자, 서쪽의 손끝, 동쪽의 발뒤꿈치, 바람을 타고 모여 비를 쫓으며 흩어져라.
  • 61. 육장광뇌(六杖光牢) : 여섯 개의 장판으로 대상의 움직임을 봉쇄한다.[8] 쿠치키 뱌쿠야의 주력 귀도. 쿠치키 뱌쿠야아바라이 렌지에게, 루키아가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에게, 뱌쿠야가 루키아[9]에게 사용하였다. 또 우라하라 키스케아이젠에게 쇄조쇄박, 구요박과 함께 사용했다.[10]
영창 - 천둥의 마차. 물레의 간극. 빛으로 이를 여섯으로 나누노니. 대화의 연못을 원천에서 기다리리.[11]
  • 62. 백보난간(百步欄干) : 수십 개의 작은 원통이 발사되어 적을 꿰어놓는다. 박도지만 상대의 몸을 뚫어버리는 공격용도로도 사용 가능한듯. 히사기 슈헤이핀돌 캐리어스에게 썼지만 별 도움이 안 됐다. TV판이나 극장판 등에서는 슈헤이의 주력기로 사용된다. 효스베 이치베 역시 사용하였다.
  • 73. 도산정(倒山晶) : 뒤집힌 피라미드 모양으로 주변을 감싸는 장벽을 만들어 낸다. 방어용 귀도로 추측된다. 키라 이즈루마츠모토 란기쿠를 치료하기 전에 주변에 쳐두었다. 지상에서 쳐두면 육면체 형태가 된다.
  • 75. 오주철관(五柱鐵貫) : 쇠사슬로 서로 이어진 5개의 오각형 기둥을 만들어내서 대상의 사지를 짓눌러 봉쇄한다. 첫 사용자는 우쇼다 하치겐. 이치고가 호로화를 익힐 때 사용했지만 호로화한 이치고에게 파괴돼버렸다.
영창 - 쇠모래의 벽. 승려의 탑. 형형히 작렬하는 쇠. 침착하고 고요하며 마침내 침묵하노라.
  • 77. 천정공라(天挺空羅) : 자신의 영압으로 멀리 있는 다수의 상대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사용시 영압이 울리기 때문에 진동이 느껴지게 된다. 코테츠 이사네[12], 토센 카나메[13], 마츠모토 란기쿠[14]가 사용. 호정 13번대에서 평소에는 지옥나비를, 긴급시 혹은 중요 정보일때는 은밀기동의 이정대가 정보를 전달하지만, 정말로 급할때는 이 천정공라를 사용한다.
영창 - 흑백의 그물! 22개의 교량! 66개의 관대! 족적 · 원뢰 · 첨봉 · 회지 · 야복 · 운해 · 푸른 대열…! 큰 원을 채우고 하늘을 달려라!
  • 79. 구요박(九曜縛) : 검은 영압 덩어리들이 주변을 포착하여 가운데에 있는 가장 큰 영압 덩어리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기술이다. 우라하라 키스케아이젠 소스케에게 육장광뇌, 쇄조쇄박과 함께 사용하였다.
  • 81. 단공(斷空) : 영압으로 만들어진 투명한 벽을 허공에 만들어서 89번 이하의 모든 귀도를 완전방어한다. 귀도 뿐만 아니라 귀도와 유사한 귀도계의 특수능력까지 막을 수 있다. 뱌쿠야조마리의 아모르를 방어하는데 썼다. 과거편에서는 아이젠 소스케츠카비시 텟사이의 비룡격적 진천뇌포를 막는 데 사용했다. 텟사이가 '부대장'급이 자신의 귀도를 막아냈다고 놀라는 것을 보면, 시전자의 수준 차이에 따라 89번 이하라도 못 막는 경우가 있는 듯.
  • 99. 금(禁) : 검은 천으로 상대를 묶는다. 츠카비시 텟사이이치고에게, [15] 우쇼다 하치겐 역시 영창파기로 호로화된 켄세이에게 사용. 아란칼전 이후 아이젠 소스케에게 칭칭 감긴 천 같은 것도 금으로 추정됨.
  • 99-2. 만금(卍禁) : 봉살형(封殺型)으로 초곡(初曲), 지붕(止繃), 이곡(夷曲), 백련산(百連閂), 만금태봉(卍禁太封) 순서로 진행. 백색 천으로 상대를 미라처럼 동여메고, 대상에게 여러 개의 단검을 꽂은 후 만금태봉 단계에서 거대한 사각 기둥으로 적을 짓눌러 죽인다. 츠카비시 텟사이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용.최고로 높은 번호의 박도라 그런지 살상능력까지 가진듯.

3.3. 회도(恢道)


치유용 귀도. 4번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귀도이나, 히나모리 모모, 키라 이즈루 등 타 부대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6]
4번대 대장인 우노하나 레츠쯤되면 회도로 목에 뚫인 구멍까지 순식간에 치료할 수 있다. 일단 4번대와는 인연이 없는 히나모리 모모쿠치키 루키아도 쓸 수 있는 걸 보니, 진앙영술원에서도 가르치는 듯 한데 실제로는 4번대와 모모, 이즈루, 루키아 등 몇 사람을 제외하면 회도를 전혀 쓰지 않는다.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쌍천귀순과 달리,영압의 회복을 주로,육체의 회복은 그 뒤로한다.
블리치 BRAVE SOULS에서 나오길, 회도의 창시자는 기린지 텐지로 라고 한다.

3.4. 금술(禁術)


위험하다 판단되어 금지된 귀도다.
  • 시간정지 : 과거편에서 츠카비시 텟사이가 호로화 된 바이자드 일행을 연구실로 데려와 구하기 위해 공간전이와 함께 썼다. 이 때문에 텟사이는 금술을 쓴 죄로 심문을 당하게 된다.
  • 공간전이 : 과거편에서 텟사이가 썼다. 위 항목 참조.
  • 일도화장(一刀火葬) : 설명은 파도 96번 항목 참조. 불에 탄 신체를 폭발시키는 희생파도로, 금술이므로 본 항목에도 작성한다.

3.5. 기타 귀도


  • 저릿 손가락(しびれ指) : 상대의 몸에 가운데 손가락을 대서 마비시키는 기술. 사신대행편에서 이치고와 길리안의 싸움을 잠자코 지켜보라며 우라하라 키스케쿠치키 루키아에게 사용했다. 루키아의 말에 의하면 박도의 일종이라고 한다.
  • 백복(白伏) : 걸린 대상은 눈 앞이 흐려지면서 정신을 잃게 되며, 정신을 잃는 동안 영압이 완전히 사라져 주위에서 대상을 감지할 수 없게 된다. 히나모리가 탈옥 할 때 간수를 담당하던 사신에게, 이치마루 긴란기쿠에게 사용했다.
  • 경문(鏡門) : 밖에서 가해지는 공격을 반사하는 고등 결계.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토시로히나모리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 그러나 내부에서 가해지는 공격에는 취약하기에 히나모리는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
  • 위면(威眠) : 작중에서 이름이 나온 기술은 아니다. 단행본 26권에서 겐류사이히나모리의 얼굴에 손바닥을 놓고 잠재웠던 기술. 의식을 뺏는 기술로서 최면계의 일종인 듯하다. 히라코 신지쿠로사키 이치고에게 호로화를 가르쳐줄 때 사용한 기술도 이것인지는 불명.
  • 팔효쌍애(八爻雙崖) : 우쇼다 하치겐바이자드가 된 이후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술법. 사신들의 귀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바이자드의 아지트에 쳐져 있으며, 의식에서 결계 내부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결계의 존재 자체를 인식할 수 없어 접근하려는 생각 자체가 떠오르지 않게 된다.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순순육화와 비슷한 종류의 힘이며, 오리히메는 문제없이 통과해 들어올 수 있다.
  • 사수새문(四獸塞門) : 용미성문(龍尾城問), 호교성문(虎蛟城問), 귀개성문(龜鎧城問), 봉익성문(鳳翼城問) 이라는 4가지 거대한 구조물을 형성하고, 육면체 형상으로 적을 가두는 결계를 만들어 낸다. 사용자는 하치겐으로, 바라간을 가두어 작봉뇌공편을 확실하게 맞추게 하려고 사용했다. 작봉뇌공편이 안에서 터져도 금만 좀 갈 정도로 튼튼하다.
영창(후술영창/용미성문에만 해당) - 군상팔촌(軍相八寸). 물러설 수 없도다. 푸른 빗장, 하얀 빗장, 검은 빗장, 붉은 빗장. 서로 속죄하며 대양에 가라앉노라.
  • 중격백뢰(重擊白雷) : '파도 4. 백뢰'를 개조한 귀도로 백뢰와 달리 색이 붉은 색이다. 우라하라 키스케아이젠 소스케에게 지팡이 끝으로 사용했다. 붕옥과 일체화하여 진화를 시작하려는 아이젠의 상태를 떠보기 위해 사용한 듯하다.
  • 봉살화형(封殺火刑) : 우라하라 키스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귀도. 사신의 양 손목에 있는 영압의 배출구를 막아버린다. 이로 인해 배출구가 막힌 사신의 체내는 영압이 미친듯이 휘몰아쳐 내부에서부터 불태워지게 된다고 한다. 작중의 대사를 통해 유추하면, 우라하라는 '파도 91. 천수교천태포'를 미끼로 아이젠 소스케가 직접 자신을 공격하게 유도, 그 틈을 타 아이젠의 손목에 직접 시전한 듯하다.
다른 귀도[17]에 별도로 얹어 같이 사용하여 상대의 체내에 박아넣고, 힘이 약해지면 자동적으로 발동해 '봉인가'라 불리는 것에 봉인해버린다.
  • 백단결벽(白斷結壁) : 이세 나나오가 개발한 귀도. 퀸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3.6. TVA 오리지널 귀도


  • 아기열광(牙氣烈光) : 영압을 모아 원 모양으로 만들고 거기서 수많은 빛의 창들을 쏘아낸다. 쿠치키 코우가쿠치키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사용.
  • 빙아정람(氷牙征嵐) : 정람의 궁극 강화판으로 얼음의 폭풍으로 상대를 얼려버리는 기술. 단공을 깰 정도의 위력으로 90번대 귀도로 추정될정도로 강하다. 쿠치키 코우가쿠치키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사용.
  • 자목(紫木) : 독을 품은 식물 촉수로 공격.
  • 갈수명(褐樹鳴) : 독을 퍼트린다.
  • 창영격(蒼霙撃) : 적을 얼린다.
  • 사박선(斯雹旋) : 얼음의 칼날을 만들어 공격한다.
  • 계활(啓活) : 상처를 치료한다.
  • 명유(明癒) : 다수의 상처를 치료한다.
  • 곡해(穀解) : 독기등을 제거.
  • 지공화(至空華) : 상처치료+여타 독기등을 제거.
번호는 모두 불명. 사실 번호로 치면 100쯤 되니, 아무리 많이 나와도 번호만 안 겹치면 문제가 없다.(…)
[1] 작중에서 90번대 귀도를 구사한 건 츠카비시 텟사이, 아이젠 소스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우라하라 키스케, 우쇼다 하치겐, 아자시로 켄파치이 6명 뿐이다.[2] 다만 이건 당시 렌지는 처음 만해를 사용한 것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 있다.[3] 왜 대다수의 에스파다들이 검은 세로를 안 쓰냐고 따지는거랑 비슷하다. 다루기 힘든 걸 다룰 바엔 그냥 자기네들 고유 특수능력을 쓰는게 더 강하고, 또 특화된 전투 스타일도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쓸 놈은 쓰고 안 쓸 놈은 안 쓰는거다.[4] 특히 흑관을 주력기로 애용하는데, 참백도인 경화수월이 전투용으로 적합하지 않아 귀도 의존도가 높은 듯 하다.[5] 귀도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귀도를 만들어내는 흠좀무한 능력을 보인다.[6] 이치고의 영자 발판이 울퉁불퉁한 길 모양에 금방 부서질 정도로 부실한 반면 귀도 능력이 뛰어난 우노하나 레츠가 만들어 낸 영자 발판은 그야말로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이다.[7] 단행본 1권 20페이지.[8] 이미지는 허리 쪽에만 묶이는 것으로 나오나 사실 전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9] 조마리 루루의 아모르에 당한 상태였다.[10] 쇄도쇄박과 구요박은 영창을 파기한 형태, 즉 박도 63, 박도 79를 말하며 사용했지만 육장광뇌의 경우 그 조차도 말하지 않고 단순히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나 '육장광뇌' 라고만 말하였다.[11] 육장광뇌의 영창은 블리치 애니판 155화에서 루키아9번 에스파다에게 사용하면서 나온다.[12]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편에서 아이젠 소스케에 대한 내용 전달에 사용. 단행본 20권 172화. 최면의 끝4[13] 아란칼 편에서 아이젠이 침입자에게 방송하기 위해 사용.[14] 천년혈전 편에서 만해를 사용하면 뺏긴다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 단행본 56권 497화. 킬 더 섀도2.[15]귀도중 리더 답게 99번 박도를 영창파기로 사용했다.[16] 이즈루는 4번대 출신이고,모모는 귀도의 달인이라 불리는 실력자다.[17]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 경우엔 우라하라가 아이젠의 완전 변모 직전에 사용한 '파도 91. 천수교천태포'가 이 '다른 귀도'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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