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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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유한국당 소속이었으나 해외 외유 논란 때문에 당에서 제명되어 전직 무소속 충청북도의회 도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원장이었으나 2017년 7월 27일 해당 상임위원장 직에서 사임하였다. 프로필 소개
비록 인지도는 이전에 비해 엄청 높아졌지만, 자유한국당이라는 막강한 정치적 인프라를 잃었으며, 그 외 각종 막말 논란으로 인해 충청권 내 김학철에 대한 반감이 심해진 상황이므로 그의 차기 지선은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 충청북도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도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7년 12월 2일 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당장에라도 조원진 대표에게 손잡고 같이 가자고 하고 싶지만, 더 효과적인 싸움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언젠가는 조 대표와 손잡고 같이 갈 날이 있을 것”이라고 대한애국당 입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
2018년 3월 13일부터 충주지역의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김학철의 복당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의 복당에 대한 여론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충주지역의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바로 해당 지역의 '''광역의원 공천 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일단 김학철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전에 제명된 나머지 자유한국당 도의원 중 박봉순 의원은 복당을 희망하고 있으며, 박한범 의원은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잡았으나 5월 11일 복당하였다. 최종적으로는 불출마 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실제 출마로 이어지진 않았다.
2. 주요 경력
- 제16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
- 이명박 대통령후보 조직특보
- 충청리뷰 기자
- 제18, 19대 국회의원 윤진식 대변인
-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
- 박근혜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 자문위원
-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충북경제현안실태조사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3. 논란
3.1. "미친개는 사살" 발언 논란
2016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대한민국 국회, 언론, 법조계에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다.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XXX들이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대한민국 국회, 언론, 법조계에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XXX들이 있습니다."
언론, 법조계, 국회의원들을 죽이자고 말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탄핵을 찬성하는 국민들을 사실상 모독, 내란선동 발언을 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자유한국당 윤리위에 회부되었지만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피해 대상이 확실치가 않기에 별다른 징계를 하지 않았다.
3.2. 갑질 논란
게다가 2016년 9월에는 강원도 고성군의 한 리조트에서 도의회 연찬회 행사를 하던 중에 노래방 주인에게 '''"술 가져 와라. (도의원들인데) 대우가 왜 이렇게 시원찮냐?"'''라 고성을 지르며 갑질까지 부린 전적도 있었다. 기사 해당 기사는 소설에 가까운 흠집기사인듯 하다.
3.3. 외유 여행 논란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박봉순, 박한범, 최병윤 의원과 함께 외유성 유럽 여행을 갔다. 박봉순, 최병윤 의원은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중도에 돌아왔는데 김학철 의원은 박한범 의원과 버티기 중이었지만 항공권을 구입하는 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학철 도의원은 도의회 내부의 조기 귀국 권유에 “이대로 돌아가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라며 버티다가 태도를 바꾼 것으로도 알려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는 정무감각이 없다며 바로 징계조치를 하겠다고 하였고[2] , 여기까지만 했어도 가끔씩 보이는 욕먹는 정치인처럼 보였다.
그 과정에서 KBS 측과 인터뷰를 하는데...
3.3.1. '국민은 레밍' 망언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3] 에 대해서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저 발언으로 국민 여론이 들끓자 이를 수습하기보다 "이대로 돌아가는 것도 웃기는 일"이라며 귀국하지 않고 있다."무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
KBS와의 통화에서
레밍은 집단 익사를 하는 설치류로[4] 즉, 국민들이 군중심리에 휘둘린다고 한 것이다. 문제는 세월호를 빗대 레밍을 언급했다는 것… 그리고 상식적으로 수해가 났음에도 놀러갔다가 반성의 기미도 없이 돌아오지도 않는 사람을 칭찬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5]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충북 지역이 관측 이래 최대의 물난리가 나서 민생이 좌절하다 못해 포기해야 하는 정도의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도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도민들을 외면하고 해외 여행이 말이 되느냐, 그것도 모자라 '''"김학철 도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게 더 큰 문제인데, 지금 국민들을 비난할 처지인가?'''" 라며 김학철 의원을 공개 비판하였다.
결국, 자유한국당마저도 도저히 답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윤리위원회를 통해 김학철 의원을 포함하여 외유를 나갔던 도의원 3명을 모두 제명을 시키는 강경한 대응으로 나갔으나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자진 사퇴'''를 한 상황이므로, 외유 논란의 책임자라고도 할 수 있는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었음에도 사퇴는 커녕 무소속 도의원으로서 현재도 세비를 꼬박꼬박 받아먹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진정한 레밍"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확실히 폭우가 온 천안에서 피해복구에 힘썼다는 다른 당 의원[6] 과는 다른 행태를 보여주었다.
3.3.2. 귀국과 변명
결국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23일 급거 귀국하였다. #
공항에서의 인터뷰에서는 "레밍 발언이 국민이 아닌 기자들에게 했다"라고 주장했고, 기자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라고 한 발언을 "세월호 희생의 가장 큰 책임은 언론에 있다고 본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하루 뒤 기자의 인터뷰 내용이 정확히 언론에 공개 되면서 레밍 발언을 원래 기자에게 하려던 말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조선일보 기사[7]
24일에는 페이스북에 1만 2천 자가 넘는 장문의 변명글을 올렸으나 "레밍이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으면 레밍이 되지 마라" 는 내용 등으로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 뉴스 기사페이스북 원문페이스북 아카이브 거기에 세월호에 대한 망언과 뜬금없는 문재인 대통령 비난[8] , 박근혜를 용서하자는 내용들도 있어 안 그래도 불난 집에 휘발유를 통째로 부어버렸다.
페이스북 전문은 아래의 '''전문'''을 클릭하면 펼쳐진다.
전문
다시 말해 '''나는 민중들을 계속 레밍이라 부를 테니 레밍 소리 듣기 싫으면 알아서 처신하라'''로 요약할 수 있겠다.명 짧은 놈 우리 아버지보다는 5년을 더 살았습니다. '''무수한 욕과 비난을 얻어먹었으니 더 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하자면 자신도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화나서 그랬으며. 자신은 옳다 생각하는 것에 비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고[9] 외유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었고, 놀러간 게 아니라 원래 가야 했던 것이며 여러 번 미뤄졌던 것이다. 언론, 국민이 지방의원에게 너무 엄격한 데다 언론은 말을 너무 부풀린다. 지방의원은 특권도 없으며 외유성 여행과 레밍 발언은 오해가 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 갈 당시에는 여러 곳으로 알아본 결과 가도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마음이 불편했다. 내가 이런 마음까지 먹고 있었는데 그렇게 잘못했느냐. 해외에서 질타기사를 들어서 화가 났다. 그래서, 급하게 돌아가려는데 너무 피곤했으며 그때 언론에서 연락이 왔다. 너무 피곤하고 화나서 비유를 잘못(레밍발언) 한 것 같다. 그 와중 세월호 발언이 터졌는데, '''그건 내 본심 맞다. 국민은 선동되고 있고,''' 세월호는 정치하는 사람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그 한국당에서 제명되는 데 3일 걸렸다. 절차 어디갔냐. 우리나라는 법치국가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자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전체주의 꼴이 나고 있다 정도가 사과문의 요약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섬나라기에 더이상의 대립은 안되며, 레밍이 되지 마라며 부탁하는 말을 하였다.
결국 국민, 언론에 대한 분노'만' 느껴지는 글이었다. '''국민은 아직도 언론에 휩쓸리고 있으니(레밍) 그게 아니게 되라는 말을 통해 국민을 여전히 레밍(언론에 휘둘리는 존재)으로 보고 있다는 속내가 드러났으며, 세월호 문제에는 여전히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레밍 발언'만'은 화나고 힘든 상황에서 그랬으며, 언론이 과대 포장한 것이며, 자신의 비유가 잘못됐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비유가 잘못됐다는 말이지, 국민이 언론에 선동당하고 있다는 기존 주장은 여전했다.
또한 귀국 후의 처신도 논란이 되었는데 외유에 참가한 다른 3명의 도의원들은 귀국 후 속죄의 의미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서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그런데 김학철은 "사진을 찍기 위한 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하며 이조차 참여하지 않았다. 더 웃기는건 이 부분은 김학철이 소속한 자당 대표인 홍준표를 비판한 것에 가까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월 19일 수해 현장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이때 1시간 남짓한 봉사활동 시간과 '황제 장화'로 구설수에 올랐다. 홍준표에 대한 비판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김학철의 이 비판은 자신의 행동을 덮기 위한 면피성 발언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조롱을 당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으로서도 김학철을 변호해줄 '의리'가 사라진 셈이다.
사과나 봉사활동 따위로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단계는 어언 옛날이 지나갔고, 당에서도 버림받아 차기 공천마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위 아래로 나오는 막말 퍼레이드를 보면 자존심 굽혀봤자 얻을 게 없으니 마음속 막말이나 맘껏 쏟아내자 결심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27일 김학철 의원은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지만 도의원직 사퇴도 아니고 내부 위원회 사퇴라 크게 반향을 얻지는 못하고 있고 2일 전에는 같이 유럽으로 갔던 최병윤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도의원직 사임의사[10] 를 밝혀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 게다가 8월 2일에는 제명 처분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신청을 했고, 뒤이어 3일에는 "'''가뭄과 물폭탄을 제가 초래한 것도 아닌데'''" 언론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은 "민심이반과 좌충우돌 국정 운영에 대한 '''이슈 물타기'''였는지, 아니면 '''우파 정치신인 싹 죽이기'''였는지, 미친개라고 빗댄 것에 대한 '''복수'''였는지" 모르겠다며 뭐가 문제인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이제는 본인이 충청권에서 반기문보다 더 유명하며, 내가 제명될 수준이면 문재인은 탄핵감이라며 거물 정치인과 자신을 동급으로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징계는 30일 출석정지로 그쳐 사실상 김학철의 정치생명은 연장되었다. #
2017년 9월 20일, 내년 지방선거서 유권자 심판받겠다고 발언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그러나 위에 서술된대로 그는 7회 지방선거에 불출마했다.
3.4. 늑대 우두머리 발언 논란
김학철 늑대 우두머리론 논란
이 내용은 김학철이 9월 11일날 공개적인 사과를 했을때 나온 발언으로,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여 오른쪽, 왼쪽을 아우르고 늑대의 우두머리가 약한 놈, 어린놈을 모두 돌보면서 가듯이 배려와 관용, 포용의 정치 길을 가겠다"'''라는 발언을 해서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3.5.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석과 망언
김학철 조원진 '文 대통령' 맹비난..레밍 2탄?
2017년 12월 2일 김학철 도의원은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참석해 "지난 2월에 태극기 집회에서 불법 탄핵을 주동한 사람을 광견병 바이러스 걸린 사람들 같다고 하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탔다"는 말을 시작으로 "그에 대한 보복 차원이었는지 별것도 아닌 도의원들 국외 연수를 갔다고 온 나라 언론이 무엇을 물타기 하려고 하는지 몰라도 열흘 가까이 호들갑을 떨었다"고 말하며 여전히 자신은 잘못한 게 없으며 반성할 생각조차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자기를 찍어준 사람만 국민이고 아니면 다 적폐고 청산 대상이냐"며 "이분들 정치를 잘못 배운 '쇼(Show)통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에라도 조원진 대표에게 손잡고 같이 가자고 하고 싶지만, 더 효과적인 싸움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언젠가는 조원진 대표와 손잡고 같이 갈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3월 1일에 방송되었던 블랙하우스에선 그가 여전히 친박집회에 드나드는 것을 포착하였다.
4. 선거이력
5. 관련 문서
-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
- 레밍
- 나향욱 - 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
- 김진태(정치인)
- 이언주
- 정예선 - 미개
- 정태옥
- 장제원
- 김현철(교수)
- 유시민 - 20대 남성 비하 발언
- 설훈 - 20대 비하 발언
- 홍익표(1967) - 20대 비하 발언 + 바른미래당 비하 발언
[1] 다만,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복당을 해 주려 하는 움직임이 있고, 대한애국당(現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도 그를 입당할 움직임이 보였다. 과거에도 윤상현, 등 논란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쫓겨났는데 다시 복당을 시켜준 경우도 있다.[2] 김학철과 다른 2명은 20일 한국당에서 제명당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명 다 재심신청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3]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 항목에도 해당인물의 논란사항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4] 집단 투신 자살은 아니다. 왜 그런지는 레밍 문서 참고.[5] 위컴의 발언은 차후 재평가되었지만, 김학철의 발언이 재평가될 확률은 사실상 없다. 애초에 위컴의 발언은 당시 신군부의 쿠데타와 반민주적 행위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민들 다수가 무감각해한다는 것을 비판하는 말이었지만, 김학철의 발언은... 다만 재평가 여부와는 별개로 그 레밍이란 단어가 이제 앞으로 군중심리를 대표하는 단어로 여기저기서 빗대어 표현하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갖다 쓸 수는 있을 것이다. 사실 김학철이 레밍 발언을 한건 상황과 사태가 적절치 못했을 타이밍에 해서 그렇지 만약 이번 사건이 아닌 정말 좋지 않은 군중심리에 의해 마녀사냥을 하는 그런 사건사고에서 이런 레밍 발언이 쓰였다면 오히려 "아 사이다다 팩폭이네 적절한 드립이었다" 이런 반응들이었을테니까...[6] 나중에 충남지사로 당선된다.[7] 여담으로 시민 한 분의 비난과 욕설이 인터뷰 내도록 여과없이 방송되는 바람에 인터뷰 동영상이 유명해졌다.[8] 수해 현장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 하지만 이미 아내인 김정숙 여사가 대신 수해 현장에 와서 성심껏 봉사했기 때문에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 문재인은 수해현장에 안 가고 뭐하고 있었나 보니 수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동시에 특별재난지역 관련 법안을 손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나중에 대통령 등 지도자가 현장에 방문할 수도 있지만,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효과적이고 빠른 수습을 위해 전면에 나서서 수습을 지휘하는 것이 지도자로서 해야하는 일이다. 그래서 재해가 발생하면 보통 국무총리나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일 먼저 내보내는 것이 관례이며, 필요하면 영부인 혹은 영부군까지 현장으로 보낸다.[9] 이런 말 다음에 길고 긴 그의 가정사가 나온다.[10] 잘못을 했으나 잘못을 인정하였다[11] 2017.07.21 자유한국당에서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