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구 북구 갑)'''
제19대
권은희

'''제20대
정태옥'''

제21대
양금희
'''정태옥의 역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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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정태옥
鄭泰沃 | Jung Taeok
'''
'''본관'''
연일 정씨
'''출생'''
1961년 11월 27일 (62세)
경상북도 대구시
'''학력'''
대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 / 학사)
경북대학교 (행정학 /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 석사)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 박사)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석사장교)
'''종교'''
천주교(세례명 : 미카엘)
'''가족관계'''
부인 유명희, 슬하 1남 1녀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현직'''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 초빙교수
'''경력'''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지과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
제9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권영진 시정)
제20대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
자유한국당 대변인
'''링크'''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1. 개요
2. 생애
3. 공무원 시절
4. 정치 활동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기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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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공무원, 정치인이다. 현재는 전직 초선 국회의원(제20대 국회)으로서,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북구 갑, 소속 정당은 없다.

2. 생애


1961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영선초등학교(8회), 대구중학교(32회), 대륜고등학교(29회),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후 석사장교로 1988년 5월 14일에 임관, 같은 당 윤상현과 마찬가지로 당일 5월 14일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보병소위로 만기전역하였다. # 즉, 단 하루도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셈.[1]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인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주로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면서 공직 생활을 보냈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부름을 받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서 대구 북구갑에 출마하여 당선하였다.

3. 공무원 시절


1990년대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에서 시민국 사회복지과 과장, 기획실 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명박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특별시청에서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디자인기획담당관 담당관, 지방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이 당시 전국 최초 동사무소 숙직근무제 폐지 및 전국 확산,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교통카드시스템 전면 개편 등을 추진했다.#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을 처음 만들 당시 프로젝트를 총괄하기도 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실(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박근혜 정부 초기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에서 지역발전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 등을 역임하다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4. 정치 활동



4.1. 제20대 총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컷오프권은희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하춘수를 이기고 새누리당 경선에서 당선되었다. 그리하여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현역 국회의원인 친여 무소속 권은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4.2. 제20대 국회


같은 해 5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12월 정우택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도 유임되었다. 이어 2017년 1월에는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는 한편, 새누리당 재창당TF에 소속되었고 소속되었고 2017년 12월 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그 후 제7회 지방선거 과정에서 소위 "'''이부망천'''[2]" 막말 논란으로 2018년 6월 1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기까지 원내 3당을 통틀어 20대 국회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8년 9월 8일 지방행정동우회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이 법안은 2020년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되었다.
탈당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2019년 1월 21일에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다. 하지만 이게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5월 해 5월 인천일보TV에 출연하여 해당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해서 기사화도 되었지만# 시간이 지난 탓인지 큰 관심은 받지 못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미세먼지특위 위원, 정책위의장단 간사로 임명되고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민부론 집필에 참여했다.
패스트트랙 정국에서는 공수처 및 선거법 법안의 발의를 막기 위해 국회 직원의 문서를 탈취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과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대여공세에 나서고 있다.# 2020년 1월 9일 자유한국당 총선 중앙 공약개발단장으로 임명 받았다.# 당 내에서 정책 및 전략 수립에 활발히 기용되는 모양.
2019년 2월 28일 아내 유명희문재인 정부에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되었다. 이 점 때문인지 집에서는 정치나 정책 얘기는 나누지 않는다고 한다.#

4.3. 제21대 총선


2020년 1월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인 이상길 부시장이 명퇴하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정 의원 지역구인 대구 북구 갑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부시장 출신의 정통 관료들의 공천 대결이라는 점에 흥미로운 매치업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컷오프되었다. 앞서 5.18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던 김순례 의원 등이 컷오프된 케이스와 비슷하게 이부망천 발언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역 정계에서는 정태옥의 컷오프는 기정사실화 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 기간에 이부망천과 각종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점, 친박이라는 이력, 지역구 관리의 소홀함 등으로 지역구 내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엑스코 확장 사업,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경북대학교 캠퍼스 활성화, 경북도청 이전지 후적사업, 대구 제3산업단지, 대구검단산업단지의 첨단화, 대구창조경제단지 재개발, 침산동, 고성동, 칠성동 도심 재개발 등 지역 현안이 많은데 이 것 모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다. 실제로 지역 현안을 모두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공약 이행률도 60%라도 넘으면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편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이고, 이게 모두 정태옥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옆 지역구유승민이시아폴리스, 대구혁신도시, 안심뉴타운,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율하선수촌사업 유치성공을 이루어 낸 것만 봐도 비교된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아니 같은 지역구 내 권은희 전 의원과도 비교된다는 여론이 있다.[3]
정태옥이 컷오프 될 때 고려되는 방안이 이상길 전 대구 부시장이 공천을 받는 것과 권은희 전 의원이 류성걸처럼 다시 복귀해서 공천을 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본인의 사업,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의 당적 업무 등을 비롯한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구 북구 갑에 출마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이상길 전 대구 부시장이 공천받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에서는 교사, 시민단체 출신인 양금희를 공천했다.
다만 경쟁력이 높았던 맞수 이상길 전 대구 부시장도 같이 컷오프되어 이 전 부시장과 함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길이 양금희를 지지하고 선당후사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양금희와 붙게 된 것이다.
결국 2020년 3월 18일, 무소속으로 북구 갑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부망천''' 발언의 임팩트가 워낙에 큰 것이 그의 낙선에 큰 몫을 했다.[4]
일단 이부망천도 패배의 원인이지만 지역구 관리도 많이 소홀해서 지역구 내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지역구 관리를 잘 해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은 유승민, 주호영, 김상훈 등을 제외하고[5], 김부겸과 같이 내각의 장관을 겸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보다 각료의 성과가 더 중요한 사례를 제외하더라도[6] 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지역구 주민들의 평가이다. 전임인 권은희대구창조경제단지 유치를 비롯한 도심 재개발을 한 것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지역구 관리라도 잘 했으면 당선될 가능성도 존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낙선된 것이다.

4.4. 제21대 총선 이후


다시 국민의힘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일단 친박 인사 대다수가 낙선되기도 했는데다, 친박이라고 하기에는 홍준표와 가까운 면이 있어서 구분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친홍이라고 하기에는 정태옥이 친박과 가까운 인사이기도 해서 어떠한 계파 속에 확실히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당선자도 아니라서 들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무소속으로 당선되려고 해도 20대 국회에서 지역구 관리를 잘한 편도 아닌데다 이부망천으로 인해 지역구 주민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는데다 친박, 범친홍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물론, 전향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간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태옥 본인이 그 선택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게다가 정태옥에게는 친박 인사[7]라는 점이 불리한 요소이다. 물론 정태옥이 이만희, 최교일, 이완영, 백승주보다는 홍준표와 가까운 측면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무소속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보인다.
다만 통합당 낙선 의원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언론에서 정 전 의원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점치기도 하는 등 당분간 정치 활동은 계속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정태옥뿐만 아니라 곽상도, 김상훈 등도 있고, 이들과 경쟁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리고 권영진이 버티고 있는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8]
2020년 9월 현재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의 산학협력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근무중이다.

5. 사건사고 및 논란




6.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6 - 2017
입당

2017 - 2018
당명 변경

2018 - 2019
탈당[9]

2019 - 2020
복당

2020
합당[10]

2020 -
탈당[11]

7.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 갑)

'''46,516 (53.72%)'''
'''당선 (1위)'''
[12]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 갑)

21,160 (19.92%)
낙선 (3위)


8. 기타


  • 보통 친박으로 많이 분류되지만 일각에서는 범친홍 인사로 구분하는 편이기도 하다. 서울시청에서 오랜 기간 공직 생활을 했고 이명박 서울시장 재임 시절 발을 맞추었으며 같은 고려대 동문이기도 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물론 그 당시에 기용된 인물들과 달리 친박과도 딱히 대립 관계에 있지는 않다.[13]
그런데 처음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고 출마했을 때는 친박으로 분류된 적도 있다.[14] 당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친유 출신인 권은희 의원을 컷오프하고 정태옥을 공천했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 경선과정에서 친박에서 지원한 인물은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었는데 하춘수가 정태옥에게 밀리고 만 것이다. 정태옥의 공천이 확정된 후에는 결국 친박계 인사들이 유승민, 권은희를 견제하기 위해서 정태옥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사1, 기사2
정태옥 자신도 본선에서는 친박 마케팅을 한 편이었고, 당선되고 나서 본선에서 자신을 지원해 준 친박과 같은 행보를 걸으면서 철저히 친박 정치인들과 보폭을 맞춘 적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투표 당시 반대를 한 사례, 유시민과의 토론에서도 "박근혜세월호 사고에 책임이 없다.", "박근혜가 잘못한 것은 없고 헌법이 잘못되었다."라는 발언을 해 박근혜를 두둔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그 외에도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는 "예순이 넘은 박근혜를 구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 "박근혜의 구속은 정치적인 보복"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다가 홍준표가 대표로 취임된 시절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맡아서 친홍으로 분류되었다. 그런데 홍준표가 실각되고 나서는 친홍보다는 친박적인 행보를 보였고, 황교안이 대표로 취임하고 나서는 황교안과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새로운보수당자유한국당과 통합하면서 미래통합당으로 재창당 할 때 반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에서 정태옥을 컷오프한 후 황교안과 거리를 두는 대신 홍준표와 가까워졌다. 21대 총선에서는 홍준표의 지지를 받았고 함께 서문시장 야시장을 찾는 등 범친홍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게다가 홍준표가 정태옥 유세장을 찾아가고 홍카콜라에서 정태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정태옥도 홍준표의 유세과정에서 방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둘 다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 된 처지라 동병상련에 해당돼서 더 친밀한 형태를 보이기는 했다. 실제로 홍준표와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동문관계로 돈독한 편이었다.[15] 기사1, 기사2
  • 진보층에서는 종신대표 홍준표 드립과 함께 어둠의 친문이라며 호평하는 경우가 많다. 논란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대를 가리지 않는 광역 극딜과 결정적인 이부망천 크리티컬로 인해 선거만 앞두면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는 말실수만 많이 해서 보수층에서도 민주당이 심어놓은 프락치 아니냐는 비판이 많은 편.
  • 국회의원 재임시기 옆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승민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애초에 정태옥이 친유 출신인 권은희를 꺾고 친박의 등을 업고 공천을 받은 것, 이부망천 당시 비판한 것[16] 등으로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나마 추경호유승민친박친유의 관계를 커버할 기획재정위원회 활동, 대경권 내 경제통, 금융통 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정태옥과는 이러한 공통점이 전무했다. 유승민새로운보수당자유한국당과 같이 미래통합당으로 재창당 할 때 반대한 정치인 중 하나가 정태옥이었다.
그런데 정태옥의 의도와 다르게 새로운보수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으로 재창당했고, 친유 출신 정치인들은 미래통합당에서 공천받고[17] 정태옥 본인은 컷오프되었다. 대신 당 내 계파 색이 옅은 양금희본인의 국회의원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다. 결국 정태옥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낙선되고, 유승민의 당 내 입지가 상승하게 되었다.
  • 아내인 유명희문재인, 이낙연에 의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정치적인 성향이 서로 다르지 않냐는 언급이 있었지만, 유명희총리, 장관, 정무차관과 달리 관료신분에 있는 지라 정치적 중립성을 엄중히 지킨 것이다. 실제로 정태옥의 유세에는 유명희 대신 자녀와 조카가 지원했다. 물론 유명희도 남편과 대통령, 총리의 소속정당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사임을 하려고 했으나 문재인, 이낙연이 거절했다. 현재는 WTO 총재선거에 출마했고, 우려한 바와 달리 결선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물론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다고 해도 정태옥과 유명희 모두 갈등을 겪을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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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같은 석사장교 출신은 많다. 현 정부 인사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있으며, 김난도, 장하준 교수도 석사장교 출신이다.[2] 서울 사는사람이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3] 권은희대구창조경제단지, 침산동, 칠성동, 고성동도심 재개발, DGB대구은행파크 개발을 해서 긍정적인 평을 들었다.[4] 21대 총선에서 연수구 갑 후보인 정승연 변호사가 "인천 촌구석" 발언을 해서 다시 회자되었다. 그나마 정승연유승민 앞에서 자신을 낮추려다가 말 실수를 해서 참작이 되었지만, 정태옥의 이부망천은 의도가 다분히 드러난 것이라 차명진 막말 파동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수준으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양금희 국회의원이 공개 토론에서 지적했듯이 '''"이 것이 컷오프의 원인"'''이었다. 게다가 김대호차명진 역시 막말 때문에 미래통합당의 지지표를 빼앗기는 원인이 됐다.[5]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계윤두현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한 김상훈을 제외하면 20대 총선에서 컷오프를 당한 유승민, 주호영은 무소속으로 살아남았다. 동구 을이 외지인 비율도 높고, 신도시가 많음에도 유승민, 강대식의 지지도가 높은 이유가 유승민, 강대식의 입지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경권 외에서도 김선동친박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험지에 속하는 서울 도봉구 을의 지역구 내 기반을 다졌고, 오신환도 험지인 관악구 을에서 본인의 개인기로 살아남은 것이다. 정태옥은 전자나 후자 모두에 해당되지 않은 사례이다.[6]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총리, 장관, 정무차관을 겸임하게 되면 상임위원회 업무에서 면제되고 상임위원회 배정에서 제외되는 대신, 총리는 정부수반의 업무, 장관, 정무차관은 관할 부서의 업무가 국회의원의 업무 만큼이나 중시된다. 즉 지역구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내각 소속인 것이 더 중시되는 것이다. 물론 정병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같이 지역구 업무를 병행하는 사례는 있긴 하다. 그런데 김부겸은 험지인 대구에서 당 지원 없이 인물론으로 김문수를 압도적으로 이긴 사례라서,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간판을 달고 권은희를 이긴 정태옥과 비교하기는 부적절하다. 심지어 그 김부겸도 정태옥에 비해 지역구 내 평가가 좋은 편이고, 지역구 관리를 잘한 편이었다. 단지 상대 역시 지역구 내 평판이 좋은 주호영이었고, 홍익표, 김어준, 공지영, 유시민 등 친문세력들의 망언으로 인해 패배한 점도 있다.[7] 이 때 영입된 인사가 이만희, 최교일, 이완영, 백승주였다. 그런데 실제 친박계가 지원한 후보는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었는데 여론조사 경선에서 정태옥에게 밀리고 만 것이다. 정태옥이 공천된 후에는 친박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활동하였다.[8] 권영진코로나19 대응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졸속처리 등 지나치게 경북에 끌려가는 행보(권영진(정치인)/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로 비판을 받는 것을 감안해도 불출마를 선언한다던지 하지 않는 이상 공천받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9] 이부망천으로 인한 자의반 타의반 탈당[10]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1] 공천 불복[12] 2018.06.10 자유한국당 탈당. 2019.01.21 자유한국당 복당. 2020.03.18 미래통합당 탈당.[13] 그런데 저 논리에 따르자면 최교일도 이명박 시절 검찰 고위직에 재직해서 친이로 분류되게 된다.[14] 이 때 언론에서는 정태옥을 최교일, 이만희, 이완영, 백승주와 같은 사례로 분류하였다.[15] 물론 황교안정병국은 같은 성균관대학교 출신이지만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며 관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실제로 정병국이 본인의 대권행보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정병국을 컷오프하고 친황에 속하는 김선교를 꽂은 장본인이 황교안이다. 물론 정병국황교안 선거유세를 지원했지만 의례상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16] 이부망천 당시 유승민이 정태옥과 홍준표를 같이 비판하였고, 정태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찬성했는 사람이 유승민이었다고 배신자론을 꺼냈다.[17] 물론 김성동, 이준석, 오신환, 김재섭, 윤상일과 같이 험지에 차출된 인물도 있고, 이혜훈, 진수희, 지상욱과 같이 경합지에 차출된 인물들도 있는데다 민현주, 정병국처럼 친박 출신 인물에게 지역구를 빼앗겨서 불출마하게 된 인물들도 있지만, 출마한 사람들은 적어도 이들은 정태옥과 달리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