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역
大峙驛 / Daet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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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1호선 106번.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지하 141 (괴정동) 소재. 부역명은 '''동주대학'''이었으나 삭제되었다. 인근역인 하단역과 멀리있는 숙등역도 마찬가지. 하단역과 숙등역 모두 부역명으로 병원같은 민간업체가 붙어있던걸 생각하면 계약만료인 듯싶다.
한자로는 '대치(大峙)역(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같다)'으로 적고 있으나, 대티고개를 비롯해서 괴정2동 일대가 예전부터 '대티'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되었다.[1] 실제로 이 역에서 서대신역 방면으로 건너가려면 대티고개를 넘어야 하며 낙동대로상으로는 대티터널도 조성되어 있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여기도 은근히 정체가 심한 곳. 러시 아워 시간대에는 도시철도를 타는 편이 훨씬 낫다.
동주대학을 포함하여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2] 그리고 부산지역의 유명한 프라모델 가게도 이 역 근처에 있으며 1번 출구에는 괴정초등학교[3] , 3번 출구로 나가면 대티고개로 올라갈 수 있는 대티로가 위치해 있다.
구도로 일대에 남포, 부산역 쪽으로 나가는 버스가 잘 운행되고 있어 굳이 역까지 내려와서 시내로 나갈 이유가 없는 것도 저조한 수요에 한 몫한다. 차가 막히는 시간엔 얘기가 다르겠지만.
대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괴정동 동부에 있는 역으로 하루 평균 5,949명(2020년 기준)이 이용하는 역이다. 부산 1호선에서 손에 꼽힐 만큼 수요가 적은데, 역세권의 상권이 거의 조성되지 않았고 유동 인구가 적으며 역의 주변이 온통 산비탈 지형이라 역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탓이다. 특히 괴정2동의 경우 역의 위치가 너무 서쪽에 치우쳐진 탓에[4] 역 이용이 더욱 불편하다.
앞 역인 서대신역과 마찬가지로 1호선에서 4개밖에 없는 섬식 승강장 중 하나이며 다대포해수욕장역 방면의 마지막 섬식 승강장이다.
특히 곡선+섬식 승강장은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이 역밖에 없다. 그리고 사하구 내에서 다대포 연장 전까지는 괴정역과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역이었다.또한 괴정역 방향으로 유치선이 있었던 빈 공간이 있다.
대티고개 밑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승강장이 지하5층에 있어 3호선 만큼은 아니지만 꽤 깊은 편이며 역세권이 그다지 발달해 있는 편은 아니라서 승객수가 많지 않다. 또한 사하구 마을버스 집합소인 괴정초등학교 정류장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버스 환승도 불편하다. 그래서 일평균 승차객은 약 4,000명 정도.
2012년 8월 27일 오후 2시 7분 이 역으로 진입하는 신평행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2013년 4월 23일 오전 10시 16분 신평행 열차가 이상전류로 불꽃이 발생하여 4분간 열차가 지연되었다.# 그래서인지 사고 이후 조명을 밝게 해 놓았고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2017년 1월 31일에 에스컬레이터에 흰색 가루가 든 가방이 발견되어 이날 에스컬레이터가 중지되어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임은경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은 이 역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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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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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1호선 106번.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지하 141 (괴정동) 소재. 부역명은 '''동주대학'''이었으나 삭제되었다. 인근역인 하단역과 멀리있는 숙등역도 마찬가지. 하단역과 숙등역 모두 부역명으로 병원같은 민간업체가 붙어있던걸 생각하면 계약만료인 듯싶다.
2. 명칭
한자로는 '대치(大峙)역(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같다)'으로 적고 있으나, 대티고개를 비롯해서 괴정2동 일대가 예전부터 '대티'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되었다.[1] 실제로 이 역에서 서대신역 방면으로 건너가려면 대티고개를 넘어야 하며 낙동대로상으로는 대티터널도 조성되어 있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여기도 은근히 정체가 심한 곳. 러시 아워 시간대에는 도시철도를 타는 편이 훨씬 낫다.
3. 역 주변 정보
동주대학을 포함하여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2] 그리고 부산지역의 유명한 프라모델 가게도 이 역 근처에 있으며 1번 출구에는 괴정초등학교[3] , 3번 출구로 나가면 대티고개로 올라갈 수 있는 대티로가 위치해 있다.
구도로 일대에 남포, 부산역 쪽으로 나가는 버스가 잘 운행되고 있어 굳이 역까지 내려와서 시내로 나갈 이유가 없는 것도 저조한 수요에 한 몫한다. 차가 막히는 시간엔 얘기가 다르겠지만.
4. 일평균 이용객
대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괴정동 동부에 있는 역으로 하루 평균 5,949명(2020년 기준)이 이용하는 역이다. 부산 1호선에서 손에 꼽힐 만큼 수요가 적은데, 역세권의 상권이 거의 조성되지 않았고 유동 인구가 적으며 역의 주변이 온통 산비탈 지형이라 역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탓이다. 특히 괴정2동의 경우 역의 위치가 너무 서쪽에 치우쳐진 탓에[4] 역 이용이 더욱 불편하다.
5. 승강장
앞 역인 서대신역과 마찬가지로 1호선에서 4개밖에 없는 섬식 승강장 중 하나이며 다대포해수욕장역 방면의 마지막 섬식 승강장이다.
특히 곡선+섬식 승강장은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이 역밖에 없다. 그리고 사하구 내에서 다대포 연장 전까지는 괴정역과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역이었다.또한 괴정역 방향으로 유치선이 있었던 빈 공간이 있다.
대티고개 밑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승강장이 지하5층에 있어 3호선 만큼은 아니지만 꽤 깊은 편이며 역세권이 그다지 발달해 있는 편은 아니라서 승객수가 많지 않다. 또한 사하구 마을버스 집합소인 괴정초등학교 정류장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버스 환승도 불편하다. 그래서 일평균 승차객은 약 4,000명 정도.
6. 요금
7. 연계 교통
- 괴정초등학교(대티역)(정류장 번호: 10-034)
- 부산 버스 123 - 서구청행
- 부산 버스 126 - 충무동행
- 부산 버스 1001[심야]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괴정초등학교(정류장 번호: 10-033)
- 괴정초등학교(대티역)(정류장 번호: 10-045)
- 부산 버스 123 - 김해(구산동)행
- 부산 버스 126 - 화명동행
- 부산 버스 1001[심야] - 하단행
- 괴정초등학교(정류장 번호: 10-046)
- 대티역(정류장 번호: 10-043)
- 대티역(정류장 번호: 10-044)
8. 사건사고
2012년 8월 27일 오후 2시 7분 이 역으로 진입하는 신평행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2013년 4월 23일 오전 10시 16분 신평행 열차가 이상전류로 불꽃이 발생하여 4분간 열차가 지연되었다.# 그래서인지 사고 이후 조명을 밝게 해 놓았고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2017년 1월 31일에 에스컬레이터에 흰색 가루가 든 가방이 발견되어 이날 에스컬레이터가 중지되어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9. 여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임은경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은 이 역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