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포켓몬스터)
'''포켓몬 승부의 기본은 타입 상성! 이건 중요!'''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주인공 투지/투희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세쌍둥이 체육관 관장 중 한 명. 덴트가 쌍둥이중 첫째라고 한다. 온화하고 느긋한 성격을 지닌 웨이터로 형제인 팟, 콘과 함께 성신시티 체육관 관장 삼인방을 결성하고 있다. 풀타입 포켓몬의 전문가. 주인공이 선택한 스타팅 포켓몬이 수댕이일 경우에 대결이 가능하다.
블랙·화이트 2에선 형제들 전원이 체육관 관장직을 사임했다.
사실 플라즈마단과의 싸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연락이 늦는 바람에 다른 관장들과 합류하지 못한 것 뿐으로 뒤늦게 현장을 찾아가니 상황은 끝나있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해까지 받아 딜레마에 빠진 차에 진짜 다크트리니티에게 패하기까지 해서 결국 정진하기 위해 체육관 관장을 그만뒀다고.
레스토랑 내의 체육관 엠블럼도 전부 없어지고 승리시 건네주는 트라이 배지는 현재까지 포켓몬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배지가 통째로 사라진 사례가 되었다. 하지만 엔딩 뒤에 셋 중 하나와 태그를 맺어 나머지 둘과 싸워 볼 수는 있다.
1.2. 그외
1.2.1. 기타
- 덴트는 최초의 남성 풀타입 전문 관장으로, 이전까지 등장한 풀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은 전부 여자였다. 이후 XY에서는 또다른 남성 풀타입 관장으로 후쿠지가, 소드실드에서는 또다른 남성 풀타입 관장으로 아킬이 추가되었다.
- 성신 체육관 리더 삼형제의 이름 앞에 트라이를 붙이면 각각 트라이던트(Trident : 삼지창), 트라이콘 (삼각모), 트라이포드 (삼각대)가 된다. 거기다 주는 체육관 배지 이름이 트라이 배지다.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조연들 중에선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설정원화로 아이리스와 함께 최초공개 되었으며 여기선 애니메이션의 웅과 이슬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포지션의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 커플링으로는 애니의 영향으로 아이리스와 많이 엮인다.
- 덴트를 비롯한 성신체육관 3형제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세 쌍둥이 컨셉이 팬들에게 제대로 먹혔는지 동인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덴트의 경우 인기투표에서 7위를 차지했다.
1.2.2. 삽화
1.2.3. 국가별 명칭
1.2.4. 대사
1.2.4.1. 블랙·화이트
- 선택 받지 못했을 때: 음. 아무래도 댄스의 타이밍이 어긋나는군요. 아아 그래요. 당신과 포켓몬 승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 배틀 시작: 네. 저로 괜찮다면 진심을 담아서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 배틀중: 아아! 내 포켓몬이-!
- 위기: ...엥? 설마 내 포켓몬이 이제 한마리 남은거?
- 배틀 종료: ...에- 그게... 끝나버렸나요?
- 배틀후: ...놀랐습니다. 당신 아주 강하군요. 팟이나 콘이라도 이길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트라이배지 획득)체육관 배지는 강한 트레이너의 증표입니다. 배지를 하나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과 교환한 포켓몬이라도 레벨 20까지라면 명령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도 받아주세요. (기술머신83 획득)그 기술머신83의 내용물은 분발입니다. 분발을 사용하면 공격과 특수공격이 올라갑니다! 참고로 기술머신은 몇 번이라도 쓸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지방에서 아직 신출내기 체육관 관장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다른 체육관 관장은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후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 공략후: 우리들 하나지방에서는 아직 신출내기 체육관 관장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다른 체육관 관장은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천천히 느긋하게라도 좋으니 우리 3명이 서로 겨루어가며 강해질 겁니다.
2. 소유 포켓몬
2.1. 블랙·화이트
여기서 요테리가 싱글배틀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도우미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 스킬은 자속기도 아닌 물기 하나가 전부다. 레벨차가 좀 난다면 운에 따라 노뎀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그래도 레벨이 모자라다면 꽤 아프다. 10레벨대 초중반은 돼야 할 만한 수준이다.
야나프의 경우엔 꿈터 가장 안쪽에 있는 NPC가 주는 바오프가 있으면 상성 덕에 10레벨 바오프로도 쉽게 잡는다. 만일 바오프를 가지기 싫다면 보르쥐, 요테리, 쌔비냥 같은 포켓몬의 레벨을 올려서 대려가야하니 다소 귀찮긴한데 보르쥐의 경우에는 참기가 잘만 터지면 야나프를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꿈터의 원숭이 하나랑 키울 포켓몬, 째려보기몬 적당히[1] 가져가서 첫 요테리는 어떻게 잡고[2] 바오프를 꺼낸다. 그러면 덴트는 분발을 사용할텐데 그 시간동안 핥기를 사용하면 30%로 마비에 걸린다. 운이 좋지 않으면 안 걸릴 때도 있으나 그럴때 프렌드실드로 두 마리를 희생하고 바오프를 회복한다. 마비를 건 후에는 째려보기를 무한 반복한다. 6랭크가 다 떨어졌으면 바오프를 기절시킨다. 바로 주력몬을 꺼내서 1배 물리공격을 사용한다. 이러면 레벨이 엇비슷하기만 하면 1타가 나고 경험치 몰아주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바오프 대신 다소 중반에 나오지만 4번도로의 달막화가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