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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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포획
4. 대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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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image]
치릴리
드레디어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치릴리
チュリネ
Petilil
전국: 548
하나: 054BW / 084BW2
알로라: 085SM/ 103USUM
가라르: 201갑옷섬
암컷: 100%

[image] 드레디어
ドレディア
Lilligant
전국: 549
하나: 055BW / 085BW2
알로라: 086SM/ 104USUM
가라르: 202갑옷섬

특성(숨겨진 특성은 *)
엽록소
햇살이 강한 날씨일 경우 속도가 2배가 된다.
마이페이스
혼란 상태가 되지 않는다.
*리프가드
햇살이 강할 때 상태이상이 되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548 치릴리
뿌리 포켓몬
0.5m
6.6kg
식물
190
549 드레디어
꽃장식 포켓몬
1.1m
16.3kg
75

진화
진화
[image]
548 치릴리
[image]
태양의돌

[image]
549 드레디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치릴리
45
35
50
70
50
30
280
[image] 드레디어
70
60
75
110
75
90
48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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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548 치릴리
블랙
머리의 잎사귀를 갉아먹으면 매우 쓰지만 지친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X
OR
화이트
충분히 영양이 풍부한 땅을 좋아하기에 치릴리가 사는 토지는 작물이 자라나기 좋다.
Y
AS
블랙 2
빠져도 바로 자라나는 머리의 잎사귀는 아주 쓰지만 갉아 먹으면 바로 기운이 난다.
화이트 2

머리의 잎사귀는 현기증이 날 만큼 쓰지만 몸이 피곤할 때 효과가 있다. 달여먹으면 효과가 더 크다.

가끔 잎을 손질해주면 둥글둥글한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난다.
울트라썬
머리의 잎을 햇볕에 말려 달여 마시면 젊은 시절의 기력이 돌아온다며 노인에게 큰 인기다.
울트라문
깨끗한 물과 흙을 좋아한다. 서식지의 환경이 나빠지면 새로운 장소로 무리가 이동한다.
소드
(갑옷섬)
깨끗한 물가에 나타난다. 머리의 잎을 우려낸 즙은 벌레를 쫓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실드
(갑옷섬)
잎사귀의 색이 짙을수록 건강하다. 잘 정돈된 밭이나 화단에 자리잡고 살기도 한다.
[image] 549 드레디어
블랙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은 베테랑 트레이너라도 어렵다. 우아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포켓몬.
Y
AS
화이트
머리의 향기에는 릴렉스시키는 효과가 있다. 손질을 게을리하면 시들어져버린다.
블랙 2
머리의 꽃 장식에서 나는 향기를 맡으면 편안해지나 손질이 아주 까다롭다.
화이트 2
X
OR

아무리 시간과 돈을 들여도 사람 손으로 피우는 것보다 야생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

파트너인 수컷이 생기면 아름다운 꽃은 곧 생기 없이 시들어 말라간다.
울트라썬
자란 흙의 성분에 따라 꽃향기는 조금씩 다르다. 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치유되고 평온해진다.
울트라문
아름다워서 다른 포켓몬들에게 사랑받는다. 머리의 꽃은 손질을 게을리하면 금방 상해서 시든다.
소드
(갑옷섬)
일류 원예가라 하더라도 머리의 꽃을 피우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전해진다.
실드
(갑옷섬)
꽃으로 만든 정유는 최고의 향을 내지만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비싸다.


2. 소개


포켓몬스터 5세대에 새로 추가된 포켓몬. 순수 풀 타입에 종족값 총합도 480이라 라플레시아아르코와 비교되는 포켓몬이다.[1] 모티브는 나리꽃, 즉 백합.
예쁘장하고 단정한 자태가 예쁜 포켓몬으로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공주/여왕의 왕관을 연상시키는 화관이 인상적.

3. 포획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BW, BW2, M, UM
포지션
높은 주력기, 특성, 랭크업기를 동반한 풀 타입 특수 어태커
장점
매우 강력한 풀 타입 기술, 너트령을 제외한 동기들에 비해 안정적인 내구[2], 특성과 주력기의 좋은 시너지, 고개체 입수 가능(B/B2)
단점
매우 좁은 기술폭[3]
추천되는 도구
기적의씨, 실크스카프[4]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염무왕, 대검귀, 어흥염, 누리레느
추천 기술배치
꽃잎댄스 or 기가드레인 or 에너지볼(필수)/나비춤(준필수), 흔들흔들댄스, 수면가루, 파괴광선, 꽃가루경단(8세대부터) 중 택 3
BW와 BW2에서 둘다 초반에 얻는데 기술만 배우고 드레디어로 진화시키면 화력이 좋다. 화이트, 화이트2에서는 야생에서 등장하며 블랙, 블랙2 버전에서는 소미안과 치릴리를 교환해주는 NPC한테 얻을 수 있으며 얼마 되지 않아 태양의돌도 얻을 수 있다. 블랙의 경우 조심 성격, 블랙2의 경우 겁쟁이 성격의 드레디어를 받을 수 있다. 개체값은 모두 20-20-20-31-20-20로 매우 출중. BW2의 경우 로즈레이드 또한 미혹의 숲에서 얻을 수 있지만 드레디어 쪽이 입수 시기도 빠르고, 나비춤도 배우며 내구 또한 더욱 안정적이다.
주력기를 대부분 낮은 레벨에 배운다는 것이 장점이며 블랙 한정으로 교환받은 포켓몬이라 성장도 빠르기 때문에 스토리용 포켓몬으로 나쁘지 않다. 수면가루흔들흔들댄스로 상태이상을 건 후 나비춤으로 랭크를 쌓아서 밀어버리는 운용 방식은 스토리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스토리 모드이므로 그냥 회복약빨로 나비춤을 쌓는것도 가능하다. 꽃잎댄스를 배우기 전까지는 기가드레인이나 기술머신으로 얻는 에너지볼 중 취향대로 쓰면 된다. 수면가루와 기가드레인은 둘다 치릴리 상태에서만 배울수 있으니 주의할것.
마이페이스 특성으로 맞춰뒀다면 꽃잎댄스를 46에 배우고 나서부터 강력한 화력을 뽐낼수 있다. 블랙/화이트의 게치스의 경우 첫 포켓몬으로 데스니칸을 꺼내서 맹독 + 방어를 계속 쓰므로 회복약만 넉넉하다면 수면가루 + 나비춤 + 회복약 조합으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다만, 사간의 경우 드래곤테일을 배웠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6세대에는 XY에서는 풀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치릴리가 등장하며, ORAS에서는 환상숲에서 치릴리가 등장한다.
7세대에서는 문, 울트라문 버전에서만 멜레멜레화원에서 치릴리를 포획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익스팬션 패스 중 <갑옷의 외딴섬>을 통해 정식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로 꽃가루경단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치릴리 자체는 후반에 나오지만, 드레디어가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하고 치릴리도 맥스 레이드배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토리 편입이 가능하다.

4. 대전


단일 풀 타입 중에서는 샤로다, 달코퀸, 라란티스, 고릴타와 함께 상당히 강력한 포켓몬. 1선에서 활약하는 이상해꽃, 버섯모, 너트령, 고릴타만큼 최고 수준의 위치는 아니지만 '단일 풀 타입' 중에서는 그 강력함을 손에 꼽을 수 있다. 480이라는 종족치는 중간급이나 깔끔하게 분배되어 있다. 체력과 방어, 특방 종족값 등의 내구 체계는 중간이거나 그보다 낮지만 그 낮아진 종족값들이 특공과 스피드로 가서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특공은 전설, 메가진화 포함해서 덩쿠림보와 6세대에 특공이 10 오른 라플레시아와 함께 풀 타입 공동 8위이며 그중 드레디어와 동속이거나 빠른 풀 포켓몬은 메가나무킹(145)과 쉐이미 스카이폼(127), 로즈레이드(90) 단 셋이다. 엽록소 특성을 가진 포켓몬 중에선 스핏 랭킹 5위(드특 엘풍(116), 솜솜코(110), 드특 리피아(95), 바라철록(95))로 쾌청아래에선 무보정 성격에 노력치를 전혀 투자하지 않고도 풀보정 145족을 재치며 상대가 성격보정을 안했다면 테오키스 어택폼이나 메가프테라는 물론 가속하기 이전의 아이스크보다도 빠르다.
여러 장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 포켓몬을 진정 차별화시키는 것은 벌레타입을 제외한 포켓몬 중 아르코와 함께[5] 나비춤을, 그것도 자력으로 배운다는 것이다. 명상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특공과 특방 그리고 스피드를 1랭업 시켜주는 기술로서 한번 췄다 하면 라플레시아와 아르코는 가뿐히 뛰어넘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 게다가 기본 스피드가 받쳐주기 때문에 노력치만 투자함으로써 130족을 추월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특공이 다소 빈약한 버터플, 도나리, 비비용 등과 달리 특공 종족치도 수준급이기에 한 번만 나비춤을 춰도 제대로 막기가 어렵다.
리프스톰도 무진장 아프지만 꽃잎댄스 역시 배우기 때문에 풀 타입에 약한 포켓몬들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5세대에 와서 위력이 120으로 상향된 꽃잎댄스의 경우 가장 껄끄러운 단점인 사용 후 걸리는 혼란을 마이페이스 특성으로 씹어버릴 수 있다.
장점은 막강하나 단점도 매우 껄끄럽다. 가장 문제되는 단점은 서브웨폰의 수가 턱없이 적다는 것. 풀 타입이 아닌 공격기는 전부 물리 기술이 아니면 파괴광선꿈먹기, 잠재파워가 전부이다. 풀 타입이 원래 상성상 아주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견제해야 할 타입이 많은데 기술폭이 좁으니 드레디어가 상대하기에 강한 상대에게 강할지언정 약한 상대에게는 약할 수밖에 없다. 문포스라도 넣어준 뚜벅쵸 시리즈와는 달리 페어리 타입 기술은커녕 쓸만한 견제기도 6세대에서 추가되지 않았다. 그나마 나비춤으로 제치고 나서 재울 수만 있다면 대개는 장땡이지만 풀 타입 웨폰과 꿈먹기가 모조리 막히는 헬가라던가, 재우지도 못하고 파괴광선으로 발악도 못 하는 모크나이퍼, 타타륜, 펌킨인, 대로트 등도 있고, 메가보만다리자몽은 너무 힘들다.
따라서 드레디어의 유일한 탈출구는 나비춤을 이용한 버프 후 꽃잎댄스 or 기가드레인 폭딜 뿐. 잠재파워의 경우 불이나 바위, 땅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불꽃 타입은 풀로 아무리 긁어도 흠집 하나 안 나는 강철과 벌레 타입 견제가 가능하며 만일 쾌청까지 깔려있다면 딜 보정도 노려볼 수 있으며 바위 타입의 경우 풀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타입을 독 타입만 빼고 모두 견제할 수 있다. 아이템 장비는 보통 나비춤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합의띠를 쓰며 가끔 풀Z를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땅 타입의 경우 히드런을 비롯한 강철 타입과 불꽃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
눈물을 머금고 나비춤을 포기한다면 수면가루, 풀피리, 맹독이라든지 고민씨같은 기술을 주축으로 적의 교체를 유도한 뒤 빛의장막을 깔고 유전기로 치유소원을 배워다가[6] 이 한몸 희생하는 플레이는 가능할지도. 더블 배틀에서는 엽록소 특성일 경우 모아머처럼 엽록소 특성을 동료만들기로 넘겨줄 수도 있고 마이페이스 특성일 경우 동료만들기+흔들흔들댄스라는 궁극의 도박성 전략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포켓몬을 순수 서포트형으로 굴렸다간 풀타입 보조계 간판인 엘풍에게 밀릴 뿐. 결국 드레디어가 살아남으려면 엘풍이 못 익히는 보조기를 넣거나 공격력도 어느정도 된다는 점을 살려서 공격기 + 보조기를 섞는 식으로 기술배치를 짜야 한다. 엘풍이 배우지 못하고 드레디어만 배울수 있는 보조기는 아로마테라피[7] 당신먼저[8], 동료만들기, 광합성, 치유소원(유전기)[9], 역할, 뿌리박기, 수면가루[10] 등등이 있다. 특히 수면가루의 경우, 특성이 엽록소일 경우, 쾌청상태에서 드레디어보다 빠르게 수면가루를 날릴수 있는건 솜솜코 뿐이다.
준메이저급의 성능을 가졌음에도 조작은 꽤 힘든 포켓몬이지만, 그렇다고 특공 110에 위력 120의 나비춤 랭업을 시킨 꽃잎댄스가 약하냐면 절대로 아니다. 성격까지 보정을 받는다면 탱탱겔등 특수내구가 좋은 포켓몬도 약점을 찔러 원킬이 가능하다. 아무튼 이런 화력 덕분에 파이어로가 이곳저곳에서 날아다니는 6세대 환경에서도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비춤 사용자였다.[11] 다만 파이어로는 물론, 얼음뭉치를 사용하는 맘모꾸리 또한 요주의 사항이니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사용하자.
7세대가 열리며 엽록소형 드레디어가 코터스와의 페어 플레이로 더블배틀에서도 잘 쓰이는 포켓몬이 됐다. 특히 당신먼저로 코터스의 분화를 빠르게 날릴 수 있다는 점이 강력하다. 그리고 카푸 사총사의 기본 특성으로 말미암아 대전 시 각종 필드가 깔리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기에, 이렇게 좁디좁은 기술폭과 맞물려 자연의힘을 실전 기술 배치에 집어넣기를 진지하게 고려해볼 여지가 생겼다. 드레디어의 약점 중 독 타입은 사이코필드가 깔렸을 때의 자연의힘 기술인 사이코키네시스로, 비행 타입은 일렉트릭필드가 깔렸을 때의 자연의힘 기술인 10만볼트로, 풀 타입으로 찌르기 어려운 드래곤 타입은 미스트필드가 깔렸을 때의 자연의힘 기술 문포스로 상대할 수 있다.
8세대에서 복귀하며 꽃가루경단을 새로 배워 동족이나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더블배틀에서 위급할 때 동료를 치료해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충분히 좋다. 그러나 잠재파워가 아예 기술 목록에서 삭제되어 나머지 타입을 견제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드레디어는 어떻게 사용하든 풀 타입 특수 폭격 요원이 제일 알맞고, 꽃잎댄스 + 나비춤 콤보가 다른 어떤 전법보다 더 강력한 포켓몬이다. 나비춤을 사용하는 포켓몬 중에서는 불카모스오버히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그 가공할 화력만큼은 풀 타입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강력한 포켓몬.

5. 기타


인간 여성형인 외모로 인해 가디안과 더불어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주로 붙는 속성은 "마이페이스" 및 "아가씨".[12]
엘풍이 어린 요정같다면, 이쪽은 성숙한 예쁜 아가씨 느낌이 대조적인데, 사실 둘 다 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했다. 그래서인지 둘 다 귀엽다. 참고로 원래는 치릴리와 드레디어 사이에 진화단계가 하나 더 있었다고 한다.[13]
2차 창작에서는 슈바르고, 엘레이드, 로즈레이드, 절각참, 루카리오, 오롱털, 달코퀸과 엮인다.
파를레에선 앞머리같이 내려온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싫어하는 모션은 난감해하듯이 손을 입에 대고 고개를 젓는데 매우 아가씨스럽고 귀엽다. 또, ORAS에선 마이크에 바람을 불면 치마폭을 잡는(?)듯한 모 영화의 히로인이 했던 모션을 보여준다. 좋아하는 모션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정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에서는 치릴리가 필드 스매시에서 적으로 나온다. 수면가루를 전방에 살포해 상대를 잠들게 만든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마그나게이트부터 등장하며, 마그나게이트 시절에도 강력했지만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더 강력하다.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는 타입 상성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서 자속기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데다, 나비춤의 이동속도 증가 덕분에 한 턴에 최대 4배 배속으로 뛰어올라 놓고 4~5번까지 쌓아서 도망치는 포켓몬을 발로 쫓거나 특방괴물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배우는 풀 타입 기술들도 하나같이 불가사의 던전 기준으로도 좋은 것들이다. 기가드레인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꽃잎댄스는 특성 마이페이스 덕에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으며, 에너지볼은 4칸 직선기인데다, 초 불가사의 한정으로 리프스톰(마그나게이트까지는 직선기)과 꽃보라는 방 전체 판정기다.[14] 초 불가사의 던전부터 0배는 그대로 무효화되어서 특성으로 먹고 사는 일부 포켓몬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무효화되는 타입도 없는 풀 타입이기에 특성 초식 보유자만 피한다면 그야말로 드레디어 무쌍이 가능. 마을 NPC라 영입이 쉽다는 점도 좋다.
7세대에서는 비슷한 컨셉의 달코퀸이 등장했는데, 그래서인지 달코퀸과 자주 엮인다. 참고로 그 쪽은 물리형이고 속도가 한참 느리다.
썬문에 와선 도감 설명도 7세대답게 악랄해졌는데, 수컷을 만나면 머리의 꽃이 시들어진다고 한다. 아마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과정으로 추측된다.[15] 다만 꽃이 진다는 표현이 일본에선 흔히 '순결을 잃는다'는 식의 은유로 쓰이곤 하기에 애들용 게임에 넣기엔 부적절한 표현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16]
썬·문,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루자미네가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하며, 가족 사진으로 미루어 보면 꽤 오랫동안 루자미네와 함께 한 듯. 53화에서 마더 비스트가 된 루자미네의 다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텅비드의 신경독의 영향을 받아 주인 오라를 두르고 지우 일행을 공격하는데, 드레디어가 흔들흔들댄스를 지우 일행도 따라서 춤을 추는 등, 의외로 주인 오라의 위력이 인간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흔들흔들댄스는 AG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도 인간한테까지 먹혀서 개그컷을 연출하는 기술이었지만, 이번에는 울트라비스트가 사람에 기생한 채 인간을 공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웃음기가 상당히 빠졌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하나 부문 20위를 기록했다.

[1] 단, 라플레시아와 아르코는 6세대에 각각 특공과 방어에 10씩 종족치가 추가되어 총합 490으로 올랐다.[2] 야나키는 양면으로 물몸이고, 엘풍의 경우 물방은 비슷해도 체력 종족값이 10 낮고 특방이 조금 낮다. 로즈레이드와 비교 시 특수 내구는 밀리지만 물리 내구는 드레디어가 훨씬 안정적이고, 나비춤을 이용하면 특방 차이도 상쇄 가능하다. 물론 안정적일 뿐이지 절대로 단단하다고는 볼 수 없다. 물론 너트령에 비교하면 한참 밀리는 내구이긴 하다.[3] 배울 수 있는 기술이 풀 타입과 잠재파워, 노말 기술 뿐이다. 견제폭을 중시 여기는 유저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따라서 대응폭이 꽤 제한되고, 실전에서도 잠재파워를 주고도 기술칸이 남을 정도다. 그 대신 나비춤으로 상당한 화력을 낼 수 있고, 나머지는 수면가루나 흔들흔들댄스 등을 넣어줄 수도 있다.[4] 제브라이카와 비슷한 이유로 노말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것.[5] 아르코는 7세대에서 추가.[6] 체리꼬를 경유해서 픽시로부터 유전받으면 된다.[7] 또는 치료방울(NPC기). 둘다 효과는 같은데 드레디어로 진화하면 아로마테라피를 되살릴수 없으니 행여나 뒤늦게 아로마테라피를 가르치고 싶다면 대신 가르치면 된다.[8] 쾌청이 깔려있다면 제일 빠른 사용자다.[9] 엘풍은 반대로 추억의선물을 유전기로 배운다.[10] 진화전인 소미안과 치릴리 둘다 마비가루는 배우지만 독가루는 소미안만, 수면가루는 치릴리만 배운다.[11] 도나리, 비나방 등의 여타 나비춤 사용자들이 파이어로, 그리고 파이어로 견제를 위한 스텔스록 때문에 기를 펴지 못하고 사는데 드레디어는 나비춤 사용자 중 유일하게 스텔스록에 1배다. 그래서 스텔스록을 걱정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PSS나 레이팅 배틀에서도 불카모스, 비비용과 더불어 여전히 나비춤을 추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파이어로를 잠재우고 부족해진 체력을 꿈먹기로 채울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풀 타입 중에서는 파이어로의 위세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케이스.[12] 그래서인지 민화가 PWT에서 드레디어를 쓰기도 한다.[13] 아마도 이 중간단계의 모습은 킬리아, 달무리나, 고디보미처럼 인간 소녀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14] 리프스톰은 특공 하락 페널티가 있지만 나비춤으로 도로 채워버릴 수 있으므로 이마저도 페널티라고 보기 어렵다.[15] 정작 도감 설명과는 다르게 수컷이 아예 없다. 다만 같은 종의 수컷이라는 언급까진 없으니 그냥 자기 파트너가 된 다른 종의 수컷 포켓몬을 가리키는 것일수도 있다.[16] 물론 금구슬이나 롱스톤/파르셀 커플 등 아예 대놓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쪽보단 덜 한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