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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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여성 우타이테이자 작사가. 토이즈팩토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데뷔한 이후에도 우타이테 활동을 그만둔다 공언하지 않았으며, 메인이 되지는 못해도 취미의 범주로 가끔 계속될 거라고 한다.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한정 계약을 맺어 2015년 7월 29일에 발매한 첫 메이저 앨범 「極彩色(극채색)」으로 보컬리스트로서 메이저 데뷔, 그로부터 반년 후인 2016년 3월부로 토이즈팩토리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같이 해온 기가P, 오키쿠와 함께 3인 유닛 '''REOL'''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소속 레이블이 정해짐에 따라 동인 앨범이던 No title -도 정식 계약을 맺고 메이저가 되어서 Itunes를 포함한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다.
2017년 8월 1일, 그룹 결성으로부터 약 1년 반만에 '''그룹 해체'''가 결정되었다. 세명의 창작에 대한 견해차이, 그리고 오키쿠가 자신의 미숙함을 자책해 꺼낸 탈퇴 의견에 세 명이 아닌 REOL은 존재할 수 없다며 「발전적 해체」를 결심, 앞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해 경험을 쌓고 재결합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한다.
2018년 1월 9일, 솔로 명의로 빅터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인 <CONNECTONE>에 "Reol" 이라는 명의로 소속함을 정식으로 발표, 그와 동시에 3월 14일의 미니 앨범 발매 소식과 신곡인 「평면 거울」을 선행 공개했다. 이후로도 유닛의 멤버 한사람으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매력과 색채도 갈고닦기 위해 매진하겠다 밝혔다.
작사가로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기가P와 항상 콜라보레이션하고 있다. 독특한 곡을 쓰는 기가P에 지지 않을 정도로 써내는 가사들이 비범한 것으로 유명하다. 첫 작사곡인 기간틱 O.T.N과 1년 후 공개된 No title의 가사를 비교해보면 도무지 동일인물이 쓴 가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돌변하는데, 자신이 부르는 곡들의 장르에 맞춰 여러 느낌의 작사가 가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은 우타이테보다 작사가로서의 자신을 의식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아 본업은 작사가. 오히려 사람들에게서 호평을 받는 노래 쪽을 더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작곡도 일정 수준 이상 가능한데, 같이 활동하는 기가P과 합작의 형태로 함께 작곡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본인이 혼자서 생각해낸 멜로디를 그대로 담아내 발표한 곡들도 다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No title, 染, 404 not found와 같이 가사가 진솔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특징. 본인이 작곡하고 작사한 곡은 자신이 부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하기 때문에 부르기 쉽다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특히「Σ」는 레오루가 가장 활발하게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instrumental인 -FINAL SIGMA-를 제외한 12곡 중 레오루가 작곡의 원안을 제공한 것은 3곡이고, 추가로 기가P와의 합작까지 포함하면 무려 8곡에 달한다.
일러스트에서는 주로 본인의 이미지 컬러인 보랏빛 또는 은색 머리카락의 단발머리 소녀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있다. 실사 공개 이후로는 평소에 애용하는 금발로 그려지는 경우도 잦다. 종종 레오루의 실물 사진에 찍힌 악세서리에 영향을 받아 일러스트에서도 초커나 귀 피어스가 함께 그려지기도 한다.
캐릭터화했을 때는 고양이가 된다. 오키쿠가 토끼, 기가P가 곰, 그리고 레오루가 고양이로 시그마 발매 기념 #굿즈인 아뇨스트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세 명의 라이브 의상인 하오리에도 각각 세 명의 이미지 동물의 자수가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 특징과 실력
나이에 비해 상당히 앳된 느낌의 목소리가 개성적이다.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청소년처럼 날카롭고 얇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파워풀하고 시원한 창법을 구사하기에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와 평상시의 목소리가 살짝 다른데, 노래를 부를 때는 평소에 비해 어른스럽고 감정이 실린 반면 말할 때는 목소리 본연의 애교가 묻어나오기 때문에 조금의 갭이 있다. 쉽게 들을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인지라 음성 변조 프로그램을 쓰고 있냐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한다. 무심코 들을 때 기계음처럼 들리기도 하는 얇고 잡아끄는 음색이 매력적.
목소리와 창법이 론과 닮았다는 인상이 있는 듯하다. 론의 경우엔 어린 남자아이의 목소리라는 인상이 강한 데에 반해 레오루의 목소리는 좀더 여성스러워 여중생 같다는 비유가 적절하다. 특히 고음에서 차이점은 확연히 드러나는데, 론이 높은 음들을 무게감 있게 소화해 내는데 반해 레오루는 가성과 진성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거나, 귀를 찌르는 듯한 얇은 목소리로 부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레오루 쪽이 조금의 비성과 공명음이 있는 편이기에 고음에서 울리는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친한 사이인 96猫의 말로는 '귀여운 척처럼 들리는 귀여운 목소리.' 처음 들었을 때는 워낙 개성적이기에 만들어낸 목소리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본인도 좋아하고 따라부르고 싶다며 연습한 적도 있는 모양. 특히 い, う, ん 등의 모음으로 가사가 끝날 때에 울리는 콧소리가 귀엽다고 한다.
하나의 장르에 구애되는 일 없이 다양한 노래들을 부르는 것으로 유명. 작사/커버하는 노래들은 록 음악처럼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곡들이나 빠른 템포의 신나는 일렉트로닉이 주류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작곡을 담당하는 기가P가 일렉트로닉 전문 프로듀서인 영향도 있어 보인다. 그 외에도 많은 장르들을 섭렵해, 니코랩, 재즈, 덥스텝, 일본풍 일렉트로닉 코어 같은 장르의 노래 또한 다수 존재한다. 대부분 잘 알려진 노래들이 신나고 빠른 곡들에 몰려있지만 서정적인 노래나 발라드도 상당한 수준인데, 특유의 귀여운 보이스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감정이 실린 창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레오루의 팬들 중에는 몇 없는 레오루의 조용한 곡들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다. 레오루의 유명한 곡들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No title이나 아스트로넛, 染를 들어보도록 하자.
코러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다. 믹싱을 기가P가 도맡아해주기 때문에 많은 트랙 수에도 불구하고 난잡하지 않고 호화롭게 어우러지는 코러스가 특징. 주된 사용 목적은 목소리를 겹쳐 녹음해 풍부하게 들리게 하는 것으로, 곡 사이 사이에 임팩트를 주는데 자주 사용한다. 레오루의 코러스 사랑에 대해 말하자면 긴데, 본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극채색의 경우에는 코러스가 중간 중간 굉장히 많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코러스 트랙의 개수만 5개 이상이고, 공연이나 라이브에서 부를 노래가 정해지면 라이브 전용의 코러스를 미리 따로 녹음해둘 정도로 곡의 완성도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다. 평범한 목소리만으로는 녹음본의 느낌을 라이브에서 재현 불가능한 ヒビカセ도 무대에서 부를 때엔 기가P가 DJ를 담당해줘서 리얼 타임 오토튠으로 음원과의 차이를 좁히는 수고를 들이기도 하는 모양. 본인이 말하길 코러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업로드하지 않은 곡들도 몇 곡 된다는 모양인지라, 코러스가 레오루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잘 알 수 있다.
오토튠에 관해 말이 많은데, 레오루의 경우엔 오토튠은 목소리를 곡의 분위기에 맞춰주는 장식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음정이 불안해 목소리가 음계를 벗어날 경우 수정을 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오토튠의 본래 목적과는 달리, 이미 충분히 완성되어 있는 상태인 보컬 위에 이펙트를 적용하는데 사용한다. 가끔 오토튠이 사용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기계음이 들린다며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레오루의 목소리가 상당히 독특하고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레오루의 창법 탓에 가공을 거친 목소리로 오해하는 경우다. 녹음한 코러스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순수한 라이브로는 재현할 수 없는 목소리라는 것을 이유로 오토튠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오토튠으로 자동 생성한 코러스와 직접 불러 맞춘 코러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당연하게도 코러스의 녹음에는 많은 시간을 들여 녹음하고 맞추는 공정을 거쳐야만 하는 수작업이기 때문에 오토튠과 코러싱 작업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아티스트에게 큰 실례가 된다.[10] 레오루 본인도 오토튠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방송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언제나 오토튠을 사용한다는 인식은 기가P가 자주 일렉트로닉 계열의 노래를 작곡하고, 그 노래를 커버할 때 평범한 목소리로는 배경음에 어울리지 않아 붕 떠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펙터를 사용하기 때문인 듯하다. 실제로 레오루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노래를 자주 부르기 때문에 이런 노래를 커버할 때엔 이펙터의 효과가 필수 불가결하다. 일렉트로닉 계열을 제외하면 평범한 노래에서 오토튠을 사용하는 경우는 적다. 대부분이 목소리를 여러 번 겹친 코러싱 때문에 기계음처럼 들리는 것. 생방송에서 가끔 BGM 대신 틀어주는 본인의 곡의 off vocal 버전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음원 중간 중간에 화음이 굉장히 많이 삽입되어 있다.
곡의 어레인지에 상당히 능하다. 코러스를 제외해도 그 종류는 다양해, Sweet Devil의 오리지널 후렴구나 레드 퍼지!!!의 간주 부분에 같은 작곡가의 다른 노래인 래트가 죽었다를 자연스럽게 섞는 등, 원곡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작업은 우타이테들 사이에서도 고평가받는다. nqrse나 ill.bell같은 니코랩 전문 랩퍼들과도 자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레오루의 어레인지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보컬로이드 곡에 들어간 추임새나 웃음소리, 대화소리 등을 본인의 목소리로 재녹음해 삽입하기 때문에 곡을 들었을 때 느끼는 완성도가 매우 높다. 보컬로이드의 어색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 우타이테 본인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산통을 깨는 일 없이 자연스럽게 곡을 즐길 수 있다.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곡들로는 리모컨, 넷게임 폐인 슈프레히코르, 엔비 캣워크, 또는 여고생 체인소우 데이즈 등이 있다.
학창 시절부터 음악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중학생 때 취주악부 소속이었기 때문에 트럼펫을 불 수 있다. 피아노는 어릴 때부터 배워온 모양이고, 기타 또한 비교적 최근 배우기 시작해 다루는 것으로 보아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다. 고등학교 때엔 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했다고도 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도 적극적으로 작곡에 참여하는데, No title이나 ハルシアン, mede:mede, 染 같은 경우엔 레오루가 작곡을 담당하고 기가P는 마스터링과 어레인지만 담당했다고 한다. 본인이 작곡을 담당한 곡의 경우엔 솔직하고 감상적인 분위기를 담담히 뱉어내는 구성이 잦은데,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와 같이 자신이 작사, 작곡을 전부 담당한 곡이기 때문에 부르기 한결 편하다고 한다. 가장 부르기 어려웠던 곡으로 꼽은 것은 ヒビカセ. 음이 갑자기 튀는 부분이 많아 라이브에서 부를 때 여러 번 고생했다고 한다.
자신있는 음역대는 2옥타브~3옥타브 사이. 더 높은 음역대는 기합으로 나오지만 저음은 무리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저음역대는 서툰데, 자고 일어난 직후나 컨디션이 나쁜 경우가 아니면 더 낮은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보다 목소리가 한층 더 높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부르기 쉬운, 그리 높지 않은 곡들의 경우는 커버를 꺼리기도 한다. 그 탓인지 부르는 곡들과 기가P가 만들어 주는 곡들의 대부분이 고음 곡들로, 원키를 유지하면서 부른다. 생방송에서 설명한 바로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곡은 작곡가가 생각하기에 가장 알맞는 형태라고 보기 때문에 원곡을 그대로 살려 부르고 싶다고. 하지만 낮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기에 부르고 싶은 곡의 키가 본인 목소리보다 낮은 경우에는 몇 키 올려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기가P의 경우에는 그저...
기가P "자. 신곡"
레오루 "에- 높지 않아?"
기가P "할 수 있잖아"
레오루 "할 수...있나? (설득당함)"
3. 교우관계
니코니코 동화에 '레오루'로서 투고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6월 20일로[11] 우타이테 중에서는 중견 취급. 레오루라는 이름으로 노래를 불러 올리기 전에는 짧은 기간을 '셰리' 라는 닉네임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우관계는 제법 넓은 편. 기가P의 영향으로 많은 작곡가들과 친하게 지내고, 한 때는 니코니코 초 파티, Stars on Planet 등의 니코니코동화 주최 단체 라이브에 출연하기도 한지라 타 우타이테들과의 친분도 넓은 편이다. halyosy의 단체곡 시리즈인 Blessing과 Connecting에 연속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あにょすぺにょすゃゃ(아뇨스페뇨스야야), REOL
오키쿠와 처음 만났던 일이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닌 오프라인이라고 하는 언급과 5~6년 된 사이라는 레오루의 발언에 따르면 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긴 인연으로 보인다. 레오루가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영상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단순히 레오루가 노래를 부른다기에 PV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오키쿠는 1991년 생으로 기가P와 동갑이며 레오루보다 나이가 2살 더 많다.
기가P와 처음 알게 된 계기는 magician's operation을 투고했을 당시 기가P가 '목소리가 예쁘네요' 라는 감상을 남긴 것이 최초,그 이후로 친하게 지내다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가P는 본인은 곡을 만드는건 특기지만 가사와 멜로디는 젬병이라 레오루와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극채색의 인터뷰 당시 말한 적이 있다.[12] 작곡가와 작사가 겸 보컬이 만난지라 다른 우타이테에 비해 오리지널 곡의 투고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르러서는 앨범도 제작하게된다. 사족이지만 레오루가 기가P의 노래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곡은 테토로드 토키사이저 2호라고 한다.
같이 활동한 시간도 길고 남성과 여성 사이인지라 팬들이 기가P와 사귀고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했는데, 둘 사이에 연애감정은 전무하다고 답변했다. 레오루 쪽은 기가P를 "엄마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래서인지 이런 팬아트도 있고 한때 레오루가 트위터 프로필로 이 사진을 쓴 적도 있다. 레오루도 기가P도 서로를 음악을 같이하는 소중한 동료라고 인식하고 있고, 기가P의 경우에는 오키쿠와 함께 나온 생방송에서 연애는 가능하면 레오기가키쿠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하는게 음악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했었다. 오키쿠와 레오루도 이 말에 동의했고, 그 이후로 바로 기가P의 흑역사 들춰내기로 얘기가 흘러갔다...
기가P의 생일 기념으로 놀러갈 계획을 짜는 도중에 셋이서 레오루의 친가에 인사를 하러 갔다고 한다. 오랫동안 같이 음악을 해왔기에 부모님께도 같이 음악을 하고 있는 친구로 소개했다고 하는데, 그때 레오루의 조부모님께서 기가P와 오키쿠를 서로 결혼할 사이로 오해하곤 집요하게 레오루에게 '저 둘은 언제 결혼하는 거니?' 라고 묻는 바람에 레오루가 "아~니~라~고~ 둘이 결혼하는데 왜 우리집에 인사오는 건데!" 라고 외쳤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레오루의 어머님은 딸의 작업에 참견하지는 않아도 레오루가 신곡이라며 보내준 것들은 전부 들어보는 듯 하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레오루의 친한 친구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덧붙이자면 여성이다. 레오루가 그녀와 알게 된 계기는 픽시브에서 일러스트 순회중에 望月けい가 그린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일러스트를 보고 센스 있는 그림이라 생각해 혹시 MV의 일러스트를 그려줄 수는 없겠나며 부탁한 덕이라고 한다. 그 뒤로 친분은 계속 이어져 극채색 자켓 일러스트까지 담당하는 전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경사스러운 일이나 이벤트 때 마다 레오루에게 축전이나 여러 도움을 주는 모습도 트위터에서 간간히 보인다. 오리지널 곡의 MV 일러스트들도 대부분이 이 사람의 작품. 레오루는 짧게 けい 또는 KEY(케이)라고 부른다. 트위터 아이디는 @key_999로 픽시브 주소와 동일. 작업 관계만이 아니라 사적으로도 잘 알고 지내는 친한 친구사이이며, 레오루의 토이즈팩토리 소속 후에도 라이브 굿즈의 콜라보레이션을 흔쾌히 맡아주는 등 현재진행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 작곡가들
- 우타이테들
nqrse와 ill.bell은 역시 一心不乱의 강렬한 랩 편곡이 가장 유명하다. 그 외에도 nqrse와 함께 부른 망상세, ill.bell과 함께 부른 뇌내혁명걸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두 사람과 같이 부른 곡들 전부가 밀리언 재생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 그중에서도 뇌내혁명걸은 1개월 반만에 밀리언 재생수를 달성함으로 레오루의 커리어 사상 가장 짧은 밀리언 달성 기간을 자랑한다.[14] 특히 ill.bell은 레오루가 니코랩에 큰 관심을 갖게 해 준 우타이테로 레오루는 ill.bell을 부를 때 항상 뒤에 선생님을 붙여 부르면서 잘 따른다. 이루베루 선생님에 대한 감정은 사랑에 가까운 동경이라며 찬양하기도.
소라루와 꽤 친하다. 생방송에서 놀림거리로 술취한 소라루씨, 설교하는 소라루씨, 마후마후를 기다리는 소라루씨 등등 과장된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고 가끔씩 소라루씨가 말했는데- 라며 이런이런 점이 재밌는 사람이라고 비꼬기도 하는 것으로 보면 친한 사이인 건 확실하다. 소라루에게는 기가P와 함께 헌정곡인 マダママゴト를 선물하기도 했다.
96네코와는 절친사이로 니코니코동화 본사에서 우연히 처음 만났다고 한다. 첫 대면에서 부터 키 때문에 기싸움을 시작해서 "안녕하세요, 키 작으시네요" 라며 서로 누가 더 키가 큰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그러나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도토리 키재기... 가끔 같이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하며 니코니코동화에 DOGS를 투고하고 합작앨범 니코라보엔 둘이서 함께 어레인지된 버전의 누덕누덕 스타카토를 불렀다. 기가P와 오레바나나P의 합작앨범 기가바나나 더 베스트에선 레오루가 작사한 사일런트 엘레지를 부르기도 했고 소라루, 나나히라, kradness와 함께 cLick cRack을 부르는 등, 알게 모르게 친한 사이인 것은 확실하다.
많은 사람들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유명 우타이테 론과는 정작 친분이 거의 전무하다고 레오루 본인이 직접 생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다.[15] 애초에 론 자체가 너무 유명 우타이테라 레오루 쪽에서도 동경하는 사람이라고 자주 말한다. 본인을 론의 짝퉁이라며 한 때 안티들이 들러붙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론과 그 사람들 모두에게 악감정은 전혀 없다고 한다.
마지코와도 많이 친한 듯. 아래 써있듯이 미키토P와 함께 라이브 게스트로 초청되기도 하였고 이후에도 赤坂 BLITZ에 れをまじ(레오마지) 듀오로 합동 라이브에 참석하기도 했다. 마지코와 함께 부른 FANTASTIC BABY는 큰 이슈가 되어 한국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둘이서 1박 2일로 시즈오카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는 등, 사석에서도 허물없는 친구처럼 지내는 몇 안 되는 깊은 관계인 모양이다.
쵸마이요와도 친한 사이. 둘이서 같이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방송이 꺼진 줄도 모르고 30분동안 계속 이야기하다가 뒤늦게 깨달았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고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파장이 잘 맞아서 같이 있기 편한 친구라고 몇번 언급한 적이 있다. 아쉽게도 둘이서 부른 콜라보레이션 곡은 없다.둘 다 Connecting에 참여했지만,레오루는 Connecting에, 쵸마이요는 앨범 공식이 아닌 커버버전인 Connecting ✽ A Song for You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클럽=마제스티의 코러스에 등장하는 여러 우타이테나 2차적인 친분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많은 우타이테들과 가깝지는 않아도 적당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트위터 팔로잉 목록을 보면 우타이테나 작곡가가 아니더라도 니코니코동화에서 활동하는 여러 사람들을 팔로우 해둔 것을 볼 수 있다.
- 기타
니코니코 동화 및 생방송에서 성대모사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자주 투고하는 유저인 みかりん*과 매우 친한 사이이다. 정작 성대모사가 특기인 미카링은 레오루의 성대모사가 서툴지만 레오루는 구별이 힘들 정도로 완벽하게 미카링의 평소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한다. 일본과 한국을 자주 오가는 분이신지 가끔 생방송에서 K-pop 관련 얘기가 나오면 레오루가 지나가듯 언급하기도 한다. 일본에 놀러올 때는 같이 자주 놀러가는 듯. 무언가의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단순한 친구사이로 보인다. 레오루의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이분에게 과도한 관심을 갖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4. 곡 목록
5. 음반
6. 라이브 관련
라이브 주기는 짧고 많은 편이다. 주로, '우타카츠' 등의 우타이테들의 단체 라이브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었지만 공식 활동이 정해지고 난 이후로는 단체 라이브 활동이 뜸해졌다.
16년 7월 2일 마지코와 함께 Summer Rise 2016 赤坂BLITZ에 출연. 공연에선 극채색 수록곡 여럿과 LUVORATORRRRRY!, ちるちる, [A]ddiction, 핑코스틱 luv, No title, 그리고 앵콜로 레오마지의 FANTASTIC BABY와 トキヲ•フアンカ로 마무리지었다고 한다. 굿즈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는데, 새로운 굿즈 제작은 불가능했지만 열쇠고리를 제외한 이전 라이브에서 팔던 굿즈는 전부 판매했다고 한다.
16년 7월 28일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최하는 '279 도 ~ 민'즈 카페'[16] 라는 축제에 객원 아티스트로 참가했었다. 저녁 라이브 스테이지에서총 40분 공연을 마쳤다고 한다. 무대에서 흥이 올라 관객석으로 점프한 모양인지 스태프 분들께 죄송했다는 말을 남겼다. 사후승낙 같은 형태가 되었지만 스태프 쪽에서의 반응은 좋았던 모양. 이 날 공개한 지 얼마 되지않은 ちるちる도 레퍼토리에 들어있었다고 한다.
17년 4월 28일 (금), FM 홋카이도가 삿포로에서 주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특집 라이브 이벤트 「AIR-G New Music Lab」에 さユり, ポルカドットスティングレイ와 함께 출연한다고 한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
17년 7월 14-16일 중, '''영국의 런던'''에서 개최되는 HYPER JAPAN Festival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1 #2
7/14 금요일 18:45 라이브 공연, 7/15 토요일 18:15 라이브 공연, 7/16 일요일 13:00 라이브 공연 / 15:15 토크가 진행된다. 시간은 영국 기준.
노예의 힘으로 라이브용의 코러스와 믹싱, 그리고 백스크린 영상까지 대비가 완벽하다. 작곡가, '''작사가''', 영상 편집가, '''싱어''', 일러스트레이터가 한 곳에 모여있기에 가능한 특권.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부정기적으로 REOL라는 커뮤니티 이름으로 방송 중이다. 가끔 기가P, 오키쿠와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대부분 잡담과 코멘트를 읽고 대답하는 형식이며 주요 시간대는 심야~새벽.[17] 첫 생방송때부터 보이스 체인저 끄라는 코멘트는 꾸준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중. 그만큼 평소의 목소리가 귀여운 편이다. 예전에는 1주일에 1~2번으로 자주 방송했었지만 2016년 들어 생방송의 빈도가 확 줄었다. 생방송을 녹음한 후 무단 전재를 통해 광고 수익을 올리려는 악질적인 사람들에게 질려 생방송의 빈도를 줄였다는 면도 있다고 한다. (2017년 12월 10일 방송에서 언급)
Tweetcast 방송도 시작했다.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지 못했고, 브라우저를 뮤트하는 걸 까먹어서 3년(...) 동안 트윗캐스트 방송을 포기했었지만 최근에야 우연히 브라우저를 뮤트한 채로 방송하면 목소리가 울리지 않는단걸 깨달았다고. 하지만 트윗캐스트로 방송할 때 트윗캐스트 이외의 영상 송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오류로 방송이 강제 종료되는 모양이라 트윗캐스트로는 게임, 혹은 노래 방송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유튜브 생방송도 고려는 하고 있지만 유튜브 생방송의 코멘트가 올라가는 속도와 렉이 걱정이라 어떻게 될진 미지수라고.
8월 15일, 새벽 1시경에 기가P와 함께 30분 정도 test라는 제목으로 Youtube 생방송 스트리밍을 했었다. 많은 나라 사람들이 봐 주는 것을 보고 일일이 각국의 언어로 감사하다고 하였고, 한국어로 인사하기도 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에.. 레오루입니다..큼큼 아리가또... 감사합니다 흐흣" 라고 말했는데 그 후로 수소문하여 들어온 한국인들의 한국어 요청이 속출했다. 한국에서의 콘서트도 관심을 보이는 듯 했으나 실제로 실현될지는 미지수. 하지만 실제로 일어났다. 코멘트 렉이 심해서 코멘트를 주워 대답하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지 다음부턴 Youtube 스트리밍을 할 때 코멘트를 읽고 대답하는 방식이 아니라 노래나 다른 컨텐츠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16일, 다시 한번 Youtube에서 마인크래프트 스트리밍을 시작. 이번에도 기가P와 함께 하였다. 방송의 테마는 시그마를 만들기. 오키쿠는 외출중이라 방송을 같이 진행하지 못했는데, 디자인을 담당하는 유일한 인원의 부재 탓에 상당히 중구난방으로 진행되었다. 당초의 목표는 다이아 블럭으로 시그마의 로고 「Σ」를 제작하겠다는 의도였으나 다이아를 300개 이상 캐야한다는 말에 노선 변경, 결국 흑요석과 석영 블록으로 Σ 모양의 건조물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나 3시간 걸려 완성한 물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조잡했다. 물론 순수히 마인크래프트 방송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평소와 같이 시청자들의 질문을 간소하게 답해주는 등, 3시간 가까이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영상을 방송하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녹화본이 올라와있다.
3월 13일 타워레코드 신주쿠점과 우메다 NU 치야마치점에서 당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허구집을 구매한 팬들을 상대로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한다. #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레오루의 메세지가 적힌 포스트카드 역시 배부한다고 한다. 참가 방법은 사전 예약자 우선으로, 타워레코드의 경우 신주쿠/아키하바라/이케부쿠로/시부야 점에서, 우메다의 경우 NU 차야마치 점/오사카 마루비루 점/난바 점/고베 점/교토 점/아베노 Hoop 점에서 앨범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나누어준다고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주의사항은 안내 게시글을 참조.
3월 17일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ビクターロック祭り2018에 참여한다. # 치바현에 위치한 幕張メッセ国際展示場 9-11홀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부터 4시 반까지 짧은 라이브를 소화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6.1. High Fidelity
극채색 발매 후 발표된 레오루의 첫 솔로 라이브 공연. 총 3번 공연하였으며, 첫 해외진출까지 하게 된 파격적인 라이브 일정이었다. 라이브 제목인 High Fidelity는 말 그대로 Hi-Fi, 즉 순수한 원음의 사운드 재현을 뜻 한다. 공연마다 달린 서브타이틀은 각각 도쿄의 ~동쪽의 연(宴)~ 오사카의 ~서쪽의 연(宴)~ 그리고 상하이의 ~꽃의 연(宴)~이다[18] . 동쪽과 서쪽은 말 그대로 도쿄와 오사카를 뜻하고, 상하이의 꽃은 중국을 뜻하는 '중화'(中華)에서 따온 듯 하다.
공연의 메인 플로우는 당연히 극채색에서 발표한 신곡들이 주를 이뤘지만, 생방송에서 레오루가 말한 선곡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꽃의 연~의 선곡 리스트를 보면 drop pop candy, 지터 돌, 울려퍼져라 등의 No title과 극채색과는 상관이 없는 곡들도 불렀었단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오사카 공연에서는 시이나 모타(포와포와P)의 아스트로넛을 부르다가 공연중에 살짝 눈물이 나왔다고 생방송에서 말했다.
당초에는 일본 내 공연일정만 공개되었으나 오사카 라이브 직후 니코니코동화 생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 추가 공연이 발표되었다. 참고로 레오루는 마지막 공연인 상하이 ~華の宴~으로 통산 10번째 라이브를 달성했다.
게스트 초청의 시간도 있었는데, 도쿄 공연에서는 '약속의 푸름'을 제공한 やいり 프로듀서, 상하이 공연에서는 마지코와 미키토P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기가P는 매니져 겸 스타일리스트 겸 작곡가로 동행했다. 추가로 상하이 공연에서는 특별순서로 기가P가 편곡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와 미키토P의 이얼 팬클럽 그리고 심장 데모크라시를 선보였다.
라이브 전 후로 굿즈도 판매했었다. 도쿄에서는 경사롭게도 티켓, 굿즈 양쪽 다 완매, 상하이에서는 굿즈 완매. 라이브에 온 사람들에게는 특제 양초도 나눠주었다 한다.
S사이즈 티셔츠와 수건, 러버밴드와 타투 씰. 착용모델은 레오루 씨 (도쿄도 거주)
6.2. テンカイ ノ コウシキ
'''첫 내한 공연'''
라이브 제목은 일본어로 음차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나열으로 「천계의 공식」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한국 라이브의 배급은 스퀘어 뮤직에서 담당했으며, 공연은 홍대에 위치한 하나투어 V-Hall에서 열렸다.
도쿄/오사카 라이브에서는 굿즈가 선행 판매식이었지만 한국은 예외로 들여온 물량이 적었던 탓에 공연 이후에 판매되었다. 들여온 수량이 적었던 만큼 100명 선에서 매진되어 원성을 사기도 했다. 첨언하자면 일본 라이브에서 부터 티켓 미 소지자에게도 굿즈 구입을 허용한 탓에 매진이 많이 나와 물량 부족에 허덕였기 때문에 한국의 공연 이후 판매 / 물량 부족은 스퀘어 뮤직 측의 잘못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스탠딩&좌석 470석 전부가 예매 시작 30초만에 팔려나갔다. 이후 미입금 티켓이 취소표 처리되어 재발행 한 취소표 티켓팅에서도 30석 가량이 다시 오픈되었으나 이것 역시 10초대 안에 전멸.
이후 스퀘어 뮤직 측에서 다음날인 3월 12일 일요일에 연장 공연 일정을 잡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뒤늦게나마 한국 팬들의 수를 체감한 모양인지, 토요일과 동일하게 저녁 6시 브이홀에서 개최되었다.
굿즈 관련 정보가 해금되었다! 티셔츠와 타올은 물론 로우캡과 러버밴드, 열쇠고리까지 REOL 오리지널 디자인과 望月けい와의 콜라보 디자인 열쇠고리까지 그 종류가 다양.
한국에서 판매하는 굿즈가 3월 9일 9시경에 발표되었다. 시그마 초회판을 포함한 앨범과 시그마 일반판, 티셔츠(흑, 백), 키홀더(2종), 러버스트랩, 리버시블 타올, 팔찌가 있다
6.3. 終楽章
'''REOL LAST LIVE - 「종악장」'''
REOL 해산 결정 발표와 함께 일정이 공개된 라이브로, 라이브의 제목을 뜯어보면 마지막을 뜻하는 종(終), 즐길 락, 혹은 풍류 악(楽), 그리고 단락을 의미하는 글 장(章) 자가 사용되어있어, 마지막 악장(피날레)이라는 뜻을 내포하고있다.
10월 22일 도쿄 라이브 이후 REOL은 「발전적 해산」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나간다고 하며, 이 탓에 다른 두 공연처럼 도중에 추가 공연이 결정 될 확률은 낮아보인다.
#굿즈는 천계의 공식과 비슷한 구성을 띄며, 아직 미공개된 굿즈 또한 있다. 9월 26일에 선행 통판이 진행되었으며 역시나 선행 판매분은 물량에 제한을 두는 것인지 대부분이 빨리 매진되었다.
6.4. 刮目相對
2월 26일 레오루 공식 트위터에서 2월 마지막 밤에 무언가 있을거라는 트윗을 게시했고[21] , #이어 2월 28일 원맨 라이브 개최가 공지되었다. 빅터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커넥트원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가지는 원맨 라이브며, 라이브 제목은 괄목상대.
독특하게 주말이 아닌 평일(금요일)에 라이브를 진행한다. 미니앨범 虚構集 발표 이후 첫 라이브인만큼 수록곡 중 상당수를 해당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을듯 하다.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팬클럽 우선 선행 추첨을 실시했다. 이 추첨에 응모하여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지난 종악장 콘서트와 동일하게, 오리지널 디자인 티켓이 배송된다고 한다.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SNS 선행 추첨을 진행한다. 팬클럽이 아닌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첫 추첨이다.
레오루의 미니 앨범 허구집 한정판을 구매한 사람들은 동봉된 코드를 이용해서 이번 라이브에 응모할 수 있는 추첨권이 주어진다.
이전 2018 오피셜 굿즈를 발표할 때, 라이브 굿즈를 만들지 못하니 이번 굿즈를 제작할 때 특히나 더욱 공을 들였다, 라고 말했던 트윗이 있었다. 이로 미루어볼때 이번 라이브는 라이브 한정 굿즈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는 해당 트윗이 삭제된 상태이며, 소속사가 장사에 뛰어난 빅터 엔터테인먼트인만큼 정식으로 공지가 있을때까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이후 라이브 굿즈가 만들어진다는 트윗이 올라오면서 역시 빅터라는 말이 나왔으나, 이 트윗 역시 삭제되었다.
6.5. Reol MADE IN FACTION
약 2년만의 '''두 번째 내한 공연'''
10월 17일에 발매된 앨범 사실상 이후 이루어지는 레오루 첫 전국 투어이자 두번째 내한 공연이다. 주식회사 넥스티브(NEXTIV, INC.)가 배급하고 첫 내한의 배급을 맡았던 스퀘어 뮤직에서 제작협력으로 함께한다.
일본 내 투어는 사실상의 발표와 동시에 발표되었으며, 한국 공연은 10월 16일에 공지가 이루어진 후 19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티켓팅이 시작되었다. 가격은 VAT포함 77,000원.
7. K-POP
한국 노래를 꽤나 자주 듣는다. 소녀시대의 MR.TAXI를 부른 적이 있다.[23] 정작 부른 본인은 이제 와 묘하게 흑역사 취급하는 분위기.
방탄소년단 노래를 즐겨듣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생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방탄소년단의 호르몬 전쟁의 데모 녹음을 잠깐 틀기도 했다. 서투른 한국어였지만 가공되지 않은 데모 녹음인 것 치곤 상당히 능숙했었다. 흥미를 갖게 된 계기는 아이돌이 직접 작곡과 작사를 담당해 부르는데 노래 자체도 굉장히 좋은 그룹이 있다길래 들어봤더니 상당히 자기취향의 곡이라 자주 듣게 됐다고. 기가P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I Need U를 I Need U 기가 라고 개사해 불러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도.
빅뱅의 팬이기도 하다. iTunes에 전 앨범을 소유중이고, 생방송 도중에도 가끔 BGM으로 틀기도 한다. 다만 가끔 노래를 틀 때 언급하는 멤버는 GD 뿐인걸로 봐서 빅뱅의 팬이 아니라 G-Dragon만 좋아하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꽤 많은 아이돌과 한국 가수들을 알고 있는 모양이다. AOA의 사뿐사뿐을 생방송에서 부르거나 iKON, 씨스타, 포미닛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자주 트위터에서 유투브 링크를 공유하기도 한다. 동방신기와 EXO도 알고 있는지 한번 Itunes로 생방송 도중 틀어놓기도 했다. 본인이 팬이라고 직접 언급한 아이돌은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과 AOA의 지민이 있다.[24] 한국 힙합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지나가는 말로 에픽하이를 듣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16년 1월 9일 상하이 콘서트에서 마지코와 함께 기가P가 편곡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다. 가사를 한글이 아닌 로마자로 보고 불렀는지 ㄹ을 R처럼 강하게 굴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굉장히 뛰어난 한국어 발음으로 대부분의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한다. 그리고 16년 3월 6일, 사운드클라우드에 마지코와 함께 부른 판타스틱 베이비가 올라왔다!!! 귀여운 발음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들어보자. 흥분한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투고된 날 당시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가끔 마음에 든 k-pop 뮤비를 트위터에 링크해두고 '멋있다'라며 퍼뜨리기도 한다. 남자그룹, 솔로, 여자그룹 가리지 않고 올리는 것을 보면 순수하게 노래로 판단하는 듯.
한국 노래를 자주 듣는 이유 중 하나는 영어 발음을 연습하기 위해서라고. "일본어 발음은 한계가 있으니, 일본보다 영어를 잘 하는 한국인들의 발음을 듣고 배운다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노래를 자주 듣다보니 어느샌가 간단한 말들은 알아들을 수 있게 됐다며 좋아하기도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나 누나, 언니, 오빠 등등의 간단한 단어들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하기도. 최근에는 생방송 때 한국인들에게 "'''안녕하세요, 레오루입니다'''" 라고 짧게 인사하기도 했다. 천계의 공식 라이브 당시 세 멤버중 한국어 발음이 가장 정확해서 관객들의 환호를 얻어냈다.
8. 여담
'레오루' 라는 이름은 처음에 하이바라 아이의 성대모사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시절 당시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싶어져서 시청자들과 함께 지은 닉네임. 니코니코 생방송 커뮤니티 활동 당시에는 하이바라의 코드네임인 셰리 그대로 투고했었지만 시청자들의 반대로 다른 이름을 생각하게 되어서 결국 나온 이름이 '레오루'. 중성적인 이름으로 '레오'를 생각했었지만 흔하다는 의견에 뒤에 루를 붙여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2016년 8월 18일에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인 ギミアブレスタッナウ/ Give me a break Stop now에서 얼굴을 완전히 공개했다. 그동안 실사 뮤직비디오를 줄곧 찍고 싶었기에 과감하게 앨범과 신곡 발표에 맞춰 공개했다고 한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전부 레오루 본인.
관서 출신이 아니지만 관서지방 사투리를 애용한다. 친구인 望月けい가 오사카에 거주하는 영향일지도. 정작 오사카 라이브에서는 칸사이벤으로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 써먹었다고 한다. 가족중에서는 레오루 혼자 도쿄에 거주중이라고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하나로 5인 가족. 부친은 안타깝게도 이미 타계하셨다고... 트윗으로 올라온 남동생 이야기가 있는데, 13년 11월 기준으로 변성기 얘기를 하는 걸로 보아 약 4살 내지 5살 정도의 나이 차가 있는 모양.
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집에서는 안경을 쓰고다니는 모양이고, 외출시에는 보통 콘택트 렌즈를 하고 다닌다고. 이전에 팬을 마주쳤을 때에 콘택트 렌즈를 하지 않은 상태라 잘 보이지 않아서 미안했다는 이야기를 꺼낸 것을 보면 시력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난시가 있지만 심하지는 않은지 평범하게 맨눈으로 밖에 나갈 수는 있지만 흐리게 보인다는 모양.
트위터를 보면 이모티콘이나 문장부호가 난무하는 다른 우타이테들과 다르게 할 말만 한 문장 혹은 단어로 써 놓는 등 짧게 표현하는 모습을을 보인다. '최악'이라던가 '시끄러'같은 여고생같은 독설의 비율도 제법 되는 편. 자주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을 길게 나열한 트윗이 올라오기도 한다. REOL 공식 LINE 어카운트가 개설되었는데 거기의 자동 응답 레퍼토리도 상당히 난잡하다.
살이 전혀 찌지 않는 체질인 모양이다. 발육부진이 의심 될 정도의 레벨. 22살로 144cm 정도의 단신에 33~40kg 정도를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친한 우타이테인 96猫 와 비슷한 정도. 건강검진 때는 "앞으로 2kg 더 가벼우면 영양실조 판단이니 열심히 먹어주세요" 란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2015년 6월 1~2일자 방송 기준으로 몸무게가 33.5kg, 키가 144cm인 걸 고려해도 상당히 말랐다. 추측할 수 있는 이유로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기름진 음식이나 군것질 등을 좋아하지 않는 게 문제인 듯 하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콩나물'''이나 '''큰실말'''[25] 이라고 한다. 육류는 기름지지않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한정으로 제법 좋아했었다. 최근에는 소고기도 먹다보면 거북해져서 자주 먹지 않는다는 모양. 키가 크지 않는 이유를 레오루 본인에게 물었더니 생방송에서 '분명 격세유전의 탓일 거야. 우리 할머니 나보다 작으니까' 라고 대답했었다. 절대 초등학생 때부터 우유를 싫어해서 급식의 우유 등을 전부 친구에게 줘버리고 늦게 잔 탓이 아니라고 덧붙인 게 중요 포인트. 살을 찌우기 위해서 프로틴을 마시고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탄산종류를 아예 못마신다고 한다. 콜라, 사이다는 물론이고 판타나 맥주까지 목이 따가워서 못마신다고.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녹차. 우롱차나 보리차 같은 종류도 진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보면 목넘김의 감각이 진한 음료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26] 일본주나 매실주를 가끔 집에서 마시는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마시면 기분이 나빠져서 그만뒀다고 한다. 술은 본인이 말하기로 레오기가키쿠 3인방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곤 하지만... 몇잔만 마셔도 다른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시끄러워진다. 주사는 즐거워지는 편인지 술에 취하면 자주 웃는다.
요리 및 가사일을 굉장히 잘하는 모양이다. 본인의 식사는 전부 직접 만드는 모양이고, 오키쿠가 놀러갈 때나 REOL 3명이서 집에서 모여 만날 일이 있으면 요리를 만들어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오키쿠의 생일날 올라온 트윗에 '레오루 씨의 손요리 맛있었어~' 라는 말과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가끔 본인이 찍은 풍경 사진을 올리는데, 정황상 개인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으로 보이나 그 센스가 남다르다. 영상 편집가라는 직업 상 사진을 자주 찍는 오키쿠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염색을 상당히 자주 한다. 거의 2주(!!!)마다 머리색이 바뀐다. 앨범 작업 전 트위터에서는 검은 머리였던 것이, 앨범 작업 도중엔 노란색, 그리고 1개월 뒤의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빨간 머리를, 2주 뒤의 후쿠오카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또 한번 염색한 하늘색 머리로 등장했다. 그 탓에 매일 머리를 감을 때 트리트먼트를 3종류씩 사용한다. 머리색을 많이 바꿔왔어도 정작 본인의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으로 물들인 적이 없었지만, 3월 23일에 드디어 보라색으로 염색했다! 트윗의 내용은 '내 머리카락으로 레오루 코스프레 할 수 있어'. 특별한 일정이 있을 때 마다 준비하는 의미로 염색이나 탈색 혹은 브릿지를 넣는다. 가장 애용하는 머리색은 옅은 금발(탈색)
초커속성이다.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들만 봐도 여러개를 가지고 있는 듯. 일러스트에서도 자주 초커를 착용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여러모로 러프하거나 펑크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사용하는 헤드셋의 모델은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M50. 이외엔 시그마 솔로 라이브 때 특수한, 자신의 귀 사이즈에 맞춘 인 이어 모니터 시스템을 소유 중. #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명탐정 코난의 하이바라 아이. 고어계를 상당히 꺼리지만, 명탐정 코난을 계속 읽다보니 '눈치채고 보니 사람이 죽어있다'라는 정도는 익숙해 지게 되었다고 한다.
- 하이바라 아이의 명대사를 줄줄 꿰고 있다.
- 코난 얘기가 화제에 오르면 10분간 아무 생각 없이 하이바라의 얘기만 할 정도로 하이바라의 광팬.
- 처음 니코니코 생방송을 시작했을 때, 하이바라의 성대모사로 진행했었다. 현재도 가끔 생방송에서 성대모사 레퍼토리로 등장한다.
- 18살 생일때 자신의 성인이 된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산 술이 하이바라의 이미지를 표지로 사용한 화이트 와인을 샀다고 한다. 결국 요리용으로 전락하였다. 현재도 매실주 이외에는 거의 마시질 못한다.
- 하이바라 아이의 그림이 프린팅 된 머그컵 소유중. 가끔 생방송에서 자랑하기도 한다. 팬북과 많은 하이바라의 SD 피규어를 트위터에 찍어 올리는 모습으로 보아 굿즈도 여럿 소유중인 듯 하다.
- 코난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역시나 하이바라가 처음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18권. 물론 다른 에피소드도 좋아하지만 코난을 읽게된다면 18권때 '아, 하이바라가 등장하는구나' 라고 기억해달라 당부까지했다.
- 친한 사이인 오키쿠가 자신의 집에 놀러왔을 때, "이불 좋은 거네?" 라고 들었을 때 자신이 칭찬받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 겨우 수십 명 뿐인 이불 커뮤니티(...) 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 누군가가 자신에게 "어떤 취미가 있나요?" 라고 물었을 때, "자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내가 얼마나 내 이불을 좋아하는지 저 사람은 모르겠지?' 라고 생각해버릴 정도로 이불을 사랑한다고 한다.
- 레오루가 자신의 이불 홀릭에 대한 일례를 들었는데, 레오루가 라이브를 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 오키쿠가 자신의 이불에서 자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은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고 자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 오키쿠가 잠결에 무릎으로 레오루의 엉덩이를 걷어차서 크게 마음을 상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성스러운 자신의 이불을 덮고 그런 잔악무도한 짓을 했기 때문" 이라고... 듣고 있던 그녀의 생방송 청취자들은 그녀의 특수한 성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때 한 비유가 일품인데, '내가 그리스도였다면 오키쿠는 유다같은 포지션'이라며 이불 신앙을 전파했다.
- 맑은날을 좋아하는데, 그중 가장 큰 이유가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어서라고(...) 한다. 비오는 날이 계속되면 (이불을 못 말려서) 모티베이션이 내려간다고...
기본적으로 남자에게 흥미가 없다고 한다. 남성미가 드러나는 계열의 사람을 꺼린다고 한다. 10월 21일 새벽방송에서 말한 바로는 연애는 한 적이 있지만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흥미가 솟지는 않는다고. 그리고 고1때 여자와 연애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남자에 구애되는 것 보다 마음이 잘 맞는 여자 쪽이 차라리 나을거라 생각한다는 모양. 남자와 연애한 적도 있고, 어디까지나 사람 그 자체를 보는 것이기에 동성만을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본인이 못 박았으니 오해는 말도록 하자. 잘생긴 남자의 개인적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예쁘거나 멋있는 여성은 자연적스럽게 동경하게 된다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미(美)의식의 차이일 가능성도 있다.
게임은 별로 하지 않는다. 2015년경에 스플래툰을 오키쿠와 기가P, 望月けい와 플레이 하기도 했고 생방송에서 주제로 삼기도 했지만 현재는 거의 하지 않는 듯.[27] 아이폰에 들어있는 게임이라고는 2048이 다고, NDS로 동물의 숲을 플레이 하는 정도가 전부. 보드게임 종류는 어릴때부터 쇼기[28] 를 꽤 해온 듯 하다. 체스는 플레이 해 본적이 없어서 룰을 모르지만 쇼기를 꽤나 좋아하니 할 기회가 생긴다면 빠져들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포켓몬스터의 신작이 나온다기에 초대 포켓몬을 사서 플레이하기 시작했지만, '''상록숲에서 1개월 째''' 빠져나가지 못하는 중이다. 이런 종류의 게임에 서툰 것도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길을 찾으면 바로 넘어갈 수 있을 텐데도 자신만의 힘으로 넘어가려는 오기와 진지하게 플레이를 할 마음이 없어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다 말했다. 이후 포켓몬스터 문도 구매했지만 기가P와의 대화로부터 추측하면 여전히 진도는 남들보다 수십배 더 느린 모양이다. #
2016년 7월 2일 합동 라이브가 끝난 후 팬들에게 받은 선물 중에 '''사자자리의 별 이름'''이 있다고. 별 명명권을 구입한 건지 그 별에는 REOL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해당 트윗번역
피치(Pitch)를 내린 버전이 팬들 사이에서 묘하게 인기다. メリュー (메류)[29] 같은 경우는 업로드된 당일피치를 내린 버전이 니코니코 동화에 팬에 의해 업로드 됐다.
어째선지 Amazon에서 본인의 앨범을 사라고 추천을 받았다. 트윗의 내용은 ''Amazon에서 메일로 극채색(초회한정반B)을 추천했어. 살까?''
극채색 발매시기에 MTV와 인터뷰를 했다, 물론 인터뷰 내용은 영어로 적혀있다.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 적혀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읽어보자.
존경하는 사람은 어릴 적 음악에 흥미를 갖게 해 준 선생님과 같은 밴드의 선배. 두 사람 다 음악에 관련되어 있다. 본인의 말로는 '우타이테의 존재를 모르고 활동을 하지 않았어도 밴드 활동을 계속 이어가거나 다른 방향으로 계속 음악을 했을 것이다' 라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끼친 영향은 꽤 큰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계속 할 의미를 찾았다라고 생방송 도중 말하기도 했었으니, 음악에 대한 레오루의 사랑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본인의 영상을 타 사이트나 유투브에 다시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레오루 공식채널 공지". 그러므로 진정으로 레오루를 좋아한다면 티비플 이나 유투브 등의 사이트에 올라온 레오루의 영상들은 조용히 신고를 눌러주도록 하자.[30] TMBox와 Sound cloud에 올라와있던 많은 1절치기 곡들이 다 삭제된 이유도 불법 2차 게재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SNS는 자주 하지 않는 편. 트위터 기준으로 팔로잉은 100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 22만명의 팔로워와는 대비된다. 트위터는 이틀에 한 번씩 올라오는 정도. 그러나 한번 글이 올라오면 여러 개가 한 번에 올라오는 편. 주로 자신의 생각이나 가벼운 상황보고 위주로 글을 올린다.
ぶき(부키)의 동인 애니메이션인 "ちくわオーバードーズ"[31] 에 오키쿠와 같이 성우를 담당했다. 정신없이 날리는 오키쿠의 보케를 찰지게 받아주는 츳코미역.
친구인 野良いぬ가 직접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는 티셔츠 め目々メ의 모델을 담당했다. 사진에서 담배를 들고있는데, 불만 붙인 담배지만 담배를 한번도 펴본 적이 없어서 담배 연기만 맡고도 촬영 후에 눈이 매워서 기침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물담배를 피는 영상이 짧게 올라와 있긴 하지만 물담배는 니코틴도 없고 연기도 맵지 않아서 담배가 아니라고 항변했다.[32]
2016년 8월 17일, 레오루의 유투브 구독자가 30만명이 넘었다. 2018년 1월 20일에는 구독자 60만명을 달성했다.
라인 스탬프가 발매되었다! 오키쿠가 디자인한 REOL 삼인방의 데포르메 디자인으로, 이름은 ANYO's. 아뇨스페뇨스야야의 세 명이 매우 귀엽다. 구매 링크는 이쪽.
2016년 9월 15일에 투고한 신곡 YoiYoi Kokon에서 욱일기 논란이 일어났다. 문제가 된 부분은 영상 우측 상단에서 돌아가는 전범기 모양의 우산으로, 영상 제작자인 오키쿠는 해당 장면은 단순히 일본식 우산인 반가사(番傘)의 뼈대에 색을 교차해서 칠하기 위함이지, 그 이상의 의미(정치적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니라고 답변하였다. #해당 트윗 레오루의 대응은 아직 없다. 이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은 아니지만, 영상제작자인 오키쿠는 이전에 천본앵 편곡영상에서 욱일문양을 우산살로 바꾼 적이 있다. # (외국 아이피 시청에 제한이 걸린 동영상이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MV에 등장한 전범기(욱일기)는 일본우산(반가사)의 뼈대에 색을 교차하여 칠해져 있지 않으며, 전범기 자체가 몇 백년간 이어져 온 일본 전통 문양이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 시기의 일본 제국주의 그 자체를 의미하므로 정치적 의미가 없다는 주장은 해명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흰색과 붉은색이 교차되어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욱광 자체는 일본의 전통 무늬가 맞고, 이전부터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사용되던 것을 당시의 일본 정부가 차용해 선전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기에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욱광을 보고 욱일기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사실이다.
레오루가 K-POP 등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우익 확정이라는 의견은 많지 않은 편이며, 또한 이후의 대응을 지켜봐야 하고, 판단은 팬 각자의 몫이라는 주장도 있다.
2017년 10월 11일에 발매한 앨범인 엔들리스EP(エンドレスEP)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인 B12에 '토라 토라 토라(トラ・トラ・トラ/Tora Tora Tora)'라는 가사가 나온다.2017년 8월 1일, 아침 6시 50분 모든 트윗이 삭제되었었다. 당시 사람들은 심경의 변화나 다음 앨범의 예고 정도로 추측했었으나, 이후 그룹 REOL의 해산이 이유라는것이 밝혀졌다.
2018년 03월 0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의 모든 동영상이 한국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었다. 일본저작권협회와 구글간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빅터, 컬럼비아 등 몇몇 소속사들의 노래는 유튜브 레드가 출시된 국가들에서 들을 수 없게 되었는데, 레오루가 그 중 하나인 빅터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함에 따라 전부 막혀버린것으로 보였는데, 레오루의 노래를 유튜브에서 듣고자 한다면 VPN을 사용하여 유튜브 레드가 출시되지 않은 국가의 IP로 우회하여 접속해야만 했다. [33] 다행히도 현재는 해결되어 한국에서 접속해도 동영상들을 다 볼 수 있다.
2018년 3월 30일 해금된 정보에 따르면 4월 1일부로 교체되는 18년자 '전문학원 HAL'의 TV CM 에 레오루의 신곡인 「길조」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테마인 "환골탈태해라, 강한 자신으로" 에 맞춰 힘들고 어렵기만한 현실에 부딪혀도 도달할 길 끝에는 행복이 있다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5일 ニュータイプトーキョー(뉴타입도쿄)의 MV가 나왔다. # MV의 권리는 전 소속사에 남은것인지 그룹 REOL 시절의 MV 업로드를 현 소속사에게 허락받지 못한것인지 해당 MV는 토이즈팩토리 채널에 등록되었다. 때문에 레오루 영상 중 유일하게 VPN을 쓰지 않고도 시청할 수 있다.
2018년 6월 15일 한국에서도 Reol Official 유튜브 채널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7월 3일 Reol Official 유튜브 채널에 サイサキ의 MV가 공개됐다.#
[1] 「Σ」의 발표와 동시에 변경된 트위터/유튜브 아이콘. 일러스트레이터는 望月けい로, 이전의 인장에서 눈을 가렸던 앞머리가 잘려 얼굴이 드러났다. 얼굴 공개에 대한 레오루 나름의 암시였다고 한다.[2] 일본어로는 お(o)가 아닌 を(wo)를 사용하고, 영문표기는 히라가나를 음차한 reworu가 아닌 '''Reol'''이다. 영문표기에 W가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발음할 때에 W가 묵음이 되어서라고 한다.[3] 친한 사이인 kradness, 96猫와 동갑이다. 기가P와 오키쿠는 91년 생으로 레오루보다 2살 연상.[4] 160cm 이상이라는 오해가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144cm 정도임을 인증했다. 오해가 퍼진 계기는 한때 생방송에서 꾸준히 개인정보를 묻는 시청자들에게 농담삼아 '''163센치에 혈액형은 B형, 가슴은 F컵의 초절미녀 여고생'''이라고 말한 것을 그대로 믿은 사람이 니코니코 대백과에 기재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수정된 지 오래이지만 레오루가 니코니코 대백과에 적힌 본인의 항목을 보고 전부 틀린 내용이라며 웃어넘긴 적도 있었다.[5] 토이즈팩토리의 바이오그래피에는 '신장 145cm'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 제대로 측정한 수치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하게 잰 키는 중학교 3학년 때 신체검사 시간에 측정한 143.3cm으로, 이후에는 키를 속이기 위해 검사 때마다 까치발을 들고 잰 모양이라 정확히 몇 cm인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6] 빅터 산하의 레오루 소속의 단독 레이블[7] 모바일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다.[8] [image] 3월 6일 레오루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긴머리''' 셀카[9] [image] 9월 3일 레오루 본인의 라인에 올라온 '''선글라스''' 셀카[10] 일본의 유명 일렉트로니카 그룹인 CAPSULE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곡을 만든다. 어디까지나 완성된 보컬을 곡에 맞게 만들기 위해 효과를 추가한다고 보는 게 가장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11] 정확히는 2011년도에 지금은 삭제된 첫 '레오루' 명의의 투고 동영상인 온라인 게임 폐인 슈프레히코어가 있지만, 투고 후 1년간 아무런 활동도 안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우타이테 활동은 푹신푹신 수해소녀가 투고된 날인 2012년 6월 20일로 본다[12] 극채색 초회한정반 B에 포함되어 있는 마지막장의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13] 극채색에서 niki는 ロジックエージェント를, EZFG는 ミッドナイトストロウラ를 작곡했다. [14] 어디까지나 니코동 기준. 유투브는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은 곡들이 달성한다. 순수한 이용자 수의 격차에서 니코동과 유투브를 비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15] Connecting 합창에서 같이 부르기는 했으나 개인적인 교류를 뜻한 듯 하다.[16] 279ど ~ みん'ずCafe[17] 보통 1시에서 3시 사이의 방송이 제일 많다.[18] '''宴''' 잔치 연[19] 기가P와 오키쿠가 나와 멋진 연출로 공연을 광란의 도가니로 이끌었다.[20] 시그마 원맨 라이브 투어가 결정되고 나서 만들어진 신곡으로, 읽는 법은 '뉴 타입 도쿄'.[21] 2월 28일 라이브 공지와 동시에 삭제되었다.[22] 상단 이미지에는 한국 공연 일정이 적혀있지 않다.[23] 소녀시대의 일본 싱글 수록곡이자 한국 정규 3집 The Boys 앨범에 수록된 번안곡. 일본어 버젼이 원곡이고 한국어 버젼이 번안곡이라는 것이 특이점이다.[24] 레오루의 음색이 높고 날카로운 편이라 랩을 구사하게 되면 AOA지민이나 지드래곤의 하이톤 래핑과 비슷하게 들린다.[25] 해초의 한 종류. 일본어로는 모즈쿠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기가P의 트위터 계정명은 @GigaMozuku.[26]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녹차, 우롱차, 보리차등의 차 종류 전반이 페트병에 담겨 팔리는 종류가 생수보다 많은데, 하나같이 우리가 알고있는 차들보다 맛이 진한 편이다[27] wii를 가지고 있지 않다. 플레이 당시에는 오키쿠의 계정을 빌려 플레이 한 듯 하다[28] 일본식 장기로 장기나 체스보다 더 복잡한 룰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잡은 상대의 말을 자기가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29] YouTube. ニコニコ動画.[30] 아이러니하게도 유튜브의 저작권 신고는 원작자 본인만 가능하다.[31] 직역하면 어묵 과다복용[32] 물담배는 물이 필터 역할을 해서 한 번의 흡입으로 들어오는 니코틴 양이 일반 담배보다 확실히 적긴 하지만 없지는 않다. 요즘의 물담배는 여성층의 고객을 위해 과일향을 첨가하는 개량형이 많이 나와 연기도 전혀 맵지 않은편.[33] 이 때문에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IP는 사용하더라도 한국 IP처럼 어떠한 동영상도 없다고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