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정치인)

 




'''역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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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박수현
朴洙賢| Park Soo-hyun
'''
<colbgcolor=#004ea2> '''출생'''
1964년 9월 19일 (60세)
충청남도 공주시
'''최종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세례명:안토니오)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9
'''현직'''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위원장
'''약력'''
푸른충남 21 추진협의회 위원
자치분권연구소 상임이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도시청년정책협의회 회장
'''링크'''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논란
3.1. 내연녀 공천 의혹
3.2. 윤석열 응원 화환 비하 발언
4. 여담
5. 약력
6. 학력
7. 수상
8. 선거 이력
9. 소속 정당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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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대한민국의 제19대 국회의원이었으며 지역구는 충남 공주시였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대 총선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지만 경쟁자였던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에게 48.1 : 45.0이라는 스코어로 패배했다. 그 뒤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안희정 캠프에 몸담았다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첫 번째 청와대 대변인으로 기용되었다. 이후 충청남도 도지사 예비후보로 지냈다가 문희상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기용되었다.
21대 총선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 재출마, 경쟁자였던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에게 48.6 : 46.4이라는 스코어로 20대 총선에 이어 2연속 패배하였다.
이후 4.25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차관급 공무원인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제안받았지만 (공주, 부여, 청양) 지역구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사양했다고 한다.

2. 생애


1964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금학초등학교,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에 입학했다가, 학생운동으로 중퇴했다.

2.1. 정치 활동


15대 대선 때 이인제 후보 캠프 및 국민신당 송파 갑 위원장, 15대 조영재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정치계에 입문했다. 그러다가 열린우리당이 생기는 시점에서 완전히 민주당 쪽에 정착했다.
2005년 재보궐선거충청남도 공주시-연기군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당 지도부에서 보좌관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이유로 공천을 부결시켰다. 사실 진짜 이유는 당선 가능성이 썩 높지 않아서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1] 어쨌든 처음 출마 기회를 날렸지만 일단 계속 당에 잔류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선거 캠프의 본부장을 맡아 충청남도지사 당선을 이끌면서 일약 안희정의 측근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충남도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경력을 이어 갔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42일 남겨 둔 2016년 3월 2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구가 통합되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 선거에서 19대 지역구였던 공주시에서는 승리했으나 부여군, 청양군에서 지면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에게 3,300여 표차(3.17%)로 패해 재선에 실패하게 됐다. 재선 실패 후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았다.
한때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민주당 내 경선에서 60%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붕괴할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함으로 문재인을 도리어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2017년 5월 16일, 문재인 정부의 출범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대변인 임명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7회 지방선거에서 유력한 차기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차기 충남지사 선호도에서 1 ~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지방선거 때에는 천안 병 선거구 국회의원이면서 국회 보건위원장인 양승조 의원, 아산시장 복기왕과 당 내 경쟁구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2018년 1월 13일, 그러니까 7회 지방선거 5개월 전에 이미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사유는 충남지사 출마. 국회의원이 아닌 공직자는 지방선거 출마 4개월 전까지 사의를 표명해야 하는데, 미리 사표를 제출해 놓은 것. 하지만, 후임자를 찾지 못해 1월 28일까지 청와대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2018년 1월 29일 새로운 청와대 대변인으로 김의겸한겨레 기자가 선임됐고, 2월 2일에 대변인에서 물러났다. 2월 5일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한다.
3월 5일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이 폭로됨에 따라 앞으로 충남도지사 경선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6일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의혹 사건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도지사 선거에 대한 입장은 추후 정리하여 발표하겠다고 했다. 게다가 후술할 논란도 터져버렸다.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에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고 지도부의 입장을 들었다. 그 이후 지역구인 공주시로 내려간 뒤에,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직을 자진사퇴하였다. 기사 입장문 전문
그러나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스캔들은 잠잠해졌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충남권 승리에 혁혁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사실상 재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지역구였던 공주·부여·청양의 기초단체장 선거(공주시장 김정섭, 부여군수 박정현, 청양군수 김돈곤 을 당선시킴)를 통해 모두 이겼으며, 차기 총선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있던 공주의 김정섭, 부여의 박정현 청양군수 김돈곤 등의 기초단체장도 2020년 총선에 박수현을 지지하고 있다.
공주.부여.청양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은 박수현을 국회의장 비서실장[2]으로 임명하였고, 그 임기(2018.07.~2019.06.)를 마쳤다.
현재, 정치적 근거지였던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서 차기 총선 출마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1월 27일 여론조사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7.8%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본 투표 결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에게 개표 막판 역전당하면서 결국 이번에도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주시에서는 근소하게 앞섰지만 부여군청양군에서 열세를 면치 못한 영향이 컸다.
낙선 이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또는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내정될 것으로 보였으나[3],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최재성 전 의원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이 임명되었다. 대신 민주당 당대표가 된 이낙연으로부터 당 홍보소통위원장에 임명되었다.#

3. 논란



3.1. 내연녀 공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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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인 오영환 당원이 박수현 전 의원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지역위원회 의견을 무시하고 박수현 전 의원의 내연녀를 공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는 논란이 벌어졌다. 해당 후보(김영미)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역 공주시의원이다. 원본링크 아카이브1 아카이브2 이것은 2018년 3월 7일 헤럴드경제에서 기사화되었다. 아카이브1 아카이브2 박 전 대변인은 2005년부터 별거 중이긴 했으나, 2016년에 이혼절차에 들어가 2017년에 이혼이 확정되었기에, 저 당시에 김영미 시의원을 공천 준 것은 박수현이 이혼하기 전 사안이긴 하다. 즉 김영미 씨가 공천을 받은 게 2014년이고 이혼절차가 시작된 것은 2016년이므로 둘의 관계가 언제 시작했는가에 따라서는 실제 내연관계일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2005년부터 별거 상태라 실질적 기혼자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당시 진행 중이었을 경우 일단 법적으로는 내연관계가 성립된다. 결국 둘의 관계가 어느 시점부터 시작되었는가가 주된 논점이 될 것이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반박했다.''' 김영미 시의원은 박수현 전 의원의 내연녀가 아니며, 이미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지만 결국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된 내용이라는 것이다. 박 전 대변인 측은 오영환 사무국장 측이 주장한 것처럼 그렇게 자신의 사생활에 관련된 문제가 일반 당직자들까지 다 알 정도로 파다했다면 19대 국회 시절 민주통합당 대변인,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으로 기용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며 오영환 국장이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특정 후보가깝다는 점을 들어 경선을 앞둔 경쟁자 측의 마타도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아래 내용은 직접적으로 '''김영미 시의원이 박수현 전 의원의 내연녀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문장이 빠져있다'''는 점을 들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식의 해명이라고 주장하는 쪽도 있다. 우회적으로 이야기했지 직접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오영환 당원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한테서는 의구심을 키웠다고 비판받았다. 하지만 시의원 공천 과정에만 문제가 없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만약 실제로 둘이 당시 내연관계였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안녕하십니까. 박수현입니다.

충남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치졸하고 악의적인 선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저열한 네거티브를 동원해 선거 구도를 바꿔 보겠다는 얄팍한 술수가 우리 민주당원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원이라고 자칭하는 분이 제기한 문제인 만큼, 우리 민주당원 동지들께 분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글을 올립니다.

첫째, 저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사람입니다.

청와대는 인사혁신처에서 파견 나온 전문요원들이 철저히 인사검증을 합니다. 그 중에 대변인은 '대통령의 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가장 엄중한 인사 검증이 진행됩니다. 만약 저에게 사생활 문제가 있다면 검증 초기에 곧바로 드러날 것입니다. 문제의 당사자들을 통해 확인하면 곧바로 확인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청와대 인사 검증을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한 사람입니다. 또한 저는 19대 국회에서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민주당 대변인인 저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들에게는 정말 좋은 먹잇감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타 정당에서도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의 특정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이 이런 짓을 하는군요.

둘째, 저는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여성문제와 관련 진정, 고소, 고발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간통죄가 있을 당시[4]

에는 물론이고 폐지 이후에도 민·형사적으로도 단 한 차례도 송사나 조사, 내사에 휘말린 적이 없습니다. 도덕적 문제라면 누구보다 공격받기 쉬운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인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와 관련된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셋째, 여성의 정치적 진출을 돕는 것은 민주당의 당론입니다.

그래서 여성위원회를 통해 훈련된 여성당원의 정치적 진출을 용이하게 하도록 비례대표로 진출시키는 것이 우리 당의 전통 입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공주뿐만 아니라 천안 등 대부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시·군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 지방선거 당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5]은 일부 지역에서 후보조차 우리 당 이름으로 내지 못하고 무소속을 고민할 정도로 충남에서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역위 여성위원장은 더욱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여성위원장들이 비례대표 공천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공주지역위원회는 비례대표 의원 입후보자가 오직 1명뿐이었습니다.

넷째, 2014년 일부 여성당원과 지역 당원, 여성단체가 우리 당의 여성 비례의원 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남도당에 대한 항의 방문과 집회, 농성, 중앙당 항의 집회 등 수 개월에 걸쳐 집단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공주지역은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이들의 공격 대상이었지만, 공주의 비례대표 의원 공천과 관련된 항의나 반발이 정식으로 제기된 적은 없었습니다.

다섯째, 한 때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가 등 뒤에서 비수를 꽂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국회의원도 하고 청와대 대변인도 했으니 좀 챙겨 줘라. 한자리를 주던지." 그런데 20년 가까이 민주당을 지키며 고난의 정치 생활을 해온 저의 재산은 마이너스 6000여만 원입니다. 챙겨 줄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없습니다. 한 자리 챙겨주라고 하지만 그런 적폐를 없애 달라는 국민들의 촛불민주주의로 탄생된 정권입니다. 같은 당의 당원에게 저열한 방법으로 악의적인 상처를 입히면서 이를 '검증'이라고 합니다. 악의적인 루머를 퍼 나르고 다른 당과 맞장구치며 즐거워합니다.

진짜 검증이 필요한 일은 제쳐 두고 우리 식구 상처 내는 일에만 몰두하는 참담한 행태를 우리는 언제까지 감수해야 할까요? 우리 민주당원의 현명한 판단 만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올림

후에 김 시의원은 '''"나는 박수현 예비후보의 내연녀가 아니다"'''라며, 전 남편의 진술서를 검찰에 추가제출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박수현 예비후보는 8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연녀라고 지칭되는 그 여성분은 (결혼 가능성도 고려하며)[6]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이”'''라고 말했다. 기사, 아카이브 인터뷰 내용 그대로 해석하자면 ''''내연관계는 아니고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로 해석이 가능하다.
다음 날인 9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답을 했는데 중요한 부분만 간추리자면 아래와 같다.

◇ 김현정> 그 당시(2014년 선거 당시) 두 분의 관계는, 지금 오영환 씨가 주장하듯이 내연 관계나 이런 건 당시 아니겠습니까?

◆ 박수현> 전혀 그럴 리가 없고요. 제가 만약에 그런 문제가 있고 그렇다면 어떻게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줄 수 있겠습니까?

◇ 김현정> 그렇군요. 내연녀도 아니고 특혜 공천을 준 적도 없다.

◇ 김현정> 김영미 시의원과 재혼이 아닙니까, 그러면?

◆ 박수현> 정하거나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그러한 필요성에 대해서 출마 선언을 할 때 일반론적으로 말씀을 드렸다는 것이고요. 그것이 김영미 의원과 재혼하는 거 아니야 라고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들을 상상을 하신 거죠.

◇ 김현정> 김영미 시의원과의 재혼이 지금 결정이 됐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지만 김영미 시의원과 지금 어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그 상황이신 건 맞는 거죠?

◆ 박수현> 좋은 감정이 있는 건 맞고요.

이렇게 답하면서 오영환 사무국장이 양승조 후보 지지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8년 3월 9일, 처음에 폭로한 오영환 사무국장과 박수현 예비후보의 '''전처'''가 나와서 박수현과는 여자 문제로 이혼했다고 폭로하였다.
하지만 박수현 예비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이혼 당시 전 부인 박재은 씨가 변호인에게 제출한 준비서면에는 여자 문제로 이혼을 한다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소송 과정에서도 박재은 씨는 이혼 사유로 생활고만을 언급했을 뿐 여자 문제를 사유로 꼽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박수현 예비후보측과 박재은 씨가 이혼을 협의하는 자리에 '''오영환 씨가 함께''' 나타났었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함께 나타난 두 사람은 아래와 같은 터무니없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박재은 씨와 오영환 씨는 이혼 조건으로 박수현 예비후보에게 A·B·C안 등 세 가지 요구를 했다.
  • A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시 소유의 부지를 20년 동안 임차할 수 있게 해주고, 자금 50억 원도 대출 받을 수 있게 해줄 것.
  • B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150억 원 상당의 부지를 자신들이 매입할 수 있게 해주고, 매입 금액의 90%를 대출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줄 것.
  • C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주유소 매입자금인 500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줄 것.
박수현 예비후보는 이들이 요구한 A·B·C안 중 어느 하나 들어줄 수 없었고,[7][8] 돈도 없었다고 한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청와대 직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 부인 박재은 씨는 이혼의 조건으로 ‘현금 1억 원 지급과 매월 말일 300만 원 지급’을 제안했다고 한다.
빚만 6000만 원이었던 박 예비후보였지만 어렵게 조건을 들어줬고,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말일 박재은 씨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박 예비후보는 빚을 갚기는커녕 전 부인 박재은 씨에게 돈만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
2018년 3월 11일 박수현은 각종 논란에 대해 반박했지만, 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후보 자격을 원천 박탈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논란이 생기는 만큼 안희정처럼 아예 싹을 잘라 버려야 한다는 논리. 3월 12일의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 3월 13일의 최고위원회의를 거쳐서 최종 결론이 날 예정이다. 실제로 부적격으로 지정하여 후보자격을 박탈하게 되면, 박수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3월 12일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고 위원회에서는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의 부정적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기사
결국 3월 12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수현에 대해 '''자진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다. 기사 논란이 지속되는 것 자체가 민주당의 불안요소라는 것. 자진 사퇴를 받지 않으면 결국 부적격으로 처리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공식 입장은 어디까지나 조사가 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 박수현 예비후보 또한 공식적으로 사퇴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다며,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일축했다.
2018년 3월 12일, 박수현이 오영환을 회유하고 도지사 당선 이후에 직책 제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와 '''통화 녹음파일'''이 TV조선을 통해 폭로됐다. 기사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설령 전 부인의 박수현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거짓이라 해도, 도지사 당선 이후 보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점이 또 다른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수현은 회유한 적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의 보도 직후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박수현이 밝히길, 오 씨의 폭로 후 그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오 씨 본인이 펑펑 울었으며, 오 씨가 박수현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겠냐며 물었다고 밝혔다. 박수현은 오 씨와의 오랜 대화 끝에 그에게 인간적 신뢰 회복하는 정도로 마무리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을 건넸을 때 오 씨는 그에게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되겠냐"고 말했다고 했으며, 박수현은 오 씨에게 그의 페이스북에 '불륜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오씨가 이를 거부했고, 이에 박수현은 오 씨에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박수현과 화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취지의 입장이라도 비공개로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3월 13일 1시경, 박수현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해 위의 회유사건에 대해 낱낱이 열거했다. 오전 7시, 오 씨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느냐' 하고 연락이 왔고, 박 전 대변인은 중앙당 지도부에 '우리가 화해했다는 입장을 전달하면 기뻐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했더니, 오 씨는 자신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입장을 정리해주면 그렇게 발표하겠다고 했다. 박 전 대변인은 오 씨가 말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정리, 카카오톡 메신저로 보내면서 오 씨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수정하면 그대로 수용하여 중앙당에 전달하기 위해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 밝혔다. 추가로 박 전 대변인은 오전 9시쯤 오 씨에게 '중앙당에서 확인 전화가 올 수 있으니 전화를 꼭 받아줄 것'을 요청했고, 내용에 대해서는 오 씨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 씨는 종일 연락이 되지 않았고, 그 사이 작성을 요청했던 메시지 초안을 들고 TV조선에 찾아가 '박수현이 거짓말을 시켰다'고 했고, 결국 그 내용은 방영되었다.
결국 3월 14일에 충남지사 예비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박수현은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월 6일 이미 자진 사퇴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으나, 내연녀 의혹이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이날 바로 사퇴하면 더러운 의혹을 인정하는 꼴이므로 싸울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입장문 전문
한편 스캔들의 당사자였던 김영미 전 공주시의원과는 2019년 9월 9일에 결혼하였다. #

3.2. 윤석열 응원 화환 비하 발언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응원 화환을 보낸 시민들에게 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막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에도 소셜 미디어에 강력한 검찰 개혁 주장과 함께 윤석열을 강력히 비판하는 글을 많이 올리고 있다.
박수현이 시민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윤석열을 노골적으로 증오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에서 줄곧 정진석 후보를 상대로 앞서다가 막판에 역전패를 당했는데, 정진석이 선거기간 도중 펼친 윤석열 마케팅의 덕을 봤다는 의견이 있다.# 정진석은 선거기간 내내 "하나남은 충청의 인재"인 윤석열을 정권의 핍박으로부터 지키겠다고 말하고 다녔다. 참고로 윤석열의 부친이 박수현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 출신이고, 2020년 말부터는 언론에서도 서서히 윤석열과 충청 대망론을 엮어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아마 자신의 패인이 윤석열 때문이라 생각하고, 윤석열을 증오하게 되었을 개연성이 있다.
2020년 12월 옵티머스 사태로 인해 수사를 받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 최측근의 자살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주도한 것은 서울중앙지검이고 사울중앙지검장 이성윤이 여러 수사에 대해 상부에 보고를 생략하는 등 윤석열과의 관계가 나쁜 것이 명백함에도, 자살의 책임을 윤석열에게 묻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4. 여담


  • 공주시 국회의원 시절 서울경부 - 공주 간을 운행하는 고속버스로 자주 출퇴근하면서 민심을 듣는 것으로 유명했다. (박수현의 고속버스 의원실, 2013.11.29. 박수현 저)
  • 청와대 대변인이 되었을때는, 청와대 인근의 아파트에서 숙식을 해결하였었다.
  •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 중 유일하게 재산이 마이너스로 알려졌다. 생활고로 인해 결국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다시 전처를 찾아갔지만, 전처가 만나주지 않아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그리고 그 전처 때문에 논란이 터져서 박수현의 머리를 골아프게 하고 있고 결국 전처와 관련된 일 덕택에 충남지사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5. 약력


  • 서울대 서양사학과 중퇴
  • 연세대 사회복지전공 석사
  •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 민주당 원내대변인 겸 부대표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통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충남자연보호협의회 회장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비서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 제3정책조정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 국회의장 비서실장
  • 21대 총선 예비후보

6. 학력


  • 금학초등학교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중퇴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사회복지전공) 석사
  •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7기[9]

7. 수상


  •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의정대상
  •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 한국언론사협회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
  • 제17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 제3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국토통일발전 공로대상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대변인상
  •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상임위 모범상
  • 제16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 건설경제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제4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대변인상
  •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 대한민국 2013년 의정대상
  •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대상
  • 전국지역신문협회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
  •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제3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품격 언어상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 유권자시민행동 국정감사 우수의원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 건설경제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
  •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8.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

'''26,210 (47.87%)'''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47,792 (44.95%)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54,863 (46.43%)
낙선 (2위)


9.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97 - 1998
정계 입문

1998
탈당

1998 - 2004
입당

2004
열린우리당 합류를 위한 탈당

2004 - 2007
입당

2007 - 2008
합당[10]

2008
합당[11]

2008 - 2011
당명 변경

2011 - 2013
합당[12]

2013 - 2014
당명 변경

2014 - 2015
합당[13]

2015 -
당명 변경

10. 둘러보기





[1] 여담으로 이 때 새로 공천된 이병령도 '''정작 무소속 정진석에게 밀려 낙선하고(.....)''' 이후로는 자유선진당에 몸담았으며, 애초 1년 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되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오시덕마저 이후 전향하여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으로 당선된다.[2]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3] 실제로 청와대에서 검증 작업을 진행하였다.[4] 간통죄는 2015년 2월 26일 폐지 되었다.[5] 당시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6] 뉴스문단에 있는 내용[7] 당연한 것이 저 셋 다 정치인인 박수현에게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이권을 챙겨달라'''는 요구인데 가능할 턱이 없다. '''세 가지 모두 당연히 불법행위.'''[8] 요구하는 내용들을 보면 '대출', '시 소유 부지' 등을 언급하는데, 시 소유 부지를 원하는 대로 손댈 수 있다거나, 금융권력을 쥐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9] 공주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10대 회장.#[10] 열린우리당과 흡수 합당[11] 민주당과 신설 합당[12]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3]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