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51~260회
1. 126차 경연: 251, 252회 (2020년 4월 19일, 4월 26일)
과연 주윤발은 5번째 5연승 남성 가왕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인가?
1.1. 진행 및 심사위원
전에 나왔던 트로트계의 작사/작곡 트리오 정경천, 박현우, 이건우가 한 번 더 출연했으며, 또한 현직가왕인 주윤발과 붙은 적이 있는 마이클 리와 그와 붙었었던 이달의 소녀 츄와 같은 멤버 현진, 그리고 복면가수로 출연했었던 배우 임형준, 트랙스 김정모, 요요미, 개그우먼 오나미와 이수지, 그리고 전직 가왕이었던 소찬휘와 동키즈의 문익과 종형이 새로운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1.2. 도전자
1.3. 경연 결과
1.4. 1라운드 관전평
1조는 미녀와 야수를 패러디한 대결로 민요랑 야수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명곡을 부른 결과 1표차로 민요의 승리. 야수는 포레스텔라의 고우림. 저번에 나와서 1라운드 광탈한 강형호의 복수를 꿈꿨지만 자신을 포함한 저번에 나온 강형호도 그렇고 복면가왕이랑 맞지 않다고 했다. 많은 여심들을 사로 잡았으며 강형호 때와 마찬가지로 가왕급이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며 막귀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민요도 상당한 실력자로 추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수그러들었다.
2조는 96차 경연의 별자리 컨셉을 따온 천칭자리와 전갈자리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부른 결과 6:15로 전갈자리의 승리. 여담이지만 30초 힌트로 신봉선이 천칭자리는 운동선수라고 추리했다. 천칭자리는 탁구선수 겸 감독인 현정화. 여담이지만 정체 공개때 부른 곡도 비와 관련된 ‘비와 당신’을 선곡했다.
3조는 반반 음식 대결로 짬짜면과 반반치킨이 장윤정의 '꽃'을 불러 트로트 듀엣을 꾸몄으며 판정단 석에서도 트로트가수 대결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결과는 14:7로 짬짜면이 2라운드 진출. 반반치킨은 황이모로 유명한 황인선. 그는 여러번 오디션을 봤는데 떨어졌다며 이번 무대로 모든 것을 풀었다고 말했다. 판정단 뮤지컬 배우 카이는 황인선 노래 실력을 칭찬하면서 뮤지컬 쪽에 도전해보라고 격려했다. 반면 아이돌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본 작사가 이건우는 뮤지컬은 힘들고 어렵지 않냐 지금 트로트가 대세일 때 트로트를 하자는 식의 견제(?) 발언을 했다.
4조는 술 게임에서 따온 대결인 007이랑 빵이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열창했으며 대결 결과는 무려 17:4로 007의 압승. 빵의 정체는 배우 이한위로 밝혀졌다.
1.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민요는 N.EX.T의 Lazenca, Save us를 불렀고,[2]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3] 개인기 타임 때 전갈자리는 마이클 잭슨의 문 워킹에 맞춰서 문워킹 댄스를 선보여서 패널들의 민심을 흔들어 놓았다. 그 결과 13대 8로 민요가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전갈자리의 정체는 3년 전에 오늘의 럭키걸 네잎클로버로 나왔었던 위키미키의 귀요미 센터 최유정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선 짬짜면이 박선주의 귀로를 불렀고,[4] 반면에 007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하면서 스캣까지 선보이면서 불렀다. 개인기 타임 때 짬짜면은 1라운드에서도 화제의 행위 예술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급하게 준비한 당고개역을 표현하는 등 행위 예술을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007은 안성댁 버전으로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결과는 18:3의 큰 표차로 짬짜면의 승리. 너무나 허무하게 패배한 007의 정체는 남녀 노래방 애창곡 '''YOU'''의 주인공 22년차 가수 김상민이었다. 출연 계기는 고음 가수라는 편견과 나이에 비해서 가창력이 저하된다는 선입견을 한꺼번에 깨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오죽하면 중립을 지키는 김성주가 3표를 줄 정도가 아니라며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네티즌들도 이런 말도 안되는 결과가 이해가 안된다며 나중에 재도전 해서 장기집권 하기를 바라는 중.[5]
3라운드에서 민요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선곡했고,[6] 반면에 짬짜면은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를 선곡했으며, 중간에 화려한 랩도 선보였다.
대결 결과, 2대 19로 짬짜면이 우승했다. 민요의 정체는 카이의 예상대로 스토브리그의 강두기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하도권이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다시 보면 1라운드 컨셉 자체가 정체에 대한 힌트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가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했던 작품이 바로 '미녀와 야수'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민요의 정체 후보로 성악가 정필립이 거론되기도 했었다.[7]
5연승에 도전한 주윤발은 YB의 흰수염고래[8]를 선곡했으며, 21명의 패널석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등 대단한 감동을 선보였다. 그 결과...
'''더블 스코어로 주윤발이 5연승을 거두게 되며 캣츠걸, 레드마우스, 동막골소녀, 노래요정 지니와 동률이 되었다.''' 멋진 모습을 보여준 짬짜면의 정체는 트로트계의 군통령이자 전국민의 에너지원 트로트가수 지원이였다.[9] 참여 계기는 본인만의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한꺼번에 깨 보고 싶었고,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으로 평가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하였다. 끝으로 21명의 패널들과의 작별 인사를 알리는 행위예술을 선보이며 우아하게 퇴장했다.
여담으로 이번 회차 예고편이 나가고 많은 네티즌들이 가왕이 007로 교체될거라는 스포가 많이 떠돌았다. 하지만 현실은 007은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우승자가 짬짜면이 되는 등의 역스포였으며, 예고편은 역시 제작진들의 통수였다. 결국 트로트 편애에 대한 비판 여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 127차 경연: 253, 254회 (2020년 5월 3일, 5월 10일)
복면가왕 역사상 6연승 가왕은 현재까지 4명뿐. 과연 주윤발은 5번째로 6연승에 도달할 수 있을지?
2.1. 진행 및 심사위원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부자(김구라-그리), 형제(노민우-아일), 부부(김원효-심진화) 조합의 패널이 나왔으며, 1주차 방송 이틀 뒤인 어린이날을 의식한 역대 최연소 패널도 있다.
2.2. 도전자
2.3. 경연 결과
- 나 오늘 가왕되면 웃통 벗는다! 체대오빠의 3라운드 예정곡: I'll be back(2PM)
2.4. 1라운드 관전평
1조는 대학생 대결로 음대오빠랑 체대오빠가 바비킴의 ‘고래의 꿈’을 선곡했다. 결과는 5:16으로 체대오빠의 압승. 음대오빠의 개인기가 눈에 띄었다. 그는 정자세로 앉아있는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의 정체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10]
2조는 ~너스로 끝나는 이름 대결로 비너스랑 보너스 대결로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른 결과 보너스가 6:15으로 크게 이겼다. 비너스의 정체는 사랑의 불시착의 감초 배우 차청화였다.
3조는 등급 대결로 성적표A+랑 한우1++가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했다. 결과는 한우1++가 5:16으로 크게 이겼다. 성적표A+는 아역배우 김강훈이었다. 그는 12살로 최연소 기록을 깼으며 판정단에 있던 연예계 후배이자 2살 동생인 홍잠언한테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라고 충고하고 퇴장. 그리고 5개월 뒤 이분도 도전자로 참여를 하면서 준우승을 차지 했으며 10세로 역대 최연소 참가자로 기록을 갱신했다.
4조는 사진찍기와 관련된 음식 대결로 김치랑 치즈가 알라딘 ost를 부른 결과 치즈가 3조와 동일한 표차를 받고 2라운드 진출. 김치의 정체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그는 한국말이 어렵다고 했지만 홍잠언은 그가 26년동안 한국에 살아온게 신기했다고 한다. 굽타도 한국말을 잘하는 홍잠언이 부럽다고 한것은 덤.
2.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체대오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보이다가 노래 중간에 덤블링을 보여 판정단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보너스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11] 개인기 시간에 체대오빠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태권도, 골프, 농구를 결합한 댄스를 추었다. 최종 결과는 8대 13으로 보너스의 승리. 체대오빠의 정체는 홍잠언의 추리대로 태권트롯의 창시자 나태주였다. 후에 3라운드 곡으로 준비한 2pm의 I'll be back을 부르고 태권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퇴장.[12]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한우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치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ost로 유명한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를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한우의 승리. 치즈의 정체는 김현철과 노민우의 예상대로 애즈원의 이민이였다.[13] 후에 히트곡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고 퇴장.
3라운드 결승전에서 보너스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곡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보였다. 한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곡하여 구슬픈 울림을 선보였다. 한우가 8대 13으로 승리하면서 74차 경연의 게임보이 이후로 남성 6번 엔트리 출신이 우승하게 되었다. 보너스의 정체는 1라운드 때부터 언급이 되었었던 이은하가 아니라던 패널들의 예상대로 가수 양혜승이었다.
가왕 주윤발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락발라드로 편곡해 도입부를 잔잔하게 부르다가 폭발적인 애드립과 가창력으로 여성 판정단들은 물론이고 판정단 모두를 울렸다.[14] 후에 심진화는 감동받아 주윤발에게 자기 보고 불렀냐고 물어보았다. 특히 여성 판정단들은 중간에 오열하고 기립하여 박수를 쳤으며, 신봉선, 김나희, 심진화가 서로 자기 보고 불렀다고 경쟁할 정도였다. 이후 주윤발이 한명씩 다 보면서 불렀다고 말하면서 시선 논란은 종식되었다. 127대 가왕전 결과는...
'''주윤발이 한우 1++을 3표 차로 꺾고 6연승에 성공해 흥부자댁, 만찢남과 동급이 되었다.''' 이후 주윤발은 가왕 자리에서 내려오면 한우1++이 한우 세트를 주겠다는 공약 때문에 제작진에게 정말 한우를 주냐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봤던걸 얘기하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우 1++의 정체는 역시 홍잠언의 예상대로 미스터트롯 최종 4위로 유명한 트바로티 김호중이었다.[15]
이번 경연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이 두 명이나 나왔으며 같은 출신인 홍잠언이 굉장한 추리력을 보여주었고, 이례적으로 트로트가 네 번[16]이나 선곡되었으며 처음으로 3라운드 선곡이 둘 다 트로트였다. 그리고 이런 미스터트롯 출신의 대거 출연이 시청률에 영향을 끼쳤는지 이번 회차는 2020년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때를 기점으로 트로트에 대한 편애가 더욱 심해졌다면서 비판하고 있다.
3. 128차 경연: 255, 256회 (2020년 5월 17일, 5월 24일)
과연 주윤발은 3번째로 7연승에 성공해서 단독 랭킹 3위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인가?
3.1. 진행 및 심사위원
2연승 가왕인 '하면 된다' 더원이 오랜만에 판정단으로 나왔으며, 여담으로 이번 회차에선 아이돌 멤버들이 판정단으로 많이 출연했다.
3.2. 도전자
이번 참가자들의 닉네임은 전부 가왕인 주윤발을 저격하고 있으며, 이름에 대놓고 주윤발이 들어가는 참가자만 3명이나 된다.[17]
3.3. 경연 결과
3.4. 1라운드 관전평
1조는 달타냥과 돈키호테로 소설 속 용사 대결.[19]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불렀다. 무려 '''20:1'''로 돈키호테가 크게 이겼다. 달타냥도 못하지 않았지만 돈키호테에게 유리한 선곡이었던 탓. 달타냥의 정체는 코로나19 이후로 자주 판정단에 참여하였던 동키즈의 문익으로 팀의 메인댄서 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윤석이 실루엣과 춤으로 정체를 맞추었다. 참고로 1표는 김구라가 주었다. 달타냥을 가수로 확신했기 때문에 뽑은거라고. 문익은 판정단으로 출연했을 때 섭외를 받았다며 예전에 별명이 “청하와 춤추던 애” “핑크머리 걔”라고 했는데 동키즈의 문익으로 알아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얘기하고 퇴장했다.
2조는 유혹이 들어가는 영화, 드라마 대결로 늑대의 유혹과 아내의 유혹이 베이시스의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불렀다. 그 결과 아내의 유혹이 17표를 받고 무난하게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순수한 음색의 늑대의 유혹의 정체는 배우 심지호. 1라운드 힌트로 얼굴의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이걸로 신봉선에게 정체를 들켰다.[20]
3조는 창과 방패로 모순대결. 이글스의 'Desprado'를 선곡하였는데 둘 다 상당한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어 판정단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다. 누가 떨어졌어도 아쉬울 대결 결과 방패가 17표로 박빙일 줄 알았으나 의외로 많은 표를 받고 2라운드 진출. 창도 잘 불렀지만 방패가 성량으로 압도해서 그런 듯. 창의 정체는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할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심은우. 배우임에도 상당한 가창력을 보여주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21] 개인기 시간때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22] 이때 오나미가 본인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
4조는 그림일기와 전원일기의 일기와 관련된 문장 대결. 박상철의 '자옥아'를 불렀다. 그 결과 1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그림일기가 승자가 되었다. 엄청난 춤실력을 보여준 전원일기의 정체는 터보의 래퍼 김정남.
3.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고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를 선곡했다.[23] 결과는 아내의 유혹이 더블스코어로 승리했다. 그리고 돈키호테의 정체는 바로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양경원. 배우지만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적이 있었다. 여담으로 돈키호테의 정체 후보로 노라조 원흠이랑 음문석 등이 거론되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24] 방패는 이태원 클라쓰 OST로 유명한 음악대장 하현우의 '돌덩이'를 불렀다.[25] 그림일기는 이기찬의 'Please'를 선곡했다. 결과는 방패의 5표 차 승리, 그리고 그림일기의 정체는 바로 슈퍼스타 K, 팬텀싱어, 미스터트롯 참가자로 나왔던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었다. 여담으로 방패가 2라운드가 끝나고 퇴장할 때 가왕 전용문인 황금문으로 퇴장할 뻔했다. 본인도 은근 민망했는지 원래 통로로 퇴장하면서 뒤도 안 돌아본 채 손짓 인사만 하고 들어가는 건 덤.
결승전에서는 아내의 유혹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Brown City'를 부르며 시티팝의 정석의 면모를 보여줬고, 방패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불러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결과는 19:2로 방패가 압승했다. 아내의 유혹의 정체는 IZ*ONE의 메인보컬 조유리. 아이즈원 멤버들 가운데는 고드름에 이어 2번째 복면가수 출연이었으며, 준우승을 거둔 최연소 참가자가 되었다.[26][27]
가왕전에서 주윤발은 부활의 'Lonely Night'를 불러[28] 가왕전 직전 '승패와 상관없이 외로운 이들을 위한 축제를 열어주겠다'라고 예고했던 것처럼 그야말로 축제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누가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을 막상막하의 승부. 결과는 1표차로...
'''방패가 새 가왕으로 선정되면서 최초 6번 엔트리 남성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주윤발이 평소에 비해 약하게 불렀음에도 충분히 잘했지만 아마 방패의 짙은 감성이 판정단을 더 자극한 듯.
그리고 92일 동안(3개월) 엄청난 화제를 모은 가왕 주윤발의 정체는 독보적인 힙합 아이돌 위너의 막내 겸 리더이자 메인보컬 강승윤으로 밝혀졌다.[29] 원래는 위너 군백기 전 마지막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재출연을 결심하고 나왔으나, 가왕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으며, 멤버 두 명이 입대한 후에도 계속 오랫동안 가왕을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30] 혼자서 부르고 싶었던 만큼 부르고 가서 만족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후에 자발적으로 요청하여 본능적으로를 무반주로 무려(!) 두 키나 올려서 부르고[31] 퇴장했고, 비하인드 영상과 인터뷰 영상이 나간 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이야~'''"라는 주윤발로서 들려줬던 친숙한 말투를 음성변조없이 들려주고 여운을 남기면서 다시 영화 속으로 들어갔다.
사실, 추측이지만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아내의 유혹의 개인기만이 예고에서만 짧게 나오고 본방에서는 모두 삭제된 것으로 보아, 아마 이날 가왕 주윤발이 탈락해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그의 분량을 만들기 위해 편집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4. 129차 경연: 257, 258회 (2020년 5월 31일, 6월 7일)
마침내 주윤발을 가왕석에서 방 빼게 한 방패는 이번에도 도전자들을 막아버릴 수 있을것인가?
전 경연에서 물러난 주윤발의 인기가 인기였던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우리 동네 음악대장처럼 주윤발의 특별 공연을 기대하였으나 아쉽게도 없었다. 아마 스케줄 때문인 듯. 하지만 추후 판정단으로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32]
참고로 새로 가왕이 된 방패의 풀네임에 전직 가왕의 이름을 넣은 탓에 닉네임을 천하무적 절대 방패로 변경했다. 이로서 방패는 하면 된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중간에 닉네임을 개명한 참가자가 되었다.
4.1. 진행 및 심사위원
전설의 6연승 가왕 '흥부자댁' 소향이 오랜만에 판정단으로 참여했으며 '낭랑 18세' 소찬휘가 저번 126대 가왕전 이후로 다시 나왔다.
4.2. 도전자
1조는 1세대 걸그룹 핑클 VS S.E.S.의 대결로 가면 이름도 각각 핑클과 S.E.S의 대표곡인 내 남자친구에게의 가사와 I'm Your Girl에서 따왔다.
진주는 가수 진주의 대표곡 '난 괜찮아'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3조는 복면가왕 고정 판정단 김구라와 신봉선의 대표 유행어 '최고예요~'와 '짜증 지대로다~!'에서 따왔고, '짜증 지대로다'의 풀네임은 신봉선의 대표 짤방 상상도 못한 정체에서 따왔다.
매실의 풀네임은 초록매실 CF의 문구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참고로 이 광고문구는 널 깨물어주고 싶어 초록악어에서 사용된 적이 있다.
4.3. 경연 결과
4.4. 1라운드 관전평
1라운드 첫번째 조에서는 1세대 라이벌 걸그룹 대결로 핑클과 S.E.S가 베이비복스의 Killer를 불렀다. 개인기 시간에 핑클은 성유리 성대모사를 하였고, S.E.S는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권과 깝 댄스를 추었다. 결과는 3대 18로 S.E.S의 압승. 핑클은 이정현의 와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는데, 그녀는 배우 조향기였다.
두번째 조는 보석 대결로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2AM의 친구의 고백을 불렀다. 결과는 1조와 마찬가지로 3대 18로 진주의 승리.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뿐이고'의 원곡자이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었다. 다이아몬드는 대진운이 안좋았다고 안타까워하는 반응과 동시에 네티즌들은 진주가 방패를 진짜로 방 빼게 할 만한 실력자라고 추리하고 있었다.
세번째 조는 복면가왕 터줏대감들의 유행어 대결로, 짜증 지대로다와 최고예요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불렀다. 3표 차로 짜증 지대로다가 승리하였으며, 아쉽게 탈락한 최고예요의 정체는 힙합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주헌이었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 주헌이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짜증 지대로다보다 주헌이 훨씬 더 잘했다며 또 다시 판정단 막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1라운드 마지막 조는 약재 과일 대결로 복분자와 매실이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불렀다. 투표 결과 1표 차의 접전으로 매실이 2라운드에 진출하였으며, 아쉽게도 1표 차이로 가면을 벗게 된 복분자의 정체는 다국적 아이돌 그룹 GOT7의 막내이자 메인댄서 유겸이었다. 이 때 가면을 벗으면서 부른 노래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였다.
여담으로 이 날 경연에는 117차 경연과 비슷하게 남자 아이돌 가수가 연이어 복면을 벗게 되었으며, 그들은 각각 3,1표 차의 박빙의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하게 되었다. 또한 106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2라운드에 진출한 도전자들 성비가 남 1: 여 3으로 여성 도전자들이 더 많다.
4.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S.E.S는 정훈희의 '무인도'를 불러 카리스마를 보였으며, 가왕의 저격수로 점쳐진 진주는 당일 판정단으로 참여한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선곡해[33] 1라운드에서 마저 보여주지 못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원곡자의 극찬을 받았다. 결과는 2대 19로 진주의 압승. S.E.S의 정체는 지난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나온 적이 있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었다. 여담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S.E.S의 정체로 조정민 외에도 자자의 유영이나 슈가 출신의 아유미 등이 거론되었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짜증 지대로다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선곡하여 순수한 목소리를 보여주었고, 매실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하여 깊은 감성과 연륜을 보여주었다. 이때부터 판정단들이 매실의 정체를 거물급 가수로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1라운드에서 1표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올라왔던 매실이 반대로 2라운드 1조 대결과 똑같은 2대 19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기상캐스터 김가영. 여담이지만 유키카랑 김민아가 언급 되었다.
3라운드에서 진주가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하여 압도적인 가창력에 더해 감성을 보여주었고,[34] 매실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선곡하여 포효하는듯한 창법으로 절절함을 전달했다. 결과는 진주가 먼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더블스코어로 승리했다. 매실의 정체는 '바람 바람 바람'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 예전에 영구로 출연해 가왕전까지 진출한 천둥호랑이 권인하의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조언을 받고 왔다고 본인이 밝혔다.
가왕전에서 방패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하여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129대 가왕결정전 결과............
'''15대 6으로 진주가 압승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였고 방패를 2주만에 방 빼게 하였다.''' 아쉽게도 일찍 가면을 벗게 된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었으며 최초의 남성 뮤지컬 배우 가왕이란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48주간 이어졌던 두 번째 장기가왕 왕조[35]가 끝이 나고, 새로운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36]
5. 130차 경연: 259, 260회 (2020년 6월 14일, 6월 21일)
신임 가왕 진주는 두 번째 경연에서도 그 광채를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5.1. 진행 및 심사위원
전설의 5연승 가왕 '동막골 소녀' 솔지가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6연승 가왕 주윤발과 대결한 '한우 1++'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던 김호중도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5.2. 도전자
5.3. 경연 결과
5.4. 1라운드 관전평
1조는 신의 강림 대결로 여신 강림과 지름신 강림이 원곡자인 슬기 앞에서 레드벨벳의 싸이코를 부른 결과, 1표 차로 지름신 강림의 승리. 여신 강림은 저번에 판정단으로 나온 공원소녀의 레나였다.
2조는 동서양 주류의 대결로 와인과 막걸리가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열창한 결과[37] 14:7로 와인의 승리, 막걸리의 정체는 프린수찬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수찬.
3조는 스포츠 종목의 결정타 대결로 홈런과 덩크슛이 원곡자인 김영민 앞에서 태사자의 도를 부른 결과 홈런이 12:9로 승리했다. 덩크슛은 신지의 말대로 진짜로 ‘마지막 승부’에 나온 배우 박형준이었다. 김구라는 그가 자신이랑 동갑일 줄 몰랐다고 했고, 초면이라고 했으나 박형준이 저번에 세바퀴 때도 봤다고 인증했다.
4조는 여성성VS남성성 대결로 장미여사와 600만불의 사나이가 나훈아의 '무시로'를 불렀다. 여담으로 판정단들 대부분이 장미여사의 정체를 파악한 듯 보이며, 그녀의 복장을 보고 저번에 출연한 방패처럼 고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김성주에 의하면 장미여사의 가면과 의상은 제작진 측에서 특별히 공들여서 준비했다고 한다. 중간에 김성주가 특급 힌트로 복면가수의 지인과 30초 간의 전화통화할 수 있는 찬스를 주었는데, 장미여사의 지인은 트로트의 거장 남진이었고, 600만불의 사나이의 지인은 저번 125차 경연에 판정단으로 출연했었던 前 농구선수 하승진이었다. 결과는 깜짝 놀랄 결과로 김성주는 “이분들 너무 매정하시다”라고 했다. 이유는 무려 장미여사가 20:1로 초압승했기 때문.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600만불의 사나이는 남자가 아닌 농구 여제 '''박찬숙'''이었다는 것이다.(!!!) 판정단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는 건 덤. 여담으로 하승진의 지인인 600만불의 사나이의 정체가 농구선수임이 밝혀짐으로써 남진의 지인인 장미여사도 트로트 가수일 가능성이 커졌다.[38]
5.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지름신 강림은 YB의 박하사탕을 불렀고, 이에 맞선 와인은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불렀다. 결과는 18대 3으로 와인 승리. 지름신 강림의 정체는 래퍼 스윙스였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홈런은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를 선곡하였고, 저번 1라운드 때부터 가왕의 저격수로 보이고 있는 장미여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하였다. 결과는 17대 4로 장미여사가 3라운드에 진출하였고, 홈런의 정체는 가수 김민교였다. 즉 1라운드 3조 대결은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가수와 마지막 승부에 출연한 배우와의 대결이었던 것이다.
장미여사가 마지막 3라운드 진출자가 되며 91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여자 가수만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먼저 3라운드 대결에서 와인은 임정희의 Golden Lady를 선곡했고 장미여사는 양희은의 상록수를 불렀다. 결과는 2대 19로 장미여사가 압승하여 가왕전 진출. 와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소유미였다.[39]
가왕 진주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하여 락으로 편곡해 불러 거침없는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였다. 결과는...
'''1표 차로 장미여사가 새로운 130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결국 진주는 전임가왕처럼 2주만에 가왕석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아쉽게 물러난 진주의 정체는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원곡자이자 '인천 에일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HYNN 박혜원이었으며, 역대 여성 최연소 가왕이자 동시에 전체 최연소 가왕(1998년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로써 복면가왕은 다시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되었다. 특히 단승 가왕이 연속으로 나온 경우는 퉁키-고추아가씨, MC 햄버거-아기해마 이후로 세 번째이다. 그리고 최초로 결승전에서 트로트 가수끼리 맞붙은 케이스이다.
[재] A B C 재도전자[사] A B C D E F G H I J K L M N 사진힌트[1] 김광석이 부른 곡으로 알려져있지만 원곡자는 이 분. 다만 방송에서도 김광석 원곡으로 나왔다.[2] 이때 음악대장이 진성으로 처리한 부분을 민요는 락통령처럼 전부 가성으로 처리한 탓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3] 공교롭게도 두 곡 다 '''최장기 가왕보스'''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각각 22차 경연 3라운드, 30차 경연에서 9연승 도전곡으로 불렀었던 곡이다.[4] 그것도 신발을 벗고 불렀다. -[5] 실제로 당장 주윤발 직전 가왕인 낭랑 18세 역시 첫 도전때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재도전 해서 5연승을 하고 갔다.[6] 시청자들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맞지 않는 펑크한 곡을 선곡한 것을 패인으로 지적한다.[7] 그의 1라운드 상대와는 같은 대학교 선 후배이다.[8] 41차 경연에서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 3라운드에서 불렀으며, 80차 경연에서 금방 끝나요~ 따끔~ 선인장과 안되나용~ 왜 나는 안되나용? 용과가 1라운드 듀엣곡으로 불렀다.[9] 미스트롯 출신인 아메리칸 핫도그에 이은 우승자다. 그리고 몇몇 네티즌들은 짬짜면의 정체를 소유미라고 추측했으나 130차 경연에 나와서 준우승을 하고 갔다.[10] 여담으로 이때 가왕이었던 주윤발은 그와 아는 사이로, 정체가 밝혀지고 중간에 인사하러 그의 대기실에 갈 뻔 했다고 한다. 하지만 웃긴 건 코드 쿤스트는 주윤발의 정체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11]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가 3라운드 곡으로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12] 어찌보면 가면 닉네임이 힌트였던 셈. 실제로 나태주는 경희대학교 태권도 학과, 즉 체대 출신이다.[13]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치즈의 정체 후보로 야부키 나코 또는 모모랜드의 제인이 거론되었다. [14] 이날 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중간의 고음과 스크래치 섞인 가성에서 음정이 조금 불안정했다.[15] 등장 시의 배경 음악이 위너의 soso였는데, 이 곡의 원곡자는... 어찌 보면 다음 경연에서 밝혀질 가왕의 정체에 대한 스포였던 셈.[16] 무조건, 시계바늘, 보릿고개, 칠갑산[17] 이후 135차 경연에서 대놓고 가왕 이름이 들어간 닉네임이 또 나왔는데, 이번에는 '''5명'''이나 나왔다.[18] 그 1표를 준 사람은 바로 이분.[19] 재미있게도 이번 경연에서 가왕 자리에 오른 방패가 뮤지컬 배우로 추정되는데, 1조의 가면 둘 다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삼총사, 맨 오브 라만차)이 있다. 가면뿐만 아니라 의상도 각각 해당 뮤지컬의 달타냥과 돈키호테 의상과 유사한 편.[20] 여담으로 아내의 유혹은 젊은 나이이고 걸그룹의 메인보컬일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후술을 하겠지만 제대로 추측했다.[21]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였다고 한다.[22] 정확히는 개인기로 부부의 세계 캐릭터들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그 중에 자신이 연기했던 민현서가 있었다. 패널들 사이에서는 쓰복만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23] 24차 경연에서 봄처녀 제 오시네의 3라운드 곡, 45차 경연에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24] 최재림과 류지광 둘 다 근육이 붙은 체형에 신장이 185를 훌쩍 넘기는 장신들이다. 신봉선은 둘이 체격은 비슷한데 옷이 너무 다르다며 한탄했다.[25] 여담으로 음악대장이 불렀던 노래는 126차 2라운드 경연에서 최초로 동시에 선곡된 적이 있었지만, 원곡자로 선곡된 것은 처음이다.[26] 종전기록은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1999년생)[27] 또한 조유리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전부 비가수들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가왕과도 상대하게 되었다.(1,2라운드: 배우/3라운드: 뮤지컬 배우(가왕)[28] 20차 경연에서 굴러온 복덩어리와 45차 경연에서 하트다 하트여왕의 3라운드 곡이였다.[29] 결과론적이지만 만약 아내의 유혹이 가왕전에 올랐다면 부산 출신 아이돌 메인 보컬 두 명이 맞붙는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조유리-부산 남구, 강승윤-부산 해운대구) [30] 여담으로 2년 10개월만의 재출연이다. 첫 출연 당시에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31] 긴장한 탓에 키가 올라간 듯하다.[32] 후에 131차 경연에 판정단으로 출연하게 된다.[33] 103~105대 가왕인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의 3라운드 곡이였다.[34]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2라운드 곡으로 부른 곡이자 8연승 가왕이였던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3라운드 곡으로 부른 곡이다.[35] 지니-만찢남-낭랑18세-주윤발.[36] 256회가 끝나고 나온 257회 예고편의 네이버 TV 부제가 "복면가왕 춘추전국시대의 서막?!!"이었다. 어찌 보면 제목으로 스포일러를 한 셈.[37] 8대 가왕이였던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듀엣곡이었다.[38] 그리고 136차 경연에서 7연승에 실패하여 가면을 벗게 된 장미여사의 정체는 예상대로 트로트 가수였다.[39] 1992년생으로 29살인데, 가면 이름에 나이 힌트가 있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