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메 산
'''부수
나머지 획수'''

山, 0획
'''총 획수'''
3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サン
'''일본어 훈독'''
やま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shān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획순
1. 개요
2. 특징
3. 용례
3.1. 부수
3.2. 단어
3.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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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山 부수의 제부수 한자. 의 모양을 형상화한 상형자다.

2. 특징


상형자의 원형은 삼각형 모양의 큰 산 하나와 그 좌우에 작은 산 하나씩 그려져 있는 모습이며, 강원도에서 파는 희석식 소주의 술병에도 비슷하게 그려져 있다. 대략 아래와 같다.

이 모양에서 산기슭 부분이 가로획으로, 봉우리 부분이 세로획으로 변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뜻인 '뫼'[1], '메'[2]는 산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현대에는 한자어인 '산'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말이나 상표명, 회사명 등지에서는 자주 쓰이고 있다.
이 한자가 부수로 쓰이는 한자는 이나 고개 등과 관련된 뜻이 많다.
[image]
산을 뜻하는 한국 수어가 위와 같이 한자 山의 모양을 본뜬 거라는데, 모 욕설의 바로 그 손가락 모양이다. 가끔 이 사진이 합성된 사진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산을 나타내는 수어는 '''저 동작이 맞다!'''[3] 이 탓에 수어를 다룬 모 책자에선 '미국의 손가락 욕설과 유사해 수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도 있었지만 어째저째 아직까지 저 문제의 수어를 쓰고 있다.
[image]
참고로 형제를 표현하는 수어도 비슷하지만 더 강력하다. 심지어 양쪽 손을 저렇게 하고 '''흔든다!'''

3. 용례



3.1. 부수



주로 변이나 머리에 위치하며, 부수로써 붙을 때는 주로 산이나 언덕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한자로 (재 령), 峻(높을 준), 峯(봉우리 봉), (바위 암), (고개 점) 등이 있다.

3.2. 단어



3.3. 고사성어/숙어


  • 고산준령 (高山峻嶺)
  • 금수강산 (錦繡江山)
  • 만산홍엽 (滿山紅葉)
  • 무산지몽 (巫山之夢)
  • 무산지우 (巫山之雨)
  • 무산지운 (巫山之雲)
  • 무주공산 (無主空山)
  • 배산임수 (背山臨水)
  • 산고수장 (山高水長)
  • 산자수려 (山紫水麗)
  • 산천초목 (山川草木)
  • 삼수갑산 (三水甲山)
  • 심산유곡 (深山幽谷)
  • 역발산 기개세 (力拔山 氣蓋世)
  • 요산요수 (樂山樂水)
  • 우공이산 (愚公移山)
  • 인자요산 지자요수 (仁者樂山 智者樂水)
  • 종호귀산 (縱虎歸山)
  • 주마간산 (走馬看山)
  • 천산만수 (千山萬水)
  • 타산지석 (他山之石)
  • 태산명동서일필 (泰山鳴動鼠一匹)
  •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 (泰山不辭土壤 河海不擇細流)

3.4. 인명



3.5. 지명


하지만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의 한 봉우리를 일컬을 때는 '~봉'을 쓰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기생 화산[4]들은 주로 고유어를 써서 '~오름'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3.6. 그 외


[1] 평안 방언이다.[2] '메아리'의 '메', 두메산골의 '메', 가 이것이다.[3] 한편 미국 수어(ASL)에서는 산을 이렇게 표현하고, 일본수어(JSL)에선 이렇게 표현한다.[4] 한라산 주변에 있는 규모가 작은 화산들[5] 후지산이 이 곳과 시즈오카 후지시에 걸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