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2019년
1. 시즌 전
시즌을 시작하기 전 엄브로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또 1월 3일에는 이재하#s–6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
2. 겨울 이적 시장
2018 시즌 종료 후, 왼쪽 풀백 이지민이 퇴단했다.
2018년 12월 19일, 주전 센터백인 윤영선이 이창용+이적료를 받고 울산 현대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2018년 12월 27일, 일본 J2 리그 출신의 수비수인 임승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여 수비를 보강하였다.
2018년 12월 31일, 서울 이랜드에서 윙어 최오백을 영입해오며 측면을 보강하였다.
2019년 1월 2일, 마르티니크 국가대표 출신의 윙어 마티아스 쿠뢰르를 영입해오는데 성공하였다.
2019년 1월 3일, 포항 스틸러스에서 광주 FC로 임대를 떠났던 미드필더 김동현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하였다.
2019년 1월 4일, 광주 FC에서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를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하였다.
2019년 1월 6일, 승격에 큰 도움이 되었던 공격수 에델이 재계약을 맺으며 2019시즌에도 성남의 선수가 되었다.
2019년 1월 7일, 안산 그리너스에서 발빠른 윙어인 박관우를 영입해오며 측면을 보강했다.
2019년 1월 8일, 부천 FC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공민현을 영입해오며 공격을 보강하였다.
2019년 1월 9일, 우선지명으로 용인대학교와 호남대학교에서 신동석과 김기열을 지명했다. 두 선수는 모두 풍생고등학교 출신이다.
2019년 1월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해 왔다.
2019년 1월 11일, 이재원-전현근-전성수-박채화를 자유계약 신인으로 영입하였다.
2019년 1월 22일, AUDA FC에서 김연왕을 영입했으며 또한 디나모 자그레브 U-23에서 김세현을 영입했다.
2019년 2월 12일, 안산 그리너스에서 멀티 플레이어 이건을 영입하여 측면을 보강하였다.
2019년 2월 22일, 부산 아이파크에 정성민을 내주고 김현성을 스왑딜하였다.
2.1. 영입
2.2. 방출
3. 여름 이적 시장
2019년 7월 15일, 전북 현대로부터 풀백 수비수 박원재를 6개월간 임대 형식으로 데려왔다. 등번호는 2번.
2019년 7월 16일, 뜬금없이 설기현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그간 K리그 내에서 보여줬던 위대한 업적 덕분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댓글에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 달리는 등 팬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자자하다.
2019년 7월 22일, 수비수 최준기가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2019년 7월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멀티 플레이어 이은범을 영입했다.
2019년 7월 30일, 피지컬 코치 길레미 혼돈을 데려왔다.
3.1. 영입
이태희는 2019년 10월 전역하여 팀에 합류하였다.
3.2. 방출
김민혁은 2019년 4월 팀에서 떠났고 후반기부터 상주 상무에 합류하였다.
브라질 축구선수 자자를 비싼 연봉을 주며 데려왔으나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채 6월달에 3개월만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4. 군 복무
김민혁은 4월 12일 최종 합격자로 확정되었고, 4월 22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후반기부터 상무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이태희는 2018 시즌부터 상주 상무에서 뛰며 2019년 10월 전역한다.
5. 선수단
5.1. 코칭스태프
5.2. 선수
6. K리그 1
6.1. 전반기
6.1.1. 1라운드 (3월 1일, 금) - 대 경남 FC 1차전(1:2 패배)
성남 FC의 2019 K리그 1 개막 경기.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점 이후 미들진과 수비진의 균형이 무너지며 추가 실점을 허용해 사실상 승부가 일찍 결정되었다. 하지만 2실점 이후 매끄러운 연계를 거쳐 만든 만회골은 성남이 오프 시즌에 준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는 평가. 최오백, 김민혁의 폼이 좋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이나, K리그2 위주의 커리어를 거쳐 온 선수들이 얼마만큼이나 K리그1에서 해줄 수 있을 지가 앞으로 남은 시즌의 관건으로 보인다.
6.1.2. 2라운드 (3월 10일, 일) - 대 FC 서울 1차전(0:1 패배)
K리그1 복귀 이후 첫 홈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의 보수 공사로 인해 6월까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를 치루게 됐다.
이날 10여 년만의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기대감과 K리그1 복귀 첫 홈경기라는 기대감이 맞물려 11,238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흥행 대박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비진의 실수로 내준 골을 결승골로 하여 팀은 0:1로 패배.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골이 나오지 않아 아쉬운 경기였다는 게 일반적인 평. 시즌 초부터 여러 전문가와 팬들이 걱정해오던 '골게터'가 없다는 점이 성남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성남은 강한 압박으로 서울의 공격진을 묶어두는데 성공했으나,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여러 아쉬움을 드러냈다. 향후 경기에서 이 부분이 보안이 되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외적으로는 2019년 시즌 마지막 외국인 선수인 자자가 오피셜 전 성남종합운동장을 찾아온 것도 이슈가 되었다. 물론, 자자뿐만 아니라 전 성남 감독인 김학범, 신태용 감독도 성남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인천의 감독인 욘 안데르센 감독도 성남과 서울의 전력을 분석 차 방문했다. 다만 서울의 강성 서포터즈의 경기장 훼손(원정석 의자 파손, 경기장 안내도 불법 스티커 부착 등)의 이슈가 있어 옥의 티로 남았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자를 새로 영입하였다.
6.1.3. 3라운드 (3월 16일, 토) - 대 수원 삼성 1차전(2:1 승리)
드디어 첫 승!
쌀쌀한 날씨 속에도 9천여 관중이 몰려들어 전통의 라이벌 경기를 지켜봤다.
일진일퇴를 하면서도 수원의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성남 문전으로 파고들던 수원 선수가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 전의 비슷한 수원 반칙은 안 불던 심판이었기에 야유가 있었고, 염기훈이 김동준을 속이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그러자 동점골을 얻고자 하는 성남의 분주함과 간절함이 더해져, 7분 뒤 수원 문전에서 명백한 반칙을 얻어냈다. 에델이 시즌 첫 골을 신고, 전반은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성남 대 수원의 점유율은 3:7 정도였으나, 후반 막판엔 성남이 기세를 올렸고, 전반 31분에 들어왔던 조성준이 92분에 문전의 혼란을 틈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포를 가동,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두 팀 다 지친 상태에서 경기가 끝나며, 성남은 세 마리 토끼(시즌 첫 승, 성남운동장 마수걸이 승리, 숙적 사냥)를 한번에 잡았다.
국가대표와 U20 경기가 열리는데, 성남에서 두 명이 차출되었다.
국대: 김동현 / U20: 박태준
6.1.4. 4라운드 (3월 31일, 일) - 대 강원 FC 1차전(1:2 패배)
다시 만난 숙적(?). 2016년 세르징요#s2-2 위조 여권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승강 플레이오프 이후 다시 만난 강원.
그러나 불운한 수비수 한 명이 선제골과 결승골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하필이면 김현욱과 신광훈이 슈팅을 때릴 때마다 몸에 맞고 굴절되며 김동준이 막을 수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6.1.5. 5라운드 (4월 3일, 수) - 대 제주 유나이티드 1차전(1:1 무승부)
성남의 성장통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오늘까지 5라운드 내내 선제골을 뽑지 못하고, 늘 추격하는 모양새가 된다. 그나마 프랑스 출신 마티아스가 다소 좁은 각도에서 절묘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홈 2연속 무패 행진에는 성공했다.
6.1.6. 6라운드 (4월 6일, 토) - 대 대구 FC 1차전(1:1 무승부)
전반 40분 에델의 시즌 두 번째이자 첫 필드골 득점, 2019년 첫 번째 선제골로 분위기를 자신들 쪽으로 끌어왔지만 후반 63분 대구 김진혁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는 대구 쪽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양팀 모두 득점없이 경기를 이어가다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남기일 감독은 대은파크를 부러워했다[2] .
6.1.7. 7라운드 (4월 13일, 토) - 대 포항 스틸러스 1차전(2:0 승리)
3년 전, 포항은 성남의 악몽이었다. 클래식(현 리그1) 33라운드(10월 2일, 탄천)에서 4:1로 성남을 완파하며 하위 스플릿에 등판시킨 뒤 38라운드(11월 5일, 스틸야드)에서는 1:0으로 승리하여 성남을 승강전으로 보내 버렸고, 성남은 2시즌을 2부에서 보내야 했다.
게다가 1부로 돌아온 다음에도 강원에 1:2로 패하며 복수를 미룰 수밖에 없었는데, 마침 경기력이 좋지 않은 포항을 상대하게 된 것이다. 물론 포항의 공세는 경기 내내 성남을 위협하며 김동준을 바쁘게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성남이 살렸다.
전반 23분, 포항의 오른쪽을 재빠르게 파고 든 성남 유스 출신 김소웅의 데뷔 첫 어시스트를 받은 김민혁이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로도 포항의 우세 속에 성남이 가끔씩 역공을 하면서 전반전은 1:0으로 종료. 후반에도 큰 차이 없이 포항이 점유율에서 앞섰으나, 성남의 공격 상황에서 김민혁과 경합하던 김지민이 손으로 공을 건드려 VAR 끝에 PK가 선언되었다. 김정현이 찬 슛은 포항 류원우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렇게 김민혁은 성남에서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6.1.8. 8라운드 (4월 20일, 토) - 대 울산 현대 1차전(1:0 승리)
윤영선 등 성남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는 선두 울산을 잡으러 가는 경기. 수요일 FA컵 승부차기 패배 후에 오는 원정이라, 피로감은 상당하지만, 질 수는 없다.
나란히 수요일 탈락 후 만난 두 팀. 울산은 선두답게 경기 내내 성남을 몰아붙였다. 끈질기게 방어해내던 전반 29분, 중앙선 근처에서 울산의 패스를 가로채려던 시도가 무산되려나 했는데, 김정현이 쏜살같이 달려들어 공을 빼낸 뒤 울산의 문전까지 달려갔다. 중앙을 윤영선과 불투이스가 막자, 울산 오른쪽으로 달려오던 공민현에게 빠르게 연결, 공민현은 윤영선을 제치고 벼락같이 슈팅, 이 날의 결승골을 만들었다. 12분 후 김보경의 슈팅을 김동준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공이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니오가 라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공을 건드려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성남은 위기를 넘겼다. 이후 울산의 끈질긴 공세를 막아내며 간간이 역습을 하던 성남의 승리, 5위로 뛰어오르며 울산을 2위로 끌어내렸다.
팀의 시즌 첫 연승.
6.1.9. 9라운드 (4월 27일, 토) - 대 인천 유나이티드 1차전(0:0 무승부)
연속되는 원정 경기. 생존왕 인천을 만난다.
6.1.10. 10라운드 (5월 4일, 토) - 대 전북 현대 모터스 1차전(0:0 무승부)
어린이날을 맞아 미니언즈 데이로 진행되었다.
6.1.11. 11라운드 (5월 10일, 금) - 대 상주 상무 1차전(0:1 패배)
한 달 전 FA컵 32강전 패배 이후 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6.2. 후반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인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서보민이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9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B그룹에서 라운드를 치른다.
6.3. 파이널 B그룹
6.3.1. 34라운드 (10월 19일, 토) - 대 인천 유나이티드 4차전(0:1 패배)
첫 경기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역시 골 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무고사에게 프리킥 골을 헌납, 0-1로 패했다.
반면, 같은 용병으로서 선발 출전한 마티아스가 빈 골대에 넣지 못하고 날려버리는 바람에 많은 성남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수원전 때 PK 실축 때는 팬들로부터 여러 위로 메시지를 받았던 마티아스지만 이번엔 용인되긴 쉽지 않을 것 같다.
6.3.2. 35라운드 (10월 27일, 일) - 대 상주 상무 4차전(1:0 승리)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0분 주장 서보민의 중거리슛 골로 1-0 승리,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골이 처음 들어갔을 때는 상주 김민혁 선수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으나 서보민의 골로 수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전종혁 키퍼를 기용하면서 젊은 키퍼에게 기회를 주었고 전종혁 키퍼는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켰다.
6.3.3. 36라운드 (11월 2일, 토) - 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4차전(0:0 무승부)
더비 매치 4차전이다. 양 팀 다 잔류를 확정지어 사기가 떨어질 수 있으며 수원은 FA컵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을 기대하는 중이라 더욱이 로테이션 위주로 간다.
수원이 경기를 지배했으나 성남의 전종혁의 활약으로 0대0으로 비기며 이번 시즌 수원 상대 2승 2무로 좋게 마무리했다.
7. FA컵
7.1. 32강 (4라운드) (4월 17일, 수) - 대 상주 상무 (0:0 무승부, PK 9:10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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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그 어떤 방송사,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하지 않은 것은 엄청난 실수이다. 당일까지 어떠한 경기의 중계도 잡히지 않다가 몇몇 경기가 급하게 중계되었는데, 상주종합운동장은 해당되지 않았다. 성남 구단은 자체 중계를 검토하였으나, 경기장 내의 광고판에 관련된 규정 때문에 페이스북 문자중계만 제공하였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상주와 성남은 이 날 골키퍼까지 승부차기에 나서는 명승부를 펼쳤으며[3] 12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주가 10:9로 승리하였다. 양 팀 골키퍼 김근배와 권태안 모두 12개의 PK 중 2개씩 막았으나, 성남의 12번 키커 임채민이 공을 골대 위로 날리면서 승부가 결정되었다.[4]
8. 시즌 총평
주로 K리그 2 커리어를 갖고 있는 라인업으로 32라운드까지 스플릿A (상위 스플릿)의 가능성을 보여준 남기일 감독의 성남FC였다. 비록 ACL, 스플릿 A 진출은 좌절됐으나 35라운드에 조기 잔류를 확정짓고, 남은 3경기에서 여유를 보여주었다. 강등 후보 1위였던 성남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시즌 결과였다.
그러나 자자 영입 사건을 비롯하여 마티아스의 부진, 에델의 시즌 중 부상으로 출전 불가 등 팀 내 외국인 선수들로부터 악재가 겹치면서 타팀에 비해 외국인 선수 혜택을 받지 못 하였다. 한국인 선수들로만 구성된 라인업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남 감독님이 칭찬받을 만 하다.(성남 팬들은 일종의 애칭으로 남 감독님이라고 많이 부른다.)
시즌 막바지 출전한 전종혁, 이재원등의 활약은 성남FC의 미래를 기대하게 해준다.
2019년 12월 2일 2019 K리그 시상식에서 성남 FC 구단이 '''사랑나눔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12월 5일 '''제5회 SPORT MARKETING AWARDS 2019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9. 여담
일화 시절부터 '마계대전'으로 불리며 더비 매치를 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이번 시즌 무패(2승 2무)를 거뒀다. 성남 팬들로썬 꽤 의미있는 일이다. 이제는 마계대전이라는 명칭이 안 맞게 되었지만, 여전히 두 팀 관계는 뜨겁다.
시즌 37라운드 종료 후,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기 전 마티아스의 sns를 통해 성남을 떠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에델의 sns도 다른 팀에 가는 걸 암시하는 걸 암시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또한 전종혁, 박태준, 김동현, 연제운 4인이 상주 상무 1차 서류합격을 했다.
[1] 남기일 감독은 현역 시절 성남에서 등번호 12번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2019 시즌 성남 FC의 현역 선수들은 등번호 12번을 비워둬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이는 신태용 감독이 성남 FC에 감독으로 부임했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으며 등번호 7번을 달았던 현역 선수가 없었다.[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2] 그러나 전용구장을 짓는 일은 광역시 인천과 대구도 겨우겨우 해낸 일이다(300만 인구 인천은 국제경기, 250만 인구 대구는 도심재생). 클럽하우스도 없이 이곳저곳 떠돌며 지내다가(전임 이재명 시장이 약속하긴 했지만, 그 임기 내엔 불가능했다) 올해 시즌 시작하고서야 첫 삽을 뜨는 상황이므로, 시민구단 전환 이래 뚜렷한 후원사도 없는(그나마 2019년엔 있던 유력 기업들도 자취를 감췄다) 성남이 전용구장을 짓는 것은 다소 무리다. 성남(모란)을 개조하려니, 하키 팀 구장도 마련해 줘야 하고, 탄천은 시체육회 산하 협회들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2009년에 이어 올해도 개보수를 진행하는 상황이어서 ‘전용구장’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 탄천은 성남보다 관중도 적게 들어오는 편이라 더욱.[3] 이떄는 성남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하였고, 두 골키퍼 모두 성공하였다.[4] 1번 키커로 나섰을 때는 침착하게 성공하였으나 아무래도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