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캠퍼스
1. 개요
2. 위치 및 교통
3. 출입구
4. 건물별 약칭
5. 건물
5.1. 학생회관
5.2. 대양홀
5.3. 모짜르트홀
5.4. 집현관
5.5. 캠퍼스타운
5.6. 군자관
5.7. 세종관
5.8. 광개토관
5.9. 애지헌
5.10. 이당관
5.11. 진관홀
5.12. 용덕관
5.13. 학술정보원(동천관)
5.14. 우정당
5.15. 박물관
5.16. 아사달 연못
5.17. 고인돌 잔디밭
5.18. 대양AI센터
5.19. 율곡관
5.20. 충무관
5.21. 영실관
5.22. 다산관
5.24. 행복기숙사
5.25. 무방관
6. 건물별 문제점
7. 철거된 건물
7.1. (구)새날관
8. 이야깃거리
9. 학내 편의시설
10. 주변 음식집
1. 개요
'''세종대학교 - SEJONG UNIVERSITY'''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사립 종합대학교. 1940년 주영하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희동[1] 에 설립한 경성인문중등학원이 시초이다. 학교법인 대양학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장은 제13대 배덕효이다. 학부는 단과대학 10개, 독립학부 1개, 교양대학 1개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1개, 전문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캠퍼스의 정문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있다.
2. 위치 및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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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입구
3.1. 정문
세종대학교의 정문은 1974년 10월 준공되었다.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건너편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정문이 있다. 창경궁 명정전의 정문인 명정문(明政門)과 같은 양식으로 지어진 덕에 배흘림기둥을 갖고 있으며 화려한 단청이 그려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에서 단 5번만 구르면 세종대학교 정문에 도착할 수 있다는 걸 세종대 학내 언론인 세종알리가 증명한 바 있다.
3.2. 쪽문
쪽문은 광진광장의 테니스장 옆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출입문이다. 계단을 올라 쪽문에 들어가면 집현관과 군자관 사잇길이 나온다.
3.3. 후문
후문은 세종초등학교 정문 옆에 위치한 출입문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5호선 군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신도림역보다 북쪽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한양대역에서 하차 후 서울 버스 2012로 환승한 다음 '세종대후문'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건대입구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후 어린이대공원역에서 하차하는 것보다 더 빨리 후문 근처 건물에 도착할 수 있다.
4. 건물별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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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의 건물별 약칭은 대개 건물명의 맨 앞 음절을 따서 지어진다. 예를 들어 군자관의 약칭은 '군'이다. 그러나 Lab(군자관 5층)이나 동천관(학술정보원)과 같이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축된 대양AI센터의 경우 '센'이다.
5. 건물
5.1. 학생회관
학생회관(새천년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다. 기존에 학생회관이었던 세종관을 대신하여 2010년 2월 준공됐다. 지하 2층에는 동아리 연습실과 헬스장[7] ,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와 공연장, 지상 1층[8] 부터 3층[9] 까지는 파리바게트, CU 등 일반 가게와 JOB 카페, 보건실 등 학교 기관이 있다. 지상 4층에는 총학생회실과 각 단과대 학생회실이, 지상 5층에는 동아리 방이 있다. 지상 6층에는 동아리 방과 세종대학교의 학내 언론들이 있다.
각 방마다 고정 IP주소를 사용하므로, 학생회관에 처음 입주했거나 컴퓨터를 포맷한다면 반드시 고정 IP주소와 게이트웨이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IP주소, 게이트웨이 주소를 까먹었거나 기타 컴퓨터에 관련된 문제가 생긴다면 전산운영과에 문의하면 된다.
5.2. 대양홀
대양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다. 세종대학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 9월 착공, 1981년 5월 20일 준공됐다. 건물명은 세종대학교 설립자인 주영하 박사의 호(號)인 대양(大洋)을 따서 지어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총 객석 2,029석 규모의 대강당이다. 지상 5층에는 예체능대학 음악과의 연습실이 있다. 대양홀 계단 밑에는 ROTC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발소가 있다. 대양홀은 여러 문화행사와 기업체 세미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우천시 운동장이 아닌 대양홀에서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운동장에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재도 대양홀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5.3. 모짜르트홀
모짜르트홀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세종대학교 부속 초등학교인 세종초등학교의 강당으로서 1969년 9월 준공됐으나, 현재는 예체능대학 음악과의 강의동으로 사용되고 있다. 준공 당시 건물명은 율곡 이이의 호를 딴 '율곡관'이었으나, 이후에 음악가 모짜르트의 이름을 따서 '모짜르트홀'로 건물명이 바뀌었다.
5.4. 집현관
집현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이다. 1982년 준공 당시에는 5층 규모였으나, 이후 한 차례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이러한 증축 및 리모델링 때문에 층과 층 사이에 강의실 및 교수 연구실이 있는 등 내부 구조가 독특하다. 건물명은 고려 말 조선 초의 학문 연구 기관 및 국왕의 자문 기관인 집현전을 따서 지어졌다.
1~2층에는 취업지원과, 학생지원과, 사무처, 학적과, 수업과, 총무과 등 학교 행정부서가 있으며, 10층에는 총장실, 이사장실이 있다. 나머지 층에는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의 강의실이 있다. 집현관 1층 입구에 있는 전자서류발급기계에서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등 중요 서류들을 발급 받을 수 있다.
5.5. 캠퍼스타운
캠퍼스타운은 세종대가 총 1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집현관 뒤에 2019년 착공되는 건물이다. 캠퍼스타운은 창업지원센터, 창업공간, 세미나실, VR체험관, 카페·휴식공간 등 생활편의시설과 청년 주거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과 지역의 역량 강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 재생, 창업육성·문화특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 건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10]
5.6. 군자관
군자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다. 1959년 7월 1일 준공 당시에는 지상 4층의 규모였으나, 1982년 5월 20일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증축 준공됐다. 이후 1998년 5월 20일 한 차례 더 증축 준공되어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건물명은 세종대학교가 위치한 군자동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층에는 사진점, 안경점, 서점, 은행, 복사실, 여행사, 우체국, 여학생 휴게실 등 학내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인문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소속 학과의 과실이 있다. 2·3·4층에는 패션디자인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11] 의 강의실이 있다. 5층에는 영어 교양 수업이 진행되는 'Lab-#'이 있다. 6층에는 소강당인 집현전과 교직원 식당인 군자의 밥상이 있다. 광개토관 방면의 출구 근처에 엘리베이터 1기가 있다.
5.7. 세종관
세종관은 1963년 3월 9일 준공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다. 과거에는 도서관, 학생회관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영어 교양 강의동과 벤처기업 사무소, 예비군 연대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명은 조선 제4대 임금의 묘호인 세종을 따서 지어졌다.
5.8. 광개토관
광개토관은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이다. 2002년 7월 2일 착공되었으며, 2005년 4월 25일 준공됐다. 건물명은 광개토대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과 대학원이 광개토관을 거점으로 두고 있다. 외국인 기숙사,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찬, 게스트하우스, 소극장 등도 위치하고 있다. 지하에는 커피숍과 매점, 국제어학원, 대규모 컨벤션홀이 있다. 광개토관의 옥상에는 헬기 착륙장과 수영장이 있다.[12]
5.9. 애지헌
애지헌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학내 교회다. 채플 수업과 세종대 재학생, 교직원 등 세종대 구성원이 함께하는 세종수요예배가 이곳에서 진행된다.
5.10. 이당관
이당관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1970년 4월 준공 당시에는 종합 미술관이었으므로 화가 김은호(金殷鎬)의 아호 ‘이당(以堂)’을 건물명으로 삼았다. (현재 이당 김은호는 미술계 대표적 친일파로 밝혀져 있지만, 학교측에선 건물 이름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는 듯 하다...) 원래는 입구 쪽이 돌출된 기역자형 건물이었으나, 광개토관을 신축하기 위해 돌출된 부분을 허물었기 때문에 현재는 일자형 건물이다.
2020년 1학기부로 건축학과가 충무관 2층으로 이동함에 따라 주인없는 종합 강의동이 되었다.
5.11. 진관홀
진관홀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1996년 10월 준공됐으며, 2000년 11월 한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광개토관이 신축되기 전까지는 경영대학 강의동이었으나, 광개토관이 신축된 이후에는 예체능대학 회화과와 산업디자인과 강의동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5.12. 용덕관
용덕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다. 1996년 10월 준공됐으며, 2003년 2월에 한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예체능대학 무용과와 체육학과의 강의동이며, 현대무용실, 한국무용실, 리듬체조실, 스쿼시장, 발레실 등 무용과와 체육학과 학생들의 운동과 학업을 위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2017년 2월 23일 개최된 재단 이사회에서 캠퍼스 개발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증축될 예정이다.[13]
5.13. 학술정보원(동천관)
학술정보원(동천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도서관이다. 1998년 5월 20일에 준공됐으며, 이후 한 차례의 증축을 통해 현재의 규모를 갖게 됐다. 학술, 즉 학문과 예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학술정보원'이라고 불리지만 학교 행정상에서는 '동천관'이다. 반지하인 층이 1층인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1층과 2층을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이 막혀 있으므로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1층에서 학술정보원 밖으로 나갔다가 지상에 있는 문으로 2층에 들어가야 한다.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 및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및 반납은 2층에서 할 수 있다. 2층 전자정보실에 비치된 컴퓨터보다 3층 인터넷라운지에 비치된 컴퓨터의 사양이 좋으므로 쾌적한 컴퓨터 작업을 원한다면 인터넷라운지를 이용하는 게 낫다. 3층에는 '창의토론라운지'가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토론을 하거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7층에는 서버실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무한상상공간'이 있다.
무한상상공간은 개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아이디어 베이스 스테이션(Idea Base Station)이다. 넓은 회의 공간에 움직이는 벽을 배치해 둬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스케치할 수 있다. 무선 연결을 통해 여러 사람이 낸 아이디어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보면서 토론할 수 있는 스크린도 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집중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 작업실도 있다. 툴 박스(Tool box)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시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시, 공개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5.14. 우정당
우정당은 박물관 옆에 1974년 5월 준공된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원래는 2층과 땅이 계단으로 곧바로 이어져 있었으나, 학술정보원을 짓기 위해 계단을 부순 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세종대학교의 전신인 수도여자사범대학 시절에는 학생회관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1층에는 대형 푸드코트와 GS25가, 2층과 3층에는 교수 사무실, 동아리실, 소극장이 있다.
세종대학교와 생협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정당 앞에 있었던 파란 지붕의 우정당 별관은 2014년 말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그 터는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설에 따르면 우정당 별관은 불법 건축물이었으며, 이로 인한 벌금을 세종대학교 측에서 부담해주는 대신 수익을 세종대와 생협이 나누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 벌금 지불에 부담을 느끼며 생협이 벌금을 내는 쪽으로 협상을 하다 결렬된 듯하다.
5.15. 박물관
박물관은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다. 1973년 5월 5일 준공 당시에는 4층 규모의 건물이었으나, 이후 한 차례의 증축을 통해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수도여자사범대학의 충무로 캠퍼스[14] 내에 1959년 부설됐던 '수도 화랑'이 이 박물관의 효시이다. 준공 당시의 명칭은 '수도 박물관'이었으나 1978년 10월 교명이 수도여자사범대학에서 세종대학으로 변경됨에 따라 박물관의 명칭도 '세종대학교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박물관은 주로 민속, 도자기, 궁중 의상, 서화류 등 유물 5천여 점과 중요민속문화재 제58호인 곤룡포를 비롯한 중요민속문화재 14점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1998년부터 주로 민속관련 소장품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세종대학교의 역사실과 전통 가옥을 재현한 민속실이 있다. 3층에는 궁중 의상을 비롯한 관복, 군복과 여염의 의상류를 전시하고 있다. 4층에는 선조들이 애용하던 반상류와 소품을, 5층에는 대형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5.16. 아사달 연못
아사달 연못은 박물관 앞에 있는 연못이다. 학교가 설립됐을 당시 빗물은 자연히 저지대로 모였고, 이로 인해 저지대에 있는 박물관이 침수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물관 앞의 논을 연못으로 만들어 물을 유도했다고 한다. ‘아사달 연못’이라는 이름은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에서 유래했다. 박물관의 처마가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아사달과 아사녀’ 전설이 담긴 불국사 연못가를 연상시켜 ‘아사달 연못’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쁜 이름과 겉모습과는 달리 수질은 좋지 않다. 아사달 연못에는 '세종오리'라고 불리는 오리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오리들에게 밥을 주기 위해 학생 식당의 직원들이 학생 식당에서 나온 잔반을 아사달 연못에 뿌려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종오리들의 분뇨도 아사달 연못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2016년 6월부터 시작된 세종이노베이션센터 공사로 인해 아사달 연못의 크기가 줄어들고 수질이 더욱 악화되었다.
5.17. 고인돌 잔디밭
고인돌 잔디밭은 학술정보원과 운동장 사이의 잔디밭이다. 고인돌 잔디밭 안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성경 구절이 새겨진 고인돌과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동문들의 기금으로 세워진 시계탑이 있다. 이 잔디밭에서 세종오리들과 비둘기들을 볼 수 있다. 2016년, 세종이노베이션센터 공사를 위해 (구)새날관 자리에 있던 나무들을 고인돌 잔디밭으로 옮겨 심는 과정에서 잔디밭이 상당 부분 훼손됐다.
5.18. 대양AI센터
대양AI센터는 (구)새날관 자리에 지어진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이다. 대양AI센터 신축을 통해 캠퍼스의 고질적 문제였던 교수 연구실 부족 현상은 물론, 폐수를 발생시키는 연구실이 폐수처리장과 인접하지 못하여 존재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건물명이 착공 당시에는 '세종인벤션센터'였으나, 공사중 '세종이노베이션센터'로 바뀌었으며, 준공 후에는 세종대학교 설립자인 주영하 박사의 호(號)를 딴 '대양AI센터'로 명명되었다. 또한 착공 당시에는 전자정보공학대학의 강의 및 실습동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강의 및 실습동으로 용도 변경되었다.[17]
5.19. 율곡관
율곡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명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이이의 호 율곡(栗谷)을 따서 지어졌다. 공과대학 강의동인 충무관과 붙어있으나 건물간 이동은 불가능하다. 율곡관과 충무관을 잇는 통로는 있으나 충무관 쪽에서 통로의 문을 닿아놓고 문을 연구실 벽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전자정보공학대학의 강의동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율곡관 7층에 학교 서버실이 있었으나 현재는 학술정보원 7층으로 이전된 상태다.
5.20. 충무관
충무관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건물이다. 과거 세종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의 운동장이었던 자리에 1998년 5월 20일 준공됐다. 건물명은 조선 중기의 무관 이순신의 시호인 충무(忠武)를 따서 지어졌다. 지하에는 소극장과 대형 강의실이 있다. 소극장에서는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자주 공연된다. 지하 대형 강의실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대규모 교양 수업이 진행된다. 1층에는 커피숍과 복사점이 있다. 나머지 층에는 공과대학 강의실과 연구실이 있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3기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1기는 모든 층을, 나머지 2기는 각각 짝수층과 홀수층을 운행한다.
5.21. 영실관
영실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다. 1974년 5월 준공 당시의 건물명은 과학관이었으나, 이후 조선의 과학기술자 장영실의 이름을 따와서 영실관으로 건물명을 바꾸었다. 지하 1층에는 자연과학대학 소속 학과의 과실과 동아리실이 있다.[18] 옥상에는 은빛 알류미늄 돔(Dome) 속에 11인치 반사망원경이 있으며, 물리천문학과 학생들은 이 반사망원경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층에는 자연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의 강의실 및 연구실이 있다.
5.22. 다산관
다산관은 충무관 뒤에 위치한 건물이다. 조선의 문신(文臣)이자 학자였던 정약용의 호 다산(茶山)을 건물명으로 삼았다. 예전에는 세종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가 사용하던 건물이었으나, 세종대학교가 부속 중학교를 1980년대 중반에 폐교시키고 부속 고등학교인 서울세종고등학교는 1989년에 강남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는 세종대학교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학생회실, 동아리실, 여러 학과의 과실, 학군단, 교수 사무실 등이 있는 건물이었으나, 2010년 8월 이후로 학생회실과 중앙동아리실은 정문 옆 학생회관으로 이전됐다. 과거엔 다산관에서 여러 종류의 강의가 진행됐지만 현재는 일부 교양 수업만 진행되고 있다.
5.23. 세종초등학교
5.24. 행복기숙사
행복기숙사(새날관)은 2015년 2월 준공된 기숙사로, 후문 건너편에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학점은행제인 글로벌지식교육원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고, 지상 4층부터 지상 13층까지는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다.
5.25. 무방관
무방관은 세종대학교 후문 건너편, 행복기숙사 옆에 있는 건물이다. 한때 한국화장품 서울 공장이었으나, 세종대학교에 의해 매입된 후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과의 연습실, 극장, 스튜디오와 세종사이버대학의 강의동으로 사용되고 있다.
6. 건물별 문제점
- 학생회관
- 냉난방이 학교측에 의해 중앙 통제되고 있으므로 날씨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 물이 새는 곳과 벽이 갈라진 곳이 발견되는 등 건물 자체의 문제점이 발견됐던 적이 있다.
- 대양홀
- 노후화로 인해 좌석이 불편하다.
- 대양홀 내에서는 외부 통신망과 GPS가 잘 작동되지 않는다.
- 세종관, 군자관, 영실관, 다산관, 우정당
-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 박물관
- 노후화로 인해 단청의 빛이 바랜 상태다.
- 광개토관
- 본래는 SLC이라는 이름의 연구동으로 지어졌으나, 이후 강의동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본래 용도가 연구동이었기 때문에 광개토관을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엘리베이터 수가 적다. 연구자들의 엘리베이터 이용 빈도가 낮기 때문에 광개토관을 설계할 때 엘리베이터를 적게 배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 인해 수업이 끝나거나 시작되는 시간대인 9시, 10시 30분, 12시,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이용이 힘들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 충무관
- 광개토관과 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 엘리베이터의 수가 적어서 수업이 끝나거나 시작되는 시간대인 9시, 10시 30분, 12시,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에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힘들다.
- 대양AI센터
- 화재경보가 자주 오작동되는 문제점이 있다.
7. 철거된 건물
7.1. (구)새날관
(구)새날관은 1975년 6월 새날집이라는 이름으로 준공됐던 한옥이다. 김원 대양학원 이사장의 유산 1,000만원을 기금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준공 당시의 건물명은 새날집이었으나 이후에 새날관으로 건물명이 바뀌었다.
2010년 8월 이전에는 중앙동아리 방, 교수 연구실, 외식경영학과 강의실과 조리실습실 등이 있었다. 교수 연구실이 있었던 꼭대기 층의 경우 들어가보면 문지방이나 문의 형태 등이 실제 한옥과 매우 유사했다. 2010년 8월 이후 중앙동아리 방이 모두 학생회관으로 이전하였고, 그 자리는 단과대학 소모임이 차지하고 있었다.
2016년 6월 3일 '새날관'이라는 이름을 2015년 2월 후문 건너편에 준공된 행복기숙사에게 넘겨주고 철거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세종이노베이션센터가 착공되었다.
8. 이야깃거리
- 대양홀에서 스타크래프트 2 대회인 GSL과 그룹 S.E.S.의 컴백 무대가 열렸던 적이 있다.
- 대양홀은 준공 당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대학 강당이었다.
-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원래 이름은 동천관이다. 그래서 학기 초에 '동401' 등의 강의실이 어딘지 묻는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시조새급 학번들은 학술정보원을 중앙도서관이라 불렀으며, 약칭 또한 학정이 아니라 중도였다.
- 학술정보원의 특이한 구조 때문에 세종대생의 절반은 졸업할 때까지 학술정보원의 1층과 2층을 헷갈려한다. 반지하 같은 층이 1층이다.
- 집현관-군자관-광개토관-이당관-진관홀로 이어지는 뒷길과 영실관-충무관 사이에는 '세종풍'이라고 불리는 빌딩풍이 세게 불기 때문에 여름에도 시원하다.
-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길이 여장을 하고 수업을 들었던 건물이 용덕관이다.
- 지금은 없어진 (구)새날관과 박물관 사이에는 석탑과 조각상이 많았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일이었던 1973년 5월 5일, 수도 박물관(現 세종대 박물관)도 이에 맞춰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의 개관식에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참석하였다.[19] 정부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조성할 때 수도여사대(現 세종대)가 수도여사대 소유의 어린이대공원 쪽 부지를 정부에 기부했기 때문에 대통령 내외가 개관식에 참석했다는 풍문이 전해진다. 사진의 왼쪽부터 세종대학교 설립자 주영하(朱永夏) 박사, 박정희 당시 대통령, 육영수 여사, 주영하 박사의 아내이자 수도여자사범대학 학장이었던 최옥자(崔玉子) 박사
[image] - 육영수 저격 사건으로 인해 퍼스트 레이디 권한대행이었던 박근혜는 1975년 6월 수도여자사범대학을 방문하였다. 그녀는 강의동인 새날집[20] 준공식에 참여하고 수도여자사범대학 재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의 왼쪽부터 주영하 박사, 박근혜 당시 퍼스트 레이디 권한대행, 최옥자 박사
[image]
[image] - 세종대학교 박물관은 서울특별시가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된 바 있다.
-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한복전시회 장면은 세종대학교 박물관 내에서 촬영됐다.
- 세종박물관에는 조선의 왕 고종이 실제로 입었던 곤룡포가 소장되어 있다.
- 오리들이 뛰노는 아사달 연못 앞 잔디밭에는 시계탑이 있다. 대다수의 재학생들이 모르는 독특한 사실이 있는데, 그건 바로 이 시계탑의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은 근 2년간 단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이 시계탑 4방향에 모두 시계가 달려있는데 전부 시간이 다르다. 5분이나 10분 정도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무려 6시간에서 8시간씩 차이가 난다.
- 과거 박물관 앞 고인돌은 치맥하기에 좋은 식탁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고인돌 잔디밭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수위 아저씨가 제지한다.
- 아사달 연못과 관련된 소문과 일화는 무성하다. 괴소문으로는 '아사달 연못에 빠지면 에이즈 빼고 온갖 병에 다 걸린다'라는 소문과 '얼어버린 아사달 연못 위를 걸으면 다음 한 해가 불행해진다'라는 소문이 있다.
- 축제 때 아사달 연못 위에 가설무대를 설치해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축하 무대 중 어떤 가수가 연못에 빠졌다는 일화가 있다.
- 아사달 연못을 메꾼다는 소문은 항상 끊이질 않고 있다.
- 아사달 연못의 물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흘러 들어온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예전에는 큰 길(능동로)와 세종대 캠퍼스 사이에 꽤 높은 담장이 있었다.
- 세종대학교 캠퍼스는 건국대학교의 호수인 일감호에 던지면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는 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일감호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보다 2배 정도 크다.
- 세종대학교 캠퍼스는 원래 충무로에 있었다. 그 자리에는 현재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세종호텔이 있다.
- 수도권 전철 5호선 군자역이나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걸어서 학교까지 올 수 있다. 그러나 그럴 바에는 차라리 7호선으로 환승해서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리는 게 백배 더 낫다.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세종대 정문이기 때문이다.
- 캠퍼스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축제 때 분위기가 상당히 잘 유지된다.
- 가을만 되면 은행나무 때문에 학내에 은행 냄새가 진동한다. 옛날엔 은행나무가 지금보다도 더 많았다고 한다.
- 학생회관 3층에는 PC방이 있었다. 건물 완공 때부터 입주해서 2013년 경까지 있었으며, 초기에는 항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있었으나 가격도 1,200원이나 받고, 남은시간 저장도 불가능하며 정액제도 시원찮은 등 위치 빼고는 경쟁력이 전무하여 결국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2017년 9월 현재도 PC방의 흔적이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이 자리에 대해 학내신문에 기사까지 한 번 났는데도 전혀 변할 기미가 없다.
- 학생회관 자리에는 2008년 초까지 옛 교회 건물이 남아 있었다.
- 학생회관의 다른 이름은 새천년관이다.
- 2015년 초에 완공된 행복기숙사에는 본래 식당이 있었으나 고등학교 급식보다 맛이 없다는 충격적 여론에 힘입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편의점과 도시락업체가 들어섰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학식 문서 참조.
- 집현관은 원래 악보의 제자리표(♮) 모양의 건물이었으나 앞과 위로 증축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현재 집현관의 독특한 내부구조는 이 때문이다.
- 군자관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은 폭이 애매하게 넓어서 한 계단에 한 걸음씩 내려가는 게 힘들며, 어쩔 수 없이 한 계단에 두 걸음 이상 엉거주춤하게 걸어야 하는데 그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군자관 앞의 계단은 '바보계단'이라고 불리며,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세종대 학생들은 애당초 바보계단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학기 초에는 바보계단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이 엉거주춤하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7년 바보계단의 하단부에 화단을 새로 만들면서 바보계단 중 일부가 보통 계단처럼 바뀌었다. 그러나 윗부분은 아직도 바보계단으로 남아있다.
[image] - 군자관은 원래 ㄷ자 모양의 건물이었으나, 증축으로 인해 ㅁ자 모양의 건물이 되었다. 그 때문에 군자관 한가운데 (경영학과 과실 앞에) 직사각형 모양의 매우 작은 공터가 있다. 이 공터는 원래 황무지가 아니라 잡풀에 덮인 상태였고,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던 곳이었다. 어느날 누군가 토끼 풀도 먹일 겸 하여 토끼 한 마리를 풀어두고 기르자, 다른 사람이 쓸쓸한 토끼를 위해 짝을 한 마리 구해 왔다. 그 상태에서 다들 별 생각 없이 방학을 맞았으나, 토끼의 번식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몇 달 새 토끼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공터를 황폐화시켜 버린 바람에 공터는 지금처럼 황무지가 되었다.
- 군자관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귀신이 살고 있다는 괴담이 있다.
- 애지헌 옆 대양타워(첨탑)는 사실 주차타워다.
- 9시부터 6시까지 매 시간 정각마다 종소리가 울린다.[21] 하지만 사실 이건 첨탑의 종소리가 아니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다.
- 애지헌 지하에는 몇몇 사무실이 숨어 있다.
- 대양홀 옆쪽에는 이발소가 있으며, 지하에는 창고가 있다.
- 세종관은 09년까지 학생회관 용도로 쓰였다. 더 충격적인 건 그 이전엔 도서관이였다고 한다.
- 학교 지하에 4층 정도의 공간을 만들어 코엑스와 같은 시설을 만든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 시설의 이름이 '세종월드'라는 게 밝혀지면서 대학본부는 학생들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
- 운동장이 흙동장인 이유는 네 가지다.
- 세종초등학교[22] 의 경마수업에 세종대 운동장이 사용되고 있다.
- 세종대 운동장은 주말에 어린이대공원 이용객들의 유료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로 세종대학교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는 어린이대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받는 주차료다.
- 학교 운동장 지하에 지하캠퍼스를 짓기 위해 잔디를 깔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운동장 지하에 수도관이 매설되어 있는 등 여러 기술적 문제로 인해 지하캠퍼스 건립 계획은 무산됐다.
- (구) 새날관 부지와 운동장에 2016년 6월부터 세종인벤션센터 공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잔디를 깔 수 없다.
- 충무관 뒤에 위치한 다산관은 원래 중앙동아리와 단과대 소모임 및 학생회실이 몰려 있던 건물로, 밤에만 시끄러운 건물이었다. 때문에 축제 즈음이 되면 지옥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 학생회관 지하 2층에는 헬스장과 인공암벽이 있다.
- 광개토관 5층에 가면 호텔경영학과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카지노실습실이 있다. 축제 때 찾아가면 블랙잭을 즐길 수 있다.
- 광개토관 지하에는 생협이 운영하던 카페가 있었는데, 이름이 광개토카페였지만 모두가 광타벅스라고 불렀다.
- 광개토관 옥상에는 헬기착륙장과 수영장이 있다. 그러나 수영장은 운영비용과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옥상은 사실 지금도 올라갈 수 있다.
- 광개토관 지하 1층에는 갤러리가 있으며, 만화애니메이션과 졸업작품 발표 등 각종 전시회를 여기서 한다.
- 광개토관 지하 2층에는 매우 큰 컨벤션홀이 있으며, 취업박람회나 회의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일례로 2016년 12월 27일 오후 6시,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 와플로 유명한 와플대학은 본래 세종대 광개토관 뒤 가건물이 1호점이었다.
- 닭갈비집 춘천골은 광개토관 뒤 가건물에 있었다.
- 세종대에는 3개의 예수상이 있다. 첫 번째 예수상은 대양홀 앞의 기도하는 예수상, 두 번째 예수상은 광개토관 앞 잔디밭의 '섬김의 본'[23] , 세 번째 예수상은 애지헌 옆의 팔을 벌린 예수상이다. 세 번째 예수상은 예수보다는 부처를 더 닮아서 '예수 싯다르타', '고타마 그리스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 동상 모두 매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주-님의 은총으로 인해 학내에 건립되었다. 여담으로 학내에 세종대왕 동상은 없다.[24]
- 매년마다 진관홀 앞의 벽에 벽화를 그리는 것이 세종대 회화과의 전통이다. 2009년에는 <키스> 등 구스타프 클림프의 그림을 모티브로, 2016년에는 <황소>,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 등 이중섭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벽화가 그려졌다.
- 2015년, 주변 환경과 미관을 해친다는 광진구민의 민원때문에 진관홀 앞 벽화가 하얗게 뒤덮인 적이 있었다.
- 2016년 6월 (구)새날관 자리에 세종이노베이션센터가 착공되었다. 이로 인해 세종박물관 앞 아사달 연못의 크기가 줄었으며, (구)새날관 위치에 있던 나무들이 아사달 연못 앞 잔디밭으로 옮겨 심어 졌다. 잔디밭으로 옮겨진 나무들은 세종이노베이션센터 공사가 끝나면 원상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 건국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관계로 건대 앞의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공유하고 있다. 모두의 거리[25] 에서 세종대학교, 서울어린이대공원, 건국대학교 근처 카페, 음식점, 술집, 생활 상권의 위치와 메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자취할 예정인 세종대생은 세종대백과에서 자취방 위치 선정 시 팁을 얻을 수 있다.
9. 학내 편의시설
9.1. 학생식당
9.2. 매점
- 율곡관 GS25 - 율곡관에 있는 GS25 앞에는 우정당처럼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과거 생협이 있을 때 리모델링 되어 생긴 공간이다.
- 광개토관 GS25 - 생협이 철수한 이후, 생협 매점이 있던 자리에 생긴 GS25이다. 생협이 철수함으로 인해 가격이 오른 우정당 식당이나 매점과 달리 이곳은 전체적으로 이전과 가격이 유사하며 앱을 설치할 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 우정당 GS25 - 우정당 식당에 붙어있는 편의점이다.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우정당 바로옆의 다산관에 상주하는 학생들이 애용한다.
- 학생회관 CU] -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편의점이며 건물이 정문 바로옆에 위치해 있다보니 사람이 항상 많다.
9.3. 카페
- 광개토관 그라찌에 - 생협이 철수하면서 광개토카페[26] 가 있던 자리에 생긴 카페이다.
- 제주몰빵 - 학생회관에 원래 있던 카페베네가 폐업하고, 새로 생긴 카페. 학생회관 2층을 차지하고 있다. 카페베네 시절보다 음료 가격도 저렴해지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평이 좋다. 테라스공간에 누울 수 있는 쿠션자리는 항상 만석.
- 도서관 카페드림 - 카페드림은 2012년 여름방학 중 도서관 지하 휴게실에 생긴 카페이다. 카페 안에 들어가보면 같이 팀플을 하거나, 혼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커피와 머핀, 베이글, 와플 등을 팔며, 칠리브레드도 있다. 음식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 가도 된다.
- 충무관 카페 딕셔너리 - 2012년 생긴 헨델과 그레텔이 폐업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오픈한 카페이다. 오전이든 오후든 사람이 상당히 많다.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영실관이나 충무관에서 수업을 듣는 학부생들, 그리고 충무관에 오피스와 연구소가 있는 교수님들과 석박사들이다. 아메리카노 원두를 고를 수 있고, 시그니쳐 메뉴도 가지고 있는 등 커피맛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하지만 학교 카페 치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게 함정.
- 학생회관 카페 판도로시 -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카페로 다른 학내카페도 마찬가지겠지만 시험기간에는 자리를 잡을수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다. 맛도 평타는 치며 가격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다.
10. 주변 음식집
10.1. 배달전문점
- 세종원 - 세종대 어디서나 세종원이라는 글자가 찍힌 그릇이 발견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세종대에선 "짜장면 시켜먹자"가 아니라 "만강홍[27] 시켜먹자"였다. 대표 메뉴는 '불타는 원짜장'이다.[28] 과거에는 쿠폰 30장을 모으면 탕수육을 주었으나, 2011년 3월에는 주 모 이사장 때문에 세종대학교 대학본부 측과 소송을 거치고 있는 과정이었므로 세종대학교를 비롯한 모든 곳에 배달을 안 했었다. 그러나 2011년 12월부터 배달이 재개되었다. 세종대학교에서 시키면 단 5분만에도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세종원을 제외한 배달 음식점은 일감호와 고가네김밥이 2톱을 먹고 있다. 하지만 2013년 12월부터 주인이 바뀌어서인지 음식의 질이 안 좋아졌다. 심지어 세종원이 아무리 맛이 없었어도 먹던 사람들이 이젠 시키지도 않는다.
- 고가네김밥 - 이름만 김밥집이지 한식, 중식, 일식까지 파는 특이한 가게이다. 가장 맛있는 메뉴는 돌솥치즈제육이다. 세종대학교 강의실 어디를 가든 쉽게 발견하기 쉬운 메뉴판 중 하나가 고가네의 메뉴판이다.
- 일감호 - 건대 후문 쪽에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이다. 세종대 인근 배달전문 음식점 중에서 고가네김밥과 세종원과 더불어 인기가 많다. 그리고 고가네김밥보다 배달이 빠르다는 게 강점이다.
10.2. 프랜차이즈
- 한솥도시락 - 한 곳은 쪽문 쪽 탐앤탐스 옆에 있고, 한 곳은 후문에서 군자역 쪽으로 내려가면 있다. 매장 크기는 전자가 더 넓다.
- 맥도날드 - 쪽문에서 나온 뒤 횡단보도를 건너면 갈 수 있다. 1층 및 2층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으나, 항시 붐비는게 특징이다.
- 서브웨이 - 맥도날드 옆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이다. 1주일에 한번씩 추첨을 통해서 샌드위치를 공짜로 준다.
- KFC - 2014년 9월 말 오픈하였으며,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 홍콩반점 - 세종대학교 쪽문 근처의 프랜차이즈 중화요리점이다. 세종원이 짜장면에 있어서는 정말 나무랄 곳이 없지만 짬뽕은 많이 부실한 데 반해 홍콩반점은 짜장면이 좀 부실한 대신 짬뽕에 게, 홍합 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다.
10.3. 기타
- 석기시대 - 석기시대는 세종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중화요리점이다. 가격이 싼 게 이점이나 아주머니가 그만큼 서비스를 안 해주며, 음식 맛이 짜다.
- 은혜떡볶이 - 은혜떡볶이는 홍콩반점 건물 2층에 위치한 즉석떡볶이집이다.[29] 떡볶이에 사리를 추가해서 먹은 후, 마지막에는 그 냄비에 밥을 비벼먹으면 된다. 과거에는 건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의 맛집이었으나, 최근엔 그 정도까진 아니다.
- 무한정 수제 돈까스 - 무한정 수제 돈까스는 6,600원으로 돈가스와 수제 떡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돈가스집이다. 떡갈비가 꽤 두툼하며, 돈가스의 크기도 꽤 큰 편이다. 식당 입구에서 돌아가며 구워지는 떡갈비를 볼 수 있다. 밥이나 스프, 밑반찬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환타, 사이다, 콜라 등 음료수도 무한정으로 제공된다. 심지어는 햄버거 빵도 제공되며, 햄버거 빵이 놓여있는 벽 위에는 떡갈비 버거를 만들어 먹는 툴팁이 써져 있다.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로 긴 대기줄을 서서 먹는 집이 되었다.
- 세종감자탕 - 세종감자탕은 후문에서 건대방향으로 약간 걸으면 Y교차로의 오른쪽에 있는 감자탕집이다. 고기가 많은 숨은 맛집이다.
- 콩닭콩닭 - 콩닭콩닭은 맥도날드 뒷편 세종대술골목에 위치한 닭집이다. 후라이드를 주문하면 파와 겨자소스를 그릇에 잔뜩 담아서 준다.
- 빠오즈푸 - 빠오즈푸는 세종원 옆에 있는 중국식 만두집이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수도권 놀이공원 맛집 중 1위로 선정된 만두집이다. 실제로 중국인이 만두를 만들고 서빙도 한다. 빠오쯔푸의 중국식 만두는 한국식 만두와는 다른 독특한 맛이므로 한번 쯤은 갈 만한 곳이다.
- 모델라이저 - 모델라이저는 빠오즈푸 바로 왼쪽에 있는 수제버거집이다. 가격대는 단품 4,000-5,000원대, 세트 5,000~7,000원대이다. 버거가 크고 감튀의 양도 많아서 상상 이상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음료수 역시 리필이 가능하다. 주인 아저씨와 안면이 트여 단골이 되면 가끔씩 해주는 서비스도 괜찮은 편으로, 수제버거에 파인애플을 추가해주거나 감튀에 치즈 파우더도 추가해준다.
- 또래끼리 - 또래끼리는 후문 쪽에 있는 김치볶음밥 전문집이다. 메뉴판에도 김치볶음밥에 강추 표시가 붙어있으며, 기름기가 있긴 하지만 은근히 중독성있는 맛을 자랑하므로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격은 5,000원으로 올랐다. 참고로 식사 시간에 혼자 가면 2인 이상만 받는다며 쫓아낸다. 최근에 에타에서 문제가많은 음식점이다.,,
- 마이키친 - 마이키친은 세종대학교 후문 쪽에 위치한 떠오르는 맛집이다. 마약치킨이 유명하며 파스타, 샐러드, 필라프, 수제버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격은 6,000원 이상이고 피쉬앤 칩스 등 고급 요리도 있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메뉴가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는 게 특징이다.
- 국수사랑채 - 국수사랑채는 원래 고시원 사이즈의 작은 규모로 운영되던 국숫집이었는데, 길 건너 큰 매장으로 이전하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그대로라 맛도 그대로지만 가격은 살짝 올랐다. 가격 대비 맛, 양 모두 합리적이다.
- 마녀짬뽕 - 마녀짬뽕은 후문으로 나와서 군자CGV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퓨전 짬뽕집이다. 짬뽕에 조미료를 안 쓴다는 게 특징이며,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다. (폐점..)
- 이당 - 마녀짬뽕 옆에 있다.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그램st 가정식 집이다.
10.4. 카페
#이 붙여져 있는 카페에서는 세종대학교 학생증으로 할인이 가능하다.
- 할리스커피 건대점#
- 투썸플레이스 어린이대공원역점#
- 탐앤탐스 어린이대공원역점(직영점)#
- 브라운 브레드 커피#
- 이디야커피(정문: 세종대정문점, 어린이대공원역점 / 후문: 세종대후문점)
- 카페 칸타타
- 커피스미스
- 모카항
- AZUR
- 롬곡
- 달롤
- 커피볶는 2U
- 스타벅스
- BIG BOMB COFFEE
- 카페마마
- 요거프레쏘
- BANANA TALK
- 하루노히
- Place J(플레이스 제이)
[1] 現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2] 세종대학교 정문에서 건대 인근 번화가까지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3] 역과 학교의 거리가 엄청나게 가까워서, 국·공립 시설인 어린이대공원만 없었다면 역 이름이 무조건 '세종대역' 이었으리라 추정된다. 역 관련 정보/역명 논란 참고.[4] 약 16분~21분이 소요된다.[5] 단국대와 화양동 일대를 오가는 102번 버스 내부 노선도에는 '세종대-어린이대공원' 이라는 정류장이 있지만 실제로는 '화양리'와 '화양천주교회 앞' 정류장이다.[6] 2017년 7월 기준 폐업[7] 지하 2층의 헬스장 샤워실은 9시부터 22시까지 사용 가능하다.[8] 지상 1층 문은 24시간 개방되지만 지하 1층의 문은 24시간 개방되지 않는다. 또한 지상 1층에 입점한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한다.[9] 과거에는 지상 3층에 PC방이 있었으나, 2014년 여름에 폐점했다.[10] 세종대학교 홍보실 - 세종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최종 선정[11] 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12] 단, 수영장은 물의 하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 부진한 이용률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17년 여름에 수영장을 철거하고 태양광판을 달았다.[13] 세종알리 페이스북 - 그거 알아? 우리학교 캠퍼스 개발한대[14] 現 세종호텔[15] 학술교류 등의 목적으로 짧게 체류하는 방문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16] 율곡관과 충무관에 있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교수연구실, 실험실이 대양AI센터로 이전됨.[17] 다만 '실질적으로' 용도가 변경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2015년 세종대학교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자정보공학대학에 소속된 대부분의 학과들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소속 변경됐기 때문에, 세종이노베이션센터 신축으로 수혜를 받는 학과는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이다.[18] 단, 자연과학대학 소속 학과 중에서 수학통계학부는 영실관에 과실만 존재하고, 수업은 모두 광개토관에서 이뤄진다.[19] 세종투데이 - 미지의 그 곳, ‘세종대박물관’으로 Go Go!![20] 2016년 철거된 세종대학교 (구)새날관의 옛 이름[21] 9시에는 9번, 10시에는 10번 울리는 식이다. 다만 12시각제 기준이기 때문에 1시라고 13번 치지는 않는다.[22] 세종대 후문에 있는 세종대 부속 초등학교[23] 섬김의 본은 성경의 세족식 일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베드로의 발을 씻겨 주는 예수상이다. [24] 아이러니하게도 세종대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는 세종대왕상이 있다. 물론 세종초등학교는 아니다.[25] 세종대학교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 목적으로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유동근 교수, 세종대학교 학생들, 네이버 modoo!가 함께 제작한 사이트[26] 광개토카페는 생협에 의해 운영되던 카페로서, 학우들에게 '광타벅스'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다.[27] 세종원의 옛 명칭.[28] 매운 정도는 복불복인데, 정말 매울 때는 혀가 얼얼할 뿐만 아니라 후폭풍도 수반한다.[29] 원래 세종오락실 2층에 있었으나, 화재로 인해 탐앤탐스 건너편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재개발로 인해 길건너 홍콩반점 건물 2층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