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어
'''Namúwiki: Viskutréð sem við ræktuðum öll í sameiningu.'''[1]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1. 개요
인도유럽어족의 북게르만어군에 속하는 아이슬란드의 공용어이자 아이슬란드인의 모국어이다.
아이슬란드어는 '''순혈'''인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어로 치면 한자어가 없고 그 자리를 순우리말이 차지한 셈이다. 노르웨이 바이킹이 들어온 후, 아이슬란드어는 외부 언어와 접촉 없이 옛 노르드어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했기 때문에[2] 다른 스칸디나비아 언어들(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이 서로 자국어로 대화해도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한 데 비해 아이슬란드어는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된다. 그래서 현대 아이슬란드인들은 북유럽 전설을 담은 고전인 사가#s-1를 그대로 읽을 수 있다.
외래어는 철저히 고유어단어로 바꿔서 수용한다. 그래서 아이슬란드어에서는 C는 알파벳 취급을 받지 않는다.[3] 예를 들어 전기(電氣)라는 뜻의 단어를 다른 스칸디나비아어에서는 한자어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ήλεκτρον에서 온 영어 Electricity를 철자만 자국식으로 바꾼 것으로 쓰지만, 아이슬란드는 아예 '호박의 힘'이라고 뜻풀이[4] 한 Rafmagn를 쓰고 있으며, 대부분 전문용어도 이런 식으로 철저히 자국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어는 배우기 더럽게 힘들다는 평이며# 실제로 배우기 힘든 언어하면 아이슬란드어도 자주 거론된다.
반면 언어순혈주의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실 이런 게 가능한 이유에는 새로운 단어 형성에 있어서 독일어보다도 더 활발하게 고유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또 복잡한 어미변화와 이에 따른 불규칙 활용이 많은 언어 구조의 특성상 외래어를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그걸 일상생활에서 활용하여 사용하기 애매하니 차라리 자국식 단어로 순화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5] 그리고 지리적 특성상 근대에까지 외래 문물을 접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외래어의 직접 차용이 드물었던 한 가지 이유이다.
다만 원소 명칭은 다른 대륙 게르만어파 언어들이 그렇듯 독일어와 거의 비슷하다. 이를테면 칼륨(포타슘)은 Kalín이라 쓴다.
사용 인구는 적지만 지형적 특성으로 오랫동안 방언이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현대의 대중매체와 교육의 영향으로 표준어화가 상당부분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북부 방언과 남부 방언의 발음 및 어휘 차이는 외국인이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현저하다.[6] 이 글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아퀴레이리식 액센트의 경우 레이캬비크와 달리 유기음이 단어 중간에 끼어도 무기음이 되지 않으며, p/t/k 앞의 l을 묵음처리하지 않는다. 발음차이에 대한 더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자.
페로 제도의 페로어와 비슷하다고 하며 글로 쓰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고 하나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이 언어의 피진[7] 으로 바스크족 선원들이 쓰던 바스크-아이슬란드어가 있었다. 다행(?)히도 오늘날에는 쓰이지 않는다.
요일 표기가 일관적이지 않다. sunnudagur(일요일)-mánudagur(월요일)-'''þriðjudagur(셋째날)-miðvikudagur(가운뎃날)[8] -fimmtudagur(다섯째날)-föstudagur(금식일)[9] '''-laugardagur(토요일) 이런 식으로 요일을 부른다. 유럽권에서는 사실상 한 주의 첫날을 일요일로 인식하는 유일한 동네인 셈이다.
구글 번역기에서만 이 언어를 지원하지만 TTS 시스템이 다른 언어와 비교하여 매우 낡았고(다른 언어와 달리 인간음이 아닌 기계음에 가깝고), 애플의 시리, 아마존닷컴의 알렉사 등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언어로 분류되어, 점차 사어가 되어간다는 위기감이 있다.#
심지어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간혹 오역 및 오탈자가 보이는 현상이 있다.
바이킹 소재로 영화나 드라마 만화 등을 만든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언어이다. 이 때문에 게임 포아너에서 바이킹 진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거의 아이슬란드어다.
2. 알파벳
아이슬란드어는 총 32개 알파벳을 사용한다.
아래는 없어진 알파벳이다.[10]
3. 발음법
- 30여 개 자음과 8개 모음이 있지만 표기법이 철자와 미묘하게 다르다.
- 덴마크어와 함께 파열음이 유무기 대립을 보이는 몇 안 되는 유럽 언어다.
- 정확히 말하면 유기음-무기음 대립은 어두에서만 일어나고, 어중에서는 모두 무기음으로만 소리난다.
- 무성 비음과 무성 전동음, 무성 설측 접근음이 음성으로 실현된다. n̥이 음소인지 다소 논란이 있으나, 만일 음소라면 미얀마어와 더불어 무성 비음이 음소로서 기능하는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언어이다.
- 한국어의 ㄷ와 ㅌ에 각각 해당하는 / t̪ /와 / t̪ʰ /는 사실 조음위치가 한국어보다 다소 앞에 있어 치조음이 아닌 치음으로 분류된다.
- 모음은 장단이 존재하며 보통 강세가 있거나 pr, tr, kr, sr 등의 앞에서 모음이 길게 발음된다.
3.1. 모음
3.2. 자음
- 예외가 많으며 밑의 내용은 새발의 피 수준이다. 어려워도 영어로 된 서적이나 강의를 듣도록 하자. 발음이 생소한 부분이 많으므로 영상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4. 문법
아이슬란드어의 문법은 독일어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명사 격의 개수와, 강변화와 약변화 명사가 있는 것까지도 비슷하다. 명사는 격과 수와 성에 따라 굴절하고 형용사는 격, 수 성과 강변화(불규칙)·약변화(규칙) 여부에 따라 굴절한다.
관사는 정관사만이 존재한다. 단독으로 나올 때도 있지만 보통은 다른 북게르만어군 언어와 같이 명사의 굴절로 나타난다. 동사는 시제, 서법, 화자, 수와 태[19] 에 따라 변화한다. 태에는 능동, 수동, 중동(medial)이 있다. 시제는 기본적으로 현재와 과거 딱 두 개만 있지만, 기본 시제가 적은 만큼 온갖 보조 구문들이 딸려온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문법은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이다. 자세한건 직접 찾아보는 것이 낫다.
4.1. 명사
아이슬란드어에는 주격, 대격(직접 목적격), 여격(간접 목적격), 속격(소유격)의 네 격이 존재한다. 성은 남성, 여성, 중성으로 나뉘고 수는 단수와 복수로 나뉜다.[20] 굴절의 종류는 크게 강변화와 약변화로 나뉘고, 이 안에서도 여럿으로 나뉜다. 이들에 따라 명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아래 표를 보자.
명사의 성은 낱말의 끝을 보면 어느 정도 때려 맞힐 수 있다.
- 남성: 주로 -ur, -i, -ll, -nn으로 끝난다.
- 여성: 주로 -a, -ing, -un으로 끝난다.
- 중성: 위 두 경우가 아닐 때.
4.2. 관사
아이슬란드어에는 부정관사가 '''없다!''' 명사의 기본형이 그대로 부정형이다. 정관사는 명사의 굴절로 나타난다. 아래는 세 성에 따른 관사를 정리한 표다. 물론 여느 언어와 마찬가지로 예외가 있으니 유의할 것.
예시:
- 남성: hvalur ('a' 고래) → hvalurinn ('the' 고래)
- 여성: klukka ('a' 시계) → klukkan ('the' 시계)
- 중성: heimilisfang ('a' 주소) → heimilisfangið ('the' 주소)
4.3. 대명사
4.3.1. 인칭대명사
아이슬란드어는 영어로 치면 'they'에 해당하는 낱말이 성에 따라 따로 있다. 독일어와는 달리 혼성 집단[21] 일 경우에는 '''중성'''이 쓰인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대명사는 동사 앞에 온다.
굴절하는 언어답게 어순을 바꾸어도 말이 된다. 물론 말이 되기는 하는 거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SVO 어순을 따른다.
Anna heiti ég: 안나가 내 이름이다. (어순 그대로 쓰자면 “안나다, 내 이름은.”)
4.3.2. 재귀대명사
아이슬란드어에는 독일어의 'sich'와 같은 재귀대명사가 존재한다. 재귀대명사의 주격은 없다.[23]
재귀대명사는 성과 수를 구분하지 않는다.
4.3.3. 소유대명사
4.3.4. 지시대명사
4.3.5. 부정대명사
열몇 개가 있으나 대충 변화 형태를 보기 위해 'enginn'(영어의 'nobody')을 예로 들자.
4.4. 수사
1에서 4까지의 수는 '''격과 성에 따라 굴절한다.'''
나머지는 굴절하지 않는다. 다만 명사로 쓰일 때는 굴절한다.
hundrað, þúsund, núll은 중성, milljón 시리즈(milljón, billjón, trilljón, …)는 여성, milljarður는 남성이다.
보다시피 영어를 제외한 다른 유럽 쪽 언어와 같이 billion = million × million이다. trillion은 million × billion.
4.5. 형용사
형용사는 수식하는 명사의 성과 수를 따라가야 한다. 거기에다 강변화·약변화도 맞춰야 한다. 'rauður'(붉은)로 형용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자.
비교급과 최상급도 다뤄보자. 비교급은 명사의 격과 강·약변화를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최상급은 또 따진다.
최상급은 어근(여기서는 rauð-) 뒤에 ast/ust가 낑겨있는 형태다.
4.6. 동사
동사의 화법에는 직설법, 명령법, 조건법, 가정법의 네 가지가 있다. 다른 굴절어처럼 동사는 뒤따라오는 명사, 대명사, 형용사를 결정한다.
예시:
- 'safna(모으다)' 뒤에는 여격이 온다.
아) Ég er að safna peningum til þess að geta keypt jólagjöf handa mömmu.
영) I am saving money to be able to buy a Christmas gift for Mum.
한) 나는 어머니의 성탄절 선물을 살 돈을 모으고 있다. (peningum은 peningur의 여격 복수형이다)
영) I am saving money to be able to buy a Christmas gift for Mum.
한) 나는 어머니의 성탄절 선물을 살 돈을 모으고 있다. (peningum은 peningur의 여격 복수형이다)
- 'sakna(그리워하다)' 뒤에는 속격이 온다.
아) Ég sakna þín
영) I miss you/thee
동사의 원형 대부분은 a로 끝난다. 예외로는 slá, flá와 같이 á로 끝나는 것이 있고, 조동사 munu와 skulu, þvo, ske가 있다. 이 조동사 두 개가 중요한데, 앞서 썼듯 기본 시제가 빈약하기 때문에 이들을 이곳저곳에 써먹는다. 약변화 동사에는 크게 삼인칭 단수 현재형으로 변화하였을때의 어미에서 딴 '''-ar''', '''-ir''', '''-ur'''의 세 모임이 있다. 강변화 동사와 불규칙 동사(조동사, ri- 동사, 'valda')는 이와는 관계가 없다. 예시로는 tala(말하다), vera, 약변화 동사 몇 개를 살펴보자.영) I miss you/thee
vera(영어의 'to be'. 강변화 동사이면서 불규칙 동사이다)의 동사변화와 비교해보자.
-i 동사 Læra(배우다)와도 비교해보자.
-ur 동사 velja(선택하다)와 비교해보자.
굵은 글씨에서 보듯 단수형은 다 다르지만 '''복수형은 같다!''' 동사의 변화형은 원형만 봐서는 맞힐 수 없으니 어느 동사가 어느 모임에 속하는지 외우는 수밖에 없다.
4.6.1. 시제
엄밀히 말해 아이슬란드어의 시제는 '''단순 현재'''와 '''단순 과거''' 딱 두 가지뿐이다. 다른 시제는 조동사를 조합하여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재진행형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vera + að + 동사 원형
아) Ég er að læra
영) I am learning
다만 이러한 구성은 추상적인 것을 나타내는 데에만 쓰이고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낼 때에는 쓰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에 앉는다'를 쓸 때에는 'ég sit'과 같이 단순 현재형을 쓴다.영) I am learning
이렇게 나타낼 수 있는 시제는 다음과 같다.
- 조건
- 미래
- 과거
- 과거 진행
- 과거 완료
- 과거 가정
- 현재
- 현재 진행
- 현재 완료
- 현재 가정
5. 들어보기
아이슬란드의 국가(國歌) Lofsöngur
LazyTown 중 You Are A Pirate 의 아이슬란드어판. (아이슬란드 작품이지만 LazyTown 자체는 영어로 제작됐으며, 아이슬란드어판은 이를 번역한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록밴드 Trúbrot의 Rain.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아이슬란드어 더빙판〈Ástin er opnar dyr〉.
2013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이슬란드 출전곡 〈Ég Á Líf〉.
The Mine Song의 원본 노래.
옛 아이슬란드어 찬송가 Heyr Himna Smiður
6. 한국에서 배우기
기타 북유럽어 중에서도 한국에서 배우기 매우 힘든 언어로 알려져있다. 국내의 대학교에도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 여러 북유럽 언어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도 아이슬란드어만큼은 국내 어느 대학교에서도 관련 과정 및 과목이 없고, 교재도 '''딱 한 권'''뿐이다. 심지어 이 교재는 단순히 아이슬란드-한국어 사전이나, 사전 앞과 맨 뒤 부록에서 아이슬란드어의 발음, 명사, 인칭대명사 등등 완전 기초적인 것만 설명했다. 2019년 현재 국내에서 한국어로된 아이슬란드어 교재는 이것밖에 없다. 즉 아이슬란드어 맛보기에는 딱 좋을지는 몰라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선 영어, 독일어 등 메이저 유럽어들로 익히는 편이 쉽다. 일본 도쿄외국어대학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아이슬란드어 과정이 개설되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하쿠스이샤에서도 아이슬란드어책을 갈행했다.
한국인이 배우기 제일 까다롭고 어려운 언어로 알려졌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아이슬란드가 오지처럼 멀리 떨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배워야 된다는 말이 된다.[29]
7. 외부 링크
- 아이슬란드어-영어 사전 검색 모드를 Entire entry로 설정하면 영어로 검색할 수 있다.
8. 참고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Icelandic_language
- http://en.wikipedia.org/wiki/Old_Norse
- http://en.wikipedia.org/wiki/Icelandic_orthography
- 독일어/문법
- http://en.wikipedia.org/wiki/Icelandic_grammar
[1]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수정하기 전에 이곳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2] 단어나 문법은 옛 모습을 잘 보존했지만 말소리는 다른 언어들처럼 옛 노르드어에서 상당히 많이 변했다. 아이슬란드어 철자법이 상당히 꼬인 이유가 바로 노르드어 시기 이후에 일어난 발음의 변화 때문이다.[3] 이것을 2010년 아이슬란드 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 화산 대폭발과 엮는 드립이 있다. 당시 아이슬란드는 유럽 국가들한테 빚을 지고 돈을 갚으라고 독촉을 받아서 cash(현금)을 유럽에 보내려고 했는데, 아이슬란드어에는 C가 없어서 C를 떼고 ash(화산재)를 보냈다는 것이다. 화산 폭발이 워낙 강력하였기 때문에 유럽 전역에 화산재가 퍼졌고 한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해져 항공 교통이 마비됐을 정도였으므로 이런 드립이 나왔다.[4] Electricity는 그리스어로 호박을 뜻하는 ήλεκτρον, 또는 Electrum에서 유래했다. 호박을 마찰시켜서 나타나는 정전기를 근원으로 한다. Rafmagn는 이것을 직역한 것.[5] 예를 들어, 한국어에서는 외래어 표기법 그대로 받아들여서 조사를 붙이거나 '하다'를 붙여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외래어를 받아들이기 쉽다.[6] 참고로 방언 발달은 인구의 규모보다는 지형적 고립성에 더 기인한다. 파푸아 뉴기니나 아마존 지역이 대표적인 경우[7] 두 언어가 접촉하면서 섞여서 생겨나는 언어의 한 형태. 자세한 내용은 크레올어 항목 참고.[8] 독일어 Mittwoch와 동족어[9] 종교개혁 이전 금요일에는 고기와 우유 등을 금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었다.[10] 1973년 정서법을 개정하면서 없앴다.[11] ɛ는 'ㅐ'와 같은 발음이나, 한국어처럼 /e/와의 구분이 희미해진 언어가 많아서, 표기할 때는 태국어와 베트남어 정도를 제외하면 보통 'ㅔ'라고 쓴다. 가령 air는 애어가 더 원어에 가까우나 에어라고 표기된다. 실제로 에어라고 해도 영미인들은 차이를 별로 못 느끼기 때문.[12] /mt/의 무성음 버전[13] 한국어에서는 동남 방언이나 충청도 방언 등에서 볼 수 있는 발음. 레이캬비크도 과거에는 거의 레이'''차'''비크 처럼 소리났었다. 다만 젊은 세대들은 그냥 /kj/처럼 발음한다.[14] 한국어엔 없는 발음이다. 연구개음 참조.[15] 영어의 y.[16] 한국어 '흐름'의 'ㅎ'. 러시아어의 kh도 여기에 들어간다.[17] 예를 들어 fljúga는 '플류아' 비슷하게 읽는다.[18] 거의 'ㅎㄲ'정도로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9] 수동태나 능동태 따위[20] 고 노르드어 시절에는 단수와 복수에 양수(兩數)까지도 있었다.[21] 사람, 사물 전부 포함. 문법적 성을 의미하는 것임.[22] 'heiti'는 'heita'의 일인칭 단수형이다. 사족으로 'heiti'라는 명사는 이름을 뜻한다.[23] 사실 당연한 게, 문장 내에서 무언가 반복 언급될 때 쓰이는 게 재귀대명사이니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언급되는 주격은 재귀대명사에는 필요 없다.[24] /sɛks/로 읽어도 되고 /sɛxs/로 읽어도 된다[25] /ˈmɪl.jouːn/으로 읽는다. 이들 입장에서는 외래어[26] /ˈmɪl.jar.ðʏr/로 읽는다.[27] /ˈpɪl.jouːn/으로 읽는다.[28] /nulː/로 읽는다.[29] 한국과 아이슬란드는 지도로 봤을때 서로 끝자락에 있다. 그말은 서로 발전된 언어의 형태가 완전히 다르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