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포켓몬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야생 포켓몬 전투 BGM.
1. 개요
포켓몬스터의 야생에서 사는 포켓몬들이다.'''앗! 야생 OOO가 튀어나왔다!'''
2. 특징
구역에 따라서 사는 종류와 레벨이 다른데 길가의 풀숲더미 같은 곳이나 혹은 리그장 내에서도 존재한다. 또한 물 타입 포켓몬은 낚시로 낚아 올릴 수도 있다. 등장 시 문구는 상황마다 미묘하게 다른데
- 일반적으로 풀숲, 물 등에서 등장할 경우 '앗! 야생 [1] OOO이(가) 튀어나왔다!'
- 고정심볼 포켓몬의 경우 '(야생)[2] OOO이(가) 나타났다!'[3]
- 좀 특이한 케이스로 DP에서 찌르꼬가 습격해와 스타팅 포켓몬을 고른 후의 경우 '우왓! 야생 찌르꼬가 돌진해왔다!'
이들을 만나면 쓰러뜨리거나 잡거나 도망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야생 쪽에서 스스로 배틀을 포기하고 도망갈 수도 있다.
쓰러트린 야생 포켓몬을 어째서 잡을 수 없느냐 하는 문제가 유저들 사이에서의 오랜 떡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에테르재단 직원 말에 의하면 '상처 입으면 공격 받지 않는 장소에서 회복을 하기 위해 어딘가로 모습을 감춘다'고. 다만 그대로 숨이 다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지 재단에서 찾아 보호한다고 한다.
보통 2번 진화하는 포켓몬의 최종 진화형이나 스타팅 포켓몬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예외는 버터플, 독침붕, 마릴리, 뷰티플라이, 독케일 정도. 하지만 5세대는 흔들리는 풀숲이나 은혈에서, 7세대는 동료부르기 및 섬 스캔을 이용하여 진화 방법이 까다로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스타팅 포켓몬도 포켓워커로 얻을 수 있는 아차모 빼고는 아예 야생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6세대부터는 1세대 및 6세대 스타팅이 프렌드사파리에서 나오고, 7세대에서는 섬 스캔으로 이전 세대 스타팅이 모두 나온다.(썬문-2&5세대, 울트라썬문-1&3&4&6세대) 8세대부터는 최종 진화형은 물론이고,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포켓몬도 야생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경우에 따라서 진화 레벨보다 낮은 포켓몬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4]
8세대에서는 드물게 증표를 지니고 있는 야생 포켓몬이 발견된다. 증표는 오직 야생 포켓몬만이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증표의부적을 얻으면 야생 포켓몬이 증표를 지니고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3. 도망
야생 포켓몬을 상대하던 중 플레이어가 도망을 가려면 특정 계산식을 만족하는 상태에서 가능하다.
- 1~2세대에서는
32×A÷B+30×C
(A는 나와있는 포켓몬의 현재 스피드, B는 상대 포켓몬의 스피드를 256으로 나눈 나머지를 4로 나눈 값, C는 도망을 시도한 횟수.[5] )
를 계산해서 값이 255를 넘거나 B값이 0인 경우 100% 도망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0~255 사이의 난수를 생성해 계산값보다 작으면 도망갈 수 있다.
(A는 나와있는 포켓몬의 현재 스피드, B는 상대 포켓몬의 스피드를 256으로 나눈 나머지를 4로 나눈 값, C는 도망을 시도한 횟수.[5] )
를 계산해서 값이 255를 넘거나 B값이 0인 경우 100% 도망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0~255 사이의 난수를 생성해 계산값보다 작으면 도망갈 수 있다.
- 3세대 이후로는
128×A÷B+30×C
(A는 나와있는 포켓몬의 스피드, B는 상대 포켓몬의 스피드[6] , C는 도망을 시도한 횟수.)
를 256으로 나눈 나머지를 계산해서 0~255 사이의 난수를 생성해 계산값보다 작으면 도망갈 수 있다.
아래 상황에서는 위의 계산과 상관없이 전투에서 이탈할 수 있다.(A는 나와있는 포켓몬의 스피드, B는 상대 포켓몬의 스피드[6] , C는 도망을 시도한 횟수.)
를 256으로 나눈 나머지를 계산해서 0~255 사이의 난수를 생성해 계산값보다 작으면 도망갈 수 있다.
- 나와있는 포켓몬이 고스트타입[7] 이거나 특성이 도주이거나 연막탄 아이템을 장비
- 아이템 삐삐인형, 에나비 꼬리, 포켓풀을 사용
- 기술 순간이동을 사용
- 기술 울부짖기[8] , 날려버리기, 배대뒤치기, 드래곤테일을 사용[9]
- 상대 포켓몬의 특성 그림자밟기나 개미지옥 따위의 적용 대상이 되었을 경우
- 상대 포켓몬이 기술 검은눈빛, 블록, 거미집을 사용했을 경우
- 상대 포켓몬의 기술 조이기, 김밥말이, 껍질끼우기, 회오리불꽃, 바다회오리, 모래지옥, 엉겨붙기, 마그마스톰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10]
3.1. 야생 포켓몬의 도망
모든 배회 포켓몬들은 매 턴마다 도망을 시도한다. 위의 도망 계산식을 따르지 않고 무조건 도망가기 때문에 도망을 막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4세대까지의 사파리존 등장 포켓몬들은 일정 확률로 도망갈 수 있다.
- 먹이 혹은 포켓몬스낵을 던지면 도망갈 확률과 포획률이 줄어든다.
- 돌이나 진흙을 던지거나 접근하면 도망갈 확률과 포획률이 증가한다.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의 경우 다음 포켓몬들은 일반 야생 조우시에도 일정 확률로 도망간다.
- 매턴 10%이하 확률
- 매턴 50%확률
4. 포획
몬스터볼을 던져 야생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 단, 야생 포켓몬이 1마리 있을 때만 포획 가능하다. 즉, 4~5세대의 더블배틀[11] , 6세대의 무리배틀, 7세대의 도움 연쇄에서는 살아 있는 다수의 야생 포켓몬들 중 어느 한 마리도 포획할 수 없다. 관련 확률은 몬스터볼/종류 문서 참고.
5. 전투 BGM
포켓몬 트레이너 전투 BGM처럼 모든 BGM이 같은 악곡을 토대로 편곡되는 것으로 보인다. 음반 기준으로 작곡가 이름에 마스다 준이치 이름이 들어가고, 편곡자만 달라진다.
6. 야생으로 등장한 경우가 손에 꼽은 경우
- 폴리곤 계열은 ORAS를 제외하고는 야생으로 등장한 적이 전무하다.
- 환상의 포켓몬 거의 대부분이 야생으로 등장한 적이 전무하다.
7. 애니메이션에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당연히 야생 포켓몬이라는 호칭이 쓰인다. 다만 주로 전투에서만 만나는 경우와는 달리 일반 상황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때문에 야생에서의 포켓몬의 사회나 생활도 잘 드러나있다. 간혹 야생 포켓몬 보호구역등 포획이 제한/금지되거나 아예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특정 시기에 한해서 출입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는데 <잠시 휴전! 로켓단과 손을 잡다!> 편에서 링곰의 서식지가 나오는데 번식기에는 링곰들이 난폭해져 출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온다. 특이한 사실이 또 하나 더 있다면 야생 포켓몬을 지칭하는 경우는 트레이너가 없는 포켓몬을 의미하는데[13] 때문에 트레이너는 죽고 없는데 여전히 야생 포켓몬은 아닌 상태로 있는 포켓몬이 있거나[14] 반대로 분명 야생 포켓몬인데 트레이너의 지시를 따르는 경우가 발생한다.[15] 또한 특정 지역에서는 사람들과 공생 관계를 맺거나 어마어마한 난봉꾼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참고로 로켓단 삼인방의 나옹은 트레이너에게 소속되지 않은 야생 포켓몬이다.
[1] ~の를 그냥 ~의로 번역한 케이스로, 2세대 정발판에는 붙지만 4세대 이후 정발 소프트에는 붙지 않는다.[2] 5세대부터는 상황에 따라 야생이라는 문구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3] 단, 2세대의 경우 고정심볼의 경우에도 튀어나왔다고 표기된다.[4] 금/은/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이 특징이 두드러지며, BW/BW2나 썬/문에서도 가끔 진화 레벨 아래의 포켓몬들이 나온다.[5] 야생포켓몬을 공격하면 0으로 초기화된다.[6] 일반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0일 경우 1로 계산한다.[7] 추가로 고스트 타입은 아래의 도주 불가능해지는 효과를 무조건 무시한다.[8] 상대 포켓몬의 특성이 방음이면 무효[9] 단, 상대 포켓몬의 특성이 흡반이거나 뿌리박기를 사용중이었다면 날아가지 않는다. 대미지가 들어가는 두 기술의 경우 상대가 대타출동중일 경우에도 날아가지 않는다.[10] 고속스핀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11] 4세대에서는 모 트레이너와 동행 시, 5세대에서는 색이 진한 풀숲에서 일정한 확률로 야생 포켓몬과 더블배틀한다.[12] 색이 진한 풀숲에서 두 마리의 야생 포켓몬을 조우하거나, 흔들리는 풀숲에서의 포켓몬과 조우할 때 이 BGM이 나온다.[13]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몬스터볼에 잡히지 않은 포켓몬.[14] 오렌지 제도에서의 고오스,고우스트와 성도지방에서의 나인테일 등.[15] 다투라의 경우 프리져를 잡진 않았지만 지우와의 시합에서는 프리져로 시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