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콘테스트
1. 개요
ポケモンコンテスト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아름다움을 심사하는 대회. 루비/사파이어에서 처음으로 등장, 이후 에메랄드와 DP 디아루가, 펄기아, Pt 기라티나 버전에서도 나온다. 포켓몬 부가요소 사상 최초로 2세대에 걸쳐 등장한 콘텐츠.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묘사가 완전히 다르다.
2.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선 잔디마을, 단풍마을, 잿빛도시, 해안시티에 랭크별로 구분된 4개의 콘테스트장이 있으며, 에메랄드에선 해안시티의 콘테스트장에서 모든 랭크의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해안시티 이외의 콘테스트장은 전부 배틀 텐트로 변경.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루비·사파이어와 같지만, 랭크별 구분이 사라졌다.
랭크는 노말, 슈퍼, 하이퍼, 마스터로 나뉘어져 있으며,[1] 노말 랭크에는 참가 제한이 없지만, 그 이후 랭크부터는 하위 랭크에서 우승한 포켓몬만이 참가할 수 있다. 부문은 근사함, 아름다움, 귀여움, 슬기로움, 강인함 부문이 있다.
심사는 외모 심사와 기술 심사로 나뉘며, 외모 심사 단계에서는 포켓몬의 컨디션을 평가하는데, 참가 부문에 해당하는 포켓몬의 컨디션 수치가 높을 수록 점수를 많이 받는다. 이를테면 아름다움 부문에 참가했을 경우, 아름다움 컨디션이 높을수록 점수를 많이 받는 식. 컨디션 수치는 포켓몬스낵을 먹여서 올릴 수 있다.
다만, 다른 부문의 컨디션도 미약하나마 반영되며, 마스터 랭크 정도에 들어서면 다른 능력치도 출중해야 상위권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근사함 컨디션이 최대라고 해도 다른 수치가 꽝이면 상대방은 1단계에서 하트 10개가 나오는데 내 포켓몬은 4~5개만 나오는 경우도 있기에, 기술 심사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컨디션도 최대한 올리는 편이 좋다.
기술 심사에서는 4턴 동안 각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을 평가한다. 사실상 포켓몬 콘테스트의 핵심. 같은 기술을 연속 사용하면 점수가 깎이며, 부문에 맞는 기술을 사용한다면 심사위원의 볼티지가 상승, 맞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면 하락 내지는 유지된다. 이건 심사 부문마다 달라서, 가령 귀여움 부문에서 강인한 기술을 사용하면 볼티지가 떨어져버리지만, 아름다운 기술을 사용하면 떨어지지는 않는 식이다. 심사위원의 볼티지가 꽉 차면 볼티지를 마지막으로 올린 포켓몬에게 5점이나 되는 막대한 추가 점수가 부여된다. 이 볼티지 조절을 위해서 자기가 참가하는 부문 이외의 기술도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완전히 조절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유력한 경쟁상대에게 볼티지 맥스 점수를 넘기는 것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다.
배틀과는 달리 다른 포켓몬과 직접 싸우지는 않지만, 기술의 효과로 심사 순서를 바꾸거나 다른 포켓몬의 어필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머리를 써야하는 부분. 내 점수를 아무리 잘 올려봤자 다른 포켓몬에게 트롤링당하면 우승은 물건너간다.
하지만 경쟁상대들이 주인공만이 아닌 다른 이들의 어필도 적극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배치에 따라서는 어부지리로 막대한 우위를 점할 수도 있으니, 이 요소는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에 서 있으면 볼티지 보너스를 노리기 어렵고 방해를 좀 더 많이 당하며, 보너스 점수를 받으면 그만큼 특정 기술에 의한 방해에 취약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점수를 받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줄을 적당히 잘 서야''' 최후에 웃는 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배틀 못지 않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겨주기 때문에, 머리 굴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술 콤보가 있어서, 특정 기술 둘을 이어서 사용하면 후속 기술으로 획득하는 점수가 두 배가 된다. 기술 사용 후 해당 포켓몬의 스테이터스 중 카메라 아이콘이 반짝거릴 경우 이 기술에서 연동이 가능한 기술이 존재한다는 의미.[2] 이 계산에는 특정 기술으로 별표를 받아 자신의 점수가 가산되는 것도 포함되기에, 이론상 별 4개를 받은 뒤 콤보를 터뜨려 점수를 싹쓸이하는 것도 가능.[3] 문답무용으로 하트 4개를 주는 삼색펀치 계열 혹은 날씨 기술 + 웨더볼 콤보는 '''그야말로 발군'''으로, 마스터 랭크에 등장하는 CPU 요가램이나 캐스퐁은 사실상 이 패턴만 고정적으로 쓴다. 이걸 읽고 모래뿌리기나 마구찌르기를 써주면 반대로 우리 쪽의 쾌감이 끝내준다.
3세대 기준 콘테스트에서의 타입별 기술과 모든 효과
2.1. 포켓몬스낵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포켓몬의 컨디션을 올리는 일종의 과자. 나무열매를 콘테스트장에 있는 블렌더에 넣고 갈아서 만들어지며, 만들어진 포켓몬스낵은 포켓몬스낵키트에 보관된다.
포켓몬스낵 만들기는 타이밍에 맞춰 A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때 넣는 나무열매의 종류와, 여기서 얼마나 정확히 A버튼을 눌렀느냐에 따라 포켓몬스낵의 완성도가 결정된다. 포켓몬스낵의 맛은 넣은 나무열매를 따라간다. 상당히 순발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포켓몬스낵을 만드는 건 쉽지 않으며, 거기다 혼자서 할 경우 다른 NPC들이 질낮은 열매를 넣고, 또 미니게임 도중에 실수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포켓몬스낵을 만들 수 없다.
다만, 한 포켓몬으로 전 부문에 다 참가할 게 아니라면 굳이 포켓몬스낵의 완성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냥 적당히 노리는 부문에 필요한 포켓몬스낵을 만들어 먹이면 그 스탯은 충분히 만점을 만들 수 있다.
약 일주일 간격으로 TV에서 포켓몬스낵 명인이 등장한다는 방송이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방송에서 제시한 날이 되면 하루동안 명인 할아버지가 혼자서 블렌더를 돌리고 있는 할아버지를 대체하고 있으며 주변에 구경꾼들이 늘어서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사람은 평소에는 산 속 깊은 곳에서 블렌더 돌리는 수행을 하다가(…) 딱 하루동안 와서 엄청난 블렌딩을 선보인다는 설정. 명인과 함께 포켓몬스낵을 만들면 그냥 만드는 족족 최고의 스낵인 '''금색 스낵'''이 나온다. 100% 퍼펙트 타이밍만 내는 데다가 명인이 사용하는 열매도 최고급 열매들이라, 이쪽이 10번대 이하의 질 낮은 열매를 써도 최고급 레벨의 금색 스낵이 나온다. 이때는 질 높은 열매를 써봤자 똑같이 금색 스낵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고생해서 고급열매를 재배할 것 없이 그냥 질 낮은 열매를 일주일동안 많이 재배했다가 명인이 왔을 때 황금 스낵을 대량 양산하는 게 이득일 수도 있다. 물론 이건 블렌딩 미니게임 버튼을 타이밍 맞춰 어느 정도 제대로 눌렀을 때 얘기고, 아무렇게나 눌러서 미스로 도배하거나 하면 금색보다 아래 단계인 올리브색 스낵이 나온다. 명인과 만드는 스낵의 단점은 스낵이 단단해서 많이 못 먹인다는 건데, 어차피 많이 안 먹여도 원하는 스탯은 다 먹이기도 전에 최대치로 차버리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내장시계에 의존하는 이벤트라, 내장시계가 작동하지 않게 되면 명인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의. 물론 그 전에 열매 재배가 불가능해져서 콘테스트를 즐기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다만, 아무리 좋은 스낵을 만들었다고 해도 한 가지 더 작용하는 요인이 있는데, 스낵을 먹일 포켓몬의 성격이다. 성격이 배틀 능력치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무슨 맛을 좋아하고 무슨 맛을 싫어하는지에도 영향을 준다. 좋아하는 맛의 스낵을 먹이면 콘테스트 능력이 오르는 효율이 높아지지만, 싫어하는 스낵을 먹이면 효율이 떨어진다. 먹일 때 메시지가 '기뻐하면서 먹었다!' '싫은 듯이 먹었다!'로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으면 그냥 먹었다고만 나온다. 또 이끼시티에 있는 NPC가 선두에 있는 포켓몬이 무슨 맛을 좋아하는지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이러한 미니게임이 사라졌다. 그냥 열매를 4개 고르면 자동으로 보통/대단한 포켓몬스낵이 만들어진다. 게다가 포만도도 사라졌기에, 계속해서 스낵을 먹여도 배불러서 못 먹이는 일이 없어졌다.
일본판에서의 명칭은 포록.(ポロック) 한국에 방송된 포켓몬스터 AG 애니메이션에서 이것을 포켓몬스낵으로 번역했고,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그대로 채용했다. 6세대 오면서 바뀌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뀐 게 아니라 원래부터 이랬다.
6세대에서의 종류는 "(일반)/대단한 빨강/파랑/담홍/초록/노랑/무지개 포켓몬스넥"으로 총 12종류가 존재하며, 아무 열매를 종류 상관없이 4개 넣으면 스낵 4개가 생성된다. 대개 특정 색깔의 열매를 2개 이상 사용하면 그 색의 스낵이 나오며, 4가지 색을 섞으면 무지개색이 나온다. 귀한 열매를 사용할수록 대단한 포켓몬스넥이 나온다.[4]
물론 귀한 열매를 써도 싸구려 스낵이 나올 가능성은 여전히 있기에 고등급의 열매를 투자한 만큼 대단한 포켓몬스낵을 원한다면 어느 정도 리셋도 필요하다. 참고로 '''랑사열매'''나 '''스타열매'''[5] 가 하나 섞이면 '''반드시 대단한 포켓몬스넥이 생성'''된다. 그리고 이 둘을 키울 거면 ORAS에서 키우는 게 훨씬 빠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AG편에서 봄이는 정식 레시피가 아닌 자기만의 레시피로 '봄이 딜리셔스 1호'를 만드나, 먹고자를 제외하고는[6] 실패.[7] 이후 오박사를 통해 애니 오리지널 스낵인 '잠만보용 스낵'[8] 의 레시피를 얻은 봄이가 먹고자를 위한 스낵 '봄이 딜리셔스 2호'를 만든다.[9] 스낵 평가원이라는 것도 있는지 로이, 로사도 평가원으로 위장한 적이 있다. 여기서의 스낵은 그냥 뭐 올라가고 그런 개념보다는 '포켓몬 간식' 정도의 개념이 강한 편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로켓단이 포켓몬 콘테스트에 등록하려다 시간 관계로 실패[10] 한 후 사람들이 포켓몬 스낵을 먹이고 있는 걸 보고 로이가 트레이너들이 저 스낵을 구하기 위하여 혈안이라고 한 말로 보아 나름 유니크 아이템인 듯. 이후에 삼인방이 판매원 옷을 입고 스낵을 팔려는 생각을 하려던 도중 가장 중요한 스낵이 없어 곤란해할 때 어떤 노인이 찾아와서 포켓몬스낵의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연설을 하는데, 그 연설이 하루종일 걸려[11] 결국 하루종일 강의만 듣다가 에피가 끝났다.
그 외의 등장으로는 오박사가 직접 개발한 특수한 포켓몬 스낵이 있는데, 지우의 잠만보의 식욕을 단 한알로 해결 가능한 특수 레시피라고 하며, AG에 등장하는 잠만보 공원의 관리인에게도 레시피를 전달해줬다.
모티브는 디스펜서에 담겨나오는 걸로 보아 식완에 담겨져 나오는 박하사탕이나 라무네 캔디인 듯 하다. 특히 캐릭터 모양 디스펜서에 담겨 나오는 PEZ와는 디스펜서가 불투명이라는 것 빼고는 거의 닮았다.
2.2. 미술관
3세대 콘테스트의 특징이라 한다면 해안시티의 콘테스트장에서 각 종목(근사함, 아름다움, 귀여움, 슬기로움, 강인함)에서 최고치를 달성하고 우승했을 때[12] 그 옆에 있는 미술관의 화가가 찾아와 그 포켓몬의 모습을 그려준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들은 미술관의 2층의 전시실에 하나씩 걸리게 되는데, 이 미술관을 다 채우게 되면 비밀기지를 데코할 수 있는 유리 트로피와 트레이너 카드의 별을 주게 된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좌측에서부터 순서대로 근사함, 아름다움, 귀여움, 슬기로움, 강인함 종목의 최고치 달성 포켓몬이다.
각각의 그림들에 붙는 수식어[13] 들은 다음과 같다. 이 수식어들은 종목별로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릴 때마다 무작위로 붙여진다.
- 근사함 - 놀랍고 아주 멋지고 훌륭한 ○○○
- 아름다움 - 포켓몬센터의 슈퍼아이돌! 비할데 없는 아름다움의 ○○○
- 귀여움 - 사랑스럽고 달콤한 ○○○
- 슬기로움 - 훌륭한 ○○○의 우아한 순간
- 강인함 - 고속으로 달리는 강력한 근육질의 ○○○
3. 4세대
명칭이 '슈퍼 콘테스트'로 바뀌었다. 연고시티에서만 참가 가능.
1차 심사는 비주얼 콘테스트로 악세사리로 치장하여 심사한다. 컨셉에 맞는 악세사리를 할수록 점수가 올라가며 포핀을 잘 먹여 치수를 올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2차 심사는 댄스 심사로 간단한 리듬게임이다. 한 포켓몬이 원하는 대로 춤을 추면 다른 세 포켓몬이 그 춤을 따라하는 식.
3차 심사는 기술 심사로 심사위원이 3명으로 늘어났으며, 원하는 심사위원을 골라서 어필할 수 있다. 심사위원에게 어필한 포켓몬 숫자에 따라, 그 심사위원에게 어필한 포켓몬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점수가 다르다. 숫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보너스가 줄어드는 식. 심사위원과 관련된 기술 부가 효과도 있다.
기술 효과로 승부보기보단 단순히 심사위원을 잘 고르는 데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기술 배치에 크게 신경 쓸 이유가 낮아졌으며, 상대적으로 운빨에 의존해야 한다.
4세대 기준 콘테스트에서의 타입별 기술과 모든 효과
각 콘테스트별로 승리 시 관련 리본과 악세사리를 받을 수 있으며, 각 부문에서 승리한 포켓몬만이 다음 랭크에 참가 가능하다.
콘테스트 부문 별로 우승한 포켓몬이 1차 심사의 악세사리를 한 채로 콘테스트장 미술관에 걸리며, 그 부문에 다른 포켓몬이 승리할 경우 업데이트된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멜리사, 진희, 규리 셋 중 하나가 반드시 등장하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건 당연히 '''어머님.'''
3.1. 포핀
'''포'''켓몬이 먹는 머'''핀'''.
포켓몬스낵의 빵버전. 역할은 3세대의 포켓몬스낵과 같으며, 만들 땐 NPC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만들 수 있다. 연고시티의 포핀 민가에서 나무열매를 골라 만들 수 있으며, 지시에 따라 잘 저어줄수록 성능이 높아진다. Pt에선 장막시티의 백화점에서 포핀을 파는데, 가격도 싼데다가 이쪽이 효율이 더 좋다.(...)
맛에 따라 올라가는 컨디션이 다르다.[14]
- 매운 맛 : 근사함
- 떫은 맛 : 아름다움
- 단 맛 : 귀여움
- 쓴 맛 : 슬기로움
- 신 맛 : 강인함
- 순한 맛 : 모든 컨디션
4. 6세대
[image]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발매가 확정됨에 따라 포켓몬 콘테스트도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 바뀐 명칭은 '''포켓몬 콘테스트 라이브!''' 5종류의 코스튬 피카츄를 얻을 수 있다. 또, 콘테스트 아이돌 루티아라는 NPC가 등장한다. 여러모로 '콘테스트' 같던 3세대, 4세대에 비하면 콘테스트 관련 BGM들이 죄다 EDM 풍으로 리메이크 된 것부터 해서 주인공의 콘테스트 전용 복장이나 실제 아이돌인 루티아까지 해서 분위기가 아이돌 콘서트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해졌다.
방식은 3세대와 동일하다. 최초로 참여하면 옷갈아입기 피카츄[18] 를 얻으며, 참여할 수 있는 랭크가 오를 때 마다 루티아 관련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용 모델링도 없는 주제에 루티아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만성이라는 도련님 NPC가 헤롱헤롱을 쓰는 암컷 근육몬을 데리고 나오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번엔 3세대에 존재했던 '포만도'가 사라졌다. 즉, '''포켓몬 스낵을 무한대로 먹일 수 있다!''' 3세대처럼 등급이 높은 스낵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으며, 가장 낮은 등급의 스낵으로도 근사함, 아름다움, 귀여움, 슬기로움, 강인함 수치를 모두 맥스까지 찍는 게 가능해진 것. 이로 인해 콘테스트 난이도가 확 낮아졌다.
게다가 마스터랭크에 도전하려면 그보다 낮은 단계의 리본을 모두 모아야 했던 부담감이 없어졌다. 대신 리본은 마스터랭크를 클리어해야만 지급된다. 각 부문별로 한 번만 마스터 랭크까지 뚫어놓으면 두 번째부터는 어떤 포켓몬이라도 마스터랭크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애정 포켓몬에게 모든 리본을 달아주는 리본작이 훨씬 쉬워졌다. 기술을 바꿔가며 도전하면 한 마리로 모든 부문 마스터 랭크를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낮아진 난이도만큼 미술관을 완전히 채우기 위해서는 각 부분 마스터를 3번씩 총 15번 해야 한다.
익사이트 게이지가 Max가 되면 라이브 어필이 발동하고 메가진화가 가능한 경우[19] 메가진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란돈과 가이오가는 주홍/쪽빛구슬을 지니게 한 채로 내보내면 원시회귀 상태로 출전한다. 라이브 어필은 포켓몬 타입마다 종류가 다르며,[20] 콘테스트 테마에 따라 귀여움에선 하트가 나오는 등, 제목과 이펙트가 조금씩 다르다. 라이브 어필이 끝나면 점수를 일반 포켓몬은 5점을, 메가진화한 포켓몬은 8점을 받는다.
이렇듯 시스템 자체가 워낙 조잡하고 번거로웠던 3세대에 비해 여러 부분에서 간결하고 자유롭게 바뀌면서 분명 쉬워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적당히 생각할 난이도는 아니다. 슈퍼랭크까지야 상술한 것처럼 풀도핑으로 비주얼심사에서 고득점만 받으면 어필심사에서는 아무 기술이나 막 눌러도 이겼을지 몰라도, 하이퍼랭크부터는 상대 NPC들의 AI가 크게 상향되어 기술을 고를 때 어느 정도의 전략이 필요하게 된다.
6세대 기준 콘테스트에서의 타입별 기술과 모든 효과
그리고 마스터랭크는 하이퍼랭크보다도 더욱 높은 수준의 AI 때문에 라이브어필을 사수하기가 어려워지며,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상당히 요구되는지라 약간의 변수만으로도 형세가 틀어지기 십상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그 주작으로 악명 높은 배틀시설도 울고 갈 정도의 주작력'''을 자랑한다. 단지 대다수의 유저들이 포켓몬스터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게 실전이고, 콘테스트는 잘 하지 않으니까 체감하기 어려울 뿐.
무엇보다도 콘테스트스타리본을 한 개 이상 획득한 시점부터는 콘테스트에 도전시 거의 '''백이면 백''' 루티아가 등판하며, 플레이어가 콘테스트에 도전했을 때 루티아가 안 나올 확률은 '''정말 엄청나게 낮다.''' 리셋하다 지쳐서라도 그냥 어려운 걸 감안하고 루티아를 상대하는 쪽이 차라리 속 편할 정도. 물론 루티아가 나온 시점부터는 풀도핑 상태에서도 헬난이도를 피할 수가 없다.
루티아에게 턴 1등을 두 번 이상 허용하거나 라이브어필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게 되면 그 판은 거의 이길 수 없으며, 라이브어필을 두 번째 허용하는 순간 해당 경기는 100% 진다. 때문에 어떻게든 라이브어필을 막는 게 관건인데, 이조차도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 내 점수가 짜게 나올 것을 감수하고 다른 부문 기술을 사용하여, 라이브어필을 루티아 말고 다른 NPC에게 넘겨줘 버리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한 번까지는 괜찮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라이브어필에 유리한 위치가 이상하리만치 루티아에게 자주 돌아가는 만큼, 여러 번 반복되면 라이브어필은 막을지언정 결국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은 피할 수가 없다는 것. 콘테스트의 주작력이 배틀 시설 뺨친다고 서술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특히 아름다움 부문은 파비티의 기배가 매우 강력하고 일정 확률로 윤진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5개 부문 중 가장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귀여움 부문도 근순이와 파비티에게 쌍으로 얻어터지는 수가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21] 강인함 부문은 최하위권에 있을 때 역으로 지진을 써서 죄다 뒤집어 줄 수도 있기에 그나마 덜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 물론 이쪽도 루티아가 나오면 기본적으로 어렵다.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고 입구에 있는 NPC들에게 말을 걸면 열매나 도구를 받을 수 있고 5개 부문 마스터랭크를 모두 제패하고 그 다음 번 마스터 랭크에서 루티아를 콘테스트에서 이기면 루카리오나이트를 얻는다.
5개 부분을 모두 제패한 포켓몬에겐 콘테스트스타리본이 달아지며, 절친도가 최대 3점까지 채워지고, 몬스터볼에서 꺼낼 때 특수한 이펙트가 나온다.[22]
여담이지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콘테스트 상대들이 들고 나오는 포켓몬들은 작명 센스가 하나같이 '''정말 심히 괴악하다.''' 가령...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게임과는 완전히 다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연출이 들어가면 하나의 기술로 여러 가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독자 설정으로 간 것.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포켓몬 트레이너를 '포켓몬 코디네이터'라고 지칭하며 그랜드 페스티벌 우승자는 '톱 코디네이터'라고 부르는 듯 하다.[23]
각 마을이나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우승자에게 리본을 수여한다. 리본 5개를 모은 사람은 일종의 왕중왕전인 그랜드 페스티벌의 출전자격을 얻는다. 포켓몬 리그와 마찬가지로 한 지역에서 모은 리본은 그 지역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만 출전 자격으로 인정된다.
애니메이션의 콘테스트도 1차 심사와 2차 심사가 있는데, 1차 심사인 퍼포먼스 심사는 포켓몬의 화려한 기술의 뽐내기다. 2차 심사는 '''콘테스트 배틀'''인데, 5분의 시간제한 동안 2명의 트레이너가 배틀을 하면서 그 안에서 누가 포켓몬의 기술을 사용해 포켓몬을 더 잘 어필하는가를 겨룬다. 때문에 일반 배틀처럼 기술의 위력 그 자체보다는 연출의 화려함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엄연히 배틀이기 때문에, 기절하면 끝이며 도시마다 메인 룰이 더블 배틀로 바뀌기도 한다.
애니판의 콘테스트 심사위원은 보통 개최지의 간호순,[24] 포켓몬 콘테스트 사무국장인 콘테스터 씨, 포켓몬 애호가클럽 회장인 정택 씨의[25][26] 3명. 일부 대회에서는 윤진, 멜리사 등 네임드 게스트가 추가된다.
사회자는 호연/관동/신오의 3지방 별로 있는데, 모두 똑같이 생겼다. 간호순, 여경, 돈 조지 등 포켓몬 세계관에 있는 클론인 듯 하다. 각각 비비안/리리안[27] /모모안이라고 하는데, 3명의 외모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고 패션도 다르다.
게임판처럼 AG와 DP에 걸쳐 다루어졌으며, 지우의 리그 도전과 함께 히로인인 봄이(애니메이션)와 나빛나의 코디네이터 도전기가 메인 스토리로 다루어졌다. AG나 DP때는 주인공의 라이벌들보다 히로인의 라이벌들이 더 개성적인 캐릭터이기도 했다. 정통파 라이벌부터, 쿨시크 미소년, 4차원, 돌+아이[28] , 도도한 아가씨, 소꿉친구 등. 지우도 가끔 콘테스트에 출전하기도 했고, 꼭 출전하지 않더라도 관전한 퍼포먼스를 떠올려 위기를 타파하기도 한다.[29] 봄이, 빛나 둘 다 무난히 우승을 거듭하여 그랜드 페스티벌까지 출전하나 마지막 대결에서 패배하였다.[30]
신오지방에서는 참가자가 '''콘테스트용 정장'''을 입는 관습이 있다. 이는 4세대 게임에서도 동일하며, 신오지방에서 개최되는 윤진컵도 마찬가지. 다만 축복시티 콘테스트 때 지우가 평상복을 입고 출전했고, 사루비아 공주도 빛나의 평상복을 입고 참가하는 등 예외가 있긴 하다. 물론 둘다 특수한 경우임을 감안해야 하며[31] , 기본적으로는 콘테스트용 정장을 입는 것이 원칙이다. 실제로 지우는 윤진컵 때 제대로 콘테스트용 정장[* 챙 달린 모자에 술 달린 짧은 외투 등 전형적인 서부극 패션이다.]을 입었다.
DP에서 빛나 대신 출전한 사루비아 왕녀가 우승 후 자신의 리본을 로사에게 양도하는데 이를 보면 리본 양도도 가능한 듯 하다. 다만 공석이 아닌 사석에서 양도한 것이고 공식적으로는 빛나가 리본을 딴 것으로 되어있을텐데 어떻게 로사가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었는지는 의문.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콘테스트를 한다면 '''물 타입'''은 꼭 나온다. AG에서도 아단이 이 물 타입으로 콘테스트를 제패했다고 했다. 밀로틱의 영향인 듯.
DP 이후로는 언급이 없었다가, XY&Z에서 아젤리아가 세레나에게 호연지방에 가서 포켓몬 콘테스트 도전을 권유하는 장면이 나와서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
이 콘테스트의 탄생지가 호연 지방이라는 설정도 있어서 봄이, 빛나, 세레나 모두 호연 지방으로 간다.
5.1. 그랜드 페스티벌 & 특수대회
5.1.1. 그랜드 페스티벌
앞서 말했지만, 대회에서 리본을 5개 모으면 그랜드 페스티벌에 나갈 수 있다.[32]
호연 리그에선 256명을 64명까지 예선 통과 시키고 32명까지 2차에 통과시켰다.
관동 리그에선 270명을[33] 64명까지 예선, 16명까지 2차에 통과시켰다.
신오리그에선 인원이 반으로 줄어서(108명)[34] 예선을 안하고 32명까지 2차에 통과시켰다.
공통적으로 2차에선 더블 퍼포먼스다.
5.1.2. 특수 대회
5.1.2.1. 마을 축제
축제 등에서 이벤트성으로 열리는 비공식 콘테스트.
심사위원은 간호순만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품은 리본이 아니라 다른게 걸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5.1.2.2. 윤진컵
콘테스트 마스터인 윤진이 직접 개최하는 포켓몬 콘테스트. 본인이 직접 심사 인원으로 참석한다. 개최지는 윤진이 직접 정하며, 정하는 데 제약이 없다.
여기서 우승해서 얻은 리본은 모든 지방의 그랜드 페스티벌의 진출 자격으로 인정된다.
DP에서는 입지호수에서 3일동안 개최되었다.
5.2. 역대 포켓몬 콘테스트
5.2.1. 호연지방
5.2.2. 관동지방
5.2.3. 신오지방
- 빛나가 출전한 대회는 볼드체
5.3. 유사 종 - 트라이 포카론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선 트라이 포카론이라는 유사한 대회가 존재한다.
6. 여담
최초로 포켓몬에게 본격적으로 배틀 이외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시스템이다. 2세대까지만 해도 스토리 진행 중에 포켓몬과 인간 사이의 유대를 강조하거나, 포켓몬 세계에서 순수하게 포켓몬을 기르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실제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투견처럼 서로 상처입히고 싸움 시키는 것밖에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었고 안티들에겐 종종 트집거리가 되곤 했는데, 3세대에서 드디어 싸움 이외의 다른 일을 시킬 수 있는 요소가 생긴 것이다. 미진화 포켓몬 내지는 딜리버드처럼 배틀에서는 활약하기 힘든 성능을 지닌 포켓몬도 콘테스트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활약시킬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세대에서도 가급적 이런 식의 배틀 이외의 부가 요소를 갖추고 나오는 편이다. 가령 포켓슬론, 포켓몬 뮤지컬, 포켓우드 역시 장르는 달라도 이런 시도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스토리 진행상 필수 요소가 아니고 아무래도 배틀보다는 깊이가 깊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또 생각 없이 얕보고 할 만한 수준도 아니다. 한 번 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들고, 뭣보다 준비하는데도 '''엄청난 노가다'''[37] 를 필요로 하는데다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승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 있는 시스템은 아니다.
약간의 보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줄 정도로 크지는 않다. 3세대의 경우, 마스터 랭크에 2번 이상 우승했을 때 럭셔리볼을 입수하는데, 럭셔리볼의 활용도는 높다고는 할 수 없다. 4세대 DP/Pt의 경우에는 각 부문/랭크별로 첫 클리어시 해당 부문의 점수가 추가 부여되는 악세사리가 주어지는데, 겨우 한 번 얻을 수 있을 뿐더러 그 이후부턴 같은 부문의 해당 랭크 클리어시 아무 보상도 없다. 단, 마스터 랭크 클리어시 해당 부문의 트로피를 연고시티의 한 NPC에게서 받을 수 있다. 이 트로피는 지하의 비밀기지에 장식 가능. 물론 한 번만 준다. 결국 이것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기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한 도구에 해당한다.
결국 게임을 좀 더 깊게 파는 사람들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마스터 랭크까지 다 깨는 게 트레이너 카드에 별을 늘리는 조건 중 하나이므로, 진정한 올클리어를 노린다면 싫어도 해야 한다.''' 3세대는 전 부분에서 마스터 랭크 + 고득점 우승으로 화가에게 그림을 증정받는 것이 별 획득 조건 중 하나이며, 4세대는 한 부문의 마스터 랭크 우승하는 게 별 획득 조건 중 하나.
애니 오리지널 설정에 따르면 포켓몬 콘테스트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을 포켓몬 코디네이터라고 하며, 네임드 코디네이터로는 봄이(애니메이션), 최수형, 나빛나(애니메이션), 멜리사, DP 주인공의 어머니, 루비(스페셜), 루티아가 존재한다. 윤진은 애니판의 영향인지 몰라도 첫 출현인 3세대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콘테스트 마스터' 라는 코디네이터의 정점에 위치한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3세대 리메이크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버전에서 윤진에게 추가되는 설정이다.
튀어오르기 하나만 배운 잉어킹으로 모든 부분 마스터 랭크를 깬 사람이 등장했다. # 어찌보면 6세대 콘테스트가 얼마나 난이도가 낮은지도 반증하는 부분.
이걸 우승한 NPC 중 한 명이 바로 남나리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보면 알겠지만, 1세대에서 맨 처음 나왔던 몬스터볼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다.[2] "있다"는 의미지, "그 기술을 이 포켓몬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웅크리기-구르기 등, 자연스럽게 연계될 법한 것들이 콤보가 되므로, 대략적으로 찾기는 쉬운 편.[3] 다만, 별 보너스를 받는 기술들은 대부분 자체적인 점수는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렇게만 할 경우 높은 확률로 콤보 보너스를 받는다고 해도 이미 역전하기 힘들 정도로 점수가 벌어진 상황일 확률이 높다.[A] A B 한칭은 포켓몬스낵이었는데 번역가가 오타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포켓몬스'''넥'''으로 바뀌었다. 이하 동일.[4] 보통 자동 정렬을 했을 때 리스트의 아래쪽에 놓이는 열매들을 높은 등급으로 쳐주는 것 같다. 반감열매들이 그러하다. 정확한 분류는 다음을 참조. 대단한 스넥 순서로 정렬을 하면 보기 쉽다.[5] 둘 다 6세대에선 배틀하우스에서 100/200연승(...)을 해야 각각 하나씩 주어진다.[6] 사람까지 포함하면 로사도 성공.[7] 굉장히 처참한 실패였다. 웅이와 정인이도 형편없다고 평했고, 일행의 포켓몬들도 다 넉다운 될 정도였다. 특히 피카츄는 멘붕하고, 벽에 기대고 맛을 본 지우의 나무돌이는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 모드가 되어 그대로 쓰러졌을 정도.[8] 먹보 포켓몬 전용으로, 한 개만 먹어도 300kg이나 먹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덕분에 지우의 잠만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한다.[9] 굉장히 성공적이어서 이후 먹고자가 음식으로 말썽 피우는 게 줄어들고, 이것은 정인이가 들고 다닌다.[10] 사실 봄이도 간발의 차로 겨우 등록에 성공했다.[11] 낮에 시작해서 잠들 시간이 돼서야 끝났다.[12] 정확히는 기술 심사에서 자신의 점수를 표시하는 게이지가 위로 끝까지 올라갔을 것.[13] 아래에 있는 수식어는 영문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14] 맛이 두 가지 이상이라면 해당되는 모든 컨디션이 올라간다.[15] 심지어 빛나의 파치리스는 빛나가 준 포핀이 라라의 한바이트에게 짓밟히자 '''분노'''해 '''분노'''의앞니를 배울 정도.[16] 다만, 이 때문에 맘모꾸리가 포핀을 먹겠다며 빛나를 날려버린 사례도 있다.[17] 외양마저 엉망이라 다 탄 모양이었다.[18] 이 옷갈아입기 피카츄들의 데이터는 7세대 이후 지우의 피카츄 데이터로 바뀌었다. ORAS의 옷갈아입기 피카츄 데이터를 7세대에 복사하면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로 바뀐다.[19] 이때 참가한 포켓몬이 메가스톤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레쿠쟈는 화룡점정을 배우고 있어야 한다.[20] 이중 타입의 경우 둘 중 한 가지가 무작위로 나온다.[21] 꼴찌일 때 역으로 객기를 써서 고득점을 노리려 했는데, 둘이 동시에 헤롱헤롱을 써서 행동불능 상태가 되면 2턴 연속 꼴찌가 되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다.[22] 7세대의 색이 다른 포켓몬 이펙트와 비슷한데, '이마'에 별대신 리본이 나온다. 두 이펙트가 동시에 발동될 경우 색다른 포켓몬 특유의 반짝임이 먼저 나오고 그와 동시에 리본 이펙트가 나온다.[23] 빛나의 어머니 진희가 톱 코디네이터이다.[24] 그랜드 페스티벌 같은 대형 행사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차출해오기도 한다. 신오지방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호연지방에서 초청해오기도 했다. 물론 웅이는 보자마자 어디 출신인지 파악 완료했다.(...)[25] 항상 좋아요 좋아 라는 말만 한다. 정말 안 좋을 때는 다른 말 하지만.[26] 금탄 대회부터 루이보스 대회까지는 정택이 아닌 나사랑이었다.[27] 비비안과 리리안은 자매다. 비비안은 관동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대받음.[28]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로사가 AG(이 마저도 호연지방에선 파이널 스테이지에 간 적이 없으며, 관동지방에서 처음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갔다.)를 거쳐 DP에 오면서 리본을 수여할 정도로 코디네이터로서의 실력이 급상승해 자력으로 그랜드 페스티벌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이다. 빛나의 신오 그랜드 페스티벌 4강전 상대가 바로 로사.[29] 빛나의 아이디어인 회전 회피와 얼음 아쿠아제트, 연고시티 태그배틀 1차전에서 상대방의 코뿌리가 파도타기로 공격해오자 소망의 퍼포먼스(나옹마가 깝질무의 물의파동을 멋지게 가르고 지나간 장면)를 이용해 코뿌리를 쓰러뜨리는 등. 멜리사 전을 대비해 개발한 '카운터 실드'도 신수마을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헤롱헤롱바디에 당한 겟헨보숭이 더블어택으로 델케티의 노래하기를 봉쇄한 장면에서 착안했다.[30] 그리고 이 징크스는 애니판 오리지널 대회인 트라이 포카론에 참가하는 세레나에게로 계승되었다.[31] 지우는 콘테스트 당일에 빛나가 에이팜을 위해 참가할 것을 권유해서 급하게 참가하느라 콘테스트용 정장이 없었고, 사루비아 공주는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어서 얼굴이 똑같은 빛나의 행세를 한 것이다.[32] 마을 축제나 임시 대회는 제외.[33] 2개의 무대에서 1차를 동시에 진행했다.[34] 3개의 무대에서 1차 심사에서 더블 퍼포먼스[35] 빛나 어머니 진희의 과거 라이벌.[36] 사르비아 공주가 로사에게 리본을 주어서 로사도 5개 리본 획득 완료[37] 포켓몬스낵(3세대) 만드는 게 정말 고역이다. '필요한 열매를 재배하여 기계에 돌리고...'를 무한반복해야하니 올맥스 포록의 경우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게다가 이게 버튼을 특정한 상황에서 눌러야 하는 거라서 반사신경이 빠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 고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