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시리즈/책

 


1. 개요
2. 일람
2.1. 비문학
2.1.1. 효과 있음
2.1.2. 효과 없음
2.2. 문학
2.2.1. 효과 있음
2.2.2. 효과 없음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책들을 설명하는 항목.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이래 시리즈 대대로 책이 등장하였고,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폴아웃 시리즈와는 다르게 직접 읽을 수 있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책도 있고, 폴아웃 시리즈의 스킬북처럼 읽으면 스킬 능력치를 1 올려주기도 하는데, 스킬을 올려주는 효과는 1회용이나 '''책 자체는 소비되지 않는다.''' 그와 별개로 마법을 가르쳐주는 책은 읽으면 폴아웃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라지며 내용을 읽을 수도 없다.

2. 일람


등장하는 책은 알파벳순으로 정렬하였으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기준으로 작성했다.

2.1. 비문학



2.1.1. 효과 있음


  • An Explorer's Guide to Skyrim(스카이림 여행자를 위한 입문서) : 이름대로 스카이림에서만 등장한다. 이것을 읽으면 일부 선돌들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 Advances in Lockpicking(자물쇠 따는 방법) : 어떤 이름 없는 도둑이 쓴 락픽 방법.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도둑들을 위해 글을 알고 있는 친구를 찾아가서 대신 읽어줄 것을 권하는 내용이 말미에 적혀 있다. 이 락픽 방법은 스카이림에 그대로 구현된다. 오블리비언부터 등장했으며 읽으면 보안(오블리비언)/락픽(스카이림) 수치 상승.
  • The Aetherium Wars(아테리움 전쟁) : 드웨머가 발견한 신비한 금속 '아테리움'과 이에 얽힌 역사에 대한 내용. 아테리움과 관련된 내용은 드웨머 항목에 나와 있다. DLC Dawnguard가 필요하다.
  • 블랙 북 : 스카이림의 DLC Dragonborn에 등장하는 책들. 항목 참고.
  • Catalogue of Armor Enchantments(갑옷 마법부여 일람): 스카이림에서 실제로 가능한 장비 마법부여들에 대한 설명을 적은 책. 해당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부여들은 효과와 등장 빈도 모두 이 책에서 설명한 그대로 구현이 되어 있으나, 가장 흔하게 사용한다고 소개한 매지카 재생률 증가 마법부여의 경우 적이 실제로도 75% 이상 재생률 증가 옵션을 붙은 장비를 만들어 아주 잘 써먹는 반면에 플레이어가 쓰려고 하면 무슨 수를 써도 매지카 재생률 증가량을 100% 이상으로 만들 수 없다. 읽으면 당연하게도 마법부여 수치가 오른다.
  • Catalogue of Weapon Enchantments(무기 마법부여 일람): 스카이림에서 실제로 가능한 무기 마법부여들에 대한 설명을 적은 책. 해당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부여들은 효과와 등장 빈도 모두 이 책에서 설명한 그대로 구현이 되어 있으나(효과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야 말할 것도 없고 마비나 추방 마법부여가 가장 늦은 레벨에 나타나는 것까지 그대로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마법부여가 가능한 효과들 중 '화염 소울 트랩(Fiery Soul Trap, 불 속성의 10 고정 대미지 + 소울 트랩)'과 '사냥꾼의 기쁨(Huntsman's Prowess, 동물에게 +3 추가 대미지)' 마법부여는 이 책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 또한 추가로 소울 트랩 마법부여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동물에 사용해야지 사람에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작가의 철학도 엿볼 수 있다. 읽으면 당연하게도 마법부여 수치가 오른다.
  • Heavy Armor Forging(중장갑 갑옷 단조) : 드래곤 판금 무구를 제외한 중갑 장비들에 대한 간략한 설정이 적힌 책이다. 드래곤 무구에 대한 설명이 없는 이유는 드래곤 무구를 제작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당 책에서는 실질적인 최고급을 에보니로 취급하고 있으며, 데이드릭 장비를 만들 수 있다카더라는 식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다고 서술하고 있다(물론 게임 상에서는 단조기술 숙련치가 90 이상이면 퍽을 찍은 뒤 직접 만들 수 있다!). 스카이림에서만 볼 수 있는 책이며, 읽으면 당연하게도 단조기술 수치가 오른다.
  • Herbalist's Guide to Skyrim(스카이림 약초학 길잡이) : 말 그대로 스카이림 곳곳에 자생하고 있는 일부 연금술 재료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소개된 재료는 데스벨, Bleeding Crown 버섯, 잠자리류, 해그레이븐 발톱(작가가 전투를 잘 못하는지 해당 책에는 상점에서 구하는 게 가장 이롭다고 적고 있다), 재즈배이 앉은뱅이 포도, 달 나방, 극지 목화, 나이트쉐이드. 대체로 내용은 게임 속에서의 실제 효능과 일치하나 정작 데스벨에 적힌 '연금술 강화' 효과는 밸런스 문제[1]로 구현되어 있지 않다. 읽으면 연금술 수치가 오른다.
  • Light Armor Forging(경장갑 갑옷 단조) : 드래곤 비늘 무구를 제외한 경갑 장비들에 대한 간략한 설정이 적힌 책이다. 드래곤 무구에 대한 설명이 없는 이유는 드래곤 무구를 제작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당 책에서는 글래스가 최고급('가장 까다로운')으로 취급된다. 또한 엘븐 무구가 제작 가능해졌다는 내용 역시 이 책에 언급된다. 위의 Heavy Armor Forging과 저자가 다르다. 스카이림에서만 볼 수 있는 책이며, 읽으면 당연하게도 단조기술 수치가 오른다.
  • Notes on Racial Phylogeny (종의 기원) : 회복마법 스킬북. 엘프 + 인간 + 오크 등의 각 종족들의 유전학에 관련된 내용. 스카이림에는 등장하지 않는 하프 종족의 출생이라던가, 이종족간 강간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여 흥미롭다.
  • 오그마 인피니움 : 항목 참조.

2.1.2. 효과 없음


  • Aedra and Daedra(에이드라데이드라) : 에이드라와 데이드라의 간략한 차이를 적은 책이다.
  • Amongst the Draugr(드라우그 사이에서) : 어떤 윈터홀드 대학 출신 마법사가 드래곤 프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면서 알아낸 드라우그들의 생활양식을 적은 책이다.
  • Brief History of the Empire(제국의 간략한 역사) : 제목 그대로. 타이버 셉팀부터 유리엘 셉팀까지의 제국의 역사를 적은 책들이다. 총 4권이며 마지막 권 말미에 제이거 탄의 배신이 언급된다. 대거폴에서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책.
  • Cats of Skyrim(스카이림의 고양이들) : 일단 제목은 '고양이들'이지만, 앞에 카짓이 잠깐 언급되고 그 외에는 전부 검치호와 관련된 자료만 적힌 책이다. 검치호와 관련된 내용의 대부분은 스카이림 게임 내에 구현되어 있으며, 고기가 맛이 없다는 이야기도 같이 적혀 있다. 실제로도 스카이림에서 검치호를 쓰러뜨리면 가죽과 눈, 엄니만 나오고 고기는 나오지 않는다. 짤막한 언급이긴 하지만 카짓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같이 적혀 있다.
  • Darkest Darkness(가장 어두운 어둠) : 데이드릭 프린스에 대한 일부 고찰이 적힌 개인 기록. 해당 책의 저자는 보에디아, 아주라, 메팔라(?!)를 좋은 데이드릭 프린스로, 메이룬스 데이건, 말라카스, 쉐오고라스, 몰라그 발을 악한 데이드릭 프린스로 규정하고 있는데 배신의 상징인 보에디아를 좋은 데이드릭 프린스로 묘사하는 것으로 보아, 저자는 던머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책에서 언급한 자들 이외의 나머지 데이드릭 프린스에 대한 언급은 없다.
실제로 이 책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부터 구현되었으며, 앞서 언급된 세 명의 '선한 데이드라(Good Daedra)'와 네 명의 '악한 데이드라(Bad Daedra)'가 키워드로 존재한다.
  • Dragon Language : Myth No More(용언은 신화가 아니다) : 말 그대로 용언에 대한 해석을 적은 책이다. 다섯 개의 용언 예시 문장이 나오는데 이는 스카이림 내에서 실제로 방문 가능한 고대 노르드 유적에 적힌 내용들이다.
  • Dwarves(드워프들) : 칼셀모가 저술한 드웨머 역사와 문화 연구서. 총 3권.
  • Dwemer History and Culture(드웨머의 역사와 문화) : 말 그대로 드웨머의 역사와 문화를 기술한 책. 'Chapter 1'이라는 글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내용이 더 있는 듯하나, 1권 이외의 책을 작중에서 찾을 수는 없다.
  • Gods and Worship(신과 그 숭배) : 나인 디바인의 현신과 숭배에 대한 고찰을 적은 책. 대거폴에서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책이다.
  • Guide to [도시]([도시] 가이드)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등장하는 시로딜 각 도시에 대한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 The Great War(대전쟁) : 4시대 초기의 제국-탈모어 간의 전쟁을 기록한 한 제국군 군단장의 이야기.
  • Herbane's Bestiary(허베인의 동물 도감) : 드워븐 기계, 하그레이븐, 얼음 망령에 대한 개인 경험과 각 존재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책으로 각 책 당 부제(예를 들어 얼음 망령을 설명하는 책의 제목은 '허베인의 동물 도감: 얼음 망령'이다.)가 붙어 있다.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History of Raven Rock(레이븐 락의 역사) : 레이븐 락에 대한 역사를 적은 책으로 총 세 권. 스카이림의 DLC 드래곤본에서만 볼 수 있다.
  • The Book of the Dragonborn(드래곤본의 책) : 드래곤본에 관련된 역사와 전설을 적은 책. 스카이림 로고가 새겨진 유니크 표지를 사용한다.
  • The Holds of Skyrim(스카이림의 주들) : 스카이림의 주에 대한 기후나 지형 특징 등의 설명이 적힌 책. 순서대로 이스트마치(윈드헬름-하핀가르(솔리튜드)-하얄마쉬(모쌀)-더 페일(던스타)-더 리치(마르카스)-더 리프트(리프튼)-화이트런-윈터홀드 순. 팔크리스에 대한 내용이 이상하게도 누락되어 있는데, 팔크리스가 시로딜의 경계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저자가 시로딜에 살던 임페리얼이며 또한 팔크리스를 시로딜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었지 않나 하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스카이림 내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이 리프튼 근처인데 마르카스가 있는 리치 근처라고 오기가 되어 있다.
  • Life of Uriel Septim VII(유리엘 셉팀 7세의 생애) - 3시대 368년부터 430년까지의 유리엘 셉팀 7세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문. 유리엘 셉팀 항목 참조.
  • The Oblivion Crisis(오블리비언 사태) - 항목 참조. 해당 책에는 당시 마틴 셉팀함께 싸웠던 용사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이는 해당 항목 및 쉐오고라스 항목 참조.
  • Divine Metaphysics...(신성 형이상학...) - 모로윈드에서만 등장하는 책으로, 드웨머 문자로 적혀 있어 플레이어가 읽을 수는 없으며 퀘스트에 사용된다. 퀘스트를 수행하는 중에 들을 수 있는 작중 인물들의 말에 따르자면 로칸의 심장에 대한 카그레낙의 이론과 드웨머가 만들어내려던 새로운 신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하며, 서적 내의 삽화 또한 누미디움 제조 공정을 그리고 있다. 그니시스의 알 광산에서 우연히 발굴된 드웨머 유적 Bethamez[2]에서 찾을 수 있다.
  • The Egg of Time(시간의 알) - 역시 모로윈드에서만 등장하는 책으로, 역시 드웨머 문자로 적혀 있어 플레이어가 읽을 수는 없으며 퀘스트에 사용된다. (...) 이쪽은 카그레낙이 로칸의 심장을 이용하는데에 반대한 드웨머들이 선더키닝으로 심장을 가공할 경우에 벌어지는 문제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추정된다. 데이건 펠 근처의 Mzuleft 유적에서 찾을 수 있다.
  • A Gentleman's Guide to Whiterun(신사의 화이트런 가이드) - 게임 상에서도 여관에서 만날 수 있는 바드 미카엘(Mikael)이 쓴 화이트런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오블리비언의 가이드 북과 비슷하게 화이트런을 세계관 내의 인물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책으로, 화이트런의 각각의 기관들이 기능하는 것에 대해서 충실하면서도 꽤나 유쾌한 어투로 서술하고 있다. 신사 화이트런 가이드라는 제목에 맞게(?) 화이트런에 사는 여성들[3]의 미모에 대한 찬미를 늘어놓은 것은 덤. 꽤나 인기 있는 책인지, 스카이림 곳곳에서 이 책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자신에게 집요하게 들이대는 미카엘을 싫어하는 식료품 상인 카를로타 발렌티아도 이 책은 한권 보관하고 있다. 다소 사적인 첨언이 많긴 해도 전체적으로 틀린 내용은 없는 편이지만 한가지 사소한 오류가 있는데, 노르드인 미카엘 본인과 임페리얼인 대장간 부인 아드리안 아베니찌의 종족이 바뀌어서 서술되어 있다.
  • A Letter to Selina(셀리나에게 보내는 편지) - 스카이림의 드래곤본 DLC에서 등장하는 편지로 4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막시미안 악시무스라는 임페리얼 제국군이, 그의 아내인 셀리나에게 썼다. 썼었던 배경은 4시대 초기로, 막시미안은 솔스타임의 프로스트모스 요새에서 일하는 제국군으로 그곳의 사령관인 팔스 카리우스를 몹시 존경하고 있다. 끝까지 읽으면 상당히 슬픈 내용.
    • 1장 - 요새 공사를 했는데 너무 힘들다는 내용과 사령관인 카리우스를 존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리고 조만간 솔스타임에 보급선이 도착하니 그 때 이 편지를 보내겠다는 내용과 정말 보고싶다는 말로 끝난다.
    • 2장 - 친구와 함께 보급품을 레이븐 락으로 전달하다가 리클링들에게 습격당했다. 리클링들을 물리쳤지만, 자신의 친구는 리클링의 창에 찔려서 죽었다. 카리우스의 연설을 듣지 않았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탄한다. 그래도 곧 보급선이 도착하니까, 그 때 이 편지들을 보내겠다는 내용을 쓰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끝난다.
    • 3장 - 그러나 보급선은 도착 날짜가 지났는데도 도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도착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이 편지를 썼다. 막시무스는 카리우스 장군의 지도를 당연히 믿지만, 제국이 자신을 버린 것 같다고 한탄해하는 내용으로 편지는 끝난다.
    • 4장 - 그러나 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바로 그 무시무시한 레드 마운틴이 폭발해버린것. 그걸로 인해 바덴펠에 가까운 솔스타임도 잿더미로 덮혀버리고, 프로스트모스 요새도 무너져버린다. 물론 카리우스 장군을 비롯한 대다수의 병사들도 사망. 막시무스는 지하실에 갇혀있으며, 언젠가는 셀리나가 편지를 보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마지막 편지를 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구출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식들에게 용감히 제국을 수호하다가 죽었다고 전해달라는 말과 언젠가는 자신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유언을 하고 끝난다.[4]

2.2. 문학



2.2.1. 효과 있음


  • 2920, The Last Year of the First Era(2920, 1시대의 마지막 해) : 말 그대로 1시대 레만 황조의 쇠퇴기를 그린, 모로윈드 시절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대하소설로 총 12권. 1권은 한 손 무기, 2권은 환영마법, 4권은 회복마법, 5권은 화술, 6권은 중갑, 8권은 은신, 9권과 10권은 소환마법을 올려준다. 3권, 7권, 11권, 12권은 아무 효과도 없다.
  • A Dance in Fire(불 속의 춤) : 3시대 397년에 있었던 엘스웨어발렌우드 사이에 벌어진 전쟁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소설. 작중 시점으로 따지면 1편 아레나(399년)의 2년 이전이다. 총 7권이며 2권은 방어 스킬,6권과 7권은 화술 스킬을 올려준다. 그 외에는 아무 효과도 없다.
  • Hallgerd's Tale(할거드의 이야기)/Bone(뼈)/Vernaccus and Bourlor(버르나쿠스와 볼러) : 일종의 만담. 이야기는 적은 순서대로 이어진다. 이 중 뼈만 2권짜리 분량으로 합치면 총 4권. 이 중 할거드의 이야기는 읽으면 중갑 스킬을 올려준다.
  • Lost Legends(잊혀진 전설): 금지된 전설 문서 참조.
  • The Cake and Diamond(케이크와 다이아몬드): 모로윈드의 한 여관에서 다이아몬드를 재료로 연금술을 통해 케이크를 만드는 내용을 담은 소설. 3편 모로윈드와 5편 스카이림에서 등장하며, 모로윈드에서는 연금술을 올려주었고 스카이림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 The Wolf Queen(늑대여왕) : 3시대 솔리튜드의 왕 만티아르코의 왕비이며 남편과 함께 솔리튜드의 영주이자 그 시대 가장 강력한 강령술사었던 "늑대여왕" 포테마 셉팀에 대한 서사시. 총 8권이며 해당 책 시리즈에 따르면 포테마는 3시대 60년에 태어나 3시대 137년에 사망하였다. 스카이림 본 편에서는 그녀의 영혼이 강령술사들에게 소환되어 현세로 강림한다. 하지만 강령술사들이 술법으로 그녀를 속박하여 마음대로 부려먹으려 하던 차, 솔리튜드에서 의뢰를 받고 불길한 소리가 나는 던전을 조사하러 온 드래곤본에게 강령술사들이 때마침 전부 썰리자 자유의 몸이 되어 달아나지만 결국 솔리튜드의 책사의 부탁에 포테마를 토벌하러 온 도바킨에게 퇴치된다. 자세한 것은 솔리튜드 문서 참조. 그리고 이 여인의 조카가 바로 솔리튜드의 전대 영주이자 셉팀 황가의 황제중 한 명이었던 "미친 황제" 펠라기우스 셉팀 3세이다. 1권은 자물쇠 따기를 올려준다.
  • Words and Philosophy(문자와 철학) : 어느 유명한 전사에 대한 인터뷰를 적은 책. 양손 무기 스킬을 올려준다.
  • The Exodus (대탈출) : 회복마법 스킬북.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꽤나 끔찍한 스토리를 가진 책들 중 하나로 딸이 병에 걸려서 사령술사들에게 치료를 받는 내용. 스토리만 봐도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대략 짐작가능할 것이다.
  • The Red Eagle(붉은 독수리): 포스원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전사로 알려진 '붉은 독수리'에 대한 민담. 붉은 독수리에 대한 사항은 포스원 문서를 참조.
  • Withershins (위더신즈) : 회복마법 스킬북. 단어와 문장을 잘 말할 수 없는 병에 걸려서 치유받는 내용.
  • 거울 : 방어 스킬북. 훌륭한 방패 전사의 이야기이다. 솔리튜드의 제국군 장교가 주는 서적 배달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위치는 울프릭 스톰클록의 침소.
  • Immortal Blood(불멸의 피): 오블리비언에서부터 등장한 책. 뱀파이어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오블리비언 한정으로 읽으면 맨주먹 스킬을 올려준다.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모바스와 볼키하르 가문은 플레이어가 직접 만나볼 수 있다.[5]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이 책이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적어도 2시대 시절부터 있었던 책인듯 하다.

2.2.2. 효과 없음


  • 16 Accords of Madness(광기의 16 협약) : 쉐오고라스가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들을 농락하는[6] 신화들을 다룬 서적. 작중에는 6권(히르신), 9권(베르미나), 12권(말라카스)으로 총 3권이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오고라스 및 각 데이드릭 프린스 항목 참고.
  • The Argonian Account(아르고니안 고객) : 위의 Dance in Fire의 주인공 임페리얼이 블랙마쉬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총 4권.
  • Alduin is Real(알두인은 실존한다) : 아카토쉬 ≠ 알두인이라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는 수필. 그리고 그 말은 진짜였다. 글 자체에서 못 배운 사람이 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것을 보아 대다수의 타 서적과는 다르게 유명인이나 학자가 아닌 평범한 스카이림의 주민 1의 주장임을 알 수 있다.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제목과 내용을 투명드래곤의 문체로 초월번역했다(...)
  • Beggar Prince(거지 왕자) : 데이드릭 프린스 나미라의 선물을 받은 한 왕자의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나미라 항목 참고.
  • Biography of Barenziah(바렌지아 전기) : 바렌지아 항목 참고.
  • The Cabin in the Woods(숲 속의 오두막) : 어떤 숲의 오두막에서 벌어지는 호러 스토리.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군인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떤 숲을 가로질러 갔다.

숲 속에서 첫 번째 밤을 맞이한 군인에게 어떤 여자 유령이 나타났다.

그 유령은 군인을 공격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군인은 발걸음을 재촉하여 숲을 빠져나가려했다.

유령을 경계하며 길을 나아가던 군인은 어떤 낡은 어두막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밤을 보내는 사이 또다시 유령이 나타났고

그 유령은 오두막 안의 어떤 방에서 방바닥을 바라보며 기묘하게 웃고 있었다.

군인이 다가가자 유령은 '''도끼'''를 들고 군인을 공격했으나 실패했고

유령은 사라져버렸다.

군인은 서둘러 숲을 빠져나왔고 안도를 하며 길을 떠나려 하는 순간

숲 속에서 그 유령의 웃음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 나무꾼의 아내 제1권 : 가난한 나무꾼 가족이 사는 오두막 집에 한 마법사 여행객이 찾아와 며칠 간 묵고 가게 되었고 이후 오두막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가난한 나무꾼 가족이 사는 오두막이 있었다.

돈이 없어서 쫄쫄 굶는 날이 많았고 겨울이 찾아오자 굶는 날은 더 늘어났다.

눈이 많이오는 어느 날 한 여행객이 오두막 집을 찾았다.

나무꾼 가족은 그를 집으로 들였지만 먹을 게 없어 대접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그 여행객은 마법으로 음식을 만들어내었다.

이후 눈이 너무 많이 와 한동안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 여행객은 오두막에 머무는 동안 매일 맛난 음식을 만들어 나무꾼 가족에게 나누어주었다.

몇일이 지나고 나무꾼의 아내는 걱정을 하게 되었는데

그 여행객이 나중에 그들에게 음식에 대한 대가로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리라 여긴 것이다.

남편은 굶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라며 아내의 걱정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아내의 걱정은 날로 심해져갔고

결국 어느 밤에 그 여행객이 자는 사이 '''도끼'''로 목을 쳐 죽여버렸다.

목이 잘린 그 여행객은 죽기 직전 나무꾼 아내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이후 나무꾼의 아내는 끔찍한 몰골을 하고 손에 도끼를 든 채 숲을 영원히 배회하게 되었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위의 '숲 속의 오두막'에 등장하는 그 여자 유령이 바로 이 책의 나무꾼 아내이다. 흠좀무.
  • Confessions of a Dunmer Skooma-Eater(어느 던머 스쿠마 중독자의 고백) : 스쿠마에 중독된 던머가 쓴 책으로, 실존하는 책인 Confessions of an English opium-eater(어느 영국인 아편 중독자의 고백)를 패러디한 책이다. 모로윈드에서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나오며, 스카이림에서는 드래곤본 DLC에서 등장한다. 모로윈드 버전에는 끝에 서평이 있지만, 스카이림 버전에는 서평은 없다.
  • Horker Attacks(호커의 공격) : 호커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사냥꾼들의 이야기 모음집. 정작 게임 내에서 호커들은 레벨이 조금만 오르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이 책에서 '그롬'이라는 노르드가 언급되는데 4편 오블리비언에 실존하는 인물이자 책에서 언급하는 것과 동일 인물이다. 따라서 해당 책은 3시대 말기에 지어졌다고 볼 수 있다.
  • Invocation of Azura(아주라의 기원) : 여러 데이드릭 프린스들을 전전하다 이후 남은 여생 동안 아주라 한 명만 섬기고 살아온 어느 여성 던머 사제의 자서전. 처음에는 할머니가 섬기던 몰라그 발을 섬기다가 할머니가 목숨을 잃자 신앙심에 회의를 느껴 형제가 섬기던 보에디아로 이적하고, 보에디아의 비인간적 신념에 치를 떨며 녹터널로 또 다시 이적한 뒤, 녹터널의 비밀을 푸려고 애쓰다 마침내 아주라로 완벽하게 이적한 뒤 평생을 아주라를 섬기며 살다 생을 마쳤다. 대거폴에서부터 등장한 유사깊은 책이지만 4편 오블리비언에서 해당 책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온라인에도 등장한 것으로 보아 저자는 1시대에서 2시대 사이에 살았던 인물로 보인다.
  • King Olaf's Verse(올라프 왕의 서사시) : 음유시인 대학 입학 퀘스트 'Tending the Flames'를 진행하는 중에 필수로 얻게 되는 책. 제목과 달리 시인 스바크니르가 드래곤즈리치에서 용 누미넥스를 잡은 것으로 잘 알려진 외눈의 올라프 왕을 비판하는 시를 적은 책이다. 읽어보면 각 절의 첫행이 지워져서 읽을 수 없는데, 이 책을 음유시인 대학의 교장에게 가지고 간 뒤 교장과 함께 빠진 내용을 채워넣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런 항목의 외눈의 올라프의 진실 항목 참고.
  • The Lusty Argonian Maid(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 항목 참고.
  • Nords Arise!(노르드들이여, 일어나라!) : 울프릭 스톰클록을 찬양하는 논설문. 스톰클록이 제국 입장에서는 반란 세력인데, 웃기게도 해당 책을 스카이림 제국군의 중심지인 솔리튜드에서도 찾을 수가 있다.
  • Pirate King of the Abecean(아브시안 해역의 해적왕) : 앤빌 북쪽 해역에서 악명을 떨쳤던 드레모라 해적 '벨레크 세인'을 찬양하는 노래. 해당 드레모라는 윈터홀드 대학의 지하 '패총'에 봉인되어 있는데, 대학 곳곳에 숨겨진 4개의 반지를 찾아 패총에 있는 건틀릿에 끼우면 봉인을 풀어줄 수 있다. 거래를 하여 보물상자가 있는 위치를 알아내거나, 죽이고 시체를 뒤져 전리품을 챙길 수도 있다.
  • The Real Barenziah(진정한 바렌지아) : 바렌지아 항목 참고.
  • Rising Threat(부상하는 위험) : 4시대 초기 서머셋 아일즈의 선홀드에 살던 한 알트머탈모어의 횡포와 관련된 내용을 적은 수필을 한 임페리얼 역사가가 발췌해서 기록한 것. 책 말미에 해당 내용을 기록한 역사가는 저자가 탈모어에서 보낸 암살자에게 암살당했다고 추정하는 내용을 적었다. 이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대 4시대 초기에도 탈모어를 싫어하는 알트머들이 꽤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총 4권. 참고로 이 책의 3권과 4권의 내용에서 오블리비언 사태 이후 오카토의 마지막 행보를 간략하게 알 수 있다.
  • Saint Jiub's Opus(성 지웁의 자서전) : 4편의 등장인물 지웁이 소울 케언에 보내진 뒤 소울 케언에 온 도바킨의 도움으로 완성한 자서전. 해당 항목에 나와 있듯 지웁은 해당 책의 페이지들을 잃어버린 상태로, 이 페이지들이 소울 케언 온 곳에 흩어져 있어서 해당 퀘스트를 하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으로 악명높다. 어쨌거나 고생해서 페이지들을 모두 모으면 지웁이 목걸이와 함께 이 책을 준다. 책 자체는 내용이 크게 볼 일은 없으나 가격이 1250셉팀으로 책 중 가장 비싸게 팔린다.
  • Skyrim's Rules(스카이림의 규율) - 스카이림에 여행을 온 어떤 레드가드가 스카이림 내의 정치 상황을 보고 컬쳐 쇼크를 느끼는 내용. 수필이기 때문에 여기에 분류하나 스카이림의 정치 체계에 관한 내용이 꽤 객관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 The Song of Pelinal(펠리널의 노래) : 나인의 기사단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는 임페리얼 기사 '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Pelinal Whitestrake)'의 행적을 기록한 대서사시. 총 8권.
  • Unknown Books(정체불명의 책) : DLC Dawnguard에 등장하는, 잊혀진 계곡에서 구할 수 있는 서적들. 나머지 셋은 잊혀진 계곡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나, 2호만은 파라곤으로 갈 수 있는 숨겨진 장소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고대 스노우 엘프 언어로 적혀 있으며, 윈터홀드 대학의 사서에게 가져가면 번역해서 주는데 실제 번역은 칼셀모가 했다고 나와 있다. 아무래도 칼셀모가 드웨머 관련 연구를 하다 보니 고대 스노우 엘프 언어도 알게 된 모양이다.
    • The Betrayed(배신당한 자들) : 1호. 스노우 엘프가 팔머로 퇴화한 상황을 담은 시로, 내용은 팔머 항목에 나와 있다.
    • Journal of Mirtil Angoth(미르틸 안고스의 일지) : 2호. 아버지를 따라 전사가 된 미르틸 안고스라는 스노우 엘프의 일기로 마지막 페이지에 드웨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되어 기쁘다는 식으로 마무리.
    • Diary of Faire Agarwen(페어 아가웬의 일기) : 3호. 페어 아가웬이라는 스노우 엘프 여성의 일기로 전쟁 당시 스노우 엘프들의 상황을 알 수 있다. 피난민인만큼 낮에는 숨고 밤에 도망다녔으며 비좁은 공간에서 공동체 생활을 했는데 피난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서로를 멸시하는 등 정신이 엄청 몰려있었다. 마지막은 드웨머의 제안을 듣자 상기 미르틸 안고스와 다르게 페어 아가웬은 자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직감했으나, 살아남아 복수하기 위해서라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야한다고 끝을 맻었다. 참고로 일기에는 쿨니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당시 고대 스노우 엘프의 시간 계산법이다.
    • Touching the Sky(하늘과 맞닿으며) : 4호. 아우리엘의 신도가 되기 위한 시험을 묘사하고 있다.
  • Wabbajack(와바잭) : 해당 항목의 2번 문단 참고
  • 윈드헬름의 편지들 - 제 2시대에 쓰여진 몇몇 편지들이다.

[1] 이전에 마법부여 중에서는 '마법부여 강화 마법부여'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무기의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뻥튀기되는 밸런스 문제를 낳았다. 결국 1.9 기준으로 해당 마법부여는 게임에서 제외되었다. 연금술로 만드는 물약의 연금술 강화 효과도 이러한 이유로 구현되지 않은 것.[2] 드웨머 비공정 설계도도 찾을 수 있다![3] 실제로 게임 상에서도 만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NPC들이다. 물론 그 미모가 미카엘이 서술한 것처럼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지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4] 즉 막시무스는 오지의 솔스타임의 프로스트모스 요새에서 일하다가 정말 힘든 작업, 동료의 죽음, 보급선 침몰 등으로 인해 정말 힘든 군인 생활을 하고 있다가 레드 마운틴의 분화로 인해 프로스트모스 요새가 무너지면서 갇혀 죽는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셈. 더욱 안습인 건 이 편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프로스트모스 요새에서 밖에 없다. 즉 언젠가는 아내가 자신의 편지들을 보리라는 희망도 이루어지지 못한 셈. 그나마 플레이어가 발견했지만, 이미 200년이나 지난 뒤여서 아무런 소용이 없다.[5] 모바스는 모탈의 Laid to Rest 퀘스트에서 보스로 등장하고 볼키하르 가문은 던가드 DLC에서 나온다.[6] 가볍게는 베르미나나 히르신의 경우와 같이 가벼운 내기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정도에서 시작해, 무겁게는 말라카스의 서자인 오시머 영웅에게 광기어린 아티팩트를 넘겨주어 최후에는 말라카스가 스스로 그의 목을 치도록 유도하는 등 농락하는 방법과 그 심하기도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