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혁/선수 경력

 



1. 설명
2. 상세
3. ACE 결정전 전적


1. 설명


유영혁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상세



2.1. 7차 리그


2007년 말 '''만 11세'''로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로 데뷔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강석인, 장진형, 김선일이 있는 D조에 속하게 되었고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데뷔 이후 첫 1등을 하면서 선전했지만, 종합 5위에 그쳤고 2라운드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 8차 리그 ~ 9차 리그


이 상태로 8차 리그까지 어영부영 보낸 후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부터 라운드파이널을 두번 다 가며 제 2의 문호준이 되는 건가 하는 기대를 받기 시작하였다. 9차 리그는 와일드카드전에서 박인재와 마지막에 한 자리를 놓고 싸웠지만 아쉽게 패배하여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3. 10차 리그


10차 리그때 라운드 파이널에서 2위로 결승 직행을 하더니 종합 3위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문호준과 함께 카트라이더에서 유이한 초등학생 입상자가 된건 덤.

2.4. 11차 리그


[image]
1년 반 뒤 11차 리그에서는 조별 예선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찍고 승자전도 무난히 2위를 기록하여 결승을 직행했다. 그런데 결승에서는 김선일과의 4위 결정전에서 지면서 5위로 부진했다.
때문에 그냥 잘하는 문호준과 11차 리그를 본인의 판으로 만든 박인재, 그리고 결승만 빼고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전대웅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2.5. 12차 리그


'''조연이라는 소리 그 몇년 동안 들으면서!'''

결승만 꾸준히 가던 유영혁이 우승하자 정준의 멘트.

12차 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 문호준과 전대웅이 각각 퍼펙트를 기록하면서 크게 주목받았고, 유영혁은 문호준의 조에 배치받아 유일하게 견제할 만한 선수로 뽑혔으나 전혀 문호준을 막지 못했다. 덕분에 그랜드파이널에서는 문호준과 전대웅 중 누가 우승할 지가 큰 관심사였고 유영혁은 3위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유영혁이 단 '''13경기'''만에 80점을 먹으며 끝내버린 것이다. 2위 전대웅은 70점, 3위 문호준이 55점이었는데, 문호준은 3경기 전만 해도 겨우 '''33점'''이었고 전대웅도 마지막 경기 시작할때 유영혁에게 무려 '''15점'''이나 뒤쳐져 있었다. 매우 압도적으로 12차 리그를 우승함으로써 그때부터 유영혁은 제 2의 문호준이 아닌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유영혁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빅3 체제가 정립되었다.

2.6. 13차 리그


그러나 13차 리그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3차 리그 조별예선에서는 오심으로 10점을 깎이고도 2등이 39점을 먹는 동안 50점을 달성해서 역시 유영혁이란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승자전에서는 초반에 부진하며 문호준의 압도적인 독주를 전혀 막지 못했고, 막판의 분전에도 이중선에게까지 밀리며 3위를 기록했고, 그랜드파이널에 가서는 문호준과 유영혁이 77점, 전대웅이 72점까지 올라오는 접전을 벌이다 87 대 82로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다.

2.7. 14차 리그


14차 리그에서는 조별예선은 압도적으로 1위로 뚫었고[1], 승자전에서도 무난무난하게 하면서 전대웅과 공동 2위로 결승에 직행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노진철에게 3위를 뺏기며 7위까지 미끄러졌다!''' 공부하느라 리그 연습을 하지 못했다는 소리가 있었다. 시즌을 거치면서 결승급 선수로 성장해 우승도 한번 차지했고, 전대웅과 더불어 문호준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평가받은 선수였기에 당시에는 정말 아쉽고 충격적인 부진이었다. 유영혁이라는 억제기가 없어지자 문호준은 그야말로 날아다니면서 11경기라는 최저 경기수로 결승전을 끝내버리고 말았다.
여담으로, 예전에 14차 리그 관련된 썰을 방송에서 풀었던 적이 있는데 자신이 12, 13차 리그 당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자 자신감이 아닌 자만감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고나서 쭉 미끄러지니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2.8. 15차 리그


15차 리그에서 오프라인 예선 1위로 본선에 올라온 유영혁은 조별예선 1차전은 무난했으나, 2차전에서 박정렬의 추격을 가까스로 피하며 겨우 조 1위를 하였지만 승자전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하여 결승에서 옐로우 라이더 자리를 얻었다.
하지만 문호준이 5경기 연속으로 1등을 하는 동안 달랑 12점을 먹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문호준이 13점밖에 먹지 못하는 동안 유영혁이 5회 연속 1위를 하는 덕분에 63대 62까지 차이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다음 4경기에서 유영혁은 3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2.9. 16차 리그


2:2:2:2 팀전으로 바뀐 16차 리그에서 유영혁은 같은 팀의 박현호 선수와 O3Attack이란 이름으로 팀을 짰다. 결승전 까지만 해도 엄청난 우승후보는 아니였으나 문호준이 이끄는 하품호의 유일한 맞상대를 평가를 받았다.
결승전에서 유영혁이 초반에 압도적으로 치고나가며 차이를 벌렸고, 박현호도 결승진출자 8명 중 6위로 나쁘지 않은 서포트를 하였다. 후반에 문호준이 5연속 1등을 하는 미친주행을 보이며 계속 치고 나갔으나, 신하늘이 오존 게이밍에 견제를 못이겨 연속 8등에다가 리타이어까지 하면서 하품호팀은 4등까지 밀리며 사실상 O3Attack을 견제하는 팀은 없어졌으며 유영혁과 박현호는 2위였던 O3Rage(조성제,장진형)팀과의 거리를 압도적으로 벌리며 마지막 경기 전에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다.[2]
결과는 유영혁은 79점으로 1등, 초반의 부진했던 문호준이 76점으로 2등, BestBj의 박민수가 62점으로 3등을 거두었지만 BestBj는 재경기끝에 3등. 문호준의 팀은 멘탈이 터진 신하늘의 부진으로 4등을 거두며 O3 두 팀이 우승 준우승을 나눠가졌고, 유영혁, 박현호는 우승에 성공한다.

2.10. 17차 리그


17차 리그 또한 박인재와 팀을 이뤄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결승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세일러문(문호준, 문명주)팀을 탈락시키고 결승에서 또다른 프로팀인 TriplePerfect 소속의 Hack(전대웅, 이중선)팀을 꼴찌로 밀어내며 1,2,3위를 모두 AN게이밍 팀으로 만들었다.[3]
이후 오존 게이밍 3팀의 고의적인 유영혁팀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당시에는 빠르게 묻혔다.[4] 그러나 최근 박인재와 유영혁의 논란으로 인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2.11. 시즌 제로


시즌제로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문호준이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전대웅, 이중선, 이중대, 장진형 등 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선수들이 많았고 본인의 팀, 팀 106의 구성도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면서 팀을 결승에까지 끌어오른다.
8강에서는 이중선, 문민기, 한주성, 김형태로 이루어진 인제 스피디움을 만났는데[5] 비록 유영혁은 이중선에게 1위싸움에서 밀렸지만 팀 전체를 잘 조율하면서 스피드전을 가져갔고, 아이템전에서도 3대0 스윕위기에서 4대3으로 리버스 스윕을 보여주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드림팀이라 불리던 E-RAIN을 만났다. 이중대-조성제-장진형-김성록으로 이루어진 이 조합은 우승후보 1순위였고, 아무리 유영혁이라 해도 힘들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는데 스피드전을 4대1로 이겨버렸다. 물론 지금 보면 신동이-이동민 두 선수는 훌륭한 선수지만 이 때는 아직 유망주일 뿐이었다. 그러나 아이템전을 4대2로 져서 에이스 결정전에 가게 되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은 유영혁과 장진형이 출전하게 되었다. 맵은 놀이동산 360 타워. 첫랩부터 유영혁은 치고나갔고, 장진형은 뒤에서 견인을 받으면서 따라가서 몸싸움을 걸 만한 구간을 노렸다.
'''그런데 3랩 초반까지만 해도 유영혁과의 거리가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 해설위원들도 지금쯤 좁혀져야 할 거리라며 안타까워하는 게 명장면. 결국 당황한 장진형은 레일 진입 직전 코너에서 혼자 박게 되고, 유영혁은 유유히 들어왔다.
결승까지 팀을 캐리한 유영혁은 결승에서 박인재의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를 만났다. 서한 퍼플은 박인재 외에도 템전 원탑 이은택, 최영훈 등의 실력자가 있었다. 모두의 예상대로 스피드는 유영혁의 팀이, 아이템전은 박인재의 팀이 따간 상황에서 3세트도 1대1이 나오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들어가게 된다.
이미 4강 에결에서 사기급 실력을 보여준 유영혁의 승리를 모두가 점쳤으나, 유영혁은 2렙 중반 다리 진입 부분에서 혼자 박으면서 3연속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맵도 각진 구간이 많은 비치라서 한 번 박으면 차가 아예 멈춰버리고, 이때는 뉴엔진이라 드래프트도 없을 때여서 역전은 아예 불가능했다. 거의 후반부에 들어서고 있었기에 9엔진이었다 해도 따라잡기 힘든 거리였다.

2.12. 배틀 로얄


배틀로얄 리그는 이준성, 김선우, 심기훈과 CJ레이싱에 배치되었다. 다른 선수들을 봐도 알겠지만 리그 시작 전에는 아무리 유영혁이라고 해도 힘들다는 평이 많았다..[6][7] 시즌제로에서 BIG3의 남은 두 명 중 한 명인 전대웅과 어택 최강자 이중선이 본인의 활약에도 남은 팀원들의 부진으로 조기탈락되는 걸 봐왔기에 더더욱 그랬지만, 유영혁은 달랐다.
조별예선 1경기 아트라스 BX전에서는 스피드전을 혼자 싸우다가 지고 말았지만, 아이템전을 극적으로 잡아낸 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 되었다. 상대팀의 에이스가 조성제라 유영혁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마지막 직선구간 전의 복합굴절 구간에서 조성제의 몸싸움에 유영혁이 밀리면서 에이스 결정전 2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조별예선 2경기 인제 레이싱전에서는 왜 자신이 유버스로 불리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간단히 이겨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2세트도 간단하게 져버려서 또 에이스결정전에 가게 되었다. 에이스결정전에서는 트리플퍼펙트 소속이던 황선민과 겨뤘는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이 나오면서 황선민이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와중에 유영혁이 깔끔한 주행으로 승리하게 된다.
조별예선 3경기 부스터-범스전에서는 역시 스피드를 깔끔하게 이기고 아이템전을 깔끔하게 지면서 에이스결정전에 갔다. 원래 부스터-범스의 전략이 템전 몰빵 뒤 에결 이동민 전략인데 그 결과로 유영혁은 시즌제로 팀원인 이동민과 에결을 치루게 되었다. 맵은 포레스트 대관령. 유영혁은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하면서 치고 나갔고, 마지막 구간도 깔끔하게 통과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4강에서는 또다시 부스터-범스를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1대1 동률이 나와 에결을 보게 될 거란 사람들의 예상을 지워버리고 2:0 신승을 거두면서 유버스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대망의 결승은 이재인, 이은택, 한주성, 이다빈의 유베이스 알스타즈와 맞붙게 되었다. 사람들의 예상은 스피드를 CJ레이싱이 따낸 뒤 아이템전을 유베이스가 따내서 3세트를 보는 것이었는데 정작 그 반대로 스피드를 유베이스가 따내고 아이템전을 CJ가 따내면서 3세트에 들어갔다.[8]
그리고 펼쳐진 3세트에서 아이템전은 유베이스가 무난히 따가면서 스피드전을 무조건 CJ가 따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맵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 그러나 유영혁이 2랩 초반 나무에 박으면서 뒤로 쳐졌고, 9엔진의 장점을 살려 어찌어찌 앞으로 가서 마지막 코너에서 드래프트를 빨고 이재인과 거의 동시에 들어갔으나 패배했고 이번에도 준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2.13. 에볼루션


에볼루션 리그는 김승태, 조성제, '''이은택'''과 팀을 짰다.[9] 인디고와 더불어 이래도 되나 싶은 조합의 팀이 되었고 밸붕 논란도 일었지만 어쨌든 리그는 진행되게 되었다.
조별예선 1경기 CJ 레이싱전에서는 유영혁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유영혁이 믿고 뽑아놓은 김승태가 삽을 푸면서 스피드전을 내줬고, 이은택의 캐리로 아이템전을 잡아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 되었다. 에이스 결정전에 이재인이 나오면서 유영혁에게는 지난 시즌 패배를 복수할 기회가 왔으나, 이재인이 터널 점프 구간에서 유영혁의 뒤통수를 치고 가면서 분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조별예선에서 박건웅-이재인-신동이-문민기의 CJ레이싱을 제외하면 견제 대상은 없었고 유영혁의 팀 106은 다른 두 팀을 압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4강 상대는 1차전 패배를 안겨준 CJ레이싱이었다. CJ는 이재인과 박건웅의 활약으로 스피드전을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스피드 몰빵이 전략인 CJ를 상대로 팀 106은 손쉽게 아이템전을 가져갔고 또 에이스결정전에 가게 되었다.
또다시 유영혁과 이재인의 시합, 맵은 쥐라기 공룡 결투장이 걸렸는데 2랩 후반 레일 진입 직전 구간에서 유영혁이 이재인을 밀어버리면서 이재인이 뒤로 쳐졌고 유영혁은 유유히 승리해 지난 2번의 패배의 설욕을 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팀 106과 쏠라이트 인디고의 시합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쏠라이트 인디고도 팀 106만한, 아니 그를 능가하는 사기조합이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되었고 기대보다 훨씬 뛰어난 명경기가 탄생한다. 스피드전은 팀 106의 역전승, 아이템전은 인디고의 신승으로 에이스결정전에 가게 된 상황에서, 카트리그에서 오랜만에 유영혁과 문호준의 승부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유영혁이 0.005초 차이로 문호준을 잡아냈다.'''
유영혁은 이 승리로 많은 것을 얻었다. 4vs4 팀전으로 바뀐 뒤에 계속 준우승만, 그것도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했던 트라우마를 씻어냈고 리그방식이 팀전으로 바뀐 것의 수혜를 봤다며 문호준의 부재가 유영혁을 원탑으로 만들었다는 비난도 종식시켰다.

2.14. 버닝 타임


버닝타임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팀으로 나와 문호준이 이끄는 알앤더스와의 첫 경기에 패배하며 삐그덕거렸다. 에결도 못 가고 너무 쉽게 패배했기에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나왔다.
하지만 차분히 패자전에서 범스를 꺾으면서 감각을 되찾고 4강에 올라가려했는데 대뜸 승자전에서 황선민, 유창현의 The A가 알앤더스를 꺾으면서 다시 알앤더스를 만나게 되었다. 8강에서 유영혁, 문호준 중 한 명의 팀이 떨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이런 걱정들을 싹 지워버리면서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은 2대0의 패배 위기에서 3대2로 리버스 스윕하면서 에결도 안 가고 알앤더스를 탈락시키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강에서는 반대편 조 1위 진출팀인 쏠라이트 인디고를 맞아 가볍게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쉽게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 박건웅이 이끄는 그리핀과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8 : 0 으로 단 한번의 여유없이 털어주며 V6를 달성하였다.
리그에 아이템전이 추가되어서 아이템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서 그런지, 박건웅, 문민기와 함께 아이템전 길드 OneQ에 가입했다.
그리고 2월 20일에 있었던 이벤트전, 개인전에서 전대웅, 박건웅, 문진형, 문민기, 유관영, 김승태를 제치고 결승에 올라 문호준과 1:1매치를 벌였지만 3세트의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2랩 막판에 실수한 문호준이 재빠른 사고 회복후 드래프트를 이용해 '''0.001초'''로 역전, 유영혁이 패배하여 4세트 에선 멘탈이 흔들렸는지 초반 사고 후 쉽사리 회복을 하지 못하고 3:1로 문호준에게 패배하여 13차 리그처럼 아쉽게 2등에 그쳤다. 개인전 트라우마 극복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15. 듀얼 레이스 1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는 PC방 예선 4라운드에서 정승민 선수의 팀을 무난히 꺾고 본선에 올라갔다. 같은날 예선에 참가한 문호준 선수와 전대웅 선수가 우성민 선수에게 에결 끝에 밀려서 3라운드에서 예선탈락한 것과는 대비된다. 팀전 본선 첫경기를 이재인의 팀과 맞붙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 끝에 승리하였다. 뒤로 쳐졌지만 조금 더 여유있게 부스터를 챙겨서 부스터가 없는 이재인을 역전하고 승리했다.
승자전과 4강전에서는 서술하기 귀찮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개인전에서도 나머지 7명을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개인전 예선은 전체 참가자들 중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옐로우 시드까지 받게 되었다.
대망의 개인전 결승이 열렸다. 본인을 제외한 7인의 진출자는 문호준, 전대웅, 김승태, 이재인, 이중선, 유창현, 이준용으로 유영혁이 12차 리그 이후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을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초반에 유영혁은 부진했으나 7번째 트랙인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처음부터 치고나가 1위로 들어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각성해서 7경기만에 42점을 획득, 60점으로 2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강에는 문호준, 유창현, 김승태와 겨루게 되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8명이 달리는 상황이라 그랬는지 다들 비슷비슷했다. '''그런데 유영혁이 각성하더니 치고 나가면 안 잡히고 쳐지면 바로 따라올라오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결국 1등 4번, 2등 4번으로 3위 문호준과 22점 차이의 큰 차이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에서는 김승태의 멘탈 붕괴와 깔끔한 주행으로 3대0 스윕, 12차 리그 이후로 개인전은 이벤트전도 우승하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떨쳐내며 우승하며 V7.
허나 팀전 결승에서는 문호준의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주행에 시종일관 휘둘리면서 스피드전을 4:2로 내주었고, 아이템전도 팀장전 패배와 거듭되는 아이템 불운 속에 4:2로 패배하여 인디고 팀에게 우승컵을 내주게 되었다.

2.16. 듀얼 레이스 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에는 은퇴한 조성제 선수의 빈자리에 박천원 선수를 영입하였다.
2017년 2월 25일 듀얼 레이스 개인전이 열렸는데 자신이 주로 이용하던 파라곤9와 백기사9를 선택하였다. 백기사를 탄 첫 경기 7등으로 포인트를 먹지 못하였지만 2번째부터 꾸준히 포인트를 쌓았으나 전대웅 신동이한테 밀려 40포인트로 4위를 하였고 2주 뒤 다시 카트 예선을 뛰어야 한다! 패자부활전에서는 무난하게 포인트를 쌓으면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1세트에서는 초반에는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었지만 뒷심 발휘로 4인전 진출에 성공한다.2세트 에서는 1등은 한번도 못 했지만 2등 3등을 꾸준히하면서 포인트를 높게 가져갔다. 그런데 유영혁이 유창현보다 2점 뒤져있는 상황에서 4인전 마지막 트랙인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에서 마지막에 유영혁이 유창현을 역전해서 2등으로 들어가고 유창현이 3등으로 들어가면서 3세트 진출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10]
3세트 진출 결정전[11]에서는 중반부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마지막 내리막 구간에서 유영혁이 유창현을 완벽히 블로킹해주면서 3세트 진출 마지막 티켓을 따내게 된다. 결국 또다시 집안싸움이 성사되었고 서로 이 악물고 싸우다가 결국엔 김승태가 2대 2 상황에서 4경기에서 자신이 했던 실책에 정신력에 금이 가지 않았을까 했지만 마지막 트랙을 잡아냈고 유영혁은 결국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듀얼 레이스 팀전 결승마저 스피드전은 1경기를 겨우 잡고 완패를 면하는 수준이었다. 2세트는 지난 4강 승자전과 비슷하게 3:3 치열한 접전까지 가서 그때처럼 '월드 그리스의 휴일'을 따내고 간신히 에결을 가게 되었다. 상대팀에서는 이재인이 나왔다. 지금까지 항상 자신의 뒤에서 드래프트로 한순간 역전을 노리는 전략을 쓰던 이재인이 오늘은 평소와 달리 시종일관 자신의 앞에서 달리며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었다. 2랩중반부에 이재인의 몸싸움에 밀려 아예 게임이 터질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으나, 미친 회복력으로 마지막 코너에서 회심의 역전을 노렸으나, 패배하는 바람에 '''2'''개의 리그에서 '''2'''개의 '''2'''위 수상을 하게 되었다. [12]
온라인에서 진행된 윙클리그에서는 김승태와 '''"윾슨펀치"'''라는 팀을 짜서 자신들이 3위로 만든 '''"전문 파이브"'''[13]와 자신들을 준우승시킨'''"큐센 팀"'''[14]그리고 '''"구Xquare"'''[15]팀 들에게 1등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윙클리그에서 오랜만에 우승했고,[16] 심지어 1:1 이벤트전에는 문호준과 1대1 대결에서 첫경기부터 0.006초 로 역전하며 이겼고 비록 3경기에는 스탑을 성공한 문호준에게 1점을 내주었지만 4경기에는 문호준이 역전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자 결국 이벤트전도 우승해서 자신이 신황제임을 알려줬다.
이후 11월 초 문호준, 김승태, 전대웅과 한 팀을 이루어 중국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윙클 스튜디오에 올라온 중국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중국팀을 압도적인 실력차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카트계의 사황이라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케스파컵에도 출전하였다. 1라운드 3위, 4강전 1위로 1대1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문호준에 0-3으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했다. 반면, 그 전에 벌어진 비공식대회 김택환x김대겸 최강자전 시즌 2에서는 우승했다.

2.17. 듀얼 레이스 3


듀얼 레이스 3에서는 PENTA XENICS라는 이름의 팀으로 이은택, 김승태, 유창현과 팀을짜서 듀얼레이스 3에 출전하였다.
팀전에서는 8강 A조 승자전에서 GameKing을 만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같은 팀인 유창현이 빠르게 적응하며 8강 최종전, 4강 2경기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4강 승자전에서 GameKing과 2번째로 맞붙었을때는 유영혁의 부티 9와 백기사 9로 큰 역할을 하며 감탄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4강 승자전에서 모습과는 달리 조금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카트바디 작전의 실패와 스피드전에서 유창현이 팀전 결승을 진행하기 작전 개인전 결승에서 광탈한 것이 조금 크게 작용했는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컸다. 결승에서 전혀 의외의 카트바디인 소닉 9와 스펙터 9를 유영혁이 타고 나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결국 이 작전이 실패하는 등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압도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카트바디 등 새로운 작전을 많이 연구하는 모습은 좋았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이것을 성공시키지 못하였다.[17]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이재혁이 처음 2경기를 연속으로 1등을 가져가면서 밀리는듯 했으나 첫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3위이내로 들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1등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 첫번째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치고나가 1등을 확정 짓는 듯하였으나 이번에는 이재혁이 반대로 후반부에 쓸어모으면서 2등으로 승자전 진출한다.
16강 승자전에서 문호준,전대웅,김승태의 4천왕이 모두 모여 4명이 올라가는 듯 하였으나 이준성이 연금메타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쳐 3위로 결승전에 진출한다. 참고로 이준성이 승자전 2위를 달성함으로써 전대웅이 최종전으로 밀려났다.
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문호준의 압도적인 7경기 관광때문에 묻혔지만 유영혁 역시 포인트를 잘 쌓아 안정적으로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이재혁과 정승하에게 밀려 6번째 경기까지 한번도 1등을 하지 못하여 탈락할 뻔하였으나 마지막 7번째 해골 손가락에서 정승하를 상대로 마지막에 '''엄청난 톡톡이'''를 보여주며 1등으로 들어가 극적으로 3라운드로 진출한다. 참고로 마지막 경기 전까지 상황에서 유영혁은 무조건 1등을 해야 했으며[18] 동시에 1등을 한 상황에서 이재혁이 2등을 하지 않아야 진출하지 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문호준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경우 가장 유리했던건 이재혁이고 불리했던건 유영혁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정승하를 마지막에 잡아내고 뒤따라 와 2등을 앞에두던 이재혁을 문호준이 추월하면서 이재혁은 4위로 밀려나게 되면서 기적적으로 3라운드를 진출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문호준과 1대1을 하게 되었으며 첫번째 경기인 붐힐터널에서 1등을 유지하였으나 마지막 극한 인코스로 들어오는 문호준을 막지 못하고 본인은 삽을 푸며 역전당해 패배했다.[19] 하지만 두번째 경기인 설산 다운힐에서 역으로 되갚아주며 승리했다. 허나 마지막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패배해 결국 준우승하게 된다.
결국 문호준에게 팀전은 0:2로 내주고 개인전도 내줘서 또 양대 준우승을 하고만다.
비공식대회 김택환x김대겸 BJ 멸망전에서는 드래프트롤 통해 배성빈, 이준용, 이태경을 지명했다. 윾버스라는 별명답게 8강 최종전에서 1세트 패배, 2세트 1:3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3연승을 거두고 이후 3세트도 따내며 4강에 진출하는 것을 보여주며 어떻게든 결승까지 버스 운행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4대4 2-4, 1대1 2-4로 또 문호준 팀(임재원, 이강철, 최영훈)에 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2.18. 듀얼 레이스 X


2018년 8월에 열리는 듀얼 레이스 X에서 Xenics Storm이라는 팀으로 유창현, 이재혁, 송용준과 함께 출전했다. 리그 개시전까지만 해도 문호준의 Afreeca Flame와의 결승을 예상했었으나 조별전 6경기에서 자신의 전 팀메이트 였던 김승태가 이끄는 Rox Gaming에게 패배하면서 흔들리더니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맞붙어 또 에결까지가는 상황이 나와버렸고 박인수와의 1대1 에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결국 3위로 마감하며 리그 출범이후 처음으로 '''팀전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개인전에서는 굉장히 부진해 첫경기에 2등을 한것을 제외하고는 오락가락하는 성적을 찍어 8인전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막판 대은지에서 기적같이 1등을 달성하여 정승하를 밀어내고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러나 4인전에 진출 한 후 문호준과 함께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국 3위로 마감한다. 4인전 4명 중 유일하게 1등을 하지 못했다.
결과는 팀전 3위 개인전 3위로 양대 3위(...)를 달성했다.
듀얼 레이스 X가 끝난 이후 11월쯤 중국에서 다시 카트리그가 열리는데 문호준, 김승태와 같이 각각 한 팀씩 초청되었다고 했으나, 아무래도 본인 생활이 바쁜 점과 더불어 초청된 팀이 이길 거라는 확신이 없다고 느꼈는지 거절하였고 TGG 리그 4강전과 결승전에서 김상수와 같이 문호준을 응원하였다.[20]

2.19. 2019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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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레이스 X에서 김승태가 빠져나간 데 이어 이번에는 유창현이 빠져나갔고 이재혁, 송용준도 다른 팀으로 출전하게 되어, 남아있는 원래의 팀원이 이은택 한 명이다.
그런데 문호준과 손을 잡는 충공깽한 일이 벌어졌다. 이은택과 함께 문호준의 Flame으로 팀을 옮겨 출전하게 되었다. 이로써 '''카트리그 역사상 유례없는 초강력한 드림팀이 탄생했다.''' 팀원이 '''문호준, 최영훈, 강석인이고 후보가 무려 이은택이다.''' 이번 리그는 5인 출전이고 세트별로 선수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템전이 가장 떨어지는 유영혁은 스피드전에만 출전한다.
팀전 8강 풀리그에서는 Saviors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나머지 경기를 모두 압살하면서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계속 사고에 휘말리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본인 또한 인터뷰에서 최악의 경기력이었다고 말할 정도.
팀전 4강에서 긱스타를 상대로 2:0의 무난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이어진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충격적으로 조 8위를 하면서 패자전으로 가게 된다. 이때 승부 예측 1위가 압도적으로 유영혁이었기때문에 꽤나 충격적인 결과였다. 사실 이날 유영혁의 주행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유난히 유영혁에게 매 경기 사고가 나면서 11 포인트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패자전에 가게 되었다. 앞서 펼쳐진 팀전 4강 경기력 또한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의외의 결과였다.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도 매 경기마다 사고에 휘말리면서 8위로 광탈을 당했다. Saviors와 대결에서는 팀은 지긴 했어도 팀전에서의 주행은 나쁘지 않았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 계속 사고에 휘말리면서 영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을 확정지어 아쉬움을 더했다. 최종 포인트는 5점으로, 같이 부진하던 김승태가 5경기 연속 1등으로 퍼펙트를 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더 안습.
이런 유영혁의 급작스러운 부진에 많은 카트팬들도 당황스러움과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유영혁이 문호준의 최강의 맞수로 오랫동안 인정받았던 것은 바로 꾸준함의 비중이 컸는데, 그런 선수가 이렇게 급격하게 무너져 버리니 과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유영혁의 몰락은 기묘하게도 같은 빅3였던 전대웅과도 비슷한 측면이 있는데, 전대웅도 개인전 리그가 부활한 듀얼레이스 시즌1부터 듀얼레이스 시즌3까지 팀전에선 괜찮게 달려주다가도 개인전만 가면 기묘하게도 말려버리는 경기가 잦았다.
다만 전대웅은 듀얼레이스 시즌1, 듀얼레이스 시즌2까진 결승에 진출했으며 시즌3에서도 최종전까지 진출해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유영혁은 32강 3위, 16강 8위, 패자전 8위라는 유례없는 급격한 몰락을 겪었다는게 차이점이다. 선수 본인이 연습을 놓은 수준이 아니라 열심히 했었음에도[21] 결과가 이러니 팬들도 선수 본인도 안타까울 뿐이다.
패자전 경기 종료 후 멘탈이 심하게 깨졌는지 얼굴을 싸매는 모습이 잡혔는데, 여태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멘탈이 꽤 튼튼한 선수였으나 이번 만큼은 충격이 정말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날 밤에 멘탈붕괴된 유영혁 곁에 김상수가 위로를 보내면서 같이 밤날을 보냈고 다음 날까지 같이 있어주면서 놀아주었다.[22]
물론 이번 개인전이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파편도 튀는 사고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듀얼레이스 X 준우승자 이재혁이 32강에서 탈락하는 이변도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영혁은 10년 가까이동안 정상에서 군림하였고 본인의 장점이 뚜렷한 선수였는데 이번리그에서는 그 사고 회피나 회복 둘다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반응속도도 전성기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천하의 문호준을 잡던 시절에 비해 점점 빛이 바래지고 있다.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 꾼을 스피드전 4:0, 아이템전 4:1로 학살하며 체면을 구기는 것은 피했다.
결승에서도 역시 문호준의 호위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실제로 2경기 3경기는 퍼펙을 이뤄냈지만 그 뒤로 개인전의 여파가 사라진 SAVIORS 선수들이 각성을 해내며 FLAME을 완벽히 잡아내며 스피드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템전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기고 에이스 결정전에 유영혁이 나올거라 예측한 사람도 많았지만 개인전에서 박인수를 이긴 문호준이 자신있어하는 맵인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 나섰다. 2렙 중반까지는 문호준이 쭉 앞섰지만 헤어핀 구간에서 문호준이 라인 실수를 하며 역전당했고, 듀래프트 타이밍에 박인수가 다른 라인을 타며 거리가 벌어졌고, 1렙때 부스터 한개를 더 모은 박인수가 텔레포트 구간에서 부스터를 한개 더 지르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렇게 커리어에 준우승 한번 더 추가.
시즌 1 리그 종료 이후 이은택의 방송에 의하면 '''플레임을 나갔다고 한다.'''[23] 유영혁 본인에게 2019 시즌 1은 부담감도 적었지만 성취감도 적었던 대회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본인이 선봉장이 되는 팀을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호준은 다음 시즌에 열릴 2019 카트라이더 시즌 2가 유영혁의 마지막 시즌일 거라고 알리고, 알다시피 시즌 1에서의 플레임이 문호준과 유영혁의 처음이자 마지막 팀이라고 했다. 이 말인 즉슨, 유영혁이 플레임 팀에서 나왔으며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카트 예능 선수권 대회에서 팀장 에결에 나갔는데 상대가 문호준! 에볼루션 리매치 컨셉이 되어 그때 그 시절 아이디, 파라곤 9을 타고 문호준과 다시 대결했으나 결과는 문호준의 리벤지 성공.

2.20. 2019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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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2의 멤버가 결정되었다! 팀원은 이중선, 유은호, 강석인, 박천원. 박천원이 아이템 에이스를 맡게 되고, 강석인과 유은호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며, 러너로 믿음직한 이중선이 있기에 밸런스가 좋다고 할 수 있다.[24] 또한 최근 연습방에서도 전대웅이 있는 긱스타와의 스피드전을 압승하는 모습과 다른 연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확실히 시즌 1 보다는 폼이 좋아질 것이라는 추측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락스와의 스피드전을 1:7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8:10까지 따라잡는 뒷심을 보였다.
하지만 7월 4일 방송에서 과거 핵 사용으로 정지를 먹은 기록이 있는 선수는 리그에 영구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규정이 발표되어서 박천원, 유은호가 리그를 나올 수 없다는게 밝혀져서 결국 팀원들 다시 모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 연방에서 그나마 세비어를 상대로 스피드, 아이템 모두 밀어붙였던 팀인데 스위퍼와 아이템 에이스가 나가자 큰 타격이 있고 팬들은 이제서야 케미가 좋아지고 이중선과 박천원도 완전히 화해하고 잘 지내는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라서 멘붕중.
그리하여 새롭게 영입한 선수는 달따라는 닉네임이 유명한 개차방 고수 홍승민[25]과 과거 GeekStar에서 아이템 에이스 역할을 맡은 정승민이다. 정승민이 아이템 에이스 역할을 맡을 예정. 그리고 7월 9일 자로 정식팀명이 정해졌는데, 아프리카 스폰을 받았다. 그리하여 팀명은 Afreeca Freecs. 지휘봉은 7차 리그 4위를 기록했던 전직 선수이자 OneQ 길드 마스터인 이재성이 잡는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팀 프로젝트 지원에서 차순위로 밀리면서 오프라인 예선을 치루었는데 오후 조에 걸렸으며 그 조에서 본선 진출권에 손꼽힌 스카이와 같은 조에 걸리면서 붙게 되었는데 스피드를 3:2로 진땀 승을 거두었으나 아이템전에서 전문 유저가 3명이 있는 프릭스가 스카이에게 패배하여 황인호와 에이스 결정전을 치루게 되었고 마지막에 톡톡이와 드래프트로 역전하여 간신히 오후 조 첫번째 본선 진출팀이 됐다.
이어진 개인전 예선에서는 그야말로 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등인 문호준과 '''22점'''차이로 예선 조 1위로 직행하였다. 최근의 모습을 보면 정말 절치부심했다 싶을 정도로 칼을 갈고 나온 모습이다. 몇 시즌간 지속된 준우승의 고배와 이제는 정말 피지컬이 떨어져 가고 있어 점점 은퇴의 시기가 다가오는 것을 직접 체감한건지 정말 절실하게 힘든 상황을 실력으로 헤쳐 나가려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8월 17일 시작된 첫 경기에서는 본인이 조금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나머지 팀원들이 대활약하며 6:0으로 긱스타를 압살한다. 거기다가 이재인을 상대로 처음으로 스피드전을 이겼던 것은 덤.
개인전 32강에서는 초반에는 좀 부진하는 듯 했으나 그래도 3경기 부터는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쌓으며 1등까지 노려볼 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박인수에게 덜미를 잡혀 1점차로 1,2위를 놓치며 3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26] 그래도 저번 시즌 개인전에서의 모습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전 4강에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겨루는 경기인 락스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본인이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서 한승철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초반까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개인전 탈락의 악몽이 떠오르나 했었지만, 중위권 선수들과의 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에서 3위로 들어오면서 비록 1,2위인 박인수 문호준과 포인트 격차가 조금 나긴 했지만[27] 3위로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하며 유영혁의 부활을 알렸다.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겨루었으며 스피드전에서 4:0으로 압살당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이긴 경기들 전부 본인이 1등으로 들어오는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4:3으로 아깝게 패배하며 '''정규리그 최초로 팀전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28]
개인전 결승에서는 1등도 하는등 괜찮은 폼을 보여주며 입상권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뒷심이 부족했고 결국 5위로 마감한다.
22일 강석인의 개인방송으로 미루어 보아, 강석인과는 2020 리그 시즌1에서도 다시 한 번 합을 맞추는것으로 보인다. 그 외의 멤버는 아직 미지수.
24일 원큐 수장인 이재성의 생방송 로스터 공개로 같은 팀이 될 멤버들이 공개 되었는데, 전대웅, 정승하, 최윤서로 결정 되었다. 신입 중 전대웅과 최윤서가 둘 다 러너 명찰이 어울리는 선수지만, 개개인의 기량만 보면 누가 에이스 결정전을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조합이라 스피드전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아이템전 전력은 상대적으로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도 떨어져 보이지만 아이템전에서는 강석인이 버티고 있기기에 방심할 수는 없다.
최근 연방들에서는 스피드전에서 한화생명과 '''샌드박스 게이밍'''를 상당한 점수차로 이기는 등[29] 스피드전은 확실히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템전은 본인은 꾸준히 활약은 하지만 팀 전체가 기복이 다소 있기 때문에 얼만큼 아이템전을 보완하는지가 관건이다.[30]

2.21. 2020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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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은 추가 심사로 자동 진출에 성공, 개인전은 쟁쟁한 선수들을 뚫고 9경기만에 50점을 채우며 무난히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인전은 A조에 배치되었는데, 이재혁이 압살하는 와중에 6경기까지는 전체 2위였으나, 마지막판에 사고에 휘말리면서 결국 4위로 떨어지며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가는 굴욕을 겪는다.
팀전 첫 경기는 락스와 맞붙었다. 스피드전 첫 두 개의 트랙을 연속해서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3:2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이겼다. 아이템전은 대활약하며 3:0 압승을 거두며 아이템전은 확실히 기량이 올랐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팀전 퍼스트에이와의 경기에 스피드전은 팀원 전체가 활약을 골고루 해주며 3:1로 쉽게 잡아냈고, 피박이 터지던 아이템전은 1:2로 밀리던 중 잠잠했던 유영혁의 얼음폭탄이 대저택 루이의 서재 3랩 결승선을 지나기 직전인 정승민에게 직격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전대웅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나머지 세트도 따내며 에이스 결정전을 가지 않고 2:0으로 승리.
샌드박스와의 경기는 이때까지의 경기와는 반대로 스피드전에는서는 최윤서와 정승하, 아이템전에서는 강석인이 고군분투 하였으나 참패를 당했으며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하위권에 고정되어 '''중계진한테 이름이 겨우 2번 불렸을 정도로'''[31] 전대웅과 함께 존재감 또한 너무 없었다. 결국 스피드전 0:3, 아이템전 2:3으로 0:2 패배.
엑스퀘어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 아이템 모두 고른 활약으로 이번 시즌 첫 6 : 0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다음 이어진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는 연금메타를 시전하면서 점점 안정권을 만들더니 동이문 1등에 힘입어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트랙인 보물을 선택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1등을 지키며 7경기만에 42점을 챙긴다. 하지만 이후 살짝 힘이 빠져 6등 6등으로 부진하다 마지막 마왕 트랙에서 2등으로 완주하면서 2년만에 처음으로 개인전 조 1위를 달성한다.
오즈와의 경기부터 키보드를 교체하고, 엑스퀘어와의 경기부터 카트바디를 드래곤 세이버 x로 교체함으로써 개인전과 팀전 모두 스피드전 폼이 지난 시즌과 현 시즌 초반보다 확실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확실히 지난 시즌보단 폼이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이템전도 크리스마스 캔디 9를 탑승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본인이 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유영혁을 멋지게 보여주는 중이다.
이어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본인과 정승하는 괜찮게 플레이함에도 불구하고 전대웅과 최윤서, 강석인이 상당히 부진하는 바람에 스피드전에서 2점을 선취하고도 6트랙을 내리 패배하면서 락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와 똑같이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BIG 3는 죽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문호준, 전대웅과 함께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초반 2트랙에서 두 번 다 6등을 차지하고 아이스 아찔한 헬기점프에서 밀리는 바람에 8등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총 9트랙 중 6트랙 모두 3위 이내로 들어오며 문호준에 이어 2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 날의 플레이는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안전하게 진출만 하자는 플레이가 아닌 무조건 1등을 하겠다는 마인드로 플레이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같은 조에 BIG 3가 모두 모여 있어서 승부욕도 불타올랐을 것이고,[32] 이 경기에서 보여준 폼이라면 충분히 승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또다시 이어진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4강전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아이템전 불문하고 3인분 이상을 해줬으나 멱살잡고 에결 문턱까지 던져놓았으나 동료 4명이 전부 역대급으로 똥을 싸서(...) 패배했다.
다음 락스와의 경기에서는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전성기 시절에 근접한 스피드전 폼으로 원투도 깨고 그 이재혁과 1등 싸움에서도 이기고 상대팀의 좋았던 순위까지 깨며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템전도 상위권에서 계속 꾸준히 버텨주며 팀의 선봉장 역할을 충분히 했으나 스피드전 3, 4경기에서 정승하의 서포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원의 존재감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부진하여 스피드전은 3:2, 아이템전도 3:0이라는 허무한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한화가 샌드박스에게 2대0으로 승리함으로써 다음 경기에서 샌드박스를 잡아낸다면 가능성은 있지만 역대 전적이 0승 4패라는 처참한 승률과 러너를 맡은 전대웅의 폼이 최저점에다가 아이템전의 중심이 되어줘야하는 강석인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윤서와 정승하도 기복이 심한 상황이라 쉽지 않아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후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폼이 다시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하듯 마왕의 초대와 헬기점프 트랙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4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5월 16일 4강 3경기에서는 그야말로 그간의 설움을 제대로 타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든 팀원들이 살아나면서 그간 샌드박스전에서 무력하게 당했던 스피드전을 이번에 '''3:0 퍼펙트 승리로''' 되갚아주는 데 성공했고, 비록 아이템전은 1:3으로 패배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그 '''박인수를 가지고 놀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무난히 승리하였고, 결국 8강에서 패배를 복수해주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록을 썼다.
플레이오프에선 동료들이 4강 1-2경기 당시로 폼이 초기화가 됐는지(...) 스피드전에서 역시 혼자 버티며 4:0으로 참패했다.[33] 아이템전에선 다들 고군분투로 어찌저찌 따내며 신승을 알렸다.[34]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맵 이해도가 낮은 탓인지 같은 구간에서 두번이나 실수하며 패배했다.[35]
상당히 공격적인 리빌딩으로 엄청난 기대와 논란을 불러모았지만, 끝내 플레이오프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면서 결국 다시 3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그러나 유영혁에게 있어서 다행인 점은 저번 해의 슬럼프를 깨부수고 폼이 예전 전성기 시절의 폼에 근접해 가고 있다는 점과 팀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혼자서 3인분을 하면서 에결 문턱까지 끌고 갔다는 점. 5월 23일에 있을 개인전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하냐에 따라서 이번 시즌의 평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전 결승전 첫번째 트랙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 혼자 파라곤x를 타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초반 1등을 사수했으나, 문호준의 머리콕(?)으로 7등으로 불안한 출발을 한다. 3트랙 아이스 헬기점프에서 1등을 기록하며 점수를 쌓기 시작하고 12트랙 포레스트 지그재그까지 51점을 쌓으며 1등과는 불과 6점차이(4위)로 오랜만에 2인전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그러나 본인이 방금전 1등을 차지했던 헬기점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선두권과 점수차이가 벌어진다.[36]그 다음 트랙인 스카이라인에서 2위로 7점을 다시 추가하며 다시 올라갈 수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나 본인에게 가장 중요할 수 있었던 15트랙쥐라기 공룡섬 대모험에서 위험구간 큰 사고로 사실상 2인전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번 개인전 결승전에서 초반엔 무리하다 실수를, 후반엔 다른 선수가 낸 사고에 계속 휘말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지난 두 시즌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받아왔던 기량 하락에 대한 염려를 어느 정도는 떨칠 수 있게 되었고 차기 시즌을 기대할만하다는 평이다.[37]

2.22. 2020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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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2에도 최윤서와 더불어 아프리카와 계약을 연장하였고,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강석인의 빈자리를 채워줄 본인과 약 4년 가까이 합을 맞춰왔던 새로운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 2019 시즌 2에서 함께했던 홍승민, 그리고 오즈 게이밍에서 활약을 펼친 김기수와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저번 시즌 개인전에서 5위를 차지했으나 문호준과 유창현의 불참으로 C조 탑시드를 가져갔다.
스크림에서 압도적인 스피드 성적으로 매우 기대를 받고있었다.
8강 첫 경기 락스전, 스피드전, 아이템전 둘다 유영혁답지 않은 모습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8강 2경기 한화생명전, 스피드전에선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이템전을 그대로 3:0으로 졌고 에이스결정전에서 배성빈의 실수로 초반에 거리를 벌려서 유리하게 진행하였으나 1랩 후반 이후 배성빈에게 따라잡히고 2랩 초반 배성빈의 작업으로 인해 빌드가 꼬이면서 거리가 벌어지고, 이 거리를 줄이려다가 무리해서 자멸하고 만다.
최근 2경기를 보았을 때, 자멸하거나 유리할 때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유영혁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개인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 유영혁으로도, 팀적으로도 앞 두 경기를 본보기 삼아 남은 경기를 알차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개인전 32강에서는 사고에 휘말린 2경기 해골성을 제외하고는 '''전부 1위 아니면 2위로 들어오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7경기만에 개인전 32강을 끝내고 당당히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개인전 16강 1경기 옐로우 시드를 가져갔다.
그런데, 압도적인 개인전과는 별개로 팀전은 갈수록 부진이 깊어지면서 팀전의 윾버스다운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오히려 프릭스 패배의 원흉 수준의 경기력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잦다. 유영혁의 위험천만한 디펜스가 팀원을 터트리는 모습도 나오고 본인의 빌드나 사고 회복 능력도 19-2시즌 그 이상으로 악화되었다. 오즈 막판부터 기복이 심해진 김기수와 미들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운 홍승민을 두고도 유영혁이 더 좋지 못한 상태다. 아이템전은 더욱 심각해서 치명적인 실수가 매 경기마다 한트랙씩은 꼭 나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릭스의 아이템 약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결국, 신생 프로팀인 GC부산을 상대로도 1:2도 아니고 0:2로 패배하면서 유영혁 본인의 기록인 출전한 모든 정규 팀전 입상 기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뭐라고 할 말도 없는게 스피드전은 김기수와 최윤서가, 아이템전은 이은택이 고군분투했음에도 유영혁의 치명적인 삽질이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 현재의 평가로는 '''준수한 개인전 + 삽질많은 스피드전 + 답이 없는 아이템전을 보여준 저번시즌 전대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96년생 25살이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38]
그러나, 어느정도 컨디션이 돌아왔는지 샌드박스전에서는 압도적인 스피드폼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GC 부산전 때의 라인실수는 줄었고 미들에서 순위를 조율하면서 공헌했다. 게다가 김기수가 살아나고 최윤서의 미친듯한 캐리로 스피드전을 가져왔다. 아이템전은 템박스를 제대로 획득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그리고 에이스결정전 님프 바다신전의 비밀 트랙에서 다시 한번 박인수에게 스탑카트와 센스로 패배를 안겼고 이번 시즌 압도적인 폼으로 전승을 달리던 샌드박스의 전적에 제동을 걸어버렸다. 또한, 동일 열린 16강전에서도 한승철의 사고에 휘말리긴 했으나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2위의 성적으로 16강 승자전에 안착하였다.
STARLIGHT와의 경기에서도 스피드, 아이템 둘 다 무난하게 활약해주면서 총 스코어 6:1로 승리하며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진 16강 승자전에서는 몸살 기운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실수도 많았고 사고에도 많이 휘말리며 7위로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8강 풀리그가 끝나가는 10월 현재 '''스크림이건 리그건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39]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스타일은 기복 없이 미들라인을 터트리며 매 경기를 하드캐리하는 모습이었기에 더욱 걱정되는 부분.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 문제는 꼭 고쳐야 할 것이다.
4강 와일드카드전에서는 GC부산과의 리매치였는데, 저번 8강과는 다르게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둘다 4:1로 털어버리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전에서는 스피드전는 4:2로 졌지만 아이템전을 4:2로 가져오게 되면서 팀이 에결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본인이 아닌 김기수가 나갔다.[40] 주장인데 당연히 에결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당시 김기수와 유영혁의 폼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하다. 스피드전에서의 김기수는 '''평순 1.67'''이라는 엄청난 고점을 찍은 반면 유영혁은 '''평순 5.67'''을 찍으며 하위권만 맴돌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에결 맵 또한 김기수의 시그니쳐 트랙인 포오공이였으니 나오는 것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수준.[41] 근데 김기수의 상대는 하필 '''문호준'''이었던지라 중압감에 못이겨 패배, '''결국 유영혁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이름을 걸고 최초로 팀전 입상을 실패하게 되었다.'''[42] 이 외에 기타 팀원들의 커리어[43]등이 아쉽게 깨졌다.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초반 3경기에서 사고 파편을 맞으면서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그 이후 5경기만에 36점을 쓸어담으면서 52점[44], 최종전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유영혁의 이번시즌 비상은 거기까지였다. 개인전 결승전에서 마치 2019 시즌 1을 보는 듯한 최악의 졸전을 펼쳐 퍼플의 저주를 재림시켰다. 분명 치고 나가서 초중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도 꽤 있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나 다른 선수들의 사고 파편에 매우 휘말리면서 초반 5경기에서 66688이라는 순위로 겨우 1점을 먹는 최악의 스타트를 펼치더니, 단상에 올라간 것은 2위 한 번으로 그치고 나머지는 사고로 전부 최하위로 떨어져 앞에 있는 다른 선수들이 몸싸움으로 정지했을 때 5~7위로 겨우 올라가는 정도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20점으로 최하위 8위로 마무리되었다.[45]
이에 대해 유영혁의 실력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다른 팬들도 많아짐에 따라 다음 시즌은 좀 더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항상 우승권에 있던 선수가 리그 떡상 이후 이렇게 급격하게 무너져버리니 아쉬운 부분. 이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끝났네 미안해"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본인의 부진에 아쉬워하는 듯한 마음을 표했다.

2.23. 2021 시즌 1


이번 시즌도 출전했고, 문호준이 은퇴함에 따라 현역 선수중 제일 커리어가 높은 선수가 되었다. 팀전은 시드를 받아 무난히 진출했으나, 개인전 오프예선 오전조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다행히 오후조에서는 어떻게든 점수를 먹으며 간신히 3라운드 조 3위로[46] 진출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도 양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47]
연방에서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달따와 우성민이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그시즌까지 폼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우승후보까지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개인전은 A조 5번을 편성받아 '''퍼플 라이더'''가 되었다. [48]

3. ACE 결정전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시즌 제로
4강 풀리그
놀이동산 360 타워
뉴 세이버
장진형
E-Rain

시즌 제로
결승전
비치 해변 드라이브
뉴 세이버
박인재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배틀 로얄
8강 풀리그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코튼 9
조성제
아트라스 BX

배틀 로얄
8강 풀리그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코튼 9
황선민
인제 레이싱

배틀 로얄
8강 풀리그
포레스트 대관령
코튼 9
이동민
부스터-범스

에볼루션
8강 풀리그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파라곤 9
이재인
CJ 레이싱

에볼루션
4강
쥐라기 공룡 결투장
파라곤 9
이재인
CJ 레이싱

에볼루션
결승전
비치 해변 드라이브
파라곤 9
문호준
쏠라이트 인디고

듀얼 레이스
8강 풀리그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파라곤 9
이재인
스토머 레이싱

듀얼 레이스 2
8강 승자전
비치 해변 드라이브
파라곤 9
우성민
QsenN_Black

듀얼 레이스 2
4강 최종전
WKC 투어링 랠리
파라곤 9
전대웅
SEDA-Racing

듀얼 레이스 2
결승전
차이나 서안 병마용
파라곤 9
이재인
QsenN_White

듀얼 레이스 X[49]
플레이오프
도검 구름의 협곡
코튼 X
박인수
ROX Gaming

2019 시즌2
4강 풀리그
차이나 서안 병마용
비트 X
한승철
ROX Raptors

2020 시즌1
4강 풀리그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파라곤 X
박인수
SANDBOX GAMING

2020 시즌1
플레이오프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파라곤 X
이재혁
ROX

2020 시즌2
8강 풀리그
팩토리 두 개의 공장
파라곤 X
배성빈
한화생명e스포츠

2020 시즌2
8강 풀리그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파라곤 X
박인수
SANDBOX GAMING

'''통산 17전 10승 7패 승률 58.8%'''


[1] 무엇보다 B조에서 김택환이 굉장히 부진했고, 그 외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유영혁을 크게 제지할 만큼의 기량의 선수들이 딱히 없었던지라, 유영혁은 B조 2경기에서 첫 경기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남은 5경기를 5연속 1위 퍼펙트로 꽂아버리며 문호준보다도 빠르게 2차예선을 끝낼 수 있었다.[2] 이때 AN게이밍이 다해먹었다. AN게이밍에서는 9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이중 2군인 장석규선수의 혼합팀은 AN게이밍 소속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주전선수로만 구성된 4팀이 출전하였다. 비록 O3Speed(김동환,김경훈)과 O3ANGaming(박인재,김승태)은 털렸으나, 유영혁의 팀이 우승, 조성제의 팀이 재경기까지 해서 준우승을 함으로써 라이벌 팀인TriplePerfect를 발랐다. TriplePerfect팀에서는 BestBj(이중대,박민수)는 3위를 했으나, 데스노트(문명주,원훈희), OnlyOne(이중선,박종근)은 준결승에서 떨어졌고, 2군팀인 리플레이(장재석, 황선민)는 장재석의 조부상으로 인해 2라운드에서 기권해야만 했다. 또다른 프로팀인 제닉스와 AresSpirit은 준결승에 단 한팀도 못올렸다. 근데 김택환이 AN을 떠나지 않고 안한별이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우승과 준우승은 물론이요 3등까지도 할 수 있었다!'''[3] 여담으로 17차 리그에서 AN게이밍 소속 선수들의 팀(혼합팀 포함)은 6팀이 출전하였는데, 김은일의 팀(혼합팀이었다.) 제외하고는 모두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중 혼합팀인 O3ONDA(박현호,이기학, 박현호만 AN게이밍)와 2군팀인 O3Strike(김형준,고동현)는 1라운드에서 떨어졌으나 주전선수만으로 구성된 O3Xenon(유영혁,박인재)은 우승, O3Spark(김경훈,김승태)가 준우승, O3RG(조성제, 박정렬)이 3위를 하였다. 한편 AN게이밍과 라이벌 관계에있던 TriplePerfect팀에서는 5팀이 출전하였는데, Hack(전대웅,이중선)은 4위를 했으나, 가장 강했던 세일러문(문호준, 문명주. 다만 문호준은 이 팀 소속은 아니었다.)이 준결승에서 떨어지고 Sense(원훈희,박도형), HotIssue(장진형,황선민), BestBj(이중대,박민수) 세 팀이 모두 2라운드에서 떨어지며 처참하게 발렸다.[4] 아예 경기 도중에 정준 해설위원은 "이제 오존끼리 싸워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하기도.[5] 지금 보면 김형태 제외하면 괜찮은 조합이다. 물론 문민기, 한주성의 폼이 이때에 비하면 지금 엄청나게 올라왔다. 아이템전까지 감안하면 김형태도 나쁘지 않았고 팀워크도 잘 맞아서 인제스피디움이 특히 더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6]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이준성이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뚫고 중상위권에서 견제를 굉장히 잘 해 주면서 스피드전에서 유영혁과 원투펀치로 팀을 이끌어주었다. 실제로 결승전에서 스피드전을 진 것도 이준성의 부진이 컸다.[7] 심기훈의 경우는 예선 탈락하여 예비 1번을 받았는데, 정재용 선수가 기권하여 운 좋게 올라온 케이스였다. 문제는 이 선수는 스피드가 본업인데 스피드도 못하고 아이템도 못했다.[8] 유영혁은 스피드전 첫 3경기를 모두 1등해놓고 남은 팀원들의 삽질로 234를 내줘서 패배했다.[9] 에볼루션 리그부터 개인 드래프트 픽이 폐지되고 팀을 짜오게 되었다.[10] 진출자 중 한 명은 김승태이다.[11] 재경기 맵은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고정이다.[12] 유영혁에게는 넥슨아레나로 바뀐 이후의 리그에서 징크스를 몇가지 가졌는데, 이는 최영훈,이은택,이재인을 결승 상대로 만났을때는 '''모두 패배'''했다는 것이다. 이은택에게는 시즌제로와 배틀로얄에서 패배를 당했고, 최영훈에게는 시즌제로와 듀얼레이스 1, 이재인에게는 배틀로얄과 듀얼레이스 2 에서 패배를 당했다.[13] 문호준,전대웅[14] 유창현, 박인수. 단,결승멤버는 유창현만[15] 노준현(개월드), 이지화[16] 이로써 유영혁은 공식/비공식 포함해서 약 4년만의 2:2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7] 이후 밝혀진 사실로, 소닉은 원래 다른 선수가 탑승하려고 했으나 유영혁이 자진하여 소닉을 탑승하였고, 이것이 패인이 되었다고 한다.[18] 만약 2등을 하게되면 이재혁이 4등을 한다고 가정해도 1점차로 3라운드 진출의 실패한다.[19] 안쪽으로 들어오는 문호준을 막으려했던 것으로 보인다[20] 유영혁은 나중에 개인 방송 중 한명씩 따로 팀으로 나간다고 하면 안 나가겠다고 밝히며 "혹시 다른 한국 멤버와 함께 2명 이상에서 하게 되면 중국리그 참가를 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유는 혼자서 한국인이면 쓸쓸하다고 해서(...)[21] 박인수, 신종민 등 최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있는 연습방에서도 대부분 30점은 넘겼었다.[22] 김상수의 의리를 다시 보여준 순간이었고 유영혁 팬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물론 김상수가 힘들 때도 유영혁이 옆에서 지켜주면서 위로를 보냈기 때문에 그만큼 김상수도 위로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23] 유영혁과 계속 같은 팀이었던 이은택은 플레임에 남는다.[24] 이중선은 스피드전만 출전하기 떄문에 유영혁이 스피드 아이템 둘 다 뛴다고 밝혔다.[25] 아이템 유저지만 예전엔 유명한 실력길드 중 하나인 XQUARE 길드 소속이었고, 최근엔 이중대의 팬 길드인 Aiffrmation의 테스트를 합격하였으며,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했을 정도로 스피드 실력 또한 좋은 편이다.[26] 그 와중에 조 1위를 한 것은 박인수도 아닌 박도현... 박도현 52점, 박인수 46점이였고, 본인은 45점.[27] 사실 말이 조금이지 2위였던 문호준하고 무려 20점 차이였다. 1위:박인수(55점), 2위:문호준(51점), 3위:유영혁(31점). 그래도 저번 시즌 16강 최종전도 못 가고 패자전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했다는 것을 감안하면...[28] 이벤트전까지 합하면 듀얼레이스X. 아이러니하게도 듀레X 역시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는데 그 상대 역시 박인수와 김승태가 이끌었던 ROX였다.[29] 12월 26일에서는 한화를 10:4로 이기거나(하지만 여기서 최영훈이 당시 연방에 불참했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12월 27일에는 샌드박스를 '''10:5'''로 압도적으로 이겼다.[30] 12월 26일 공개 연방에서는 환화를 10:4로 이겼었지만 다음 날 치뤄진 연방에서는 2:10로 패배하거나 샌드박스에게 4:10으로 아이템전을 패배하는, 저번 시즌 아이템전으로 최상위권의 두 팀을 위협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 가지 위안거리라면 컨디션이 좋으면 그들을 압살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는 것.[31] 심지어 그 2번도 아이템전에서 1등으로 들어왔을때, 김승태랑 같이 크리스마스 캔디 9을 탔다고 불린거다...[32] 유영혁은 문호준이나 전대웅이 못할 때마다 속상하다고 할 정도로 BIG 3라는 이름에 자부심이 상당하다.[33] 사실, 폼 자체는 분명히 4강 1,2경기보다는 나았으나, 컨디션을 되찾은 한승철을 필두로 완진히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락스와는 다르게 아프리카는 팀원간의 시너지가 거의 안나고 코너마다 서로가 서로의 라인과 빌드를 꼬아놓는 문제가 심각했다.[34] 특히 아이템전 6세트 용암굴은 유영혁의 인생경기라고 봐도 될 정도.[35] 맵 이해도를 논하기 전에 소용돌이가 문제의 그 톱니에서 워낙 사고가 많이 일어나다보니 사고전차, 노딜전차로 불리는 궤도전차만큼이나 변수가 크게 작용하고 1:1 노잼맵으로 손꼽힌다. 에결 최강자였던 박인수도 이재혁과의 소용돌이 에결에서 바로 그 부분에서 착지를 실패해서 에결 첫 패배를 당했을 정도.[36]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를 개인전 경기 중에는 포인트를 세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포인트를 계산해서 51점으로 선두권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했을수도 있다고 밝혔다.[37] 원래 유영혁의 개인전 결승 스타일에 비해 이번 시즌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경기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런 스타일을 경험해봤으니 차기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도 추가하였다.[38] 그런데, 저번 시즌 프릭스를 게임 내적으로 말아먹은 원흉으로 비난받은 전대웅은 박인수-이재혁과도 비빌 수 있을 정도로 미친 폼을 보여주는 주행은 물론이고 아이템전마저 실력과 센스가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신생팀을 이끌고 유영혁을 박살내며 '''27살에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를 볼 때 선수들마다 에이징 커브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39] 잘하는 판은 유버스답게 최윤서와 김기수를 밀어놓고 홍승민과 미들라인을 정리하며 순위를 가져가지만, 못하는 판은 게임 시작부터 쳐져서 게임이 끝날때까지 홍승민과 78에 박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40] 박인재 감독이 생방보면서 오열했다.[41] 물론 경험이 부족한 김기수를 준플레이오프라는 단두대 매치에서 내보내기 보다는 본인이 나갔으면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실제로 대저택과 님프에서 본인이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한 것도 주행보다는 오랜 에결 경험이 많이 부각되었기도 하고, 단두대 매치에서 역시 경험이 많은 문호준이 에결에 나올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 물론 이것 역시 결과가 나온 후의 추측일 뿐이라 큰 의미는 없으나, 문윾 에결에 대한 팬덤의 기대와 입상이 갈리는 매치라는 점에서는 아쉬울수밖에 없는 선택이긴 하다. 결과적으로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문호준이 은퇴하면서 이 경기가 문윾 에결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다는 점에서도 더욱 그렇다.[42] 프릭스에서 매 시즌 입상 여부를 둔 단두대 매치에서 에결 승을 거두었으나, 올 시즌에는 그러지 못했다.[43] 이은택의 연속 결승 진출 기록 및 5연 준우승 등등[44] 평균 순위 3위[45] 심지어 7위인 박현수는 한번 리타이어까지 했음에도 유영혁보다 점수가 17점이나 높았다. 그 리타이어 다음은 8위를 기록해 기세가 엄청나게 꺾였을 것을 감안하면 유영혁의 8위는 더욱더 치욕스럽다고 할 만하다.[46] 참고로 3위까지 진출하는 거였고, 각 조 4위와 5위는 최종 패자부활전으로 가는 것이었다. 이 최종 패자부활전은 1등만 진출하는 방식이라 사실상 여기로 가면 본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했다. 최종전 라인업에는 전대웅, 박도현도 있어서 더욱 더 어려웠을 것이다.[47] 쉴드를 쳐주자면, 몇몇 아마추어 선수들이 핑 확인이 어려운 온라인 예선의 문제점을 이용하여 윈7+60Hz로 플레이하고 일부 프로팀 선수들도 윈7을 쓰기 위해 집으로 귀가한 상황에서 유영혁은 그냥 숙소에서 윈10+144Hz로 예선을 진행했다. 오프예선 이후 짤막한 방송에서 말하길 밀리지 않는 상대 카트바디를 보며 공포심을 느꼈다고. 그 외에도 다른 설정들을 건드리거나 헤르츠를 60보다 더 낮춰서 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이러니 선수들조차 힘들어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박도현은 오후조 3라운드에서 5등을 해서 최종전으로 밀렸고 최종전에서 1등을 하여 겨우 본선 진출을 했으며 홍희권, 전대웅, 우성민과 이외에 일부 본선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탈락하는 등의 이변도 많았다. 또한 실제로 본선에 간 선수 몇몇도 이점이 힘들었다고 하기도 했다.[48] 직전 시즌 2에서 개인전 결승 보라색을 받고는 '''꼴등'''한 전적이 있어서..(..)[49] 이벤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