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가수)/음반 목록
1. 1집 Vol 1. (1995년 9월 1일)
2. 2집 영화에서처럼 (1996년 12월 10일)
3.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년 5월 1일)
4. 4집 꽃 (2000년 12월 14일)
5. 5집 Diary (2002년 10월 11일)
6. 6집 눈썹달 (2004년 12월 10일)
7. 7집 (2008년 12월 18일)
8.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2010년 10월 21일)
9. 8집 8 (2014년 4월 11일)
10. 9집 그녀풍의 (미정)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2016년 11월 10일)
11. October Lover (2018년 10월 2일)
12. 신청곡 (2019년 1월 22일)
13. 그 외에
1. 1집 Vol 1. (199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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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더블 타이틀로 "난 행복해"와 "처음 느낌 그대로".특히 김현철이 작사작곡한 "난 행복해"는 무명 가수가 노래와 목소리만으로 한 순간에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쥔 특이 케이스.[1] 더욱이 "난 행복해"는 흔히들 한국인이 좋아하는 후렴구에서의 화려한 고음과 기교 처리가 아닌 김현철 특유의 재즈가 가미된 발라드라는 점이 더욱 놀라운 일이다.
당시 이문세쇼 등에 출연한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를 흉내내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소라가 여성 유일의 단일 앨범 백만장 판매 가수라고 말하는 글도 있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90만장 가량이라고 1집 판매량을 말하고 있고, 김완선, 이선희 등등이 백만장을 팔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기록된 여가수는 없다. 현재 100만장이 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김현철 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말한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최근에 대중들에게 이소라 1집이 100만장을 팔았다고 말하는 근거가 된다.[2]
2010년 음악웹진 100비트에 의해 선정된 1990년대 100대 명반 중 89위에 랭크되었다.
2. 2집 영화에서처럼 (1996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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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두번째 앨범으로 이소라 자신이 처음으로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 곡인 "기억해 줘"와 "청혼"이 유명하며 2집 활동 시점부터 음악방송인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 중 청혼은 보사노바 풍의 멜로디에 이소라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고, 많은 가수들이 패러디를 시도했다.
'기억해 줘'도 1집처럼 활동이 별로 없었음에도 가요톱텐에서는 1위 후보에 올랐고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1위까지 차지했으며 반년 간 가요 프로그램 순위권에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전작 1집만큼의 반응은 아니었지만, 그녀를 기억하던 많은 팬들의 지지로 60만장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발라드 장르가 주였던 1집과 달리 여러가지 장르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인 "청혼"은 보사노바 장르고, Funk풍의 "부랑자", 디스코 풍의 "복잡해"가 있고, "쉼", "사랑", "Happy Christmas"는 재즈. 그리고 3집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걸로 알려진 Rock 장르인 "화"도 있다.
참고로 '기억해 줘'는 발매 당시엔 제목이 없었던 노래였다가 1996년 10월 19일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선보인 뒤 시청자들에 의해 이 제목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관련 영상
3.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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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보다 더 실험, 도전적인 앨범.
타이틀곡은 기존의 이소라하면 떠오르는 느낌의 "믿음"이지만 앨범의 5번째 트랙인 '''금지된''' 이후로는 락 성향으로 변신했다.[앨범명] 당시 락 음반으로 만들어서 낼까, 기존 색을 유지할까 고민했었다고. "피해의식", "너의 일", "나의 일[3] "등은 이소라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록커 이소라를 느낄수 있는 곡. 신대철이 작곡해준 마지막 트랙 "praise"는 이소라의 숨은 명곡중 하나로 꼽힌다. "믿음"의 다음 트랙인 "우리 다시"는 김민종과 부른 듀엣곡인데 이 곡은 후에 2011년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과 김선아가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이 앨범을 녹음할 당시 김태원은 이소라가 한 큐에 녹음을 끝내는 것을 보며 김재기와 함께 자신이 본 가수 중에 최고로 꼽기도 했다.[4] 김태원이 곡을 주면서 작사를 맡은 이소라가 사랑 노래로 가사를 쓸거라고 기대했는데 떠나간 이를 저주하는 가사를 써와서 당황했었다고. 이 곡이 바로 "Curse".
타이틀곡 자체는 난 행복해의 연장선에 가깝지만 IMF 당시의 우울한 분위기와 맞물리기도 했고[5] , 앨범 전체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덕에 대중성이 떨어져 이전과 같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판매량은 약 25만장 정도.
5번 트랙의 이름이 '''금지된 분노'''로 쓰여진 곳이 종종 있다. 당장 이 문서의 이전버전에도 그렇게 적혀 있었다. 이는 앨범에서 1번~5번 트랙은 '''슬픔'''파트이고 6번~10번 트랙은 '''분노'''파트인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 써놓은 분노를 제목으로 착각해 금지된에 붙여 쓴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음악웹진 100비트에 의해 선정된 1990년대 100대 명반 중 71위에 랭크되었다.
4. 4집 꽃 (200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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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앨범 중 밝은 곡이 제일 많은 앨범.
3집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한 뒤, 다시 한 번 자신을 스타덤으로 올려주었던 김현철과 작업을 했다. 꽃이라는 앨범 제목답게 커버의 아름다운 꽃그림이 인상적이며 타이틀곡 제발은 본인이 부르려다 울컥한 일로 유명한 곡이다.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10위 권 안에 들면서 선전했으며 후에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리메이크했다. "It`s Gonna Be Rolling"은 박효신이 피처링한 곡.
1집의 폭발적인 반응 이후 점차 사그러들던 인기가 다시 반등한 계기를 마련한 앨범으로 김현철의 탁월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앨범 평은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데뷔 당시로의 회귀'라는 등 안 좋은 평이 많았으나 이소라의 목소리가 음악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기도 했던 앨범인지라 팬층이 다시 넓어지고 이소라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는 부분에서 절대 평가절하할 수 없는 앨범이다. 평론가들이 '대중적이라' 깠던 부분도 사실 그렇게 대중적인 장르는 하고 있지 않았다. 이전 2,3집에서의 외도가 오히려 지나치게 실험적이었다는 반증이다.
이후로 이소라와 많이 작업을 하는 더스토리 이승환이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이소라와 인연을 맺었다.
앨범 판매량은 약 '''30만장'''[9] 판매량이 많이 올라가진 않았어도 지금의 이소라를 있게 해준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5. 5집 Diary (200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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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팬들 사이에선 숨겨진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
4집의 대중적 성공 이후 모던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타이틀곡 "안녕"은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가 작곡했다. 수록곡 "첫사랑"도 인기를 끌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는 쓸쓸한 짝사랑의 아픔을 그리고 있는곡. 마지막 트랙인 "My Nymph"는 연인을 잃은 소년의 슬픔을 허밍으로 부르고 있는 수작이다.
4집에서 김현철과의 재회로 평론가와 일부 팬들에게 비판 받았던 점을 의식했는지, 아니면 4집 자체가 '변신'을 꾀하고 있던 와중 '안정'으로 회귀한 잠깐의 외도였는지 이후 앨범부터는 다시 실험적인 음악에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 타이틀곡 작곡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앨범부터 인디 작곡가들과 같이 작업을 하는 비중이 부쩍 늘어났고, 가사의 질도 한층 높아졌다. 무엇보다 앨범 전체적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한 앨범이 이 5집부터다. 이전에도 본인이 앨범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 했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제작을 주도하면서도 작곡은 손대지 않고 세세한 부분은 모두 협력작업을 통해 자신의 색깔에 타 작곡가의 색을 입혀 밸런스를 맞추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다만, 다시 실험적인 음악으로 나아가면서 대중성은 많이 놓쳤고, 역시 이전만큼 히트를 치진 못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하차로 대중에게 얼굴을 많이 비추지 못한 것도 한 몫 했으며, 가뜩이나 많지 않았던 방송 노출이 지극히 제한적으로 줄어들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 결과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상업적으로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을 지언정 이소라 특유의 색깔을 만들어낸 점과 팬들의 지지를 공고히 굳히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판매량은 '''130,061장'''[12] . 음반판매량 불황과 겹쳐 이때부터 앨범 판매량이 많이 감소했다.
6. 6집 눈썹달 (200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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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이제 그만"이지만, 바람이 분다가 더 잘 알려진 앨범. 7년뒤에 나는 가수다에서 바람이 분다가 뒤늦게 다시 한번 히트를 쳤다. 바람이 분다는 뮤직뱅크에서 15위에 진입해서는 탑10까지 들었다가 순위가 계속 내려가긴 했지만 2011년 '''6월 3일'''에 다시 50위안에 진입하는 괴력을 발했다. 3집 앨범 이후 오랫만에 신대철이 "Fortune Teller"를 작곡해주었고 김민규가 "별", "듄"을 작곡해주었으며, 정재형이 "세이렌"[14] 을 작곡해주는등 이소라의 무시무시한 인맥도 확인할수 있는 앨범. 훌륭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서 2005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가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93위로 선정되었다. 2010년 음악웹진 100비트에 의해 선정된 2000년대 100대 명반 에서는 6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으로 마지막 트랙인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있다. 여담으로 이 노래는 친구에게 애인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을 하는 내용인데 가사 중 "나는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의 윤오가 누군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문맥상 "You know? (너는 아니?)" 라는 뜻을 가진 영어와 비슷한 발음의 이름을 썼다는 썰이 있다.
5집에서부터 시작된 '자기 색깔 만들기'를 확실히 굳힌 앨범이다. '이제 그만', 바람이 분다는 비교적 대중적인 편이지만, 가사 없이 허밍과 반주만으로 흘러가는 "세이렌", 우리나라 음악에서 거의 들을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Fortune Teller" 등등 이전과는 비교하기 힘든 실험적인 음악에 3집처럼 과도한 시도도 하지 않고 자기 색깔과 철저히 맞추면서 상당히 인상 깊은 음악들이 많이 나온 앨범이다. 팬들에게 명반으로 꼽는 앨범을 묻는다면 반드시 6집이 언급될 정도다. 괜히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3차 선정에서 21세기 발매된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된 앨범이 아니다. 다만 이전 5집처럼 제한적인 방송활동으로 인해 크게 홍보가 안 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바람이 분다가 다음 해 영화 OST로 선정이 되긴 했어도, 조금만 더 홍보가 되었더라면 발매 당시부터 제발처럼 크게 히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서 바람이 분다를 부르자마자 폭발적인 재조명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다.
판매량은 '''66,596장'''[15] . 앨범 커버가 워낙 독특해[16] 금방 절판이 되었으며, 이를 구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으로 2008년경 재발매가 되었지만 이마저도 금세 절판. 이것조차 못 구한 팬들에게는 크게 원성(?)을 듣고 있는 음반이다. 실제로 1,2,3,4집은 아직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초기판에는 6번트랙 듄 부분의 페이지에, 디올의 향수 듄의 향기가 입혀져 있다. 물론 금방 날아갔지만...
2020년 눈썹달 LP가 3000장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공식계정에서는 LP가 나온다는 것만 알리고 언제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공지하지 않았고 홍보성 기사로만 오픈, 기습 판매하여 눈 깜짝할 사이에 품절되었다. 1인당 2매 구매제한이었으나 판매사이트의 실수로 몇분간 제한없이 구매가 가능했고 그것도 공지된 3시보다 일찍 오픈되어서 문제가 되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물량확보없이 주문을 열어두었다가 대량 강제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져 팬들의 공분을 샀다.
장인이 제작한 천과 자수로된 커버, 인증된 LP제작사, 그리고 45rpm으로 만들어 훌륭한 음질, 예쁜 보라색 컬러반 의 이유로 135,000원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도 순식간에 절판되었다. 게다가 물건이 채 배송이 되지도 않았는데 되팔렘 프리미엄이 붙어 순간 40만원까지 중고가가 치솟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강 음질로 내세우던 판이 막상 풀레이해보니 노이즈가 심하고 답답한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분석해보니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 음악이었으며 알고보니 판을 찍을 때 정상 마스터가 훼손됐고 이후 마스터를 새로 만든것이 아니라 불량으로 판정된 마스터를 재사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불량 건이다. 제작사에서는 처리하겠다는 답변은 달았으나 이후 무소식
7. 7집 (200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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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201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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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발매. 유명한 팝송들이라기 보다는 이소라하면 떠오르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들 위주의 선곡으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글루미 선데이조차도 우울하다기 보다는 관능적인 분위기. 비틀즈가 녹음을 한 스튜디오로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했다. 7집에서 이미 '완벽한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그때그때의 느낌을 날것으로 담는' 시도를 했던 것의 연장선상에서, 보컬에 이펙터를 걸지 않는 시도가 많이 드러났다. 앨범이라면 당연히 사용되는 컴프레서(저음과 고음의 음량을 균등하게 맞추는 것), 리버브(공간감을 주는 것), 딜레이(목소리에 메아리를 주는 것), 오토튠(음정보정) 등 일체의 보컬 이펙터를 제외시킨 것.
- 트랙리스트
- Dream A Little Dream Of Me (원곡 : Mamas and Papas)
2. Two Sleepy People (원곡 : Art Garfunkel)
3. My One And Only Love (원곡 : Sting)
4. Alone Again (원곡 : Gilbert O'Sullivan)
5.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원곡 : Stealers Wheel)
6. Turn Turn Turn (원곡 : The Byrds)
7. Rain (원곡 : Jose Feliciano)
8. Almaz (원곡 : Randy Crawford)
9. No Matter What (원곡 : Boyzone)
10. Rainy Days And Mondays (원곡 : Carpenters)
11. Gloomy Sunday (원곡 : Detlef Friedrich Petersen)
3. My One And Only Love (원곡 : Sting)
4. Alone Again (원곡 : Gilbert O'Sullivan)
5.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원곡 : Stealers Wheel)
6. Turn Turn Turn (원곡 : The Byrds)
7. Rain (원곡 : Jose Feliciano)
8. Almaz (원곡 : Randy Crawford)
9. No Matter What (원곡 : Boyzone)
10. Rainy Days And Mondays (원곡 : Carpenters)
11. Gloomy Sunday (원곡 : Detlef Friedrich Petersen)
9. 8집 8 (2014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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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집 그녀풍의 (미정)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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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에 9집 앨범을 발표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10월이 아니면 늦어도 11월에는 발매한다고. 물론 8집의 전례로 보면 언제 나올지는 가봐야 안다(...). 이후 5월 컴백설이 나왔으나 소속사에서는 5월이나 상반기 컴백은 아니라고 전했다. 공연에서 자꾸 10집 낼 차례라고 하는 걸로 보아 이미 낸 걸로 착각하고 있는 듯 2020년 기준으로 4년 째 공식 9집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김동률'''과 함께 협업한 곡인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가 2016년 11월 10일 공개되었다. 발매 전에는 대부분이 듀엣곡으로 추측했지만 김동률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이소라의 솔로곡이다.
11. October Lover (2018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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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피처링한 싱글. 정지찬이 작곡, 편곡하고 이소라와 공동 작사했다.
12. 신청곡 (2019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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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2일에 발매된 이소라의 새 싱글이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했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발매 이후 2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아이튠즈 Top 200 Singles 차트 전세계 50개 국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여자 가수 솔로 및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이다.
멜론 2019년 연간 차트(국내)에서 38위를 기록했다.
13. 그 외에
13.1. OST
-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 9 (2020) - 바람이 부네요
-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OST Part.2 (2018) -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OST Part.2 (2013) -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 (2011)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2009) - 노래1 (하나)
- SBS 월화드라마 식객 (2008) - 첫사랑[17]
-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 (2006) - 개희의 노래
- 영화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OST (1994) -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Duet with 김현철), 그냥 이렇게[18]
- 영화 그대 안의 블루 OST (1992) - 그대 안의 블루 (Duet with 김현철)
13.2. 피처링 및 타 가수 앨범 참여곡
- 크러쉬 with HER (2020) - 춤
- 김동률 답장 (2018) - 사랑한다 말해도
- HITMAN PROJECT #2 : A TRIBUTE TO THE HITMAN, DAVID FOSTER (2013) - HARD TO SAY I'M SORRY[19]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병살 (정준하 & 김C) (2013) - 사라질 것들[20]
- 스윗소로우 VIVA (2012) - VIVA!
- 타블로 열꽃 part.1 (2011) - 집
- 조규찬 9 (2010) - WOW
- 김광석 다시 꽃씨되어 (김광석 Anthology) (2000)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21]
- 정재형 기대 (1999) - 내 안의 작은 숲[22]
- 이문세 휴 (休) -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 슬픈 사랑의 노래
- 조트리오 첫.만.찬 (1998) - 20C 갈릴레이
- 김장훈 #1998 Ballads For Tears (1998) - 사노라면[23]
- 베이시스 Friends (1998) - 毒-POISON
- 한상원 Funky Station (1997) - Kiss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24] (1997) -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25] , 그대와 영원히
- 이문세 화무 (花舞) (1996) -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 코나 Overlap (1996)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조규찬 추억 (1993) - 난 그댈 보면서, 그대 내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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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기획이 망하기 직전에 쏟아져 나온 '이소라 라이브'나 '추억', '김장훈 이소라'등의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소라 3집까지의 앨범을 막 갖다 집어넣은 것[26] 으로 '''이소라 본인의 의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물건들'''이다. '이소라 라이브'라고 괜히 프리미엄 붙일 것 없다!
다만, 이소라 라이브 앨범만은 정말 1997 연강홀/1998 서울교육문화회관 라이브 실황을 담은 앨범이긴 하다. 하지만 표지나 부클릿이나 여러모로 공식 라이브 앨범이라고 하기엔 부실해서.. 이소라 라이브 앨범이 나온게 2000년인데 내용물이 1997년, 1998년 실황인 걸로 봐서는 동아기획이 망하기 직전에 자금난으로 급하게 낸 듯하다.
[1] 1996년에 여성 솔로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했다. 재밌게도 이 이후 여성 솔로로서 첫 1위(이자 1997년 여성 솔로 첫 1위) 역시 이소라의 '기억해줘'이다.[2]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7141800500710 [앨범명] "슬픔과 분노에 관한"인데 믿음에서 시작되는 슬픔이 점차 분노로 바껴가는 트랙 리스트를 잘 표현했다[3] 이소라의 하드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세 곡 다 조규만 & 조규찬 형제의 곡.[4] 정확히는 단 한 번의 노래로 앨범에 수록할 수 있는 수준의 녹음을 보여준 가수가 딱 둘 뿐이었다고 꼽았다.[5] 경제침체가 오면 우울한 감성의 발라드는 의외로 잘 먹히지 않으며 워낙 현실이 암담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를 잊을 수 있는 댄스음악이 더 인기를 얻는다. 물론 이 때에도 임창정의 '별이 되어'와 신승훈의 '지킬 수 없는 약속' 같은 발라드곡이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사례가 있긴 하지만.[6] 정지찬, 나원주로 이루어진 듀오로 현재는 공식 해체 상태.[7] 컬투의 그 김태균이 맞으며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선아가 출연했을 때 이 곡을 작사했다고 언급했다.#[8] 빛과 소금 2집 '꿈'의 수록곡을 리메이크 한 곡.[9] 정확히는 2001년 3월까지 272,332장이 팔렸고, 그 뒤로 차트아웃되었다. 음반산업협회 홈페이지가 리뉴얼되기 전 2001년 총결산에도 기록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은 총결산 기록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다행히 홈페이지와 기록이 어느 시점에서 다시 부활하면서 현재는 2001년까지 월별 판매량 열람이 가능해진 상황. 최종 29만장 선에서 그친 것으로 추정되어 대략 현재까지 30만장 정도가 팔렸다고 보면 적당하다. 지금도 음반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꾸준히 찍어댔으니.[10] 한영애 4집 '불어오라 바람아'의 수록곡을 리메이크 한 곡[11] GMF나 '겨울' 콘서트 등에서 딱히 종교는 없지만 기도는 필요한 것 같다고, 자신도 혼자 조용히 기도를 한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12]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2002&hit_month=12 2002년 결산 48위[13] 델리스파이스의 기타 겸 보컬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14] 여담이지만 이 곡은 가사가 없다. [15] 음반산업협회 2004년 결산에서 36,197장으로 68위, 2005년 결산에서 30,399장으로 64위를 차지했다.[16] 천에 눈썹달 모양을 박음질 한 것 인데 그래서인지 이 앨범의 앨범 커버를 인터넷에서 이미지 검색하면 모양이나 색깔이 제각각이다. 문제는 눈썹달이 잘 떨어진다는 것.[17] 이소라 5집에 있는 것과 같은 곡이다[18] 이소라 1집에도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19] 데이비드 포스터 아시아권 트리뷰트 프로젝트로 한국어 가사판은 영지가, 영문판은 이소라가 불렀다.[20] 빈지노도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21] 김광석의 목소리에 동료 가수들의 피처링으로 구성된 앨범. 이소라만 참여되있는 걸로 되있으나 앨범 참여 가수들의 목소리들이 들어가 있다.[22] 반주곡으로 이소라의 목소리는 메아리처럼 코러스로 나온다.[23] 그 외 윤도현, 리아, 이승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24] 유재하 10주기 추모앨범[25] 앨범 참여 가수들의 합창곡이다.[26] 참고로, 이소라 BEST 음반에는 김현철, 이소라가 듀엣으로 부른 '그대 안의 블루'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