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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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동 지역
2.1. 남중동
2.3. 마동
2.4. 모현동
2.5. 삼성동
2.6. 송학동
2.7. 신동
2.8.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2.9. 인화동
2.10. 중앙동
2.11. 팔봉동
2.12. 평화동
3. 읍 · 면 지역
3.1. 함열읍
3.2. 금마면
3.3. 낭산면
3.4. 망성면
3.5. 삼기면
3.6. 성당면
3.7. 여산면
3.8. 오산면
3.9. 왕궁면
3.10. 용동면
3.11. 용안면
3.12. 웅포면
3.13. 춘포면
3.14. 함라면
3.15. 황등면


1. 개요


현재의 익산시는 조선시대 익산군, 여산도호부, 용안현, 함열현의 4개 고을이 1914년 군면대폐합 때 합쳐져서 형성된 익산군이 모태이다.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은 舊 여산군, 용동면과 용안면은 舊 용안군, 함열읍, 성당면, 웅포면, 함라면, 황등면은 舊 함열군이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여산군에 있던 황화면이 익산군에 속했었다. 그런데 1963년 황화면이 논산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고, 논산군에 속하게 되면서 황화면에서 연무읍으로 승격되면서 황화면이라는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부군면 통폐합 직후 18개 면이 있었으며, 현재 3개 면, 즉 익산면(이리읍), 북일면, 팔봉면 전역과 오산면, 춘포면의 일부가 동 지역이다. 읍, 면의 수는 동이 된 3개 면과 황화면을 제외하고, 용안면에서 용동면이 분리되어 1읍(함열면이 승격) 14면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각각 다음과 같다. 대략 서쪽(이리시 중 舊 이리읍 지역 + 오산면 + 舊 함열군 + 舊 용안군)이 갑 선거구, 동쪽(이리시 중 舊 북일면, 팔봉면 지역 + 舊 익산군 + 舊 여산군)이 을 선거구라고 보면 된다.

중앙동, 평화동, 남중동, 모현동, 송학동, 인화동, 마동, 신동, 함열읍, 오산면, 망성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

동산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 영등1동, 영등2동, 낭산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2. 동 지역


舊 이리시 지역이다.

2.1. 남중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1998년 2월 2일 남중1가동과 남중2가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인구는 '''11,812명'''.[A]
익산시청 소재지로, 위의 중앙동이 교통, 상업의 중심지였다면 남중동은 행정, 주거의 중심지였다. 그렇지만 동산동, 영등동, 어양동, 부송동, 모현동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지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익산시청이 위치해 있는 만큼 행정 중심지 기능은 아직 남아 있다. 그렇지만 시청 뒤에 있던 익산 소방서는 진작에 팔봉으로 이전된 상태. 단독 혹은 연립주택이 대부분이며, 아파트는 거의 없다.
관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재래장인 북부시장이 있어 4와 9로 끝나는 날에 장이 선다.

2.2. 동산동


관할 법정동은 금강동·동산동·석탄동이다. 이 중에서 석탄동은 1983년 2월 15일 익산군 춘포면에서 이리시로 편입한 곳이다.
[1] 금강동은 1998년 10월 9일 행정동 신흥동이 폐지되면서 이곳으로 편입되었다. 시내 동남부의 중심 지역으로 80년대 말부터 아파트 단지와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급성장하였으나, 지금은 영등동의 성장세에 밀려 침체된 상태. 익산고속/시외터미널과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거의 반드시 지나게 된다. 또한 익산에서 삼례로 통하는 버스 대부분이 이곳을 거쳐 간다. 옛 원광중/고 자리에 이마트가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법정동 동산동에 전라선 동익산역이 있다. 여객철도는 운행하지 않고 화물만 운행한다.

2.3. 마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남중동과 마찬가지로 주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9,236명'''.[A]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가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 원래 그 자리는 이리농림고등학교가 위치했던 곳이었으나, 이리농고가 폐교 결정된 후 그 자리에 이리농공전문대학이 설립되었고, 이후 익산전문대학, (국립)익산대학으로 간판이 바뀌더니, 결국에는 전북대학교에 흡수되어 전북대 익산캠퍼스로 개편되었다. 한편 전북 지역에서 진로와 함께 소주 시장을 양분하는 ㈜보배(舊 하이트소주)[2] 주조장이 있어서 그 근처를 지나면 시큼하고 떫은 느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탁류, 태평천하의 작가 백릉 채만식이 말년을 이 곳에서 보냈다.

2.4. 모현동


관할 법정동은 모현동1가·모현동2가이다. 원래 이 동네는 이리부 고현동과 북일면 모인리(1947년 11월 8일 이리부로 편입)가 1961년 7월 1일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인구는 '''38,722명'''.[A]
호남선을 사이에 두고 창인동, 남중동과 분리되어 있다. 이리역 폭발사고 이후 이재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북 최초의 주공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으며, 이 주공아파트는 2012년에 익산 e 편한세상 아파트로 재개발이 완료되었다.[3]이후로도 계속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한 마디로 익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아파트촌이다.
2010년부터 배산택지개발의 일환으로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모현동의 절반 가량이 논밭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개발이 완료되어 가고있다. 이로써 익산시의 상권이 2개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또한 택지내에 익산가온초등학교가 신설되었다.
익산 시내 학교 학생들의 단골 소풍 코스인 배산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갈산동에 있던 익산경찰서가 2005년에 이곳으로 이전해 왔다.
역사적으로는 지금의 익산 시내와 오산면을 관할하던 옥야현의 중심지였다. 모현동을 구성하는 동네의 옛 이름인 고현(古縣, 말 그대로 옛 현 자리)이나, 현내(縣內) 등의 지명이 고려시대까지 있었던 옥야현의 흔적.

2.5. 삼성동


관할 법정동은 부송동·월성동·임상동·정족동이다. 1983년 2월 15일 이리시로 편입된 舊 익산군 팔봉면에 해당한다. 인구는 '''32,045명'''.[A]
삼성그룹의 '三星'과 한자가 같지만 관련은 없다. 당초 동사무소는 임상동에 있었으나, 부송동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송동으로 이전되었다. 익산시 주민에게 삼성동보다 부송동이 유명해 행정동을 부송동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정확히는 삼성동이다. 그래서 행정복지센터의 이름 역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이다. 55/56/58번(임상동), 71/104,107번(부송동)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2.6. 송학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1947년 11월 8일 익산군 오산면 송학리의 일부가 이리부에 편입되어 형성되었다. 이 때문에 송학동과 송학리가 공존한다. 인구는 '''8,659명'''.[A]
모현동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27번 국도가 서수, 임피 방면으로 이어진다. 옛날에는 호남선 지하를 관통하는 송학동 굴다리를 통해 시내와 연결되었고, 지금은 익산역 지하를 관통하는 중앙지하차도를 통해 시내와 연결되고 있다.

2.7. 신동


관할 법정동은 만석동·신동·신용동·현영동이다. 1974년 7월 1일 이리시에 편입된 舊 익산군 북일면에 해당한다. 인구는 '''15,654명'''.[A]
1990년 1월 1일 북일동[4]에서 분리되었다(북일동은 1996년 7월 10일 어양동과 영등동으로 분동). 신동은 舊 익산군 북일면의 소재지로 80년대 초에 주택지로 개발되었다. 남중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가 많지 않은 대신, 근처에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보건대학교가 있는 관계로 원룸이 많다. 원대 주변에 대학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전북대 주변에 비하면 좀 초라하고 전주대, 군산대 주변에 비하면 다소 번화한 정도다. 80년대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이곳 주민들은 최루가스를 마시는 것이 일상다반사였을 정도.
한때 원대를 제외한 나머지 신용동 일대와 만석동, 현영동을 관할하던 행정동 계문동이 있었으나 IMF 크리로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한창일 때인 1998년 10월 9일에 폐지되고 계문동이 관할하던 법정동은 신동으로 인계되었다. 신용동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대학원대학교 및 원불교 중앙총부가 터를 잡고 있다. 31번 시내버스가 이곳으로 운행된다.
익산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배산시민공원과 배산체육공원이 신동에 있다.
삼양식품의 공장이 배산 근처에 있다. 이곳에선 주로 삼양라면, 짱구 등을 만든다.
참고로 이 신동에 그 유명한 신동시장 먹거리장터가 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2014년 3월 기준으로 소주건 맥주건 무조건 1병에 1700원(!)밖에 안하는데다 안주도 5000~10000원 선에 양도 꽤 있기 때문. 덕분에 대학생들의 모임장소로 자주 애용되고 친구들과 술먹으러 나오는 사람들도 자주 눈에 보인다.

2.8.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관할 법정동은 어양동(어양동), 영등동(영등1동, 영등2동)이다. 1974년 7월 1일 이리시에 편입된 舊 익산군 북일면에 해당한다. 1996년 7월 10일 북일동이 어양동과 영등동으로 분동되었고, 2003년 3월 1일 영등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다.
인구는 어양동이 '''25,425명''', 영등1동이 '''23,666명''', 영등2동이 '''14,483명'''이다.[A]
90년대부터 영등동에 신시가지가 조성[5]되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000년 전후로 인구가 7만(!)을 넘게 되었다.[6] 현재 익산의 실질적인 중심 상권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들어서 있으며, 특히 병, 의원들이 많아서 신동[7]과 쌍벽을 이루는 익산 지역 의료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옛 북일동 사무소가 있던 약촌 오거리 주변으로 익산 귀금속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또한 귀금속 보석 판매센터가 영업하고 있다. 서울, 대전 등에서 내려온 고속, 시외버스들이 익산세관 앞 간이정류장에서 정차한다.

2.9. 인화동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1998년 2월 2일 행정동 주현동을 흡수하였다. 인구는 '''7,128명'''.[A]
시내 남부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전북은행 인화동 지점이 있는 인화사거리에서 평화동 파출소 앞 평화사거리까지 공업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인화사거리에서 등기소사거리에 이르는 구역에 흔히 '구시장'으로 많이 알려진 남부시장이 위치해 있다. 남부시장은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창인동으로 중심 상권이 넘어간 이후에도 창인동과 함께 익산 시내 상권의 양대 축을 형성하였으나, 지금은……. 설상가상으로 근처에 이마트까지 들어서면서 말 그대로 시망.
한편 평동선[8] 이남의 남부구획정리지구에 대단위 모텔촌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센터도 이 모텔촌 내에 있는데 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의 기사가 지역 언론에 올라오기도 했다. 익산등기소(현재는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익산시법원)가 이 지역에 있다.

2.10. 중앙동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1998년 2월 2일 갈산동과 창인동이 중앙동에 흡수되었다. 인구는 '''3,528명'''.[A]
익산의 舊 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이 지역에 위치한 호남선 익산역과 중앙시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익산의 교통,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으나, 80년대 말부터 동산동, 영등동 일대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쇠퇴하여 현재는 침체된 상태. 익산역이 창인동에, 익산우체국이 중앙동에 남아 있을 뿐, 창인동에 소재하던 익산군청은 이리역 폭발사고 이후 함열로 이전되었고, 갈산동에 소재하던 익산경찰서는 2005년에 모현동으로 이전되었다. 舊 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어서 KTX 호남고속선 개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舊 도심 지역인 만큼 익산 지역에서 이름 있는 맛집 상당수가 이 지역에 몰려 있다.

2.11. 팔봉동


관할 법정동은 덕기동·석암동·석왕동·신흥동·용제동·은기동·팔봉동이다. 인구는 '''6,743명'''.[A]
1983년 2월 15일 이리시로 편입된 舊 익산군 팔봉면에 해당한다.(신흥동 제외, 신흥동은 舊 익산군 북일면) 1998년 10월 9일에 행정동 신흥동이 폐지되면서 법정동 신흥동이 이 곳으로 편입되었다.(금강동은 동산동에 편입)
시내 동북부에 위치한 익산을 대표하는 공업 지역으로, 신흥동에 1공단과 자유무역지대가, 팔봉동에 2공단이 조성되어 있다. 시내와 호남고속도로 익산IC를 잇는 주요 길목으로, 팔봉사거리에서 영등동, 원대 방향으로 가는 길과 동산동 방향으로 가는 길이 분기된다. 팔봉자동차매매단지 맞은편인 석왕동에 고속버스 중간 승하차장인 팔봉 고속버스 간이정류소가 개설되어 있다.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이 팔봉동에 있다.
팔봉삼거리에서 금마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익산 쌍릉(사적 제87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팔봉동에는 익산시쓰레기매립장이 있었고 바로 옆에 원광중/고등학교[9]가 있어서 여름철마다 학생들이 매우 고역이었다.[10] 쓰레기매립장이 한계에 달하자 시에서는 소각장을 세우기로 결정. 인근 주민들이 난리를 쳤지만 조금 떨어진 위치에 결국 소각장이 세워졌다. 덕분에 학생들은 스멜에서 조금 해방된 듯.
1985년 8월 중공 군용기가 신흥동에 불시착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한때 세간의 이목이 이곳에 집중되었던 적이 있었다.
KT wiz 2군 훈련장이 있다.

2.12. 평화동


관할 법정동은 목천동·평화동이다. 목천동은 1947년 11월 8일 익산군 오산면 목천리의 일부가 이리부에 편입되어 형성되었으며, 1998년 2월 2일 행정동 목천동이 평화동에 흡수되었다. 이 때문에 목천동과 목천리가 공존한다. 인구는 '''4,960명'''.[A]
시내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평화동에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 있다. 목천동은 23번 국도26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익산에서 전주, 군산, 김제로 나가려면 반드시 거쳐가게 된다.

3. 읍 · 면 지역


舊 익산군 지역이다.

3.1. 함열읍


익산역 앞에서 원광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를 직진하면 23번 국도와 접속하게 되는데, 이 23번 국도를 따라 황등을 지나면 함열에 이르게 된다. 읍소재지는 와리이다. 인구는 '''7,078명'''.[A]
1979년 5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호남선 철도가 통과하며, 함열역이 개설되어 있다.
이름과는 달리 옛 함열군의 중심지는 아니었다. 일제강점기 호남선이 이 곳을 경유하여 부설되면서 부군면 통폐합 당시 함열군의 중심지였던 현 함라면 지역이 아닌, 현 함열읍 지역을 '함열면'으로 명명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이리역 폭발사고 이후, 이리 시내에 소재하던 익산군청을 유치하기 위해 금마, 여산 등과 치열하게 경합한 끝에 마침내 유치에 성공, 1979년 7월 10일에 익산군청을 함열로 신축 이전하였다. 그러다가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하면서 함열의 익산군청은 익산시 함열출장소로 격하되었고, 뒤이어 1998년 10월 9일 IMF 크리로 인한 공공부분 구조조정으로 말미암아 결국 폐쇄되고 말았다. 현재 함열의 舊 익산군청 청사는 원광보건대학 생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가 다시 익산시 북부청사가 되었다. 그러나 차량등록사업소는 아직 함열에 남아 있다.[11]
익산 시내버스 42~44번/46~54번/68번(황등 경유), 60번(금마 경유), 좌석버스 333번이 운행되며, 군산 시내버스 33번이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전주행 시외버스가 1일 6회 운행된다. 호남선, 전라선 무궁화호가 평일 기준으로 상행 14회, 하행 11회 정차한다.

3.2. 금마면


면 소재지는 동고도리이다. 근대 이전까지 익산군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익산향교가 남아 있다. 인구는 '''5,363명'''.[A]
면의 이름인 '금마'는 익산의 옛 이름인 '금마저(金馬渚)'에서 딴 것이다. 또한 고도(古都)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옛 백제 무왕 시절 새로운 수도로 구상했던 곳이다. 미륵산 아래의 미륵사지에 현존하는 국내 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이 있는데, 2009년 1월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작업 중 탑에 내장된 금제 사리단지와 사리봉안기 등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이번 발굴은 71년 무령왕릉 발굴, 93년 백제 금동대향로 출토에 이은 백제 고고학의 획기적인 발견임에 틀림없다. 그밖에 고도리 석불입상(보물 제46호) 익산토성(사적 제92호) 등의 유적들과 국립익산박물관이 산재해 있다.
과거에 익산의 중심지는 금마였다. 기차가 솜리(이리)로 가면서 중심지가 이리 시가지로 옮겨갔다.
미륵사지의 배후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산이 미륵산인데 높이는 430m이고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맑은 날 미륵산 정상에 올라가면 익산 지역 대부분은 물론, 김제평야, 논산평야, 모악산, 금강, 심지어 변산반도서해바다까지 다 보인다. 위의 '음식'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미륵사지 앞에 순두부집이 여러 군데 있어서 탐방객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전북과학고등학교와 전라북도 교원연수원이 미륵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 뒤편에는 용화산이 있다.
익산 시내버스 41번(황등, 삼기 경유), 60~65번(팔봉 경유) 노선이 이곳으로 운행되는데, 특히 41번과 60번은 미륵사지를 경유한다. 222번(여산 방면) 555번(봉동 방면) 좌석버스 역시 금마를 경유하며, 삼례, 전주, 함열, 여산, 연무대, 논산으로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며 면이름을 따서 사람들이 금마부대라고 많이 부른다.
서동공원이 있으며, 익산의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가 열린다. 익산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

3.3. 낭산면


면 소재지는 삼담리이다. 인구는 '''3,145명'''.[A]
함열과 여산을 잇는 724번 지방도와 삼기와 망성을 잇는 718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지점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익산 시내버스 33/39번(삼기 경유), 51~54번(함열 경유), 60-2번(금마 경유) 노선이 이곳으로 운행된다.
매국노 의 진짜 무덤이 이 곳에 있었다. 이완용의 무덤은 (당연히) 파해쳐졌고, 그 무덤이 있던 산은 현재 채석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흑산이라고 하는 해발 50m 가량의 작은 산인데, 호남고속선을 타고 가다 보면 볼 수 있다.

3.4. 망성면


면 소재지는 신작리이다. 면 소재지 바로 옆 동네가 논산시 강경읍이라 익산보다는 강경 생활권이다. 인구는 '''3,041명'''.[A]
특히 북쪽 경계지역에는 강경읍 쪽 마을이 '''도 경계를 넘어''' 여기에도 걸쳐있는 희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30여년 전에는 이 곳에 주소지를 두고도 강경으로 학교를 다니기도. 국회의원 임재훈이 이에 해당되는 케이스이다. 강경뿐만 아니라, 논산시내 역시 익산시내보다 더 가깝다.
국내 최대의 닭고기 가공 업체인 (주)하림의 본사와 사업장이 이곳에 있다. 익산 시내버스 33/39번(삼기 경유), 50번(함열 경유), 61번(여산 경유), 좌석버스 333번 노선이 이곳으로 운행된다. 화산 천주교회(일명 나바위 성당, 사적 제318호)가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신작리 곰솔(천연기념물 제188호)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08년 해제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을 지역구에서 갑 지역구로 편입되었다.

3.5. 삼기면


황등과 금마 사이에 있으며, 면 소재지는 간촌리이다. 인구는 '''2,650명'''.[A]
황등과 금마를 연결하는 722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익산 시내버스 33/39번, 41번, 55/56번, 60번(연동리)이 이곳으로 운행된다. 미륵사지에서 함열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718번 지방도와 교차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 연동리 익산 석불좌상(보물 제45호)을 모신 석불사가 있다.
날씬이 고구마라는 브랜드로 품질 좋은 고구마가 생산된다.

3.6. 성당면


면 소재지는 장선리이다. 인구는 '''1,940명'''.[A]
함라와 용안을 잇는 711번 지방도가 통과한다. 익산 시내버스 43/44/46번이 이곳으로 운행된다. 조선 시대에 서울로 실어나를 세곡을 보관하던 조창이 성당 포구에 있었다. 영화 홀리데이, 7번방의 선물 등을 촬영하였던 교도소 세트장이 있다.
한자까지 聖堂이지만 천주교 성당은 없다. 대신 1929년에 한옥 형태로 처음 지어진 개신교 교회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한국기독교 사적으로 지정된 두동교회가 지역의 명물 중 하나로 있다.

3.7. 여산면


면 소재지는 여산리이다. 인구는 '''3,420명'''.[A]
금마에서 올라온 1번 국도가 이곳을 지나 연무대(육군훈련소)와 논산 시내로 이어지며, 799번 지방도가 강경으로, 740번 지방도완주군 화산면으로, 741번 지방도가 완주군 비봉면을 거쳐 고산으로 이어진다.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나들목은 없고 여산휴게소가 설치되어 있다. 즉, 고속도로에서 '호남의 입구'이다. 강원/경기/충청에서 호남으로 들어오는 차들이 접하는 호남의 가장 첫 지역이기 때문. 익산 시내버스 51~54번(함열 경유), 61~63번(금마 경유), 좌석버스 222번이 여산으로 운행되며, 논산 시내 및 연무대와도 가까워 논산 시내버스 204번이 1일 9차례 운행된다.
전라도의 초입(初入)인 옛 여산군의 중심지로 여산 동헌이 남아 있다. 여산 동헌은 몇 년 전까지 노인정으로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보존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완주군 비봉면과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천호산이 있는데, 이곳에 호남 유일의 석회 동굴인 천호동굴(천연기념물 제177호)이 있다. 천호산은 또한 병인박해 당시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집단으로 피신해 온 곳이어서, 가톨릭에서 성지로 받들고 있다.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고향이다. 원수리에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가 있다. 여산리에는 숲정이 순교성지가 있다.
육군부사관학교가 이곳에 있다.

3.8. 오산면


시의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 소재지는 오산리이다. 인구는 '''7,981명'''.[A]
26번 국도[12], 27번 국도[13]가 통과하는데 모두 면 소재지를 비켜간다. 21번 국도[14], 23번 국도[15]는 오산면 내를 지나가는 구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그나마 군산선 철도가 통과하기에 군산과 익산, 전주를 오가는 통근열차가 간간이 오산리역에 정차하였으나, 군산선이 장항선에 흡수되고 통근열차가 없어지면서 말 그대로 시망. 시내와 군산시 대야, 임피, 서수를 연결하는 노선(20/24/27/28/30번)이 이곳을 거쳐간다.
지대는 북쪽에 약간의 언덕빼기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온통 너른 논뿐이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일하다가 햇볕을 피할 곳조차 없을 지경이고 뇌우가 내리면 벼락을 피할 곳도 없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2층짜리 면사무소나 한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인 교회건물, 원불교 교당건물이 전부이기에 시야에 막히는 것이 없다. 오산면의 몇몇 지역은 간혹 단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오산리 214번지에 기독교전북방송(CBS) 오산송신소가 있다. 전주로 이전하기 전의 명칭이 기독교이리방송이었음을 상징하는 흔적이다.
옆 모현동 택지지구의 개발로 오산면의 일부 지역이 아파트단지로 바뀌었다.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모현동의 대부분의 땅이 개발 완료되었는데 장신휴먼시아[16] 1~3단지만이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오산면 소속으로 남았다. 모현동의 개발이 거의 끝나 그 옆 오산면의 개발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9. 왕궁면


면 소재지는 흥암리이다. 호남고속도로 삼례나들목이 왕궁면 온수리에 있는데 막상 진출입로는 완주군 삼례읍에 있다. 인구는 '''4,468명'''.[A]
금마사거리에서 삼례 방면으로 가다 보면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289호)을 볼 수 있다. 왕궁리 오층석탑 주변은 현재 발굴 조사가 진행중인데, 석탑 주변으로 벚나무가 둘러싸고 있어서 봄이 되면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왕궁리 일대는 백제 시대 왕궁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끔 익산 문화재 야행이라고 해서 금-토 저녁에 행사를 한다. 익산시청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등에 공지가 뜨니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자세한 것은 왕궁리 유적 항목 참조. 광암리에는 익산 늘푸른수목원이 있다. 제석사지도 있다.
축산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많은 수의 돼지와 닭이 사육되고 있다. 그래서 이곳 축산단지에서 풍겨나는 거름 향기(?)가 인접한 삼례 우석대학교까지 흘러들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에 지장을 준다고... 그렇지만 이 지역의 축산업은 최근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 개선 문제로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다. 왕궁중학교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여름에 창문을 열면 냄새가 들어온다고 한다.
금마사거리에서 봉동 방향으로 가다 보면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17] 근처에서 보석 박물관을 볼 수 있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이 곳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64, 555)도 많지 않아 익산 시민보다 외지인들이 주로 찾는데,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18] 최근 들어 보석 판매센터도 개설된 듯.[19] 차후 익산의 대표 축제중 하나인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보석박물관에서 실시 된다고 한다. 일년에 한두번씩 보석대축제를 하는데 보석을 조금 더 싸게 판다.
우석대학교에 가까운 왕궁면 온수리에 온천이 개발되어 있긴 한데, 대단히 규모가 작다. 그냥 동네 가면 다 있는 찜질방에 여관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익산 시내버스 63/65번(금마 경유), 72~74/78번(삼례 경유), 좌석버스 111-1번이 운행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이 이곳에서 분기된다. 남쪽의 온수리, 쌍제리, 구덕리 등은 완주군 삼례읍 코앞이라 삼례 생활권이다.

3.10. 용동면


면 소재지는 흥왕리이다. 1986년 4월 1일 용안면 용동출장소(1970년 설치)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1,595명'''.[A]
호남선 철도가 통과하며, 용안리에 용동역이 개설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된 상태. 익산 시내버스 50번과 좌석버스 333-1번이 운행된다.

3.11. 용안면


옛 용안군의 중심지로 면 소재지는 교동리이다. 여산과 함께 전라도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기도 하다. 인구는 '''2,677명'''.[A]
용안면 용두리는 1963년 금산군이 충남으로 편입되면서 전라북도의 최북단이 되었다.[20] 익산 시내버스 46~49번, 좌석버스 333번이 운행된다. 삼세오충렬유적,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있다.

3.12. 웅포면


면 소재지는 웅포리이다. 인구는 '''1,597명'''.[A]
함라산을 경계로 함라면과 분리되고 금강을 경계로 부여군 양화면과 분리되어 있으며 웅포대교를 통해 갈 수 있다. 706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군산시 나포면과 접한다.
지금의 웅포리는 한가로운 강변 마을이지만, 한때 군산과 강경을 잇는 여객선과 화물선의 중간 기착지로 번성했던 적이 있었다. 면사무소 근처에 곰개나루가 있다.1986년 입점리에서 여러 기의 고대 고분이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수습된 유물들은 입점리 고분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입점리 고분군은 현재 사적 34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천년고찰 숭림사가 함라산 기슭에 터를 잡고 있다.
익산 시내버스 35/42/47번이 이곳으로 운행된다. 이전에 군산 시내버스 51번이 이곳으로 운행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노선이 폐지된 듯 하다.

3.13. 춘포면


시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 소재지는 춘포리이다. 춘포리는 1996년 1월 1일에 개칭된 것으로 예전에는 대장촌리였다. 인구는 '''4,593명'''.[A]
이름에서 보다시피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의 농장이 있었던 곳으로 과거에는 대장촌이라고 불리어 전라북도 전주시 동산동의 옛 이름인 동산촌과 함께 대표적인 농원이었다. 삼례 방면으로 이어지는 27번 국도가 관내를 통과하므로 교통량이 꽤 많다. 또한 전라선 철도가 통과하며 춘포역이 개설되어 있으나, 통근열차가 사라지면서 결국 폐쇄되었다. 춘포역 역사(驛舍)는 현존하는 역사들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서 현재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이 예고되어 있다. 남동쪽으로 완주군 삼례읍과 접한다.
삼례로 통하는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는 65번을 제외하고 모두 춘포면을 경유한다. 익산 시내버스 72~75/78번, 좌석버스 111번은 춘포리를 경유하며, 66/67번 노선은 천서, 쌍정을 경유한다.
전주에서도 버스가 오는데 375번 버스가 온다. 380번과 노선이 비슷하나 왕궁온천 정류장과 고려온천아파트 정류장이 추가가 된다.
쌍정리에 고려온천아파트가 있다. 춘포면 소재지보다 삼례읍이 더 가까워, 이웃한 왕궁면 온수리 등과 함께 삼례 생활권에 속한다.

3.14. 함라면


면 소재지는 함열리로 옛 함열군의 중심지였던 곳이다[21]. 인구는 '''2,310명'''.[A]
함열향교 및 김안균 가옥, 조해영 가옥 등 전통 한옥들이 여러 채 남아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난대성 식물인 차나무의 북한계선이 북상하여 함라산에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형성되고 있다. 함라산 기슭에 익산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711번 지방도를 통해 군산시 서수면과 접한다.
익산 시내버스 34/36~38/42/46번이 이곳으로 운행되며, 군산 시내버스 33번이 이곳을 경유한다. 36번 시내버스가 예비군훈련장 입구에 정차한다.

3.15. 황등면


면 소재지는 황등리이다. 질 좋은 돌이 많이 나기로 유명하여 '황등석'이라고 불린다. 인구는 '''7,300명'''.[A]
황등면 소재지와 4차선 우회도로 사이의 야산과 그 주변에 많은 석재 가공 업체가 몰려 있는데, 비석, 석물, 납골묘 등등 돌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다 만든다.[22] 최근에는 황등석이 많이 고갈되어 삼기, 낭산, 여산 등지에서 원석을 조달하고 있는 모양. 그 밖에도 고구마가 많이 생산된다.718번 지방도를 통해 군산시 서수면과 접한다.
시내와 함라, 함열, 강경을 연결하는 거의 모든 시내버스가 황등을 경유한다. 호남선 철도가 통과하며 황등역이 개설되어 있으나 지금은 폐쇄되어 있다. 그러다가 2015년 KTX 호남고속선 개통으로 익산역의 화물 수송 기능이 이관되면서 화물 전용역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전라북도의 면급 행정구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면이었다[23]가 2014년 이후로 혁신도시가 된 완주군 이서면에 인구가 몰리면서 황등면은 인구수에서 밀려 2위가 되었다. 때문에 면소재지 치고 제법 큰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로가 좁다 뿐이지 시가지만 놓고 보면 함열읍에도 밀리지 않는 수준. 익산 북부지역이 황등면과 쉽게 연결된다는 것을 반영한 듯 최근 황등 초입구에 다이소가 면 규모에 맞지 않는 큰 규모로 세워졌다.
황등 시가지 동쪽으로는 과거 '황등호(요교호)'라는 호수가 있었는데, 북쪽으로 삼기면, 남쪽으로 신동과 영등동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큰 호수였다. 백제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말인 1937년 농지확보를 위해 메워져 사라졌다.

[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석탄동의 '탄'은 '숯 탄(炭)'자가 아니라 '여울 탄(灘)'자이다.[2] 보배와 진로 모두 하이트맥주에 인수되어 현재는 하이트홀딩스 계열사로 남아 있다.[3] 여담으로 아파트 주변에 오래된 독서실 건물이 있는데, 소유권자와의 보상문제가 불발되어서 그대로 남게 된 것이다.[4] 당시의 행정동 북일동은 법정동 신동, 영등동, 어양동을 관할. 동사무소는 신동에 있었고 분리 후 영등동에 북일동사무소를 새로 만들었다.[5] 90년대 중반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다. 덕분에 개발이 시작되고 갑자기 땅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6] 2000년 당시 부안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7] 원광대병원, 원광대한방병원, 원광대치과병원, 익산병원, 보건소가 있다.[8] 평화 사거리에서 동익산 사거리(이마트 앞)까지의 구간[9] 학교 자체는 부송동 관할이다.[10] 과거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완성되기 전에는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팀이 매립장 바로 옆의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 곳에서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에게 익산공설운동장에 대해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냄새에 관한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11] 때문에 익산시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불편해 한다.[12] 서쪽으로 군산시 대야면과 이어진다.[13] 북서쪽으로 군산시 서수면과 이어진다.[14] 서쪽으로 군산시 대야면, 남쪽으로 김제시 공덕면과 이어진다.[15] 남쪽으로 김제시 공덕면과 이어진다.[16] 주소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17] 나들목 자체는 완주군 봉동읍에 있지만 진출입로는 왕궁면 동용리에 있다.[18] 보안, 경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안하면 그 만한 입장료가 이해될 듯.[19] 1공단에 위치한 기존의 보석 판매센터는 폐쇄되거나 하지 않고 계속 영업하고 있다. 참고로 2005년에 보석 절도단에 의해 한번 털린 적이 있다.[20] 1963년 이전까지는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가 전라북도의 최북단이었다.[21] 시내버스 등에서 함열읍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행선지로 말할 때는 함라라고 한다.[22] 2009년에 사망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비도 황등산 석재로 제작되었다고 한다.[23] 군청 소재지인 임실읍, 장수읍보다 인구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