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이지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에피소드 가이드

 

1. 개요
2. 1화
3. 2화
4. 3화
5. 4화
6. 5화
7. 6화
8. 7화
9. 8화
10. 9화
11. 10화
12. 11화
13. 12화
14. 13화
15. 14화
16. 15화
17. 16화
18. 17화
19. 18화
20. 19화
20.1. 19-1화
20.2. 19-2화
20.3. 19-3화
20.4. 19-4화
20.5. 19-5화
20.6. 19-6화
20.7. 19-7화
20.8. 19-8화


1. 개요


코메이지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의 전개 상황을 나타낸 문서.

2. 1화


코이시가 잠에서 깨 침대에서 일어나, 사토리와 아침을 먹고나서 낚시하러 가기로 결정한다.[1]
나가기 전 모자를 쓰며 "모자씨는 나의 친구♡"라는 명대사가 처음 등장하는데, 그 후 머리가 근질거려 모자 속을 뒤적거리니 거미가 한마리 나온다. 그 거미를 보고 귀엽다고 한 코이시는 손가락을 눌러 거미를 죽여버리고는 재밌다고 한다.
코이시가 사토리의 인사를 들으며 밖으로 나가며 1화는 끝. 5분 남짓의 아주 짧은 분량에, 거미를 죽이는 부분을 빼고는 평화로운 게 특징.

3. 2화


코이시는 강가 근처의 꽃밭에서 꽃을 구경하다가, 꽃으로 언니와의 사랑점을 쳐보는데 '''언니는 나를 싫어한다''' 는 점괘가 나오자 잠시 BGM이 멈춘다.
다음 순간, 벌레가 잡아 뜯긴 이미지와 함께 코이시는 언니와의 궁합이 최고라고 기뻐한다. 아마 벌레의 다리를 뜯어 좋다는 궁합이 나올때까지 점을 본 듯.
그리고 관심을 돌려 살짝 얼어 있는 호수를 보던 코이시는 한번쯤 해보고 싶었다던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시를 하려고 하지만 낚싯대가 없어 사토리가 생일날 선물해준 '환상가이드'라는 책자를 보고 근처에 있는 홍마관에 들리기로 한다. 홍마관은 진짜 엄청 빨간 집인 것 같이 그려져 있다. 그곳으로 향한 코이시는 정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당연하게도 문지기인 홍 메이링에게 저지당한다.
둘은 자기소개를 하고, 코이시가 지령전에서 왔다는 얘기를 들은 메이링은 코이시를 위험한 녀석[2]이라고 생각하며 돌려보내려고 한다. 코이시는 왠지 기분이 나쁘다며 UFO가 있다고[3] 메이링을 속인 다음 정문 앞에서 안의 사람에게 들여보내 달라고 난동을 피운다.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자, 메이링은 코이시를 한 대 때린 후 그만두라고 소리를 지른다.
음산한 BGM과 함께 갑자기 싸해지며 코이시는 '''"때렸구나. 나를..."''' 이라는 대사를 한다. 떨어진 모자를 주으며 "모자씨는 나의 친구" 라는 대사 또한 재등장.
메이링과 코이시는 싸우게 되는데 (메이링은 경고만 줄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무의식을 통해 기척을 없앤 코이시가 손톱으로 메이링의 목부분을 찔러 물리친다. 방해물이 없어지자 홍마관으로 들어가며 코이시의 이야기는 끝.
마지막으로 화면이 페이드아웃되며 플랑이 쓰러져있는 메이링을 발견한 듯한 대사가 나오고, 복수를 다짐하는 플랑의 모습과 함께 2화는 끝난다. 여담이지만 2화에서 메이링이 등장하는 장면 모두 얼굴이 나오지 않고 모자나 몸만 등장한다. 말풍선이 전부 가리는 장면도 있다.

4. 3화


홍마관에 들어온 코이시는 사쿠야에게 낚싯대를 빌려달라고 말을 건다. 사쿠야는 기척이 없었던 데다가, 메이링이 아침에 깨어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코이시를 의심스럽게 여기지만 티를 내지 않고 별관의 창고로 안내하려고 한다. 그 순간 급박하게 소악마가 들어와 메이링이 공격 받았고[4], 파츄리가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코이시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거 내가 한거야"'''하고 말하더니 짜증나서 홧김에 경추를 날려버렸다느니 안의 신경에 부딪혀 삐요용하는 소리가 들렸다느니 소리를 늘어놓으며 낚싯대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 순간 옆의 벽이 부서지며 테마곡과 함께 플랑이 등장. 가지고 놀 거니까 방해하지 말라는 플랑을 두고 사쿠야는 상황 전달과 긴급 치료를 위해 능력을 쓰며 영원정으로 메이링을 데려가고, 소악마는 지령전에 소식을 전하러 간다. 그리고 사라진 모자를 찾다가 플랑에게 공격당해 반으로 찢어진 모자를 내려다본 코이시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광기 넘치게 변하고, 경고문이 뜬다.

'''경고'''

이 후 이 동화는 폭력적인 표현을 다수 포함합니다.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싫은 분이나, 코이시의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으신 분은

5초간, 시간을 줄테니 회피해 주세요.

5.. 4.. 3.. 2.. 1.. '''0'''. 계속해서 즐겨주십시오...

그리고 아무말도 안하냐고 말하는 플랑을 죽여버리고 싶어졌다는 코이시의 말과 함께 둘은 싸우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기척을 없애가며 공격을 하는 코이시, 플랑이 순간적으로 이를 잡지만... 플랑이 '''일방적으로 발린다.''' 전투씬은 생략. 대사나 뚫리거나 손이 날아가는 등 잔인한 묘사가 있으니 플랑의 팬이라면 마음이 심하게 아플수도 있다(...)
제 3의 눈의 촉수로 플랑의 몸을 꿰뚫은 코이시. 그 순간 비가 내리는데, 코이시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것보다 흡혈귀 씨, 눈치챘어?'''

'''밖에 비오는 거'''

'''나, 옛날부터 실험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어.'''

'''흡혈귀를 흐르는 물에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것.'''

플랑은 눈물을 흘리며 그만두라고 하지만 코이시는 어차피 살릴 생각이 없었다며 창문 밖으로 플랑을 던져버린다. 땅에 떨어져 비를 맞으며 플랑은 아프다며 절규하고, 코이시는 그런 플랑을 내려다보며 '''언니도 오빠도 도우러 오지 않다니, 너 혹시 버림받은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말로 눌러버린다.[스포일러]
그리고 플랑의 한쪽 날개를 뜯어버린 코이시는 이걸로 낚싯대 대신을 하겠다고 하고, 미끼는 흡혈귀의 눈알을 쓰겠다며 플랑의 눈을 뽑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사토리가 코이시를 부르며 나타나고, 코이시는 기뻐하며 언니를 부르지만 '''언니에게 뺨을 맞는다.''' 사토리가 울고있는 모습이 나오며 3화는 끝.
코이시나 플랑 팬의 분노가 걱정되었는지 코이시, 플랑의 사이좋은 훈훈한 일러스트와 함께 업로더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 깊다.
''''업로더는 동방의 캐릭터를 모두 아주 좋아합니다. 절대 장난이나 재미 반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5. 4화


오프닝은 소악마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3화보다 더 좋아진 작화는 덤.
뺨 맞은 코이시가 주저앉아 울기만 하고, 사토리는 돌아가자는 말만 한다. 돌아갈 준비를 하던 그때 소악마가 플랑드르를 발견하고 안는다. 플랑은 왜 언니가 도와주지 않느냐며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자책하고, 소악마는 그렇지 않다면서 레밀리아에게도 사정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이 때 사쿠야가 메이링의 상태를 걱정하는 사토리를 당장 꺼지라고 말하며 둘을 내쫒는다. 동생이 폐를 끼쳤다는 이야기와 함께 홍마관 밖으로 나오는 두 자매.
그 후 아야가 호외라면서 공중에서 신문을 배달하는데 과장과 쓸데없는 말로 가득한 종이 쪼가리[5]였고, 영원정의 사쿠야와 메이링이 서로 괜찮냐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나온다. 작은 아가씨를 볼 면목이 없다는 메이링에게 작은 아가씨가 누구보다 메이링을 먼저 걱정했다고 말하는 장면 이후, 레밀리아와 플랑의 시점에도 맞춰진다. 레밀리아는 손이 재생된 걸 기뻐하지만 '''언니에게 난 뭐야?'''라는 말과 함께 직전 화에서 코이시에게 들은 폭언이 상당히 신경 쓰인 것인지 날 왜 495년 동안 가두어놓았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레밀리아는 이에 얼버무린다. 플랑은 언니가 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잘못된 성과를 바라고 있다면서 나가라고 짜증낸다. 힘 없이 나온 레밀리아. 소악마가 찾아와 사토리가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일을 전한다.
사토리와 대면한 레밀리아는 대체 무슨 낯짝으로 온 거냐면서 만약 사죄를 원한다면 큰절[6]을 하고 애교를 부리면서 요정 메이드들의 신발을 핥으라고 말한다. 정말로 사토리가 큰절을 하고 자신의 잘못이라면서 여동생을 위하면 뭐든지 하겠다면서 비통해하고, 이에 플랑도르가 생각난 것인지 열이 받은 레밀리아는 멱살을 잡고 네 동생 과거 따위는 알고싶지 않다며 당장 메이링과 플랑 앞에 대면시켜줄테니 불러오라고 하지만 사토리가 동생을 위해 봉인해두었다는 것으로 홍마관의 시점이 끝난다. 당황하는 플랑은덤

지령전에 가둬져 있는 코이시의 시점으로 돌아가는데, 있을리 없는 언니에게 문이 왜 안 열리냐면서 문을 박박 긁는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곧 손톱이 벗겨진 그림이 뜨면서 코이시의 얼굴이 클로즈업하는 것으로 4화 끝.

6. 5화


오프닝은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전 화와 비슷하게 소악마의 생각인 듯 싶다.

1. 머리가 없는 소녀가 두 명씩 나오는데, 이는 한 쪽이 다른 한쪽에 피해를 가하고 있다는 뜻으로, 목이 이상하게 된 쪽이 피해자이다.

2. 소악마와 사토리와의 관계에 방해가 되는 자들에 X표시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야고코로 에이린홍 메이링을 치료하므로, 홍 메이링은 생존하게 된다.

3. 다리의 수가 많은 캐릭터는 정보 전달이 빠른 캐릭터이다. 다리가 4개인 샤메이마루 아야는 신문 기자이다.

레밀리아의 회상 때문에 레이무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 내가 하지 못 했던 것을 당신들이 해냈다면서 플랑을 아껴주어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생일 선물을 준비하면서[7] 부끄러운지 웃는 레밀리아에게 레이무가 당신도 동생에게 그렇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지만, 긍지 높은 당주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며,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는 말로 자리를 뜬다. 그러자 갑자기 비가 오고, 레이무는 안 좋은 예감이 든다면서 이변을 직감한다.
4화 끝부분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멱살 잡힌 사토리를 밖에서 사진을 찍는 아야, 레이무, 갇혀있는 코이시와 플랑도르가 보이다가 카엔뵤 린과 레이우지 우츠호가 정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혹여나 사토리가 다치지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우츠호와 걱정 말라고 하는 린.
다시 홍마관 내부 시점으로 돌아가고, 레밀리아는 더 이상 사건이 커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까마귀 텐구가 우릴 찍는다면서 빨리 돌아가라고 한다. 갑자기 사토리가 당신이 진정 가족을 생각한다면 내 말을 들으라며, 어제 지령전까지 자신을 부르러 온 사역마의 주인은 누구냐고 묻는다. 이에 파츄리가 대답하고, 사토리는 그와의 계약을 '''당장 해제'''하라고 한다.
파츄리는 갑자기 소중한 사역마를 처분하라고 말하냐면서 진정 가족을 위한다면 코이시가 직접 사죄를 해야 하지 않냐고 말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것이 사토리 일족에게는 사죄냐고 하며 폭언을 계속해서 붓는다. 사토리가 그런 인물을 계속 감쌀거냐면서 제3의 눈을 걸고 플랑과 메이링을 걱정하는 마음 따위도 없고 보면 볼수록 역겹다고, 계획이 허사가 될까봐 속에서 화를 내고 있냐며 말한다. 소악마는 눈물을 흘리며 이건 모함이라며 파츄리에게 호소하고, 파츄리는 계속 소악마의 본심을 밝히는 사토리[8]를 더 이상 볼 수가 없다면서 공격한다.
파츄리의 맹공으로 사토리는 위기에 빠지지만, 기지를 발휘해[9] 벙쪄있는 소악마의 뒤로 회피한다. 사토리는 촉수를 사용해 소악마를 죽이려고 하지만 레밀리아가 나타나 막아버리고, 더 이상 자신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말라며 사토리를 주먹으로 쳐 날려버린다.
큰 부상을 입은 사토리는 홍마관 밖으로 내쫓겨나게 된다. 분해하는 우츠호를 뒤로, 갇혀있는 코이시를 보여준다.
문을 박박 긁던 코이시의 손톱은 모두 뜯겨져 나가버렸고, 계속 광기 어린 혼잣말을 하며 자신이 갇혀있던 방의 문을 촉수로 '''벽째로 뜯어버린다.'''
그 다음 상공을 날고 있는 코가사를 보여주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자 뒤를 돌아봤더니 피칠갑으로 흉한 몰골이 되있는 사나에가 있었다. 사나에는 코가사에게 "잠시만 퇴치당해져주실래요..?" 라고 하며, 다시 장면 전환이 된다.
미쳐 돌아가는 지옥이 되버린 환상향을 보여주는데, 모코우는 케이네를 찾으며 인간 마을에 불을 질러버리고, 야쿠모 란은 물고기를 잡아온 첸에게 배빵을 날리고 폭언[10]을 내뱉는다. 압권은 백옥루로, '''유유코가 요우무를 절단하여 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1] 그 후 ''''이변, 개막''''이라는 말과 소재 목록이 뜨며 끝.

7. 6화


오프닝은 밝은 측면이 유달리 강조되었는데, 실제 니코동에서 감상할 경우 제작자의 코멘트에서 가사를 통한 말장난(제작자의 진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프닝이 끝난 후, 코이시가 새로운 모자 씨에게 말을 걸며 시작한다.[12] 사랑 때문에 몸이 뜨겁다고 하고, 언니의 신부가 되겠다는 혼잣말을 하며 광기를 발산하며 언니를 찾으러 길을 나서려 하는데...
그런데 갑자기 야쿠모 유카리가 나타난다. 코이시는 누구냐며 묻지만, 유카리는 환상향을 위해[13] 코이시를 죽이러 왔다고 한다. 코이시가 "죽는건 너"라고 하면서 유카리를 깔보지만, 그것도 잠시 '''코이시의 왼팔이 절단되어버린다.''' 새파랗게 질린 코이시와 함께 장면 전환.
전편에서 모코우가 불태워버린 인간 마을을 보여주는데, 한 아이가 무너진 집의 잔해 근처에서 부모님을 애타게 찾는다. 갑자기 그 아이의 뒤에 모코우가 나타나서는, "부모의 가치는 죽은 후에야 깨닫게 되지, 너는 아직 어린데도 그 가치를 깨달았다." 라고 하며 아이를 죽이려고 한다. 그때 케이네가 모코우의 뒤에 나타나는데, "악마에게 혼이라도 팔았냐"고 묻는다. 모코우는 악마에게 혼을 판다는게 언제적 이야기냐고 하며, 케이네는 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이의 비명소리와 함께 화면을 빨갛게 물들여버린다. 이후 장면 전환.
코가사를 보여주는데, 사나에가 코가사를 묶어버리고 고문을 한다.[14]일반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 없다는 코가사에게 요괴는 퇴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잔인한 고문을 계속하는 사나에, 하지만 코가사가 갑자기 "원통해라" 라는 말을 반복해서 외우더니 '''코가사의 우산이 날아와 사나에의 복부가 관통되버린다.''' 절규를 연상시킬 정도로 비틀려버린 사나에의 얼굴을 끝으로, 엔딩 영상[15]이 나오고 소재 목록이 나온다.
여탐으로, 말하던 와중 사나에의 과거가 짤막하게 언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화 에피소드 가이드를 참고할 것.

8. 7화


환상향 바깥 세상[16]의 얘기를 다루는데, 제작자의 현실관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있다. 이 화도 13화~15화 못지 않게 정신력을 무지막지하게 갉아먹으니 주의할 것.
벚꽃이 흐드러지는 한 병원에서 한 엄마[17]와 아빠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산한 아기의 이름에 관한 내용인데, 엄마는 아이의 이름을 사나에로 하고 싶다고 하고 아빠는 아이의 이름을 카나코로 하고 싶다 하지만, 결국 사나에의 엄마가 '너무 성숙한 이름은 싫고, 미숙자가 아니라 미 경험자로써 어떤 꽃이라도 피워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의 이름은 사나에로 정해지게 된다.
아기 사나에는 어딘가를 쳐다보더니 활짝 웃는다. 사나에가 쳐다보던 곳은 창문 밖이였는데, 창문 밖에는 스와코와 카나코가 있었다.[18] 카나코는 사나에가 스와코의 모자가 재밌게 생겼기 때문에 웃는 것 같다고 하며, 이후 사나에가 자라는 과정을 보여준다. 정말 몇안되는 치유 장면이니 감상하도록 하자(...).
갑자기 BGM이 멈추고 비가 와서 매우 날씨가 어두워진 사나에의 마을을 보여준다. '''그런데 갑자기 3화에서 등장했던 경고문과 비슷한 경고문이 나온다.'''

'''경고'''

이 동화에는 폭력신이나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싫으신 분, 혐오감을 느끼는 분은 절대 시청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고등학생이 된[19] 사나에가 친구들과의 시험공부 약속때문에 저녁을 밖에서 먹고 오겠다며 외출을 준비한다. 또 경고문이 나온다.

'''주의'''

이 동화는 동방 2차창작품입니다.

학교에 도착한 사나에는 자신의 사물함을 열어보는데, '''흉측하게 해부되어버린 개구리가 못으로 박혀있고, 온갖 저주 문구들이 수두룩하게 써져있다.''' 이후 사나에가 얼마나 심한 따돌림을 받는지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사나에의 책상에는 온갖 폭언들에, 이미 숨졌다며 국화가 들은 화분까지 놓여있고, 안에는 쓰레기들로 가득 차있어 엉망이 되어있다. [20] 심지어는 사나에의 교과서도 문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른 학생들에 의해 심각하게 낙서가 되어있어, 선생이 읽으라고 해도 읽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이상한 녹색 머리 때문에 사나에는 순식간에 학교에서 왕따가 되어버렸으며, 또 스와코와 카나코는 사나에를 제외하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나에가 그들과 대화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남들에게 괴상한 혼잣말로 보인다. 이것도 왕따가 되는데 일조했다.
여자 화장실의 한 칸막이 안에서 사나에는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버렸는지 자책하고 한탄하지만, 곧 스와코가 '자신들과는 다른 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이 행복하다 믿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위로해주러 온다. 사나에는 "내가 강해진다면, 어떤 기적이라도 일으킬 수 있는 신같은 존재가 된다면.." 이라고 하며 슬퍼하지만, 스와코가 사나에를 꼭 껴안아주며 지금이라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위로해준다.
사나에가 스와코에게 할 말이 있는지 "스와코님.. 저.."라고 하지만, 갑자기 BGM이 멈추며 물벼락을 맞은 사나에를 보여준다. "남학생들이 방과후의 공부 동아리 약속, 잊었을 리는 없겠지?"라고 하며 페이드 아웃된다. '''이후 충격적인 장면들이 연달아 나오니 주의할 것.'''
'''남학생들이 집단으로 사나에를 구타한다.''' 지켜보던 여학생들도 전화로 다른 아이들에게 사나에가 맞는걸 보지 않겠냐며 학교로 오라고 하는 엄청난 악행을 선보인다. 사나에의 배와 옆구리를 때린 남학생들은 같이 지켜보던 이들이 아래쪽의 털도 녹색이 아니냐며 사나에를 윤간하려고 하지만..
카나코가 엄청난 수의 뱀을 풀어놔 학생들을 겁에 질리게 해 도망가게 한다. 카나코는 전성기때는 이보다 더 심한 벌을 내릴수도 있었다고 한다. 사나에는 "이것이.. 모리야의 기적인 것이로군요.."라고 하며 감탄한다.
후에 사나에 이지메의 주동자들이 한적한 공원에 모이는데, 이들은 사나에가 뱀들을 몰래 가지고 왔을 것이라고 추궁한다. 이대로 사나에한테 당하고 있을수만은 없다고 하는데, 담배를 피는 학생[21]이 좋은 생각이 있다고 하며 '''라이터를 보여주고 사나에의 집이 어디있는지 묻는다.'''
이후 불타서 지옥이 되어버린 사나에의 집을 보여준다. 여러 끔찍한 장면들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사나에의 부모[22]와 주동자들이 모두 끔찍한 몰골로 죽어버렸다. 정황상 이 사건 후에 환상들이를 한 듯 하다.
이후 환상향의 사나에로 장면이 전환된다. 사나에는 죽어가며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것을 알고 있었는데 어째선지 몰랐다면서 코가사를 고문했던 것을 사죄한다. 그런데 뒤에 스와코가 서있다. 스와코는 지친 듯한 표정으로 죽어가는 사나에를 지켜본다.[23] 사나에는 행복했던 과거들을 회상하며, 천천히 눈을 감고 죽게 된다.[24] 이후 소재 목록이 올라온다.[25]

9. 8화


요괴들로 붐벼있는 성련선에서 시작된다. 무라사의 발언[26]으로 집회가 시작된다. 이들에게 무라사는 요괴들을 위해 목숨걸고 싸운이, 히지리 뱌쿠렌을 소개한다.
위쪽에서 내려오는 뱌쿠렌, 자유와 지배가 동일시 되고 있고, 인간을 '''혐오''' 한다고 말하면서 추악한 살덩어리들을 평등하게 대우하며 쇼의 생각을 묻는데...
'''토라마루 쇼는 수차례의 공격으로 피곤죽이 되어있는 상태였다.'''그런 상태를 보여준 이후, 뱌쿠렌은 '다수결이라는 것은 결국 다수파에 의한 독재에요, 소수의 의견은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죠' 라고 말하면서 허울뿐인 진실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한다. 이에 쇼는 환상향을 적으로 돌릴 것이냐고 뱌쿠렌에게 말하지만, 비사문천의 노예주제에 무엇을 아냐고 무시당하고. 진정한 적은 '망설임'이라고 말하면서 생산성도 없는 인간이 이 지상에 바글대고 있다며, 인간 박멸과 하쿠레이의 무녀를 포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요괴들은 인간을 공격하기로 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나즈린은 당황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알리려 하지만. 호쥬 누에에 의해....
화면은 지령전으로 전환된다. 어쩐지 익숙한 음악이 나오며 유카리는 얌전히 있으면 깔끔하게 저 세상으로 보내주겠다고 팔 한쪽이 유카리에게 잘린 코이시에게 말하지만. 코이시는 제3의 눈을 내부로 흡수, 엄청난 촉수들로 유카리를 공격하려 든다. 죽으라는 코이시의 공격에 틈새 공격을 통해 한쪽 팔 까지 완전히 잘라버리고, 화난 코이시는 촉수로 완벽히 결박, 유카리는 사지를 전부 틈새로 넣었다 닫아버리며 '''손과 발 전부 절단해버린다.''' 과거만을 찾으려 하는 너는 빈 껍데기 뿐이라는 유카리의 말을 뒤로하고, 시점은 소악마에게로 전환된다.
천사를 본 적있냐고 플랑드르에게 말하는 소악마. 정말 악마같이 반짝반짝 거린다는 이야기를 뒤로하고 플랑드르는 위쪽에서 엄청난 소리가 났냐면서 나머지 인원들을 걱정한다.[27] 소악마는 그들이 플랑드르를 지하로 내쫒은 장본인과 부하가 아니냐면서 그런 녀석들을 걱정하는 이유가 뭐냐고, 남 걱정만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는 지하에 갑작스레 내리는 비, 당황해하는 플랑드르에게 소악마는 기적이라는 힘을 얻었다면서, 혀 두개를 낼름거리며 플랑드르를 말로 공격한다. 자신이 유리할때만 비극의 주인공인척 하지 말라고 하면서, 타인은 플랑드르를 '썩어 문드러진 인형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공포에 눈물 흘리는 플랑드르. 그 앞에서 플랑드르는 늘 혼자였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소악마는 플랑드르를 말로 누르려 한다.
그 시각, 홍마관 앞에서는 한 대 강하게 맞은 사토리가 오린과 오쿠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홍마관 쪽에서 갑자기 공격했다며, 코이시 이야기는 꾸며낸 것이라고 다시 말한다.[28] 메이드들을 도망가라고 하는 파츄리와, 오쿠는 오린에게 사토리를 데려가라고 하고 파츄리에게 공격을 시도하는 우츠호,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지만 파츄리의 마법으로 홍마관은 터지지 않고, 연막속에서 돌진해 오는 우츠호, 그리고 이를 찍고 있던 아야는 레밀리아의 협박으로 도망친다.
사토리를 업고 도망치는 오린을 뒤로하고 화면은 지령전으로 바뀐다. 환상향이 좋은데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코이시, 왜 죽어야 하냐는 질문에 대답없이 유카리는 틈새를 통해 코이시의 머리를 참수해버린다. 다시 화면은 사토리를 업고 지령전으로 가는 오린, 갑자기 사토리는 미안하다면서 오린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루나와 서니를 전기톱으로 썰어버린 스타 사파이어의 모습과, 아직 다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로 볼일이 있다며 사쿠야를 찾으러 온 메이링, 코가사와 같이 사나에를 되찾으러 삼도천으로 가는 모리야 스와코, 환상향 전체를 성련선으로 돌면서 식용, 번식용, 오락용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을 전부 박멸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무라사의 계획 설명과 루미아의 소개를, 그리고 '''죽은 콘파쿠 요우무를 가방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유유코''', 커다란 떡방아로 레이센의 다리를 짓이겨 버리는 테위, 카와시로 니토리를 화형시키는 카기야마 히나[29]. 그리고, 소악마를 퇴치하려는 레이무의 모습이 나오면서 8화는 끝난다.

10. 9화


인트로는 두 요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더러운 속마음이 읽혀 타인과 어울리기 힘들었던 두 사람, 한 요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고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비전이 없는 행동은 시간낭비고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달라는 부탁을 코이시에게 말하는 회상이 지나간다.
홍마관에서는 소악마가 파츄리와 비슷하게 생긴 인형들을 바라보면서 자기만이 특별하다면서 파츄리를 부르고, 파츄리와 행복하게 지내던 예전을 회상한다.[30]
이륙을 준비하는 성련선, 요괴들과 같이 '우리는 무적'이라면서 닻을 올린다. 그 시각, 모코우는 케이네와 싸우는데, 근 3도화상에 가까운 화상을 오른쪽 팔과 머리에 맞은 케이네, 속수무책으로 팬더믹이라는 말과 함께 상공에는 성련선에서 사출된 UFO가 인간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한다. [31] 수백대의 UFO에 살육당하는 인간들을 보여주며 키리사메 도구점이 부서진 장면을 보여준다.
카기야마 히나는 화형될뻔한 니토리를 구한 키리사메 마리사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대치하고, 뱌쿠렌은 성련선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니터링 실에서 '인간이 신의 실패작에 불과한 것인가? 신이 인간의 실패작에 불과한 것인가?'라고 말한다.
다시 화면은 지령전, ' 어긋남을 파괴적 환상으로 채우고 있는 건가... 모두의 마음은 어디로 갔지? 이변의 출구는 어디에 있지?' 라고 말하며 처참한 코이시의 앞에서 당황한 얼굴을 보이는 유카리, 그 뒤에서 '아무곳에도 없다며' 유카리를 저격하려 드는 달토끼 하나가 말하던 도중 유카리가 말하려 하자 말하던걸 끊지 말라면서 들고 있던 저격총으로 유카리를 저격 시도하고, 찰나의 순간에 저격당한 유카리는 말 그대로 '''배에 구멍이 뚫리게 된다.'''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격당한 유카리는 달토끼에게 질문을 하게 되고, 달토끼는 가까운 과거를 항해 쏜 총이라면서 대답한다. 그러자 유카리는 달토끼를 반으로 잘라버리지만, 순식간에 뒤에서 습격을 하려 하고, 유카리는 틈새를 이용해 다시 달토끼를 제압한다. 달의 도시가 언제부터 살육을 즐기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달토끼는 '상승하기 위해서는 하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 '''여우와 고양이도 분명 좋아할거야''''라고 대답한다. 그 순간, 유카리 앞에는 손이 뒤로 묶인 란이 나타나는데...
'''란의 뱃속에는 폭탄이 설치된 상태였다.''' 그림묘사가 상당히 잔인하니 주의, 지령전과 같이 폭발에 휘말린 유카리를 뒤로하고 달토끼는 '요괴에게 정신이란건 뭐지? 고독한 상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라며 쓰러진 유카리를 총으로 수도 없이 맞춘 후, 처음으로 달을 끌어내리는 대 주술인 '월영강림술'을 언급하며, 곧 있으면 환상향도, 기존 바깥의 세계도 끝난다고 말하며 똑같은 몰골로 당한 첸을 이용해 완전히 폭발시켜 버린다.
중간중간, 누군가 말하는 듯한 대사가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너무나 고독했어"

"위에도, 주위에도, 안쪽에도, 나에게 아주 가까운 곳 에서조차, 단지 영원이 펼쳐져 있을 뿐이었다..."

"시작보다 앞에 있고, 동시에 시간의 종언마저 뛰어넘는 영원"

"모든 빛, 생명, 존재마저도, 잠시 빛나다 덧없이 사라지는 별똥별 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터무니 없는 공극, 차가움, 정적, 침묵 -- 무한한, 궁극적인 밤의 공간"

''''여러분에게 달의 축복이 있기를''''

두번의 폭발이 있고나서, 처참한 몰골의 코이시의 '''제 3의 눈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3의 눈이 죽은 유카리를 촉수로 덮치는 장면과 함께 9화는 끝나지만...
마지막에 '''어째선지 코이시의 모습에 유카리의 머리스타일이 합쳐진 모습이 나온다.'''

11. 10화


'''12, 11'''
소악마와 대면한 하쿠레이 레이무, 레이무는 소악마에게 이번 이변에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면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 들고 이변의 범위가 너무 넓다면서, 이변에 있는 흑막에게는 '참 잘했어요'라고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라며 말한다. 빨간 눈빛의 광기에 사로잡힌 소악마는 바깥에서 난리 피우는 바보들에게 정신이 팔려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고, 레이무는 바깥 상황은 아는 사람에게 잘 맡겨뒀다면서, 화면으로는 스이카에게 사로잡힌 오쿠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레이무는 '확대되어 가는 재액과 관련되어 마력이 증대되고 있는 곳이 바로 지령전과 소악마'라는 이야기를 한다. 소악마는 오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지만, 이변을 어젯밤 시점에서 눈치챘어야 했다면서, 모두가 미친 그날 밤 레이무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면서 역으로 묻는다, 그리고 레이무를 헐뜯는다.

멋대로 '''제 성에''' 쳐들어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가 했더니만... 옛날부터 생각했는데요, 당신은 계획성이라고는 없고, 그 상황에 맞춰 살아가기만 하는군요. 알고 계셨어요? '무녀의 감' 같은 소리하고 있네, 웃기지 마세요. 풉..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강한 하쿠레이의 무녀'

'진심으로 싸우면 아무도 이길 수 없음'

네게서 하쿠레이의 칭호를 빼면, 이상한 애새끼말고 뭐가 남지? 의무나 사명으로 여기에 온 것이라면 당장 떠나는 것이 네게...

말을 끝내기도 전에 레이무는 제봉으로 소악마의 목을 조르며 자신의 진실을 관철하겠다 한다.
'''10'''
소악마는 허위에 숨겨진 진실이 보인다며 모든 거짓을 드러내는 대 주술인 '월영강림술'은 3일간의 밤이 필요하다면서 어리숙한 라도 그 진실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유카리를 죽인 달토끼로 추정되는 자가 레이무의 뒤통수에 저격총을 겨누면서 소악마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뒤편에서 레이센이 주사기를 들고 등장한다.'''
'''9'''
주사기를 목에 꽂는 레이센,[32] 어떻게 여기에 있냐며 말하는 달토끼에게 레이센은 잠시 잠들어 있으라 말한다, 레이센이 달토끼에게 주사한 것은 다름 아닌 수면제였던 것이다.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내겠다는 레이센과 빠르게 정보를 캐내자는 레이무, 레이센은 고문을 해서라도 정보를 캐내야겠다고 말한다.
'''8, 7'''
환상향을 돌아다니며 전기톱으로 상대를 썰어버리려 하는 스타 사파이어[33], 그녀의 앞에 내가 왔으니 안심하라면서 치르노가 등장한다. 역시나 여기서도 바보같은 그 모습은 그대로...[34] 스타 사파이어는 군말없이 전기톱을 치르노에게 날리고, 치르노는 가볍게 받아주겠다면서 얼음을 썰어오는 전기톱을 어떻게든 막아낸다. 그러면서 사파이어는 '''우리 셋이 모이면 넌 한주먹 거리도 안된다'''고 말하고...
'''뒤틀린 기억에는 착란이 오기 시작한다.'''
'''6'''
사파이어는 눈물을 흘리는데, 광기가 약간 풀린 것인지 알 수는 없다. 환각이 보이는 것인지 나머지 두명이 바라보는 모습이 보여서 왜 그렇게 보냐고 말하고, 사파이어는 '나는 너희 몸에 자라는 병원균을 퇴치해 준 정의의 히어로'라고 말하면서 볼거면 나를 너그러이 봐달라고 말한다.[35] 그러면서 스타는 '이 세상에는 남을 내려다 보지 않으면 안심을 가지지 못하는 불쌍한 녀석들이 있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이들이 백이면 백 그런 부류'라고 말하며 남의 지성을 폄하하지 말라고 한다.
'''5'''
사파이어는 무려 수류탄을 던지고, 수류탄의 존재를 모르던 치르노는 폭발 직전 얼음방벽을 세워 약간의 부상을 입는다
'''4'''
스타 사파이어는 폭발을 보고 안심하면 안된다며 폭발로 튕겨나간 치르노를 보여주고, 치르노는 ''''다이쨩의 친구는 이렇게 용감하다고!'''' 라고 말한다.
'''3'''
때는 그 전날, 대요정이 밤 하늘을 바라보다 '월령강림술'에 의해 달을 보고 광기에 사로잡힌 상태로 '오늘 달님은 뭔가 이상해, 마음속 까지 도려내지고 있는 기분이야' 라고 말하면서 치르노도 밖에서 달을 보자고 말한다. 허나 치르노는 대요정이 아직 어린 애라면서 그런 달은 나중에 봐도 된다고 말하며 내일 할 일을 고민하며 대요정에게 물어보는데, 이글루 내부로 들어온 대요정은 '''치르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2'''
목이 졸린 상태에서 대요정은 '우리는 항상 놀고만 있지, 치르노는 즐거워? 우리는 죽어도 벌레처럼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라고 말하며 살아있는 냉각기 겸 제빙기로 놀 생각밖에 안하는 치르노는 모르지만 아이는 아주짜증나는 존재라고 말한다.
대요정에게 숨이 막힌다고 말하는 치르노 앞에서 시야도 좁고, 자의식 과잉에 이기적이고, 주변사람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아이는 '육아 게임'의 실험 재료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36] 죽음의 위험을 직감한 치르노는 개구리를 얼려둔 단단한 얼음을 집어서 오른쪽 머리를 가격한다.
'''1'''
피가 묻은 돌을 보여주며 치르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대요정에게 폐를 끼치고 있었다며 대요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부분은 전부 고칠테니 용서해 달라고 한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대요정은 정말 쓸데없이 순수하고 바보라 악질이라 말하고, 순수함이 주위를 상처입힌다면서 즐겁지 않아도 웃는 것이 바로 어른이 된 증거라며 눈물을 흘리는 한쪽 눈과, 썩소를 짓는 듯한 입.
치르노는 바보라서 대요정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요정에게 자신이 싫냐고 물어본다.
당연한걸 왜 물어보냐면서... 정말 좋아해와 정말 싫어해를 같이 말한다. [37]
그리고 드디어 오프닝이 시작되면서 사파이어와의 제대로된 전투에 돌입. 수류탄을 던지자 얼음 방벽으로 사파이어쪽에 역공을 가하고, 최고라고 말하는 사파이어는 치르노에게 결국 얼리는것 밖에 없다면서 빠른 속도로 얼음을 깨부술 정도의 돌을 발사한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가 뚫리고, 신체 정중앙이 뚫리며 결국 고통에 꿇게 되고, 사파이어의 험담에 너도 요정이라고 대답하지만, 스타는 드넓은 세계를 보러갈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마지막 공격을 하려 하지만, 거짓말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차갑지 않은 얼음[38]으로 다리를 고정시켜버린다.
그리고 지저의 입구인 '대동굴', 지저 밖으로 나오는 존재는 바로 '''유카리와 코이시가 합쳐진 야쿠모 코이시'''
그리고 등장 직후 BGM이 끊기며 사파이어는 요정 상대로 바보 놀이 하는 것도 질린다면서 이 몸도 못 쓸 정도로 엉망이라 말한다. 그리고 오늘이 며칠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치르노는 10월 4일이라 대답하는데...
'''기억이 확실치 않았다, 오늘이 정확이 며칠인지 모르는 것이었다.'''
그 순간, 자기 다리를 자르고 나온 사파이어에 의해 전기톱이 머리 한가운데 명중한다. 그리고 속이 메쓰꺼울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10화가 끝난다.

12. 11화


완전히 흑백으로 시작, 11화 전체가 흑백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

그날 환상향은 확실히 이상했다.

예를 들면 어느 인간의 인가에서는

갓 태어난 어린 아기를 책상에 내려친다던지

숲 속에서는 사이좋은 요정들이 과자를 서로 빼앗으려고 피범벅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인간도, 요정도, 그리고 식신마저도[39]

환상향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이 이상에 삼켜지고 있었다.

그 안에는 이 이상의 중심에서 이변을 해결하려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독자적인 행동을 해 나가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이상의 시작은 10월 4일 오후 4시 25분, 깨달음의 요괴 코메이지 코이시가 지령전 최하층의 벽을 부수면서 시작된다.

벽의 파괴와 동시에 다량의 광기가 환상향에 표출된 일이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이상사태의 원인은 그녀인 것인가?

'''틀리다'''

그녀는 무의식을 조정하는 힘을 품고 있지만, 그 효력은 다른 사람에게까지는 미치지 않았다.

더욱이, 보통의 요괴소녀인 코이시에게 이 정도로 강대한 힘이 존재할 리도 없었다.

'''암약'''

이변의 전후부터, 환상향 내부에서 암약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의 행동의 내막으로 꿈틀거리는 수수깨끼의 키워드,

'''월영강림술'''

이미 그것이 누군가의 계획임은 확실했다.

과연 그 누군가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인가...

'''모순'''

10월 4일 오후 4시 41분, 얼음의 요정 치르노는 곤혹감을 느끼고 있다.

머리를 스치는 강렬한 기억들

그것들은 묘하게 현실성이 있었지만, 확실히 기억해낼 수는 없었다.

어제 이전의 기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다.'''

10월 3일 밤, 호수의 부근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것은 나중에 이 이야기의 큰 전환점이 된다.

야쿠모 유카리

10월 4일 오후 4시 26분, 야쿠모 유카리는 원인규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40]

이상하게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대단히 이상한 에너지 증대가 있던 장소가 두곳.

홍마관 과 지령전

마찬가지로 이변을 눈치챈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도 함께 양쪽으로 나뉘어 이변 해결에 나섰다.

코메이지 코이시

그녀는 매우 겁이 많았다. 단지 사람의 마음이 무서웠다

겁쟁이인 그녀가 생각해 낸 해답은 도망치는 것.

바깥 세계에서 오는 사람의 의식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그녀는 문자 그대로 '무적'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내부에서 새로이 등장한 수상한 인물이 한명...

'''야쿠모 코이시'''

11화 이전 내용을 이런식으로 정리한 후, 야쿠모 코이시는 길을 나선다, 유카리의 내면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만, 코이시는 따로 알 필요 없다면서, 붙어있는 주제에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유카리는 환상향의 존망에 관련된 일이라며 협력해달라고 하지만 코이시는 이를 완전히 무시한다. 그러자 유카리는 진짜 모습을 알린다고 협박하고, 코이시는 이에 반응해 홍마관으로 가자고 재촉한다. 그 시각, 소악마에게 경계를 열어 도망가자고 말하는 달토끼, 하지만 아직 그런것은 못한다고 말하는 소악마, 그리고 레이무에게서 도망치는데, 이번 이변에서 죽은 이들의 능력을 관리한다고 말한 만큼, 스펠카드 '뇌운가시고기'를 사용해 탈출한다. 그리고 모습을 감추는데 그런 상태에서 마이너스 K 스펠카드를 사용한다. 이후 뒤에서 두개의 검으로 레이무를 공격하나 회피, 손에 달린 단검으로 소악마를 상대한다. 이에 소악마는 '소리도 없애두었을텐데'라며 약간 당황한다. 그러자 레이무는 '부풀어 오른 요기도 없애지 그랬냐'면서 그 이유를 대답해준다. 상대의 정체를 너무나 모른다고 판단한 레이센, 달토끼의 가까운 과거로 발사하는 저격총을 잡고 소악마를 조준한다. 하지만, 스펠카드 '밤 참새의 노래'를 통해 야맹증에 걸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런 시점에서 몇 분 전, 마을 부근의 논. 얼음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다리한쪽을 완전히 자른스타 사파이어는 치르노를 공격해 죽인다. 그 순간. '''다시 살아난 대요정이'''[41] 스타 사파이어에게 살인자라 칭하며 치르노는 널 도우려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타 사파이어는 계속 보고 있었냐고 묻고, 굉장하다며 나외 친구가 되어달라 한다. 그 순간, 대요정은 내 친구라 말하고 얼마 안있어 머리가 반으로 잘리지만, 스타 사파이어을 초대형 얼음으로 완전히 끝내버리면서 자폭공격을 하게된다.
그 시각, 홍마관 입구에 도착한 야쿠모 코이시는 들어가기 싫어하는데, 예전의 나 같던 그 애가 싫다고 말하며 광기와 마음을 둘다 가지려 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앞에서는 정체를 알수없는 거구와, 파츄리 널릿지, 그앞에는 그녀와 싸우기 위해 왔던 레이우지 우츠호가 누워있다.
유카리는 윗사람을 만나는 것이니까 모자를 벗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 하고. 과거를 존경하라는 의미냐면서 나는 그런게 싫다고 말하며서 이야기는 끝난다.

13. 12화


키리사메 마리사가 요괴전함(성련선의 개조로 추정)으로 돌진. 동행하는 앨리스는 호쥬 누에에 맞서서 2번에 걸쳐서 원턴 킬 당한다. 골리아테까지 꺼내들었건만 시간도 제대로 못 끌었다.
그리고 마리사가 위기에 처하자 때마침 적절하게 등장한 신령묘 패밀리.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는 등장하자마자 운잔은 소멸시키고 덤으로 쿠모이 이치린의 머리를 반토막. 절의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말과는 다르게 단방에 쳐죽이는 모습을 보고는 성인님이라면서 졸졸 따라온 카소다니 쿄코가 기겁한다. 그리고 원턴킬당한 앨리스를 확인사살하려는 호쥬 누에를 공격하는 후타츠이와 마미조. 그리고 누에를 제압한 마미조는 앨리스와 파티를 맺는다.
12화의 감상포인트는 일단 카미시라사와 케이네후지와라노 모코우를 제압한 것.키리사메 마리사의 심정(굳이 캐릭터의 내면을 묘사하는 것을 보아 흑화 플래그가 될 수 있으므로 잘 봐둬야 한다.)과 지나치게 호전적(...)인 신령묘 패밀리.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후타츠이와 마미조의 간지폭풍이 눈에 띈다.
명련사 일행의 요괴전함의 내부가 잠깐 보였는데 딱 봐도 주변에 온갖 계기판들이 널려있는걸 봐서는 평범한 요괴가 만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덩치도 산만한데 대체 어디서 저런 걸 구해왔는지도 의문. 어쩌면 흑막에 대한 정보일 수도? 그리고 신령묘 일행도 적절하게 참전했지만 단방에 요괴를 쳐죽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명련사 일행을 모두 죽여서 원래대로 되돌려주겠다는 듯한 섬뜩한 포스를 풍긴다. 그리고 기겁하는 쿄코 옆에서 '''씨익''' 웃는 마리사.
그리고 주인공인 코이시가 단 1초도 등장하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홍마관의 사정 역시 한 컷도 등장하지 않았다. 요괴전함에서의 격돌 양상은 마미조, 앨리스, 쿄코를 제외하면 언제라도 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밖에 없다. (이 세계에서 이유없이 폭력적이면 의심부터 해야한다.) 현재 후지와라노 모코우는 제압당해서 널부러져있지만 봉래인이므로 언제라도 다시 덤빌 수 있고 케이네의 부상도 심각하므로 인간마을은 여전히 위기. 마을의 건물들의 90%이상이 이미 전소되어 폐허가 되었고 케이네도 상태가 안 좋으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요괴하나만 난입해도 학살극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14. 13화


13화에서 코메이지 자매의 과거를 빌어 다시 한 번 바깥 세상의 이야기가 나왔다. 정신력을 무시무시하게 깎아대니 주의.
드디어 흑막이 밝혀졌다. 소악마같은 월인과 관계없어보이는 요소가 날뛰어서 약간 흑막을 가렸지만 역시 최대의 떡밥은 월영강림술. 즉 대놓고 떡밥을 던져주었던 월인들이었다.
코가사와 스와코는 사나에를 찾기위해 삼도천에 갔지만 '''삼도천이 메말라버렸다.''' 그 와중에 자느라(...) 이유를 모르겠다는 사신은 무시해주고 건너려는데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가 혼령들의 행방을 알려주는데, 현재 혼령들이 향하는 곳은 다름아닌 '''지령전''' 이다.
시점이 바뀌어 수많은 혼령들을 이끄는 사토리의 모습이 보인다. 혼령이 향하는 장소는 지령전 최심부, 맨틀 바로 위의 각막동(角膜洞). 코이시가 갇혀있던 감옥보다도 깊은 그야말로 지각 최하단에 존재한다. 각막은 눈의 그 각막이 맞다. 아마 제 3의 눈이 있는 사토리 일족과 관련이 있는 듯. 묘사로 보아 최심부에는 무언가가 잠들어있는 것 같다, 사토리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등의 발언을 생각하면 혼령이 모이면 변화가 생길듯하다. 그리고 사토리가 손에서 제 3의 눈을 닮은 녹색의 무언가를 꺼내는데 그것을 '''오린'''이라고 부른다. 아마 사토리가 죽인 다음에 그렇게 만든 듯.
그 다음 드디어 흑막인 와타츠키노 자매가 등장한다. 여기서 대부분은 깨달았겠지만 예전의 흑막의 실루엣이 등장했을 때 나왔던 눈 모양이 와타츠키노 토요히메의 뒤집힌 눈과 일치한다! 그 특유의 비웃는 모양새는 토요히메가 거꾸로 서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처음부터 흑막은 쭉 월인이었던 모양. 목소리만 듣고도 사토리가 벌벌 떠는것으로 보아 무슨 일을 당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잠시동안 마치 일본을 공격한다가 떠오르는 대화.

'''이변의 주모자는 누구지? 저입니다!'''

'''형편좋게 여동생을 이용한건? 저입니다!'''

'''지상에서 모두들 고통스러워하거나 죽거나 하는데 누구 탓이지? 저입니다!'''

'''앞으로 월영강림술이 가져올 세계를 갈망하고 있는건 누구? 저입니다!'''

YES! YES! YES! 신병이 참모총장 앞에서 대화하듯이 차렷자세인걸 보면 사토리는 정말로 토요히메를 두려워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곧바로 요리히메에게 제압당해서 오린을 빼앗긴다. 그게 뭔지 모르는 눈치인 요리히메와 달리 토요히메는 뭔지 아는듯한 느낌. 오린을 본 토요히메는 사토리에게 벌을 주겠다고 한다. 다만 '''귀중한 책임전가용 인형'''이니 죽이진 않겠다고. 그리고 부채를 꺼내드는데 요리히메가 급히 뒤로 빠지는걸 보면 토요히메의 공격은 적과 아군을 구분 못하거나 구분 안하는 듯 싶다. 혹은 토요히메의 압도적인 광기에 아군임에도 주춤했거나...
사토리의 능력은 둘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온다. 마치 자신의 여동생을 보듯이 읽을 수 없다고.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달의 기술력이 아니라면, 그들의 능력일수도 있다. 토요히메는 대체로 능력이 유카리와 비슷하게 묘사되고 요리히메는 수많은 신들이 어떻게든 해줄지도 모른다. 어쨌든 당하고만 있진 않겠다며 공격을 가하지만 믹서기 소리와 함께 부채에 의해 갈려져버렸다.
토요히메의 "유감이군요" 소리와 함께 하반신 실종, 왼팔 실종, 머리 실종의 상태이므로 치명상을 입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제 3의 눈은 절단되지 않았다.''' 코이시도 사지절단에 참수 당했지만 움직여서 유카리와 융합한 것으로 보면 사토리도 안 그러란 법은 없다. 그리고 과거편을 참조하면 사토리 일족에게 몸통은 장식인 듯 하니.
마지막으로 코메이지 자매의 과거편이 시작. 의외로 배경은 현대 도시다. 둘의 나이는 생각보다 적은듯. 14화에서 이 시점이 1980년대 초 라고 했으니 나이는 40대 초중반 정도.[42]
그리고 차에 치인 개와 고양이의 몸에 들어가서 자연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 오랜만에 보는 평화로운 장면이다. 감상하자. 하지만 역시, 평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코이시가 눈을 닫게되는 원인중 하나가 되는 몹시 불쾌한 장면이 나온다.[주의]이 구간은 코이두근에서도 유독 악명이 높은 장면이다. 팬이라 정주행 하는 사람도 이 에피소드만큼은 보기 싫다고 하는 사람이 꽤 있다.
그 와중에 먹을거리를 찾던 사토리에게 와타츠키노 자매가 와서 "죽을때까지 외롭지 않은 끝없는 낙원에 흥미는 없으신가요?" 라고 제안을 하며 끝이 난다.

15. 14화


과거 편의 막바지부터 시작된다. 13화의 파괴된 모성애의 모든 과정을 보고 있던 코이시는 '''아기의 시체를 토막내려는''' 아기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 몸 안에 들어간 후 번화가로 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람들은 보고만 있지 도우려고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를 미쳤다거나 민폐라며 비난을 쏟아붓는다. 아직 제 3의 눈이 닫히지 않은 코이시는 그들의 마음을 읽어버리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는 동안, 토요히메는 코메이지 사토리를 설득하여 월영강림술 계획에 동참시키고, 그녀에게 월제(月製)몸을 주는데, 이 몸이 바로 현재 사토리의 몸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말이 능숙하지 못하다.
그리고 이 계획을 위해서는 '''닫혀진 마음'''의 소유자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떡밥이 나온다. 계획에 따르기로 한 사토리는 번화가의 소동을 촬영하려는 카메라맨과 기자를 죽이고 그 몸 안에 들어가, 카메라맨의 몸통에 기자의 머리를 달아서 코이시에게 지금의 기분이 어떠나고 계속 캐묻는다. 방송국은 이미 월인들에게 점령당한 상태라, 이 모든 것은 생중계되었다. 골든타임에 방송된 이 영상을 본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코이시는 결국 '''스스로 제3의 눈을 닫아버린다.''' 정신이 작살나버린 코이시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그녀를 도우러 온 경찰의 팔을 날려버리며 14화가 끝난다.
참고로 과거편의 주역(...)이었던 어머니가 이혼하게 된 이유는 남편이 바람이 났기 때문인데, 그 상대가 레이센이였다! 월인들이 방송국을 이미 점령하고 있었던 것도 고려하면, '''모든 것은 처음부터 달에 의해 계획되어 있었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현재의 코이시의 성격이 왜 그렇게 비틀어져 버렸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코이시가 앞서 말했던 '''계략'''에 빠져있는 동안 개의 모습을 한 사토리가 토요히메를 경계해서 목을 물어뜯었으나 토요히메는 쿨하게 넘어갔다(...).

16. 15화


과거이야기가 계속된다. 전 회에서 나왔던 경찰을 두동강 내 살해하고, 기척을 숨겨 계속 거리의 사람들을 죽이는 코이시. 그 때 레이센이 트럭을 몰고와 13~14화의 어머니의 몸을 깔아뭉개고 트럭 위에 있던 요리히메가 코이시에게 현재의 코이시의 몸을 준다. 그리고 코이시의 '''아캬캬캬!!!''' 하는 웃음이 나온다.
새 몸을 얻은 코이시는 거리의 사람들을 모두 촉수 속에 가둔 다음 으깨어 죽여버린다. 그리고 흥분한 코이시의 앞에 토요히메가 등장하며 엔딩.

17. 16화


상당히 짧다. 토요히메는 코이시를 검은 안개(?)에 싸서 환상향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사토리와 토요히메의 대화.

'''"저기! 정말이야? 월영강림술이 성공하면.....정말로 모두.... 우리같이....제 3의 눈이 되는거야?"'''

'''"물론이야.모두 제3의 눈이 되지. 한 마디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말이지. 뭐, 자그마한 인내일 뿐이야.'''"

'''"너희들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있으니 걱정마."'''

이 말과 함께 토요히메는 겉옷을 풀어헤치는데 가슴에 노란 '''닫혀있는 제3의 눈'''이 달려있다! 그리고 사토리도 검은 안개로 감싸버리면서 엔딩.

18. 17화


역시 굉장히 짧다. 레이무와 소악마가 전투를 하기 전의 소악마가 플랑과 하던 대화가 이어진다.
소악마는 플랑을 계속 말로 갈구면서 멘탈을 박살내는데, 플랑은 갑자기 울면서

'''"좀 더 나를 꾸짖어줘!'''"


라고 말한다. 어이가 없어하는 소악마는 플랑을 공격하고 플랑의 피가 플랑의 곰인형에 튀면서 엔딩. 관심받지 못했기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신경 쓰여지고 싶은 플랑의 엇나간 속마음을 묘사한 것 같지만 일단 지나치게 짧다(...) 그만큼 임팩트는 있다는 평이지만.

19. 18화


드디어 이변의 원인이 암시된다. 마미조가 이변이 뭔지 알거 같다하고 말하며 알게 된 이유를 말하게 되는데 바로 "내가 최근까지 바깥 세계에 있어서"라고 한다. 또한 이때 쇼와 시대가 끝나가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 시대는 '''냉전이 끝난 시기'''와 일치한다.
이 때부터 달 측은 월영강령술의 조건인 "세계평화"를 위해서 인류를 고의로 평화롭게 만들게 만든다. 달의 자본과 과학력으로도 40년이나 걸렸다고. 그 결과 전쟁, 기아, 미움과 같은 평화를 방해하는 요소들은 죄다 환상들이해버려 환상향으로 퍼지게 되었고 그 결과 환상향이 개판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해, 환상향에 '''평화와 반대되는 것들이 통째로 환상들이'''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달의 계획을 눈치챈 에이린이 수를 써서 광기를 달의 뒷면에 가두었지만, 월영강림술 발동 3일 전부터는 달의 뒷면이 앞으로 오게 되어 달을 보는 이들은 모두 미치게 되었다. 이에 에이린은 광기를 억제하는 해독제를 투여한 비[43]를 환상향 전체에 내리게 하여 광기에 모두 물들게 되는 것은 막았다.
토요히메 측은 에이린의 방해를 물리치고 그녀를 가둔다. 이때 해독제를 시험하게 되는데 그때문에 달의 광기에 물들었던 대요정이 미쳤다가 순식간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치르노의 기억에 혼선이 있었던 것. 이후 두 요정은 처분되나 요정은 죽어도 되살아는 존재라 다시 살아났고, 기억상실까지 겹치게 된 것이었다. 이 때가 의식 1일째였다.
한편, 소악마는 정신적으로 약해진 플랑드르를 꼬드겨서 하쿠레이 대결계를 파괴하도록 부추기며, 성련선 측은 태자와 마리사 측의 반격에 전세가 밀리자 환상들이된 '''핵무기'''들을 준비한다.
에이린의 방해로 계획이 약간 꼬이긴 했지만, 토요히메는 의식 2일째에 승부를 걸겠다고 한다. 작중 시점으론 벌써 2일째가 거의 다 지나갔으며, 이제 남은 것은 최종화 부분인 3일째.

20. 19화


최종화이자 완결편이다.

20.1. 19-1화


의문의 불상 무리가 지구를 향해 날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과거편(1982년)이 완전히 종료. 40년의 시간이 흐르고 월인들의 힘으로 평화로워진 바깥 세계가 나온다. 여기서 비봉클럽이 등장하는데, 렌코는 수천년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던 세계를 어떻게 고작 40년만에 평화롭게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한편 신 UN 회의장에 있던 토요히메는 비극이 시작된다며 난데없이 울음을 터뜨린다. 그 비극이란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 온다는 것. 그날 밤 뉴멕시코 주에 사는 소년 케빈은 천체관측을 하다가 달이 이상한 것을 느낀다. 여기서 19-1화 끝.

20.2. 19-2화


다시 환상향 이야기. 월인 측의 최종병기인 불상 '비조카'[44]가 모습을 드러내고[45] 레이무와 싸우던 소악마는 파츄리를 데리고 비조카로 도망친다. 소악마의 맛이 간 행보에 레이무가 벙쪄있을 무렵, 카나코가 뒤늦게 홍마관에 도착해 바깥 세계에서 전쟁이 사라졌다(=환상향에 전쟁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레이무와 일행에게 알린다. 하쿠레이 대결계가 남아 있는 한, 바깥에서 잊혀진 광기와 전쟁이 환상향에 유입되는 것은 불 보듯 훤한 일. 대결계를 파괴하여 환상향을 붕괴시킴으로서 광기와 전쟁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무, 카나코, 레밀리아, 레이센의 4인은[46] 하쿠레이 신사를 향한다.
신사에서 레이무 일행을 막아서는 것은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요리히메는 이날 밤에 환상향에 대량의 광기가 유입된다는 말을 하고, 레이센은 요리히메를 설득하려고 하나 요리히메의 검에 두 동강[47]이 나고 만다. 레이무도 요리히메를 막기 위해 재앙신 마가츠미타마히의 힘을 담은 결계에 요리히메를 가두나, 요리히메는 모든 더러움과 일체개고[48]를 받아들였다 말하며 레이무를 검으로 찌른다. 레이무는 죽어가며[49] 용신을 불러서 요리히메의 왼쪽 눈을 뺏어가지만, 용신은 요리히메가 불러낸 비조카에게 먹히고 만다.

20.3. 19-3화


하쿠레이 신사에서 시작된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에게 당한 레이무와 레밀리아, 카나코가 나온 후 유카리와 레이무의 만남이 회상된다. 회상장면 이후 야쿠모 코이시의 인격이 유카리로 바뀐다. 요리히메에게 당한 레이무에게 달려가는 유카리를 멈추게 한 것은 다름아닌 호라이산 카구야. 카구야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유카리를 말리지만, 유카리는 그것을 무시한체 요리히메의 뒤에서 심장을 노린다. 그러나 하늘에서 비조카에게 씹어먹힌 용신의 목이 떨어져 유카리의 다리가 깔리고 만다. 그 뒤로 카구야가 유카리에게 마지막 남은 해독의 비의 원액을 넘긴다. 그리고 카구야는 자연스럽게 요리히메와 합류, 요리히메와 카구야, 달토끼들은 비조카를 타고 환상향에서 이탈한다. 비조카의 달토끼들이 토요히메와 통신을 할 때 새장에 갇힌 사토리가 보인다.
마침내 해는 저물고...'''환상향은 지옥이 된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처럼 달을 보면 미치는 것이 아닌 환상향의 모두가 괴물이 되는듯 하다.
일단 모습이 나온 미친 캐릭터로는 와카사기히메, 이부키 스이카, 사이교우지 유유코, 후지와라노 모코우, 리글 나이트버그, 카자미 유카, 루미아, 쿠로다니 야마메, 미야코 요시카, 하타노 코코로, 레이우지 우츠호가 있다.
비조카 내에서 환상향을 벗어나고 있는 달토끼들은 토요히메에게 우리가 없는데 대결계는 누가 부수냐고 묻는다. 이에 토요히메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대답. 그리고 대결계를 부수는것은 다름아닌 플랑드르였다.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 플랑드르가 대결계를 부수려하자 유카리 인격의 야쿠모 코이시는 그것을 말리지만[50] 플랑드르는 그런식으로 꾸짖어주는 언니를 원했다며 결국 '''대결계를 파괴한다.'''


마지막 장면은 어떤 여성과 남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치 옛날 영화같은 화면과 자막이 나오는 식으로 연출된다.
어떤 여자가 우주를 떠돌아 다니다가 한 남자를 만난다. 남자는 "너 같이 귀여운 아이와 만난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말한다. 둘은 서로가 만날 운명이였다고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을 지낸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피곤하다며 잠시 잠들었던 여자가 '''눈을 떠보니 무수히 많은 서드 아이들이 남자의 지상(?)에 득실대고 있었다!''' 그 모습에 여자는 아주 분노하며 너희들은 타인을 이해할 수 없고 그를 엉망으로 만들 것이며 피와 살을 갉아 먹고 다툼을 할 것 이라고 소리친다. 그 후 그녀는 돌아서서 독백하는데, 마지막에 월영강림술이 언급된다.. '''사실 그들의 이야기는 지구와 달의 이야기 였던 것. 서드아이는 인간을 나타내는 듯 하다.'''

20.4. 19-4화


하쿠레이 대결계의 붕괴로 미쳐버린 환상향의 주민들이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 광기 어린 학살극을 펼치고 있다. 도쿄에는 이부키 스이카, 오사카에는 쿠로다니 야마메, 삿포로에는 해바라기 요정[51], 동남아에선 리글 나이트버그, 뉴욕에선 사이교우지 유유코 등.
인간들은 그들을 외계에서 온 괴물이라고 믿고 싸우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토요히메는 이 정도는 돼야 위기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며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토요히메가 화제를 돌려 달토끼에게 코이시의 안부를 묻는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굉장히 데레데레하며 얼굴까지 붉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달토끼는 코이시는 독일에서 확인되었고 정신을 잃었다고 대답하는데 그에 대한 반응도 데레데레하다. 인간과 요괴를 깔보고 무시하는 것에 비해 코이시에게는 꽤나 호의적인 듯?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새장 속에 갇혀있는 사토리와 대화하며 코이시의 비밀을 언급하는데, 마지막이 몇 화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거대한 떡밥이 투척된다.

당신껜 감사하지 않을 수 없군요. 사토리씨.

우주에서 떨어진 그 애를 이렇게까지 키워주셨으니까요. '새 이름' 까지 지어주시면서!!

'''알고 계셨죠? 그 아이의 진짜 이름은 '코이시'가 아니라... '나'.[52]

'''

그러나 대화는 거기서 끝. 갑작스럽게 경보가 울린다. 광기에 의해 자아를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이카가 토요히메가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 상공의 달의 도시 대사관(비조카)을 공격하러 오자, 토요히메는 반 오니형 전투용 비조카를 소환하며 달토끼들에게 '''이제부터 환상향 주민들을 전부 몰살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스이카는 비조카와 전투를 벌이고, 인간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월인과 달토끼들을 믿고 열광적으로 응원한다. 토요히메는 그런 인간들을 거짓투성이 각본에 거짓투성이 연기라는 것도 모르고 따르는 모습이라고 평하며 비웃는다.
'''오니는 옆 길로 새지 않는다'''는 타이틀이 나타나고, 스이카의 전투씬이 펼쳐지며 쇄월의 보컬 어레인지 곡이 깔리는데 꽤나 구슬프다. 전투 중간 중간 스이카의 과거장면이 나온다. 환상향에서 연회를 열며 즐거워했던 장면과 유기와 대화를 하는 장면 두 가지이다.

"아하하. 환상향은 재밌네. 모여도 다 모이지 못한다니. 여기야말로 내가 있을 곳인 것 같아."

"인간이라고 다 나쁜 놈들은 아니더라고!"

결국 스이카는 전투용 비조카에게 팔이 잘리고, 목에 창에 꿰뚫려 쓰러진다. 다리 위에서 쓰러진 자신을 보며 물리쳤다고 기뻐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나오고 그런 인간들을 스이카가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듯한 연출이 꽤나 인상깊다... [53] 위의 회상에서 유기에게 했던 말 바로 다음에 이런 장면이 나오니...
그리고 리타이어당한 스이카의 머리를 스카이 트리에 꽂아뒀다(...).
스이카가 죽자 숫자가 바뀐 뒤 19-4화가 끝난다. 36477 → 36476
아마도 남은 환상향 주민들의 수를 의미하는 것 같다.

20.5. 19-5화


동남아에서 리글의 전투로 시작한다. 스이카와 마찬가지로 반 벌레형 전투용 비조카를 이용하여 퇴치한다. 그 후 북아프리카에선 이누바시리 모미지[54], 카기야마 히나[55]가 사망했다. 스이카처럼 전투 외의 별도의 스토리나 연출은 없지만 완전히 늑대의 모습인 모미지와 호러스러운 히나, 기묘하게 간지나는 리글의 디자인 어레인지가 꽤나 볼만하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선 후지와라노 모코우가 반 불사조형 전투용 비조카를 상대하는데, 상대 파일럿이 '''세이란이다.'''[56] 감주전이 나온지 세 달이 좀 지났는데 벌써 감주전 캐릭터가 등장하다니 흠좀무. 물론 세이란은 발매 전 가장 먼저 공개가 되었던 캐릭터지만 이 만화의 1화가 나온 시기가 2009년이다. 즉 작가가 원작을 따라가서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등장인물도 좀 늘어났다.
여기서 모코우가 어떤 꼬마가 갖고있던 축구공을 보더니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찡한 부분.. 이성을 잃었어도 아주 약간의 본능이나 기억같은것은 남아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모코우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비조카 상대로 우세하게 전투를 이끌어 나가는 듯 했고 세이란이 약간 부상을 입었으나 토요히메가 보낸 달의 병기 브라흐마스트라(반 봉래의 약용 완전 정화포)를 사용하여 모코우를 아예 태아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세이란이 저격하여 끝내 모코우는 사망한다.
모코우의 사망으로 숫자가 바뀐 뒤 19-5화가 끝난다. 99 → 98
겨우 1화 사이에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여담이지만 인간과 달토끼의 사이가 좋은 것 같다. 어린 달토끼를 어께에 태우는 장면이 나오거나, 아예 달토끼와 결혼한 인간들도 있는 듯.
환상향측에 꿈도 희망도 없어졌다...애초에 결계가 붕괴돼서 죄다 괴물화된듯하고 비조커라는 노랭이한테 살해당하는데다가 인류는 예전부터 월인들한테 완전히 속고있는 상황. 믿을만한건 미치지도않고 괴물화도 되지않은 야쿠모 코이시지만 독일에서 기절해있으니... [57]

20.6. 19-6화


비조카에 올라 대화하는 소악마와 파츄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파츄리나 소악마가 파츄리의 머리카락을 단발로 만들어버리는 모습,[58]
또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59]
달에서는 츠쿠요미와 키신 사구메가 등장했지만 아직 활약은 없다.
다음 장면에선 파리[60]에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및 달토끼들이 등장한다. [61] 이 시점에서 환상향 인구의 99퍼센트가 사망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대화를 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물체가 날아와 비조카에 박히고[62] 곧이어 런던에서 빅벤앞에 있는 흡혈귀형 외계괴수[63][64]와 대파된 반 흡혈귀형 비조카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어서 시계탑이 날아오고 달토끼들이 발차기로 제압하며 미사일로 요격한다. 외계괴수는 맞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인지, 빠르게 프랑스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미사일의 파괴력은 바다를 날려 밑바닥까지 보이게 할 정도로 강력했지만 흡혈귀형 외계괴수는 전부 파괴시키고, 뒤이어 발사하러 했던 광학병기조차 파괴, 파리에서 요리히메와 대치한다. 그러나 곧바로 양 팔을 제거당하고 당하면서도 비조카의 일부를 소멸시켰으나 요리히메의 발차기를 맞고 날아간다. 이에 분노해 파리 시내를 마구 파괴하고 그 모습을 보며 요리히메가 웃는 모습이 지나가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차례대로 뉴욕에서 거대한 벛꽂나무를 피운 사이교우지 유유코, 북극해 노바야 제믈랴(러시아)[65]에서 레이우지 우츠호, 홍콩에서 여러 종류의 비조커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순호, 피렌체에서 갑작스레 늙은 히지리 뱌쿠렌, 나가노에서 신앙 부족으로 백화된 모리야 스와코의 사망 장면이 지나간다.
사지가 절단당하고 날개가 잘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언니를 애타게 부르는 플랑드르와 그걸 내려다보는 요리히메플랑드르참수하는 것[66]으로 19-6화가 종료된다.
플랑드르 스칼렛의 사망으로 남은 환상향의 주민은 2명이 되었다. 야쿠모 코이시, 코메이지 사토리, 파츄리 노우렛지, 소악마는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마 미쳐서 괴물이 된 캐릭터만 카운트에 포함되는 듯.

20.7. 19-7화


직전화의 파리에서 환상향 주민들의 남은 수를 보고 있는 요리히메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레이무를 회상하며 즐거운 일이 없었던 건 아니라며 과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다지 후련하지는 않다면서 약간 찝찝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파리의 비조카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감지하고 광학병기를 이용해 요격을 시도하나...
'''이중탄막결계에 의해 반사당해 일격에 파괴당해버린다.'''
그리고 올줄 알았다며 환희하는 요리히메레이무[67]가 대치한다.
에펠탑 주변을 비행하며 전력으로 전투하는 레이무였으나 기량에서 밀려 오른팔을 절단당한다.
남은 왼팔로 요리히메의 검을 부수나 부러진 검으로 최후의 일격을 맞으려는 찰나 '''남은 마지막 한 사람[68]레이무를 구한다.'''[69]
마지막 반격을 하려는 둘을 보고 자기네들을 아직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웃으며, 북구의 신화의 신을 강신시켜 끝을 내려는 요리히메였으나 '''신이 없어서''' 능력이 발동하지 않게 되고, 이에 계획은 순조롭다고 하며 자신의 전용 최강접근 달병기 '마가츠키'를 꺼내든다.
두 인간은 정면에서 블레이징 스타로 요리히메에게 정면에서 돌진하고 이를 비웃으며 병기를 조준하는 요리히메였으나 갑작스레 둘의 모습이 사라지고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몽상아공혈로 좌측에서 나타난 두 사람에게 좌측 두부를 꿰뚫린다.[70]
요리히메는 즉사했으나 그 순간 마가츠키로 요격했고 레이무는 환상향을 회상하며 마리사와 함께 광기에서 풀려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후에 동귀어진한다.

'''"저기..마리사.기억해?'''

'''너랑 지낸 환상향은 매일이 놀라움과 발견의 연속이라 지루하지 않았어.'''

'''여러 녀석이 있었고.여러가지 일이 있었어.'''

'''여러 장소에도 갔었고,추억은 한가득...'''

'''나답지도 않은 말을 하는 거지만..'''

'''나에게 있어 그 나날은...'''

'''매일이 정말로 소중한...둘도 없는 보물이었어..."'''[71]

그리고 카운트가 0이 되며 무대는 도쿄로 전환된다..
요리히메의 사망소식을 보고받은 토요히메는 슬퍼하는 모습은 커녕 때가 되었다며 미친듯이 좋아한다. 그리고 달 표면 위에 링고가 맡은 부대가 보이며 링고가 제 2의 눈의 봉인인 눈꺼풀을 폭파시키겠다면서 드디어 '''월영강림술'''이 발동된다.
그리고 차례대로 일본 해상의 비조카에서 이래저래(...) 덮친걸로 보이는 소악마파츄리, 지구 위의 비조카에서 츠쿠요미, 사구메, 여전히 새장에 갇혀있는 사토리, 달에 유폐된 카구야, 이제야 깨어난 (...)이 지나가며 달이 제 3의 눈으로 변해[72] 지구에 접촉하고, 마리아나 해구 근처로 추정되는 부분을 강제로 열자 지구가 제 3의 눈이 되어 달을 바라본다.[73]
'''그리고 지구의 모든 생물에게 제 3의 눈이 붙는다.'''
영상 마지막에 '''TRUE LOVE'S END? (진실한 사랑의 끝?)'''라는 질문을 던지며 괴이한 달과 지구의 상태를 비추고 '''TO BE CONTINUED...'''라는 문구가 나온다.

20.8. 19-8화


도입부에서는 카구야 설화이자 호라이산 카구야의 과거가 나온다. 카구야는 달로 돌아가기를 죽여달라고 할 만큼 거부하고, 에이린은 카구야에게 머리카락을 한 올 달라고 하면서 '카구야히메'를 달로 돌려보내겠다고[74] 한다. [스포일러?]
그리고 월영강림술 발동으로부터 7년 후, 남부 독일. 코이시는 빵집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빵집 아저씨는 7년동안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그만두었기 때문에[75] 이미 눈이 닫혀있는 코이시와는 대화가 되어서 좋다고 한다.
빵과 고기를 사서 정신이 피폐해 보이는 유카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코이시. 코이시는 도살당한 돼지를 언급하며 가치 있는 “죽음”을[76] 말하는데, 유카리는 이 말에 화가 나서 식탁을 엎어버리고 코이시의 뺨을 주먹으로 때린다. 자신만의 세계에 자신을 가둔 코이시를 비겁한 녀석이라 말하는 유카리, 이해하지 못하고 모자를 찾는 코이시의 앞에서 모자를 짓밟자 코이시는 친구를 밟지 말라하며 유카리를 말리지만, 유카리는 코이시를 계속 질타하다가 모두가 필사적으로 싸울 때 자신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것과 그들의 마지막마저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자괴감으로 무너진다.
코이시는 마음을 닫고 무의식으로 들어갈 것을 권하지만 유카리는 세상의 모든 것은 '누군가가 “의식” 해서 만든 것'[77]이며, 코이시가 자유롭게 폼 잡고 다니는 건 항상 다른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환상향이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냐고 하자, 코이시는 환상향에서 코코로와 있었던 때를 회상한다.
코코로는 감정이 없다고 알고 있는 코이시가 항상 웃고 있는 것에 대해 부러워하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코이시는 '코코로쨩, 언니, 오린과 오쿠, 신사의 무녀님, 숲의 마법사, 절의 모두들, 인간 마을의 아이들' 덕분에 비록 의식하지 않더라도, 만나면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회상이 끝나고, 코이시는 마음을 열면 열수록 모두에게 미움받고 보고 싶지도 않은 게 보인다며 유카리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유카리는 코이시가 마음을 닫은 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게 두려워서뿐만 아니라, "마음을 닫아버린 불쌍한 자신"이 되어 주위로부터 특별 취급을 받기를 바란 것'이라고 한다.
빌려온 소재 목록[78]이 흐르고, 유리조각을 집어든 코이시. 유카리의 마음을 알고 싶다며 닫힌 마음의 눈을 유리조각으로 뜯어낸[79] 코이시가 유카리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하고, 문 뒤에서 우는 유카리를 보여주면서 '''TO BE CONTINUED...''' 로 19-8화가 끝난다.
[1] 이때가 10월 3일인데, 10(토오) 3(산)에서 등산을 유추하다 호수로 가기로 결정한다 (..)[2] 동방지령전 때의 이변을 떠올리며 '그런 위험한 녀석의 동료가 정상일리가 없다'고 단정짓는다[3] 장난같지만 나중에 보면 소름돋는 비창의 파편 복선.[4] 이때 묘사를 보면 목 뼈부분까지 공격이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이후 이 발언은 중요한 복선이 된다.[5] 아야가 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무술의 달인 홍 메이링과 흡혈귀의 여동생 플랑드르 스칼렛이 중태, 범인은 지령전의 당주 코메이지 사토리의 친동생 코메이지 코이시. 단 한명에게 처참히 무너진 홍마관! 긍지도 이미 무너져 내린것일까? 과연 홍마관은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가? 홍지(홍마관과 지령전)전쟁의 발발인가? '''[6] 그냥 큰절이 아닌 도게자다![7] 이름이 무려 소세계 나이트메어...[8] 자신에 대한 살의와 플랑드르가 죽지 않을 정도로 쇠약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9] 미움받는자의 필로소피로 회피한다.[10] 고양이면 고양이답게 쓰레기통을 뒤지라며 너가 있을 곳은 쓰레기통이라고 말한다.[11] '''참고로 요우무는 이 시점까지 살이있다!'''[12] 그 다음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인데, '''벽에 엄청난 수의 모자 씨가 매달려있다.'''[13] 이번 이변의 원인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14] 이 때 고문의 묘사가 매우 잔혹하니 조심할 것. 간단히 말하자면 사나에가 요괴는 퇴치되어야 한다며 코가사의 양쪽 복숭아뼈에 못질을 해버리고, 아킬레스건을 잘라버리겠다며 칼로 그 부위를 갈라 열어버린다.[15] 검은 배경화면에 노란 불빛을 보여주다가, 구식 영화 효과와 함께 얼굴에 검은 칠이 잔뜩 있는 코이시와 플랑이 잠시동안 나온다. 그 다음에 코이시가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시청자를 노려보는데, 몇초 후 코이시가 눈물을 흘린다.[16] 나가노현, 참고로 제작자가 사는 곳이 나가노현 사카에라고 한다.[17] 사나에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녹색이다.[18] 이후 묘사를 보면 타인에게는 이 둘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19] 중학생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으나, 옷이 다른 것으로 보아 고등학생일 가능성이 높다.[20] 이후 아이들의 폭언을 듣게 되는데, 아무래도 일반인들과는 다른 초록색 머리가 큰 따돌림의 원인이 된 듯 싶다.[21] 이 분과 묘하게 닮았다.[22] 어머니는 매우 심각한데, 살해당해 목이 잘리고 피부와 머리카락이 싹다 불타버렸다.[23] 직전화의 묘사와 스와코의 몰골을 보면 스와코 또한 고문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24] 이 때의 연출이 매우 슬프다. 사나에의 앞에 어머니가 비치는데, "어서 오렴."이라고 하고 사나에는 "다녀왔습니다." 라고 하며 주검이 되어버린다.[25] 마지막에 15초가량 플랑과 소악마가 나오는데, 플랑이 불안한 표정으로 소악마를 바라본다. 잠시 불길하게 웃고 있는 소악마를 보여주다가 '''소악마가 매우 소름끼치게 웃고 있는 얼굴이 갑툭튀한다.''' 이후 정말로 끝.[26] '''요괴들이여! 신선한 인간을 먹고싶은가?'''[27] 이 시점이 바로 파츄리가 사토리를 공격한 뒤, 사토리가 밖으로 내동댕이쳐진 시점이다.[28] 다만, 이는 앞 정황을 보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9] 이때 묘사는 그 어느 묘사보다도 단간론파와 비슷하다. 다만 단간론파가 7개월 정도 더 늦게 나왔으니 빠르다면 이쪽이 더 빠르다.[30] 직후 웃는 모습이 지나간다.[31] 묘사되는 장면이 끔찍하니 시청에 유의바람[32] 얼마나 깊게 꽂은 것인지, 주사기 끝에서 피가 나는 묘사를 보여준다.[33] 이때 광기가 어떤 느낌인지 제대로 보여준다.[34] 이렇게 말한다. '''그대는 괜찮은가? 아, 괜찮냐는건 네가 괜찮냐는 뜻이 아니라, 아니 그런뜻이긴 한데 내가 보아하니 너는 괜찮지 않아! 괜찮지만 괜찮지 않아! 결론을 말하자면 그... 그거다, 너는 머리가 나빠! 머리에 이상이 생긴거야!''' [35] 이때 화면에는 '''머리가 잘려나간 서니 밀크 와 피범벅이 된 루나 차일드가 보인다.'''[36] 계속해서 대요정이 아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이야기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소재다.[37] 화면 구도상 피가 나고 있는 오른쪽에 정말 좋아해, 왼쪽에 정말 싫어해가 적혀있는데, 해석에 따라 치르노에 의해 광기가 반쯤 풀린 오른쪽과 아직 광기에 사로잡힌 왼쪽을 보여준 것 일 수도 있다.[38] 추측으로, 동방 문화첩에 나오는 마이너스 K 스펠카드일 수도 있다[39] 각각 보여주는 이는 코치야 사나에, 스타 사파이어, 야쿠모 란[40] 이때 화면을 보면 야쿠모 란이 묶여 있는데, 이는 5화를 확인할것.[41] 요정은 죽더라도 다시 살아난다.[42] 배경년도는 2022년이다.[주의] 코이시가 한 커플을 쭉 지켜보는데, 처음에는 잘 지내며 오순도순 잘 사려는 듯 싶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자가 여자를 무시하며 핍박하고, 여자의 아기는 계속 울어대며 신경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낸다. 결국 끝에 가서는 남자가 여자를 보고 역겹다며 이혼서류를 내고 떠나버린다. 혼자 남아버려 잃을대로 잃은 여자는 결국 '''자신의 아기를 물이 꽉 찬 욕조에 강제로 집어넣어 익사시켜버린다.''' [43] 코이시가 플랑드르와 싸울 때 내렸던 비다.[44] विशोका(viśokā); 산스크리트어로 '슬픔으로부터 해방/면제'라는 뜻의 단어이다. 원어에 가까운 음은 '비쇼카'.[45] 무지막히 거대한데 환상향에 남아있던 사람들이 다 볼 수 있었을정도이다. 이 때 유유코가 비춰지는데, 남은 요우무의 고기를 먹는다. 그런 자세히보면 눈물이 흐르고있다.[46] 야쿠모 코이시가 뒤에서 따라오기 때문에 사실상 5인이라 할 수 있다.[47] 완전히 잘리진 않고, 머리부터 꼬리까지만 잘린다.[48] 一切皆苦; 불교에서 말하는 '온갖 괴로움'[49] 19-3화에서 생존이 확인 되었다.[50] 어째서인지 야쿠모 코이시는 미치지 않았다.[51] 전에 곽청아라고 되어있었으나 삿포로에 보이는 인물은 해바라기 요정이다.[52] 여기서의 나는 본인이라는 의미의 나, 가 아니라 발음으로써의 나(な)다. 이름이 한 글자로 '나(な)' 거나, 스이카의 갑작스런 등장에 토요히메가 말을 끝마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53] 등장 시부터 쭉 보이지 않던 스이카의 동공이 이 장면에서 나타나므로, 죽기 직전 어느 정도 광기에서 해방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54] 유일하게 인간들에게 죽었다[55] 모미지의 사망 직후, 도심을 들어올려, 히나인형 장식대와비슷한 모양새를 만들어내면서 등장, 반 액형 비조커로 인해 도심지 외곽으로 이동되어 심장이 뽑혀 터진채 사망한다[56] 링고의 경우 19-7화에 나온다.[57] 헤카티아는 달,지구,이계의 지옥의 여신이기에 와타츠키노 자매가 처리하기 어려우므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 순호는 19-6화에서 수많은 비조카에게 사망했다. 다만 헤카티아는 19-6화에서 스와코의 죽음을 보면, 신앙부족으로 죽었을수도 있다.[58] 자른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데 미니 소악마를 쓰고 있다.[59] 죽은자들의 갈 곳을 잃은 능력을 담을 그릇이 되어 하쿠레이 대결계를 파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가로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권리를 얻기로 약속했다고 한다.[60] 달의 도시 대사관 EU지부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61] 시기가 좋지 않았던지라 영상 시작부터 이 대화까지 파리에는 아무도 없다는 묘사를 계속해서 한다.[62] 직후에 알려지지만, 이는 빅벤의 시침이였다[63] 신기하게도 플랑은 광기를 흡수해 괴물이 되었는데도 언어구사가 가능했다.(이는 레이무&마리사도 마찬가지)[64] 3화에 대한 복선회수일 수도 있는데, 코이시에 의해 신체가 비에 흠뻑 젖었기 때문. 즉, 에이린에 의해 의도된 정화의 비에 맞아 광기가 줄어든 것이다. 게다가 하룻밤은 밖이 아니라 지하에서 있기도 했고.[65] 참고로 노바야 제믈랴는 러시아의 핵실험장이 있던 곳이다. 우츠호의 능력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장면[66] 충격과 공포를 유발했던 3화 이상으로 애처롭게 당한다... 게다가 그렇게 찾던 언니는 이미 카나코와 함께 요리히메에게 끔살당했기에..[67] 원래 디자인에서 눈과 의상의 백색이 거의 흑색으로 대체된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행적 또한 다른 인요들과 다르게 파괴가 묘사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언어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광기의 영향을 덜 받은 듯 하다. 하지만 대사가 어색한 말투를 나타내듯이 모두 카타카나로 처리되는 걸 봤을 때, 레이무도 광기에 상당히 잠식당하긴 했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광기를 흡수했는데도, 용케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68] 괴물화된 마리사의 비주얼은, 꼭 동화 속의 마귀할멈을 연상시킨다(...).[69] 마리사 또한 겨우 언어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70] 요리히메는 환상향 붕괴 직전에 용신에게 왼쪽 눈을 당해서 반응이 늦어졌다. 그렇다곤 해도 동귀어진했지만...[71] 이 장면에서 마지막에 레이무가 눈물을 흘리는데 동방러들의 심금을 울렸다.[72] 달의 앞면이었던 부분이 열리면서 4개의 다리로 지구에 착륙.[73] 정황상 달에서 만든 기계가 태평양 부분에 있던 지구의 눈 부분을 강제로 뜨게 하는 모습이 나온다.[74] 야고코로 에이린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임신한 상태에서 끝이 난다.[스포일러?] 해석에 따라, 현 시점에서 달에 유폐된 카구야가 진짜 카구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75] 제3의 눈으로 서로 마음을 읽기 때문에 대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76] 환상향 사람들의 최후를 생각한다면...[77] 이때 유카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예시로 코이시의 몸과 옷을 예로 드는 대사를 남기는데, 해석에 따라 제3의 눈만 존재하던 과거에서 월인에 의해 신체를 부여받은 과거로 생각할 수도 있다[78] 해당 화에서 사용한 BGM, 배경 그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79] 이때의 코이시의 피투성이에 흐릿해진 눈동자가 '''코이시의 망가진 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