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2/왕좌의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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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의 왕좌의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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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를 베이스로 한 왕좌의 게임 팬 메이드 모드이다. 원본에 비해 할 것도 많은 편이고 원본이 하도 막장인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 게임에서도 막장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편. 또 원작의 가문들의 연대기가 의외로 잘 구현된 편으로 가문의 문장, 역사적 인물 등이 구현 돼 있다.
기본적인 설정 자체는 원작인 소설판을 따라가나 포레스터 가문과 화이트힐 가문은 드라마 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게임판 설정을 따른다. 이 가문 사이에 관련돼 있기도 한 램지 볼턴은 원작 설정과 드라마 설정이 섞여 있는데 원작에서 램지 볼턴은 못 생겼고 능력도 드라마처럼 빼어난 편도 아니고 오히려 무능하기만 한 편이지만 이 모드에서 램지 볼턴은 못 생김 트레잇과 함께 영재(Quick) 트레잇을 달고 있다.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무리 지으면 발리리아 강철 검이나 갑옷을 얻는데, 특정 가문의 경우 일반적인 발리리아 강철 검이 아닌 특정한 발리리아 강철 검을 얻을 수 있다. [3] 보통의 발리리아 강철 검을 얻은 경우 귀환 시 재가공해서 외관과 이름을 바꿀 수 있는 디시전이 생기는데 대장장이를 잘못 고를 시 재가공된 칼을 가지고 도망간다. 대장장이가 죽어야 칼이 돌아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발리리아 강철검의 소유자가 후계자 없이 사망할 경우 이전 소유자의 주군이 가져간다. 자세한 발리리아 강철검의 계승 법칙은 게임내 발리리아 강철 검 소유자들을 확인하는 디시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끔 낮은 확률로 야생 드래곤을 만날 수 있고, 길들일 수도 있다. 만날 확률과 길들일 확률 모두 낮지만 이 이벤트가 나오면 그야말로 대박.
크킹에 아티팩트 시스템이 추가되기 전에는 트레잇 형태로 검이 붙었는데 치트로 검을 추가해도 시스템상 검을 소유한 상태가 아니라서 검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다. 이후로는 그냥 add artifact로 추가해버리면 그만.
만약 콘솔로 검을 찾는 시작을 하고자 한다면 event wikid.2를 입력할 것.
문제는 토너먼트에 참가해도 무력이 낮다면 대결중에 '''죽거나 장애를 얻을 수 있다(maimed).''' 거부할 시에도 관리력이 낮다면 위신을 소모하고 거부해야한다. 왕겜 세계관에서 토너먼트가 온갖 사건의 시발점이 되다보니 토너먼트 개최중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일어나긴 하지만 이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은 희박한 편.
연회중에는 연회에 참가한 사람들끼리 여러가지 이벤트가 일어나서 인간관계가 만들어져 새로운 친구나 라이벌을 얻거나 연인이 생기거나 할 수 있으며, 연회 참가자 중 일부는 군주에게 특정 인물을 벌줄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감옥에 가두거나 벌금을 지불하게 할 수 있다.
브라보스나 펜토스 등 일부 자유도시의 경우 작위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일정기간마다 연회를 개최해야 한다.
해당 지역의 군주들과도 만나며 도중 여러가지 사건이 생길 수 있다. 지역 상인들과 무역을 해서 이득이나 손해를 보거나, 새로운 가신을 얻거나, 여행지의 연회에 귀빈으로 참석하거나, 지역 귀족들과 시비가 붙거나, 새로운 검이나 갑옷을 장만하거나 등등...
만약 플레이어 캐릭터가 가는 게 아니라면 자세한 여행 내역은 전부 생략되고 나중에 돌아왔을 때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그 결과 나는 이런 성장을 했다, 라고 알려주는 이벤트로 여행을 종료한다.
가끔 여행 도중 사망하거나, 자식을 여행보냈는데 여행지에 눌러앉아 돌아오지 않거나, 이상한 외국 종교로 개종해서 돌아오거나 할 수도 있다.
당연히 해당 인물 및 친인척들이 반발하며 자칫하면 가문 간에 원수(blood feud) 관계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실행자가 명예롭거나 순결하거나 하면 이런 나쁜 짓은 실행할 수 없다. 또, 전쟁 중의 인물이 아니라면 확률적으로 잔인함(cruel), 무자비함(ruthless) 특성이 붙을 수 있다.
약탈 행위로 홀딩을 함락시켰을 때 이벤트가 발생, 해당 지역의 이성 캐릭터 중 하나를 소금 부인/남편으로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5의 관계도 디버프를 가지고, 해당 인물의 자손은 서자로 태어나게 된다. 1.8 버전(크킹 3.01 버전) 이후 실행자가 여성이라면 남성 캐릭터를 소금 남편(salt huaband)로 들일 수 있게 되었지만, 약탈 가능한 문화와 종교는 기본적으로 여성 인권이 시궁창이라 보기 드물다.
첩으로 들인다 외교항목은 동부의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웨스테로스에선 도른인들과 웨스테로시 발라리안 문화권이 가능하다.)해당인물과 사랑하는 관계거나 해당 인물이 노예일 경우 첩으로 들일 수 있다. 해당 인물의 자손은 그 인물이 노예가 이닐 경우 적자로 인정되어 태어나며 모계 계승권도 고스란히 가질 수 있다. 노예일 경우 자식으로 인정해주고 어머니의 노예신분도 없애줄 수도 있지만, 그냥 노예 하나 더 생겼다고 해버릴 수도 있다.
결투재판의 경우 감옥에 갇힌 인물이 결투재판을 요구해야 시작된다. 상대는 이걸 직접 상대하거나, 가신중에 한명을 대리로 상대시키거나, 거부할 수 있다. 아무리 자신이 잘 싸운다고 해도 결투 자체는 운빨좆망겜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전사를 쓰는 것이 좋다. 대전사는 철왕좌의 경우 킹스가드, 그 외에는 명예직 보디가드(웨스테로스에선 다른 명칭인데 기억 안나니까 나중에 수정하겠음)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한 명도 없을 경우 즉석에서 고용할 수도 있다. 결투 재판을 거부할 시 위신이 크게 하락하니 주의할 것.
상속이나 선물을 받았든 이벤트를 통해 었었든 혹은 치트를 통해 얻었든 드래곤 알을 얻은 뒤에는 부화시키기 위한 디시전을 얻는다. 맨땅에서 드래곤 알을 얻는 것도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어야만 가능한데 부화시키는 것 역시 드래곤 관련 보정이 있는 타르가르엔 가문 혹은 고위 발리리아 문화가 아니라면 상당히 힘들다. 드래곤 알 부화시키기는 트레잇, 문화, 가문, 캐릭터의 드래곤에 대한 지식(dragon intel) 등의 조건을 따져 성공하거나 실패하는데, 실패할 경우 어렵사리 얻은 드래곤 알이 증발하거나 캐릭터가 부상, 사망하기도 하니 주의.
드래곤 알을 부화시켜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부화한 드래곤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캐릭터가 부화시켰을 뿐 길들인 것이 아니기에 날아가거나 날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무사히 태어난 드래곤이 2살이 되면 드래곤 길들이기 디시젼이 나타나고 역시 여러 조건들을 따져 성공하거나 실패한다. 다만 드래곤 알을 부화시키는 것보다 훨씬 위험해서 캐릭터가 부상을 입거나, 치유 불가능한 화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최악의 경우 드래곤에게 먹히거나 그냥 죽어버린다.
타르가르옌 가문+고위 발리리안 문화+발리리아 종교라면 거의 확정적으로 드래곤 알 부화와 길들이기 둘 다 성공할 수 있지만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발리리안 혈통을 결혼을 통해 수입해 오거나 드래곤 관련 상호작용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진 책을 모으거나 드래곤 인텔을 모아야 한다. 드래곤 인텔을 모으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드래곤 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캐릭터가 드래곤과 관련된 특정 지역들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 이벤트를 통해 그 지역에서 드래곤이 한 일을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이벤트가 나오고 소량의 위신을 얻는데, 이 때 캐릭터에게 드래곤 인텔 플래그가 하나씩 축적된다. 드래곤스톤, 올드 볼란티스, 올드 기스, 연기나는 바다, 시타델 등에서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냥 드래곤 알을 오래 가지고 있기만 해도 이벤트가 발생한다. 착실하게 인텔을 모았다면 타르가르옌 가문과 비슷한 정도로 성공할 수 있다.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드래곤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원작의 '아에곤의 정복'을 자신의 캐릭터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용과 친구 상태이며 드래곤 라이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시 전쟁에서 드래곤을 이용하여 싸울 수 있는데, 원작에서 보여준 위력처럼 어마어마한 위력의 전용 전술 Dragon harass와 불 뿜기 디시전을 통해 야전, 공성전에서 상대측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압도적인 전력차도 가뿐하게 이겨낼 뿐더러 하렌홀을 불태웠던 것처럼 수성 측의 중요 인물을 싸그리 몰살시킬 수도 있으니 드래곤 라이더가 되기 위한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 또한 드래곤 라이더끼리 만난 경우 일대일 혹은 다대일로 드래곤 결투가 발생하며(용들의 춤 시나리오에서 특히 보기 쉽다), 드래곤의 무력과 개인전투기술 등으로 결과가 판가름 나면 패배하는 측의 드래곤과 라이더는 사망하거나 중상, 또는 우울증에 걸리고 포로가 된다. 자신 뿐만 아니라 가신이 용을 가지고 있어도 전쟁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드래곤 라이더일 때의 전용 전쟁 명분은 사용할 수 없다. 그 외에도 해외 여행이나 발리리아 강철 검 찾기, 아청왕 섭정 이벤트 등 온갖 이벤트에서 깨알같이 이득을 볼 수 있으니 말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다만 드래곤도 완전 무적은 아니므로 전장에서 부상을 입거나 희박한 확률로 죽임을 당하기도 하니 자신의 드래곤 상태는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전장에서 드래곤이 아닌 캐릭터가 드래곤을 살해하면 해당 캐릭터에게는 드래곤 슬레이어 트레잇이 달린다. 물론 마샬과 결투 능력치가 높아도 희박한 확률이므로 자신의 캐릭터로 드래곤에 도전하는 짓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다만 대너리스 플레이처럼 드래곤이 아직 어릴 때 전쟁을 하는 경우 롭 스타크 등 능력치 출중한 캐릭터에게 드래곤이 썰려버리거나 하니 굳이 드래곤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전투나 공성전에서까지 드래곤을 마구 굴려먹지는 말 것. 불뿜기 디시전만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다.
4.7.2버전에서는 드래곤 라이더를 가진 인물이 등장해도 용이 등장하는 확률이 극히 낮았으므로(용의 알을 소유 → 용의 알이 부화 → 성체까지 기르는 과정까지 모두 거치고 드래곤 라이더 타이틀까지 소유해야 사용가능) 게임 중에 볼 확률이 낮았지만 5.0.0버전부터는 드래곤 라이더와 용들이 꽤 자주 나왔다. 일단 대너리스가 작은 용들을 소유하고 있으니까. 이후 버전이 올라가면서 드래곤이 존재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오래 플레이할수록 드래곤이 멸종하기는 커녕 점점 수가 불어나서 세상 천지에 드래곤 라이더가 넘쳐나게 되었다. 아에곤의 정복 시나리오나 대너리스가 등장하는 후기 시나리오는 둘다 처음에는 드래곤이 3마리밖에 없지만 게임을 50년만 진행해도 드래곤이 10마리 이상으로 불어나는 꼴을 볼 수 있다. 결국 홀리퓨리 대응 버전부터는 옵션을 통해 드래곤을 길들일 확률을 조정하거나 드래곤을 아예 등장시키지 않는 것도 가능해졌다.
제작자도 설정에 약간 어긋난 것을 인지한 듯 게임 시작시 non lore invasion 항목에서 on/off를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으론 on이다. 이 옵션은 여름 제도 이외에도 하술할 침략 이벤트들도 같이 제어한다.
오랫동안 결혼을 안 시켜주면 자원해서 남성은 밤의 경비대, 여성은 침묵 수녀회로 간다고 여비를 요청한다. (승락, 거부 선택가능) 혹은 남성 죄수를 밤의 경비대로, 여성 죄수를 침묵 수녀회로 추방시킬 수도 있다.
암살 플롯을 세우면 디시전 창에 얼굴 없는 자를 부른다라는 것이 생기는데, 그것을 누르고 나면 곧 얼굴 없는 자들이 찾아와 큰 댓가, 많은 돈 혹은 그 외의 것들을 요구하며 한 이름을 댈 기회를 준다. 댓가를 지불하고, 이름(암살 플롯의 대상)을 대고나면 상대는 이미 죽어있다. 그냥 사망 이벤트라서 막을 수도 없다. 돈이 썩어날정도로 많다면 황제급 인물도 한 방에 암살할 수 있다. 이들의 암살은 절대 실패하지 않고, 배후가 알려지지도 않는다. 얼굴없는 자들은 전시나리오에서 브라보스의 봉신이며, 암살로 번 돈 일부를 브라보스의 지배자에게 바친다. 노예상의 만 지역부터 동쪽으로는 콰스의 sorrowful man[5] 이 이들의 역할을 대신한다.
여기 소개된 종교들 이외에도 여러 종교가 존재한다. 를로르나 문싱어, 하피 등 일부 강성한 종교들은 사원 영지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지만, 칠신교는 종교권위가 최대여야만 가능하고 아예 건물 건설이 금지되어 있는 종교도 많다.
아에곤의 정복 사건 직전의 아에곤이다. 원작의 역사대로 세력은 드래곤스톤 공작령 하나뿐이고 셀티가르 가문과 벨라리온 가문만 봉신으로 있지만 아에곤과 누이이자 아내인 비세니아와 라에니스는 드래곤라이더 트레잇을 소유하고 있고 아에곤과 비세니아는 각각 발리리아 강철검인 블랙파이어와 다크 시스터를 가지고 있고 무력만 30을 찍는 오리스 바라테온이[8] 궁정에 존재한다. 피의 세기에서 시작하면 역시 역사대로 신 발리리아 자유도시가 주변 자유도시들을 공격하며 전쟁을 시작하는데 티로시에 참전하여 방어하거나 아니면 신 발리리아에 봉신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그냥 관심 끄고 무시할 수도 있다. 정복왕 아에곤이 되고 싶다면 피의 세기보다는 바로 다음 시나리오인 정복전쟁(War of Conquest) 시나리오에서 시작하자.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웨스테로스로 정복을 하거나 에소스로 넘어가 자유도시들을 정복하며 발리리아의 영광을 재건할 수 있다. 피의 세기에서 시작해도 드래곤라이더면 쓸 수 있는 드래곤 정복 명분으로 정복은 가능하지만 이렇게 하면 킹스랜딩 설립, 국왕령 설립, 개종 등등 이벤트가 불가능하므로 굉장히 골치가 아파진다. 따라서 그냥 이벤트를 통해서 정복하자.
원작의 역사에서 폭군으로 유명한 그 마에고르 1세다. 시작하면 폭군 3스택과 함께 하이 셉톤과 왕의 조카인 아에곤 왕자가 각각 반란을 일으킨 상태. 하이셉톤의 3만이 넘는 대군이 리버랜드와 리치 지역에 나뉘어서 상주해 있다. 아에곤 왕자는 드래곤스톤만 가지고 있어서 많은 병력은 없지만 대신에 드래곤라이더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과거 칠왕국을 반쪽냈던 블랙파이어 반란의 수장이다. 과거의 명성답게 무력 수치는 아에고르 리버스와 함께 탑을 찍고 다에몬 본인은 좋은 트레잇만 주렁주렁 달려있는데다가 아버지인 아에곤 4세가 가보인 블랙파이어를 하사했기에 발리리아 강철검까지 가지고 있다. 역사에서는 레드그라스 벌판 전투에서 브린덴 리버스의 집중 저격으로 다에몬 본인과 아들들이 전사하고 패배하지만 플레이어가 다에몬으로 철왕좌를 얻어내보자. 참고로 다에몬으로 반란에 승리해도 가문은 타르가르옌으로 복귀하지 않고 블랙파이어로 계속 이어나간다. 게다가 아들들이 엄청 많아서 후계자 고르는 재미도 있다. 다만 자녀들은 다 아버지에 비해 보잘것 없는게 흠.
여담으로 덩크와 에그 이야기 2부 맹약기사에 등장하는 유스티스 오스그레이 경 역시 다에몬 반란에 참가하여 등장한다. 또 바로 위의 콜드모트는 와이먼 웨버 경이 다스리고 있고 와이먼의 딸이 바로 로한 웨버다.
원작 본편 시작 전에 멋 모르고 타이윈에게 개겼다가 멸문지화 당해버린 그 레인 가문이다. 시작하자마자 위엄차게도 서부 지역에 클레임이 있는 상태. 본래 아에곤 정복 시기에서 시작하면 발리리아 검인 레드 레인[9] 을 가지고 있으나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는 드럼 가문에 넘어가 있는 상태. 따라서 강철 군도에 Reclaim Ancestral Sword(가보 회수) 전쟁 명분을 가지고 있다. 단 강철 군도 전체는 병력이 2만명 가까이 동원 가능하므로 먼저 무능한 타이토스를 갈아치워버리고 서부지역의 관리자로 올라선 다음 되찾도록 해보자.
다섯 왕의 전쟁 당시 승리에 승리를 거듭했지만 프레이 가문과 볼턴 가문의 배신으로 피의 결혼식에서 충성파와 함께 살해당한 롭 스타크다. 원작대로 아이스는 타이윈한테 가있고 산사는 킹스랜딩 궁정에, 아리아는 행방불명, 브랜든은 불구 상태고 리콘과 함께 윈터펠에 머무르고 있다. 또 테온은 발론 그레이조이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이미 강철 군도로 보내진 상태.[10] 그리고 시나리오를 시작하자마자 로슬린 프레이와 제인 웨스털링을 선택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제인 웨스털링을 선택하면 위신이 감소하고 왈더 프레이가 분노하며 전쟁에서 이탈하고 로슬린 프레이를 선택하면 약간의 위신을 획득. 어찌됐든 전쟁을 시작하면 적군으로 라니스터군, 티렐군, 국왕령군이 있는데 전부 분산 돼 있어 각개격파로 한번씩만 부숴주고 킹스랜딩 공성만 해주면 의외로 싱겁게 끝난다. 전쟁이 끝나면 철왕좌의 왕위에도 개입할 수 있는데 스타니스를 왕위로 올리던가 아니면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며 냅두고 갈 수도 있다.
시작하면 바로 위에는 아더가 장벽 너머의 땅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캐슬 블랙에는 스타니스 군이 상주하고 있다. 또 곧 스타니스가 존에게 적자 인정과 충성 맹세를 하라는 이벤트가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이때 거절하거나 승락하여 스타니스에 합류 할 수 있다. 스타니스에 합류하면 후속 이벤트로 발과 결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역시 거절하거나 승낙할수 있다. 전쟁에 참가하게 되면 1000명의 이벤트 병력과 전쟁을 치뤄야하는데 스타니스 군이 워낙 적어서[12] 이기기 어려운 편. 일단 승리하면 북부의 대영주와 윈터펠 소유권이 돌아오고 자동으로 철왕좌 쟁탈전에 스타니스 측으로 참가한다. 이후 스타니스를 철왕좌에 올려놓으면 공로를 치하한다면서 '위도우즈 웨일'과 '오스키퍼'를 다시 녹여서 아이스로 만들어서 준다. 참고로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 산사는 행방불명으로 사망처리, 브랜든, 리콘은 테온에 의해 처형되어 사망처리 돼 있으나, 최소 1년 후에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니 다행이다!' 라면서 본인들이 출현한다. 산사는 리틀핑거의 궁정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정체가 밝혀지고 브랜든, 리콘은 윈터펠로 복귀한다.
말이 필요없는 얼불노 진주인공급 가문. 예전부터 계속해서 북부의 왕이었고 아에곤이 정복한 이후로도 대영주로써 군림했지만 피의 결혼식때문에 몰락하고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볼턴 가문의 루스 볼턴에게 북부 관리자가 넘어가 있는 상태. 본성이었던 윈터펠은 램지 볼턴이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처음부터 발리리아 검인 '아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왕들의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타이윈에게 빼앗긴 상황이다. 독립전쟁에서 승리하면 돌려받는다. 까마귀의 향연에서는 아이스가 녹여져서 '오스키퍼'와 '위도우즈 웨일'로 각각 나뉘어지지만 밤의 경비대 총 사령관인 존 스노우로 플레이를 시작하여 스타니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공인받은 서자로 존 스타크가 되어 북부를 탈환하고, 또 스타니스가 철왕좌를 차지한다면 스타니스가 존 스타크의 공로를 치하한다면서 두 자루의 검을 다시 녹여서 아이스로 만들어줘서 하사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윈터펠만의 특수 건물로 대납골당이 있다. 효과는 무력과 명예, 생식력 등을 올려준다.
글로버 가문의 기수가문이자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의 주인공 가문. 결국 화이트힐 가문의 공격으로 본성인 아이언래스가 함락당하고 사실상 몰락해버리는 가문이다.[13] 어떤 시나리오던 시작하자마자 화이트힐 가문과 가문의 원한(Blood Feud)이 걸린다. 이후 왕들의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선량한' 그레고르가 통치하고 그대로 글로버 가문 휘하 봉신으로 있지만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아버지 그레고르는 피의 결혼식으로 사망하고 아들인 '너덜이' 로드릭이 영주가 돼 있지만 게임의 스토리대로 여기저기 몸 성한데가 없는데다가 글로버 가문한테서 독립당하고 화이트힐의 침략 전쟁에 대항을 하고 있다. 물론 성의 등급에서 차이 나는만큼 병력 동원에서 차이가 난다. 이 가문만을 위한 명예직위인 '센티넬'이 존재하고 아이언래스 홀딩에 특수 건물인 건설속도, 세금, 요새방어도를 약간 올려주는 '아이언우드 숲'이 존재한다.
아에곤이 하렌 호알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자 아에곤을 따라 강철 군도에 반기를 들고 이후로 리버랜드의 대영주로 삼아지는 툴리 가문이다. 큰 특이점은 없지만 왕들의 전쟁에서는 롭 스타크의 봉신으로 독립전쟁에 참가하고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편 들어주는 이 없이 혼자서 피터 베일리쉬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이 전쟁에서 지면 피터에게 리버랜드 대영주 직위를 포함한 모든 작위가 피터한테 넘어간다.
접대의 관습을 어기고 피의 결혼식으로 북부의 왕인 롭 스타크와 참모진을 무참히 살해해 엄청난 어그로를 쌓게되는 그 프레이 가문. 따라서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면 불명예 트레잇 6스택 짜리가 붙어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자식들과 자식들의 자식들 역시 압권. 쌍둥이 성만의 특수 건물로 쌍둥이 성이 있다. 효과로는 많은 세금과 요새 방어치, 중기병 약간 더해진다.
이어리에 본성을 가지고 있는 베일의 왕가. 툴리가와 마찬가지로 큰 특이점은 없으나 직할령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어리와 블러디게이트에 특수건물로 요새 방어도를 대폭 올려주는 이어리와 세금과 요새방어도, 중기병의 숫자를 올려주는 블러디게이트 건물등이 있다
과거 룬스톤의 왕으로 군림하다 안달족이 침략하자 베일을 통합시켜 아린 가문과 맞붙었지만 패배하고 이후 충신으로 계속 남아온 로이스 가문이다. 특수 건물은 없지만 시나리오 초기부터 성이 5단계 성인 Large Vale Castle 로 업그레이드 돼 있고 발리리아 검인 '통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역사대로 이 발리리아 검은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소실 돼 있다.
재주꾼 란의 후손이자 대대로 서부지역의 왕으로 군림하다가 리치와 함께 아에곤에게 맞붙었다가 아에곤의 드래곤에 대패하고 왕위를 넘긴 가문. 이후로 쭉 서부를 통치하다가 타르가르옌 가문 몰락 후 결혼과 내전 이후 칠왕국의 실세로 올라오지만 엄청 유능한 가주가 죽고 엄청 무능한 인간이 왕국과 가문의 실권을 잡으면서 광속으로 몰락하고 있는 가문이기도 하다. 캐스털리 록에는 요새 방어도를 올려주는 캐스털리 록 건물과 레인 가문과 함께 유이한 큰 금광을 가지고 있다. 또 가보인 '브라이트로어' 또한 구현 돼 있으므로 야망으로 발리리아 검 얻기를 선택한 후 이벤트로 찾아오면 된다.
무능한 인간의 후계자에게 개기다가 멸문지화 당해버린 그 가문. 캐스털리 록과 함께 카스타미르에 큰 금광이 있으며 수입 역시 엄청 큰편인 가문. 초기 시나리오에는 가보인 '레드 레인'을 소유하고 있으나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어느 순간 드럼 가문에 가있고 가보 회수하기 전쟁 명분을 통해 회수할 수 있다.
아에곤의 정복 때 자신의 성인 하렌홀과 가문원 전체가 통구이가 되어 멸족하는 그 호알 가문이다. 시작하면 강철군도와 리버랜드를 삼킨 상태인데 상황은 별로 좋진 않다. 안그래도 리버랜드에 이민족 문화권, 이교 문화 관계도 패널티까지 받는 상황에서 폭군이었다는 명성답게 검은 하렌 자신이 '''폭군 트레잇 8스택''' 짜리를 달고 있어서 리버랜드 뿐만 아니라 강철군도의 영주들도 하렌을 별로 안 좋아한다. 따라서 오른쪽의 드래곤을 가지고 있는 아에곤과 전국적인 반란을 대비해야한다. 또 강철군도에 본성이 없고 하렌홀만 본성을 가지고 있다. 하렌홀의 특수 건물로는 세금, 요새 방어도, 중기병 숫자를 올려주는 하렌홀 건물과 건설하는데 자금 1이 필요한 성 폐허(...)가 있다. 성 폐허는 세금과 병력을 대폭 깎으니 플레이어가 하렌홀의 주인이라면 절대 건설하지 말자. 이후 시나리오에는 무조건 건설 돼 있는데 많은 양의 돈과 시간을 투입해서 성을 재건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과거 강철군도의 왕을 배출하기도 했고 가장 부유한 지역을 소유한 할로우 가문. 강철 군도에서 유일하게 7개 홀딩을 가지고 있는 프로빈스를 소유하고 있고 처음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면 직할령에 남작령만 4개 소유하고 있는 가문이다. 이 때문인지 성 단계는 조금 떨어진다. 본래 '나이트폴'이라는 발리리아 검을 소유하고 있으나 초기 시나리오들에는 아예 없다. 따라서 야망으로 발리리아 검을 구해오던가 해야한다. 가문의 가보가 '나이트폴'로 설정 돼 있기에 이벤트로 발리리아 검을 구해도 일반 발리리아 검이 나오는게 아니라 '나이트폴'이 나온다.
싸워주지 않고 빙빙 술래잡기만 해도 원정군이 보급 문제떄문에 유닛이 쭉쭉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 도른인 문화 중에서도 하위 3개 문화로 다시 갈라지는 편이다. 각각 소금 도른인(서부 해안), 사막 도른인(중부), 바위 도른인(북동부)으로 나뉘어 있다. 당연히 같은 문화권인 만큼 관계도 패널티가 없지만 위의 웨스테로스 문화권과는 다르기에 관계도 패널티가 있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했고 이후로도 드래곤이 있는 칠왕국의 군사마저도 계속 격퇴하며 주권을 지켜오다가 결혼으로 칠왕국에 편입된 도른의 대공 가문이다. 가문 역사를 따라 올라가면 니메리아를 확인할 수 있다.
매우 오래된 가문이자 마르텔 가문이 도른을 평정하기 전까지 왕가로써 있던 데인 가문. 특이하게도 문화는 바위 도른인 문화면서 정작 포트레이트 생김세를 보면 발리리아 문화권이다. 또 이 가문만을 위한 특수 디시전이 있는데 ''''여명 소유'''' 디시전이다. 운석으로 만든 명검 '여명'을 소유하게 되는것. 다만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는데 먼저 기사일것, 온갖 부정적인 트레잇은 안 달려야하고 병약하거나 병 들면 안되고, 유전 트레잇 중 하나인 '나약한' 트레잇이 붙으면 안된다. 그리고 전투 트레잇 최상위고 가장 만들기 힘든 Formidable Fighter 트레잇을 가지고 있어야 디시전을 사용할 수 있다. 디시전 조건을 만족하고 발동하면 '여명' 트레잇[15] 이 붙고 별명인 ''''아침의 검''''이 붙는다. 가문을 위한 디시전이기에 데인 가문의 인물이라면 꼭 영주가 아니더라도 '여명'을 가져갈 수 있다.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건으로 멸문지화 당해버린 다클린 가문이다. 옆에 로즈비 가문과 함께 국왕령 중에서는 킹스랜딩을 제외하고는 가장 발달된 성을 가지고 있다.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건은 8276년 1월~10월 까지로 확인 가능한데 보면 아에리스 2세가 투옥당한 상태라 전쟁 스코어는 100%다(...) 국가 수장이 생포 되면 경과에 상관없이 100% 꽉 차는 메커니즘 상 어쩔수 없는듯.
4.7.2 버전을 기점으로 에소스 대륙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라자스 오브 인디아 DLC가 필요하며 아무도 안하는 라자가 바탕답게 웨스테로스 대륙에는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 편.(그나마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대너리스가 이벤트로 철왕좌를 찾으러 올 시)일단 바다로 가로막혀서 전쟁 자체가 힘든 편이고 전쟁 명분도 없다. 하지만 장점도 있는 것이 대너리스가 미린 지방을 정복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또한 종교와 지역들도 크게 증가하지만 막상 해보면 웨스테로스만 하면 에소스에 관심이 잘 가지않고 에소스를 하면 웨스테로스에 관심이 잘 가지 않는다.
event 900 캐릭터id : 캐릭터id의 Priest나 Septon이 있는 곳이 종교 개종을 성공함
event 925 캐릭터id : 캐릭터id의 Castellan이나 킹스핸드가 홀딩 개발에 성공함
event nightswatch.2 캐릭터id : 캐릭터id가 밤의 경비대에 들어감
event 24504 여성캐릭터id 남성캐릭터id : 강제로 임신시킴 (이걸로 대너리스와 존스노우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음)
event unoccupied.4 프로빈스id : Colony 프로빈스 업그레이드함.
3.0.1 , AGOT 1.8 버전으로 작성중입니다.
1. 개요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왕좌의 게임 모드
외부링크
크루세이더 킹즈 2를 베이스로 한 왕좌의 게임 팬 메이드 모드이다. 원본에 비해 할 것도 많은 편이고 원본이 하도 막장인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 게임에서도 막장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편. 또 원작의 가문들의 연대기가 의외로 잘 구현된 편으로 가문의 문장, 역사적 인물 등이 구현 돼 있다.
기본적인 설정 자체는 원작인 소설판을 따라가나 포레스터 가문과 화이트힐 가문은 드라마 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게임판 설정을 따른다. 이 가문 사이에 관련돼 있기도 한 램지 볼턴은 원작 설정과 드라마 설정이 섞여 있는데 원작에서 램지 볼턴은 못 생겼고 능력도 드라마처럼 빼어난 편도 아니고 오히려 무능하기만 한 편이지만 이 모드에서 램지 볼턴은 못 생김 트레잇과 함께 영재(Quick) 트레잇을 달고 있다.
2. 특징 및 설명
- 발리리아 강철 찾기 (이미 소유하고 있을시 불가능)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무리 지으면 발리리아 강철 검이나 갑옷을 얻는데, 특정 가문의 경우 일반적인 발리리아 강철 검이 아닌 특정한 발리리아 강철 검을 얻을 수 있다. [3] 보통의 발리리아 강철 검을 얻은 경우 귀환 시 재가공해서 외관과 이름을 바꿀 수 있는 디시전이 생기는데 대장장이를 잘못 고를 시 재가공된 칼을 가지고 도망간다. 대장장이가 죽어야 칼이 돌아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발리리아 강철검의 소유자가 후계자 없이 사망할 경우 이전 소유자의 주군이 가져간다. 자세한 발리리아 강철검의 계승 법칙은 게임내 발리리아 강철 검 소유자들을 확인하는 디시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끔 낮은 확률로 야생 드래곤을 만날 수 있고, 길들일 수도 있다. 만날 확률과 길들일 확률 모두 낮지만 이 이벤트가 나오면 그야말로 대박.
크킹에 아티팩트 시스템이 추가되기 전에는 트레잇 형태로 검이 붙었는데 치트로 검을 추가해도 시스템상 검을 소유한 상태가 아니라서 검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다. 이후로는 그냥 add artifact로 추가해버리면 그만.
만약 콘솔로 검을 찾는 시작을 하고자 한다면 event wikid.2를 입력할 것.
- 토너먼트 개최
문제는 토너먼트에 참가해도 무력이 낮다면 대결중에 '''죽거나 장애를 얻을 수 있다(maimed).''' 거부할 시에도 관리력이 낮다면 위신을 소모하고 거부해야한다. 왕겜 세계관에서 토너먼트가 온갖 사건의 시발점이 되다보니 토너먼트 개최중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일어나긴 하지만 이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은 희박한 편.
- 연회 개최
연회중에는 연회에 참가한 사람들끼리 여러가지 이벤트가 일어나서 인간관계가 만들어져 새로운 친구나 라이벌을 얻거나 연인이 생기거나 할 수 있으며, 연회 참가자 중 일부는 군주에게 특정 인물을 벌줄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감옥에 가두거나 벌금을 지불하게 할 수 있다.
브라보스나 펜토스 등 일부 자유도시의 경우 작위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일정기간마다 연회를 개최해야 한다.
- 여름 축제를 연다
- 해외 여행을 떠난다.
해당 지역의 군주들과도 만나며 도중 여러가지 사건이 생길 수 있다. 지역 상인들과 무역을 해서 이득이나 손해를 보거나, 새로운 가신을 얻거나, 여행지의 연회에 귀빈으로 참석하거나, 지역 귀족들과 시비가 붙거나, 새로운 검이나 갑옷을 장만하거나 등등...
만약 플레이어 캐릭터가 가는 게 아니라면 자세한 여행 내역은 전부 생략되고 나중에 돌아왔을 때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그 결과 나는 이런 성장을 했다, 라고 알려주는 이벤트로 여행을 종료한다.
가끔 여행 도중 사망하거나, 자식을 여행보냈는데 여행지에 눌러앉아 돌아오지 않거나, 이상한 외국 종교로 개종해서 돌아오거나 할 수도 있다.
- 침실로 방문한다
당연히 해당 인물 및 친인척들이 반발하며 자칫하면 가문 간에 원수(blood feud) 관계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실행자가 명예롭거나 순결하거나 하면 이런 나쁜 짓은 실행할 수 없다. 또, 전쟁 중의 인물이 아니라면 확률적으로 잔인함(cruel), 무자비함(ruthless) 특성이 붙을 수 있다.
- 소금 부인/소금 남편/첩으로 들인다
약탈 행위로 홀딩을 함락시켰을 때 이벤트가 발생, 해당 지역의 이성 캐릭터 중 하나를 소금 부인/남편으로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5의 관계도 디버프를 가지고, 해당 인물의 자손은 서자로 태어나게 된다. 1.8 버전(크킹 3.01 버전) 이후 실행자가 여성이라면 남성 캐릭터를 소금 남편(salt huaband)로 들일 수 있게 되었지만, 약탈 가능한 문화와 종교는 기본적으로 여성 인권이 시궁창이라 보기 드물다.
첩으로 들인다 외교항목은 동부의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웨스테로스에선 도른인들과 웨스테로시 발라리안 문화권이 가능하다.)해당인물과 사랑하는 관계거나 해당 인물이 노예일 경우 첩으로 들일 수 있다. 해당 인물의 자손은 그 인물이 노예가 이닐 경우 적자로 인정되어 태어나며 모계 계승권도 고스란히 가질 수 있다. 노예일 경우 자식으로 인정해주고 어머니의 노예신분도 없애줄 수도 있지만, 그냥 노예 하나 더 생겼다고 해버릴 수도 있다.
- 재판
결투재판의 경우 감옥에 갇힌 인물이 결투재판을 요구해야 시작된다. 상대는 이걸 직접 상대하거나, 가신중에 한명을 대리로 상대시키거나, 거부할 수 있다. 아무리 자신이 잘 싸운다고 해도 결투 자체는 운빨좆망겜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전사를 쓰는 것이 좋다. 대전사는 철왕좌의 경우 킹스가드, 그 외에는 명예직 보디가드(웨스테로스에선 다른 명칭인데 기억 안나니까 나중에 수정하겠음)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한 명도 없을 경우 즉석에서 고용할 수도 있다. 결투 재판을 거부할 시 위신이 크게 하락하니 주의할 것.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 나오는 칠인의 재판(Trial of Seven)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게나마 있다. 말 그래도 일곱명 대 일곱명이 싸우는 재판.
- 드래곤
상속이나 선물을 받았든 이벤트를 통해 었었든 혹은 치트를 통해 얻었든 드래곤 알을 얻은 뒤에는 부화시키기 위한 디시전을 얻는다. 맨땅에서 드래곤 알을 얻는 것도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어야만 가능한데 부화시키는 것 역시 드래곤 관련 보정이 있는 타르가르엔 가문 혹은 고위 발리리아 문화가 아니라면 상당히 힘들다. 드래곤 알 부화시키기는 트레잇, 문화, 가문, 캐릭터의 드래곤에 대한 지식(dragon intel) 등의 조건을 따져 성공하거나 실패하는데, 실패할 경우 어렵사리 얻은 드래곤 알이 증발하거나 캐릭터가 부상, 사망하기도 하니 주의.
드래곤 알을 부화시켜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부화한 드래곤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캐릭터가 부화시켰을 뿐 길들인 것이 아니기에 날아가거나 날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무사히 태어난 드래곤이 2살이 되면 드래곤 길들이기 디시젼이 나타나고 역시 여러 조건들을 따져 성공하거나 실패한다. 다만 드래곤 알을 부화시키는 것보다 훨씬 위험해서 캐릭터가 부상을 입거나, 치유 불가능한 화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최악의 경우 드래곤에게 먹히거나 그냥 죽어버린다.
타르가르옌 가문+고위 발리리안 문화+발리리아 종교라면 거의 확정적으로 드래곤 알 부화와 길들이기 둘 다 성공할 수 있지만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발리리안 혈통을 결혼을 통해 수입해 오거나 드래곤 관련 상호작용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진 책을 모으거나 드래곤 인텔을 모아야 한다. 드래곤 인텔을 모으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드래곤 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캐릭터가 드래곤과 관련된 특정 지역들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 이벤트를 통해 그 지역에서 드래곤이 한 일을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이벤트가 나오고 소량의 위신을 얻는데, 이 때 캐릭터에게 드래곤 인텔 플래그가 하나씩 축적된다. 드래곤스톤, 올드 볼란티스, 올드 기스, 연기나는 바다, 시타델 등에서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냥 드래곤 알을 오래 가지고 있기만 해도 이벤트가 발생한다. 착실하게 인텔을 모았다면 타르가르옌 가문과 비슷한 정도로 성공할 수 있다.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드래곤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원작의 '아에곤의 정복'을 자신의 캐릭터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용과 친구 상태이며 드래곤 라이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시 전쟁에서 드래곤을 이용하여 싸울 수 있는데, 원작에서 보여준 위력처럼 어마어마한 위력의 전용 전술 Dragon harass와 불 뿜기 디시전을 통해 야전, 공성전에서 상대측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압도적인 전력차도 가뿐하게 이겨낼 뿐더러 하렌홀을 불태웠던 것처럼 수성 측의 중요 인물을 싸그리 몰살시킬 수도 있으니 드래곤 라이더가 되기 위한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 또한 드래곤 라이더끼리 만난 경우 일대일 혹은 다대일로 드래곤 결투가 발생하며(용들의 춤 시나리오에서 특히 보기 쉽다), 드래곤의 무력과 개인전투기술 등으로 결과가 판가름 나면 패배하는 측의 드래곤과 라이더는 사망하거나 중상, 또는 우울증에 걸리고 포로가 된다. 자신 뿐만 아니라 가신이 용을 가지고 있어도 전쟁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드래곤 라이더일 때의 전용 전쟁 명분은 사용할 수 없다. 그 외에도 해외 여행이나 발리리아 강철 검 찾기, 아청왕 섭정 이벤트 등 온갖 이벤트에서 깨알같이 이득을 볼 수 있으니 말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다만 드래곤도 완전 무적은 아니므로 전장에서 부상을 입거나 희박한 확률로 죽임을 당하기도 하니 자신의 드래곤 상태는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전장에서 드래곤이 아닌 캐릭터가 드래곤을 살해하면 해당 캐릭터에게는 드래곤 슬레이어 트레잇이 달린다. 물론 마샬과 결투 능력치가 높아도 희박한 확률이므로 자신의 캐릭터로 드래곤에 도전하는 짓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다만 대너리스 플레이처럼 드래곤이 아직 어릴 때 전쟁을 하는 경우 롭 스타크 등 능력치 출중한 캐릭터에게 드래곤이 썰려버리거나 하니 굳이 드래곤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전투나 공성전에서까지 드래곤을 마구 굴려먹지는 말 것. 불뿜기 디시전만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다.
4.7.2버전에서는 드래곤 라이더를 가진 인물이 등장해도 용이 등장하는 확률이 극히 낮았으므로(용의 알을 소유 → 용의 알이 부화 → 성체까지 기르는 과정까지 모두 거치고 드래곤 라이더 타이틀까지 소유해야 사용가능) 게임 중에 볼 확률이 낮았지만 5.0.0버전부터는 드래곤 라이더와 용들이 꽤 자주 나왔다. 일단 대너리스가 작은 용들을 소유하고 있으니까. 이후 버전이 올라가면서 드래곤이 존재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오래 플레이할수록 드래곤이 멸종하기는 커녕 점점 수가 불어나서 세상 천지에 드래곤 라이더가 넘쳐나게 되었다. 아에곤의 정복 시나리오나 대너리스가 등장하는 후기 시나리오는 둘다 처음에는 드래곤이 3마리밖에 없지만 게임을 50년만 진행해도 드래곤이 10마리 이상으로 불어나는 꼴을 볼 수 있다. 결국 홀리퓨리 대응 버전부터는 옵션을 통해 드래곤을 길들일 확률을 조정하거나 드래곤을 아예 등장시키지 않는 것도 가능해졌다.
- 아더의 침략
- 아즈텍 제국의 침략
- 여름 제도의 침략
제작자도 설정에 약간 어긋난 것을 인지한 듯 게임 시작시 non lore invasion 항목에서 on/off를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으론 on이다. 이 옵션은 여름 제도 이외에도 하술할 침략 이벤트들도 같이 제어한다.
- 산악 부족들의 침략
- 얼룩인들의 침략
오랫동안 결혼을 안 시켜주면 자원해서 남성은 밤의 경비대, 여성은 침묵 수녀회로 간다고 여비를 요청한다. (승락, 거부 선택가능) 혹은 남성 죄수를 밤의 경비대로, 여성 죄수를 침묵 수녀회로 추방시킬 수도 있다.
암살 플롯을 세우면 디시전 창에 얼굴 없는 자를 부른다라는 것이 생기는데, 그것을 누르고 나면 곧 얼굴 없는 자들이 찾아와 큰 댓가, 많은 돈 혹은 그 외의 것들을 요구하며 한 이름을 댈 기회를 준다. 댓가를 지불하고, 이름(암살 플롯의 대상)을 대고나면 상대는 이미 죽어있다. 그냥 사망 이벤트라서 막을 수도 없다. 돈이 썩어날정도로 많다면 황제급 인물도 한 방에 암살할 수 있다. 이들의 암살은 절대 실패하지 않고, 배후가 알려지지도 않는다. 얼굴없는 자들은 전시나리오에서 브라보스의 봉신이며, 암살로 번 돈 일부를 브라보스의 지배자에게 바친다. 노예상의 만 지역부터 동쪽으로는 콰스의 sorrowful man[5] 이 이들의 역할을 대신한다.
3. 종교
여기 소개된 종교들 이외에도 여러 종교가 존재한다. 를로르나 문싱어, 하피 등 일부 강성한 종교들은 사원 영지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지만, 칠신교는 종교권위가 최대여야만 가능하고 아예 건물 건설이 금지되어 있는 종교도 많다.
- 를로르(R'hllor)
- 옛 신들(Old gods)
- 장벽 너머의 옛 신들(Beyond the wall old gods)
- 익사한 신(Drowned God)
- 칠신교(Faith of the Seven)
4. 흥미로운 가문들과 인물들
4.1. The Bleeding Years(피의 세기), War of Conquest(정복전쟁)
아에곤의 정복 사건 직전의 아에곤이다. 원작의 역사대로 세력은 드래곤스톤 공작령 하나뿐이고 셀티가르 가문과 벨라리온 가문만 봉신으로 있지만 아에곤과 누이이자 아내인 비세니아와 라에니스는 드래곤라이더 트레잇을 소유하고 있고 아에곤과 비세니아는 각각 발리리아 강철검인 블랙파이어와 다크 시스터를 가지고 있고 무력만 30을 찍는 오리스 바라테온이[8] 궁정에 존재한다. 피의 세기에서 시작하면 역시 역사대로 신 발리리아 자유도시가 주변 자유도시들을 공격하며 전쟁을 시작하는데 티로시에 참전하여 방어하거나 아니면 신 발리리아에 봉신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그냥 관심 끄고 무시할 수도 있다. 정복왕 아에곤이 되고 싶다면 피의 세기보다는 바로 다음 시나리오인 정복전쟁(War of Conquest) 시나리오에서 시작하자.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웨스테로스로 정복을 하거나 에소스로 넘어가 자유도시들을 정복하며 발리리아의 영광을 재건할 수 있다. 피의 세기에서 시작해도 드래곤라이더면 쓸 수 있는 드래곤 정복 명분으로 정복은 가능하지만 이렇게 하면 킹스랜딩 설립, 국왕령 설립, 개종 등등 이벤트가 불가능하므로 굉장히 골치가 아파진다. 따라서 그냥 이벤트를 통해서 정복하자.
4.2. Faith Militant Uprising(무장 교단 봉기)
원작의 역사에서 폭군으로 유명한 그 마에고르 1세다. 시작하면 폭군 3스택과 함께 하이 셉톤과 왕의 조카인 아에곤 왕자가 각각 반란을 일으킨 상태. 하이셉톤의 3만이 넘는 대군이 리버랜드와 리치 지역에 나뉘어서 상주해 있다. 아에곤 왕자는 드래곤스톤만 가지고 있어서 많은 병력은 없지만 대신에 드래곤라이더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4.3. The Rogue Prince(건달 왕자)
4.4. The Dance of the Dragons(용들의 춤)
4.5. The Conquest of Dorne(도른 정복
4.6. Blackfyre Rebellion(블랙파이어 반란)
과거 칠왕국을 반쪽냈던 블랙파이어 반란의 수장이다. 과거의 명성답게 무력 수치는 아에고르 리버스와 함께 탑을 찍고 다에몬 본인은 좋은 트레잇만 주렁주렁 달려있는데다가 아버지인 아에곤 4세가 가보인 블랙파이어를 하사했기에 발리리아 강철검까지 가지고 있다. 역사에서는 레드그라스 벌판 전투에서 브린덴 리버스의 집중 저격으로 다에몬 본인과 아들들이 전사하고 패배하지만 플레이어가 다에몬으로 철왕좌를 얻어내보자. 참고로 다에몬으로 반란에 승리해도 가문은 타르가르옌으로 복귀하지 않고 블랙파이어로 계속 이어나간다. 게다가 아들들이 엄청 많아서 후계자 고르는 재미도 있다. 다만 자녀들은 다 아버지에 비해 보잘것 없는게 흠.
여담으로 덩크와 에그 이야기 2부 맹약기사에 등장하는 유스티스 오스그레이 경 역시 다에몬 반란에 참가하여 등장한다. 또 바로 위의 콜드모트는 와이먼 웨버 경이 다스리고 있고 와이먼의 딸이 바로 로한 웨버다.
4.7. After Spring(봄의 대역병 이후)
4.8. War of the Ninepenny Kings(나인페니 왕들의 전쟁)
- 스텝스톤 군도의 왕 '괴물같은' 마엘리스
원작 본편 시작 전에 멋 모르고 타이윈에게 개겼다가 멸문지화 당해버린 그 레인 가문이다. 시작하자마자 위엄차게도 서부 지역에 클레임이 있는 상태. 본래 아에곤 정복 시기에서 시작하면 발리리아 검인 레드 레인[9] 을 가지고 있으나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는 드럼 가문에 넘어가 있는 상태. 따라서 강철 군도에 Reclaim Ancestral Sword(가보 회수) 전쟁 명분을 가지고 있다. 단 강철 군도 전체는 병력이 2만명 가까이 동원 가능하므로 먼저 무능한 타이토스를 갈아치워버리고 서부지역의 관리자로 올라선 다음 되찾도록 해보자.
4.9. Robert's Rebellion(로버트의 반란)
- 북부의 대영주 에다드 스타크
4.10. The Crowned Stag(왕관 쓴 사슴)
4.11. The Greyjoy Rebellion(그레이조이의 반란)
4.12. A Clash of Kings(왕들의 전쟁)
다섯 왕의 전쟁 당시 승리에 승리를 거듭했지만 프레이 가문과 볼턴 가문의 배신으로 피의 결혼식에서 충성파와 함께 살해당한 롭 스타크다. 원작대로 아이스는 타이윈한테 가있고 산사는 킹스랜딩 궁정에, 아리아는 행방불명, 브랜든은 불구 상태고 리콘과 함께 윈터펠에 머무르고 있다. 또 테온은 발론 그레이조이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이미 강철 군도로 보내진 상태.[10] 그리고 시나리오를 시작하자마자 로슬린 프레이와 제인 웨스털링을 선택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제인 웨스털링을 선택하면 위신이 감소하고 왈더 프레이가 분노하며 전쟁에서 이탈하고 로슬린 프레이를 선택하면 약간의 위신을 획득. 어찌됐든 전쟁을 시작하면 적군으로 라니스터군, 티렐군, 국왕령군이 있는데 전부 분산 돼 있어 각개격파로 한번씩만 부숴주고 킹스랜딩 공성만 해주면 의외로 싱겁게 끝난다. 전쟁이 끝나면 철왕좌의 왕위에도 개입할 수 있는데 스타니스를 왕위로 올리던가 아니면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며 냅두고 갈 수도 있다.
4.13. A Feast for Crows(까마귀의 향연)
- 아이언래스의 '너덜이' 로드릭 경
시작하면 바로 위에는 아더가 장벽 너머의 땅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캐슬 블랙에는 스타니스 군이 상주하고 있다. 또 곧 스타니스가 존에게 적자 인정과 충성 맹세를 하라는 이벤트가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이때 거절하거나 승락하여 스타니스에 합류 할 수 있다. 스타니스에 합류하면 후속 이벤트로 발과 결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역시 거절하거나 승낙할수 있다. 전쟁에 참가하게 되면 1000명의 이벤트 병력과 전쟁을 치뤄야하는데 스타니스 군이 워낙 적어서[12] 이기기 어려운 편. 일단 승리하면 북부의 대영주와 윈터펠 소유권이 돌아오고 자동으로 철왕좌 쟁탈전에 스타니스 측으로 참가한다. 이후 스타니스를 철왕좌에 올려놓으면 공로를 치하한다면서 '위도우즈 웨일'과 '오스키퍼'를 다시 녹여서 아이스로 만들어서 준다. 참고로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 산사는 행방불명으로 사망처리, 브랜든, 리콘은 테온에 의해 처형되어 사망처리 돼 있으나, 최소 1년 후에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니 다행이다!' 라면서 본인들이 출현한다. 산사는 리틀핑거의 궁정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정체가 밝혀지고 브랜든, 리콘은 윈터펠로 복귀한다.
4.14. 지역의 가문들
말이 필요없는 얼불노 진주인공급 가문. 예전부터 계속해서 북부의 왕이었고 아에곤이 정복한 이후로도 대영주로써 군림했지만 피의 결혼식때문에 몰락하고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볼턴 가문의 루스 볼턴에게 북부 관리자가 넘어가 있는 상태. 본성이었던 윈터펠은 램지 볼턴이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처음부터 발리리아 검인 '아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왕들의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타이윈에게 빼앗긴 상황이다. 독립전쟁에서 승리하면 돌려받는다. 까마귀의 향연에서는 아이스가 녹여져서 '오스키퍼'와 '위도우즈 웨일'로 각각 나뉘어지지만 밤의 경비대 총 사령관인 존 스노우로 플레이를 시작하여 스타니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공인받은 서자로 존 스타크가 되어 북부를 탈환하고, 또 스타니스가 철왕좌를 차지한다면 스타니스가 존 스타크의 공로를 치하한다면서 두 자루의 검을 다시 녹여서 아이스로 만들어줘서 하사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윈터펠만의 특수 건물로 대납골당이 있다. 효과는 무력과 명예, 생식력 등을 올려준다.
글로버 가문의 기수가문이자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의 주인공 가문. 결국 화이트힐 가문의 공격으로 본성인 아이언래스가 함락당하고 사실상 몰락해버리는 가문이다.[13] 어떤 시나리오던 시작하자마자 화이트힐 가문과 가문의 원한(Blood Feud)이 걸린다. 이후 왕들의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선량한' 그레고르가 통치하고 그대로 글로버 가문 휘하 봉신으로 있지만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아버지 그레고르는 피의 결혼식으로 사망하고 아들인 '너덜이' 로드릭이 영주가 돼 있지만 게임의 스토리대로 여기저기 몸 성한데가 없는데다가 글로버 가문한테서 독립당하고 화이트힐의 침략 전쟁에 대항을 하고 있다. 물론 성의 등급에서 차이 나는만큼 병력 동원에서 차이가 난다. 이 가문만을 위한 명예직위인 '센티넬'이 존재하고 아이언래스 홀딩에 특수 건물인 건설속도, 세금, 요새방어도를 약간 올려주는 '아이언우드 숲'이 존재한다.
아에곤이 하렌 호알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자 아에곤을 따라 강철 군도에 반기를 들고 이후로 리버랜드의 대영주로 삼아지는 툴리 가문이다. 큰 특이점은 없지만 왕들의 전쟁에서는 롭 스타크의 봉신으로 독립전쟁에 참가하고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는 편 들어주는 이 없이 혼자서 피터 베일리쉬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이 전쟁에서 지면 피터에게 리버랜드 대영주 직위를 포함한 모든 작위가 피터한테 넘어간다.
접대의 관습을 어기고 피의 결혼식으로 북부의 왕인 롭 스타크와 참모진을 무참히 살해해 엄청난 어그로를 쌓게되는 그 프레이 가문. 따라서 까마귀의 향연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면 불명예 트레잇 6스택 짜리가 붙어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자식들과 자식들의 자식들 역시 압권. 쌍둥이 성만의 특수 건물로 쌍둥이 성이 있다. 효과로는 많은 세금과 요새 방어치, 중기병 약간 더해진다.
- 베일(the Vale)
이어리에 본성을 가지고 있는 베일의 왕가. 툴리가와 마찬가지로 큰 특이점은 없으나 직할령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어리와 블러디게이트에 특수건물로 요새 방어도를 대폭 올려주는 이어리와 세금과 요새방어도, 중기병의 숫자를 올려주는 블러디게이트 건물등이 있다
과거 룬스톤의 왕으로 군림하다 안달족이 침략하자 베일을 통합시켜 아린 가문과 맞붙었지만 패배하고 이후 충신으로 계속 남아온 로이스 가문이다. 특수 건물은 없지만 시나리오 초기부터 성이 5단계 성인 Large Vale Castle 로 업그레이드 돼 있고 발리리아 검인 '통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역사대로 이 발리리아 검은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소실 돼 있다.
- 웨스터랜드(Westerlands)
재주꾼 란의 후손이자 대대로 서부지역의 왕으로 군림하다가 리치와 함께 아에곤에게 맞붙었다가 아에곤의 드래곤에 대패하고 왕위를 넘긴 가문. 이후로 쭉 서부를 통치하다가 타르가르옌 가문 몰락 후 결혼과 내전 이후 칠왕국의 실세로 올라오지만 엄청 유능한 가주가 죽고 엄청 무능한 인간이 왕국과 가문의 실권을 잡으면서 광속으로 몰락하고 있는 가문이기도 하다. 캐스털리 록에는 요새 방어도를 올려주는 캐스털리 록 건물과 레인 가문과 함께 유이한 큰 금광을 가지고 있다. 또 가보인 '브라이트로어' 또한 구현 돼 있으므로 야망으로 발리리아 검 얻기를 선택한 후 이벤트로 찾아오면 된다.
무능한 인간의 후계자에게 개기다가 멸문지화 당해버린 그 가문. 캐스털리 록과 함께 카스타미르에 큰 금광이 있으며 수입 역시 엄청 큰편인 가문. 초기 시나리오에는 가보인 '레드 레인'을 소유하고 있으나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어느 순간 드럼 가문에 가있고 가보 회수하기 전쟁 명분을 통해 회수할 수 있다.
- 리치(Reach)
- 스톰랜드(Stormlands)
- 강철 군도(The Iron Islands)
아에곤의 정복 때 자신의 성인 하렌홀과 가문원 전체가 통구이가 되어 멸족하는 그 호알 가문이다. 시작하면 강철군도와 리버랜드를 삼킨 상태인데 상황은 별로 좋진 않다. 안그래도 리버랜드에 이민족 문화권, 이교 문화 관계도 패널티까지 받는 상황에서 폭군이었다는 명성답게 검은 하렌 자신이 '''폭군 트레잇 8스택''' 짜리를 달고 있어서 리버랜드 뿐만 아니라 강철군도의 영주들도 하렌을 별로 안 좋아한다. 따라서 오른쪽의 드래곤을 가지고 있는 아에곤과 전국적인 반란을 대비해야한다. 또 강철군도에 본성이 없고 하렌홀만 본성을 가지고 있다. 하렌홀의 특수 건물로는 세금, 요새 방어도, 중기병 숫자를 올려주는 하렌홀 건물과 건설하는데 자금 1이 필요한 성 폐허(...)가 있다. 성 폐허는 세금과 병력을 대폭 깎으니 플레이어가 하렌홀의 주인이라면 절대 건설하지 말자. 이후 시나리오에는 무조건 건설 돼 있는데 많은 양의 돈과 시간을 투입해서 성을 재건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과거 강철군도의 왕을 배출하기도 했고 가장 부유한 지역을 소유한 할로우 가문. 강철 군도에서 유일하게 7개 홀딩을 가지고 있는 프로빈스를 소유하고 있고 처음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면 직할령에 남작령만 4개 소유하고 있는 가문이다. 이 때문인지 성 단계는 조금 떨어진다. 본래 '나이트폴'이라는 발리리아 검을 소유하고 있으나 초기 시나리오들에는 아예 없다. 따라서 야망으로 발리리아 검을 구해오던가 해야한다. 가문의 가보가 '나이트폴'로 설정 돼 있기에 이벤트로 발리리아 검을 구해도 일반 발리리아 검이 나오는게 아니라 '나이트폴'이 나온다.
- 도른(Dorne)
싸워주지 않고 빙빙 술래잡기만 해도 원정군이 보급 문제떄문에 유닛이 쭉쭉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 도른인 문화 중에서도 하위 3개 문화로 다시 갈라지는 편이다. 각각 소금 도른인(서부 해안), 사막 도른인(중부), 바위 도른인(북동부)으로 나뉘어 있다. 당연히 같은 문화권인 만큼 관계도 패널티가 없지만 위의 웨스테로스 문화권과는 다르기에 관계도 패널티가 있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했고 이후로도 드래곤이 있는 칠왕국의 군사마저도 계속 격퇴하며 주권을 지켜오다가 결혼으로 칠왕국에 편입된 도른의 대공 가문이다. 가문 역사를 따라 올라가면 니메리아를 확인할 수 있다.
매우 오래된 가문이자 마르텔 가문이 도른을 평정하기 전까지 왕가로써 있던 데인 가문. 특이하게도 문화는 바위 도른인 문화면서 정작 포트레이트 생김세를 보면 발리리아 문화권이다. 또 이 가문만을 위한 특수 디시전이 있는데 ''''여명 소유'''' 디시전이다. 운석으로 만든 명검 '여명'을 소유하게 되는것. 다만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는데 먼저 기사일것, 온갖 부정적인 트레잇은 안 달려야하고 병약하거나 병 들면 안되고, 유전 트레잇 중 하나인 '나약한' 트레잇이 붙으면 안된다. 그리고 전투 트레잇 최상위고 가장 만들기 힘든 Formidable Fighter 트레잇을 가지고 있어야 디시전을 사용할 수 있다. 디시전 조건을 만족하고 발동하면 '여명' 트레잇[15] 이 붙고 별명인 ''''아침의 검''''이 붙는다. 가문을 위한 디시전이기에 데인 가문의 인물이라면 꼭 영주가 아니더라도 '여명'을 가져갈 수 있다.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건으로 멸문지화 당해버린 다클린 가문이다. 옆에 로즈비 가문과 함께 국왕령 중에서는 킹스랜딩을 제외하고는 가장 발달된 성을 가지고 있다. 더스켄데일의 반역 사건은 8276년 1월~10월 까지로 확인 가능한데 보면 아에리스 2세가 투옥당한 상태라 전쟁 스코어는 100%다(...) 국가 수장이 생포 되면 경과에 상관없이 100% 꽉 차는 메커니즘 상 어쩔수 없는듯.
- 자유인(Free folk)
장벽 너머의 인간들. 이 지역 사람들은 야만인(Wildling) 트레잇을 달고 있는데 야만인 트레잇을 달지 않은 사람들과 관계가 무려 -50 악화되기 떄문에 정상적인 교류가 힘들다. 또한 끊임없이 자유민의 반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발전하기도 어렵고 전쟁도 힘든 편이다. 대부분 성은 없고 성을 건설하지도 못하기 때문에(성 증축도 없다.) 세금, 병력, 요새 방어도 면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대신 자유민 문화권이면 위신을 소비해서 건설 가능한 와일들링 배럭이라는 건물과 특수병과인 뼈 전차(Chariot)를 양성할 수 있는 건물과 거인 고용하기 디시전도 있다. 위신을 소비해서 장벽 너머의 왕이 될 수 있고[16] 대부분의 땅이 홀딩수가 1-3 이 최대인 똥땅이기도 하다. 단 하드홈 만큼은 최대 홀딩 수가 4로 그나마 부유한 편. 침공으로 밤의 경비대를 없애고 장벽을 차지했다면 이후 이벤트로 북부를 침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의 이벤트 병력이 스폰된다.[17] 둠스택으로 취급돼서 지역 병력 제한으로 병력이 소모되지 않는다. 위신이 높아질수록 봉신으로부터의 징집량이 늘어나는 와일들링 워로드 모디파이어가 레벨이 높아지면 장벽 너머의 홀딩들에 와일들링 배럭이 충분히 지어진 상태+높은 위신 두 조건이 충족된 장벽 너머의 왕은 장벽 너머 영토만 갖고도 웨스테로스 전체와 맞짱을 뜨는 동원력을 보여준다.
가장 북쪽에 있는 세력. 가문은 아니지만 텐족만을 위한 종교와 문화가 있다. 종교로는 텐족의 수장을 종교 지도자로 삼고 있으며 그 외에는 와일들링과 거의 같다.5. 기타
4.7.2 버전을 기점으로 에소스 대륙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라자스 오브 인디아 DLC가 필요하며 아무도 안하는 라자가 바탕답게 웨스테로스 대륙에는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 편.(그나마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대너리스가 이벤트로 철왕좌를 찾으러 올 시)일단 바다로 가로막혀서 전쟁 자체가 힘든 편이고 전쟁 명분도 없다. 하지만 장점도 있는 것이 대너리스가 미린 지방을 정복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또한 종교와 지역들도 크게 증가하지만 막상 해보면 웨스테로스만 하면 에소스에 관심이 잘 가지않고 에소스를 하면 웨스테로스에 관심이 잘 가지 않는다.
6. 유용한 콘솔 모음
- 유용한 이벤트들
event 900 캐릭터id : 캐릭터id의 Priest나 Septon이 있는 곳이 종교 개종을 성공함
event 925 캐릭터id : 캐릭터id의 Castellan이나 킹스핸드가 홀딩 개발에 성공함
event nightswatch.2 캐릭터id : 캐릭터id가 밤의 경비대에 들어감
event 24504 여성캐릭터id 남성캐릭터id : 강제로 임신시킴 (이걸로 대너리스와 존스노우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음)
event unoccupied.4 프로빈스id : Colony 프로빈스 업그레이드함.
3.0.1 , AGOT 1.8 버전으로 작성중입니다.
[1] 확률이라 1년안에 뜰 수도 있고 영영 안뜰 수도 있다.[2] vanished without traced, 죽은 건 아니지만 흔적도 없이 실종되어 더이상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인으로 사망처리된다.[3] 예를 들어, 라니스터 가문의 경우 피의 세기 당시 '사자왕' 토멘 2세가 잃어버린 발리리아 강철 검 Brightroar를 얻고, 후기 시나리오의 타르가르옌 가문의 경우 이전 시나리오들에서는 가문원 혹은 가주가 들고 있었지만 분실했던 Dark Sister 혹은 Blackfyre를 얻는다. 이는 특정 가문의 id 설정을 통해 정해져 있다.[4] 바이킹의 선박을 나포해서 기술력을 흡수한 아즈텍 제국이 아메리카의 최강국으로 발돋움하여 유럽을 침공한다는 가상 이벤트. 여담으로 이 선셋 인베이전 상태에서 잉카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벤트로 언급은 된다. 세계 최초로 총을 발명해서 아즈텍과 대등한 싸움을 펼치는 초강대국으로..;;[5] 원작에서 대너리스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이들이다[6] 나이로 인한 쇠약 트레잇도 없애주기 때문에 불멸자가 되었다면 를로르 개종이 반쯤 필수다[7] 단 가신이나 봉신을 정당한 이유없이 인신공양할 경우 폭군 수치가 오르므로 주의. 다른 세력에 속한 인물을 포로로 잡아서 바치는 경우는 폭군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8] 원작에서는 서자설이 있을뿐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서자로 설정 돼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불과 피에서 대놓고 이복형제라고 나온다.[9] 오리스 바라테온과 마찬가지로 설만 있으나 여기서는 그냥 레인 가문의 가보로 설정 돼 있다.[10] 그리고 원작대로 높은 확률로 발론 그레이조이는 북부로 침략을 개시한다.[11] 기존의 트레잇인 Maimed와 Cripple로 불구 등급이 나뉘어져있는데 Maimed는 상대적으로 적은 패널티를 받지만 Cripple에는 전투 스킬 -999가 붙어있다.[12] 사실 약 2만 5천으로 볼턴의 북부군보단 많다. 근데 대부분이 아에곤 왕자 때문에 남부에 가있다...[13] 그러나 가주인 영주가 살아남았고 북쪽 숲 떡밥도 남아있기에 다시 아이언래스를 탈환하고 화이트힐 가문에 복수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14] 다만 웨스테로스의 다른 왕국들에 비해 열세인건 맞다. 가장 다른 지역에 비해 병력이 가장 적게 소집되는 베일과 북부에서도 2~3만 사이를 동원할 수 있기 때문.[15] 다른 발리리아 검에 비해 보너스 명성치가 2배다.[16] 이 때문에 그렇게 많지 않았던 장벽 너머 왕이 이 모드에서는 개나소나 장벽 너머의 왕이 된다.[17] 무려 6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