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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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피그독, 여동생 펭귄독과 함께 사는 귀차니즘의 왕자 판다독이'''

'''캐릭터 회사에 디자이너로 취업해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리얼 스토리!'''

1. 웹툰 판다독
1.1. 등장인물
1.1.1. 판다독
1.1.2. 펭귄독
1.1.3. 피그독
1.1.4. 레오독
1.1.5. 구리독
1.1.6. 래빗독
1.1.7. 도치독
1.1.8. 둥둥씨
1.1.9. 햄스독
1.1.10. 기타 및 단역
1.1.11. 시즌 2.5 한정 등장인물
1.1.11.1. 캐니오 관련인물
1.1.11.2. 캐니오 이외의 판다독 관련인물
1.1.11.3. 방송국 관련인물(래빗독 주변인물)
1.1.11.4. 레오독 주변인물
1.1.11.5. 그 외에
1.2. 여담
1.3. 시즌 2.5
2. 만화가
3. 비판
3.1. 연재 종료
4. 관련 문서

[1]

1. 웹툰 판다독


베스트 도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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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었다. 설정도 그냥 판다독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동물(독들)들이 사는 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캐릭터들한텐 딱히 대사도 없었다.[3] 그러다가 이것이 DC인사이드의 마스코트로 쓰이기 시작하다 웹툰으로 자리잡으며 세세한 설정들이 바뀌거나 생겨났다. 주 무대가 한국으로 바뀌고 주연들은 디자이너/회사원이 되었다. 별의 별 유머 소재나 가벼운 욕설 등도 등장하는 등 플래시 애니메이션 때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연령층이 좀 높아지긴 했다. 지금도 디시인사이드 마스코트 캐릭터에 해당, 기본 디시콘이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쓰일 정도다.
네이버에서 월,금요일에 연재했었던 옴니버스 형식의 일상 개그만화. 작가는 판다독[4]
캐릭터들이 전부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내용은 개그요소를 몇몇 제외하면 정말 현실적이다. 정말 신기하게도 작화의 변화가 거의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초장수 웹툰이다. 베스트 도전분량을 합치면 1000화가 넘으며, 네이버 연재분만 따지면 868화.(프롤로그와 후기 제외시엔 864화).[5][6]
등장인물 이름의 대부분은 동물명 + Dog다. 주인공을 예로 들자면 Panda + Dog. 그래서인지 발바닥 모양이 일괄적으로 육구가 그려져 있는 형태. 석형류인 펭귄독, 우제류인 피그독, 고슴도치목인 도치독도 예외가 아니다.
2016년 7월 3일 후기를 마지막으로 네이버 웹툰에서의 연재가 종료되었으며 이 후에는 판다독 공식카페에서 연재를 계속할 예정. 후기편 작가의 말에서 판다독 기존 연재분을 찾을 사람들을 위해 유료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베스트 도전 및 도전만화 연재분도 마찬가지로 보통 정식 웹툰으로 승격하면 기존 연재분이 삭제되는 것과 달리 판다독은 기존의 베스트 도전, 도전만화 연재분은 그대로 나두고 새로운 연재분을 네이버에 계속 연재하는 방식을 취했다.

1.1. 등장인물




1.1.1. 판다독


작가의 오너캐이자 만화의 주인공.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항상 농땡이를 피다 걸리거나 빵꾸를 내서 구리독한테 깨지거나 야근을 한다. 그래도 주인공 보정의 힘(?)으로 잘리지 않고 다닌다.
식탐이 엄청나다. 어렸을 때 외계인에게 납치 당했는데 그때 뚜레뚜레라는 외계인의 시선으로는 먹을걸 너무 못먹어서 굶어죽을 지경으로 보였다. 이때 뚜레뚜레의 광선에 맞아 식탐이 넘치도록 세뇌를 당했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나 업무능력은 영 신통치 않은데 먹을 것이 걸려있을 경우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다. 수험생 시절 미대 실기를 치루는데 먹을 것을 노려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판다독을 본 교수는 식탐 때문에 불타는 눈빛을 판다독의 열정으로 오해하고 좋은 평가를 내린다. 심지어 그림도 다른건 다 개판인데 음식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잘 그렸다..
눈치가 정말 없는 편, 633화에서 펭귄독이 답안을 밀려 썼는데 공부 좀 하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펭귄독을 화나게 만들어서 펭귄독이 밥을 안먹는데 그냥 눈치 없이 밥을 먹으며 '''아우 맛있다 쩝쩝''' 할 정도, 그리고 퍼니이브에서 프로젝트 계약 체결 직전에 무산이 되었는데 도치독이 고생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치독 말고 저한테 맡기시지 그럼 이런 일이 없잖아요. 하하하"라고 까서 퍼니이브 전원을 암울하게 만들었다.
한숨 쉬는 도치독을 기분을 풀어 주기는 커녕 깐족 대니 기분이 팍 상해지고 연애운 때 주변에 여자인 래빗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니 정말 눈치가 없는 편.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설정상 판다독은 '''모태솔로가 아니다.''' 참고로 판다독이 대학생 때 첫 여자친구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시즌 2.5에서 인간화 모습이 나왔긴 나왔는데... 뒷모습만 나오고 끝나고 말았다(...). --뒷모습만 봐도 훈남삘이었는데 정작 앞모습이 안나와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1.1.2. 펭귄독


판다독의 여동생으로 고등학생이다. 판다독과는 3살 차이. (1,2기:17~19세 추정2.5기:20대 초반 추정)레오독을 짝사랑하고 있다[7]. 그러나 가끔씩 스토커같은 행동이나 자기도 알게 모르게 레오독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8]을 해서 레오독 본인은 펭귄독을 좀 기피하는듯 하다. 판다독의 약점을 잡거나 심부름을 해주거나 해서 용돈을 타먹고는 한다. 그래서 댓글창에는 펭귄독을 얄미워하는 베댓이 많다.
공부를 좋아하기는 커녕 싫어하며 물론 성적또한 매우 안좋다. 그 때문에 판다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펭귄독에게 몇번 뜯어먹힌 적(?)이 있는 래빗독이 펭귄독의 성적표가지고 꼬투리 잡기도.[9] 792화 "학원 브레이크"에서 프리즌 보습학원이라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특수반에서 탈출할 정도.
느끼한 여장남자 선생님을 만나서 결국 낭패가 된대다가 멘붕+지못미이 될 정도이다. 그러다가 쉬는 시간이 되자 학원 쇠창살을 뜯는 방법을 알아내 오고 순서대로 쇠창살을 뜯어서 탈출한다. 그러나 레오독을 좋아한 탓인지 공부를 싫어해도 레오독과 과외를 하는것을 좋아할 뿐. [10] 하지만 레오독 앞에서 사고를 몇번 치기도 하였는데 718화에서는 복분자주를 포도주스인줄 알고 먹다가 취해버리는 바람에 레오독 발에다 구토를 하지않나, 하루는 레오독이 벗어두고간 구멍난 사각팬티를 반바지로 착각하고 학교에 가져가서 입고 체육시간에 참가한 대형사고를 치기도 하였다.
항상 머리꼭지에 물고기를 달고 다니며 인간화 모습이나 본인의 얘기를 보아하니 머리핀인듯. 레오독을 볼 때는 그 물고기가 하트로 변신한다. 그리고 자전거 열쇠로도 쓴 적도 있었다.
2.5기에서는 공부 잘하는 대학생으로 나온다. 인간화 모습이 나오는데 주변에서도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독자들에게도 제법 인기있다. 닮았다는 평도 있다.

1.1.3. 피그독


판다독과 펭귄독의 엄마다. 젊었을 때 성격이나 습관 등은 펭귄독에게 모조리 유전이 되었다고 한다. 700화가 넘는 연재기간 동안 판다독의 아빠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아서 편부모 가족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712화에서 판다독의 주소록에 아빠가 있는 것이 캐치되었다. [11]
기본적으로 온화하신 성격의 전형적인 자상한 엄마상을 보이지만, 가끔은 갱년기 증상을 앓기도 하고 소녀처럼 시짓기에 빠지거나 아이돌 사생팬이 되어 펭귄독과 판다독 남매를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간섭이 무지하게 심해서 10대가 넘는 자식[12]들을 데리고 키우는거 가지고 너무 간섭을 하는 것 정도

1.1.4. 레오독


판다독의 절친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지냈다.[13] 판다독과 같이 바보짓을 저지르고는 한다. 펭귄독에게 과외를 해준 경험을 보면 공부는 좀 했던 모양인데 이상하게 만년 백수다. 물론 극초창기에는 '''백수가 아니었고''' 심지어 '''여자친구'''도 있었다! 취업하는 기업은 하나 같이 노동력 착취, 다단계, 부도 등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 그 화를 넘기지 못한다.
극초창기에는 속옷회사에 취직하였는데 면접 때 '''열정을 보인답시고 팬티만 입고다니겠다'''고 하였다. 일단 붙긴했는데 그 때문에 '''정장 상의 다 갖추어 입고 아래는 팬티만 입는 괴랄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것도 하필이면 아웃밴드형 삼각팬티만 입고. 사실 레오독이 그 속옷회사를 퇴직한 이유도 무능한 상사의 갈굼을 견디지 못해서이다.[14] 아이러니한건 그 무능한 상사와 구리독은 또 절친이다....
'''탈모'''가 있다. 그래서 450화에서 레오독-퍼니이브 사원간 술자리에서 레오독이 래빗독에게 관심을 보이자 래빗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도치독이 발끈하게 되고 병림픽까지 갈 뻔했으나 판다독이 친히 래빗독 앞에서 레오독의 가발을 벗겨서 위기를 넘긴다...
자취를 하고 있고 가끔 알바를 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난하다. 옷이 필요하면 헌옷 수거함에서 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리폼해서 자신의 가구로 써먹는다. 가끔 올라오는 레오독의 엄마나 판다독, 펭귄독이 챙겨주지 않으면 언제 굶어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도치독과는 판다독의 소개로 알게 되었고 친구의 친구끼리 친해지는게 다 그렇듯이 판다독의 욕을 하면서 같이 친해졌다.
사자가 모티브지만 영어나 한국어가 아닌 라틴어의 레오를 쓰고 있다. 라욘독, 라이온독, 사자독보단 어감이 좋아서 그런듯. 백수의 왕 사자라서 만년 백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765화에서 그를 맘에 들어하는 알바녀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단역이겠거니 하는 독자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시즌 2.5에서 대박을 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참조.

1.1.5. 구리독


판다독의 팀장이다. 집이 좀 사는지 부르주아 소재가 종종 나온다. 몸에 좋은걸 먹는다거나 돈 잡아먹는 취미를 즐기는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돈의 힘으로도 탈모는 막지 못했는지 이걸로 고생을 하고 있다 가끔 허당인 면이 있는데 이것을 부하 직원들이 눈치채고 놀려먹기도 한다. 심지어 구리독이 운전중에 과실을 저질러 망신당하는걸 판다독이 본 이후로 구리독이 판다독의 눈치를 살피는 안습한(?) 에피소드도 있다..
판다독의 입사 초기엔 엄하고 무서워서 직원 여럿 울리거나 사표 쓰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식중독 때문에 쓰러진 날 판다독이 구리독의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보내고 미팅까지 대신 나가 거래처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난 뒤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다. 재밌는 점은 판다독과 구리독이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판다독은 멀쩡했다..

1.1.6. 래빗독


구리독 팀의 홍일점이다. 캐릭터 소개상 된장녀로 나온다. 판다독과 말을 놓고 다니지만 3개월 후배라고 한다. 명품을 좋아하는데 집이 잘산다거나 남자 등골을 뜯어먹는게 아닌 본인이 모아서 사는 것이라 지갑이 넉넉하지 못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에게 전투 훈련을 받아 전투력이 엄청나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여덟살 땐 소와 일대일로 붙어서 이겼고 과거 판다독의 무술 사범 스승을 박살낸 경험이 있다. 이 전투력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한다고 놀려대는 판다독을 쥐어패고는 한다.
판다독을 짝사랑 하고 있는데 츤데레라 그런지 표현을 못하고 몇 년 동안 짝사랑만 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후반 연재분부터 엄마가 중매를 서라고 하자 판다독에게 남자친구 코스프레를 시킨다거나 판다독이 썸을 탄다고 착각하고 데이트에 나가게 되자 질투를 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나오고는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귀갓길 안전도우미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도우미가 피그독이었고 심지어 래빗독과 친해지게된 피그독이 자기 아들을 소개시켜주겠다는 말도 했지만 그 아들이 판다독임을 알게되자 부끄럼을 너무타서 성사되지는 못했다고.
회사에 잘생긴 남자 후배가 들어온 적이 있는데 그 후배에게 반해서 추파를 던져대는 바람에 그 후배를 퇴사시킨 적이 있다. 이래서 구리독이 래빗독을 혼낸다. "회사는 너무 좋은데 자네가 너무 괴롭혀서 못 다니겠다고 울며 그만 뒀네!!! 아까운 인재를 놓쳤어!!!"
펭귄독한테 말을 자주 건네주는 친언니 격이지만 밥 사달라고 하는게 안습이다. 하지만 반전으로 펭귄독의 약점인 성적표를 이용해 놀려먹다가 부려 먹은적도 있는데, 펭귄독이 비밀 보장 해 달라며 울상을 지을 정도. 전화 통화 중 비밀을 지켜 줄거냐고 묻던 펭귄독의 말에 "너 하는거 봐서~"라고 놀렸다.

1.1.7. 도치독


판다독의 입사 동기로 항상 지각하고 빵꾸내서 혼나는 판다독과 달리 성실한 엘리트다. 레레짱이라는 캐릭터의 팬으로 판다독이 먹을 것, 레빗독이 명품 사겠다고 월급을 부으면 도치독은 덕질 한답시고 레레짱의 굿즈를 사모으는데 돈을 쏟아붓는다. 오덕인듯. 레오독과는 판다독의 뒷담을 까며 친해졌다. 사람들이 도치독은 평생 독신으로 살거라 했지만 795화에서 손자인 "도레미"가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내려오기도 하였다. 이로서 도치독도 언젠가는 결혼과 가정을 꾸릴거라는게 증명되었다. 이 때 베댓과 작가의 말이 압권. [15]
래빗독을 짝사랑하고 잘 보이려는 행동을 종종하지만 래빗독에게 있어서 도치독은 동료 직원에 지나지 않는다.

1.1.8. 둥둥씨


판다독이 다니는 회사의 클라이언트. 까칠한 여성으로, 직원들의 기피 대상 1호라고 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일한 인간 캐릭터로 독들을 괴롭히는 역할이었지만, 웹툰에서는 어차피 주 무대가 대한민국이어서인지 널린 게 인간들이다. 그래도 클라이언트로 등장해서인지 주연들을 괴롭히는 포지션인 건 여전하다. 항상 별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헌데 구리독을 짝사랑하고 있는 듯하다. [16]
특히 동성인 래빗독에게 더욱 까칠한 편인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둥둥씨 밑으로 미모의 새 직원이 들어오고 남자들(구리독+판다독+도치독)이 그 직원한테만 관심을 가지자 일부러 래빗독을 편애하고 나중에는 래빗독과 둘이서 술 마시기도 한다.
시즌 2.5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1.1.9. 햄스독


판다독의 조언자인데, 정체는 판다독의 또다른 자아라고 한다. 대선주기로 등장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는 판다독의 애완동물과 비슷한 캐릭터로 나왔다. 하지만 침대에 누운 판다독이 일어나서 불을 끄기 귀찮아서 스위치에다 던지는 인형신세로 떨어진 적도 있다! 참고로 둥둥씨과 햄스독은 판다독 초장기에 조연으로 등장했으나 이후론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 등장이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1.1.10. 기타 및 단역


  • 금자 : 펭귄독의 친구. 무슨 동물인지는 불명. 항상 코에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공부 못하는 펭귄독과는 달리 항상 1등을 도맡아한다. 금자 또한 래빗독처럼 판다독을 짝사랑한다. 물론 눈치없는 판다독은 전혀 모르지만. 그리고 그런 금자를 펭귄독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 냥이독 : 래빗독의 친구. 고양이다. 후술할 삐약이독과 래빗독과는 삼총사처럼 지내는 관계. 강아지를 키우는데 이 강아지를 며칠간 해외나간다고 래빗독에게 맡기는 에피소드가 있다. 물론 래빗독은 강아지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등 고생하지만 막상 냥이독이 강아지를 찾고나서 오히려 래빗독은 뭔가 아쉬워한다.
  • 삐약이독 : 래빗독의 친구. 병아리다. 외동딸인 래빗독이 오빠가 있다는걸 부러워하자, 네가 상상하는 오빠는 환상일 뿐이며 실제 자기 오빠는 무섭다며 손사래를 친다. 최근에는 냥이독과 함께 남자친구가 있음으로서 래빗독의 어그로를 끌었다.
  • 래빗독의 전 남자친구 : 래빗독과 똑같은 토끼이며 래빗독이 귀에 리본이 있다면 남자친구는 목에 리본을 달았다. 지금은 새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전 여친인 래빗독에게는 사귀고 있을 당시에 짝퉁을 선물하고선 지금 여친에게는 진품을 선물하는 면모를 보인다.
  • 메리독 : 판다독의 대학동기. 이름답게 이다. 판다독과 함께 야식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 꼬독이 : 판다독의 대학동기. 닭이며, 판다독과 함께 야식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 릴라독 : 도치독의 친구. 고릴라이다. 도치독과 술먹다가 도치독이 자기 집에 요정이 산다는걸 이야기 했는데 믿지 않는다. 물론 도치독은 삐져서 퇴장.
  • 장난의 요정 : 도치독의 집에 사는 요정. 레레짱 피규어를 숨기려다가 도치독에게 걸린다. 물론 나중에는 철컹철컹행.
  • 도레미 : 도치독의 손자. 795화에 등장하며 전개상 2065년 생. 주변에서 말썽꾸러기 소리를 들으나 할아버지인 도치독만은 그런 도레미를 이뻐해준다. 미래에 도치독이 죽은 후 타임머신을 타고 젊은 도치독이 있는 현재로 내려온다. 그러다 도치독과 같이간 놀이동산에서 도치독이 입장권을 사러 사라진 사이 레미의 엄마(치독의 며느리)에게 끌려나간다. 과거로 돌아가서 죽은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는 이유로.
  • 래빗독, 도치독, 레오독의 부모님들 : 물론 유전의 법칙 답게 각각 토끼, 고슴도치, 사자이다.
  • 베베독 : 566화 <조카 돌보기 편>에서 나온 판다독의 조카. 판다독의 사촌 형 아들이라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말썽꾸러기이며 해가 질때까지 전혀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판다독 식구들은 전부 쓰러졌다. 825화에서는 기저귀를 뗄 정도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 정윤씨 : 759화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2편>에 등장한 신입사원. 예뻐서 판다독과 도치독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으나 판다독에게 자주 꼬리를 치는 모습이나 판다독의 컴퓨터를 만지는 행동에 래빗독이 수상하게 여기고 판다독의 컴퓨터를 확인해보는 순간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그녀는 퍼니이브의 정보를 빼내러 온 스파이였다. 래빗독에게 들킨 후 회사를 그만뒀지만 803화 <수상한 전학생 편>에서 또 등장했다. 실력도 좋지 않은데 퍼니이브에 다니고 있는 판다독을 수상하게 여기고 판다독 주변에서 정보를 빼내려고 한다. 이번에는 펭귄독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 잠입하고 펭귄독에게 친한척을 많이 한다. 그리고 판다독의 집에 들어와서 판다독의 방을 뒤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금자가 이를 띠꺼워했으나 곧 판다독을 좋아해서 방을 뒤지는 걸로 오해를 해버리고, 결국 판다독에게 고백을 하라고 시킨다. 그러나 고백을 받고도 판다독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리고 판다독과 대화를 하던 도중 판다독이 회사에서 쓰는 외장하드를 발견하고 저 안에 디자인 작업물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걸 훔쳐갔지만 정작 외장하드 안에 들은것은 디자인 작업물이 아닌 판다독의 스페셜 컬렉션이었다. 결국 이번에도 실패로 돌아갔다.
  • 하이에나독 : 796화의 나온 판다독의 친구. 일부러 지갑을 안가져와서 상대가 계산을 하게하는 둥, 이미 시켜놓고 통보하는 둥 민폐짓을 하면서 그 민폐짓을 뻔뻔하게 상대에게 돌린다.
  • 마우스독 : 840화 <회식 탈출 편>에서 나온 찍찍 컴퍼니의 팀장. 평소에는 점잖은 척 하면서 회식때만 되면 진상을 부린다.
  • 독사독 : 837화 <날 떠나지마 편>에서 나온 퍼니이브 본사의 대리. 이름처럼 이다. 회사 내에서 악명이 높다고 한다. 구리독이 뉴욕으로 스카우트 되어서 온다고 소문이 돌았으며 눈이 마주치면 몸이 돌처럼 굳어서 메두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 뉴욕 출장 때문에 구리독에게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것이었다.

1.1.11. 시즌 2.5 한정 등장인물



1.1.11.1. 캐니오 관련인물

  • 피일진 대리
등장할 때 판다독이 낙하산으로 캐니오에 들어왔단 이유로 장난을 쳤지만 판다독이 디자인이 하고 싶어하는 공통 분야 때문에 자신의 디자인을 보여준 이후 친해지려고 하게 된다. 그러다가 25화에 프로젝트발표장에서 나중에 판다독에게 한대 맞고 맞아도 싸다고 하며 쉽독이 자신에게 판다독의 파일을 지우라고 시켰다고 말하면서 그 증거로 자신에게 지우라고 사주한 내용이 담긴 휴대폰 녹음을 켜서 발표회에 참가한 모두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판다독에게 ppt 자료 usb를 건네며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이 쉽팀장의 일을 폭로해서 살아남을 수 없고 자신이 ppt에 손을 댔다는 이유로 퇴사하게 된다. 등장초기에 판다독이 낙하산이란 이유로 장난친 것에 비호감 이미지를 새겼지만 판다독과 공통분모가 있고 의지가 있다는 것에 안 것에 인정하고 막판에 쉽독 팀장의 음모를 저지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판다독에게 사과하는 등 안 좋은 이미지를 벗어냈다.
  • 구라모토 야마코
구라모토 구라의 손녀, 구리독의 비서이다. 판다독을 스카우트하려 했지만 전호번호의 끝부분이 1818이어서 판다독읔 스팸인줄알고 끊었다. 사실 이 1818은 야마코의 나이인 18살을 나타낸 것이다! 판다독을 구해 준 이후 스카우트에 성공한다.
  • 쉽독 팀장
'''이름처럼 평소에는 양처럼 순수한 얼굴과 성격을 가졌지만 사실은 완전 짐승 아니 기생충 만도 못한 완전 싸이코 쓰레기 악마 그 자체.''' 판다독을 아꼈지만 이 2.5기에서 첫 등장부터 25화에서 속내가 다 드러났는데 '''구리독을 대표에서 끌어내리려고 다른 팀 대표들이랑 음모를 꾸몄다!''' 구리독의 차세대 캐릭터에 불만을 품었는데 구리독이 대표로 취임후 다른 외국 매출이 감소중 인데 차세대 캐릭터 때문에 잡음이 걸려서 회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걸로 선동해서 발표를 망치자고 한다. 근데 동참한 사람들의 이유가 가관인데 자신들이 총알받이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다는건 100번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는데 '''무슨 누구마냥 순수 캐니오인도 아닌게 대표에 앉았다는 거랑 그냥 구리독이 마음에 안 들어서랜다. 이쯤되면 진짜 참가자들 모두 찌질이+싸이코+무뇌인증.''' 그리고 이런 쓰레기들의 만족을 위해 판다독은 그냥 '''희생양이었을 뿐이다. 즉, 그동안 잘해준건 다 거짓이었고 누구 한명 제물로 삼기 위해서였던 것이다.'''[17][18]
그리고 사건이 터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어떻게 된거 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판다독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피일진 대리의 활약으로 쫒겨나가고 쫒겨나가는 와중에도 망상에 빠져 '''당신의 욕심 때문에 캐니오가 사라질 수 있다느니 거기 원래 내 자리 였다니 당신을 인정 못한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며''' 쫒겨나간다.
  • 여보리
캐니오 2팀의 디자이너 판다독을 사랑하며 늘 도움을 준다.
  • 남다름
이름과 같이 남다른 사람,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엘리트이다. 그러나 낙하산인 판다독을 더 신경쓰는 피대리의 모습에 판다독을 질투하고 있다. 다만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라서 다른 악역들처럼 판다독을 매장시키거나 괴롭히지 않았다.

1.1.11.2. 캐니오 이외의 판다독 관련인물

  • 거루독
이름답게 캥거루다. 전에는 잘나가는 그림실력을 뽐내기를 원했으나 세월이 지난 현재는 지하철 노숙자 신세. 판다독에게 여러가지 조언들을 해주며 판다독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그림숙제를 내준다. 그래도 독자들은 그가 하는 말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호평을 받고 있다.
  • 판다톰(거루독의 친구)
중간 회상씬에 잠깐 나왔었다. 앞머리가 다른것 빼고는 완전히 판다독과 판박이. 일부 독자들은 그가 판다독의 아빠일거라고 추측했다...가
마지막화에서 드디어 그의 정체가 나왔다. 어릴 때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의 창작자라고 한다. 판다독의 혈연관계 떡밥은 나오지 않고 그냥 닮은 사람 정도인듯.

1.1.11.3. 방송국 관련인물(래빗독 주변인물)

  • 찰스씨
본인은 악의가 없고 그저 래빗독을 좋아하고 있는 선역이지만 선배 작가의 계략[19] 때문에 연예계 생활을 쉬고 레빗독을 걱정하며 래빗독의 집을 왔다갔다 하며 기자들에게 쫒겨다닌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모든것을 해명한다.
  • 여선배 작가
현재 이 만화의 악역들 중 하나. 래빗독의 선배 작가이지만 인간쓰레기다. 앞에서는 래빗독을 아끼며 친한척 다하지만 사실은 래빗독을 미행하고 다녀서 스캔들을 터뜨려 래빗독을 위기에 빠트린다. 거기에 무고한 찰스씨 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래빗독한테 턱을 찰지게 맞았다. 그리고 래빗독에게 고소운운 하지만 래빗독이 그냥 사표던지고 스캔들 부터 해명해야 할거라는 말에 데꿀멍. 아마 이후의 상황을 추측해보자면 PD인생은 끝나고 신상털이에 사회적 매장에 이제 고소나 깜빵행이다. [20][21]
  • 엘리엇
인기 아이돌...이지만 평소에도 안좋은 소문들이 쌓여있었다. 그리고 결국 22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선술한 '''선배 작가와 한패였으며 자기만 동정표에 좋은 이미지를 얻어서''' 화장품 광고에도 출연하려는 등 '''이녀석도 답이 없는 한심한 인간.'''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주작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결국 몰락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몰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동정표로 좋은 이미지 얻은지 얼마 안 돼 나이트 클럽에서 성추행한 것이 나오면서 주작질 한 것과 함께 몰락하게 되었다. 주작질해서 래빗독 인생을 망치게해 좋은 이미지 얻었다며 좋아라하면서 얼마 안 가 성추행을 저지른 것을 생각하면 굳이 찰스씨의 해명이 없어도 자신의 주채없는 스캔들로 의혹이 밝혀지기 십상이다. 얘도 아마 위의 여선배 작가처럼 신상털이, 깜빵행일 듯. [22]

1.1.11.4. 레오독 주변인물

  • 치킨마요(레오독의 여자친구)
누군가 했더니... '''765화 치킨마요 에피소드에 나왔던 바로 그 알바녀였다!!!!!''' 그때와 함께 치킨 모자를 쓰고 있다. 엄청난 복선이었는지 작가가 적당한 캐릭터가 없어서 넣은 건진 몰라도 꾸준히 만화를 본 독자들은 큰 충격을 먹은 듯. 마지막화에서는 결혼할 예정인듯. 판다독이 디자인한 청첩장에 이름이 있을 자리에 치킨마요라고 적혀있었다. 끝내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은듯.
  • 진대리
'''현재 이 만화의 악역들 중 하나.''' 레오독의 회사 동료이며, 레오독을 짝사랑하고 있으나...'''초기 펭귄독보다 더한 진성 얀데레.'''[23]결국 펭귄독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24], 이미 여자친구까지 생긴 레오독을 보며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레오독과 여자친구를 떨어뜨리기 위해 '''별의 별 수를 다 쓰며 필사적으로 노력중이다.''' 노란 장미 에피소드 이후 댓글에는 노란색 인물들은 다 발암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눈치챈 레오독의 지혜에 결국 포기하기로 한다. 전체적으로 다른 악역들에 비하면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없다.

1.1.11.5. 그 외에

  • 의사
피그독이 입원한 병원에 있는 의사. 골수 이식 수술을 한 펭귄독에게 음료수도 주는 등 은근히 펭귄독을 마음에 두고 있는 모양.
  • 헬핑 레레짱의 자칭 어머니[25] 베댓
도치독이 학교폭력을 소재로 화를 만들어 올렸는데 이 부모라고 말하는 베댓이 자기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자 인데 이거 보고서 자살했다고 글 올리고 그로 인해 언론에도 보도돼서 도치독이 위기를 맞게 한다. 근데 가관인게 댓글에 우리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하는데 이걸 보면서 희망을 얻고 있었는데 일기장에 나도 레레짱이 구해줄까?하면서 투신자살 했다고 한다. 근데 이 말은 지 아들내미가 따돌림 당하는거 알고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26] 근데 왜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동안 부모라는 작자는 뭐했기에 아들이 자살을 할까? [27] 거기다 잘못한 건 아들을 죽게한 왕따 가해자들인데 왜 도치독 작가를 원망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7월 1일자로 마지막화에서 무개념 주작 댓글이었던것이 밝혀졌다. 말 그대로 초등학생이 장난으로 썼다가 상황이 커진것으로 보인다.

1.2. 여담


2009년부터 연재되었지만 약 6년이 지난 2015년에 문서가 생겼다. 처음에는 내용이 상당히 짧긴 했지만 그나마 웹툰 문서들 중 나름 호평이 있었지만 시즌 2.5 이후 비판이 많아졌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마스코트와 디시콘도 있었지만 2018년 9월 사이트 대개편으로 인해 삭제되었고, 애드블록을 포함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쓰면 화면을 가려버리는 일 때문에 온갖 욕을 다 먹었다. 심지어 마우스에 광고 차단 그림을 달아버리거나 공포스러운 눈으로 변하면서 끄라고 명령하는 투가 되는등 욕을 한참 먹다가 분노한 디시 유저들의 온갖 프로그래밍을 동원해 판다독을 차단하면서 해프닝은 마무리되었다.

1.3. 시즌 2.5


충격과 공포의 시즌이라는 평가가 많다. 구리독이 의문의 이유로 퇴사하고 퍼니이브 직원들은 전부 퇴직해 전부 제 갈 길을 간, 몇 년 뒤의 미래다. 도치독은 누구나 알아주는 웹툰 작가로, 래빗독은 TV 프로그램의 작가로 크게 성공하였으나 판다독은 이직은 커녕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래빗독과 도치독은 퍼니이브에서 퇴사하지않았다면 이런 작가생활, 작가생활을 해봤을까 라며 퍼니이브 퇴사에 관해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고 판다독은 그런 이들에게 약간 실망하면서도 꿈에 다가간 이 둘에 대해 부러움을 보여준다.
의문의 사장과 비서가 판다독을 스카웃하려 전화를 걸었으나, 판다독은 스팸전화인줄알고 계속 전화를 무시하게 된다. 이후에 래빗독과 도치독처럼 꿈에 다가가기 위해 레오독의 도움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여럿 디자인회사에 이력서에 넣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한곳에 입사에 성공했으나, 다단계회사임이 밝혀지면서 판다독이 회사를 몰래 도주하게 된다.
다단계회사에 고용된 건달들에게 쫒기다 의문의 비서가 판다독을 구해주면서 회사로 데려가는데, 회사는 디즈니와 업무관계인 최고의 디자인회사 캐니오였으며, 판다독을 그렇게나 열심히 스카우트하고 싶던 사장은 바로 구리독이였다. 꽤나 충격적인 장면인데, 구리독이 판다독과 다시 함께 일하기 위해 캐니오로 판다독을 스카웃하려 했으나, 구리독이 해외사업으로 바꾸면서 국내디자인사업을 발전시키고 싶은 판다독과 의견충돌이 나면서 스카웃에 실패하게된다.
다시 판다독은 이력서를 넣는 취업생 생활을 하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밀린 집세에 시달리면서 혼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이후에 어머니가 위독해지는데 병원에서 진료비가 비싸서 정밀검사를 받지못하고 돌아오는 바람에 병세가 악화되어 피를 토하게 되면서 가난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 구리독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캐니오에 입사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기존의 가벼운 스토리의 시즌2는 카페를 통해 계속 연재중이고, 스토리 라인이 있고 현실적인 그림체가 자주나오고 스토리도 암울하고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의 시즌2.5는 웹툰란에 연재중이다. 근데 웹툰란에 투고중인 진지한 판다독은 별로라며 욕설이 마구달리고 있어서 다들아시죠? 같은 문구를 넣으면서 기존의 시즌2는 카페를통해 계속 연재중이라며 작가가 많이 홍보중이다. 3화까지는 욕설이 심각했으나[28][29] 4화부터는 이 진지한 스토리에 사람들이 빠져들게 되면서 기존스타일과 다르게 매주매주 어떤내용일지 기대가된다며 호평중이다. 캐릭터성을 강조해서 호평을 이루던 판다독에서 진중한스토리로 사람들을 빠져들게하면서 판다독의 역사를 다시쓰고 판다독에 대해 다시 보는 구독자들도 늘고있다. 욕설도 많지만 그만큼 판다독 역사상 최고의 호평이 이뤄지고있다.

2. 만화가


현재 네이버에서 위의 웹툰 판다독을 연재중이고 홍보만화 밈의 스마트 라이프를 완결했다. 그리고 밈 완결 이후 자신을 닮은 밈, 자신이 원하는 밈을 만들수 있는 앱을 만들었다. 다운받기 작가의 본명은 양주일이고 남성이다. 더 놀라운 것은 2015년 현재 판다독을 연재하는 사람은 양주일 작가가 아니라 퍼니이브의 직원임에도 그림체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805화의 한 장면을 보면 이거 사실 '''스티커'''로 그리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그림체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표정이나 동작의 종류가 미묘하게 달라졌다는 얘기가 있다.
약속된 캐릭터 디자인의 틀에 맞추어 여러 디자이너가 계속 이어서 작업하는 방식의 특징으로 해석할 수 있다.

3. 비판


복사컷이 매우 많다. 시즌 2.5 이전에는 매화마다 똑같은 컷이 나온다. 한 포즈를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포즈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이상한 포즈를 잡는 화도 있다.
시즌 2.5로 바뀜에 따라 이 웹툰에서 왜 2.5로 바꿨냐고 투덜대는 몇몇 좋지 않은 독자들이 보인다. 하지만 만화는 작가가 어떤식으로 그리든 자기 마음이며 (물론 기본적인 개념은 챙기고) 심지어 판다독 작가는 기존 시즌 2를 좋아했던 독자들을 위해 따로 카페에 시즌 2를 올리고 있다. 웹툰 퀄리티가 약간 좋지 않다고 쳐도 일주일의 시즌 2.5를 2편 시즌 2를 1편 총 3편을 그린다는 것인데 이것은 만화의 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웬만한 작가들은 하기 힘든 것이다. 또 한편에서는 차라리 시즌 2를 네이버에다가 올리고 시즌 2.5를 카페에다가 하라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하는데 애초에 작가가 시즌 2를 만든 것은 단순히 팬 서비스이다 작가가 시즌 2를 만들어서 네이버 카페에다가 올려주는 것을 감사히 하고 봐야지 (심지어 가입 안해도 만화를 볼 수 있다!) 작가가 어떤 화를 네이버에다가 올리고 어떤 화를 카페에다가 올릴지는 작가 마음이다. 물론 시즌 2에서 2.5로 바뀐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만 그것만으로 작가를 욕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의 과도한 광고로 인해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돌리는 유저가 많은데 김유식이 광고차단프로그램을 못쓰게 하기위해 프로그램을 돌리면 울면서 변명하는 판다독이 뜨게해서 디시인들의 뒷목을 잡는다. 판다독을 블락하면 거듭된 패치로 또 판다독이 뜨고, 이딴거 할 시간에 주작 막기에 힘썼으면 좆옹이나 토게추같은 어글러들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되었을 텐데 이게 지금 뭐하냐는 평.

3.1. 연재 종료


약 9년간 함께 했던 판다독은 결국 최종화를 맞게 된다. 시즌 2.5이기에 시즌 3까지는 나올줄 알고 있었던 독자들에게는 통수를 선사한셈. 하지만 그렇다고 비난하거나 욕하는 글은 없고 전부 '감사하다'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서 훈훈하게 최종화가 마무리 됐다. 또한 스토어화를 안한 작가에게 인성 갑이라고 독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종화는 판다독 작가의 앞으로의 비전 및 다양한 썰들을 풀어 놓아서 지금까지 판다독을 보며 궁금했던 부분이 어느정도는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판다독 팬 카페에서는 최종화가 연재된 당일 글을 올린 팬들에게 전부 일일히 답변을 달아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다만 시즌 2.5가 너무 급하게 끝나서 너무 열린 결말이 아니냐 와 판다독의 아빠로 추정되는 인물이 진짜 아빠인지 아니면 다른 가족인지 등등 약간 떡밥을 회수 못한건 아쉽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판다독 작가가 공식 카페에서 한 언급으로는 언젠가 시즌 3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8월 1일, 카페에서 마저 하던 시즌 2 가 갑자기 끝나고 공지 하나가 올라왔다. 그 글의 내용은 다름아닌 '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 라는 휴재공지였다. 퍼니이브 드렉터 판다독은 "10년동안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조금은 쉼이 필요 할 것같습니다." 라는 말과 '''<판다독>을 스토리 형식과 에피소드 형식을 적절히 섞은 판다독의 입사 전 이야기로 과감히 리부트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지금은 후속작으로 <밈과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이야기>를 카페에서 연재중이다. 그리고 2017년 7월 14일 판다독 재연재 소식이 올라왔다. # 재연재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분량이 베도 때보다도 적긴 하지만 상당히 자주 올라온다. 그런데 9월 22일을 마지막으로 끊겼다.
현재는 위의 밈외한도 15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끝났다.
2019년 7월 판다독 카페에 올라온 근황에 따르면 동년 겨울 이전에 컴백하겠다고 밝혔다.가입 필요
판다독 회사인 퍼니이브에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에그링을 출시했는데, 여기에 판다독과 친구들 캐릭터가 나온다.

4. 관련 문서



[1] 심지어 관련드립이 805화에서 나오며, 판다독의 과거 회상 장면중 실제로 피그독이 펭귄독을 낳은 장면이 있다! 정말 유전자의 법칙을 쌈싸먹은 무서운(?) 웹툰... 사실 이 드립이 나오기 전 에피소드에서는 판다독의 지인들의 부모들은 모두 자식들과 종이 같아 사실 판다독과 팽귄독이 양아들/양딸 아니냐 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는 지인들 부모님들은 어떤 동물로 할지 고르기 귀찮으니 같게 한듯 애초에 등장인물들이 진짜 돼지가 팽귄을 낳은것이 아니라 작가의 지인들을 수인화시킨것이다.[2] 도전만화는 2006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베스트 도전은 2007년 1월~2009년 3월까지 연재되었다. 이후 정식 계약을 해서 네이버 웹툰으로 들어왔다.[3] 그래도 도치독이 래빗독을 짝사랑하거나, 래빗독이 판다독을 짝사랑하는 등의 설정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때부터 있었다.[4] 좀 더 정확히는 퍼니이브 팀 중 판다독 미투데이트위터를 운영하는 남성 디렉터가 작가로 추정된다.[5] 참고로 마음의소리는 2015년 12월 18일 1000화를 찍었다.[6] 베스트도전에서 시즌 1을 309화 웹툰에서 시즌 2를 785화,시즌 2.5를 26화 연재해 도합 1120화 했다고 함.[7] 812화에서 성적을 올려서 레오독이랑 데이트까지 한적이 있다[8] 예를 들어 레오독이 소개팅을 할때 노란 장미를 선물하라고 하거나 최면술이나 연애 관련 도서에 나온대로 따라하다가 일이 이상하게 꼬이는 등... 이때문에 펭귄독을 얀데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9] 이때 성적은 30명중 27등이었다.[10] 참고로 559화부터 같이 과외를 해왔다.[11] 판다독 할아버지가 판다로 나오는걸로 봐서 판다독 아버지가 만약에 나온다면 판다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시즌 2.5에서 거루독의 회상씬에 등장한 앞머리 빼면 판다독과 판박이인 캐릭터가 판다독의 아버지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12] 펭귄독은 쏘우편에서 판다독이 고등학교 3학년(19세)이라고 언급했고, 판다독은 펭귄독과 3살 차이라고 언급했다.[13] 이 박자도 판다독과 나이가 같을 듯[14] 실제로 따지자면 해고당한 것이ㄷ..[15] 해당 에피소드는 독자가 뽑은 감동적인 에피소드 1위를 하기도 하였다.[16] 762화에서 그 사실이 가장 두드러 진다. 그러나 구리독은...[17] 판다독은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도 쉽팀장을 따르고 있었고 피일진이 진실을 밝힐 때도 계속 쉽팀장을 믿고 팀장님을 모욕하지 말라며 분노했으나 녹음이 공개된 후 멘붕한다.[18] 게다가 더 쓰레기인건 판다독은 자기들 계획에 '''동참한 사람이 아니다.''' 한마디로 자기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자신들의 계획을 이룬다는 명목하에 무고한 판다독을 희생양으로 삼은거다. 판다독의 안위는 어떻게 되건말건 그냥 자기들 음모 실현을 위해 무고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인생을 망치려 한셈.[19] 래빗독에게 저녁이나 좋은거 쏘려고 자기 친구가 운영하는 5성급 레스토랑에 예약을 잡았는데 '''하필 산에 있는데다 네비를 잘못찍어 다른 방향인 모텔촌으로.....''' 거기에 래빗독은 자신을 해하려는 의도로 알고 차에서 뛰쳐나갔는데 선배작가년이 '''택시로 미행하고 있었고 거기에 모텔촌에 레빗독이 뛰쳐나가는 사진을 찍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해서 스캔들을 냈다.'''[20] 건드린 상대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대인기 아이돌 배우다. 거기에 이제 그 소속사 까지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은걸 보면 한마디로 이제 끝났다. 왜냐하면 저런 사태가 터지면 당사자 연예인과 함께 피해를 입는데가 소속사고 그로 인해 물질적인 피해등등 손해가 엄천나게 크다. 저런 소속사 같은 경우에는 듣보잡경우가 아닌 엄청나게 유명한 대규모의 큰 소속사라 이런일을 대비한 로펌 변호사들과 연결이 되어있다. 왠만한 빠가나 대인배가 아닌 이상 저 연예인과 소속사가 바로 고소에 돌입하고 다른 변호사도 아닌 유명한 로펌에 변호사를 불러올테니 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1%도 안된다. 게다가 이게 조작이란게 밝혀진 이상 모든 언론사에서 기사란 기사는 다 쏟아낼 것이다. 언론의 가쉽거리 특성상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기자들이 노트북 두들기며 기사를 쏟아낼것이고 당연히 대중들이 이거보고 뭘 느낄지는 시간문제다. 게다가 저런 유명한 아이돌 연예인 같은 경우에는 팬들 속에 속칭 '빠'라는 극성팬들도 있어 어느 순간 네티즌 수사대가 되어 신상털이에 돌입하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이런 명예훼손 같은 경우에는 경찰같은 공권력도 수사에 돌입한다. 당장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처럼 명예훼손으로 이유미 당원이 체포된걸 보면 결국 이 선배나 같이 공모한 경쟁 아이돌이라는 작자도 체포되어 구속당해서 법정에서 처벌받고 교도소로 갈게 크다. 이걸 봤을 때 저 여선배의 인생은 이제 물어줄대로 싹다 물어주고 신상 털릴대로 다 털려 숨어 살거나 감옥으로 직행해서 감옥에서 썩어야 될 인생으로 한마디로 인생 끝났다고 보면 된다.[21] 게다가 래빗독을 폭행혐의로 고소 한다해도 패소할 확률 크다. 왜냐하면 원고라는 사람이 초대형 조작 스캔들을 일으킨 여선배 작자고 피고가 그 조작 스캔들의 피해자다. 근데 이게 단순한 사기사건도 아닌 전국을 세상을 뒤흔든 조작 스캔들이라 왠만하면 모르는 사람이 전혀 없다. 당연히 재판부가 이를 모를리 없으며 래빗독의 대사나 상황을 봐선 다 들통난 상황인데 이 조작사건의 주동자라는게 밝혀진 이상 원고의 신뢰도는 이미 다 떨어질대로 떨어질거고 그리고 뭐 주변에 CCTV같은게 있다거나 하는 것도 없었고 증인 갖다 들이댄다 해도 스캔들 조작사건의 주범이라는것 때문에 원고측 증인의 신뢰도 의심받을거고 게다가 피고가 조작 스캔들의 피해자다! 오히려 재판부는 이걸 조작사건 가해자의 적반하장 보복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사실을 찰스가 알게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선행을 베풀려다 의도치 않게 자신을 비롯해 남에게 피해를 입혀 그로인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으며 도치독에게 래빗독이 어떤 상황에 처해져있으며 또한 현재 어떻게 사는지 근황을 다 들었다. 거기다 자신만 피해를 입었다면 몰라도 찰스의 인성과 성격상 제대로 분노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리고 자기도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니... 찰스의 직업은 위에 보면 다 알수 있는데다 그 직업에 걸맞게 소속사에 그와 연결된 로펌 변호사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래빗독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자신의 빽으로 고소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게다가 조작사건으로 체포된 이후 고소를 한다면 찰스의 지원없이도 그냥 이길수 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한대로 사기, 그것도 초대형 조작스캔들의 사기범이라는 전과가 있는데 이런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하는데 재판부가 이 상황을 보고서 가해자 원고측의 손을 들어줄리 만무하다. 한마디로 여선배 작가의 자폭인셈.[22] 위에서 서술한대로 같이 허위사실 유포에 조작 스캔들을 공모했으니 같이 소송당하고 체포되어 인생 망했을 듯 싶다.[23] 펭귄독은 최면술이나 주술을 쓰는 등 호러스러운 면에서는 진대리를 앞서가지만 평가는 진대리가 훨씬 더 나쁘다.[24] 그런데 펭귄독의 대사를 잘 보면 아직도 레오독을 짝사랑 하고있긴 한 모양.[25] 댓글의 별명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26] 댓글에는 아들이 유서를 남겼다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냥 우리 아들 왕따 피해자 였는데 작가님 웹툰 보면서 희망을 얻고 있었다고 말하는거 보면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27] 자녀를 둔 부모 위키러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걸 알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게 지켜보다가 일이 터지는 것을 보겠는가?[28] 사실 이전까지 나름 밝은 일상물 갑자기 예고도 없이 2.5기가 나오고 구팀장이 퇴사하며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진지한 스토리로 나와 적응을 못한 독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컸다.[29] 작가가 잘못이 있는게 애초에 판다독의 장르는 코믹 일상물이었으며 설사 스토리로 변경한다고 해도 직전화까지 일관되게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던게 뜬금없이 진지한 애기가 되었으니 개연성이 너무 없었다. 2.5 시즌의 퀄리티와 별개로 배경스토리나 예고편 없이 갑작스런 스토리 변경은 비판받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