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도구/회복 도구
1. 개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도구 중 회복 도구들로 분류되는 도구들. 전부 소모성 아이템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7세대부터는 일부 도구들의 회복량이 조절되었다.
2. HP 회복 도구
2.1. 도구 정리 표
이 표는 최신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포켓몬스터소드·실드 기준으로 서술한 표이다.
2.2. 상처약
[image]
HP를 20 회복시킨다.
스프레이식 회복제. 회복량이 적어 배틀 중 사용 효율도 낮고 평상시에도 쓰기 애매해 초반에만 보통 쓰고 만다. 가장 처음 들어가는 도로에서 상처약 하나를 공짜로 받는 것은 시리즈의 전통이다.
주인공의 PC에 상처약 하나가 기본으로 들어있던 것도 전통이었지만, 4세대 이후 도구 보관 시스템이 없어지면서 자연히 사라졌다.
가성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센터와 열매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맛있는 물이 풀리면 그걸로 갈아타는게 더 좋다.
2.3. 좋은상처약
[image]
HP를 60[2] 회복시킨다.
보통 6번째 관장까지 4개를 얻게 된다. 중간에 라이벌과 배틀이 있을 때 유용한 도구.
웬만해선 가격은 더 싼데 성능이 좋은상처약 이상인 자판기 음료들이나 튼튼밀크를 살 수 있게 되면서 버려지게 된다.[3] 한꺼번에 많이 살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
2.4. 고급상처약
[image]
HP를 120[4] 회복시킨다.
6세대까지는 좋은상처약에 비해 회복량이 팍 늘어났었고, 대부분의 경우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은 사천왕을 잡을 때 레벨 40~50 (6마리 모두 육성시 기준)정도인 고로 고급상처약만으로도 거의 풀 회복이 가능했다. 잠만보 같이 HP가 매우 높은 녀석들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고급상처약만 들고 다녀도 문제가 없었다. 스프레이계 도구 중에선 가성비가 제일 좋았다.[5]
그러나 7세대에서 좋은상처약과 풀회복약의 중간으로 밸런싱되어 가격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고, 회복량이 120으로 조정되었다.
2.5. 풀회복약
[image]
HP를 완전히 회복시킨다.
레벨이 높은 포켓몬을 완전 회복시키려면 필요하지만, 고급상처약 하나만으로도 200이나 회복하던 6세대까지는 가격대 성능비로 고급상처약에 밀렸다. 하지만 고급상처약의 성능이 조절되면서 현재는 비슷한 수준이다.
어째 상위 도구인 회복약보다 좋은 듯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일칭도 만땅약(まんたんのくすり)으로 나와서 회복약(かいふくのくすり)보다 더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6. 회복약
[image]
HP를 완전히 회복시키고 상태이상도 치료한다. 필드 상에서 사용할 때는 고급상처약 + 만병통치약의 효율이 더 좋지만, 배틀 중에는 한 턴만에 상태이상과 HP회복을 겸하기 때문에 포켓몬리그 도전 전 여러 개 구비하는 것이 좋다.
단 기절 상태는 회복 불가. 엘리트 트레이너, 후반의 체육관 관장들, 그리고 사천왕과 챔피언은 1개부터 4개까지 사용하므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것. HGSS의 레드는 최대 5개까지 사용한다. 5세대부터는 버프된 옹골참 특성 때문에,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2.7. 기력의조각
[image]
기절한 포켓몬 한 마리에게 사용하면 전체 체력의 1/2를 채워주고 다시 싸울 수 있게 만든다. 플레이어 이외의 트레이너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7세대에서는 가격이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했다.
2.8. 기력의덩어리
[image]
기절한 포켓몬 한 마리를 부활시키고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켜 준다.
기력의조각의 강화형. 기력의덩어리는 일반 상점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필드에서 간혹 주울 수 있는 귀한 아이템이니 포켓몬 리그 도전 등 중요할 때를 위해 아껴서 쓰자. 효과가 같고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부활초'가 있지만, 이를 비롯한 한약류 회복 아이템은 사용할 때마다 친밀도가 내려가니 주의.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조인애버뉴에서 마켓을 10랭크까지 올리면 기본 5000원에 살 수 있다. 그 외엔 6세대에서 포켓마일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 가능. 7세대에서는 스토리 진행 중 하우가 여러 번 건네 준다.
2.9. 튼튼밀크
[image]
HP를 100 회복시킨다.
영양만점의 우유. 좋은상처약보다 200원 가량 가성비가 좋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 번 사용했을 시 HP를 100 회복시켜주는 것이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니 취향껏 고르자. 보통 상점에서 팔지 않고 특수한 NPC가 판매한다. 첫 등장인 2세대에서는 튼튼목장의 병이 든 밀탱크에게 나무열매[6]를 줘서 치료해 준 뒤에 구입할 수 있다. 2세대에서는 컴퓨터로 전송하거나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지 않는 이상, 1개씩 밖에 살 수 없었던 것이 Pt 이후 시리즈에서는 1세트=12병 단위로도 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야생의 밀탱크가 100% 확률로 들고 있다.
신오지방에서는 210번도로에서 고라파덕이 막고 있는 길목 옆에 있는 건물에서 구할 수 있고, 하나지방에서는 물풍경마켓, 칼로스지방에서는 버들비마을 포켓몬센터 근처에 있는 오컬트마니아에게서 구할 수 있다.
8세대에서는 ID추첨 상품으로 얻거나 와일드에리어에서 온라인 접속 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말을 걸면 주는 아이템 중 하나로 나온다.
2.10. 자판기 음료수류
백화점 자판기에서 구할 수 있는 회복 도구. 가격 대비 회복량이 매우 우수하지만, 자판기라서 한 번에 하나씩만 나오기 때문에 구입하기가 굉장히 번거롭다. 2세대 및 4세대(HGSS)의 경우 낮의 달맞이산의 가게에서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1세대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2의 섬에서 다른 도구처럼 구매할 수 있지만,[7] 섬까지 갔다와야 하므로 번거롭다. 사다 보면 낮은 확률[8]로 당첨이 되어서 음료수가 하나 더 나오는 경우가 있다. 5세대 BW2에서는 이 당첨을 받으면 주는 메달이 있다. 5세대부터는 2중 당첨이라고 당첨 뒤에 다시 당첨이 뜨기도 한다.
1세대 당시에는 무지개시티 백화점의 옥상에 있는 여자아이에게 이것들을 하나씩 주면 한 번만 각각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었으며,[9] 또한 노랑시티에 처음 들어가려면 입구의 경비원에게 이 셋 중 하나를 갖다주어야 했다. 리메이크에서는 기술머신을 받는 것은 동일하지만, 노랑시티에 들어가기 위한 템은 '''중요''' 아이템인 녹차로 바뀌었다.
3세대에서는 해안시티 백화점 최상층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잿빛도시 남쪽에 있는 바다의 집에 있는 트레이너를 모두 이기면 바다의 집 주인에게 미네랄사이다를 살 수 있다. 보통 스토리 진행 중에는 잿빛도시를 먼저 방문하게 되고, 해안시티에 방문할 즈음에는 고급상처약이 상점에 풀리므로 일반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때는 바다의 집에서 미네랄사이다를 사서 쓰는 것이 보통이다.
현대적인 도시가 많은 5세대에서는 자판기가 여기저기 많이 설치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이는 6세대인 OR·AS에서도 여지없이 적용되었다.[10] 다만, XY에선 거리의 자판기가 사라져서 음료수 도구의 접근성이 매우 낮아졌다. 그나마 미네랄사이다는 삼채시티에서 12개씩 세트로 살 수 있지만, 맛있는물은 칼로스발전소까지 가서 100원(플레어단이 있을 땐 300원) 주고 사야되고, 후르츠밀크는 포켓마일 숍과 슈퍼트레이닝 이외에는 구할 방법이 없어서 레어템이 되어버렸다.
7세대에서는 일반 아이템보다 훨씬 좋던 성능이 대폭 너프되었다. 또한 주로 볼 수 있는 자판기는 모텔에 있는 빨간 자판기인데 이건 일반 가격보다 비싸고, 싸게 살 수 있는 자판기는 게임 내의 게임 프리크 본사에 있다(...)
8세대에서는 각 도시의 기차역 중 자판기가 있는 기차역에서 살 수 있다.
여담으로 이들 음료수는 실제 세계에서도 2005년 아이치 엑스포 당시 산토리가 제조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 이후에도 몇몇은 포켓몬센터 내에 있는 자동판매기에 판매한 적이 있다.
2.10.1. 맛있는물
[image]
HP를 30[11] 회복시킨다.
좋은상처약과 동일한 회복량에 가격은 2/7인 개당 200원! 가격대비 회복량으로는 가장 좋다. 하지만 많이 사려면 피곤해진다. 이유는 상술되었다시피 복수 구매 불가라서. 그나마 얘는 맨 위에 있으니깐 정신줄 놓고 A버튼만 난타하면 되긴 한데, 아래 것들은 방향키까지... 하지만 블랙/화이트에서는 구입한 음료수에 바로 커서가 유지되어서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5세대부터는 각각의 체육관에서 가이든이 처음 입장할 때마다 한 개씩 서비스로 준다.
7세대에선 회복량이 30으로 줄어들고 좋은상처약의 회복량이 60이 되어 2배 차이가 난다. 그래도 가성비는 좋은상처약보다 좋다. 문제는 슈퍼메가싸네에서 상처약을 1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데다 모텔의 빨간자판기는 이걸 300원[12]에 파는지라 필드 회복용으로도 잘 안 쓰인다.
2.10.2. 미네랄사이다
[image]
HP를 50[13] 회복시킨다.
OR/AS에서 비밀기지 내에 배치 가능한 자판기는 상품이 이것 뿐이다. 모티브는 병 생김새와 안에 들어있는 구슬로 보아 라무네인 듯하다.
2.10.3. 후르츠밀크
[image]
HP를 70[14] 회복시킨다.
일어판 명칭은 믹스오레, 영어판 명칭은 레모네이드로 전부 다르다.[15] 7세대에서 회복량이 10 떨어졌다.
썬문에서 카페에서 주문 가능한 음료중 하나로도 등장하는데 울썬문에서 주문하면 컵과 함께 따지않은 후르츠밀크 캔만 내놓고 끝이다(...)
2.11. 나무열매쥬스
[image]
HP를 20 회복시킨다.
나무열매 100% 쥬스. 단단지에게 나무열매를 맡긴 뒤 수 걸음 걸으면 나무열매쥬스가 된다. 이외에도 야생 단단지를 처음 잡았을 때도 항상 이걸 들고 있다. 그 외의 주 입수처는 각종 뽑기 이벤트의 꼴등상.
형편없는 성능에 걸맞게, BW2에서는 포켓우드에서 팬에게 초반에 받는다거나 조인애버뉴의 경품추첨에서 최하위 도구인 등, 은근히 꽝 취급당하는 도구지만, 그렇다고 버리지는 말자. 5번도로의 캠핑카 안에 있는 메이드에게 이걸 보여주면 원래 가격의 30배나 되는 1500원이나 주고 팔아먹을 수 있다.
나무열매처럼 포켓몬이 배틀 도중 먹을 수 있다. 회복량 탓에 일반적인 실전에서는 쓸모 없어 보이지만, 리틀 컵에서는 매우 유용한 도구. 체력이 21 이하인 포켓몬은 이거 먹고 바로 풀피로 채울 수 있다. 특히 옹골참 특성을 가진 포켓몬(코일, 롱스톤 등)과 상성이 좋다. 다만, 피가 좀 애매하게 깎이면 쓸모 없어지니 주의. 그리고 나무열매가 아니기 때문에, 긴장감에도 막히지 않는 소소한 이점도 있다.
외국어 표기법에는 주스가 맞지만, 정식 명칭은 아직까지도 쥬스로 되어있다.
2.12. 하트스위트
HP를 20 회복시킨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이다.
5세대에서는 하트스위트는 C기어를 통한 필링 체크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10개를 모아가면 궐수시티에서 하트비늘로 1개 교환해준다. 6세대에서는 XY의 고목내마을에서 NPC에게 하루에 하나를 받을 수 있고[16], ORAS에서는 포켓몬 콘테스트의 '노말랭크'에서 팬이 주는 도구 중 하나다. SM 및 USUM에서는 포켓몬센터의 카페스페이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덤으로 받을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다. 여러모로 하드 유저보다 라이트 유저들이 더 볼 확률이 높은 도구.
2.13. 성스러운분말
[image]
'''파티의 기절한 모든 포켓몬을 부활시키고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킨다.'''
야생의 칠색조가 소지하고 있는 도구로, 효과는 기력의 덩어리의 파티판이지만,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없다.''' 불탄 탑의 화재에 휘말려 죽은 3마리의 포켓몬을 칠색조가 되살렸다는 전설을 구현한 것 같다.
칠색조가 소지한 도구이므로, 보통 칠색조를 잡을 때만 딱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칠색조를 직접 잡을 수 있는 2세대, 3세대[17], 하트골드/소울실버, 오메가루비, 울트라썬 버전이 해당한다. 3세대에서는 배꼽 바위의 칠색조가 있던 자리에 다우징머신을 사용하면 하나 주울 수 있고,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2번도로에서 오박사의 조수가 하나 더 준다.
그외에는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 내부를 돌아다니다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고, BW2에서는 조인애버뉴의 고물상에서 살 수 있는 상자류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7세대는 페스서클에서 호러하우스에서 도구를 주워올 때 가장 낮은 확률로 주워온다. 닌텐도 3DS에 하트골드 칩을 장착한 뒤 소프트웨어 포켓몬 AR 서처를 통해서 도구 탐색을 하면 많이 얻을 수 있다.
2.14. 다이꿀
소드실드 DLC 갑옷의 외딴섬에서 추가된 아이템.
갑옷섬 스토리 진행 중 벌집 모양의 허니컴섬에서 비퀸을 쓰러뜨리고 얻을 수 있다.우라오스는 설정 상 다이버섯의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우라오스를 거다이맥스시키려면 다이꿀이 필요하다.이후에는 비퀸 레이드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데,기력의덩어리와 똑같이 기절한 포켓몬의 HP를 최대치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3. PP회복도구
포켓몬의 PP를 회복시켜 주는 도구. 상점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남발하기는 많이 아깝다. 그러니 모아 뒀다가 챔피언 등의 후반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PP에이드, PP회복, 과사열매는 회복할 기술을 정할 수 있다.
필드에서 얻는 것을 제외한다면 특성 픽업으로 주워올 수도 있고, 5세대의 조인애버뉴와 6세대 이후의 포켓마일 포인트로 구입할 수도 있다.
보통 대체 도구로 PP에이드와 효과가 동일한 과사열매를 재배하여 사용한다.
3.1. PP에이드
[image]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의 PP를 10회복.
BW2에서는 조인애버뉴에서 8랭크 이상인 마트 점포에서 하루 1개 구매할 수 있다.
3.2. PP회복
[image]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의 PP를 모두 회복.
3.3. PP에이더
[image]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모든 기술의 PP를 10회복.
3.4. PP맥스
[image]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모든 기술의 PP를 모두 회복.
4. 상태이상 회복 도구
상처약처럼 디자인은 스프레이다. 대체가 되는 도구[18]나 치료 방법이 많아[19] 만병통치제 정도를 제외하면 초반에만 쓰이고 거의 잊혀진다.
4.1. 해독제
[image]
포켓몬 1마리의 독/맹독 상태를 회복한다.
초반에 독침을 쓰는 벌레 포켓몬들[20]이 은근히 많이 나오기에 조금 사놓는게 좋은데, 특히 초반부에 숲이 있을 경우(상록숲, 등화숲, 백단숲 등) NPC나 표지판으로 알려 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 도중 독이 마비랑 함께 제일 많이 보게 될 상태이상인 만큼 보험용으로 몇 개 들고 다니는 것도 좋다.
4.2. 마비치료제
[image]
포켓몬 1마리의 마비 상태를 회복한다. 스토리 도중 마비가 독과 함께 제일 많이 보게 될 상태이상인 만큼 보험용으로 몇 개 들고 다니는 것도 좋다.
4.3. 화상치료제
[image]
포켓몬 1마리의 화상 상태를 회복한다.
4.4. 얼음상태치료제
[image]
포켓몬 1마리의 얼음 상태를 회복한다.
얼음 상태이상이 잘 일어나는 편이 아니므로,[21] 상태이상 회복약 중에서는 가장 쓸모가 없다. 어쩌다 걸렸다 해도 명물 먹거리나 만병통치제 쓰면 된다.
4.5. 잠깨는약
[image]
포켓몬 1마리의 잠듦 상태를 회복한다.
4.6. 만병통치제
[image]
포켓몬 1마리의 상태이상을 모두 회복한다.
다른 상태이상과 혼란이 함께 걸렸을 때도 같이 치료할 수 있어 이것만 들고 다녀도 다른 약들은 필요가 없지만 대부분의 상태이상이 중복되지 않는 포켓몬의 특성상 가성비를 따진다면 하나의 상태이상을 치료하는데 100~250원이면 되는걸 600원[22]이나 주고 치료해야 되기 때문에 귀차니즘을 극복한다면 각각의 치료 아이템을 여러개 들고다녀서 제때 쓰는게 더 좋다. 또한 아래 명물 먹거리에 해당하는 도구가 입수하기 쉬운 경우엔 이것도 살 일이 없다.
썬문에서는 포켓리프레로 상태이상의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가격이 600원에서 400원으로 감소했다.
5. 명물 먹거리
문서 참조. 효능은 모두 만병통치약과 동일하지만 가끔 특수한 이벤트와 관련된 경우가 있다.
6. 한약류
매우 쓴 약들. 효과가 좋고 가격이 싼 데다 기력의덩어리와 효과가 같은 강력한 아이템도 있지만, 대신 사용 시 포켓몬의 친밀도가 내려간다.
친밀도가 게임에 그렇게 영향을 주는 편은 아니지만 부활초를 제외하면 딱히 메리트가 큰 것도 아니고 포켓몬에게 미안해지기 때문에(...) 많이 쓰는 플레이어는 별로 없다.
레벨 노가다를 즐기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부활초는 쌓아놓고 쓰면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은혜갚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위력이 감소하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친밀도가 낮아야 위력이 높아지는 화풀이#s-2를 주로 쓴다면 많이 쓰는게 좋다.[23]
6.1. 만능가루
[image]
포켓몬 1마리의 상태이상 회복. 친밀도를 5 낮춘다. (친밀도가 200 이상이라면 10 낮춘다.)
만병통치제보다 저렴하다. 다만, 명물 먹거리쪽이 구하기 쉽다면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6.2. 힘의가루
[image]
포켓몬 1마리의 HP 50 회복. 친밀도를 5 낮춘다. (친밀도가 200 이상이라면 10 낮춘다.)
더 저렴한 맛있는물이 있어 의미가 없다. 7세대에서는 맛있는물이 너프당했지만 여전히 가격 면에서 밀린다.
6.3. 힘의뿌리
[image]
HP를 120[24] 회복시킨다. 친밀도를 10 낮춘다. (친밀도가 200 이상이라면 15 낮춘다.)
고급상처약(1200원)이나 튼튼밀크 2개(1000원)보다 저렴하다.
7세대에서 회복량이 80 하락했다.
6.4. 부활초
[image]
기절한 포켓몬 1마리의 HP 모두 회복. 친밀도를 15 낮춘다. (친밀도가 200 이상이라면 20 낮춘다.)
말 그대로 먹이면 부활하는 약초. 위에서 언급했듯 비매품인 기력의덩어리 대용으로 쓸만하다. 대신 친밀도가 조금 감소하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루비&사파이어에서는 오류였는지, HP가 절반만 회복되었다.
7. 영양 드링크
공식 명칭은 영양 드링크지만 주로 '도핑약'이라고 부른다. 회복과는 관련이 없는 도구임에도 회복 도구 카테고리에 있었다가 8세대에서는 아이템 포켓으로 분류되었다.
7.1. 노력치 도핑약류
포켓몬의 기초 포인트 즉, 노력치를 올려주는 도구. 각각 해당하는 노력치를 10씩 올려준다. 단, 7세대까지는 노력치가 100 이상 쌓여있는 능력치는 도핑약을 먹일 수 없었다.[25] 8세대에서는 도핑약만으로도 노력치를 최대치(252)까지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은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모두 9800원. 이외에는 배틀시설에서 1BP씩 받고 팔기도 하지만, 보통 그때쯤 가면 돈이 썩어넘치기에 그냥 BP로는 더 귀한 도구를 사는 게 낫다. 배틀시설들을 아작내서 BP가 많다면 이 도핑약들을 마구잡이로 산 뒤 상점에 파는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참고로 다른 도구가 그렇듯, 팔 때는 반 밖에 안 되는 가격인 4900원만 받을 수 있으므로, 만약에 살 거라면 신중히 선택하고 사자.
블랙/화이트에서는 2011.9.29 일자로 추가된 포켓몬 드림 월드 에리어인 오래된 양옥에서도 입수 가능했으나, 2013년 10월부로 PDW가 닫히게 되면서 불가능해졌다.
XY에서는 포켓마일클럽 어트랙션인 '그래피티 와이핑'으로 얻을 수 있다.
레츠고 시리즈에는 사탕으로 대체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 맥스업
포켓몬 1마리의 공격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
포켓몬 1마리의 방어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
포켓몬 1마리의 특공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27]
포켓몬 1마리의 특방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
포켓몬 1마리의 스피드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
7.2. 노력치 날개류
포켓몬의 기초 포인트 즉, 노력치를 올려주는 도구. 각각 해당하는 노력치를 1씩 올려준다. 도핑약과 달리 100이 넘어도 노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세심한 조정을 하는 데에 사용된다.
5세대에서는 물풍경도개교나 원더브리지에 비친 그림자에서 획득 가능.
6세대에서는 슈퍼트레이닝의 비밀 트레이닝중 산 너머 산!?, 역습의 분이벌레!, 탄막 탄막 비트벌룬!의 보상으로 나온다.
7세대에선 5세대와 비슷하게 비행포켓몬의 심볼인카운터의 배틀후 해당 위치에 떨어져 있을때가 있다.
레츠고 시리즈에는 사탕으로 대체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 체력날개
- 근력날개
- 저항력날개
- 지력날개
- 정신력날개
- 순발력날개
- 고운날개
7.3. PP 도핑약류
7.3.1. 포인트업
포켓몬이 기억하고 있는 기술 중 1개의 PP 최대치를 조금 올린다. 비매품 아니랄까봐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PP회복제 아이템들과는 달리 상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드링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비매품이다.[29]
올라가는 PP는 기술의 원래 PP의 20%. 각 기술당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즉, 원래 PP의 160%까지 올릴 수 있다. PP가 1이며 시전에 성공하면 다른 기술로 대체되는 스케치#s-5에는 사용 불가.
PP가 5밖에 안 되는 고위력기에 사용하거나, 장기전 위주인 포켓몬에게 사용한다. 프레셔 특성이 많은 초전설전에서는 PP를 안 늘리고 갔다간 고위력기를 세 번 밖에 못 쓰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특성 픽업#s-4으로 가져올 수 있다. 확률은 낮은 편.
5세대에서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조인애버뉴에서 마켓을 9랭크 이상으로 올리면 기본 12500원에 살 수 있다. 그러나 아래 포인트맥스를 구할 방법이 있기에 쉽게 잊혀진다. 또한 조인애버뉴 해금 전에 필드에서 줍는 것, 다우징머신으로 찾을 수 있는 것 다 합하면 하나지방 모든 필드를 다 돌아서 10개가 넘게 얻을 수 있으며, 가륜마을에서 별의조각을 모두 포인트업으로 교환하면 21개까지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뇌문돔에서 엘리트 트레이너와의 승부에서 이기면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6세대에서 포켓마일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 가능.
7세대에서는 하우올리시티에서 제비뽑기 3등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GTS, 미라클 교환 등으로 아이디 넘버를 많이 쌓아 놓았다면 매우 잘 걸린다. 배틀트리에서 높은 연승을 달성했을 때도 입장을 진행하는 NPC에게서 받을 수 있다.
7.3.2. 포인트맥스
기억하고 있는 기술 중 1개의 PP 최대치를 최고까지 올린다.
포인트업 3개분의 효과. 하지만 보통 게임상 전체를 통틀어서 얻을 수 있는 개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더 얻기 쉬운 포인트업이 많이 쓰인다. 단, 5세대의 뇌문 돔처럼 이걸 여러 번 뜯어낼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다. BW2에서는 필드에서 총 8개를 얻을 수 있고, 뇌문 돔에서 베테랑 트레이너를 이겨서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7세대에서는 하우올리시티에서 제비뽑기 2등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국제교환을 열심히 해서 아이디가 많다면 생각보다는 잘 걸리는 편.
8. 이상한사탕
포켓몬의 레벨을 1 올려준다. 항목 참고.
9. 경험사탕
포켓몬의 경험치를 올려준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획득 가능한 이상한 사탕의 바리에이션 버전.
고정량의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포켓몬에게 고등급의 경험사탕을 먹이면 한번에 레벨이 여러번 올라가기 때문에 이상한 사탕보다 효율적이다. 반대로 레벨이 높을수록 필요 경험치가 많아지기 때문에 차라리 이상한사탕이 좋은 부분도 있다. XS부터 XL등급까지 존재하며, 등급별로 획득할수 있는 경험치는 아래와 같다.
XS - 100
S - 800
M - 3,000
L - 10,000
XL - 30,000
참고로 경험치를 가장 많이 먹는 느림 그룹(125만)에 속해있는 레벨 1 포켓몬에게 레벨 100까지 만들기 위해 42개의 경험사탕 XL가 필요하다. 몰론 레벨이 1인 포켓몬은 대단한 특훈을 할 필요가 없는 고개체 포켓몬인 경우가 많을테고 이 경우에는 50까지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XL 사탕이 6개만 있어도 된다. 무한다이노 사태 이후 와일드에리어에서 나오는 포켓몬들은 대부분이 60 아니면 65인데, 이 포켓몬에게 대단한 특훈을 해야한다 싶어서 레벨 100까지 찍어야 할 경우, 레벨이 60인 경우 누적 경험치가 27만이라 총 33개의 XL 사탕이 필요하고, 레벨이 65인 경우 총 31개의 XL 사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느림 그룹의 포켓몬과 XL 사탕만을 예시로 든 이론이고, 느림 그룹이 아니면 이보다 덜 필요할테고[30], 레이드배틀을 뛰면 XL 사탕 말고도 M 사탕이나 L 사탕도 많이 버는데다 느림 그룹 포켓몬의 경우, 레벨 89부터[31] 경험치가 3만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상한사탕의 효율이 좋아지며, 이도 같이 사용하면 체감 필요 사탕 개수는 덜하다.
10. 다이맥스사탕
포켓몬의 다이맥스 레벨을 1 올려준다.
마찬가지로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 획득가능하다.
[1] 상태 이상 있을 경우 209 HP 이상[2] 6세대까진 50.[3] 그래도 자판기 음료들은 낱개로 뽑히기에 귀찮아서 대량구매를 한다면 좋은상처약을 사기도 하긴 한다. 2세대 때 튼튼밀크도 낱개로만 살 수 있었기에 마찬가지.[4] 6세대까진 200.[5] 한약이나 음료수 계통까지 가면 가격대 성능비가 더 좋은 회복 도구가 많다.[6] 3세대 이후부터 등장하는 오랭열매의 토대가 된 열매.[7] 바로 구매되는 건 아니고, 섬의 사건을 어느정도 진행해야 가능[8] 블랙2/화이트2의 NPC에 의하면 약 3%정도의 확률.[9] 목이 마르다면서 음료수를 요구. 같은 것을 또 가져다주면 갑자기 목이 안 마르다면서 받지를 않는다.[10] 다만, 자판기에 따라 맛있는물만 파는 경우 혹은 미네랄사이다만 파는 경우가 생겼으며, 접근성이 높은 케이블카 타는 곳의 자판기는 음료수 가격이 평소보다 뻥튀기 되어있는 반면, 접근성이 낮은 마그마단/아쿠아단 기지의 자판기는 음료수 가격이 평소보다 저렴하다.[11] 6세대까진 50.[12] 항구의 파란자판기에선 원래가격인 200원에 게임프리크사무실의 파란자판기에선 150원에 구입할수있다.[13] 6세대까진 60.[14] 6세대까진 80.[15] 일어판의 믹스오레와 국내판의 후르츠밀크는 과일우유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영문의 레모네이드는 아예 다른 음료...[16]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는 2개를 받을 수 있다.[17] 배포 전용 아이템인 신비의티켓이 필요하므로 치트가 아닌 이상은 사실상 못 잡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마저도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못 잡는다.[18] 나무열매, 명물 먹거리 등[19] 비드로, 포켓리프레, 포켓몬캠프 등.[20] 뿔충이, 페이검, 개무소, 마디네 등[21] 기껏해야 기술에 붙어있는 10%짜리 부가효과가 전부다.[22] 6세대 기준[23] 친밀도는 최대치보다 최저치로 유지하는 게 '''훨씬 어렵다.''' 그나마 이 한약들이 친밀도 최저치 유지 난이도를 줄일 수 있다.[24] 6세대까진 200.[25] 3세대 이후 기준. 노력치 계산법이 다른 1~2세대에서는 해당하는 노력치를 2560씩 올려준다. 단, 노력치가 25600 이상 쌓여있는 능력치는 도핑약을 먹일 수 없다.[26] 단, 1세대의 경우 적녹에선 판매하지 않고, 청과 피카츄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구매가 아닌 습득은 적녹에서도 가능.[27] 1~2세대에서는 포켓몬 1마리의 '특수' 기초 포인트를 올린다. [28] 2세대에서 이미 '특수'가 '특공'과 '특방'으로 나눠졌지만, 당시엔 기초포인트가 1세대와의 연동 관계상 '특수' 하나로만 존재했다. 3세대에 와서야 계산식이 바뀌고 특공/특방 각각에 대해 기초 포인트를 주도록 변경된 것.[29] 2세대에서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포인트업을 팔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NPC가 있다. 이 NPC의 말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단종'''된 듯하다.[30] 중간 느림 그룹(106만)은 레벨 1부터 100까지 36개가 필요하고, 중간 빠름 그룹(100만)은 33개, 빠름(80만)은 27개가 필요하다.[31] 중간 느림 그룹은 레벨 95부터 이상한사탕 효율이 좋아지며, 나머지 그룹은 불규칙 그룹을 제외하면 이상한사탕의 효율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