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서클
7세대 포켓몬스터 게임인 포켓몬스터썬·문에서 추가된 시스템이다. 일본판 명칭은 フェスサークル. 영문판은 Festival Plaza.
통신을 통해 다른 사람, 혹은 NPC를 불러와 자신의 페스서클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6세대의 플레이어 서치 시스템와 비슷하게 통신 시스템을 모아 놓았다. 플레이 방법은 5세대 블화2에 있었던 조인애버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유저들과 교환을 진행하거나, 게임 속 캐릭터들이 의뢰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페스코인(FC)’을 모을 수 있다. 페스서클 내의 가게들의 경우, 이 페스코인(FC)을 통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페스서클의 랭크를 올릴 때에도 필요하다.
처음 버튼이 생기는 시기는 릴리에에게 포켓몬센터에 대해 소개 받은 후.
지금까지 쌓은 누적 FC에 따라 랭크가 상승하며, FC 요구치는 물론 랭크가 오를수록 많아진다. 50랭크 달성에 대략 6000fc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101랭크 이상부터는 랭크업 당 300으로 고정된다. 누적 FC로 계산하므로 랭크업을 위해 FC를 안 쓰고 쌓아둘 필요는 없다.
가게는 총 7개 둘 수 있으며, 각 시설은 분류마다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등급은 1성부터 5성까지 있고 점차 기능이 풀려가는 식.
버전별로 등장하는 가게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이상한키친의 경우 썬 버전은 1성, 3성, 5성이 등장하고 문 버전은 1성, 2성, 4성이 등장한다.
새로운 가게는 페스서클 랭크가 오르면 마마네가 추천해주거나 랭크 보상으로 얻는 '가게 추천' 질문을 얻어 방문해온 손님에게 가게 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
추천을 받는 경우 1성은 50, 2성은 100, 3성은 400, 4성은 800, 5성은 1500 FC를 소모해야하고, 같은 가게가 이미 있다면 두번째 가게는 2배, 3배로 요구량이 늘어난다. 다만 같은 종류라도 등급이 다르면 별개로 취급된다. 예를 들어 1성이 3개일 때 2성을 추가할 경우 4배가 아닌 원가만 소비하면 된다.
'''가게는 하루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단 볼 상점과 같은 상점류는 예외) 그리고 난수 소비형 가게(점집, 추점집 등)의 경우 '''소모할 때까지 날짜 관계 없이 난수가 계속 고정'''된다. 이를 이용해 주중에 추첨집의 럭키 찬스를 얻어두고 주말에 금왕관/마스터볼 리셋 노가다(...)를 뛰는 것도 귀찮지만 괜찮은 전략이다.
포켓몬을 단련하는 곳. 노력치를 대폭 상승시켜준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체력/스피드, 공격/특수공격, 방어/특수방어의 노력치를 올릴 수 있다. 5성 가게의 최고급 코스는 단 1회 만에 해당 노력치를 최대치로 올릴 수 있다.
아이템 상점. 가게의 종류에 따라 볼, 만물, 약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역시 FC를 소모해서 구매해야 한다. 귀하디 귀한 FC를 소모해서 다소 난감. 특히 일반 도구는 '슈퍼 메가 싸네'의 사기적인 50% 할인 판매가 있어서 돈으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기도 하다. 그러나 메가싸네는 초기 도구정도만 구매가능한데 반해 기프트숍은 랭크가 오를수록 좋은 아이템을 팔기 때문에 차별성은 확실하다.
여담으로 사천왕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이기도 하다.
'친밀도팔러'와 '친밀도카페'는 노력치나 친밀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노력치 상승, 친밀도 상승 & 노력치 하락, 레벨 상승 효과를 가진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만 친밀도가 다 차면 쓸 수 없다(...). 한약류를 이용해 친밀도를 깍아야 이용할 수 있다.
유일하게 노력치를 깎을 수 있는 시설로 7세대에서 노력치를 깎는 방법은 이 방법이 가장 편하지만 1성에 체력, 2성에 체력, 공격과 같이 순차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원하는 노력치 깎기 위해선 높은 등급의 노점이 요구된다.
하루 제한과 완벽초기화가 아니라 부분 감소라는 점 등 너무나도 불편하기에 나무열매를 쓰거나 아예 그냥 교배 시켜 새로 키우는 것이 나을 정도. 금왕관의 등장으로 개체값은 무시하고 성격, 특성, 유전기만 보고 교배하면 끝이기 때문에 딱히 아쉬울 것도 없다.
레벨이 오르는 '이상한키친'은 등급이 오를 수록 이용 가능한 포켓몬의 레벨 제한과 상승 레벨이 올라간다. 다만 이상한사탕과 달리 단순히 레벨'만' 오르기 때문에 '''진화와 기술 습득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작에선 레벨업 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이거 아니면 사천왕 노가다나 물건줍기로 이상한사탕이 나오길 비는 수밖에 없어서 싫어도 후반 육성엔 쓸 수밖에 없다.[5]
가장 빠른 레벨업을 위해선 페스서클 랭크30을 만든 후 1성~4성 이상한키친을 4개, 5성 이상한키친을 한개 짓는 것이다. 포켓몬 51레벨에서 이상한키친의 1성~5성 특별메뉴인 80레벨이하 7업(100FC)메뉴를 다섯번 이용하면 86레벨이 되는데 여기서 5성 이상한키친의 90레벨이하 9업(300FC)메뉴를 사용해 하루에 포켓몬 하나를 51레벨에서 95레벨까지 800FC로 올릴 수 있다. 나머지 5레벨은 픽업 특성의 포켓몬을 이용해 이상한 사탕을 구하면 된다.
주인공의 의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장소. 흰색 옷을 갖고있다면 이곳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염색집에는 (색깔)팀이라는 이름으로 색이 지정되어있고, 해당 색상으로의 염색은 FC를 통해 그냥 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색깔에는 나무열매가 필요하다.
랭크는 홀수로만 존재하며 지정색으로의 염색은 ★1은 파스텔톤 염색만 가능하고 ★3, ★5에서 각각 어두운/밝은 색이 추가된다.
나무열매를 통한 염색은 ★1에서 파스텔톤만, ★3에서 어두운색만, ★5에서 밝은색만 염색이 가능하다.
색깔의 종류는 8가지 있지만 페스 서클의 랭크업을 통해 추가되는 염색집은 버전마다 4가지씩 정해져 있어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 색은 오로지 랭크8부터 사용 가능한 가게 소개 기능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소개를 받아야 추가할 수 있다.
버전별로 등장하는 색상은 썬, 울트라썬 버전이 빨강/초록/주황/보라, 문, 울트라문 버전이 노랑/파랑/네이비/담홍이다.
포켓몬을 호러하우스로 보내 랜덤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모든 가게에서 낮은 확률로 성스러운분말, 은왕관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추첨집에 비해 희귀 아이템이 다소 밀리며 10 FC를 소모하기 때문에 아쉬운 편. 대신 아이템을 여러개 주워올 수 있다.
FC를 기존의 양보다 더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점을 본 결과에 따라 보너스 효과의 상승 배율이 달라진다. 결과 내용은 '◯◯으로 △△'와 같은 형태로 알려주며, ◯◯에는 이용 가능한 기능이나 시설 중 하나가, △△에는 굿, 럭키, 해피 중 하나가 무작위로 결정된다.
이 중 페스서클의 보너스 효과는 게스트 안내 및 통신 교환, 통신 대전 등을 포함하며, 다른 효과들과 중첩이 가능하다. 따라서 FC를 모으고 싶을 경우에는 점집을 2,3개 운영하면 FC 수집의 효율이 올라간다. 만약 2개 이상의 점집에서 똑같은 보너스 효과를 받을 경우 상승 배율이 높은 효과만 적용된다.
또한 프로필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인삿말도 얻을 수 있는데, 점집의 종류와 별의 개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인삿말이 다르다. 종류는 총 7가지로, 1~6세대에 해당하는 지방명+관과 포켓몬관이 있다. 지방명이 들어간 관에서는 해당 버전에 등장하는 명대사들로 이루어진 인삿말 중 한 가지를, 포켓몬관에서는 여러 시리즈에 두루 등장하는 명대사들로 이루어진 인삿말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데, 포덕들이라면 알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상은 대사 목록.
맨 위의 설명처럼 점집 효과는 돈 내고 안 볼 경우 결과가 고정되어있다. 정확히는 다음 난수가 고정되는 시점이 막 점을 새로 봐 발동시킨 순간인 것 같다. 이를 이용해 "페스서클로 해피"가 나올 때까지 미리 저장하고 매일 FC를 소비한 뒤 나오는 경우 그걸 냅두고 주말 등 시간이 있을 때 아침에 발동하고 하루 종일 FC를 벌기 위해 막 지르는 전략을 쓸 수 있다.
아이템을 추첨할 수 있다. ID넘버 추첨과 별개로 완전히 무작위. 가게의 종류에 따라 등수별 상품이 다르다. 난수는 매일 자정 새로 고정되어 ''보통'' 그 날 아무리 리셋 노가다를 해도 나오는 상품은 정해져 있다.
이 중 '트레져헌트' 가게의 1등 상품은 '''금왕관'''이기 때문에 반드시 노려야 하는 가게지만...1등이 쉬운 것은 아니니 트레저헌트가게의 수를 늘려 확률을 높이는게 좋다. 물론 그렇다고 잘 나오기를 기대하지는 말자. '골드러쉬'는 1등 상품이 큰금구슬, '빅드림'은 1등 상품이 '''마스터볼이다.'''
가끔 한 번 더 추첨해서 하루에 두 번 추첨하기도 한다. 이 경우 예외로 두번째 '''추첨 여부만 하루 종일 고정되고 그 상품은 랜덤'''이다. 이걸 이용해 찬스가 뜰 경우 그 날 하루 종일 리셋 노가다로 기어코 1등 상품을 뜯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상기 설명했듯이 난수가 막 새로 추첨해 기존 난수를 소비하는 순간 새로 다시 고정되기 때문인데, 이 때 다음 난수의 러키 찬스 여부도 결정되는 것이라 그런 것 같다. 점집 효과의 경우 효과를 받으면 찬스를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얻지 않는 애매한 난수를 구제하는 것 같다.
그 외에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2성 이상의 추첨집의 경우 상점설치 첫 이용시 당첨되는것이 2등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2성 트레저 가게를 추가하고 은왕관을 받은 뒤 1성 상점을 추가해서 삭제한뒤 다시 2성 상점을 추가해 은왕관을 얻는 꼼수인데 이러면 150FC 로 은왕관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울트라썬문에 추가된 시설. FC를 내고 배틀에이전트에서 랜덤으로 부여한 렌탈 포켓몬들을 바꿀 수 있다.
여담으로 바꿔치기 뒤에 나오는 숫자는 일본어 폰트를 쓴다.
경품으로 페스코인을 받을 수 있는 장소. 때로는 「포켓몬스터 썬·문」을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 전원이 협력해서 도전하는 글로벌 어트랙션을 실시할 때도 있다고 한다. 하루에 티켓을 3장 받을 수 있고, 개인 기록과 팀 기록의 등급을 각각 5성까지 매기고 이에 비례하여 FC를 획득할 수 있다. 페스서클의 랭크에 따라 어트랙션도 추가된다.
보통 주어진 조건에 맞는 손님들에게 대화를 걸어 포인트를 얻거나 질문에 답하거나 하는 식. 다만 굉장히 난해하거나 사전지식이 없으면 힘든 어트랙션이 많다. 5성 요구치가 상당히 높은 어트랙션도 많다.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여러가지 단어들을 외워두거나 타입 상성을 외워야 하는 등 다소 어려운 어트랙션이 많고 요구치가 너무 높아서 개인 기록을 높게 세우기가 힘든데, 일명 VIP 시리즈 어트랙션은 상당히 쉬운 난이도에 요구치도 적다.
VIP 시리즈란 해당 어트랙션 설명에 공략 힌트로 'VIP에 대해 잘 알아둡시다.'라는 문구가 있는 어트랙션들로 해당 어트랙션의 제목에 맞는 문장 하나만 암기하면 된다.
예를 들어 '베테랑에게 인사!' 라는 어트랙션은 '베테랑 트레이너 입니다.'라고 말풍선이 뜨는 게스트만 대화하면 된다. 다른 말풍선 어트랙션과 달리 애매한 표현이나 사전지식이 전혀 없어도 되는 굉장히 쉬운 난이도. 게다가 5성 요구치가 8포인트 밖에 되지 않아 8포인트만 벌고 쉬면 5성 확정. 혼자서 25 FC를 확정적으로 벌 수 있다.
조금 더 어렵고 힘들지만 높은 보상과 많은 참가자를 노릴 수 있는 '상성 진단' 시리즈도 효율적이다. 특히 저랭크부터 등장하면서 높은 포인트를 벌 수 있는 '타입 상성 진단' 의 경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어느 정도 상성에 대한 이해도가 있기도 하고 또 사람들은 많게는 몇십명에서 최대치인 100명까지 몰리기도 한다. 실제로 대부분 어트랙션 목록엔 타입 상성 진단이 대부분.
랭크가 더 높아지면 '거꾸로 상성 진단'도 출현하는데, 포인트가 더 높지만 어느 정도 랭크가 있어야 출현하기 때문에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 편.[17]
덧붙여서 타입상성 진단은 로컬 통신 상태. 즉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 그 점수와 FC는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18]
페스서클에 놀러온 손님 중에는 가까이 갈 경우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 말풍선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퀘스트를 요청하는 손님이다.
퀘스트는 손님의 대화를 듣는 것이나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 손님이 원하는 가게로 안내하는 것등이 있다.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페스코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은 말걸기전의 중얼거림으로 어떤 조건인지 추측이 가능하나 '내 기분 이해하니?'는 완전 랜덤으로 어떤 가게를 소개해야할지 일말의 힌트도 주지 않는다.
주로 포켓몬이 좋아할 거 같은 곳은 호러하우스, 자신이 좋아할 거 같은 곳은 추첨집을 권해주면 만족하는 편이다.
노력치 관련 가게가 많지만 6세대 만큼은 아니라도 7세대의 노력치 작업 또한 상당히 쉬운 편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 막상 활용하려고 해도 등급이 낮거나 원하는 종류의 가게가 없다면 이마저도 곤란.
반면 개체 실능치를 6V로 만들어주는 금왕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트레져헌트' 1등 당첨이기 때문에 트레져헌트의 가치는 굉장히 높다. 포켓리조트에서 두근두근리조트 3레벨의 탐사 보상으로도 얻을 수도 있지만 그쪽도 확률에 하루 한 번이라는 점은 마찬가지.
따라서 페스서클의 랭크를 8랭크 이상 올리면 가게 추천이 해금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방문해온 손님에게 가게 추천을 일일이 확인하다가 '트레져헌트'를 추천하는 손님을 발견하면 VIP로 선정하고 FC가 모이는 족족 트레져헌트로 페스서클을 채우는 것이 좋다. 물론 중복 가게가 많을 수록 비싸지니 FC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보통 자신이 관심 있는 가게 한두개에 나머진 전부 트레져헌트를 넣는 것을 추천. 1성으로만 가득 채워도 하루에 추첨하는 횟수가 많다보니 왕관들을 얻을 확률은 수치상으로는 올라간다. 물론 실제로 당첨될지는 운이다.
포켓몬 하드유저들의 경우 페스서클의 랭크를 30랭크 이상으로 올린 다음, 2성 트레져헌트와 나머지는 이상한키친으로 도배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고레벨 육성도 쉽게 되고 은왕관도 자주 뽑을 수 있기 때문. 1~5성 이상한키친은 80레벨 이하 7업을, 5성 이상한키친은 90레벨 이하 9업의 특별메뉴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이상한 키친 5개를 만들어 놓고 51레벨에서 80레벨 이하 7업 메뉴를 5번 이용해 86레벨을 만든후 5성 이상한 키친의 90레벨 이하 9업메뉴를 통해 95레벨을 만들고 이상한 사탕을 먹여 100레벨을 만드는 상당히 빠른 레벨업 방법이 있다.
2성 이상의 트레져헌트를 처음으로 초대할 경우 '''그 가게에선 초회특전으로 무조건 2등인 은왕관이 나온다'''. 또한 한번 다른 가게로 교체했다가 VIP에서 불러서 다시 만들면 같은 날에 또 뽑을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때문에 '트레져헌트 2성'+'2성을 제외한 트레져헌트'로 페스서클을 구성하고 필요할 때마다 2성 트레져헌트를 다른 가게로 바꿨다가 복구하는 식으로 세팅하면 좋다.
마마네의 추천가게는 일반적으로는 고정이기 때문에 리세마라를 뛰는게 불가능한데,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랜덤으로 돌리는 편법이 공개되었다.
만약 특정 5성 가게를 원하는 경우 노가다량이 꽤 많으므로 마음 단단히 먹자. 5성은 고사하고 원하는 종류의 가게를 5성 띄우려면 몇 시간은 잡고 해야한다.
혹시나 자신이 FC를 많이 모아 서클랭크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특히 100랭크 이상을 달성하려면) 점집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집의 점효과는 FC획득 경로(미라클 교환,어트랙션,GTS,퀘스트 등)의 효율을 2배로 높여주거나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이를 통해 미라클 교환 한번에 16FC를 벌거나 게스트 퀘스트 성공을 통해 최대 120FC를 받는 등 FC습득의 효율을 극대화하면 좀 더 쉽게 서클랭크를 올릴 수 있다.
패스서클에서 어트랙션을 개최했을 때 타임아웃이 되었어도 말풍선을 끄지 않고 최대한 기다리는 전법도 있다. 왜냐하면 타 유저가 입장 시 본래 개최자와 시간제한이 10초 정도가 차이나기 때문. 1성이라도 더 늘려볼 수 있는 발악기. 1성의 차이가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
어트랙션 노가다를 뛰지 않고 보다 빠르게 대량으로 FC를 모을 수 있는 꼼수가 발견되었다.
참고로 붉은 색의 말풍선이 뜨는 게스트가 없는 경우엔, 어트랙션을 몇 번 하거나, 페스서클 외의 다른 것을 하거나, 본체를 슬립 모드로 해 두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확인해 보면 생기게 된다. 게스트의 요구 사항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도 어트랙션을 몇 번 하고 나면 게스트가 바뀌게 되므로, 원하는 게스트, 특히 '만나고 싶어'와 같이 한 번에 FC를 많이 주는 게스트들이 여럿 놀러올 때까지 어트랙션을 해서 물갈이 작업을 이어가면 된다.
어트랙션을 끝마치고 새로 방문한 게스트들을 VIP로 등록하려 하니 실패했다면서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페스서클 내에 방문 중인 게스트들은 일정 인원수로 정해져 있지만 실질적인 게스트 방문은 그 인원수 이상으로 리스트가 계속 갱신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클 내에는 줄곧 서 있는데 실질적인 게스트 방문 리스트에서는 사라져 버려 일종의 고스트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록 실패를 방지하려면 어트랙션을 끝마친 후 곧바로 인터넷 접속을 끊어 게스트들의 방문 리스트가 갱신되지 않게 해야 한다. 참고로 방문중인 게스트들은 페스서클 성 입구를 기점으로 오른쪽(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갈 수록 먼저 온 게스트부터 나중에 온 게스트 순서로 나타난다. 물론 그 반대 방향으로 돌면 가장 최근에 방문한 게스트부터 나타난다.
인터넷연결이 된 후 저장하기 때문에 울트라썬문에서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배틀에이전트에서 대량으로 모을 수 있다.
어트랙션이 있어도 그 내용은 볼 수 없다. 간단한 텍스트로 대체되었기 때문.
한가지 주의할 점으로 트레이너 패스를 받은 시점부터 게임 내 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본체시간을 돌려 같은 상점을 계속 이용하는 꼼수가 통하지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본체시간을 임의로 조작할 경우 현실 시간으로 자정이 2번 지날 때까지 페스서클 상점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체시간을 바꿀 땐 아무쪼록 신중히 생각하도록 하자.
어트랙션과 글로벌 어트랙션을 제외하고는 벌 수 있는 페스코인이 3배로 늘어서 페스코인을 벌기도, 랭크업을 하기도 쉬워졌다.
레인보우로켓단이 마마네가 설정한 방화벽을 뚫고 들어와서 페스서클을 납치했다. 본래 페스서클 내부에서는 자신이 소유한 포켓몬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이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레인보우로켓단을 몰아낼 수 없게 되자[24] 마마네가 배틀에이전트 룰을 급히 추가로 덧씌워서 배틀 에이전트 룰로 페스서클의 성을 탈환하는게 레인보우로켓단 스토리의 일부. 여담으로 마마네는 '''적이지만 저 센스는 좋다'''라면서 페스서클의 테마로서 레인보우로켓단 테마를 남겨두게 된다.
1. 7세대 공통사항
1.1. 개요
통신을 통해 다른 사람, 혹은 NPC를 불러와 자신의 페스서클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6세대의 플레이어 서치 시스템와 비슷하게 통신 시스템을 모아 놓았다. 플레이 방법은 5세대 블화2에 있었던 조인애버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유저들과 교환을 진행하거나, 게임 속 캐릭터들이 의뢰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페스코인(FC)’을 모을 수 있다. 페스서클 내의 가게들의 경우, 이 페스코인(FC)을 통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페스서클의 랭크를 올릴 때에도 필요하다.
처음 버튼이 생기는 시기는 릴리에에게 포켓몬센터에 대해 소개 받은 후.
1.2. 랭크
지금까지 쌓은 누적 FC에 따라 랭크가 상승하며, FC 요구치는 물론 랭크가 오를수록 많아진다. 50랭크 달성에 대략 6000fc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101랭크 이상부터는 랭크업 당 300으로 고정된다. 누적 FC로 계산하므로 랭크업을 위해 FC를 안 쓰고 쌓아둘 필요는 없다.
- 4부터 어트랙션에 참가할 수 있다.
- 8부터 게스트들로부터 가게를 소개받을 수 있다.
- 10부터 게스트들이 입고 있는 옷을 주문할 수 있다.[1][2]
- 20부터 페스서클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3]
- 30부터 가게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전당등록 이후)
- 40부터 페스서클의 BGM을 변경할 수 있다.(전당등록 이후)
- 50부터 성의 외형을 바꿀 수 있고, 60, 70에서 고를 수 있는 외형의 종류가 하나씩 추가된다.
- 100이 되면 인삿말에 페스 서클 랭크 100을 달성했다는 대사를 쓸 수 있게 된다.
1.3. 가게
가게는 총 7개 둘 수 있으며, 각 시설은 분류마다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등급은 1성부터 5성까지 있고 점차 기능이 풀려가는 식.
버전별로 등장하는 가게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이상한키친의 경우 썬 버전은 1성, 3성, 5성이 등장하고 문 버전은 1성, 2성, 4성이 등장한다.
새로운 가게는 페스서클 랭크가 오르면 마마네가 추천해주거나 랭크 보상으로 얻는 '가게 추천' 질문을 얻어 방문해온 손님에게 가게 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
추천을 받는 경우 1성은 50, 2성은 100, 3성은 400, 4성은 800, 5성은 1500 FC를 소모해야하고, 같은 가게가 이미 있다면 두번째 가게는 2배, 3배로 요구량이 늘어난다. 다만 같은 종류라도 등급이 다르면 별개로 취급된다. 예를 들어 1성이 3개일 때 2성을 추가할 경우 4배가 아닌 원가만 소비하면 된다.
'''가게는 하루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단 볼 상점과 같은 상점류는 예외) 그리고 난수 소비형 가게(점집, 추점집 등)의 경우 '''소모할 때까지 날짜 관계 없이 난수가 계속 고정'''된다. 이를 이용해 주중에 추첨집의 럭키 찬스를 얻어두고 주말에 금왕관/마스터볼 리셋 노가다(...)를 뛰는 것도 귀찮지만 괜찮은 전략이다.
1.3.1. 벌룬 애슬레틱
포켓몬을 단련하는 곳. 노력치를 대폭 상승시켜준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체력/스피드, 공격/특수공격, 방어/특수방어의 노력치를 올릴 수 있다. 5성 가게의 최고급 코스는 단 1회 만에 해당 노력치를 최대치로 올릴 수 있다.
1.3.2. 기프트숍
아이템 상점. 가게의 종류에 따라 볼, 만물, 약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역시 FC를 소모해서 구매해야 한다. 귀하디 귀한 FC를 소모해서 다소 난감. 특히 일반 도구는 '슈퍼 메가 싸네'의 사기적인 50% 할인 판매가 있어서 돈으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기도 하다. 그러나 메가싸네는 초기 도구정도만 구매가능한데 반해 기프트숍은 랭크가 오를수록 좋은 아이템을 팔기 때문에 차별성은 확실하다.
여담으로 사천왕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이기도 하다.
1.3.3. 노점
'친밀도팔러'와 '친밀도카페'는 노력치나 친밀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노력치 상승, 친밀도 상승 & 노력치 하락, 레벨 상승 효과를 가진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만 친밀도가 다 차면 쓸 수 없다(...). 한약류를 이용해 친밀도를 깍아야 이용할 수 있다.
유일하게 노력치를 깎을 수 있는 시설로 7세대에서 노력치를 깎는 방법은 이 방법이 가장 편하지만 1성에 체력, 2성에 체력, 공격과 같이 순차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원하는 노력치 깎기 위해선 높은 등급의 노점이 요구된다.
하루 제한과 완벽초기화가 아니라 부분 감소라는 점 등 너무나도 불편하기에 나무열매를 쓰거나 아예 그냥 교배 시켜 새로 키우는 것이 나을 정도. 금왕관의 등장으로 개체값은 무시하고 성격, 특성, 유전기만 보고 교배하면 끝이기 때문에 딱히 아쉬울 것도 없다.
레벨이 오르는 '이상한키친'은 등급이 오를 수록 이용 가능한 포켓몬의 레벨 제한과 상승 레벨이 올라간다. 다만 이상한사탕과 달리 단순히 레벨'만' 오르기 때문에 '''진화와 기술 습득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작에선 레벨업 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이거 아니면 사천왕 노가다나 물건줍기로 이상한사탕이 나오길 비는 수밖에 없어서 싫어도 후반 육성엔 쓸 수밖에 없다.[5]
가장 빠른 레벨업을 위해선 페스서클 랭크30을 만든 후 1성~4성 이상한키친을 4개, 5성 이상한키친을 한개 짓는 것이다. 포켓몬 51레벨에서 이상한키친의 1성~5성 특별메뉴인 80레벨이하 7업(100FC)메뉴를 다섯번 이용하면 86레벨이 되는데 여기서 5성 이상한키친의 90레벨이하 9업(300FC)메뉴를 사용해 하루에 포켓몬 하나를 51레벨에서 95레벨까지 800FC로 올릴 수 있다. 나머지 5레벨은 픽업 특성의 포켓몬을 이용해 이상한 사탕을 구하면 된다.
1.3.4. 염색집
주인공의 의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장소. 흰색 옷을 갖고있다면 이곳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염색집에는 (색깔)팀이라는 이름으로 색이 지정되어있고, 해당 색상으로의 염색은 FC를 통해 그냥 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색깔에는 나무열매가 필요하다.
랭크는 홀수로만 존재하며 지정색으로의 염색은 ★1은 파스텔톤 염색만 가능하고 ★3, ★5에서 각각 어두운/밝은 색이 추가된다.
나무열매를 통한 염색은 ★1에서 파스텔톤만, ★3에서 어두운색만, ★5에서 밝은색만 염색이 가능하다.
색깔의 종류는 8가지 있지만 페스 서클의 랭크업을 통해 추가되는 염색집은 버전마다 4가지씩 정해져 있어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 색은 오로지 랭크8부터 사용 가능한 가게 소개 기능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소개를 받아야 추가할 수 있다.
버전별로 등장하는 색상은 썬, 울트라썬 버전이 빨강/초록/주황/보라, 문, 울트라문 버전이 노랑/파랑/네이비/담홍이다.
1.3.5. 호러하우스
포켓몬을 호러하우스로 보내 랜덤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가게의 종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모든 가게에서 낮은 확률로 성스러운분말, 은왕관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추첨집에 비해 희귀 아이템이 다소 밀리며 10 FC를 소모하기 때문에 아쉬운 편. 대신 아이템을 여러개 주워올 수 있다.
1.3.6. 점집
FC를 기존의 양보다 더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점을 본 결과에 따라 보너스 효과의 상승 배율이 달라진다. 결과 내용은 '◯◯으로 △△'와 같은 형태로 알려주며, ◯◯에는 이용 가능한 기능이나 시설 중 하나가, △△에는 굿, 럭키, 해피 중 하나가 무작위로 결정된다.
이 중 페스서클의 보너스 효과는 게스트 안내 및 통신 교환, 통신 대전 등을 포함하며, 다른 효과들과 중첩이 가능하다. 따라서 FC를 모으고 싶을 경우에는 점집을 2,3개 운영하면 FC 수집의 효율이 올라간다. 만약 2개 이상의 점집에서 똑같은 보너스 효과를 받을 경우 상승 배율이 높은 효과만 적용된다.
또한 프로필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인삿말도 얻을 수 있는데, 점집의 종류와 별의 개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인삿말이 다르다. 종류는 총 7가지로, 1~6세대에 해당하는 지방명+관과 포켓몬관이 있다. 지방명이 들어간 관에서는 해당 버전에 등장하는 명대사들로 이루어진 인삿말 중 한 가지를, 포켓몬관에서는 여러 시리즈에 두루 등장하는 명대사들로 이루어진 인삿말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데, 포덕들이라면 알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상은 대사 목록.
맨 위의 설명처럼 점집 효과는 돈 내고 안 볼 경우 결과가 고정되어있다. 정확히는 다음 난수가 고정되는 시점이 막 점을 새로 봐 발동시킨 순간인 것 같다. 이를 이용해 "페스서클로 해피"가 나올 때까지 미리 저장하고 매일 FC를 소비한 뒤 나오는 경우 그걸 냅두고 주말 등 시간이 있을 때 아침에 발동하고 하루 종일 FC를 벌기 위해 막 지르는 전략을 쓸 수 있다.
1.3.7. 추첨집
아이템을 추첨할 수 있다. ID넘버 추첨과 별개로 완전히 무작위. 가게의 종류에 따라 등수별 상품이 다르다. 난수는 매일 자정 새로 고정되어 ''보통'' 그 날 아무리 리셋 노가다를 해도 나오는 상품은 정해져 있다.
이 중 '트레져헌트' 가게의 1등 상품은 '''금왕관'''이기 때문에 반드시 노려야 하는 가게지만...1등이 쉬운 것은 아니니 트레저헌트가게의 수를 늘려 확률을 높이는게 좋다. 물론 그렇다고 잘 나오기를 기대하지는 말자. '골드러쉬'는 1등 상품이 큰금구슬, '빅드림'은 1등 상품이 '''마스터볼이다.'''
가끔 한 번 더 추첨해서 하루에 두 번 추첨하기도 한다. 이 경우 예외로 두번째 '''추첨 여부만 하루 종일 고정되고 그 상품은 랜덤'''이다. 이걸 이용해 찬스가 뜰 경우 그 날 하루 종일 리셋 노가다로 기어코 1등 상품을 뜯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상기 설명했듯이 난수가 막 새로 추첨해 기존 난수를 소비하는 순간 새로 다시 고정되기 때문인데, 이 때 다음 난수의 러키 찬스 여부도 결정되는 것이라 그런 것 같다. 점집 효과의 경우 효과를 받으면 찬스를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얻지 않는 애매한 난수를 구제하는 것 같다.
그 외에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2성 이상의 추첨집의 경우 상점설치 첫 이용시 당첨되는것이 2등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2성 트레저 가게를 추가하고 은왕관을 받은 뒤 1성 상점을 추가해서 삭제한뒤 다시 2성 상점을 추가해 은왕관을 얻는 꼼수인데 이러면 150FC 로 은왕관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1.3.8. 바꿔치기
울트라썬문에 추가된 시설. FC를 내고 배틀에이전트에서 랜덤으로 부여한 렌탈 포켓몬들을 바꿀 수 있다.
여담으로 바꿔치기 뒤에 나오는 숫자는 일본어 폰트를 쓴다.
1.4. 어트랙션
경품으로 페스코인을 받을 수 있는 장소. 때로는 「포켓몬스터 썬·문」을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 전원이 협력해서 도전하는 글로벌 어트랙션을 실시할 때도 있다고 한다. 하루에 티켓을 3장 받을 수 있고, 개인 기록과 팀 기록의 등급을 각각 5성까지 매기고 이에 비례하여 FC를 획득할 수 있다. 페스서클의 랭크에 따라 어트랙션도 추가된다.
보통 주어진 조건에 맞는 손님들에게 대화를 걸어 포인트를 얻거나 질문에 답하거나 하는 식. 다만 굉장히 난해하거나 사전지식이 없으면 힘든 어트랙션이 많다. 5성 요구치가 상당히 높은 어트랙션도 많다.
1.4.1. 추천 어트랙션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여러가지 단어들을 외워두거나 타입 상성을 외워야 하는 등 다소 어려운 어트랙션이 많고 요구치가 너무 높아서 개인 기록을 높게 세우기가 힘든데, 일명 VIP 시리즈 어트랙션은 상당히 쉬운 난이도에 요구치도 적다.
VIP 시리즈란 해당 어트랙션 설명에 공략 힌트로 'VIP에 대해 잘 알아둡시다.'라는 문구가 있는 어트랙션들로 해당 어트랙션의 제목에 맞는 문장 하나만 암기하면 된다.
예를 들어 '베테랑에게 인사!' 라는 어트랙션은 '베테랑 트레이너 입니다.'라고 말풍선이 뜨는 게스트만 대화하면 된다. 다른 말풍선 어트랙션과 달리 애매한 표현이나 사전지식이 전혀 없어도 되는 굉장히 쉬운 난이도. 게다가 5성 요구치가 8포인트 밖에 되지 않아 8포인트만 벌고 쉬면 5성 확정. 혼자서 25 FC를 확정적으로 벌 수 있다.
조금 더 어렵고 힘들지만 높은 보상과 많은 참가자를 노릴 수 있는 '상성 진단' 시리즈도 효율적이다. 특히 저랭크부터 등장하면서 높은 포인트를 벌 수 있는 '타입 상성 진단' 의 경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어느 정도 상성에 대한 이해도가 있기도 하고 또 사람들은 많게는 몇십명에서 최대치인 100명까지 몰리기도 한다. 실제로 대부분 어트랙션 목록엔 타입 상성 진단이 대부분.
랭크가 더 높아지면 '거꾸로 상성 진단'도 출현하는데, 포인트가 더 높지만 어느 정도 랭크가 있어야 출현하기 때문에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 편.[17]
덧붙여서 타입상성 진단은 로컬 통신 상태. 즉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 그 점수와 FC는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18]
1.5. 퀘스트
페스서클에 놀러온 손님 중에는 가까이 갈 경우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 말풍선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퀘스트를 요청하는 손님이다.
퀘스트는 손님의 대화를 듣는 것이나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 손님이 원하는 가게로 안내하는 것등이 있다.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페스코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은 말걸기전의 중얼거림으로 어떤 조건인지 추측이 가능하나 '내 기분 이해하니?'는 완전 랜덤으로 어떤 가게를 소개해야할지 일말의 힌트도 주지 않는다.
주로 포켓몬이 좋아할 거 같은 곳은 호러하우스, 자신이 좋아할 거 같은 곳은 추첨집을 권해주면 만족하는 편이다.
1.6. 팁
노력치 관련 가게가 많지만 6세대 만큼은 아니라도 7세대의 노력치 작업 또한 상당히 쉬운 편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 막상 활용하려고 해도 등급이 낮거나 원하는 종류의 가게가 없다면 이마저도 곤란.
반면 개체 실능치를 6V로 만들어주는 금왕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트레져헌트' 1등 당첨이기 때문에 트레져헌트의 가치는 굉장히 높다. 포켓리조트에서 두근두근리조트 3레벨의 탐사 보상으로도 얻을 수도 있지만 그쪽도 확률에 하루 한 번이라는 점은 마찬가지.
따라서 페스서클의 랭크를 8랭크 이상 올리면 가게 추천이 해금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방문해온 손님에게 가게 추천을 일일이 확인하다가 '트레져헌트'를 추천하는 손님을 발견하면 VIP로 선정하고 FC가 모이는 족족 트레져헌트로 페스서클을 채우는 것이 좋다. 물론 중복 가게가 많을 수록 비싸지니 FC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보통 자신이 관심 있는 가게 한두개에 나머진 전부 트레져헌트를 넣는 것을 추천. 1성으로만 가득 채워도 하루에 추첨하는 횟수가 많다보니 왕관들을 얻을 확률은 수치상으로는 올라간다. 물론 실제로 당첨될지는 운이다.
포켓몬 하드유저들의 경우 페스서클의 랭크를 30랭크 이상으로 올린 다음, 2성 트레져헌트와 나머지는 이상한키친으로 도배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고레벨 육성도 쉽게 되고 은왕관도 자주 뽑을 수 있기 때문. 1~5성 이상한키친은 80레벨 이하 7업을, 5성 이상한키친은 90레벨 이하 9업의 특별메뉴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이상한 키친 5개를 만들어 놓고 51레벨에서 80레벨 이하 7업 메뉴를 5번 이용해 86레벨을 만든후 5성 이상한 키친의 90레벨 이하 9업메뉴를 통해 95레벨을 만들고 이상한 사탕을 먹여 100레벨을 만드는 상당히 빠른 레벨업 방법이 있다.
1.6.1. 은왕관 노가다
2성 이상의 트레져헌트를 처음으로 초대할 경우 '''그 가게에선 초회특전으로 무조건 2등인 은왕관이 나온다'''. 또한 한번 다른 가게로 교체했다가 VIP에서 불러서 다시 만들면 같은 날에 또 뽑을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 2성 이상(가능하면 FC 소모가 가장 적은 2성)의 트레져헌트를 추천하는 친구를 VIP에 등록한다.
- 1성이며 자신에게 없는 가게[19] 를 추천하는 친구를 VIP로 등록한다.
- 초회특전인 은왕관을 뽑는다.
- 2에서 등록한 친구를 불러서 트레져헌트를 1성 가게로 교체한다. (50 FC 소모)[20]
- 1에서 등록한 친구를 VIP에서 불러서 1성 가게를 트레져헌트와 교체한다. (100 FC 소모).
- 필요한 만큼 반복한다.
때문에 '트레져헌트 2성'+'2성을 제외한 트레져헌트'로 페스서클을 구성하고 필요할 때마다 2성 트레져헌트를 다른 가게로 바꿨다가 복구하는 식으로 세팅하면 좋다.
1.6.2. 5성 가게 뽑기
마마네의 추천가게는 일반적으로는 고정이기 때문에 리세마라를 뛰는게 불가능한데,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랜덤으로 돌리는 편법이 공개되었다.
- 1. 페스서클 랭크를 올린다.
- 1-1. 마마네가 성에 왔다고 메시지가 나와도 무시하고 계속 FC를 모은다.
- 1-2. 보통 페스티켓이 쌓여있을테니, 타입상성진단 어트랙션을 개최해서 FC를 조절한다.
- 2. 다음 랭크까지의 FC를 4, 또는 2 이하의 수치로 맞춘다.
- 3. 2에서 4 이하의 수치면 GTS, 2 이하의 수치면 미라클 교환을 한다.
- 4. 페스서클을 나가서 저장한다.
- 5. 로컬통신 상태로 성에 들어간다. 마마네가 가게를 추천한다. (고정)
- 6. 성 안에는 3 과정에서 교환한 상대가 대기하고 있다. 말을 걸어서 교환FC를 받아 랭크를 올린다.
- 7. 마마네가 다시 한번 가게를 추천한다. (랜덤)
- 8. 만약 7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가게를 추천받으면 재부팅[21] 해서 5-7을 반복한다.[22]
만약 특정 5성 가게를 원하는 경우 노가다량이 꽤 많으므로 마음 단단히 먹자. 5성은 고사하고 원하는 종류의 가게를 5성 띄우려면 몇 시간은 잡고 해야한다.
혹시나 자신이 FC를 많이 모아 서클랭크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특히 100랭크 이상을 달성하려면) 점집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집의 점효과는 FC획득 경로(미라클 교환,어트랙션,GTS,퀘스트 등)의 효율을 2배로 높여주거나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이를 통해 미라클 교환 한번에 16FC를 벌거나 게스트 퀘스트 성공을 통해 최대 120FC를 받는 등 FC습득의 효율을 극대화하면 좀 더 쉽게 서클랭크를 올릴 수 있다.
패스서클에서 어트랙션을 개최했을 때 타임아웃이 되었어도 말풍선을 끄지 않고 최대한 기다리는 전법도 있다. 왜냐하면 타 유저가 입장 시 본래 개최자와 시간제한이 10초 정도가 차이나기 때문. 1성이라도 더 늘려볼 수 있는 발악기. 1성의 차이가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
1.6.3. FC 꼼수
어트랙션 노가다를 뛰지 않고 보다 빠르게 대량으로 FC를 모을 수 있는 꼼수가 발견되었다.
- 1. 무선 통신을 끈 상태로 페스서클을 쭉 돌면서 붉은 색의 말풍선이 뜨는 게스트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FC를 모은다.
- 2. 페스서클을 나가지 말고 성 안으로 들어가서 컴퓨터의 '배틀 비디오에 접속'을 선택한다.[23]
- 3. 인터넷 접속과 리포트 작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모두 '예'를 선택한다.
- 4. 무선 통신이 켜져 있지 않다는 에러 메시지 화면이 뜨면 '확인'을 누르고 컴퓨터 조작을 끝낸다.
- 5. 'L+R+SELECT' 또는 'L+R+START' 버튼을 눌러 게임을 재시작한다.
- 6. 페스서클에 다시 들어가 보면 좀 전에 붉은 색의 말풍선이 떴던 게스트들이 부활해 있지만, 리포트를 작성했기 때문에 모은 FC는 그대로 쌓여있다.
- 7. 위 과정을 반복하여 FC를 모은다.
참고로 붉은 색의 말풍선이 뜨는 게스트가 없는 경우엔, 어트랙션을 몇 번 하거나, 페스서클 외의 다른 것을 하거나, 본체를 슬립 모드로 해 두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확인해 보면 생기게 된다. 게스트의 요구 사항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도 어트랙션을 몇 번 하고 나면 게스트가 바뀌게 되므로, 원하는 게스트, 특히 '만나고 싶어'와 같이 한 번에 FC를 많이 주는 게스트들이 여럿 놀러올 때까지 어트랙션을 해서 물갈이 작업을 이어가면 된다.
어트랙션을 끝마치고 새로 방문한 게스트들을 VIP로 등록하려 하니 실패했다면서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페스서클 내에 방문 중인 게스트들은 일정 인원수로 정해져 있지만 실질적인 게스트 방문은 그 인원수 이상으로 리스트가 계속 갱신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클 내에는 줄곧 서 있는데 실질적인 게스트 방문 리스트에서는 사라져 버려 일종의 고스트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록 실패를 방지하려면 어트랙션을 끝마친 후 곧바로 인터넷 접속을 끊어 게스트들의 방문 리스트가 갱신되지 않게 해야 한다. 참고로 방문중인 게스트들은 페스서클 성 입구를 기점으로 오른쪽(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갈 수록 먼저 온 게스트부터 나중에 온 게스트 순서로 나타난다. 물론 그 반대 방향으로 돌면 가장 최근에 방문한 게스트부터 나타난다.
인터넷연결이 된 후 저장하기 때문에 울트라썬문에서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배틀에이전트에서 대량으로 모을 수 있다.
1.7. 여담
어트랙션이 있어도 그 내용은 볼 수 없다. 간단한 텍스트로 대체되었기 때문.
한가지 주의할 점으로 트레이너 패스를 받은 시점부터 게임 내 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본체시간을 돌려 같은 상점을 계속 이용하는 꼼수가 통하지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본체시간을 임의로 조작할 경우 현실 시간으로 자정이 2번 지날 때까지 페스서클 상점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체시간을 바꿀 땐 아무쪼록 신중히 생각하도록 하자.
2.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어트랙션과 글로벌 어트랙션을 제외하고는 벌 수 있는 페스코인이 3배로 늘어서 페스코인을 벌기도, 랭크업을 하기도 쉬워졌다.
레인보우로켓단이 마마네가 설정한 방화벽을 뚫고 들어와서 페스서클을 납치했다. 본래 페스서클 내부에서는 자신이 소유한 포켓몬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이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레인보우로켓단을 몰아낼 수 없게 되자[24] 마마네가 배틀에이전트 룰을 급히 추가로 덧씌워서 배틀 에이전트 룰로 페스서클의 성을 탈환하는게 레인보우로켓단 스토리의 일부. 여담으로 마마네는 '''적이지만 저 센스는 좋다'''라면서 페스서클의 테마로서 레인보우로켓단 테마를 남겨두게 된다.
[1] 버전별로 판매하는 의상이 다르므로, 다른 버전의 옷을 구입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단 게스트가 자신이 입고 있는 의상 중 무작위로 하나를 추천해주며, 이는 12시 기점으로 바뀐다.[2] 화이트 의상이나 화이트 의상에 염색하여 다른 색깔로 만든 의상은 주문할 수 없다. 이 때 게스트들은 이 의상이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얘기를 한다.[3] 이름은 언제든 다시 하단 화면의 프로필에서 바꿀수 있다.[4] 웃기게도 4성을 거절할 때 얻는 수익보다 3성을 거절할 때 얻는 수익이 '''더 크다.'''[5] 그나마 레벨 70인 악식킹을 잡지 않고 계속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경험치를 벌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 썬문 한정이라는 것도 단점.[6] 추첨집과 호러하우스는 한 번 더 이용 가능한 확률의 상승 배율이다.[7] 성도에서 관동으로 처음 갈 때 나오는 멘트.[8] 6세대에선 개편되었으나 3세대 당시엔 환상 섬에 가기가 정말 극악한 확률이었기에 대부분 아무리 말을 걸어도 환상 섬이 안 보인다는 말 뿐이었기에 네타성 대사로 자리잡았다.[9] 로켓단이 고동마을에서 야돈의 꼬리를 팔 때의 NPC의 대사.[10] 재가 휘날리는 도로의 민가 NPC로부터 들을 수 있다.[11] 블루시티 아랫쪽에 있는 NPC의 대사.[12] 플레어단 조무래기 스마트의 대사.[13] 원판은 바이비!다.[14] 주인공의 집에 있는 TV를 보고 난 뒤의 대사다.[15] 3성과 5성은 얻을 수 있는 인삿말은 같지만 출현율이 다르다.[16] 1성과 3~5성 사이에 중복되는 인삿말이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총 10개다.[17] 팁을 주자면, 고스트, 강철, 바위타입이 언급되면 바로 A를 연타하면 된다. 디폴트 선택이 노말인데, 거꾸로 배틀에서는 노말 기술을 반감하는 타입 조합이 없기 때문. 만약 찍어야 한다면 거꾸로 배틀에서 약점을 가장 많이 찌르는 풀이나 벌레를 찍는 게 좋다.[18] citra를 이용하여 울트라썬을 플레이 하였을 때 일시정지까지 활용해가며 20개의 정답을 맞추면 전체 요구치도 1성 달성하여 보상을 더 받을 수 있긴 하다.[19] 페스서클 랭크 30 이상일 경우 이상한키친을 추천한다. 랭크 30 이상부터 레벨 80까지 먹일 수 있는 이상한키친의 비밀메뉴가 해금되기 때문.[20] 페스서클 랭크가 오르면 마마네가 새로운 가게를 추천해주곤 하는데, 마마네가 추천하는 가게는 무료기 때문에 추천 가게로 교체하면 50 FC를 아낄 수 있다.[21] L+R+Select 혹은 L+R+Start를 누르면 게임을 끄지 않아도 타이틀로 갈 수 있다.[22] 5-7 과정 도중에 리포트를 쓰게 되면 7과정에 나타나는 가게가 고정되어버리므로 주의.[23] 3DS 본체에 무선 통신 스위치가 달려 있는 기종의 경우, 성으로 들어갈 필요 없이 아무데서나 무선 통신 스위치를 켜고, 하단 스크린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인터넷 접속 아이콘을 터치한 뒤, 인터넷 접속 여부를 묻는 화면에서 무선 통신 스위치를 끄고 아래의 과정을 이어나가면 된다.[24] 시스템 전체가 장악당해서 강퇴 명령이 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