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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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에서 2009년에 방영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세계관'''을 뜻하는 말...이었다.
아내의 유혹은 상당히 비현실적이면서도 말도 안되는 전개로 인기를 얻은 독특한 작품이다. 일각에서는 웬만한 라이트 노벨 저리 가라는 말도 있고, 양판소 불쏘시개 소설 드라마판이라는 의견도 있다.
후속작인 천사의 유혹에서도 아유월드를 넘어서는 비현실적인 판타지를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천사의 유혹 항목을 참조.
이후 2012년에 방영된 다섯 손가락에서도 자살하려다 조폭을 구해 사장이 된(...) 남자 등의 설정을 보여주었고, 2015년에 방영된 내 딸, 금사월에서도 20대에 수간호사[2] 가 된다거나 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급기야 2018년에는 황후의 품격이라는 대체역사물[3] 까지 냈다. 뭐 대체역사물'''이기만''' 했다면 막장이 아니지만 극중 전개가...(...) 뿐만 아니라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일시적으로 심장을 멈추는 약'''까지 나왔다.[4]
'''대부분의 김순옥 작품 장르'''엔 '아유월드'라고 할 정도이니, 아내의 유혹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가지고 있는 고유 세계관'''이라고 보면 된다.
아유월드의 판타지에 대해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이름으로 비판 기사가 난 적도 있다.
최근에는 아유월드의 대체어로 '''순옥적 허용'''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개연성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게 된다는 의미에서 쓰이게 된 듯 하다. 그 외에도 김순옥 작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에 특별출연으로 하게 되면서[5] '''순옥 유니버스'''란 말도 생기게 되면서 아유월드란 말은 점점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2. 사례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하며 오로지 아유월드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 주인공 구은재는 "할 거예요. 해보겠습니다. 해볼게요" 이 세마디면 정말로 못 하는 것이 없다. 또한 법 적용도 철저한 주인공 보정을 받아, 사망신고가 되어서 주민등록이 말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이용을 버젓이 하고 있다. 덕분에 그녀에게는 '구느님' 이라는 칭호가 붙었다.
- 구은재는 민소희로 위장한 뒤에 불과 1-2개월 정도 교육받았을 뿐인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를 마스터해 펜타크라운을 달성하는가 하면,[6] 승마와 골프, 수영, 댄스 등을 초단기간에 섭렵하는데 성공한다. 김주영 쓰앵님을 능가하는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기라도 했나보다.
- 아유월드에서는 피처폰 카메라[7] 으로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DSLR(...)로 공들여 찍은 사진 못지않은 당시로는 비현실적인 화질이다. 간호사와 구느님의 카메라폰 둘 다. 또 CCTV도 HD(...) 화질이다.
- CCTV가 엄청난 고가의 물건인라도 되는건지 CCTV에 찍히는 장면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없다. 훔치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몰래 숨어서 침투해서 빼오면 끝이다. 덤으로 장갑도 안끼고 이리저리 휘젓고 훔쳐도 전혀 문제없다. 경찰이 지문 채취 같은걸 해서 범인을 잡는 상황은 없기 때문이다. 5분 28초 참고[8]
- 간호사 김지수는 병원 근무 중 끌려가는 환자를 보고 뛰쳐나가, 병원 앞 열쇠가 꽂혀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근무지 이탈을 했다. 나중에 회장이나 그 가족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어 단독으로 협박하고 다니며, 깡패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혔으나 하루만에 탈출했다. 게다가 신애리 차 문을 따고 뒷좌석에 숨어있다가 탑승하는 신애리 옆구리에 신문지로 싼 칼을 들이밀고 협박한다. 거의 특수요원 이상의 행동을 보이다가 구은재의 말 한마디에 바로 쫄아서 싹싹 비는데, 어쩌면 진짜 정신병원 에 가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 신애리가 훔친 금괴에 관련해서 구은재에게 한 말을 구은재가 스타일 보고서(SCH-W570 / SPH-W5700) 폰으로 녹음했는데 그걸 신애리에게 다시 들려줄 때 음질이 전문 녹음기 뺨치게 좋았다. 이미 2009년 당시 피쳐폰의 녹음 기능 수준 따위는 아오안.
- 자기 아들이 아무리 나빠도 자기 애 임신한 아내를 죽일 정도로 인간쓰레기라고는 인식 못하던 정교빈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고 온몸이 떨리도록 충격을 받았지만 다음날부터 다시 멀쩡하게 일상을 보낸다.
- 가사도우미가 나갔는데 다시 채용 안하고 집안일 하느라 힘들어하며, 천지건설 사모님인데 수행기사 하나 없어서 택시 타고 가라는 아들의 말에 언짢아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이곳 저곳에서 비싼 밥 먹고 돈 쓰는 걸 아끼지 않는다.
- 남의 사주로 자신의 여동생(인 줄 모르긴 했지만)을 납치해놓고도 죄책감이 없고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일상을 보내는 구강재 및 그 사실을 들은 구강재의 부모. 범행 당시에도 얼굴과 목소리를 그대로 노출하는 구강재 행동도 비상식.
- 구씨 집은 대문이나 현관문을 전혀 안 잠그고 사는지 개나 소나 거실까지 마구 침입한다. 특히 신애리의 경우 모든 건물과 장소에 막힘없이 나타난다.
- 단지 양은냄비로 때렸을 뿐인데도 기절을 한다. [9] 아유월드에서의 양은냄비는 이미 워해머급 둔기. 1박 2일 시즌 3에서 데프콘이 뿅망치로 김준호를 치려다 실수로 냄비를 집어 김준호를 때리는 영상33초부터을 봐도 알겠지만 현실에선 냄비가 우그러들면 우그러들었지 사람이 기절하진 않는다. 물론 아프기야 하겠지만 기절할 정도로 아프진 않다.
- 공항의 창구에서는 비행기표를 사려는 다른 사람을 신애리가 밀쳐서 표를 사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창구 직원도 별 말이 없으며 정작 밀린 당사자 또한 옆 창구에서 전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표를 사고 있다. 아유월드 사람들은 대인배인가 보다.
-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든 집은 문이 안 잠겨있고 열려있으며 그 집들을 제 집 드나들듯이 막 문을 열고 드나든다.
- 신애리는 구은재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복숭아를 먹이려고 하지만 구은재는 복숭아 알레르기를 막기 위하여 약국에서 알레르기 예방 약을 산다. 하지만 실제로는 복숭아 알레르기 예방 약은 현재까지는 없다. 아유월드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 의학적으로 완벽하게 근거가 없진 않은 게 항히스타민제/면역저하제를 대량 투여하면 가능하긴 한데, 이것들은 '약국' 단위의 판매업소에선 구할 수 없다.
- "다시는 보기 싫으니까 내 눈에서 꺼져버려" 라고 말했는데도 등장인물들이 계속 만난다(ex: 보기 싫다던 신애리를 정교빈하고 백미인은 부르면 나간다. 정하늘은 백미인한테 문전박대를 당하고 나서 이제 오빠 집에 안 올 거라고 했는데도 계속 찾아온다).
- 병원 환자복을 입고 다니는데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안 한다. 딴 사람들 같으면 "병원에서 환자가 탈출했다"고 생각해서 신고를 할 텐데. 당연하지만 병원이 환자를 이렇게 방치하면 의료법에 의해 처벌받는다.
- 암에 걸렸다고 하면 원수지간도 갑자기 동정심이 생긴다. 이게 한두 명이 아니다. 신애리가 위암이란 사실을 알자 철천지 원수였던 사람들이 동정을 하고 그렇게 죽기 살기로 원한이 있었는데 "불쌍한 것" 이라며 동정한다. 아유월드 사람들은 모두 츤데레가 틀림없다.
- 나름 명색이 재벌집 사람들인데 생각하는 수준이나 말투에선 교양이라고 찾아볼 수 없고 다니는 장소들이 후반부로 갈 수록 싼티난다. 구은재와 민건우가 대충 동네 중국집 빌려 결혼한다는 설정도 황당할 지경.
- 뭐가 없어지거나 '돈'과 관련된 일은 꼭 액수를 붙여 얘기한다. 유난히 돈 얘기를 많이 하고 기본이 억 단위며 10억이 누구 집 개이름처럼 들릴 수준으로 쉽게 요구한다. 예) 10억짜리 금괴, 30억짜리 화장품계약, 현금다발, 땅문서, 집문서 등.
- 민소희와 민건우는 서류상으로는 남매지만 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쌩판 남남이다.[10]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1도 관계 없는 남이라고 하더라도, 민건우가 민현주의 아들로 입양된 이상 민건우를 파양한다고 해도 민소희와는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다. 하지만 아유월드에는 그런 거 없다.
2.1. 등장 아이템
2.1.1. 무기류
- 간호필의 신문지 소드: 뒤에서 상대를 덮칠경우 100%확률로 상대를 기절시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듬. 또한 채팅창에 "천지건설 워프게이트"를 입력하면 바로 천지건설 회장실로 이동.
- 신애리의 양은냄비: 스치기만해도 기절시켜주는 마법의 아이템.
- 신애리의 짱돌: 고급 막장 아이템으로 아유월드의 최고대장장이 신애리만이 사용가능한 아이템. 모든 전자제품 원샷원킬. 하지만 다른사람이 쓰면 명성도가 낮아진다. 그 이유는 다른사람이 사용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보이기 때문에, 절대 일반인은 사용해서는 안되는 막장아이템이다.
2.1.2. 악세서리류
- 고모의 뇌: 100%확률의 치매와 반푼이가 될 각오를 하고 사용해야 한다. 옵션은 아직 아는 사람이 없다.
- 유물 - 구은재의 기적의 파운데이션: 상대가 자기 정체를 알려하는 순간 사용하면 무효화 시킬 수 있다.
- 유물 - 민소희의 눈밑점: 눈 밑에 점을 붙였을 뿐인데 회피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 유물 - 와인 식별 앞니: 와인이 앞니에 닿기만 해도 이 와인이 싸구려인지 고급인지 식별할 수 있게 된다.
2.1.3. 기타
- 정화면 HD CCTV: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아이템, 하지만 모든 것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 윤 비서 고용증서: 1인 x역을 하는 다재다능한 팔방 미인 윤비서를 고용할 수 있다.
- 유물 - 간호필의 휴대폰: 정화면 HD CCTV만큼 성능이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 신애리의 훼이크가 담긴 알약: 이것을 적에게 먹겠다고 협박할 경우 70%확률로 상대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단 민씨집안 속성이라면 절대 먹히지 않는다.
- 강력 회복 아이템: 유리조각에 발이 찔리건 말건 단 몇분이 지나면 바로 회복이 가능한 무한정 아이템. 가히 무적의 아이템이다.
- 복숭아 알러지 치료제: 말 그대로 복숭아 알러지를 치료하는 처방전도 없이 약국에서 파는 전무후무한 약.
2.2. 플레이스
도곡동, 강원도, 단칸방을 제외한 나머지가 그 장소의 주인이 여러번 바뀐다.
2.2.1. 정릉
은재네 집이었다가 민소희가 구은재라는 것을 밝히고 강남땅, 천지건설이 민현주 앞에 넘어가면서 교빈네 집이 되었다가 하늘이가 강재와 결혼하고 민현주가 정신차릴 기미가 보일때 구씨 일가 선처로 다시 은재네 집이 되었다.
항상 24시간 오픈한다.
2.2.2. 평창동
교빈네 집이었다가 민소희가 구은재라는 것을 밝히고 강남땅, 천지건설, 평창동 집이 민현주 앞에 넘어가면서 은재네 집이 되었다가 하늘이가 강재와 결혼하고 민현주가 정신차릴 기미가 보일때 구씨 일가 선처로 다시 교빈네 집이 되었다.
2.2.3. 도곡동
민현주, 민건우, 민소희, 정하늘[11] 의 집이다.
2.2.4. 천지건설
정하조, 정교빈 부자 그리고 민건우[12] 의 회사였지만, 회사가 부도난 이후로 회사가 민현주 앞으로 넘어가 민현주, 민건우[13][14] 의 회사가 되었다. 막회에 민현주가 정하조에게 다시 천지건설 경영권을 돌려주었다.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는 전쟁터다.
2.2.5. 강원도(속초)
정교빈과 신애리가 구은재를 바닷가에 빠뜨린 곳이자 민소희가 민건우가 다른 여자랑 결혼한 것을 보고 자살한 곳.
아마, 우뇨니 형님이 접수하기 전이어서 조용했던 모양이다. [15]
2.2.6. 벨라 뷰티샵
애리의 샵이였다가 민현주에게 인수당하고 민소희의 샵이였다가, 애리가 땅문서 훔쳐서 다시 애리의 샵이였다가, 신애리가 진짜 민소희에게 빌린 3억을 갚지 않자[16] 진짜 민소희가 빡쳐서 처분한 샵.
2.2.7. 민뷰티샵
아유월드에 존재하는 2개의 뷰티샵 중 하나. 민현주가 운영하던 샵이였고, 민현주가 천지건설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은재한테 넘긴 샵이다. 그러나 진짜 민소희가 돌아와서는 민소희의 샵이 되었고, 민소희의 계속된 병크짓으로 민현주한테 다시 샵을 뺏겨 다시 은재한테 넘긴 샵이다. 후에 은재가 샵이름을 은재 앤 애리로 바꾸었다.
2.2.8. 500짜리 단칸방[17]
신애리가 평창동 집에서 쫓겨나고 정착한 장소, 정교빈이 구은재를 살인 했다는 사실을 안 이후로는 정교빈의 아지트. 후에 정하조[18] , 구강재에게 이 장소가 발각 된다.
2.2.9. 주인 요약
주인이 바뀌지 않는 도곡동과 강원도 그리고 단칸방[19] 을 제외한다.
정릉-은재네→교빈네→은재네
평창동-교빈네→은재네→교빈네
천지건설-정씨 일가→민씨 일가→정씨 일가
벨라뷰티샵-신애리→민소희[20] →신애리→제 3자
민뷰티샵→은재앤 애리-민현주→구은재→민소희[21] →구은재
3. 관련 문서
- 아내의 유혹 (2008~2009)
- 천사의 유혹 (2009)
- 왔다! 장보리 (2014)
- 내 딸, 금사월 (2015~2016)
- 언니는 살아있다! (2017)
- 황후의 품격 (2018~2019)
- 펜트하우스 (2020~2021)
- 펜트하우스 II (2021)
- 펜트하우스 III (2021)
[1] 서울에서는 이와 같이 아주 작은 단칸방도 500정도 한다. 500정도로는 도배와 같은 보수도 안 해준다. 진짜로.[2]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사가 된 후 경력이 적어도 6~7년 정도 필요하다. 따라서 수간호사는 아무리 어려도 30대 중반부터이다. 극중 한지혜의 나이는 1962년생이며, 과거시점 1991년에 수간호사로 나오니 세는나이 서른, 만 나이 29세이다. 수간호사가 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연령이다.[3] 1897년 고종 태황제가 건국한 실제의 그 대한제국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설정이다.[4] 그래서 악당에 의해 죽었어야 했던 인물이 이 약을 맞고 일시적으로 심장 마비를 일으켜 악당을 완벽히 속아넘겼고 이후 다시 살아나 다른 병원으로 빼돌려져 치료를 받게 된다.[5] 특히 이유리나 다솜은 자신이 출연했던 악녀 캐릭터의 직함을 달고 김순옥 작가의 이후 작품들에 출연했다.[6] 다만, 극중 구은재는 몇몇 외국어는 이미 어느 정도 배운 걸로 나온다. 독일어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불가능은 아니다.[7] 이 작품이 방영된 2009년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휴대폰은 피처폰이었다. 노키아를 제외한 카메라 최대 해상도가 아무리 상당히 높다 해도 1280x1024까지뿐이었다.[8] 자세히 보면 연기하던 김서형도 어이없었는지 웃고있다.[9] 이건 사실 심의에서 하도 경고, 주의를 먹어서 그런 이유도 있다. 워낙 막장이라 경고, 주의가 한 두번에 그친 게 아니다.[10] 민소희는 민현주의 친딸이고 민건우는 중학생 때 민현주에게 입양된 양아들이다.[11] 정하늘이 민현주와 정하조의 딸로 밝혀진 후부터.[12] 정하조는 회장직, 정교빈은 사장직, 민건우는 팀장직.[13] 민현주는 회장직, 민건우는 사장직, 정하조, 정교빈부자는 일반직원[14] 정하조와 정교빈 부자는 각각 세차장, 주유소에서 일하였으나 퇴짜 맞고 겨우 얻은 일자리 였다고 한다.[15] 여담으로 구은재 역의 장서희는 우뇨니횽님이란 유행어를 만든 이진호의 예전 웃찾사 코너 '''웅이 아버지'''에 '''민소희'''라는 이름으로 까메오 출연했다.[16] 실질적인 이유는 민건우와 민현주가 자신에게 돌아서버려서인데 그 원인이 신애리가 민건우를 정교빈과 구은재가 있는 호텔로 불러 냈다는 이유인듯.[17] 서울에서는 이와 같이 아주 작은 단칸방도 500정도 한다. 500정도로는 도배와 같은 보수도 안 해준다. 진짜로.[18] 니노가 신애리와 같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니노를 데려오기 위해서 신애리가 머무는 장소를 찾던 중 이 장소를 알게되고 그쪽에 사람을 보냈다고 한다.[19]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게 신애리는 월세 내는 세입자 신분이다. 주인은 당연히 제 3자이다.[20] 물론 민소희로 변장한 구은재.[21] 진짜 민소희. 뷰티샵에 관심 없으나 구은재 감시차원으로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