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초콜릿/버서커 클래스

 




1. 개요
2. 5성
2.1. 523. 사카타 킨토키 : 골든 골드 세트(ゴールデン・ゴールド・セット)
2.2. 524. 블라드 3세 : 스케이프 고트(スケープゴート)
2.3. 525. 나이팅게일 : 구급키트(救急キット)
2.4. 526. 쿠 훌린 얼터 : 미니 쿠짱(ミニクーちゃん)
2.5. 527.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극상 겐지 팥떡(極上源氏柏餅)
2.6. 528.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 : 수수께끼의 핫코코아 X(謎のホットココアX)
2.7. 723. 히지카타 토시조 : 부장 특제 산약 (副長謹製の散薬)
2.8. 항우 : 항우의 검
2.9. 아르주나 얼터 : ありきたりの奇跡的な石
2.10. 미야모토 무사시(수영복) : パフェ・魔剣破り
3. 4성
3.1. 151. 타마모 캣 : 원더풀 라이프(ワンダフル・ライフ)
3.2. 152. 프랑켄슈타인 : 헥사곤 초콜릿 볼트(ヘキサゴン・チョコボルト)
3.3. 529. 헤라클레스 : 멧돼지 후드(猪のかぶりもの)
3.4. 530. 랜슬롯 : 누군가의 보검(何者かの宝剣)
3.5. 531. 베오울프 : 스웨덴 화룡 숯불 스테이크(瑞典火竜炭火焼サーロイン)
3.6. 532. 이바라키도지 : 단 것(あまいもの)
3.7. 724. 차차 : 일륜 단팥죽
3.8. 727. 엘도라도의 버서커 : 가시돋힌 초코 덩어리
3.9. 741. 수영복 노부나가 : 버닝 어쩔 수 없는 초콜릿
3.10. 968. 수영복 흑잔 : 낫 하트 초콜릿
3.11. 951. 아탈란테 얼터 : 저돌맹진 초코
4. 3성
4.1. 150. 키요히메 : 리본을 맨 키요히메(リボン付清姫)
4.2. 533. 여포 봉선 : 축복의 장식(祝いの飾り)
4.3. 534. 다리우스 3세 : 필 가우가멜라(ピール・ガウガメラ)
4.4. 모리 나가요시 一服の茶
5. 2성
5.1. 535. 칼리굴라 : 시 발레스 발레오(シー・ウァレス・ウァレオ)
5.2. 536. 에릭 블러드액스 : 아내로부터의 감사편지(妻からの礼状)
5.3. 살로메 : からあなたへ
6. 1성
6.1. 537. 스파르타쿠스 : 반역을 향한 첫 걸음(叛逆への第一歩)
6.2. 538. 아스테리오스 : 라비린스 맵(ラビリンスマップ)
6.3. 735. 폴 버니언 : 아주 좋아하는 팬케이크(大好きな パンケーキ)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초콜릿 개념예장들 중 버서커 클래스 서번트 관련 초콜릿을 정리했다.

2. 5성



2.1. 523. 사카타 킨토키 : 골든 골드 세트(ゴールデン・ゴールド・セット)


[image]
사카타 킨토키(버서커)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답례.
막과자점에서 산 산처럼 쌓인 막과자와 달그락거리는 완구가 몇 가지.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금 목걸이.
그의 비장의 수가 ‘이래도냐’ 하고 잔뜩 들어 있는
골든하고 스페셜한 골드 세트다.
자세히 보면 완구 구슬 안에 리요구다코&구다오가 있으며 그 외에도 막과자 포장지도 잘 보면 서번트들이 그려져 있다.

2.2. 524. 블라드 3세 : 스케이프 고트(スケープゴート)


[image]
블라드 3세(버서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마스터는 서번트의 꿈
질질 끌려가는 일도 있다고 들었다.
꿈 따위에 목숨의 위기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머리맡에 두면, 안심할 수 있겠지.
동유럽에서 전해지는 풍습으로, 머리맡에 산양 인형을 두고 자면, 그 인형이 나쁜 꿈에게 제물로 바쳐지고 잠든 사람은 악몽을 꾸지 않게 된다고 한다. 이따금씩 정말로 꿈에서 죽을 뻔하는 주인공에게는 딱인 선물.
뜬금없이 봉제인형인 이유는 블라드 3세의 취미가 자수이기 때문.

2.3. 525. 나이팅게일 : 구급키트(救急キット)


[image]
나이팅게일에게 받은 발렌타인 구급키트.
구급키트의 상비는 필수입니다.
평소부터 휴대하도록 하세요.
초콜릿?
아아, 그렇지요. 확실히.
비상용 식량도 더해두었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말그대로 구급키트. 다른 여캐와는 다르게 그냥 오늘은 구급키트의 점검일, 그리고 캡틴 쿡이 낙명한 날이라면서 구급키트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주고, 만일에 대비해 내용물에 빠진 게 없나 점검해두라고 일러두고 간다. 굳이 새것으로 교체해버린것이 은근슬쩍 선물해준게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지만. 마스터의 실망스런 반응과 나이팅게일의 광화(건강과 청결에 대한 집착)를 생각해보면 초콜릿은 그냥 순수하게 비상식량용으로 넣어뒀을 뿐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상식량에 들어있는 초콜렛은 맛없다.

2.4. 526. 쿠 훌린 얼터 : 미니 쿠짱(ミニクーちゃん)


[image]
쿠 훌린 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어쩐지 어딘가에서 봤던 봉제인형이다.
참고로 메이브에게 물어보았지만
전혀 짐작가는 것은 없다던가.
또, 머리맡에 놓아두면
어느 샌가 다른 장소에 이동해 있거나,
상처가 나 있거나 한다.
그때는, 솜을 채우거나 해서 수선해주자.
프리즈마 코즈때 나왔던 그 쿠짱. 쿠얼터의 말에 따르면 어느새인가 있었다는데, 메이브가 짖굳은 장난으로 가져온 것 같다고. 미니쿠쨩은 "시꺼, 초코 대구 던져버린다"라고 화를 낸다. 한그오에서는 초콜릿 덩어리 맞고 싶냐고 미묘하게 번역.
많은 플레이어들이 드디어 쿠쨩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카더라. 이 예장은 봉제인형으로 나왔다.
아나스타샤 발렌타인 이후에는 뷔이 인형, 파리스 발렌타인 이후에는 아폴론과 영역다툼을 벌인다.

2.5. 527.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극상 겐지 팥떡(極上源氏柏餅)


[image]
미나모토노 라이코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빨리 드셔주세요.
엄마로부터
선택지에 따른 대사에서 자기자신도 인지 못하는 광적인 사랑을 은근슬적 엿볼 수 있다.
柏餅는 카시와모찌라는 모찌로, 떡갈나무 잎으로 감싸는 모찌다. 한국의 망개떡 비슷하게, 잎의 항균성분으로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한 것. 참고로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한 모찌 중 하나로,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모찌라는 제목으로 한동안 유행했었다. 한국에서도 실제로 재료만 있으면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모찌 중 하나.

2.6. 528.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 : 수수께끼의 핫코코아 X(謎のホットココアX)


[image]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사실은 차를 좋아합니다, 저는.
하지만 가끔씩은 코코아나 커피를 마시고 싶어지기도 하죠.
그럴 때는 스페이스벅스.
서번트계의 최변경 행성 토토리에도
점포를 연 체인점입니다.
정체불명의 다크매터 시럽을 풍부하게 사용한,
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풀 네임은 "톨 다크매터 초코 코스모 캐러멜 위드 다크 초코 소스 엑스트라 휩 엑스트라 그래비티." 다시 물어보면 "톨 다크매터 초코 플라즈마 애드 슈바르츠실트 초코 소스 위드 뉴트리노 엑스트라 퀘이사."라고 한다. ~

2.7. 723. 히지카타 토시조 : 부장 특제 산약 (副長謹製の散薬)



부장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답례.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가 예전에 행상에서 팔던 약.
골절, 타박상, 염좌나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어렸을 적에 검술 수행 옆에서 이 약을 짊어지고 각지를 행상했다던가,
신센구미 결성 이후엔 팔러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 약은 일부러 히지카타가 떼어온 소가죽풀[1]로 만든 것.
참고로 토시조 특제 것은 특별히 쓰다.
「내 허락도 없이 함부로 죽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단무지 주는 줄 알았는데 의외라는 평. 생전 오키타 소지가 병으로 쓰러진 것이 한켠으로 마음에 걸렸던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8. 항우 : 항우의 검



항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이문대영세 신 제국을 세계 정복으로 이끌었던 역전의 무구.
오래도록 사용한 모습이, 수많은 전쟁의 격렬함을 보여 준다.
역전의 용사 항우의 일생사가 담긴 답례.

2.9. 아르주나 얼터 : ありきたりの奇跡的な石



アルジュナ[オルタ]からのお返し。
魔術的にも、芸術的にも、ほぼ無価値といっていい。
ただ磨き上げられ、ただ美しいというだけ。
この価値を決めるのは、受け取ったあなた次第。
取るに足らない、宝石モドキと見なすか–––
大切な仲間がくれた、大切な宝石と見なすか。
輝きと在り方が美しいのであれば、
他者の価値などささいなことなのだ。
이벤트 초기에 선택지가 나오지만 답례를 받는데 차이는 없다. 어느쪽을 고르냐에 따라 알준의 보이스톤이 달라진다. 신에 가까운 모습은 기본형으로 감정이 희미한 모습, 인간에 가까운 모습은 최종재림형으로 감정이 풍부해진 모습. 마테리얼에서 양쪽 다 감상해주자.

2.10. 미야모토 무사시(수영복) : パフェ・魔剣破り



水着の宮本武蔵からのバレンタインチョコ。
いちおうチョコ入ってるのでギリギリあり!
とは本人の弁。カップルで食べられるよう、
スプーンは二つ、ストローも二つ。
チョコレートパフェに刺さったスティッククッキーは武蔵の五本の刀を表現したもの。
仲良く交互に食べると一本あまるが、それをどう食べるかは二人の気持ち次第也。
勝負に出たな、宮本武蔵!
선물을 받을때 마스터가 우동은? 하고 물어본다.

3. 4성



3.1. 151. 타마모 캣 : 원더풀 라이프(ワンダフル・ライフ)


[image]
타마모캣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초 직구 발렌타인 초콜릿이다.
이게 러브라고 한다면 무엇이 러브란 말인가.
모르겠군.
확실한 건, 이걸 만들고 있을 때는
최고로 해피 했다는 사실뿐이다!
사랑한다, 주인!

3.2. 152. 프랑켄슈타인 : 헥사곤 초콜릿 볼트(ヘキサゴン・チョコボルト)


[image]
프랑켄슈타인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건네받은 종잇조각에는 커다란 ♡ 마크가 그려져 있다)

3.3. 529. 헤라클레스 : 멧돼지 후드(猪のかぶりもの)


[image]
헤라클레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멧돼지 박제, 를 뒤집어 슬 수 있게 한 것. 따뜻하다.
뒤집어 쓰면 베르세르크처럼 된다.
그대여, 항상 야성을 잊지 마오.
헤라클레스의 열두 시련 중 세 번째가 에리만토스 산의 멧돼지를 잡는 것인데 이 멧돼지가 이 쓰개의 재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신화를 보면 이 멧돼지를 죽이는 게 아닌 생포하는 게 임무였고, 이후 살려서 보내주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아닌 모양.

3.4. 530. 랜슬롯 : 누군가의 보검(何者かの宝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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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 랜슬롯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이전에 누군가에게서 강탈한 듯한 보검.
장물? 아뇨, 전리품입니다.

3.5. 531. 베오울프 : 스웨덴 화룡 숯불 스테이크(瑞典火竜炭火焼サーロイン)


[image]
베오울프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드래곤 스테이크가 되어버릴 것 같아~!
되었다.
소스는 일본풍 와사비간장, 서양풍으로 양파를
베이스로 한 어니언소스 등.
별로 기름기가 없어서, 고기 본래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쇠고기보다는 닭고기 풍미에 가깝다.
미식 블로그에서는 '점장이 무섭다'라는 평.
용을 잡고 그 용고기로 만들어 준 요리며 이 요리를 만드는데 에미야와 부디카가 도와준 모양. 참고로 부위는 용의 목살. 용들은 브레스를 토해내니까, 목이 가장 단련되어서 맛있다나 뭐라나.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단행본 2권의 부록인 드래곤 스테이크편은 이 답례 예장과 아처의 답례 예장이 스토리의 모티브다.

3.6. 532. 이바라키도지 : 단 것(あまいもの)


[image]
이바라키도지에게 받은 선물.
수북이 쌓인 마카롱.
포장을 벗긴 판 초콜릿도 몇 장인가 있다.
어린아이의 꿈.
......참지 못했는지,
마카롱이나 초콜릿 중 몇 개를 베어먹은 흔적이 있다.
너서리 라임의 부탁때문에 리츠카에게 초콜릿을 주었다. 설명처럼 마카롱이나 초콜릿을 몇 개 베어먹고는 너서리 라임에게 자신은 다 줬다고 변명을 한다.

3.7. 724. 차차 : 일륜 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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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잘나가는 차차가 보낸 선물.
다이고 꽃구경에서 대접받았다고 일컬어지는 금가루를 뿌린 달고 맛있는 호화찬란 팥을 넣은 단팥죽.
차차 본인이 준비한 주옥 중 하나이자, 차차가 굉장히 좋아한다는 면에서 일거양득 차차 대만족인 단맛.
엥? 그보다 발렌타인인데 초콜릿이 아니란 말이야? 차차도 같이 먹고 싶으니 노 프라블럼!
발렌타인이라고는 하지만 슬슬 초콜릿에 질릴 무렵에 맞춰 팥이라는, 이 차차의 배려는 마스터의 하트에 꽂히는 것(즈큥)이겠지!
「……어떠냐, 맛있는가? 그런가. 맛있나. 후후... 그건 정말.... 기쁘구나」
차차의 최애식인 단팥죽을 호화롭게 꾸민 것. 자기도 먹고 싶었나보다. 뭐 초콜릿 사이에 소박하게 달달한 단팥죽 한 그릇이면 지친 입과 속을 달래주니까 마스터를 위한 차차의 귀여운 배려도 일품.
마지막 대사는 차차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어투인데, 발렌타인 이벤트 도중 입가에 팥소를 묻힌 후지마루 리츠카를 돌보며 자식들을 떠올렸는지 회한을 느꼈기 때문. 보이스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스미 카나의 차분한 연기덕에 더 애절하다는 평.

3.8. 727. 엘도라도의 버서커 : 가시돋힌 초코 덩어리



펜테실레이아가 준 발렌타인 초코.
단단하다! 아프다! 아름답다! 이런 삼박자를 갖춘 철구형 초콜릿.
여왕의 배려에 의해, 이것은 전사가 빠져들지도 모를 온갖 궁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마수가 배회하는 무인도에 남겨졌을 때.
고금동서의 달인이 격돌하는 투기장에 던져졌을 때.
증오스러운 그리스 영웅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을 때.
어떠한 상정 외의 사태가 되더라도, 이 칼로리와
파괴력은 과부족 없이 너를 구해줄 테지.
참고로 핑크 부분은 스트로베리 맛이라고 한다.

3.9. 741. 수영복 노부나가 : 버닝 어쩔 수 없는 초콜릿



세계적인 놋부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노부나가의 등 뒤에 구현되는 수수께끼의 초콜릿이 플랑베(flambe)되어 불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수께끼의 초콜릿.
아직도 이 초콜릿이 무엇인지 확실치 않지만, 그것도 뭐, 이번에는 아무래도 좋다.
그 초콜릿을 한층 더 발전시킨 주옥같은 명품.
꽤 멋지지만 먹고 싶지는 않다.
"예이! 다들 발렌타인 즐기고 있냐!! 나야말로 전국 사상 가장 버닝한 발렌타인의 영웅, 그렇다, 나다! 그리고, 이것이 나의 특제 버닝 어쩔 수 없는 초콜릿! 유통기한은 앞으로 10초! 서둘러라, 인간 50년! 초콜릿의 정수를 한입 맛보니! 달콤하고 덧없는 세상과 같구나! 들어주세요, 그런 너와 나의 화려한 무대, 자, 혼노지에 닿아라, 발렌타인 로큰로 -올!"
ーー아, 녹아버렸다。

3.10. 968. 수영복 흑잔 : 낫 하트 초콜릿


[image]
잔 다르크 얼터(버서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뭐야. 어차피 먹을 거니까 상관없잖아.
깨져있든 실패했든 엉망진창이 되었든 실패했든,
뭐가 어떻게 되었더라도 먹을 거니까, 전혀 상관없잖아!
적어도, 알겠어? 적어도 맛만은 맛있으니까, 불만은 없겠지!
내년, 내년을 각오하라고. 알겠지?!
다음 초콜릿은, 반드시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며
돼지처럼 먹을 정도의 초콜릿을 만들어주겠어!
어, 뭐야. 지금 초콜릿도 충분히 기쁘다?
흥~! 흥~! 흐 ~응!! (만족스러운 얼굴)
[image]
버서커 클래스라 그런지 초코 제작에 실패했다고 한다. 10qp로 구입했다는 시제품이지만 귀중품이라고 한다.

3.11. 951. 아탈란테 얼터 : 저돌맹진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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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테 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마수 칼리돈을 모티프로 삼았으며, 완성도가 상당하다.
핑크색 부분은 스트로베리 초콜릿으로 작성.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지, 맛은 달콤한 편.
"...뭐, 그 뭐냐. 사과는 먹기 질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이다.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먹어주면 좋겠군."

4. 3성



4.1. 150. 키요히메 : 리본을 맨 키요히메(リボン付清姫)


[image]
키요히메(버서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어서 드셔주세요♪
어서, 어서, 어서, 어서♡
용이 아니라 초콜릿으로 변한 키요히메 본인. 발렌타인 에피소드 초반의 구다즈의 꿈에서 언급된다.일러스트 유출시에는 들고있는 초콜렛이 메인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본인까지 전부 초콜릿이었다. 본인 왈 다 먹으면 26만 5천 칼로리라고...[2]
다만 이건 꿈의 내용이고, 실제론 초콜렛은 덤이고 자기 자신이 발렌타인 선물이란 의미다.

4.2. 533. 여포 봉선 : 축복의 장식(祝いの飾り)


[image]
여포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여포가 소중히 가지고 있던 것......이지만,
본인은 어째서 이것이 소중했는지 잊고 있다.
아무래도 신부의상에 사용되는 장식인 듯하다.
군사라면 이걸 써야 된다고 줬다면서 진궁=초선설에 근거로 사용되기도 했었는데, 사실 오역. 그냥 나중에 시집갈 때 쓰라고 준 것이다.
진궁의 번역서라는 정체불명의 물건 덕에 평소와는 달리 대화가 제대로 되는 것도 포인트. 대화를 보면 확실히 난폭하고 반골적인 면이 보인다. 초콜릿을 주면 꿀은 원술에게나 주라 라며 깨알같은 꿀물 드립을 친다.

4.3. 534. 다리우스 3세 : 필 가우가멜라(ピール・ガウガメラ)


[image]
다리우스 3세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사용되었다는 전투코끼리.
거구로 나타나시는 폐하도 유유히 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보구로서 출현하는 죽음의 전투 코끼리가 아니라,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를 연상시키는 장식을 한
진짜 코끼리인 모양
자아, 마음 내키는 대로, 폐하와의 드라이브를 즐기자..
코끼리를 보고 벙찐 주인공에게 믿음직스럽게 따봉을 날리는 다리우스가 포인트.

4.4. 모리 나가요시 一服の茶



森長可からのお返し。
二畳敷の茶室にて振舞われる一服の茶。膝を突き合わせる程の狭い茶室で釜を囲み、亭主の一挙手一投足に意識を配り興ずる至福のひと時。
……って、まあ、難しい事はどうでもいいわ。お互い好きに出して好きに飲む、殺し合いと同じってわけよ。
ところでどうよ、この赤茶碗。利休居士といやあ黒楽かもだがよ、オレはこの赤茶碗の方が好きなんだよな。なんだか血しぶき散らしたミテェで侘びてるよな!
うひゃはははは!ま、一服いっとけや!

5. 2성



5.1. 535. 칼리굴라 : 시 발레스 발레오(シー・ウァレス・ウァレオ)


[image]
칼리굴라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너의 행복이야말로 나의 행복'
네로의 모습을 본뜬 초상 조각.
칼리굴라가 필사적으로 평정을 유지하며
조각했다고 생각되는,
그의 마음 그 자체.
요컨대 사랑을 드러내는 선물이다.
시 발레스 발레오(Si vales, valeo)는 한국어로는 보통 '네가 잘 있으면 나도 잘 있다'로 번역된다.
나이팅게일의 말에 의하면 칼리굴라가 이것을 만드느라 너무 오랫동안 제정신을 유지한 탓에 몇 배는 더 날뛰었고, 이후 로마님의 간호를 받고 진정한 모양.

5.2. 536. 에릭 블러드액스 : 아내로부터의 감사편지(妻からの礼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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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블러드액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언제나 감사 합니다. 그런데다 우리 남편
에게 초콜릿이라니 감사합니다. 답례로 다음 기회에
축하의 선물을 보낼까 생각 합니다.
……라고 적혀 있다.
잘 보면 에릭의 아내 군힐드가 마스터에 대해 욕을 쓰거나 저주하려다가 고쳐쓴 티가 팍팍 나는 편지다. 이걸 건네는 에릭이 침통한 표정을 짓다가 마지막에 마스터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

5.3. 살로메 : からあなたへ



サロメからのバレンタインチョコ。
サロメが普段持っている『銀のお盆』レプリカの上に、
小さなドクロ型チョコレートがいっぱい。
口に入れると甘くとろける、甘い甘いチョコレート。
決して呪詛の類などはかかっていない……
かかっていないはずなのだが……
じっと見つめていると胸の奥がざわつく。
何らかの魔力で形成しているのか、
常温で置いたままにしていると溶けてしまう。
なので、早めに食べないといけない。全部。

6. 1성



6.1. 537. 스파르타쿠스 : 반역을 향한 첫 걸음(叛逆への第一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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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그대여!
이것이야말로 반역의 제1보!
다음은 족쇄에 도전하자!
물론 라스트는 목에 차는 칼이다!
사람을 짐승 취급하는 압제자들에게,
그 강인한 힘을 보여주어라!
마스터를 압제자라며 이걸 채우는게 아니라 마스터 또한 압제자에게 저항한다는 증거로서 "순수한 힘으로 이걸 부셔봐라"라고 준 것이다. 리츠카는 어떻게든 수갑을 부수긴 했지만 그 시점에서 힘을 다 써서 기절해버렸다.

6.2. 538. 아스테리오스 : 라비린스 맵(ラビリンスマップ)


[image]
아스테리오스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
미궁 완전공략 맵.
계단이나 보물상자나 워프 존의 위치까지 완벽.
이것이 있으면
실이 없더라도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미궁의 도중에 사슴이라든가 사마귀 같은 것
조우했을 경우는 각오할 것.
아스테리오스의 말에 의하면 사자 사람이 자동 매핑 장치를 만들어서, 드레이크랑 같이 사용하면서 다녔다고 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때 책 여자애하고 추워보이는 여자애에게도 줬다고 한다.
신주쿠 실장때 각종 서번트들의 손에 쥐어지며 길을 잃었다며 드립용으로 쓰였다.

6.3. 735. 폴 버니언 : 아주 좋아하는 팬케이크(大好きな パンケーキ)


[image]
폴 버니언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
잘 정비된 대지처럼 평평한 팬케이크 위에 우뚝 솟은
화려한 토핑은, 신세계를 정복한 개척자들의 번영을 상징하는 듯하다.
말할 것도 없이 승리의 맛은 특별하다.
폴 버니언의 사이즈에 맞추어져 만든 팬케이크. 겹치면 사람 키 만하다. 그 옆에 과일들이 우르르 몰려있는 게 귀여운 특징.
[1] 이시다 산약의 원료 고마리를 말하는 것이다[2] 잉여로운 여담으로, 키요히메의 프로필상 체중은 41kg. 어떻게든 저 칼로리를 맞추려면 대량의 수분을 함유한 인체의 열량으로는 힘들다. 같은 질량의 가나 초콜릿(30g 165kcal)으로 계산해보면 22만 5천 5백으로 그나마 근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