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마술예장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나오는 마술예장을 소개하는 문서로 여기에 나오는 마술예장은 전부 후지마루 리츠카의 소유다. 사실상 주인공의 코스튬이며, 그 때문에 성능과 별개로 피규어로서 마술예장을 모으는 사람들도 많다.
Fate/EXTRA 시리즈에서도 그랬지만, 예장에 따라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 스킬이 달라진다. 예장 하나에 스킬이 3개씩 달려 있는 대신 마스터가 쓸 수 있는 스킬은 따로 없다. 그건 영주가 대신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어차피 다른 페이트 시리즈와 달리 리츠카의 영주는 즉각 보충이 가능해서 별 문제가 없다. 마술 예장에 따른 스킬은 각 마술예장에 귀속되므로 코스튬만 바꾸고 스킬을 바꾸지 않을 수는 없다.
예장은 각각 레벨이 존재하며, 최대치는 10.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능이 향상되고, 서번트들의 스킬과 마찬가지로 6레벨/10레벨에서 쿨타임이 1턴씩 감소한다. 마술예장 칼데아와 마술협회 제복, 아틀라스원 제복, 칼데아 전투복은 레벨업 경험치가 좀 더 많다. 현재까지 가장 필요 경험치가 많은 예장은 극지예장.
애니버서리 블론드 등 특정 이벤트로 추가되는 예장의 경우, 경험치 필요량이 기존 예장들에 비해 적고 마술예장 경험치 증가예장도 나온 만큼 여러모로 새로운 마술예장들은 레벨업이 쉽다.
마술예장 교체는 추가적인 마술예장을 획득한 후에 파티 확인 혹은 파티 편성창의 왼쪽 아래 마스터 장비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마술예장은 파티창 각각에 대해 별도로 설정이 가능하며 일괄 설정같은 건 없으니 파티창마다 일일히 설정해줘야 한다.
2019년까지 마술협회 3대 조직 중 시계탑 제복과 아틀라스원 제복은 나왔지만 방황해 제복은 나오지 않았다.
1부 7장 TVA에서는 6장에서부터 언급된 스카프를 착용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과 홀수장 코믹스에서는 리츠카가 각각 신대 적응용 예장과 코믹스 오리지널 복장을 착용하고도 간드나 회피같은 다른 예장의 스킬도 사용하지만 영령검호 코믹스에서는 칼데아 제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다른 예장의 스킬을 사용하게 해주는 아이템을 별도로 착용한다.
게임 메인 스토리 내에서 마스터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은 아주 드물어서 두 번 있는데 영령검호 편에서 이시즈의 비를 쓰고, 2020년 여름 이벤트인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에서 긴급회피를 사용한다. 후자는 스토리상 칼데아 패스파인더 예장을 입고 있는데 긴급회피를 사용하는 걸 보면 메인 스토리 상에서는 게임성능과는 별개로 어떤 예장을 입어도 스킬은 통합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등장 에너미 정보
1.1. 입수 방법
마술예장 칼데아, 마술협회 제복, 아틀라스원 제복, 칼데아 전투복, 극지용 칼데아 제복은 기본적으로 챙길 수 있는 마술예장이다. 여름 이벤트에서 입수하는 마술예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술예장은 레어프리즘 5개를 교환하여 입수 퀘스트를 진행하여 입수할 수 있다.
2. 종류
2.1. 마술예장 칼데아
기본 마술예장이자 12월 28일 4장 업데이트 때까지는 유일했던 마술예장.
공•방•회복 스킬을 전부 갖추고 있어 밸런스면에선 제일 뛰어나고 모든 유저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보니 사용률이 제일 높다. 보통 시작할 때 가챠로 주는 4성+마슈+고레벨 프렌드(있다면)으로 던전을 밀게 되는 초반에는 한 명 보조에 특화된 이 예장만한 게 없다. 고레벨 서번트에 모든 버프를 쥐어주면 되니까. 단점은 스킬 구성이 단순해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력은 낮다는 것.
잘 보면 구다즈의 손등에 영주가 없다. 사람들이 잘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 하지만 인게임 안에선 멀쩡히 존재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마 마슈와 계약하기 이전의 프롤로그 시점, 즉 영주가 아직 없는 시점에도 이 복장이라 그렇게 된 듯...하지만 프롤로그 이후에도 영주가 추가되지 않은 이유는 불명.
스토리 설정상 1부~2부 서장까지 디폴트 의상이었다. 그러다 2부 1장부터 극지용 칼데아 제복 예장으로 바뀌며, 극지환경이 아닌 스토리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2.1.1. 응급처치
2.1.2. 순간강화
2.1.3. 긴급회피
2.2. 마술협회 제복
서번트의 회복과 지원 쪽에 치중된 마술예장. 영국산답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복장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호그와트 예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페이트 레퀴엠에 나오는 마스터 코하루가 마술협회 제복 모습으로 나오면서 타 Fate 시리즈에도 마술협회 제복 예장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차이점은 망토가 흰색이고 안감이 붉은색이며, 팔에 트임이 있다.
퀵 시스템을 풀젤 없이 써야 한다면 거의 필수시 되는 예장으로 1라운드에서 2스킬에 있는 2차지로 모자른 20퍼를 채우는 것으로 시스템을 시작하게 된다. 3스킬의 경우에는 시스템을 돌리다가 패가 꼬여서 3라운드에 패가 제대로 안 나왔을때 커맨드를 리셋하는 도박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아츠 시스템이 대세가 된 후에도 2004년의 기억처럼 부족한 리차지를 채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이 예장의 단점은 딜을 직접적으로 올리는 스킬이 없다는 점이다. 고작해야 커맨드 리셋으로 딜러에게 패가 나오도록 기도하는 정도.
2.2.1. 전체회복
기본 예장의 응급처치보다 회복량이 200 적은 대신 전체회복이라 실용성이 더 높다. 대신 쿨타임이 3턴 더 길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게 연속회복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2.2. 영자양도
NP 즉발 수급. 수급량은 20고정으로 컬라이도스코프랑 함께 쓰면 즉발보구사용이 가능해 경던, qp던같은 주회던을 돌때 유용하게 쓰인다.(다만 풀돌은 예외) 특히 스카디나 타마모로 3턴 시스템을 돌릴때 부족한 NP를 땜빵할 수 있다.
2.2.3. 커맨드 셔플
지금의 커맨드를 무작위로 바꾸는 것으로 이 게임 특성상 3턴 단위로 커맨드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2턴째나 3턴째에 카드배열이 안좋게 나올경우 운빨요소가 있지만 서번트 희생 없이 커맨드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희소한 수단이다. 그 외에는 아군이 퇴장하면 커맨드가 리셋된다.[1][2]
2.3. 아틀라스원 제복
Melty Blood와 Fate/EXTRA에 나온 아틀라스원 디자인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집트 신화에 바탕을 둔 스킬이 붙은 제복으로 안경도 추가된다. 이후 라니 에이트와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의 의상도 아틀라스원 제복 의상으로 리메이크되어 공식적인 변경이 확인되었다.
넓은 범위의 서포터형인 마술협회 제복과는 반대로 아군 1체 서포터에 특화된 형태. 그래서 퀘스트에서 서번트를 1체만 남겨놓고 싸우는 이른바 솔로전에서는 서번트의 스킬 구성에 따라 칼데아 예장과 함께 자주 애용된다.
아틀라스원 제복을 얻기 위한 퀘스트 중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호문클루스 베이비, 세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혼돈의 발톱이 확정 드롭된다. 또한 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무간의 톱니바퀴도 드롭된다.
참고로 3번째 스킬인 메제드의 눈은 일본에서 메제드가 어떻게 왜곡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대놓고 눈에서 빔으로 오시리스의 적을 해치운다고 한다. 니토크리스의 퀵어택에서 작은 메제드 무리가 나오는데 눈두개만 그려진 커다란 천을 뒤집어쓴 발만 보이는 인간형이다.
마술예장 중에선 쿨타임 감소를 빼곤 유일하게 레벨업 영향을 받는 스킬이 전무한 예장이라 얻기만 하면 따로 레벨링 없이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는게 장점. 물론 이건 레벨링이 필요없다는 소리는 아니므로, 레벨링을 해주면 고난이도 혹은 장기전 메타에서 유용하게 쓸수있다.
칼데아 패스파인더[3]가 나오기 전까지는 디버프 해제가 있는 유일한 예장이었기 때문에 스킬, 보구로 인해 디버프형 디메리트가 걸리는 서번트들을 운용할 때 막힘없이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1스킬과 3스킬을 무적기나 회피기 내지 거츠를 가진 서번트들과 병용하면 정말 죽지 않는 바퀴벌레를 만들어볼 수 있다.
2.3.1. 오시리스의 먼지
무적을 부여해주는 스킬. 혼자서 싸울 때라던지, 딜러가 무적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2.3.2. 이시스의 비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에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캐스터 림보의 주술에 걸릴 뻔하자 주술을 푸는 데 사용한다. 이를 보아 이시스의 비의 스토리판 설정은 상대의 마술이나 저주 같은 능력이 서번트에게 걸리면 푸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2.3.3. 메제드의 눈
서번트가 보유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2턴 줄여 주므로 3회 배틀 기준 아군 한 명은 최소한 스킬 1~2회를 더 사용할 수 있다.
2.4. 칼데아 전투복
미래적인 바디슈트이면서도 영주 때문인지 손등이 드러난 디자인이 인상적인 마술예장. 설정상으로는 레이시프트용 전용 예장인듯, 레이시프트를 하기 위해 코핀에 들어가고 나올 때 항상 이 옷을 입고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복장이 바뀌어있다. 후지마루 리츠카 외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A팀도 착용 모습이 나왔다.
전투복이라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 특징으로, 이것보다 더 진지한 표정은 로열 브랜드와 극지용 칼데아 제복뿐이다.
적 한 명에게 스턴을 거는 간드, 서브 멤버와 교대할 수 있는 오더 체인지 등 전략적인 관점에서 전투보조에 특화된 면모가 눈에 띄면서도 가장 독특한 스킬들을 지니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가장 많이 쓰게 될 범용 예장이다. 1스킬의 공업은 뭐 가장 무난한 스킬이고, 2스킬 간드 또한 유용성을 굳이 따질 필요 없는 좋은 스킬이다. 하지만 역시 핵심은 3스킬인 오더 체인지. 페그오는 반복 주회 던전이든 아니면 고난이도 던전이든 딜러+딜포터(혹은 서포터)+서포터의 조합이 가장 보편적인 파티 전열 구성이다.
이 때 저 중 서포터가 인연예장을 낀 공명이나 2030을 착용하고 있는 것, 혹은 아츠팟에서의 타마모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서포터가 필드에 오래 눌러앉을 필요가 없다. 이 경우 잽싸게 스킬을 써주면 보통 1인분으로 끝인데, 그렇게 제 역할을 다하고 쓸모없어진 서포터를 후열의 다른 서포터와 오더체인지로 바꿔준다면, 단순히 서번트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전열에 서포터를 하나 더 끼고 다니는 것 같은 효과가 되는 것이다. 아예 이를 이용해서 전열의, 혹은 교체할 후열의 서포터에게 골든 포리어도나 구우수마라왕 등의 일회성 예장을 껴주면 더더욱 오더 체인지의 효율이 증가하게 된다.
다만 상시로 풀려있는 세 예장 중 입수 퀘스트 난이도가 높은 편이니 주의. 대신 퀘스트에서 드랍템으로 만신의 심장을 떨군다. 또 이렇게 정석적인 파티 구성인 경우 적어도 1딜러, 1딜포터, 1서포터가 육성되어야 제 가치가 발휘되므로 어느 정도 파티가 육성되어야 쓸만해지기는 한다. 그러니 이 멤버가 완성되면 최대한 잽싸게 퀘스트를 깨서 얻어두자.
보구 연사로 파밍하는 아츠, 퀵 시스템 딜러들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성능평가의 기준이 되는 예장이기도 하다. 오더 체인지 없이 시스템이 돌아가냐 안 돌아가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하는 편. 다만 오더체인지 없이 돌아가는 서번트들이라고 할지라도 풀돌 젤릿치가 없다면 이 예장을 써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가장 범용적인 예장.
초기에는 오더 체인지 시전시 바뀐 서번트의 커맨드 카드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카드 전체가 리셋되었었는데, 이는 사양이 아니라 버그였다고 한다. 패치로 해결되었으나 이번엔 커맨드 카드가 복제되는 버그가 터져서 안데르센으로 퀵 브레이브 체인을 날리는 괴랄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2.4.1. 전체 강화
순간강화에서 계수를 살짝 낮춘 대신 전열 전부에게 공격력 강화를 건다. 아군 두 명 이상이 딜러고 한 번에 크리나 보구를 연사하는 등의 경우일 때 효율이 좋다.
2.4.2. 간드
전투연출 상 안 먹히게 설정해 놓은 퀘스트를 제외하면 적을 가리지 않고 스턴을 걸 수 있다. 또한, 그간 악명 높았던 마리, 쿠 훌린 등의 무적/회피 난사 서번트나 마리, 마타 하리 등의 매료 난사 서번트에 대한 카운터로 쓸 수도 있다는 점[4] 등에서 호평. 다만 적이 약화내성이나 무효를 가지고 있다면 통하지 않을수 있다.
2.4.3. 오더 체인지
전열과 후열 서번트의 위치를 맞바꾼다. 단순해보이지만 사용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주력 서번트를 위험할 때 뒤로 대피시킬수도 있고, 덱을 NP 선충전 예장으로 도배하고 전열 서번트의 보구를 쓴 다음 후열 서번트를 불러와 보구를 사용하거나[5] 전열의 버퍼 둘이서 딜러에게 버프를 몰아준 후 전열 버퍼 하나를 후열 버퍼로 바꿔 추가 버프를 넣기도 한다. 극한의 딜이 필요할 경우 오히려 전열 딜러를 후열로 보내두면 버프가 그대로 보존되는 점을 이용해 적당히 버티다가 버프 쿨타임이 끝났을 때 다시 딜러를 불러와 4중 버프를 걸 수도 있다.
커맨드 카드는 바뀌기 전 서번트 카드가 바뀐 후의 서번트의 것으로 바뀌는데, 카드 캐릭터와 색상은 서번트 정보창에서 기제된 커멘드 카드의 순서대로 1대1 대응하여 교체된다. Q¹A¹A²A³B¹인 멀린을 Q¹Q²A¹A²B¹인 스카디로 바꾸었을때, 멀린의 카드가 A²A¹A³순서로 나왔다면 대응되는 스카디의 A¹Q²A²로 바뀌는 식이다. 모든 서번트의 카드 순서는 동일하게 Q>A>B이다. 극단적인 예로 커맨드 카드가 Q¹Q²A¹B¹B² 인 라토키의 Q²A¹B¹ 카드를 3아츠인 공명 (Q¹A¹A²A³B¹) 인 공명으로 오더체인지 할 경우 QAB 인 카드가 AAA 가 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체인이 불가능할 때 체인을 만들거나 서포터 카드 대신 후열 딜러 카드로 마무리 하는 등의 운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보통 셋 중 하나는 1턴에 2장 정도는 분배되기 때문에 후열에 강력한 딜러를 두고 불러오자마자 np를 충전하여 쉽게 보구 브레이브 체인을 할 수도 있다.
이후 퀵 시스템이 떠오른 뒤에 오더 체인지가 더더욱 중요해졌다. 퀵이나 아츠 시스템을 돌리기에 아쉽게도 리차지가 부족한 서번트들에게 아군에게 NP를 부여해주는 스킬을 가진 서번트들을 꺼내 NP를 주유하는 방식을 쓰는 것으로 시스템을 돌릴 수 있는 서번트들이 있고 이벤트의 90+ 던전 등 3-3-3의 시스템을 깨는 적의 경우에도 오더 체인지를 이용해 수월하게 깰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5. 애니버서리 블론드
5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로 배포된 예장. 세이버의 사복이다. 여주는 그대로고 남주는 적절한 어레인지 버전. 16년 2월 10일로 이벤트가 종료되어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었지만, 16년 10월의 레어프리즘 업데이트를 통해 레어프리즘 5개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잘 보면 스킬이 기사의 맹세를 빼고는 컨셉답게 세이버의 복제판. 마력방출은 아예 이름까지 같고, 승리에 대한 확신은 직감의 초 강화판이다. 카리스마는 마력방출과 효과가 겹치고 칼데아 전투복과 동일한 스킬이므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붙은 기사의 맹세는 1턴짜리 거츠. 지속시간이 짧은 대신 부활 후 회복량이 전투속행 A+보다 높아서[6]타이밍만 적절히 맞추면 대단히 유용하다.
전투속행은 언제나 유용한 생존기이고, 승리확신은 직감의 강화판이다 보니 스타가 약간만 쌓여 있어도 손쉽게 크리를 터뜨릴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버스터 카드의 성능을 뻥튀기 해주는 마력방출은 다른 마술예장의 카드뻥과 달리 배율이 60%다. 버스터 카드는 부가효과 비중이 낮은데다[7] 그냥 공격력을 1턴간 50% 올려주는 순간강화가 있는 걸 감안해 버스터 한정인 마력방출의 배율을 더 높게 설정한 듯.
강력한 버스터뻥에 스타 수급을 보면 알 수 있듯 버스터 크리 딜러들이 사용하기 좋은 예장이다. 다만 스타를 생산할 뿐이기에 기본 스타집중이 매우 낮은 버서커나 스타 집중이나 없는 딜러들은 제대로 크리티컬을 못할 수도 있으니 그걸 감안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궁합이 좋은건 버스터 타입에 스타집중과 크리뻥을 가진 흑잔느가 있으며 버스터 크리뻥에 몰빵한 초인 오리온과 궁합이 매우 좋다. 또한 인연예장을 낀 헤클은 총 5번의 거츠가 가능해 이 예장과 시너지가 아주 좋다. 버뻥과 크리스타를 통한 버스터 체인을 통해 빨리 끝낼수 있다면 이 예장이 좋지만 아틀라스원 제복이 오래 버틴다는 면에선 더 좋기때문에 적당히 상황에 맞게 쓰면 된다. 다만 위에서 상기했듯 버서커는 스타집중이 낮으니 이점을 감안하거나 타겟집중을 가진 서번트들을 통해 버서커를 지키면서 퇴장시켜 홀로 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나마의 단점을 꼽자면, 생존기는 있어도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거나 막는 식의 버티기 관련 스킬은 없어서 NP 모으기가 약간 힘들다는 점 정도다.
덤으로 대부분의 마스터 스킬이 레벨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다행히도 다른 마술예장들에 비해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정말 적어서 레벨업도 편하다. 얻었다면 최우선적으로 레벨업해주자. 이 예장을 얻기 위한 퀘스트의 난이도는 대단히 쉽고, 모든 클래스의 피스를 1개씩 확정 드롭하는 친절한 사양이었다.
2.5.1. 마력방출
알트리아가 가지고 있는 바로 그 스킬. 알트리아의 마력방출 스킬보다 수치가 10% 더 많다.
2.5.2. 승리에 대한 확신
알트리아의 직감 스킬의 강화판. 스타를 대량으로 획득한다. 크리티컬에 특화된 스킬로, 전투 개시 시 크리티컬을 때리기 위해 스타를 벌어야 할 때 쓰는 스킬이다.
2.5.3. 기사의 맹세
생존기. 거츠 효과를 부여한다. 거츠의 특성상 혼자서 남았을 때 적의 공격으로 거츠가 발동했다면 적의 공격차례가 바로 끝난다. 이것은 필중/무적관통 공격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잘 쓰면 회피나 무적보다도 더 좋은 생존기가 될 수 있다.
2.6. 로열 브랜드
Fate/Accel Zero Order 개막 직전 7대 캠페인 기념으로 16년 4월 21일~27일까지 배포한 예장. 세이버 페이트 제로 시절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준 정장 사복을 모티브로 했다. 그런데 이 때 서술을 보면 세이버의 사복이 5차 때의 사복과 달리 원래부터 마술예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Fate/Zero에서 안 나온 게 여기서 밝혀진 셈.
깔끔한 검은 정장 패션에 진지하고 날카로운 표정이 합쳐져서 요원이나 조직원, 보디가드 같은 분위기가 난다. 특히 구다오는 에미야 키리츠구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8] 우로부치 겐이 써서 하드보일드하고 다크 판타지풍이 강한 Fate/Accel Zero Order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잘 보면 구다코의 헤어스타일이 포니테일로 변했고, 머리끈도 달라졌다.[9]
예장을 얻기 위한 던전은 애니버서리 쪽보다 더 쉬워져서 QP 주는 문 x 5에 보스 HP 1.7만짜리 길가메시가 전부. 아처 피스를 준다. 또 애니버서리 블론드와 비슷하게 예장 레벨업에 요구되는 경험치가 적다는 점이 편리하다.
성능 측면에서는 활용도가 상당히 낮아 서번트 구성을 심하게 타는 예장이다. 퀵력방출, 스타 집중, 필중의 구성으로 전반적으로 퀵 계열이라는 인상인데, 생존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여차할 때 위험하다. 그리고 필중은 그다지 쓸 곳이 없다. 12스킬은 퀵 계통으로 파티를 꾸리면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유용한 서번트는 퀵 보구가 있는데 퀵력방출이 없을 경우나 크리 버프만 있고 스타 집중이 낮은 경우인데 후자의 극단적인 예는 버서커다. 퀵 버서커와 궁합이 괜찮아 보인다.
1.5부 1장 신주쿠 CM에서 후지마루 리츠카 女가 이 의상을 입고 나온다. 신주쿠의 어새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구다코가 남장을 하고 파티장에 잠입하는데 당시 이 모습이었다. 반대로 구다오는 여장을 했지만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2.6.1. 반응강화
2.6.2. 철의 전심
2.6.3. 필지
2.7. 브릴리언트 서머
【원본】
2.7.2. 필살 트라이던트
2.7.3. 시 하우스 샤워
2.8. 달의 바다의 기억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던 아츠 강화형 마술예장. Fate/EXTELLA 발매 기념 예장으로 등장한 예장으로, Fate/EXTRA에서 키시나미 하쿠노의 디폴트 의상인 츠쿠미하라 학원 교복 차림을 그대로 가져왔다. 여기서 나온 언급을 볼 때 엑스트라에 나온 츠쿠미하라 학원 교복 자체는 일반교복이지만, 칼데아에서는 이를 모방한 패션에 마술예장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마술예장의 스킬 중 가장 좋은 스킬들로 평가받는 것은 아츠뻥 스킬인 영자향상과 스타 발생률이 최대 100%나 올라가는 스킬인 완승의 포석. 그러므로 공격형 아츠보구 소유자들 중 퀵 비중이 높거나 퀵 비중이 낮아도 다른 커맨드로 크리스타를 많이 버는 캐릭터들, 혹은 아츠는 아니지만 연타 보구 소유자 중 아츠 커맨드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과 궁합이 좋은데, 공교롭게도 에미야 가 출신 서번트들 중 대다수가 여기에 속한다
우선 장녀 쿠로는 완승의 포석의 상위호환인 키스마 스킬[10], 별과 NP 수급율 모두 굉장한 2 아츠 커맨드, 단일 아츠 연타 보구 학익삼련, 심안(위)[11]의 시너지 효과 덕에, 장남인 영령 에미야는 완승의 포석의 상위호환인 사기스킬 매의 눈[12], 3아츠 커맨드, 버스터 전체 연타 보구 무한의 검제의 시너지 효과 덕에 최상급 크리딜러라서 이 마술예장과 궁합이 좋다.
가장 키리츠구도 타수는 많은 단일 아츠 보구에 아츠뻥 스킬 마술, 성배의 총애[13], 고랭크의 단독행동 덕에 스타만 모여준다면 상당한 크리딜이 가능하지만, 스타 발생율 증가 스킬, 스타 집중 스킬 모두 없고 어새신치곤 스타 집중율도 별로라서 그 별을 벌지도 모으지도 못 했는데 이 스킬로 그 두 약점 중 하나가 해결되니 궁합이 좋다.
담당 서번트 아르토리아도 물총을 들었을 때는 공격형 아츠보구에 퀵 비중이 높아서 이 마술예장과 궁합이 좋으며, 오리온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궁합이 좋다.
그 밖에도 4성인데 6성 같은 세이버 랜슬롯 역시 강력한 아츠 단일 보구와 스타 획득 스킬&스타 집중 스킬을 가진 강력한 크리딜러로서 이 예장과의 궁합은 당연히 최고.
챌던의 강자 호쿠사이에게도 매우 잘 어울린다. 첫 턴에 오더체인지로 서포터의 버프를 중첩시키는 대신 이 예장의 버프를 걸어주고 어그로 예장을 낀 서포터 퇴장 후 본격적으로 버프를 중첩시키는 것이다. 영자향상과 완승의 포석이 각각 타마모와 현왕이 가진 스킬의 1턴 버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다만 배니쉬먼트의 경우는 바람막이의 가호 등 짜증나는 스킬을 1회 막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애초에 그런 적 캐릭터들도 다른 버프 스킬로 무효화를 지울 확률이 높고, 뭣보다 스킬을 1턴에 여러번 쓰는 경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킬은 아니다.
그런데 종장에서 이 강화 무효의 가치가 제대로 드러났는데, 바로 종장 최강의 보스전. 전투 시작부터 패시브로 3턴 동안 보구&크리티컬 데미지를 무력화시키는 버프를 두르고, 첫 턴부터 보구 강화와 무적관통 스킬을 쓴 뒤 전체보구를 날려 전열을 원턴킬하는 패턴이라, 무적•회피•차지 감소를 제외한 모든 생존기를 동원해 3턴 동안 버티고 나서 마신왕의 패시브 효과가 꺼진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딜을 꽂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이 강화무효를 첫 턴부터 게티아에게 건다면 첫 턴에 날아오는 게티아의 보구는 그 위력도 낮아지고 무적•회피로 피할 수도 있게 되어 전열의 생존력이 훨씬 올라가기 때문에, 이전부터 유용성이 증명된 흑잔, 오백년의 망집은 물론 벤케이와 이 예장의 가치도 꽤 재평가되었다.
이벤트로 나온 예장이라는 특성상 이번에도 예장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량은 적은 편. 아츠타입 보구나 카드를 많이 쓰는 유저라면 미리미리 레벨을 올려 놓자.
2.8.1. 영자향상
2.8.2. 완승의 포석
2.8.3. 배니쉬먼트
2.9. 달의 뒤편의 기억
【원본】
2.9.2. 생존의 포석
2.9.3. 다운 슬라이드
2.10. 2004년의 단편
【원본】
2.10.2. 코드 : U
2.10.3. 코드 : H
2.11. 극지용 칼데아 제복
【원본】
2.11.2. 환상강화
2.11.3. 예측회피
2.12. 트로피컬 서머
【원본】
2.12.2. 서플라이 워터
2.12.3. 세이프티 오일
2.13. 경사스런 신년
【원본】
2.13.2. 리틀 기프트
2.13.3. 오세치 패키지
2.14. 캡틴 칼데아
세이버 워즈 2 추가 마술 예장.
전부 아군 1명을 대상으로 하는 스킬들이며, 3스킬의 경우 쿨타임이 극지예장 3스킬보다 길다는 것만 빼면 힐이 붙어있는 상위호환이다. 레벨업에 어마어마한 경험치가 드는 극지와 달리 배포 예장이라 10렙까지 올리는게 편리해 높은 힐량을 쉽게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1스킬 역시 기존 호무라바라 교복의 1스킬과 동일한 버프 배율에 공격 약화 해제가 추가로 달려 있다.
아스타레트의 우주선에서 얻은 우주복. 에레쉬키갈은 이 마술예장의 디자인을 보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2.14.1. 오버 차져
2.14.2. 스타 블래스터
2.14.3. 이스케이프 포드
스킬 이름인 영문 Escape Pod는 탈출정을 뜻한다.
2.15. 제5진설요소환경용 칼데아 제복
2020년 1월 12일 아이치현에서 진행한 칼데아 파크 카니발에서 이미지가 선공개되었다. 7장 애니메이션에서 후지마루 리츠카가 착용한 복장으로, 애니메이션 캠페인 3탄을 통해 로그인 보너스로 추가되었다.
성능적으로는 드디어 등장한 아군 전체 버스터 증가 예장이다. 1인 버스터뻥 예장인 애니버서리 블론드처럼 버스터가 기본 대미지에 치증하는 카드라서 그런지 이쪽 역시 다른 전체 카드뻥 예장에 비해 배율이 5% 더 높은 편이다.
2부에서 추가된 마술예장이지만, 시점상 1.5부 시점인 트로피컬 서머와 달리 1부 시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부 인물이 어느 정도 섞여 나오는 트로피컬 서머 입수 때와 다르게 이쪽은 명백하게 1부 시점(1부 7장)에 착용한 것으로 설정된 예장이기 때문.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구다오로 나오기 때문에 구다코의 복장은 이쪽에서만 볼 수 있다. 둘이 공통으로 하고 있는 노란 머플러는 1부 6장에서 다빈치가 건네준 마력 차단 마스크의 발전형이며 7장 초반부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미그오와 한그오는 2년을 당겨 2020년 3월에 일그오와 동일한 캠페인을 통해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페그오 역사상 최초로 전 서버에 동시 추가되는 신규컨텐츠라는 특별한 기록을 남긴 마술예장이 됬다.
2.15.1. 일제돌격
2.15.2. 삼중치료
2.15.3. 마력변환
2.16. 칼데아 패스파인더
2020년 8월 17일에 시작된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입수할 수 있는 3번째 여름 관련 마술예장이다.
2.16.1. 오리엔테링
2.16.2. 캠프 파이어
2.16.3. 서바이벌 키트
3. 관련 문서
[1] 오더체인지는 커맨드가 리셋되지 않는다. 다만 카드 숫자가 서로 다른 경우(3아츠 서번트에서 2아츠 2퀵으로 바꾸는 등) 그 카드 숫자에 맞게 다른 색깔의 카드가 나올 수 있을뿐 절대로 커맨드는 리셋되지 않는다.[2] 예를 들어 첫턴에 카드 5장이 이미 나와버린 서번트를 두번째 턴에 오더체인지 시켜도 두번째턴, 세번째턴에 카드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커맨드를 리셋하는게 아니라 해당 서번트와 카드를 1:1로 맞바꾸는 형태기 때문. 다만 서번트들 고유의 카드 배열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오더체인지할때 카드 색깔이 바뀔 수 있을 뿐이다.[3] 다만 이쪽은 NP 10% 차지가 붙어있는 대신 화상, 저주, 독 상태만 해제할 수 있다.[4] 태반의 무력화 계통 기술이나 생존기 중 턴 제한이 있는 건 근성을 빼면 지속시간이 1턴이기 때문,[5] NP주유기들의 성능과 풀돌젤릿 등의 변수가 많고 운용법도 천차만별이나, 대체적으로 3~5연속 보구가 가능하다.[6] 이보다 높은 회복량은 EX랭크인 산의 노인뿐이다.[7] 버스터 카드는 기본적으로 카드의 데미지 배율이 높은 대신, 스타 생산이나 NP 수급이 낮다. 특히 NP 수급은 아츠 첫수 보너스가 없으면 0이다.[8] 위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던 칼데아 방송국에서도 아버지 드립이 흥했다.[9] 머리끈의 리본과 포니테일의 위치 정도가 아르토리아와의 차이점. 장갑도 끼고 있지 않다[10] 스타 발생률 증가율 동일(3턴)+NP 충전 효과[11] 회피 부여+크리뎀뻥[12] 스타 발생률 증가율 동일(3턴)+크리뎀 100% 상승(3턴)[13] 크리뎀뻥+무적 관통[14] 적 전체에 강력한 공격& 스킬 봉인 상태 부여(1턴)& 보구 봉인 상태 부여(1턴)& 자신의 HP 회복(10,000)[15] 3스킬은 사용하지 않은경우 보구로 인한 NP 리차지가 70~80%(퀵은 20~30%)으로 가정하면 1라운드에 3스킬을 사용해 100%를 채우고, 2라운드는 NP 버프없이 보구 사용후 3라운드에서 부족한 NP를 자가 스킬로 보충하는 식.[16] 주로 아라쉬가 이용된다.[17] 일본 성인식은 1월 둘째주이므로 신년하고는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