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2015년/9월
1. 개요
LG 트윈스의 9월 일정은 목동-잠실-잠실-잠실-수원-광주[1] -목동[2] -잠실-잠실-광주-마산-잠실 원정-잠실-문학 순으로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목동 넥센과의 원정 2경기와 kt와 롯데와의 홈 4경기와 9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와 수원 kt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목동 넥센과의 원정 1경기와 넥센과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마산 NC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1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9월 12일 ~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22일 ~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0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2.1. 9월 1일
2.2. 9월 2일
3. 9월 3일 ~ 9월 4일 VS kt wiz (잠실)
3.1. 9월 3일
소사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은 1점밖에 내지 못했다. 소사는 8회 교체되어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임정우가 역전타를 허용하면서 3-1로 패배. 9회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임훈, 이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패배.[3]
3.2. 9월 4일
3년만에 봉중근이 선발 등판하였다. 우려와 달리 4이닝 1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64구만 던지고 5회 김지용으로 교체되었다. 타선도 화끈하게 8점을 지원해주고 불펜으로 나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하였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올 가을 첫 선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이[5] 이 경기에 걸렸다. 따라서 2경기 다 17시에 플레이볼.
4.1. 9월 5일
4.2. 9월 6일
양석환, '''김재성''', 히메네스[6][7] 가 '''11회 말 끝내기 상황'''에서 합작한 창조병살은 인구에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영상
5. 9월 8일 ~ 9월 9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이번 시즌 전적 8승 5패로 뒤지고 있는 한화와의 2연전. 하필이면 로저스가 돌아온다. 경기는 시작도 안 했는데 '''망했어요'''를 외치는 팬들이 대다수.
5.1. 9월 8일
5.2. 9월 9일
헨리 소사가 9이닝 1실점 132구 완투승을 거두었다. 한화 이글스의 선발은 117구 던지고 3일 휴식한 뒤 등판한 송창식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바. 타선에서는 이진영이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으며 2회에는 유강남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얻어내면서 8:0의 스코어로 가볍게 압살했다.
소사는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8회 김경언의 안타로 노히트가 깨졌다. 하지만 그 전에 논란이 됐던 장면이 있었는데 김경언이 8회 8점차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한 것이다. [8] '''1회에 도루했다고 빈볼 던지고, 많은 점수차에 도루했다고 빈볼 던지는 김성근의 한화에서!!''' 야구의 불문율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상대방이 대기록을 세울 때 이런 '''졸렬한''' 짓을 했다면 일차로는 다음 타석에서 빈볼을 맞고 이차로는 팬들에게 무지막지한 욕을 얻어먹는다. 심지어는 '''자기 팀 팬'''에게도.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걸러 신승현과 LG 트윈스가 어떤 욕을 들어먹었는지 생각해보면 자명하다. 물론, 상대방의 대기록을 대승적 차원에서 정정당당히 승부하는 것보다, 때로는 1승을 위해 승부를 피할 수도 있다. 위에서 예로 든 이승엽의 고의사구 역시 도의적으로는 잘못되었으나 전략적으로 볼 때는 타자를 선택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만일 소사가 8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점수차가 적었다면, 여전히 욕을 먹긴 했을지언정 졸렬하다는 평가는 안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8회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점수 차이는 8점이었다. 기습번트로 인한 출루 하나로 무언가가 달라지기는 힘든 점수차라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서 류현진이 8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펼치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기습번트로 출루했다고 생각해보자. 여러모로 '''졸렬하고 치졸한''' 플레이라는 것이 중론.
6. 9월 10일 ~ 9월 11일 VS kt wiz (수원)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6.1. 9월 10일
6.2. 9월 11일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2015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9월 12일 기준으로 KIA가 롯데와 승률이 같은 6위를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만약 LG가 KIA전을 스윕당하고 한화가 롯데전을 스윕당하게 될 경우 트래직 넘버는 단숨에 6경기로 줄어들게 된다.
7.1. 9월 12일
7.2. 9월 13일
8. 재편성 경기 목록
LG 트윈스는 광주, 마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치른다.
9월 2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잠실 KIA전은 8월 17일에 재편성으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9. 9월 16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6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목동 넥센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LG는 더이상 목동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목동 야구장 원정이다. 2016 시즌부터 넥센의 홈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9.1. 9월 16일
경기종료 이후 LG 트윈스의 목동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10. 9월 19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이 경기는 9월 16일 목동 원정경기 이후 두 팀은 이틀 휴식 후 3일만에 잠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10.1. 9월 19일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20일 ~ 9월 21일 VS kt wiz (잠실)
7월 24일과 7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현재 상대전적이 동률인 상황에서 kt wiz와의 마지막 시리즈, 이번에 스윕패 당하면 신생팀에게 열세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11.1. 9월 20일
경기에 앞서 봉중근, 박성준이 부상으로 말소되었고 부진한 채은성도 말소되었다. 대신해서 문선재, 조윤준, 강병의가 1군으로 올라왔다.
1회부터 상대 투수 저마노 상대로 점수를 뽑아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루카스는 6회까지 호투했지만 7회에 흔들려서 교체되었고 불펜이 남은 이닝을 틀어막는데 성공. 서상우의 잠실 첫 홈런도 나왔다.
[9]
11.2. 9월 21일
2회 초 박기혁의 희생플라이 한 방에 선취점을 내 준 LG는 6회 말 1사 만루의 기회에서 히메네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양석환의 대타로 나온 이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은 실패. 그러나 일단 동점을 만든 기쁨도 잠시, 7회 초 김사연과 박기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오정복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이대형의 좌익수 쪽 타구가 페어로 판정돼 김사연이 홈인하는 1타점 2루타가 되었다. 마르테를 고의사구로 거른 후 댄 블랙을 삼진으로 잡으며 추가실점의 위기를 모면했다. 7회 말 유강남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장준원이 3볼 1스트 후 번트파울로 풀카운트에 몰리자 LG에서는 유강남의 대주자로 강병의를 내보낸다. 그러자 kt에서 맞불작전으로 김재윤을 내리고 홍성용을 올리는 강수를 두었고 그것이 그대로 적중해 장준원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대주자 강병의의 도루자로 창조병살을 당했다. 그리고 박지규까지 삼진되며 단 세 타자만으로 허무하게 이닝종료. 8회 말은 임훈 삼진 후 대타로 나성용이 나왔다. 나성용은 초구를 노리고 타격을 했고 그것이 홈런으로 연결되나 싶었으나 담장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잡히고 말았다. 박용택도 땅볼로 잡히며 삼자범퇴. 9회 초는 2사까지 잡은 후 이대형이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장준원이 공을 더듬는 틈을 타 1루를 밟았고 마르테의 2루타에 이어 배병옥의 대타로 나온 김상현의 타구가 1루 베이스 쪽에서 크고 아름답게 바운드되어 잡질 못하는 바람에 2점을 더 실점해 4:1이 된다. 9회 말 2사 후 문선재가 볼넷으로 출루하나 대타로 나온 大이병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 종료.
한편 경기 도중에는 안치용이 선수가 잘 못 자라는 것이 LG 팬들이 너무 크게 부담을 준 것 때문이라며 LG 팬들 속을 한차례 뒤집기도 했다.[10]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9월 22일 ~ 9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개막 2연전 미편성과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2.1. 9월 22일
- 결승타: 박용택(1회 무사 1, 3루서 중전 안타)
- 홈런: 양석환8호(1회2점 임준혁) 박용택16호(2회2점 이종석) 서상우5호(4회2점 이종석) 유강남8호(4회1점 박정수)
- 3루타: 박준태(3회) 강한울(7회)
- 2루타: 박지규(3회) 문선재(7회) 히메네스(7회)
- 실책: 필(2회) 장준원(3회) 이홍구(4회)
- 도루: 서상우(1회)
- 주루사: 문선재(3회)
- 병살타: 김원섭(1회) 이성우(9회) 이병규(9회)
12.2.
이 날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경기가 아니지만, 두산의 홈경기도 없는 꽤나 드문[11] 상황이 나온다.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연전도 아니고 추가 편성 이후의 연기라 예비일도 없어 10월 3일 이후 추가편성인 10월 6일에 재편성된다.
이 날 kt wiz의 삼성전 패배로 LG는 최하위를 면했다.
13. 9월 2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3.1. 9월 25일
14. 9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6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4.1. 9월 27일
15. 9월 28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4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5.1. 9월 28일
[image]
'''백순길과 상치의 이 다정한 스샷으로 상치 유임 확정 분위기라 팬들이 뒷목을 잡은 건 덤이다.'''
'''LG 트윈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9일
이 날, LG는 경기가 없었으나, 5위 SK가 kt를 10-0으로 완파해서 '''5위 트래직 넘버가 0이 되어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었다.
17. 9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4월 1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7.1. 9월 30일
[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진영은 억울할 수도 있는 게, 끝내기 찬스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파울홈런이 되었다. 만일 이게 넘어갔다면 팀도 이겼을 것이고, 본인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을 텐데 아쉬울 따름. 참고로 LG는 '''두 경기 연속 결정적인 상황에서 파울홈런이 나왔다!'''[4]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기 위해선 선발투수는 5이닝을 포함하여 팀이 이기고 있어야 한다. 봉중근이 4이닝 던지고 내려간 경우이므로 승리투수는 그 다음 1이닝을 채운 김지용.[5] 9월이 되어 경기시간이 5월의 그 시간, 즉 토요일 17:00/빨간날 14:00으로 환원했다.[6] 다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히메네스는 묶여서 취급받기엔 억울한 감이 있다. 양석환이야 땅볼을 쳐서 병살의 원인을 제공했으니 그렇다 쳐도, 히메네스는 정상적인 주루플레이를 했으나 김재성의 스타트가 늦어 병살이 된 상황이다. 해설도 김재성의 주루를 지적했지 히메네스는 언급하지 않았다.[7] 결과적으로 히메네스와 김재성에 의해 아웃 카운트가 올라갔기 때문에 히메네스가 포함되었을 뿐 히메네스의 플레이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땅볼이 나온 후 런다운 상황이 생기면 1점차 승부에서 무조건 홈인을 저지하기 위해서 3루 주자에 집중하기 때문에 3루 주자가 최대한 시간을 끈 뒤 1루 주자가 3루에 들어가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맞다. 다만 김재성의 플레이가 워낙 '''창조적'''이어서 히메네스가 같이 묶인 것으로 히메네스는 다소 억울할 수 있다.[8] 하지만 번트동작만 취했을 뿐 공을 맞추지는 못했다.[9] 네이버나 다음으로 다시 보면 알 것이다.(...)[10] 안치용도 선수생활 8년을 LG에서 뛰었다.[11] 9구단 체제에서 그나마 흔했다. 2013 시즌 개막 2연전 및 8월 22일 ~ 8월 23일, 9월 17일, 2014 시즌 4월 22일 ~ 4월 24일, 7월 29일 ~ 7월 31일, 8월 19일 ~ 8월 20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