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SEA LIFE BUSAN AQUARIUM
'''

<colbgcolor=#234794><colcolor=#ffffff> '''종류'''
아쿠아리움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중동
'''개장'''
2001년 11월 7일(22주년)
'''규모'''
총면적 13,223㎡(4,000평)
'''운영사'''
(주)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1]
'''고객센터'''
051-740-1700
홈페이지

1. 개요
2. 이용 시간
2.1. 체험 시설
2.1.1. 상어 투명보트
2.1.3. VR 체험존
3. 이용 요금
3.1. 개인 입장권
3.1.1. 연간 회원권
3.2. 단체 입장권
3.3. 체험 시설
4. 전시 정보
4.1. 열대우림
4.2. 피라루쿠
4.3. 펭귄
4.4. 수달
4.5.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
4.6. 옐로박스복어
4.7. 패션존
4.8. 이벤트 홀
4.9. 상어 투명보트
4.10. 몰디브 존
4.11. 씨 앳 나이트
4.12. VR 체험존
4.13. 심해 체험 존
4.15. 대문어
4.16. 가든일
4.17. 가오리 해안
4.18. 해마
4.19. 7미터 산호 수조
4.19.1. 공연 정보
4.19.2. 전시 생물
4.20. 팝업스토어
4.21. 해저 터널
4.21.1. 바다 극장
4.21.1.1. 공연 정보
4.21.1.2. 전시 생물
4.21.2. 가오리 터널
4.22. 쏠배감펭
4.23. 눈꽃 마을
5. 상점
6. 평가
7. 미디어
8. 마스코트
8.1. 1세대
8.2. 2세대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아쿠아리움. 2001년 오픈. 40개의 크고 작은 테마별 수족관을 통해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담수(민물)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길이인 80m의 해저 터널이 유명하다.
호주의 아쿠아리움 업체가 운영했고 지금은 영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의 아쿠아리움 업체인 "시 라이프"가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정식명칭도 "시 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개장 당시만 해도 국내 최대 규모였으나, 최근에는 최대라는 타이틀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내어 준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큰 아쿠아리움이다.

2. 이용 시간


  • 평일(월~목): 10시~20시
  • 금요일, 주말, 공휴일: 9시~22시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

2.1. 체험 시설



2.1.1. 상어 투명보트


  • 평일(월~목): 10시~18시 30분
  • 금: 9시 30분~18시
  • 주말, 공휴일: 9시 30분~19시

2.1.2.


별도의 제한 시간은 없다.
2020년 2월 현재 기준으로는 잠정 중단되었다. 정확히 언제부터 중단되었는지는 불명.

2.1.3. VR 체험존


  • 평일(월~목): 10시~18시
  • 금, 주말, 공휴일: 9시~19시


3. 이용 요금



3.1. 개인 입장권


  • 대인(만 13세~): 29,000원
  • 소인(만 3세~만 12세): 23,000원
  • 장애인(모든 연령): 17,000원

3.1.1. 연간 회원권


  • 대인: 100,000원
  • 소인: 80,000원

3.2. 단체 입장권


10명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소인 단체 이용은 051-740-1711로 별도 문의해야한다.
  • 성인, 경로(만 65세 이상): 17,000원
  • 장애인 성인: 16,000원

3.3. 체험 시설


  • 상어 투명 보트: 7,000원[2] / 크릴새우 먹이: 2,000원
  • VR 체험존: 4,000원

4. 전시 정보


[image]
[image]
상어가 주력이다. 다른 수족관에서는 쉬 보기 힘든 크기의 거대한 샌드타이거상어가 인상적이다.[3] 상어수조의 크기가 워낙에 큰데다가 어령들도 있어서 상어는 물론이고 합사중인 다른 생물들, 예컨대 가오리, 바다거북, 그루퍼등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또한 상어 수조 위를 밑에 거울달린 배타고 이동하며 보는 투어(?)비슷한게 있는데 은근 재미있다. 사육사와 함께 이동하는데 아무래도 공포가 주력이라 막 배 흔들기도 하고 그런다.
그 외에도 전시 생물의 수나 다양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일부 해마류는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만 전시하고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해파리의 경우도 전시 공간은 넓지 않지만 상당히 다양한 종을 전시하고 있다. 시즌에 따라서 해파리 종류가 바뀌기도 한다. 해파리 전시에 있어서는 국내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시생물의 상태도 비교적 좋다.
쉽게 말 해서 규모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화려한 상설 이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시 생물의 종류나 상태는 국내 정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있다.
2015년까지 상괭이를 사육하고 있었다. 전시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사육했으며 지금은 방류된 상태. 현재 그 자리에는 바다거북들이 들어가 있다. 이에 대해서 일부 동물 보호 단체들은 "치료가 필요없는 생물을 이익을 위해서 전시한다."라고 비난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아쿠아리움에 구조되는 상괭이들은 대부분 정치망에 걸려서 익사 직전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치망 탈출을 위해서 좌충우돌하다가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고. 이런 상괭이를 그대로 방사하면 거의 사망한다.
게다가 상괭이를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의 대부분은 아쿠아리움이 부담해야 한다. 이 비용이라도 충당이 되어야 구조와 치료가 원활할 것이다. 또한 관람객 격감을 감수하면서까지 방류를 한다. 과연 이것이 비난받을 일일까? 현재 부산 아쿠아리움은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국내 유일의 상괭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괭이 전시를 통한 대중의 관심 환기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4]말 그대로 일부 동물 보호 단체들의 근시안적인 주장이다.
다만 대부분의 공공 아쿠아리움들처럼 관상 생물의 전시는 미흡한 면이 있다. 물덕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
2015년 12월까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로 개복치를 전시했으나 지금은 폐사한 상태. 그래도 2년 가량 전시했는데 거의 세계 최장기록이라고 한다. 개복치 사육 노하우가 많은 일본 아쿠아리움들도 달성하지 못 한 기록이라고. 여담으로 개복치 같은 생물들은 장기 사육이 힘들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사육했다가 방류하고 새로 채집된 개체로 교체하는 식으로 전시를 지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복치 채집이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기 사육한 면도 있다.
2001년에 개장한 아쿠아리움 답게 사육이나 번식 기술은 국내 최정상급이라고 한다. 다만 이런 부분이 일반 관람객에게 어필하지 못 하는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시급한 상태인 듯.우습게도 아쿠아리움 최고 인기생물은 가끔 구조돼 돌아오는 상괭이 라고 한다.

4.1. 열대우림


지하 2층. 인테리어를 통해 아마존 등 열대우림 지역을 재현해놓았다. 첫 번째 구역에서 열대우림 구역이 나오는 것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슷하다. 수조 위에다 특수 장치를 설치하여 스콜 현상을 연출하는 것도 공통점. 부산아쿠아리움이 먼저 했다.
  • 메티니스 수조
    • 돼지코거북[5], 레드숄더, 메티니스, 레포리너스, 골든도라도
  • 피라냐 수조
  • 벽쪽 수조
  • 아로와나 수조

4.2. 피라루쿠


지하 2층. 거대한 피라루쿠가 수조에서 그 자태를 뽐낸다. 다른 아쿠아리움들처럼 피라루쿠 뿐만 아니라 다른 열대어류도 합사하여 전시한다. 이 중에 블랙피라냐 한 개체만 성격이 사나워 분리 사육 중이다.
13시 20분에 피라루쿠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피라루쿠가 먹이를 먹는 모습이 굉장히 빠르고 역동적이기 때문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유의하자.

4.3. 펭귄


지하 2층. 아프리카펭귄을 전시한다.
11시 10분에 펭귄 생태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한다.
아프리카펭귄(자카스펭귄)

4.4. 수달


지하 2층. 작은발톱수달 암수 한 쌍을 사육하는데, 이들이 전시장 뒤쪽 구석에 숨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 보일 때가 많다. 암컷 개체는 한쪽 앞발을 절단했다. 부상 치료가 힘들자, 상처 부위가 더 악화되지 않게 막기 위해서 절단했다고 한다.
10시 20분, 14시 20분에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4.5.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


지하 2층.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의 문양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구역이다.
  • 가오리 기둥
    •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

4.6. 옐로박스복어


지하 2층.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 구역과 연결되어있다. 마찬가지로 노랑거북복의 문양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비치되어있는 복어 문양의 옷을 입고 벽에 붙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7. 패션존


지하 2층. 어항, 수조를 이용해서 아름답게 꾸며진 구역. 사진 촬영 벽 수조 뒤편에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것 같은 컨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화장대 거울
  • 하이힐 구두
  • 사진 촬영 벽
  • 받침대
    • 죄수베도라치(컨빅트블레니)
  • 아래쪽 지하 3층[6]

4.8. 이벤트 홀


지하 2층.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슷하다.
이곳에서 지하 3층의 7미터 산호 수조가 보인다. 그 구역에서 인어공주 공연을 하는데, 여기 구역에서도 볼 수 있다.
2020년 신설된 구역이다.
  • 터치풀 체험존
    • 불가사리, 바다민달팽이, 제브라상어 알[7], 거미불가사리, 양미리, 비늘양태, 줄무늬범돔 / 소라게
  • 꽁지가오리 수조
    • 꽁지가오리, 쓰레드핀카디날피쉬, 점무늬장어, 레몬담셀

4.9. 상어 투명보트


지하 2층. 상술했던 체험 시설로, 현장에 매표소가 있다. 예약제로 운행되며, 7,000원을 지불하면 보트를 타고 싶은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시간 변경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니 주의.''' 전갱이나 푸른바다거북에게 줄 크릴새우 먹이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역시 환불이 안 된다. 지하 3층의 바다극장 구역 위를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데, 모래뱀상어가 보트 아래로 지나가는 진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 체험의 백미.
'''운영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가면 이용할 수 없다.''' 본 문서의 2.1.1 문단을 꼭 참고하고 시간 맞춰서 가도록 하자.
이 구역 오른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이걸 타고 내려가면 지하 3층의 전시장으로 간다.

4.10. 몰디브 존


지하 3층. 몰디브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말미잘이나 산호를 위주로 전시했다. 옆에 고글을 비치해두어, 산호의 색감을 더 아름답게 관찰할 수 있다.
  • 말미잘 수조
    • 꽃말미잘
  • 클로브코랄 수조

4.11. 씨 앳 나이트


지하 3층. Sea at Night. 조명을 잘 켜두지 않은 어두운 구역이다. 아주 약한 조명만 수조에 비춰주는데, 조명에 반사된 물고기들의 모습이 이 구역의 주요 포인트.
  • 퍼플스레드핀브림 수조
    • 퍼플스레드핀브림
  • 새우 수조
    • 대나무닭새우(스피니랍스터/versicolor 종)
  • 블로치아이솔저피쉬 수조
    • 블로치아이솔저피쉬

4.12. VR 체험존


지하 3층. 4,000원을 지불하고 심해 모습을 VR 체험할 수 있다. 일어서서 왔다갔다 할 수는 없다. 이것도 이용 가능 시간은 마찬가지로 본 문서의 2.1.3 문단 참조.

4.13. 심해 체험 존


지하 3층. VR 체험 존과 해파리 구역을 이어주는 통로에 있다. 왼쪽 벽에는 깊이에 따른 심해 생물 관련 정보를 알려주며, 오른쪽 벽에는 손가락으로 흰 점을 누루면 아귀가 갑툭튀한다.

4.14. 해파리


지하 3층. 각양 각색의 해파리를 전시했다.
  • 무희나선해파리 수조[8]
    • 무희나선해파리
  • 벽쪽 수조
    • 파랑해파리[9] / 장식헬멧해파리 / 보름달물해파리

4.15. 대문어


지하 3층. 대문어를 전시하고 있다.

4.16. 가든일


지하 3층. 몸의 일부를 땅에 묻은 채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춤추는 가든일들을 볼 수 있다.
  • 정원장어(가든일) 수조
    • 줄무늬정원장어(스플렌디드가든일), 얼룩무늬정원장어(스팟티드가든일)
  • 흰동가리 수조

4.17. 가오리 해안


지하 3층. 이쪽 구역의 일부가 패션 존 구역에서 보인다. 하지만 그곳이 이 구역 앞에서는 안 보인다.
  • 바닷물고기 수조
    • 노랑양쥐돔(옐로우탱), 남양쥐돔(블루탱), 초코칩불가사리, 가시나비고기(스레드핀버터플라이피쉬), 청줄퉁돔(블루라인스내퍼), 버드래쓰, 청금퉁돔(세일핀스내퍼)
  • 가오리 수조[10]
    • 흑기흉상어, 쇠코가오리(카우노즈레이), 제브라상어, 흑가오리, 죽상어


4.18. 해마


지하 3층. 가오리 해안 구역 바로 옆 벽면에 있다. 여기서 전시하는 위디해룡은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은 아니다.

4.19. 7미터 산호 수조


지하 3층. 7미터 깊이의 수조에 다양한 대형 어류들이 어우러져 있다. 상술했듯 지하 2층에서도 보인다.

4.19.1. 공연 정보


  • 화~목: 10시 3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 화~일: 10시 3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17시 30분
위의 시각에 인어공주 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하지 않는다. 다른 구역의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과 비교해봐도 이쪽이 훨씬 횟수가 많기 때문에, 여러 공연을 보고 싶다면, 다른 구역의 공연을 우선으로 하여 시간을 맞춘 뒤, 그 외에 남는 시간에 인어공주 공연을 보는 것이 좋다.

4.19.2. 전시 생물


  • 7미터 산호 수조
    • 큰양놀래기(나폴레옹피시), 제브라상어, 골든트레발리, 블라밍기탱

4.20. 팝업스토어


지하 3층. 7미터 산호 수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인어공주 이야기, 상어 먹이 주기 공연이 끝나면 30분 동안 기념품 20% 할인을 해준다.

4.21. 해저 터널


지하 3층.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처럼 해저 터널 아래를 지나며 대형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구역이 굉장히 길다.

4.21.1. 바다 극장


해저 터널의 전반부. 참고로 상어 투명보트가 이 위를 지나간다. 거대 상어인 10마리의 모래뱀상어를 볼 수 있다.
DEEP SEA네마[11] 월드라는 공연도 제공하는데, 바다 극장 수조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있고, 그 스크린에서 영화가 나오는 것. 영화는 가오리 모양의 잠수함을 타고 해저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스크린에서 영화가 나오는 동안에는 수조 속 동물들을 볼 수 없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체험이다.

4.21.1.1. 공연 정보

16시에 상어, 가오리, 그루퍼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13시, 15시에 DEEP SEA네마 월드 공연을 한다.

4.21.1.2. 전시 생물

  • 대형 수조
  • 붉은바다거북 수조[13]
    • 붉은바다거북[12], 까치상어

4.21.2. 가오리 터널


해저 터널의 후반부. 2020년 신설된 구역으로, 위의 바다 극장과는 벽으로 분리되어있다. 이름 그대로 가오리를 주로 전시하지만, 다양한 물고기와 상어를 전시하기도 한다.
16시 30분에 가오리 생태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한다.
  • 대형 수조
    • 쇠코가오리, 얼룩매가오리, 제브라상어, 흑가오리, 부채가오리, 큰양놀래기(나폴레옹피시), 청줄퉁돔(블루라인스내퍼), 청금퉁돔(스레드핀스내퍼)

4.22. 쏠배감펭


지하 3층. 독 있는 물고기인 쏠베감펭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이 지하 3층의 마지막이고,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지하 1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4.23. 눈꽃 마을


지하 1층. 상점으로 가기 바로 직전 구역. 펭귄이나 북극곰 인형, 하얀 벽지로 디자인되어있다. 비단잉어 수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5. 상점


지하 1층. 바다 생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인형과 장난감을 판매한다. 여느 상점이 그렇듯, 부모와 아동 사이의 신경전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이다.
반짝이, 바닥에 있는 특수 액체와 그 액체에 동동 떠 다니는 상어, 펭귄, 흰동가리로 디자인 된 컵을 판매하는데, 이런 컵은 부산아쿠아리움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다른 아쿠아리움 상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탱탱볼도 주력 기념품으로 판매한다.

6. 평가


한 마디로 평하자면 물덕의 입장에서는 가장 수준 높은 아쿠아리움이다.
전시 공간 활용도 알뜰하며 생물들의 상태도 비교적 좋은 편인데다가 수조 관리 상태가 매우 좋다. 아쿠아리스트들의 전문성이 높음을 알 수 있는 부분.
관람객수는 매우 많다. 그도 그럴것이 부산에 위치한 유일한 아쿠아리움인데다가[14]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 따라서 찬찬히 보려면 주말이나 휴일 낮시간 혹은 한여름 성수기는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규모는 큰 것에 비해 '''식당, 카페 같은 음식점이 일체 없다.''' 대다수의 관람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7. 미디어


영화 해운대에서 희미(강예원)의 친구와 남자친구는 위에 적은 해저 터널에 있다가 쓰나미가 왔을 때 강화유리 수조가 깨지면서 휩쓸렸다(...) 그런데 대형 해저터널의 투명판은 사실은 강화유리가 아니라 아크릴이며, 두께만 해도 30cm이다. 극적 효과를 위해서 강화유리가 깨지는 것처럼 연출한 것. 유리는 저렇게 곡면으로 성형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할 뿐 아니라 강도가 낮아서 절대 터널과 같은 구조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2TV 생생정보의 2020년 8월 24일차 방영분에서도 나왔다. 여기서 유 PD가 일일 이쿠아리스트로 활동한다.

8. 마스코트



8.1. 1세대


바다생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각각 번식, 구조, 보호를 상징한다.
  • 미아
해마[15]가 모티브이며 번식을 상징한다.
외형상 목에 리본을 달고 있으며 부산아쿠아리움 마스코트의 홍일점이다.
  • 타일러
바다거북[16]이 모티브이며 구조를 상징한다.
외형상 빨간 꽃무늬 바지를 입고 있으며 등껍질에 철판과 역기로 보이는 물건이 붙어있다.
  • 매그너스
상어[17]가 모티브이며 보호를 상징한다.
외형상 해드셋을 끼고 있으며 가방을 메고 있고 가방에 안테나가 달려있으며 팔지느러미에 기계장치 같은걸 달고 있으며 구조상 탈부착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

8.2. 2세대


  • 아리
모티브는 상어로 백상아리라고 하며 츤데레 기질이 있고 물안경을 끼고있는 경우가 있으며 1세대인 매그너스와의 관계는 불명
  • 뿌기
모티브는 바다거북으로 불가사리와 문어하고 친구라고 한며 1세대인 타일러와의 관계는 불명
  • 오뜨
모티브는 수달로 설정상 욕심쟁이며 다혈질의 성질을 가졌다고 한다
  • 레이
모티브는 가오리로 보안관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매고 있다
  • 단이
모티브는 인어로 1세대 마스코트이자 모티브가 해마인 미아처럼 2세대의 홍일점으로 추정

9. 레고랜드 코리아 씨라이프


많이들 모르는 사실이지만, 레고랜드와 씨라이프는 멀린엔터테인먼트로 소유주가 같다. 그래서 자식들 콜라보 엄청 시키는 멀린엔터테인먼트가 전세계의 많은 레고랜드 입구 옆에 씨라이프를 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레고랜드와 따로 있는 다른 씨라이프 몇몇 지점들처럼 레고랜드와 따로 있다. 그래서 한국엔 원래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레고랜드 코리아에도 씨라이프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런데 # 이 기사를 보면 씨라이프도 생긴다고 작성되어 다른 레고랜드들 처럼 레고랜드 입구 바로 옆에 씨라이프 춘천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에는 씨라이프가 2개 생기게 되는것. 굳이 2개 지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레고랜드와 따로 있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같은 씨라이프들은 레고 테마가 없는 그냥 아쿠아리움이지만, 전세계의 레고랜드 바로 옆에 있는 씨라이프들의 사례를 보면 대체적으로 레고 테마가 있는, 레고 아쿠아리움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씨라이프 춘천의 차별화 포인트가 레고 테마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차별화 포인트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드릴수 있게 된다. 만약 정말 씨라이프가 레고랜드 코리아에 또 생긴다면 꽤 기대해볼만 할 것 같다.

[1] 대표이사: 송광호[2]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3] 물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도 있다.[4] 부산 아쿠아리움의 홍보 이전까지 상괭이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었다.[5] 가끔 하술한 아로와나 수조로 넘어가서 전시한다.[6] 아래쪽 지하 3층에 있는 수조의 윗모습이 여기서 보인다.[7] 무슨 상어알인지 이 구역에는 쓰여있지 않으나, 가오리 먹이주기 공연에서 이 알의 정체를 밝혀준다.[8] 2개의 수조에 분리하여 전시[9] 적색, 백색 개체들을 나누어 2개의 수조에 전시.[10] 전체적으로 어린 개체들이라 덩치가 다 작다.[11] 언어유희[12] 한쪽 앞발이 없다.[13] 벽쪽 한 구석에 따로 존재한다.[14] 대형 수조에 바다거북이나 상어 등 각종 해양생물들이 있는 곳은 여기 말고도 영도구국립해양박물관, 기장군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도 있는데 시설 성격상 본격적인 아쿠아리움까지는 아니다.[15] 종은 빅벨리해마나 왕관해마로 추정.[16] 종은 푸른바다거북.[17] 종은 모래뱀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