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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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램프와 방음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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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램프. 2000년대 사진이다. (정확히는 2005년~2009년경. 사진 좌측의 주례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입주시기는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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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가로의 야경. 위의 사진은 진양램프이고 아래의 사진은 범내골램프이다. 어안렌즈로 촬영되어 주변 경치가 휘어 보인다.
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감만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사상구 감전동 사상IC에서 끝나는 부산광역시도.
2. 상세
부산의 동서를 잇는 핵심 도로로, 남해2지선에서 해운대,서면,부산항을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이다.
'''제2도시고속도로'''라는 명칭도 공식적으로 사용은 되나, 건설당시 명칭이었기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즉, 문서상 사용되는 명칭이다. 관리주체인 부산시설공단도 동서로라고 명칭하고, 부산 시민들은 '동서고가도로'나 그것을 줄인 '동서고가'라고 부르며, 도시고속도로란 명칭은 번영로에 많이 쓰인다. [1] 옛날에 80km/h 속도제한 시절에는 교통량이 적을 시간대에는 도시고속도로라고해도 무리가 없었으나, 현재는 70km/h 속도제한과 더불어[2] 옛날보다 더욱 더 자주 막히기 때문에 도시고속도로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사상IC에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와 직결되며 문현램프를 기준으로 크게 북쪽은 동서고가로, 남쪽은 우암고가로로 구분된다.[3] 신선대부두로 가려면 우암고가로 구간으로 가야 하며 여기로는 일반 자동차보다는 주로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지나 다닌다. 또한 1992년 개통 이래 현재까지 '''국내 최장 길이 도심 고가도로'''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3. 역사
1970년대에 사상공단이 완공되고 부산항이 처리하는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서면 및 부산항과 사상을 잇는 왕복 4차선짜리 가야로에 헬게이트가 열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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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소하기 위해 1988년 4월에 서부산낙동강교부터 문현램프까지의 구간을 착공하였다.[5]
공사 당시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고가도로인 점을 고려해 교각은 투박하지 않고 날렵한 I형으로 건설했고 방호벽에는 문양을 새기고 방음벽은 컬러로 장식하는 등 나름대로 도시 미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공사 초창기에는 번영로에 이은 도시고속도로로써 '''제2도시고속도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이후 현상공모를 통해 1992년 11월 16일에 '''동서고가로'''라는 명칭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제는 '''제2도시고속도로'''라는 명칭은 거의 안쓰는 명칭이 되어버렸다.
1992년 12월 9일에 학장램프부터 문현램프까지의 1단계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다.[6] 다만, 통행료는 개통된 지 10개월 후인 1993년 10월 15일부터 개금 톨게이트에서 승용차 기준 600원을 징수하기 시작하였다. 개통된 지 1달 만에 이 도로의 개통과 사상공단의 몇몇 기업체 도산이 맞물려 해운대역에서 구포역까지 운행하였던 동서통근열차의 승객이 '''42.9%'''나 감소하였다. 이후 동서통근열차는 지속적인 이용객 감소 크리를 먹다가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에 따라 2002년 12월 2일에 최종적으로 폐지되었다.
1993년 3월 27일에는 백양대로의 주례램프 ~ 부산여대(현 신라대학교) 구간과 주례램프의 신설이 '''동서고가로 접속도로 개설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확정되었고 4월에 착공하였다. 이후 이 도로는 1994년 8월 31일에 개통되었으며 백양로로 명명되었다. 이후 도로명주소 사업에 의해 백양대로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4년 3월 18일에 부산직할시가 김해공항 - 동서고가로 - 해운대 및 공항 ~ 구덕터널 ~ 부산역 방면 리무진버스 노선의 신설을 발표하였고 9월 12일에 개통하였다.
동서고가로의 잔여 2단계 구간인 사상IC부터 학장램프까지 구간이 1994년 12월 24일에 개통되어 동서고가로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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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IC에서 학장램프간 구간이 개통되기 전에도 교통체증은 여전했던 모양이다.
1998년 2월 28일, 문현R에서 감만동까지 우암고가 연장노선이 개통되었다.
2009년 8월 1일, 개금요금소에서 1993년 9월부터 받던 통행요금을 폐지 하였다. 이 과정에서 하이패스 시설이 1년 만에 철거되어 세금 낭비 논란이 있었다. 2009년 경 광안대교 및 백양터널에 하이패스 전용차로가 설치되었는데, 여기에 있던 시설을 옮겨서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9월, 동서고가도로의 제한속도가 시내방면 70Km/h, 외곽방면 80Km/h 에서 전구간 60Km/h로 일괄 하향되었다. 전국 사고율 최고를 자랑하는 도로에 사고가나면 답이없이 정체가 되므로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이라는 듯.
2019년 3월부터 서부산 방면으로 범내골램프-감전램프 구간에 70km/h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 되었다. 부산 최초로 레이저 방식을 이용하여 교량 진동에도 정상적인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이후 사고율이 눈에 띄게 줄어 시내방면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한다.
2020년 4월, 동서고가도로의 제한속도가 종전 60Km/h에서 70Km/h으로 상향되었다. 부산지방 경찰청은 동서고가도로의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와 지역사회 관심으로 사고율이 눈에 뛰게 줄었고, 기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일부 수용해 10Km/h 증속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 구간
5. 제한 속도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시속 80km/h였으나 사고가 빈발하여 전구간 60km/h로 하향조정되었다가 2020년 4월 다시 '''전 구간 70km/h'''로 다시 상향되었다. '''시외방면(서부산IC방면)으로는 황령램프부터 감전램프까지(8.4km) 구간단속'''을 실시하고있다. 구 개금요금소 부근 방음 터널 진입 직전 대형 표지판으로 1차로 승용차 2차로 화물차 지정차로를 안내한다. 교통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나들목 구간마다 CCTV를 설치해 놓았다. 사실상, 평시에 상습정체로 인하여 도시고속도로(고속화도로)의 역할은 못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가야대로와 백양대로의 우회 도로 역할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새벽시간이나 어쩌다 낮에 쾌적해지면 그럭저럭 빠르게 동서를 이어주는 편이다.
아무리 사고가 많은 도로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다른 도로들은 개통시에 정해진 제한 속도에서 바뀌지 않는 반면에 동서고가로는 몇번 제한 속도가 바뀌고 2020년 4월 현재 제한속도 표시 시설물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사고가 자주 나는 커브나 램프 구간에 대한 안전운전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
6. 도로 정보
6.1. 통과 버스 노선
-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을 출발하여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이 곳을 통과한다. 이들 중 일부는 통영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 편명은 통영까지 유지되지만 남마산에서 버스를 바꿔 탄다. 최근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이 개통되어 남해제2지선과 동서고가로를 피할 법이 생기긴 했는데, 그게 을숙도대교 ~ 부산항대교를 거치는 경로이다. 그러나 그렇게 우회하면 통행료 폭탄을 맞을 터라 그냥 가는 편이다. 추후 장림지하차도까지 완공되면, 동서고가를 이용하는 길보다는 훨씬 빠르기 때문에 통행료 폭탄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 김해국제공항리무진 공항버스 2번 노선이 이 도로를 경유한다.
- 1005번 노선이 2015년 11월 28일부터 개편되어 이 곳을 경유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4월 22일부로 더이상 동서고가도로를 가지 않게된다.
-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앞으로도 동서고가를 이용하는 노선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동서고가의 상습정체는 둘째치고, 해안순환도로처럼 타고 내리는 정류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말그대로 고가도로이기 때문에 공간 자체가 없다.[7] 시내버스의 겅우에는 승객 수요를 절대 무시할 수 없음으로서 통과하는 노선 조차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동서고가로 밑의 가야대로와 백양대로, 신천대로 등이 승객 수요가 꽤나 높은 부산의 주요도로이기 때문이다.
- 각종 행사, 기상악화 등으로 부산항대교가 통제될 경우 1006번, 1011번의 우회도로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구간은 감만사거리 ~ 7부두 나들목으로, 모두 우암고가교 구간이다. 만약 우회 목적으로 동서고가도로를 탔다면 7부두에서 부산항순환도로로 빠진 뒤 번영로(충장고가로 구간)를 타고 원도심으로 들어간다. 동서고가도로가 아닌 우암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7. 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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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면 개금까지도 밀리고 있던 정체가 진양램프를 지나가면서 해소되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다'''[8]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서부산낙동강교에서 바로 동서고가로와 직결된다. 따라서 평일 출/퇴근 러시 아워 시간대에는 차량 혼잡으로 인하여 대규모 헬게이트가 열린다.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은 왕복 4차로로 건설되었으나 왕복 8차로로 확장되었지만 접속되는 동서고가로는 그대로 왕복 4차선이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동서고가로 진입하는 병목현상과 더불어 대부분의 차량이 빠지는 진양램프까지 학장, 주례램프에서 올라오는 차량 때문에 다시 병목 현상이 2번이나 더 발생하기 때문에 막히는거는 어쩔 수 없다. 애시당초 동서고가를 진입한 이상 빠질려면 진양 램프까지는 무조건 가야하기 때문이다. 출근 시간에는 부산에서 나가는 방향이, 퇴근 시간에는 반대로 부산으로 들어오는 방향이 막힌다. 물론 이 때는 구포대교나 낙동강하구둑도 같이 막히기 때문에 다른 길로 우회하더라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이 때는 그냥 동서고가로 밑으로 내려와서 가야대로를 타고 가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서고가가 정체되는 경우엔 가야대로도 정체일 경우가 많고, 교차로 신호와 많은 잦은 정차를 하는 시내버스와 택시를 생각하면, 앤간하면 동서고가를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그냥 동서고가로 타고 천천히라도 가는게 나은 경우가 많다.
구조적인 문제도 크지만, 수요에 비해 차선이 2개밖에 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9] 만약에 차선이 3개나 되었으면 그나마 합류 구간의 정체가 덜해서 소통이 원활해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광역권 도시의 고속화도로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애초에 건설될때에 이정도까지의 수요을 예측할 수 없었을 것이고 구조적으로도 차선 3개로 건설하기도 힘들 상황이었다.[10][11]
말 그대로 서면에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으로 직통으로 연결해주는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차량 통행량이 매우 많다.실제로 동서고가로를 타고 가 보면 사상에서 서면의 출구인 진양램프(진양 사거리)까지는 본선이 막히고 막히다가 진양램프에서 나가는 곳이 꽉 막히고(진양 사거리의 신호 때문) 황령터널 방향으로 가는 본선은 차츰 원활해진다. 황령터널 방향도 꽤나 막히니 미리 차선을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서면 뿐만 아니라 해운대, 광안리 등지에서도 광안대교랑 황령터널을 통과하여 동서고가로로 합류하여 오는 차량들도 합치면 도저히 안 막힐래야 안 막힐수가 없는 구조이다.[12] 따라서 퇴근 시간대인 17~19시까지는 주례램프에서 차량들이 더 이상 동서고가로로 진입하지 못하게 차단기를 내려버린다. 그 밖에도 감전램프 및 학장램프, 진양램프 입구에는 큰 전광판을 설치하여 CCTV로 녹화된 교통 통행량을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때문에 너무 막힌다 싶으면 아예 동서고가로 진입을 포기하는 차량들이 많이 생긴다.
사고가 나면 골치아프다. 갓길이 아예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걸 진입전에 미리 알 수 있다면,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도로보다 사고처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동서고가로에서는 천천히 가더라도, 안전 운전을 하자. 괜히 '''70km/h''' 속도 제한을 건 것이 아니다.
도심 방면으로 진양램프를 지난 뒤, 급커브 구간을 돌면 범내골,황령램프 이용차량은 2차선을 이용해야한다. 부암역을 지나면 실선구간으로 끼어들기 단속의 대상이 된다. 문현램프, 부두방면 차량이 황령램프 진출차량으로 인해 1차선 까지 정체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존재한다. 미리 표지판으로 안내를 해주니 바꾸어 두자. 황령램프 앞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잘지켜지는편. 이는 황령터널로 진입하여 남구(부산), 수영구, 해운대구 등지로 가는 차량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13] 램프 구간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황령램프는 미리미리 속도를 줄이면서, 안전 운행이 필요한 구간이다.
황령램프 쪽 구조는 진출입 모두 혼란스러운 게, 황령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이 도로로 진입하는 램프와 서면 방면으로 나오는 길이 갈린다. 때문에 터널을 빠져나오기 전부터 표시가 되어 있다. 운전자들이 표시나 안내문을 보고 미리 원하는 방향으로 1차선, 2차선 나누어서 가면 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차량도 꽤나 많기 때문에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된다. 황령터널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이 도로에서 빠져 나오는 차량과 황령대로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합류하는 데다가 전포동 산동네 방면으로 가는 길도 있다.까딱 차선 잘못 타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 쉽다. 거기다 대부분의 진출입로 구간이 상당히 짧고 노면마저 엉망인 이 도로에 서술된 모든 시설을 좁은 공간에 구겨 넣은데다 교통량으로 인한 끝없는 만성 체증 때문에 황령램프를 폐쇄하자는 얘기가 나왔으나, 시민들의 엄청난 항의 때문에 결국 백지화 되었다. 동서고가에서 황령터널로 바로 진입하길 원하는 수요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서면을 가는 수요가 훨씬 더 많긴 하지만 황령터널 행 수요도 많다. 황령터널에서 동서고가로 진입하는 램프에는, 안전대책으로써 황령터널 나오자마자 동서고가 진입 램프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항상 주시하고 있다.
문현램프에서 내려서 문현 교차로를 통해 번영로(부산)을 탈 수 있다. 방향은 당연히 구서IC 방면이며, 황령터널이 너무나도 막힐 경우에는 번영로(부산)을 통해 망미램프로 수영구,해운대구방면으로 갈 수 있다.
그러다가 몇개월 후 또 다른 대안으로 출근 시간에 한해 시외 방향 진양램프를 시범적으로 폐쇄하였다. 초기에는 운전자들의 혼란이 있었으나, 놀랍게도 정체가 해소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몇차례 시범 운영 끝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자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거의 대부분의 차량은 목적지가 서면 방향이므로, 진양램프나 황령램프에서 빠지고, 이후 부두방면으로는 쾌적한 편이다. 동서고가로의 그 어마어마한 통행량이 진양램프만 지나면 대부분 빠지고 황령램프까지 지나면 진짜 고속화도로가 된다.
8. 여담
- 2006년 개봉한 영화 사생결단 초반부에 도진광 경장(황정민 분)과 김 형사(정우 분)이 노래방에서 마약판매업자 이상도(류승범 분)를 다짜고짜 체포해서 부산대교로 데려가 협박하는데, 동서고가로를 타고 가는 차 안에서 회상 장면이 지나가며 도진광과 이상도의 과거가 관객 앞에 펼쳐진다. 그런데 연산동에서 체포한 이상도를 영도다리에 데리고 가서 협박하는데 왜 동서고가로를 학장에서 서면 방향으로 타고 가고 있는지는 의문(...)
- 2015년 8월 5일에 개봉한 영화 베테랑의 초반부 장면에 황정민(작중 서도철)이 이 동서고가로의 일부인 우암고가로에서 운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 주례램프 인근에 있는 아파트단지가 형제복지원이 있던 자리이다.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보면 나오는 아파트단지가 형제복지원이 있는 자리인데 2013년에 방음터널이 설치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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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을 예정으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가 뚫리게 되면 동서고가로는 철거될 확률이 높다. 동서고가로가 90년대 초반에 설계되어 내진설계에 취약한데다, 이 고속도로가 동서고가로를 대체할 예정이기 때문. 진출입로는 사상과 학장, 진양, 부산시민공원, 벡스코, 좌동, 송정, 기장 등 8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2020년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건설이 확정된 상태라, 동서고가로의 철거 여부를 놓고 많은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1] 부산지역 교통정보에서도 번영로는 도시고속도로 원동IC,동서고가도로 진양램프라고 하며 알려준다. 그리고 제2도시고속도로라고 하면 왠만하면 못알아먹는다.[2] 2016년에 60km/h로 제한속도를 낮추었다가 고속화도로가 맞냐며 반발이 심하자 70km/h로 조정되었다.[3]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797-1 부근 동서고가로 밑에 들어가 자세히 보면 교각 모양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곳이 동서고가로와 우암고가로의 경계 지점이다.https://map.naver.com/v5/?c=14367546.9323800,4182966.8082707,18,0,0,0,dha&p=Md7QKlsJe05mIISVBTMBrQ,-126.63,11.89,80,Float[4] 이후 가야로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때 왕복 10차선으로 확장된다.[5] 기본설계는 1984년도에 이미 마무리되어 건설계획을 추진해왔지만 예산확보와 민원발생과 같은 여러 문제로 인하여 1988년에 착공하게 된 것이다.[6] 문현램프 구간의 경우, 향후에 이 곳을 지나갈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을 대비하여 지하철 구조물을 미리 시공한 후에 고가도로 건설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7] 해안순환도로 전구간을 운행하는 1011번도 고속화도로 이용구간은 교량 구간이며, 그 이외에는 주변 일반도로로 가서 승객들을 승하차시킨다. 해안순환도로 자체가 중간 일반도로로 나가서 승객들을 태운 뒤 다시 고속화도로로 들어오는 식으로 노선을 꾸릴 수 있기 때문인데다 부산항대교를 건너는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버스 노선이 있는 것이다. 번영로 또한 동서고가로처럼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는 정류장을 만들 수 없어 1008번만 이용했었다. 물론 구조적으로는 옛 대연요금소 자리, 금련산 지역과 옛 반여요금소에 버스정류장을 만들어 승객들을 승하차시킬 수 있기는 하다.[8] 밑에 사진을 잘 보면 고가도로에 차가 별로 없는게 보이는데 그 고가도로가 동서고가로이다. 참고로 위 사진은 동시간대에 찍은 사진이다.[9] 고가도로 너비는 19.1m이다.[10] 해당 부산일보 기사에 의하면 건설 당시부터 동서고가로 너비가 19.1m에 불과해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차량고장 때 대피장소가 없다는 사실이 맹점으로 지적돼왔지만 너비를 이보다 더 넓힐 경우 교각을 2개로 늘려야 해 고가로 하부의 도로가 교각으로 인해 8~9m이상 잠식되므로 노폭축소가 불가피했다는 게 사업관계자의 설명이있다.[11] 번영로 역시 왕복 4차선이나 시대적 기술력 부재로 동서고가로 보다 투박하고, 굵고, 교각 갯수도 많은데, 이 시절 기술력으로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 6차선 고가로를 설치하는데 애로사항이 컸을 것 이다.[12] 서면에서 김해공항이나 김해시, 서부경남지역 및 호남지역으로 갈때는 백양터널이 강력한 대체도로이다.[13] 물론 대부분의 차량은 서면 밎 그 위쪽으로 가는 차량들이 모두 빠지는 진양램프에서 빠지지만, 이 구간의 통행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이 빠지더라도 절대 차량의 통행량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