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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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공화국
República de Panam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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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Pro Mundi Beneficio
세계의 이익을 위하여

면적
75,417㎢
인구
4,381,583명(2021년) | 세계 127위
민족 구성
메스티소 70%, 흑인 14%, 백인 10%, 중미 원주민 6%
종교 구성
기독교 91%(가톨릭 72%, 개신교 19%) 기타 종교 4% 등(2013)
수도
파나마시티
정치 체제
대통령제 (임기:5년 단임제)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40위 (2020년) [결함있는민주주의]
대통령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Laurentino Cortizo)
임기
2019년 7월 1일 ~
부통령
호세 가브리엘 카리소 (Jose Gabriel Carrtizo)
GDP(명목)
GDP: 551억 8,800만 달러 (2016)
1인당 GDP: 13,670 달러 (2016)
GDP(PPP)
GDP: 928억 900만 달러 (2016)
1인당 GDP: 22,989 달러 (2016)
국부
$1,080억 / 세계 80위(2019년)
지니계수
0.52 (2009)
공용어
스페인어
화폐단위
발보아(Balboa), 미국 달러
국가
지협의 노래 (스페인어: Himno Istmeño)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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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경제
4. 스포츠
4.1. 권투
4.2. 야구
4.3. 축구
5. 문화
5.1. 언어
6. 외교
7. 관광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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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나마 운하로 유명한 바로 그 나라. 정식 국명은 파나마 공화국. 수도 역시 파나마(Ciudad de Panamá, Panama City)이다.[1] 국토면적 약 75,000km²(남한 면적이 약 10만km²), 인구 약 400만 명.
북아메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을 나누는 지리적 구분 파나마 지협, 운하가 파나마 국토의 중간쯤에 위치하므로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터키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역사적으로는 남미 쪽에 좀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를 나눈다면 중미 국가로 분류하는 편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1인당 GDP가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다 중남미에서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쿠바, 페루[2],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치안이 비교적 좋은 나라로 알려져있지만 빈부격차가 심한것은 마찬가지이고, 콜롬비아나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치안 사정이 나쁜 국가들을 통해서 총기나 폭탄류가 밀반입되는 경우도 은근히 있기 때문에[3] 실제 체감 치안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인지라 밤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된다.

2. 역사


스페인 제국의 신대륙 정복 이후 식민지 통치[4]를 받았다. 이 지역의 입지 조건을 보고 스페인에서는 많은 이주민들을 보내 인프라를 개척하려 했으나, 모기가 창궐하는 자연 환경 때문에 유럽인 정착자들이 대부분 죽으면서 손을 뗐다. 이후 스페인에서 사실상 방치한 틈을 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파나마에 위치한 다리엔 갭 지역으로 식민 이주민을 보냈으나, 역시 모기 때문에 정착민 대부분이 1년도 지나지 않아 사망하고, 생존자들이 스코틀랜드로 귀환하면서 실패했다. 19세기 콜롬비아시몬 볼리바르의 독립 운동으로 독립을 쟁취하면서 그란 콜롬비아 가맹국인 콜롬비아의 주(州)로 함께 독립하였다. 그러나 콜롬비아 육지 본토와 붙어있으면서도 깊은 정글에 격리된 지역적 특성과[5] 콜롬비아 본국 정부에게 식민지 같이 착취당하던 터에 종종 분리 독립 운동을 일으켰으나 대부분 콜롬비아군에 의해 무력으로 진압당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부터 미국이 중남미로의 영향력 확장을 시작하면서 중요한 거점으로서 파나마를 주목하였다. 이때 미국은 콜롬비아 정부에 파나마 운하 착공을 위한 자금을 제시하고 사업에 착수하려 했지만 콜롬비아 상원이 대가를 더 요구하며 거부하였다. 그러자 미국은 방침을 바꿔 파나마 지역의 토착 영주들이 콜롬비아 정부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후원했고 나중에는 아예 미군을 파견하여 파나마 독립군과 함께 파나마를 1903년에 콜롬비아로부터 분리독립시켜 독립국가로 만들어버렸다.
이윽고 미국은 파나마 정부로부터 운하 착공에 대한 전권, 완성된 운하의 운영과 관리권, 그 보호를 위한 군대 주둔에 관한 협정까지 일사천리로 맺고 착공에 들어가 1914년에 파나마 운하를 개통시켰다. 이 일대를 '파나마 운하 지대'라 한다. 그 결과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의 항로가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쾌거가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 공사는 수에즈 운하를 완성한 프랑스인 외교관이였던 페르디낭 드 레셉스(Ferdinand de Lesseps, 1805~1894)가 이미 계획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독한 열대의 더위와 막대한 사업비, 그리고 무엇보다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모기들의 습격을 인부들이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다. 특히 파나마는 안 그래도 모기가 많은 지역인데 당시에는 말라리아 매개체를 개미라고 알아 애꿎은 개미를 잡겠다고 침대 다리를 물그릇에 담궈놓는 등의 삽질을 해서 모기가 더 창궐하게 되었다. 결국 9년이나 시간을 들여 막대한 돈을 날린 이 운하공사의 대실패로 레셉스는 파산했고 그는 정신이상까지 겹쳐 늘그막을 비참하게 지내며 사망한다.
그로부터 20년쯤 지나서 말라리아 매개체가 모기라고 밝혀졌고, 공사를 맡게된 미국은 착공에 들어가자 프랑스 측의 대실패를 교훈삼아 모기가 살만한 곳은 죄다 없애버리는 것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할 시설을 건설하고 건물마다 살충제를 가득 쌓아놨으며 모기의 번식처가 될 만한 웅덩이는 죄다 메꿔버리고 늪지와 연못에는 석유를 뿌려버리는 철저한 방역 작업을 하여 모기들의 씨를 말리다시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늪지대에 석유를 붓는다는 막장 방역법 탓에 애꿎은 다른 동식물까지 몰살당하여 생태계가 심하게 파괴되면서 파나마는 다른 면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에는 생태계에 대해서 관심이 거의 없던 시절이니 어쩔수 없긴 했지만...
이 파나마 운하의 권리는 사실상 영구 임대나 다름없어 미국은 파나마를 속국처럼 마음대로 다뤄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파나마에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던것은 아니라서 사실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독재자가 수십년간 통치하던 기간도 있었다. 아래에 나오는 오마르 토리호스는 전반기, 마누엘 노리에가는 독재정권 시기의 후반기를 담당하던 인물이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중남미에서도 민족주의의 열기가 고조되자 파나마에서도 운하에 대한 이권을 회수하려는 운동이 거세게 전개되었다. 운하 수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운하에 대한 문제는 파나마 전체의 사활을 건 이슈였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예전처럼 무력 진압 따위를 할 수 없었던 미국은 어쩔 수 없이 1977년에 오마르 토리호스와 협상하여 파나마 정부에 운하에 대한 모든 권한을 반환하기로 약속했고, 결국 1999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운하의 소유권이 파나마 측으로 완전히 넘어간다. 그럼에도 파나마에는 지금도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에는 마누엘 노리에가라는 파나마 장군[6]을 마약 밀수 혐의로 군사 작전을 벌여 체포하는 일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지역에서의 이권 문제에 미국이 얼마나 민감한지 잘 보여준다.[7]
1994년 10월 개헌으로 군대를 폐지하였다. 파나마가 누군가[8]에게 침략당할 상황이면 운하 이용에 지장이 생겨 심기가 불편해진 미국이 달려와 침략자를 대신 작살내줄 테니 나름 합리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겠다. 러시아·중국 정도는 돼야 미국을 상대할 수 있겠지만 얘네들이 파나마 운하를 군사적으로 이용하기엔 너무 멀고.[9]
1989년 파나마 침공에 관해 미 침공 진상 보고서 27년 만에 첫 발간이 되었으며, 미국의 침공과 관련해 밝혀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진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019년 5월 12일에 파나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 5명이 다치고 가옥 6채가 붕괴되었다.# 그리고 총선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20년에 전직 대통령 2명을 비리 의혹으로 소환하였다.#

3. 경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 상선의 경우, 꼭 소유주의 국가에 등록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 배를 원래 어디서, 누가 사용하건 상관없이, 세금 등이 싼 나라에 등록해 두기 때문에, 서류상의 선적(편의치적, Flag of convenience)을 이 나라로 등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항만에서 여객선이나 화물선을 보게 되면 선박 뒤에 PANAMA라고 적힌 경우가 꽤 자주 보인다. 약 8천여 척의 상선이 등록되어 있다.
파나마의 콜론 자유무역지대는 세계에서 홍콩 다음으로 큰 중계 무역지대다. 파나마 운하, 국제 금융 센터를 중심으로 미주 중계 무역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간 수출입 규모가 110억 달러가 넘으며, 연간 약 25만명 이상의 사업가와 관광객이 다녀간다고 한다. 특히 달러화가 공식 화폐로 사용되며, 입주업체에게는 부가가치세, 이윤세, 수입관세, 재수출 관련 조세, 소득세 면제 등 각종 조세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
물론 이를 이용해서 파나마에 돈을 숨기거나 탈세를 할려는 권력자들이나 범죄자, 부자들, 일부 국가에서 파나마에 법인이나 유령기업을 설립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으며 2015년에 파나마의 로펌 중 하나인 모색 폰세카의 자료가 모종의 경로를 통해 독일 언론사에 전달되고 이 자료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정리를 통해 조세피난이나 돈세탁의 용도로 유령기업을 세운 기업이나 인물들이 속속 폭로되기 시작하여 그 가운데서 대통령이나 총리 등 유명인들이나 유명기업들, 국제제재를 받는 국가인 북한과 시리아까지 파나마에 유령회사나 법인을 세운 것으로 드러나서 파장이 커졌다. 자세한 건 파나마 페이퍼즈 문서 참고.
1인당 GDP는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축에 드는 나라로 2010년대 중남미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볼리비아와 함께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나라 중 하나이다. 최저임금 상승률도 나름대로 높아서 중남미 전체에서 보면 최저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주권국가이며, 이러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니카라과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서 상당수 노동자들이 몰려와서 환락가에서 일 할정도이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동력이 금융업과 무역업에 의존하다보니 제대로 된 정규직 일자리가 제대로 창출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쿠바를 제외한 나머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그렇듯이 경제가 성장했다 한들 그렇게 창출된 수익은 소수가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빈부격차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그나마 빈민층에게 보조금을 주고있어서 이걸로 빈부격차를 조금 완화하는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조금 완화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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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나마의 산업구조. 분홍색은 페니실린 및 스트렙토마이신(결핵 치료용 항생물질) 및 파생상품 등 의약산업, 연한 하늘색은 유람선이나 페리선 제조 등 조선산업, 진한 갈색은 원유 및 역청과 관련된 정유산업, 진한 하늘색은 전자제품제조업, 녹색은 직물 등 섬유산업, 황금색은 바나나 등 농업제품, 상아색은 송어나 연어 등 수산업, 황토색은 사금(沙金) 및 보석류 등 광산업이다.
현재는 커피산업이 매우 크게 발달하고 있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재배한 게이샤[10] 커피는 평론가들의 "신을 보았다", "커피에서 마치 한 줄기 빛이 쏟아지는 듯 했다" 등 극찬을 받으며 인도네시아의 루왁 커피,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미국 하와이의 코나를 제치고 대표적인 명품 커피로 유명해졌다.[11] 이후 게이샤 품종을 다른나라에서 재배하거나, 에스메랄다 이외의 다른 파나마 농장들도 게이샤를 키우기 시작하는 등 파나마는 게이샤 스페셜티 커피의 중심지가 되었다.

4. 스포츠



4.1. 권투


80년대 세계 복싱을 주도하던 F4 중 한명이자 더 파이팅타카무라 마모루의 모델이기도 한 로베르토 듀란의 고향이 파나마이다.
한국에선 권투 챔피언 홍수환이 여기로 원정가서 파나마 챔피언인 엑토르 카라스키야(Héctor Carrasquilla)에게 4번 다운당하며 고전하다가 역전시켜 KO로 승리를 거둔 나라이기도 하다.

4.2. 야구


파나마의 국기이자 최고 인기 스포츠는 단연 야구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로드 커류, MLB 최다 652세이브를 기록하고 역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로 헌액된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성기를 이끈 포수 카를로스 루이즈, 강타자 카를로스 리 등의 올스타급 메이저리거들을 다수 배출했다.
하지만 유일한 야구계 메이저 국제대회인 WBC에서의 성적은 처참하다.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2006 WBC, 2009 WBC 두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12]에 머무르더니 급기야 2013 WBC, 2017 WBC는 각각 브라질, 이스라엘에게 예선전서 밀려 본선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했다.
또한 파나마는 마지막 야구 월드컵 대회인 2011년 야구 월드컵 개최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투자가 안 되어서인지 중계 현황은 1980년대 화질과 음질을 보여주는 수준이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2002년에 뛰었던 투수 레닌 피코타가 파나마 출신이며, 2019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파나마 출신이다.

4.3. 축구


2006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최종 예선에서 꼴지를 하면서, 2010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엘살바도르에 져서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2014 월드컵 최종예선이 진행 당시 5위였으며, 플옵에 나가려면 4위 온두라스를 제쳐야 한다. 그러나 아직 미국, 멕시코 등 강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어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은 힘들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멕시코를 제치면서 4위까지 올라섰고 1위 미국, 2위 코스타리카, 3위 온두라스가 월드컵에 진출하고 마지막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었지만 마지막 예선에서 90분을 다 넘기고 미국에 2-3으로 역전패하면서 졸지에 5위로 추락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반대로 멕시코는 이 패배로 극적인 4위를 차지하며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2005년 북중미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의 성적.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17년 10월 10일(현지시각) 펼쳐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북중미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2-1로 꺾으며 조 3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 직행 및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물론 3전 전패 32위 꼴찌로 광탈했으나 튀니지에 1-2 분전하기도 하고 오히려 월드컵에 처음 나가 2골이라도 넣은 걸 더 좋아했다.[13]
이 나라의 국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

5. 문화


한국 드라마, K-POP이 인기있는 나라 중 하나다. 2010년 이후 한국 드라마가 2년 넘게 10여 편 이상 연속 방영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중남미 드라마들은 대부분 강간, 간통, 마약, 매춘, 암살, 인신매매 등을 다루기 때문에 불건전한데 반해, 한국 드라마는 파나마 사회에서 잃어가고 있는 사회적 가치인 사랑, 우정, 가족애, 어른에 대한 존경 등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며 중남미 드라마와는 비교가 안되게 수준이 높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국영방송사가 한국 드라마를 자주 수입해다 틀어준다. 한국 드라마는 가벼운 포옹, 키스만으로도 진정하고 아름다운 남녀 간의 사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는 의견도 있다.
파나마는 공휴일이 화요일이나 목요일이면 그 사이에 낀 월요일이나 금요일을 휴일로 지정하고 전체 휴일 11일 중 4일이 11월에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중요하게 나오는 장소이며, 결말 부에 나온다.

5.1. 언어


파나마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다. 파나마내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중남미쪽의 스페인어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차이가 일부 있다. 그리고 카리브 해의 스페인어와 관련도 깊다.

6. 외교




7. 관광


가장 큰 관광지는 파나마 운하이며, 아름다운 해변의 콘타도라섬(Contadora)과 산 블라스(San Blas) 군도, 코로나도(Cornado) 해변 등도 인기있는 관광지들중 하나다.
파나마 운하 근처의 유명한 관광열차 파나레일(Panarail)도 재미있는 관광코스이며, 산 펠리페의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 지역은 1800년대 초 건축된 도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다리엔 갭은 숲과 늪지대로 인하여 마경으로 악명이 높은 오지다.

8. 출신 인물



[결함있는민주주의] 7.18점[1]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한 도시이지만,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도 '파나마 시티'라는 도시가 있다. 영어로 검색할 경우 영어 도시명이 같아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2] 사실 페루는 관광업이 국가 주요 산업이기 때문에 마추픽추나 쿠스코 같은 관광지 등지에서 사복경찰들을 배치할 정도로 치안 유지에 신경쓴다. [3] 그러나 콜롬비아는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고는 있다.[4] 페루 부왕령->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5] 실제로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국경은 다리엔이라는 거대한 정글 늪지대에 가로막고 있어 육로 국경으로는 두 나라를 월경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세한건 다리엔 갭 문서 참조[6] 군 최고사령관이란 직함을 갖고 파나마 정치판을 조종했다.[7] 무엇보다 파나마 침공은 중남미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변함없이 강력하다는것을 말해주었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에게 미국을 대놓고 적대하면 파나마의 전철을 밞게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때 유엔에서 미국의 침공을 규탄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소련과 중국도 비난만 하지 도와주지 않았다.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에 대한 반감이 강해졌지만 파나마처럼 될까봐 아무도 미국을 대놓고 적대하지 않았다.[8] 특히 콜롬비아. 역사적으로 콜롬비아의 통치를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콜롬비아에 대한 파나마 국민들의 감정은 그리 좋지 않다.[9] 태평양에는 1차로 제7함대, 2차로 제3함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러시아와 중국은 단독으로 싸우거나 연합해서 싸운다해도 힘으로 뚫기에는 막막하고, 설령 저 두 함대를 넘는다 해도 미국이 중·러와의 전쟁에 과연 태평양 함대#s-1만 동원할까?[10] Gesha로 일본의 게이샤랑은 상관없다. 원종은 에티오피아 출신.[11] 사실 에스메랄다 농장에서는 게이샤를 여러 가지 상품으로 나눠서 판다. 물론 최하품인 프라이빗 라인도 상당히 비싼 것은 매한가지.[12] 16강[13] 또 다른 한 골은 잉글랜드에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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