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홍콩)

 


南區(남구) / Southern District / Naam4 Keoi1 / Nán Q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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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홈페이지
1. 개요
4.1. 철도교통
4.2. 도로교통
4.3. 버스교통
5. 주요 관광지
5.2. 리펄스 베이
5.3. 딥워터 베이
5.4. 틴하우 사원
5.6. 섹오
5.8. 애버딘
5.9. 압레이차우


1. 개요



홍콩 섬 남쪽에 있는 . 남구의 면적은 38.8㎢로, 홍콩 섬 전체 면적(78.59㎡)의 49.4%를 차지한다. 인구는 278,655명(2016년)에 불과하다. 이 지역은 그린벨트로 거주지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2. 정치


정치적으로는 반중 성향이 상당히 강한 구이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전에도 홍콩 18개 자치구 중에서 구룡반도삼수이포구와 더불어서 홍콩 섬 남구만 '''민주파가 장악하고 있었다'''.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를 통해서도 남구는 당연히 민주파가 장악했다. 총 17석 중 15석이 민주파이다. 민주당 7석, 공민당 1석, 공공단업연맹 1석(폴 치머만), 무소속 6석이다. 조슈아 웡중국 공산당에 의해 피선거권이 박탈되자 대신 등록한 켈빈 람(Kelvin Lam)도 남구 의원이다. 친중파홍콩섬각계연합회 1석, 자유당 1석 딱 2석만 해당한다.

3. 경제


사이버포트가 있어서 홍콩에 있는 수많은 IT기업들이 즐비하다. 사실 홍콩섬 중에서도 남구에서 민주파가 초강세를 띠는 것도 보수적인 금융가와 달리 진보적인 IT업체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4. 교통



4.1. 철도교통


MTR 남부섬선애드미럴티역에서 출발하여 사우스호라이즌역까지만 들어온다. 서부섬선 계획이 있었는데 날아갔으나, 이후 남부섬선계획의 서부구간으로 재추진되고 있다.그래서 사이버포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교통이 아주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4.2. 도로교통



4.3. 버스교통



5. 주요 관광지



5.1. 오션파크


Ocean Park 海洋公園, ''Hoi2 joeng4 gung1 juen4''
1977년 홍콩이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놀이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제기되자 영국시월드를 본따 만든 아시아 최초의 테마파크로 아시아 전 지역의 테마파크계의 최고참이다. 디즈니랜드 개장 전만 해도 상당히 잘나갔으나 홍콩 디즈니랜드 오픈 이후로 많이 분위기가 기운 편. 그래도 동남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디즈니랜드보다는 싸고 도심에서 가깝기 때문에 수요는 그런대로 있다. [1] . 지금도 수많은 대륙인 및 타 동남아 출신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사실 디즈니랜드보다 여기가 관광객에겐 나을지도 모르는게 아쿠아리움동물원이 있어서 동물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이다.[2] 두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케이블카 및 해저 고속열차 컨셉의 오션 익스프레스로 이동 가능하다. 케이블카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옹핑360에 비하면 밀리지만 나름대로 장거리로 운행하는데 물론 대기열은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옹핑은 여러번 멈추는 사고가 났으나 여긴 무섭게도 1977년 개장 후 쭉 '''무사고'''다. 올드 홍콩이라고 1960년대의 홍콩을 재현한듯한 컨셉공간, 극지생물들을 전시하면서 상시 냉온으로 돌리는 북극/남극체험관도 있다. 그외에도 각종 유료 놀이기구[3]들이 있는데 보통 10 홍콩 달러이상을 요구하며 10 홍콩 달러를 넣으면 조그만 수조 위에 RC보트를 조작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4] 런닝맨 촬영장소 중 하나이기도 했다. 남부섬선 오션파크역에 내리면 바로이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 등이 넘치는 남롱산 정상 하이랜드, 동물원과 수족관 등이 있는 산 아래 지하철역 입구 로우랜드의 두 파트가 있다.

5.2. 리펄스 베이


Repulse Bay 淺水灣, ''Cin2 seoi2 waan1''
홍콩에서 소문난 해변. 여름에 해운대급 인파가 몰려온다. 다만 인공적으로 호주하와이에서 수입한 모래를 때려박아 만들어 놓은 해변이라서 한국과 비교하면 거의 운동장 모래 수준이다(...). 홍콩은 산악지대를 낀 섬지역이라 해변이 자연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수온도 높아서 바다 중간에 해파리상어를 막는 그물을 쳐놨다. 리펄스 베이 주변에는 샤워장, 탈의실도 있는데 전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라커는 유료. 리펄스 베이의 아파트는 다소 특이한데 기의 흐름에 방해가 안 되게 하기 위해서 아파트 중앙부를 뚫어 놓았다.[5] 리펄스 베이 맨션은 홍콩에서도 부자들만 사는 아파트다. 한국인 배우 윤석화도 여기 산다 카더라. 그리고 성룡의 홍콩 집도 여기 있다. [6] 2015년에 대형 쇼핑몰인 더 펄스의 오픈으로 해변에서 가까운 쇼핑몰이 생겼다. 완차이, 센트럴에서 홍콩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고 새로 생긴 남부섬선 웡축항역에서도 마을버스로 손쉽게 올 수 있다. 단 주말이나 공휴일엔 길이 무쟈게 막힌다.

5.3. 딥워터 베이


Deep Water Bay, 深水灣 ''Sam1 seoi2 waan1''
리펄스 베이와 쌍벽이다. 리펄스 베이 바로 옆에 있다.

5.4. 틴하우 사원


Tin Hau Temple 天后廟, ''Tin1 hau6 miu6''
리펄스 베이 바로 옆에 있는 사원. 바다의 신 '''빡'''타이(北帝, 북제)를 모시는 사원이다. 여름에 가보면 비키니 차림으로 사원을 출입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참고로 틴하우를 모시는 사당은 리펄스가 아닌 홍콩 이곳저곳에 있는 편이지만 리펄스 베이처럼 유명해진 틴하우 사원도 있다.

5.5. 스탠리


Stanley 赤柱, ''Cek3 cyu3''
광둥어 발음(첵취)을 따서 Chek Chue라고도 한다. 주중에는 별 인지도가 없는 편인데 주말에는 상설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인기가 급상승한다. 그리고 영어도 잘 통하는 곳이다. 여기도 해변이 있으나 그인지도가 높지는 않다. 해변을 볼 게 아니라 상설시장과 역사적 건축물[7], 해양박물관[8], 그리고 넘치는 먹거리를 본다면 리펄스보다는 여기를 추천. 사실 한국사람들만 리펄스보다 스탠리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다른 관광객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참고로 스탠리에는 스탠리 시장 외에도 가톨릭 봉쇄 수도원과 악명 높은 감옥인 스탠리 교도소(...)가 있다.[9]

5.6. 섹오


Shek O 石澳, ''Sek6 ou3''
홍콩 섬 외진 곳(동남부 끝자락)에 숨겨져 있는 해변. 외국인들에겐 홍콩 해변의 본좌로 통하지만 한국에서는 듣보잡. 그러나 홍콩영화, 특히 주성치 영화를 즐겨본 이라면 희극지왕의 로케지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 것이다. 또한 유덕화 주연의 <성항기병3-홍콩탈출>이라는 영화에서의 파나마 해변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 MTR 역에서 2층버스나 미니버스 타고 한참 가야 나온다.[10] 스탠리에서 섹오 입구를 거쳐서 내려오는 길이 나름대로 볼만하다.

5.7. 사이버포트


Cyberport 數碼港, ''Sou3 maa5 gong2''
홍콩 섬 서남부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신도시. 거의 모든 구역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 무간도의 세트장이기도 하다. 다 둘러보려면 역시 꽤나 규모가 크다. 경찰서로 쓰인 건물은 사이버포트 4로 다른 사이버포트와 달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편이며 일반적인 사무공간에 가까운듯 하다. MTR 홍콩섬선 케네디타운이나 센트럴 역에서 버스나 미니버스로 접근할 수 있다.
사이버포트의 성공 이후 대한민국판교테크노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대만 타이베이난강 소프트웨어단지, 가오슝 소프트웨어기술단지동아시아 각지로 디지털 산업단지가 퍼져나갔다.

5.8. 애버딘


Aberdeen 香港仔, ''Hoeng1 gong2 zai2''
빅토리아 피크 정남쪽에 자리잡은 동네. 역시나 아파트 위주이나 이 쪽은 엄연한 부촌으로 훨씬 고급스럽다. 요트 클럽도 있다! 점보 레스토랑이라는 명물이 있으며[11] 최소 HK$1.8으로 탈 수 있는 삼판선 여행도 은근 유명하다. MTR 남부섬선이 2016년 12월 18일에 개통되며 현재 시운전 중이다. 종점은 압레이차우 섬. 그리고 이쪽 지역의 몇몇 아파트들도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놓았다. 이 곳의 웡축항 사무단지는 요즘 들어 벤처기업 등이 많이 가는 곳이다. 에버딘에는 싱가포르 국적 국제학교와 중국식으로 지어진 가톨릭 교회가 있다.

5.9. 압레이차우


Ap Lei Chau 鴨脷洲, ''Aap3 lei6 zau1''
애버딘과는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섬. 홍콩 섬에서는 서남쪽. 원래 폐허가 된 압레이차우 발전소(...)가 유명했으나 어느새 싹 밀어버리고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와 아울렛을 만들어서 상류층 거주지와 명품 쇼핑으로 유명하다. 아울렛들이 가까이 있으니 쇼핑하고 싶다면 검색해서 가보자. 사우스 호라이즌(South Horizons, 海怡半島) 아파트 단지 안에 아울렛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형 공장들도 있다. 이 곳에서는 뻔히 남중국해의 바다 풍경이 보이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말만 되면 많다. 남부섬선의 종점이 압레이차우이다. 중국 요리 레스토랑으로 1977년 생긴 점보 팰리스 레스토랑도 압레이차우 앞바다에 떠 있는 선상 레스토랑이다.


[1] 참고로 홍콩인이나 HKID 소지자들은 본인의 생일에 가면 무료다!!![2] 중국에서 선물한 판다도 여기 있다.[3] 대부분 경품을 주지만 간혹 경품 증정이 아닌 것도 있다.[4] 예전에 롯데월드에서도 RC 보트를 조작할수있는 공간이 있었다.[5] 공사할 때부터 그렇게 했다. 이 점은 뒤에 나올 애버딘 쪽에서도 발견 가능하다.[6] 성룡은 대부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해 홍콩에는 사실 잘 오지 않는다. 친중 발언으로 넌씨눈이 된 것과 함께 홍콩이 아닌 미국에 주로 살면서 홍콩이나 홍콩인을 욕하는 언행 때문에 현재 성룡은 비호감 꼰대로 전락한 지 오래다. 주윤발과 너무 비교될 정도.[7] 머리(Murray) 하우스[8] 센트럴 빅토리아 항에도 홍콩 해양박물관이 있기는 하다.[9] 사실 앞은 바다, 뒤는 절벽이라 탈출이 절대 불가능한 곳이라 교도소 짓기 딱 좋은 곳이다.[10] 제일 가깝다는 소케이원 역(Shau Kei Wan Station)에서도 버스로 30분 이상 각오하고 가야 한다. 너무 늦게 들어갔다가 귀국편을 놓치는 사례도 있다[11] 한자로 珍寶라고 적고 광동어로 점보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