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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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브라운(Marc Tolon Brown)의 동화책 시리즈. 엘우드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 아서를 중심으로 친구과 가족간의 일상생활을 그리고 있다. 서양 쪽 동물 나오는 작품들이 그러하듯 (ex: 미키 마우스, 루니툰) 등장인물들은 모두 수인이다.
원작 동화책은 1976년 아서가 거추장스럽도록 긴 자신의 코를 못마땅해 하는 줄거리인 Arthur's Nose를 시작으로, 2011년 Arthur Turns Green까지 냈다. 여담이지만, 1976년에는 아서와 가족들이 모티브가 된 동물인 땅돼지처럼 코가 길었으나, 아서의 이 길고 긴 얼굴은 인기를 얻고 또 다른 책이 올 때마다 점점 더 짧아져서 마침내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에 와서는 거의 동그란 모습이 된다. 여기서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은 미국의 PBS와 회원사 WGBH, 캐나다의 제작사[3]가 합작했으며, 1996년부터 계속 방송되고 있다. 1998년과 1999년에 미국 '''에미상''' 어린이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을 수상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2개국에서 방송되었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괴상한 이유로 유명한데, 이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밈들이 발굴되어서 멀리 퍼졌기 때문이다. 작화에서 풍기는 묘한 분위기와 가끔씩 나오는 괴상한 유머라든가 제4의 벽을 뚫고 나오는 아서의 혼잣말이 엄청난 싱크로를 뿜어서 인기가 생긴 것으로 추정. 찾아보면 짤이 널려 있다.
전반적으로 매우 온화한 어린이용 방송이지만 은근히 실제 현실 세계를 미묘하게 반영하거나 대중문화의 패러디가 많이 등장한다.
사우스 파크, 비비스와 버트헤드, 덱스터의 실험실등의 당대 미국에서 유명했던 애니메이션들을 패러디한 적이 있다. 시즌 4의 에피소드 4 "The Contest"에서 아서와 친구들이 유명 제작사의 각본 컨테스트에 내놓을 스토리들을 나누는 줄거리인데, 총 5개의 짧은 스토리들이 나온다. 이 5개의 스토리들은 전부 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사 측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스토리 경연대회를 주최해 엄선한 5개의 작품들을 여러 패러디들로 각색한 것이다. 링크
성우는 대교판/EBS(2000~2001)/EBS(2013)판 순. EBS판(재더빙)의 경우, 나중에 일부 성우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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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여동생. 원판에서는 Dora Winifred의 약칭 'D.W.'로 통한다. 단 것을 좋아하며, 장난기 많은 소녀. 문어를 무서워한다. 나이는 만 4세였다가 생일을 맞아 5살이 되었다. 오빠와 자주 싸우며[4]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하다.[5] 대다수 팬들에게는 작중 최대의 비호감 캐릭터로 평가하는데 주로 어린아이 특유의 뻔뻔함과 무지함을 앞세워 오빠를 비롯한 다른이에게 시비를 털고 민폐를 끼치며 나중에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징징거리는 반성없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했는데 특히 후술할 최악의 에피소드인 arthur big hit에서는 이러한 면이 재대로 강조 되어 팬들에게 최악의 캐릭터로 각인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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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오프닝
한국어판의 오프닝. 2013년 개편 이전의 오프닝이며 2013년 이후에는 남성으로 변경.
대교방송판 오프닝.
한국어 녹음이 두 개나 있는데, 1999년 3월 1일에 대교어린이TV가 '내 친구 아더'라는 제목으로 먼저 방영했고, 이후로 2000년 5월 29일에 EBS에서 '내 친구 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19] 2013년 가을 개편부터 신작을 편성중이며, 시즌 18까지 방영이 완료되었다.
Postcards from Buster라는 실사합성 애니메이션이 외전으로 있는데, 2005년 레즈비언 커플이 등장해서 논란이 되었다.
2019년 래트번 선생이 땅돼지 종족 인물과 동성결혼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기사 앨라배마 주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금지 되었을 정도.[20]
arthur big hit(국내명:분노의 주먹)은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에피소드로 꼽히기도 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아서가 비행기 프라모델을 일주일이나 걸려 완성시켰고 도라는 그 비행기 프라모델에 관심을 가지자 아서는 비행기가 부숴질것을 생각하며 도라에게 만지지말라고 경고했지만 도라는 그것을 무시하고 아서의 비행기를 가지고 놀다가 비행기를 부숴먹어버리고 그것을 본 아서는 매우 놀라고 분노에 차올랐으며 도라는 사과는 커녕 뻔뻔한 태도[21]를 보이자 참지못한 아서는 도라에게 주먹을 날렸고 아서와 도라의 부모는 도라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아서의 잘못만 지적하면서 일주일간 tv를 금지시키는 벌을 주는등 난해하고 억지스러운 편이다. 이후 종종 다른 에피소드에도 비슷한 행동을 했을 때 아서만이 벌을 받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불만이 크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주제는 폭력을 쓰면 그 폭력이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는 교훈이 있지만, 그 과정에 개연성이 일체없고, 사건의 원흉인 도라는 은연중에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느끼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이 뭔지 깨닫지 못하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팬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난해한 에피소드였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전자책으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 물론, 킨들같은 본격적인 전자책 부류는 아니고, CD-ROM과 Windows 3.1 기반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멀티태스킹 게임 북이다. 성우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화면 내의 소품들을 클릭하면 온갖 웃긴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데 1990년대 초반 당시 실리콘 밸리 프로그래머들의 양키센스가 군데군데 녹아 있다.[22] 이 전자책들은 랜덤하우스 출판사와 브로더번드 소프트웨어[23]가 합작, "Living Books"라는 타이틀 시리즈에 포함되었다. 리빙 북스 타이틀을 통해 발매된 아서 시리즈는 총 5종이며, 영어 외에도 일본어나 스페인어 등을 지원하는 타이틀도 있다. 유튜브에 보면 양덕후들이 꼬꼬마 시절을 추억하며 CD-ROM 타이틀 플레이 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rthur's Teacher Trouble(1992.6) - 애니메이션 시즌 1 에피소드 2~3의 모태가 된 이야기. 원작은 래트번 선생과 영어단어 콘테스트 스토리가 합쳐져 있다.
Arthur's Birthday Party(1994.6)
Arthur's Reading Race(1997.5) - 아서의 동생인 도나 위니프레드(D.W.)가 진 주인공으로, 위 2개보다는 좀 더 어린 연령대를 대상으로 만들어서 지문 내용도 간단하고 아서의 모습도 더 땅딸막해졌다… 미니 게임 2종류 포함.
Arthur's Computer Adventure(1998.8) - 미니 게임 5종류 포함
D.W. the Picky Eater(1998.9) - "Arthur's Adventures With D.W."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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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 브라운(Marc Tolon Brown)의 동화책 시리즈. 엘우드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 아서를 중심으로 친구과 가족간의 일상생활을 그리고 있다. 서양 쪽 동물 나오는 작품들이 그러하듯 (ex: 미키 마우스, 루니툰) 등장인물들은 모두 수인이다.
원작 동화책은 1976년 아서가 거추장스럽도록 긴 자신의 코를 못마땅해 하는 줄거리인 Arthur's Nose를 시작으로, 2011년 Arthur Turns Green까지 냈다. 여담이지만, 1976년에는 아서와 가족들이 모티브가 된 동물인 땅돼지처럼 코가 길었으나, 아서의 이 길고 긴 얼굴은 인기를 얻고 또 다른 책이 올 때마다 점점 더 짧아져서 마침내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에 와서는 거의 동그란 모습이 된다. 여기서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은 미국의 PBS와 회원사 WGBH, 캐나다의 제작사[3]가 합작했으며, 1996년부터 계속 방송되고 있다. 1998년과 1999년에 미국 '''에미상''' 어린이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을 수상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2개국에서 방송되었다.
2. 특징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괴상한 이유로 유명한데, 이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밈들이 발굴되어서 멀리 퍼졌기 때문이다. 작화에서 풍기는 묘한 분위기와 가끔씩 나오는 괴상한 유머라든가 제4의 벽을 뚫고 나오는 아서의 혼잣말이 엄청난 싱크로를 뿜어서 인기가 생긴 것으로 추정. 찾아보면 짤이 널려 있다.
전반적으로 매우 온화한 어린이용 방송이지만 은근히 실제 현실 세계를 미묘하게 반영하거나 대중문화의 패러디가 많이 등장한다.
사우스 파크, 비비스와 버트헤드, 덱스터의 실험실등의 당대 미국에서 유명했던 애니메이션들을 패러디한 적이 있다. 시즌 4의 에피소드 4 "The Contest"에서 아서와 친구들이 유명 제작사의 각본 컨테스트에 내놓을 스토리들을 나누는 줄거리인데, 총 5개의 짧은 스토리들이 나온다. 이 5개의 스토리들은 전부 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사 측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스토리 경연대회를 주최해 엄선한 5개의 작품들을 여러 패러디들로 각색한 것이다. 링크
3. 등장인물
성우는 대교판/EBS(2000~2001)/EBS(2013)판 순. EBS판(재더빙)의 경우, 나중에 일부 성우가 교체되었다.
3.1. 주인공 아서와 아서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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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종족은 땅돼지(aardvark)이며 안경을 끼고 있다. 나이는 만 8세로, 초등학교 3학년이다. 피아노를 잘 친다. 동생인 도라랑 자주 싸우는데 그러면서도 은근 챙겨준다.
간간히 제4의 벽을 뚫고 시청자들에게 말을 거는데, 말을 들어보면 명언(?) 비슷한 말을 한다.
[image]간간히 제4의 벽을 뚫고 시청자들에게 말을 거는데, 말을 들어보면 명언(?) 비슷한 말을 한다.
아서의 여동생. 원판에서는 Dora Winifred의 약칭 'D.W.'로 통한다. 단 것을 좋아하며, 장난기 많은 소녀. 문어를 무서워한다. 나이는 만 4세였다가 생일을 맞아 5살이 되었다. 오빠와 자주 싸우며[4]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하다.[5] 대다수 팬들에게는 작중 최대의 비호감 캐릭터로 평가하는데 주로 어린아이 특유의 뻔뻔함과 무지함을 앞세워 오빠를 비롯한 다른이에게 시비를 털고 민폐를 끼치며 나중에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징징거리는 반성없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했는데 특히 후술할 최악의 에피소드인 arthur big hit에서는 이러한 면이 재대로 강조 되어 팬들에게 최악의 캐릭터로 각인되었다. [6]
- 케이트 리드(Kate Read)
아서의 막내동생. 많이 울어대고, 아서의 강아지 팔과 같이 논다.[7] 나이는 만 1세이다. 크면 이렇게 된다.
[image]아서의 아버지. 직업은 제빵사.
[image]아서의 어머니. 회계 관련 일을 한다.
[image]- 팔(Pal)
아서가 키우는 애완견으로 골든 리트리버 종이다. 케이트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매우 비범한 게, 케이트를 위해 풍선을 얻으려고미션 임파서블을 찍는가 하면, 가족들이 다 눈치 못 챈걸 혼자 발견해내기도 한다. 케이트랑 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8] 이웃집 개 알베르토랑 매우 친하다. 프랜신 프랜스키의 고양이 니모랑은 숙적 관계. 하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땐 트러블 메이커였다. 이 때 망가트린 물건은 도라의 신발 한 짝, 커튼, 소파 커버, 부엌과 거실의 물건, , 아빠의 요리 여러 개.
3.2. 아서의 친구들 및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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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베프로, 종족은 토끼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낙천적인 성격이고 농담을 잘 한다. 토끼지만 달리기가 빠르지 않다.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해서 어머니와 살고 있다.[9] 아버지는 항공기 조종사. 공부하는 것을 싫어해 유급할 뻔하지만 막판 벼락치기로 간신히 면한다. 심지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 때문에 외출 금지를 당한 적이 있을 정도. 외계인에 관심이 많다. 2004년부터는 'Postcards from Buster'라는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image]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서의 친구로, 종족은 곰이다. 과학을 좋아하고 상식이 많으며 체스와 체커를 잘 한다. '물 공포증'이 있다. 유치원 때 너무 많이 울어서 한 학년 유급했다고 한다.
[image] 아서의 친구이며 '깡패인듯 하면서 순한 깡패'다. 종족은 불도그다.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나, 행동을 한 적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폭력적인 행동을 하려고 할 때 자기 자신이 죄책감, 혐오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즌 1 24화 '아서의 젖니(Arthur's tooth)' 편에서도 아서의 부탁으로 흔들리는 이빨을 주먹으로 때려서 빼라는 부탁도 자기 자신이 죄책감을 느껴서 실패했다. 빙키로 불리지만 원래 이름은 셸리다. 유급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학년이 일년 늦어서 나이는 만 9세이다. 깡패 집단 'Tough Customers'의 짱으로, 집단원으로는 몰리(Molly)와 래틀스(Rattles) 등이 있다. 아방가르드 음악을 듣고 충격(?)을 먹는 장면이 밈으로 유명하다. 예시
[image]단발머리를 한 아서의 친구. 종족은 원숭이다. 머피와는 절친한 친구관계다. 운동을 잘 하며, 운동경기에서 아서와 다른 친구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경기에 대한 경쟁심이 강해서 애들을 놀려 먹고 다닌다.[11] 특히나 아서를 주로 놀린다. 지역 야구리그에서 에이스급이며, 야구 말고도 다른 운동에도 모두 능한 만능 스포츠인이다. 상당히 보이쉬 한 스타일이라 베프인 머피나 언니 캐서린과는 달리 드레스나 치마를 절대 입지 않으며 레이스 달린 걸 기집애같다며 혐오한다. 8살 연상인 언니 캐서린과 자주 싸우지만 응근히 훈훈한 모습도 보인다. 아버지가 환경미화원인데, 아버지를 부끄러워했지만 "My Dad, the Garbage Man" 에피소드 이후에는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아서와 결혼한 것으로 나온다.
[image]외국에 살다가[12] 중간에 전학 온 아이[13]. 종족은 고양이다. 중동 출신으로 전학 온 첫 날에 눈을 처음으로 봤다고 한다. 아버지가 외교관인 만큼 여러 나라를 여행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외동딸이라 동생을 가지고 싶어한다. 운동신경이 좋은지 가라테를 잘하며[14] 태권도[15] 검은띠다. 무서워 하는 것이 거의 없는 대담한 성격이다.[16]
[image]머피로 불린다. 아서의 친구. 종족은 원숭이다. 프랜신과는 베프 관계다. 아버지인 에드 크로스와이어는 크로스와이어모터의 사장으로, 엘우드 시티 최고의 갑부이다. 부잣집의 늦둥이 딸[17]로 곱게 자란 만큼 잘난 척하는 것과 패션을 좋아하고 실제로 패션 쪽으로 감각이 뛰어다나. 다만 운동 신경이 좋지 않아서 운동 경기를 할 때 여러 번 실수하고, 이 이유로 프랜신과 가끔 다툰다.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모습이 자주 드러난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도라 다음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image]- 조지 룬드그렌(George Lundgren)
종족은 무스다.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에 부끄러움이 많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한다. 난독증을 앓고 있다. 목재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나 나무로 만든 인형 월리(Wally)를 매우 아낀다. 복화술에 능해서 월리를 통해서 말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Fern Walters
종족은 비글이다. 추리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잘 짓는다.(특히 무서운 이야기를 잘 짓는다.)
[image]- 프루넬라 디간(Prunella Deegan) - 정윤정(EBS, 2000~2001년, EBS, 2013)
종족은 푸들이다. 루벨라(Rubella)라는 이름의 언니가 있다. 아서보다 1살 더 많다. 언니의 영향을 받아 점성술에 관심이 많다. 시각장애인인 말리나랑 가장 친한 친구다.
[image]- 에밀리(Emily)
도라의 친구. 종족은 토끼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잘난 척을 할 때도 있지만 예의 바른 아이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문화를 잘 안다. 재밌게도, 지금은 도라의 절친 포지션으로 나오지만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도라보다 요가를 잘해서 서로 사이가 안 좋았다.
3.3. 기타 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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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우드 스쿨의 교장이다. 종족은 곰.
[image]초반에는 에밀 래트번(Emil Ratburn)이었다. 종족은 래트다. 아서네 반의 담임 선생님이다. 모든 학생들은 '무서운 선생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성격이 순하다. 다만, 공부와 숙제를 과도하게 내주는 것이 흠. Glenbrook이라는 학교를 나왔다.[18] 인형극(Puppet Show)을 하는 것이 취미이다. 케이크를 무척 좋아한다. 후술하듯이 나중에 결혼을 한다. 링크
- 로덴시아 래트번(Rodensia Ratburn)
래트번 선생님의 여동생.
- 패트릭(Patrick)
- 윌버 래빗(Wilbur Rabbit)
슈퍼토끼 쇼(원판은 Bionic bunny, EBS판에서는 토끼맨)에서 슈퍼토끼로 나온다. 다크 버니와는 쌍둥이다. 슈퍼토끼는 아무래도 슈퍼맨의 패러디인 듯. 슈퍼토끼쇼에서 몸짱으로 나오나, 실제는 꽤 뚱뚱하다. 아서와 버스터에게 싸인을 해주었다.
[image]- 다크 버니(Dark Bunny)
4. 주제가
영어 오프닝
한국어판의 오프닝. 2013년 개편 이전의 오프닝이며 2013년 이후에는 남성으로 변경.
대교방송판 오프닝.
5. 국내 방영
한국어 녹음이 두 개나 있는데, 1999년 3월 1일에 대교어린이TV가 '내 친구 아더'라는 제목으로 먼저 방영했고, 이후로 2000년 5월 29일에 EBS에서 '내 친구 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19] 2013년 가을 개편부터 신작을 편성중이며, 시즌 18까지 방영이 완료되었다.
6. 논란
Postcards from Buster라는 실사합성 애니메이션이 외전으로 있는데, 2005년 레즈비언 커플이 등장해서 논란이 되었다.
2019년 래트번 선생이 땅돼지 종족 인물과 동성결혼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기사 앨라배마 주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금지 되었을 정도.[20]
arthur big hit(국내명:분노의 주먹)은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에피소드로 꼽히기도 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아서가 비행기 프라모델을 일주일이나 걸려 완성시켰고 도라는 그 비행기 프라모델에 관심을 가지자 아서는 비행기가 부숴질것을 생각하며 도라에게 만지지말라고 경고했지만 도라는 그것을 무시하고 아서의 비행기를 가지고 놀다가 비행기를 부숴먹어버리고 그것을 본 아서는 매우 놀라고 분노에 차올랐으며 도라는 사과는 커녕 뻔뻔한 태도[21]를 보이자 참지못한 아서는 도라에게 주먹을 날렸고 아서와 도라의 부모는 도라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아서의 잘못만 지적하면서 일주일간 tv를 금지시키는 벌을 주는등 난해하고 억지스러운 편이다. 이후 종종 다른 에피소드에도 비슷한 행동을 했을 때 아서만이 벌을 받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불만이 크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주제는 폭력을 쓰면 그 폭력이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는 교훈이 있지만, 그 과정에 개연성이 일체없고, 사건의 원흉인 도라는 은연중에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느끼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이 뭔지 깨닫지 못하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팬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난해한 에피소드였다.
7. 미디어 믹스
7.1. 전자책
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전자책으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 물론, 킨들같은 본격적인 전자책 부류는 아니고, CD-ROM과 Windows 3.1 기반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멀티태스킹 게임 북이다. 성우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화면 내의 소품들을 클릭하면 온갖 웃긴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데 1990년대 초반 당시 실리콘 밸리 프로그래머들의 양키센스가 군데군데 녹아 있다.[22] 이 전자책들은 랜덤하우스 출판사와 브로더번드 소프트웨어[23]가 합작, "Living Books"라는 타이틀 시리즈에 포함되었다. 리빙 북스 타이틀을 통해 발매된 아서 시리즈는 총 5종이며, 영어 외에도 일본어나 스페인어 등을 지원하는 타이틀도 있다. 유튜브에 보면 양덕후들이 꼬꼬마 시절을 추억하며 CD-ROM 타이틀 플레이 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rthur's Teacher Trouble(1992.6) - 애니메이션 시즌 1 에피소드 2~3의 모태가 된 이야기. 원작은 래트번 선생과 영어단어 콘테스트 스토리가 합쳐져 있다.
Arthur's Birthday Party(1994.6)
Arthur's Reading Race(1997.5) - 아서의 동생인 도나 위니프레드(D.W.)가 진 주인공으로, 위 2개보다는 좀 더 어린 연령대를 대상으로 만들어서 지문 내용도 간단하고 아서의 모습도 더 땅딸막해졌다… 미니 게임 2종류 포함.
Arthur's Computer Adventure(1998.8) - 미니 게임 5종류 포함
D.W. the Picky Eater(1998.9) - "Arthur's Adventures With D.W."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8. 기타
- 흑인억양으로 더빙한 약빤 영상모음이 있다… 링크
- 고애니메이트 (현 비욘드) 로 만든 외출금지를 당한 아서(Arthur Gets Grounded) 동영상.
[1] 한 화마다 이야기가 2개 있어서 실제로는 이 화들의 두 배 정도일 듯하다.[2] Mona The Vampire나 쟈니 테스트 등을 만든 제작사로, 아서가 만들어진 시기에는 교육 애니메이션 시장을 장악할 정도로 전성기였던 시기였고, 밥줄 포지션을 소화해 냈다.[3] 시즌 1부터 15까지는 쿠키자(옛 CINAR),[2] DHX Media가 Cookie Jar를 인수한 시즌 16부터는 9 Story Entertainment가 제작했다.[4] 항상 자기가 먼저 시비를 털고 아니라고 우긴다.[5] 한 마디로 bossy한 성격.[6] 그래도 도라가 6살 또는 7살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고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어려서 철이없을 뿐이지 근본 자체는 선한 아이라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심지어 나중에는 둘이 대화를 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8] 메리 포핀스의 오마주인듯.[9] 이혼한 이유는 흔히 생각하는 가정불화가 아닌 일 때문이다.[10] 김필진과 최향윤 둘 다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서 체스터 맥배드뱃을 맡았다.[11] 뭔가 놀릴 거리가 생기면 상대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좋을 대로 놀려먹는다.[12] 전학오기 직전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생활했다.[13] 분명 시즌1 21화 때 전학을 왔는데 어째서인지 1화부터 계속 나온다(...).[14] Popular Girls 에피소드.[15] 가라테를 현지화 한 게 아니라 진짜로 태권도다.[16] Bully for Binky 에피소드에서 다른 아이들이 모두 무서워하는 빙키한테 맞짱을 신청해 오히려 빙키가 쫄아서 수 엘렌을 피한다.[17] 머피의 오빠인 칩이 대학생이다.[18] The Return of the King 에피소드.[19] 아더와 아서는 발음의 차이일 뿐이다. 정확히는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차이.[20] 앨라배마 주는 2015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자 혼인신고 자체를(그러니까 동성결혼 뿐만 아니라 '''이성결혼까지 포함'''이다(...)) 받지 않을 정도로 매우 보수적인 주로 유명하다.[21] 날지 못하는 비행기가 정상이냐는 말을 계속했고, 심지어 사과를 받은 후에도 계속 날지 못하는 비행기가 어디 있냐고 물었으며 프라모델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난 모르는데? 라는 식의 태도를 보여줬다.[22] 2010년대 이후라면 여성운동이나 소수자 운동 하는 사람들이 "지금 애들 보는 타이틀에 이딴 유머코드를 썼단 말이냐?"라고 도끼눈을 뜰 장면들이 몇 개 있다. 부엌의 후추병이 팬티를 보이며 캉캉춤을 춘다던가 하는…[23]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페르시아의 왕자를 만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