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1. 페이즈 1



1.1. 어벤져스


영화 내에서의 출연 및 언급은 없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헐크가 뉴욕 전투 당시로 시간여행을 왔을 때, 2012년의 스트레인지는 이 시점에서 뉴욕 생텀으로부터 20블록 떨어진 곳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었다고 에인션트 원에 의해 언급된다.

2. 페이즈 2



2.1.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블랙 위도우재스퍼 시트웰을 심문할 때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표적 중 1명으로 언급된다.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스트레인지는 최고의 외과 의사일 뿐만 아니라 많은 상장과 명패들을 갖고 있고, 여러 갈라에 참석하였기에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재능있는 의사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하이드라의 컴퓨터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으로서 그를 지목한 것이다.

3. 페이즈 3



3.1. WHIH 뉴스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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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빌 워 사건이 발생할 무렵 WHIH에서 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진단법을 찾아냈다는 보도를 하였고,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소식은 뉴스 영상에서도 단신으로 지나간다.

3.2. 닥터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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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신경외과 의사라는 설정에 걸맞게 '''노래를 들으며 여유있게 뇌수술을 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수술 도중 급박하게 자신을 찾는 동료 크리스틴 팔머의 부름에 중요한 부분의 수술을 끝낸 뒤 수술을 다른 의사에게 맡기고 나오는데, 크리스틴은 스트레인지에게 뇌간에 총알이 박혀 가사상태에 빠진 환자의 X레이 사진에 대해 의견을 구한다.
다른 동료 의사인 닉은 해당 환자가 사망했다고 단정하고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따른 장기 적출을 하려 하는데, X레이 사진을 보고 해당 환자가 아직 살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파악한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기로 한다. 닉은 이미 사실상 사망한 사람이니 수술을 해봤자 소용없다고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의학적으로 그가 살아있다는 걸 수긍시킨다. 이후 닉이 자기가 수술하겠다고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집도하는 스트레인지. 스트레인지는 해당 환자의 수술을 직접 집도하면서 고급 의료장비의 보조도 없이 화면과 맨손의 감각만으로 뇌에서 총알을 빼내는 섬세한 수술 실력을 보여주어 닉에게 굴욕을 준다.
또한 닉은 살 가망이 있는 환자의 장기를 적출할 뻔해서 가뜩이나 무안한 상황인데, 스트레인지는 수술실에 서 있던 닉에게 시계 소리가 거슬린다며(실제로 작게 기계식 시계 초침 소리가 들린다) 가리라고 면박을 주었다. 응급 수술에서 친절하게 타이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동료 의사에게 필요 이상으로 면박을 주는 스트레인지의 거만함 및 오만함과, 웬만한 전문의가 사망 판정을 낼 정도로 가망이 없던 환자를 살리는 엄청난 천재성이 같이 묘사되었다. 수술이 끝난 후 스트레인지는 크리스틴 팔머를 자신의 강연회에 초대하려 하지만, 크리스틴은 그런 그에게 본인밖에 모른다고 말하며 거절한다.[1]
크리스틴은 데려가지 못했지만, 어쨌든 강연회를 하러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강연회장으로 가던 스트레인지는 운전 도중 전화로 수술 일정에 대해 듣는데, 쉽거나 가망 없는 수술[2]들은 자신의 커리어에 흠집이 생긴다며 다른 의사에게 시키라며 거절하고,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수술만 맡겠다고 말하는 상당히 거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밤인데다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중앙선을 넘어 앞차를 추월하면서 휴대전화를 보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3] 차가 이리 구르고 저리 치이는 도중에 스트레인지의 손이 '''운전석 부분에 끼어서 눌려버렸고''', 차는 그 상태로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져 강에 쳐박혀 버린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양손이 완전히 망가져서 11시간에 걸쳐 양손에 철근 십여 개를 박는 대 수술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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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교외에서 사고가 난 바람에, 헬기를 동원해 스트레인지를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인지를 수색하는 데 시간을 너무 오래 소비했다. 골든타임이 지나버린 탓에 결국 양손 신경의 손상을 고치지 못하게 된다.[4] 손을 쥐었다 폈다 하거나 글씨를 쓰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수전증도 발발해서 결국 외과 의사 커리어가 끝장나게 된다.
천재 신경외과의인 자신을 있게 해줄 수 있었던 섬세한 손이 완전히 망가져 절망에 빠진 스트레인지는 손을 예전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다시금 여러 번 재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자신 외의 다른 최정상급 신경외과의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손을 원래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한다. 특히 다른 신경외과의들은 가능성이 낮은 수술을 맡으면 자신의 커리어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이전의 스트레인지와 같은 논리로 스트레인지의 수술 요청을 거부한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아직 개발 단계거나 검증되지 않은 여러 시술이나 의료 기기를 쓰느라고 재산 대부분도 탕진하고 만다. 사실 스트레인지는 이 시점에서 이미 세계적인 의사인데다가 의학, 이학 박사학위와 의사면허도 그대로이고 값비싼 아파트에 가구, 명품시계 등 비싼 물건들까지 재산이 상당했으므로,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진단의사로서 의학적 검진과 조언만 하거나,[5] 의학자로서 강연이나 저술, 연구 등으로 활동했다면 충분히 괜찮게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천재로 살아왔고 항상 최고의 위치에만 있었던 스트레인지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리한 시도만 하다가 결국 피아노를 비롯해 가구, 수많은 명품 시계 등 대부분의 재산을 팔아치웠고, 마지막으로 크리스틴이 선물한 예거 르쿨트르 시계 하나만 남겼다.
그 와중에도 재활 치료는 꾸준히 받고 있었지만 전혀 진척이 없었고,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져 재활 치료사에게 분노를 퍼붓던 스트레인지는 그에게서 걸어다니는 게 불가능한 척추 부상을 입었지만 다시 걷는 것에 성공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그 환자에 대한 자료를 찾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치료사가 거짓된 희망을 주면서 장난치는 것으로 여긴 스트레인지는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면서 믿지 않고, 손을 치료하지 못해도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위로하는 크리스틴에게도 홧김에 막말을 해버리고 만다. 크리스틴이 "의사로 활동하는 거 외에 얻을 수 있는 게 있을 거다." 라 말하자 당시 빡칠 대로 빡쳤던 스트레인지가 "너 같은 거?"라 묻는다. 이 말을 듣고 상처받은 크리스틴이

"...이러고는 당신이 사과해야 되는 거지."

("...This is the part where you apologize.")

라고 하자,

"아니, 이러고는 당신이 가야 되는 거지!"

("No, this is the part where you LEAVE!")[6]

라면서 냉소적으로 자기가 불쌍해보여서 동정심에 보살핀 다음에 사회로 내보내려는 거냐면서

'''"그것 차암 고맙네!'''"

('''"You care... SO MUCH!'''")[7]

라고 폭언을 퍼붓는다. 당연히 크게 상처받은 크리스틴은 차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안녕 스티븐(Good-bye, Stephen)."[8]라고 하고 떠난다. 결국 그 동안 폐인이 된 그를 돌봐주었던 크리스틴[9]마저 돌아서게 만든다.
결국 더 이상 방법을 찾지 못하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사가 말했던 재활에 성공한 남성인 '조나단 팽본'에 대한 자료를 받아보는데, 놀랍게도 그는 하반신 마비는 커녕 '''농구'''를 하고 있었다. 팽본은 과거에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치료를 거부한 것을 언급하며 냉담하게 대하다가 스트레인지가 간곡하게 부탁하자 동병상련을 느낀 것인지 '카마르 타지'란 곳에서 수련을 하고 나아졌단 사실을 알려준다. 이때 팽본은 많은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덧붙이고, 스트레인지는 이 대가가 돈이냐고 했지만 팽본은 다른 대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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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는 마지막 남은 돈을 다 털어서 네팔카트만두를 찾아간다. 카트만두에서 카마르 타지를 찾아 헤매는 사이[10][11] 칼 모르도가 몰래 그를 따라다니다가 강도들에게 습격당하자 스트레인지 앞에 나타나서 강도들을 쓰러뜨린다. 모르도는 자신의 스승인 에인션트 원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스트레인지를 카마르 타지로 데려간다.[12]
카마르 타지에 들어간 스트레인지는 두 여성에게 차를 받고, 책을 읽는 노인[13]을 발견한다. 그 노인이 에인션트 원이라고 착각한 스트레인지는 그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사실 에인션트 원은 차를 따라준 여승이었다.
에인션트 원은 스트레인지가 여태까지 손을 치료하기 위해 고생을 하고 있단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팽본은 이곳에서 나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에인션트 원과 치료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스트레인지는 카마르 타지가 국가의 눈을 피해 최신 의료 기술을 연구하는 단체라고 생각했지만, 에인션트 원이 정신과 믿음의 힘을 언급하자 사이비 종교인이나 의료인으로 여기고 그녀를 의심한다. 그 상황에서 에인션트 원이 차크라, MRI, 침술 등이 그려진 책을 보여주고는 이걸 만든 자들은 세상의 일부만을 본 자들이라고 설명하며 믿음이 자신을 치료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스트레인지는 겨우 이런 것 때문에 자기 마지막 남은 재산을 다 쓴거냐며 분노와 허탈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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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에인션트 원에게 몸을 맞아 영혼(Astral body)이 육체에서 분리되어 아스트랄 디멘션을 경험한다.[14] 에인션트 원이 다시 영혼을 몸에 넣어주자 차에 약을 탄 거냐고 의심하지만, 에인션트 원은 그냥 꿀만 탄 평범한 차라고 설명하며 이번엔 스트레인지를 멀티버스로 보낸다. 스트레인지는 비명을 지르며 우주 공간 같은 곳으로 튕겨나간다. 그러다 우주에서 날아다니던 나비를 만나자[15] 또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게 되면서 스트레인지는 다양하고 기괴한 멀티버스들을 여행하게 되고,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멀티버스를 경험하고 자신이 알고 있던 법칙을 초월한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스트레인지는 자신을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에인션트 원은 단박에 거절하고 쫓아낸다.
스트레인지가 제발 가르쳐달라며 애원하는 동안 에인션트 원은 모르도와 대화한다. 왜 그를 받아들여주지 않느냐는 모르도의 물음에 에인션트 원은 재능이 있지만 자신을 불신하고 오만방자한 스트레인지의 모습에서 배신한 제자 케실리우스를 떠올려서 그를 거절했다고 답한다. 모르도가 다가올 전쟁을 위해선 스트레인지 같은 사람도 필요하다고 설득하자, 결국 에인션트 원이 그를 받아들여준다. 숙소를 배정받고[16] 이후 미스틱 아츠 수련을 받는 생활을 하는 나온다. 그러던 중 스트레인지는 카마르 타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을 만나고, 웡에게서 마스터들만 이해할 수 있는 책들과 카글리오스트로의 책, 카글리오스트로의 책의 한 페이지를 훔쳐간 케실리우스에 대해 듣는다.
며칠 후 스트레인지가 수전증 때문에 수련을 해도 마법을 쓸 수 없다고 불평하자 아예 왼손이 없는 마스터 하미르에게 마법을 시켜서 스트레인지가 마법을 쓸 수 없는 까닭은 사실 수전증이 아니라 심리적인 것이 원인이란 사실을 가르쳐준다. 이후 에인션트 원은 그에게 설교를 한 후 에베레스트 한 가운데 데려다놓고 알아서 돌아오라며 혼자 카마르 타지로 돌아간다. 에인션트 원은 그래도 스트레인지에게 기대를 걸고 있었는지, 돌아올 자리에서 그를 기다린다. 지나가던 모르도가 "신참은 어떤가요(How's our new recruit)?"라고 하자 "이제 금방 알게 될 거야(We'll see... Any moment now)."라고 답한다. 모르도가 이 말만 듣고도 무슨 짓을 했는지 눈치채며 기겁하는 걸 보면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던 듯. 다만 시간이 좀 걸리자 에인션트 원도 좀 불안했는지 부채를 만지작거린다. 참다 못한 모르도가 "제가 가서 데려오겠습니다"라 말하고 그를 말리는 순간 스트레인지는 겨우겨우 게이트를 열어 카마르 타지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스트레인지는 수전증도 어느 정도 극복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마법을 배워나간다.[17] 이 때 면도를 해서 원작의 수염이 난 얼굴과 많이 비슷해졌다.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에인션트 원이 규칙을 운운하며 마법을 늦게 가르쳐준다거나 수련을 하면서 모르도가 케실리우스가 시행하려던 의식에 대한 정보를 숨기고, 언젠간 싸울 때가 올 것이란 말을 하자 점차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크리스틴은 자신이 보낸 메일을 계속 씹는 터라 스트레스를 받아간다. 스트레인지는 웡이 없는 틈을 타서 몰래 카글리오스트로의 책을 연구한다. 그리고 웡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냅다 가져온 아가모토의 눈을 써서 시간을 조작하는 법을 터득하고, 카글리오스트로의 책을 살피며 도르마무와 다크 디멘션과 관련된 정보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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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실수로 금지된 의식을 시행할 뻔하지만 웡과 모르도가 발견하고 제지한다.[18] 스트레인지는 웡과 모르도에게 손을 치료하러 왔는데 마법만 배운다고 따지며, 자신들이 뭘 위해 마법을 배우는 존재인지 물어본다. 그래서 웡과 모르도는 '우리는 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와 달리 다른 차원의 신비한 존재들에게서 지구를 지킨다'고 설명해주고, 최초의 소서러 수프림 아가모토란 마법사가 런던, 뉴욕, 홍콩에 각각 생텀을 만들어서 지구를 다크 디멘션의 지배자인 도르마무로부터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준다.
이에 스트레인지는 진저리를 치며, 자신은 손을 치료하러 온 것이지 마법 전쟁에 참가하러 온 게 아니라며 손을 떼려 하지만 그 순간 케실리우스가 런던 생텀의 마스터 솔 라마의 등에 칼을 꽂아 죽이고 생텀을 파괴한다.
스트레인지는 케실리우스의 공격 여파에 휘말려서 모르도와 웡과 떨어진 채 뉴욕 생텀으로 나가떨어진다.[19] 스트레인지는 뉴욕 생텀에서 주변을 보며 상황을 파악하다 케실리우스 일당이 다니엘 드럼을 찔러서 제압하는 것을 보게 되고, 직접 케실리우스 일당과 대치한다.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실전이 처음이었고, 케실리우스 일당은 머릿수가 많은 데다 금지된 의식으로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받아, 강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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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텀에 있는 차원 이동 문을 이용해서 추종자 둘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버리는 기지를 발휘해 머릿수를 맞춘 다음 케실리우스와 싸운다. 하지만 막 미스틱 아트를 배운 스트레인지가 케실리우스를 이기는 것은 무리였고[20][21]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전시되어 있던 레비테이션 망토가 스트레인지를 따르며 그를 구해준다. 스트레인지는 레비테이션 망토가 알려준 덕분에 구속구(사이토락의 진홍 밴드)를 이용해서 케실리우스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구속구에 잡힌 케실리우스는[22] 스트레인지에게 자신들은 자신들 나름의 방법으로 세계를 구하려고 하고 있으며, 다크 디멘션과 도르마무와 하나가 됨으로써 시간과 죽음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생을 살 수 있다고 그를 유혹한다. 스트레인지가 케실리우스의 유혹을 거절하자[23] 케실리우스는 네가 원하는 손 치료를 에인션트 원이 이루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고, 에인션트 원 역시 자신들처럼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얻고 있어서 그 덕에 영생을 하는 위선자라고 그를 현혹한다.
스트레인지는 케실리우스에게 입마개를 다시 채우려고 하다가 스트레인지가 잃어버린 슬링 링을 이용해서 다시 생텀에 돌아온 루시안[24]의 기습에 당해서 심장 가까이가 뚫리는 중상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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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의 도움으로 겨우 루시안에게서 벗어난 스트레인지는 게이트를 이용해 병원으로 가서 크리스틴에게 수술을 부탁한다. 유체이탈을 이용해서 크리스틴이 수술하는 것을 도와주려 하지만 크리스틴은 그걸 보고 기겁한다. 하지만 루시안 역시 유체이탈을 이용해서 스트레인지를 공격하고, 둘은 영혼 상태에서 싸운다.
루시안은 스트레인지를 제압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스트레인지의 심박이 멈춘 것을 본 크리스틴이 전기 충격을 심장에 가하자 영체에 충격을 받고 튕겨난다. 정신을 차린 스트레인지는 이를 이용해서 크리스틴에게 다시 한 번 전기충격을 가해줄 것을 부탁한 후 영체 상태로 루시안의 영체에 접촉해 최대 출력의 전기충격을 받고, 그 대미지를 전달받은 루시안은 영체가 터지며 사망한다. [25]
다시 몸으로 돌아온 스트레인지는 크리스틴에게 사과하고 케실리우스를 막으러 생텀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미 캐실리우스는 탈출한 상태였고, 에인션트 원과 모르도는 다니엘을 카마르 타지로 옮겨놓고 뒤늦게 도착한다.
에인션트 원이 스트레인지를 뉴욕 생텀을 지킬 마스터로 지목하자 스트레인지는 자신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며 더는 사람을 죽이기 싫다고 거절하고[26], 에인션트 원이 스트레인지는 남을 살리기 위한게 아닌 자신을 위해 살아왔다고 지적하자 스트레인지는 에인션트 원에게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얻는게 아니냐고 따진다. 이에 대해 모르도는 에인션트 원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며 스트레인지를 겁쟁이라고 욕하며 싸움이 날 뻔 하는데, 그 때 케실리우스와 부하들이 다크 디멘션에서 더욱 강한 힘을 얻으며 돌아오자 우선 그들을 막아서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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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는 뉴욕 생텀 폭파 직전 미러 디멘션을 이용해서 케실리우스의 폭발마법을 한 번 막아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케실리우스가 자신의 힘을 마음대로 날뛰어도 될 현장을 만들어 주었으니 역효과가 되어버렸다. 케실리우스는 먼저 자신이 있던 뉴욕 생텀을 먼저 베베 꼬기 시작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쟤네 슬링 링 없으니까 여기서 탈출 못하지?"라고 상황을 파악한 뒤에 서둘러 곧장 생텀을 나와 거리로 달려나가 슬링 링으로 나가는 길을 만들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케실리우스가 곧장 중력원을 바꿔버려 탈출하기도 전에 버스 벽에 충돌했다.[27]
스트레인지와 모르도는 다시 고층 빌딩 위를 달리면서 나가는 길을 만들려고 했지만 케실리우스가 손으로 크게 땅을 휘두르자, 달리고 있던 건물 벽이 마치 파동처럼 요동치면서 건물 전체가 스크류바처럼 비비 꼬여버렸다. 그리고 땅이 갈라지면서 세상 전체가 기하학적인 모형으로 변해버린다. 그 후 케실리우스는 땅을 조각내고 공중에 자신의 임의대로 길을 터며 길을 막고 중력도 뒤집으면서 스트레인지가 숨돌릴 틈도 없이 몰아세워 결국 붙잡아낸다. 먼저 슬링 링을 빼앗고 얼음 날 같은 공간 파편으로 스트레인지를 찔러 죽이려 했지만 때마침 에인션트 원이 스트레인지와 케실리우스가 있던 땅을 반토막내면서 스트레인지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하지만 에인션트 원이 스트레인지의 말대로 정말 다크 디멘션의 힘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28] 모르도는 스승에 대한 배신감에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에인션트 원은 3 vs 1로 캐실리우스 일당을 제압하는 듯 하였으나, 케실리우스가 자신의 부하의 등 뒤를 꿰뚫어 에인션트 원을 찌르는 방법으로 허를 찔러 결국 중상을 입힌다. 그리고는 스트레인지에게서 되찾은 자신의 슬링 링으로 게이트 웨이를 생성해서 집어던진다. 스트레인지와 모르도는 에인션트 원을 쫓아가지만, 결국 에인션트 원은 까마득한 상공에서 뉴욕의 거리 한가운데로 추락하고, 모르도와 스트레인지는 그녀를 크리스틴에게 데려가 수술을 시도한다. 이 때 수술복을 입고 자신이 집도하려고 시도는 했으나 여전히 떨리는 손 탓에 영화 초반에 무시했던 자신의 동료 닉에게 수술을 맡기게 된다.[29]
수술 도중 심박수를 표시하는 모니터가 지지직 거리는 걸 보자 에인션트 원이 유체이탈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스트레인지도 서둘러 유체이탈을 한다. 어디론가 향하는 에인션트 원에게 스트레인지는 어서 몸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하다가 밖이 보이는 창가에서 멈춰섰는데 그곳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사실 허리 부상에서 재활한 팽본은 육체는 손상된 그대로지만 마법의 힘으로 움직이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한 것이고, 스트레인지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러면 세상은 위대한 마법사를 잃게 되기 때문에 말해주지 않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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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인션트 원은 미래를 살펴봤으나 항상 자신의 마지막은 여기였다는 것, 스트레인지의 미래는 살펴보지 않고 가능성만을 봤으며, 그 역시 내면은 선하다는 것, 여태까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덕분에 뛰어난 외과의사가 되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을 너무 작은 존재로 보지 말라 말하며[30] 모르도와 함께 도르마무를 막아달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에인션트 원의 조언을 듣고 정신적으로 좀 더 성장한 스트레인지는 크리스틴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거울 앞에서 눕혀져있던 공중부양 망토의 깃을 세우며 원작과 같은 모습이 된다. [31]이후 에인션트 원의 유언에 따라 케실리우스를 막기 위해 모르도를 찾아간다.
웡과 다른 마법사들은 홍콩 생텀에서 케실리우스를 막을 준비를 하고, 스트레인지는 에인션트 원의 진실을 알게 되어 '''"자네의 말이 맞았어. 스승님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며 큰 실망감에 빠진 모르도에게 우선은 당장의 위험을 해결하자고 설득해 홍콩으로 향한다. 하지만 홍콩 생텀은 이미 파괴되었고, 모든 생텀이 파괴되자 다크 디멘션이 홍콩에 강림하기 시작한다. 절망하는 모르도 곁에서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의 눈을 이용해 시간을 되돌리기 시작한다. 시간 역행 덕분에 죽은 웡과 다른 마법사 및 시민들이 살아나고, 거리가 복구되지만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얻고 있던 케실리우스 일당은 시간 조작의 흐름 속으로 들어와 스트레인지가 시간을 역행하는 것을 방해한다. 결국 생텀이 파괴되기 전까지 시간을 돌리지 못한 채 시간 역행은 멈춰버리고 다크 디멘션의 강림도 취소하지 못하고 만다.
케실리우스는 아무리 시간을 돌려도 소용없다며 스트레인지를 조롱하지만, 다크 디멘션이 시간과 죽음마저 초월한 곳이라는 케실리우스의 말을 듣고 뭔가를 떠올린 스트레인지는 다크 디멘션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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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ammu,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32]

You've come to die.

"죽으러 온 거겠지."

스트레인지는 도르마무의 앞에 당도해서 거래를 제안하지만 곧바로 도르마무의 공격에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은 스트레인지가 부활하고, 다시 도르마무 앞에 당도하여 거래를 제안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초월적인 힘을 가진 도르마무는 반복되는 상황의 이상함을 파악하고 기시감을 느끼는데, 이는 도르마무를 이길 수 없다고 파악한 스트레인지가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해 자신과 도르마무를 영원히 반복되는 시간 내에 가둬버린 것이었다.[33] 케실리우스가 말했듯이 영원 불멸하게 지속되는 다크 디멘션에는 시간의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스트레인지는 이를 파악하고 다크 디멘션이 현실을 침식하듯 역으로 현실의 시간 개념을 다크 디멘션으로 끌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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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마무: "넌 절대 이길 수 없다."

You will never win!

스트레인지: "나도 알아... '''하지만 질 수는 있지. 지고, 지고, 또 지고, 영원히 지고... 넌 내 죄수가 되는 거야."'''

I Know... '''But I can lose,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Forever... That makes you my prisoner.'''

도르마무: "안 돼! 그만, 이제 그만해! 날 풀어줘!"

No! Stop, Make This Stop!! Set Me Free!!

스트레인지: "싫어, 난 거래를 하러 왔다."

No, I've come to bargain.

도르마무: "원하는 게 무엇이냐?"

What do you want?

스트레인지: "너의 추종자들을 데리고 돌아가라. 내 세상을 건드리지 마, 다신 돌아오지 말고. 알겠나? 그러면 시간의 족쇄를 풀어 주지."

Take your Zealots from the earth, End your assult on my world, Never come back. do it? then i'll break the loop.

반복되는 루프를 눈치챈 도르마무는 그럼 영원히 죽으라며 스트레인지를 계속 공격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고통은 익숙하다며 사망과 부활을 수 차례 반복하며 계속 도르마무에게 거래를 제안한다.[34] 도르마무는 시간 너머의 존재이기에 아가모토의 눈의 시간 조종 능력이 통하지 않지만, 반대로 도르마무도 자신의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라는 힘에 간섭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도르마무는 타임 루프에 휩쓸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루프를 해제할 수도 없었다.[35] 따라서 이 시점에서 스트레인지와 도르마무는 서로가 서로의 힘에 간섭할 방법이 없는 끝없는 교착 상태에 들어갔고, 닥터는 기지를 발휘해 도르마무와의 싸움을 '누가 더 강한가'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악착 같이 버티나'의 고집 싸움으로 판 자체를 바꾼 것이다. 체스로 비유하자면 스테일메이트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결국 도르마무는 스트레인지와의 거래 없이는 루프를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거래를 수락, 스트레인지의 말에 따라 자신의 추종자들인 케실리우스와 다른 질럿들을 모두 데리고 지구에서 물러난다. 도르마무에게서 지구를 지켜서 웡과 스트레인지는 기뻐하지만 모르도는 스트레인지가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행위를 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36] 자신은 이 길에서 떠나겠다고 하곤 다른 곳으로 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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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난 후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의 눈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고 자신의 거점을 뉴욕 생텀으로 옮긴다. 소서러 슈프림이 사라지고 나서 에인션트 원의 말을 기억한 스트레인지는 자연의 법칙을 어기며 자신의 손을 고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대신 고장난 시계를 차면서 마법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 이 때의 그라면 자력으로 손을 고치고 다시 외과의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임에도, 아가모토의 눈을 따로 빼두고[37] 고장난 시계를 차고[38] 자신에게 닥쳐오는 거대한 숙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똑같이 사람을 구하는 일을 했지만 자신만 생각했던 과거의 스트레인지에서 지금의 스트레인지로 변하게 한 정신적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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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번째 쿠키 영상에서는 스트레인지가 원작에서 나온 장갑을 착용한 채로 에인션트 원처럼 손님에게 차를 권하는데, 그 '손님'이 "아니, 난 차 안 마셔"라고 거절하고 화면이 바뀌니 토르가 등장한다. 그러자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이 맥주잔으로 바뀐다. 토르는 그걸 흔쾌히 벌컥 들이키는데, 이 비어 있던 맥주잔을 스트레인지가 마법으로 다시 채워주자 신기해한다. 스트레인지가 '왜 블랙리스트에 있는 로키를 뉴욕으로 데려왔냐'고 묻자,[39] 토르가 아버지를 찾고 있으며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아스가르드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갈 거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스트레인지가 '그럼 내가 조력해주겠다'고 하고 영상이 마무리된다.

3.3. 토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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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무비의 쿠키영상에서 예고했듯이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등장한다. 테마곡은 토르: 라그나로크 OST 중 하나인 Weird Things Happen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OST 중 몇몇 파트를 어레인지 한 버전이다.
영화 초반부에 토르오딘으로 변한 로키의 정체를 드러낸 후 오딘을 찾기 위해 로키와 함께 지구로 내려온다. 그리고 오딘을 데려다 두었던 요양원이 해체되고 있는 것을 보며 두 사람이 가벼운 대화를 할 때 로키의 발 밑에 게이트웨이를 생성시켜 로키를 빠트린 다음 자신이 지키는 생텀의 주소가 적힌 쪽지를 남긴다. 그리고 그 주소로 찾아온 토르를 마법으로 이리저리 옮겨가며[40][41] 위의 쿠키 영상 비슷하게 진행하며[42] 로키를 왜 지구에 데려왔냐고 물어보고[43] 토르가 오딘을 찾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자 자신이 오딘을 보호하고 있었음을 이야기하고는 오딘의 위치에 가기 위해 토르의 머리카락을 요구한다. 토르는 '아무도 내 머리를 건드릴 순 없어'라며 거절하지만 마법으로 슬쩍 뒤로 돌아가 한 가닥을 뽑아간다. 토르가 제대로 농락당하는 장면.
토르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게이트웨이를 만든 후, 토르에게 우산(으로 위장한 묠니르)을 챙겨가라며 이야기하자, 우산을 손에 쥐며 토르가 로키는 어쨌냐고 물어본다. 그를 지구에 데리고 오는 건 위험한 일이라고 재차 강조하지만 토르는 자기가 관리할테니 괜찮다고 답한다. 그리고 게이트웨이를 다시 생성하여 로키를 데려온다. 화가 난 로키가[44] 자신에게 덤비려 하자 오딘에게로 가는 게이트웨이를 두 사람에게 씌워 보냄으로써 등장은 끝난다.
출연은 짧지만 임팩트는 매우 강렬한데, 아스가르드 최강급의 전사인 로키와 토르를 정말 문자 그대로 마법으로 농락한다. 다만 공간이 계속 뒤집히고 그 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이상으로 비현실적인 모습들을 보고[45] 미러 디멘션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현실에 영향을 안 주는 미러 디멘션이라기엔 이것저것 건드려서 어지럽히고, 묠니르 부른다고 온갖 걸 때려부순 토르를 보고 엄청 인내하는 표정을 지었기 때문. 애초에 미러 디멘션이면 가상의 공간인만큼 물건 어지럽히는 것에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손 흉터를 가리기 위해 코믹스와 똑같은 노란 장갑을 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트레인지가 다시 아가모토의 눈을 목에 걸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엔딩에서 웡이 그에게 충분히 수련한 뒤에 다시 차라고 했던 것과 영화 내에서 매우 능수능란하게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시점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마법사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의 단독 영화 엔딩 크레딧에선 뭔가 할 것처럼 나오고 실제로 립 서비스도 있었기에 그의 활약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아무래도 어벤져스 멤버와 인연을 만들어 인피니티 워 참전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듯하다.[스포일러] 애초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법사들은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그래도 마지막 결전에서 게이트웨이라도 열어서 아스가르드 전투에 참전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대부분의 팬들이 아쉬워한다.[46]

3.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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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in the endgame now.'''[47]

'''이제 최종 단계에 들어선거야.'''

스티브 : 장난해? 진짜 돈이 한푼도 없다고?

Seriously? You don't have any money?

웡 : 물질에 대해 집착할수록 정신적으론 힘들어지는 법이지.

Attachment to the material is detachment from the spiritual.

스티브 : 식당 가서 그렇게 말하고 정신적 샌드위치나 얻어먹으면 되겠네.

I'll tell the guys at the deli. Maybe they'll make you a metaphysical Ham and Rye.

웡 : 어, 잠깐만 있어봐... 200 정도 있어.

Oh... Wait, wait, wait, wait. I think get two hundred.

스티브 : 달러?

Dollars?

웡 : 루피.

Rupees.

스티브 : 환전하면?

Purchase?

웡 : 음... 1달러 50센트.

Uh... One and half...

스티브 :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뭐 먹을래?

What are you want?

웡 : 참치 샌드위치도 좋고...(말을 마치자마자 하늘에서 비프로스트를 타고 온 헐크가 추락한다.)

I want tuna sa...

과 함께 한가롭게 점심이나 먹으려고 나서려는 순간 뉴욕 생텀의 천장을 뚫고 떨어진 배너를 발견한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배너에게 타노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토니 스타크앞에 포털을 열어 그를 데리러 온다.[48] 그리고 타노스의 목적을 설명해주는데, 토니가 그럼 가지고 있는 타임 스톤을 작살내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절대로 안된다고 하지만 서로 언쟁을 하다가 심상치 않은 바깥을 보니. 이미 블랙 오더의 Q쉽이 도착해 있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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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습격한 블랙 오더를 막기 위해 에보니 모와 마법 대결을 펼치지만, 타임 스톤을 사용하려는 찰나에 손이 묶여 제압당하고 기절한 채로 우주선에 끌려간다. 그 후 타임 스톤을 내놓으라는 에보니 모의 협박과 함께 마법으로 온 얼굴에 비수가 박히는 등[50] 고문당했으나, 토니피터에게 구출된다.[51] 스파이더맨과 첫 만남을 가질 때[52] 자신은 닥터 스트레인지라고 소개하며 스파이더맨에게 말을 하나 성씨를 히어로명으로 이해한 스파이더맨에게 농담이나 듣게 된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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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스트레인지는 지구로 되돌아가자고 하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희생될 것이라며 싸울 거라면 우리가 쳐들어가는게 옳다고 설득하는 토니의 말에 수긍하며 타이탄으로 가게된다. 시간이 흘러 우주선은 타이탄 행성으로 도착하며 토니가 우주선을 조종하는 동안 다치지 않게 마법진을 펼쳐 보호해주고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나갈 채비를 하나 타이탄에 미리 도착해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중 스타로드, 맨티스, 드랙스 등과 만나며 잠깐 싸우게 된다. 이후 스파이더맨의 머리를 날리겠다고 협박하는 스타로드의 말에서 그가 타노스를 적대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오해를 풀어 동맹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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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토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들이 작전을 세울 동안, 타노스와의 일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임 스톤의 힘으로 타노스전의 승률을 계산하는데[54][55] '''14,000,605개'''[56]의 미래 중 타노스에게 이기는 경우는 '''딱 하나''' 있었다고 한다.[엔겜스포] 수치 상으로 타노스를 이길 확률이 14,000,605분의 1이라는 말이나 다름없으니, 일행은 모두 입을 다물게 된다.[57]
미래를 내다보고 단 하나의 방법을 찾아낸 것에 대해서 조금 다른 해석도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니에게 '동료의 희생이 생기더라도' 결코 타임 스톤을 넘기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래서 미래를 시험하는 동안에도 절대 타임 스톤을 넘겨주지 않았는데, 그런 미래에서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혹시나 싶어서 타임 스톤을 넘겨주는 미래를 시험해봤는데,[58] 그게 정답이었다는 해석이다. 이 해석의 경우 14,000,605분의 1이라는 승률이 단순히 전투력과 스펙에서 밀리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그만큼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뜻도 되고.
그후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서 가져오기로 한 블랙 오더와 만나기 위해 타이탄으로 찾아온 타노스와 처음으로 대면하고 타노스의 목적에 대해서 듣게 된다.

'''(Doctor)'''Oh, yeah. You're much more of a Thanos.

'''(닥터)'''그래, 보아하니 네가 타노스인 모양이네.

'''(Thanos)'''I take it that Maw is dead? This day extracts a heavy toll. Still, he accomplished his mission.

'''(타노스)'''는 죽은 것인가? 오늘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잃는군. 그럼에도, 모는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냈구나.

'''(Doctor)'''You may regret that. He brought you face-to-face with a Master of the Mystic Arts.

'''(닥터)'''후회하게 될 거다. 녀석이 너를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와 마주하게 해버렸으니 말이야.

'''(Thanos)'''...Where do you think he brought you?

'''(타노스)'''...모가 데려온 이 곳이 어디라 생각하나?

'''(Doctor)'''Let me guess... Your home?

'''(닥터)'''맞춰볼까... 네 고향?

'''(Thanos)'''It was, And it was beautiful. Titan was like most planets, Too many mouths, not enough to go around. And when we faced extinction, I offered a solution.

'''(타노스)'''고향이었지, 아름답기도 했었고. 타이탄도 여느 행성과 다를 것 없이 먹어야 할 입에 비해서 먹을 것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우리가 멸종의 위기에 처했을때, 내가 해결책을 제안했지.

'''(Doctor)'''Genocide?

'''(닥터)'''학살을 말인가?

'''(Thanos)'''At random. Dispassionate, fair, The rich and poor alike. And they called me a madman. And what I predicted, came to pass.

'''(타노스)'''무작위로, 아무런 차별도 없이 공정하게 말이다. 부자건 간에, 가난뱅이건간에 가릴 것 없이. 그러자 동족은 날 미치광이로 여길 뿐이였고, 결국 내가 예측한 일은 현실이 되어버렸지.[59]

'''(Doctor)'''Congratulations, You're a prophet.

'''(닥터)'''축하해, 예언자가 따로 없으시구만.

'''(Thanos)'''I'm a survivor.

'''(타노스)'''난 생존자다.

'''(Doctor)'''Who wants to murder trillions?

'''(닥터)'''수 조 명을 죽이겠다는 생존자라고?[60]

'''(Thanos)'''With all six Stones, I could simply snap my fingers. They would all cease to exist, I call that mercy.

'''(타노스)'''여섯 개의 스톤과 함께, 내 손가락을 튕기기만 한다면 그들은 존재 자체가 무로 돌아간다. 그것이 나의 자비지.[61]

'''(Doctor)'''And then what?

'''(닥터)'''그 후에는?

'''(Thanos)'''I finally rest, And watch the sun rise on a grateful universe. ...The hardest choices require the strongest wills.

'''(타노스)'''일을 마쳤으니 쉬어야지, 쾌적해진 우주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가장 어려운 선택에는 가장 강인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62]

'''(Doctor)I think you'll find our will equal to yours!'''

'''(닥터)우리들의 의지도 네 녀석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Thanos)...Our?'''

'''(타노스)...우리?'''

목적을 듣고선 우리들의 의지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숨어있던 히어로들과 타노스를 상대한다. 여기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상대하기 쉽도록 포탈을 열어 한대 치고 빠지는 방식(스파이더맨)과 마법진을 펼치면서 이동(스타로드)하는데 용이하게 만들어주면서 히어로들을 지원한다. 그 후 평소에 사용하는 엘드리치 윕과는 전혀 다른 굵고 붉은 에너지가 흐르는 사이토락의 진홍 밴드를 사용하여 타노스의 힘을 빼고 마침내 팀원들과 함께 타노스를 구속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분노를 못 참은 스타로드로 인해 무위로 돌아가고,[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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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노스가 끌어당긴 운석으로 붕괴된 땅에서 결전을 치르는데, 이전에는 보여준 적 없는 여러 마법들을 전개하며 싸운다. 엘드리치 라이트를 땅에 흘려보내 폭발시키는가 하면, 미러 디멘션으로 파워 스톤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부서진 디멘션을 모아 쏘아내는 공격을 나비떼로 바꾸기도 한다.
그리고 천수관음 비슷한 자세를 취하더니 환영을 소환하는 이콘의 환영 마법을 사용, 환영들이 일제히 엘드리치 윕으로 타노스를 구속시키기까지 하나, 타노스가 파워 스톤과 소울 스톤을 사용함으로써 무위로 돌아가고, 결국 타노스와 싸우다 죽을 위기에 처한 토니를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긴다.[65][엔드게임코멘터리스포일러] 이 때 연출이 꽤 인상적인데, 닥터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더니 화면상 닥터 스트레인지의 손가락 사이에 보이는 유난히 밝은 별빛이 반짝하고는 타임 스톤으로 변한다.
실제로 작중 초반에만 하더라도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을 지키기 위해서 여차하면 타임 스톤의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고 에보니 모에게 저지당했지만 실제로 타임 스톤의 힘을 사용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릿을 뺏는 데 실패하자 타임 스톤을 감추고 본인의 마법만 활용해서 싸운 것은 그에게 어떠한 의도가 있었을 것이라고 충분히 짐작해볼 만한 행동이다. 만약 미래에서 타임 스톤을 쓰는 것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스트레인지도 도르마무를 상대했을 때처럼 시간의 힘을 최대한 발휘해서 싸웠을 것이다.

'''토니, 다른 방법은 없었어.'''[스포일러2]

'''Tony, there was no other way.'''

뉴욕에서 타임 스톤을 파괴해버리자는 토니의 말을 거부하고 타임 스톤을 지킬 것을 천명한데다가, 분명 전투에 들어가기에 앞서 스트레인지는 "나는 너희 2명의 목숨보다 타임 스톤을 우선시할 거다. 왜냐하면 이걸 뺏기는 순간 너희 2명은 물론이고 이 우주가 끝장이니까" 라며 단단히 못을 박은 스트레인지가 너무나도 쉽게 타임 스톤을 건네주자 망연자실한 토니가 스트레인지에게 왜 그랬냐고 물어보지만, '''"이게 최종 단계야.(We're in the endgame now.)"'''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고 인피니티 건틀릿을 완성한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휘말려 "다른 방법이 없었어."라는 말과 함께 토니의 눈 앞에서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66][67][스포일러3] 정황상 그 딱 하나의 이기는 수가 바로 이것인 듯 싶다. 스타로드가 분노를 못 참아 작전이 실패하게 되는 것도 성공하는 과정의 일부일 가능성도 높다.[68][스포일러4] 어떠한 계획인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나와야 정확히 밝혀질 듯하지만 일단 토니가 열쇠인 듯.

3.4.1. 평가


단독 영화에서는 미스틱 아츠가 체술 위주였던 반면에 본격적으로 마법사의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며 연출이 매우 화려해졌다. 특히 타노스와 싸울 때의 연출이 일품. 작중에서 아예 가슴팍에 도끼를 꽂아버린 토르를 제외하면 아이언맨과 함께 인피니티 스톤을 지닌 타노스와 잠시동안은 버텼던 인물. 특히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쓰고 닥터가 화려한 마법으로 서로 대응하며 대결하는 장면은 명장면이다. 감독 오피셜로 이 장면은 타노스가 설렁설렁 싸운게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가 서로의 모든 힘을 다해 싸우는 장면이라고 한다.[69]
처음에는 일종의 서포터 포지션에서 타 멤버들과의 연계를 통해 타노스를 몰아붙였고, 일대 일 정면 대결 때는 딱히 유효타를 내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마법이라는 특수능력을 잘 이용해 각 인피니티 스톤의 능력을 공략하거나 그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피니티 스톤의 특수능력에는 속수무책이었으나 강력한 물리력을 동원해 타노스의 몸에 생채기를 낼 수 있었던 아이언맨과는 대조적인 모습.
상술했듯이 국내판 한정 '''발번역의 최대 희생양이다.''' 이 번역이 심각한 것이, 닥터의 그 마지막 대사는 1편과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이어진 토니 스타크와 타노스에 대한 복선이자 이후 작품의 전개를 암시하는 가장 중요한 대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전개상 '''닥터는 비록 소멸하긴 했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이기기 위한, 그리고 한줄 요약에서 언급했듯이 나머지 히어로들이, 그리고 사라진 전 우주의 지적 생명체 절반이 되살아나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위한 히어로 측의 유일무이한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70]
더군다나 천 사백만번 이상의 루프 끝에 타노스를 이기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 였다고 하니 설사 4편에서 이미 소멸 상태라 자신의 직접적인 활약은 없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이 '''스트레인지의 계획대로 흘러가서''' 승리로 이어지는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인지가 토니를 타임 스톤까지 넘겨주면서 구해준 것도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열쇠가 될 사람이 토니였기 때문에 자신의 계획에 따라 그를 위해 희생한 것이다. 그러면서 토니에게 '''최종 단계(Endgame)''' 라는 힌트를 남긴다.[71]
그런데 이걸 '''이젠 가망이 없어''' 라는 대사로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스트레인지는 졸지에 미래를 다 들여다보고서는 우리의 앞날에는 꿈도 희망도 없다며 다 포기하고 겁을 먹어서 '''타노스랑 끝장까지 붙어보지도 않고 지레 항복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오역이란 것을 알기 전에 스트레인지의 허망한 항복에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꿈도 희망도 없다며 절망했다고 해석해도 난데없이 아이언맨을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포기하는 전개는 여전히 황당하게 느껴질 것이다. 작중에서 둘도 없는 연인 사이인 가모라는 스타로드에게 자기가 타노스에게 잡힌다면 우주를 위하여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스타로드도 이를 실행에 옮기고, 비전 역시 완다에게 자길 죽여달라고 했고 완다는 세상이 무너지는 심경을 느끼면서도 세계를 위해 연인을 자기 손으로 죽이면서까지 모두가 인피니티 스톤을 넘기지 않기 위해 자신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까지 죽어라 발악하는 게 본작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오늘 처음 만난 생판 초면인 토니를 위해 닥터가 자기가 오랫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타임 스톤을 그냥 넘겨주는 건 이질적인 전개가 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스트레인지는 토니가 애초에 타임 스톤을 미리 없애자고 했을 때 강력하게 반대했고, 몇번이고 타임 스톤이 위기에 처한다면 토니와 스파이더맨이 죽는다 해도 어쩔 수 없고 자기는 가차없이 손절할 거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타임 스톤을 건네주는 것이 승리하는 유일한 시나리오의 일부라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타임 스톤이 가장 중요한 닥터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토니를 위해 타임 스톤을 희생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줄 때 허망하게 바라보던 아이언맨과는 대조적으로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에 타임 스톤을 끼는 순간까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는데 영화 초반에는 아이언맨을 '''스타크'''라 부르던 스트레인지가 1400만 여개의 미래를 본 뒤부터 '''토니'''라고 보다 친근하게 부르는 변화가 있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맨을 처음 만났을 때 "스타크"라고 칭한 반면 울트론 사건 이후로 서로 우여곡절을 함께 하며 가까워지자 친근하게 "토니"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과 비슷하다. 물론 스트레인지는 토니와 함께 한 시간 자체는 캡틴 아메리카보다 훨씬 짧지만 타임 스톤의 힘을 빌려 삶과 죽음을 오가는 경험을 천만 번도 더 경험하면서 토니에 대한 유대감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주욱 딱딱하게 성으로만 부르던 녀석이 갑자기 친근하게 이름으로 부르니[72]듣는 토니 입장에선 어안이 벙벙했겠지만...
여담으로 토니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선 자신을 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로 제대로 소개했기 때문인지 토니에겐 초반엔 닥터로 불리다 중반부엔 스트레인지라고 불린다.
또한 윈터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과 팔콘 역의 앤서니 매키와의 인터뷰에서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 후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간을 되돌린다고 두 배우가 말했는데, 그때는 타임 스톤이 타노스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어떻게 시간을 되돌리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실제 개봉 후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73]

3.5.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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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답을 말하면 결과는 오지 않아.'''[74]

'''By tell you what happens, you won't have it.'''

브루스 배너가 시간 여행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러 치타우리가 뉴욕을 침공한 2012년의 시점으로 이동하여 뉴욕 생텀으로 갔을 때, 뉴욕 생텀을 보호하던 에인션트 원이 스티븐 스트레인지를 만나기에는 5년 쯤 일찍 왔다며 지금은 전투 현장 20블록 밖에서 수술 집도 중이라고 언급한다. 브루스 배너는 타임 스톤을 달라고 에인션트 원을 설득하나, 말만으로는 믿을 수 없다며 완강히 거부한다. 그러던 중에 배너가 "그럼 스트레인지는 왜 자발적으로 넘겨줬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틀린 건가요?"라고 묻자, 그녀의 안색이 싹 바뀌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내가 틀렸는지 모른다", "만약 우리 중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레인지가 그랬다면 계획이 있을 것"이라며 곧바로 타임 스톤을 배너에게 넘겨준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위엄과 에인션트 원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부분.

영화 후반부에 배너의 핑거 스냅으로 모든 영웅들이 살아 돌아오게 되자 같이 소생한다.[75]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라지기 전에 이미 모든 미래를 보았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따라가지 못하고 당황하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5년이 흘렀어. 빨리 도우러 가야 해."'''라고 말하며 포탈을 열었고[76], 전 우주의 곳곳에 부활한 어벤져스를 한 곳으로 불러모아 최종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77] 그리고 와칸다 군, 아스가르드 군, 라바저스 등이 모인 걸 보고 이게 다냐고 웡에게 묻는데, 이에 대해 웡이 인상 쓰며 더 필요하냐고 되묻는다. 그 후에 자이언트맨이 건물을 깨부수고 솟아나온 워머신, 로켓 등의 멤버들을 땅에 내려놓으며 참전하는 장면이 이어진다.[78]
[image]
타이탄 전투에서 타노스와의 전면전에 직접 나섰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타노스를 직접 상대하지 않고 서포트에 주력했다.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날아올라[79] 화면 밖으로 나온다. 전투 도중 근처 호수의 물을 가로막던 암반이 파괴되어 전투 지역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마법으로 이를 막아내었다.[80] 다만 물길을 다른 물건 등으로 막는 방법으로 단번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계속 쏟아지는 물을 막아내기엔 지속적인 집중이 필요했던 일이라 전투 쪽에서는 거의 열외되었다.
전투 도중 전작에서 인연이 있던 토니가 그 한가지 묘수에 대해 물어보자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함구한다. 그러다 캡틴 마블마저 타노스의 건틀릿을 뺏는데 실패해 나자빠지는 것을 본 토니가 스트레인지와 눈이 마주치고 스트레인지는 비장한 눈길로 검지를 들어 보인다.[81][82] 토니는 그리고 무언가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바로 토니가 핑거 스냅을 하는 것만이 스트레인지가 말한 유일한 "이기는 미래" 였던 것이다.''' 즉 전작에서 토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내놓은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토니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한 행동이었다. 몇 개의 미래를 봤냐는 스타로드의 물음에 1400만 개를 봤다고 바로 말하면서, 히어로들이 이긴 미래가 있는지를 토니가 묻자 그의 얼굴을 보며 약간 뒤늦게 말하는 장면도 토니의 희생을 알고 있었기에 머뭇거린 걸로 볼 수 있다. 그렇게 스트레인지의 뜻을 읽은 토니는 핑거 스냅으로 타노스와 그 군대를 괴멸시키고 기력이 다해 동료들 곁에서 숨을 거둔다.[83] 이후 스트레인지는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에 참석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바라본다.
삭제된 장면 중 트찰라와 대화 중 발생될 미래의 위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다.#

3.5.1. 평가


영화 내에서 직접적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피니티 스톤 4개를 가진 타노스와도 대등한 싸움이 가능한 닥터를 인피니티 스톤이 하나도 없는 2014년의 평행세계 타노스와 싸우게 하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나치게 부각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전투에서의 역할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미러 디멘션으로 타노스와 그의 군대들을 가둘 수 있고, 타이탄에서 구사한 분신술 + 채찍 콤보는 스칼렛 위치한테도 밀렸던 2014년 당시의 타노스로서는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다. 토니와 합류하며 잠깐 보여줬던 광역 생매장 마법도 위험 요소.
비록 타노스 측에 에보니 모가 있을지라도 그와 이미 전투를 치뤄본 닥터 스트레인지가 순순히 당하리란 법도 없고,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의 실책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도 어벤져스 측이 결국 타노스에게 패배했을 것이라는 루소 형제의 이야기를 미루어 생각해보면 현재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인피니티 스톤이 없는 타노스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이번엔 캡틴 마블이 있는 히어로 측 전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 얻을 것을 방해하는 데 상당히 활약할 여지가 있는 그의 전투 비중을 줄인 것.[84]
사실 다른 현실적인 이유도 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이 전투에서 사망하면 안 되었다는 것. 괜히 전투에 끼어들었다가 불시에 기습으로 사망하면 '''토니가 핑거 스냅을 성공시켰다하더라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미래는 아니게 되므로'''(즉,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에게 승리한 미래를 본 건 자신이 전투에 살아남은 상태에서 본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되려 전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편, 공식적으로 토니를 희생시키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미래를 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주어진 이야기에서 유추해봤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는 결코 토니를 희생시키는 것을 원치 않았으나 당시 상황상 토니가 희생하는 것 이외에는 승기가 없었다고 보는게 옳다. "14,000,605개"의 미래 중 타노스에게 이길 수 있었던 미래는 단 하나였으며, 이는 닥터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인피니티 건틀릿을 회수하기 위해 싸운 경우나 순순히 타임 스톤을 넘겨주고 보냈던 경우 등, '싸움 끝에 토니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을 때 타임 스톤을 준 상황 이외의 미래'는 어떠한 식으로든 일이 틀어져 어벤져스가 패배했을 것임을 의미한다.
제반이 무너져 들이닥치는 물을 무시했으면 주요 전투구역이 침수되어 상상하기도 힘든 변수가 많이 발생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생긴 미래도 모두 패배로 귀결되었을 것이다. 제반을 원상복귀시키거나 보강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85] 타노스의 함선을 맨몸으로 격추시키는 등 작중 최강자 반열에 드는 캡틴 마블조차도 타노스가 파워 스톤을 사용하자 한방에 나가 떨어졌으니, 타노스를 막을 수 있는 건 건틀릿 자체는 무시해 버리고 나노입자 슈트 특유의 유동성을 이용해 '''인피니티 스톤만 빼돌려 버릴 수 있는''' 토니뿐이었다.
내용의 초점이 토니의 희생에 주로 맞춰져 있는데, 엔드게임의 전개 과정에서도 토니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양자영역을 이용하는 타임머신을 개발해 인피니티 스톤을 과거에서 가져올 수 있었고,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릿을 구현했고, 나노입자를 이용해 마지막 순간 인피니티 스톤을 빼돌렸다. 그래서 타임머신 또는 건틀릿의 개발 과정에서 이미 '전작에 타임 스톤을 넘기면서까지 토니를 살려낸 이유가 이거였구나!' 라고 생각한 관객이 많았던 듯. 덕분에 마지막 순간 아이언맨이 희생해야만 하는 장면에서 더 큰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86]
엔드게임이 개봉하기 전, 여러 커뮤니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14,000,605번이나 엔드게임을 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닥터를 본받아 스포일러를 자제하자."라는 개드립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우연의 일치로 이 드립도 엔드게임의 스포일러가 되었다. 타노스 또한 우연히 닥터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내다보는 데 성공했고, 결국 자신이 승리했다는 미래의 결과에 도취한 나머지 오만해지면서, 자신이 본 미래와 달리 엔드게임에서는 패배하고 말았다.
이처럼, 닥터 스트레인지도 타인에게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토니에게 말하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그 유일한 승리법이 바로 토니 본인의 희생이란 걸 알려주면 토니도 사람인 이상 마음이 흔들렸을 것이고, 오히려 어떻게든 그 결과를 피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미래가 바뀌게 될 수 있었다.[87] 덧붙여 엔드게임이 아니라도 미래를 확인하는 작품들의 경우 절대다수가 '어차피 미래는 정해졌잖아.'같은 전개가 나오는 일이 태반이다. 당장 토르: 라그나로크에서조차 "예언을 막지 말고 차라리 예언을 실현시키자! 그렇게 해서 헬라를 제압해버리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람들은 미리 구해내자. 아스가르드는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영원할 것이니."는 식으로 역이용을 했고 비록 고향도 잃고 타노스에게도 또다시 죽어나갔지만 그래도 일부는 남아 계속 아스가르드의 문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3.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닉 퓨리가 새 팀을 꾸리겠다고 하자, 피터가 토르, 캡틴 마블과 함께 언급하는데, 마리아 힐이 바빠서 불가능하다고 말해준다.
피터와 메이 숙모와의 대화에서도 언급되는데, 미스테리오가 미스틱 아츠처럼 비슷한 기술을 쓰는 것을 보고, 그를 스트레인지로 착각하자[88] 피터가 스트레인지가 아니라고 정정해준다.
여담으로 미스테리오가 결국은 사기꾼이라는 걸 알리는 복선 역할도 했는데 미스테리오의 주장대로 엘리멘탈스가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차원 문제를 담당하는 마법사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바로 개입을 해야하는데 바쁘다면서 불가능하다 하는 건 이상하기 때문.
결국 후속작에서 출연하게 되었다. 미스테리오 사건도 언급할 듯 하다.

4. 페이즈 4



4.1. 완다비전


7화에서 넥서스라는 약 광고에 의사(닥터)의 허락없이 쓰면 안된다는데 원작에선 넥서스는 멀티버스의 연결 통로고 멀티버스랑 관련된 의사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본작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나왔으니 본인이 등장하거나 연계되는 장면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4.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장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토니 스타크, 닉 퓨리처럼 스파이더맨의 조언자로 나온다고 한다.[89][90]
일렉트로의 등장과 완다비전,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일어나는 멀티버스와 관련된 사건이 스파이더맨3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작품 외적으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으로 일렉트로의 등장이 어색하지 않고 유연히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또한 원작에서 스트레인지가 정체를 들킨 피터에게 도움을 줬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하다.

4.3.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1] 그렇다고 매몰차게 거부한 것은 아니고, 가벼운 핀잔 수준이었다.[2] 이 때 실험용 슈트를 입다가 부상 당한 환자 이야기가 나오고,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이 인물이 제임스 로드, 즉 워 머신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워 머신이 아니라고 데릭슨 감독이 직접 언급하였다'''. 애초에 그 환자는 35세고, 워 머신은 현재 40대라서 나이도 맞지 않는다. 또는, 그가 아이언맨 2에서 허리가 꺾인 군인일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 WHIH 뉴스에서 시빌 워 시점쯤에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진단법을 발견하였단 뉴스가 보도됐단 것을 감안하면 아이언맨 2에서 5년은 지났을 때인 터라 시간대가 좀 맞지 않다. 마블 영화가 개봉일자에 맞춰 타임라인을 같이 간다고 한다면 처음 사고 났을 때는 시빌 워 이전이 되기에, 결국 워 머신도 해머사 제품을 입은 군인도 아니게 된다. 추가로 조현증 증세가 있어서 머리에 칩을 박고 번개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는 여성 역시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캡틴 마블내지는 타이포이드 메리일 것이라는 추측인데, 역시 이후 다른 영화를 통해 캡틴 마블은 아니라고 밝혀졌다.[3] 실제로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마블 로고가 나오기 직전 나오는 마지막 문장이 이와 관련 된 문장이다. [4] 이때 크리스틴은 그를 위로하며 "그 누구도 이보다 (수술을) 더 잘할 순 없었을거야"라고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스트레인지는 "...난 더 잘할 수 있었어"라고 받는다.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가 다쳐서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묘한 상황.[5] 실제로 비슷한 모습으로 영화 중후반에 케실리우스 일당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은 에인션트 원을 수술할 때, 직접 수술복을 입고 닉과 크리스틴을 비롯한 의사들 옆에서 갖가지 조언을 주며 수술을 돕는 모습도 보여줬다.[6] 직역하면 "이 부분은 당신이 사과할 부분이야."라고 하자 "아니, 이 부분은 당신이 떠나야 되는 부분이지!"라고 답한 것이다. 더빙판에서는 이러한 라임을 살리지 않고 평범하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에요?", "됐으니까 그냥 나가." 라고 번안했다.[7] 더빙판에서는 "아~주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 눈물이 나!!" 라며 강하게 비꼬는 말투로 말한다.[8] 더빙판에서는 "혼자 잘해봐요."라고 나온다.[9] 스트레인지의 집 열쇠도 가지고 있고 장까지 봐 온 걸로 봐선 그 동안 살림을 해주고 있었던 듯 하다.[10] 크리스틴이 선물한 명품 시계 브랜드 Jaeger-LeCoultre의 시계. 뒷면에 '시간이 지나면 내 사랑을 알게 될 거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빈털터리가 된 스트레인지에게 남은 유일한 고가품이었는데도 팔지 않았고, 이후 몸싸움에 휘말려 망가진 상태여도 계속 간직했다. 이전에 크리스틴에게 막말로 "우리는 친구가 아니야! 우리는 연인이었다고 할 수도 없어!"라고 폭언을 퍼붓던 스트레인지가 사실 그녀를 매우 아끼고 있었다는 걸 보여준다.[11] 주먹은 스트레인지가 먼저 휘둘렀지만, 때리고 난 후 손의 통증 탓에 그대로 행동불능에 빠지고 만다.[12] 이때 모르도가 스트레인지에게 카마르 타지를 찾냐고 물었다.[13] 이름은 '하미르'. 원작에선 웡의 아버지로 나오는 인물이다. 원작 버전의 스승과 비슷한 수염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팬 서비스적인 디자인.[14] 대사를 들어보면 아스트랄 디멘션이라고 언급. 극장 자막에선 다소 뭉그려 번역해 그냥 유체이탈한 거고 그곳이 멀티버스 중 하나인지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15] 실제로 이 영화에서 장자호접지몽과 제물론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16] 이 장면에서 샴발라라고 적힌 쪽지를 받고 주문이냐고 묻자 모르도는 '''와이파이 비밀번호'''라고 한 뒤 자기들은 미개인이 아니라고 하는 개그씬이 나온다.[17] 카마르 타지를 방문하기 전까진 면도조차도 못할 정도였지만, 이때부터 어설프게나마 자기 머리도 스스로 자르고 면도를 할 정도로 손떨림이 줄었다.[18] 이때 미러 디멘션 처럼 전면의 공간이 갈라지기 시작하자 웡과 모르도에게 제지당하자 사라진다. 이게 바로 부작용 인듯 하다.[19] 런던 생텀에서 싸웠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욕 생텀이 맞다. 창문에 뉴욕 생텀의 마크가 있고, 스트레인지가 문 밖을 나가자 뉴욕의 블리커 가가 나왔다. 왜 이런 오해가 생겼나면 "런던 (생텀)이야"란 대사 바로 뒤에 싸움이 벌어져서 그런데, 자세히 보면 위 대사를 하고 런던 생텀의 문이 확 열리는데 런던 생텀 내부에서 케실리우스의 추종자가 공격을 날려 방 안이 박살나고 그 여파로 스트레인지는 '''다른 문으로''' 나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 런던 생텀은 이 시점에서 이미 케실리우스 일당이 침투한 상태였는데, 스트레인지가 들어온 생텀은 텅 비어 있는 것만 봐도 다른 생텀이란 걸 알 수 있다.[20] 여담으로 이때 스트레인지가 근처에 진열되어 있던 항아리(?) 비슷한 아이템을 집어 싸우려 하자(집어들자 항아리가 손전등처럼 점등되어 빛을 발했다) 케실리우스는 잠깐 주춤하다가 "너 그거 쓸 줄 모르지?(You don't know how to use that, Do you?)" 라고 하고 스트레인지는 벙찐다. 근데 케실리우스가 보고 잠시 머뭇거릴 정도면 제대로 사용하면 꽤나 강력한 아이템일 듯?[21] 후에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가 항아리에 기대서자 거기서 손 떼라며 매우 강력한 아이템임을 알려준다. 세심한 떡밥회수가 돋보이는 장면. 근데 위키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온건 Brazier of Bom'Galiath란 이름이고 인피니티 워에 나온 건 Cauldron of the Cosmos라는 이름이다. 그 이유는 둘이 다른 아이템이라서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트레인지가 집어든 손전등 항아리는 말 그대로 손전등처럼 한 손으로 쥐고 휘두를 수 있는 크기인 반면(그래도 한손잡이치곤 꽤 큰 항아리다),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가 기댔던 항아리는 어지간한 가마솥 수준으로 큰 물건이다.[22] 이때까지도 케실리우스는 스트레인지를 미스터 닥터라고 부른다.[23] '''"아니. 널 살인자로 만들었잖아. 그런 놈의 세상이 그리 행복할 것 같진 않아."''' 사실 윈터 솔져에서 하이드라에게 통제된 세상을 스트레인지가 거부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긴 했다.[24] 스콧 앳킨스가 맡은 배역. 설정상 케실리우스의 추종자 중 강한 편이며, 프렐류드 코믹스 3화에서도 수련을 할 때 혼자서 다른 수련생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전기충격을 영체를 통해 루시안의 몸으로 전달시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심박제세동기는 큰 전기 충격으로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도구지만, 이미 정상인 사람에게 쓰면 오히려 심장에 전기 충격이 가해져 사망할 수 있다.[26] 이 대목에서 살짝 전문성있는 드립이 나오는데, 영어로 Master는 석사 학위를 의미하고 Doctor는 의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박사 학위를 의미하기도 한다. 스트레인지가 자신은 Master가 아니라 Doctor라고 한 것에는 이러한 중의적 의미가 숨어있는 것이다.[27] [28] 이 시점에서 케실리우스의 미간에 있는 것과 같은 문양이 에인션트 원의 미간에 나타난다.[29]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자신의 둘도 없는 스승의 수술을 자신이 그토록 무시했던 닉에게 맡긴다는 것은 스트레인지의 인격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장면이다.[30] 처음 만날 때 '우리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털끝 같은 존재'라 말했던 스트레인지의 말을 반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31] 이때 레비테이션 망토가 눈물을 닦아주는 개그 씬이 있다.[32] 작중에서 총 10번을 외쳤다. 더빙판에서는 "거래를 제안한다!"로 번역했으며, OCN 계열 영화 채널에선 "협상하러 왔다"로 자막 번역했다.[33] 아가모토의 눈을 처음 사용할 때 웡이 잘못 사용하다간 같은 영원히 반복되는 시간대에 갇히게 되거나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이 복선이었던 셈.[34] 이 과정이 영화에서는 몇 번만에 끝났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으며, 고통이 익숙하다는 스트레인지의 언급에 따르면 고통도 계속 느끼며 버텼을 거란 추측이 있다. 영화 내에서도 처음에는 한방에 죽었던 스트레인지가 점점 도르마무의 공격을 몇 번은 방어할 수 있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오랫동안 시간선에 갇혀있었다는 걸 보여준다. 이 경우엔 시간선에 갇힌 동안 강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적 존재와 일기토를 최소 몇 백번이나 실행했으니.[35] 뒤로 가면 갈수록 도르마무의 몸을 초록색 오라가 둘러싸는 것을 볼 수 있다.[36] 에인션트 원이 다크 디멘션의 힘을 썼기에 케실리우스라는 적이 생겼고, 시간을 조작한 스트레인지도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원작처럼 모르도가 스스로 스트레인지의 적이 되리라는 설이 거의 확실해졌다. 스텝롤이 지나간 후 팽본을 공격하고 그의 하체를 받쳐주던 마법에너지를 모조리 빼앗으며 모르도가 마법사가 너무 많다고 얘기한다.[37] 원래 자리로 돌려 놓기 직전에 잠시 자기 손을 내려다 보는데, 이 때 공중부양 망토가 홱 벗겨졌다가 아가모토의 눈을 돌려놓자 다시 입혀진다. 사리사욕으로 사용할까 고민했기 때문인 듯.[38] 이 시계의 기계적인 면이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인간문명에 대한 면이다. 박살난 것을 아가모토의 눈으로 되돌린다면 의사의 일면이 다시 재기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깨진 채로 놔둔 까닭은 더 이상의 부와 명예 즉 개인적 영광을 버리고 자신의 연인을 포함한 세계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자신의 마법사로서의 초심을 나타낸 매개체인 것이다. 시계의 뒤엔 연인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이 그 이유다. 망토가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도 과거의 연인을 등지고 세계를 지키러 가게 되어 연인과의 개선점을 완전히 놓게 되는 것에 대한 슬픔을 위로하는 장면이다.[39] 이때 '너의 '''입양된 동생''' 로키'라며 어벤저스 1편에서 토르가 했던 드립을 그대로 재활용한다.[40] 원작마냥 놀라운 마법기술을 시전하면서도 뭐가 문제지 이러면서 결국 책을 뒤적뒤적 거리는 게 개그. 옮겨 다니면서 꽤 흔들리는 지 토르의 맥주잔도 엄청 흔들린다.[41] 아이러니하게도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라는 명사가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가 아니라 토르 영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42] 깨알같이 맥주잔을 채우는 부분은 아무런 효과음 없이 차오르는 것에서 소용돌이치며 차오르는 것으로 변경됐다.[43] 로키는 뉴욕 사태로 인해 당연히 지구에선 요주의 인물이다.[44] 무려 '''30분 동안이나''' 떨어지기만 했다고...[45] 맥주를 순식간에 소환, 토르 뒤에서 갑자기 텔레포트 등.[스포일러] 다만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나는 장면은 하나도 없으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과 행동을 함께 한다.[46] 다만 이 부분은 헬라와의 밸런스 패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이 알고만 있다면 어디든지 마음대로 보내버릴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시전해서 헬라를 다크 디멘션이나 미러 디멘션에 가둬버리거나 게이트웨이를 이용해서 헬라를 자르면(웡이 컬 옵시디언의 팔을 자른 것처럼) 전투가 싱겁게 끝나기 때문. 헬라가 타노스처럼 파워 스톤으로 미러 디멘션을 파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였는지 영화의 if 결말을 주 컨텐츠로 하는 한 외국 유튜버가 영상으로 만들기도 했다.[47] endgame은 '''최종 단계'''라는 뜻이다. 체스에서의 종반전을 지칭하는 낱말로써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지막 수가 시작되는 부분이라고도 해석 가능하다. 하지만 이 번역가는 이것을 '''이제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손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도르마무에게 끈질기게 루프를 시도하며 포기할 줄 모르던 성격에서, 단 하나 타노스에게 승리하는 수를 알고 있음에도 포기가 빠른 이상한 놈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부제가 진짜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확정되면서 문제의 번역가는 역적으로 등극했다. 더빙판에선 '''"이제 마지막 게임만 남았어."'''로 알맞게 번역.[48] 이때 스트레인지와 토니를 한 화면에 안담고 번갈아 따로 보여주는 연출이 좀 어색할 수 있는데, 이는 초반부 촬영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케줄이 있어 촬영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후시촬영을 따로했기 때문이다.[49] 이때 마법을 써서 Q쉽이 일으키는 바람을 확 잠재운 뒤 벙찐 표정으로 자길 돌아보는 토니한테 윙크를 하는게 깨알 개그.[50] 이 비수가 언뜻 보기엔 꼭 한의원에서 쓰는 장침처럼 생겨서, 예고편에 해당 장면이 떴을 때부터 '한의학이 양의학을 이겼다'(...)는 드립이 나왔었는데, 에보니 모에 의하면 실제로 의료용이 맞다고 한다.(...) 미세 수술을 위해 고안된 물건이라고. 더 자세한 설명을 하려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말을 끊었다.[51] 다만 본인도 에보니 모가 빨려나간 우주선 구멍으로 날아가 사망할 뻔했다. 이때 토니는 왼쪽 어깨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우주선에 구멍을 뚫어 에보니 모를 끔살시키고, 피터는 거미줄과 거미다리를 이용해 구출한다.[52] 이때 피터가 본인이 지원군이라고 하자, 토니는 "아니, 넌 무임승차지. 그리고 애들은 빠져." 라고 말한다. 그러자 스트레인지는 토니에게 "둘이 어떤 관계야? 자네가 저 친구 보호자야"라고 묻는다.[53] 닥터 입장에서는 Doctor Strange라는 표현이 흔히 영미권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사용하는 호칭+성씨(닥터+스트레인지), 즉 '스트레인지 박사'라는 의미로 말한 것이지만, 그 Strange라는 성씨의 의미가 의미다 보니 초면인 피터는 본명이 아니라 히어로명이라고 생각할 법하다.[54] 타임 스톤으로 시간을 가속, 루프를 반복시켜 승리하는 수를 깨달았거나, 단순히 미래예지 능력을 사용했거나, 멀티버스를 관측/경험하여 계산한 것으로 보였는데, 전자였다고 공식 인터뷰로 밝혀졌다.[55] 이 때 자세나 움직임 등이 셜록의 마인드 팰리스 때와 흡사하다는 것이 잔 재미. 이걸 보고 맨티스는 토니에게 "친구분이 원래 저러나요?"라며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56] 이 수많은 미래를 보고 깨알같은 변화지만 호칭을 '스타크' 가 아닌 '토니' 로 부른다. 닥터 스트레인지 입장에선 약 1400만번의 전투를 함께 했기 때문에 전우애가 생긴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토니 쪽에선 그걸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약간 벙찐 표정을 보여준다.[엔겜스포] 자신이 미래를 봤다는 것을 설명할 때 자세히 보면 토니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건 타노스에게 승리하는 유일한 미래가 바로 토니가 희생하는 미래이기 때문에 미래를 알면서도 전 우주를 위해서라면 토니를 구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다.[57] 정확히 말하자면 이 14,000,605개의 경우의 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행동 변화에 따른 수들이다. 그러니까 '만약 스타로드가 가모라의 죽음에도 분노를 참아냈다면' 이라거나 '만약 토르가 처음부터 타노스의 목을 노리고 공격했다면' 같은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과 행동으로 변화시킨 수들이며, 즉 이로 변화할 수 없는 경우는 필연적인 것이다. 따지고 말하면 스타로드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거나 토르가 복수에 눈이 멀어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것은 14,000,605개의 상황 모두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일인 것이다.[58] 전에는 딱 한 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엔드게임에서 '내가 결말을 이야기하면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 걸로 보아,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도 토니 스타크가 핑거 스냅에 실패해서 패배한 미래도 있는 듯 하다.[59] 오역가 박지훈은 타노스가 제안한 해결책을 거부한 동족이 끝내 멸망했다는 내용을, 타노스의 해결책을 따라 동족의 절반을 학살했지만 그럼에도 타노스의 동족은 멸망했다. 라는 식으로 오역했다.[60] 자칭 운좋게 살아남은 생존자라고 탄식하면서도 수 조에 달하는 생명을 가차없이 학살할 타노스를 비꼬는 말. "생존자라는 놈이 대량학살을 하겠다니 정말 웃기는군" 정도의 뜻이다.[61] 자막에서는 “그들은 한번에 죽는다”라는 식으로 번역하여 자비라는 의미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원문의 뉘앙스는 “존재하기를 멈춰버린다”, 즉 고통스럽게 칼이나 무기에 죽는게 아니라 스르르 사라지는 것이니 그것이 자비다라는 의미이다. [62] 이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자신이 완수하기로 맹세한 대업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전진해왔지만, 그 희생에 결코 무감각한 냉혈한은 아니며 타노스도 나름의 인간성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하는 장면.[63] 후술할 테지만, 스타로드의 실책 또한 인류가 승리하는 단 하나의 미래로 가는 시나리오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 그 증거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스타로드에게 분노를 참으라고 소리쳤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원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막으려고 들었다면 스타로드가 실책하려는 시점에서 문답무용으로 날려버렸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인지가 검토한 14,000,605개의 경우의 수 중에서 스타로드의 폭주를 막는 경우의 수가 없었을 리 없다. 그럼에도 타노스에게 패배했다는 건, 스타로드의 실책이 없었어도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끝내 지켜내거나, 인피니티 건틀릿이 없는 상태로 히어로 측을 전멸시키는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타노스는 기본적으로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헐크보다 훨씬 강하다.[64] 다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건틀렛을 게이트웨이로 재빨리 빼내서 아이언맨에게 준 뒤, 타노스를 무한히 떨어지게 하고(토르: 라그나로크에서처럼) 아이언맨은 건틀렛을 들고 날아서, 나머지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게이트웨이로 베나타 우주선으로 간 뒤, 게이트웨이를 와칸다로 열어서 베나타를 타고 와칸다를 도와주러 가고 타노스는 버리고 가버리면 끝이다. 타노스가 아무리 헐크보다 강해봤자 날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했다면 아이언맨이 비전을 지키면서 마인드 스톤을 뺏기지 않았을 것이고 와칸다 전투에서 이겼을 것이고 무사히 마인드 스톤을 분리해서 완다가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고 게이트웨이로 인피니티 건틀렛을 두 동강 내 버렸다면 타노스의 부하들이 타이탄으로 와서 타노스를 구해줘봤자 타노스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이다. 니다벨리르도 무력화되어서 인피니티 건틀렛도 다시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65] 만약 왜 처음부터 안주고 운석에 맞고 나서 다 죽어갈때 준거냐고 하면 앤트맨의 행적을 통해 추측이 가능하다. 앤트맨이 양자 영역에 있는 짧은 시간 동안 타노스의 핑거 스냅이 일어나서 갇혀버리는 절묘한 타이밍이 발생했기 때문. 또는 토니가 다 죽어갈 때서야 준 것을 보면 토니가 타노스에게 탈탈 털려서 발생할 멘탈 파괴가 필수적이였을 수도 있다. 이 이후로 스파이더맨까지 사라져 멘탈이 산산조각이 날 정도의 일을 겪음으로써 타노스에 대항할 강력한 아머를 찍어낼 수도 있기 때문. 혹은 지구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함일 수도 있다. [엔드게임코멘터리스포일러] 엔드게임의 코멘터리 영상에서 타임 스톤을 넘겨준 이유가 밝혀지는데 에인션트 원의 경우 자기 죽음 이후의 미래를 타임 스톤을 이용해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 강탈 작전에는 타임 스톤이 필요했기 때문에 에인션트 원보다 뛰어났던 자신이 타노스에게 타임 스톤을 일부러 넘겨주는 이상한 행동을 함으로써 미래에 타임 스톤이 필요하다는 점을 에인션트 원에게 설득시키고 타임 스톤을 가져올 수 있도록 판을 짠 것이었다.[스포일러2] 이 말 뜻은 영화마다 다른데 인피니티 워에선 '''토니의 생존만이 유일한 길'''이란 뜻이라면 엔드게임에선 '''토니의 희생만이 유일한 길'''이란 뜻이 된다. 은근 의미심장한 부분.[66] 미래를 보면서 자신이 사라질 것을 이미 봤는지 무덤덤하게 사라진다.[67] 이 때 아이언맨을 '스타크'가 아닌 '토니'라고 지칭한다. 14,000,605개의 미래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끝없는 시간을 함께 싸워 오며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걸 표현하는 듯.[스포일러3] 토니를 보며 나지막히 말하는 태도 등을 보아 어벤져스의 승리로 끝나는 단 한 가지의 미래로 가는 과정에서 토니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아픔을 겪게 될 것과 결국 모두를 위해 희생하게 될 것임을 알고 유감과 미안함, 그리고 경외심을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68] 사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운데 1400만 605개의 미래를 봤다면 가모라의 최후나 스타로드의 실책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스포일러4] 엔드게임에서 시간여행이 가능해진 것이 5년 동안 양자 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을 지나가던 쥐가 우연히 장치를 건드려서(...) 풀어준 덕분인데 이 낮은 확률은 이것 때문에 나온 거라는 그럴듯한 해석도 나왔다.[69] 화려하게 빛나는 마법진은 물론이고 채찍과 공중부양, 포탈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며 인도 힌두교의 신인 양 닥터의 뒤로 여러개의 팔이 나오더니 분신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미러 디멘션을 응용하는 능력도 향상됐고 타노스의 공격을 나비로 바꾸는 마법도 보여준다.[70] 헐크가 복귀하고 토르가 그 먼치킨 같은 능력을 발휘하여 어찌저찌 순수 완력만으로 타노스를 기적적으로 처치한다고 해도 이미 우주 전체에서 절반이나 소멸한 사람들과 그 사라진 절반에 포함된 히어로들은 '''특별한 방법이 아니면 결코 되돌릴 수 없기에 여전히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상태나 다름없다.''' 본 각주에서 지적한 이 점은 바로 후속작인 엔드게임을 관통하는 내용.[71] 참고로 토니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Endgame"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3분 37초부분 참조[72] 한국말로 치자면 내내 격식을 갖춰 존대를 하던 사람이 잠깐 명상하고 나더니 말을 놓으며 친근하게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73]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긴 했다. 다만 지구에는 운석이 아니라 타노스의 우주선들이 지구에 떨어졌고 정작 운석이 떨어진 곳은 타이탄 행성이였다. 그리고 시간을 돌린 것은 스트레인지가 아닌 타노스였다.[74] 더빙판은 '''"내가 말해주면 실현이 안 돼."'''[75] 헤임달, 로키, 가모라, 비전핑거 스냅 이전에 타노스가 물리적으로 죽였기 때문에 부활하지 못했다. 작중 나온 가모라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이전 시점의 가모라가 시간이동으로 온 것.[76] 블랙팬서가 포탈에서 걸어나올 때부터 영화에 흐르는 BGM 제목이 'Portal'[77] 영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직접 소집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부활해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잔뜩 흥분해서 토니에게 말하는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라바저스까지 집결하는데, 크루가르와 연락을 취했거나 스타로드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78] 이것 역시 5년 전부터 이 결전의 자초지종부터 결전 멤버, 결말까지 다 알고 있었으니 전략적 목표인 인피니티 건틀릿과 승리의 순간까지 건틀릿을 지키며 눈에 띄게 활약할 앤트맨, 워머신, 로켓, 호크아이, 네뷸라, 가모라 등은 어딨냐는 의미로 진지하게 확인한 것이라 보는 게 맞다. 아니면 이미 타임스톤을 통해 아이언맨의 핑거스냅까지 다 본 상태에서 멤버들이 어디서 나올지도 다 보았기 때문에 발언에 큰 의미는 없었지만 발언 하나하나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이 발언을 해야만 승리할 수 있었다던지...[79] 이때 스칼렛 위치와 상당히 비슷한 자세로 비행한다.[80] 전투 지역이 타노스의 전함(생추어리)의 폭격으로 인해 지하까지 무너져내린 구역이라 상당한 저지대였기에 닥터가 마법으로 물길을 막아내지 않았다면 비행이 가능하거나 얼굴을 가리는 수트를 장착한 일부 히어로, 호흡 자체가 필요없는 외계인이라면 몰라도 평범한 인간계열 히어로나 일반병들은 익사했을 것이다.[81] 신경 손상 때문에 손을 쥐는 동작이 매우 느리고 그나마도 완전히 쥐지 못하며, 수전증으로 인해 손가락이 떨리기까지 하는데, 이런 힘겨운 동작이 작중 상황과 맞물려 비장미를 높여준다.[82]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83] 삭제된 장면에선 이 때 스트레인지가 그 모습을 보고 고개를 푹 떨구는 장면이 나온다.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결과를 다 알면서도 토니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듯한 죄책감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84] 또 다른 최강자들인 토르가 5년 사이 살이 쪄서 전투력이 줄어들고, 캡틴 마블이 비중이 줄어 마지막 전투 도중에 늦게 참전한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85] 실제로 당시에 타임 스톤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손에 없었으며, 그걸 제외해도 바로 옆에서 방어막 치고 있던 웡 등 다른 마법사들의 방어 마법진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들어내는 물 소용돌이가 훨씬 넓고 거대했다. 이를 볼때 마법으로 물을 막는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한계였던 걸로 보인다.[86] 또한 스트레인지가 진작에 타임 스톤을 넘기지 않은 이유는 타이밍을 재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스콧이 양자영역에 들어가고 그 뒤에 핑거 스냅으로 행크, 재닛, 호프가 소멸했는데, 스콧이 양자영역에 5시간 동안 갇혀 있는 경험을 통해 시간여행의 단서를 잡게 되는 타이밍이 우연치고는 매우 절묘했기 때문. 행여나 3초 정도만이라도 더 늦었다면 스콧은 이미 양자영역을 떠나서 본 세계로 귀환했기에 시간여행의 단서를 잡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스콧이 양자영역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계기인 생쥐의 개입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지한 결과라는 말도 있다.[87] 어쩌면 1,400만 605개의 미래 중 본인이 토니의 희생을 언급한 바람에 오히려 결과가 틀어진 미래를 봤을 수 있다. 물론 토니의 희생정신을 2012년 뉴욕 사태 때, 수천 만 번의 타이탄 전투에서 알았을 수도 있다. 아마도 자신이 희생하면 딸 모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섣불리 핑거 스냅을 하지 못했을 듯 하다.[88] 엔드게임 마지막 토니의 장례식 때, 만난 적이 있다.[89] 원작에서도 이 셋은 스파이더맨과 관계가 있고 나름 친하게 지내는 히어로 관련 인물들이다.[90] 이미 인피니티 워에서 스트레인지와 피터가 만났었고, 같이 타노스와 싸웠었다. 또한, 파 프롬 홈에서 피터가 대표적인 히어로로서 언급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