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문제점

 



1. 개요
2. 관리자의 독재
3.1. 익명성
3.1.1. 스퀘어·나무위키에서의 언론 플레이
3.1.2. 스퀘어에서의 지난 논란 끌올
3.1.3. 단적인 예인 젝키 팬덤의 DSP 루머 유포
3.2. 케이돌토크의 디시 갤러리화
4. 특정 카테고리, 카테간의 빈번한 말다툼
5. 구) 48토크, 구) 제이걸토크의 문제점
7. 유저들의 사회인식


1. 개요


덕후가 덕후를 까고 덕후끼리 싸우는 덕후 커뮤니티. 문제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어보이는 왕덬은 관리를 한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 회원을 신고한 회원을 예민하다며 차단시키는 행위는 여전하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성별혐오를 전면 금지시킨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에도 해당되는 문제점이다.

2. 관리자의 독재


점차 규모가 커져감에도 자칭 왕덬이라 불리는 관리자 아래에 모든 것이 통솔되고 있다. 때문에 굉장히 폐쇄적이고 의사소통이 안된다. 회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비회원 검색기능을 막아놓았고, 심지어 댓글도 회원이 아닌 이상 1시간 이전 것은 볼 수 없다. 강제 탈퇴도 왕덬 마음대로다. 개인사이트이기 때문에 이를 막을 근거도 없다. 예를 들면, 어떠한 경고도 없이 왕덬의 손짓 한 번에 갑자기 당신은 회원 자격이 정지 될 수 있고, 더쿠 회원 누구도 당신이 정지 되었다는 것을 모르며, 정지된 이유에 대해서도 당신은 알 수 없다. (사이트 하단의 문의 메일로 물어도 답장은 없으니, 정지 됐다면 포기하라.)
사용자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날 때 왕덬은 자신의 의견과 다른 글이나 댓글을 공지로 올리며 사용자들을 조리돌림한다.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에는 사용자들을 무통보 강제 탈퇴시키는 대대적인 숙청도 저지른다. 회원들은 오히려 왕덬의 이런 행동에도 동조하며 다른 회원들을 다시 조리돌림하는데 참여한다.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관리자가 부족한 가이드라인으로 납득할 만한 기준없이 회원들을 상대로 강퇴하고, 또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글에만 대처하는 자세는 충분히 파시즘의 요건을 만족시킨다. 가장 큰 게시판인 스퀘어에서는 운영자 찬양을 하거나 운영자에게 치는 장난으로 플로우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잦고, 가끔 왕덬은 그 추종을 즐기며 답글을 남긴다.
스퀘어 게시판에 나무위키의 더쿠 항목을 까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시녀들은 강제 탈퇴될 만한 이가 탈퇴 당하고 광광 울며 이 항목을 썼다고 조롱했다. 왕덬의 숙청 퍼모먼스로 인해, 언제든 강제 탈퇴 되어지는 '모든' 회원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분명하다고 믿는다.
예를 들면, 당신은 어떠한 답글을 남긴 적도 없고, 글만 읽다가 몇 달이 지나 시리즈 글을 몇 개 썼는데 강제 탈퇴 될 수 있다. 공지에 올라와 있는 사항을 어긴 것도 아니라서 이유가 궁금해 메일로 문의를 해도 왕덬은 수신 확인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누군가 당신이 쓰던 시리즈 연재에 대해 궁금해 하는 글을 썼는데, 거기 다른 무명회원 이 '왕덬이 신고 누적이라고 차단 시켰데.' 라고 덧붙이면 당신은 '''진실과는 상관 없이''' 그 간 문제될 글들을 많이 써온 회원이 되는 거다. ('뭘 했길래. 이거 보고 있으면 다음 회원 가입 기간에 꼭 돌아와서 계속 글 써 줘! 기다릴게!' 라는 플로우에 또 다시 어떤 무명회원이 등장해 '왕덬한테 물어봤는데 시리즈 쓰던 애 완전 싸이코래. 왕덬 답글 캡쳐 가져왔어, 봐 봐.' 하면 '''당신은 그렇게 싸이코가 되는 것'''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사라진다.)

특히 여타 커뮤니티같은 신고 기능이 없는 것 또한 문제이다. 익명 사이트이기 때문에 말다툼은 기본적으로 빈번하고 특정 사용자의 도배와 다중이 플레이가 만연하지만 각 게시글 혹은 댓글의 신고 버튼이 없기 때문에 게시판이 쓰레기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못된 정보나 루머글이 올라와도 정정되기 매우 어려운데 이 역시 신고가 어렵다. 신고 기능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왕덬에게 직접 문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덬 역시 일정한 지침없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전술했듯 '''본인의 입맛대로''' 사용자와 게시글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더더욱 어렵다. 심지어 관리자인 왕덬이 본인도 현생이 있으니 회원들에게 예민떨지 말고 신고문의는 자제하고 알아서 해결하라는 충공깽 발언을 일삼았다. 현재 사이트의 규모가 작은 편임에도 온갖 루머와 조롱글들이 만연하는데, 회원수가 늘어나 규모가 커진다면 일정한 사이트 관리 방향, 납득할 만한 회원 관리 지침, 원활한 신고 기능 등이 필요해 보인다.
공지 위반 시에는 누적 처리를 하거나 차단 처리를 한다(고 쓰여있다). 그리고 그 누적과 차단은 일정한 기준없이 감정과 임의대로 되고 있다. 운영자가 기분 좋을 때는 누적인 것도 기분 나쁠 때는 바로 차단 직행이다. 누적을 알리는 것도 거의 숙청 퍼포먼스 중 '''답글 상'''에서 뿐이다. 결론적으로 강제 탈퇴에 대한 프로토콜은 면피용이다.
또한 왕덬은 차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별 다른 기준 없이 본인 입맛에 거슬리면 이제까지 활동 내역을 주루룩 까발리기도 하며, 문의 메일의 발신자 이름도 가리지 않은 채로 공개 처형하는 등 관리자라 하기에 부끄러운 행동를 저지를 때가 많다.
또한 특정 성별 혐오적인 표현이 금지라는 공지가 떡하니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단어들을 짚고 넘어가는 회원들을 조리돌림에 가까운 공지로 차단하는 모습도 이중적이다. 공개된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19금 성인물 자료(야동 품번 등)가 올라오는 것에 대한 제재도 없으며, 저작권 위반, 일반인 신상 털기, 외부 유출 금지 자료 등등의 위법적 게시물에 의문을 제기하는 회원을 예민충, 고나리자라 몰아가며 차단하기도 한다.
공지에서 거리낌없이 '''타사이트 비방'''을 하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다. 이런 독단적 운영이 지속 될 수 있는 데에는 왕덬크러시를 외치는 시녀들도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참조 : 따가리여도 좋아!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page=25&document_srl=559415281)
회원들도 보고 배운 게 독재라서 주류와 의견이 조금만 다르고 기분이 상하면 게시판으로 화젯거리를 가져와 (왕덬이 공개처형을 하듯이) 같이 욕해달라며 글을 올리고 조리돌림을 한다.
밑에서도 나오지만 정치적 성향과 다르게 독재적 왕덬을 맹신하는 더쿠유저들(시녀들이 다수) 공지한번 뜨면 의심조차 안하고 그럴만 했네 일 잘한다라는 반응이 대다수. 왕덬도 사람인데다 솔로몬도 아닌데도 그 맹신을 보면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다. 특히나 “왕덬은 누군가의 팬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데 팬의 유무와 무관하게 똑같이 편향된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단순한 사이트 관리자일 뿐인데 매우 공명정대한 법관 대하듯이 대우를 받는다.
최근 남녀혐오 금지 공지 강화에 따라 성범죄, 미투 같은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금지를 적용하려다 유저들의 반발에 의해 사과문을 쓰고 일단락 되었다.
8월에 있었던 개편 후에도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은 여전히 관리가 되지 않으며 개선할 생각도 없어보인다. 본인이 만든 공지를 위반하는 회원을 신고하면 처리한다고 말은 하지만 막상 신고하면 예민하다고 아무런 통보없이 신고한 회원을 차단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결국 개편을 통해 변화가 생긴건 게시판 목록에 변화일 뿐 문제있는 곳에 대한 개선은 여전히 없다.

3. 여초판 디시인사이드


과거 규모가 작았던 때와 비교하면 가입기간에서 다음 가입기간까지의 텀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고 폐쇄적인 성격의 커뮤로 전환되고 있다. 그러나 커뮤니티 내부의 구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점에서 디시인사이드와 흡사한 구조를 띄고 있으며 이 때문에 남녀 가릴 것 없이 디시인사이드에서의 무차별적 도배, 혐짤 테러 등에 피곤함을 느낀 기존 커뮤니티 유저층들이 많이 가입하는 편이다.[1] 때문에 여러 면에서 디시인사이드에서 보이는 단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노골적이고 직관적인 어그로가 보이지 않을 뿐 사실상 여자 디시인사이드인 것.
세세하게 살펴보면 살펴보면 각각 소울드레서, 쌍화차 코코아, 82쿡, 외방커뮤니티 등의 여초 커뮤니티와 루리웹, 에펨코리아, MLB파크 등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보여지는 성별 논쟁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이는 커뮤니티를 향유하는 층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층이 자신의 성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커뮤니티를 찾아 돌고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2] 그러나 모든 커뮤니티의 시작은 디시인사이드이고 더쿠의 구조는 거의 디시인사이드의 그것과 흡사하며 특정 게시판과 특정 갤러리를 대조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유사성이 가장 짙기 때문에 여성 유저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디시인사이드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디시와 비교하면 직접적인 욕설, 혐짤, 도배 등은 없지만 반대로 차단을 최대한 피하는 한도 내에서 연예인이나 각종 덬질 대상을 폄하하고 후려치며 비꼬아 돌려말하는 '''빙썅내 화법''', 커뮤니티 내에서 여론 재판을 하여 그것을 재확산시키는 행위, '''두들겨패도 당연한 연예인'''을 정해 놓고 조롱거리로 삼거나 밈화하는 행위 등은 상대적으로 더 심하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남초성 밈이나 조롱은 그 수위가 높고 직접적이어서 빠르게 차단되고 커뮤니티 내부에서만 소비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수위 자체는 낮은 여초 커뮤니티의 밈이나 조롱, 루머의 경우 다음 카페 인기글 노출→인터넷 언론 보도, SNS에서의 RT를 통한 재확산이 빠르고 그 확장력 역시 넓다는 점에서 더 치명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3.1. 익명성


더쿠는 글쓴이의 아이디나 IP 주소의 노출이 전혀 없는 익명 커뮤니티다. 하지만 이러한 익명 커뮤니티가 가질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관리자의 일정한 지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 익명 사용자의 무분별한 루머, 패드립, 조롱, 욕설 등이 정보통신망법 상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일정한 제재가 전무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활용해 한 명의 사용자가 다수의 사용자들인 것처럼 행동할 수 있으며 루머를 퍼뜨리는 데 용이하다. 커뮤 내의 분위기가 댓글을 달기보다 새로운 글을 올려 플로우를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고 정정하기도 힘들다.
심지어는 이미 불특정 다수도 악성 루머로 인지하여 더 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는 지난 이슈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90년대에 활동한 연예인의 안티팬이 의외로 꽤 있다. 그 세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금세 논박되고 '''또 저런다'''는 소릴 듣기 쉬운 이슈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어린 세대가 많은 곳을 골라서 암약하는 것이다.
사이트의 여러 기능 역시 루머를 퍼트리기에는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게시글들이 기본적으로 구글링에 매우 잘 걸린다. 또한 커뮤니티에는 HOT 게시판[3]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올라가는 글들은 대부분이 논란이 되는 이슈, 루머, 조롱성 글이 많다.
이처럼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무분별하게 퍼뜨릴 수 있는 사이트 특성과 익명성이 맞물려 특히나 깊갤, 남연갤, 여시 출처의 글들을 여초 카페나 더 양지화된 커뮤로 확산시키기 위한 출처 세탁지로 이용되면서 정치질하기 쉬운 곳이다. 운영자가 잡을 수 없을 뿐더러 의도 타령이 금지되어 있기에 아 다르고 어다른 게시글들로 인해 팬덤만 유난으로 몰려 쳐맞게 되는 상황이 대다수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위 커뮤니티들과 유저 또한 많이 겹친다. 더쿠 유저들 스스로는 '''인티 및 위에 언급된 대다수 커뮤니티보다는 더쿠가 낫지 않나'''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이는 자기진단 및 객관화가 전혀 되지 않은 발언이다.
기본적으로 욕설에 관해서 패드립이나 극도로 심한 수위의 욕설을 제외하면 모두 허용되기 때문에, 게시판에서 사용되는 글/댓글들의 어휘가 상당히 날카롭고 폭력적인 경우가 있다. 특정인을 얘기 할 때 별다른 필터링 없이 비난과 욕설이 작성되어 있는 경우 또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특정 팬덤끼리 대립하는 댓글들에서는 해당 모습이 더 극단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3.1.1. 스퀘어·나무위키에서의 언론 플레이


뉴스나 정보통 역할을 하는 '스퀘어'라는 카테고리에 유저들이 많이 몰린다는 점을 노려, 특정 인물(주로 정치인·연예인)을 비판하는 글을 자주 올린다. 비판글의 경우, '''필자가 심각하게 느끼는 부분(자료)만 퍼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비호감 여론을 상당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 그 마저도 일부분만을 강조하거나 교차 검증을 하지 않고 쓴 글이 대부분이다.
보통 더쿠를 메인에 두고 나무위키 활동을 겸하는 사람들도 많다. 더쿠의 제2 언론의 장은 다름 아닌 나무위키. 문제점은 '''일반인이 보기엔 소소한 에피소드 격에 그칠 뿐인데 본인들끼리만의 심각성을 극대화시키다보니,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나무위키에까지 와서 사건을 장황하게 서술하려는 경향이 있다.''' 대체적으로 아이돌 팬덤들의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이기도 하고, 나무위키 기본 방침이나 규정에 무지한 경우가 많아서 자주 벌어지는 일이다. '''창조논란'''도 꽤 심각한 편이라 한쪽 보도만 믿고 판단하는 유저도 많은 편이다.
당장, 나무위키에 개설된 아이돌 관련 문서만 보더라도, 더쿠에서의 논란을 슬쩍 끌여 들어온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범죄자가 아님에도 논란 항목이 폭주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제대로 된 출처도 없고, 있더라도 작성자에 입맞에 맞게 악마의 편집을 거쳐 선동하는 내용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논란 문서의 오용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나무위키는 비호감을 품은 한 인물에게 불평과 언론의 장으로써 블로그질 하라는 곳이 아니다.

더쿠 : '''믿거나''' (믿고 거르는 나무위키)

나무위키 : '''말거나''' (말로만 거르는 나무위키)

이같은 파행은 아이돌 인물을 다루는 케이돌 토크나 48토크 게시판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행해지고 있다. 의아하게도 나무위키 자료를 퍼나르거나 문장을 인용하는 등 나무위키를 매우 신뢰하면서도, 자기들에게 불리할 때는 '믿고 거르는 나무위키'라며 비아냥거리는 습성이 있다.

3.1.2. 스퀘어에서의 지난 논란 끌올


온갖 정보가 몰리는 스퀘어 게시판의 특성인데, 대체 왜 뜬금없이 이 시점에서 이 글이 올라왔는지 모를 정도로, 의외로 해묵은 이슈가 자주 반복된다.
그중에는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도 있고, 이미 해결된 논란도 있으나, 한 분야에 푹 파고드는 덕후들이 몰리는 곳이어서 그런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악마의 편집이다. 특히 과거 논란의 경우,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반 대중들이 적지 않으므로, 입맛대로 편집하여 선동하기가 쉽다. 열성 팬이 아닌 이상, 과거 기사를 일일이 다 찾아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더쿠 내에서 활동하는 열성 팬 세력이 미미할 경우에는, 안티들이 점령하여 선동하기가 쉽다.
글은 누구나 찾아와서 읽을 수 있으나, 글을 쓰는 것은 가입한 회원만이 가능한데, 회원 가입 절차가 까다로우니, 바로 반박글을 올려 정정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애초에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대거 가입하여 그들만의 놀이터로 악용하기 쉬은 게 특징이다. 타 커뮤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더쿠의 스퀘어 게시판에서만 자주 거론되는 논란이 많은 것은 이러한 시스템 탓이 크다.
또한, 설령 해당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러 욕을 먹는 경우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10년 정도 지난 사건은 강력 범죄이거나, 병역 비리,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게 아닌 이상, 일반 대중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논란이 되지 않는다.
즉, 이미 오래 전에 죗값을 치른 연예인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일반 대중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더쿠에서는 이를 어떻게든 침소 봉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심지어는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는 생소한 80년대 연예인의 스캔들까지 끌어들이는 경우가 있다. 정작, 그 시대를 기억하는 기성세대들에게는 더 이상 화제 거리가 되지 않는 사건임에도 말이다.
'''이런 점 때문에, 적어도 대중 여론을 살피기 위함이라면 더쿠는 바로미터로서 그리 적절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3.1.3. 단적인 예인 젝키 팬덤의 DSP 루머 유포


루머 유포의 단적인 예로 젝스키스 팬덤의 행동을 들 수 있다.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더쿠 사이트에 "우리 오빠들이 DSP한테 이런이런 일을 당했다"라는 식으로 온갖 루머와 욕설이 올라왔다. 예시는 각주 참조.[4]
루머 내용과 그 반박에 대해서는 젝스키스/DSP 관련 루머 문서 참조 바람.[5] 해당 문서 루머의 대부분이 더쿠 사이트에 수없이 게시되었으며, 욕설과 모욕이 이어졌다.
심지어 2018년 이호연 사장이 사망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젝스키스가 해체한 날에도 나이트 행사를 잡아 뛰게 했다고 퍼뜨린다.
[image]
아무 근거가 없는 허위루머다. 해체 날 젝키 팬덤은 조영구의 고급 차량까지 박살내버리며 난리를 쳤다. 이런데 아무 근거가 없다는게 말이 되는가. (참고로 여기서도 인터넷에 루머가 유포되어 있는데, 사실관계는 젝키 팬덤이 보상해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겨우 20만원 모아 와서 조영구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호연 사장이 대신해서 수리비 전액인 1100만원을 보상해주어서 사건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익명으로 루머를 쓰고서는, 뒤에서 "헐 진짜?"라며 동조해주고 사실로 확정해버리는 일이 많다. 밖에서 보면 정말 멍청한 행위지만, 아무 문제 없이 저런 일이 행해졌다. 이외 이호연 사장한테 "압정 먹고 유병장수 하라"는 등 심한 모욕이 다수 일어났다.#
2018년 젝스키스의 멤버들이 각종 구설수를 일으킨 이후에는 젝스키스와 관련된 글 자체가 별로 올라오지 않게 되었다. 팬덤이 분열해서 숫자가 크게 줄었고, 젝스키스 글에 대한 더쿠의 전반적인 반응이 부정적으로 바뀐 탓이 크다. 하지만 허위루머 글은 틈이 보이면 어김없이 작성되고 있다. 매우 심했던 2016~7년에 비해선 양 자체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2019년에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미 팩트로 반박 됐던 루머인데도 예전의 패턴으로 올리며 욕설을 유도한다.

3.2. 케이돌토크의 디시 갤러리화


케이돌토크는 기본적으로는 한국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시판으로 좋아하는 아이돌,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직캠 등을 달리는 것이 순수한 이용 방법일 것이나 실상 주가 되는 내용은 '''아이돌에 대한 비꼬기 및 조롱''', '''성적 줄세우기''', '''루머 생성''', '''얼평몸평 플로우''', '''병크 끌올 플로우''', ''''이 정도도 못 버티다니 유난이네'라며 팬덤을 눈치주고 패서 쫒아내는 플로우''' 등이다.
여초 사이트치곤 심할 정도로 온갖 종류의 성적 후려치기/올려치기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기타 프로그램 갤러리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온갖 루머 및 조롱을 퍼트린다는 점에서 멸칭 사용을 제외한 남자 연예인 갤러리의 성격 역시 띄고 있으며, 한국 아이돌 서바이벌 방송이나 오디션 방송을 특히 좋아하는 탓에 매일같이 프로듀스 101을 가볍게 시청하거나 호감픽이 있었던 잠재적인 '범 프듀 라이트층'이 심심하면 싸워대는 방송 방영 당시의 역대 프로듀스 101 갤러리의 성향 역시 띄고 있다. 여초판 멸칭이 쓰이지 않고 어느 정도 선을 지킨다고는 하지만 상술한 대부분의 여초 갤러리들의 성향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기 때문에 사이트 내부에서도 가장 말이 많은 최악의 게시판. 엔간한 조롱은 팬들이 반발해도 팬들이 유난이라며 까들의 편을 들어주는 운영자마저도 '니들 멋대로 해라'면서 모든 공지를 내리고 아예 방치한 적마저(...) 있었다. 본인들은 상술한 갤러리들을 '''쓰갤'''이라고 칭하며 꼬리를 끊으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5분만 눈팅을 해도 그냥 순한 맛일 뿐 유저가 거의 겹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대상이 비단 한국 아이돌에만 국한되는 것만 아니라 심심하면 배우, 해외 연예인, 정치인, 심지어 일반인까지 달릴 수 있는 플로우는 전부 달리고 있기 때문에 위의 단점은 전부 타 대상에도 해당된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지랄꾸러기라는 식으로 모에화까지 하며 게시판 내에서 저지르고 있는 행위들을 가볍게 치부하고 있기도 하다. 여러모로 스스로를 정상인 줄 아는 쓰레기들의 모임.

3.3. 드영배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드영배(뎡배)방은 초창기에 매우 한산한 곳이었으며 드라마에 대한 소소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었다. 2016년 이후 케이돌토크방 다음으로 리젠이 좋아졌다. 베스티즈, 외방커뮤니티 등 드라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가 한산해지면서 드라마팬들에게 알음알음 사이트의 존재가 알려졌기 때문이다. 2016년에 걸쳐 흥행을 거둔 드라마들이 많았고, 이를 통해 드라마팬과 함께 배우팬 및 이들의 안티들도 유입됐다.
유입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디시인사이드의 대표적 막장갤이라 할 수 있는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와 다를 바가 없다. 드라마나 배우 호감글에 초치기 댓글을 다는 등 취좆이 늘어났으며 익명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팬코 까질, 조롱, 루머 생성, 까플을 위한 판깔기 등이 넘쳐난다. 드라마 온에어보다 특정 배우의 까플 리젠이 더 빠른 경우도 많다.
문제는 자체적인 신고 기능이 없고 최소한의 IP 주소조차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사용자가 악의적인 게시글을 올리는 데 여파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일명 어그로를 끌고 이에 낚이는 척 판을 벌이는 게 가능하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드라마 자체를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본래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리뷰보다는 논란에 대한 다툼, 출연 배우의 개인적인 정보와 사생활 폭로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게다가 사용하는 단어도 점점 거세져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관심사가 비슷한 관계로 이용층이 상당히 겹치기 때문인지 해당 갤러리와 드영배방에서 비슷한 게시글이 시차를 두로 올라오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드영배방은 드라마와 배우를 얘기하던 공간으로 시작했으나 다른 커뮤니티들처럼 연예인들에 대한 온갖 잡담을 이야기를 하는 곳으로 변모했다.
'뎡배스퀘어'라는 카테고리가 생기면서 관련 기사들이 올라오는데 스퀘어방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거나 일부러 비난과 까글을 유도하기 위해 기사를 퍼오기 때문이다. 특히 공신력없는 언론사의 무분별한 받아쓰기식 기사나 철지난 어뷰징 기사를 퍼와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 또한 제대로 취재가 되지 않은 기사를 검증도 없이 신뢰하며 무조건 연예인들을 욕하거나, 일정 수준의 보도조차도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의 언론플레이라며 왜곡한다. 오히려 확인된 사실임에도 다른 이유를 만들며 불신하고, 재차 확인된 후속보도가 있으면 다시 언론플레이라고 프레임을 만든다. 물론 이는 인터넷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드영배방 사용자의 사용 언어와 그로 인한 폭력성, 조롱의 수준이 디시인사이드의 막장갤들과 다를 바가 없고 큰 제재 또한 없어 비판할 만하다. 한 유저가 그럼에도 왜 드영배방에 들어오냐고 물었을 때, 자신의 배우들에 관한 루머를 정정하고 까글의 보초를 위해 있다고 댓글들이 달린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다행히 상주하는 팬들이 많은 배우나 드라마에 대한 잘못된 얘기는 쉽게 정정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루머만 넘쳐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와는 서로 디스하는 관계다. 드영배에서의 쓰갤은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로 선을 그으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또한 다른 커뮤니티 이야기를 비교적 자유롭게 한다. 베스티즈, 외방커뮤니티, 인스티즈를 언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대부분의 여초카페를 경멸하는 편이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이 여초카페에서 까였다는 것이 주된 이유. 대부분의 여초카페는 기빨리며 창조까질이 넘쳐난다고 디스하지만, 정작 뎡배도 여초이며 온갖 까와 빠가 수시로 싸우거나 어그로 끄는 게시글, 일부러 판을 키우는 글,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글이 많은 것을 볼 때 페미니즘 얘기만 없을뿐 특성은 대동소이하다. 그럼에도 여초카페에 올라오는 인기순위나 댓글 반응 등에는 매우 신경을 쓰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런 모습을 비판하는 유저들이 있긴 하지만 왕덬이 숙청한다. 기본적으로 왕덬이 타커뮤를 싫어하며 더쿠랑 같다고 하면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를 볼 때 뎡배,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여타 여초카페의 유저들이 각자의 활동량에서 차이가 있지만 상당수 겹치는 것으로 보인다.

4. 특정 카테고리, 카테간의 빈번한 말다툼


커뮤니티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사이트 내적으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해 내홍을 앓는 중이다. K-pop 팬들이 사용하는 케이돌 관련 게시판들과 AKB48과 그 자매그룹에 대해 다루는 48게시판에서 자기 아이돌 찬양, 다른 아이돌 비방이 심하다. 익명성을 악용한 타 아이돌에 대한 비방 및 기싸움, 어그로 등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예 게시판과 하부 카테고리를 여러 개로 쪼개서 팬들끼리만 모이도록 권장하는 중이다. 일례로 한국 아이돌에 대한 게시판을 각 그룹별 카테고리가 생성되어 있는 '케이돌' 게시판과 한국 대중음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케이돌토크' 게시판으로 분리해두는 식.
일본 아이돌 문화에 거부감을 가진 한국 아이돌 팬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일본 연예 관련 카테와 한국 연예 관련 카테 간에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수인 한국 아이돌 팬들이 스퀘어 방을 장악하여 일본 아이돌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올리면 다수의 댓글들이 동조하고 있어서 일본 연예 관련 카테에서 불만이 많다. 반대로 일본 연예 관련 카테에서는 한국 아이돌들이 일본 활동 성과를 부풀려 언플하는 것을 비웃고 있다.

5. 구) 48토크, 구) 제이걸토크의 문제점


더쿠의 개편으로 인해 48토크는 까플 금지 AKB48그룹 팬게시판으로 변경되었고, 프로듀스48의 방영으로 프로듀스 참가 멤버들의 팬들이 늘어나 멤버에 대한 여론도 출연 멤버들에 대해 유리한 쪽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

와타나베 미유키카미7에 들어보지 못하고 선발과 언더걸즈를 오가다가 졸업을 하였고, 시마자키 하루카 역시 카미 한 번 진입 후 졸업을 하였다. 졸업 후에도 '핫걸'이라 종종 까플에 끌려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졸업한 멤버에게는 비교적 관대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까플의 대부분은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
와타나베와 시마자키는 총선거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견제가 되지 않았지만, 미야와키는 광푸쉬 멤버, 견제되는 멤버, 예쁜 멤버 이 세 분류에 다 속하는 멤버이기 때문이다. 다른 멤버들도 종종 까이지만, 그 멤버 팬들에 의하여 플로우는 잠잠해지곤 한다. 하지만 48토크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멤버인 사쿠라 같은 경우에는 팬들이 플로우를 멈추려고 해도 오히려 사쿠라의 팬들을 욕하며 더 긴 플로우를 보여준다. 특히 악질 사쿠라 어그로꾼들은 질문이나 조언으로 포장한 지적, 비난을 쇄도한다. 예를 들면 '사쿠라 예전에 ~한거 진짜야?', '사쿠라 ~한 거 별로지 않아?' 등. 비인기 멤버에겐 평소 관심도 없으나 사쿠라를 까기 위해서는 언급해주고 걱정해주는 척도 한다. 본인들은 악질 까가 아니라고 하고, 까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지만, 사쿠라에 대한 악담은 정당화를 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광푸쉬 받니깐 욕먹는거 감수해"와 같은 합리화도 한다.
사쿠라에 대한 악질 행동은 48토크 게시판 뿐만 아니라 스퀘어 등 다른 게시판에서도 행해진다. 스퀘어에 사쿠라 관련 글이 올라오고 반응이 좋은 경우, 반응이 마음에 안드는지 사쿠라에 대한 욕을 하며 댓글을 망쳐 놓는 행동을 한다. 혹은 글이 올라오길 기다렸다는 듯 가장 처음으로 댓글을 달며 미리 물을 흐려 놓기도 한다.
이외에도 샄수꾼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모든 사쿠라팬들을 매도하기에 이른다. 이는 사쿠라가 일으킨 논란들을 나무위키에 쓰지 못하게 하고, 다른 논란 없는 멤버들의 위키를 안좋게 수정하여 발생한 용어로, 사쿠라의 샄-과 파수꾼의 -수꾼이 결합된 것이다. 주로 '나무위키의 사쿠라 악성 팬'들을 칭하는 더쿠 유저들만의 이다. 왜 더쿠 유저들만의 밈이냐고 묻는다면, 아래 사건 문단 중 '나무위키와의 충돌' 문단을 읽어보면 된다. 구글 완전 일치 검색어 통계 상 이 용어의 사용 출처 99%(...) 이상의 웹 사이트가 theqoo.net으로 뜬다. 사실상 48토크나 나무위키 더쿠 문서에만 쓰이고 다른 데선 거의 안 쓰인다. 그리고 나무위키 규정상 중립적인 서술이 필요할 뿐이지 편집자 멋대로 관련 논란을 과대 해석하여 추정을 적어놓을 수 없다. 사실 오오야 시즈카 쟈마 사건도 사쿠라 본인이 직접 대응하지 않아 진위 여부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심지어 아래 편집 합의문까지 소리 소문없이 삭제됐었다.
* 토론 합의안 넘겨주기 : https://namu.wiki/thread/TheThirstyAndLeanCommittee
2017년 들어서는 기어코 미야와키가 예쁘다는 것마저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꼭 이런 유저들이 꺼내드는 카드가 역시나 그렇듯이 '''만능취존주의'''. 극소수의 개인취향 사유를 반박 삼아 다수의 외부 여론을 부정하려는 게 대표적(#)이다. 요샌 취존이며 뭐며 못생겼다고 정신승리까지 한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사쿠라 얼굴 달라지지 않았어?' 이런 글만 몇년째 올라온다. '최근 얼굴이 변한 미야와키 사쿠라'라면서 그 최근이라는 소리만 3년째..
미야와키는 총선거 뿐만 아니라 굿즈, 홍백 선거, 악수회 완매 속도 등 '''성적으로 깔 게 없는 멤버'''이다. 그러나 제8회 총선거 당시 순위는 올랐으나 표 수가 3,000표(전년 대비 '''3.7%''') 가량 하락한 적이 있었고, 재밌게도 더쿠에서는 이 하나만으로 비아냥 플로우를 1년 넘게 우려먹는 촌극을 벌였다. 이렇게 밉보인 멤버에 대해서는 지표 하나 살짝 부족해도 물꼬를 트는 습성이 짙다. 제9회 총선거에서는 표 수와 순위 모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젠 정체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6] 반면에 미야와키의 대항마로 밀었던 일부 차세대 멤버들의 표 수와 순위가 제9회 총선거에서 폭락하거나 정체해도, 이들에 대해서는 격려나 입막음을 하는 이중잣대를 들이민다는 점도 볼만한 코미디.[7]
이전엔 그랬으나 2018년 하반기 기준 미야와키에 대한 여론은 프로듀스 48 방영 이후 유입 팬들이 늘어나 48그룹 멤버 최애 투표 1위라는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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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저들의 과대해석
또한, 유저 대다수가 인식하지 못하는 피장파장의 오류가 빈번하게 보이곤 한다. 어떤 멤버가 문제 될만한 발언을 하면, 그 문제 '''자체'''에 대해서 논의하기보단 이런 식으로 '''쓸데없이 과거의 일화까지 끌올'''하여 인식을 악화시키려고 한다.[8] 또 멤버의 평범한 발언에도 자기들끼리 여러 가지 확대 해석 및 망상을 하는데, 망상을 망상으로 끝내지 않고 무조건 확신으로 몰아간다.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나 말에 대해서도 '''궁예'''라는 명분으로 본인들의 주장을 정당화하는데, 엄연히 문제점이 많은 역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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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향적인 여론몰이
일본 우익 사이트인 2ch을 욕하고 더럽다고 하지만, 본인들이 필요할 땐 댓글 반응 자료를 가져오며 신뢰하는 척 하고, 같이 웃으며 니챤과 다른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무위키 역시 신뢰하지 않는 척하고 신경 안 쓰는 척하지만, 본인들이 필요할 때에는 무한신뢰를 한다. 유저 대다수가 본인의 망상을 정당화시키기 바빠, 검증되지 않은 자료나 조작 자료를 선택적으로 퍼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지어 일반인의 트위터를 인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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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초반 상황
2017년 초반 신흥 까플은 나카이 리카가 이어 받으려고 하고 있었다. 나카이는 NGT48 데뷔 싱글의 센터를 맡았으며, 악수회 상위권으로 NGT의 인기 멤버였다. 때문에 이런 나카이의 기세를 견제하는지 상반기 많이 까였다. 또한 리카는 팬들을위한 쇼룸 방송[9]에서 자주 우는 편인데, 팬도 아닌데 챙겨보며 운다고 일일이 알려주고 까는 관심을 보여준다. 2016년까지 가장 많이 까였던 세 명 마츠이 쥬리나, 시마자키 하루카, 미야와키 사쿠라는 48토크의 핫걸이라 불리는데, 시마자키의 졸업 이후 핫걸 자리에는 공석이 생겼고 아직 쥬리나나 사쿠라만큼은 아니지만 리카가 떠오르는 핫걸이라고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리카가 새 핫걸 후보가 되나 했더니.. 2017년 총선거에서 스토 리리카의 결혼 발표나 NGT48 투표 논란, 그리고 이후로 리카의 악수회 등의 성적 부진의 이유로 핫걸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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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8월 이후 폐쇄 조치
사이트 내 카테고리 개편으로 48토크방은 까질이 금지된 AKB48그룹방으로 바뀌었고, 일본 여자아이돌 관련 토크방은 제이걸토크방으로 신설되었다. 그리고 48토크방뿐만 아니라 하로프로, 아뮤즈, 소니뮤직 등 다른 일본여자아이돌 관련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던 어그로, 악성유저들까지 합쳐져서 이전의 48토크방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난장판이 되었다. 결국 운영자인 왕덬의 관리 실패로 인해 12월 폐쇄가 되었다.

6. 정치 성향: 극단화되는 문재인 대통령 극성 지지, 백신 적기도입 실패 이후 반전 분위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당시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을 지지하는 글이 꽤나 노골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같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분할된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날 선 시선을 보였다.
대선 경선 기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문재인에 대한 지지도가 막강하였다. 심지어 같은 당 후보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로 보았을 때 더쿠 유저들의 당적 지지도보다는 후보자체의 호감도가 더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에 대한 반 감정도 많지만[10] 지금은 정치글 작성이 제한되면서 보기 어려워졌지만 과거 스퀘어 댓글이나 반응을 직접 확인해보면 친문 성향이 상당히 강한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정치적인 얘기만 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 게시판인 '''대선토크'''에서도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식 감싸기, 호의적인 여론이 강했다. 이럴수록 타 후보 지지자들은 눈살이 매우 찌푸려지는 게 사실이다. 물론 왕덬(운영자)가 의도한 것은 아닐 테지만 이 곳이 과연 대선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만든 게시판인지, 문재인 팬카페인지 종잡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문재인 당시 후보 비판이나 의혹을 제기하면 이에 대한 입막음이 굉장히 심했다. 심지어 문재인 외 다른 후보(특히 안철수)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용어가 많이 정리되어 있는 용어 정리 글이 '''공지 글'''로 올라와있었을 정도다!
결국 대선이 끝난 후 2017년 5월 13일자로 기존의 대선토크방을 문재인 덬질용 방으로 만들어달라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아예 명칭까지 '''문재인'''방으로 변경하며 정치토크방이 따로 생겨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문재인방은 사이트의 특정 정치인 지지 성향이 너무 강하다는 판단이 있었는지 금세 '''대(통령)톡'''방으로 명칭이 다시 바뀌었다.
이후 또 한 번 대'''톡'''방에서 대'''통'''방으로 미세하게나마 게시판 성격이 바뀌었다. 대'''톡'''방은 대통령 문재인에 대한 잡담을 주고받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비판을 포함한 광범위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차후에 바뀐 대통방은 말 그대로 '''대통령을 덕질하는 카테고리'''로써 약간 이야깃거리의 범위가 축소되었다. 즉, 대통령을 비판할 수 없게 되었다.
2017년 8월 현재 대통방은 문재인 정부의 친위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심지어 포탈 기사 좌표를 찍어서 문재인 정부에 반하는 댓글들이나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들을 내리려고 하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본인들의 신념이나 가치에 반하는 기사들을 스퀘어방에 올리고 함께 규탄하는 와중에 댓글들이 정리되는 양상이었다면, 이제는 문재인 정부에 반한다는 이유 하나로 조직적인 베스트 댓글 조작을 하고 있는 상황사례1사례2사례3사례4사례5 뿐만 아니라 2019년 8월 조국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정치토크방도 사실상 대통방의 2중대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은 모두 적폐의 잔당으로 규명하며, 전혀 생산적이지 못한 논쟁만 일삼아 왔다. ‘보수=절대악’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정치적 사안에 있어서 균형이 깨진 시각을 보이지 못했다. 스퀘어 등을 중심으로 반문, 우파적인 스텐스의 글도 간혹 보였지만 '''삽시간에 상당한 인원 수로 공세를 퍼붓는 걸''' 보면 대체적인 성향은 그대로였다.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단일팀 문제나 부동산 정책, 수시 위주의 교육·입시 정책 등 몇몇 사안에 있어서는 이전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지만 대북·외교 정책이나 소득주도 성장론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치·경제 정책들을 비판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 8월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 및 임명 이후 점차 반문 성향의 목소리도 힘을 얻기 시작했으며, 조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조국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10~20대 젊은 층이 많은 것이 성향 변화의 요인으로 보인다. 이는 다른 여초 사이트나 맘 카페, 클리앙 등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며, 실제로 조국 지지 성향이 강한 이 사이트들은 더쿠 내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한 문재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많이 깎여나간 상황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분위기 상 하기조차 어려웠던 문재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단 조국 건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기타 정책들에 대한 비판 역시 증가했다. 특히 비판적 지지를 거부하고 비지지자를 토왜로 몰아가는 등 무조건적 지지를 이어가는 극성 문재인·조국 지지자들은 여지 없이 까이고 있다. 조국에 대해 강력하게 쉴드를 치고 있는 김어준, 유시민 등 재야 친문 인사들에 대한 평가도 급격히 나빠진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가 한 동안은 자유한국당 등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조국 장관 임명 강행으로까지 이어지자 '다음 총선이나 대선 때 민주당 견제를 위해 자유한국당을 찍을 수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대통방의 2중대나 다름없을 정도로 친문 성향이 매우 강했던 정치토크방은 조국 사건을 계기로 완강한 반문 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주도권이 역전되었다. 이후 2019년 10월 초 더쿠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스퀘어에서 정치글 작성이 제한되면서 더 이상 더쿠의 정치적 성향을 규정하기는 어려워지는 듯했다.
결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한차례 더 시끄러워지자, 정톡방과 대통방 둘 다 폐쇄결정이 났다.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게시판이나 스퀘어 정치글 규제가 해제되는 게 아닌 이상, 친문 반문을 편가르며 theqoo의 정치성향을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된 것처럼 보였다.[11]
그러나 코로나19방이 생기면서 다른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코로나 방이 사실상 기존 대통방 역할로 기능해 친문 성향 유저들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방은 이름만 코로나19방일뿐 사실상의 정치토크방+대통방화 되었으며 왕덬도 이곳의 정치글은 거의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반면 스퀘어에서는 문재인 정부 이후 연달아 벌어졌던 정의기억연대 사태, 박원순 사태와 부동산 정책, 주식 양도세, 인천국제공항 채용 논란 등이 겹겹이 벌어지면서 오히려 문재인 정부에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댓글에 민주당 쪽 쉴더가 나타나면 역으로 극딜을 당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12] 최근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소식이 올라오면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대다수다. 일부 회원들은 부동산 관련 게시글을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항의하기도 했지만 실생활과 관련된 뉴스로 간주되어 운영자가 부동산 관련 게시물은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8월을 기점으로 스퀘어에서 조금의 정치적 색채가 담긴 글도 금지되고 관련 유저들이 대거 숙청당하면서 도리어 다시 친문 세력만 득세하는 형국이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방은 완전히 친문 세력이 독점하였으며, 스퀘어에서도 파업 전공의와 국시 거부 의대생들을 비난하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었고,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에 대해서도 친정부, 친민주당 견해가 상당수 관찰되기도 하였다. 전공의 국시 문제에 대한 글은 스퀘어에서도 아무런 제재 없이 남아 있는 상황. 특히 코로나19방의 친정부 색채는 더욱 더 극단화되었는데,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손편지에 대해 '''유가족을 원색적으로 모욕하는 행태를 보였다.'''[13] 정치 성향에 있어서는 클리앙이나 뽐뿌 등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코로나 19방은 다른 방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여성 유저들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보이나 박원순 시장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는 사이트내 공지를 무시하고 게시글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거나 도배를 하는 등 의도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비난글을 올리지 못하게 하려는 유치한 시도를 하였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윤미향, 인국공 등 다양한 정치적 글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주로 친문적 견해 위주) 박원순, 부동산 폭등 등 민주당에 불리한 글이 카테 내에 많이 올라오면 조용하던 코로나 19게시판 물 흐린다, 정치글이 금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하는 등 내로남불이 진행중이다.
무엇보다 스퀘어에 부동산 정책과 같은 정책 비판글이 올라오면 기어코 정치댓글을 달거나 정치글 몰이를 해서 글을 삭제시키고 있다. 반면 정치적 이슈성이 짙은 의대생 국시와 관련된 글은 아무런 제재 없이 올라올 때마다 핫게에 가고 있다. 반일과 관련된 글이면 대통령 이름이 등장하는 글도 잘리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조국 사태 이후 정부 비판적 성향의 글이 늘어나자 스퀘어에서 정치글이 금지되더니 반정부 성향의 정치토크방[14]도 폐쇄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저 대거 숙청과 규제 강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방은 본래 목적과 거리가 먼 친정부 성향의 정치글들로 도배되어 사실상 없어진 대통방 시즌2가 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규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는 운영상 정치적 편향성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더군다나 과거 공지에서 '정치성향에 따른 몰이를 자제하라'고 했음에도 '토착왜구형 정치인'에 대해서는 마음껏 분노를 표출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어 원래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애초부터 공정한 운영 따위는 없었다는 것.[15]
이 외에도 2020년 8월 말에 "'''국가'''/지역/인종/세대/성별 등 특정 집단에 대한 과도한 혐오 조장성 활동"을 한 유저를 차단하겠다는 공지가 새로 올라왔는데, 시기상 모 연예인의 '마오' 발언으로 더쿠 내 반중 여론이 크게 번진 직후에 이런 공지가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정작 반일 정서가 극심해 관련 글들이 아무 제재 없이 올라왔고, 아래에 언급되는 사나 연호 루머까지 퍼뜨렸던 곳이 더쿠였다는 점에서 갑자기 이런 공지가 생긴 것에 대해 이중적 잣대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 20일, 정세균 총리가 백신 4400만회분 확보 실패를 시인한 후 코로나바이러스19 카테고리와 케이돌토크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거의 180도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19 카테고리 이용자들은 이를 '코복절(코로나 + 광복절)로 부르며 급격한 반문, 반여권 여론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일부는 외부 이용자의 유입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회원가입이 상시 열려있지 않은 더쿠의 특성상 이는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다. 즉, 기존 여권에 호의적이던 이용자들이 돌아섰거나, 친문 유저들에 의해 억눌려 있던 반문 유저들이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혹은 보수성향이 강한 펨코, 와이고수 등의 회원들이 2020년 4월말 회원 가입이 열렸을 때 더쿠에 대거 가입했고 지금까지 더쿠에서 활동하고 있음이 최근 알페스, 딥페이크 관련 남초 vs 여초 극단적인 대결 때 밝혀졌는데 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워낙 남초 커뮤니티들과 격하게 싸우자 더쿠 운영진은 알페스, 딥페이크 관련 글을 남녀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이유로 사실상 금지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등의 백신 계약, 위탁 생산 소식이 속속 들리자 다시 친문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이런 와중에 반문 성향 일부 유저들에 대해 하나 둘 차단 조치가 취해지고 있어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 게시판도 조회수 자체가 급격하게 줄고 있어 아마 더쿠에서 정치 관련글은 거의 사라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도 싶다.

7. 유저들의 사회인식


아이러니하게도 동성애자 등의 성소수자에 굉장히 우호적이고 성소수자 집단에 대한 조금의 차별발언도 용납하지 않는 반면에, 제노포비아적 성향은 굉장히 강하다.[16] 주로 조선족이나 무슬림 등이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며, 그런 인종차별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선족이냐고 비아냥대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최근에는 이슬람포비아가 이전보다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성소수자들에 한해서만은 굉장히 우호적이고 인권친화적인 입장이 다수였지만, 현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군부대 동성애 반대 발언을 한 것과 더불어 후보시절 연설에 성소수자 단체가 항의시위를 한 사건을 계기로 호모포비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최근 동성 간 성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은 육군 A 대위 논란에서도 '동성애가 문제가 아니라 군기강의 문제다, 성소수자 차별로 물타기하지 마라' 등의 주장을 하고 있으며, '요즘 전 커뮤에서 비호감류 갑'이라는 제목을 써놓고 안에는 성소수자 및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들을 비난하는 글을 쓰고 그에 대한 동조 댓글들이 우수수 달리고 있다. 이전의 친성소수자적인 성향을 강하게 보인 것과 비교할 때 커뮤니티 분위기가 180도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2월 현재로서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성소수자 차별과 관련된 이슈에는 성소수자를 옹호하고 호모포비아를 비난하는 반응이 대다수인 것에 반해, 성소수자 인권 단체나 운동가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유저들은 주어가 누구냐 따라 전혀 상반된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1] BL 창작물을 주로 소비하는 BL방이 언제나 리젠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여초 사이트인 것은 확실하나, 여초 사이트라고 하여 남자가 가입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다루는 주제와 말투, 유머글들을 보면 남초 사이트에서 생산된 것들이 그대로 올라오고 그 유머코드를 이해하고 웃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성 유저가 주류이나 남성 유저 역시 꽤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 정확하다.[2] 최근의 10대는 커뮤니티에 가입하기보다는 트위터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바로 시작하거나, 유튜브에서 직접적으로 컨텐츠를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3] 디시인사이드에서의 HIT 갤러리, 다음카페 인기글 등에 해당한다. 일정 조회수와 댓글을 채우면 등록되며, 이슈가 되는 글들만 모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HIT 갤러리와 상당한 유사성을 지닌다.[4] 이런 식으로 수없이 올라왔다.#1#2#3#4#5#6#7#8#9#10#11#12#13#14[5] 참고로 젝키 팬덤으로 추정되는 집단적 세력이 위 문서를 수차례 훼손하였다. 결국 편집제한이 오랫동안 걸려졌었다.# 이후 토론으로 넘어와서도 불법적인 행동이 이어졌고, 토론의 대다수 계정이 다중계정으로 발각되어 영구차단 당하는 사태로 까지 번졌다.## 동일인이 여러 명의 사람들인 척 하며 수백개의 글을 올려 문서를 지우려했다. 그러다 아이디를 헷갈려 글을 올리는 바람에 들통이 났고,# 관리자의 조사 결과 다중이 짓이 매우 광범위하게 벌어졌음이 드러났다.[6] AKB48는 전성기 이후로 신규 오타 유입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표 수를 근소하게 상승시킨 것만으로도 선방한 것이다.[7] 사쿠라 외에도 기대 만큼 성과를 냈어야 할 다른 멤버들이 있는데 2017년에 이들의 상황이 썩 좋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사쿠라 혼자만 놓고 따지니 이러한 엄중한 잣대가 격화된다는 점도 한 몫했다. 사실 이건 2016년도에도 마찬가지.[8]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2017년 5월 무렵, 오오바 미나가 AKB48 코지마 마코를 저격하여 더쿠 유저들에게 무진장 까였다. 문제점은 이 저격 행위 자체만을 까는 게 아니라, 인식 악화를 위해 이전의 병크까지 끌올한다는 것. 48토크에서 자주 행해지는 일인데, 본인들만의 감정이 격화된 나머지 문제점이라는 걸 모른다.[9] 한국으로 치면 아프리카TV 혹은 아이돌들이 많이 하는 V앱과 비슷하다.[10] 예외일 뿐이며 예외를 갖고 전체적인 커뮤니티 이미지를 부정하긴 힘들다.[11] 그러나 정전갤이나 마찬가지이던 대통방과 하루 20페이지가 넘는 글 리젠을 보인 정톡방을 같은 이유로 묶어 폐쇄한 것에 대해 정톡방 유저들과 외부에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12] 물론 (박원순을 제외한) 정치인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스퀘어 글은 가차없이 삭제되기도 하였다.[13] 아카이브 아카이브2[14] 물론 동일한 시기에 친정부 성향의 대통방도 폐쇄되었지만, 당시 대통방은 그야 말로 정전갤이었다.[15] 당시 공지 내용(더쿠 원문은 삭제됨)[16] 보통 여초 커뮤니티에 무슬림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무슬림 난민들의 성폭행 범죄가 알려진 후 급증했다. 이용자들이 여성임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문제는 비교적 개방적인 무슬림 국가도 있는데 그런 나라의 사례는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슬림 국가 출신이라도 비교적 개방적이고 인텔리 계층일 경우, 오히려 우리나라 기성 세대보다는 진보적일 수도 있다. 일례로 외국인 며느리가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나라 시어머니가 비밀 번호 따서 예고 없이 신혼집을 방문하고, 제사 문화 자체가 생소한 며느리를 시할아버지 제삿날 날짜를 까먹었다고 구박하고, 아들이 며느리를 감싸면 '''처음부터 기선 제압을 해야 한다'''고 오히려 아들을 나무라는 등 시청자들의 발암을 유발하는 사례가 있는데, 무슬림 국가에서도 시어머니가 예고 없이 아들 내외 집을 방문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 며느리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나라 일부 시어머니들은 무슬림 국가 시어머니보다 더 보수적이란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