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앞으로
1. 개요
돌격 앞으로는 2001년 6월 3일부터 2001년 11월 4일까지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였으며, 사실상 MC대격돌의 초창기라고 보면 된다. 당시 멤버는 강호동, 남희석, 강병규였으며, 후에 해피선데이 코너인 '일단 뛰어'에서 이 포맷을 차용했다.
2. 역대 게임
2.1. 무턱대고 말해줘
지정된 시민에게 찾아가 말 그대로 말로 하는 스피드 퀴즈를 한다. 만점은 10개.
후반에는 특정 연예인이 역으로 습격하는 형식으로도 나왔다.
특히 제일 압권은 수다맨(강성범)이 나타나 3MC를 진땀빼게 만든 것.
2.2. 무턱대고 맞춰줘
지정된 연예인을 지목해 그 연예인에게 제스처로 정답을 맞힌다(만점은 역시 10개).
중간에는 외국인에게 찾아가 문제를 맞히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외국인은 영어로 답을 맞힌다.
특히, 강호동이 한번은 김건모에게 미션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김건모가 문제지를 강탈해 가는 사건도 있었다.
2001년 7월 29일에는 김건모, S.E.S., 정재환 등에게 차례로 미션을 시도했지만 지지부진한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1]
그 뒤에 김건모를 또 만나서 문제를 냈었는데, 이번에는 김건모가 정상적으로 나간 덕에 제대로 성적을 냈다.
2.3. 무턱대고 받아줘
지정된 연예인에게 물건을 던져 받는 형식이다.(받는 개수는 무제한)
초창기에는 연예인에게 미션을 시도했다가 후반부부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션을 했다.
연예인 중에서 최고 기록은 2001년 7월 1일의 윤철형 편이었다.(20개)
2.4. 돌격! 장학퀴즈!
3라운드 게임으로 대체를 했으며 3 MC가 잡학다식한 상식퀴즈를 푼다.
맞히면 해당 점수를 획득하며 찬스는 본인에게 유리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본인이 맞히면 점수를 획득하며, 다른 사람이 맞히면 감점된다.
2.5. 돌격! 오락관!
역시 3라운드 대체 게임으로 진행했으며 가족오락관을 패러디한 코너로 주요 게임은 폭탄돌리기, 연상퀴즈를 했었다.
2.6. 방영 목록
초반에는 가 우세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남희석이 우세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3연승을 하기도...
여담이지만, 는 만년 2등으로 아깝게 2등을 많이 했다.
2.7. 여담
승수 통계 결과 5승, 강호동 8승, 남희석은 10승을 했다. 공교롭게도 강병규, 강호동이 말썽을 일으켰는데 는 2008년에 말썽을 일으켰고 3승 앞선 강호동은 3년 후인 2011년 세금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강호동보다 2승 앞선 남희석은 2년 후인 2013년을 무사고로 넘겼다.
3. 4컷 만화
학산문화사의 부킹에 연재했던 마재권의 4컷만화. 4컷만화로서는 특이하게도 군대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4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