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배신 관련 전통
1. 설명
락스타 게임즈가 유통하는 게임들의 스토리는 '''배신 관련 전통'''을 하나 이상은 넣는다.
락스타 게임즈의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스토리에 들어가는 필수요소로, 작중 주인공 측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나 선역들은 중반 및 중후반에 배신하는 스토리가 들어간다. 물론 주인공이라고 예외는 없다.
2. 목록
2.1. Grand Theft Auto 시리즈
2.1.1. 2D 세계관
- 클로드 스피드@ : 본작은 미션을 진행하지 않아도 돈만 모으면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나 각 구역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해당 갱단의 보스들이 클로드를 잡으려 든다. 즉 구역 내 세 조직의 대립관계를 이용해먹다가 이를 눈치챈 조직의 보스들이 손잡고 클로드를 죽이려다가 되려 역관광당한 셈.
2.1.2. 3D 세계관
- 클로드@ :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과 더불어 주인공이 직접 배신을 한 드문 사례. 마리아 라토레와 스턴튼 아일랜드로 도피하면서 일거리 확보 차원에서 소개받은 마리아의 야쿠자 친구 아스카 카센과 그의 동생 켄지 카센을 배신한다. 둘 모두에게 일을 받고 돈을 벌었으나 인정 따위 없었고, 더 큰 돈을 주는 도널드 러브 쪽에 붙어 켄지를 살해함으로써 둘 모두를 배신하게 된다. 게다가 클로드의 배신에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던 콜롬비안 카르텔과의 관계에도 영향이 있었는데 이전에 몸담았던 조직인 마피아와 야디즈 갱이 콜롬비안 카르텔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클로드를 배신하여 살해하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고, 야쿠자 또한 그러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던 것. 때문에 클로드는 콜롬비안 카르텔이 야쿠자와 갱 전쟁을 해야 자신이 사려는 땅 값이 폭락하여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 도널드 러브가 이익을 보는 것이 자신의 생존에도 크나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콜롬비안 카르텔로 위장하여 켄지를 살해하게 된 것. 즉, 클로드의 배신은 단순히 금전적인 이득이나 권력욕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생존이 걸린 문제였기 때문에 이는 참작의 여지가 있다.
- 카탈리나※× : 3에서 은행강도 도중에 남자친구이자 주인공인 클로드를 배신하여 기절시켰고,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새로운 남자친구라고 했었던 미겔을 배신하고 살해했다.
- 마리아 라토레@(?) : 3에서 남편인 살바토레 레온을 배신하고 자기의 마음을 흔든 클로드를 함정으로부터 빼돌려 살려낸다.
- 살바토레 레온■※× : 3 중반에서 카르텔과의 거래로 레온 패밀리의 핵심 전투원이나 다름없는 클로드를 배신하고 폭탄을 달은 차량으로 죽이려 한다. 이후 아스카에게 의뢰를 받은 클로드에 의해 사망.
- 킹 코트니■@※× : 위에서 서술한 범례가 모두 포함된다! 자신을 위해 일을 해준 마이크(어드밴스)와 클로드(3)를 죽이려 했다. 클로드의 경우엔 레온처럼 카르텔과의 거래로 죽이려 든다.
- 써니 포렐리※ : 부하인 토미 버세티가 15년 전 감옥에 가기 전부터 이미 배신했다. 때문에 마피아임에도 자기 수하인 토미를 15년 동안 꺼내는 둥, 마는 둥, 밍기적거렸으며, 출소 후 첫 임무를 주면서 코를 꿰어버릴 함정을 파지만 토미가 살아남으면서 실패로 돌아간다.
- 랜스 밴스× : 바이스 시티 마지막 임무인 '친구를 가까이'에서는 갑자기 배신하고 포렐리 패밀리 일원이 되었다.[1] 결국 토미 버세티에게 최후를 맞는다.
- JD : 신다코 패밀리 소속의 포주였으나 신다코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배신하고 레오네 패밀리와 내통한다. 목표는 레온 패밀리에서 제대로 대우받는 것이었으나 마피아 세계에서 체통상 적이라도 배신한 놈은 받지 않는 법이며, 살바토레 레온 또한 1992년 당시에 아들과 같이 일했던 흑인 녀석에게 거하게 통수를 맞아서 의심병이 제대로 걸린 터라 결국 JD는 정회원 가입식을 핑계로 조용한 곳에 끌려가 암살당하는 등, 레온에게 배신당한다.
- 토시코 카센 : 이쪽도 마리아처럼 남편을 배신한 케이스. 참고로 토시코가 남편인 카즈키 카센을 배신한 이유는 남편은 더 높은 직위과 권력을 위해 자신과 정략결혼했고, 전혀 애정 관계가 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남편은 항상 자신을 냉대하고 무시하여서 그렇다. 결국 남편을 증오하게 된 토시코는 토니 시프리아니를 고용하여 남편과 야쿠자에게 타격을 주게 하였고, 그 와중에 토니와 애정 관계까지 가게 되었지만 소원대로 남편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아니면 카즈키의 동생들인 아스카와 켄지의 복수가 두려웠는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서 토니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토니가 보는 앞에서 투신 자살을 해버린다.
- B 덥@ : 원래 패밀리 소속이었으나 마약때문에 배신하고 발라스로 넘어갔다. 이후 CJ가 로스 산토스에 돌아왔을 때 존슨 형제가 그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그의 노예인 빅 베어에게 배신당한다.
- 빅 베어@ : 3D 시리즈에서 유일무이하게 갱생한 캐릭터. B 덥의 노예로 지내는 것이 질린 탓에 배신하게 되고 패밀리에 다시 귀환한다.
- 라이더■ : 빅 스모크와 같이 그로브를 팔아넘기고 배신했다. 그 후 산 피에로 로코 사업 연합체에 가담하지만, CJ의 추격으로 인해 최후를 맞는다.
- 빅 스모크■ : 위의 라이더와 동일.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나오지 않다가 방탄복을 입은 채로 등장한다. 이 역시 CJ에게 최후를 맞았다.
- 제리 마르티네즈× : 빅터 밴스를 시켜 마약을 숨겨두었고 이를 밀고해 군에서 쫓겨나게 했다. 결국 빅터에게 최후를 맞았다.
2.1.3. HD 세계관
- 디미트리 라스칼로프[2] ※× :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니코 벨릭을 배신했지만, 그 전에도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수차례 통수를 친 적도 있다. 어떤 엔딩을 보더라도 결국엔 사망한다.
- 빌리 그레이× : 죽음의 천사와 삼합회에 가담했지만, 이후 교도소에 갇히고 최후를 맞는다.
- 스트레치@[A] : 한 때 패밀리의 일원이었지만, 배신하고 발라스에 가담하였다. 엔딩 C에서는 모자를 벗은 상태로 등장하지만, 마이클 드 산타에게 최후를 맞는다.
- 웨이 쳉@[A] ※ : 트레버 필립스와 협력을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트레버를 해치려고 했다. 엔딩 C에서는 프랭클린 클린턴에게 최후를 맞는다.
- 스티브 헤인즈× : 주인공 3인방을 FIB의 잡일꾼으로 골려먹고, 마이클에게 이번 일만 끝나면 손 뗀답시고 오히려 해치려고 했지만 주위의 방해로 실패한다. 어떤 엔딩을 보더라도 사망한다.
- 데빈 웨스턴@[A] ※× : 마이클의 영화 사업을 도우려 하는 인물로 보여지지만, 실상은 열정페이 부자에 황금만능주의적인 인간 말종이다. 당연하겠지만 솔로몬 리차드의 영화 사업을 방해하려 했으며, 마이클을 처치하려 시도했지만 실패한다. 이후 노동 조합 은행 습격 사건 이후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을 죽이라고 제안했고, 결국 [스포-GTA5] 엔딩 C에서는 주인공 3인방에게 최후를 맞는다.
- 마이클 드 산타@[3] : 배신의 아이콘. 9년 전 자신이 살기 위해서 브래드를 죽이게 방치하고 자신은 죽은 척만 해서 브래드와 트레버 필립스를 배신하고 살아남았다. [스포-GTA5]
- 프랭클린 클린턴■[A] @×[A] : [스포-GTA5]
- 에이번 헤르츠※× : 심판의 날 습격의 보그단 문제, 심판의 날 시나리오 - 피날레에서 플레이어들을 배신하고 잠수함과 같이 수장 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클리포드는 서버가 전부 파괴돼 소멸, 에이번은 제트팩인 쓰러스트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최후를 맞는다.
2.2. 맥스 페인 시리즈
사실 맥스 페인과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만들었고, 락스타가 맡은건 유통 밖에 없다. 락스타가 만든건 맥스 페인 3 뿐.
2.2.1. 맥스 페인
- 보리스 다임: 안젤로 펀치넬로에게 뇌물을 받고 블라디미르 렘을 배신했다. 블라드와 거래를 한 멕스에게 최후를 맞았다.
- BB: 뇌물을 받고 DEA 동료인 알렉스 볼더를 죽였다. 결국 맥스에게 복수를 받아서 최후를 맞는다.
2.2.2.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 맥스 페인@: 독단적으로 살인 용의자와 협력하고, 그 살인 용의자를 사살하려던 동료 형사를 죽인 시점에서 그냥 배신자다.
- 발레리 윈터슨: 동료 경찰들 몰래 애인인 블라디미르 렘을 돕고 있었다. 결국 모나 색스를 죽이려다가 맥스에게 최후를 맞는다.
- 블라디미르 렘※: 애인인 애니 핀을 청소부들을 시켜 토사구팽했으며, 자신의 상관이던 알프레드 우든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다.
- 모나 색스: 알프레드 우든 휘하의 살인청부업자로 처리 대상에 맥스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맥스가 순순히 총을 버리는걸 보고 그를 죽이는걸 포기한다. 그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라디미르 렘에게 최후를 맞고 만다.
2.2.3. 맥스 페인 3
2.3. 레드 데드 시리즈
2.3.1. 레드 데드 리볼버
2.3.2. 레드 데드 리뎀션
2.3.3. 레드 데드 리뎀션 2
- 마이카 벨 - 팬들 기준으로 보면 제일 까이는 악역 갱단의 리더인 더치와 갱단원들을 이간질시키고, 나중에는 핑커튼 사무소에 밀고하는 등 그야말로 배신자 그 자체를 보여줬다.
- 더치 반 더 린드 - 의도치 않게 그러면서 자신의 악한 본성이 나와 타락하고 동료들을 배신한 케이스.
2.4. 기타 게임
- 게리 스미스@ × (불리): 애초부터 사람이 죽음이 묘사되지 않는 게임이기 때문에 생존했지만 퇴학 처분을 받았다. 게리 스미스의 경우에는 상당히 악질인데 단지 학교짱이 되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사람들을 엿먹였다. 괜히 소시오패스라고 까이는 게 아니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전혀 뜬금없는 배신은 아니다. 토미 버세티와는 그전까지 동업자 관계였지만 토미가 랜스를 다소 험하게 대할 뿐만이 아니라 랜스의 갖가지 민폐 행위에 질려서 랜스가 받을 몫의 돈을 지급 안 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참작의 여지가 없는 게, 불성실한 태도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2] 거래 루트 한정[A] A B C D E 엔딩 A/B 한정[스포-GTA5] A B C 정사가 아니므로 해당 사항이 아니다. 문서 참조.[3] 엔딩 A/C 한정